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배분
    2026-07-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579
  • 내일 삼성車 채권단회의

    삼성자동차 16개 채권금융기관들은 13일 오전 10시 서울 한빛은행 본점에서 삼성차 처리를 위한 첫 채권단 협의회를 열어 삼성측의 추가 사재출연 방법과 삼성그룹 이건희(李健熙) 회장이 내놓은 삼성생명 주식 400만주의 채권금융기관별 배분문제,주식가치 평가 및 가치 평가 후 부족분 보전방법,주식 유동(현금)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오승호기자 osh@
  • [오늘의 눈] 生保社 공개와 전문성

    자동차 전문가인 한 대학교수는 한국자동차의 문제점을 공개적으로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지적할 수 없다고 고충을 토로한 적이 있다.소수 자동차회사의 힘이 강한 한국시장에서 학자가 ‘자유롭게’의견을 개진하다가는 연구용역을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각종 압력에 시달린다고 지적했다. 공교롭게도 삼성자동차와 맞물려 불거진 생명보험회사의 공개가 자동차 결함과 마찬가지로 문제점이 제대로 짚어질 지 걱정이 앞선다.정부내에서는 물론 학계에서 과연 생보사공개 문제를 정확히 꿰뚫어보고 소신있게 문제점을지적할 수 있는 전문가가 얼마나 될까. 보험은 사실 금융에서도 특수분야로 증권보다도 어렵고 전문가들도 더 적다.정부도 보험을 은행,증권보다 홀대했으며 전문인력도 양성하지 않았다.한경제부처 관리는 “현재 재정경제부 보험제도과의 10여명 직원과 금감원의보험인력을 보험전문가로 부르기는 힘들다”며 “더욱이 복잡한 생보사공개문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인사는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생보사 공개에 정부가 혼선을 보인 이유의 하나로 정부 내의 보험전문가 부족때문이란 설까지 돌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생보사들은 어떤가.대부분 재벌의 산하로 생업으로 종사해온 보험전문가들이 즐비하다.더욱이 생보사 공개 문제는 공개 차익과 상장후 주가차익이 수조원,수십조원이 될 지 모르는 엄청난 ‘이권’이 걸린 사안이다.한 관리는 “현재 생보사 공개문제에 대한 정부의 논리는 솔직히 말해 생보사들의논리를 그대로 답습하는 수준”이라고 우려했다. 생보사들은 앞으로 공개될 경우 공개차익을 주주와 계약자간에 ‘공평하게’배분하겠다고 나서고,정부는 ‘투명한 절차로 공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을 것 같다.이익 배분작업은 매우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고 그에 따라 엄청난 돈이 왔다갔다하는 일이다.여기에 참여하는 보험전문가들이 생보사들보다 논리가 낫다거나 로비에서 자유로울 가능성은 아주 낮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따라서 생보사 공개는 앞으로도 긴 시간을 두고 공개적으로 처리할 사안이다.정부가 생보사의 논리에 휘말렸다가는 두고두고 특혜와 로비시비를 씻기어려울 것이다. 이상일 경제과학팀 차장bruce@
  • 채권단·협력업체·종업원 ‘삼성車처리 이렇게 하자’

    삼성자동차 처리가 급류를 타면서 채권단이 시동을 걸었다.삼성차 문제를풀기 위한 협상 파트너도 ‘정부와 삼성’에서 ‘채권단과 삼성’으로 바뀌었다.SM5(삼성자동차) 생산여부와 종업원 처리 역시 관심사로 떠올랐다. 주초 채권단협의회 한빛은행 등 채권단은 오는 12일 또는 13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어 삼성과 협상단을 구성한다.삼성 이건희(李健熙)회장이 내놓은 삼성생명 400만주의 시가평가와 주당 70만원에 못미칠 때 삼성의 추가 부담,삼성차 부산공장의 매각문제 등을 협의하게 된다.다음주 중 본격 협상에들어간다.협의회에서는 19개 채권금융기관 중 대표채권금융기관을 선정하며,의결정족비율 등을 담은 규약도 만든다.운영위원회도 별도로 둔다. 한빛은행 고위 관계자는 “협의회에서는 삼성과의 협상을 위한 상황을 종합 점검하게 된다”며 “400만주의 채권금융기관별 배분 문제는 2차 협의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비상장주식은 담보로 인정할 수 없게 돼 있는 점을 감안,삼성이 400만주를 사들이는 방안 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법원도 발빠른 움직임 삼성차로부터 법정관리 신청을 받은 부산지법도 발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이다.부산지법은 삼성차의 19개 채권금융기관 중 여신액 순위로 9개기관을 지정,협의회를 구성하라고 한빛은행에 통보했다.9개 금융기관은 한빛·산업·외환·조흥·한미·하나·경남은행 서울보증보험 대한투신이다.법원은 다음주 중 삼성차에 대한 재산보전처분 명령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 면죄부 채권단은 비교적 홀가분한 상태에서 삼성과 협상하게 됐다. 정부가 ▲투자적격 등급이었던 삼성차에 투자한 점 ▲막대한 공적자금을 투입한 한빛은행과 서울보증보험에 국민혈세를 추가 투입할 수 없는 점 등을들어 채권단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부품협력업체와 SM5생산 정부대책에 SM5 계속생산을 명시한 대목이 없다. 부산공장이 대우 등 다른 업체에게 넘어가 가동되더라도 SM5 생산은 물 건너갔다는 게 중론이다. 따라서 부품협력업체의 손실이 불가피하나 삼성차가 모두 책임진다.96개 협력업체 중 SM5부품만 생산해와 직접 피해를 볼수 있는 업체는 50여곳.협력업체가 요구한 손실액(6,000억원)이 대부분 이들 업체 몫이다.삼성전기나 삼성전자의 협력업체이기도 한 40여업체에 대해서는 피해액을 금액으로 보상하거나 전기나 전자쪽 납품을 늘려주어 보전해준다는 방침이다. 법인 및 종업원 처리 채권단이 협상에 나서고 조만간 재산보전처분 결정이 내려질 전망이나 법정관리로 간뒤 매각할 지 청산후 매각방식이 될 지는 불투명하다.삼성차는 법인이 살아있는 채 넘어가는 법정관리후 매각을 원하고있다.삼성 관계자는 “외국업체들이 인수할 경우에는 영업망 등을 활용하기위해 법정관리 후 매각을 선호할 것”이라고 말했다.공장 재가동은 초스피드로 절차를 밟아도 빨라야 10월쯤 될 전망이다. 종업원 문제도 삼성 몫. 6,000명에 이르던 삼성차의 직원은 현재 3,500명만 남아있다.삼성은 ‘삼성우선 승계원칙’에 따라 처리하되 종업원 희망에 따른다는 방침을 세웠다.명예퇴직과 계열사 전보 등을 통해 소화할 계획이다. 오승호 박은호기자 osh@
  • 5대그룹 뮤추얼펀드 불허 삼성생명 상장 내년2월에

    정부는 투신 등 2금융권을 통한 재벌의 자금독식이 심화되고 있다고 보고 5대 그룹의 금융 계열사를 통한 뮤추얼펀드 신설(출자)과 자산운용을 금지시키기로 했다. 삼성 교보 등 생보사 상장은 기업이익의 배분비율을 정해 내년 2월 이후 허용하고 투신사도 내년 7월부터 시작될 구조조정과 병행해 기업공개와 상장을 추진키로 했다. 이헌재(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차 처리문제와생보사 상장 허용방침,2금융권의 소유·지배구조 개편방안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5대 그룹은 출자를 포함,뮤추얼펀드 참여를 금지하려고 한다”며 “8월까지 뮤추얼 펀드의 자산운용과 상호감시체계 등을 조사,뮤추얼펀드에 5대 그룹의 신규진입을 배제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생보사 상장과 관련,“기업이익 배분비율이 마련되고 삼성·교보생명이 상장요건을 충족하면 상장을 허용할 방침”이라며 “삼성생명의 경우 지난해 12월 이건희 회장의 지분 매입 때문에 내년 1월 이전에는 상장이어렵다”고 밝혀 2월 이후 상장이 가능함을 시사했다. 삼성차 부산공장의 정상가동에는 “정부가 조기 가동시키겠다고 밝힌 적이없으며 채권단과 인수자가 결정할 문제”라고 했다.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은대우 등 제3자의 ‘선(先)인수·후(後)정산’방식으로 처리키로 했으며 채권금융단의 손실보전은 삼성 이건희(李健熙)회장을 포함한 삼성 계열사가 책임지도록 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삼성차 부채처리를 위해 서울보증보험을 포함한 채권단과 삼성간의 협상이 이미 진행,3개월안에 부채처리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승호 백문일기자 mip@
  • 부실기업 해외매각 겉돈다

    제일·서울은행 한보철강 대한생명 진로쿠어스맥주 등 굵직굵직한 국내 기업의 국제입찰이 원점을 맴돌고 있다.원매자의 서투른 입찰진행으로 먹칠을하는가 하면 대외신인도 하락과 구조조정의 차질까지 우려된다. 한보철강 97년 부도를 낸 한보철강 국제입찰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한보철강의 부도는 97년 자기자본의 80%을 쏟아부었던 제일은행의 부실화를 촉발했었다. 제일은행은 98년 4월 국제입찰로 한보철강을 매각키로 하고 지난해 12월에이어 지난달 15일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했다.동국제강과 미국의 펀드사 모임인 네이버스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나 우선협상 대상기업 선정을 연기했다. 은행측은 “가격을 낮게 제시한데다 동국제강이 인수의향서를 수정하겠다고제안해 연기했다”고 해명한다.마감일인 10일까지 동국제강이나 네이버스 컨소시엄이 인수의향서를 낼지 불투명하다. 진로쿠어스맥주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지난 2일 진로쿠어스 국제입찰 결과를 발표하면서 유찰됐다고 했다가 “미국 쿠어스사를 배타적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겠다”고번복한 뒤 다시 유찰로 결정하는 등 해프닝을 연출했다.미국 쿠어스사는 “경쟁사인 OB는 입찰제안서 제출시한이 지난 6월28일에두번째 제안서를 냈기 때문에 OB가 실격처리되지 않으면 재입찰을 포기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 형국이다. 산은은 “채권액은 8,000억원대인 반면 입찰제시 가격은 4,000억원대로,가격이 맞지 않아 유찰시켰다”면 “쿠어스사와 OB맥주사를 상대로 지속적인협상이 필요하다”고만 밝힐뿐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대한생명 3차 입찰이 한화와 파나콤의 2파전으로 압축됐으나 유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금감위 관계자는 8일 “5개 국내외 입찰자의 투자제안서를 검토한 결과 한화와 파나콤이 정부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가장 근접해 있으나 자금조달 능력 등에서 단점이 드러나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3차 입찰이 유찰될 경우 공적자금을 투입,클린 보험사를 만든 뒤 시간을 두고 매각하는 수순을 밟게된다.처리가 장기화되는 것이다. 제일·서울은행 제일은행 해외매각을 위한 정부와 뉴브리지 캐피털간의 6개월에 걸친 협상결과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귀국직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감감 무소식이다.금감위는 제일은행의 자산가치 평가방식과 향후이익금 배분방법,추가 부실화 자산에 대한 손실보전(풋백 옵션)의 3대 쟁점에 대해서는 의견일치를 봤으며 미세한 사항에 대해 조문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최근 뉴브리지 캐피털측이 정부가 일정에 쫓기고 있는점을 최대한 활용해 다른 소리를 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서울은행을 홍콩상하이은행(HSBC)에 매각하기 위한 협상은 제일은행 처리가 매듭지어진 뒤로 늦춰진다.정부는 지난 2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협상시한을 당초 지난 5월에서 6월로 연장했었다. 오승호기자 osh@
  • 삼성車 처리 급류 탔다

    섬성자동차 처리가 이건희(李健熙) 삼성그룹 회장의 추가 사재출연과 삼성생명의 조기상장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삼성그룹은 8일 이건희 회장의 추가 사재출연을 통해서라도 삼성차 부채 2조8,000억원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공식 발표했다.정부도 삼성생명의 상장여부를 공청회 등을 통해 공론화,내년 초 상장을 허용키로 방침을 정해 혼선을 빚어온 삼성차 처리가 급류를 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삼성자동차는 당초 방침대로 법정관리를 통해 청산되고 부산공장은 대우 등 제3자에 매각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강봉균(康奉均) 재정경제부,정덕구(鄭德龜) 산업자원부 장관,이헌재(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이기호(李起浩)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삼성차 처리문제를 논의했다. 정부는 삼성차 부채처리와 부산공장 매각,삼성생명 상장여부 등의 문제는분리해 처리키로 했으며 삼성차는 당초 방침대로 채권단의 동의를 받아 법정관리를 통해 청산절차를 밟기로 했다. 이회장이 내놓은 삼성생명 주식은 협력업체 손실보상에 우선 사용하고 주식가치 평가결과,삼성차 부채 처리 수준에 미달하면 삼성이 책임지도록 했다. 삼성그룹도“이회장이 출연한 삼성생명 주식의 가치가 채권단과의 주식평가과정에서 부채처리에 부족한 것으로 나오면 부족분을 책임지겠다” 고 밝혀추가출연 의사를 분명히 했다. 금감위 관계자는 “삼성생명 상장여부는 공청회 등을 거쳐 여론을 수렴하되오래 끌 수는 없는 문제”라며 “삼성생명이 기업공개를 요청해 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그러나 현행 규정상 이회장이 지난해 12월삼성생명 주식을 매입,삼성생명 연내상장이 불가능해 정부는 내년 초 상장을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수빈(李洙彬) 삼성생명 회장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공청회를 통해 상장이익에 대한 배분방식을 확정하면 이를 수용하고 빠른 시일 안에 삼성생명의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오승호 백문일기자 mip@
  • 월드컵 주최국 파격대우/FIFA조직위 이모저모

    - 한국에 예선 톱시드 배정 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02년월드컵축구대회 조직위 소위에서 한국과 일본에 각각 D·H조 예선 톱시드를 배정키로 한 것은 주최국에 대한 파격적인 우대로 평가된다.현재 한국과 일본은 각각 FIFA랭킹 38,42위에 올라있다.월드컵에서 FIFA랭킹 30위권 밖을 맴돌고 있는 나라가 시드배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시드는 역대 월드컵 성적이나 FIFA랭킹순에 의해 배정된 것이 지금까지의 관례로 98대회 우승팀 프랑스는 2002년대회에서 A조 톱시드를 배정 받게된다.어쨌든 한국과 일본은 예선에서 톱시드를 배정받아 초반 강호들과의 격돌을 피해 16강 진출 희망을 높였다. 대회 개막일을 5월25일로 한 것은 한·일 양국의 요구보다 진일보된 내용으로 그동안 월드컵 개최시기로 굳어졌던 6월말과 7월초에는 양국에 장마가 시작된다는 점을 감안,늦어도 6월초에 개막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이번 소위의 결정은 이보다 일주일 앞당긴 것으로 FIFA는 각 대륙연맹에 이를 통보,협조를 구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유럽리그 등 각 대륙연맹이 치르는 각종 대회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대륙별 본선티켓 배분도 아시아권의 요구가 일정부분 수용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02년대회를 한국과 일본이 공동개최키로 확정된 이후 줄기차게 아시아권에 배분된 티켓을 늘려달라고 요구,결국 지난 98프랑스월드컵 때보다 1장이 늘어난 4.5장을 챙겼다.당초 요구한 5장에는 못미치지만 이는 2002년 대회에서 프랑스대회 때와 같은 3.5장이 배분될 경우 주최국인 한·일을 제외한 나머지 43개국이 1.5장의 티켓을 놓고 다퉈야 하기 때문에 대회자체를 보이코트할 수도 있다는 AFC의 ‘협박’이 먹혀든 것이다.0.5장은 유럽예선 15위와 플레이오프에서 결정된다.이에 따라 각 대륙별 배분은 아시아4.5장,유럽 14.5장,남미 4.5장,북중미 및 오세아니아 3.5장, 아프리카 5장으로 확정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FIFA조직위 이모저모 ■2002년월드컵의 조기개최는 결정 하루전인 5일 제프 블래터 FIFA회장이 FIFA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사실상 결정된 것으로 확인.FIFA와 밀접한 한 소식통은 “회의 전날 여자월드컵 준결승전에 앞서 블래터회장이 긴급히 정몽준대한축구협회장 겸 FIFA 부회장을 찾아 “개막일은 1주일 앞당기겠으나 2차리그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니 이해해 달라”고 전했다는 것. [개막일 한때 혼선 정정소동]■정회장을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의 착각으로 개막일이 한때 혼선을 빚기도. FIFA는 “한일 양국이 요구한 6월1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23일에 조기개최키로 했다”고 발표했는데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를 설명하던 정회장이 6월 1일보다 일주일 앞이면 5월 25일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정정한 것. 정회장은 황급히 회의 자료와 최창신 한국조직위 사무총장이 지니고 있던 제안서를 통해 25일임을 재확인하곤 “회의에서 착오가 있어 잘못 발표된 것같다”며 “집행위원회에서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한국 6월 비 많다’실감]■정몽준 회장은 조기 개최가 결정된데 대해 지난달 코리아컵 때 블래터회장을 초청한 게 주효했다고 자평.정회장은 “지난달 17일 블래터 회장이 코리아컵을 관전할 때비가 약간 내렸는데 블래터회장은 그때 6월에는 비가 많이온다는 걸 피부로 느꼈다더라”고 전언. [북한대표 신원파악 분주]■오는 10일 FIFA 총회에 참가하는 북한대표는 김학용 문시성 이남수 등으로확인.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은 “지난해 프랑스월드컵 때 FIFA 총회에 통역자격으로 참석했던 문시성을 빼고는 생소한 인물”이라며 다각도로 신원파악에 분주. [로스앤젤레스 김한석특파원]
  • 金총리 “삼성생명 상장 특혜없도록”

    김종필(金鍾泌)총리는 6일 삼성생명 주식시장 상장과 관련,“주주와 계약자간 이익배분문제가 선행돼야 하므로 특혜소지가 없도록 시한에 구애받지 않고 공청회 등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이같이 답변하고,삼성자동차 정상화에 대해서는 “현행대로 자동차 생산기지로 활용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김총리는 이어 “대우가 삼성자동차를 인수하더라도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적자부분에 대해 정부 지원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업률 문제와 관련,김총리는 “통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실업률을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봉균(康奉均)재경부장관은 “정상적인 실업대책으로 전환해도 되는 상황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내년에는 공공근로 등 한시적인 실업대책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장관은 “워크아웃을 추진중인 해당기업에 대해 약정사항을 단계별로 점검해 성실히 이행되지않는 기업은 워크아웃 조치를 중단하고 잘하는 기업은유인책을 부여해 융자기간 연장 등 보완책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장관은 또 “올 상반기까지 국가부채는 71조4,000억원이며 정부가 지불보증한 금융기관의 부채는 72조원”이라고 말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제일銀 매각협상 막판 진통

    제일은행 매각협상은 ‘말’로만 타결된 것인가. 금융감독위원회 고위관계자는 지난 2일 “미국 뉴브리지 캐피털과의 매각협상이 타결돼 하루 이틀내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사흘이 지나도록 깜깜무소식이다. 일부에서는 완전합의에 이르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그러나 지금까지의 진행상황을 종합하면 주요 쟁점에 합의한 것은사실이며 다만 세부조건을 조문화하는 데 양측간 의견이 맞서 본계약 체결이 다소 늦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금감위 남상덕(南相德) 2심의관은 5일 “제일은행 자산가치 평가와 향후 이익금 배분,추가 부실자산의 손실보전 등 핵심사항에는 합의했으나 이를 뒷받침할 세부조건에는 의견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6.25 전쟁때 휴전협정을 맺고도 한치의 땅을 더 차지하기 위해 국지전을 벌이지 않았느냐”며 “계약서 작성을 위해 법률자문을 받는데에만 상당한 기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금감위의 다른 관계자는 “세부적인 조건이라고 하지만 한가지 사항이 바뀔 때마다 수백억원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나 뉴브리지 양쪽이 팽팽히맞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지난주에는 남 심의관과 웨이지언 쉔 뉴브리지 아시아담당 이사가 협상 도중에 설전을 벌이는 등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뉴브리지측은 지난 1일 영국에서 발간되는 파이낸셜 타임지를 통해 “협상이 큰 진전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 본 계약을 체결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금융권 일각에서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맞춰정부가 협상을 서두르자 뉴브리지가 정부측의 양보를 얻어내기 위해 지연작전을 펴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금감위는 제일은행의 매각결과가 HSBC(홍콩상하이은행)와의 서울은행 매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건을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나 김 대통령이 5일 미국 클린턴 대통령에게 뉴브리지와의 협상내용을 설명,마냥 시간을 끌 수도 없는 곤란한 처지에 빠졌다. 남 심의관이 “5일 늦게라도 뉴브리지측으로부터 연락이 오면 양보할 것은양보해 협상을 마무리짓겠다”고 말한 것은 이같은 고민을 반영해서다. 백문일기자 mip@
  • 정상회담 주요 합의내용

    워싱턴 양승현특파원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클린턴대통령은 3일 새벽(한국시간) 정상회담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경제현안을 타결지었다. 사회보장협정 타결 한·미 양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5년 이내 단기 파견 기업인과 근로자들에 대해 사회보장세를 상호 면제해 주기로 합의했다.양국은각기 국내절차를 거쳐 8월중 협정에 정식 서명하고,연내 국회비준을 거쳐 내년 상반기중 협정을 발효시킬 계획이다.미국에 단기체류하고 있는 한국의 지·상사 주재원은 2,700∼3,000명으로 추정되며,이들이 미국에 납부하고 있는 사회보장세 총액은 연간 3,000만 달러에 이른다.한국주재 미국 기업인과 근로자는 1,000명,납부규모는 250만달러다.이로써 한국은 아시아에서 미국과사회보장협정을 체결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 미국비자 신속발급제(BRP) 확대 양국은 현재 190개 대기업으로 한정돼 있는 기업인 비자 신속발급제도의 적용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키로 합의했다.한국정부는 대상기업을 대미 교역액 기준으로 최소 500∼800개 기업으로 확대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우량벤처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BRP 대상기업의 임직원은 추천서,비자발급신청서,사진,여권만 제출하면 인터뷰없이 4∼5일만에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주한 미대사관은 소수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BRP 제도를 지난 97년 10월 한국정부의 요청에 따라 190개로 확대했다. 과학기술협정 서명 한·미 양국은 지적재산권 보호내용을 강화한 새로운과학기술협정에 서명했다.개정 협정은 “공동연구로 창출된 지적재산권은 양국 공동소유로 하되,협정당사국은 자국내 권리행사에 있어서 우선권을 갖는다”고 규정하고 있다.새 협정은 한·미간 협력사업 확대와 공동연구로 인해 창출되는 지적재산권의 배분과 관련해 공동소유 원칙을 확립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 삼성 李회장 400만株’잡음’/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은 존속될까

    삼성 이건희(李健熙)회장이 출연키로 한 삼성생명 주식 400만주의 처리를놓고 벌써부터 잡음이 불거지고 있다.삼성측이 사재를 출연한다는 ‘선언’만 한 채 구체적 출연 절차 등 후속 조치를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400만주 주인은 누구? 삼성측의 사재출연 발표에도 불구하고 소유권은 여전히 이 회장에게 있다.채권단에 주식을 넘겨준 게 아니라 단순히 한빛은행금고에 맡겨둔 상태다.보관비용으로 월 7만∼8만원만 들 뿐 주인은 그대로인 것이다. 따라서 현재로선 사재출연 약속이 그저 ‘립 서비스’에 불과해 아무런 구속력이 없는 상태다.법적으로 이 회장의 사재출연은 ‘무상 증여’에 해당하는데 이 경우 증여 대상자를 구체적으로 지정한 뒤 상대방의 동의를 받아야비로소 효력이 생기게 된다.서울고법의 한 판사는 “대중 앞에 공언했더라도 아직까지는 일방적 약속”이라며 “당사자간 합의가 있어야 법적 효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채권단 반응 주채권은행인 한빛은행측은 “배분문제 등 향후 처리방향에대해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삼성측의 제의를 전혀 받지 못했으며 따라서 채권단 입장에선 어떤 진전도 없는 상태”라며 답답해 했다. 이 회장의 출연 약속을 일단 문서로 명기하자고 요구하기도 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삼성측이 “삼성차 종업원 및 협력업체,소수 주주,채권단간 배분비율을 미리 정할 경우 분란이 생길 우려가 있다”며 “금융감독원의 승인도 필요하기 때문에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논리를 내세워서다. 그러나 “삼성생명 주식의 처리문제는 전적으로 삼성과 채권단 등 이해관계자들이 풀어야 할 사안이며 승인 절차는 필요없다”는 게 금감원 입장이다. 대상자를 특정하지 않더라도 ‘이 회장이 주식의 소유권을 포기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넘긴다’는 포괄적인 내용의 문서라도 작성해야 한다는 채권단주장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박은호기자 - 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은 과연 존속될까. 삼성은 지난달 30일 삼성차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국내·외 기업에 공장설비를 판 뒤 사업을 완전히 정리하겠다고 밝혔다.‘공장이 계속 부산 신호공단에 남아 가동될 것인가’라는 문제도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다. 삼성 관계자는 “3개월 뒤 법정관리 개시 여부가 결정돼야 매각 및 청산 절차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그 이전까지는 아무도 부산공장의 향방을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삼성과 정부가 가장 신경쓰는 대목은 부산지역의 민심이다.공장이 공중분해되면 본공장 직원 2,500여명은 물론 협력업체 수만명 근로자들의 대량 실업사태가 불가피해진다.또한 1조원 가량을 투자한 2,200여개 협력업체들도 무더기 도산사태를 맞는다.이는 정부와 삼성에 치명적 부담이 될 수도 있다.부산 강서구 녹산동에 자리한 부산공장에는 2일 직원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않았다.한때 요란한 소리를 내며 돌아갔던 SM5 공장라인은 지난 3월14일 휴업 이래 멈춰서 있다.부산 시민들은 오는 7일 3만명 이상이 모인 가운데 ‘정권 퇴진 및 삼성 규탄시위’를 벌일 참이다.한 협력업체 직원은 “삼성차가 부산에서 사라진다면 민란이라도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이 대우자동차,포드,제너럴모터스(GM) 등 국내외 업체에 부산공장을 넘겨 존속시킬 것으로 전망한다.인수가액이나 부채 처리문제 등에서 최대한 양보,정치적 부담을 줄일 것이란 분석이다. 정부·여당도 부산공장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방침을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삼성은 지난해 부채분담 규모 때문에 제휴협상이 결렬된 포드에 삼성이 부채를 더 떠앉는 조건으로 넘길 가능성이 높다. 이대원(李大遠)삼성차 부회장은 “남은 직원은 당분간 삼성자동차에 머물면서법정관리를 통한 청산 절차에 주력한다”며 “본인 희망에 따라 삼성그룹에재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균 부산 이기철기자windsea@
  • 대입 특별전형 공정성 높인다

    사회봉사 등 특별전형 자료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인증제가 도입된다. 전국 188개 4년제대학 총장들은 2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玄勝一국민대총장) 주최로 임시총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6개 실천과제를 결의했다. 이에 따르면 2002학년도 대학입시부터 대폭 시행되는 특별전형에 대비해 사회봉사와 수상경력,특기,자격증 등 특별전형자료의 공정성과 객관성,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교협 차원의 인증제가 도입된다. 또 회원대학간 ‘교수 빼가기’ 금지,교수 신규채용시 비리 근절 등을 내용으로 한 대학윤리강령을 오는 9월까지 만들고 이를 어길 경우 회원자격을 박탈하는 등의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공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어느 대학에서 강의를 듣더라도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교양학점 은행제’도 도입된다. 총장들은 또 산업체의 수요와 요구에 맞춘 주문형 또는 적시성 교육과정 운영을 확대키로 하고 이를 위해 대학과 산업체 대표,정부 당국자가 참여하는‘산학연 협력위원회’를 대교협에 설치키로 했다. 이밖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국제협력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외국 대학과의 학점교류 및 학위 인정을 위한 교류인증위원회도 구성키로 했다. 한편 총장들은 ‘두뇌한국(BK) 21’ 계획과 관련,지역간 균형과 학문의 조화로운 발전 등을 고려해 균형배분과 경쟁배분의 조화를 촉구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생보사 공개시 이익 상당부분 공익 사용

    정부는 생명보험사가 기업을 공개할 때 생기는 자산재평가 차익 등 기업이익의 상당부분을 공익사업용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기업의 이익을 계약자에게 배당금으로 주는 생보사의 배당상품은 주식회사 형태에 맞지 않아 앞으로 상품인가를 취소할 방침이다. 이헌재(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은 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삼성생명 상장으로 인한 기업이익의 상당 부분은 공익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삼성생명의 평가이익은 현 계약자의 몫이기 보다 10∼20년전 계약자의 몫이 더 많다”며 “이들에게 돌려줄 방법이 마땅치 않아 노인병이나 암 센터,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양로원 건립 등에 쓰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금감위는 이에 따라 공청회 등을 통해 여론을 수렴,생보사의기업공개시 자본이익의 상당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 위원장은 생보사의 상장과 관련,“정부가 4차례나 삼성과 교보생명의 세금을 유예해 주면서 상장을 연기시켰다”며 “앞으로 더 연장하는 것은 문제를 증폭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공개 요건을 충족하면 상장을 허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삼성생명의 경우 공개를 요청하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지만 공개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삼성생명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삼성생명이 주식회사의 형태이면서 상호회사처럼 배당상품을파는 것은 잘못됐기 때문에 없애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행 보험감독 규정은 생보사 공개시 자산재평가 차익 등을 계약자에게 85%,주주에게 15% 배분하고 계약자 몫은 3분의 1이상을 현재 계약자에게,나머지 절반 이상은 계약자배당 안정화준비금으로,나머지는 공익사업출연기금으로쓰도록 하고 있다. 백문일기자 mip@
  • [막오른 교원노조 시대](中)문제점

    1일 출범하는 복수교원단체가 정착되려면 해결돼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과제 중에는 교원단체간에 협의 또는 합의를 통해서만 해결이 가능한 사안도적지 않아 진통과 갈등이 예상된다. 최대 과제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교원지위 향상에 관한 특별법’(교지법) 개정 문제가 꼽힌다.교원노조 출범으로 교지법 가운데 임금 후생복지 등근로조건에 관한 부분은 삭제되거나 수정돼야 한다. 그러나 전문직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의 반대가 만만치 않다.교총은 교지법의 골간이 흔들리게 되면 허수아비로 전락하게 된다며 법안 개정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반면 교원노조는 교지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헌법소원도 불사하겠다며 맞서고있다. 교육부와 교총은 6월 초부터 교섭협의권 문제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논의를 거듭하고 있지만 마땅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도 교총과 교원노조간에 이견이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교총·교원노조 등과 협의해야 할 의제문제도 구역을 획정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교육부는 교원노조와는 임금 후생복지 등근로조건을,교총과는 교육정책 등을 협의한다는 방침이다.그러나 근로조건과 교육정책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아 분리해 논의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예컨대 전교조가 단체교섭안으로 마련한 ‘학급당 학생수를 30명선으로 한다’는 항목의 경우 교원노조는 ‘근로조건’에 해당하는 교섭항목으로 상정할 수 있다.반면 교총은 교육의 질과 직결된 ‘정책 분야’로 해석하고 있다.동일한 사안을 놓고도 해석을 달리 하기 때문에 교섭 주체 선정에 ‘힘의논리’가 작용할 소지를 남기고 있는 셈이다. 교총은 또 전교조와 한국교원노동조합(한교조)의 단체 교섭안에 포함된 학제개편과 실업교육 등도 정책적인 사안으로 분류하고 있다. ‘협상창구 단일화’도 난제로 꼽힌다.조합원 수에 따라 협상대표의 숫자를 배분하면 되나 현실적으로 조합원 명부를 일일이 검증하는 일은 결코 쉽지않다. 이밖에 법에서는 학교단위의 노조활동을 금지하고 있으나 변형된 형태의 노조활동,즉 ‘편법’이 활기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특히 ‘주인’이 있는사립학교에서는 노조활동의 한계 등을 둘러싼 시비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정부가 교원노조를 허용하면서 장기적으로 학교단위의 노조활동도 허용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한 것도 이같은 문제점을 예견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주병철기자 bcjoo@
  • [대한광장] 복지사회로 가는 길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과 이에 따른 분단 독립 이후 자본주의의 구조적 늪에 빠져 시달려 온 한국경제는 IMF사태로 인해 사회 성원간의 갈등관계를 더욱더 선명하게 드러내 보이고 있다.다른 한편으로는 빈부의 격차를 줄이는복지사회 건설의 필요성과 기대의 목소리도 서서히 확산되어 가고 있는 듯한느낌을 주고 있다. 생존과 안락을 위한 인간의 욕구가 무한경쟁을 유발하면서 권력과 재부(財富)의 강자들은 법의 보호하에 소유욕과 지배욕을 끝없이 휘둘러 왔고 생산근로계층은 억압과 피탈의 고통으로 인한 분노를 거듭 분출시켜 왔다.그러니까 가진자들의 무한욕망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고통과 분노가 조정,해결되지 않은 채 반세기 동안 평행선을 그어오는 가운데 부유계층의 사치·낭비·부정부패와 서민 대중의 좌절과 탈진상태가 종착역 없이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이 사회가 일제 식민지와 미군 점령,분단 독재체제 아래서 100여년을 견디어 오는 동안 공동체의 일체의 생활에너지를 생산,공급해 왔던 근로계층은 공동체로부터 짜임새 있는 지원이나 협력을 받기는커녕 오히려 부당한 대우를 하소연할 때마다 적대시하고 있는 반쪽 동족을 닮았다면서 증오스러운 혐의를 씌우는 바람에 더 많은 고통을 겪어야 했다. 외세에 의한 조국 분단은 전쟁을 가져왔고 동족을 상대로 한 전쟁 승리를위해 왕년의 제국주의 우방들과는 동포 이상으로 가까워지면서 우방으로부터사들이는 무기의 양은 동족에 대한 증오의 양과 경쟁적으로 정비례하여 확산증대되어 왔다. 무력 증강과 동족 증오의 확산은 시간이 감에 따라 남북 쌍방간에 상승작용을 일으켰고 자연히 생존의 기본 자료인 의식주 생산과 기본인권의 보편적보장은 남북 공히 어려워질 수밖에 없었다.여기에다 권력과 자본력을 이용한기업경영에 의해 정당하거나 부당하게 자산을 모은 부유층은 자신들의 재부가 공동체 여러 사람들의 공동의 생산노력과 고통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는사실과,따라서 공동체 이웃과 공정하고 조화롭게 배분하여 소비하거나 재생산을 위해 저축하여야 한다는,어찌보면 당연한 책임의식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개는 막무가내로 배타적 이기심을 관철시켜 왔다. 마침내 IMF 경제위기가 닥쳐온 것이다.민족경제와 외부경제간의 모순의 폭발 심화인 동시에 내부 계층간의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경제운용 및 거래 관계의 확연한 노출이기도 했다. 위기와 환란은 극복과 치유의 약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이제우리사회에서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측면에서 북유럽 나라들의사회체제를 복지사회의 한가지 모형으로 삼아 미래가 보장되는 평등 민주복지사회를 이루어 보자는 주장들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걸림돌도 많이 있다.우선 분단된 동족간의 증오를 유지 확산시켜온냉전의 논리와 장치들을 제거하고 분단을 구실로 만들어 놓은 억압적이고 불공평한 법체제를 이용하여 부당하게 부를 축적하여온 사람들의 공동체 사랑과 공정한 자율적 이성에로의 의식의 전환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보다 구체적으로는 자산이나 소득이 많은 측으로부터 납세·환원·공여 방법을 과학적으로 개발해내는 일이다.물론 이에 앞서서 생산 유통과정에서 투자된 자본의 몫과 노동력에 의해 생산된 가치 및 소득의 몫을 엄밀하게(법적으로) 구분하여 배분하는 일이 분쟁을 막고 정의로운 사회를 이룩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복지사회가 공리공론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높은 산을 깎아 내려낮은 골짜기를 메우는 이치로 복지사회의 건설은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니까복지사회 건설은 장애요인들을 해결하면서 공동체의 민주적 발전을 위해 진정으로 봉사하려는 정신을 가진 정치·경제 전문가들과 부유층의 양보정신,그리고 생산을 떠맡고 있는 근로 서민대중의 지혜와 기술과 용기가 결합될때 가능할 것이다. 朴 智 東 광주대 교수·언론학
  • 李憲宰 금감위원장 문답

    다음은 이헌재(李憲宰)금융감독위원장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왜 삼성이 법정관리를 선택했나. 작년 12월 7일 삼성과 대우가 자동차와 가전사업을 맞교환하기로 약속한이후 양측이 합리적 빅딜 방법을 찾기위해 6개월여 고민했으나 합의도출에 실패,대우전자는 대우 책임하에 처리하고,삼성차는 법정관리를 신청한뒤 삼성책임하에 부채를 정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이다. ?삼성생명 기업공개에 대해 정부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 재벌에 대한 특혜 논란이 있을 수 있으나 기업공개가 소유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하고 건전성을 높이는데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언제 어떤 방식으로 공개할지는 아직 검토된 바 없다.교보생명 역시 기업공개를 요청해오면 삼성생명과 같은 선상에서 처리될 것이다.주식 상장에 따른 주주와 계약자의 이익배분 문제는 시간을 두고 검토해 원칙을 정하겠다. ?삼성차의 청산에 필요한 기간은. 몇 달 걸리지 않을 것이다.법정관리를 통한 삼성차의 부채정리는 3개월이면충분할 것이다. 삼성차의 법인은 청산되지만 부산공장 처분은대우와 협의가계속될 것이다. 앞으로는 채권단이 주체가 돼 대우와 협상을 벌여나갈 것이다.부산공장이 빠른 시일내에 대우에 넘어가지 않을 경우 3자 인수가능성도배제할 수 없으나 현시점에서 별로 가능성이 없다. ?삼성차의 청산에 따른 삼성계열사 소액주주들의 피해가 예상되는데. 계열사 주식에 대한 간접적인 피해는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삼성차 빅딜논의 과정에서 이미 손실이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에 소액주주들의 피해는 별로 없을 것이다. ?협력업체 손실보전은 이건희 회장의 삼성생명 주식 400만주 가운데 일부를 현금화해 협력업체 손실을 보전하게 된다. ?채권단의 손실분담은 어떻게 되나.채권단이 삼성의 자동차 처리방식을 거부할 가능성은. 삼성자동차에 담보가 있는 채권단은 담보를 처분해 채권을 해소해야 할 것이다. 삼성차의 부지와 공장이 비싼 값에 팔리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해 손실이 발생하면 대손처리를 해야 한다.나머지 채권은 삼성생명 주식을 배분하는 형식으로 이뤄질 것이다. 채권단이 삼성그룹에서 내놓은 자동차 처리방식을 거부할 가능성은 없다.만약 이를 거부하면 모든 채권이 부실화돼 대손처리 부담이 엄청날 것이다. ?삼성은 자동차 청산에 따른 부산경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자부품사업 유치를 추진했는데. 삼성이 자동차와 석유화학을 떼어내면 연내 부채비율이 200% 이하로 내려간다.이렇게 되면 부산지역 신규투자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백문일기자 mip@
  • 총리자문 정책평가위 보고회 주요내용

    국무총리 자문기구인 정책평가위원회(위원장 李世中변호사)는 29일 정부의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복지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는 김종필(金鍾泌)총리와 강봉균(康奉均)재정경제·김기재(金杞載)행정자치·김덕중(金德中)교육·이상용(李相龍)노동부장관과 진념(陳^^)기획예산처장관,정해주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평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자리 창출 계획 창업 활성화와 공공투자를 결합하고 고부가가치형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문화·관광 등 미래산업을 주요 분야로 설정한 사업계획은 바람직하게 설정됐다. 그러나 전체적인 일자리 창출계획에 따라 사업이 선정,배분되지 않고 각 부처가 제각각 제시하는 바람에 우선순위가 불명확하다.또 사업의 중복가능성도 있다.따라서 오는 9월까지는 경기회복 등 여건변화를 감안해 기존계획을재검토,조정해야 한다.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는 거시적·중장기적 관점에서제도개선과 노동환경 조성을 중심으로 한 중기 일자리 창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와 함께 단기적인 일자리창출계획의 수행지침도 마련해야 한다.올해의일자리 창출은 제도개선을 위한 사업추진보다는 직접적인 예산투입에 치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 조사 및 통계시스템도 미흡하다.각 부처에서 일자리 창출효과를 계산할 때 일자리가 없어지는 부분은 빼는 등 근거가 부족하다. 또 창업이나 투자확대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만 집중돼 있다.일자리회복 정책이나 도시의 소외된 부분에 대한 고려가 미흡하다. 일자리 창출 계획을 총괄·조정하기 위해 실업대책위원회 산하에 ‘일자리창출계획 수립 분과위’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애인 복지 정책 그동안의 장애인 복지정책은 양적 확대에만 치중됐다.장애인의 욕구에 부응한 실질적인 복지정책은 개발되지 못했다.우선 장애인 정책의 총괄·조정·평가 기능이 강화돼야 한다.현행‘장애인 복지대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활성화해 장애인 예산 편성의 기준을 제시하고 주요 정책을 조정, 평가하도록 해야 한다. 또 현재 장애인 실태를 보건복지부에서 5년마다 표본조사하고 있으나 표본이4만가구에 불과해 정확성이 떨어지는데다 시·도별 통계는 산출되지 않고 있다.장애인 전수조사 또는 표본규모의 대폭 확대를 통해 정확성을 확보해야 한다. 생활보호대상 장애인의 생계보조수당을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고 지급대상 범위도 3,4급 장애인까지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특히 경제적 능력이 있는장애인 가구에 대한 정책개발도 절실하다.장애인 부모가 보험료를 납부하고장애인 자녀가 연금을 수령하는 ‘장애인특별연금제도’의 도입을 검토할 만하다. 장애인을 전문 치료하고 보호하는 유료 민간시설 설립도 유도해야 한다. 장애인 의무고용 대상 기업(의무고용률 2%)에 취업한 장애인은 0.54%에 불과하고 공공기관의 고용률도 1.23%이다.톨게이트 매표원이나 주차장 안내원,정보통신 관련 업무 등 장애인에 적합한 직종을 개발해야 한다.현재 권장사항인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률(2%)도 의무화하고 정기적으로 채용실적을 공개해야 한다. 이도운기자 dawn@
  • 교보증권 ‘뉴스레터 스페셜’ 서비스

    교보증권은 28일부터 사이버 증권에 가입한 정규고객에게 관심종목의 시세정보와 투자위험경고,증시속보 등을 매일 전자우편(E-메일)으로 보내주는 ‘뉴스레터 스페셜’ 서비스를 실시한다. 정규고객이 아니더라도 E-메일 주소를 알려주면 매일 아침 증시속보와 시황,경제 및 산업분석 자료 등을 전해주는 기존의 ‘E-메일 무료서비스’를 확대한 새로운 형태의 E-메일서비스다. 이밖에 고객의 투자성향을 진단,고객에 알맞는 ‘자산배분 모델’을 제시해주는 한편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주는 투자상담서비스(KICS)도 한다.또 고객이 관심있는 종목들을 하나의 묶음으로 구성해 시세조회,주문 등을쉽게 할 수 있는 바스켓 매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추천종목 투자수익률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 것도 폭넓은 고객서비스가 바탕이 됐다는 게 교보측의 설명.앞으로 E-메일 투자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백문일기자 mip@
  • 경남연안 6개시·군 “지방교부세 수산분야 상대적 홀대”

    경남 연안의 시·군들이 참여하는 ‘한려해상권 행정협의회’는 22일 하동군청에서 모임을 갖고 지방교부세 산정기준에 수산분야를 더 많이 포함시켜줄 것을 경남도와 행정자치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행정협의회에 따르면 현재 교부세 산정항목 중 수산분야는 어업가구수와 어업종사자수,어선 및 어업지도선 보유수,해안선 길이 등 일부 기준만 포함돼있을뿐 양식시설과 어항관리,해양 환경오염 방지시설 등은 산정항목에서 배제돼 있다. 이 때문에 연안 시·군이 내륙에 위치한 시·군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교부세를 배정받고 있다. 농업분야의 경우 경지면적에 대한 투자적 경비가 산정항목에 포함되지만 수산업은 바다면적이 반영되지 않아 바다 및 항만청소,소규모 어항관리 등 바다 관련 각종 지출경비에 국고보조가 미약하다는 것이다. 행정협의회는 또 방파제와 선착장,호안도로 등의 유지관리비도 반영돼 있지않은데다 염분에 노출돼 내륙에 비해 30%이상 손상이 많은 연안의 포장도로관리비도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육지면적의 10배가 넘는 2,200㎢의 바다를 관리하고 있는 통영시의 경우 최근 3년간 한해 평균 145억원을 수산분야에 투자하고 있으나 이중 50%가 넘는75억원상당을 지방비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수산업 분야에 투자하는 예산은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형평성 있는 재정배분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려해상권 행정협의회는 통영시를 비롯,거제·사천시와 고성·하동·남해군 등 경남연안 6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통영 이정규기자 jeong@
  • 공무원 성과급제 전면 개선

    정부는 공직자 사기진작과 부패방지를 위해 성과급 제도 개선을 검토중이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18일 “올해부터 시행되는 성과급 제도는 대상 공무원의상위 10%는 200%, 15%는 100%,25%는 50%를 받도록 되어 있어 직원의 절반은한푼도 받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해 형평성 논란 등 많은 문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에 따라 “성과급으로 배정된 금액의 절반을 대상자 전원에게 직급 등에 따라 균등하게 배분하고 나머지 50%는 근무평점에 따라 차등지급하는 방식으로 성과급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연구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공직사기 진작을 위해 체력 단련비를 지급해야 한다는 얘기가 거론되고 있으나 하반기분 125%만 지급해도 1조2,000억원 가량의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추경을 편성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올해분 성과급 2,800억원을 올연말에 앞당겨 지급하고 새해 예산에 공무원 사기진작용 예산을 편성, 내년초에 집행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이 관계자는 “하반기분 체력단련비 지급을 위한 추경 편성 쪽으로갈 것인지,아니면 성과급을 앞당겨 지급하는 쪽인지는 아직 최종 결정되지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공직자 부패방지를 위해 공무원 급여를 향후 4~5년간에 걸쳐 민간기업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무원 급여를 일단 연초에 3~4% 인상한 뒤 상반기 중의 민간기업 평균 봉급 인상률과의 차이에 3% 포인트 정도를 가산해 소급적용 하는 방안도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와 함께 “내달 22일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보고될 부패방지종합대책에는 공직부패를 막기 위한 돈세탁 방지,부정축재 재산 몰수,내부고발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시민 감사관 도입,주민감사 청구제도 등종합적인 내용을 담은 부패방지기본법 제정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공직자의 이권개입 금지,외부 강의나 강연 제한,업무와 무관한 접대와 선물 수수 제한과 위반시의 제재 규정을 담은 공직자 행동강령도 대통령령으로 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운기자 dawn@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