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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5일장 재개장…신속 PCR 검사로 ‘안심 5일장‘ 운영

    여주 5일장 재개장…신속 PCR 검사로 ‘안심 5일장‘ 운영

    경기 여주시는 30일부터 여주 5일장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4단계 거리두기에 따라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휴장에 들어갔던 여주 5일장에 신속 PCR 검사를 도입해 ‘안심 5일장’으로 운영한다는 것이다. 모든 상인을 대상으로 검사한 뒤 안심존 푯말과 스티커를 배부하고 방문객에게도 검사를 독려하기로 했다. 신속 PCR 검사는 진단 정확도가 높은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결과가 빨리 나오는 항원 검사의 장점을 합친 방식으로,1∼2시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4단계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상인들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어 어렵게 여주 5일장 재개장을 결정했다”며 “상인과 방문객 모두 방역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 5일장은 여주시 창동 한글시장과 제일시장 600m 구간에서 끝자리가 ‘5’와 ‘0’인 날에 열리며 178개 점포가 들어선다.
  • 경기남부자치경찰, 2학기 등교 확대 앞두고 통학관리 강화

    경기남부자치경찰, 2학기 등교 확대 앞두고 통학관리 강화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2학기 등교수업 확대 방침에 따라 경기남부경찰청과 협력해 통학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7일 임시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이 담긴 ‘어린이·청소년 안전 확보 종합대책’을 의결했다. 주요 안전관리 내용은 통학로 취약지 551곳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하교 시간대(오후 2시∼오후 6시) 캠코더와 이동식 교통단속 장비를 활용한 교통단속 강화 등이다. 남부자치경찰은 아울러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등 학교 주변 유해 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등하교 시간대 성범죄 전과자 주거지 인근에서 예방 순찰을 할 방침이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통학로 안전운전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공익광고 제작, 정책토론회 개최, 보행안전 알림장 배부 등을 통해 사회적 안전인식을 확산시키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남부권 어린이보호구역 2792개소 인근 보행량과 사고내역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해 올해 말까지 통학로 관리의 과학적 기준을 제시하고, 보호구역 주요 교차로에 노란신호등 설치 확대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거리두기 4단계 방침 속 등교 재개로 자녀의 안전 확보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걱정도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남부경찰청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 거리두기 4단계 부산 대학들… 2학기 비대면 수업으로 시작

    거리두기 4단계 부산 대학들… 2학기 비대면 수업으로 시작

    부산지역 대학들이 9월부터 시작되는 2학기 수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애초 대면 수업을 확대할 방침을 세웠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비대면 수업을 하기로 했다. 27일 부산지역 대학에 따르면 부산대는 학사 운영원칙을 기존 대면 수업에서 혼합수업으로 변경했다. 중간고사 이전에는 원격수업을 하고 중간고사(10월 18∼23일) 이후에는 대면 수업으로 전환한다. 다만, 실험·실습·실기 교과목 등만 방역수칙 준수 하에 대면 수업이 가능하다. 4단계에서는 강의실 좌석을 두 칸을 띄우고, 좌석 없는 강의실은 시설면적 6㎡당 1명 기준으로 대면수업을 하게 된다. 부산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강의실 밀집도 등을 고려해 원격·대면·혼합·병행 수업을 한다는 계획이다. 부경대도 거리두기 4단계에서 전면 비대면 수업을 한다. 부경대는 학생들이 백신을 접종하면 당일 출석을 인정해주기로 했다. 접종 후 발열 등 증상이 있으면 다음 날까지 출석을 인정받는다. 학기 중 4학년 재학생이 실험·실습을 대면 수업으로 하는 것에 대비해 코로나19 자가검사(진단) 키트를 단과대학에 배부했다. 부경대는 “학생은 실험·실습 과목 대면 수업 시 진단키트를 활용한 검사를 개별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아대도 9월 1일부터 2주간 비대면 수업을 한다. 비대면 수업은 교내 가상대학(LMS)을 통한 온라인 강의와 실시간 화상수업(줌)으로 진행된다. 3주 차 수업은 부산시 거리두기 단계와 연계해 추후 조정된다. 동아대 관계자는 “부산시 거리두기 4단계 적용과 구성원 건강·안전을 고려해 2주간 비대면 수업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중랑천 텃밭에 김장용 배추 심어보세요”

    “중랑천 텃밭에 김장용 배추 심어보세요”

    “김장용 배추 내 손으로 직접 수확하세요”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27일부터 사흘 간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참가자들에게 김장용 채소인 배추모종과 무 종자를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구는 ‘중랑천 도시농업체험학습장’을 개장했다. 체험 대상자는 상반기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운영 모집에 신청해 당첨된 630명의 동대문구 주민들이다. 당시 신청자가 2555명에 달했을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배추 모종은 1인당 50구씩 개인별로 배정된 텃밭에 사전 배포된다. 무 종자는 1인당 10g씩 배부되는데 도난사고와 우천피해 방지를 위해 중랑천 제2체육공원 부근 육교 앞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텃밭번호 끝자리로 참여인원을 분산해 모종을 배부한다. 예를 들어 텃밭번호 끝자리가 1번, 6번은 27일 오전에 배부하는 방식이다. 또 그늘막, 벤치 소독실시, 체험학습장내 손소독제 비치, 코로나 예방 수칙 준수에 대한 사전 문자 발송 등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해충 방제, 급수 시설, 거름주기 등을 지원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토양과 농작물의 중금속 오염도를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가족 또는 지인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면서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더욱더 지친 심신도 달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에 중랑천에 텃밭을 조금 더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달성군립도서관에서 만나는 글쓰기와 특별 강연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2021년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달성문화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10년의 어울림, 문화도시 꽃피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다. 그리고 ‘사서 추천 도서 목록 배부-독서삼품과-디지털 캐리커처’ 대면 · 비대면 연계 프로그램, 시화 전시, 어린이 효 인형극 공연, 북튜버 강좌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달성군립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로 지역주민이 함께해 달성군이 문화도시로 우뚝 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께서 달성군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누리기를 바라고 도서관 이용을 통해 앎과 지식을 누리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서관이 독서를 통한 문화적 소양 발굴과 증진에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고 철저하게 방역을 지켜 지역주민 모두에게 즐겁고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망·추락 현장 악몽, 30대 소방관의 삶을 삼켰다

    사망·추락 현장 악몽, 30대 소방관의 삶을 삼켰다

    #소방관 꿈 이뤘지만 불행했던 강한얼씨 임용 후 5년 6개월간 3583차례 출동자살 등 연평균 37회 참혹 현장 목격우울증 치료에도 고통… 극단적 선택‘멈춘 것 같아 내가. 한얼이었던 애가, 그렇게 행복했던 애가… 한순간에 사라진 것 같아.´(2017년 5월 15일) 강한얼(사망 당시 32세) 소방관이 남긴 일기장에는 그가 겪어 온 ‘마음 재난’ 단서들이 남겨져 있다. 구급 업무를 하며 생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와 우울증은 그의 심신을 서서히 잠식해 나갔다. 강 소방관은 2019년 1월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관이 된 지 6년여 만이다. 그가 남긴 일기장과 메모에서는 소방관 시험을 준비했던 밝고 건강했던 취준생과 소방관이 된 이후 점점 마음의 고통을 호소하며 괴로워하는 청년 구급대원의 모습이 극명하게 대비됐다. ‘(소방공무원) 시험지가 배부되기 전까지 난 생각했다. 시험 보러 온 오늘 (병원) 나이트 끝나고 잠도 못 자고 온 오늘이, 절대 그냥 헛된 날은 아니라고. 충분히 자극이 되고 경험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시작은 이제부터라고.’(2011년 4월 24일) 강 소방관은 응급구조학을 전공하고 수도권의 한 대학병원에서 2년간 응급구조사로 실습 경험을 쌓았다. 그는 바쁜 병원 실습 중에도 소방 시험을 준비하며 느끼는 미래에 대한 설렘과 계획들을 꼼꼼하게 일기로 남겼다. 강 소방관은 2012년 12월 경기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됐다. 그는 이듬해 8월 구급 출동을 했다가 첫 PTSD 충격을 받았다. 아파트에서 추락한 청년이 두 눈을 뜬 채 숨이 멎어 있었다. 강 소방관이 청년에게 30여분간 심폐소생술(CPR)을 했지만 살려 내지 못했다. 언니 강화현(38)씨는 “동생이 당시 그 청년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더니 ‘뛰어내리면 괜찮다’는 환청이 들리는 것 같다고 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서울신문이 강 소방관의 생전 출동 내역을 확인한 결과 그는 임용 후 휴직 전까지 5년 6개월간 3583차례 출동했다. 그중 사망, 추락, 자살 등의 출동 건수가 204건이었다. 연평균 약 37회의 참혹 현장을 목격한 셈이다. 강 소방관에게 축적된 트라우마는 점차 두통, 어지럼증, 무기력증 등 눈에 띄는 신체적 증상으로도 나타났다. 강 소방관은 그 와중에도 구조 출동과 심리 치료를 병행했지만 트라우마는 사라지지 않았다. 그는 2018년 5월 질병 휴직을 했다. 당시 상담 기록에는 ‘먹는 걸로 막 푼다. 내가 왜 이러나 싶다. 계속 누워만 있는 게 죄송하다’는 심경과 ‘원래 하던 일(업무)로 돌아가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었다. 강 소방관은 사후에 PTSD 위험군 진단을 받았다. 유족이 제기한 순직 신청은 공무원연금공단에서 기각됐다. 인사혁신처는 2019년 11월 재심에서 강 소방관의 죽음을 공무상 일반순직으로 최종 판정했다. 서울신문이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소방청·인사혁신처·공무원연금공단에 등록된 소방공무원 자살 현황을 취합·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소방관은 64명이었다. 이 중 순직이 인정된 소방관이 11명으로 전체 순직자 90명 중 12.2%를 차지했다. 11명 중 강 소방관을 포함한 6명의 죽음은 PTSD가 원인이 됐다.
  • [오늘의 서울 톡]

    구로, 항동에 어르신 피자가게 오픈 구로구가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구로시니어클럽과 함께 항동에 피자 가게를 열었다. 어르신 18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직접 피자를 만들고 판매한다. 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직원들은 주 2~3회 하루 4시간씩 일하고 활동비로 월 32만 4000원을 받는다. 이외에도 구는 가리봉동에서 어르신들이 종이 쇼핑백을 만드는 공동 작업장을 운영하는가 하면 선유도역과 당산역에서 어르신들이 관리하는 편의점도 마련했다. 강동 14·15일 ‘인문학콘서트’ 개최 강동구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동안 강동아트센터에서 역사판타지 판소리극 ‘조선 9급공무원 슈퍼히어로 만세소리꾼 김경배’와 ‘심용환 역사학자와 함께하는 강동인문학콘서트’를 한 무대에 선보인다. 이번 판소리극은 1919년 상일리(상일동) 3·1만세운동의 역사를 현대적 감성으로 각색한 초연작으로, 소리꾼 최용석이 극작 및 연출을 맡았다. 3·1운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석 무료이며 오는 12일까지 강동구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중구 북창동 도시경관사업 대상 뽑혀 중구는 북창동 먹자골목(남대문로 1길) 일대가 지난 26일 서울시 2022년 도시경관사업 공모 대상지에 선정돼 시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9년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 2020년 황학동 가구거리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중구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구는 북창동 일대에 15억원을 투입해 2023년 하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북창동 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징물, 안내물 등을 설치하고 보도와 건물 표면, 어지러운 간판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성동 텐즈힐 1단지 15일 태극기 달기 성동구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오는 15일까지 공동주택 한 곳을 선정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한다. 공동주택 태극기 달기 운동은 새마을운동 성동구지회(회장 유영석) 주관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 아파트를 시범 선정해 태극기 달기를 효과적으로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왕십리도선동에 소재한 ‘텐즈힐 1단지’를 선정했다. 태극기를 달며 순국선열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가정용 태극기 1400개를 배부하고 게양을 독려했다. 영등포 내년 참여예산 18일까지 공모 영등포구가 오는 18일까지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 참여 예산 사업을 공모한다. 특히 올해는 주민 참여의 기회를 늘리고자 구청출입구와 각 동 주민센터에 ‘예산우체통’이 설치됐다. 비치된 엽서에 의견을 작성해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동 지역회의 회의 안건으로 상정되며, 익명으로도 제보할 수 있다. 일반 주민 제안 사업은 구 전체 또는 2개동 이상 관련이 있는 사업으로 최대 1억원 내에서 제안이 가능하다. 지역 직능단체 등이 제안하는 동 지역회의 제안사업은 각 동별 현안 사업을 주제로 최대 5000만원까지 제안할 수 있다.
  • 성동구,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운동

    성동구,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운동

    서울 성동구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오는 15일까지 공동주택 한 곳을 선정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나선다. 공동주택 태극기 달기 운동은 새마을운동 성동구지회(회장 유영석) 주관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아파트를 시범 선정해 태극기 달기를 효과적으로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왕십리도선동에 소재한 ‘텐즈힐 1단지’를 선정했다. 태극기를 달며 순국선열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가정용 태극기 1400개를 배부하고 게양을 독려했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 시행했던 태극기 흔들기 행사를 대신해 ‘태극기 삼행시 짓기 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아파트 내 카페 이용권 등의 경품을 지급하며 비대면 방식의 안전한 행사로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행사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앞서 구는 국경일 전후 집중적으로 ‘태극기 달기’ 사업을 추진하며 구민의 애국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해왔다. 주요 도로, 주요시설 및 공동주택 등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해 총 9회에 걸쳐 국경일 도로변 가로기 게양 운동 등을 추진했다. 올해도 도선사거리에서 응봉사거리에 걸친 약 1.3㎞ 구간 194기의 태극기가 게양된 태극기 상시게양거리를 운영한다. 구는 태극기의 오염 및 훼손에 대해 수시 점검하고 국경일과 나라사랑 주간에 따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국기게양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태극기 달기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구민 역량 결집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땡볕과의 사투’ 검사 줄서기 그만… 중랑 드라이브 스루 ‘편안한 5분’

    ‘땡볕과의 사투’ 검사 줄서기 그만… 중랑 드라이브 스루 ‘편안한 5분’

    차 안에서 설문 작성·검체 채취 완료폭염 막고 접촉 최소화… 쾌적한 대기“의료진·근로자 덕분에 어려움 극복”“집에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가 있어서 많은 사람이 줄 서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는 게 꺼려졌는데, 드라이브 스루가 생겨서 걱정 덜었어요.” 5일 서울 최고 기온이 34도에 달한 가운데 중랑구 망우저류조공원 입구에 30대 여성이 탄 차량이 다가왔다. 입구에서 창문을 열고 비닐장갑을 받은 여성은 안내에 따라 차량을 설문지 배부처로 이동했다. 차 안에서 설문지를 받은 여성은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연령, 거주지역, 증상 등을 표시했다. 곧바로 검체채취 텐트로 이동해 창을 내리자 의료진이 다가와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입구에서 출구까지 5분이면 충분했다. 이미 세 곳의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는 중랑구가 지난 4일부터 망우저류조공원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차에 탄 채 검체 채취를 할 수 있는 선별진료소다. 드라이브 스루는 본래는 패스트푸드 체인점 등에서 소비자가 매장에 들어가지 않고 차에 탄 채로 햄버거나 음료를 주문해 받을 수 있도록 고안된 방식이다. 앞서 지난달 27일 서울시 코로나19 방역대책 회의에서 오세훈 시장은 25개 자치구에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를 열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공간 확보, 운용 직원 부족 등의 이유로 현재까지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가 있는 서울 자치구는 중랑구를 비롯해 서초구, 은평구 등 세 곳뿐이다. 이날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검사소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류 구청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증가하는 검사수요에 대응하고 지속되는 폭염 속 주민이 안전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드라이브 스루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기자 간 접촉 최소화하고 폭염 피할 수 있다 보니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 특히 한 차량을 타고 검사를 받으러 온 가족 단위 검사자들이 눈에 띄었다. 또 지나던 택시 운전자들과 인근 경기 구리시, 남양주시에서도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았다. 류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방역복을 입고 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는 것도 잊지 않았다. 류 구청장은 “보건소 직원뿐 아니라 구의 모든 직원들이 코로나19 업무로 과부하 상태지만, 의료진, 기간제 근로자, 사회복무요원, 자원봉사자 등 민관이 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이분들 덕분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열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윤석열 국회방문 방역수칙 어겼나…“만나주러 왔더라”

    윤석열 국회방문 방역수칙 어겼나…“만나주러 왔더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일 국회를 방문해 같은 당 의원 103명의 사무실을 찾은 ‘신고식’ 과정이 국회의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3일 국회 보좌진 익명 게시판인 ‘여의도 옆 대나무숲’에는 “대통령 후보는 방역수칙 위반해도 되나. 모르고 했는지, 아니면 알고도 그냥 강행한 건지 모르지만 명백한 국회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이라는 글이 게시됐다. 익명의 글쓴이는 “수도권 코로나 4단계 발령에 따라 국회 방호과에서는 의원실 방문자에 대해 각 의원실로부터 하루 전에 미리 방문자의 인적사항 접수를 받는데 출입증을 절대 배부하지 않는다”고 했다. 당일 윤 전 총장은 오전과 오후에 걸쳐 각 층의 국민의힘 소속 의원 사무실을 수행원을 대동해 방문했다.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의원 사무실에 외부인이 방문하려면 인적사항을 사무처에 제출 후 허가를 받아야 하고 출입증을 발부받더라도 층간 이동이 불가능 하다. 이에 대해 글쓴이는 “3층의 어느 의원실을 방문하기로 하고 출입증을 교부 받았다면 그 방문자는 3층 이외에 4층이나 5층 등 다른 층으로 이동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전 총장은) 사전 신고도 없이 그 일행 10여 명이 한꺼번에 몰려다니면서 그냥 103명의 국회의원 방을 다 돌았다”며 “특히 각 층간의 이동이 불가능했을텐데도, 아무런 제약 없이 다 돌아다녔다”고 주장했다. 또 “특히 함께 다닌 10여 명 중에 한 분이라도 코로나 확진자나 밀접접촉자가 있다면 국회 의원회관 103명의 방은 전부 셧다운 되어야 한다”며 “윤 후보께서 정신 차리고 ‘지지율은 높은데 정치적 내공은 초선 국회의원보다 못하다’라고 본인을 객관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른 대나무숲 이용자도 “새로 입당한 두명이 의원실을 찾아왔는데 영감(국회의원)이 없자 이름을 밝히고 악수를 청한후 돌아서 나갔다”며 “만나러 왔다더니, 만나주러 온 것”이라고 윤 전 총장측을 공격했다. 방역 위반 논란과 관련해 윤 전 총장 측은 “체온 측정 등 일반적인 방역 수칙은 지켰지만 국회 내 수칙을 엄격히 지켜지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 “주민등록증 복사 요구시 ‘뒤 6자리’ 공개 안 되게 해야”

    ‘신원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 복사를 요구한다면?’ ‘법령에 근거가 없으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할 수 없어 주민등록번호 뒤 6자리가 공개되지 않도록 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처럼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궁금해하는 개인정보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문답으로 만든 개인정보보호법 표준해석사례집을 2일 공개했다. 개인정보위에 설치된 개인정보 법령해석 지원센터에서 지난해 처리한 민원 가운데 반복해서 들어온 1060건의 법령해석 등을 토대로 모두 70개의 사례를 문항으로 정리했다. 이 사례집에는 14세 미만 학원생의 비상연락망을 배부하려면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표준해석사례는 3일부터 개인정보위 홈페이지(pipc.go.kr)와 개인정보보호 종합포털(privacy.go.kr), 국민비서 챗봇 등을 통해 제공된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70개의 표준해석 사례를 시작으로 국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정보 관련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표준해석 사례로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 창원한마음 병원 KF94마스크 120만장 기탁

    창원한마음 병원 KF94마스크 120만장 기탁

    경남도는 창원한마음병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F94마스크 120만장을 경남도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오전 경남도지사권한대행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하병필 도지사권한대행과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기탁받은 마스크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도내 운송업체, 보육관련시설, 취약계층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KF94마스크를 기탁했다”며 “어려울 때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창원한마음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마스크를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창원중앙역 인근에 있는 지역 감염병 거점 전담병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다.
  • ‘대기록’보다 후배… 사격황제 품격 빛났다

    ‘대기록’보다 후배… 사격황제 품격 빛났다

    올림픽 3연패에 4회 연속 메달에 빛나는 ‘사격 황제’도 세월을 이기지 못했다. 진종오(42·서울시청)가 2020 도쿄올림픽 사선에서 빈손으로 내려섰다. 진종오는 27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10m 공기권총 혼성단체전에서 추가은(20·IBK기업은행)과 짝을 이뤄 출전했다. 각각 30발을 쏘는 경기였다. 진종오가 289점, 추가은이 286점으로 합계 575점을 쏘며 9위에 머물렀다. 8개 팀이 올라가는 2차전 진출에 실패했다. 8위와 동점이었지만 10점이 13개로 이란의 하니예흐 로스타미얀-자바드 포루기(18개)에 밀렸다. 10점 5발에 희비가 갈린 것이다. 진종오는 지난 24일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도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올림픽 5회 연속 출전에 처음으로 빈손으로 대회를 마쳤다. 2004년 아테네부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까지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한 그는 ‘신궁’ 김수녕(금4·은1·동1)을 뛰어넘어 한국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가 될 기회도 미뤘다. 추가은의 29발째 8점이 무척 아쉬웠다. 진종오와 추가은의 유일한 8점이었다. 그러나 추가은은 흔들리지 않고 마지막 격발에 10점을 맞히는 집중력을 보였다.경기 뒤 믹스트존에서 만난 진종오는 올림픽에 첫 출전한 조카뻘 후배부터 따뜻하게 감쌌다. 그는 “뒤에서도 속상해하는 게 보였는데 정말 선수 본인이 제일 속상하다”며 “올림픽에 나간 선수들이 성적으로만 평가받는데 성적을 떠나 열심히 하는 모습도 많이 인정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욕먹어도 되는데 가은이에게는 욕하지 말아 줬으면 좋겠다. 많이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오히려 자기 때문에 부담감을 가졌을 거라며 미안해하기도 했다. 그는 “저 진종오라는 이름 때문에 포커스가 맞춰져 부담이 많이 됐을 것”이라며 “차라리 제가 아닌 다른 선수였다면 편하게 했을 텐데 너무 많은 관심이 부담을 주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올림픽이지만 진종오는 “세월에 장사가 없다”고 되뇌면서도 마침표를 찍지는 않았다. 그는 “부족하다는 것을 스스로도 인정해 부족함을 채우려고 야간 훈련까지 하며 준비했는데 ‘세월에 장사는 없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며 “나이는 못 속이는 것 같다. 확실히 예전에 비해 집중력도 조금 저하되는 등 뭔가 몸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에둘러 은퇴 여부를 묻자 손사래를 쳤다. 그는 “은퇴를 자꾸 물어보시는데 아직은 솔직히 은퇴라는 단어를 떠올리고 싶지는 않다”며 “회사를 그만두라는 말과 똑같다. 정정당당히 선발전에서 올라온 거니까 예쁘게 봐 달라”고 했다. 진종오가 2024년 파리올림픽 사선에 설 수도 서지 못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귀국하면 당장 하고 싶은 것은 “일단 총과 멀리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 [오늘의 서울 톡]

    구로, 11개 도로 방전등 LED로 교체 구로구가 야간 운전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로·개봉로·중앙로·안양천로·고척로·구일로 등 11개 도로를 대상으로 노후 방전등을 발광다이오드(LED)등으로 교체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간 이 일대의 노후 가로등 448개, 보행등 238개를 철거하고 LED등으로 바꿨다. LED등은 50~125W 규격으로 기존 방전등에 비해 밝고 수명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 높은 에너지 효율로 전력 소모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 전기요금도 절약된다.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초등생 특강 서대문구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초등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 ‘인공지능으로 풀어가는 환경 이야기’를 다음달 1~29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통해 선보인다. ‘고기 없는 월요일이 기후 변화를 줄여요’, ‘인공지능이 그린 탄소 발자국’, ‘바다로 간 미세 플라스틱’ 등 3개 강좌가 진행된다. 각 강의 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오전 10시~11시 30분 또는 오후 2시 30분~4시에 열린다.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박물관 연간 회원인 경우 1만원, 그 외에는 1만 5000원이다. 강남, ‘미미위강남’ 이모티콘 공모전 강남구는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스타일브랜드 ‘미미위강남’ 이모티콘 공모전에 참가할 작품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미위강남을 친근한 캐릭터로 표현한 이모티콘을 통해 구를 홍보하고,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주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됐다. 접수 방법은 미미위강남을 모티브로 제작한 17종의 정지형 및 모션형 이모티콘을 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에 업로드하면 된다. 대상은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각 200만원, 100만원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10월 7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중랑, 코로나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 중랑구가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부녀)방범대 등 동 직능단체가 참여한다. 동별 2인 1조씩 4개 조를 편성해 주민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매일 순찰하며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 특히 상봉먹자골목, 중랑역로 일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 주민에게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또 16개 동주민센터 행정차량은 주택가를 다니며 안내 방송을 하고 있다.
  • 은평, 아동권리 보호 위한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대회

    은평, 아동권리 보호 위한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대회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와 함께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6회 은평구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대회’(포스터)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구는 오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동권리보호와 학대예방, 가족친화의 가치를 담아, 가족의 응원 속에서 재능을 뽐내는 온라인 작품전으로, 어린이를 위한 가족 축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게 대회 목적이다. 제36회를 맞은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대회 주제는 ‘내가 바라는 행복한 세상’이며, 동시와 그림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인만큼 대회는 온라인으로 작품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구는 아동학대 예방 취지에 따라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할 대상으로서 아동의 소중한 존재감을 표현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은평구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2개 부문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글짓기와 그리기 각 부문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입상자 총 82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구는 수상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자긍심을 갖도록 대회 입상작품 모음집 ‘제26집 대추마을 꿈나무’를 발간해 입상자, 학교 및 유관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부터 은평구 홈페이지 알림판을 통해 신청접수광장(은평구 어린이 글짓기 그리기 대회)으로 이동, 홈페이지의 상세 안내와 유의사항을 참조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 대구 달성군, 폭염 대비 ‘양심 양산’ 운영 개시

    대구 달성군, 폭염 대비 ‘양심 양산’ 운영 개시

    대구 달성군은 8월 말까지 양심양산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 양심양산 대여사업은 달성군청 2층 종합민원실 입구, 군청 버스정류장(상·하행선)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다. 용한 양심양산은 대여 장소에 반납하면 되며 반납 받은 양산은 소독티슈, 스프레이 등을 활용하여 매일 소독을 하므로 안심하고 사용하면 된다. 또한 달성군은 7월 중에 양산 약 200여개를 보건소에 전달하여 폭염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양산쓰기 일상화 운동의 일환으로‘남녀구분 없는 양산쓰기 거리 캠페인’을 7월~8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양산을 쓰면, 체감온도를 대략 10℃정도 낮춰주고, 자외선을 차단함으로써 피부암 및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탈모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이번 사업이 폭염 대비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양산쓰기 일상화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양심양산 대여사업과 더불어 군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야간 취식금지…부산 3단계로 격상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야간 취식금지…부산 3단계로 격상

    부산 해운대구는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에서 야간 취식을 전면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날 부산지역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한데 따른 조치다. 구는 시 지침 확정 즉시 행정명령을 변경 고시할 계획이다. 해운대와 송정은 야간 2인 이상 음주 취식이 금지됐지만, 구는 이를 인원수와 시간대와 관계없이 전면 확대했다. 구는 해수욕장 시설물에 대한 방역 소독 횟수를 늘리고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속도 더 자주 할 계획이다. 해운대 해수욕장 12개 입구에서 안심 콜,QR 체크 확인,발열 스티커도 배부할 예정이다. 부산은 이날 하루 확진자가 97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 폭염·폭우에 멈춘 코로나19 선별진료소…시민들은 ‘발 동동’(종합)

    폭염·폭우에 멈춘 코로나19 선별진료소…시민들은 ‘발 동동’(종합)

    “서울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혼잡도 알리미에는 ‘붐빔’으로 표시돼 있더라고요. 당연히 운영하는 줄 알고 찾아왔는데···” 19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역 6번 출구 앞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60대 이모씨는 ‘운영 중단’ 안내문을 보고 분통을 터뜨렸다. 노인 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이씨는 “폭염 때문에 보건소 직원들이 힘든 건 이해하지만 제대로 안내하지도 않고 갑자기 문을 닫아버리면 어떡하느냐”며 “임시 선별진료소를 막으면 인근 검사소가 더 붐빌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려진 폭염경보로 강남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임시 선별진료소 3곳의 운영을 중단했다. 지난 15일 관악구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장시간 근무하던 파견 직원이 쓰러진 것처럼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내려온 지침에 운영 중단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하고 찾아온 시민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오후 2시 30분쯤 강남구 삼성역 6번 출구 앞 임시 선별진료소 앞에는 20명이 넘는 시민들이 운영 재개를 기다리고 있었다. 인근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엄모(64)씨는 “회사에서 오늘까지 PCR 검사를 받으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며 “휴식시간 내에 검사를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발을 굴렀다. 시민 5~6명이 검사소 앞을 서성이는 것을 본 보건소 직원은 “검사가 재개되려면 1시간 더 남았는데 가까운 다른 검사소로 이동하시는 게 어떻겠느냐”고 안내했다. 휴식 시간을 얻은 선별진료소 직원들은 다행이라는 반응이었다.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안내 업무를 하는 한시적 계약근로자 김모(39)씨는 “9시부터 매시간이 계속 고비였다”며 “사람이 몰리다 보니 점심시간이 있어도 유명무실했다”고 호소했다. 파견간호사 김민주(34)씨는 “바이러스 확산 위험 탓에 에어컨도 잘 틀지 못한 채 땀도 닦지 못하고 일했다”며 “인력이 부족한 저희로서는 잠시 쉴 수 있는 운영 중단 조치가 정말 반갑다”고 말했다.이날 서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폭우로 검사가 중단됐다. 폭우로 전기 누전이 우려되자 보건소 직원이 선제적으로 오후 3시쯤 차단기를 내리면서 선별진료소도 운영하기 어려워졌다. 선별진료소가 광장 등에 임시로 세운 가건물 형식이다보니 폭우에는 관리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서대문구 보건소 관계자는 “천막 선별진료소 틈으로 물이 엄청 샜다”면서 “내부에 에어컨 등 전기 시설이 있어 누전이 우려됐다. 직원이 안전을 위해 차단기를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던 시민들은 인근의 다른 선별진료소로 안내됐다. 선별진료소에서 꼭 검사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번호표를 배부해 다음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은 혼란스러운 모습이었다. 서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한 노인은 검사가 중단됐다는 안내문을 가리키며 “그럼 어디로 가나. 비 온다고 문을 닫으면 어떡하느냐”라며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검사를 받으러온 한 외국인은 문을 닫은 선별진료소를 보고 당황한 듯 두리번거리다 검사가 내일부터 가능하다는 소리에 발걸음을 돌렸다. 대학병원에 입원 중인 어머니를 면회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염모(66)씨는 “검사의 유효기간이 일주일이라 일주일에 한 번씩 검사받아야 한다. 오늘 검사를 해야하는데 마감됐다”고 아쉬워했다. 서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빠르면 내일 오전 9시쯤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비가 와 물이 고여있어 대기하시는 분들에게 합선 위험이 있을 수 있다. 두꺼비집이 다 마르면 운영을 재개할 것”이라면서 “기상상황을 고려해 내일 오후 1시에는 다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목표하고 있다. 아침에 날씨가 나아지면 운영 재개가 더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 9억 쓴 자가검사키트… 4차 대유행 고개숙인 오세훈

    9억 쓴 자가검사키트… 4차 대유행 고개숙인 오세훈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코로나19 4차 유행과 관련해 “서울 방역의 총책임자로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오랜 기간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 조치로 극도의 불편함과 생활고를 겪으면서 방역에 협조해줬다”라며 “그럼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자가검사키트 도입을 기반으로 방역 조치를 완화하는 ‘서울형 상생방역’을 추진하면서 물류센터 등에서 관련 시범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 사업을 우수협업상 대상으로 선정해 포상하겠다고 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서울시가 위음성률이 높은 자가검사키트를 적극 활용하면서 ‘조용한 전파’의 확산을 불러왔다는 일각의 비판도 커졌다. 오 시장은 이러한 비판에 대해 “방역에 성공한 나라들에선 자가검사키트를 얼마든지 사서 쓸 수 있고, 무료로 배부하는 나라도 있다. 자가검사키트는 코로나19 극복의 좋은 보조수단”이라며 “방역은 과학인데 정치적 입장이나 판단이 개입하면 왜곡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자 오 시장은 취임 직후 제시한 독자적 방역 정책보다는 중앙정부와 협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오 시장은 “모든 실행은 중대본과 사전에 협의를 거치고, 합의에 이른 것만 시행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서울형으로 별도로 한 것은 거의 없는데 서울형 상생방역이 성공이냐 실패냐 이런 논쟁이 의미가 있을까 싶다”라고 말했다.오 시장은 국민의당이 추천한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중앙정부가 방역 실패 책임을 서울시에 떠넘긴다고 지난 14일 주장해 빈축을 산 것에도 사과했다. 오 시장은 정무부시장의 발언을 ‘돌출발언’이라고 규정한 뒤 “이 자리를 빌려 사과 말씀을 올리겠다.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도 모자라는 상황에서 공직자가 이인삼각을 해야 할 상대를 탓하는 것은 부적절한 언행이고 시민 여러분께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돼 강하게 질책했다”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서윤기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재난관리기금에서 15억원을 마련해 이 중 9억원을 자가검사키트 매입 자금으로 사용했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자가검사키트 사업을 상반기 우수협업상 수상 대상으로 선정해 포상하기로 했지만 반론이 제기돼 뒤늦게 유보 결정을 내렸다. 서 의원은 “오 시장의 자가진단키트 사업은 시민들에게 방역에 대한 잘못된 신호를 보내 서울 4차 대유행의 단초를 제공했다”며 “자가진단키트 검사 수십만 건 중 확진자 선별 실적이 4건에 불과해 사실상 성과가 없고, 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각종 특혜와 법령 위반이 밝혀지는 등 처참하게 실패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 무더위 쉼터 운영·폭염저감시설 확충… 인천시, 폭염대응체계 본격 가동

    무더위 쉼터 운영·폭염저감시설 확충… 인천시, 폭염대응체계 본격 가동

    인천시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폭염특보 단계에 맞춰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무더위쉼터는 경로당 305개소, 행정복지센터 129개소, 야외 무더위쉼터 159개소, 금융기관 등을 활용해 총 663개소를 운영한다. 무더위쉼터로 활용해 왔던 경로당 681곳은 수도권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으로 인해 강화군과 옹진군의 경로당 305개소만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 최근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무더위쉼터 운영에 어려움이 있으나, 코로나19 추이 등을 예의 주시하면서 무더위쉼터 운영 여부를 수시로 판단할 예정이다.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및 안전디딤돌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더위쉼터 운영은 군·구별로 창의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빙기를 설치하고, 양산대여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무더위쉼터를 내실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안전한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하고 방문일지를 기록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폭염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한다. 총 4억 6518만원을 들여 그늘막 1401개소, 그늘목쉼터 29개소, 쿨루프 36개소, 쿨링포그 61개소, 정류장 에어송풍기 75개 등 폭염저감시설을 설치 및 가동한다. 또 살수차 총 30대(2대 임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야외근로자 등 취약계층과 농·어촌 지역에 대한 폭염 예방활동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독거노인에 대해서는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일일 안전을 확인·강화해 나아갈 예정이다. 폭염 취약계층에게는 총 7억 4879만원을 활용해 재난도우미 등과 함께 양산·쿨매트 등 폭염 예방물품과 휴대용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한다. 또한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안내문자와 시내 예경보시스템 등을 통해 폭염특보 발효 현황과 시민행동요령을 함께 안내하고 있다. 농·어촌지역의 경우에는 폭염 취약계층 대상에게 마을방송과 SMS안내문자,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폭염 행동요령 안내를 하고 있다. 이상범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무더위가 겹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철저히 예방하면서 폭염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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