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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즈 칼리파, 내한공연 취소… 레지 스노우 단독공연으로 진행

    위즈 칼리파, 내한공연 취소… 레지 스노우 단독공연으로 진행

    미국 유명 래퍼 위즈 칼리파(32·Wiz Khalifa)가 다음달 7일 열릴 예정이던 내한공연을 취소했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위즈 칼리파와 조이 배드애스(Joey Bada$$)의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내한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이어 “아티스트와의 협의 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으로 예정된 기존 공연을 취소하고,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던 레지 스노우(Rejjie Snow)의 단독공연을 홍대 웨스트브릿지 위드 KT 5G 라이브홀에서 진행한다”고 알렸다. 레지 스노우는 낮고 단단한 톤의 랩과 부드러운 바이브, 서정적인 멜로디 등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아일랜드 출신 힙합 아티스트다. 2013년 데뷔 이후 ‘D.R.U.G.S.’, ‘Pink Beetle’, ‘Flexin’ 등 곡들을 발표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기존 위즈 칼리파 내한공연 티켓은 자동 취소되며 티켓 배송료를 포함한 전액이 환불된다. 기존 예매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 레지 스노우 공연에 대한 선예매가 진행된다. 레지 스노우 공연의 일반예매는 29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공영홈쇼핑 ‘광어 소비 촉진’ 특별전

    공영홈쇼핑은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어 양식가를 돕기 위해 광어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수협유통에서 관리하는 양식장의 제주 광어로 배송료를 포함해 한 마리 1만5900원에 판매한다. 이달 초 해양수산부 장관과 유명 음식 칼럼니스트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영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광어회를 소개해 당시 준비 물량인 6000세트(1억원 상당)가 완판됐다. 이번 판매는 고객들 요청에 의해 1000세트 물량을 추가로 확보해 진행하는 특별 판매분이다.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제주 활어만을 사용하며, 배송 당일 새벽 작업해 발송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아마존, 무료 배송으로 승부수 띄우나

    아마존, 무료 배송으로 승부수 띄우나

    아마존과 월마트 등 미국의 주요 유통업체들이 오는 22일 추수감사절과 다음날인 23일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파격적인 무료 배송 정책에 나서는 등 치열한 고객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홀리데이시즌 배송료의 완전 무료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지난해는 일반 고객은 최소 ‘25달러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서비스를 했지만, 올해는 최소 구매금액 기준을 없앴다. 특히 ‘프라임 회원’에게는 300만개 이상의 품목에 대해 당일 무료배송을 하기로 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도 제시했다. WSJ는 “아마존의 파격 행보는 오프라인 유통공룡인 월마트와 대형 유통업체 타깃을 견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월마트는 최근 수백만 개의 품목에 대해 ‘멤버십 수수료’를 받지 않고 이틀 내 무료배송에 나서는 등 공격적인 온라인 고객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월마트는 현재 최소 35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이틀 내 무료배송을 해오고 있다. 유통업체인 타깃도 올해 홀리데이시즌에 멤버십이나 최소 구매금액 기준없이 이틀 내 무료배송을 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전미소매업연맹(NRF)은 자동차와 석유, 식당 등을 제외한 올해 홀리데이시즌 소매매출이 작년보다 4.3~4.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미·중 무역전쟁 해외 직구에도 영향/미국 UPU 탈퇴 예고로 중국 전자상거래 등 세계 유통 변화 예고

    미·중 무역전쟁 해외 직구에도 영향/미국 UPU 탈퇴 예고로 중국 전자상거래 등 세계 유통 변화 예고

    미국과 중국간 치킨게임 양상으로 치닫는 무역전쟁의 여파로 전 세계 ‘해외 직구’ 시장에도 향후 변화가 전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 정부가 유엔 산하 만국우편연합(UPU)의 협약이 개정되지 않으면 탈퇴할 것이라고 경고한 게 발단이 되고 있다. 미국의 UPU 협약 개정 요구는 중국을 겨냥한 조치로 해석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9일 미국이 UPU를 탈퇴하면 자체 운송망을 확보한 대기업의 타격은 크지 않지만 값 싼 소형 물품을 거래하는 중소 전자상거래업체가 사투를 벌이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과 UPU,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간의 연결고리는 무엇일까. 바로 ‘우편요금’이다. 1874년 창설된 UPU는 유엔 산하 정부간 기구로, 192개 회원국이 협의를 통해 우편요금 규정을 만든다. 미국이 탈퇴 절차를 밟겠다고 한 건 현 우편요금 규정이 불공평하다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정부가 손보겠다고 작심하고 나선 부문 중 하나가 UPU의 국제우편요금 체계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에 따르면 현재 로스앤젤레스(LA)에서 뉴욕까지 배송되는 무게 1파운드(0.45㎏) 소포의 우편 요금은 7~9달러(7800~1만원)에 달한다. 반면 같은 소포가 중국에서 출발해 뉴욕까지 배송될 경우 요금은 2.5달러(2800원) 정도다. 미 언론들은 현재 개발도상국에서 2㎏ 미만의 소포나 우편물을 보낼 때 40~70% 할인된 배송료가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개도국 지원을 위한 것이다. UPU 협약에 따라 개도국의 국제 우편물에는 할인율이 적용되는 데 이 제도가 자국 우편서비스(USPS)의 재정을 압박하고, 중국의 대미 수출 및 짝퉁 제품 유통을 손쉽게 하는 식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게 미측 주장이다. 현재 중국 기업들이 해외로 수출하는 물품의 70% 정도가 UPU 협약이 적용되는 국제우편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아마존이나 이베이 등 미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전자상거래를 하는 중국 업체 상당수가 UPU 협약에 영향을 받는다. 국제 우편요금이 인상되면 물류 비용이 크게 늘어 경쟁력을 잃을 수 밖에 없는 처지인 셈이다. 전 세계적으로 커지는 해외 직구 시장도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측 의도대로 향후 국제 우편요금이 개편되면 할인요율이 크게 줄거나 소형 물품의 배송 가격이 늘게 돼 연관 산업 전반에 연쇄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도 제기된다. SCMP는 “국제 우편요금 개편은 UPU 협약에 의존하는 중국의 중소 전자상거래업체들이 경쟁력을 잃게 될 가능성이 크고 저렴한 공산품 등을 수출하는 업체들도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내년 소방관 달력 미리 보니..`귀여운 동물과 꿀케미`

    내년 소방관 달력 미리 보니..`귀여운 동물과 꿀케미`

    오는 2019년 자선 달력을 위해서 오스트레일리아 소방관들이 동물들과 멋진 포즈를 취했다고 온라인 예술잡지 보어드판다가 최근 소개했다.소방관들이 17일간 개, 새끼고양이, 코알라, 돼지, 오리, 염소, 뱀, 말 등과 호흡을 맞춘 끝에 멋진 사진들을 실을 수 있었다. 특히 내년 달력은 ‘동물 달력’, ‘개 달력’ 뿐만 아니라 ‘고양이 달력’도 판매한다. 가격은 권당 20달러로, 배송료는 별도다. 오스트레일리아 소방관들은 지난 1993년부터 직접 모델로 선 자선 달력 판매 수익금으로 아동병원 재단을 설립하고, 오스트레일리아 야생 동물병원에 기부하는 등 수많은 자선사업을 펼쳐왔다. 노트펫(notepet.co.kr)
  • [씨줄날줄] 트럼프의 ‘언론 길들이기’/김균미 수석논설위원

    [씨줄날줄] 트럼프의 ‘언론 길들이기’/김균미 수석논설위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언론에 대한 불신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대선 후보 시절부터 자신에게 비판적인 주류 언론들에 대한 감정은 불신 차원을 넘어 적대적이라고 할 정도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CNN 등의 뉴스를 ‘가짜뉴스’로 몰아세우며, 아예 트위터로 직접 뉴스를 생산, 유통시키고 있다. 대선 후보 시절 당선되면 뉴욕타임스 등이 문 닫게 될 것이라는 막말도 서슴지 않았던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최고의 가짜뉴스’를 선정, 발표까지 했다.그러던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연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에 맹공을 퍼붓고 있다. 지난달 29일 트위터에 아마존의 터무니없이 낮은 배송료 때문에 연방우정국 손실이 늘어났다고 포문을 연 뒤 3일까지 모두 4차례 아마존을 비판하는 트윗을 날렸다. 아마존 때문에 국민 세금 부담이 늘었고 유통 소매업체들이 문을 닫고 있다고 몰아쳤다. 지난달 31일에는 “워싱턴포스트(WP)는 (아마존의) 로비스트이며, 로비스트 등록을 해야 한다”며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가 소유한 워싱턴포스트에 화살을 돌렸다. 트럼프는 종종 워싱턴포스트를 ‘아마존 워싱턴포스트’, ‘페이크 워싱턴포스트’라고 지칭하며 반감을 드러냈다. 미 언론과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아마존 때리기가 베이조스에 대한 견제뿐 아니라 비판적인 워싱턴포스트를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가 지난주 아마존 관련 글을 트위터에 올리기 직전 트럼프와의 관계를 폭로한 전직 포르노 배우 기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트럼프에게 뇌물을 줬다는 기사, 최측근들에 대한 사면을 검토 중이라는 뉴스를 연이어 보도하면서 트럼프의 분노 지수를 높였다는 것이다. 트위터 공세와 함께 아마존에 대한 반독점법 적용, 과세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는 주가 폭락과 베이조스를 긴장시키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 3일 WP에 이어 CNN까지 겨냥했다. 앞서 트럼프의 CNN 공격은 WP처럼 모회사인 타임터너를 노렸다. 미 법무부는 지난해 11월 통신회사인 AT&T가 타임터너를 인수하려고 하자 반독점법을 들이대며 반대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언론을 소유한 기업들과 오너들을 공격하고 옥죄는 방식으로 비판적인 언론들을 길들이려 한다고 우려한다. 트럼프식 우회 공격이 효과를 거둘지는 불확실하다. 오히려 트럼프에게 정치적 역풍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임기 내내 계속될 트럼프의 언론과의 전쟁이 어떻게 끝날지 주목된다. kmkim@seoul.co.kr
  • [명예기자 마당] 국가기술자격증 인터넷 발급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달 30일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제2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국가기술자격증 인터넷 무료 발급서비스를 도입해 편의 향상과 사회적 비용을 절감했다는 이유에서다. 올해 47만여명의 국가기술자격시험 합격자가 공단을 통해 자격증을 받았다. 그동안 국가기술자격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공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고 우편으로 수령해야 했다. 이에 따라 발생하는 자격증 발급수수료, 우편배송료, 공단방문 소요시간 등 사회적 비용은 적지 않았다. 이달 중순부터 도입되는 무료 발급 서비스로 국가자격포털 큐넷(www.q-net.or.kr), 과정평가형자격(c.q-net.or.kr)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취득한 자격증을 언제든지 상장형으로 무료로 출력할 수 있다. 이·미용실 등 사업장에서는 자격증을 인터넷으로 직접 발급받아 바로 게시할 수 있게 된다. 자격증의 진위 여부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신승식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평가총괄팀장)
  • 하이플러스카드, 가정의 달 ‘셀프형 자동충전카드 전환 이벤트’ 실시

    하이플러스카드, 가정의 달 ‘셀프형 자동충전카드 전환 이벤트’ 실시

    하이플러스카드(주)가 오는 5월 31일까지 ‘셀프형 자동충전카드 전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일반선불하이패스카드를 셀프형 자동충전카드로 전환하기만 해도 카드 구입비 전액(5,000원) 환급과 3,000원의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셀프형 자동충전카드는 누적카드보급 800만을 자랑하는 하이플러스카드의 주력상품으로 하이플러스카드 홈페이지를 비롯해 전국 편의점(GS25, 위드미, 미니스톱), 스피드메이트, 오픈마켓(네이버, 쿠팡, 위메프, 옥션, 11번가) 등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는 셀프형 자동충전카드 구입 후 하이플러스카드 홈페이지 내 ‘셀프형 자동충전카드 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현재 무료배송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셀프형 자동충전카드 전환 시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선불카드 내 잔액은 전액 계좌 환불이 지원된다. 하이플러스카드 홈페이지가 아닌 오픈마켓 구매 시에는 3,000원을 선충전한 카드를 배송해 배송료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자동충전카드는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통행료를 결제하거나 하이패스 차로를 지날 때 카드 잔액이 부족하더라도 고객이 사전에 설정한 금액이 자동 충전돼 통행료 미납 걱정 없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고, 후불 하이패스카드와 달리 별도의 연회비가 없어 이용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 밖에도 하이플러스카드는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하이패스 단말기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한 국내 최저가 하이패스 자체 단말기 ‘HPC-100’을 출시했다. HPC-100은 별도의 전원 연결이 필요없는 무선타입으로 운전자가 직접 간편하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하이플러스카드 옥선표 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이슨 청소기 해외직구 세금·배송비 더해도 21% 싸네

    주부들에게 인기 있는 다이슨 청소기를 해외 ‘해외직구’(외국에서 직접구매)로 살 경우 세금(관세·부가가치세)과 배송료를 모두 더해도 국내보다 21% 정도 싸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하지 않아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해외 브랜드 생활가전 5종의 국내외 판매 가격을 조사해 29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생활가전 4종의 해외구매 가격이 국내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품목은 ▲다이슨 진공청소기 ▲키친에이드 블렌더(믹서기)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드롱기 토스트기 ▲드롱기 전기포트였다. 다이슨 진공청소기는 세금과 배송료를 포함한 미국 구매가가 64만 2647원으로 국내 판매가(81만 7216원)보다 21.4% 쌌다. 키친에이드 블렌더는 프랑스 직구가 국내 판매가보다 35.1% 저렴했다.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은 22.0%, 드롱기 전기포트는 4.7% 싼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드롱기 토스트기는 해외 직구가 국내 판매가보다 53.8%나 비쌌다. 소비자원이 이번에 조사한 5개를 포함해 총 10개 브랜드의 국내 AS를 조사한 결과 다이슨과 드롱기, 발뮤다, 스메그, 켄우드, 키친에이드 등 6개 브랜드가 AS를 제공하지 않았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블랙 프라이데이 25일…카드사들 캐시백·배송료 할인 이벤트

    블랙 프라이데이 25일…카드사들 캐시백·배송료 할인 이벤트

    25일(현지시각) 미국 최대 세일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된다. 한국시간으로는 25일 오후 2시~26일 오후 5시까지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이용해 해외 직구(직접구매)를 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카드사들도 적극적인 이벤트에 나서고 있다. 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블랙 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대규모 할인을 하는 사이버 먼데이(추수감사절 다음 월요일)와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할인 시즌에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면 캐시백을 평소보다 많이 해주거나 배송비를 할인해 주는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www.kbcard.com)에서 행사에 응모하고 KB국민카드로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1만원, 50만원 이상은 2만원, 100만원 이상은 5만원을 돌려준다. 또 행사 기간 이용한 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추첨을 통해 9명에게 맥북 에어 노트북 등을 경품으로 준다. 직구 후 배송대행 업체인 몰테일이나 아이포터에서 배송대행을 신청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10달러 상당의 배송대행비를 할인해 준다. 롯데카드는 아마존과 알리익스프레스 등 20곳의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이 50달러 이상이면 3000원, 100달러 이상이면 6000원, 200달러 이상이면 1만 5000원을 돌려준다. 또 비자카드를 이용해 50달러 이상을 이용하면 1만원을 추가로 돌려받고, 은련카드로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BC카드는 홈페이지(www.bccard.com)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뒤 내달 11일까지 국내에서 10만원 이상을 쓰고,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도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100달러당 1만원 씩 최대 5만원을 돌려준다. 이 행사는 응모하는 순서대로 1만명까지만 적용된다. 삼성카드는 올해 안에 홈페이지에서(www.samsungcard.com) 응모하고 아마존이나 아이허브, 알리익스프레스 등 10개 해외 쇼핑몰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헤어드라이어 등 선물을 준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 고객에 한해 해외 이용액이 100달러 이상은 1만 포인트, 300달러 이상은 3만 포인트, 500달러 이상은 5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우리카드는 내달 23일까지 배송대행업체 쉽겟과 연동된 쇼핑몰을 이용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배송비를 50% 깎아준다. 또 연말까지 미국 직배송 사이트인 비타트라에서 우리카드로 110달러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 1500명에게 20달러를 할인해주고, 우리카드 해외직구몰을 통해 구매하면 5% 추가 할인까지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배송대행업체 몰테일을 이용할 경우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 하나머니, 3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하나머니를 주고, 추첨을 통해 1025명에게 10만 하나머니 등 경품도 준다. 또 마스터카드로 몰테일과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50달러 이상 쓰면 선착순 3만 5000명에게 5달러를 깎아준다. 현대카드는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직구 금액이 100달러 이상이면 5000원, 200달러 이상은 1만원, 1000달러 이상이면 5만원, 2000달러 이상이면 10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또 배송대행업체 지니집을 이용하면 배송비의 50%까지 M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다. 해외에서 카드를 쓸 때 현지 통화로 결제해야 유리한 것 처럼 직구도 원화 결제보다는 현지 통화 결제가 유리하다. 원화로 결제하면 3~8%의 원화결제수수료와 환전 수수료(1~2%)가 붙기 때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즈 in 비즈] ‘쿠팡맨·로켓배송’ 실패와 혁신 사이

    [비즈 in 비즈] ‘쿠팡맨·로켓배송’ 실패와 혁신 사이

    소셜커머스(구매자를 모아 낮은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업체인 쿠팡이 지난 11일 무료배송 구매액 기준을 9800원에서 1만 980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기존에는 9800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이었지만 이제 1만 9800원 이상 구매하지 않으면 배송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표면적 이유는 배송 서비스의 질적 향상입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그동안 쿠팡이 마케팅 전면에 내세웠던 24시간 내 로켓배송과 쿠팡맨을 통한 시장 확대가 한계에 다다른 것이라 지적합니다. 실제로 쿠팡은 지난해 매출의 절반에 가까운 547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흑자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쿠팡은 최대 경쟁력으로 내세웠던 무료배송의 기준을 높이면서 사실상 쿠팡맨의 실패를 인정한 셈이 됐습니다. 이어지는 적자에 두 손을 든 것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무리하게 무료배송 구매액 기준(9800원)을 잡았고 결국 이 전략이 실패한 것”이라면서 “무료배송 기준을 올린 것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쿠팡맨과 로켓배송은 업계에선 여전히 새로운 성장과 서비스 혁신의 가능성을 지닌 위협적 존재입니다. 특히 유니폼을 입은 배송 직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물품 배송이 별개 서비스가 아닌 전체 판매 서비스의 연장이란 인식을 심어 줘 기존 온라인 쇼핑의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합니다. 쿠팡의 무료배송 기준 상향 관련 기사에 “9800원은 현실적으로 너무 낮은 금액이었다. 기준이 올라가더라도 쿠팡맨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고 싶다”는 댓글도 보입니다. 실제로 1인 가구 시대에 우리 집에 항상 물건을 배송해 주는 전담 배송직원이 있다는 사실은 쿠팡 로켓배송 서비스의 최대 강점으로 꼽힙니다. 다만 논란이 지속되는 쿠팡맨에 대한 처우와 높은 퇴사율 등은 쿠팡이 우선적으로 해결할 과제입니다. 쿠팡의 무료배송 기준 상향으로 일단 온라인마켓의 출혈경쟁은 잦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기회에 국내 온라인마켓 시장이 제 살 깎아먹기식 가격 경쟁에서 나아가 서비스 다변화를 통한 질적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재홍 기자maeno@seoul.co.kr
  • [월드피플+] 꽃무늬 옷만 입는 자폐증 여아에게 쏟아진 온정

    [월드피플+] 꽃무늬 옷만 입는 자폐증 여아에게 쏟아진 온정

    미국에 사는 한 여성이 자폐증을 앓는 자신의 딸의 ‘스타일’을 지킬 수 있게 도와달라는 호소문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의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유타주 세인트조지에 사는 데로바 그림셔 스코슨 이라는 이름의 여성은 지난 주 자신의 SNS에 10대 딸 딸 ‘카미’의 사연을 소개했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카미는 4~5년 전부터 특정 문양의 티셔츠 한 장만 입기를 고집해 왔다. 카미는 언제 어디서나 분홍색 바탕에 다양한 컬러의 꽃무늬가 그려진 이 티셔츠와 함께 했다. 학교에 갈 때에도, 잠을 잘 때에도 반드시 위 디자인의 티셔츠만 입겠다는 강박을 보여왔다. 스코슨은 “이 옷은 내 딸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가져다준다”면서 “문제는 처음 이 티셔츠를 구매했던 브랜드가 몇 년 전 해당 디자인의 티셔츠 생산을 중단하면서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스코슨에 따르면 해당 티셔츠를 더 이상 구입할 수 없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수년간 이베이를 ‘전전’하며 4장 정도를 더 구입하는데 성공했지만, 이것만으로는 카미의 일상생활을 전부 소화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딸의 심리적 안정을 걱정한 그녀는 결국 SNS에 딸의 사진 및 티셔츠의 사진을 함께 올리고 도움을 요청했다. 그녀는 SNS에 “이 티셔츠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배송료까지 지불하고 살 용의가 있다”면서 “꼭 똑같은 디자인이 아닌, 비슷한 디자인이라도 괜찮다”고 호소했다. 이 게시물은 삽시간에 SNS를 통해 퍼졌고, 도움의 손길이 쏟아졌다. 약 일주일 새 스코슨은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로부터 비슷한 디자인의 셔츠 78벌 뿐만 아니라, 비슷한 디자인의 곰인형, 담요, 베개, 액세서리 등까지 선물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 소식은 당시 처음 티셔츠를 생산한 브랜드에게까지 전해졌고, 브랜드 측은 “비슷한 디자인의 옷이나 재고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를 꼭 카미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스코슨은 “많은 사람들의 호의와 친절을 잊을 수 없다”며 감사하다는 뜻을 표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中 지갑을 열어라” 아마존 구애 작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미국 아마존이 중국인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중국인을 대상으로 판촉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우리나라 쇼핑몰과의 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알리바바 맞서 日사이트로 우회 공략 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최근 일본에서 중국인의 일본 제품 쇼핑붐에 맞춰 중국어 서비스에 들어갔다. 일본어와 영어로만 이용 가능하던 일본판 사이트(www.amazon.co.jp)에 중국어 간체자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다. 특히 중국인이 이 사이트를 통해 구매한 제품에 대한 배송료는 500~600엔(약 5400~6500원)으로 비교적 싼 편이다. 배송에는 2~18일이 걸린다. 중국인은 최종 구매 버튼을 클릭하기 전에 배송료 등 전체 명세서를 확인하고 위안화로 결제할 수 있다. 재스퍼 청 아마존재팬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일본어를 이해하기 어려운 중국인을 끌어들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의 중국어 서비스는 올 들어 일본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한 308만명에 이르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데다 알리바바 등 현지 업체에 밀려 중국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것이다. 중국인 사이에 불고 있는 ‘메이드 인 재팬’ 바람을 활용해 알리바바가 독점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우회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게 블룸버그의 분석이다. ●한국 쇼핑몰과 경쟁도 치열해질 듯 아마존의 중국어 서비스에 따라 우리 쇼핑몰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한국의 온라인 해외 수출액은 전년보다 82.4%가 급증한 1조 1933억원으로 이 중 68%(8106억원)가 중국으로 수출됐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이케아, 배송·조립 서비스도 환불

    앞으로는 이케아 가구의 배송·조립 서비스를 신청했다가 취소해도 요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케아의 배송·조립 서비스 이용 약관’을 심사해 취소와 환불을 금지하는 조항을 시정하라고 권고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이케아코리아는 배송·조립 서비스를 신청하면 취소할 수 없고 취소해도 미리 낸 배송료나 조립서비스 요금을 돌려주지 않았다. 그러나 공정위는 이 약관이 소비자의 계약 해지를 제한하고 요금 전액을 위약금으로 부담시켜 소비자에게 매우 불리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이케아는 제품을 산 후 90일 이내에 계약을 취소할 수 있도록 했는데 배송 서비스 신청에서는 이를 불가능하게 했다. 이케아는 공정위 권고대로 배송이 완료되거나 조립 서비스가 끝나기 전까지는 취소할 수 있도록 약관을 시정했다. 소비자가 낸 요금에서 이미 발생한 운송 비용이나 제품 회수에 따른 비용, 조립 서비스 취소에 따른 손해액 등을 뺀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케아의 배송 요금은 지역에 따라 1만 9000원부터 15만 9000원 수준이다. 조립 서비스 요금은 4만원부터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티비직구는 어렵다? 꿀직구는 고르고 결제하면 끝!

    티비직구는 어렵다? 꿀직구는 고르고 결제하면 끝!

    해외직구의 가장 큰 매력은 국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물건을 득템 할 수 있다는 것이지만 복잡한 주문절차, 비싼 배송료, 오랜 배송기간 등은 해외직구를 가로막는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 싼 가격은 유지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직구를 망설이는 요소들을 모두 없앤 꿈의 직구몰이 있다. 바로 업계 최대 보유율(매월 평균 500대)을 자랑하는 삼성티비직구 전문몰 ‘꿀직구(대표 배준철)’다. 혼수가전으로도 인기가 높은 삼성 TV와 다이슨(Dyson) 청소기, 유라(JURA)커피 머신 등을 판매하는 신혼혼수가전 꿀직구는 국내와 같은 결제시스템을 갖춰 구매 절차가 간단하며, 현지 운영 매장(Yes Appliance)과 자체 대형창고에서 직접 배송이 시작된다. 특히 배대지를 거치지 않으므로 배송기간이 3~5일 가량 빨라, 주문 후 4일에서 7일 정도면 국내에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제주도 및 섬지역 등을 제외한 서울 외 지역의 경우에도 배송비가 무료다. 한국어 상담이 가능하며, 분실 및 파손 시 100% 교환/보상해 준다. 또한 출고 전 외관은 물론이고 패널 불량 검수까지 꼼꼼하게 진행하며, 파손 및 분실 등 배송사고와 초기 불량에 대해 100% 교환 및 보상을 해 주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하다. 삼성티비의 경우 국제 워런티 제품으로 A/S를 삼성전자에서 1년 동안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재미교포가 운영하는 만큼 궁금한 부분은 한국어로 전화, 메일, 카톡 등으로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도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하는 부분이다. 스마트/UHD/CURVED/SUHD TV 등 다양한 라인의 삼성TV 직구, 다이슨 직구에 특화된 꿀직구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최근 홈페이지를 리뉴얼 했으며, 이를 기념해 SNS 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먼저 꿀직구에서 제품 구매 후 블로그,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 후기를 올리는 모든 고객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신혼부부가 청첩장을 등록하면 전 제품을 $20 할인 해 준다. 아울러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 이벤트로 삼성TV, Dyson무선청소기 구매고객에게 See’s Candy(2만원 상당)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여기에 매월 한정수량으로 이벤트 제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10개 한정수량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개꿀찬스 이벤트’ 등이 상시 진행된다. 한편, 꿀직구 이용 방법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oneybuy.kr)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070-4842-8279)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우, 콘서트 잇단 취소 ‘신이라 불리는 남자?’ 팬들 반응 보니..

    김연우, 콘서트 잇단 취소 ‘신이라 불리는 남자?’ 팬들 반응 보니..

    가수 김연우가 성대 건강 악화로 연말 전국 투어 콘서트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22일 김연우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5일 고양시에서, 31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김연우 전국 투어 콘서트 ‘신이라 불리는 남자’ 공연이 모두 취소됐다. 앞서 18일 수원 콘서트도 열리지 못했다. 김연우는 지난 12일 천안 공연 오프닝 곡을 부르고서 돌연 “고음이 올라가지 않는다. 20년 동안 이런 일은 처음”이라면서 콘서트를 중단했다. 당시 김연우는 콘서트장 출구로 나와 관객과 일일이 악수하며 사과했다. 김연우는 이후 여러 차례 병원 검진과 치료를 받아 건강이 나아지고 있었으나 최근 다시 상태가 악화됐다. 소속사 측은 “지난 21일 재검사에서 추가로 약 6주간 치료와 함께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며 “예매 수수료와 티켓 배송료 등 결제한 금액은 모두 환불해 드릴 것”이라고 공지했다. 김연우는 각종 무대에서 흔들림 없는 일명 ‘미친’ 가창력을 뽐내며 ‘연우신(神)’, ‘보컬의 신’이라 불려왔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신이라 불리는 남자’라는 타이틀을 전면에 내세우며 자신감을 드러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연우의 콘서트 취소에 팬들은 이해하는 분위기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우신 빨리 회복하길”, “올해 너무 쉬지 않고 달렸다. 최고로 팬들에게 대접하고 싶은 마음 이해한다. 잘 회복해서 좋은 노래 들려달라”, “휴식이 필요한 듯. 마음 고생이 크지 않았으면 좋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라”며 응원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충암고, “급식비리 감사 발표로 명예훼손” 서울교육청 고소

    충암고, “급식비리 감사 발표로 명예훼손” 서울교육청 고소

    서울시교육청 감사에서 급식 비리가 적발된 충암중·고교가 시교육청을 검찰에 고소했다.  학교법인 충암학원은 15일 시교육청이 충암중·고 급식운영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해 학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김형남 시교육청 감사관 등 3명에 고소장을 14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충암학원은 “학교가 용역근무일지를 조작하거나 배송용역비를 허위로 청구해 횡령한 사실이 없음에도 배송용역비를 허위로 청구해 횡령했다고 교육청이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5월부터 충암중·고교의 급식 운영 실태에 대한 광범위한 감사를 벌여왔다. 감사결과 충암중고가 용역근무일지를 조작하고 실제 근무하지 않은 인원에 대한 배송료를 지급한 것처럼 속여 최소 2억 5668만원 상당의 배송용역비를 허위로 청구해 횡령했다고 발표했다. 또 납품받은 식재료를 빼돌리고 소모품을 허위 과다청구 등의 방법으로 최소 1억 5367만원에 달하는 식재료와 식자재비를 횡령한 사실도 확인했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충암고 전 교장 P씨와 행정실장 L씨 등 18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충암고 교사 폭로, “밥과 반찬 항상 부족” 학생들 먹는 음식인데… 튀김요리에 새까만 때 ‘경악’

    충암고 교사 폭로, “밥과 반찬 항상 부족” 학생들 먹는 음식인데… 튀김요리에 새까만 때 ‘경악’

    충암고 교사, “밥과 반찬 항상 부족” 학생들 먹는 음식인데… 튀김요리에 새까만 때 ‘경악’ ‘충암고 교사 폭로’ 서울 충암중·고등학교가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직 충암고 교사의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충암고 교사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터질 게 터졌다”며 씁쓸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충암고 교사는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충암학원의 회계비리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충암고 교사는 “학교 공사비 같이 규모가 큰 분야까지 감사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학생들이 먹어야 될 그런 식자재나 이런 것들을 빼돌려서 횡령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충암고 교사는 “매년 교육청에서 위생상태 점검이 나오는데 거의 매년 최하위권이었다”며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급식당번을 하는 학생들이 급식 때마다 음식을 구하려고 조리실에도 가고 난리였다. 이게 하나의 풍경이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4일 서울시교육청은 충암중·고교에 대해 급식 감사를 벌인 결과, 급식 운영 전반에 관련된 심각한 문제점과 함께 최소 4억1035만원의 횡령 의혹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충암중·고교는 A용역업체와 4년간 5억원대 규모의 급식 배송 계약을 맺었지만, 실제로는 학교에서 채용한 조리원들에게 급식 배송을 담당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근무하지 않은 인원에 대한 배송료와 용역직원들의 퇴직적립금 및 4대 보험료를 납부한 것처럼 속여 2억5668만원 상당의 배송용역비를 허위로 청구해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또 납품 받은 식자재를 빼돌리고 종이컵, 수세미 등 소모품을 허위로 과다 청구해 최소 1억5367만원에 달하는 식자재비를 횡령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교육청은 전했다. 특히 식용유는 빼돌리고 남은 것을 새카매질 때까지 반복해서 사용했다고 조리원 등이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서울교육청은 충암고 전 교장 P씨와 행정실장 L씨, 충암학원 전 이사장 L씨, 용역업체 직원 등 18명을 경찰에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향후 수사결과에 따라 횡령액 전액을 회수할 계획이다. 충암초·중·고교를 운영하는 충암학원은 2011년 교육청의 특별감사에서도 공사비 횡령, 학교회계 부정 등 비리가 적발돼 교육청에 의해 검찰에 고발당하고 시정명령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충암고 교감이 급식비를 미납한 학생들에게 공개적으로 납부를 독촉해 인권침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SBS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사 폭로, “학생들 먹어야할 식자재 빼돌려” 튀김요리에 새까만 때… ‘경악’

    충암고 교사 폭로, “학생들 먹어야할 식자재 빼돌려” 튀김요리에 새까만 때… ‘경악’

    충암고 교사, “학생들 먹어야할 식자재 빼돌려” 튀김요리에 새까만 때까지? ‘충격적인 폭로’ ‘충암고 교사 폭로’ 서울 충암중·고등학교가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직 충암고 교사가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충암고 교사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터질 게 터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충암고 교사는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충암학원의 회계비리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학교 공사비 같이 규모가 큰 분야까지 감사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학생들이 먹어야 될 그런 식자재나 이런 것들을 빼돌려서 횡령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충암고 교사는 또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면서 “매년 교육청에서 위생상태 점검이 나오는데 거의 매년 최하위권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그는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급식당번을 하는 학생들이 급식 때마다 음식을 구하려고 조리실에도 가고 난리였다. 이게 하나의 풍경이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4일 서울시교육청은 충암중·고교에 대해 급식 감사를 벌인 결과, 급식 운영 전반에 관련된 심각한 문제점과 함께 최소 4억1035만원의 횡령 의혹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충암중·고교는 A용역업체와 4년간 5억원대 규모의 급식 배송 계약을 맺었지만, 실제로는 학교에서 채용한 조리원들에게 급식 배송을 담당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근무하지 않은 인원에 대한 배송료와 용역직원들의 퇴직적립금 및 4대 보험료를 납부한 것처럼 속여 2억5668만원 상당의 배송용역비를 허위로 청구해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또 납품 받은 식자재를 빼돌리고 종이컵, 수세미 등 소모품을 허위로 과다 청구해 최소 1억5367만원에 달하는 식자재비를 횡령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교육청은 전했다. 특히 식용유는 빼돌리고 남은 것을 새카매질 때까지 반복해서 사용했다고 조리원 등이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서울교육청은 충암고 전 교장 P씨와 행정실장 L씨, 충암학원 전 이사장 L씨, 용역업체 직원 등 18명을 경찰에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향후 수사결과에 따라 횡령액 전액을 회수할 계획이다. 사진=SBS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의 급식비리 의혹.. 교육청 발표 보니

    충암고의 급식비리 의혹.. 교육청 발표 보니

    4일 서울시교육청은 충암중·고교에 대해 급식 감사를 벌인 결과, 급식 운영 전반에 관련된 심각한 문제점과 함께 최소 4억1035만원의 횡령 의혹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충암중·고교는 A용역업체와 4년간 5억원대 규모의 급식 배송 계약을 맺었지만, 실제로는 학교에서 채용한 조리원들에게 급식 배송을 담당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근무하지 않은 인원에 대한 배송료와 용역직원들의 퇴직적립금 및 4대 보험료를 납부한 것처럼 속여 2억5668만원 상당의 배송용역비를 허위로 청구해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또 납품 받은 식자재를 빼돌리고 종이컵, 수세미 등 소모품을 허위로 과다 청구해 최소 1억5367만원에 달하는 식자재비를 횡령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교육청은 전했다. 특히 식용유는 빼돌리고 남은 것을 새카매질 때까지 반복해서 사용했다고 조리원 등이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청은 향후 수사결과에 따라 횡령액 전액을 회수할 계획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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