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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출한 원재료 파손/부가세를 내야 되나(경제살롱)

    제조업체를 운영하던중 임가공 사업자에게 가공목적으로 원재료를 반출했으나 임가공 사업자의 부주의로 인해 반출한 재료가 파손 또는 훼손돼 손해배상금을 지급 받았을 경우 부가가치세를 내야되나. 부가가치세는 재화 또는 용역의 공급대가에 대해 과세하는 것이므로 임가공사업자의 귀책사유로 인해 원재료가 파손 또는 훼손돼 지급받는 손해배상금은 과세대상이 되지 않는다.손해배상금 가운데 과세대상이 되지 않는 유형은 ▲소유재화의 파손 또는 훼손,도난 등으로 가해자로부터 받은 손해배상금 ▲도급공사및 납품계약서상 약속 기한의 지연으로 발주자가 받는 지체 배상금 ▲공급받을 자의 해약으로 인해 공급할자가 재화 또는 용역의 공급없이 받는 위약금이나 이와 유사한 손해배상금 ▲대여한 재화의 망실에 대해 받는 변상금 등이다.
  • 세탁소에 맡긴 의류 분실됐는데…(소비자상담실)

    ◎구입기간 계산·적정액 배상해줘야 91년 12월경 20만원에 구입한 순모 투피스를 지난달 20일 동네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의뢰했다.5일후 맡긴 옷을 찾으러가니 세탁소 주인이 옷을 분실했다며 10만원을 배상해 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몇번 입어보지도 못한 투피스의 배상금액으로는 너무 적은 액수라 합의를 거부했다. 적정한 배상을 받을수 있는지 알고싶다. ◇세탁업 소비자 피해보상규정에 의하면 배상금액의 산정기준은 옷의 상태나 착용 횟수와는 상관없고 소비자가 구입한 시점부터 세탁의뢰한 시점까지의 경과기간을 계산하여 사고의류의 내용 햇수를 비교,적정 배상액을 산출한다. 이번 경우에는 세탁소측에서 제시한 투피스가격의 50%에 해당되는 금액인 10만원의 배상가액이 보상규정에 타당하므로 더이상의 배상은 어렵다.
  • 윤금이씨 유족들에 7천1백만원 배상/국가배상위 결정

    서울지구 국가배상심의회(위원장 최병국서울지검1차장)는 1일 주한미군 케네스 마클이병에 의해 살해된 경기도 동두천시 미군클럽 여종업원 윤금이씨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배상금 신청을 받아들여 7천1백만원의 배상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윤씨 유족에 대한 배상금지급은 주한미군의 범죄행위로 내국인이 피해를 당했을 경우 국가대신 주한미군당국이 배상토록 돼 있는 한미행정협정(SOFA)규정에 따라 주한미군측이 부담하게 된다.
  • 「거창학살」 명예회복·배상/민자,특조법 추진

    민자당은 28일 6·25전쟁당시 발생한「거창양민학살사건」의 희생자및 유가족의 명예를 회복하고 위로하기 위해「거창사건관련자의 명예회복및 배상에 관한 특별조치법」(가칭)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민자당은 이를 위해 30일 하오 경제기획원·내무·법무·국방·보훈처등 관련부처와 배상금지급 대상 범위와 배상액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민자당이 추진하고 있는 이 특별법은 사망및 부상자에 대해 5억여원의 배상금을 지급하고 위령탑과 공동묘역을 조성하는 것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 비리쌓여 부실기업된 한양의 경우(사설)

    국내유수의 건설업체인 한양이 9개월동안 1천5백여억원의 임금을 체불한 혐의로 고발돼 검찰의 조사를 받고있다. 검찰은 내주중 이 회사의 사장과 실질적 소유자인 배종렬회장을 소환,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법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때를 같이해서 배회장은 24일 전격적으로 회장직을 사퇴함으로써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한양이 단순한 체임혐의만으로 검찰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는 보지 않는다.한양은 최근만해도 교량및 신도시아파트의 부실시공문제로 집단민원을 일으키면서 자금난과 함께 심각한 경영위기에 몰려있다.여기에 배회장의 경영비리문제가 회사로조에 의해 폭로되는등 안팎으로 어려움에 빠져있다. 한양은 한때 중동건설붐으로 명성을 떨쳤고 지금도 신도시에만 2만여가구의 주택을 짓는 간판급 대형건설회사다.그러나 은행에서만 1조2천억원이상의 부채를 지고있는 대표적 부실기업이기도 하다.그러면서 기업돈을 빼내 친인척명의로 별도의 회사를 차려놓고 있으며 보유부동산만 1조5천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특히경영능력을 넘어선 무리한 사업확장과 건설대금의 조기회수를 위한 무리한 공기단축이 부실공사를 초래했고 이에따른 배상금지급,하자보수 등으로 오히려 자금난을 가속화시키면서 종업원의 근로의욕 상실과 노사갈등 등이 오늘에 이르는 상황을 만들어 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막대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은행부채는 갚지도 않고 임금은 체불시켜 다시 은행에 손벌리는 기업은 이제 더이상 있어서는 안된다.한양에 대한 사법적처리는 법의 엄격한 적용에 맡길 일이고 자금지원은 주거래은행의 합리적 판단에 따라 결정될 일이다.그러나 그 결정의 전제는 기업과 책임져야할 기업인의 명확한 구분에 두어져야 한다.은행부채와 종업원수가 많을수록 합리적 판단은 사회적 영향이라는 명분으로 후퇴됐던 것이 과거 부실기업정리의 기준이었고 이것이 부실기업의 퇴출을 차단,국민경제에 부담으로 작용되어 왔다. 경영비리로 인한 부실기업문제,기업인의 구태의연한 경영외적 경영도 개혁의 차원에서 교정되어야 한다. 아울러 배회장의 사퇴가 책임회피용이어서는 안된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 사망자배상금 일시불 지급/1인당 1억2천만∼1억3천만원

    ◎장례비 2백12만원씩 주기로/위자료는 2백만∼1백50만원 철도청은 29일 「철도 사상사고 처리비지급규칙」에 따라 사망자에게는 유족배상금과 위자료외에 2백12만원씩의 장례비를 일괄지급키로 하는등 배상기준을 마련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유족배상금의 경우 국가배상법상 복리계산법으로 중간이자를 공제한뒤 일시불로 지급하는 라이프니츠식 계산방식에 따라 정부가 정한 노임단가에 월노동일수와 생활비공제계수를 곱한 금액으로 산출된다.이 방식에 따르면 월수입이 1백만원인 30세 사망자의 경우 1억2천1백만원이 지급된다.재판을 할 경우에는 단리계산법으로 중간이자를 공제하는 호프만식에 따라 역시 30세의 월수입 1백원인 사망자는 1억3천9백만원을 배상받는다. 위자료는 사망자가 20세이상 60세미만은 2백만원,20세미만과 60세이상은 1백50만원이 지급되며 단 사망자의 배우자(동거중 사실혼포함)에게는 1백만원,부모와 자녀에게는 각50만원,기타 직계존비속에는 각 20만원씩이 지급된다. 이밖에 부상자는 치료비 전액을 포함해 최고 1백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치료기간에 따라 1일 5천원씩의 위자료가 지급된다.
  • KAL희생자 유족에 백50만달러 배상평결/미연방 배심원

    【디트로이트 AP 연합】 미국 연방배심원은 12일 대한항공에 대해 지난 83년8월 소련전투기에 의해 격추된 대한항공(KAL)007기에 탑승했던 한 승객의 유가족에게 1백50만 달러의 배상금을 지불하라고 평결했다. 이자까지 포함할 경우 총 3백20만달러가 되는 이번 배상금 규모는 유가족들이 KAL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결정된 배상금중 가장 큰 규모다. 앞서 제기된 2건의 소송사건에서 법원은 1백30만 달러 배상판결및 재판 무효 결정을 각각 내렸었다.
  • 「소비자분쟁조정위」역할 갈수록 증대

    ◎지난해 2백19건 접수… 79.5% 조성결정/업자측 현금지불 63%… 배상금만도 12억원/고발은 의류·주택·차순… 사업자 의식바꿀때 소비자고발의 최종심의기관인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역할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 지난 88년 불과 34건의 조정신청을 처리했던 분쟁조정위원회는 92년 한햇동안 2백19건을 접수해 이중 79.5%인 1백74건을 조정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사업자에게 배상및 환불등 현금지불을 결정한 조정이 63.3%(1백10건)로 이에따른 배상금 총액만 12억1천8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최근 발표한 「92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운영실적」에 따르면 조정결정한 1백74건 가운데 75.3%인 1백31건은 양 당사자가 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수락해 조정이 성립됐으나 32건(18.4%)은 당사자중 한쪽의 거부로 민사소송이 불가피하게 됐다. 조정결정의 거부는 사업자인 피청구인들이 제기하는 경우가 전체의 65.6%(21건)를 차지해 소비자들(34.4%,11건)의 경우 보다 월등히 높았다.이같은 결과는 『우리나라의 일부 기업과 사업자들이 높아져가는 소비자의식을 아직까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때문』이라는 것이 소비자보호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러나 92년의 조정결정 성립률 75.3%는 91년의 60.4%에 비해 많이 향상됐다는 지적이다.현재 진행중인 조정신청 8건중 조정성립 가능성이 높은 6∼7건을 감안하면 성립률은 78∼80%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요청된 소비자고발을 품목별로 분류하면 「의류·세탁」관련이 18.3%(40건)로 가장 많았고 「주택·건축」이 17.8%,「자동차」 15.5%,「레저·생활용품」14.6%의 순이었다.「의류·세탁」과 관련된 소비자 불만의 대부분은 손상된 의류를 놓고 세탁업자와 소비자간에 배상책임을 다툰 것으로 전체의 82.5%나 차지했고 원단의 결함때문에 일어난 분쟁이 15%정도였다. 「주택·건축」은 시공상의 하자와 이에따른 보수문제가 46.2%로 가장 많았고 이밖에 입주지연,분양면적과 실제면적의 차이등 계약관련 분쟁이 33.3%에 달했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소비자보호법에 따라 소비자대표를 비롯한 법조계·학계·언론계·사업자대표등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소비자보호원내의 독립기구로 설치된 준사법적 기관이다.여기서는 소비자와 사업자간에 합의가 안된 소비자분쟁을 처리하며 위원회의 조정결정을 각 당사자가 수락하면 민사재판상의 화해와 같은 효력을 지니게 된다.
  • 일 상사/대북한교역 실질주도/통일원,양국경협실태 분석

    ◎미쓰이 등 중기통한 평양진출 시도/수교움직임 활기 틈타 합작도 추진 일본기업의 대북한교역은 이토추(이등충)상사,미쓰이(삼정)물산 등 대형상사들이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있으며 제조업 분야의 다른 대기업들도 대북한 직접투자를 위한 사전준비를 이미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한이 현재 진행중인 일본과의 수교협상에서 40억∼1백억달러의 배상금을 받아낼 경우 이 배상금의 사용처가 일본의 기계,설비 및 플랜트 공급으로 상당부문 충당될 것으로 예상돼 북한의 대일경제종속 심화가 우려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통일원이 최근 일본무역진흥공사(JETRO)의 「91년 북조선경제와 무역전망」이란 보고서와 대장성,일본경제신문 등의 경제·무역관계자료를 토대로 지난 84년 합영법제정 이후 북한과 일본의 경제교류협력 실태와 전망을 종합,검토한 결과 밝혀졌다. 통일원의 분석에 따르면 이토추,미쓰이물산외에 같은 등급의 대형상사인 마루베니(환홍),미쓰비시(삼릉),스미모토(주우)상사 역시 일본내 대북교역전문상사와 지분참여,자금,유통,판매면에서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대기업은 국교수립과 관련된 정치적 문제와 8백억엔에 이르는 북한의 채무변제 불이행 등으로 인해 북한과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없는 입장을 고려,그같은 문제들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중소기업에 대주주로 참여해 중소기업을 통한 대북진출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들어 일·북한간 관계개선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부터는 일조무역회 회원사 등 종전부터 북한과 연계를 맺고 있던 일본회사는 물론 남한·홍콩 등에 투자를 했던 대형상사,제조업체들도 북한에서의 사업성을 염두에 두고 합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에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는 북한진출 일본기업들이 주로 조총련계 기업들이라고 알려진 것과는 상당히 다른 사실로 일본의 대북 경제침투가 이미 상당한 정도로 진행됐음을 입증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처럼 일본 대기업들이 교역단계를 넘어 합작·합영 등 대북직접투자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것은 북한이 일본측으로부터 전후배상금을 받아낼경우 그 자금을 일본의 설비공급과 기계구입에 사용토록 하려는 사전포석으로 풀이된다.
  • 전자오락 어린이 미·가서도 발작/일사에 261만불 손배소

    【도쿄 연합】 최근 미국과 캐나다등지에서 일본제 텔레비전 게임기로 인해 간질 발작 증상을 보이는 등 피해사례가 잇따라 보고 되고 있으며 회사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일본 교도(공동)통신이 14일 뉴욕발로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게임중에 어린이가 간질발작을 일으키고 있는 사례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최소한 9건이 보고되고 있다』고 전하고 『미국이 텔리비전 게임기의 최대시장이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조사할 경우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 미시간주에 거주하는 로라 모세리양(20)과 로라양의 아버지 조젤라씨는 지난 91년 1월 미국 닌텐도와 게임기 판매 완구점등을 상대로 군재판소에 생애 의료비를 포함,건강상 피해를 준데 대한 손해 배상금으로 2백61만달러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 “현대건설 공기위반”/사우디서 배상명령

    【다란(사우디) 로이터 연합】 사우디 아라비아의 중재재판소는 7일 한국의 현대건설에 대해 한 사우디 기업체에 배상금으로 1천3백만 달러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리야드소재 티하마 건설회사의 관계자들은 사우디상공회의소 중재위원회가 10개월전 현대건설측에 티하마사에 대한 계약위반으로 1천3백만 달러의 배상금을 지불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고 밝히고 정부산하의 불만처리위원회도 지난 주 현대건설이 배상금을 지불하도록 명령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사우디 아랍 뉴스지는 이날 티하마사 중역의 말을 인용,현대건설이 리야드 의료센터를 당초 계약보다 5년 늦게 완공해 티하마사에 재정적 손실을 입혔다고 말했다. 양사간의 계약에 따르면 의료센터는 85년까지 건립되도록 돼 있었으나 5년 늦은 90년에 완공됐다.
  • 아파트 입주시기 지연/업자가 손해배상 마땅/창원지법 판결

    【창원=강원식기자】 아파트건설업자가 계약상의 입주시기를 지연시켰을 경우 입주자들에게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창원지법 민사3부(재판장 손평업부장판사)는 4일 경남 창원시 사파정동 79 삼익아파트 주민 이무식씨(47)등 2백79명이 아파트 시공업체인 삼익건설(대표 이창수)삼익주택(대표 김상준)삼호(대표 윤기노)등을 상대로 낸 입주지연에 따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피고들은 원고에게 입주지체배상금 1억6천4백만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88년 입주가 계약상의 예정일 보다 60∼70일 늦어지자 『업체측이 입주자들의 중도금 납부는 단 하루만 늦어져도 연체이자를 물리면서 분양계약서등에 명시된 연19%의 입주지연배상금에 대해서는 천재지변등을 이유로 거절한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했었다.
  • 「국가배상금」 부족/미지급 해마다 늘어

    국가의 잘못으로 인한 피해를 배상하는 국가배상금이 예산부족으로 지급되지 못하는 사례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소송및 배상신청에서 승소하거나 배상결정을 받은 당사자가 배상금을 받지 못한 건수는 모두 2백18건으로 이는 90년의 2건,지난해의 3건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이다.
  • 러,KAL기 블랙박스 해독/배상금 지불우려 공개 회피

    ◎이즈베스티야지 보도 【모스크바 연합】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지난83년 9월 사할린 상공에서 소련 공군기에 의해 격추된 대한항공 보잉747기사건의 비밀공개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러시아정부는 최근 블랙박스 자료를 공개할 것을 검토했으나 그 자료가 공표될 경우 막대한 보상금 지불문제가 제기될 것을 우려,이를 거론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일간지 이즈베스티야는 8월31일자에서 믿을만한 소식통을 인용,얼마전 열린 대통령자문회의에서 한 참석자가 KAL기 블랙박스 관련자료가 있다면 모두 공개하자고 주장했으나 나머지 참석자들이 소련의 계승자인 러시아가 희생자 유가족에게 막대한 배상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이유로 이에 반대함으로써 결국 이를 본격적으로 다루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KAL기 사건직후 진상규명의 핵심인 블랙박스가 회수돼 KGB요원들의 엄중한 감시하에 군용기편으로 모스크바로 옮겨져 군특수기관인 「M13」연구소에서 판독작업을 벌였다고 전했다.
  • 국가배상금 예산 바닥/6월중순부터 지급중단/서울만 84건 밀려

    국가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했거나 배상결정을 받은 사람에게 지급하는 국가배상금예산이 지난 6월 중순부터 바닥나 배상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1일 서울지검산하 서울지구배상심의회에 따르면 올해 서울지구에 국가배상금으로 책정된 예산은 20억원이었으나 지난 6월18일까지 3백18건 19억9천만원이 지출돼 그뒤에 배상결정이 난 84건 8억4백만원의 배상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사태는 배상액이 해마다 늘어나는데도 예산은 80년대말부터 동결된데 따른 것으로 연말까지 미지급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에도 국가배상금예산이 9억원정도 모자라 예비비에서 전용해 연말까지 지급을 마친 것으로 밝혀졌다.
  • 바리케이드 방치사고 평상시엔 국가책임/부산지법 판결

    【부산】 비상시가 아닌 때에 사고예방조치를 제대로 않은채 도로에 바리케이드를 방치,이에 차량이 부딪쳐 사고가 났다면 국가는 이로인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제8민사부(재판장 이주흥부장판사)는 26일 남해옥씨(28·여·부산시 북구 감전2동 356)등 2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이같이 판시,『피고는 원고에게 7천여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 “평양에 구소붕괴 이상의 충격파”

    ◎일 교수가 본 한­중수교 파장과 북한/대미·일 수교 생존차원서 서두를듯/남북상호 핵사찰 조기실현 가능성 일본의 한반도전문가인 오고노기 마사오(소차목정부·경응대)교수는 공식서명 절차만을 남겨놓은 한·중수교가 북한에 미칠 파장과 관련,『중국을 「마지막으로 기댈 언덕」으로 생각하고 있는 평양당국에는 구소련붕괴사태 이상의 충격적인 사태발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한·중수교가 북한으로 하여금 미·일수교를 서두르게 하는 촉진제로 작용,이들 국가들이 수교의 전제조건으로 북한에 요구하고 있는 남북상호핵사찰의 타결을 앞당길 수도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을 폈다. 한국프레스센터(이사장 송용식)초청으로 내한,지난 20일 하오 프레스센터 내셔널 프레스룸에서 가진 「한반도정세와 일본의 역할」이란 주제하의 강연에서 오고노기교수는 『현재 「불확실한 실험대」인 북한을 안정된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주변국들의 역할분담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하고 미국이 북한에 대해 군사적 「위협자」의 역할을,일본이 경제적인 「유혹자」의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 그 예라고 지적했다. 그는 김일성정권의 「생존전략」은 일·북한 국교정상화교섭을 통해 얻게될 배상금을 이용,북한경제 하부구조를 강화하는 한편 남한과의 경협을 통해 경제부흥을 이룩한 뒤 이를 김정일에 인계한다는데 주안점이 두어져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전망은 더욱 타당성을 갖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북한의 핵이 지금까지는 남한과 미국·일본을 상대로 유효 적절하게 써먹을 수 있었던 비장의 카드였으나 『이제는 실효성을 잃었다』고 분석하고 따라서 북한의 핵문제가 한·중수교등 주변정세와 맞물려 의외로 빨리 풀릴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지난 7월 북한 김달현 부총리의 서울 방문에도 언급,그는 상호핵사찰 수용을 염두에 둔 북한당국이 과연 남한이 얼마나 그들을 도와줄 수 있는 가를 두눈을 통해 파악하려 했던 「현장확인」으로 풀이했다. 그는 한반도 통일 시기와 관련,북한붕괴로 인한 향후 2∼3년안의 급속한 통일과 10여년간의 평화공존과정을 거친 후의 통일등 두개의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그러나 그는 전자의 경우 한국정부가 떠맡게 될 통일비용이 큰 짐이 될 것이며 이같은 한국정부의 부담은 필시 인접국인 일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일본의 입장에서도 그리 반길만한 형태는 못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경제가 지금보다 2∼3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벌고 또 두차례의 대통령선거를 통해 정치 민주화를 이룩, 통일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후자가 이상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오고노기교수는 동시에 이 과정은 경제적으로 앞선 한국과 맞서기 위해 북한으로 하여금 경제적 대외개방과 이념을 수정토록 하는 「압력요인」으로 작용,통일에 좋은 조건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은행대출금 선이자 못뗀다/약심위,고객불리 약관 11개항 무효판정

    ◎대출보증기간 일방연장도 금지/담보물 은행서 임의처분 못하게 앞으로 금융기관들은 모든 대출금에 대해 선이자를 뗄 수 없게 된다. 또 은행이 보증인과 합의없이 일방적으로 대출보증기간을 연장할 수 없으며 법적절차에 의하지 않고는 은행이 임의로 담보물을 처분할 수 없게 된다. 경제기획원 약관심사위원회(위원장 손주찬학술원회원)는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청구에 따라 지난달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은행및 농·수·축협,외국은행등 32개 금융기관의 「여신관련 부속약정서」를 심의,고객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돼있는 11개조항을 무효로 판정하고 이를 즉각 시정토록 10일 권고했다. 약관심사위원회는 돈을 빌린 날에 이자를 지급토록 한 제주은행과 서울신탁은행의 선이자조항에 대해 「이자지급의 의무는 교부받은 금전을 이용한 뒤에 발생한다」며 무효판정했다. 담보물의 처분과 관련,법적절차에 의하지 않는 경우 은행이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방법·시기·가격에 따라 처분토록 한 약관조항도 채무자나 저당권설정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우려가있다며 역시 무효로 판정했다. 약관심사위는 또 보증계약에 있어 보증기간의 연장은 계약상 중요사항이므로 대출기간이 연장될 경우 보증인의 보증도 자동연장되도록 한 현행 약관은 보증인에게 예상치 못한 피해를 줄 우려가 있다며 시정권고했다. 담보로 제공한 재산에 대해 보증인이 매각등 재산권을 행사할 경우 사전에 서면동의를 얻도록 한 조항에 대해서도 금융기관의 우선변제권등이 확보된 상태에서 재산권행사를 제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예금등 동산에 대한 근질권을 실행할 경우 근질권설정자에게 사전통지나 절차를 생략토록 한 약관조항도 시정권고했다. 약관심사위는 은행이 『금융사정의 변동이나 채권보전 또는 기타 상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차용총액의 감액,거래의 일시정지나 약정해지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한 약관조항도 금융기관의 자의적 판단으로 고객이 불리해질 수 있다며 무효라고 판정했다. 또 차용인을 대신해서 채무를 변제한 보증인이 차용인을 상대로 구상권(채권)을 행사할 경우 은행채무가 있는 한 은행측과 사전에동의하도록 한 조항과 은행이 멋대로 채권최고액의 증액 또는 계약기간의 연장을 보증인에게 청구토록 한 조항등도 모두 시정토록했다. 이밖에 담보물의 멸실·훼손이나 공용징수등으로 제3자로부터 받은 배상금등을 은행이 대출금을 갚는데 쓸 수 있게 한 조항과 은행이 대출채권을 확보하기위해 차용인과 보증인의 부담으로 강제집행수락문구가 들어있는 공정증서를 작성토록 한 조항도 고치라고 권고했다. 한편 은행감독원은 이와 관련,약관심사위가 무효로 판정한 11개조항 가운데 ▲대출이자 선취조항▲대출채권확보조항(공정증서 작성)▲재산권행사 제한조항(담보물매각시 사전동의)등 3개조항은 오는 9월1일부터 삭제하겠다고 밝혔다.또▲급부내용 변경조항(차용총액의 감액등)▲보증기간 연장조항등 3개조항은 요건을 강화하거나 내용의 일부를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약관심사위는 그러나 은행감독원의 시정조치가 미흡하다고 지적,무효판정한 11개조항 모두에 시정권고를 내리고 60일이내에 그 결과를 제출토록 했다.
  • 「안전 휴가여행」 보장/레저 관련 보험 다양

    ◎보험사 취급상품 종류별 특징 알아본다/여행보험/인·물적피해에 최고1억 지급/종합보험/암특약도 건강진단없이 가입/레저보험/취급품목 많고 보장성도 높아 각종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성하의 계절이다.피서는 짜릿한 기쁨을 주기도 하지만 불의의 사고를 수반할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어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최근에는 레저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도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게다가 행글라이딩이나 윈드서핑등 사고위험이 큰 레저스포츠도 보편화되는 추세여서 안전사고를 더욱 부추기는 실정이다.사고는 당하기 전에 조심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우선이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각종 레저관련보험에 들어두는 것도 생활의 지혜다.시중보험사에는 적은 돈으로도 많은 보상금이 보장되는 여행보험이 많이 나와 있다.휴가를 떠나기에 앞서 가입해두면 본인의 상해는 물론 타인에게 끼친피해와 용품손해까지를 보상범위로 하는 레저관련 보험상품들을 모아봤다. ▷여행보험◁ 여행보험은 개인이 2일이상 국내및 해외여행을 하면서 사고로 인해 인적또는 물적피해를 당했을때 최고 1억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해 주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여행보험의 종류는 크게 국내여행보험과 해외여행보험의 두가지로 분류된다.이들 보험은 모두 온가족이 함께 가입할 수도 있으며 단체여행시는 최고 20%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단체가 20명이상 1백명미만일때는 5%,1백명이상 5백명미만일때는 10%,5백명이상 1천명미만은15%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국내여행보험을 예로들면 4인가족이 설악산으로 3일간 휴가여행을 떠날때 1만1천원의 보험료를 내면 사고시 최고 1억원,후유장해 최고 1억원,치료비 5백만원 한도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여행중 질병으로 인한 사망은 2천만원까지 보험금이 나오며,질병치료시 2백만원 한도의 치료비도 대준다.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혔을때도 피해자에게 1천만원까지 배상금이 지급되며 휴대품손해에 대해서도 1백만원내에서 보험금을 탈 수 있다.이에 비해 보험료는 여행기간 보상한도액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지만 최고1억원의 사망·후유장해보험금이 보장된 여행보험은 2일여행의경우 6천2백83원,3일까지는 7천4백95원,5일까지는 1만1천1백36원,1개월은 2만6천8백67원만 내면된다. 해외여행보험 역시 외국의 유명 관광지로 피서를 떠나는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상품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보상내용은 기본계약만을 체결하면 국내여행보험과 유사하나 선택계약의 종류가 다양한 것이 해외여행보험의 특성이다. 선택계약의 종류는 질병사망위험담보특약,배상책임담보특약,휴대품손해담보특약,특별비용담보특약,항공기납치담보특약등이 있다.항공기납치관련 선택계약을 맺으면 여행중 탑승 항공기가 공중납치돼 목적지에 도착못할 경우 하루에 7만원씩 20일분을 보상해준다.해외여행보험의 보험료별 혜택은 3일간 여행할 경우 1만1천79원을 내면 사고로 인한 본인 사망시 최고 1억원의 보험료가 가족에게 지급되며 다쳤을때는 1천만원까지 치료비를 받을 수 있다. ▷종합보험◁ 가족단위 여행중 교통상해를 주로 하여 경스포츠,취미 또는 숙박등으로 가족이 당할 수 있는 여행중의 상해를 종합적으로 배상해주는 상품이다. ○가족단위로 들면 편리 종합보험은 가족수와 관계없이 단일보험료를 적용한다.주요특징은 선택계약인암치료특약등도 건강진단없이 보험을 받아주므로 가족단위 가입이 간편하며 주말(토·일·공휴일)여행중 교통상해를 입었을 경우,교통상해보험금의 20%상당액을 추가보상해 주는 점이다. ▷레저보험◁ 골프를 비롯,행글라이딩 스킨스쿠버 수상스키등 취급품목이 다양하다.이들 스포츠레저보험은 보장성이 높은데다 보험기간도 짧아 인기가 높다.또 보험가입으로 얻을 수 있는 사후보장효과에 비해 보험료가 싼편이다. ○사후보장효과도 높아 골프보험은 가입자가 연습이나 게임도중 입은 신체상해나 골프장에서의 분실·도난은 물론이고 자신의 과실에 따른 배상책임을 포괄하는 상품.경기중에 홀인원을 성공시켰을 경우 가입유형에 따라 최고 3백만원까지 축하비용을 지급하는 특별상품까지 포함돼있다.이밖에 테니스보험,낚시보험,스키보험,스카이다이빙보험등 거의 모든 종류의레저스포츠에 손해보험사들이 보험상품을개발해 놓고 있어 일반 소비자들은 자신의 기호에 맞춰 선택할수 있다.
  • 수혈에이즈 비관자살 20대의 유족/국가에 3억 배상신청

    수혈로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비관해 자살한 이모씨(21·서울 도봉구 수유동)의 유족4명은 4일 『국가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서울대병원이 채혈·수혈과정에서 에이즈감염조사를 소홀히 해 엄청난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국가를 상대로 3억3천3백8만원의 배상금을 지급해 주도록 서울지구 배상심의회에 신청했다. 유족들은 신청서에서 『국가는 지난 85년 국내에 첫 에이즈환자가 발생했을때 그 전파를 막기위해 즉시 모든 조치를 취했어야 함에도 87년 7월에 이르러서야 수혈용 혈액에 대한 항체검사를 시작했고 대한적십자사의 채혈 및 서울대병원의 수혈과정에 대한 철저한 감독을 하지 못한데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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