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배송
    2026-02-19
    검색기록 지우기
  • 초보
    2026-02-19
    검색기록 지우기
  • 분당
    2026-02-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388
  • 서울시 “공인중개사 자격증 집으로 보내요”…무료 발송

    서울시 “공인중개사 자격증 집으로 보내요”…무료 발송

    서울시는 지난 30일 발표된 제33회 공인중개사 자격 시험 합격자의 자격증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합격자 발표일인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에 택배 받을 수 있는 주소지를 입력하면 된다. 이 기간 내 주소지 입력이 안 된 경우, 자격시험 접수 당시 등록된 주소지로 발송된다. 발송 서비스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자격증은 13일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합격증 수령 주소지는 전국 어디든 입력 가능하다.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료배송 서비스를 진행하는 만큼, 방문 수령은 불가능하다. 주소지 오류, 부재 등의 사유로 우편물이 반송돼 자격증을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엔 내년 1월 2일부터 다시 교부받을 수 있다. 박희영 시 토지관리과장은 “서울시 합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발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자격증 교부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열린세상]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와 배송서비스 혁신/문일경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

    [열린세상]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와 배송서비스 혁신/문일경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

    우리 사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대면 중심에서 비대면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요식업을 비롯한 주요 산업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난 배달서비스 수요는 비대면 중심 재편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 사례다. 배달서비스의 발전은 소비자에게 전례 없는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지만, 공급자에게는 여러 방면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주고 있다. 우선 늘어난 배달서비스 수요에 비해 배달기사가 부족한 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다. 배달기사 부족은 배달 비용 상승의 원인으로도 작용한다. 높아진 배달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것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배달업계의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한 해결책으로 자율주행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자율주행 로봇을 사용해 일정 반경 이내에서 주문받은 물품을 배달하는 편의점 서비스, 공항 내에서 음식을 배달하는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배달서비스에 접목하고 있다. 아직은 비교적 좁은 범위 내에서 자율주행 로봇이 제한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좀더 상용화가 이루어져 기존 배달 업무를 분담하는 수준이 된다면 배달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준다. 업계에서는 자율주행 로봇이 활성화되면 급변하는 물류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무인 운영을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편리성 및 효율성도 커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런 기조에 발맞춰 우리 정부는 국토교통부 주관 아래 관련 규정들을 개정하고 있다. 최근 자율주행 로봇의 인도 통행을 내년부터 가능하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발의됐고, 자율주행차 안전기준 개정이 재차 추진되는 등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환경이 구축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 등에서는 자율주행을 활용한 ‘라스트 마일’ 배송이 주목받으며 많은 기업들이 신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회사인 모셔널은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우버이츠 밀키트 배송을 시작했다. 중국 음식 배달 기업인 메이퇀은 2016년부터 자율주행 로봇으로 음식 및 물건을 무인으로 배송하고 있다.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도 나서서 자율주행 로봇 시장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차량관리국은 보조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차량에도 소형 자율주행차를 통한 배송을 허가했다. 이처럼 자율주행 로봇 시장 선점을 위해 각국 정부와 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서 꾸준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자율주행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발판 삼아 물류에 활용 가능한 협업 배송 로봇을 개발 중에 있다. LG전자가 출시한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인 LG 클로이 서브봇의 경우 미국 시장에서 상용화되며 미국 타임지가 2022년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술적인 발전과는 별개로 아직 제도적 준비가 미흡한 상태다. 자율주행 로봇의 경우 현행법상 정의가 명확하지 않고, 정부의 규제 특례를 받지 않은 경우 운행에 상당한 제약을 받고 있다. 자율주행에 사용되는 카메라의 데이터 수집 역시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제한돼 있다. 지금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로 규제 특례를 받은 기업들이 실증 테스트를 하는 정도만 가능하다.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카메라를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이 필수적인 만큼 향후 실용화를 위해서는 관련 법의 개정이 필수적이다. 자율주행 배송 로봇에 대한 꾸준한 제도적 준비와 기술적 성숙이 이루어져 배송서비스 혁신을 앞당겨야 할 것이다.
  • 조현민 사장 말대로 물류는 ‘섹시’해 질수 있을까…내년 이사회 합류 여부 주목

    조현민 사장 말대로 물류는 ‘섹시’해 질수 있을까…내년 이사회 합류 여부 주목

    한진그룹 오너3세 조현민(사진) 한진 미래전략·마케팅총괄 사장의 내년 이사회 합류 여부에 업계 이목이 쏠린다. 내년이면 그의 한진 합류가 4년차에 접어드는데다 한진칼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마무리된 것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9일 업계 등에 따르면 그가 ‘기업이미지 쇄신’과 ‘미래 먹을거리 확보’라는 두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과감한 결단과 투자를 실현하고자 내년 이사회에 합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특히 2018년부터 한진가(家)를 공격해온 사모펀드 운용사 KCGI가 올해 3월 투자금 회수를 완료하면서 시점이 무르익었다는 해석도 있다. 조 사장은 지난 6월 4년 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한 후 기업 이미지 바꾸기에 더욱 열을 올려 왔다. 그는 당시 기자회견에서 “물류 사업을 좀 더 섹시하게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실제 조 사장은 2020년 9월 한진 마케팅 총괄 전무로 경영에 복귀해 업계 최초의 택배 모바일 게임 ‘택배왕 아일랜드’를 선보여 눈길을 끄는가하면 카카오T 기반 택배 서비스, 굿즈 제작 등 보수적인 물류사업에 ‘트렌디’한 이미지를 입히는데 공을 들여 왔다. 국내 중소 패션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물류 컨설팅 서비스 ‘숲’도 그의 작품이다.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연 숲은 국내 집하부터 해외 현지 배송까지 복잡한 계약 절차 없이 중소 K패션에 특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그의 이사회 합류가 ‘아직 이르다’는 시선도 있다. 조 사장은 지난 6월 열린 고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 추모전에서 사내이사 선임 여부를 묻는 말에 “아직 능력 검증이 안됐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 로봇이 물건 분류하고 드론은 배송… 주유소, 미래형 생활물류 거점으로

    로봇이 물건 분류하고 드론은 배송… 주유소, 미래형 생활물류 거점으로

    최첨단·무인 자동화 물류 시설에서 로봇이 자동으로 물건을 분류한다. 옥상에 있는 드론 정거장에서는 드론이 배송에 나선다. 건물 한켠의 물건 픽업 장소에서는 주문한 택배를 직접 받을 수도 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미래형 첨단 물류 복합 주유소’의 모습이다. 서울시는 주유·세차 서비스가 중심이었던 기존 주유소에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해 미래형 첨단 물류 거점으로 만드는 실험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온라인 거래가 증가하고 유통 채널이 다양화되면서 물류 수요가 늘었지만 서울시 내 물류단지와 물류창고가 경기도의 6% 수준이어서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시내 주유소는 거주민이 많은 주택단지 인근이나 대로변에 있어 물류 접근성이 좋고, 차량 진입 공간과 물품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생활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분석됐다. 이에 시는 GS칼텍스와 함께 서초구 내곡주유소를 ‘미래형 첨단 물류 복합주유소’로 조성하기로 했다. 다음달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곳에는 최첨단 무인·자동화 물류 시설인 스마트MFC(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를 약 120㎡ 규모로 만든다. 시설 상부에 있는 5~6대의 로봇이 레일을 움직여 하루 3600개의 상자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 스마트MFC에서 처리된 물류는 로봇, 드론 등을 통해 인근 지역에 배달된다. 이를 위해 주유소 지붕 위에 드론 정거장을 조성하고, 인근 지역과 어린이 시설 등에 근거리 드론 배송 실증을 추진한다. 아울러 주유소 내에 전기차 충전소(4기)와 공유 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개인형 이동장치(PM)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시는 주유소가 안전상의 이유로 위험물안전관리법 등에 따라 규제를 받는 시설이지만 소방청 등 관계 기관에서 지역 내 건축 허가권자인 서초구와 협의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받았다. 이에 지난 8월 서초구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최종 건축 허가를 받았다고 시는 전했다.
  • 레미콘 공장 올스톱… 주유소 ‘기름대란’ 덮치나

    레미콘 공장 올스톱… 주유소 ‘기름대란’ 덮치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이 닷새째 이어지면서 시멘트·레미콘에 이어 정유, 완성차 업계 등 산업계 전방위로 피해가 본격화하고 있다. 28일 시멘트 출하가 계속 중단되면서 재고가 바닥이 난 수도권 레미콘 공장들은 대부분 가동을 중단했다. 레미콘 타설이 불가능해진 주요 건설 현장은 대체 공정을 먼저 진행하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시공사업단 관계자는 “골조가 다 된 구역의 경우 설비 배관 공사, 전기 배선 공사 등을 진행 중”이라면서도 “아직 골조를 세우지 못한 구역이 있어 공기 지연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시멘트협회·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한국레미콘공업협회·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5개 건설자재단체는 공동 성명을 내고 화물연대의 즉시 복귀를 촉구했다. 이들은 “국내 모든 건설 현장이 셧다운 위기”라며 “불법적 집단 운송 거부는 비노조원의 노동권, 건설·자재업계 종사자의 생계, 국가 물류와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을 볼모로 국가 경제를 위기에 처하게 만드는 명분 없는 이기주의적 행동”이라고 밝혔다. 단체들은 불법 쟁의에 대한 정부의 강도 높은 대응도 요구했다. 이들은 “화물연대의 비노조원 차량 운송 방해나 물류기지 출입구 봉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선 정부의 강력한 단속과 엄정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고 했다. 일부 주유소에서는 ‘기름대란’ 조짐이 우려된다. 기름을 운반하는 탱크로리 기사 약 70%가 화물연대 소속이다. 업계는 평균적으로 2주 정도 버틸 수 있는 재고가 남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유소 운영인들에게 탱크를 최대한 채워 놓을 것을 공지했고, 비상시 화물연대 미가입 기사의 협조를 최대한 구하려고 한다”면서도 “좁은 부지에서 소형 탱크로 운영하는 주유소나 저가 정책으로 고객 회전이 빠른 주유소를 중심으로 더욱 일찍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완성차를 지역 출고센터로 옮기는 탁송차 카 캐리어 운영이 어려워지며 직원들이 공장에서 지역 출고센터까지 직접 운전해 탁송하는 ‘로드 탁송’을 하고 있다. 부품 물류는 정상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파업 장기화로 부품 수급에도 차질이 생기면 생산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포스코도 이날 화물연대 파업에 따라 공로운송 출하가 지연된 물량이 제철소 두 곳(포항·광양)을 합쳐 하루 2만 7000t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 물류 차질 여파는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미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은 대형 가전 구매자에게 배송 차질 가능성을 안내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도 배송 지연 공지를 하고 있다.
  • 화물연대 총파업 닷새째 시멘트·레미콘업계, 정유업계 등 산업계 파장…건설자재업계 성명서 발표도

    화물연대 총파업 닷새째 시멘트·레미콘업계, 정유업계 등 산업계 파장…건설자재업계 성명서 발표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이 닷새째 이어지면서 시멘트·레미콘에 이어 정유, 완성차 업계 등 산업계 전방위로 피해가 본격화하고 있다.28일 시멘트 출하가 계속 중단되면서 재고가 바닥이 난 수도권 레미콘 공장들은 대부분 가동을 중단했다. 레미콘 타설이 불가능해진 주요 건설 현장은 대체 공정을 먼저 진행하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시공사업단 관계자는 “골조가 다 된 구역의 경우 설비 배관 공사, 전기 배선 공사 등을 진행 중”이라면서도 “아직 골조를 세우지 못한 구역이 있어 공기 지연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시멘트협회·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한국레미콘공업협회·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5개 건설자재단체는 공동 성명을 내고 화물연대의 즉시 복귀를 촉구했다. 건설·자재업계는 “국내 모든 건설 현장이 셧다운 위기”라며 “불법적 집단 운송거부는 비노조원의 노동권, 건설·자재업계 종사자의 생계, 국가 물류와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을 볼모로 국가 경제를 위기에 처하게 만드는 명분 없는 이기주의적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단체들은 불법 쟁의에 대한 정부의 강도 높은 대응도 요구했다. 이들은 “화물연대의 비노조원 차량 운송방해나 물류기지 출입구 봉쇄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선 정부의 강력한 단속과 엄정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부 주유소에서는 ‘기름 대란’ 조짐이 우려되고 있다. 기름을 운반하는 탱크로리 기사 약 70%가 화물연대 소속이다. 업계는 평균적으로 2주 정도 버틸 수 있는 재고가 남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 정유업계 관계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유소 운영인들에게 탱크를 최대한 채워 놓을 것을 공지했고, 비상시 화물연대 미가입 기사의 협조를 최대한 구하려고 한다”면서도 “좁은 부지에서 소형 탱크로 운영하는 주유소나 저가 정책으로 고객 회전이 빠른 주유소를 중심으로 더욱 일찍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완성차를 지역 출고센터로 옮기는 탁송차 카 캐리어 운영이 어려워지며 직원들이 공장에서 지역 출고센터까지 직접 운전해 탁송하는 ‘로드 탁송’을 하고 있다. 부품 물류는 정상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파업 장기화로 부품 수급에도 차질이 생기면 생산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포스코도 이날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공로 운송 출하 지연된 물량이 제철소 두 곳(포항·광양)을 합쳐 하루 2만 7000t로 집계된다고 전했다. 물류 차질 여파는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미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은 대형 가전 구매자에게 배송 차질 가능성을 안내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도 배송 지연 공지를 하고 있다.
  • 직접 만든 토핑 사용 ‘잇츠온 샐러드밀’… 정기배송·구독 서비스 인기

    직접 만든 토핑 사용 ‘잇츠온 샐러드밀’… 정기배송·구독 서비스 인기

    hy가 지난 8월 출시한 ‘잇츠온 샐러드밀’ 2종은 직접 조리된 토핑을 사용한 샐러드 제품이다. 먼저 ‘바베큐치킨 머쉬룸 샐러드밀’은 치킨과 함께 트뤼프 향이 가미된 구운 버섯을 토핑으로 넣었으며 오리엔탈 드레싱을 별첨했다. ‘불고기 청양분짜 샐러드밀’은 곤약면과 직화(直火) 불고기를 담아 포만감 있게 구성했다. 청양피시 소스를 사용해 매콤함을 살렸다. 한편 hy는 샐러드 정기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2018년 샐러드 전문브랜드 ‘잇츠온 샐러드’를 론칭하고 간편 샐러드와 프리미엄 샐러드로 라인업을 이원화해 운용한다. 샐러드 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와 콜라겐을 드레싱으로 별첨했다. 최근에는 곤약면, 불고기, 버섯 등을 추가해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는 ‘샐러드 밀(Meal)’을 출시했다. 현재 총 14종의 샐러드를 판매 중이다. ‘프레시 매니저’가 원하는 장소로 무료 배송하는 방식과 구독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실제 샐러드 판매량에서 정기 구독 비율은 71%로 단품 정기배송보다는 ‘맞춤식단’이 인기가 높다. 맞춤식단은 주문자가 선택한 상품을 지정한 요일에 전달하는 서비스로 전체 구독 판매량 중 73%를 차지한다. 이지은 hy 플랫폼CM팀장은 “맛과 가성비, 정기 무료배송의 편리함까지 갖춘 잇츠온 샐러드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주요 사업영역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생수 마시며 기부해요”… 백혈병 환아 돕는 ‘백산수’

    “생수 마시며 기부해요”… 백혈병 환아 돕는 ‘백산수’

    “어린 시절 병원에서 치료받던 기억을 떠올리며, 지금 건강해진 제 모습에 감사하는 장면을 그렸어요.” 농심이 올 초 진행했던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제2회 ‘건강한 나, 희망 가득한 세상’ 그림 공모전에서 아동부 최우수상을 받은 김윤지(13·경기도 평택) 양의 이야기다. 생후 29개월에 급성림프백혈병 진단을 받은 김 양은 병마를 이겨내고 현재 치료가 종결된 상태다. 이제 또래 친구들과 구김 없이 잘 어울리는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고 있다. 병원에 있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김 양은 농심에서 진행한 그림 공모전에 도전했다. 투병 시절을 생각하며 그린 그림은 최우수상에 선정됐고, 지난달부터 김 양의 작품이 인쇄된 백산수가 전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농심은 지난달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 한정판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역시 연말까지 한정판을 판매하고,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에 매출액의 2.15%를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올해 세계 소아암의 날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한정판 라벨에는 농심이 올 초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그림공모전 우수작 15개가 인쇄돼 있다. 환아들에게는 자기 작품이 제품에 인쇄돼 판매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주고, 소비자에게는 백혈병·소아암 환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심은 환아들의 물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손잡고 협회에서 운영하는 전국 10여개 센터와 쉼터, 환아 320가정에 매달 백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들 가정에 매달 백산수 500mL를 3박스씩 정기적으로 배송하고 있다. 또한 환아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과 함께 가장 의미 있는 날을 특별하게 축하해주고 있다. 백혈병·소아암으로 투병하는 환아에게 제2의 생일이라 불리는 골수 이식기념일에 맞춰 선물을 전달하는 ‘심심(心心)키트’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심심키트는 환아의 나이와 성별, 개인적 취향을 고려해 장난감, 도서, 생필품 등 다양한 선물을 보내는 ‘개인 맞춤형 선물 증정’ 프로그램이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전국 100명의 환아에게 심심키트가 전달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사내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증을 모아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전하고 있다. 농심이 전달한 헌혈증은 조혈기능 저하와 혈소판 감소증으로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전달됐다.
  • 현대차 일반직원 투입해 ‘로드탁송’… 포스코, 선박·철도운송 검토

    현대차 일반직원 투입해 ‘로드탁송’… 포스코, 선박·철도운송 검토

    화물연대 파업 첫날인 24일 긴장한 업계는 직원들이 직접 차를 몰거나 탁송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분주했다. 현대차는 울산공장에 근무하는 일부 직원들을 동원해 완성차를 공장 밖으로 빼내는 작업인 ‘로드탁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 동의를 구한 뒤 직접 운전해 대리점이나 중간 거점 센터로 옮길 방침이다. 기아도 직원들이 직접 임시 번호판을 받아 완성차를 몰고 출하장으로 옮길 계획이다. 파업에 앞서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울산공장과 광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인근 출고센터까지 탁송하는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광주공장에서 채용 중인 탁송 아르바이트는 일급 15만원으로 800명을 모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타이어 업계는 조합원이라도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차량을 중심으로 물류 배송에 나설 방침이다. 파업이 길어지면 다른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탁송 작업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지난 6월 파업 경험을 바탕으로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차량을 계속 모집하고 있다”며 “파업 시 피해가 생기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최소한 비조합원들이 모는 차량만이라도 수월하게 통행한다면 기업 입장에선 물류 중단 피해를 한결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철강재 운송과 관련해 대체 차량 동원과 해송(선박)이나 철송(철도)으로의 출하 전환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 6단체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복합 위기를 맞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출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일방적인 운송 거부는 즉각 철회하고 안전 운임제는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포토] ‘운행 멈춘’ 화물차

    [포토] ‘운행 멈춘’ 화물차

    근로자 대부분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시간 정책에 부정적이라는 양대 노총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노동시간 제도 및 윤석열 정부 정책에 대한 노동자 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의 노동시간 정책의 핵심은 ‘주 52시간제’(기본 40시간, 최대 연장 12시간) 유연화다. 실근로시간 단축을 꾸준히 추진하되, 일이 많을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이후 휴식을 보장받는 방식으로 근로시간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자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확대, 노동시간 유연화, ‘월 이상’ 단위 연장노동시간 관리, 근로시간 저축계좌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양대 노총이 지난 9월 26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조합원 2천600명을 온·오프라인으로 조사한 결과 근로시간 저축계좌제에 대해서는 92.4%가 ‘정작 쉬어야 할 때 또 다른 업무로 저축한 연장근무 시간을 휴가로 사용하기 힘들 것’이라고 답했다. 노동시간 유연화에 대해서는 88.1%가 ‘집중·압축 노동으로 건강권을 위협받을 것’이라고 답변했고, 선택적 근로시간제 확대에 대해서는 76.4%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정부는 연장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현행 ‘1주’에서 ‘월 이상’으로 바꿔 노사의 자율적 결정과 선택을 다양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해 양대 노총 조합원의 89.5%는 ‘집중노동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 86.4%는 ‘업무량이 많은 주에 집중 노동을 했더라도, 다른 주에 그만큼 노동시간이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양대 노총은 이번에 건설기계 종사자, 택배기사, 온라인·마트 배송 기사, 보험설계사 등 특수고용(특고) 노동자 조합원 672명을 대상으로 노동시간 실태와 인식을 조사한 결과도 발표했다. 특고는 근로 형태상으로는 사용자에게 종속된 임금 근로자지만, 법적 신분은 자영업자다. 노동계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와 큰 차이가 없는 이들을 근로자에 준해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고 노동자들의 43.8%는 ‘주 6일’, 36.5%는 ‘주 5일’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7일’ 일한다는 응답은 3.4%다. ‘주 52시간’ 넘게 일한다는 특고 노동자는 55.4%에 달했다. 98.3%는 연차 유급휴가를 보장받지 못하고, 87.7%는 업무시간 중 별도의 식사·휴게시간을 보장받지 못한다고 답했다. 양대 노총은 “우리나라에서는 장시간 노동 관행이 여전히 강하고, 특히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는 특고 노동자는 장시간 노동이 매우 심각하다”며 “노동시간 정책은 장시간 노동체제 개선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수 등 전문가들로 이뤄진 미래노동시장 연구회는 다음 달 13일 정부를 상대로 노동 개혁 정책 권고문을 발표한다.
  • 쿠팡, 납품수수료 평균보다 3배 더 뗐다

    쿠팡, 납품수수료 평균보다 3배 더 뗐다

    CJ온스타일 34%, 쿠팡 30% 부과中企, 대기업보다 최대 8%P 더 내대형 유통업체가 중소·중견기업에 한층 더 가혹한 수준의 납품·입점 관련 수수료를 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새 유통업체들이 물리는 실질 판매 수수료율은 대체로 내렸지만 CJ온스타일(34.1%), 쿠팡(29.9%) 등 일부 업체의 수수료율은 30% 안팎으로 높았다. 특히 쿠팡의 수수료는 온라인쇼핑몰 평균의 약 세 배에 달했으며 추가 비용도 다른 업체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TV홈쇼핑,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아울렛·복합쇼핑몰, 편의점 등 6대 유통업태의 주요 업체 34곳에 대해 지난해 거래 기준 서면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유통업체가 납품·입점업체로부터 받은 수수료 및 추가 비용을 상품 판매 총액으로 나눈 값인 실질 수수료율은 10.3%(온라인쇼핑몰)~29.2%(TV홈쇼핑)였다. 중소·중견기업의 실질 수수료율이 대기업에 비해 높았는데 TV홈쇼핑(8.0% 포인트), 아울렛·복합쇼핑몰(7.5% 포인트), 온라인쇼핑몰(3.9% 포인트), 백화점(3.0% 포인트), 대형마트(0.5% 포인트) 순으로 격차가 컸다. 지난해 납품·입점업체가 거래금액 대비 수수료 외에 추가 부담하는 비용의 비율은 0.1%(아울렛·복합몰)~6.8%(편의점)였다. 2020년에 비해 온라인쇼핑몰에서 0.6% 포인트, 대형마트에서 0.3% 포인트 늘었고 편의점에서 0.4% 포인트, TV홈쇼핑에서 0.1% 포인트 줄었다. 업태별로 실질 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업체는 CJ온스타일(34.1%)에 이어 쿠팡(29.9%), AK백화점(20.2%), 홈플러스(19.1%), 뉴코아아울렛(18.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추가 비용 비율의 경우 GS25(8.1%),쿠팡(7.9%), 홈플러스(6.2%), 홈앤쇼핑(3.1%), 뉴코아아울렛(0.8%) 등이다. 특히 쿠팡의 실질 수수료율과 추가 비용 비율은 온라인쇼핑몰 평균인 10.3%, 5.5%보다 크게 높았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수수료는 구매부터 보관, 배송, 고객 서비스 등 종합서비스에 대한 비용이 포함돼 있어 다른 유통업체 중개수수료와 비교할 수 없다”며 “특히 매출의 약 97%는 수수료가 없는 직매입거래로, 공정위가 발표한 특약매입 수수료는 전체 매출의 약 3%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유통업체가 납품업체로부터 상품을 직매입해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 경우에도 판매장려금 명목으로 사실상 수수료를 부담시키는 관행도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판매장려금을 부담한 납품업체수의 비율은 편의점에서 48.3%, 대형마트에서 21.9%, 온라인쇼핑몰에서 9.9%, 백화점에서 2.5% 등으로 나타났다.
  • 유통업체, 중소기업에 수수료 더 부과… 대기업과 최대 8%p 차

    유통업체, 중소기업에 수수료 더 부과… 대기업과 최대 8%p 차

    대형 유통업체가 납품·입점 관련 수수료를 대기업보다 중소·중견기업에 더 부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수료는 감소했지만, 수수료 외에 판매장려금, 판매촉진비 등 추가 비용은 온라인쇼핑몰,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특히 쿠팡의 수수료는 온라인쇼핑몰 평균의 약 세 배에 달했고, 추가 비용도 다른 업체보다 많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TV홈쇼핑,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아울렛·복합쇼핑몰, 편의점 등 6대 유통업태의 주요 업체 34곳에 대해 지난해 거래 기준 서면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유통업체가 납품·입점업체로부터 받은 수수료 및 추가 비용을 상품 판매 총액으로 나눈 값인 실질 수수료율은 10.3%(온라인쇼핑몰)~29.2%(TV홈쇼핑)였다. 실질 수수료율은 2020년보다 아울렛·복합몰에서 0.6%포인트, 백화점에서 0.4%포인트, 온라인쇼핑몰에서 0.4%포인트, 대형마트에서 0.2%포인트 하락했다. TV홈쇼핑에서는 동일했다. 유통업체가 중소·중견기업에 적용하는 실질 수수료율은 대기업보다 0.5~8.0%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 간 실질 수수료율의 차이는 2020년보다 온라인쇼핑몰에서 3.5%포인트, 아울렛·복합몰에서 2.4%포인트 벌어진 반면, 대형마트에서는 4.2%포인트, TV홈쇼핑에서 1.1%포인트 좁혀졌다. 납품·입점업체가 거래금액 대비 수수료 외에 추가 부담하는 비용의 비율은 0.1%(아울렛·복합몰)~6.8%(편의점)였다. 2020년에 비해 온라인쇼핑몰에서 0.6%포인트, 대형마트에서 0.3%포인트 늘었고, 편의점에서 0.4%포인트, TV홈쇼핑에서 0.1%포인트 줄었다. 업태별로 실질 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업체는 CJ온스타일(34.1%), AK백화점(20.2%), 홈플러스(19.1%), 뉴코아아웃렛(18.8%), 쿠팡(29.9%)이었다. 추가 비용 비율의 경우 홈앤쇼핑(3.1%), NC백화점(0.7%), 홈플러스(6.2%), 뉴코아아울렛(0.8%), 쿠팡(7.9%), GS25(8.1%)가 가장 높았다. 쿠팡의 실질 수수료율과 추가 비용 비율은 온라인쇼핑몰 평균인 10.3%, 5.5%보다 높았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쿠팡의 수수료는 구매부터 보관, 배송, 고객 서비스 등 종합서비스에 대한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타 유통업체 중개수수료와 비교할 수 없다“며 “특히 쿠팡의 매출 약 97%는 수수료가 없는 직매입거래로, 공정위가 발표한 특약매입 수수료는 전체 매출의 약 3%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특히 유통업체가 납품업체로부터 상품을 직매입해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더라도 판매장려금 명목으로 사실상 수수료를 부담시키는 사례가 많았다. 판매장려금을 부담한 납품업체 수의 비율은 편의점에서 48.3%, 대형마트에서 21.9%, 온라인쇼핑몰에서 9.9%, 백화점에서 2.5%였다. 거래금액 대비 판매장려금 부담액 비율은 편의점에서 1.9%, 온라인쇼핑몰에서 1.8%, 대형마트에서 1.3%, 아울렛·복합몰에서 0.3%였다. 판매장려금 부담액 비율은 2020년보다 6개 유통업태 모두에서 증가하거나 동일했다.
  • 서대문, 새달 10일 1인 가구끼리 비대면 김장

    서대문, 새달 10일 1인 가구끼리 비대면 김장

    서울 서대문구가 1인 가구끼리 비대면으로 모여 함께 김장을 하고 지역사회에 나누는 행사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10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함께 하는 김장, 함께 나누는 김장’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1인 가구 김장하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20명이다. 참가자들은 절임 배추 20㎏과 양념을 사전에 무료로 배송받고 나서 온라인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각자 마스크와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비대면으로 대화를 나누며 김장하는 과정을 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또 이들은 만든 김치의 절반인 10㎏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기부한 김치는 ‘서대문구 가족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다문화 가족 등에게 전달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가족센터로 문의하거나 ‘서울 1인 가구 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재료 구입비용 등 김장하기에 부담을 느끼는 1인 가구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직접 담가 기부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서 배달하고 민원인 안내하고… 서울 1호 ‘로봇 공무원’ 업무 투입

    문서 배달하고 민원인 안내하고… 서울 1호 ‘로봇 공무원’ 업무 투입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 제1호 로봇 공무원 로보관입니다.” 23일부터 서울시청에서는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문서를 배송하거나 민원인을 안내하는 로봇 주무관 ‘로보관’을 만나 볼 수 있다. 서울시는 로보관을 제1호 로봇 공무원으로 임명해 시청을 무대로 로봇 물류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순 안내 기능을 넘어 물류 역할 로봇을 도입하는 시도는 국내 지자체 중 서울시가 처음이다.로보관은 서울시청을 누비며 공공문서를 배달하고 민원인을 안내하는 업무를 맡는다. 로보관은 오전 업무로 본청 사무실에서 서류를 배달한다. 시청 공무원이 전용 앱으로 호출하면 로보관은 1층 대기 장소에서 출발해 보안시설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한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호출 부서로 이동한다. 호출한 공무원이 본체 서랍에 서류를 넣고 배송 부서를 지정하면 로보관이 해당 부서로 이동해 배송 업무를 완료한다. 오후 1~2시에는 서울시청을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사무실 길 안내를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는 서울시 문서실에 도착하는 각종 정기 우편물을 각 부서로 배송하는 업무를 맡는다. 로보관은 4시간 동안 30~40개 사무실로 문서 배달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 업무 수행은 로보관의 고유 업무인 문서 수발 일정을 고려해 향후 탄력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말까지 로보관의 1차 실증 기간을 진행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 등을 점검한다. 행정 서비스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등 시민과 공무원들의 ‘인사평가’도 거칠 예정이다. 향후 해당 업무 외에도 야간순찰 등 행정 분야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다만 실증 기간에는 안전 문제 대응을 위해 안내요원이 동행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공공 분야에서 로봇 기술은 각종 규제로 인해 민간 분야에 비해 기술 활용도가 낮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러한 제약을 딛고 충분한 준비 과정을 거쳐 도입된 서울시 제1호 로봇 주무관을 통해 물류 로봇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개선점을 찾아 기술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포토多이슈]서울시 제1호 로봇주무관 임명하다 !

    [포토多이슈]서울시 제1호 로봇주무관 임명하다 !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문서(택배) 수발 및 청사안내 등의 역할을 부여받은 서울시 1호 로봇공무원 로보관이 22일 임명을 받고 시험무대로 청사에서 시연 행사를 가졌다.로보관은 23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출근과 동시에 업무에 돌입한다. 업무는 부서간 문서이동업무지원이다. 그동안 우편물 배송을 위해 직접 수령해와야 했지만 롯봇배송을 위해 개발돈 전용 앱을 통해 로봇관을 호출하면 부서까지 자동으로 배송된다. 민원인 안내 및 정기 우편물 배송을 시작한다. 특히 민원을 위해 청사를 방문한 시민의 길안내를 담당하묘 청사를 누비는 로보관을 만날 수 있다.
  • 김혜지 의원, ‘암사종합시장, 새벽배송 등 빠른배송 시작…최신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다’

    김혜지 의원, ‘암사종합시장, 새벽배송 등 빠른배송 시작…최신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혜지 의원(국민의힘·강동1)은 지난 18일 암사종합시장을 방문해 서울시의 ‘우리시장 빠른배송’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시장 빠른배송’ 사업은 4차산업혁명에도 불구하고 물류사각지대에 놓여 시장경쟁력이 약해져가는 전통시장의 물류기능을 지원하고자 시작한 서울시 지원 사업이다. 특히, 공모를 통해 올해 8월 ‘암사종합시장’, ‘노량진수산시장’, ‘청량리종합시장’ 세 곳이 선정되었으며 지난달 냉장·냉동시설과 물품보관 등을 하는 소규모 물류시설(MFC:Mirco Fulfillment Center)과 친환경 배송을 위한 전기화물차, 전기카트의 구축을 완료하고 이번달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이날 설명에서 서울시는 기존에는 시장 내 상인들이 각자 배송업체와 연락해 높은 배송비를 지불하고 불안정한 배송체계로 인해 배송 영업이 다소 어려웠으나, 해당 사업을 통해 약 30~40%의 배송비 절감과 함께 택배사와 계약으로 안정적인 배송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전화와 대면 주문에 의존하던 시장 상인들에게 ‘네이버’, ‘카카오’, ‘당근마켓’ 등의 온라인 판매망을 확대해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주문접수 시간에 따라 새벽배송·당일배송·묶음배송 등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혜지 의원은 ‘최근 온라인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빠른배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암사종합시장도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게 되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찾아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기존 배송은 상인들이 각자 처리해 그 비용이 과다하게 부과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말하고 ‘소규모 물류시스템 도입을 통해 비용의 절감과 물류 처리의 효율이 높아져 상인들의 영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 “노량진 회를 당일배송으로 싱싱하게”…서울시, ‘우리시장 빠른배송’

    “노량진 회를 당일배송으로 싱싱하게”…서울시, ‘우리시장 빠른배송’

    앞으로 시장에서도 온라인 구매 뿐 아니라 새벽·당일·묶음 배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청량리종합시장·암사종합시장·노량진수산시장 3곳에서 22일부터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품의 피킹(가려내기), 분류, 보관, 배송 등 전과정을 처리하여 빠른 배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소규모 물류시설인 MFC를 조성하고 디지털물류플랫폼을 도입했다. 최근 비대면 거래가 늘어나면서 신속한 배송이 시장의 경쟁력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았지만, 전통시장은 상인 고령화, 노후화된 시설로 변화하는 소비트렌드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금까지는 시장에서 전화, 수기방식으로만 주문이 관리되었다면, ‘우리시장 빠른배송’은 모든 과정이 디지털화돼 시장 내 물류를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는 게 특징이다. 배송유형도 다양해진다.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통해 당일배송, 새벽배송, 묶음배송 등 다양한 배송유형이 도입된다. 모든 배송은 서울전역 및 경기도 일부까지가능해진다. 소비자는 시장을 방문해 배달을 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시장 내 물류인프라 구축 및 운영은 콜로세움이 담당한다.콜로세움은 전국 물류센터를 네트워크로 연계해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로디지털 물류를 선도하는 스타트업이다. 시는 우선 오프라인 주문에 대해 빠른배송 서비스를 지원한 후, 다음달부터 온라인 주문으로 빠른배송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호 시 도시교통실장은 “대형마트, 쇼핑몰로 인해 젊은 소비자의 관심이 멀어지는 상황에서 전통시장을 다시 활성화 할 새로운 운영 방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 주문, 다양한 배송 등 소비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시민, 상인 모두가 동행하는 유통, 물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만나플러스, 월 납입 가능 ‘배송원 전용 운전자보험’ 선보여

    만나플러스, 월 납입 가능 ‘배송원 전용 운전자보험’ 선보여

    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가 현대해상과 함께 보험료 월 납입이 가능한 자사 배송원 전용 운전자보험을 선보였다. 18일 만나플러스에 따르면 해당 운전자보험은 단체보험 형태로, 만나플러스 소속 배송원이면 누구나 연령에 상관없이 가입 가능하며, 개인보험 대비 저렴한 금액에 보장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보장 내용과 금액에 따라 A플랜, B플랜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두 가지 모두 월 납입 금액은 1만원대로 배송원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프리랜서 고용 형태인 배송원 특성상 보험 가입 및 해지도 월 단위로 가능한 것 또한 장점이다. 단체보험이기 때문에 배송원을 고용하고 관리하는 대리점(지역 배달대행사)이 직접 개인별 운전자보험을 계약 및 해지할 수 있어 배송원의 안전 보장은 물론 지사 운영에도 많은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만나플러스는 배송원 운행 중 사고 시 보상을 받기 위해 필수적인 유상운송 보험의 가입을 독려하고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자 ‘시간제 유상운송 보험’도 제공하고 있다. 시간제 유상운송 보험은 실제 운행한 시간만큼 분 단위로 보험료를 내는 방식이다. 만나플러스 관계자는 “자사 배송원에게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고자 고용보험 및 종합소득세 신고 지원, 시간제 유상운송 보험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만나코퍼레이션은 배달업계 안전 문화 구축을 위한 안전배달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배달 종사자의 환경 개선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소화물 배송대행서비스사업자’ 인증을 취득했다.
  • LG전자, 전문가가 제공하는 가전 케어 서비스 ‘LG 베스트 케어’ 출시

    LG전자, 전문가가 제공하는 가전 케어 서비스 ‘LG 베스트 케어’ 출시

    LG전자는 고객들이 가전제품을 안심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전 케어 전문가가 관리해주는 서비스인 ‘LG 베스트 케어’를 지난 14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LG 베스트 케어’로 제품을 정기적으로 케어 받고 싶은 고객은 렌탈·케어십을, 보유한 제품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싶은 고객은 가전세척 및 이전설치와 같은 1회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서비스는 전용 콜센터나 LG전자 홈페이지, LG ThinQ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신청·조회할 수 있다. ‘LG 베스트 케어’의 렌탈·케어십은 LG전자 케어 전문 자회사인 하이케어솔루션의 케어 매니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필터 등 소모품 교체부터 토탈클리닝, 성능 점검까지 제품을 주기적으로 관리해주는 정기 서비스다. 가전세척은 LG전자 서비스 매니저 또는 공조 서비스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인 하이엠솔루텍 전문가가 방문해 평상시 청소하기 어려웠던 부분까지 분해하여 고온·고압, 스팀·UV 세척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가 대상 제품이다. 가전 세척 후 제품 사용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무상 A/S가 제공된다.또한 이전설치는 이사나 제품 위치 변경이 필요할 때, 철거·이동·재설치를 안전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LG전자 제품의 물류, 배송 및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LX판토스의 설치 전문 기사가 수행한다. LG전자 관계자는 “가전 케어 전문가가 제공하는 서비스인 ‘LG 베스트 케어’를 통해 고객이 LG전자 제품을 안심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전자 멤버십 앱에 방문하면 다양한 ‘LG 베스트 케어’ 출시 기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 세미 베이커리 타입의 직영점 매장 오픈 ‘커피온리’, 초코 프레즐 4종 시리즈 등 메뉴 출시

    세미 베이커리 타입의 직영점 매장 오픈 ‘커피온리’, 초코 프레즐 4종 시리즈 등 메뉴 출시

    최근 ‘밥보다 빵’이라는 젊은 세대의 식습관 변화와 기존 커피, 음료외 점포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베이커리 메뉴 런칭이 활발해 지면서 ‘베이커리 카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베이커리 카페 창업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쉽지 않다. 제빵 기술 등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며 품질 인증 등 그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또 유명 브랜드 빵집들이 근처에 포진하고 있어 웬만한 차별화된 콘셉트 없이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힘들다. 일반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공급하는 케이크, 쿠키류 등의 디저트 메뉴는 유행이 지나고 전체 카페 매출의 3~5%로 저조한 실적을 내는 등 쉽게 매출 메뉴를 개발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고품질의 저가 커피 브랜드 커피온리는 본사가 수년간 지속 가능하게 운영해온 베이커리 브랜드 ▲대선당 ▲얌얌브레드 ▲언노운커피&베이커리를 확보하고 있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 인증된 시설에서 위생적인 공정으로 생지 등 식재료를 지점으로 배송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커피온리는 세미 베이커리 라인업 런칭 등 활발한 행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소비자 반응 테스트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에 초코 아몬드 프레즐, 초코 호두 프레즐, 초코 땅콩 프레즐, 화이트 초코 크런치 프레즐 등 초코 프레즐 신메뉴 4종을 빼빼로데이 등 기념일에 맞춰 직영점에 우선적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최종 피드백 및 내부 개발진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식 베이커리 메뉴를 11월 말부터 가맹점에 적용할 예정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