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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사진 무서워 반품 못했다”는 고객문자에…택배기사들 ‘이것’ 바꿨다

    “얼굴사진 무서워 반품 못했다”는 고객문자에…택배기사들 ‘이것’ 바꿨다

    #택배기사로 9년째 일하고 있는 이호기(36)씨는 최근 한 고객에게 문자를 받고 깜짝 놀랐다. 문자를 보낸 고객이 “택배 애플리케이션(앱)에 올라온 이씨의 프로필 사진을 보고 ‘무서운 사람’이라 생각해 편의점을 통해 반품을 했다”고 밝힌 것이다. 이씨는 “택배 앱에 올라있는 사진을 보고 고객이 선입견을 가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8월 한 달간 1000명의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택배 앱에 게재한 프로필 사진을 교체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택배를 받는 고객들은 앱을 통해 택배 담당 기사의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담당 기사의 얼굴을 알려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한 취지로 해당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사진 품질이 떨어져 부정적 인식을 줄 수 있다는 평가를 고려해 이번 ‘웃음까지 배송합니다, 택배웃다’ 캠페인을 기획했다. CJ대한통운은 8월 한 달간 수도권 14개 터미널을 방문해 개성 있는 포즈와 웃는 얼굴로 프로필 사진을 다시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객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택배기사들은 손하트를 만들거나 손으로 브이(V)를 그리는 등 각자의 개성이 담긴 유쾌한 포즈를 취했다. 새로운 사진은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앱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기존의 어둡고 경직된 사진을 환하게 웃는 사진으로 교체하면 고객들도 친근감을 느낄 수 있고 택배기사들의 직업적 자부심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추석 전후 물류업종 안전사고 주의보

    추석 전후 물류업종 안전사고 주의보

    추석을 앞두고 택배 물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고용노동부가 전국 물류 관련 업종 350여곳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불시 현장점검에 나선다. 점검기간은 1일부터 20일까지로, 근로감독관과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를 비롯해 1500여명이 투입된다. 1일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전후 20일 동안 물류 업종에서 발생한 ‘90일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는 하루 평균 24명으로 평상시 20.4명에 비해 3.6명이 늘었다. 부상자 24명 가운데 6명은 넘어짐 사고, 5명은 추락사고, 3명은 끼임사고를 당했다. 화물운반트럭과 지게차 작업 도중 부상자는 각각 4명이었고 컨베이어 작업으로 인한 부상자도 발생했다. 사고 내용을 보면 작업장 바닥이나 통로의 이물질에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무거운 물품을 들고 이동하던 중 통로의 장애물에 걸려 넘어진 사례, 화물운반트럭의 컨테이너 문을 개방하던 중 내부 제품이 쏟아져 깔리거나 화물차 위에서 작업하다 지게차가 운반하는 화물에 부딪혀 떨어진 사례도 있다. 불안정하게 적재된 화물이 지게차에서 떨어져 작업자가 깔리거나 컨베이어에 작업복이 말려 들어가 끼이는 사고도 발생했다. 컨베이어를 수리하다 다른 작업자가 스위치를 잘못 조작해 끼임 사고를 당하거나 컨베이어를 통해 이동하던 물품이 떨어져 깔림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물류관련 업종은 화물차, 지게차, 오토바이 등 다수의 차량이 오가고 컨베이어 벨트가 작동하고 있어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물류 관련 업종의 작업장 통로, 화물운반트럭,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위험요인에 대해 현장 확인을 거쳐 사고예방을 위한 개선을 지도, 안내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물품 적재장 내부에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고 중량물 상·하차 작업장 등 위험장소에 근로자의 접근을 금지하도록 했다. 중량물 이동시에는 적절한 하역 운반기계를 사용하고 화물차량의 주정차시에는 차량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핸드브레이크 걸기, 엔진 키 뽑아두기 등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지게차 주행중에는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사각지대에 볼록거울을 설치한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추석 전후로 물품 배송을 위해 상·하차 및 분류, 운송 등에서 평소보다 바쁘게 작업하다보면 자칫 안전에 소홀할 수 있다”며 “노사가 평소 사업장내에서 발생한 사고를 분석해 안전조치와 관리상 문제점을 재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추석선물] 프리미엄·친환경 세트 풍성… 맛집·명인 접목한 이색 아이템도

    [추석선물] 프리미엄·친환경 세트 풍성… 맛집·명인 접목한 이색 아이템도

    추석연휴가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는 저마다 특색 있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가심비를 겨냥한 프리미엄 구성에 주력했다. 최고등급 한우와 최고급 조기·위스키 등으로 희소가치를 높였다. 신세계백화점은 직경매 한우, 이색 과일, 맛집·명인 협업 상품 등 차별화 아이템을 추천한다. 한우 품목을 역대 최대 물량 준비한 현대백화점은 고급 선물세트를 디저트 품목까지 확대했다. 이마트는 알찬 구성에 가격을 낮춘 가성비 세트를, 롯데마트는 재활용 가능 포장재를 사용한 친환경 세트를 내세웠다. 1000여종을 선보인 홈플러스는 5만원 이하짜리를 80% 정도로 비중 있게 구성했다. 롯데백화점, 최고급 한우·와인 등 주력 롯데백화점은 희소가치가 높은 초고가 상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선물 물량을 지난 설 대비 4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은 ‘프레스티지 No.9 명품 한우 GIFT’(300만원)로, 한우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1++ 등급 마블링 스코어 9번에서 꽃등심, 안심, 채끝 등의 가장 좋은 부위들만 구성했다. 또한 국내에서 극소량만 어획되는 마리당 400g 내외의 참조기만 선별해 10마리 세트로 구성한 ‘명품 영광 법성포 굴비 GIFT 元(원)’(400만원)과 최고급 천삼을 ‘권영진’ 대한민국 칠기 명장이 만든 자개함에 담아 선보이는 ‘정관장 다보록 천람’(1100만원)를 대표 선물로 준비했다. 이 외에도 ‘달모어 40년’(3400만원), ‘5대 샤또 그레이트 빈티지 GIFT’(1500만원) 등의 최고급 위스키와 와인을 한정수량으로 내놓았다. 특히 ‘ASC’ 국제 인증을 받은 ‘ASC 활전복 GIFT’(10만원)와 함께 스마트 양식장에서 항생제 없이 안전하게 키운 ‘무항생제 생물 새우 GIFT’(10만원) 등의 인증 수산물 선물세트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세계백화점, 이색 과일·맛집 협업 차별화 신세계백화점은 한우 공판장 거래인으로 참석해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선택한 고품격 한우 선물세트의 물량을 전년보다 늘려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직경매한우 스테이크’(50만원), ‘직경매한우 만복’(37만원) 등이 있다. 유명 맛집의 맛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유명 맛집 협업 상품도 있다. 압구정동 ‘우텐더’·‘설로인’, 청담동 ‘우가’ 등의 레스토랑과 함께 기획했다. 유명 맛집의 대표 음식을 180g~200g씩 소량 분리 포장했다. 또한 126년 전통의 요리 교육기관 ‘르 꼬르동 블루’와 손잡고 ‘르 꼬르동 블루 스테이크 세트’(60만원), ‘르 꼬르동 홈파티 세트’(36만원) 등을 내놨다. 이색 과일 선물세트도 있다. ‘전남 영광 홍망고 세트’(20만~22만원), ‘사과·배·왕망고 세트’(18만~20만원), ‘머스크멜론 세트’(12만~14만원) 등이다. 전통 방식에 현대 감성 더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발효:곳간 강순옥 명인 장아찌 세트’(15만원), ‘발효:곳간 기순도 명인 숙성장 세트’(30만원), ‘발효:곳간 전통 소주 세트’(12만원), ‘발효:곳간 이강주·죽력고 세트’(8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프리미엄급 선물세트 강화 현대백화점은 100만원 이상 고가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20%가량 확대해 선보였다. 특히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9만 5000세트가량 준비했다. 100만원 이상 한우 초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50% 늘리고, 품목 수도 기존 5종에서 6종으로 확대했다. 최고가 한우 세트로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250만원)이 대표적이다. 수산물 세트의 경우 특대 크기 최상위 등급 참조기만을 선별해 전통 섭간 방식으로 염장한 ‘현대명품 참굴비 10마리 수(秀)세트’(350만원·35㎝ 이상)와 마리당 1.6㎏ 이상인 특대 크기만 선별한 ‘현대명품 특대갈치세트’(65만원·5.6㎏)’ 등을 내놨다. 또한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배는 물론 최근 명절 신(新) 트렌드로 떠오른 프리미엄 디저트 선물세트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이상 확대해 선보였다. 애플망고·샤인머스캣 등과 함께 프리미엄 청포도 유호포도와 바이올렛킹도 확대했다. 유호포도와 바이올렛킹은 일반 포도보다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 큰 크기가 특징이다. 이마트, 다양한 가격대 ‘가성비’ 강조 이마트는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다양한 가성비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먼저 10만원 내외로 살 수 있는 한우세트로, 한우 불고기 1.4㎏에 피코크 양념을 동봉한 ‘피코크 한우 불고기 세트’와 한우 불고기·국거리 2.1㎏과 피코크 양념으로 구성한 ‘피코크 한우 정육 세트’를 내놨다. 돈육세트는 인기 상품 및 신상품을 중심으로 선보였다. ‘칼집 삼겹살 목심 혼합세트(삼겹살1.2㎏+목심1.2㎏+명이나물250g+부지갱이250g)’, ‘한돈 돼지갈비 모둠 세트(갈비찜용1.2㎏+LA식구이용1㎏)’ 등이다. 5만원 미만의 ‘리미티드 딜’ 상품은 종류를 기존 4종에서 11종으로 늘렸으며, 준비 물량도 4배 이상 확대했다. 대표상품으로 ‘당도선별 사과&배(사과1.7㎏ 6입+배1.6㎏ 3입)’, ‘고소한 견과 3종(구운아몬드340g+구운캐슈너 320g+호두210g)’ 등이 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경주천년한우’, ‘화식한우’, ‘제주한우’ 등 국내 주요 한우 산지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냉장 육류 선물세트 10여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롯데마트, ‘친환경 가치’ 내세워 롯데마트는 한우 선물세트의 포장재를 100% 친환경 소재로 바꾸고, 버섯 선물세트의 외박스를 모두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만드는 등 친환경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환경을 생각한 추석 선물세트 포장재 리뉴얼을 통해 ‘다시, 지구를 새롭게’ 한다는 ‘리얼스(RE:EARTH)’ 캠페인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먼저 한우 선물세트의 아이스팩은 물과 전분을 원료로 사용해 기존 대비 보랭 효과를 높이고 제작 공정 소요를 줄였다. 상품 포장재도 종이로만 제작한 지함과 재활용이 가능한 ‘R-PET’ 원단으로 만든 가방을 사용했다. 친환경 포장재에 더해 9만 9000원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물가안정 한우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대표 상품으로 ‘한우 정육세트 2호(1등급 국거리·불고기 500g×2팩)’와 ‘냉동 갈비세트 2호(한우찜갈비 600g×2팩)’ 등이 있다. 또한 버섯 선물세트 전 상품의 외박스를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제작한 가운데 ‘친환경 표고버섯 혼합 1·2호’ 선물세트 상품 2종을 콩기름 인쇄뿐 아니라 친환경 원물(무농약 유기농 인증)을 종이 트레이와 크라프트지 외박스에 담아 준비했다. 홈플러스, 5만원 이하 선물세트 비중 80% 홈플러스는 총 10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5만원 이하의 선물세트 비중을 약 80%로 확대해 구성했다. 가성비 테마를 갖춘 대표 상품으로 ‘대천 도시락김 54봉세트’(1만 5900원), ‘매일견과위드넛세트’(1만 9900원), ‘정관장 홍삼원’(1만 8750원) 등이 있다. 프리미엄급을 최적가에 제공하는 선물세트로는 ‘샤인머스캣메론세트’(3만 9900원), ‘미국산 불갈비세트’(9만 3600원), ‘브룩스 다이아몬드 LA식 꽃갈비 세트’(11만 2000원) 등이 있다. 환경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생각한 선물세트도 있다. 고정 난좌를 친환경 소재로 만든 ‘농부의 자부심(GAP) 사과·배 혼합세트’(5만 4900원), ‘무진장사과 나주배 세트’(6만 4900원) 등이다. 또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사용한 ‘CJ Save Eearth Choice 고급유 1호’(1만 4900원) 등이 있다. 비닐 라벨 등 플라스틱 포장재를 완전히 제거한 ‘스팸 무라벨세트’(5만 3900원) 등도 눈에 띈다. 이밖에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거나 협업을 통해 구성을 차별화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40%를 할인해주고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해준다. 추천 추석선물 ●행사상품[서울마켓 기획·특집전] 안마의자·흙침대 할인 렌털… 명인·명품 특별전 ●식음료품[SPC삼립 ‘그릭슈바인 캔햄’·‘빚은 추석’] 돼지를 저온 숙성[사조대림, 100여종] 뚜껑 없는 안심팜 등 구성품·가격대 다양[동원F&B, 200여종] 명장이 엄선한 원초를 두 번 구운 ‘양반김’[한성기업 ‘직화부어스트 할라피뇨’] 소시지와 할라페뇨의 만남[롯데칠성 ‘백화수복’] 78년 전통… 명절 제례용으로 안성맞춤 ●건강기능식품[KGC인삼공사 ‘정관장 천녹’] 뉴질랜드산 ‘최고 등급’ 녹용 소재[일양약품 ‘아이케어 루테인지아잔틴’] 눈 피로감 느낀다면[엔지켐생명과학 ‘록피드 면역’] 녹용 유래 물질 ‘PLAG’ 함유[일품에스피 ‘슈퍼릴라 식물성 오메가3’] 들깨오일 추출 오메가3 담아[옻이랑 ‘정선 약도라지 진액고’] 정선 산도라지 72시간 달여 ●생활용품[지앤코스 ‘GN 바디닥터2’] 전기자극으로 요실금 관리[김정문알로에 ‘2022 큐어 & 알로에 기프트 세트’] 제주산 생알로에 함유
  • GS그룹, 포장재 절약·안전모 재활용… 사업 아이디어 넘친 ‘해커톤’

    GS그룹, 포장재 절약·안전모 재활용… 사업 아이디어 넘친 ‘해커톤’

    제1회 GS그룹 해커톤 결선 투자발표회가 지난 6월 29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렸다. GS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신사업을 창출하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회로, 이 자리에는 허태수 회장을 비롯해 ㈜GS 홍순기 사장,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GS에너지 허용수 사장, GS건설 임병용 부회장 등 GS그룹사 사장단이 모두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GS그룹 각 계열사 직원 609명이 자율적으로 참가 신청하고, 이 중 13개 계열사 직원들이 섞여 4~5명씩 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총 330명 68개 팀이 본선 대회를 치른 뒤 결선에 올랐다. 참가 팀들은 저마다 고객과 사업 현장에서 발견한 현상들을 계열사 직원의 다양한 시각으로 깊게 살펴 문제를 정의한 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나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프로토타입(prototype·사업모형)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거쳤다. 결선 투자발표회에서는 치열한 본선 경쟁을 통과한 10개 팀이 허 회장을 비롯한 GS그룹 사장단 앞에서 각자가 발견한 고객의 문제와 이를 해결하는 신사업 아이디어를 마치 스타트업 창업자가 투자자 앞에서 프레젠테이션하는 듯한 방식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허 회장은 수시로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한 데 이어 결선 투자발표회의 모든 과정을 끝까지 지켜보며 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혁신 문화 확산에 격려를 보냈다. ‘소음 데이터 머신러닝 분석을 통한 설비 안전감지 사업’, ‘GS더프레시와 GS25 점포를 연계해 배송 포장재 낭비를 줄이는 우리들의 냉장고 사업’, ‘건설현장의 폐기 안전모 리사이클링 사업’ 등 발전소와 온·오프라인 리테일 점포, 건설 현장 등 GS의 다양한 계열사 사업과 현장의 관점이 반영된 아이디어가 쏟아지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미리 선임된 GS그룹 각 계열사 내 친환경·신사업·투자 담당 임원과 팀장 등 100여명이 유튜브 생중계를 보면서 심사를 맡아 1~3위 수상자를 가리고 부상으로 애플 맥북프로와 MS서피스랩톱, 아이패드 등을 수여했다. 특히 투자 심사역으로 나선 허 회장과 GS 사장단이 각자에게 부여된 1억 코인을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팀에 가상 분산투자하는 방식으로 1~3위의 우승 팀을 선정하는 한편 최고 우승의 영예인 ‘GS Beyond상’ 팀을 추가로 선정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의 현지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우승 팀 참가자인 ‘GS파이리팀’의 윤새별 매니저(GS리테일)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희열을 느꼈다”고 밝혔다.
  • “손흥민 티켓 싸게 팝니다”…수천만원 챙기고 잠적 20대 결국

    “손흥민 티켓 싸게 팝니다”…수천만원 챙기고 잠적 20대 결국

    소년원 출소 후 생활비·유흥비 마련차 범행피해금 모두 탕진…피해자 117명, 4700만원손흥민이 출전하는 축구 경기 티켓을 싸게 판다고 속이는 등 물품 사기로 수천만원을 챙기고 잠적했던 20대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범인은 5000만원에 달하는 피해금을 모두 유흥비 등으로 날린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30일 최근 사기 혐의로 A(20)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4월부터 두달간 인터넷 사이트에 손흥민이 출전하는 A매치 축구경기 티켓이나 유명 가수의 콘서트 티켓을 20∼30%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돈만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본인 계좌로 구매대금이 이체되면 배송은커녕 연락을 끊어버리는 수법에 117명이 모두 4700만원 피해를 봤다.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최근 부산 부산진구 한 원룸 앞에서 A씨를 검거했다. 폭행 등 혐의로 지난해 연말 소년원에서 출소한 A씨는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금은 모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 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1000여종 본판매… “5만원 이하 비중 80%”

    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1000여종 본판매… “5만원 이하 비중 80%”

    홈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전 채널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총 1000여 종으로 다양한 테마로 선보인다. 특히 소비자들의 추석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자 5만원 이하의 선물세트 비중을 약 80%로 확대해 구성했다. 가성비 테마를 갖춘 대표 상품으로 ‘대천 도시락김 54봉세트’(1만 5900원), ‘매일견과위드넛세트’(20g 50입·1만 9900원), ‘정관장 홍삼원’(50mL 20포·1만 8750원), ‘당도선별 배∙사과세트’(각 8∙14입·각 2만 9900원), ‘든든잡곡 곡물세트’(레드렌틸콩∙흰강낭콩∙병아리콩∙찰기장 400g·햄프씨드 300g·1만 4900원), ‘산지기획 홍천더덕세트’(더덕 600g·2만 9900원) 등이 있다. 프리미엄급을 최적가에 제공하는 선물세트로는 ‘샤인머스캣메론세트’(샤인머스캣 2입·메론 1입·3만 9900원), ‘미국산 불갈비세트’(미국산 불갈비 1.6kg·9만 3600원), ‘브룩스 다이아몬드 LA식 꽃갈비 세트’(캐나다산 LA식 꽃갈비 1kg 2입·11만 2000원), ‘아모레 려초의방 탈모증상케어 GIFT호’(샴푸 490mL 4입·트리트먼트 300mL 1입·4만 3900원), ‘아르헨티나H 1호’(나바로 꼬레아스 로스 아르 까베르네 소비뇽 750mL 1입·그란로스 아르볼레스 까베르네 소비뇽 750mL 1입·2만 9900원), ‘유한양행 와이즈헬스 유한백수오샷’(백수오샷 25mL 30입·3만 4230원) 등이 있다. 환경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생각한 선물세트도 있다. 과일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고정하는 난좌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한 ‘농부의 자부심(GAP) 사과·배 혼합세트’(사과 6입·배 4입·5만 4900원), ‘무진장사과 나주배 세트’(사과 8입·배 4입·6만 4900원) 등이다. 또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사용한 ‘CJ Save Eearth Choice 고급유 1호’(포도씨유∙카놀라유∙요리유 500mL 각 1입·1만 4900원) 등이며 비닐 라벨 등 플라스틱 포장재를 완전히 제거한 ‘스팸 무라벨세트’(스팸라이트 200g 9입·5만 3900원) 등이 있다. 농∙어민,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부산 기장군 어가와 직접 계약을 추진해 선보이는 ‘해녀가 직접 채취한 기장미역귀세트’(기장미역 100g 2입·기장미역귀 80g 1입·2만 9330원) 등도 준비했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도 눈에 띈다. ‘공연주 세트’(250mL 2입·잔 3입·1만 5980원), ‘더한주류 리큐르 3종세트’(서울의밤25도 375mL 1입·매실원주 13도 375mL 1입·명량스컬 17도 375mL 1입·잔 2입·2만 6900원), ‘PRK 더글렌리벳 15년’(700mL 1입·아이스몰드 2입·테이스팅글라스 2입·11만 9900원), ‘와일드터키 8년’(800mL 1입·전용잔 2입·5만 7900원), ‘일리 스틱커피 선물세트’(미디움∙다크∙디카페인 각 30T·일리 로고 머그컵 1입·3만 2000원), ‘티젠 콤부차보틀세트’(레몬∙베리∙유자∙피치 5g 각 10입·에코보틀 500mL 1입·2만 9800원) 등이다. 협업을 통해 구성을 차별화한 상품도 있다. 대표적으로 ‘삼원가든 육포세트’(국내산 소고기 육포 50g 8입·7만 5920원), ‘Prime 스테이크 홀인원 패키지 냉장세트’(프라임 살치살 1kg·부챗살 1kg·타이틀리스트 PRO V1 골프공 3구세트 2입·21만 6000원), ‘디아지오 조니워커 블루 패키지’(조니워커 블루 750mL·온더록스 잔 1입·바매트 1입·글라스 리드 1입·30만 8000원), ‘궁복전복장세트’(대복 순한맛 200g 2팩·중복 순한맛 250g 2팩·9만 9000원) 등이다.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해 ‘Black label 무항생제 한우 1++ no.9 등심구이 냉장세트’(농협안심한우 2kg·49만 9000원), ‘1855 블랙앵거스 냉장세트’(1855 블랙앵거스 꽃갈빗살 1kg·살치살 1kg·코타니 향신료 2입·21만 6000원) 등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14대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40%를 할인해주고, 상품별 1+1∙5+1∙10+1 등의 프로모션과 구매 금액대별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온라인 주문 시 당일배송(추석 당일 제외) 등도 진행한다.
  • “월 300건 배달하던 남편, 신혼 1년차에 뇌출혈 사망”…산재 인정받았다

    “월 300건 배달하던 남편, 신혼 1년차에 뇌출혈 사망”…산재 인정받았다

    마트에서 월 300건 이상의 강도 높은 배달 일을 하다 3개월 만에 뇌출혈로 사망한 직원이 산업재해에 의한 사망을 인정받았다. 인천지법 행정1-3부(고승일 부장판사)는 경기 부천시의 한 동네 마트에서 일하던 A(사망 당시 39세)씨의 아내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숨진 A씨가 몸에 이상반응을 느낀건 지난 2020년 4월이다. 당시 A씨는 출근 준비를 하던 중 코피를 쏟았다. 평소 하루 2번 정도 코피를 흘렸지만, 그날따라 출혈이 멈추지 않아 A씨는 집 근처 병원을 찾았다. A씨는 의사의 권유로 인천에 있는 한 대학병원에서 추가 진료를 받았다. 그로부터 엿새 뒤, A씨는 늦은 밤 집 거실에 누워 몸을 떨면서 소리를 지르고 횡설수설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동맥류 파열에 의한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이후 A씨는 한 달 뒤 숨을 거뒀다. 아내와 결혼한 지 1년 만이었다. ● 한달 300건 넘는 배송…일주일에 하루만 휴식 A씨는 쓰러지기 전까지 동네 마트에서 3개월가량 배송 업무를 담당했다. 매일 점심·저녁 식사시간 2시간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일했으며, 쉬는 날은 일주일에 단 하루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트 주변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3~4층짜리 빌라나 주택이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A씨는 20㎏짜리 쌀이나 생수 묶음 등을 직접 짊어지고 계단을 올랐다. 배송 업무 외에도 마트에 들어온 물품의 수량을 확인하고 정리 및 진열 업무도 A씨의 몫이었다. 그렇게 A씨가 배송한 건수는 휴무일을 제외하고 한 달에 300건이 넘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한 지 1년 만에 A씨를 잃은 아내는 지난 2020년 7월 “남편이 업무상 재해로 사망했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청구했으나 거절당했다. A씨가 퇴사한 뒤 (1주일가량) 일하지 않으면서 휴식하던 중에 발병했고 퇴사 전 업무 부담과 질병의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였다. A씨의 아내는 공단 측의 처분이 위법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A씨 아내의 손을 들어줬다. A씨의 사망이 만성적인 업무부담과 질병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 산업재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A씨가 출혈로 출근할 수 없었던 날까지 만성적인 업무 부담을 겪은 사실은 원고와 피고 사이에 다툼이 없다”며 “매주 평균 60시간 이상 근무했고, 배송업무는 육체적 부담이 큰 작업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트 측은 A씨가 출혈로 출근할 수 없었던 당일 문자를 보내 해고를 통보했는데 이는 부당해고로 판단된다”며 “A씨가 응급실에 가기 전까지 1주일간 출근하지 않은 것은 부당해고로 인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A씨는 과중한 업무부담으로 상당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겪었을 것”이라며 “부당 해고로 인해 불안해했을 것으로 보이고 (1주일간 출근하지 않고) 휴식해 증상이 호전됐다는 자료도 찾기 어렵다”고 부연했다.
  •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 ‘명칭 공모전’

    고향사랑기부금 종합정보시스템 이름을 짓는 공모전이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18일간 종합정보시스템 명칭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기부금 접수, 각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 선택·배송 기능과 함께 국세청과 연계한 자동 세액공제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고향사랑기부금법이 시행되는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공모전은 기부금 모집 주체인 전국 지자체에서 명칭을 제출받아 1차 심사를 통해 부적격 내용을 제외한 10개 명칭안에 대해 국민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민심사 참여는 공모 기간 ‘온(ON)국민소통’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3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농협몰 쿠폰을 준다. 지난해 10월 제정된 고향사랑기부금법은 개인이 주소지 이외에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다.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기부금 한도는 개인당 연간 500만원이며, 기부액 10만원 이하는 100% 세액공제가 되고 10만원 초과시 16.5%를 추가 공제받을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는다.
  • “헉” 택배 열었더니 호랑이 사체가…오배송으로 中 야생동물 밀매 적발

    “헉” 택배 열었더니 호랑이 사체가…오배송으로 中 야생동물 밀매 적발

    택배 오배송으로 죽은 호랑이 사체를 배송받은 여대생의 신고로 야생동물 불법 매매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징역형에 처해졌다. 중국 매체 극목신문은 지난 2017년 7월 산시성 시안시에 거주하는 여대생 리우 양이 택배 오배송으로 받은 멸종 위기종 아무르 호랑이(일명 백두산 호랑이)와 관련해 5년간의 추적 수사 끝에 가해자 첸 모씨와 리 모 씨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뒤늦게 징역 5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28일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2017년 7월, 택배 오배송을 받은 산시성 시안시의 여대생 리우 양이 냉동돼 꽁꽁 언 채 택배 상자에 담겨 배송된 호랑이 사체를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리우 양은 자신의 집 앞으로 배송된 택배 상자를 발견, 꽁꽁 얼어붙은 호랑이를 확인한 직후 관할 경찰에 해당 사건을 즉시 신고하고 자신과 무관한 사건이라는 것을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 중국에서 상아, 호랑이 뼈, 코뿔소 등 희귀 야생동물 사체 불법 거래가 적발될 시 형법 341조에 따라 징역형 등 무거운 형사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었다.리우 양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할 경찰들은 택배 상자에 교묘하게 거짓으로 발송지와 수령자 등을 위조한 일당을 무려 5년에 걸쳐 수사한 끝에 최근 안후이성에서 서커스단에서 동물 조련사로 근무했던 리 모 씨와 그로부터 호랑이 사체를 의뢰해 구매한 첸 모 씨 등 일당을 붙잡았다.  수사 결과, 첸 씨는 평소 알고 지냈던 호랑이 조련사 리 씨에게 호랑이를 안주 삼아 술 한 잔 하고 싶다며 은연 중 불법 거래를 의뢰했고, 지난 207년 7월경 리 씨는 자신이 조련 중이었던 호랑이가 출산 중 새끼 호랑이 한 마리를 사산한 것을 확인해 이를 판매한 혐의다. 리 씨는 당시 첸 씨로부터 1000위안(약 19만 원)의 대가를 받고 냉동된 새끼 호랑이 사체를 불법으로 넘겼다. 이때 이들은 자신들의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것이 두려워 택배 발송자와 수령자를 거짓으로 위조해 발송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택배 기사의 착오로 냉동돼 꽁꽁 언 채 박스에 담긴 새끼 호랑이 사체가 사건과 전혀 무관한 여대생 리우 양의 손에 들어가면서 외부에 알려지게 된 것이다. 한편, 사건 직후 시안시 인민법원은 형법 341조 1항을 근거로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을 식용 목적으로 불법 판매한 첸 씨와 리 씨 등의 혐의에 대해 1심 판결에서 각각 징역 5년 형과 1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했다    
  • “축제 같은 세일” 다음달 1일부터 ‘7일간의 동행축제’

    “축제 같은 세일” 다음달 1일부터 ‘7일간의 동행축제’

    고물가로 가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이른 추석’ 직전인 다음달 1~7일 국내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 할인전 ‘7일간의 동행축제’가 열린다. 개막을 닷새 앞둔 27일 올해 동행축제의 특징을 알아봤다. 코로나19 방역 여파로 지난해까지 온라인 판매전에 치중했던 행사는 3년째인 올해엔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와 함께 온국민 축제 형식으로 전환된다. 대기업·벤처기업 등 민간이 중심이 돼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한편으로 호텔·리조트와 지역특산품을 묶은 패키지 상품, 중소기업 의류 패션쇼, 동행축제 자체브랜드(PB)상품 출시 등이 민간 주도로 새롭게 추진된다. 올해 다시 활기를 띄게 될 오프라인 판매전을 측면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온누리상품권 구입 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도 출시한다. 온라인 장보기 무료배송, 제로페이 경품 추첨 등의 행사도 병행된다. 축제 분위기를 내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공연도 마련됐다. 지역 특산물 지역 명소와 지역축제를 특별판매전과 연계하거나 지역별로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가 개최된다. 상생소비복권, 백년가게 등 지역 명소 방문 인증과 같은 이벤트도 다양하게 열린다. 특히 7일간의 동행축제 개막 전날인 31일에 새로 단장한 광화문광장에서 전야제 특별행사가 열린다. 전야제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국회의원, 상생협력 대기업·벤처기업, 기획전에 참여한 중소·소상공인, 유관 단체장이 참석한다. 31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전야제 본무대에서 종이비행기를 소재로 한 오프닝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개막선언, 참여기업의 응원 목소리 전달, 가수 권인하의 공연, 리아킴과 서울공연예술고 학생들의 댄수·챌린지 퍼포먼스, 피날레 성악공연 등을 선보인다. 동행축제 동안 약 60개 민간 쇼핑몰과 60개 정부·지자체 공공 온라인몰에선 약 5000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특별판매전이 열린다. 또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8개를 통해 세계에서 통할 수 있는 중기 제품 1000개 특판전이 개최된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제품 판매 중심이었던 동행세일의 개념을 확대해 온 국민이 참석하는 상생문화 캠페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에 관심과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듀오백, 종로구에 아동용 기능성 책상·가방 기증

    듀오백, 종로구에 아동용 기능성 책상·가방 기증

    듀오백이 종로구청장실에서 ‘아동용 기능성 책상 및 유아용 가방 기증품 전달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듀오백은 저소득층이나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환가액 3000만원 상당의 아동용 기능성 책상 115개와 유아용 가방 59개를 종로구청에 기증했다. 종로구는 동주민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책상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 115명을 추천받아 이달 중에 각 가정에 책상을 배송해 설치시공까지 마칠 계획이며, 유아용 가방도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정관영 듀오백 대표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싶었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집에서 집중할 수 있는 학업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을 이루는 책상, 희망을 주는 책상을 전해줄 수 있게 돼 감사하며 앞으로도 종로구는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尹 ‘참기름 라방’ 깜짝 출연… “저도 주문했습니다”

    尹 ‘참기름 라방’ 깜짝 출연… “저도 주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재래시장 ‘쇼핑 라이브’에 참기름 판촉원으로 깜짝 등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에서 제6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한 기름집을 찾아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로 생중계된 쇼핑 라이브를 지켜봤다. 해당 방송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등장해 “제가 떴다 하면 매출 3배다. 대통령 후광을 입고 오늘 완판해 보겠다. 품질은 대통령이 보증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저도 어제 (참기름을) 주문했다”며 주문을 독려했다. 방송 화면에는 참기름·들기름 세트를 든 윤 대통령의 손만 등장했다. 윤 대통령은 방송 후 이동하며 이 장관에게 “장관을 할 게 아니라 쇼호스트를 하는 게 더 잘하겠다”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이 장관과 함께 일종의 판촉원 역할을 한 것으로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 판매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에 온라인 플랫폼 적용·확산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반찬 가게를 방문해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도 체험했다. 출근에 앞서 온라인으로 주문해 둔 나물 반찬을 라이더에게 전달한 윤 대통령은 “(주문한 상품을) 3시간 안에 배송해 드리고 있다”는 라이더의 말에 “세계 최고”라고 답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을 현장에서 마주친 시민들은 “대통령님 파이팅”, “사랑한다” 등의 인사를 건넸다.
  • 추석 택배 특별관리…추가 인력 6000명 투입

    추석을 맞아 한 달간 택배 현장에 약 6000명의 추가 인력이 투입된다. 택배기사의 과로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이틀 전부터는 배송 물품 접수가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추석을 앞두고 택배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4주간을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추석 택배특별관리기간에는 택배 물량이 지난달 평균에 비해 약 18∼2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택배 종사자들이 장시간 무리하게 작업하지 않도록 택배 상하차 인력과 배송 보조 인력 등 임시 인력 6000명을 추가로 투입할 방침이다. 간선차량 1411명, 임시기사 947명, 상하차인력 1592명, 배송보조 인력 에1255명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택배 종사자의 쉴 권리도 보장한다. 택배사업자가 추석 연휴 2일 전부터 배송 물품 모으는 것을 제한해 택배 기사가 추석 연휴 4∼5일간 쉬게 할 계획이다. 영업점별로 건강관리자를 지정해 택배 종사자의 업무 시작 전후 건강 이상 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쉬도록 해야 한다. 특별관리기간에 물량 폭증으로 배송이 일부 지연돼도 택배 기사에게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국토부는 명절 성수품 주문이 많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에는 ‘사전 주문’을 독려하고, ‘미주단’(택배 미리주문으로 물량 폭증을 막고 택배기사의 과로 방지에 적극 행동하는 사람들)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구헌상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추석 전 ‘미리 주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고, 물품 배송이 일부 지연되더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양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 도난·분실 휴대전화 중국에 판매 29명 무더기 검거

    도난·분실 휴대전화 중국에 판매 29명 무더기 검거

    도난 또는 분실한 휴대전화를 중국 업자에게 팔아넘긴 대학생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29명을 적발해 A씨 등 1명을 구속하고 2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 등은 인터넷이나 SNS에서 ‘분실폰, 습득폰, 도난폰 삽니다’라는 중국 업자의 광고글을 보고 클럽이나 주점, 택시 등에서 훔치거나 습득한 스마트폰을 국제우편으로 보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휴대전화 1대당 70만원에서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택배를 보냈지만, 중국 업자가 택배를 받은 뒤에 돈을 주지 않으면서 사기 피해자 처지가 됐다. 중국 업자들은 돈을 보내지 않아도 A씨 등이 휴대전화를 불법 취득한 만큼 신고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전담팀을 꾸리고 부산용당세관, 부산국제우편지원센터, 부산국제우체국 등과 공조해 배송 중인 휴대폰 64대, 시가 5000만원 상당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세관 등관계기관과 협력해 배송 물품을 검색하고, 장물 거래 의심자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스마트폰 해외 유출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 20년째 방치 장안동 터미널, 초고층 복합공간 변신

    20년째 방치 장안동 터미널, 초고층 복합공간 변신

    과거 서울 동부 물류 거점 역할을 해 왔지만 최근 20년 동안 개발되지 못하고 방치된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물류터미널이 ‘물류+여가+주거 복합공간’으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장안동 동부화물터미널 재개발 사업 시행자인 장안복합PFV(제일건설 등)와 동부화물터미널 부지에 대한 개발계획(안) 마련을 위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동부간선도로와 중랑천에 인접한 장안동 284-1 일대로 약 5만㎡, 축구장 7배 면적에 달한다. 과거 화물터미널로 쓰이다 물류시설 건설을 목적으로 신세계가 2005년 매입했지만 주민 반대 등으로 포기하고 2018년 매각했다. 이후 동대문구가 청소차와 제설 작업 차량 차고지로 임대해 사용해 왔다. 시는 이 부지를 최고 39층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업무시설과 쇼핑센터 등이 있는 복합공간으로 개발한다. 물류시설은 100% 지하화해 소음과 분진 등의 우려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하에 마련되는 물류시설은 소규모 물류 중심으로 운영되는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MFC는 주문 수를 분석·예측해 제품을 사전에 입고해 보관하고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소규모 물류센터로 신선상품 등에 주로 이용된다. 지상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에는 약 528가구가 들어서고 공공기여 848억원은 중랑천 수변감성공간과 녹지공간 조성 등에 활용된다. 2024년 착공해 2027년 준공이 목표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동부화물터미널 부지에 대한 지역 주민의 우려를 기대감으로 변화시키고 동북권역 대표 명소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그 낙태약 어떻게 구했을까…‘변기물 영아 살해’ 사건에 덜미

    그 낙태약 어떻게 구했을까…‘변기물 영아 살해’ 사건에 덜미

    이른바 ‘변기물 영아살해 사건’의 친모에게 불법 낙태약을 국내 배송한 20대에게 실형이 구형됐다. 17일 전주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노미정)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9)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A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택배 발송 한 건당 큰 돈 을 벌 수 있다는 말에 현혹돼 이 사건에 가담하게 됐다”며 “나중에서야 이 약이 건강보조식품이 아닌 불법 약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구속 후 2개월간 구금돼 있으면서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이 사건 전력이 5일로 짧은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해 선처해달라”고 호소했다. A씨는 지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에서 몰래 들여온 불법 낙태약을 20명에게 택배로 발송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 결과 A씨는 구매자들에게 낙태약을 배송하라는 중국 판매책의 지시를 받고 그 대가로 수백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달 20일 체포 당시 주거지에 1억원 상당의 낙태약을 보관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은 검찰이 영아살해 사건을 수사하면서 친모가 복용한 불법 낙태약 판매업체에 대한 보완수사를 경찰에 요구하면서 밝혀졌다. 검찰은 중국 판매업자가 배송책과 상담책 등 조직적 형태를 갖추고 SNS 등을 통해 국내 유통망을 넓히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 조직은 최근 국내에서 3개월간 약 830명에게 낙태약을 팔아 3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4일 열린다. 불법 낙태약 먹고 조산한 영아 살해한 부부 앞서 지난 6월 전주지법 형사제5단독 노미정 부장판사는 22일 영아살해 혐의로 기소된 친모 B(27)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B씨는 지난 1월 8일 오후 6시 45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자택에서 자신이 출산한 갓난아이를 화장실 변기 물에 30여분간 방치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사실혼 관계인 C(43)씨가 A씨로부터 구입한 불법 낙태약을 지난 5월부터 복용해 임신 8개월 차에 조산했다. C씨는 2차례 임신중절을 했던 B씨에게 성별에 대한 불만, 경제적 사정 등 이유로 낙태를 권했다. 재판부는 “영아가 살아있음을 알면서도 변기 물에 방치해 살해한 범행은 죄질이 나쁘다”며 “갓 태어난 아이의 생사는 보호자의 양육 의지나 환경에 따라 결정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이 거쳐온 불우한 성장 과정이 인격 형성과 이번 범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출산 직후 정신적, 신체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던 점, 반복된 출산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앞서 C씨는 영아살해 혐의로 기소돼 A씨와 같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 컬리, 주식시장 침체에도 IPO 정면돌파

    컬리, 주식시장 침체에도 IPO 정면돌파

    주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쏘카에 이어 컬리(마켓컬리)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한국거래소는 다음주 중 상장공시위원회를 열어 신선식품 배송 업체인 컬리에 대한 상장 예비심사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16일 전해졌다. 앞서 컬리는 재무적투자자(FI)들이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고 의결권을 공동행사하겠다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보유지분 의무보유 확약서 등의 주요 서류를 거래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올해 IPO 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라 컬리가 과연 최종 상장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최근 IPO 시장의 투자 심리가 얼어붙어 기대하던 몸값을 받기 어려운 분위기다. 호기롭게 코스피 상장에 나섰던 쏘카도 기관 수요 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하며 참혹한 성적표를 받았다. 컬리가 이 같은 상황에서도 IPO를 추진하는 데는 상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올린 후 투자 자금을 회수하는 게 더 낫다는 FI들의 판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구체적인 이유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시장 상황이 안 좋은데도 IPO를 추진한다는 것은 해당 기업의 자금 사정이 그만큼 빡빡한 상황이라는 것을 암시한다”고 말했다.
  • 수해 복구에 기업들 기부 ‘한마음’..김범수 10억 쾌척

    수해 복구에 기업들 기부 ‘한마음’..김범수 10억 쾌척

    포스코그룹 20억원·한화그룹 10억원 성금 기부한화보험, 보험료납입·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도IT업계, 네이버·카카오 각각 15억원·10억원 지원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국내 주요 기업들의 기부 릴레이가 확산하고 있다. 12일 포스코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보태는 한편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그룹도 이날 전국재해구호협외에 10억원을 기탁한다. 성금 기부에는 ㈜한화와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 등 6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기로 했다. 또한 사고보험금 청구 절차도 간소화해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LS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했다. 트랙터 사업을 하고 있는 LS엠트론은 수해를 입은 LS트랙터 현황을 파악해 접수된 농가에 무상순회 수리 서비스에 나서며 농민들의 작업에 불편함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IT 업계에서도 성금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네이버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5억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수해를 입은 전통시장에 피해복구 물품을 전달하고 배송비 지원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네이버는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한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카카오도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이날 밝혔다.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도 10억원을 별도로 기부한다. 이외에도 카카오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전국민이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호우 피해 긴급 모금함을 열고 이용자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억 6000만원의 모금액이 조성됐다. 카카오는 “이번 모금액은 폭우로 긴급히 대피한 이재민들을 위한 생수와 마스크, 대피소 칸막이 등의 구호물품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정부 “수출 중소기업에 물류비 지원해 자금 부담 완화할 것”

    정부 “수출 중소기업에 물류비 지원해 자금 부담 완화할 것”

    정부가 수출 중소기업 물류 부담 완화를 위해 물류비를 지원하는 등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수출 중소기업 대표들과 ‘중소기업 수출 물류 지원 간담회’를 열고 “정부에서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중소화주 전용 선적공간 확대,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풀필먼트(주문 후 배송까지의 전 과정을 일괄처리하는 서비스) 지원 등 중소기업 수출 물류부담 완화에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해상·항공운임이 2020년 대비 올해 7월 3배 이상 상승하는 등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물류이용권(바우처)을 신청한 중소기업에 물류비 지출액 70%를 기업당 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하는 ‘물류전용 수출이용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추가경정예산으로 109억원을 편성해 중소기업 1080개사에 물류비를 지원했고, 올해 119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금융 정책자금 지원, 물류비 추가 지원, 수출 관련 규제 완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최 차관은 “중소기업들이 수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우량기업으로 발전하도록 정부가 앞장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면서 “기업의 의견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길 안 든 새 신발 신고도 2위…우상혁, 다음엔 바심 넘는다.

    길 안 든 새 신발 신고도 2위…우상혁, 다음엔 바심 넘는다.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생애 첫 ‘점프 오프’ 같은 낯선 상황과 악재를 만나 세계 2위에 머물렀다. 우상혁은 11일(한국시간) 모나코 퐁비에유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과 연장전 격인 점프 오프를 펼친 끝에 2위에 올랐다. 바심은 2m30을 넘었지만 우상혁은 바를 건드렸다. 지난 5월 13일 도하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m33을 넘어 2m30의 바심을 꺾고 우승했던 우상혁은 두 번째 맞대결에선 바심과 순위를 맞바꿨다. 2연패를 놓친 건 아쉽지만 우상혁은 상금 6000달러(약 780만원)를 챙기고 다이아몬드 랭킹 포인트 7점도 추가했다. 모나코 대회 이전까지 6위(8점)이던 랭킹 포인트도 4위(15점)로 끌어올렸다. 같은 포인트의 바심은 우승 상금 1만 달러(1300만원)를 챙겼다. 우상혁은 2m30을 1차 시기에 가뿐히 넘었다. 이어 2m32로 바를 높인 뒤 세 차례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바심도 같은 높이를 성공시켰지만 2m32를 넘지 못했다. 이어진 점프 오프에서 우상혁은 2m32 높이에 걸린 바를 엉덩이로 살짝 건드렸다. 바심도 같은 높이를 넘지 못했다. 바 높이는 2m30으로 내려갔지만 우상혁은 또 이를 넘지 못했다. 반면 바심은 2m30을 넘는 데 성공했다. 우상혁과 바심의 맞대결 전적은 우상혁 기준으로 1승3패가 됐다. 우상혁으로서는 아쉬운 점이 많았다. 근처 트랙에서 다른 경기가 열리는 탓에 도약의 리듬을 잃을 정도로 어수선했지만 주심은 제한 시간(1분30초) 타이머를 멈추지 않았다. 또 새 후원사에서 주문한 맞춤형 스파이크가 대회 당일 도착하는 바람에 우상혁은 길들이지도 않은 새 스파이크로 점프 오프까지 치러야 했다. 여기에 규정상 공동 1위로 마감할 수 있었지만 바심이 이를 마다하고 ‘연장전’을 제안한 건 우상혁에게 생애 첫 점프 오프를 경험하게 해 최근 상승세를 누르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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