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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눈 했어!” 고준희, 당당한 성형 고백…과거 사진 보니

    “나도 눈 했어!” 고준희, 당당한 성형 고백…과거 사진 보니

    배우 고준희(40)가 쌍꺼풀 수술 사실을 당당하게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강남언니’에는 ‘다른 사람 입에서 내 성형 사실이 드러났다 | 킬빌런 EP04 | 또또 고준희 김원훈 풍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 토론 주제는 ‘콤플렉스 빌런’으로, 자신의 콤플렉스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례들이 소개됐다. 첫 번째 주제는 외모 콤플렉스와 학벌 콤플렉스 중, 숨기고 싶은 사실이 다른 사람에게 알려졌을 때 어느 쪽이 더 당황스러운지에 대한 것이었다. 고준희는 이날 “나도 눈 했다. 눈은 한 번씩 다 찝지 않냐”고 자신의 성형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권또또는 “언니 진짜 자연스럽다”라고 감탄했다. 풍자가 “또 어디 했냐”고 묻자, 고준희는 “눈”이라고 답했다. 풍자가 다시 “눈만?”이라며 집요하게 묻자, 고준희는 재차 “눈”이라고 답했고, 패널들은 “하나, 둘, 셋”이라는 구령과 함께 박수를 치며 해당 주제를 급하게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는 “그래도 여러분들은 숨길 수라도 있지 않냐. 저는 못 숨긴다. 모두가 다 알고 있다”며 농담을 던졌고, 고준희 역시 “나도 숨기지 않는다. 눈은 고등학교 때 했다. 찝을 수도 있지 않냐”라며 “나는 성형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소신을 전했다.
  • ‘케데헌’ 안효섭, 美 ‘지미 팰런쇼’ 출격

    ‘케데헌’ 안효섭, 美 ‘지미 팰런쇼’ 출격

    배우 안효섭이 ‘지미 팰런쇼’로 새해 시작을 알린다. 안효섭은 다음 달 12일 오후 11시35분(현지시간)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한다.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스타들이 거쳐 가는 토크쇼로, 안효섭의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위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올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활약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공개 27주 만에 누적조회수 5억회를 돌파, 가장 인기있는 넷플릭스 영화로 기록됐다. 안효섭이 목소리 연기한 사자보이즈 ‘진우’는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OST는 그래미 어워드 5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미국 음반협회에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내년 SBS TV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로 인사할 예정이다. 쓰리잡 농부 ‘매튜 리’(안효섭)와 악성불면증 톱 쇼호스트 ‘담예진’(채원빈)이 밤낮없이 만나면서 펼치는 이야기다. ‘사내맞선’(2022) 이후 4년만의 로코물로 기대를 모은다.
  • 김다예 “나라 바꾼 수홍 아빠”…가족 처벌 못 하던 법, 이렇게 바뀐다

    김다예 “나라 바꾼 수홍 아빠”…가족 처벌 못 하던 법, 이렇게 바뀐다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형법상 ‘친족상도례’ 개정안 통과 소식에 감격을 드러냈다. 김다예는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관련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나라를 바꾼 수홍 아빠”라고 적었다. 김다예는 “이건 개인 사건을 넘어서 대한민국 형법의 구조를 바꾼 사건이에요”라고 강조했다. 이어 “왜 ‘나라를 바꿨다’가 맞냐면”이라며 “그동안 친족상도례는 가족이면 수백억을 빼돌려도 처벌 불가라는 치명적인 구멍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박수홍 사건은 그 조항이 현실에서 얼마나 잔인하게 악용되는지를 국민 전체가 처음으로 똑똑히 보게 만든 계기”라며 “결과적으로 부모·형제·자식 간 재산범죄도 처벌 가능하게 법이 움직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다예는 “이건 연예인 한 명의 억울함, 한 가정의 싸움이 아니라 형법의 도덕 기준을 현재로 끌어온 사건”이라고도 했다. 앞서 국회는 전날 본회의에서 친족상도례 규정을 정비하는 형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기존에는 직계혈족·배우자 등 가까운 친족 사이 재산범죄는 형을 면제했지만, 개정안은 친족 범위와 관계없이 모두 친고죄로 바꿔 피해자가 고소하면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친족상도례는 일정 범위의 친족 사이에서 발생한 절도·사기·횡령 등 재산범죄에 대해 처벌을 면제하거나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도록 한 규정으로, 그간 악용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박수홍은 친형 부부와의 금전 문제로 법적 다툼을 이어오며 관련 논의가 대중적으로 확산되는 계기 중 하나로 거론돼 왔다. 박수홍은 2021년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딸 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 배우 안성기, 응급실 이송… 현재 중환자실 “상태 위중”

    배우 안성기, 응급실 이송… 현재 중환자실 “상태 위중”

    배우 안성기(73)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안성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안성기는 전날 오후 4시쯤 자택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으며,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자택 인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안성기는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돼 현재 의료진의 조치 하에 치료를 받고 있다”며 “정확한 상태 및 향후 경과에 대해서는 의료진의 판단을 토대로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와 가족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57년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로 데뷔한 안성기는 2020년대 초까지 60여년간 14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영화 ‘인정사정 볼것 없다’, ‘투캅스’, ‘라디오스타’, ‘실미도’ 등을 흥행시키며 ‘국민 배우’로 사랑받았다. 안성기는 2019년부터 혈액암으로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2022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처음 이 사실을 털어놨다. 완치 판정을 받기도 했으나 이후 암이 재발해 다시 치료를 받아왔다.
  • “친구가 추락했어요”… ‘유명배우 사망’ 볼디산서 19세 소년 등 시신 3구 발견

    “친구가 추락했어요”… ‘유명배우 사망’ 볼디산서 19세 소년 등 시신 3구 발견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 산에서 추락한 10대 소년을 찾아나선 구조당국이 등산객 시신 3구를 발견했다고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지역 매체 ABC7 등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샌버나디노 카운티 보안관실은 전날 정오쯤부터 수색구조팀이 볼디산(공식 명칭 샌안토니오산) 데블스 백본 등산로 인근에서 수색 작업을 벌인 결과 19세 소년을 포함해 등산객 3명을 시신을 발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19세 소년은 볼디산을 오르던 중 해당 등산로 인근에서 150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등산하던 친구는 휴대전화 통신이 가능한 지역까지 올라가 구조당국에 연락했고, GPS 좌표를 제공했다. 당국은 헬기를 이용한 공중 수색을 통해 19세 소년의 시신을 찾아냈다. 이 과정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2명의 시신도 우연히 발견했다. 언제 사망했는지 파악되지 않은 이들 2명은 소년의 일행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강풍 때문에 헬기로 시신 수습까지는 완료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보안관실은 이날 수습 작업은 아직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보안관실은 또 해당 등산로는 추가적인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31일까지 폐쇄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이 명령을 위반하면 최대 5000달러(약 720만원)의 벌금형이나 최대 6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샌가브리엘 산맥에 3068m 높이로 솟아 있는 볼디산은 잇따라는 인명 사고 때문에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산봉우리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이후 이 산에서는 14명 이상이 사망했는데, 특히 2023년 1월 영화 ‘전망 좋은 방’(1985년) 등에 출연한 영국의 유명 배우 줄리언 샌즈(사망 당시 65세)가 이곳에서 실종됐다가 5개월 후에야 유해로 발견돼 악명이 높아졌다. 2020년 이후 이 산에서 구조된 사람은 1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LA와 가까운 위치 때문에 볼디산은 숙력된 산악인뿐 아니라 초보 등반가들도 많이 찾고 있다. 보안관실 관계자는 볼디산 데블스 백본 등산로에 대해 “이 지역에서 가장 위험한 등산로 중 하나”라며 “초보 등반가들이 올라가서 다치는 것을 원치 않는다. 특히 예측 불가능한 날씨의 겨울에는 산에 오르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 안재현, 게이설 해명에…홍석천 솔직한 평가 “수요 있을 상”

    안재현, 게이설 해명에…홍석천 솔직한 평가 “수요 있을 상”

    배우 안재현이 게이(동성애자) 루머를 해명했다. 안재현은 30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 모델 시절 게이설에 휩싸였을 때를 돌아봤다. “모델 라인에서는 굉장히 감사한 일”이라며 “패션계 흐름이 여성복 위주로 세팅 돼 있는데, 내가 잘 소화해서 그런 말이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소녀들뿐 아니라 소년들에게도 수요가 있을 상”이라고 귀띔했다. 가수 케이윌의 ‘이러지 마 제발’ 뮤직비디오에서 서인국과 브로맨스를 연기한 데는 “우연히 섭외가 됐는데 파격적인 내용인 줄 몰랐다. 촬영 후에야 엔딩을 알았고, 반전 매력을 뽑아줬다. 케이윌 형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학창 시절 인기 관련해선 “그땐 객기가 조금 있었다. 빼빼로데이 날 빼빼로를 담을 백을 미리 준비하고, 일부러 학교에 늦게 갔다. 예쁨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안재현은 2016년 배우 구혜선과 결혼, 3년 만인 2019년 파경에 이르렀다. 다음 해 합의 이혼했으며, 자녀는 없다.
  • 김지우, 불륜설 솔직 언급…“♥레이먼킴과 연애 중 김○○과 소문나”

    김지우, 불륜설 솔직 언급…“♥레이먼킴과 연애 중 김○○과 소문나”

    배우 김지우가 뜻밖의 불륜설에 휩싸였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30일 KBS 1TV ‘아침마당’에는 김지우가 ‘화요 초대석’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우는 예상 못 한 불륜설이 제기됐던 때를 떠올리며 “우리가 연애 시절 남편(레이먼 킴)이 어느 지역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김조한 선배님이 같은 지역에서 똑같이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과 김조한 선배님이 외적으로 비슷하다. 연애할 때니까 남편과 둘이 손잡고 돌아다녔는데 제가 김조한 선배님과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소문이 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조한 선배님은 가정도 있고 예쁜 따님도 있다. 그런데 소문이 이상하게 났다”고 당시 난감했던 심정을 토로했다. 김지우는 “처음엔 많이 당황했다. 최근에 남편과 김조한 선배님이 같이 유튜브 콘텐츠도 함께 찍었는데 정말 닮긴 했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지우는 2013년 요리사 레이먼 킴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 ‘58세’ 김성령, 폐경 고백… “다시 생리하게 해주세요” 건배사

    ‘58세’ 김성령, 폐경 고백… “다시 생리하게 해주세요” 건배사

    배우 김성령(58)이 폐경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 ‘당일배송 우리집’에서는 김성령, 배우 하지원, 방송인 장영란, 댄서 가비의 한강 위 하루살이가 펼쳐졌다. 장영란을 한강 위 ‘우리집’으로 배달된 음식을 보며 “교통체증이 아예 없다. 한강 위에서 짜장면을 먹다니 대박”이라고 환호했다. 하지원은 “드라마를 찍는 것 같다. 뭔가 현실감이 없다”며 놀라워했다. 이날 가비는 언니들을 위해 무알코올 석류 스파클링 음료를 준비했다. 이에 김성령은 석류가 여성에게 좋다는 점에 착안해 “여성 호르몬을 위하여”라고 건배사를 외쳤다. 이를 들은 하지원은 “우아하게 에스트로겐으로 바꾸자”고 제안하고, 김성령은 “그 말이 생각이 안 났다. 에겐녀를 위하여”라고 건배사를 정정했다. 한참을 웃은 하지원은 “우리가 호르몬에 신경을 써야 할 나이이긴 하다. 호르몬에 따라 기분이 오락가락한다”라고 토로했다. 가비도 “우리는 호르몬의 노예다. 나도 호르몬 때문에 갑자기 눈물이 나곤 한다”며 공감했다. 김성령은 이 시점에서 깜짝 고백을 했다. 그는 “난 생리가 끝났다”라고 고백해 동생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장영란은 “우리 언니 생리 다시 하게 해달라”며 새 건배사를 외쳤다. 그러자 김성령은 “지금 나이까지 생리를 하면 큰일 난다”며 웃었다.
  • “파파라치 없어서”… 클루니·가족 프랑스 국적 취득

    “파파라치 없어서”… 클루니·가족 프랑스 국적 취득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와 가족들이 프랑스 시민권을 취득하며 이중국적자가 됐다. 가디언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부 관보를 인용해 클루니와 아내 아말 클루니, 두 자녀가 프랑스 시민권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미국 국적인 클루니는 레바논계 영국인 인권 변호사 아내 사이에 8살 난 쌍둥이 자녀가 있다. 앞서 클루니는 파파라치로부터 보호해주는 강력한 사생활 보호 제도에 매력을 느껴 프랑스 국적 취득을 취득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적 있다. 그는 이달 초 RTL 라디오에서 “여기는 아이들의 사진을 찍지 않는다”며 “학교 정문 뒤에 숨은 파파라치도 없는데 그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400시간이나 (프랑스어) 수업을 듣고도 아직 서툴지만 프랑스 문화와 당신들의 언어를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클루니는 프랑스 국적을 얻기 전부터 유럽의 여러 부동산을 사들였다. 2002년 이탈리아 코모 호수 지역의 저택을, 2014년 아말과 결혼 직후 영국 버크셔 저택 등을 구매했다. 클루니 부부는 또 뉴욕 아파트와 켄터키주에 있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만, 지난 10년간 로스앤젤레스와 멕시코에 있는 주택들은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 고증 논란 없는 86만뷰 전투신… 그걸 해낸 ‘밀덕’ 학예사

    고증 논란 없는 86만뷰 전투신… 그걸 해낸 ‘밀덕’ 학예사

    단편영화 ‘한성 475’ 유튜브서 인기두 달 새 구독자 1800명→1만명으로진주박물관 영상 성공으로 또 기회무기 관심 덕에 ‘덕업일치’ 이뤄 내“박물관, 대중의 지적 호기심 채워야” 국립공주박물관이 만든 유튜브 영상 ‘한성 475’ 시리즈는 전국의 역덕(역사 마니아)을 박물관 채널로 몰려들게 했다. 475년 고구려의 대규모 공격에 백제 한성이 무너지고 개로왕이 포로로 잡혀 처형당했던 사건을 재구성한 30분짜리 단편영화다. 지난 10월 12일 공개한 뒤 2개월이 지난 현재 86만회를 찍었다. 그전까지 공주박물관 채널 영상에서 1만 조회수를 찾기 힘든 점과 비교하면 폭발적인 반응이다. 이 영상을 계기로 구독자도 1800여명에서 1만명으로 껑충 뛰었다. 영상에 달린 2400여개 댓글은 칭찬 일색이다. “지나가다 결국 끝까지 시청했다”, “현실적인 전쟁 장면이 더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다”는 등 고증에 대한 찬사부터 “구천에 있는 장수왕을 살려 왔다”, “배우들 연기가 미쳤다”처럼 연기 상찬까지 긍정적인 댓글 천지다. “한국의 역사 콘텐츠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어 고맙다”, “세금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댓글은 공주박물관 관계자들까지 감동시켰다. 대박 콘텐츠의 바탕엔 밀리터리 마니아(밀덕)와 역사연구라는 ‘덕업일치’를 이루고 있는 김명훈(35) 학예연구사의 기획력이 있었다. 김 학예사는 이미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유튜브 대박을 일으킨 경험이 있다. 2020년에 진주박물관 채널에 올린 ‘화력조선’ 시리즈는 2년 사이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다. 2022년 초까지 같은 이름으로 열린 조선 무기 특별전시회 역시 코로나19 속에서도 6만명 넘는 관람객을 불렀고 전시회 도록은 2쇄를 찍는 진기록까지 세웠다. 전국의 국립박물관에서 비결을 알려달라며 문의 전화가 쇄도하기도 했다. 29일 전화로 만난 김 학예사는 “‘한성 475’는 기획부터 제작까지 1년이 걸렸다”면서 “진주박물관의 성공 덕에 기획안을 제출할 때부터 내부 반응이 좋았다”고 떠올렸다. 내년 2월 22일까지 공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하는 특별전 ‘한성 475, 두 왕의 승부수’를 위해 편성된 전시영상비 2억 5000만원 중 일부가 제작비로 들어갔다. 김 학예사는 ‘화력조선’을 함께 만든 콘텐츠 제작사와 디자인업체, 배우들에 대해 “예산규모만 보면 재능기부나 다름없다”면서 “수익보단 열정으로 함께 해줘 고마울 따름”이라고 했다. 김 학예사는 “영상을 본 많은 분이 무기체계와 의상, 전투방식 등 역사고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한다. 결국 박물관이 지향해야 할 방향도 대중들의 수준 높은 지적 호기심에 맞추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 학예사는 어린 시절 국립중앙박물관에 자주 놀러 간 인연이 고고학 전공으로, 2019년 진주박물관 학예연구사가 된 인연이 조선시대 화약무기체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공주박물관에선 관심사가 삼국시대 무기와 군사 분야로 확장됐다. 그는 “내년에는 백제 무기체계를 중심으로 실제 출토된 유물을 분석해 실험하면서 복원해보는 기획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도 모두 영상에 담아서 공개할 예정”이라면서 “많은 시청 바란다. ‘구독’과 ‘좋아요’ 잊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 “프랑스 영화의 상징” “인종차별 극우주의”

    “프랑스 영화의 상징” “인종차별 극우주의”

    프랑스 배우 브리지트 바르도의 사망 후 그를 위한 국가 추모식 개최 여부를 두고 정치권에서 논쟁이 벌어졌다. 2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극우 국민연합(RN)의 동맹 세력인 공화국우파연합(UDR)의 에리크 시오티 대표는 이날 엑스(X)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바르도를 위한 국가적 추모 행사를 개최해 줄 것을 촉구한다. 이 특별한 인물은 마땅히 이러한 추모를 받아야 한다”고 적었다. 시오티 대표는 UDR이 바르도의 국가 추모식을 위한 청원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대표 배우로 활동하다 동물 복지 운동가로 전향한 바르도는 1992년 극우 정치인 장마리 르펜의 고문인 베르나르 도르말과 네 번째 결혼한 후 공개적으로 극우 성향을 드러냈다. 반(反)이민 정책과 외국인 혐오 발언을 공개적으로 내놓던 그는 인종차별 혐의로 다섯 차례 유죄 판결을 받기도 했다. 바르도의 이런 정치적 성향 탓에 좌파 진영은 국가 추모식에 회의적이다. 올리비에 포르 사회당 대표는 엑스에 올린 글을 통해 “바르도는 누벨바그의 상징적 배우였고 빛나는 매력으로 프랑스 영화계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그러나 그는 프랑스 공화주의 가치를 저버렸고, 인종차별 혐의로 여러 차례 법적 처벌을 받았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녹색당의 산드린 루소 의원도 전날 소셜미디어 블루스카이에 “돌고래의 운명에는 마음 아파하면서 지중해에서 죽어가는 이주민들 죽음에는 무관심하다면 이는 도대체 어떤 수준의 냉소인가”라고 꼬집었다. AFP통신에 따르면 국가 추모식 여부와 관계없이 바르도는 생전에 거주했던 생트로페의 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 강동 ‘찾아가는 장애인인식개선교육’ 공감

    강동 ‘찾아가는 장애인인식개선교육’ 공감

    서울 강동구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인식개선교육’에 지난 6개월 동안 총 3795명이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강동어울림복지관과 함께 진행한 교육은 지난 7~12월 관내 초중고교와 유관기관 등 18개 기관과 지역사회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는 청소년과 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다양했다. 참가자는 이론 교육에서 장애의 개념과 유형, 장애인 응대 에티켓, 장애 감수성, 다름을 존중하는 태도 등을 배우고 휠체어와 시각장애인이 쓰는 ‘흰지팡이’ 등 장애인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공감도를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중심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수어교실’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수어를 직접 배우며 농인(聾人)과의 소통 방식을 익혔고, 놀이·참여형 수업으로 수어에 관한 관심과 긍정적 인식도 갖게 됐다. 이수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기 특혜·갑질 의혹 10여건… 배우자·장차남까지 수사 대상

    김병기 특혜·갑질 의혹 10여건… 배우자·장차남까지 수사 대상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각종 의혹 제기 끝에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한 만큼 관련 수사에서 의혹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정치권과 경찰에 따르면 김 전 원내대표와 가족을 둘러싼 의혹은 10여건으로 이중 일부는 경찰 수사를 통해 진위 여부가 밝혀질 전망이다. 우선 김 전 원내대표가 대한항공으로부터 16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과 가족들이 공항에서 각종 특혜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은 뇌물수수·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배당됐다. 해당 의혹은 김 전 원내대표의 전직 보좌진이 지난해 10월 대한항공 관계자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에 하루 숙박비가 70만원대에 달하는 ‘로얄 스위트’ 객실의 2박 숙박 예약을 부탁하는 내용이 담긴 것을 폭로하면서 드러났다. 1회 100만원이 넘는 금품을 받았다면 청탁금지법 위반이라 이 부분을 집중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 김 전 원내대표는 대한항공과 직무 관련성이 있는 국회 국토교통위원 등을 지내 뇌물 혐의 인정 여부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국토위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현안이 있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지난 9월 국정감사 직전 박대준 당시 쿠팡 대표와 호텔에서 고가 오찬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식사 비용이 70만원으로 전해지면서 청탁금지법 등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김 전 원내대표의 배우자는 과거 동작구의회 부의장의 업무추진비 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동작경찰서에 고발됐다. 이에 대해 김 전 원내대표는 지난해 무혐의로 종결됐다고 해명을 한 바 있다. 전직 보좌진으로부터 텔레그램 대화 내용을 불법적으로 수집했다며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도 동작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다. 김 전 원내대표의 장남이 국가정보원 재직 중 비밀 정보를 누설한 혐의(국정원직원법 위반) 등으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입건됐다. 김 전 원내대표가 차남의 숭실대 편입 개입 의혹과 관련해 제3자 뇌물 제공과 직권남용을 했다며 고발된 사건은 동작경찰서에서 수사하고 있다. 해당 사안의 중대함을 감안해 상급청인 서울경찰청이 모든 사건을 병합해 수사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서울경찰청은 아직 명확한 입장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서울경찰청이 직접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해달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 광진구 1등 사업은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광진구 1등 사업은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서울 광진구가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발표한 광진구 10대 우수사업의 1위에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이 꼽혔다. 30일 광진구에 따르면, 민선8기 추진된 주요 정책 20개 중에서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에 도움을 준 사업 10개를 선정한 결과 1위는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이 차지했다.. 조사는 11월 1일부터 16일간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 실시했다. 설문지로 구민 1000명에게 직접 물어보는 방식이다.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은 도시 발전의 밑그림을 다시 그렸다. 재개발 가능면적이 3만㎡에서 271만㎡로 90배 늘어나고 상업지역이 5만 5000㎡ 확대됐다. 광진구청사 이전과 함께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파트 불허로 묶여있던 중곡역 주변의 규제를 풀고 높이 제한도 20m에서 70m로 올렸다. 2위는 ‘불법노점 정비’다. 건대입구역, 구의역, 강변역 일대 불법노점은 수십년 전에 생겨나 보행 불편과 안전 문제로 해결해야 할 숙제 중 하나였다. 노점주와 수십 차례 만나 대화하며 자진정비를 유도했다. 많은 노점을 정비했으나, 철거를 거부하고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일부 노점들은 행정대집행을 통해 정비했다. 넓고 깨끗한 거리로 바꿔 30년 넘은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소했다. 3위는 ‘생활쓰레기 주6일 수거제’가 자리했다. 기존에는 1주일에 3일만 수거했다. 게다가 동별로 수거하는 날이 달라 불편을 야기했다. 2024년부터 쓰레기 수거를 주6일로 확대해 주민들의 불편함과 번거로움은 줄어들고, 편리함과 만족감은 커졌다. 구민과 소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끈 체감도 높은 생활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시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아차산 등 공원시설 개선’이 4위에 올랐다. 아차산 어울림정원과 맨발 황톳길, 아차산 숲속도서관, 여가센터, 명품 소나무 정원을 조성해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5위는 ‘주차장 확충’이 꼽혔다. 2023년에 영동교 전통시장길 27면을 시작으로 구의2동 복합청사에 81면, 중곡3동 배나무터공원에 94면, 서울시 50플러스 동부캠퍼스에 164면, 자양4동 전통시장에 170면을 조성했다. 중곡동 한전 부지와 소아청소년 부지에 각각 180면과 118면을, 화양초등학교 폐교 부지와 광진구청 옛 청사 부지에 각각 25면과 66면의 임시주차장을 만들어 주민편의를 챙겼다. 최근에는 자양5재정비촉진구역에 개발예정지 임시 주차장으로는 전국 최대규모인 600면을 새로 지을 계획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구민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그간 쌓여있던 난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열심히 배우겠다”고 말했다.
  • 트럼프 지지한 팝스타 니키 미나즈…‘추방 청원’까지 나왔다 [핫이슈]

    트럼프 지지한 팝스타 니키 미나즈…‘추방 청원’까지 나왔다 [핫이슈]

    미국 사회에서 정치 발언과 이민 문제가 충돌하는 양상이 점차 격화되는 가운데, 팝스타 니키 미나즈의 보수 진영 공개 지지가 논쟁 사례로 떠올랐다. 그는 보수 성향 행사 무대에 올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을 공개적으로 치켜세웠다. 이 발언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는 ‘추방 청원’까지 등장하며 문화·정치적 충돌로 번졌다. 논란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린 터닝포인트 USA 연례행사 ‘아메리카페스트’에서 시작됐다. 미나즈는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을 향한 호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냈고 트럼프의 외모와 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발언까지 전해지면서 파장이 확산됐다. 과거 트럼프의 이민 정책을 공개 비판했던 행보와 대비되면서 그의 정치적 입장 변화 자체가 논쟁의 중심에 섰다는 평가다. 트럼프 지지 발언을 계기로 일부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진영에서는 환영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반대 진영에서는 추방 청원까지 등장하면서 논쟁이 확산됐다. 청원은 여름부터 개설됐으나 최근 들어 급격히 확산됐으며, 30일 기준 서명자 수가 6만 3000명을 넘어섰다. 청원 참여자들은 미나즈의 정치적 발언뿐 아니라 배우자 케네스 페티의 성범죄 전력과 이를 둘러싼 그의 옹호 행보까지 문제 삼고 있다. 공적 영향력을 지닌 인물의 발언과 사적 선택이 사회적 책임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다만 해당 청원은 법적 효력을 갖지 않으며 미나즈 측의 공식 입장도 아직 나오지 않았다. ◆ ‘추방 청원’ 논쟁이 드러낸 미국 사회의 균열 글로벌 커뮤니티 레딧을 중심으로 논쟁은 빠르게 확산됐다. 일부 이용자들은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추방을 요구하는 것은 반이민을 비판해 온 진영의 자기부정”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강경한 추방 정책을 지지하는 정치 세력을 공개적으로 응원한 인물이 그 논리의 대상이 되는 장면 자체가 역설을 드러낸다”는 반론도 제기됐다. 실제 추방을 기대하기보다는, 정책과 담론의 위험성을 드러내는 상징적 행동이라는 해석이 우세하다. 논쟁의 다른 축은 ‘추방의 무기화’에 대한 경계다. 레딧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마음에 들지 않는 발언을 이유로 국가 권력을 동원하자는 발상 자체가 민주적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동시에 “유명인의 발언은 취약 집단에 실질적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실제 추방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이번 논란은 이민과 표현의 자유, 정체성 정치가 맞물린 미국 사회의 깊은 균열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유재석, 말없이 먼저 진흙탕 뛰어드는 사람” 김동완 응원 메시지

    “유재석, 말없이 먼저 진흙탕 뛰어드는 사람” 김동완 응원 메시지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MC 유재석을 향한 응원을 전했다. 김동완은 30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리고 과거 예능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유재석의 진행 방식과 태도를 소개했다. 김동완은 “런닝맨이었나. 꽤 추운 날이었다”며 “오프닝을 하자마자 진흙탕에서 씨름을 하자는 상황이 나왔다”고 했다. 새벽부터 헤어·메이크업을 받고 꾸미고 온 터라 출연진 사이에 “이게 맞나 싶은 공기가 흘렀다”고 회상했다. 그 순간 유재석이 말없이 먼저 진흙탕으로 뛰어들었다고 한다. 김동완은 “철푸덕”이라는 의성어로 당시 장면을 전하며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는데, 최대한 세게 뛰어드는 걸 보니 결국 모두가 함께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했다. 김동완은 “재석 형은 늘 그렇게 촬영장의 뻣뻣함을 깨기 위해 스스로를 던져 판을 여는 촉진제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누군가 주저하면 밀어주고, 누군가의 드립을 자연스럽게 받아 이른바 살려주는 사람. 그 포지션이 사라지면 판은 생각보다 쉽게 정리되지 않고 그저 지저분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동완은 “여러 사람과 어우러져 판을 관장해야 하지만, 언제나 한 걸음 물러서 있어야 하는 사람. 나는 그 자리에 유재석이라는 이름이 오래도록 함께 하길 응원한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김동완은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퍼펙트 맨(Perfect Man)’ ‘브랜드 뉴(Brand New)’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배우로도 활동하며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등에 출연했다. 유재석은 ‘런닝맨’ ‘놀면 뭐하니’ 등 예능에서 활약 중이며, 지난 29일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MBC 대상은 개인 통산 9번째, 통산 대상은 21번째다.
  • “변요한·정유미 투샷 못 본다”…끝내 제작 무산된 ‘한국 영화’

    “변요한·정유미 투샷 못 본다”…끝내 제작 무산된 ‘한국 영화’

    배우 변요한, 정유미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초희 감독의 차기작 ‘숨 가쁜 연애’가 투자 결렬로 인해 제작이 무산됐다. 지난 29일 김초희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숨 가쁜 연애’, 결국 빛을 보지 못한 내 영화의 제목”이라며 제작 무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숨 가쁜 연애’는 독립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산나물 처녀’ 등으로 시상식을 휩쓸며 한국 영화계의 기대주로 떠오른 김 감독의 상업 영화 데뷔작으로 주목받아 왔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배우 변요한과 정유미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제작은 스튜디오앤뉴가 맡을 예정이었으나 투자 유치에 실패하면서 끝내 제작이 무산됐다. 김 감독은 “2020년 7월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개봉이 마무리될 때쯤 ‘오리지널 각본으로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제안을 받았다”며 “제안을 준 사람도 마음에 들고, 제작사도 믿을 만하고, 무엇보다 내 오리지널 각본이라는 점에서 마다할 이유가 없어 냅다 계약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어떻게든 내 오리지널 시나리오로 상업 영화 한 편을 만들어보자’, ‘홍상수 감독의 그늘에서 벗어나 어떻게든 스스로 밥벌이를 하고 사는 감독이 되자’는 두 가지 마음으로 지난 5년이라는 시간을 버텼다”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그러나 경험 부족과 시행착오, 무엇보다 시장 상황이 너무 나빠져 결국 투자가 결렬되고 말았다”며 “소위 말해 영화가 엎어졌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신기하게도 이렇게 끝난 게 별로 마음이 힘들지 않다. 되려 홀가분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이 과정을 함께 지켜본 관계자분들이 발을 동동 굴렀고, 영화가 들어가기만을 기다려준 배우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라며 “하지만 이제는 진짜 끝났다. 결과는 완전히 실패다. 상업 영화 데뷔는 수포가 되었고, 그동안 나는 다섯살이나 더 먹었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영화를 준비하면서 함께 노력한 관계자, 배우, 스태프 모두에게 한 명도 빠짐없이 고맙고 미안하다”며 “그러는 동안 많은 사람을 얻었다. 그러니 실패했어도 괜찮다”라고 털어놨다. 제작 무산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변요한과 정유미의 조합을 정말 기다렸는데 너무 아쉽다”, “감독이 가장 허탈하겠지”, “좋은 대본이라면 다른 기회로 꼭 제작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갑상선 질환’ 지예은, 활동 중단하더니…“많이 아팠고 수술도 했다”

    ‘갑상선 질환’ 지예은, 활동 중단하더니…“많이 아팠고 수술도 했다”

    배우 최다니엘이 지예은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최다니엘’에는 ‘핑계고 시상식 후기(스포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다니엘은 웹 예능 ‘핑계고 시상식’에 참석한 뒤 귀가하며 뒷이야기를 밝혔다. 그는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지석진을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석진이 형을 대상 받고 울 것 같았다. 근데 덤덤하게 잘 소감을 말씀해주시고, 모든 사람들한테 축하를 받았다”라며 “예은이가 오히려 감동을 받아서 뿌엥하고 하하 형도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위치가 끝에 있어서 끝과 끝이었다. 다른 사람들이 처음에 장난으로 성민 선배 행가래를 했다”며 “다른 사람 행가래는 제가 너무 멀기도 하고 이미 하고 있어서 안나갔는데 석진이 형은 제가 너무 기뻐서 행가래 했다”고 밝혔다. 최다니엘은 “무슨 레드카펫처럼 포토존이 있었는데 너무 재밌었다. 시상식 끝나고 다같이 단체 사진을 찍었다”며 “제가 (런닝맨) 임대 멤버 끝나서 하하 형, 예은이, 석진이 형, 세찬이, 재석이 형이랑 다 만나서 반가워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못 찍었다. 다음에 만나면 사진도 찍어야겠다”고 아쉬워했다.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복귀한 지예은의 건강 상태도 밝혔다. 최다니엘은 “예은이 건강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정말 많이 아팠고 수술도 했다”며 “지금은 건강을 다시 찾아가고 있는 중인데 항상 만날 때마다 ‘건강 챙기고 아프지 말라’고 인사를 건넨다. 오늘은 컨디션이 좋아 보여서 너무 좋더라”고 했다. 앞서 지예은은 지난 8월 갑상선 질환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3주간의 휴식을 마친 뒤 지난달 2일 방송된 ‘런닝맨’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 공명, 소리 안 들리고 어지럼증 호소…드라마 촬영 중단 입원

    공명, 소리 안 들리고 어지럼증 호소…드라마 촬영 중단 입원

    배우 공명이 돌발성난청으로 드라마 촬영을 중단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공명은 돌발성난청으로 인해 입원한 상태다. 이날 tvN ‘은밀한 감사’ 촬영을 취소했다. 돌발성난청은 특별한 원인 없이 2~3일 내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달팽이관을 통해 뇌로 들어가는 청신경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생긴다. 한 관계자는 “고질적인 질병”이라며 “공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촬영을 중단했다. 다음 달 2일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드라마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와 사내 스캔들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 )의 로맨틱 코미디다. 9월부터 촬영을 시작했으며, 내년 상반기 주말극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공명이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라며 “주중 촬영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했다. 공명은 2023년 6월 전역 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티빙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넷플릭스 ‘고백의 역사’에서 활약했다. 은밀한 감사 마무리 후 MBC TV ‘너의 그라운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년 넷플릭스 ‘남편들’ 공개도 앞두고 있다.
  • 초면부터 싸우는 연애 예능…日 ‘불량연애’ 글로벌 인기 터진 이유

    초면부터 싸우는 연애 예능…日 ‘불량연애’ 글로벌 인기 터진 이유

    최근 넷플릭스의 일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불량 연애(일본명 ラヴ上等)’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일본 현지에선 이 프로그램에 주목하며 그 인기 비결에 대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불량연애는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국내 기준) 방영된 넷플릭스 제작 연애 리얼리티 시리즈로, 소위 ‘양키’라고 불리는 양아치, 일진, 불량배 출신 남녀가 사랑을 찾는 내용이다. 이 시리즈는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에서 공개 직후 8위를 기록했으며, 그 다음주에도 9위에 오르며 2주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국내에서도 방영 첫 주 넷플릭스 순위 3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언스크립티드(Unscripted·대본 없는 리얼리티)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국내 넷플릭스 주간 톱10에 진입했다. 홍콩·대만·싱가포르 등에서도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내에서도 첫 공개 직후 일본 넷플릭스 주간 톱1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불량연애의 이런 인기 요인으로는 먼저 ‘양키’와 ‘연애 리얼리티’라는 이색 조합이 꼽힌다. 특히 무례한 것으로 보일 수 있는 양키들 특유의 과격·솔직함이 인기 요인 중 하나라는 것이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은 연애 리얼리티임에도 불구하고, 첫 화에서 출연자들이 초면에 싸움을 벌여 보안 요원이 제지하는 장면을 연출한다. 일반적인 연애 리얼리티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이다. 여배우이자 이 프로그램의 프로듀서인 메구미는 한 인터뷰에서 “요즘은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본심을 억누르는 사람이 많잖나.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양키가 가진, 본심으로 정면 충돌하는 스타일에 가능성을 느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한 바 있다. 또 양키들의 과격함 이면에 있는 진솔함과 순수함이 드러났다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일본 엔터테인먼트 칼럼니스트 도쿠리키 모토히코는 “시간이 흐르며 출연자들이 서로에게 본심으로 부딪히고, 연애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게 되고, 겉으로 드러나는 과격한 태도와는 전혀 다른 솔직한 모습이 드러나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매력이라고 봤다. 이어 “출연자들이 단순히 연애를 위해 2주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아동 식당 행사에 참여해 아이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이, 출연자들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프로그램에 깊이를 더하는 중요한 요소였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원래 일본의 양키 문화는 과거부터 해외에서 매력적인 콘텐츠로 주목받아 왔다는 분석도 있다. 예를 들어 양키 만화와 타임리프 소재를 결합한 작품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도쿄 리벤저스’도 해외에서 인기를 끈 바 있다. 특히 이 작품은 프랑스에서 크게 성공해 품절로 책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 몇 개월 간 이어지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2021년 공개된 실사 영화는 홍콩·대만·태국 등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불량연애는 마지막화가 방영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최근 시즌2 제작도 확정했다. 이렇게 빠른 시점에 시즌2 제작이 확정된 것은 넷플릭스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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