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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의 기적”…‘건국전쟁’ 이어 박정희 영화 2편 개봉

    “한강의 기적”…‘건국전쟁’ 이어 박정희 영화 2편 개봉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애를 조명한 영화 두 편이 잇달아 개봉된다.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의 바통을 이어받아 흥행몰이할지 주목된다. 먼저 스크린에 오르는 건 이달 10일 개봉하는 손현우 감독의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로 ‘뮤지컬 박정희’ 공연 실황을 담은 작품이다. 뮤지컬컴퍼니에이가 제작한 이 뮤지컬은 2021년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무대에 올랐다. 영화는 육군 중령 시절의 박정희(신민호 분)가 육영수(김효선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부터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일구는 과정을 거쳐 암살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일대기를 다룬다. 다큐멘터리가 아닌 뮤지컬인 만큼 역사적 사실을 엄밀하게 고증하기보다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부인 육영수 여사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데 주력한 느낌이다. 박 전 대통령을 국가적 영웅으로 보는 관점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가지만, 말년에 국민과 단절돼 독재에 대한 비판과 저항을 억누르는 모습과 같은 부정적 면모도 조명한다. 1960∼70년대의 기억을 가진 노년층 관객이라면 향수를 자극할 만한 장면들도 나온다. 쌀이 부족해 아카시아꽃을 섞어 밥을 지어 먹는 가난한 사람들을 육 여사가 찾아간 장면이 그렇다. 손 감독은 지난 3일 시사회에서 “우리의 할머니와 할아버지, 어머니와 아버지들은 정말 열심히 사셨다”며 “그들의 이야기를 영화에 담았다”고 말했다. 육 여사의 서거 50주기인 다음 달 15일에는 박 전 대통령 부부에 관한 윤희성 감독의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이 개봉한다. 가수 김흥국이 설립한 흥.픽쳐스가 제작을 맡았다. 다큐멘터리인 이 영화는 박 전 대통령 부부의 기록 영상이 대략 70%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이들의 삶을 극으로 재연한 영상이다. 배우 김궁과 양수아가 각각 박정희와 육영수를 연기했고, 고두심과 현석은 내레이션을 맡았다. 박 전 대통령 부부의 젊은 시절인 일제강점기로 거슬러 올라가 해방 정국과 6·25 전쟁을 거쳐 박 전 대통령이 주도한 산업화에 이르는 과정을 다룬다. 이승만 전 대통령, 김구 선생,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백선엽 장군 등 역사적 인물도 조명한다. 박 전 대통령에 관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도 담고 있다는 게 제작사 측 설명이다. 박 전 대통령에 관한 영화가 잇달아 개봉하는 것은 ‘건국전쟁’의 흥행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월 개봉한 김덕영 감독의 ‘건국전쟁’은 정치인 다큐멘터리로는 이례적으로 11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열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보수 진영 관객의 호응을 끌어낸 것도 흥행 요인으로 분석됐다.
  • 사랑과 사랑 사이 흐르는 재즈…‘싱크 넥스트’ 활짝 연 ‘러브 인 새턴’

    사랑과 사랑 사이 흐르는 재즈…‘싱크 넥스트’ 활짝 연 ‘러브 인 새턴’

    사랑하고 이별하기까지, 두 사람 사이엔 어떤 사연들이 스쳐 갔을까. 그 감정들을 궁금해하는 찰나를 비집고 빠르고 진하게 재즈 음악이 흐른다. 생략된 장면과 장면의 사이를 음악이 채워나가는 동안 관객들은 저마다의 마음에 남은 사랑의 흔적들을 더듬어가게 된다. 작은 공연장에서 감정의 풍요는 그렇게 황홀하게 찾아온다. 5~6일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선보인 ‘김오키 새턴 발라드 러브 인 새턴’은 재즈 음악과 단편극을 결합한 독특한 형태의 공연이다. 세종문화회관 ‘싱크 넥스트 24’ 개막작으로 첫 공연부터 매진을 달성하며 66일간 펼쳐질 대장정의 문을 멋지게 활짝 열었다. ‘러브 인 새턴’은 김오키(색소폰), 진수영(피아노), 정수민(콘트라베이스)으로 이뤄진 김오키 새턴발라드와 강정윤, 고규빈, 마광현, 배병휘, 아누팜, 정수민, 한양희 등 배우들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연애, 가족, 직장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해 사람과 사람이 만나 빚어내는 다양한 감정들을 그렸다. 단편극과 단편극 사이에는 재즈 음악으로 채워 넣으면서 이야기가 남기고 간 감정들에 푹 젖어 들게 하는 매력을 뽐냈다.특히 공연 말미에는 김오키 새턴발라드 멤버들이 연주를 멈추고 연극에 뛰어들어 ‘B급 감성’을 보여줌으로써 재미를 더했다. 토성의 영어명인 새턴(Saturn)을 활용한 독특한 아이디어를 발휘해 무대 연출까지 눈을 사로잡았다. 재즈바에 가서 들을 수 있는 음악을 공연장에서 들려줌으로써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 공연을 시작으로 ‘싱크 넥스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적인 예술 활동을 해온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알차게 이어질 예정이다. ‘러브 인 새턴’에 이어 바로 다음 공연인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과 소리꾼 유태평양이 함께 만든 ‘돌고 돌고’(11~12일)를 포함해 총 10개 팀이 회화, 설치미술, 미디어아트와 국악, 합창, 연극 등 상이한 장르를 결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 유재석 ‘억대 슈퍼카’ 산 이유…“아기 태운 황정민 보고 반했다”

    유재석 ‘억대 슈퍼카’ 산 이유…“아기 태운 황정민 보고 반했다”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황정민이 과거 억대 슈퍼카에 아기를 태운 모습을 보고 따라 사게 됐다고 밝혔다.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는 황정민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과거 황정민과 황정민의 아들을 본 경험을 떠올리며 “그때 정말 멋있었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서래마을에서 어느 순간 검은색 포르쉐가 오더니 딱 섰다. 정민이 형이었다. 엔진 소리가 ‘아라라라랑’ 너무 멋있었다. 옆에 아기 탁 태우고”라고 말했다. 방송인 양세찬이 유재석을 향해 “형도 (아까) 지하에서 와라라랑 하고 오던데”라고 하자 유재석은 “내가 그래서 (포르쉐) 파나메라 산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지난해 한 웹 예능에서 ‘최근 가장 비싸게 구매한 물건’에 대해 “포르쉐 파나메라. 구매한 지 5년 됐다”고 밝혔다.
  • “한때 턱 부어 안 움직여”…시술 부작용 고백한 여배우

    “한때 턱 부어 안 움직여”…시술 부작용 고백한 여배우

    배우 김지호가 피부과 시술 후 부작용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김지호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촬영한 잡지 화보 사진을 올리며 “평소엔 피부과 가는 것도 귀찮아하고 마사지는 요가 시작 후 몇 년에 한 번, 너무 담이 안 풀리거나 여행 가서 남편이 하고 싶다고 할 때 한 번씩 하는 게 다인 게으르고 무딘 여자”라며 “그래서인지 요 몇 년은 일 시작하기 전 꼭 작은 탈이라도 났다”고 했다. 이어 “몇백 샷의 울마지(리프팅 레이저 시술)를 하고는 턱이 볼거리처럼 붓거나 부은 채 굳어서 안 움직이거나, 콜라겐 재생을 시켜준다는 주사를 맞았는데 3주 후 얼굴이 퉁퉁 붓는 부작용을 겪었다”고 했다. 또 “턱 보톡스를 맞았는데 한쪽이 마비돼서 웃으면 아수라 백작처럼 한쪽 입꼬리만 올라가는 기괴한 얼굴이 됐다”며 “걸어 다니는 부작용 케이스라고 해야 하나”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랬더니 평소 꾸준히 관리 안 하고 닥쳐서 갑자기 하니 그런 거라며 핀잔한다”며 “요가를 꾸준히 했던 그 시간이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을 때 나를 당당하게 해줬다. 공백 기간 무너지지 않고 잘 지내고 있었다는 걸 증명해 주는 것 같아 감사했다”고 했다. 한편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 “성폭행·살해 협박 쏟아져”…‘트럼프 성 추문’ 포르노배우 13억원 기부받아

    “성폭행·살해 협박 쏟아져”…‘트럼프 성 추문’ 포르노배우 13억원 기부받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당사자인 전직 성인 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45)가 지지자들로부터 지금까지 약 94만 달러(약 13억원)를 기부받았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대니얼스 지지자 1만 7600여명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 사건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은 형사 재판에서 증언한 대니얼스가 안전한 집으로 이사하고 소송 비용을 충당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모금에 참여했다. 이 모금 활동은 대니얼스의 친구이자 전 매니저인 드웨인 크로퍼드가 온라인 모금사이트 ‘고 펀드 미’(GoFundMe)를 통해 시작했다. 모금 목표액은 100만 달러(약 14억원)다. 크로퍼드는 모금 사이트에 “스토미는 가족이 안전하다고 느끼고 그들의 조건에 맞는 곳에 살 수 있는 곳으로 이사하는 데 도움이 필요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주머니 사정이 좋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맞선 대니얼스가 불어나는 변호사 비용을 지급할 수 있게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대니얼스는 최근 미 MSNBC 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로부터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신과 가족에 대한 성폭행·살해 위협 등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니얼스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2016년 대선 직전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을 통해 13만 달러(약 1억 8000만원)를 지급한 뒤 해당 비용을 법률 자문비인 것처럼 회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기소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5월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배심원단으로부터 34개 범죄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 평결을 받았다. 이 같은 평결에는 대니얼스의 증언이 큰 역할을 했다. 담당 재판부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형량 선고를 애초 공지한 것보다 두 달가량 연기한 9월 18일에 할 예정이다.
  • 이병헌♥이민정, 7개월 딸 공개…“치명적 볼살”

    이병헌♥이민정, 7개월 딸 공개…“치명적 볼살”

    배우 이민정이 둘째 딸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좀 잘 앉아있나 했는데 비록 매트였지만 뒤로 쿵 하면서 놀래서 간만에 울었”다며 “그래서 어제부터 매준 머리 쿠션, 세상 육아템들 많이 좋아졌다”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다소곳이 앉아 있는 딸의 뒷모습이 담겼다.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꿀벌 모양의 쿠션을 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쿠션 뒤로 보이는 통통한 볼살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민정은 이병헌과 지난 2012년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이후 8년 만인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 한소희·박서준 무슨 사이…꼭 붙어 있는 모습 ‘포착’

    한소희·박서준 무슨 사이…꼭 붙어 있는 모습 ‘포착’

    배우 한소희, 박서준의 투샷 사진이 공개됐다. 5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동윤 감독의 이름을 해시태그로 걸고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네 컷 사진을 촬영한 한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브이 포즈를 취한 한소희의 옆에는 배우 박서준이 나란히 서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의 인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를 통해 맺어졌다. 한소희와 박서준은 정동윤 감독이 연출한 ‘경성크리처’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 ‘경성크리처’는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 12월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됐다. 세 사람은 ‘경성크리처 시즌2’를 통해 또 한 번 재회한다.
  • 엄지원, 동료 배우 저격 “배역 탐난다고 뺏어가”

    엄지원, 동료 배우 저격 “배역 탐난다고 뺏어가”

    배우 엄지원이 신인시절 동료 배우로부터 상처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엄지원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나 예전에 되게 상처 받은 적이 한번 있다”며 과거 일화를 밝혔다. 엄지원은 “신인 때 어떤 영화를 하기로 했다. 감독님이랑 대본 리딩도 했다. 심지어 그 감독님이 대본 첫 장에 글도 써줬다. 그렇게 했는데 한 2주 뒤에 주인공이 바뀌었다는 거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그래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다. 그런데 나중에 그 영화가 개봉했는데 여주인공이 인터뷰에서 ‘원래 여자 주인공이 다른 사람이었는데 자기가 너무 탐이 나가지고 적극 대시 해서 역할을 따냈다’고 말하더라”고 밝혔다. 엄지원은 “그래서 내가 진짜 이거 뭐 어디 가서 말할 수도 없고 막 그랬다”고 분했던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서 ‘네가 연기 오래 하나 내가 연기 오래 하나 한번 보자’고 생각했다. 근데 지금 그 분 안 나오시더라”고 전했다.
  • 포미닛 허가윤 “행복하고 싶어서 발리행…연예계 미련 없다”

    포미닛 허가윤 “행복하고 싶어서 발리행…연예계 미련 없다”

    걸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지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하차선언’에는 ‘허가윤 은퇴 안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2016년 팀 계약 기간이 끝난 후 약 8년 만에 방송 연예 콘텐츠에 출연한다는 허가윤은 “요즘 발리에서 지내고 있다. 휴식기이기도 하고 자유를 느끼고 싶었다”며 “한 번 여행을 갔는데 그 나라를 가니까 아무도 저를 모르고 그런 게 너무 재밌더라”라고 말했다. 허가윤이 “저 진짜 요즘 행복하다. 지금은 자유롭게 다니고 현지 친구들이랑도 재미있게 논다”며 근황을 전했다. 진행자인 개그맨 이용진이 “이제 아예 눈빛에서 ‘연예계에 아예 미련이 없다’는 걸 읽을 수 있다”고 하자 허가윤은 “맞다. 약간 특별하지 않게 살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용진은 “그럼 이게 은퇴 방송이냐”고 물었고 허가윤은 “아니다. 안 쉴 거다. 불러 주시면 와야죠”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가윤은 2009년 걸그룹 포미닛 메인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도 했다.
  • ‘음주운전 2번’ 박중훈 근황 “요즘 ‘이곳’으로 출근한다”

    ‘음주운전 2번’ 박중훈 근황 “요즘 ‘이곳’으로 출근한다”

    배우 박중훈이 음주운전 사고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박중훈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난 이게 요새 출근이다”라고 했다. 박중훈은 “내가 좀 잘못한 게 있어서 한 2~3년 조용히 있고 제 시간을 가져야 할 상황이 됐다”며 “좀 괴롭기도 했다. 스스로가 안타깝고 후회와 반성도 됐다”고 했다. 박중훈은 “혼자서 고립된 생활도 하고 건강하게 정신 상태를 유지하려면 조금 내가 스스로에 대해 정해 놓은 것이 운동”이라며 “운동은 시간 날 때 하는 게 아니라 시간 내서 하고 그 시간에 하고 그게 지금 제게 중요한 출근”이라고 했다. 앞서 박중훈은 2021년 3월 술에 취한 채 서울 강남구에 있는 지인의 아파트 입구부터 지하 주차장까지 약 100m 거리를 운전한 혐의로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선고받았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0.08%)을 넘었다. 박중훈은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 BIFAN 나온 손예진 “아이 낳고 일상 소중함 깨달아. 오래 남는 배우 되고파”

    BIFAN 나온 손예진 “아이 낳고 일상 소중함 깨달아. 오래 남는 배우 되고파”

    “아이를 낳고 2년 가까이 키우면서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됐어요.” 오랜만에 공개 석상에 나온 배우 손예진(42)이 엄마로서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5일 경기 부천시 현대백화점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 나온 그는 “예전엔 일이 전부였고 그 속에서 고군분투했다. 그런데 요즘은 단순하게도 아이가 이유식을 한 끼 잘 먹어도 너무 행복하다”면서 “오늘 하루가 무사히 끝났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낀다. 가치관도 달라진 것 같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2022년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결혼해 그해 말 아들을 낳은 뒤로 육아에 전념해왔다. 전날 개막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특별전 ‘독보적 손예진’ 행사를 맞아 간만에 얼굴을 보였다. 특별전에선 곽재용 감독의 ‘클래식’(2003)을 비롯해 손예진이 출연한 대표작 6편을 상영한다. 그는 “제 배우 인생의 ‘챕터1’이 끝난 것 같은 느낌”이라며 “이제 ‘챕터2’에 들어가는데 BIFAN에서 특별전을 열어줘 과거를 돌아보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얻은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2002)으로 데뷔한 뒤 이한 감독의 ‘연애소설’(2002)과 같은 작품에서 청순한 첫사랑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이후 이재한 감독의 ‘내 머릿속의 지우개’(2004), 정윤수 감독 ‘아내가 결혼했다’(2008), 황인호 감독의 ‘오싹한 연애’(2011), 이경미 감독의 ‘비밀은 없다’(2015), 허진호 감독의 ‘덕혜옹주’(2016) 등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20대에 배우 생활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여배우가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는 한정적이었다”고 밝힌 그는 “‘연애소설’에서처럼 슬프고 가련한 느낌의 배역이 많았다. 그러나 그 이미지에 국한되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마흔을 넘긴 배우로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도 했다. “과거처럼 스스로 너무 채찍질하면서 일하고 싶지는 않다. 좀 더 넓고 여유 있게 연기하고 싶다”면서 “나이가 들어서는 정말 책임질 수 있는 얼굴을 가지고 싶다. 그게 더 어려운 목표인데, 최대한 다양하게, 더 많이, 그리고 더 길게 연기하면서 오랫동안 여러분 곁에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묻자 “오랫동안 힘들게 연기하다가 빛을 발하는 배우도 꽤 많다. ‘자기 꿈이라면 끝까지 한번 가보자. 인생은 한 번뿐이니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고 했다. 한편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 신작에 출연할 예정이다. 후속작에 대해서는 “공식 발표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 무대인사 티켓 40만원까지 오른 대륙의 ‘선재’ 는 누구? [여기는 중국]

    무대인사 티켓 40만원까지 오른 대륙의 ‘선재’ 는 누구?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도 과거보다 영화관을 찾는 영화팬들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티켓 가격만 499위안, 우리 돈으로 9만 원이 넘는 가격에도 티켓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인 영화가 있어 화제다. 중국 현지 언론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내 곁에 온 걸 환영해(欢迎来到我身边)’라는 영화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름 아닌 영화 남자 주인공인 위스(于适,우적) 때문이다. 현재 중국에서 대륙의 ‘선재’급 인기를 얻고 있는 이 남자 배우 때문에 한동안 침체되어 있던 영화관이 들썩이고 있다. 중국 여성들을 이렇게 열광하게 만든 위스라는 배우는 누구인가? 1996년 중국 랴오닝성에서 태어난 위스는 182cm 훤칠한 키에 소년미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중국 소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2018년 그를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라가게 한 영화 봉신(封神三部曲)에서 주인공 희발(姬发)역을 맡았고 2023년 4월 장공의 왕(长空之王)에서도 주인공을 맡았다. 특히 장공의 왕은 동원 관객수 2031만 4000명으로 중국 영화 역사상 6개 기록을 갈아치운 흥행작으로 꼽혔다. 위스는 영화배우로 성공하기 전 농구선수로 국가 상비군이었고, 음악을 좋아해 ‘중국멍즈성(中国梦之声)’이라는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 당시 심사위원인 한홍(韩红)의 극찬을 받으며 한국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낸 특이한 경력이 있다. 이후 아이돌 데뷔가 무산되고 중국으로 돌아와 봉신 영화 오디션을 참가하며 인생이 달라졌다. 이제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아 중국의 대세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영화 상영 후 주인공이 직접 팬들과 만나는 무대인사 회차의 경우 표를 구하는 게 로또일 정도로 일반인들은 거의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매진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암표상들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위스의 이번 영화 무대인사 티켓 가격은 1열의 경우 2200위안, 우리 돈으로 약 41만 원까지 올랐고, 2열은 2000위안, 3열은 1800위안이며 일반 자리도 이미 두 배 이상 가격이 오른 상태다. 다만 일부 영화팬들은 터무니없이 높은 무대인사 티켓 가격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한국 영화의 경우 무대인사 가격이 일반 티켓과 동일한 반면 중국은 일반 티켓 가격보다 최소 10배 이상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 일반 영화 티켓이 40위안이라면 무대인사 티켓은 최소 400위안 이상이기 때문이다. 일부 상영관에서는 799위안(약 15만 원)이라는 가격에 티켓을 판매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고 암표상까지 개입하면 티켓 가격은 최소 2배 이상 널뛰기했다. 중국 영화계 침체를 무대인사로 메꾼다는 비난까지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대도시의 대형 영화관에서는 주인공들의 무대인사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 중이다. 1회 무대인사만으로 약 2000만 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너도나도 무대인사 행사를 진행하고 싶어 한다. 2023년 중국 영화 시장의 좌석률은 8.3%, 2024년 7월 4일까지 좌석률은 6.3%에 불과하다.
  • [문화적 어린이]크고 무해한 것들의 이야기를 담다…그림책 ‘츠츠츠츠’로 돌아온 이지은 작가 인터뷰

    [문화적 어린이]크고 무해한 것들의 이야기를 담다…그림책 ‘츠츠츠츠’로 돌아온 이지은 작가 인터뷰

    만화가 허영만의 ‘날아라 슈퍼보드’와 홍콩 영화배우 주성치의 B급 감성 코미디 영화를 즐겨보던 아이, 또래에 비해 덩치가 크다는 이유로 억울한 일이 많았던, 그래서 집 마당의 큰 개에게서 위안받던 아이는 커서 그림책을 만들면서도 유머와 따뜻함을 잃지 않는다. 꼭 재미를 고집하진 않지만, 키득키득 웃게 되는 순간이 오면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순수하게 자신을 너무 기쁘게 하는 순간”이기 때문이란다. 그림책 ‘이파라파냐무냐무’로 2021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상 코믹스-유아 그림책 부문 대상을 받았던 이지은(47) 그림책 작가의 말이다. 최근 그가 ‘이파라파냐무냐무’의 다음 이야기인 ‘츠츠츠츠’로 돌아왔다.전편에서 마시멜롱들의 배웅을 받으며 떠난 털숭숭이는 바다를 건너 뭔가 숨기고 있는 듯한 섬에 도착한다. 털숭숭이 이빨을 치료해 주다가 깜박 졸던 마시멜롱 넷과 함께 말이다. “우리 집에 좀 데려다줄래?” 처음에 간단해 보였던 마시멜롱들의 귀환이 털숭숭이의 기절(?)로 복잡해진다. 여기에 털숭숭이보다 훨씬 몸집이 큰, 핫핑크색 털을 지닌 생명체의 등장은 이들을 더 혼란하게 만든다. 마시멜롱과 털숭숭이의 세계관을 점점 확장해 나가고 있는 작가를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빨간 열매’의 곰, ‘친구의 전설’·‘팥빙수의 전설’의 호랑이, ‘이파라파냐무냐무’의 털숭숭이, ‘츠츠츠츠’의 핫핑크 생명체까지 작가님의 그림책에는 유독 덩치 큰 생명체들을 등장합니다. “저도 그걸 몰랐었는데, 최근 주인공 캐릭터의 덩치가 점점 커지는 걸 보고서 내가 갖고 있는 어떤 뭉클한 순간들을 떠올리게 됐어요. 어린 시절, 제가 밖에 나가서 아이들과 뛰어노는 성격이 아니다 보니까 항상 집을 지켜주는 큰 개가 제 친구였어요. 혼자 지내는 내가 커다란 짐승에게 위로받았던 순간, 그리고 그들이 떠나가고 지켜주지 못한 순간들…. 그런게 내면화된 것 같아요. 또 제가 어릴 때 덩치가 컸어요. 또래 남자아이들보다도 크다 보니 싸움을 거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서글펐죠. 나는 그러고 싶지 않은데, 외모 때문에 그런다는 게. 두 가지 사건이 뭔가 ‘연민의 큰 덩어리’를 만든 것 같아요. 크고 무해한 존재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진 거죠.” -그런데 덩치 큰 생명체들을 돕고 구원하는 것은 결국 ‘친구의 전설’의 꼬리꽃, ‘이파라파냐무냐무’의 마시멜롱과 같은 작은 존재들이네요? “저를 그런 상황에서 구원해 준 대상도 사소한 것들이었어요. 정말 조용한 친구 한 명이라든지 아니면 집에 돌아오면 반겨주는 작은 강아지라든지…. 그리고 (작은 존재들이) 큰 덩치 안에 존재하는 ‘작은 나’라는 생각도 해요. ‘친구의 전설’의 경우 내가 너무나 작고 남루하고 보잘것없다고 생각하는 ‘나의 제일 작은 부분’이 어느 순간 나를 구원하게 되는 순간을 담고 싶었어요.”-‘이파라파냐무냐무’의 석류 같은 노란 열매, ‘츠츠츠츠’의 오이처럼 보이는 초록색 열매 등 그림책 속 처음 보는 각종 열매는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는 걸까요? “어린 시절부터 집에 들어오는 과일을 와그작와그작 먹는 것은 저 혼자였어요. 가족 중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저 혼자였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열매를 그리고 싶은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또 ‘츠츠츠츠’를 만든 배경하고도 닿아 있는데요, 한 일화에서 비롯됐어요. 어떤 아빠가 자기 집에 동남아시아계 외국인 아이가 놀러 와 있는 것을 봤대요. 근데 그 아이가 먼저 다가와 ‘저 얘(자신의 아이)랑 놀아도 돼요?’라고 물어보더래요. 아빠는 ‘이 아이가 그동안 무슨 일을 당했길래 저 말을 먼저 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또 예전에 외국에서 김밥 먹는 한인들이 냄새난다고 한다든지, 김치는 지하실 가서 먹으라고 했다는 등의 이야기도 생각했고요. ‘츠츠츠츠’에서 깊이 있게 나누진 못해도 얘기하고 싶었어요.” -‘츠츠츠츠’에 등장하는 생명체(작가와 출판사는 이 캐릭터를 ‘츠츠츠츠’로 부르기로 했다고)는 곤충 같아 보이지만, 복슬복슬한 털을 가진 포유류 같기도 한 경계의 존재 같은데요. “저는 호박벌이 포유류 같다는 생각을 해요. 털이 나 있어서 항상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이 캐릭터를 그릴 때도 곤충 같지만 마치 포유류 같은 뭔가 복슬복슬한 존재를 그리려고 했어요. 이 캐릭터를 두고 가장 긴장했던 부분은 ‘징그러워 보일까’였어요. ‘친구의 전설’의 호랑이와 민들레꽃처럼 아예 (털숭숭이와) 다른 종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곤충이었으면 좋겠다가 된 거죠. 전혀 다른 종도 서로 마음으로 같이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었어요.”-지난해 11월 ‘친구의 전설’이 뮤지컬로도 탄생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는데, 새로운 장르로 작품을 만났던 소감은 어땠나요. 또 다른 작품이 이야기되고 있는 게 있을까요. “뮤지컬 기획사에서 정말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제 원래 의도와 다른지 물어가며 조심해서 작업해 주셨어요. 공연 연습실에 간 적도 있는데, 배우들이 등장하는 순간, 분장도 하지 않고 무대 의상도 입지 않은 상태였는데도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제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가 심하게 높아졌어요. 영원한 내 편인 것 같은, 떼어놓을 수 없는 존재들이 돼 버렸죠. 뮤지컬도 몇 번을 보러 갔는지 모르겠어요. 매일 감동해서 울고 그랬어요. 그정도로 만족했습니다. 새로 공연화하는 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되고 있진 않지만, 어떤 작품으로 하면 좋을지 회의를 한 적은 있어요.” -강연, 사인회 등 독자와 접점을 많이 만들고 있는데, 어린이 독자와 만날 때 기분은 어떤가요. “정말 직접 만나야만 알 수 있는, 하트 눈이 있어요. 그럴 때 진짜 깜짝깜짝 놀라요.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잘 살아야겠다’, ‘아무 죄도 짓지 않고 살겠어’ 이런 다짐을 해요. 정말이지 어린이들이 보내는 어떤 비언어적 언어들을 보면 진짜 하나하나 다 기억에 남아요. 특히 경이롭다고 생각하는 순간은 ‘작가님 사랑해요’라는 말이에요. 캐릭터는 사랑할 수 있지만, 그걸 만든 사람까지 사랑해 준다는 것은 너무 신기하고 경이롭기까지 해요.” -마지막으로 연재를 시작하는 ‘문화적 어린이’에 한마디 부탁드려요. “인터뷰하기 전에 ‘문화적 어린이’라는 이름을 듣고 ‘정말 대우해 주고 싶다’, ‘아 정말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문화적 어린이로서 사는 친구들이 있다는 걸 알아요. 반면 여기서 제외될 수밖에 없는 아이들도 있고요. 또 그런 생각을 하면 쓸쓸한 생각도 들어요. ‘문화적 어린이’라는 말이 진짜 너무 멋진 말 같아요. 모든 어린이가 문화적 어린이가 될 수 있길 바라요.”●‘문화적 어린이’는… 어린이들이 마땅히 누려야할 문화(공연, 전시, 어린이책)에 대해 소개하고 나누는 자리입니다. 더 많은 어린이들이 높은 수준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습니다.
  • 김해준♥김승혜, 10월 웨딩마치… “결혼식은 비공개”

    김해준♥김승혜, 10월 웨딩마치… “결혼식은 비공개”

    코미디언 김해준(본명 김민호)과 김승혜가 결혼한다. 김해준의 소속사 메타코미디는 5일 “김해준씨와 김승혜씨는 오는 10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의 특별한 인연이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두 분의 결실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해준과 김승혜는 1987년생 동갑내기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겨울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약 8개월간 연인 관계를 지속해오다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다.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승혜는 ‘웃찾사’, KBS2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김해준은 tvN ‘코미디 빅리그’로 데뷔한 이후 부캐 최준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MBC), ‘반짝이는 워터멜론’(tvN) 등에서 배우로도 활동했다. 오는 6일 첫방송 하는 KBS2 예능 ‘팝업상륙작전’에 출연한다.
  • “헐벗은 근육男들 女관객 스킨십” 19금쇼에 남초 ‘부글’ 왜 [넷만세]

    “헐벗은 근육男들 女관객 스킨십” 19금쇼에 남초 ‘부글’ 왜 [넷만세]

    여성 타깃 19금쇼 ‘썬더…’ 서울 공연 성료관람객 “배우 안고 엉덩이도 만져… 황홀”일부 남초 커뮤선 “찌찌파티는 되나” 불만서울시가 일본 AV배우 행사 막았던 것 비판같은 19금 행사지만 공연장 성격 차이 있어오세훈 “공공 공간일 땐 관여할 수밖에 없어” 미국 라스베이거스 대표 공연으로 유명한 여성 관객 타깃 19금 뮤지컬이 지난달 말 서울 공연을 마친 가운데 일부 온라인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서울시를 향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일본 성인영화(AV) 배우들이 출연하는 한국 행사가 최근 논란 끝에 결국 무산된 것과 비교하며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주장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앞서 두 행사에 대해 각각 민간과 공공 공간에서 열리는 차이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에서는 ‘AV 페스티벌은 안 되고, 찌찌파티는 된다는 서울시’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글에 올랐다. ‘찌찌파티’는 남성 성 상품화 공연을 일컫는 인터넷 신조어로 여성 성 상품화는 비판하면서도 남성 성 상품화에는 같은 잣대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비판적 주장을 내포한 표현이다. 글쓴이는 한 성인콘텐츠 제작업체가 서울 한강공원 내 선상 카페·펍에서 개최하려고 추진하던 일본 AV 배우 출연 공연은 서울시가 막아섰는데 외국 남성들의 상의 탈의 공연인 ‘썬더 프롬 다운 언더’(Thunder From Down Under)는 차질없이 진행됐다고 지적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19금 공연인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지난달 28~3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사흘 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온라인상에는 공연을 호평하는 후기가 다수 올라왔다. 공연을 관람한 A씨는 “카우보이, 군인, 경찰 등 여러 콘셉트의 공연이 있고 어차피 벗는 엔딩”이라며 “(배우들이) 계속해서 내려와 통로를 돌아다니며 관객 안아주기, 무릎에 앉아 수위 높은 춤추기 등을 해준다. 나도 여러 번 안기도 하고 엉덩이도 만졌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뽀뽀도 하게 해준다. 이들은 진짜 다 해준다”라며 “도파민 대잔치였다. 황홀해서 기 다 빨렸다”고 말했다. 관객 B씨는 “통로로 핫가이들이 지나가면 만질 수도 있고 팬서비스도 엄청 잘해줬다”며 “너무 신세계여서 계속 입 벌리느라 턱 빠질 뻔했다. 평생 잊지 못할 브라이덜 샤워였다”고 적었다. 여러 후기를 보면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명성에 걸맞은 높은 수위로 서울 공연을 진행해 관객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성인 관객만을 대상으로 한정된 공연 장소에서 펼쳐진 19금 공연인 만큼 문제 될 건 없지만 일부 남성 네티즌들은 서울시의 대응이 편파적이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펨코 이용자들은 “남자가 보는 성은 저급하고 나쁜 것이고 여자가 보는 성은 문화라는 마인드인 거다”, “(일본 AV 배우 행사에는) 전기 끊겠다는 건 행정력을 무기로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 겁박하는 거 아니냐”, “남성은 투표권 없다고 착각하나” 등 댓글을 달았다. 다만 앞서 오 시장이 지난 4월 유튜브에 ‘서울시 성인 페스티벌 논란! 명확하게 말씀드립니다’ 영상을 올려 설명한 것을 보면 두 행사의 추진 방식엔 차이가 있다. 오 시장은 당시 “앞으로 서울시는 이런 종류의 공연이 열리고 말고 하는 데 대해서 관여할 생각이 없다”며 “다만 공공 공간일 때는 서울시가 법에 규정된 범위 내에서 관여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이해해 달라”라고 말했다. 일본 AV 배우 행사를 추진했던 성인콘텐츠 제작업체는 당초 행사를 경기 수원시 등에서 열려다 좌절되자 서울 잠원한강공원 내 선상 카페·펍 ‘어스크루즈’로 장소를 옮긴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시가 관리하는 ‘어스크루즈’에 행사를 금지한다는 공문을 보내고 강행 시 임대 승인 취소 조치까지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서울시가 남녀 차별을 한다고 보는 분들이 계시는데, 서울시의 입장은 공공이 관리하는 공간에서 이런 성격의 공연이 열린다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TV 많이 나왔는데…‘불륜 박사 1호’ 업소 생활 중인 근황

    TV 많이 나왔는데…‘불륜 박사 1호’ 업소 생활 중인 근황

    과거 KBS 2TV ‘사랑과 전쟁’에서 불륜남으로 자주 출연했던 강철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 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강철이 출연, 서울의 한 야간 업소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강철은 무대에서 자신을 “불륜 박사 1호 탤런트, ‘사랑과 전쟁’ 시아버지”라며 자칭 ‘불륜 박사’라고 소개했다. 강철은 업소에서 손님들에게 과일과 안주를 나르는가 하면, 각종 허드렛일을 맡고 있었다. 이에 대해 강철은 “30년을 일했다”며 “제가 맥주도 나르고, 컵도 가져다드리고, 과일도 가져다드리고, 안주도 가져다드리고, 손님 오시면 서빙도 하는 게 제 임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철은 “배우여도 배우가 뭐 필요하나. 먹고사는 게 중요하다”며 “투잡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무대의상을 입고 나타난 강철은 “지금은 나만의 시간”이라고 말한 뒤, 자신이 발매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강철은 “가수로 활동한 지도 5년”이라며 “요즘은 멀티 엔터테인먼트 시대라 뭐든지 안 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강철은 하루 일과가 끝난 뒤 집이 아닌 가게의 창고 방으로 퇴근했다. 그는 “야간 업소 일이 너무 많다. 여기서 그냥 자는 거다”라며 업소에서 숙식까지 해결한 지가 벌써 33년이 흘렀다고 했다. 강철은 “사라지고 있는 가게들을 내가 지키고 있다는 마음”이라며 계속해서 일을 해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 나나, 엉덩이 타투 노출… ‘파격 비키니’ 완벽 몸매

    나나, 엉덩이 타투 노출… ‘파격 비키니’ 완벽 몸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또 한 번 완벽 몸매를 자랑했다. 4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키니를 입고 물놀이를 즐기는 사진과 영상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나나는 과감한 몸매 노출이 눈에 띄는 비키니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서 여러 포즈를 취해 보이며 섹시함을 뽐냈다. 또 스노클링을 하는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중임을 알렸다. 과거 전신 타투를 해 이목을 끌었던 나나는 이날 공개한 사진에서는 타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달라진 피부를 노출했다. 다만 엉덩이 부위에는 일부 타투가 남아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나나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심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해소법으로 문신을 택했다”고 고백한 뒤 “어머니의 부탁으로 전신 문신을 지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나나는 현재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고급 호텔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전혜빈, 쌍둥이 아들 임신 ‘경사’…아이만 다섯에 남편 정관수술(‘나는돈가스가’)

    전혜빈, 쌍둥이 아들 임신 ‘경사’…아이만 다섯에 남편 정관수술(‘나는돈가스가’)

    배우 정상훈, 전혜빈이 금슬 좋은 잉꼬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MBC 2부작 단편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옹화마을 카사노바 견 ‘백구’의 중성화수술에 앞장섰던 이장이 하루아침에 정관수술을 하게 되면서 졸지에 ‘백구’와 같은 신세가 되어버린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2023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 단편 최우수작에 선정된 작품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정상훈과 전혜빈은 옹화마을의 잉꼬부부 정자왕과 임신애로 각각 분한다. 정자왕과 임신애는 이름을 따라가는 찰떡궁합 부부의 케미를 보여준다. 두 사람은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셋이나 낳은 데 이어, 아들 쌍둥이를 갖게 된다. 여섯째는 안 된다는 결연한 다짐으로 정자왕의 정관수술이 이뤄지면서, 마을에 시끌벅적한 해프닝이 벌어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알콩달콩 정자왕과 임신애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농구팀을 꾸려도 될 정도의 아이들과 매일 육아 전쟁을 치르고 있지만, 여전히 사랑이 샘솟는 부부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꿀 떨어지는 이 부부에게 정관수술로 인해 갈등이 야기된다고 해, 그들이 부부 최대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제작진은 “정상훈, 전혜빈이 그야말로 찰떡궁합 부부 케미를 만들었다. 정자왕&임신애 부부의 장면에서는 현실 공감을 자아내는 부분은 물론, 보고 있으면 웃음이 터지는 사랑스러운 부부의 모먼트가 있을 것이다. 두 배우의 찰떡 연기 호흡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 모두 놀랐을 정도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 [길섶에서] 공정한 관심

    [길섶에서] 공정한 관심

    부산에서 군 복무 중인 아들이 지난달 5박 6일 첫 휴가를 나왔다. 서울역에서 만나 먹고 싶은 음식과 필요한 것들을 사기로 했다. 서울역에 도착해 아들을 찾으면서 처음 알았다. 기차로 서울역에 도착해서 다른 곳으로 가는 군인들이 제법 있고 역사 한쪽에 그들을 위한 휴식공간도 있다는 것을. 서울역에서 기차를 종종 타니 전에도 봤을 텐데…. 관심이 없으면 눈에 보여도 스쳐 가는 풍경이 된다. 당사자에서 벗어나면 관심의 강도는 약해진다. 사물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입장에 놓이지만 과거 경험이 나쁜 기억이면 감정적이 되기도 쉽다. 군대가 많이 나아졌다지만 한창 배우거나 일할 시기에 1년 6개월을 복무해야 하는 건 당사자들에게 힘든 일이다. 예전보다 세상이 훨씬 빨리 변하니 당사자들이 느끼는 시간의 무게가 비슷할 수도. 공정이 화두인 시대, 남성들은 군대 문제로 또래 여성들보다 사회 진출이 늦어지니 불공정하다고 느낀다. ‘독박육아’가 불공정한 것처럼. 군대 복무는 휘발성이 큰 사안이다. 그래서 더욱 공정하고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 그러면 모두가 만족하지는 못해도 지금보다는 나은 방안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세종로의 아침] AI, 지자체 그리고 국기게양대

    [세종로의 아침] AI, 지자체 그리고 국기게양대

    지난 3일 오후 방문한 경기 부천시 웹툰융합센터 2층 대회의실은 60명이 뿜어내는 열기로 가득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대 행사인 ‘AI 필름 메이킹 워크숍’이 한창이었다. 16개 팀으로 나눠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제작사 런웨이의 최신 프로그램 ‘젠3’(GEN3)를 이용해 48시간 동안 SF와 환경을 주제로 한 5분 안팎 분량의 영상을 만드는 과정이다. 안영진 미인픽쳐스 대표가 속한 팀 ‘설국막차’는 기후 위기로 대형 벌레들이 인간을 습격하고, 이를 피해 남녀가 남극으로 떠나는 열차에 오른다는 내용의 영상을 제작 중이었다. 컴퓨터에 글을 입력하자 벌레 떼가 도시를 비행하는 매끈한 동영상이 1분 만에 뚝딱 만들어졌다. 다른 팀 ‘120’은 기계와 유기체의 혼합 생물체가 태어나는 모습을 담은 영화를 제작 중이었다. 설치미술가 장영해씨가 자신의 전공을 십분 발휘해 여러 표현을 입력하고 수정하자 감각적인 영상이 잇달아 생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애초 30명만 모집할 계획이었지만 지원자가 600명 가까이 몰리면서 참가자를 급하게 두 배로 늘릴 정도로 인기였다. BIFAN 기간 중인 7~9일 열리는 AI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데이비드 클라크 감독을 비롯해 매슈 니더하우저 오나시스 기술 디렉터, 이선 샤프텔 감독 등 이 분야 내로라하는 AI 영화 제작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AI를 사용해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직접 보고 열기를 느껴 보니 AI 영상 제작은 먼 미래가 아니라 이미 다가온 미래라는 생각이 들었다. BIFAN이 열리는 부천시는 관광 자원이 척박한 곳이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나마 볼만한 ‘부천 8경’이 있다. 1경이 백만송이 장미원, 2경이 부천자연생태공원, 3경이 진달래공원이다. 수려함을 자랑하는 다른 지자체의 경관에 사실상 못 미친다. 그러나 6경이 한국만화박물관, 7경이 부천아트센터 그리고 8경이 아트벙커 B39임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다. 즉 부천시는 자연경관보다는 문화를 구심점으로 삼은 도시이자, 지자체가 문화를 통해 활력을 어떻게 생성하는지 잘 보여 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BIFAN이 이번에 던진 화두인 AI가 지자체에 큰 활력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천은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도시다. AI는 이들과 찰떡궁합으로,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아니나다를까 올해 주제를 선정한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은 이번 영화제를 계기로 AI 교육센터 등을 지어 부천시를 ‘AI의 허브’로 키우자는 제안을 시에 이미 했다고 한다. 시에서도 이를 받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답이 돌아왔다. 문화를 통해 도시가 유명해진 곳으로 스페인의 빌바오를 흔히 꼽는다. 이곳은 20·21세기를 대표하는 주요 미술 작품이 전시된 구겐하임 미술관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미술의 명소가 됐다. 부천시라고 이렇게 되지 못할 이유가 없다. AI 영상 제작 센터를 짓고 이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이들을 불러 교육한다면 당장 전국에서 혹은 외국에서 AI 기술을 배우러 찾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다. 실제로 BIFAN 관계자는 “올해 AI 워크숍과 콘퍼런스에 관해 외국에서 많은 문의 이메일이 왔다”고 밝혔다. 인재들이 찾아오는 곳이라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건 당연지사다. 문화가 교육을 북돋우고,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대형 조형물로 눈길을 끌어 보겠다는 서울시의 행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 지난달 25일 서울시는 시민들 혈세 110억원을 들여 광화문광장에 100m짜리 초대형 국기게양대를 세우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애국심을 고취하겠다는 의도인데, 이런 조형물을 세운다고 애국심이 갑자기 샘솟을 리 없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자질마저 의심케 만드는 정책에 실망을 넘어 분노가 치민다. 지자체장이라면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고, 여기에 맞춰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식으로 지자체의 색을 더할지 고민해야 할 것 아닌가. 김기중 문화체육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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