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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하저터널 침수 “안전비상”

    ◎지하철 5호선 여의도∼마포 1.5㎞구간/주변 하수유입… 천장까지 차올라/수압·토압으로 지반 약해질 우려 2기 지하철 최대의 난공사구간인 마포 한강하저터널이 물에 완전히 잠겨 안전성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침수구간은 터널을 포함,5호선 신길역∼공덕역간 4㎞에 이른다. 특히 여의도∼마포구간 1.5㎞의 하저터널은 강바닥에서 평균 28m 지하에 위치한데다 지반이 약해 전례가 없는 침수 피해에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침수는 지난 24일 하오 1시부터 시작됐다.여의도 지역 내수가 흘러든 것이다. 여의도 일대 하수를 소형관으로 모아 한강으로 내보내는 가로 10m·세로 3m 크기의 하수박스 수문이 한강물이 역류해 오는 것을 막기 위해 닫혔기 때문이다.수문이 막히자 지표면에서 3M 아래 매설돼 있던 대형 하수박스에 가득차 있던 하수는 나갈 곳을 잃고 맨홀을 통해 넘쳐 흘렀다. 이어 5호선 지하철 공사현장을 덮고 있던 복공판 등을 통해 하수박스에서 불과 2∼3m 아래 있는 여의도역 공사현장으로 흘러 들어갔다.여기에 집중호우도 가세했다. 지하철건설본부가 신길역과 여의도역 사이,그리고 여의도역과 밤섬역사이에 설치해둔 임시 철제방수벽 틈새로 샌 물이 스며든 것이다. 새어 들기 시작한 물은 신길역쪽은 물론이고 하저터널을 지나 마포역·공덕역까지 흘러들었다.26일 현재 2만5천t 가량의 물로 침수된 직경 7.6m 정도의 원형 하저터널은 물로 꽉차 있는 셈이다. 가장 우려되는 것은 터널의 안전여부.시는 『양수기를 동원,물을 퍼내는데 20일 정도 걸리는 것 외에 공사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말한다.오히려 『수압에 가장 안전한 원형모양의 터널로 외부압력을 받고 있던 터널내부에 물이 차,외압과 내압이 작용과 반작용을 해 오히려 더 안전하다』고 해명한다.또 레일 및 신호·통신장비 등도 아직 설치되지 않은 상태라 큰 피해는 없다고 밝힌다. 그러나 이번 침수로 인해 내부의 수압과 토압에 이상이 생긴 만큼 낙반현상이나 지반의 변이가 크게 우려된다는 게 토목관련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게다가 26일은 물론 27일에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다른 구간에도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배수작업을 신속히 하지 않을 경우,공사연기는 물론,내부구조의 취약성을 심화시켜 안전에 중대한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 만큼 구조안전진단 등 보완대책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현재 87%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이 하저터널 공사는 강 아래 지층이 연암층으로 지질 자체가 연약해 피해복구 결과에 따라 개통이 또다시 늦춰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펌프장 자동분전반 전소/수위조절 부기 평소 잦은 고장

    ◎경찰,배수펌프 3개 고장확인 서울지하철1호선 통신구 화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동대문경찰서는 11일 『현장감식 결과,지하철1호선 통신구와 4호선 통신구를 연결하는 수직구안에 설치된 자동분전반이 배수펌프의 과부하 등으로 인해 이상을 일으키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하오11시30분 사고현장에 대한 배수작업이 끝남에 따라 정확한 화인을 밝히기 위해 화재전문 감식요원을 동원,배수펌프와 타다 남은 케이블에 대해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현장감식에서 배수펌프등에 전력을 공급,제어하는 자동분전반의 FRP(특수합성수지)재질이 완전히 녹아내렸고 27m 길이의 수직구 벽쪽에 설치된 케이블이 모두 타버린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또 자동분전반에서 5m 아래 배수펌프로 연결되는 다섯가닥의 전선이 아래쪽으로 30여㎝가량 타들어간 상태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특히 배수펌프 바로 위쪽에 설치돼 수위조절기능을 하는 부기가 평소 열차의 진동으로 고장이 잦았다는 관계자들의 말을 중시,부기가 고장을 일으켜 배수펌프모터가 헛돌면서 과열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지하철4호선 통신구내에 설치된 30마력짜리 배수펌프 5개 가운데 2개는 현재 정상작동하고 있으나 나머지 3개는 작동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날 한국통신 서울사무소 건설국 통신구직원 강영구씨(48)등 한국통신 관계자 8명을 소환,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화인과 책임여부가 밝혀지는대로 이들 가운데 1∼2명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이날 상오 국과수 물리분석실장 김윤해박사와 서울경찰청 화재전문감식요원 등은 정확한 화인 등을 가리기 위해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58번 통신구일대에 대해 정밀감식작업을 벌였다.
  • 서해훼리호 재인양/오늘 새벽/배수후 군산으로 예인

    【부안=조승용기자】 서해훼리호의 재인양작업을 벌이고 있는 군경합동구조단(단장 이지두해군소장)은 철야작업 끝에 재침몰된지 10일만인 27일 0시5분 선체를 인양했다. 합동구조단은 선체를 체인으로 감은뒤 26일 하오 11시30분쯤 인양선인 설악호의 와이어 로프에 연결,35여분만에 선체를 물위로 끌어올렸다. 서해훼리호는 대형안테나와 선실앞 난간등이 일부 부서졌을 뿐 외관은 멀쩡한 모습이었다. 이날 인양작업이 있은 전북 부안군 위도 앞바다는 파도가 잔잔해 배를 물위로 끌어올리는 작업은 순조롭게 이뤄졌다. 구조단은 바다위로 떠오른 선체를 설악호에 매단채 모터펌프 6대를 동원,1시간여 배수작업을 벌인뒤 곧바로 사고해역에서 대기중이던 바지선 동방15호(4천t급)에 옮겨싣고 27일 새벽 1시쯤 군산외항을 향해 떠났다.
  • 화물·해저뻘 제거뒤 본격 인양/침몰 「서해훼리」 언제 끌어올리나

    ◎오늘부터 구조함에 체인 연결 시작/사고해역에 급물살… 작업 힘들듯 전북 부안군 위도 앞바다 수심 15m아래 뻘속에 사흘째 처박혀있는 서해훼리호의 인양작업이 예상보다 훨씬 늦어지고 있다. 이는 사고해역 바다속의 조류가 최고 시속 6∼7노트로 물살이 빨라 조류의 속도가 1노트이하로 내려가는 하루 두차례의 만조때에 맞춰야 하는등 작업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선체를 인양하는 것은 빨라야 오는 17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에서 인양작업을 벌이고 있는 항만청 해군·해경합동구조대는 먼저 사체를 모두 꺼낸뒤 선체를 인양하기로 했다.선체를 그대로 들어올릴 경우 선실안에 그대로 남아있는 사체가 훼손되거나 유실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사고해역에는 지난 11일 밤늦게 도착한 해운산업연구원소속 인양능력 3천t의 대형기중기선 설악호와 해군소속 구조함인 구미함(2천t) 고흥함(탐색정)등이 도착함에 따라 모두 27척의 함정이 집결해 있으며 해군 해난구조대원(SSU) 48명과 수중폭파대원(UDT) 31명이 동원돼있다. 인양팀은 우선 배가 바다밑 15m아래 뻘에 오른쪽으로 직각으로 기운채 선체의 3분의 1이 묻혀있고 선체 주위에 어망·로프 등이 어지럽게 감겨져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이에따라 인양팀은 12일 침몰지점에 부표를 설치하고 침몰선체의 무게를 줄이기위해 배안에 있는 화물과 해저뻘을 제거하는 작업을 13일까지 벌인다.이어 13일부터 침몰선박 둘레에 구미함에 장착된 굵기 40㎜,길이 50m짜리 연결체인(diloc kchain)6개를 뱃머리에 3개,배끝에 3개씩 감는 작업에 들어간다. 설악호의 인양능력으로 보아 연결체인만 감게되면 쉽게 끌어올릴수 있다고 보지만 1백10t급인 서해훼리호가 배안에 물이 차있고 뻘에 박힌 점등을 감안하면 실제 무게는 최소한 4백∼4백50t에 달할 것으로 보이고 선체 중간부분의 강도가 불확실해 인양이 결코 쉽지않은 작업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들은 국내의 경우 침몰선을 끌어올린 경험이 드물다는 점등을 들어 선체인양에는 1주일 또는 그 이상이 걸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74년 2월 충무앞바다에 침몰한 해군 YTL선을 인양할때 모두 6일이걸렸었다. 구조대는 일단 선체가 물위로 끌어올려지면 배수작업뒤 2백t급 대형바지선에 적재,예인선이 군산항으로 끌고 가게 된다. 구미함은 지난 70년대초 미국으로부터 인수한 구조함으로 전장 65m,폭 12.5m로 지난 79∼83년 신안 해저유물 인양,85년 목포근해 미잠수함 구조등의 실적을 갖고 있다. 지난 80년 현대중공업이 자체건조한 설악호는 전장 85m,폭 45m의 기중기선으로 현재 우리나라에는 1척밖에 없으며 주로 유조선 인양,항만건설공사등에 이용되고 있다.
  • 전국 방조제 일제 안전점검/중앙재해대책본부

    ◎목포사고 계기 취약시설 보완/침수가구엔 수리비 30만원씩 지급 중앙재해대책본부는 4일 목포지역에 큰 피해를 안겨준 남해방조제유실사고발생을 계기로 전 시·도주관하에 전국의 모든 방조제에 대한 일제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취약부분은 즉각 보완키로 했다. 대책본부는 이와함께 피해를 입은 목포지역의 침수 주택 2천3백76가구에 대해 가구당 수리비 30만원씩을 지급하고 모든 피해주민에 대해서는 국세및 지방세를 감면해주고 전기료도 감면하거나 연기해주기로 했다. 또 영세상공인들에게는 금융지원을 하고 침수지역 가전제품수리반을 편성,이동서비스차량10대와 소형정비차량8대를 이용,오는 6일까지 전지역을 돌며 가전제품을 수리해주고 전기시설안전점검도 해주기로 했다 특히 목포시 용당1,2동등 완전히 침수됐던 5개동에 대해서는 특별방역과 함께 배수작업을 실시키로 했다.
  • 중국,홍수 이재민 5천만/황하·장강 범람 우려… 댐 4곳 폭파

    ◎6백여명 사망 【홍콩=최두삼특파원】 중국대륙에 수십년만의 최대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물난리를 겪고있다.중국관계당국은 지난 한달간 계속된 홍수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댐을 폭파하고 긴급동원령을 내리는등 재해대책 비상상태에 들어갔다. 이번 호우는 지난5월중순 안휘성 회하유역에 70년래의 대폭우가 쏟아진 이래 북경 상해 강소성 호남성 사천성등으로 계속 번져나가 중국땅의 절반에 가까운 12개 성시가 폭우로 인한 홍수와 농경지 침수,관개시설·도로파괴,주택붕괴 등 홍수피해를 겪고있다. 중국국가기상국은 7∼8월이 호우기인데다 오는 9일 강소성과 안휘성지역에 엄청난 호우가 내릴것으로 예보,황하나 양자강등도 넘칠우려가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중국동부지역 최대 호수인 태호는 계속 불어나는 물로 위험수위를 1m나 넘어 지난 1954년에 기록했던 사상최대 수위에 불과 15㎝만을 남겨놓고 있다.이 호수의 댐붕괴를 막기위해 지난 5일에는 호수 상류에 있는 공기댐 4곳을 폭파해 물줄기를 바다쪽으로 빼돌리는 비상조치를 취했으나 태호의 수위는 계속 불어나고 있다.그래서 태호의 물을 계속 방류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그 하류의 소주·무석·상주시는 완전 물바다를 이루어 대부분 공장이 조업을 중단하고 있다. 호남성의 동정호지역도 양자강유역에서 유입된 물때문에 23만명의 주민들에게 동원령을 내려 배수작업과 피해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부당국은 이번 폭우로 6백여명이 사망하고 농경지 60만㏊(서울의 10배 정도)가 침수됐으며 북경­상해간 철도운항이 중단되는 한편 수재민은 모두 5천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가장 피해가 큰 안휘성의 경우 6천만 인구중 1천만명이 수재민이 됐으며 사천성에서는 5차례나 계속된 폭우로 3백50만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 한국어선,중동 오만근해서 침몰/선원 8명 사망·실종/21명은 구조

    【부산=장일찬기자】 5일 상오1시30분쯤(현지시각) 인도양 오만근해 해상에서 조업하던 부산시 서구 남부민동 풍산수산소속 부산선적 트롤어선 제7풍산호(3백65t·선장 김동길·36)가 기관처리실의 배수구멍이 뚫려 침몰,배수작업을 하던 갑판장 김두평씨(46·부산시 서구 남부민3동)가 숨지고 기관장 박재현씨(44·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138)등 선원 7명이 실종됐다. 제7풍산호가 침몰하자 함께 조업하던 제1·8풍산호와 부산시 해외수산소속 오로라2·7호,오만 공군항공기등이 긴급구조에 나서 선장 김씨등 나머지 선원21명을 구조했다. 사고선박은 지난해 5월 출항,오만국 머스캣에 어업전진기지를 두고 어선4척과 선단을 이뤄 조업중이었다. 실종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박재현 ▲이용우(25·1기사·전남 승주군 상사면 용암리) ▲김근남(41·조기장·부산시 남구 대연동 1159) ▲남태권(39·냉동사·경남 진해시 여좌동3가 12) ▲김성우(29·용접사·부산시 부산진구 부암1동 297) ▲박종화(25·기관원·경남 충무시 태평동 644) ▲이금덕(25·기관원·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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