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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400개 배달… 택배노동자 업무 중 또 사망

    하루 400개 배달… 택배노동자 업무 중 또 사망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배송 업무 중에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올해 과로로 사망한 택배 노동자 8명 중 5명이 CJ대한통운 소속이라는 게 노동조합 측 설명이다. 11일 민주노총 택배연대노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강북구에서 일하던 택배기사 A(48)씨가 갑자기 호흡 곤란을 호소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약 20년 경력의 택배기사인 A씨는 매일 오전 6시 30분에 출근해 오후 9~10시에 퇴근하며 하루 평균 400개의 물건을 배달했다고 한다. 노조는 “평소 지병이 없었던 A씨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은 과로 외에는 다른 이유를 찾을 수 없다”며 택배기사의 과중한 업무를 덜어 주기 위해 인력을 충원하기로 한 정부와 업계의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A씨는 또 산재보험 적용 제외 신청을 해 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노조는 설명했다. 노조는 “정부와 택배업계는 더이상의 죽음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하루 400건 배송” 택배기사 업무 중 숨져…올해만 8번째

    “하루 400건 배송” 택배기사 업무 중 숨져…올해만 8번째

    배송업무 중 호흡곤란 증세 보여“평소 지병 없어…과로로 인한 것”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택배기사들의 과로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택배기사가 배송 업무 중 숨지는 사고가 또 다시 발생했다. 과로사로 추정되는 택배기사 사망 사례는 올해 8번째다. 11일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강북구에서 배송업무를 하던 CJ대한통운 택배기사 A(48)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약 20년 경력의 택배노동자로 유가족 등에 따르면 특별한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가 A씨 동료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그는 매일 오전 6시 30분 출근, 오후 9~10시 퇴근하며 하루 평균 택배 물량 약 400건을 배송한 것으로 파악된다. 위원회는 “또 다시 발생한 택배노동자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며 “평소 지병이 없었던 A씨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은 과로로 인한 것 이외에는 다른 이유를 찾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택배업계는 더 이상의 죽음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CJ대한통운은 명백한 입장표명과 도의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정부와 택배업계는 추석 특수기간에 분류작업 인력 약 2069명을 서브터미널에 투입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실제로는 약 300여명만이 배치됐고, A씨가 일하던 터미널에는 단 1명도 투입되지 않았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이번엔 독감백신에서 백색입자 발견…61만개 회수(종합)

    이번엔 독감백신에서 백색입자 발견…61만개 회수(종합)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백신의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코박스플루4가PF주’(코박스플루)의 4개 제조단위 총 61만 5000개를 제조사가 자진 회수하도록 명령했다고 9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일 경상북도 영덕군 보건소로부터 코박스플루 제품 안에서 백색 입자가 발견됐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에 해당 백신을 긴급 수거해 검사한 결과,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크기의 백색 입자를 확인했다. 식약처는 발견된 백색 입자는 단백질 99.7%과 실리콘 오일 0.3%로 이루어진 항원 단백질 응집체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신 중 항원단백질이 응집하여 입자를 보이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백신의 효과에는 문제가 없으며 주사 부위 통증과 염증 등 국소작용 외에 다른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낮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다만 국민이 느낄 불안감을 고려해 해당 제품을 회수하기로 했다. 최근 독감백신의 품질 관리에 연이어 허점이 드러났는데 코박스플루의 경우 백신 자체의 결함보다는 원액을 충전하는 주사기에 문제가 있었다. 실제 한국백신이 2개 회사로부터 공급받은 주사기 중 1개 회사 주사기에서 유독 백색입자 생성되는 현상이 높게 나타났다. 신성약품이 백신을 배송하면서 콜드체인(냉장유통) 원칙을 지키지 않고 상온에 방치한 것과 같은 유통 과정상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거 대상 제품을 접종한 사람은 10월 9일 오후 3시 기준 총 1만 7812명이다. 이 가운데 무료 접종 대상자는 7018명, 유료 접종자는 1만 794명이다. 지금까지 보고된 이상 사례는 국소 통증 1건이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국가 출하 승인 단계에서 검증을 강화하는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이와 같은 사항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의 조그만 불안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취지에서 선제적으로 자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곽혜진 기자 demian@sseoul.co.kr
  • [길섶에서] 난(蘭) 화분/임병선 논설위원

    출근하니 누군가 내 책상을 매만진 것 같다. 석 달쯤 전에 선물받은 난(蘭) 화분 아래 비닐 포장지가 받쳐져 있고 화분에서 새나온 물이 얼마간 고여 있었다. 늘 내 자리를 살펴 주시는 아주머니가 시들해지는 난초가 안쓰러워 성정(性情)이 메마르고 게으른 날 대신해 물을 주고 책상이 젖을까 봐 섬세한 배려까지 한 듯했다. 그 마음이 통했는지 난초 줄기에 생기가 돋아 보이고 꽃에도 화사한 기운이 감돈다. 늘 고마움을 표시해야겠다고 마음먹지만 그러지 못했던 터다. 코로나19 와중에 고생하는 택배 노동자와 라이더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데 기회가 쉽게 주어지지 않는다. 에어컨 바람을 싫어해 아파트 창문을 열어두고 지낸 한여름, 오토바이 굉음에 짜증이 밀려올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마음 바쁜 라이더들은 시간을 조금이나마 줄이려고 시동을 걸어 놓은 채 아파트 안으로 뛰어들곤 했다. 광장에 남은 굉음이 상당했다. 냉장 장치를 가동해야 하는 택배 차량이 시동을 끄지 않아 내는 소음도 만만찮았다. 그때마다 8월에 쓴 칼럼의 한 대목을 떠올렸다. ‘방역과 성공적 대처에 간접적으로 힘을 보탠 택배나 음식 배송업체 종사자들에게 제대로 고마움을 표시하지 않는다.’ 둘러보면 고마운 이들, 참 많다. bsnim@seoul.co.kr
  • “비대면 시대 공기 같은 존재… 중앙·광역·기초정부 역할분담 지원을”

    “비대면 시대 공기 같은 존재… 중앙·광역·기초정부 역할분담 지원을”

    책임감 막중… 지자체 노력만으론 한계광역 차원 조례제정·국회 차원 입법을특별한 노고 대한 존중·연대 확산되길“성동구가 처음 닻을 올린 필수노동자 지원정책이 전국의 지방정부는 물론 중앙정부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필수노동자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애서 K-방역의 상공 원인을 ‘필수노동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상황에도 현장을 떠나지 않았던 의료인과 무엇이든 시키면 정확히 배송되는 택배 노동자 등 비대면이 일상화된 현 사회를 지탱한 것은 바로 필수노동자들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지난 3월부터 필수노동자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책 마련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필수노동자에 대한 정의나 구체적인 지침이 없는 상황에서도 외국 사례 등 자료를 수집·분석하며 끊임없는 연구와 회의 끝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개선·보완하다 보면 제도적 기반이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구의 이번 조례는 코로나19 시기 필수노동자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합당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화두를 던진 전국 최초의 사례로 의미가 크다. 정 구청장은 “이번 조례는 우리 사회에 공기와 같은 존재로, 그 소중한 가치를 느끼지 못했던 이들에 대한 ‘존중’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정 구청장은 특히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초→광역→중앙정부의 역할분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요양보호사·마을버스 기사·보육교사·청소·경비 노동자들에 대한 지원은 기초에서, 시내버스·대형병원 등과 같이 광역 단위로 움직이는 것들은 광역에서, 기간산업·물류·운송 등은 중앙정부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역 차원의 조례 제정과 국회 차원의 입법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계기로 우리 사회 전반에 필수노동자의 특별한 노고에 대한 존중과 연대의 분위기가 형성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기다리기 싫어요” 짝퉁 알면서도 1300만원 쓴 사람들

    “기다리기 싫어요” 짝퉁 알면서도 1300만원 쓴 사람들

    위조품, 정품 시가로 290억원에 달해 1300만원 짜리 가방 등 이른바 ‘특S급 짝퉁’ 명품을 불법적으로 판매해 온 남매가 세관에 적발됐다. 서울본부세관은 7일 고가 브랜드 위조품을 중국에서 직접 제작해 국내로 불법 유통한 밀수총책 A씨(38)와 국내 배송책 B씨(36·여)를 관세법, 상표법,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해 검찰에 넘겼다고 발표했다. 중국에 거주하는 A씨는 구속기소 됐으며 B씨는 불구속 기소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블로그와 소셜미디어(밴드)를 회원제로 운영해왔다. 회원으로부터 선주문을 받고 결제가 완료되면 이들은 중국 제조공장에서 위조품을 제작해 국제우편(EMS) 또는 특송화물로 국내에 들여와 주문자에게 전달했다. 이들이 제작해 국내로 유통한 위조 가방, 신발, 장신구 등이 정품이라면 시가 290억원에 달한다. 특히 정품 가격이 1억1000만원에 달하는 에르메스 가방의 위조품은 개당 1300만원에 팔렸다.이들이 판매한 제품은 정품과 구별하기 힘든 이른바 ‘특S급 짝퉁’이었다. 짝퉁을 팔면서도 교환, 수선, 사은행사 같은 고객서비스도 제공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주요 고객은 의사와 대학교수 등 전문직 여성, 부유층 주부 등이다. 이들은 이 같은 방법으로 포르쉐와 벤츠 등 고가 수입차 3대를 몰며 호화생활을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위조품을 모두 압수하고 범죄수익을 환수하기 위해 외제차와 은행 계좌를 몰수보전 조치했다”고 밝혔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현대글로비스, 카자흐 물류 시장 첫발… 음료업체 RG브랜즈와 운송 사업 계약

    현대자동차그룹 물류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가 중앙아시아 물류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현대글로비스는 카자흐스탄에 지사를 설립하고 음료 제조·판매 기업 RG브랜즈와 7년간의 운송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RG브랜즈는 생수, 펩시콜라 등 탄산음료, 차 등을 생산, 판매하는 현지 음료 전문업체로 연 생산량은 7억 5000만ℓ에 달한다. 500㎖짜리 생수 15억병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대글로비스는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을 비롯해 알마티, 심켄트 등에 있는 RG브랜즈 물류센터를 오가며 운송 사업을 펼치게 된다. 내년부터는 배송 도시를 더 늘리고 생산공장에서 물류센터로 제품을 실어 나르는 일을 비롯해 물류센터를 관리하는 업무로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신흥 물류 시장 개척에 초석을 놓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카자흐스탄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의 물류 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상온 노출 독감백신 안전” 이르면 12일 접종 재개

    “상온 노출 독감백신 안전” 이르면 12일 접종 재개

    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돼 접종이 중단됐던 국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사업용 백신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계약업체인 신성약품이 백신을 유통하는 과정에서 일부 백신은 적정온도(2~8도)를 800분간 벗어난 것으로 밝혀졌지만 방역 당국은 25도 내에서 24시간 노출까지는 괜찮다고 봤다. 하지만 질병관리청(질병청)의 유통 관리 부실은 여전히 문제로 남는다. 질병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합동 브리핑을 열고 백신 유통 과정에서 냉장 유통 원칙을 지키지 않은 백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식약처는 신성약품이 공급한 539만명분 가운데 8개 제품 1만 2736명분을 항원단백질 함량시험, 발열반응시험 등 모두 7∼9개 항목에서 검사했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오는 12일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시험 시행 결과 모든 제품은 25도에서 24시간 노출돼도 품질 변화가 없음을 확인했고, 독감 백신은 모두 이 노출 범위 내에서 배송됐다”면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다만 37도, 12시간 노출 조건에서 품질 변화가 나타난 2개 제품은 수거하기로 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백신을 유통하는 과정에서 차량의 총운송횟수는 391회이며 잠시라도 적정온도인 2~8도를 벗어난 운송 횟수는 196회였다. 그 가운데 1건은 적정온도를 800분간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백신 효력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백신 48만명분은 수거될 예정이다. 질병청은 독감백신 부족은 없을 것으로 봤다. 앞서 질병청은 신성약품이 국가 조달 물량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냉장차의 문을 열어 놓거나 제품을 바닥에 내려놓는 등 ‘냉장유통’(콜드체인) 원칙을 지키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달 21일 밤 접종 중단을 전격 발표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속보] 질병청 “백신 상온노출 사고 유통업체 안 바꿔”

    [속보] 질병청 “백신 상온노출 사고 유통업체 안 바꿔”

    질병관리청이 백신 유통과정에서 온도일탈 등 사고에도 불구하고 백신유통업체를 신성약품 컨소시엄으로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운송 과정 보완과 감시를 통해 650만명분의 추가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사업 백신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6일 인플루엔자 백신 브리핑에서 “신성약품이 일단 조달계약을 한 업체이기 때문에 제조사로부터 물량은 받는다”면서 “실제 운송 과정에 투입되는 차량이나 운송에 대해 보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상온 노출 의심사례로 신고된 정부 조달 인플루엔자 백신은 의약품유통업체인 신성약품과 디엘팜 컨소시엄으로 출하된 후 계약업체 냉장창고에서 1톤 냉장차량으로 접종기관에 배송되거나, 11톤 냉장트럭을 통해 물류센터 등 거점으로 이동한 뒤 1톤 트럭으로 분배되는 과정을 거쳤다. 조사 결과, 신성약품과 디엘팜에서의 보관 과정 중 온도 이탈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호남 지역 11톤 차량에서 다시 1톤 차량으로 배분하는 과정에서 야외주차장 바닥에 17만 도스의 백신을 내려둔 것으로 드러났다. 기준을 벗어난 운송시간의 평균은 88분이며, 11톤 냉장차량은 평균 1.1℃~14.4℃, 1톤 냉장차량은 0.8℃~11.8℃의 온도 분포를 보였다. 일부 차량은 운송 중에 일부 시간이 0℃ 미만 온도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청장은 “철저하게 콜드체인을 유지하겠다”면서 “운송 과정에서 문제로 확인된 부분을 보완하되 업체에만 맡겨두지 않고 저희가 감시해서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게 계획을 수립,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성약품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다 마무리된 게 아니기 때문에 결과에 따라서 처벌이나 제재 조치 등을 관련 법령이나 절차에 따라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당국 “상온 노출 백신, 안정성 문제 없다고 결론”

    당국 “상온 노출 백신, 안정성 문제 없다고 결론”

    정부가 상온에 노출된 국가 예방접종사업용 인플루엔자 백신의 효력과 안전성에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단됐던 국가 예방접종은 오는 12일쯤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와 질병관리청(질병청)은 6일 “독감 백신 유통 조사 및 품질검사 결과 등을 토대로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친 결과, 배송 운송과정에서 노출된 정도와 시간을 고려할 때, 백신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결론 내렸다. 앞서 식약처와 질병청은 지난 9월 21일 공급 중단된 신성약품 독감 백신의 유통조사와 품질평가를 실시했다. 검사 항목은 백신의 효과를 확인하는 항원단백질 함량시험, 안전성을 확인하는 발열반응시험 등이다. 하지만 유통 과정에서 48만 도즈가 적정온도(2∼8℃)에서 벗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운송 과정에서 적정 온도를 지키지 않은 것은 모두 196차례다. 기준을 벗어난 온도에서의 운송시간은 평균 88분으로, 해당 백신의 88%가 3시간 이내로 부적절한 온도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2000 도즈는 800분이나 온도가 지켜지지 않았다. 27만 도즈는 0℃ 미만의 냉동 상태로 유통되기도 했다. 식약처는 48만 도즈의 효력에 영향이 생겼을 우려가 있어, 이를 모두 수거하기로 했다. 질병청이 파악한 정부조달 물량 접종 사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16개 지역 3045건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수거 대상 물량 접종 사례는 7개 지역 554건이다. 지금까지 보고된 조사 대상 정부조달 물량 접종자 가운데 이상반응 사례는 12건이며, 수거 대상 물량 접종자 가운데 3건이 해당된다. 현재는 모두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앞서 질병청은 지난달 21일 의약품 도매업체 신성약품을 통해 공급된 백신 539만 도즈의 일부가 상온에 노출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22일부터 예정됐던 국가 예방접종사업을 일시 중단하고 합동 현장조사에 나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제주도 13일부터 전도민 무료 독감 예방 접종 시작

    제주도 13일부터 전도민 무료 독감 예방 접종 시작

    제주도가 코로나 19와 독감(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100억원의 자체 예산을 들여 추진중인 전 도민 무료 독감 예방 접종 백신 첫 물량이 6일 제주에 도착했다.도민 무료 접종은 13일부터 제주시내 보건소와 병·의원에서 시작된다. 제주도에 따르면 구매 계약을 체결한 독감 백신 29만5000도스 중 1차 물량인 17만4000도스가 선박을 통해 이날 제주에 도착했다. 도는 국가사업 무료 접종 대상자인 26만7000여명에 제외된 만 19세 이상~61세 이하 전 도민에게 무료 접종을 실시,독감 집단 면역을 계획중이다. 도는 국가사업 물량의 백신 상온 노출 논란과 관계없이 자체적인 접종을 시작한다. 이날 백신은 자동온도기록장치가 부착된 냉장차량을 이용,선박편으로 제주에 도착했고 이후 1t 냉장차량을 이용해 도내 293개 병·의원과 보건소 등에 배송됐다. 도 관계자는 “국가사업 물량과 별도로 제약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확약서를 받아 공증까지 해놓아 백신 물량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중국발 ‘정체불명 씨앗’ 지구 반대편 브라질까지 배송…약 200건 확인

    중국발 ‘정체불명 씨앗’ 지구 반대편 브라질까지 배송…약 200건 확인

    중국에서 배송하는 정체불명의 씨앗이 지구 반대편인 남미에도 도착해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씨앗이 거의 전국으로 배송됐다고 보고되고 있어 정부는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고 브라질 일간 ‘폴라 지 상파울루’ 등 현지매체가 2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브라질 농축산식품 공급부(MAPA)는 1일 전국 27개 주(브라질리아 연방특구 포함) 가운데 23개 주에서 요청하지도 않은 씨앗의 배송이 모두 199건 확인됐다고 밝혔다. 발송처는 모두 중국이나 홍콩 또는 말레이시아 단체로부터 도착한 것이며, 이 밖에도 온라인 판매 상품의 사은품 격으로 함께 배송된 사례도 있었다.중국발 정체불명의 씨앗은 지난달 중순쯤부터 브라질에 도착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 남부 파라나주 마링가 지역에서는 재미 삼아 땅에 심었다가 발아하게 한 사례까지도 나왔다. 하지만 이런 씨앗은 아마존 등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식물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어 농축산식품 공급부는 “아직 위험성이 입증되지 않았지만 요청하지도 않은 씨앗이 도착하면 개봉하지 말라. 버리거나 심지도 말라”면서 당국에 제출을 요청했다. 같은 남미 국가인 칠레에도 지난 8월 중순쯤까지 중국발 씨앗이 67건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번에 브라질에서만큼 이슈가 되지 못했다. 따라서 보고되지 않은 사례가 더 있을 가능성도 있다.하지만 중국에서 남미로 씨앗을 배송하는 데 드는 비용은 기존에 알려진 미국이나 캐나다, 대만 또는 일본 등으로 보낼 때보다 비싸다. 따라서 어떤 의도로 이런 씨앗을 보내고 있는지 정체불명의 발송인에 대한 의심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브라질주재 중국 대사관은 브라질 당국과의 수사에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마포구, 이달 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 무료급식 지원

    마포구, 이달 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 무료급식 지원

    서울 마포구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이달 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게 무료 급식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구의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사업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에게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급식지원 대상자는 마포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만 9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 및 청년이며 지원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프로그램 참여 횟수에 따라 센터 내방 이용자에게는 도시락이나 즉석식품, 인근 식당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비대면 프로그램 이용자에게는 급식 대체 형태의 도시락, 식료품, 즉석식품 등을 배송해 무료 급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포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를 그만 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및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검정고시 멘토링, 개인상담,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동아리활동, 건강검진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가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달에는 뮤지션 직업체험인 ‘작.작.하자’를 통해 작사?작곡 교육 프로그램을 3주간 일주일에 2회씩 총 6회 운영하고, 다음달에는 트레이너 강사와 함께 건강한 몸 관리, 체형교정, 셀프 스트레칭 교육, 근력증진운동 교육 등을 주제로 한 달 간 총 11회 과정의 ‘온라인 P.T’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마포구청소년지원센터에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동균(사진) 마포구청장은 “정규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의 급식 문제를 일부나마 지원해 이들의 건강한 생활과 학업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마포구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中 동물택배 4000마리 폐사의 내막…클릭 한 번이면 늑대개·뱀도 배달

    中 동물택배 4000마리 폐사의 내막…클릭 한 번이면 늑대개·뱀도 배달

    지난달 22일, 중국 허난성 러훠시 소재 둥싱물류창고에서 썩은내가 진동하는 택배 상자 5000여 개가 무더기로 쏟아져나왔다. 상자에는 동물 수천여 마리가 들어있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현지 동물단체가 상자를 일일이 뜯어가며 구조에 전력을 다했지만, 1074마리를 제외한 나머지 4000여 마리는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고 전했다. 반려동물 4000마리 택배상자에 갇혀 집단폐사지난달 17일 총 3대의 트럭에 실려 운반된 동물 택배는 개와 고양이, 토끼, 햄스터, 기니피그 등으로 종류도 다양했다. 하지만 물류창고 도착 직후 생물을 보관할 수 없다는 규정에 가로막혔고, 택배기사는 현장에 상자를 버리고 줄행랑을 쳤다. 그로부터 일주일 가까이 비좁은 상자 안에 갇혀있던 동물들은 줄줄이 죽어 나갔다. 동물단체는 “물과 먹이, 산소 부족 때문에 대량 폐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부는 이미 부패까지 진행돼 고약한 냄새를 풍겼다. 폐사 규모가 워낙 커 굴착기를 동원해 파묻어야 했다. 늑대개도 클릭 한 번이면 배송 가능중국에서 살아있는 동물을 택배로 거래하는 것은 우정법 시행세칙 33조에 따라 원칙적으로 금지돼있다. 상자에 구멍을 낸 뒤 특송으로 보내는 것만 부분적으로 허용된다. 하지만 일반 택배로의 동물 거래는 여전히 성행 중이다. 지난 6월 후베이성의 한 여성도 늑대개를 택배로 분양받았다. 하지만 도착 직후 시름시름 앓던 개는 사흘도 되지 않아 폐사했다.1일 남방도시보는 각종 플랫폼에서 개와 고양이, 토끼, 앵무새, 오리는 물론 뱀과 전갈, 거미, 도마뱀 까지 택배로 거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여러 동물 판매자와 접촉한 결과 대부분 택배 발송을 제안했다고도 설명했다. 한 판매자는 “일반 택배 대신 특송으로 보내주겠다”고 현혹했으며, 택배 도중 동물이 죽으면 변상해준다는 광고도 여럿이었다. 클릭 한 번이면 애완동물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셈이다. 판매자는 택배회사 탓, 택배회사는 판매자 탓그사이 애꿎은 동물만 죽어 나가고 있다. 문제는 어느 쪽도 책임을 지려 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관련법이 있긴 하지만 단속과 처벌이 미미한 상황에서 택배회사는 판매자를, 판매자는 택배회사를 탓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물류창고에서 집단 폐사한 동물이 들어있던 택배 상자 일부에는 중국 양대 물류업체 중 하나인 윈다 택배 송장이 붙어 있었다. 하지만 윈다 관계자는 “상표를 도용당했다. 살아있는 동물 택배는 절대 불가하다”고 펄쩍 뛰었다.윈다 택배는 지난 6월 택배 거래에 동원됐다가 죽은 늑대개를 배송한 업체이기도 하다. 당시에도 윈다 측은 “배송할 때는 개가 살아 있었다”며 개의 죽음은 자신들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전문가들은 남방도시보에 "살아있는 동물을 택배로 운반할 경우 전염성 질병 전파 등 다중 위험이 초래될 수 있다"면서, 1차적으로 인터넷 쇼핑몰에 대한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택배회사 역시 동물 택배 금지 조항을 준수하는 등 책임을 다하라고 꼬집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상온 노출 의심 백신 괜찮을까”... 내일 품질검사 결과 나온다

    “상온 노출 의심 백신 괜찮을까”... 내일 품질검사 결과 나온다

    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국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사업용 백신의 품질 검사 결과가 오는 6일 발표된다. 지난달 22일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이 전격 중단된 지 2주 만이다. 5일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백신에 대한 품질 검사 결과와 질병청·식약처·지자체가 합동으로 진행한 현장 조사 내용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유통조사 결과를 토대로 9개 지역에서 운송조건을 가장 크게 벗어난 제품 1350도즈를 질병청으로부터 의뢰받아 품질 검사를 진행했다. 식약처는 현재 검사 진행 상황에 대해 “중간 상황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질병청은 국가 조달 물량을 공급하는 업체인 ‘신성약품’이 백신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냉장차의 문을 열어놓거나 제품을 바닥에 내려놓는 등 ‘냉장유통’(콜드체인) 원칙을 지키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21일 밤 사업 중단을 발표했다. 지난 3일 기준으로 현재까지 문제가 된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2259명이다. 당초 질병청은 백신 사용 중단을 발표한 직후인 지난달 22일 문제의 백신 접종자가 한 명도 없다고 밝혔으나 9월 25일 이후부터 105명→224명→324명→407명→873명→1362명→1910명→2290명→2303명으로 연일 증가했다. 마지막 수치는 2303명에서 2295명으로 일부 조정됐다. 질병청은 품질 검사 결과 등을 토대로 접종 재개 방안과 일정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동작, 착한가격업소 홍보·소모품 지원 동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나선다. 동작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착한가격업소를 72곳을 선정했다. 구는 경제 위기에도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홍보와 소모품을 지원한다. 이달부터 두 달간 마을버스 7대 외부에 착한가격업소 광고를 한다. 업소별 50만원 범위 안에서 소모품도 지원한다. 외식업은 종량제봉투와 고무장갑, 미용업은 수건과 장갑, 세탁업은 옷걸이와 비닐커버 등 특성에 맞춘 소모품을 신청하면 된다. 금천, 홀몸 어르신 무료 세탁 시범운영 금천구는 금천지역자활센터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 대상 무료 세탁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금천지역자활센터는 8월부터 ‘크린팩토리’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의 주거와 위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탁물을 수거한 뒤 세탁한 후 배송해 준다. 구는 서울시, 서울도시주택공사와 협업해 도입한 홀몸 어르신 맞춤형 공공원룸주택 ‘보린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내년부터는 복지관, 노인복지센터 등 복지기관과 협의해 정식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동, 청년 실직수당 11일까지 접수 강동구는 아르바이트에 종사하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청년 실직자 100명에게 ‘실업청년 디딤돌 수당’을 지원한다. 구는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거나 실직했는데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년을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실직자로 최소 1개월 이상 시간제·단기근로·아르바이트로 근무하다가 비자발적으로 실직한 주민이다. 11일까지 신청을 받아 100명에게 최대 3개월간 월 50만원씩 지역화폐인 강동빗살머니로 지급한다. 관악, 지자체 생산성 대상 행안부장관상 관악구가 올해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 사례 분야 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평가하는 상이다. 173개 지자체 총 419건의 정책 중 최종 12곳이 선정됐다. 구는 ‘역량 있는 시민·공동체’ 분야에서 어린이식당인 ‘행복한 마마식당’으로 1위를 차치했다. 이 식당은 국내 최초 자원 봉사를 매개로 마을이 어린이의 저녁 밥상을 지원하는 식당으로, 식사뿐 아니라 놀이, 체험 등이 이뤄지는 복합 공간이다. 도봉, 태양광에너지 체험 초등생 모집 도봉구는 ‘찾아가는 태양광에너지 체험교육’에 참여할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이론 교육과 체험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태양광에너지 개념 및 미래의 에너지 생활에 대해 배운다. 체험 교육은 태양광 자동차를 조립해 휴대전화로 무선 조정하며 태양 전지의 작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활동이다. 체험교육은 조별 4~5명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희망 학교는 신청 서식을 작성해 공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hyeonok700@dobong.go.kr)로 제출하면 된다. 마포, 돌봄취약계층 추석음식 나눔 마포구는 추석 연휴 기간 노인·장애인 등 스스로 일상생활이 힘든 돌봄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음식을 지원했다. 이는 올해 추석 명절이 5일간 이어지고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간 왕래도 어려워짐에 따라 명절에 홀로 식사 준비를 하기가 막막한 취약계층 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식사 메뉴를 잡채, 전, 송편, 식혜 등 다양한 명절 음식으로 구성했으며 이용자 상황에 맞춰 2식 또는 4식을 제공했다.
  • 한명도 없다더니…‘상온노출 의심’ 독감백신 2300명 넘었다

    한명도 없다더니…‘상온노출 의심’ 독감백신 2300명 넘었다

    하루 새 13명 늘어…총 2303명강원·울산 제외 15개 시도서 나와이상 반응 신고는 12명 유지해 유통 과정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돼 접종이 중단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이 230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청은 3일 “조사 중인 정부 조달 물량 접종 건수는 2일 기준 2303건(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2290명에서 하루 새 13명 늘어난 것이다. 당초 질병청은 백신 사용 중단을 발표한 직후인 지난달 22일 문제의 백신 접종자가 1명도 없다고 밝혔으나 지난달 25일 이후부터 105명→224명→324명→407명→873명→1362명→1910명→2290명→2303명 등으로 증가하고 있다. 접종자가 나온 지역은 강원과 울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73명으로 가장 많고 광주에서 361명, 전북에서 326명이 나왔다. 이 밖에 인천 214명, 경북 161명, 서울 149명, 부산 109명, 대구 105명, 충남 74명, 세종 51명, 전남 40명, 대전 17명, 경남 14명, 제주 8명, 충북 1명 순이었다. 접종 날짜별로 보면 국가 예방접종사업 전인 지난달 21일까지 접종한 사람이 142개 의료기관에서 1599명(69.4%)으로 가장 많았다. 질병청이 사업 중단을 고지한 22일 백신을 접종한 사례는 124개 기관에서 458명(19.9%)으로 집계됐다. 이후 23일 23명, 24일 22명, 25일 109명, 26일 40명, 27일 18명, 28일 33명, 29일 1명 등이 사용이 중지된 독감 백신을 접종했다. 질병청은 문제가 된 독감 백신을 접종한 주요 이유로 정부 조달 물량과 유료인 민간 물량을 분리하지 않고 보관한 ‘관리 부주의’를 꼽았다. 또 국가 예방접종사업 시작 전에 미리 접종하는 등 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것, 의료기관이 사업 중단을 인지하지 못한 것을 또 다른 이유도 들었다. 한편 상온 노출이 의심되는 독감 백신을 맞고 발열, 몸살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났다고 신고한 사람은 더 늘지 않아 현재까지 12명이다.질병청 “관리 부주의 등 접종 파악돼” 현재까지 상온 노출이 의심돼 조사를 벌이고 있는 백신 물량으로 접종한 병·의원만 하더라도 전국 280곳에 달한다. 질병청은 전날 해당 의료기관이 293곳이라고 발표했으나 중복 집계된 의료기관을 제외한 수치를 새로 발표했다. 질병청은 “관리 부주의 및 지침 미준수 등으로 접종했던 사례들이 파악되고 있어 앞으로 이를 포함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개선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청은 앞서 국가 조달 물량을 공급하는 업체인 ‘신성약품’이 백신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냉장차의 문을 열어놓거나 제품을 바닥에 내려놓는 등 ‘냉장유통’(콜드체인) 원칙을 지키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21일 밤 사업 중단 방침을 발표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1명도 없다더니…‘상온노출’ 의심 독감백신 접종자 2290명(종합)

    1명도 없다더니…‘상온노출’ 의심 독감백신 접종자 2290명(종합)

    이상반응 신고 사례 총 12명으로 늘어나 유통 과정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돼 접종이 중단된 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20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이 공식 발표한 뒤 일주일 만이다. 질병관리청은 2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관련 참고자료를 내고 “(상온 노출 여부를) 조사 중인 정부 조달물량 접종 건수는 1일 기준 2290건(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발표(1910명)에 비해 하루 새 380명 늘어난 것이다. 일주일 만에 ‘1명도 없다→2290명’ 당초 질병청은 백신 사용 중단을 발표한 직후인 지난달 22일 해당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1명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9월 25일 이후부터 105명→224명→324명→407명→873명으로 늘어나더니 이후 1362명→1910명→2290명 등으로 연일 불어나고 있다. 매일 새롭게 확인되는 접종자 규모도 대폭 늘어났다. 질병청은 조사 중인 독감 백신을 접종한 사례를 각 지방자치단체의 보고를 통해 집계하고 있다. 현재 강원과 울산에서는 이 독감 백신을 접종한 사례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 질병청은 각 지자체의 의료기관 등이 숨기고 있을 가능성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접종자가 나온 지역은 강원과 울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다. 지역별로는 경기 673명, 광주 361명, 전북 326명, 인천 214명, 경북 161명, 서울 149명, 부산 109명, 대구 105명, 충남 74명, 세종 51명, 전남 31명, 대전 17명, 경남 10명, 제주 8명, 충북 1명 등이다. ‘사용중단 지시’ 21일 제외하고 모두 지침 어긴 것 접종이 이뤄진 날짜별로 보면 9월 21일까지 접종받은 사람이 141개 의료기관에 걸쳐 1597명(69.7%)으로 가장 많았다. 이후 22일 450명, 23일 23명, 24일 22명, 25일 109명, 26일 38명, 27일 18명, 28일 33명 등이다. 백신 사용 중단 결정이 긴급하게 내려지면서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빚어질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22일 당일(450명·19.7%)을 제외하고, 그 전후의 접종 사례 1840명분의 물량은 모두 예방접종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질병청은 보고 있다. 질병청은 “사업 시작 전인 9월 21일 이전과 중단 고지일 뒤인 9월 23일 이후 접종 사례는 사업기간 미준수, 총량구매-현물 공급된 백신의 사업대상 이외 사용 등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지침을 미준수한 사례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분을 유료로 접종한 의료기관 적지 않아현재까지 상온 노출이 의심돼 조사를 벌이고 있는 백신 물량으로 접종한 병·의원만 하더라도 전국 293곳에 달한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93곳으로 가장 많고 이어 광주 45곳, 대구 43곳, 전북 31곳, 서울 18곳, 경북 15곳, 부산·충남 11곳, 인천 9곳, 대전 6곳 등이다. 통상 각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구비한 유료 접종 물량과 정부가 제공하는 무료 접종 물량은 별도로 관리해야 하지만 이를 섞어서 관리하거나 돈을 받고 정부 조달 물량을 쓰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 예방접종력 등록은 접종 전 조회하고 접종 후 등록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런 지침을 어긴 의료기관도 조사 과정에서 적발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관할 지자체에서 사실을 확인한 뒤 (각 의료기관에) 적합한 조치를 내릴 예정”이라며 “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참여 제한, 계약해지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상반응 신고 사례 4건 추가…“증상 호전”한편 ‘상온 노출’로 의심되는 백신을 맞고 이상 반응을 신고한 사례가 총 12명으로 늘어났다. 질병청은 “어제(1일) 기준으로 현물 공급된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보인 사례가 4건(명) 추가돼 현재까지 보고된 사례는 총 12건”이라고 밝혔다. 새로 보고된 4명 가운데 2명은 발열, 1명은 몸살, 1명은 인후 불편감이 있다는 반응을 각각 보였다. 질병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증상은 호전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미만 3명, 10대 2명, 30대 3명, 50대 3명, 60대 1명 등으로 소아·청소년이 5명이다. 앞서 이상 반응을 보였던 8명 역시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고 상태도 호전됐다고 질병청은 전했다. 질병청은 앞서 국가 조달 물량을 공급하는 업체인 ‘신성약품’이 백신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냉장차 문을 열어놓거나 제품을 바닥에 내려놓는 등 ‘냉장유통’(콜드체인) 원칙을 지키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21일 밤 사업 중단 방침을 발표했다. 상온 노출이 의심돼 사용이 중단된 백신 물량은 총 578만명분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상온노출’ 독감백신 이상반응 12명으로 늘어

    ‘상온노출’ 독감백신 이상반응 12명으로 늘어

    발열·몸살·인후 불편감 등 신고질병관리청 “증상 호전된 상태” 유통 과정 중 ‘상온 노출’이 의심되는 독감 백신을 맞고 이상 반응을 보였다고 신고한 사람이 12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청은 2일 오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관련’ 참고자료를 내고 “어제(1일) 기준으로 현물 공급된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을 보인 사례가 4건(명) 추가돼 현재까지 보고된 사례는 총 12건”이라고 밝혔다. 새로 보고된 4명 가운데 2명은 발열, 1명은 몸살, 1명은 인후 불편감이 있다는 반응을 각각 보였다. 질병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증상은 호전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의 집계를 보면 정부가 상온 노출 여부를 조사 중인 독감 백신을 맞고 이상 반응이 있다고 신고한 사람은 총 12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3명, 10대 2명, 30대 3명, 50대 3명, 60대 1명 등으로 소아·청소년이 5명이다.앞서 이상 반응을 보였던 8명 역시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고 상태도 호전됐다고 질병청은 전했다. 질병청은 앞서 정부와 무료 접종용 백신 조달 계약을 맺은 ‘신성약품’이 배송 과정에서 냉장차 문을 열어놓는 등 ‘냉장유통’(콜드체인) 원칙을 지키지 않았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고 지난 달 21일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했다. 상온 노출이 의심돼 현재 사용이 중단된 백신 물량은 총 578만명분이다. 질병청은 전날 기준으로 문제가 된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총 2290명이라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속보] ‘상온 노출’ 백신 접종 후 소아·청소년 3명 이상 반응

    [속보] ‘상온 노출’ 백신 접종 후 소아·청소년 3명 이상 반응

    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 중 이상 반응을 신고한 사례에 소아·청소년 3명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양동교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은 2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9월 30일까지 보고된 이상 반응 사례 8건(명) 가운데 10세 미만은 1명, 10대 2명, 30대 3명, 50대 2명”이라고 밝혔다. 질병청은 전날 문제가 된 독감 백신을 접종한 사람 가운데 이상 반응을 보고한 경우가 4명 또 추가돼 총 8명이라고 밝혔다. 새로 신고한 4명 중 2명은 오한·두통·메스꺼움 등 증상이 나타났고, 1명은 두드러기, 1명은 설사 증상이 있다고 알려졌다. 질병청은 국가 조달 백신 물량을 공급하는 업체인 신성약품이 백신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냉장차 문을 열어놓거나 제품을 바닥에 내려놓는 등 냉장유통(콜드체인) 원칙을 지키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달 21일 접종 사업을 잠정 중단했다. 지금까지 상온 노출이 의심돼 사용이 중단된 백신 물량은 총 578만명분이다. 이 가운데 일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내 백신의 효력과 안정성 등 품질을 검사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이후 105명이라고 발표한 이후 이날 기준 1910명까지 접종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 정부의 사고 파악이 늦어진 데다 일선 의료기관에 해당 물량의 로트(제조 일련번호) 번호를 알리기 전에 이미 접종이 이뤄진 곳도 있어 이 같은 사태가 벌어졌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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