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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돈나 집 털려던 도둑 6층서 떨어져 혼수상태

    마돈나 집 털려던 도둑 6층서 떨어져 혼수상태

    마돈나 자택에 침입을 시도한 한 절도 용의자가 경찰의 추격을 받아 도주 중 창문에서 떨어져 혼수상태에 빠졌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동유럽 출신의 한 30대 남성이 지난 8일 런던 에지웨어 거리에서 경찰의 추적을 피해 마돈나 자택 옆 건물에 숨어들었다가 6층 창문에서 떨어져 중태에 빠졌다. 당시 상황을 지켜 본 목격자는 “한 남성이 마돈나 자택 근처에서 경찰들에게 쫓기고 있었다.”며 “그는 6층 창문 밖으로 나와 배수관을 타고 도망가려다가 그만 바닥에 떨어졌다.”고 전했다. 경찰의 과격·불법 행위를 감시하는 경찰불만위원회(IPCC)는 이번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마돈나 자택에 CCTV 영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건당시 마돈나(52)는 댄서 출신의 새 애인 브라힘 자이벳(24)과 함께 런던에 있었으며 이날 오후 사건 발생시 자택에 머물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정몽준의 ‘위기’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선거에서 낙선한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가 축구계에서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위기를 맞고 있다. 애초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축구대회를 참관할 예정이었던 정 전 대표는 7일 급히 귀국했다. 그만큼 충격이 컸다는 방증이다. ‘정치인’ 정몽준의 최대 자산은 축구였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성공 개최는 그를 일약 유력한 대선 후보로 올려 놓았다. 지난해부터 2022년 월드컵 유치와 FIFA 부회장 5선 도전에 올인한 것도 축구를 통해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포석이었다. 하지만 두 목표 모두 무산됐다. 이제 정 전 대표는 축구에 의지하지 않은 채 당내 기반을 넓히고, 대중 지지도를 높여야 한다. 일각에서는 이번 패배가 약이 될 수도 있다고 본다. 최종 목표인 내년 12월 대선을 위해 오직 정치에만 몰입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 측근 의원은 “위기가 기회인 것처럼 이제 배수진을 치고 정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외교·경제 전문가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세계 석학 등과의 대담을 이어 가는 한편 싱크탱크인 ‘해밀을 찾는 소망’을 본격 가동해 정책 행보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中, 서해 해양감시선 2척 증강

    중국이 서해에 최첨단 해양감시선 2척을 증강 배치했다. 지난해 말 진수한 ‘하이젠(海監) 15’와 ‘하이젠 23’호가 산둥성 칭다오(靑島)의 국가해감총대 북해총대에 배치돼 순시활동을 시작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7일 보도했다. 만재배수량 기준으로 하이젠 15는 1750t, 하이젠 23은 1300t이다. 북해총대는 중국 해군 북해함대와 마찬가지로 산둥성과 장쑤성 경계 해역인 서해 중남부 이북의 해역을 관할한다. 지금까지는 하이젠 11, 18, 21, 22, 27 등 5척의 해양감시선과 2척의 과학조사선, 2대의 관측비행기를 운용해 왔다. 중국 국가해양국 북해분국에 따르면 증강된 두척의 해양감시선은 서해를 상시 운항하면서 해양주권 침해 등의 위법 행위에 대한 신속 대응 및 조사 활동을 전개한다. 중국의 서해상 감시선 증강 배치가 주목되는 것은 동중국해, 남중국해에 집중했던 해양감시 활동을 서해까지 북상시켰다는 점 때문이다. 당연히 우리 쪽과 충돌할 우려도 제기된다. 실제 중국 해양감시선은 2009년 3월 남중국해에서 미군 관측선 임페커블호의 정상 활동을 실력으로 저지했고, 지난해 5월에는 동중국해 공해상에서 일본 관측선을 추적해 논란이 됐다. 군함은 아니지만 미군의 서태평양 전력증강에 대응하는 성격도 짙어 보인다. 지난해 이후 중국은 미 항공모함의 서해 진입과 항모전단의 증가 움직임에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국가해양국 관계자는 향후 5년간 30척의 감시선을 건조해 북·동·남해 총대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K21장갑차 첫 조사부터 부실했다

    국방부가 2009년 12월 남한강 도하훈련 중 침수된 K21장갑차 사고 조사가 허술해 조사를 주도했던 군 장성 등에게 징계 처분을 내린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5일 군 소식통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해 말 1차 조사 책임을 맡고 있던 육군 A소장과 담당 팀장인 B대령 모두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 징계 사유는 인명 피해가 없던 1차 침수사고에서 사고 원인 분석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책임이다. 지난해 7월 2차 침수사고로 부사관 1명이 사망했던 만큼 1차 조사때 부실한 설계 상태를 확인해 보완했더라면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1차 사고 직후 방사청은 물막이를 높이고 엔진룸에 물이 들어오는 부분을 성공적으로 개선했다면서 지난해 2월 언론에 시연 행사까지 공개했었다. 이후 7월 침수사고가 발생하자 국방부와 군은 1차 사고와 2차 사고가 연관성이 없다면서 설계 결함을 부인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국방부 감사관실의 종합 감사 결과 발표에선 ‘설계 미흡’이 있었다면서 설계결함 사실을 인정했다. 장갑차가 태생적으로 균형이 맞지 않는 데다 배수 시설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문제가 많다고 밝혔다. 결국 1차 조사 자체가 부실했던 것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다. 그런데 국방부는 당시 종합 감사결과를 발표하며 설계와 개발에 참여했던 관련자 25명에 대해 문책을 하는 게 아니라 문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게다가 대부분 10여년에 걸친 장갑차 개발단계에 참여했던 데다 책임의 경계가 모호하다면서 법적인 검토를 한 뒤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부실조사로 징계를 받은 장교들은 문책대상 25명 명단에서 빠졌다. 종합 감사에서 1차 조사가 부실했던 것을 확인하고도 슬그머니 별도의 징계조치를 내렸던 셈이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예비 중3 알찬 겨울나기 ‘얼음성’ 특목고 뚫는다

    예비 중3 알찬 겨울나기 ‘얼음성’ 특목고 뚫는다

    고입 입학사정관제로 불리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이 처음 도입된 올해 특목고 입시에서는 학습계획서가 합격 당락의 열쇠 역할을 했다. 그뿐만 아니라 학교별 특징을 반영하는 교과 성적의 중요성도 여전히 핵심 요소다. 이 같은 경향은 내년 입시에서도 유지되는 만큼 겨울방학 동안 먼저 꼼꼼하게 준비한다면 내년 입시를 더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다.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을 맞아 효과적인 학습요령에 대해 알아봤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의 도입 목적은 입시에서 사교육을 억제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각종 경시대회 수상실적이나 토익, 토플 같은 어학 점수 기재를 일체 금지했다. 이 때문에 합격 여부가 대부분 학습계획서에서 결정될 수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학습계획서의 핵심 요소는 자신의 진로와 관련 있는 교과 및 비교과 활동 이력, 자신이 지원하는 학과(언어별)에 대한 진정성과 잠재능력 등을 담은 지원동기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외고에 진학하려는 학생이라면 이번 겨울방학 동안 지원 학교 및 학과에 관련된 특성화 교육이나 방과후 프로그램, 동아리활동 같은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련 활동 이력을 쌓아야 한다. 동시에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 중요한 봉사, 체험, 독서활동 같은 비교과 활동에 대한 준비도 빼놓지 말아야 한다. 특히 시간 여유가 많은 겨울방학은 이를 준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에 사전에 계획을 세우고 꼼꼼히 실천하자. 또 외고 지원자는 평균 영어실력이 우수한 데다 내신성적도 영어 한 과목만 반영되는 만큼, 겨울방학 동안 듣기·독해·어휘∙어법 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하자. 별도의 평가 시험 없이 서류와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과학고 입시에서도 학습계획서의 중요성은 빼놓을 수 없다. 학습계획서에는 학교 지원동기와 이에 대한 노력 과정을 구체적으로 써 넣는 것이 유리하다. 비슷한 종류의 계획서 수십 수백 장을 읽어 보는 사정관의 처지를 고려하면 개성 있고, 창의적인 내용을 담아야 눈에 띌 수 있다. “어릴 때부터 xx 책을 많이 읽어”식의 뻔한 얘기보다는, 과학 현상이나 실제 경험에 근거해 “xx 계기 덕분에 과학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식의 일화나 자신의 생생한 느낌을 담는 게 좋다. 학업 외 활동 영역에서는 수학, 과학과 관련 있는 활동은 반드시 포함하는 것이 좋다. 겨울방학 동안 자신의 수학, 과학적 호기심을 채워 주었던 책이나, 관심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해 줬던 책을 선정, 자신의 느낌을 담아 분야별로 꼼꼼하게 독서 이력을 작성해 두는 것이 좋다. 또 면접에 대비해 교과서에 나온 내용을 중심으로 실생활과 연계된 수리, 과학적 현상들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실험을 통해 이를 증명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 두자. 자율형사립고의 1단계 합격 당락은 교과성적에서 결정된다. 대부분 학교에서 1단계 학생부(교과+비교과) 성적으로 일정배수 학생을 면접대상자로 선발하며, 여기에는 주요 과목(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의 석차백분율 점수만 반영한다. 이 때문에 자사고 입학을 준비한다면 먼저 다섯 과목에 대한 성적 유지가 필수다. 2단계에서는 학습계획서와 학생부 비교과 영역의 내용 중심으로 심층적인 개별 면접이 진행된다. 1단계를 통과한 지원자 간의 성적 차이가 크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학습계획서가 당락에 중요한 요소다. 또 자사고 학습계획서는 특목고와 달리 리더십이나 도전정신으로 잠재력을 발휘한 경험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는 문항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시중에 나온 관련 서적을 통해 합격자들의 사례를 보거나, 전문가들이 말하는 계획서 작성요령 등을 참고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뉴스&분석] ‘5%성장·3%물가’ 힘겨운 줄타기

    [뉴스&분석] ‘5%성장·3%물가’ 힘겨운 줄타기

    ‘5% 성장, 3%대 물가안정.’ 3일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 특별연설에서 제시한 올 경제목표의 핵심 내용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 대통령이 제시한 목표를 ‘두 마리 토끼 잡기’라고 진단한다. 그만큼 어려운 경제목표라는 의미다. 이 대통령이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경쟁력을 갖춘 산업이 없으면 일자리도, 복지도, 재정건전성도 높일 수 없다.”고 강조한 것도 이런 지적을 의식한 듯하다. 물가안정의 기조 위에 고성장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대한민국호(號)가 선진국 대열에 합류할 수 없다는 의지 표현이라는 시각이 많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이 제시한 경제목표는 정부의 단호한 정책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실용주의 노선을 중시하는 이 대통령은 다수 무리라도 고성장의 배수진을 치고 이를 악문다는 각오로 물가를 잡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국제유가와 원자재·곡물값이 폭등하고 있는 탓에 물가정책을 책임진 한국은행은 고민에 빠져 있다. 치솟는 물가를 잡으면서 고성장 정책을 지원하는 이율배반적 행보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안팎에서 기준금리(2.5%)를 끌어올려 선제적인 물가안정에 나서라는 목소리가 높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신년사에서 “견고한 성장세 유지와 물가안정 기조에 중점을 두면서 기준금리 정책을 운영해야 할 것”이라고 협조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어 오는 13일 금통위 결과가 주목된다. 민간 연구소들은 대부분 한국은행(3.5% 물가인상)보다 높은 4%대의 물가 인상을 예측한다. 5% 경제성장은 가능하지만 3%대의 물가는 다소 무리라는 지적이다. 하준경 한양대 교수(경제학)는 “현재 경제상황에서 4%대의 성장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성장과 물가안정 모두를 잡지 못한다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물가안정을 중시하는 것이 차선의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물가상승 없이 성장할 수 있는 최대의 생산 능력인 잠재성장률을 극대화하는 방안이 제시된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서비스 분야의 선진화와 녹색성장, 과학기술개발 투자 등으로 한국 경제 내부에 축적된 힘을 키울 경우 지속적인 고성장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5% 성장을 이룬다면 우리 경제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완전하게 정상화됐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한국 경제는 위기 이전인 2007년과 2008년 각각 5.2%, 5.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윤종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도 “세계 경제가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수출과 소비 모두 호조를 띠고 있어 5% 달성은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수치에 너무 얽매이면 대세를 놓친다는 우려도 많다. 성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한다면 숫자놀음으로 그칠 가능성도 크다는 의미다. 장민 금융연구원 거시연구실장은 “이상적인 목표의 개념으로 정부가 이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는 의미”라며 “그러나 목표 달성을 위해 무리하게 추진했을 경우 더욱 심각한 부작용을 몰고 올 수도 있다.”고 경계했다. 오일만·유영규·김경두기자 oilman@seoul.co.kr
  • 노량진동에 인조잔디 축구장

    동작구는 노량진동 배수지공원에 인조잔디 축구장을 건립, 새해 1월 중순부터 무료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축구장은 4개월간의 공사를 통해 4267㎡ 면적으로 조성됐다. 주변에 높이 6m의 담장을 설치했고, 1150주의 수목도 심는 등 이용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산책과 조깅을 할 수 있도록 육상트랙 697m도 함께 만들었다. 이곳은 그동안 맨땅이어서 흙먼지나 진흙탕에서 운동하느라 부상 위험이 높은 데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구 관계자는 “다른 자치구에는 인조잔디 축구장이 3~4개 있는데, 동작구 1호 인조잔디 축구장이 생겨 동호회원들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마당을 늘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축구장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15일부터 배수지공원 관리사무소(826-1395)로 신청하면 된다. 양팀 축구 경기인원이 22명 이상일 경우에만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 11월 배수지공원에 면적 600㎡, 높이 8m의 바닥 분수도 설치해 양질의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생활 속 이야기로 수학일기 써 보세요

    생활 속 이야기로 수학일기 써 보세요

    영어일기를 쓰면 꾸준히 영어에 접할 수 있고, 영어식으로 생각하는 데 익숙해진다. 한마디로 영어를 공부할 때 기초체력이 강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래서 영어일기로 영어 실력을 키웠다는 학생들이 많다. 수학일기를 쓰는 건 어떨까. 수학 용어로 일기를 쓴다고 생각하면 웬만큼 수학을 좋아하지 않고서야 불가능한 일 같다. 하지만 수학적인 소재를 찾아 일기를 쓴다면, 색다른 재미를 불러 일으키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얼핏, 일상과 다소 동떨어진 것 같은 수학에서 일상적인 소재를 찾아서 일기로 구성해 내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이에 대해 수학일기를 제안한 시매쓰수학연구소 조경희 소장은 27일 “신문 기사에서 산술적인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지 찾는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문제에서부터 수학적인 사고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27일 자 서울신문 5면에 게재된 서울시내 주유소별 기름값 비교 기사는 수학일기의 좋은 소재가 된다. 기사를 보면 서울 시내에서 가장 싼 곳의 휘발유 가격은 1ℓ당 1725원이고, 가장 비싼 곳의 휘발유 가격은 1ℓ당 2135원으로 나타난다. 이 기사를 보며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서는 어느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 게 좋을지 ▲한 번 기름을 넣을 때 20ℓ를 넣는다면 얼마를 내야 할지 ▲3만원어치 기름을 넣으려면 몇 ℓ를 넣을 수 있을지 등을 계산식으로 정리할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제시된 기름값을 보고 사칙연산을 해 볼 수 있고, 고학년이라면 기사에 제시된 오피넷(opinet.co.kr)에서 전체 주유소 기름값을 찾아보며 집 주변에 있는 주유소의 평균 기름값 등을 산출해도 좋다. 초등학생용 수학도서에서도 수학일기의 소재를 찾을 수 있다. 이 때 학년별 수준에 맞춰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자연스럽게 응용할 수 있는 내용을 골라 공부하는 게 효과적이다. 조 소장은 “초등학교 2학년이라면 시간·길이 등 측정 단위의 유래나 측정방법, 측정 도구 등의 내용을 찾아보는 게 좋다. 3학년은 측정 단위끼리의 합이나 차를 계산하도록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4학년 단계에서는 사칙연산을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에 사칙연산 기호의 유래를 알아보고 내용을 정리하는 게 좋다. 약수, 배수, 통분과 약분, 분수의 곱셈과 나눗셈 등이 집중되어 있는 5학년은 분수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게 중요하다. 예비 중학생인 6학년은 퍼즐책을 풀어 보거나 수학사나 수학자와 관련된 책을 한 권 정도 읽어두는 게 좋다. 수학자가 공식을 발견하게 된 원리를 깨치면서 자연스럽게 중학교에서 배울 수학 개념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조 소장은 “수학일기를 쓸 때 또 하나의 장점은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 등을 봐도 당황하지 않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부터 글쓰기가 부담된다면, 그림으로 같이 표현하거나 생각나는 대로 그림을 그리면서 수학 공부를 하는 데 친근하게 접근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佛, 상륙함 ‘미스트랄’ 러시아에 수출

    佛, 상륙함 ‘미스트랄’ 러시아에 수출

    프랑스가 최대 4척의 ‘미스트랄급’(Mistral class) 강습상륙함을 러시아에 수출한다. 프랑스 엘리제궁(대통령 집무실)은 24일 2척의 미스트랄급 상륙함 수출에 대해 러시아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러시아군 지휘부는 지난 10월 실시된 해군 상륙함 도입사업 입찰과 관련해 프랑스의 DCNS와 STX, 러시아의 OSK 해군 조선소 컨소시엄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제궁 측은 “러시아는 우선 2척의 상륙함을 주문했지만 2척을 추가로 주문하기로 했다.”고 밝혀 애초 계획대로 모두 4척의 미스트랄급이 러시아에 수출된다. 프랑스와 러시아는 지난 2009년부터 미스트랄급 상륙함의 수출협상을 벌여왔으나, 가격과 기술이전 수준, 국제사회의 압력 등으로 협상이 순탄치 못하다 이번에 최종 결정을 발표한 것이다. 애초 러시아는 4척 중 1척만 프랑스에서 건조하고 3척은 기술이전을 통해 자국 내에서 건조하길 희망했으나, 프랑스는 조선소의 수주물량과 기술이전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좀 더 많은 숫자를 프랑스에서 건조하길 원해왔다. 이번에 수출되는 미스트랄급 상륙함은 만재배수량 2만 1300t, 길이 200m에 달하는 거함(巨艦)으로 16대의 대형헬기를 탑재하고 13대의 전차와 450여 명의 상륙 병력을 수송할 수 있어 상륙작전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때문에 러시아와 분쟁을 겪었던 그루지야를 비롯한 인접 국가들은 프랑스의 이번 수출을 강한 어조로 비난하고 있다. 미국 역시 모스크바나 중동 국가들에 잘못된 신호(Mixed Signal)를 줄 수 있다며 이번 수출을 반대했던 사실이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외교전문을 통해 드러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수출로 프랑스는 러시아에 무기를 수출한 첫 번째 나토 국가로 남게 됐다. 사진 = 프랑스 해군 서울신문 M&M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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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책연구부장 원병출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원장(기술정책연구소장 겸직) 김준경<본부장>△연구기획지원 이병권△기술사업 하성도△대외협력 신경호△경영지원 오건택 ■LG전자 ◇사장 승진 △AE사업본부장 노환용◇전무 승진△혁신팀장 고명언△MC사업본부 한국담당 나영배△HE사업본부 LCD TV사업부장 노석호△CTO Mechatronics & Storage 연구소장 민병훈△HA사업본부 냉장고사업부장 박영일△한국마케팅본부장 최상규△스페인법인장 한승헌△품질담당 한주우△생산기술원장 홍순국◇상무 신규선임△Car사업부 마케팅팀장 김덕영△MC사업본부 유럽팀장 김상식△중국지역대표 상하이법인장 김성학△중아지역대표 이란법인장 김종훈△HA사업본부 세탁기사업부 프런트로더 사업팀장 류재철△디자인경영센터 HA디자인연구소장 박광춘△MC사업본부 AT&T KAM팀장 박준혁△AE사업본부 HR/경영지원팀장 박철용△CFO 세무통상팀장 배수한△HE사업본부 LCD TV사업부 Smart TV팀장 서영재△CTO 미래IT융합연구소장 손진호△HA사업본부 러시아생산팀장 왕철민△HA사업본부 몬테레이생산법인장 이동한△유럽지역대표 이탈리아법인장 이상용△HE사업본부 Media사업부 인도네시아생산팀장 이승억△HE사업본부 LCD TV사업부 상품기획팀장 이쌍수△북미지역대표 뉴저지법인 HA OEM팀장 이일환△북미지역대표 뉴저지법인 AE팀장 이재성△중남미지역대표 콜롬비아법인장 이종화△한국마케팅본부 HE마케팅팀장 이태권△MC사업본부 북미R&D Lab장 이형석△CFO Business Audit팀 장병녕△중국지역대표 중국법인 서비스팀장 전양균△MC사업본부 중아팀장 조기수△중아지역대표 터키법인장 조충근△중남미지역대표 아르헨티나법인장 주병권△HA사업본부 C&C사업부 Healthcare사업팀장 최규성△글로벌마케팅부문 Global Logistics팀장 최효준△북미지역대표 캐나다법인장 에릭 애지우스 ■LG화학 ◇부사장 승진 △배터리 연구소장 김명환◇전무 승진△중국지역 총괄 김광중△ABS/EP 사업부장 김재율◇상무 신규선임△한민기 홍영준 이동주 김현철 김경호 윤명훈 박상욱 하범종 ■LG디스플레이 ◇사장 승진 △최고운영책임자(COO) 김종식◇전무 승진 <센터장>△전략/마케팅 신찬식△OLED개발 안병철△경영지원 이방수△구매 이한상◇상무 승진△Monitor개발1담당 김건태△모바일/OLED 기획관리담당 김덕용△모바일/OLED 상품기획1담당 김원△System IC 개발담당 김철우△구미 패널 생산담당 김환명△애플 영업담당 민융기△노경담당 신영철△구미품질담당 심원보△패널 성능담당 양명수△회계담당 이동열△3D 기술담당 임경문△구매2담당 최재익△TV 중국영업2담당 한재관△TV SCM담당 홍진성◇상무 전입△LG전자 박학준△LG 경영개발원/경제연구원 이창엽 ■LG생활건강 ◇전무 승진 △최고생산책임자(CPO) 김재천△화장품사업부장 김춘구◇직책선임 <상무>△생활용품사업부장 이정애◇상무 신규선임△생활용품공장장 김철하△화장품 프레스티지 마케팅부문장 나유정△구매부문장 류재민△음료마케팅〃 이형석△해외신사업〃 임성주◇상무 전입△최고재무책임자(CFO) 김건오 ■LG 이노텍 ◇전무 승진 △해외마케팅부문장 이찬복◇상무 승진△부품해외마케팅팀장 강석환△PS사업〃 구한모△BLU생산〃 박병훈△PCB사업〃 유승옥△소재연구소장 이경준△LED생산기술팀장 이종익◇상무 전입△이남양◇연구위원 선임△권세한 김영운 이영수 최희석 ■LG상사 ◇전무 승진 △산업재2부문장 이강우◇상무 신규선임△철강1사업부장 주진효△일본법인장 정철승△그린에너지사업부장 이운용△인도네시아 석탄법인장 권기섭△CIS지역총괄 고수열 ■LG ◇전무 승진 △재경팀장 이혁주 ■HLDS ◇전무 승진 △개발본부장 최영도◇상무 승진△개발1팀장 김소만 ■실트론 ◇상무 승진 △MS생산담당 이영래△한국영업담당 이항녕 ■서브원 ◇전무 승진△곤지암CC 운영사업부장 석영한◇상무 신규선임△CM사업부 플랜트환경담당 이원암△기획담당 정제헌△곤지암리조트 스포츠운영팀장 김강우 ■LG도요엔지니어링 ◇상무 신규선임 △경영지원담당 이유진 ■LG하우시스 ◇전무 승진 △하우시스연구소장 민경집◇상무 신규선임△창호재·PVC창호사업담당 이은철△구매담당 조윤행◇전입 <상무>△해외사업담당 김봉수 ■LG인화원 ◇상무 신규선임 △기본교육팀장 최명규 ■LG연암문화재단 ◇LG아트센터장 선임 △전무 윤여순 ■LG유플러스 ◇전무 승진 △컨버전스사업단장 노세용◇상무 신규선임△MS본부 남부영업담당 이용재△MS본부 충청영업담당 임경훈△NW본부 NW품질담당 황재윤△전략조정실 전략지원담당 박팔현 ■LG CNS ◇상무 신규선임 △정보기술연구원장 이수강△공공1사업부장 김한수△품질경영센터장 김명원 ■LG엔시스 ◇상무 신규선임 △유통사업부문장 김학선 ■V-ENS ◇상무 신규선임 △중국법인장 양웅필 ■LIG손해보험 ◇전무 승진 △중국법인장 윤경수◇상무 승진 <담당>△해외사업 이종욱△홍보 박주천△개인마케팅 이기원△IT 김형직<본부장>△강남 유승현△법인영업2 정도현◇이사 승진△장기일반보상담당 김승화△일반보험〃 김태순△준법감시인 홍성준△미국법인 구동범◇담당 승진 <담당>△자보 김옹중△교육 이병일△장기보험 심재웅△고객지원 변치규<본부장>△RFC 박경희△법인영업1 박희재△신채널 허재영△충청 민광기◇전보△보상총괄 노문근△호남본부장 송해주△경인강원〃 이강우△자동차보상담당 이홍수△미국법인장 김형걸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 한복환△비상임 전문이사 이정연 ■호텔신라 ◇임원급 △호텔사업부장 한인규△생활레저사업〃 김정환<서울신라호텔>△총지배인 최태영<제주신라>△총지배인 이윤규 ■아워홈 ◇승진 △전무 구지은△상무대우 권윤순 ■KT ◇승진 △부사장 전인성△전무 이상직△상무 박은수 김형욱 조근묵 윤동식 신광석 이제 공성환 정화 장기숭 이성춘 이현석 전윤모 정문철 박혜정 김진훈 이문환 윤차현 김영현 (이상 12월 20일자)△상무보 성숙경 김영우 김준근 박세하 (이상 2011년 1월 1일자) 류길현 여병훈 한상현 김연대 김석준 임형종 김현표 지영하 서광민 이갑성 김봉태 신선호 홍성주 이경우 송준호 안진욱 최창인 이두복 김오수 이병규 천성일 최정철 정두현 오상곤 김원록 정해경 신현삼 서대경 이명우 조은연 조남주 백용창 최대우 서영수 이탁근 김이한 김태균 조병철 유종성 고상호 이석우 유충렬 김충겸 신동욱 오미나 고충림 윤명호 오영호 김기택 김경환 신현옥 김경일 김사룡 (이상 2011년 4월 1일자) ■동국제강 ◇부사장 승진 △당진공장장 변철규△영업·수출 총괄 연태열◇전무 승진△중앙기술연구소장 정진환◇상무 승진△포항 품질담당 김종율△기획실장 김계복△당진 관리담당 조권제◇이사 승진△일본지사장 구장회△본사 봉강담당 최원찬△〃 관리담당 윤병면△미국지사장 성열웅△후인원장 엄중렬◇전보 <전무>△브라질제철사업단장 문영일<상무>△포항제강소 관리담당 강국<이사>△부산공장장 이태신△포항제강소 고철구매팀장 서영태△후판 담당 제국환 ■유니온스틸 ◇부사장 승진 △채주표◇전무 승진△부산공장장 이용수△기획·인사담당 정광용◇상무 승진△부산공장 관리담당 김숙진◇이사 승진△USC 및 무석장강 생산담당 이민재△국내영업담당 임동규◇전보 <상무>△중국법인 총괄 손구열<이사>△재무 손호△부산공장 생산 김갑태△R&D 담당 최종철 ■인터지스 ◇승진 △상무 김재형 이인식△이사 김경태△이사대우 서정윤 정원우 ■DK UIL ◇승진 △전무 김상주△이사대우 이범희 ■DK UNC ◇승진 △이사대우 안덕기 ■DK 에스앤드 ◇승진 △부사장 박자홍
  • 옥택연, ‘아크로바틱 액션’ 야성미 발산

    옥택연, ‘아크로바틱 액션’ 야성미 발산

    그룹 2PM 옥택연이 짐승남의 야성미를 마음껏 발산한다. 옥택연은 최근 진행된 KBS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김성윤) 촬영에서 현란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옥택연은 극중 춤에 대한 열정만으로 자신을 내던진 천재적 춤꾼 진국 역을 맡았다. 진국은 학교와 담을 쌓고 사는 문제아지만 그의 재능을 눈여겨 본 기린예고 이사장에 의해 본인의 천재적인 재능을 발견하며 세계적인 스타를 꿈꾸게 된다. 16일 공개된 장면은 진국이 사채업자인 마두식(안길강 분) 일당으로부터 곤경에 빠진 혜미(배수지 분)를 도와주기 위해 맹렬한 추격을 따돌리는 모습으로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의 묘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택연은 아크로바틱으로 단련된 현란한 액션을 소화해냈다는 후문. ‘드림하이’에서 춤, 노래 및 음악 프로듀싱 전반을 총괄 책임지는 박진영은 “ ‘드림하이’에서 옥택연과 장우영이 전에 보지 못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단언한 바 있다. 제작사 측은 “드라마 속의 액션마저 마치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를 보는 듯 한 환상적인 액션을 선보이고 있어 배우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예술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끝없는 도전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 글로벌 성공 프로젝트. 택연 외 김수현 우영 수지 은정 아이유 배용준 박진영 등이 대거 출연하며 오는 2011년 1월 3일 첫 방송된다. 사진=홀림&CJ미디어 서울신문NTN 손재은 기자 jaeni@seoulntn.com
  • “러軍 현대화 10년동안 740조원 투입”

    러시아가 2020년까지 군 현대화와 재무장을 위해 20조 루블(약 740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14일 아르한겔스크주 세베로드빈스키의 세브마슈 조선소에서 열린 러시아 차세대 보레이급 전략 핵잠수함 ‘알렉산드로 네브스키’의 시험 운항식에 참석,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푸틴 총리는 연설에서 “과거 육군과 해군에 대한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했던 문제들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면서 “군의 재무장을 위해 중요한 자금을 편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중 2만 4000t, 수중배수량 1만 8000t인 보레이(Borei·북극바람)급 핵잠수함 제1호인 유리 돌고루키에 이은 알렉산드르 네브스키는 대륙간 탄도미사일 ‘블리바’(철퇴)를 탑재하고 수심 450m에서 100일 동안 작전을 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러시아는 현재 제3의 보레이급 핵잠수함을 건조 중이다. 푸틴 총리는 특히 전략핵 전력을 비롯해 방공시스템·통신·정보·제5세대 전투기 등에 4조 7000억 루블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1991년 소비에트 연방 붕괴 이후 경제난이 심화되면서 전력 정비 등 군 개혁을 하지 못한 탓에 2008년 그루지야와의 전쟁에서 일부 낡은 무기의 기술적 결함을 드러냈었다. 이에 따라 군 현대화 계획에서는 자금투입 부족으로 노후화가 심각한 기반시설 및 무기 시스템에 대한 투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르게이 이바노프 부총리는 시험 운항식에서 20조 루블 가운데 79%를 새로운 무기 구입에, 나머지는 연구개발(R&D)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양천, 철거건물 배수관 폐쇄 의무화

    양천구는 내년부터 지역 내 건축물을 철거하면 해당 건물에서 사용하던 배수설비도 함께 폐쇄하도록 의무화한다고 14일 밝혔다. 구 관내에서는 연간 약 450건의 건축물이 철거되나 관련법령의 미비로 건축물 철거와 함께 폐쇄돼야 하는 배수관이 방치되고 있다. 이로 인해 공공하수도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토양오염을 유발하는 등 폐해가 적지 않다. 배수설비의 폐쇄는 건축물 철거시점의 소유주가 사유지 안쪽에서 공공하수관에 연결된 부분까지 철거하거나 봉인하는 방법으로 조치된다. 이때 공공하수관의 천공부분은 원상 복구해야 한다. 구는 보유 중인 하수관로 조사로봇을 이용해 위치를 확인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 10월 배수설비 폐쇄와 관련한 구체적인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에 하수도 사용조례 개정을 건의한 바 있다. 이제학 구청장은 “철거건물의 배수설비 폐쇄 의무화 조치를 통해 하수처리비용과 공공하수도 유지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철거건물 배수관 폐쇄는 2011년 1월 1일 이후 철거하는 모든 건축물에 적용되며, 6월까지 홍보 및 유예기간을 거쳐 절차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서울시립·서울과학기술·성균관·숙명여자·서울여자·성신여자대

    ■서울시립대학교-정원외 특별전형 전원 사정관제 서울시립대는 총 인원 1024명을 가(330명), 나(626명), 다(68명)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인문자연계열 가, 다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나군은 모집인원 70%를 수능 우선선발한다. 나머지 30%는 수능 70%,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단, 자유전공학부의 경우는 가, 나, 다군 모두 100% 수능만으로 뽑는다. 나군의 정원 내 특별전형 청렴공무원자녀(2명)는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선발하며, 정원외 특별전형인 농어촌학생(70명), 전문계고교출신자(54명), 특수교육대상자(3명)는 전원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뽑는다. 선발방식은 1단계에서 수능으로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수능 30%, 서류평가 30%, 심층면접 40%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언어·수리·외국어는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특히 전년도 대비 탐구영역 과목 수를 2과목으로 줄였으며, 인문계열의 경우 과학탐구도 인정한다.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 25%, 수리 가·나 30%, 외국어 30%, 사탐·과탐(2과목) 15%이다. 자연계열은 언어 25%, 수리 가형 30%, 외국어 30%, 과탐(2과목) 15%이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4개 교과별(국, 영, 수, 사·과) 등급이 높은 3개 과목씩 총 12개과목이며, 등급 간 점수 차도 최소 0.2점으로 전년도와 동일하게 반영한다. 2011학년도에는 입학전형 특별장학금을 확대했다. 4년간 등록금 전액을 면제하는 입학전형 특별장학금Ⅰ은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백분위 합이 292점 이상이면 된다. (02)2210-2103-4. http://iphak.uos.ac.kr 최원석 입학관리본부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특성상 일반대학과 중복지원 가능 서울과학기술대학교(구 서울산업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 849명, 특별전형 239명(차세대지도자 60명, 수능우수자 100명, 국가유공자 21명, 실업계고등학생 58명) 등 모두 1088명을 선발한다. 정원외로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으로 66명을 뽑는다. 일반전형은 전 모집단위(조형대학과 스포츠과학과 제외)에서 수능(60%) 및 학생부(40%) 성적을 일괄 합산해 성적우수자 순으로 선발한다. 조형대학과 스포츠과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60%) 및 학생부(40%)로 모집인원의 7배수를 실기고사 응시대상자로 선발한다. 이어 2단계에서 조형대학은 수능(40%) 및 실기(60%)로, 스포츠과학과는 수능(20%) 및 실기(8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차세대지도자 특별전형은 단과대학별로 지정하는 영역이 2등급 이내인 자만 지원 가능하다. 합격생 전원에게 학부 재학기간 등록금 전액 장학금(고지서 기준), 생활관(기숙사) 무료 제공 및 생활보조금(매월 30만원)이 지급된다. 수능우수자 특별전형은 공과대학, 자연생명과학대학, 국제융합시스템 프로그램의 경우 수능시험의 수리 가형이 3등급 이내여야 지원 가능하다. 인문사회대학과 글로벌테크노경영 프로그램의 경우 언어영역이 2등급 이내여야 한다. 이 밖에 국가(독립)유공자 특별전형, 실업계고등학생 특별전형,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이 있다. 서울과학기술대는 정시 가군에 속해 있지만 산업대학이므로 일반대학의 가·나·다군에 지원한 뒤 추가로 지원할 수 있다. (02)970-6018~9. http://admission.snut.ac.kr 김태수 입학관리본부장 ■성균관대학교-정원 절반 수능 100% 우선 선발 성균관대학교는 정시모집으로 가군 10 57명, 나군 405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의 50%는 수능100%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50%는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반영하여 선발한다. 영역별 수능반영비율은 인문계는 우선선발·일반선발 모두 언어 30%·수리 30%·외국어 30%·탐구 10%, 자연계의 우선선발은 수리가 50%·과탐 50%, 일반선발은 언어 20%·수리 30%·외국어 20%·탐구 30%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전 모집단위에서 2과목을 반영한다. 단, 의예·반도체·소프트웨어학과는 탐구영역 3과목을 응시해야한다. 인문계는 제2외국어와 한문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성균관대는 삼성 등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2004년에는 국내 최초로 성균관대-MIT Sloan School MBA과정을 개설했고, Northwestern Kellog, Indiana Kelly, Columbia 같은 세계적인 대학과 학점교류 및 복수학위를 운영하고 있다. 2005년 중국 경제경영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중국전문대학원은 중국 푸단대학 및 베이징대학과 복수학위 운영 협약을 체결해 한국과 중국에서 1년간 공부하는 1+1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김 처장은 “정시는 배치기준 점수 못지않게 경쟁률도 중요한 변수이므로 지난 3년간의 경쟁률 추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시 원서접수는 17일 오전 9시30분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이다. (02)760-1000. www.admission.skku.edu 김윤제 입학처장 ■숙명여자대학교-의약과학 등 신설과 3 곳 수능 100% 숙명여대는 가·나·다군에서 분할모집하며 선발인원은 총 859명이다. 가군 일반학생전형은 총 565명을 선발하며, 인문계 및 자연계 모집인원의 50% 내외를 수능성적 100%로 우선선발한다. 나머지 인원은 일반선발로 수능 60%,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100%로 173명을 선발한다. 다군 일반학생전형은 올해 신설한 사회심리학과, 영어영문학부 테슬(TESL)전공, 의약과학과에서 27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 정시 가군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 농어촌학생, 전문계고교출신자 및 사회배려자 등에 대한 정원외 특별전형도 실시된다. 수능 70%·학생부 30%를 반영하며, 특수교육대상자는 수능 70%·면접 30%로 선발한다. 가군 우선선발과 나·다군은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하는데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한다. 인문계는 언어·수리·외국어·탐구 4개 영역을 반영하고, 자연계는 언어·외국어 중 백분위가 높은 영역을 선택해 총 3개 영역을 반영한다. 인문계와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는 언어 30%·수리 20%·외국어 30%·탐구(사탐·과탐 2과목) 20%를 반영하고, 인문계 중 경상대학은 각각 25%·25%·30%·20%를 반영한다. 자연계(의류학, 식품영양학, 멀티미디어과학 제외)는 수리가 40%·과탐 30%, 언어와 외국어 중 선택영역 30%를 반영한다. (02)2077-7155~6. www.admission.sookmyung.ac.kr 양승찬 입학처장 ■서울여자대학교-나군 일반, 학생부200+수능600점 서울여자대학교는 나군에서는 일반학생전형으로 시각디자인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48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다군에서는 수능 3개영역전형과 일반학생전형(시각디자인·산업디자인)으로 280명을 선발한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200점)와 수능(600점) 백분위를 반영하며 수능성적 위주로 뽑는다. 수능 반영 시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대학(의류학과·체육학과)는 언어영역 30%, 외국어(영어)영역 30%, 수리(가·나형)영역 20%, 탐구영역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수리(가형)와 외국어(영어)영역을 필수로 반영한다. 학생부는 일반학생전형 체육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반영하며 교과성적 80%, 출·결석상황 10%, 봉사활동 10%를 반영한다. 다군 수능 3개영역전형은 인문대학, 교육심리학과, 체육학과, 서양화과, 공예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 중 체육학과는 수능 600점, 실기고사 300점이 반영되며, 미술대학은 학생부 200점, 수능 300점, 실기고사 400점이 반영된다. 예체능계열은 수능 영역 중 외국어(영어)영역을 필수로 반영하고 언어, 수리(가·나형), 탐구영역 중 1개의 영역을 선택하여 반영한다. 시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는 다군에서만 모집한다. 나군에서 실시하는 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은 수능과 서류점수를 합산하여 반영한다. 전문계고교졸업자전형(정원외)은 수능 백분위를 100% 적용한다. (02)970-5051~4. http://admission.swu.ac.kr 이숭원 입학관리처장 ■성신여자대학교-사범계열 적·인성 구술면접 5% 반영 성신여대는 가군 580명, 나군 352명 등 총 932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은 수능 반영비율이 확대돼 일반계 학과(부)는 수능 70%·학생부 30%, 사범계열은 수능 65%·학생부 30%·교직 적·인성 구술면접 5%를 반영한다. 올해 신설된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수능 70%·학생부 30%를 반영하며, 현대실용음악학과는 수능 30%·실기고사 70%를 반영한다. 수능특정영역우수자 전형(가군)은 수능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가운데 지정된 1개 성적만 100% 반영하는 전형이다. 한 개 영역의 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함으로써 특정 영역에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일반학생 전형(나군)의 경우 일반계 학과(부)는 수능 100%, 2011학년도에 신설된 미디어영상연기학과와 메이크업디자인학과는 수능 30%·실기고사 70%, 무용예술학과는 학생부 20%·실기고사 60%·면접고사 20%를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며 인문계열 학과(부)는 언어 40%·외국어 40%·수리 또는 탐구(2과목) 20%를 반영한다. 경제학과 및 자연계열 학과(부)는 수리 40%·외국어 40%·언어 또는 탐구(2과목) 20%를 반영한다. 간호학과는 수리·외국어·사회 및 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하며, 글로벌의과학과는 언어·수리·외국어·과학탐구를 반영한다. (02)920-2000. www.sungshin.ac.kr/iphak 김종배 입학홍보처장
  • [시론]FTA 축산업 선제적으로 대응해야/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글로벌협력연구본부장

    [시론]FTA 축산업 선제적으로 대응해야/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글로벌협력연구본부장

    우리나라는 이미 45개국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타결했다. 이 가운데에는 미국, 유럽연합(EU) 27개국, 아세안 10개국, 인도 등 세계 주요 경제권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칠레, 미국과의 FTA 협상에서는 몸살을 앓았다. 특히 미국과는 심각한 갈등 속에 2007년 4월 2일 협상이 마무리된 상태였다. 따라서 한·미 FTA는 재협상이라는 과정 없이 양국 국회의 비준을 거쳐 이행에 들어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재협상을 계기로 우리 사회는 다시 한·미 FTA에 대한 찬반논쟁이 한창이다. 반대론자들은 우리의 일방적 양보로 이익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에 비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한·미 FTA로 잃는 것과 얻는 것을 냉정히 따져보고 판단해야 한다. 우리나라가 재협상에서 양보한 것이 얻은 것보다 크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미국이 2007년 협상 타결 당시보다 더 얻고 우리가 얻는 것은 줄어들었다고 해서 협상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우리 속담과 비슷한 논리이다. 우리가 얻을 몫이 줄었다고 해도 우리에게 이득이 되면 하는 것이 옳다. FTA 협상에서 항상 화두가 되는 것은 농업이다. 농업 가운데에서도 축산업이 가장 피해가 큰 부문이다. 검역을 이유로 우리나라가 쇠고기, 돼지고기, 낙농품 등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가 많지 않고 관세율도 낮기 때문이다. 필자는 미국이 한·미 FTA에서 국내적으로 가장 큰 논란이 된 자동차 문제를 거론할 경우 우리는 당연히 농산물 문제를 거론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리나라가 사료용 곡물 등 우리의 필요에 의해 수입하는 농산물을 제외하면 미국이 가장 민감하게 여길 품목은 쇠고기, 오렌지, 돼지고기 등이다. 이 가운데 우리가 돼지고기를 협상 카드로 사용한 것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돼지고기는 쇠고기와 같이 확실히 차별화된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축산물 가운데서도 수입산과의 경쟁이 가장 치열한 품목이고, EU와의 FTA에서도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재협상 결과, 우리나라는 자동차에서 얻을 이득이 감소하지만 돼지고기에서는 대략 1500억원 정도의 피해를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업계는 기대했던 이득이 줄어든다고 해서 반대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여전히 찬성하고 있다. 양돈업의 피해도 당초보다 줄어들기 때문에 2007년 결과보다는 개선된 것이다. 미국, EU와의 FTA 이외에도 호주, 뉴질랜드 등과의 FTA도 계속될 것이고, 이러한 FTA에서도 역시 축산업이 피해가 큰 업종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우리나라 축산업은 시장 개방을 전제로 경쟁력을 키워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칠레 FTA로 큰 피해를 우려했던 과수농가들은 국내 보완대책으로 오히려 좋아졌다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정부는 한·칠레 FTA 대책으로 과일 선과장 건설, 과수원 관·배수시설, 비가림시설, 생산성 낮은 과원 폐업 등에 1조 2000억원의 투·융자 정책을 실행하였고, 생산자들은 이를 생산성과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했다. 축산업도 한·미 FTA 협상을 경쟁력 향상의 기회로 활용하는 데에 힘을 쏟아야 한다. 정부는 한·미 FTA 대책으로 2008년부터 10년간 20조 4000억원의 투·융자를 집행하고 있다. 한·미 FTA가 이행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올해에도 1조 5000억원의 한·미 FTA 예산이 집행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축산업 경쟁력 강화 예산은 4600억원에 달한다. 추가적으로 정부와 국회는 한·EU FTA 대책 예산도 조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여 어려움에 처한 축산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인하·중앙·아주·숭실·연세·이화여쟈대

    ■인하대학교-수능 특정영역 응시자에 가산점 정시모집은 가군과 나군으로 나눠 시행하며, 각각 752명, 111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특징은 두개 군별로 전형 요소를 차별했다. 일반학생은 가군·수능 100%, 나군·수능 70%와 학생부 30%로 선발하며, 나군 최초 합격자의 30%를 수능으로 우선 선발한다. 지난해 가군 합격자에게만 지원하던 아태물류학부의 장학혜택(4년간 등록금 및 각종 장학금)은 올해부터 가군 합격자 전원(25명)과 나군 수능우선선발자 상위 5명에게도 확대 적용한다. 수능 탐구 반영 과목 수를 3개에서 2개로 줄임으로써 수험생들의 수능 부담도 줄어들었다. 수리 가·나형을 동시 반영하는 모집단위는 인문계열(아태물류학부·글로벌금융학부) 자연계열(간호학과·건축학부·생활과학부<자연>) 등이며, 이 밖의 자연계열에서는 수리 가형이 필수로 반영된다. 아태물류학부와 글로벌금융학부를 제외한 인문계열은 사회탐구, 자연계열은 과학탐구를 지정·반영한다. 수능시험 특정 영역에 응시한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아태물류학부와 글로벌금융학부는 수리 가형에 대해 표준점수 3% 가산점을, 간호학과, 건축학부, 생활과학부(자연),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 자연계열 모집은 수리 가형에 대해 표준점수의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기초의과학부는 화학II 및 생물II에 해당 과목별 자체변환표준점수의 5%에 해당하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032)860-7221~5. www.admission.inha.ac.kr 이익모 입학처장 ■중앙대학교-나·다군 수능성적 100%로 선발 중앙대는 지난해까지 수능 100%였던 가군 선발 방식을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바꾸었다. 나군에서는 지난해까지 있었던 수능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의 구분을 없애고, 수능 100% 선발을 채택했다. 다군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능 100%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앙대는 또 올해 입시에서부터 탐구영역 반영 과목 수를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였다. 인문계열에서는 제2외국어와 한문도 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인정한다. 탐구영역 반영비율 변화와 함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도 바뀌었다. 인문계에서는 올해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을 28.6%씩 보고, 탐구 영역을 14.2%로 평가한다. 자연계에서는 언어 20%·수리 가 30%·외국어 30%·과학탐구 20%로 영역별 반영비율을 조정했다. 지난해보다 언어영역 반영비율이 높아지고 과학탐구영역 반영비율이 낮아진 것이다. 공공인재학부는 언어 30%·수리 20%·외국어 30%·탐구 20%씩 영역별 반영비율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맞췄다. 자연계 수험생은 인문계 교차지원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연계 모집단위에 지원하려면 수능에서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에 반드시 응시했어야 한다. 지난해 수능 100%로 선발했던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정원 외)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변경됐다. 1단계에서 서류만으로 3배수 내외를 뽑고 2단계에서 서류 및 면접 종합평가만으로 합격자를 뽑는다. (02)820-6394~9. admission.cau.ac.kr 박상규 입학처장 ■아주대학교-가군 일반2 수능으로 절반 뽑아 아주대는 가군과 다군에서 총 912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일반전형2(정원 내) 347명, 기회균형선발전형(정원 외) 47명 등 394명을 뽑는다. 다군에서는 일반전형3(정원 내) 389명, 전문계고교졸업자특별전형(정원 외) 51명, 농어촌학생특별전형(정원 외) 78명 등 모두 518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달리 가군 일반전형2를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눠 진행한다. 우선선발에서는 수능으로 모집인원의 50%를 선발하며, 일반선발은 수능 70%·학생부 3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수능 성적에서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의 경우 표준 점수를, 탐구 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가군 자연계열의 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건축학부·정보컴퓨터공학부·미디어학부·간호학부 및 인문계열(금융공학부·경영학부·인문학부·사회과학부)은 수리 가·나형과, 과탐·사탐 구분 없이 반영해 선발한다. 정시 다군에서는 계열별로 수능 반영 영역을 다르게 적용해 타 계열과의 경쟁을 최소화했다. 자연계열은 언어·수리 가·외국어·과탐을 반영하고, 인문계열은 언어·수리 나·외국어·사탐을 반영한다. 일반전형3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 100%로 선발한다. 아주대는 대표적인 장학제도인 수능확정장학을 운영, 언어·수리·외국어 등 3개 영역의 백분위 평균 점수가 일정 기준 이상인 학생에게 4년 등록금 및 기숙사비 전액 면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준다. (031)219-1927~8. www.iajou.ac.kr 예홍진 입학처장 ■숭실대학교-수능 반영 비율 단과대 따라 달라 숭실대는 정시에서 총 1601명을 선발한다. 올해 입시 특징은 ▲농어촌학생·전문계고교출신자 전형방법 변경 ▲수능 백분위성적 반영 비율 변경 ▲수능 외국어영역 강화 등이다. 지난해 정시 일반전형으로 선발했던 농어촌학생 및 전문계고교출신자 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전환, 각각 107명과 53명을 선발한다. 수능 영역별 백분위성적 반영비율은 인문대·법과대·사회과학대의 경우 언어와 외국어 각각 35%, 수리 15%, 탐구(2과목)는 각각 7.5%를 반영한다. 경제통상대·경영대·금융학부와 자연대·공과대·IT대(글로벌미디어학부 다군 제외)는 수리와 외국어 각각 35%, 언어 15%, 탐구(2과목)는 각각 7.5%를 반영한다. 실기고사전형인 문예창작학과는 언어와 외국어를 각각 50% 반영하고, 글로벌미디어학부(다군)는 언어와 외국어를 각각 34%, 사회탐구(2과목)에서 각각 7.5%를 반영해 선발한다. 생활체육학과는 언어와 외국어영역에서 각각 50%를 반영해 선발한다. 숭실대는 특성화 장학제도를 통해 금융학부 및 단과대 성적우수 신입생에게 ▲4년간 장학금 ▲월 생활비 40만원 ▲기숙사 4년 무료 ▲교환 학생 파견 시 2만불 지급 ▲세계최우수대학 박사과정 진학 시 총 6만 달러 지급 ▲출신고교 ‘숭실봉사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세계최우수대학 박사학위 취득자는 교수 채용 시 우선권을 준다. (02)820-0050~4. www.ssu.ac.kr 권혁회 입학처장 ■연세대학교-특별전형은 입학사정관제 적용 서울캠퍼스는 정시 일반전형에서 667명을 모집한다. 음악대학(나군)을 제외한 전 모집 단위를 가군에서 선발한다. 올해 정시모집의 특징은 특별전형을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전환(수능 50%·서류 50%)한 점이다. 탐구과목은 2과목 이상 응시해, 상위 2과목을 반영하며, 과학탐구는 물리·화학 과목 중 한 과목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새터민 전형(북한이탈주민)도 올해 신설됐다. 논술시험은 따로 보지 않고, 일반전형의 70%를 수능성적만으로 우선선발한다. 나머지 30%는 학생부(50%)와 수능(50%) 총점순으로 선발한다. 수능은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인문계는 교차지원을 허용해 언어·수리 나 혹은 가·외국어·사회 혹은 과학탐구를 반영한다. 자연계는 언어·수리 가·외국어·과학탐구를 반영한다. 탐구과목은 2과목 이상 응시해야 하며 상위 2과목을 반영한다. 사회탐구는 자유선택이고 과학탐구는 물리·화학 중 1과목 이상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올해부터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전문계고교출신자·연세한마음·새터민)은 종전과 같이 일정 수준의 수능 자격 기준을 적용한다. 서류 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세한마음 전형 합격자에게 4년동안 전액 장학금 및 교재비를 지원한다. (02)2123-4131, 원주 (033)760-2828. www.admission.yonsei.ac.kr 김동노 입학처장 ■이화여자대학교-자연·공대 수능영역 반영 4개로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과 7개 특별전형(국제학부Ⅱ·스크랜튼학부Ⅱ·사회기여자·농어촌학생·전문계고교·기회균형선발·특수교육대상자)을 실시한다. 일반전형의 인문·자연계열과 의류학과는 모집단위별 정시모집 인원의 50%에 대해 수능 반영영역 합산성적순으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모집 인원은 학생부 40%·수능 60%의 입시 총점순으로 선발한다. 학생부는 교과(90%)와 비교과(10%)를 반영하며, 교과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지정된 교과영역에서 상위 30단위의 석차등급을 사용하고, 3개년 동안의 출석과 봉사를 비교과로 반영한다. 교과성적은 석차등급별로 백분위점수를 부여한 후 ‘평균 백분위점수’의 일부와 ‘평균 백분위점수 급간별 기준점수’를 합산하여 산출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점수를 사용한다. 지난해와 다른 점은 탐구영역의 반영 과목수가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었고, 자연대와 공대의 수능 반영 영역이 3개 영역에서 4개 영역으로 늘어난 점이다. 정시모집 특별전형인 스크랜튼학부 전형Ⅱ는 20명 이상을 선발한다. 이 전형은 특정 전공 영역 없이 자유전공으로 입학한 후에 주전공을 결정한다. 또 주전공 이외에 융합학문 분야 7가지 중 1가지를 복수전공을 할 수 있다. 합격자 전원에게 성적에 따라 등록금 전액 장학금, 해외연수 및 연수 장학금, 지방 학생의 경우 기숙사 우선 배정 등의 혜택을 준다. (02)3277-7000. www.enter.ewha.ac.kr 오정화 입학처장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덕성·삼육·단국·상명·동덕·동국대

    ■덕성여자대학교-실내디자인과 등 실기고사 없어 덕성여자대학교는 사회과학대학·정보미디어대학·생활체육학과 신입생은 가군에서, 인문과학대학·자연과학대학(생활체육학과 제외)·예술대학 신입생은 나군에서 각각 뽑는다. 농어촌학생(43명), 사랑나눔파트너십(12명) 및 전문계고교출신자(48명) 특별전형도 나군에서 선발한다. 일반학생 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의 30%는 수능 100%를 반영해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70%는 수능(70%)과 학생부(30%)를 반영해 선발한다. 특히 실내디자인·시각디자인·섬유미술·의상디자인학과는 실기고사 없이 수능 70%, 학생부 30%로 선발해 실기를 준비하지 않고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지원해 볼 만하다. 반면 동양화과와 서양화과의 실기 반영비율은 상당히 상승됐다. 동양화과는 실기 60%, 수능 40%를 반영하고 서양화과는 실기 50%, 수능 30%, 학생부 20%를 반영한다. 실기 우수자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성적이 반영되며, 수능 성적 가산점은 자연과학대학(생활체육학과 제외), 정보미디어대학의 경우 수리 가형에 대해 백분위 점수의 10%를 부여한다. 단, 나군의 Pre-Pharm Med학과는 수리 가형을 반영한다. Pre-Pharm Med학과는 이학계열로서 약학대학 및 의학, 치의학 전문대학원 진학에 유리한 교육과정으로 편성되어 2학년 수료 후부터 약학대학에 지원하거나 4학년 졸업 후 의학,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는 교과 성적만 100% 반영하며, 석차등급을 활용한다. (02)901-8691~5. www.enter.duksung.ac.kr 이정욱 입학홍보처장 ■삼육대학교-수시 미등록 인원도 추가 선발 삼육대는 가군과 다군 전형으로 총 519명의 신입생과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을 포함한 인원을 추가해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가군과 다군 모두 20일부터 23일(목)까지 인터넷(http://apply.jinhak.com)으로만 접수한다. 신학과·예체능계 학과를 제외한 일반학과의 경우 수능 50%, 학교생활기록부 40%, 면접시험 10%를 반영한다. 가군과 다군으로 분할모집하는 학과(영미어문학부, 컴퓨터학부)는 다군에서 학생부 반영비율을 10%까지 반영하고 수능 80%, 면접 10%를 반영해 일괄합산 방식으로 선발한다. 수능은 백분위점수를 사용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주로 언어·사회탐구·외국어의 영역을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수리·탐구·외국어 영역을 반영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언어·수리·외국어영역 40%, 탐구영역 20%씩이다. 기초의약과학과는 언어 20%, 수리 30%, 사회·과학탐구 2과목 각 10%, 영어 30% 의 모든 영역을 반영한다. 영미어문학부와 중국어과, 일본어과는 언어영역과 외국어영역만을 반영한다. 학생부반영은 수험생의 수능 지정영역에 따라 동일한 교과의 전 과목을 평가한다. 인문계열은 국어·사회·외국어(영어)를, 자연계열은 수학·사회·과학·외국어(영어)를 반영한다. 영미어문학부와 중국어과, 일본어과, 예체능계열 학과는 학생부도 국어·외국어(영어)만 반영한다. (02)3399-3366. www.syu.ac.kr 강진양 교무처장 ■단국대학교-사범계열 적성·면접 10%로 단국대는 총 인원 1776명을 가·나·다군에 걸쳐 죽전캠퍼스 858명, 천안캠퍼스 918명으로 분할 모집한다. 죽전캠퍼스는 나·다군에서 인문·자연계열 분할모집을 실시하며 공연영화학부는 가군에서, 음악 및 체육계열은 나군에서, 미술 및 사범계열은 다군에서 각각 모집한다. 인문ㆍ자연계열은 수능우수자전형으로 267명을 수능성적 100%로 우선 선발하며, 다군에서는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사범계열은 다군에서 1단계 수능 100%로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수능 70%, 학생부 20%, 교직적성·인성 면접 10%로 최종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수리 가형 선택 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일부 학부(과)에서 10%, 과탐 선택 시 자연계열 일부 학부(과)에서 5~10%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학생부는 인문계열은 국어·수학·영어·사회교과를, 자연계열은 국어·수학·영어·과학교과 중 이수한 전과목을 반영하며 석차등급을 활용한다. 천안캠퍼스는 나·다군 분할모집을 실시하며 나군에서 인문·자연계열은 학생부 20%와 수능 80%를, 치의예과는 학생부 10%와 수능 90%를 반영한다. 다군에서 인문·자연계열 및 지역할당제전형은 학생부 30%와 수능 70%를, 의예과는 학생부 10%와 수능 90%를 반영한다. 죽전 캠퍼스 (031)8005-2550~3 천안캠퍼스 (041)550-1233~6. www.dankook.ac.kr 홍석기 죽전캠퍼스 입학처장 ■상명대학교-우선선발 전형 수능 100% 반영 상명대는 서울캠퍼스 841명, 천안캠퍼스는 753명 등 총 159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달리 서울캠퍼스는 나·다군, 천안캠퍼스는 가·나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서울캠퍼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천안캠퍼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서울캠퍼스 우선선발전형은 수능 100%를 반영하고 일반선발은 수능 90%와 학교생활기록부 10%를 반영해 476명을 선발한다. 예·체능계전형은 수능 30~70%, 실기고사 70~30%를 반영해 239명을 뽑는다. 특별전형은 수능 100%를 반영해 농어촌학생전형 54명,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 57명, 기회균형선발전형 15명을 뽑는다.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지난해보다 학교생활기록부의 반영비율은 10~20%가 줄고 수능 반영비율은 지원한 계열과목의 비중이 높아졌다. 천안캠퍼스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70%, 학생부교과 30%를 반영해 359명을 뽑는다. 예체능계 전형은 학생부교과 30%, 수능 30~40%, 실기고사나 포트폴리오 면접 40% 또는 구술고사 30%를 반영해 384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에서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전문계고교 졸업자 특별전형,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10명)이 있으며, 농·어촌학생 특별전형과 전문계고교 졸업자 특별전형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 발생 시 해당 인원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02)2287-5010, 천안캠퍼스(041)550-5013. http://admission.smu.ac.kr 권기환 입학처장 ■동덕여자대학교-농어촌 등 특별전형 147명 선발 동덕여자대학교는 정시모집으로 나군 402명, 다군 776명을 선발한다. 이 밖에 특별전형으로 농어촌학생 63명, 전문계 특별전형 84명을 포함해 모두 1325명을 모집한다.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은 나·다군 동일하며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은 수능성적과 학생부 성적, 예체능계열은 실기고사 성적이 포함된다. 반영비율은 인문·사회계열, 자연계열, 큐레이터과의 경우 학생부 30%, 수능 7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회화과·디지털공예과·디자인학부는 학생부 20%와 수능 40%및 실기 40%, 피아노·성악과·관현악과·무용과·방송연예과·실용음악과·모델과는 학생부 20%, 수능 20%, 실기 60%, 체육학과는 학생부 20%, 수능 50%, 실기 30%를 반영한다.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는 농어촌, 전문계 특별전형은 인문·사회계열, 자연계열만 모집하며 학생부 30%, 수능 70%를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성적을 활용하여 반영하며, 외국어영역(필수), 언어·수리 중 1개 영역, 사탐(2과목)·과탐(2과목) 중 1개 영역 등 총 3개 영역이 균등하게 반영된다. 학생부 성적은 석차등급을 활용해 교과 성적 90%, 출석성적 10%로 산출한다. 인문·사회, 자연, 예체능계열 모두 국어, 영어교과를 필수로 반영하며 사회, 수학, 과학교과 중에서 성적이 좋은 과목을 선택 반영한다. (02)940-4047~8. www.dongduk.ac.kr 곽형기 교무처장 ■동국대학교-가군 연극학부 실기 40% 반영 동국대는 가군에서 일반전형 634명과 특별전형 138명 등 총 772명, 나군에서 629명을 선발한다. 가군 일반전형 가운데 인문계열·자연계열·영화영상학과·연극학부(이론)는 수능점수만 100% 반영해 선발한다. 가군 중에서 연극학부(실기)는 수능 30%와 학생부 30%에 실기 40%를 반영한다. 정시 나군 일반전형 인문계열·자연계열·영화영상학과에서는 수능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해 선발하고 체육교육과·미술학부·문예창작학과의 경우에는 수능 30%와 학생부 30%에 실기 40%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인문계·자연계 모두 언어·수리·외국어·탐구 4개영역을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언어 30%, 수리 20%, 외국어 35%, 탐구 1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공통적으로 언어 10%, 외국어 35%가 반영되고 수리와 탐구영역의 반영 비율은 학과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자연계열Ⅰ은 수리 가 35%, 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Ⅱ는 수리(가·나 중 택1) 35%, 과학탐구 20%를 반영하고 자연계열Ⅲ은 수리(가·나 중 택1) 35%, 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Ⅱ, Ⅲ은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 가중치를 부여한다. 학생부는 전형유형과 계열별로 지정된 반영교과에 포함되는 전 학년 과목 중에서 석차등급이 가장 높은 과목을 반영교과별로 3과목씩 선택하여 성적을 산출한다. (02)2260-8861~4. ipsi.dongguk.edu 이윤호 입학처장
  • “살면서 받은 도움 되돌려주고 가려는 것뿐”

    “살면서 받은 도움 되돌려주고 가려는 것뿐”

    “이게 뭐 큰일이라고. 그냥 제가 살면서 받던 도움을 다시 돌려주고 가려는 것뿐 입니다.” 서울 성동구에 기부천사가 나타났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비리 사건으로 얼어붙은 국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배수억(76·성동구 성수동)씨. 그는 내년 1월 2일 평생 어렵게 모은 사재를 털어 25억원 규모의 삼연장학재단을 만든다. 내년 7월부터 성동지역 소년소녀가장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게 된다. ●아홉살에 아버지 잃고 안해본 일 없어 성동구는 삼연장학재단과 구청에서 운영하던 기존 장학재단을 합쳐 51억여원의 기금을 통합 운영,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 100여명에게 1년 학비 130여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수동 토박이인 배씨는 9살에 아버지가 돌아가면서 고생이 시작됐다. 당시를 회상하는 배씨는 “정말 하루 먹거리가 없어 매일 괴로웠다.”면서 “배고프다고 칭얼대는 동생들을 위해 안 해 본 일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주위 어른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면서 “당시의 고마움을 이렇게 다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배씨는 1955년 수송전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수동의 작은 공장에서 일하다 1980년대 서울 지하철 공사 현장에 변압기를 납품하면서 많은 돈을 모았다고 한다. 배씨는 “평생 아껴가며 모은 돈이지만 죽을 때 가지고 갈 것도 아니고 성동구에서 벌었으니 성동지역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구청과 손잡고 장학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가정 형편은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하려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장학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돈 없어 학교 그만두는 청소년 없어야”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배수억씨의 뜻에 따라 구청에서는 지역 소년소녀가장 고등학생 40여명에게 1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장학사업에 자신의 전 재산을 쾌척한 배씨의 선행은 으뜸 교육성동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배씨도 “우리 사회에서 경제적인 이유로 학교를 그만두는 청소년이 없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작은 소망”이라면서 “지역 우수한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름 석자만 빼고 내 모든 것을 주고 나누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지방공기업 인사관리 ‘주먹구구’

    기초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지방공기업들이 임원 선출과 승진인사 등에서 규정을 무시하거나 잘못 적용하는 등 인사관리에 극히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최근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투자, 운영하고 있는 19개 지방공기업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부실 인사관리가 확인돼 행정안전부 및 관련 자치단체와 공기업 등에 주의를 촉구했다고 7일 밝혔다. 감사 결과 경기 하남시의 경우 하남도시개발공사가 2007년 임원급의 본부장을 임용하면서 ‘상장기업의 임원 경력이 있는 사람만 채용한다.’는 인사 규정을 고의로 없앤 후 특별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지방공사는 지난해 10월 일반직 6급 가운데 2명을 5급으로 승진시키면서 교육평정점수를 잘못 산정해 승진배수에 들지 않았던 사람이 승진하게 됐다. 이 밖에도 경기 평택도시공사와 하남시도시개발공사, 광주지방공사 등 3개 공사는 직원채용과정에서 반영이 금지된 응시자의 연령을 평가요소에 적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이들 3개 공사는 2007년부터 올 2월 말까지 서류전형자 602명 가운데 28명이 부당하게 탈락(11명)하거나 통과(17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사설] 美 의회 FTA 협상력 키울 때 국회는 뭐했나

    한·미 FTA 추가 협상안을 놓고 국회 비준 정국이 험난하다. 한나라당은 조속한 비준을 외치지만 민주당 등 야당은 불가론으로 맞서고 있다. 국회는 원 협상 타결 이후 3년 반이나 허송세월을 보내더니 지금도 여전하다. 미국 의회가 오바마 정부를 줄곧 압박하며 추가 협상력을 키울 때 국회는 싸움질 말고는 별로 한 게 없다. 국회가 아전인수식 손익계산에 빠질 때도, 정부를 편들거나 푸념만 할 때도 아니다. 정부를 제대로 감시·감독하는 본업에 소홀했다면 스스로를 탓할 일이다. 미국 의회는 비준 거부란 배수진을 치고 추가 협상을 유도해 왔다. 우리 정부의 아킬레스건인 ‘쇠고기’를 협상 무기로 내세워 자국 이익을 최대화하도록 지원했다. 우리 국회는 어떠했는가. 민주당은 자기 부정을 서슴지 않았다. FTA 협상은 노무현정부 때, 민주당이 열린우리당이란 이름으로 여당을 할 때 체결됐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해머국회’라는 폭력 사태를 빚으면서까지 비준을 거부해 왔다. 민주당이 협조해서 일찌감치 비준을 마쳤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것이다. 정부는 미국 측에 원 협상안 이행을 요구하며 주도권을 쥘 수 있었을 것이다. 민주당의 주장대로 일방 양보하는 일은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추가 협상이 불가피했다면 양보도 최소화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한나라당도 정부를 독려하고 채찍질하는 데 소홀히 한 점을 부인해서는 곤란하다. 집권 여당이라고 해서 정부를 일방적으로 편드는 태도는 현명한 게 아니다. 정부는 협정문 한 점도 고칠 수 없다고 했지만 결국은 국회나, 국민을 기만하는 모양새가 됐다. 한나라당은 그때 짚고 넘어 갔어야 했다. 이를 외면하고 이번 일을 FTA 협정문 전체의 평가에 섞어 물타기하려는 태도는 당당치 못하다. 일부 양보했지만 더 큰 이익이라는 논리로 솔직해져야 한다. 국민들에게 자신들의 주장을 주입시키려 들지 말고 공감대를 얻어내야 할 것이다. 앞길이 첩첩산중이다. 당장 주한 EU 상의가 한·EU FTA 환경, 안전기준 부문의 재검토에 들어갔다. 진척이 느린 한·일 FTA 협상에도 악영향이 우려된다. 양보의 악순환 고리에 빠져들지 않으려면 조속한 비준이 절실하다. FTA 이익을 극대화하는 후속 대책을 짜내도록 국회에서 머리를 맞대야 한다. 추가 협상의 손익 계산을 미래형으로 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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