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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상책임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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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위중 최루탄 실명/국가 40% 배상책임/광주고법

    【광주=최치봉 기자】 광주고법 권남혁 부장판사는 26일 시위중 최루탄에 맞아 왼쪽 눈을 실명한 정지범군(24·목포대 법학과 4년)이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국가에 1백%의 배상책임이 있다는 원심을 깨고 40%의 책임만을 인정,정군에게 4천1백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다. 정군은 지난 94년 5월 전남 목포시 목포역 광장에서 시위를 벌이다 직격 최루탄을 맞아 실명하자 소송을 제기했었다.
  • 음주사고/인적피해 최고2백만원 부담/자동차보험 약관개정 문답풀이

    ◎무면허자 무단사용중 사고 피해자 보상/산재제외 업체도 업무중 재해 보상 가능 자동차보험 약관이 피해자보호를 강화하고 약관해석의 명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고쳐져 8월1일이후 계약체결자부터 적용된다.개정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친구로부터 차량을 빌린 사람이나 피보험자 본인이 배우자를 태우고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일으켜 상대방 운전자와 본인이 모두 인적·물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은. ▲현재는 음주운전의 경우 본인 및 본인차량 파손피해에 대해 보상하지 않고 상대방의 인적피해와 차량피해에 대해서는 전액 보상해준다.그러나 앞으로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상대방 피해액중 인적피해 2백만원,차량피해 50만원을 음주운전자가 부담해야 한다.인적피해에 한해 책임보험 한도인 3천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만 우선적으로 2백만원 한도내에서 부담하게 된다. ­무면허인 A공장 직원이 업무종료후 사용자의 허락을 얻지않고 책상위에 방치된 회사 업무용 차량의 열쇠를 몰래 꺼내 운행하다가 사고낸 경우는. ▲현재는 무면허 운전사고는 일체 보상하지 않고,단지 차를 훔친 자가 무면허운전중 사고로 형사처벌을 받은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보상해 주었다.그러나 앞으로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보험계약자가 명시·묵시적으로 승인했을 경우에 한해서만 보상하지 않고 무단사용이나 절취사용의 무면허운전자 사고(형사처벌에 관계없이)에 대해서는 보상한다.위의 경우는 피해자가 보상받는다. ­근로기준법 적용대상업체이나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B은행의 직원이 출장명령 수행을 위해 회사차량을 타고가던중 사고를 당해 본인이 다친 경우는. ▲현재 은행은 자동차보험약관상 보험금 지급대상이 아닌 근로기준법 적용대상인데다 산재보험 대상도 아니어서 은행측이 자체처리해왔다.그러나 앞으로는 금융·보험·사회복지·교육·보건 등 산재보험 적용제외대상업체의 근로자가 자동차를 사용한 근로업무 수행중 재해를 당했을 경우 자동차보험에서 보험금이 지급된다.산재보험 적용대상 업체로 업주가 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소속직원이 차량이용 업무수행중다친 경우에는 미납보험료를 납부하고 산재보험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종전처럼 자동차보험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렌터카회사로부터 운전기사와 함께 차량을 빌려 운행중 사고를 당해 본인과 본인가족이 부상한 경우 보상은. ▲현재는 차량임차인을 「배상책임의무가 있는 피보험자」로 보고 대인배상에 의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고 보상한도가 적은 자기신체사고로만 보상해왔다.그러나 앞으로는 전적으로 운행지배를 행사하지 못하는 렌터카 임차인은 대인배상으로 보험금을 지급받는다. ­남편이 가족을 태우고 음주운전중 사고로 가족까지 다친 경우 보상은. ▲현재는 음주운전 사고시 모든 피보험자에 대해 자기신체사고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아왔다.그러나 앞으로는 본인이외의 가족에 대해서는 대인배상이 아닌 자기신체사고에서 보험금이 지급된다.〈김주혁 기자〉
  • 상품권 60%이상 사용하면 잔액 환급/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것

    ◎7월­30인 이상 사업장 실업급여 지급/8월­책임보험 보상 사망·장애시 3천만원으로/7월­부동산 명의신탁 효력상실… 적발땐 과징금 7월부터 교육세 부과로 담뱃값이 국산은 1백∼3백원,외산은 3백원정도씩 인상되고 부동산 명의신탁의 법적효력이 상실된다.상품권의 60% 이상만 사용하면 잔액을 현금으로 거슬러받을 수 있게 하반기중 개선된다.하반기중 바뀌는 경제제도를 살펴본다. ◇금융 ▲7월=투금사가 종금사로 전환돼 업무를 시작.일정기준 이상 외국기업의 원화채권 발행 허용.수출선수금 영수한도가 수출실적의 10%에서 15%로 확대되고 제작기간과 관계없이 받을 수 있는 수출착수금 영수한도가 40%에서 50%로 확대.신용카드 해외복수사용한도를 월5천달러 이내로 제한.해외 친척·친지에 대한 증여성 송금한도 초과시 사후관리를 강화,동일인이 1만달러 이상 수령할 때 한국은행에 신고.사망보험금 가입금액 한도(1인당 5억원)제한 철폐.신용금고 경영·재무상태를 공시하는 공신력 제고 제도 도입.▲8월=책임보험 보상한도가 사망·장해 1천5백만원에서 3천만원으로,부상6백만원에서 1천원으로 확대.자동차보험가격이 일정범위내에서 자유화.▲9월=BC카드 복수발급 허용.▲10월=전문중개회사가 금융기관간 자금중개를 전업으로 수행.원·엔 현물환 및 선물환 시장이 개설된다.▲하반기중=상품권제도가 개선돼 잔액환급비율이 20%에서 40%로 늘어나고 할인·위탁·재판매를 허용.▲연말=외국투신사의 국내수익증권 발행과 비거주자의 주식형 수익증권 국내매수가 허용되고 현지금융 용도제한이 네거티브 시스템으로 자유화. ◇경제정책=30인이상 사업장의 비자발적 실업에 대한 실업급여 지급.한국 일본 중국 호주 태국 대만 등이 참여하는 아·태이론물리센터 국내 유치.우리나라 대학·연구소의 신진과학자와 세계적 석학이 함께 수학,물리,화학,생물분야를 연구하는 고등과학원 설립(7월) ◇세제(7월) ▲일반기업대상=대손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회수불능채권의 범위를 상법상 소멸시효 3년이 완성된 외상매출채권과 부도발생일로부터 6월이 경과한 수표 또는 어음으로 확대(부가가치세법).수출입 면허제를 신고제로 전환.입항전 수입신고제도 도입.수입신고때 물품을 반출한 뒤 15일이내에 관세를 납부하는 사후납부제 도입.수출신고 수리물품에 대해 보세운송제도 폐지.보세구역내 물품반입이나 보세운송때 허가제를 신고제로 전환.관세감면·분납물품에 대한 반입신고제 폐지.보세구역내 24시간 물품취급 허용,수수료 징수도 폐지(관세법).▲중소기업대상=한계세액 공제제도를 폐지하고 간이과세제도로 전환.연간매출액 1억5천만원 이하인 개인사업자는 업종별 부가가치율에 따라 부가세 납부.과세특례 기준금액을 일반업종은 3천6백만원에서 4천8백만원으로,대리·중개·주선·위탁매매 및 도급은 9백만원에서 1천2백만원으로 상향조정(부가가치세법).▲일반국민대상=교육세 납세 의무자 범위를 확대,담배소비세액의 40%와 교통세액의 15%에 교육세를 신설.경주·마권세액의 20%이던 교육세율을 50%로 인상.교육세율의 30% 범위안에서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탄력세율을 신설(교육세법).▲관세사 시험제도를 개선,1·2차 시험과목을 조정하고 3차시험은 폐지.관례상 격년제로실시해오던 것을 매년 실시토록 명문화.관세사의 고객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을 규정.관세사 수이 상한선 7만5천원으로 명시,수임계약시 표준계약서 작성 의무조항 신설. ◇대외경제(7월)=수출입은행 연불금융 지원제도를 개선,외국정부·중앙은행·외국금융기관의 지급보증서가 있는 경우에만 지원하던 것을 채권회수가 가능하다고 수출입은행장이 인정하는 경우에 지원토록 요건을 완화.건설기간중 이자·현지비용 등도 융자대상에 포함.국산기자재 의무비율을 폐지하고 외화가득율로 대체. ◇부동산실명제=명의신탁 부동산 실명전환 유예기간이 끝나는 7월2일부터 명의신탁의 법적 무효화와 적발시 과징금 30% 부과. ◇국민생활(7월)=리콜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찰서·소방서 등 1백37개 기관을 소비자 위해정보기관으롱,운영. ◇기타=상근예비역 근무자 중식비 1일 3천원씩 지급(7월)〈김주혁 기자〉
  • 재해 유발위험 기계 「부담금」 부과 건의/산업안전기획단

    오는 99년부터 프레스 등 신체장해를 유발하는 위험기계 및 기구 제조업자에게 「재해유발금」이 부과된다.기계작동불량으로 재해가 발생할 경우 그 제조업자에게 배상책임을 묻는 「위험기계·기구안전제조책임법」이 내년중 제정된다. 산업안전선진화기획단(공동단장 진념 노동부장관·강진구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은 16일 서울 국제빌딩에서 열린 「생산설비의 근원적 안전성 확보방안」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이같은 내용의 대정부건의안을 발표했다. 기획단은 프레스와 크레인 등 15종의 유해·위험기계 및 기구 제조자에게 재해유발금을 부과하되 우선 99년부터 신체장해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기계인 프레스 제조자에게 재해유발금을 부과토록 촉구했다.재해유발금은 제조회사의 안전에 관한 연구·개발 및 시설개선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된다.〈우득정 기자〉
  • “경비업체 잘못땐 면책약관 무효”/대법

    ◎감지기 작동안돼 도난… 금은방에 보상 마땅/용역회사 무한책임 새 기준제시에 관심 경비용역계약을 맺을 때 고객이 경비업체의 면책을 규정한 약관에 합의했더라도 경비업체의 중대한 잘못으로 손해를 봤다면 면책규정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경비 자체가 잘못됐다면 고객의 부분적인 실수는 문제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용역회사의 무한책임을 강조,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판결이다. 대법원 민사1부(주심 이돈희 대법관)는 15일 금은방을 경영하는 최모씨(서울 성북구 길음3동)가 경비용역회사인 한국안전시스템(SECOM)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와 피고가 계약을 하면서 10만원이상 귀중품을 금고나 금융기관에 옮겨 보관하지 않아 손해가 발생하면 피고에게 배상책임을 물릴 수 없도록 하는 면책조항에 합의한 점은 인정된다』며 『하지만 피고의 고의 또는 중과실로 손해가 발생한 경우까지 책임을 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가 경영하는 금은방에서 방범상 가장 취약한 곳인 왼쪽 벽 창문에 피고회사가 감지기를 설치하지 않은데다 다른 곳에 설치된 감지기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범인이 침입한 것을 감지할 수 없었던 점이 인정된다』고 회사측의 잘못을 지적했다. 최씨는 지난 91년 7월 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2억7백만원어치의 귀금속을 도난당했으나 한국안전시스템이 귀금속을 금고가 아닌 진열장에 보관했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보상하지 않자 소송을 냈다가 1·2심에서 패소했다.〈박홍기 기자〉
  • 우암상가 붕괴사고 충북도도 배상책임/청주지법 판결

    【청주=김동진 기자】 지난 93년 70여명의 사상자를 냈던 청주 우암상가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소방시설 점검 등을 제대로 하지 않은 충북도에도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청주지법 제3민사부(재판장 변종춘 부장판사)는 15일 우암상가아파트 붕괴사고 유가족인 황순여씨 등 32명이 충북도와 당시 이 아파트 공동 건축주인 이상연씨(69·서울 강서구 화곡동)및 건설감리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선고공판에서 『피고들은 원고들에게 모두 22억7천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아파트 붕괴사고 당시 이 아파트 소방시설 대부분이 작동하지 않는 등 시설이 불량했는데도 충북도가 이에 대한 점검이나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책임이 인정된다』며 이같이 판시했다.
  • 대주주 부당이득 반환요구 권리/소액주주 제안제 도입 바람직

    ◎증관위 세미나서 지적 【제주=김균미 기자】 대주주의 횡포를 막고 기업의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액주주가 주주총회에서 대주주가 얻은 부당한 이득의 반환을 요구할 수 있는 주주제안제도가 도입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또 주식을 공모발행할 때 허위기재로 인한 배상책임자의 범위를 현행 유가증권신고서상의 신고인,이사,공인회계사,인수인에서 대주주나 정부로 확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병호 증권관리위원회 위원(한양대 경영학과 교수)은 10일 증권감독원이 제주시 오리엔탈호텔에서 가진 「금융환경변화와 증권정책」이란 제목의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소액 투자자를 보호하고 증권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증권정책의 대폭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거짓보고서 작성 감사도 손배책임/대법원 판결

    주식회사의 감사가 감사보고서를 엉터리로 작성해 이를 믿고 거래한 금융기관 등에 손해를 끼쳤다면 감사도 손해배상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2부(주심 박만호 대법관)는 19일 엘지신용카드가 (주)흥양의 전 감사 김석동씨(부천시 남구 괴안동)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 목욕탕 뜨거운 물로 화상/안전관리 소홀 배상책임(조약돌)

    ○…서울지법 민사항소6부(재판장 현순도 부장판사)는 6일 목욕탕 온수관의 뜨거운 물로 화상을 입은 좌모씨(32·여)가 목욕탕 주인 허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피고는 2천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가 섭씨 80∼90도의 뜨거운 물이 지나가는 온수관근처에 앉아 있다가 다른 손님의 부주의로 화상을 입은 점이 인정된다』며 『온수관근처에 경고문을 붙이지 않는 등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피고는 배상책임이 있다』고 설명.〈박은호 기자〉
  • 직업소개사업 요건 완화/각의/업무종사 경력 10년서 5년으로

    정부는 2일 종합청사에서 이수성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금융기관 종사자의 마약류범죄 관련자금 거래에 대한 신고의무 등을 규정한 마약류불법거래방지특별법 시행령안을 의결했다. 각의는 또 직업안정법시행령을 고쳐 유료직업소개사업소를 법인이면 관할구역의 제한없이 전국 어디서나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직업소개사업 관련 업무종사 경력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등 허가요건을 완화했다. 각의는 이밖에 공인노무사법 시행령도 개정,공인노무사 의뢰인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을 보장하기 위해 노무법인 및 공인노무사사무소의 보증보험가입을 의무화하고 격년제로 치르던 공인노무사 시험을 매년 1회 이상 실시토록 했다.〈서동철 기자〉
  • “투자수익률 광고보다 낮아도 투신사 배상책임 없다”서울지법 판결

    서울지법 민사6부(재판장 현순도 부장판사)는 29일 황모씨(서울 은평구 진관외동)가 대한투자신탁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항소심에서 『투신사가 일정한 수익을 보장했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없고,고의적으로 손실을 초래한 것이 아니며,원고가 손실의 가능성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판시,원심을 깨고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황씨는 지난 89년 7월 대한투자신탁 돈암동지점에서 「희망주식 3호」라는 상품 4백만원어치를 매입,5년7개월 뒤인 95년 2월 해지했으나 연이율 2%에 불과한 4백44만원만 돌려받자 『투신사의 직원이 1년 이상 맡기면 적어도 연 30% 이상의 수익률을 보장해 준다는 약속을 어겼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1심에서 승소했었다.〈박상렬 기자〉
  • 이런 보험 아시나요

    ◎빅5상해보험­지하철 등 5대 대형사고 피해 보상/아파트 보험­아파트단지내 발생 모든사고 대비/우주보험 위성 발사사고 담보… 무궁화호 가입/봉사자보험­봉사활동 상해 최고 3천만원 지급 손해보험업계는 배상책임보험의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화재보험 등 일반보험시대를 지나 자동차보험이 아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배상보험과 관련된 이색 상품이 잇따라 개발되고 있다.신종 보험상품이 경쟁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큰 이유는 보험시장의 개방으로 외국 보험사가 소비자의 구미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시장을 잠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배상책임보험은 피보험자가 판매한 제품으로 손해를 입은 제3자의 피해를 배상해주는 보험이다.신동아해상화재가 시판하고 있는 생산물배상책임보험은 전형적인 배상보험.제조업체가 판매한 가스보일러나 일회용 라이터가 폭발해 피해를 입은 경우 1억원 한도에서 손해를 배상해준다.미래형 배상보험으로 대표적인 것은 리콜보험이다.제조업체가 판매한 상품의 하자 때문에 소비자가 손해를 보았거나 볼 우려가 있을 때 회수해 수리하는데 드는 비용을 배상해주는 보험이다.현대해상과 동양화재 등이 이 상품을 시판하고 있으나 실적은 아직 적다.그러나 정부의 리콜제 도입으로 이 상품의 장래성은 매우 밝다. 신동아의 복권제조업자 배상책임보험도 있다.당첨금 총액이 가용 당첨금재원의 1백%를 초과할 경우나 추첨식복권의 이중 발급으로 발생하는 손해를 보상해주는 이색 상품이다.현대해상의 전문직업인 보상보험도 같은 종류이다.건축사나 회계사 등 전문직업인의 잘못으로 상대방 또는 일반인에게 손해를 끼쳤을 때 법률적 배상책임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선진국에서 일반화돼 있는 신종 보험상품도 속속 국내에 상륙하고 있다.동양화재가 지난해 내놓은 지적재산권 소송비용 보험은 기업이나 개인이 국내외에서 지적재산권의 침해문제로 소송에 휘말렸을 때 소송 비용을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최고 2억원까지 보상해준다.영국과 미국,일본에 이어 세계 4번째로 도입됐다.삼성화재의 자원봉사자 단체상해보험은 자원봉사활동을 하다 발생한 상해로 사망하거나 장해가 발생했을 때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다른 사람에 대한 배상책임손해도 보상해 준다.늘어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보장해주기 위한 이 보험은 결혼한 사람이 자원봉사활동을 하다 사망하거나 후유 장해를 입을 경우 최고 3천만원까지 보상해준다.동부화재의 아파트 종합보험은 아파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국내 최초의 상품이다.변전실·고압가스시설·승강기·곤돌라·놀이터 등 각종 시설에서 사고가 나 아파트 주민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1인당 5천만원,사고 1건당 1억원까지 내준다.동양화재의 빅 화이브 상해보험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대형사고의 피해자 보상문제에 착안한 것으로 붕괴·폭발·익사·철도·지하철·항공기 사고와 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5가지 유형의 사고를 담보하는 상품이다.9만3천원을 일시불로 낸뒤 3년안에 사고를 당하면 1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이밖에 특이한 상품으로는 우주보험이 있다.늘어나는 다목적 위성 발사의 사고에 따른 손해를 담보해주는 상품으로 무궁화 1·2호와 과학호 등 3기가 국내보험에 들어있다.
  • “고객 서비스불만 대폭 해소”/자동차보험 신상품 “러시”

    우리는 이제 국민 4.5명당 자동차 한 대를 보유한 「자동차 문화」시대를 살고 있다.70년대만 해도 일부 상류층만 소유하던 자동차가 국민경제활동에 없어서는 안될 생활필수품이 됐다. 그러나 올바른 자동차 문화가 미처 정립되기도 전에 보급대수가 급증,교통사고율 세계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지난 해만 해도 각종 교통사고 사망자의 94.4%인 1만3백23명이 자동차 사고로 아까운 목숨을 잃었고 33만1천7백47명이 다쳤다. 이 때문에 운전자들은 언제 생길지 모르는 사고에 늘 불안감을 느낀다.더욱이 자동차 보험에 들었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자동차를 제대로 관리하려면 돈도 꽤 든다.마음 놓고 주차할 곳도 모자라는 현실에서 자동차는 생활에 편리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골칫덩어리일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위험보장 일변도에서 탈피,자동차 소유자가 느끼는 위험보장은 물론 유지·관리 등에 따른 불만요인도 없애는 다양한 보완적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의 손해보험상품을 대폭 보완한 신상품들을 소개한다. ◇골든패키지보험(동양화재)=각종 상해위험은 물론 배상책임손해에 이르기까지 17가지의 위험을 담보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교통사고시 보험 가입금액의 4배까지 지급한다.뺑소니·무보험차량에 의한 사고시는 6배까지 보장해 준다. 의료비는 상해사고시 의료비 보험가입 한도내에서 1백80일분의 치료비를 준다.자가용 자동차 운전중 상해사고로 입원하거나,다른 사람을 숨지게 하거나 다치게 해 구속될 경우는 1백80일을 한도로 약정한 일당액을 생활비로 지급한다.법원판결에 의해 벌금을 부담할 경우는 벌금상당액을 지급하며 방어비용에 가입하면 사고로 구속시 변호사 비용도 준다. ◇안전드라이버보험(신동아화재)=적은 보험료로 주말 교통상해 및 뺑소니·무보험차상해,질병사망 등 자동차 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손실을 중점 보상해 준다.자가용·영업용 운전자는 물론 운전면허가 없는 일반인들의 교통상해로 인한 위험도 담보,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벌금 및 방어비용,면허취소 및 정지시에도 보험금액이 지불된다.계약만기 또는 중도해약시에도 만기·중도환급금의 이자를 일시에 지급해 목돈 마련에도 용이하다.자가용의 경우 교통사고 사망시 보험가입금액의 3배,주말교통사고시에는 5배까지 보상된다. ◇토토운전자보험(대한화재)=보험료가 싸다.가입 후 2년이 지난 시점부터 만기일 1년 전까지 보험계약 해당일에 매년 가입금액의 5%를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지원금으로 지급한다.교통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애시에는 가입금액의 최고 10배까지 보상한다. 차량의 전손 및 도난시는 신차구입 보조금을 주고 생활유지비,벌금·방어비용,긴급(견인 등)비용,면허정지·취소 위로금 등을 보상해 준다.특히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혀 형사상 합의가 필요할 때는 합의지원금도 준다. ◇OK운전자종합보험(국제화재)=오너드라이버를 위한 보험상품이다.보상금은 가입금의 최고 2.5배까지 준다.일상생활 중 사고는 물론 자동차 운행 중 사고,뺑소니·무보험차량 사고 등에 따른 사망·후유장애,벌금·방어비용,생활유지비 및 의료비 등을 기본적으로 지급한다. 선택계약에 의해서는 부부담보,긴급비용,면허정지·취소 위로금,차량대체 비용,가족담보,단체취급 등 특별약관에 따라 보상금이 지급된다.1종은 보장성이 강하고 2종은 만기환급금이 높은 저축형이다. ◇한마음운전자보험(쌍용화재)=기본계약에서는 일반사고시 보험가입금액 전액,평일 교통사고시 2배,토·일요일 및 공휴일 교통사고시는 3배를 각각 보상한다.후유장해시는 사고 유형에 따라 사망보험금의 1백∼3백%를 보상하며 의료비는 가입금의 10% 한도에서 실비로 보상한다. 선택계약으로는 벌금,방어비용,생활유지비,면허정지 및 취소 위험금,뺑소니·무보험차 상해,가족상해 등이 있다.생존시 보험가입금액의 2%씩 2회 또는 4회의 계약유지축하금을 주고 만기시는 3년의 경우 보험가입금액의 10%,5년은 20%를 만기환급금으로 지급한다. ◇자동차생활안정보험(제일화재)=보험기간 중 일정금액의 중도환급금을 지급,자동차 보험료 등 긴요한 용도에 충당되도록 고안된 상품이다.피보험자 본인 뿐만 아니라 부부형도 있어 배우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특약에 따라 가족담보형도 있다. 교통상해·사망시 가입금의 4배,기타 일반사망시도 가입금의 2배가 지급되며 후유장애시는 등급별로 가입금의 1백∼3백%를 지급한다.선택계약으로 의료비 담보특약은 1백80일 한도에서 입원에 따른 임시생활비를 지급한다.법률비용으로는 벌금 5백만원까지,구속시 방어비용은 보험가입금 전액을 지급한다. ◇천만인운전자보험(삼성화재)=자동차 소유시점부터 폐차시까지 발생가능한 모든 위험과 차량관리를 포함한 제반 불편을 해소하는 토털서비스 상품이다.자가용자동차 운전자가 운행중 사망시 3천만원,후유장애시 장애 정도에 따라 최고 1천만원을 보상해 준다.주말 교통사고시 사망 가족 1인당 2천만원,후유장애시는 최고 1천만원이 지급되며 의료비는 50만원씩 보상해 준다. 자동차 운행중 사고로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숨지게 한 경우 5백만원 이내에서 벌금을 보상해 주고 형사합의금으로 피해자 1인당 2백만원까지 지급해 주는 등 10가지를 기본계약으로 하고 있다.선택계약으로는 운행중 사고로 입원 또는 구속시 하루에 2만원을 주는 생활유지비,치료시 2백만원 이내에서 실비로 지급하는 의료비 등이 있다. ◇현대운전자보험(현대해상)=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보장과 저축을 겸한 장기 손해보험상품이다.월 5만원대의 보험료로 10년 동안 운행중은 물론 비운행중 교통사고시도 최고 1억5천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에 탔다가 사고를 당해도 보상이 된다. 자가운전자의 경우 상해급수와 무관하게 동일한 보험료를 적용하고 자동이체납입시는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가족형에 가입하면 주말 및 법정공휴일에 교통사고로 본인 또는 배우자 사망시 최고 1억5천만원,후유장애시 4천만원까지 보상해 준다.기타가족은 사망시 5천만원,후유장애시는 2천만원과 1백만원 한도의 의료비 등이 지급된다. ◇LG히트종합보험(LG화재)=교통사고시 자동차보험의 자손사고에서 보상되지 않거나 보상이 미흡한 교통·레저 관련 상해,임시 생활비,면허정지 및 취소 위로금 등을 보상한다. 특히 여행중 뺑소니·무보험차량사고 사망시 20배를 보상하고 교통상해시 임시 생활비를 하루에 4만원,치료실비를 최고 2백만원까지 준다.차량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하고 만기시는 납입 보험금 전액을 돌려준다.
  • “공무원 직무수행중 교통사고 자가용이면 본인이 배상”

    ◎대법원 판결 공무원이 공무용 차량이 아닌 자가용으로 사고를 내면 공무수행 중이었다 하더라도 본인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대법원 민사3부(주심 천경송 대법관)는 14일 조모씨(여·인천시 동구 송현동)가 경찰관인 강모씨(인천시 서구 신현동)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 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무원이 직무 때문에 자동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냈을 때 사고차가 개인 소유라면 공무원의 고의나 경과실 여부를 떠나 손해배상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조씨는 92년 8월 경찰관인 남편 박모씨가 동료 경찰관인 강씨 소유의 승용차를 타고 경찰서로 가다 차가 농수로에 전복돼 숨지자 강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었다.
  • 손보대리점 타사상품 취급 허용/4월부터

    ◎업계 경쟁력 강화·계약자 선택폭 넓혀/자보료 자유화요율 구체안 곧 발표/재경원 오는 4월1일부터 한 개의 대리점에서 여러 손해보험회사의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손해보험 독립 대리점 제도」가 도입된다.따라서 자동차보험 등의 각종 손해보험에 가입하려는 사람들은 지금처럼 특정 회사의 대리점을 찾아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대리점에서 원하는 회사의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재정경제원은 23일 보험시장 개방에 따른 국내 보험사의 경쟁력을 키우고 소비자들에게 보험상품의 선택권을 늘려주기 위해 손해보험 독립 대리점 제도의 도입을 골자로 하는 보험회사 점포 및 모집관리 규정 개정안을 마련,오는 4월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동차보험이나 화재보험 등의 각종 손해보험을 취급하는 보험사들의 고객에 대한 서비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지금은 한 개의 대리점에서 1개 손해보험사의 상품만 판매하는 전속 대리점 및 2개 보험사의 상품을 취급하는 복수 대리점만 허용돼 있다. 이와 관련,재경원 관계자는 『오는 4월부터 자동차보험의 기본 보험료를 일정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는 손해보험 제3단계 가격자유화 시행 일정과 맞춰 손해보험 독립 대리점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에는 자동차보험과 선박 운송 도난 배상책임보험 등 10여개 종목이 있다.지난해 11월말 현재 전국 11개 손해보험사에서 운영하는 대리점은 3만5천6백99개에 이른다. 재경원은 그러나 생명보험의 경우에는 손해보험과는 달리 대리점보다는 모집인 위주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점을 감안,이제도를 도입치 않기로 했다. 한편 재경원은 오는 4월부터 시행될 자동차보험 기본 보험료에 대한 구체적인 범위 요율을 빠른 시일안에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 새로 도입되는 건설업 부실방지제도

    ◎공장인증제­철강재·구조물 등 허가업체서 제작/현장실명제­하청권익 보호·책임시공 동시 유도/손배보증제­행정제재·배상책임 모든 부문 확대 13일 건설교통부가 마련한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및 부실방지 대책」은 건설 전반에 관한 대책을 종합적으로 포함,건설산업의 선진화를 지향하고 있다.새로 도입되는 건설관련 제도를 알아 본다. ▷건설사업관리제도◁ 지금까지는 건설업체가 토목·건축분야의 시공 또는 설계업무만 관리해 왔다.그러나 건설산업 기본법이 올해안에 제정되면 도시가스·전기·전기통신공사 등 개별법에 의해 분리발주되는 분야도 이 법에 의해 설립되는 건설사업관리회사가 종합적으로 관리한다.건설사업관리회사는 기존의 건설업체 또는 별도의 법인 설립이 가능하다.건설사업관리회사가 설계·시공 등을 직접 수행할 경우는 관련법상 신고·등록·면허 등을 소지하거나 관련 자격자를 고용해야 한다. ▷건설공사 현장실명제◁ 전문건설업자로부터 하도급·위탁·고용 등의 형태로 공사에 참여하는 현장 근로자를 신고받아 이들의 권익보호와 동시에 시공책임도 부과하는 제도.이 제도가 시행되면 현장 근로자는 근로기준법·건설업법·하도급법 등에 의한 대금 수령 등의 보호를 받고 부실시공시는 자격정지 등의 제재도 받게 된다. ▷건설근로자 복지카드◁ 기능공이 여러 현장을 돌며 근무하더라도 경력관리·공제금 등의 합산관리가 가능토록 하는 제도.기능공에게 공제금 등을 지급,자긍심과 사회적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다.복지카드의 종합관리는 기존의 공제조합이 맡는다.카드에는 기능공의 경력·자격증·현장별 근무시간 등을 기재,이직시 공제금을 지급한다. ▷공사완성보증제도◁ 현행 시공 연대보증인제도와 공제조합의 연대보증제도는 건설업체의 연쇄도산을 초래하는 부작용이 많아 보증시 공사전체의 이행을 담보하는 형태로 강화된 제도.이를 위해서는 시공업체의 신용평가제도를 오는 7월부터 희망업체에 한해 시행하고 97년 7월부터 이를 전면 시행한다. ▷손해배상보증제도◁ 부실설계나 감리로 피해를 입었을 때 종전에는 이 분야에만 국한해서 행정제재와 배상책임을 물었으나 앞으로는 건축물의 시공·관리 등 다른 부문까지 포함한 손해액 전액을 보상토록 하는 제도. ▷공장인증제◁ 철강재·구조물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일정 기술을 갖춘 공장에서만 제작토록 하는 제도.이를 위해 민간전문단체(강구조학회 등)로 하여금 제작시설과 품질관리 등을 심사,제작공장을 등급화하고 제작업무 범위를 차등화 할 계획이다.
  • 침몰선박 방치로 충돌사고/“국가서 80% 배상” 판결/서울지법

    항구에 침몰한 배를 인양하지 못해,항해하던 선박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면 국가에 80%의 배상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민사22부(재판장 양삼승부장판사)는 11일 쌍용해운과 쌍용화재해상보험이 국가와 침몰선박의 선주 하모씨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에서 『국가는 원고에게 2억3천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국가는 공공구조물인 항구의 안정성을 유지할 책임이 있는만큼 이를 게을리 해 사고가 났을 때는 수리비와 영업손실 등의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나 『항해 도중 수심 측정장비를 사용해 사고를 미리 막지 못한 원고에게도 20%의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 하태웅국방부검찰부장 「환경」 학위논문

    ◎“환경오염 배상책임보험 도입 시급”/기업부담 경감·오염피해자 구제 효과적/적정보험료·배상기준 책정 등 선결돼야 환경오염문제는 예방 및 사후 교정조치가 함께 갖춰져야 해결이 가능하다.예방조치로는 각종 기술·행정·경제통제 등을 꼽을 수 있으며 사후조치로는 형사·소송·보험 및 국가기금을 꼽을 수 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가 시급히 도입해야 할 것은 환경오염배상책임보험이다.이 보험은 강제보험 또는 임의보험의 형태를 통해 각종 환경위험을 담보함으로써 대기업은 물론,중소기업이나 개인에 대해 막대한 환경오염손해로부터 발생하는 엄청난 배상책임을 경감시키고 이들을 보호함으로써 국가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수 있다. 또 환경오염에 따른 손해와 오염제거에 필요한 재원을 지급함으로써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자를 구제할 수 있게 된다. 현재로서는 국가기금 등은 방대한 예산이 들기 때문에 단기간내에 실현되기 어렵다고 본다.그러나 환경오염배상책임보험은 개인·기업·정부가 공동으로 재원을 출연하여 환경오염에 대처하는 것으로 이미 미국이나 일본·독일 등에서 90년대들어 제도화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환경오염배상책임보험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첫째,이 보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기업들에게 없으므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둘째,오염사고는 사고발생부터 피해자가 손해를 입기까지 상당기간이 소요되므로 사고발생기준으로 처리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으므로 배상청구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셋째,급격하고 점차적인 위험도 사고발생으로 담보하고 신체상해,재산손해,재산적 이익의 손실과 손해방지비용,오염제거비용 및 법적소송비용과 방어비용까지도 담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넷째,보험회사의 면책조항을 상세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환경관련법이나 규제사항을 고의로 어겨 발생한 손실이나 전쟁 또는 원자력위험으로 초래된 오염손해 등은 보험지급대상에서 제외시킨다. 다섯째,피보험자가 사고발생을 자율적으로 억제하도록 자기부보한도액(자기부보한도액)을 설정하고 공제제도를 활용,위험이 적은 기업은 그만큼 보험료를 적게 물도록 한다. 여섯째,적정보험료의 책정 및 협정요율 채택 등을 검토해야 한다.오염 유발가능업체를 유형별로 분류,고위험자와 저위험자로 나누고 이에 따른 예정보험료율과 경험요율을 종합해 적정보험료를 책정할 필요가 있다. 이밖에 보험료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대기업은 보험의 혜택을 받고 그렇지 못한 중소기업이나 개인은 보험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모순을 없애기 위해 모든 환경오염유발자는 환경오염배상책임보험의 가입을 의무화 해야 한다.
  • 방송출연자 그림자처리 신분노출땐 초상권 침해(조약돌)

    ○…서울고법 민사15부(재판장 유현부장판사)는 5일 유방확대수술의 후유증을 알리기 위해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한 정모씨(45·여)가 주식회사 문화방송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판결한 원심을 깨고 『피고는 초상권을 침해한 책임을 지고 1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는 신분노출을 막기 위해 정씨의 얼굴 일부분에 대해 그림자처리를 했으나 정씨의 오른쪽 눈등 옆모습이 섬세히 드러난 점이 인정된다』면서 『정씨의 음성도 전혀 변조되지 않아 친·인척들이 신분을 알아보는 바람에 정씨가 정신적 고통을 당한만큼 배상책임이 있다』고 설명.
  • “폐수 기준치이하 배출도 피해 발생땐 배상” 환경분쟁조정위

    공단의 폐수가 허용기준치이내이더라도 인근 양식장에 유입돼 피해를 일으킬 개연성이 있다면 공단은 피해발생에 대한 배상책임이 있다는 결정이 나왔다.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전영길)는 3일 전남 여천공단주변에서 재첩양식장을 운영하던 이영재씨 등 2명이 공단입주업체를 상대로 낸 피해보상신청사건에서 공단측은 1억9천3백여만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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