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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매일 괴성 지르는 아들에게 ‘아빌리파이’밖에 줄 수 없었다

    [단독] 매일 괴성 지르는 아들에게 ‘아빌리파이’밖에 줄 수 없었다

    코로나19 자가격리 9일차인 지난달 9일 발달장애인 이윤호(22)씨는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밥을 먹다 돌연 엉엉 울었다. 답답한 듯 가슴 부위를 주먹으로 때리던 이씨는 어머니 김남연(53)씨에게 “미안해”라고 말했다. 김씨는 이 표현을 ‘아프다, 봐 달라’는 의미로 해석했다. 사회적 연령 1세 10개월인 이씨는 ‘미안해’라는 반향어(주변 사람의 말을 그대로 따라 하는 현상)로 모든 의사소통을 한다. 김씨는 아들의 ‘미안해’를 상황이나 맥락에 따라 달리 해석한다. 이씨의 도전적 행동은 격리 기간에 비례해 점점 과격해졌지만 어머니가 할 수 있는 건 ‘아빌리파이’(향정신성 약)를 먹이는 것뿐이었다. 김씨는 “자가격리 기간 중 외부의 도움과 관심이 간절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탐사기획부는 지난 9월 1일 시작된 모자의 11일간 자가격리 일상을 매일 오후 7시 전화 인터뷰해 어머니의 시선으로 재구성했다.자가격리 1일차 윤호가 특수학교에서 밀접접촉자가 돼 코로나19 검사를 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윤호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걸 이해하지 못한다. 혹시 아이가 검사에 저항할까 봐 주변 사람들이 어르고 붙잡아 겨우 검사를 마쳤다. 감염을 막기 위해 집안 문마다 비닐막을 쳤다. 윤호만 양성이면 어쩌지. 낯선 곳에 혼자 입원하면 난동을 부릴 텐데. 감염되더라도 내 발로 같이 병원에 들어가야 하나 걱정하다가 밤을 지새웠다. 자가격리 2일차 다행히도 윤호와 나 둘 다 음성이었다. 그러나 자가격리는 이제 시작이다. 아이는 아침부터 학교에 가자고 성화다. 외출복을 입겠다고 옷을 꺼내 드는 아이와 두 시간 넘게 실랑이를 했다. 윤호는 벌써부터 답답한지 가슴을 세게 친다. 아이가 ‘미안해’(아파)라고 해 가슴을 보니 멍이 들었다. 잠들 때까지 칭얼댄다. 자가격리 3일차 윤호의 밤낮이 뒤바뀌고 생활도 뒤죽박죽됐다. 오전 3시에 깨 몇 시간 동안 소리를 질러 댄다. 이웃에서 항의할까 봐 가슴이 조마조마했다. 겨우 잠든 윤호가 오전 6시부터 밖으로 나가자고 보챘다. 살이 더 찔까 봐 간식으로 달랠 수도 없다. 격리가 시작된 이후 윤호는 하루 4끼를 먹는다. 이미 몸무게가 95㎏을 넘었다.자가격리 4일차 윤호가 종일 집안을 서성인다. 말할 수 있는 단어도, 할 수 있는 놀이도 없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게 유일한 활동이다. 점심을 먹은 지 1시간도 안 돼 다시 밥을 달라고 조르다가 자기 몸을 막 때렸다. 아빌리파이를 먹여 진정시킨 뒤 윤호가 좋아하는 뽀로로 동요를 들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 내 삶은 아예 없어졌다. 자가격리 5일차 자해나 타해를 할 때 덜 다치게 하려고 매일 아침 윤호의 손톱을 확인한다. 집안을 배회하던 아이가 화장실에서 물장난을 해 물바다가 됐다. 오늘도 배변 뒤에 제대로 닦지 못해 여러 번 몸을 씻겼다. 격리 중에 속옷만 하루에 10번은 갈아입는다. 자가격리 6일차 아이의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졌다. 오전 5시부터 “나가”라며 종일 소리를 지르다가 저녁 무렵엔 무기력하게 바뀌었다. 이럴 때 갑자기 공격적인 행동이 나타나기 때문에 덜컥 겁이 났다. 자가격리 전에는 도전적 행동이 나올 경우 집 밖으로 피신했다가 집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를 보고 윤호의 화가 가라앉으면 들어왔지만 지금은 도망 나갈 수도 없다. 자가격리 기간이 길어지면서 윤호는 수십 번씩 자기 배를 꼬집고 양쪽 옆구리와 허벅지를 때렸다. 긁어 댄 발등은 이미 피투성이다.자가격리 7일차 윤호가 1분에 한 번꼴로 집 밖으로 나가자고 괴성을 질러 댔다. 나도 지칠 대로 지쳤다. 자가격리 7일 만에 성동 정신건강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윤호 상태에 대해 조언해 주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실망감만 들었다. 의례적인 자가격리 확인 전화였다. 전화를 건 센터 관계자는 자신은 발달장애에 대해선 잘 모른다고 했다. 자가격리 8일차 종일 “나가”만 반복하는 아이에게 “안 된다”고 단호히 말하자 그때부터 본인 피부를 짝짝 소리 나게 때리기 시작했다. 집안에 울리는 그 소리가 너무 스트레스다. 진정제를 평소보다 일찍 먹이고 잠잠해지기를 기다렸다. 자가격리 9일차 윤호가 1분에 한 번꼴로 집 밖으로 나가자고 괴성을 질러 댔다. 나도 지칠 대로 지쳤다. 자가격리 7일 만에 성동 정신건강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윤호 상태에 대해 조언해 주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실망감만 들었다. 의례적인 자가격리 확인 전화였다. 전화를 건 센터 관계자는 자신은 발달장애에 대해선 잘 모른다고 했다. 자가격리 10일차 코로나19 재검사를 받았다. 자가격리 후 첫 외출이지만 윤호는 보건소에서 난동을 부렸다. 주변 남자들이 제압했다. 윤호는 검사 뒤에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지 뛰어다녔다. 집에 오자마자 윤호가 내 등을 할퀴어 피멍이 들었다. 자가격리 11일차 오전 9시 윤호가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통보받았다. 드디어 낮 12시부터 격리가 해제됐다. 마음 편하게 처음으로 둘이서 동네를 산책했다. 마트에 가서 아이가 좋아하는 돈가스와 만두를 잔뜩 샀다. 끔찍한 상상이지만 만약 내가 자가격리가 되면 윤호가 어떻게 될지 불안해진다. 자가격리 이후 거리두기 2.5단계가 끝나고 오랜만에 등교한 첫날부터 윤호는 선생님을 꼬집고 주변 애들을 때렸다. 자가격리 중 심해진 윤호의 도전적인 행동이 점점 악화돼 걱정스럽다. 활동지원사는 코로나19 감염이 걱정된다며 막 자가격리가 끝난 우리 집에 방문하는 것을 거절했다. 오늘도 홀로 돌봐야 한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반려동물 위한 최고 발명품은 ‘건강진단키트’

    반려동물 위한 최고 발명품은 ‘건강진단키트’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펫족’들은 반려동물을 위한 최고 발명품으로 건강진단키트를 꼽았다. 4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달 4~13일까지 페이스북과 광화문 1번가 이용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최고의 발명품’ 투표를 실시한 결과 건강진단키트가 14.9%(307표)를 얻었다. 이어 배변처리통, 공기 청정기, 운동로봇 등이 선정됐다. 투표는 미리 선정된 10개 후보 발명품 중 2가지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1070명이 참여해 2059개의 유효응답이 나왔다. 반려동물을 위한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건강진단키트는 반려동물의 소변을 통해 건강상태를 측정해주는 제품이다. 참가자들은 “간단하게 어디가 불편한지 알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 “아파도 티가 나지 않거나 알 수가 없었는 데 가정에서 간편하게 확인” 등의 평가를 남겼다. 배변처리통(284표)은 다기능성 필터가 있어 분변 처리 시 발생되는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악취 고민을 덜어준다. 응답자들은 “냄새나는 배변 처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고 귀찮은 배변 처리가 편리할 것 같다”고 추천했다. 반려동물의 털 날림과 냄새를 강력하게 탈취하는 공기청정기(270표)와 관련해서는 “반려동물은 털 날림이 심하고 특유의 냄새가 실내에 쌓이게 되는데 쾌적한 관리가 가능해졌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국민들은 설문조사에서 “반려동물 인구가 많아지면서 눈 높이에 맞춘 제품이 개발돼 반갑고 감사하다”고 평가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옷이 몇 벌이야…뉴질랜드서 온몸 털로 뒤덮인 ‘슈퍼양(羊)’ 발견

    옷이 몇 벌이야…뉴질랜드서 온몸 털로 뒤덮인 ‘슈퍼양(羊)’ 발견

    온몸이 털로 뒤덮여 마치 거대한 흰색 바위 같은 양 한 마리가 털깎기를 앞두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일간지 ‘기스본 헤럴드’는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의 바다 마을 무라와이에서 오랫동안 털을 깎지 않은 ‘슈퍼양(羊)’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무라와이역에서 역무원으로 일하는 롭 포크너가 양을 처음 목격한 건 5년 전. 그는 “계속 양을 잡으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떠돌며 산 기간이 오래돼서인지 양도 매우 교활해졌다”며 웃어 보였다.그러다 이달 초 우연히 역 근처 방목장에 앉아있는 양과 마주쳤다. 그는 “얼마나 멋진 양인지 이제야 알았다”면서 조만간 털깎기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양의 이름은 2004년 뉴질랜드 남섬에서 발견돼 전 세계적 이목을 끈 ‘슈렉’의 이름을 따 ‘슈렉2’로 정했다. 농장을 탈출해 7년 동안이나 농장 주변 동굴에 숨어 살았던 ‘오리지널 슈렉’의 몸에서 깎아낸 털의 무게는 28.9㎏에 달했다. 슈렉이 명성을 얻자 농장주는 2011년 양이 사망하기 전까지 간병인 노릇을 하며 양을 돌본 것으로 알려졌다.슈렉이 세운 세계 기록은 2015년 호주 수도 캔버라 외곽에서 발견된 ‘크리스’가 갈아치웠다. 깎아낸 털의 무게는 41.4㎏으로, 무려 성인 남성 양복 30벌을 만들고도 남을 분량이었다. 일반 메리노종 양에게서 얻을 수 있는 털의 5배 수준이었다. 이후 농장에서 노후를 보내던 크리스는 2019년 세상을 떠났다. 지난 8일에는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시에서 140㎞ 떨어진 레드캐슬 덤불 속에서 암컷 메리노 양 ‘유니에스’가 발견된 바 있다. 적어도 4년 정도 털을 깎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양은 농장으로 옮겨져 털을 깎았으며, 20㎏ 무게의 양털에서 해방됐다.질 좋은 양모로 유명한 스페인 원산의 메리노종은 양 중에서도 특히 털이 긴 편이기에 매년 제모를 해주어야 한다. 털이 너무 많이 자라면 배변 활동도 제한되며 스트레스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반려견 배변·산책법 송파 ‘댕댕이 클리닉’ 무료 영상으로 배워요

    반려견 배변·산책법 송파 ‘댕댕이 클리닉’ 무료 영상으로 배워요

    서울 송파구가 반려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1대1 맞춤형 교육을 한다. 반려동물 인구가 매년 늘어나면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송파구는 온라인 ‘댕댕이 클리닉’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정견 기초교육, 배변 및 산책교육, 사회화교육, 문제행동 교정교육 등 반려견과의 생활에서 필요한 과정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대1 온라인 화상을 통한 개별상담 후 맞춤형으로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화상회의 전문 시스템 줌을 활용해 최대 3회까지 1대1 개별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다음달 12일에 시작해 과정에 따라 1~3개월 정도 진행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구민 누구나 ‘송파 반려동물 온라인교실’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100명 모집한다. 송파구는 지난해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90분씩 4회에 걸쳐 잠실2동 주민센터와 한강시민공원에서 ‘반려인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구에 따르면 지역에 등록된 반려동물 수는 지난해 약 2만 5000마리에서 올해 상반기 기준 약 2만 7000마리에 이르는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월에는 동물복지팀을 신설했고 올해는 송파구 동물보호조례를 제정하는 등 관련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반려 가족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주민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훈련법·양육법 등 반려동물 맞춤형 콘텐츠 제공

    훈련법·양육법 등 반려동물 맞춤형 콘텐츠 제공

    신선서비스기업 한국야쿠르트가 지난 5월 펫브랜드 ‘잇츠온 펫츠’ 론칭에 이어 반려동물 통합솔루션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자사 온라인몰 ‘하이프레시’를 통해 반려동물 통합솔루션 ‘잇츠온 펫츠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반려동물용 식품 사업에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까지 더해진 셈이다. 해당 서비스는 ‘펫츠스쿨’과 ‘펫츠질문’, ‘펫츠병원찾기’, ‘펫츠뷰티찾기’, ‘펫츠자랑’으로 구성됐다. 각 카테고리에는 반려동물을 키우다보면 생길 수 있는 궁금증이나 올바른 훈련법 등의 콘텐츠가 담겨있다. 모든 콘텐츠는 하이프레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펫츠스쿨과 펫츠질문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반려동물 교육 전문가가 직접 참여한 인기 서비스다. 펫츠스쿨은 배변교육부터 분리불안해결법, 짖음완화법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만한 훈련법을 영상으로 제공한다. 펫츠질문은 전문가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물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홍정현 한국야쿠르트 디지털마케팅 담당은 “반려동물 인구의 증가와 함께 입양, 양육방법 등 관련 정보와 서비스에 대한 요구도 함께 늘고 있다”며 “잇츠온 펫츠를 통해 많은 반려인이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고,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반려동물 사진을 올리고 소개하는 코너인 펫츠자랑을 통해 증정 이벤트를 한다. 하이프레시에서는 매달 5일마다 펫츠자랑 참여자 중 ‘좋아요’ 수를 가장 많이 받은 참여자에게 ‘펫쿠르트 스낵볼’과 ‘잇츠온 펫츠 10퍼센트 할인 쿠폰’을 준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연중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참여자가 직접 만들어가는 ‘고객참여형 특화 서비스’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대구 달서구, 반려동물 에티켓 홍보단 운영

    대구 달서구, 반려동물 에티켓 홍보단 운영

    대구 달서구가 ‘반려동물 에티켓 홍보단’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에티켓 홍보단은 청년층 20명으로 구성됐다. 관내 공원, 녹지대, 산책로 등 반려견들이 자주 운동하는 곳에 찾아가 꼭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안전조치 등에 대해 설명하고, 배변봉투와 홍보물 전달 등 주민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홍보내용은 ▲반려견도 가족입니다. 동물등록 꼭 해주세요 동물등록제 홍보 ▲반려견 외출시 목출·인식표 착용 ▲반려견이 머물다 간 자리 배변 반드시 처리 ▲사람과 동물을 위한 펫티켓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동물 학대와 유기행위 금지 등이다. 또 반려동물에 대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달서 펫티켓 홍보단’ 밴드를 운영하여 민원발생지역 출동 및 홍보단 고정배치 등을 통해 주민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한다. 달서구는 지난 1월 동물관리팀을 신설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올담, 신제품 ‘올담 키즈 비데물티슈’ 출시

    올담, 신제품 ‘올담 키즈 비데물티슈’ 출시

    무더위와 함께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성인보다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의 경우 한여름에 땀띠나 습진 등이 쉽게 올라올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용하는 화장실용 물티슈를 선택할 때 성분부터 원단까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이런 가운데 물티슈 전문 브랜드 올담(대표 최병진)은 우리 아이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용 물티슈인 ‘올담 키즈 비데물티슈’를 새롭게 선보였다. 자연유래 펄프를 함유한 원단으로 만든 올담 키즈 비데물티슈는 녹차추출물, 벚꽃추출물 등 순한 성분만을 담아 피부의 건강한 밸런스와 보호를 돕는 약산성(pH4.5~5.5) 비데물티슈로 아이들이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한 6단계의 꼼꼼한 정수 시스템으로 미생물과 이물질을 제거한 99.9%의 정제수만을 사용해 위생적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올담 키즈 비데물티슈는 물에 잘 풀리는 플러셔블 원단으로 제작되어 사용후 변기에 버리면 하수처리 과정에서 미생물에 의해 자연분해 된다. 이에 배변 후 스스로 뒤처리를 하고 바로 버릴 수 있어 아이들의 배변 훈련에도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인터폴더 방식으로 한 장씩 가볍게 뽑을 수 있고, 기존 140mm x 150mm에서 160mm x 200mm으로 크기가 커져 더 편하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올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올담 키즈 비데물티슈를 포함해 자사제품 전체를 대상으로 안정성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화장품 안전 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라며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안전한 제품이니 고객들이 믿고 사용해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물티슈 전문 브랜드 올담은 이번에 출시한 키즈 비데물티슈 외에도 올담비데 물티슈, 올담비데 코튼블라썸, 올담비데 미인 휴대용, 올담비데 민트 휴대용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려동물 플랫폼 애니멀고, 대형 그룹사에 인수

    반려동물 플랫폼 애니멀고, 대형 그룹사에 인수

    주식회사 메디클(대표이사 박세훈)은 지난 23일 반려동물 플랫폼 개발사인 주식회사 애니멀고(대표이사 김성호)의 지분을 취득하고 기업 경영권을 양수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애니멀고는 반려동물 플랫폼 브랜드 ‘애니멀고(AnimalGo)’를 2019년에 런칭, 반려동물관련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혈통분석, 배변분석 등 AI기술 외에도 펫쇼핑몰 애니멀고마켓 앱, 찾아가는 미용 애니멀고뷰티, 펫복합시설 프랜차이즈 애니멀고파크, 블록체인 보상형게임 고미니 등 다양한 관련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특히 애니멀고 앱은 2019년 런칭 후 누적 다운자수 10만명 이상으로 반려동물 소유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으며, 애니멀고 생태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포인트(GOP)를 활용해 애니멀고 앱, 애니멀고파크 본점과 앞으로 오픈 예정인 애니멀고파크 전국 각 지점에서 지불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앱 생태계 확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식회사 메디클은 국내 최대의 치과그룹인 훈치과그룹의 지주회사격으로 현재 서울훈치과, 서울열린치과, 서울참조은치과, 서울니어치과 등의 브랜드를 직영으로 운영하며, 의료기기, 진료용품, 장비 등을 제조, 납품을 하는 기업이다. 주식회사 메디클 관계자는 “애니멀고의 기술과 성장세를 분석해 이번 애니멀고 인수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현재 반려동물 시장 확장성에 비추어볼 때 애니멀고가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과 AI기술의 시너지 효과를 높게 평가한다”며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려는 메디클 그룹의 교두보 역할을 애니멀고가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 동안 축적된 의료, 바이오 분야의 노하우를 애니멀고에 접목하여 애니멀고와 메디클 기업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국건강 ‘안심생균 프라임케어’, 포스트바이오틱스로 장 전체 케어

    안국건강 ‘안심생균 프라임케어’, 포스트바이오틱스로 장 전체 케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은 누구나 한번쯤 구입해본 건강기능식품이다. 하지만 유산균 제품이 다양해지면서 어떤 기준으로 유산균을 선택해야 하는지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장 활동을 촉진하고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고 해서 유산균을 섭취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유익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유산균을 선택할 때는 어떤 균이 들어가 있는지, 균종이 얼마나 함유되어 있는지를 꼼꼼하게 따지는 것이 필요하다. 유익균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서는 프리바이오틱스의 섭취도 중요하다. 프리바이오틱스가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들어 유익균은 살기 좋고 유해균은 살기 힘든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또한 유산균 대사산물인 유산균사균체를 통해 프로바이오틱스의 활동을 촉진시켜 장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이런 가운데 안국건강에서 출시한 ‘안심생균 프라임케어’가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익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는 물론 유산균 사균체 삼중 배합으로 탄생시킨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안심생균 프라임케어는 소장을 위한 락토바실러스, 대장을 위한 비피더스균, 대장과 소장을 위한 스트립토코커스가 함유되어 장 전체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유기농 세븐베리와 푸룬이 함유돼 새콤달콤한 베리맛으로 남녀노소 모두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장에도 입에도 맛있는 유산균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에는 면역세포의 70%가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장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필수”라며 “유산균 제품을 선택할 때는 어떤 유산균이 포함되어 있는지 균종을 체크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국건강, 프리미엄 프리바이오틱스 ‘안심 프리업’ 선보여

    안국건강, 프리미엄 프리바이오틱스 ‘안심 프리업’ 선보여

    안국건강이 프리미엄 프리바이오틱스 ‘안심 프리업’을 선보였다. ‘안심 프리업’은 국내산 프락토올리고당외 프리바이오틱스 4종이 함유돼 있어 개인차를 보이는 다양한 장(腸) 환경에서도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활발하게 증식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이에 대해 안국건강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안심 프리업’은 한국인의 장에 적합한 국내산 프락토올리고당 3,000mg과 4종 프리바이오틱스를 사용해 다양한 장 환경에서도 유익균 증식 효과를 보인다”며 “어떤 유산균 제품과 함께 섭취하더라도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환경 개선에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부스트업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안국건강의 프리미엄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 ‘안심생균 프라임케어’와 ‘안심 프리업’을 함께 섭취해주면 유익균 증식 효과를 극대화시켜 최적화된 장 환경을 만들어 업무 스트레스와 잦은 회식으로 장 건강이 걱정되는 직장인, 노화로 장 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부모님,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패턴으로 규칙적인 배변이 어려운 학생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안심 프리업’은 기존에 섭취하고 있는 어떤 유산균 제품과 함께 섭취하더라도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유익균 증식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역할을 한다. 섭취 방법은 하루에 한번 1포 직접 섭취하거나 물에 타서 먹어도 된다. 입안은 물론 물에서도 잘 녹고 서울우유 전지분유를 사용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이기 때문에 섭취가 용이하다. 또한 간편한 개별 스틱 포장으로 외출이나 여행시 휴대하기에 편리하다.한편 ‘안심 프리업’은 △검증된 유래성분 원료 사용 △식물 유래 원재료 사용 등 원료부터 포장까지 생각하는 안국건강의 제조철학에 따라 이산화규소ㆍ스테아린산마그네슘ㆍHPMCㆍ합성향료ㆍ착색료ㆍ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6無’ 안심 제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생가, 유기농 부원료 담은 ‘키즈로운 어린이홍삼’ 출시

    진생가, 유기농 부원료 담은 ‘키즈로운 어린이홍삼’ 출시

    물 타지 않은 진한 홍삼 브랜드 진생가가 이로운 자연주의 어린이홍삼을 출시했다. 진생가 ‘키즈로운 어린이홍삼’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과 유기농 배 농축액, 딸기 농축액, 8종혼합유산균 등 안전한 원료를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은 방식으로 제조 되었다. 통째로 넣어 제조되는 방식의 경우 버려지는 유효성분 없이 섭취할 수 있기에 아이들의 홍삼 흡수율을 더 높일 수 있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이에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홍삼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이 먹는 홍삼제품은 원재료뿐 아니라 부원료 확인이 중요하다. 어린이홍삼은 홍삼의 쓴맛을 줄이기 위해 합성 과당이나 화학첨가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자주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중 하나인 잔탄검은 점착성과 점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홍삼제품에 사용되는데, 영유아가 복용했을 시 괴사성장염을 유발할 수 있다. 합성 과당은 소아비만과 당뇨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손꼽힌다. ‘키즈로운 어린이홍삼’은 합성향료나 아가베시럽, 구연산, 잔탄검, 액상과당 등 식품 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배 농축액과 딸기 농축액 그리고 프락토올리고당을 첨가해 홍삼의 쓴맛을 줄였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채소나 버섯, 과일류와 같은 천연 식품에 함유된 성분으로 유익균 증식, 유해균 억제, 원활한 배변활동, 칼슘 흡수에 도움을 준다. ‘키즈로운 어린이홍삼’의 1포 기준 진세노사이드 유효 함량은 Rg1+Rb1+Rg3 합 8mg으로 이는 기존 출시된 어린이홍삼 제품 중 높은 함량이다.자녀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어린이홍삼을 찾고 있다면 건강한 유기농 부원료가 함유된 진생가 ‘키즈로운 어린이홍삼’에 주목해보도록 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생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줄리스초이스, 보이차를 한 포에 담은 ‘슈퍼슬림레시피’ 출시

    줄리스초이스, 보이차를 한 포에 담은 ‘슈퍼슬림레시피’ 출시

    줄리스초이스가 신제품 ‘슈퍼슬림레시피’를 공개했다. 다이어트 시크릿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번 제품은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에너지를 충전하며 보이차추출물을 섭취할 수 있다. ‘슈퍼슬림레시피’의 핵심성분은 보이차추출물이다. 대엽종 찻잎을 발효시킨 후 숙성을 거치는 보이차는 세계 10대 명차로 꼽힌다. 폴리페놀 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갈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갈산(Galic acid)는 지방이 체내에 축적되도록 돕는 리파아제를 억제하고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 때 지방이 그대로 배출되도록 도와준다고 알려져 있다. 보이차를 숙성하면 할수록 ‘갈산’의 함유량도 증가한다. 수분 함량을 높여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는 알로에전잎도 ‘슈퍼슬림레시피’의 주원료로 사용되었다. 줄리스초이스 관계자는 “슈퍼슬림레시피는 체중 관리와 배변 활동 제품을 결합한 구성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다. 하루 한 포로 충분한 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슈퍼슬림레시피’는 언제 어디서나 간단히 휴대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멀티팩 형태로 포장되어 있으며 원료 및 제품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대 바이오비옴, 토종유산균 더리얼신바이오틱스 NS홈쇼핑 생방송

    서울대 바이오비옴, 토종유산균 더리얼신바이오틱스 NS홈쇼핑 생방송

    서울대 연구진이 개발한 건강식품 브랜드 바이오비옴이 한국인 토종유산균 더리얼신바이오틱스NS홈쇼핑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바이오비옴 더리얼신바이오틱스는 지난 3월 NS홈쇼핑을 통해 선보였으며 세차례의 방송 모두 성공적인 판매를 기록함에 따라 오는 7월 8일 오전8시 20분 4차 방송을 진행한다. 생방송 당일인 8일 NS홈쇼핑 방송시청 및 구매자에 한해 더리얼신바이오틱스 12개월분을 추가 20% 할인하는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인 토종유산균 더리얼신바이오틱스는 SCI 국제학술지에 발표돼 충분한 연구와 효능을 인정받은 한국인 장내에 존재하는 락토바실러스파라카제이KBL382 균주를 배합했으며 캐나다 로셀사특허 마이크로 캡슐공법으로 제조돼 유산균이 열과 위산, 압력 등에 견딜 수 있도록 돕는다. 식약처 개별인정형 프리바이오틱스락추로스파우더를 주원료로 함유해 별도의 프리바이오틱스 제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으며 특히 락추로스파우더는 인체시험 결과 섭취 기간동안 장내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아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업그레이드 유산균 제품이다.서울대 바이오비옴 더리얼신바이오틱스는 휴대가 간편한 스틱 포장의 레몬맛 분말 제형으로 온가족이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이며 1일1포를 직접 또는 물과 함께 섭취하면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첫 사족보행 로봇 ‘에이딘’ 자율경비·배송도 네 발로 척척

    국내 첫 사족보행 로봇 ‘에이딘’ 자율경비·배송도 네 발로 척척

    열악한 환경과 실패의 위기 속에서도 분전하고 있는 로봇기업들이 있다. 지난달 한국을 대표할 만한 로봇기업 2곳을 찾았다. 국내 최초 사족보행 로봇을 개발한 ‘에이딘로보틱스’와 와상환자를 위한 배변케어로봇 ‘큐라코’를 소개한다.●‘다축 힘 토크 센서’로 관절마다 정확한 힘 측정 “관절마다 지면에 가하는 힘을 측정하는 ‘다축 힘 토크 센서’가 있어요. 덕분에 자연스럽게 네 발로 다닐 수 있죠. 바퀴가 가지 못하는 곳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입니다.” 지난달 7일 경기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의 한 연구실. 기계공학과 최혁렬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개발된 사족보행 로봇 ‘에이딘’을 점검하고 있었다. 중형견보다 조금 작은 크기의 에이딘을 작동시키자 네 발을 통통 튀기며 앞으로 이동했다. 걸음이 제법 자연스럽다. 얼핏 간단해 보이지만 제대로 된 사족보행 로봇은 세계에서 손에 꼽는다. 로봇의 다리가 지면에 닿을 때의 힘을 정확히 측정하는 다축 힘 토크 센서는 에이딘만의 특장점이다. 어느 한 곳에 고정돼 있거나 기껏 바퀴로 움직이는 로봇에 비해 에이딘의 가치가 더욱 올라가는 이유다. 에이딘이 자율경비나 배송 등 인간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특화된 로봇으로 활용될 거라는 게 최 교수와 그의 제자 이윤행 박사가 이끄는 ‘에이딘로보틱스’의 기대다. 2016년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최 교수가 완성한 ‘에이딘식스’를 시작으로 사족보행 로봇 관련 연구가 이어졌다. 에이딘로보틱스를 본격적으로 창업한 것은 지난 1월이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두 사람은 “코로나19는 역설적으로 로봇의 필요성과 관련 시장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였다. 완성차 업계만큼의 생태계가 형성될 것”이라면서 “남들이 따라할 수 없는 우리만의 원천기술을 토대로 기술지주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간병로봇 ‘큐라코’, 불편한 기저귀 대신 자동 배변케어 노인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반면 간병인은 점점 줄어든다. 와상환자를 위한 간병로봇 ‘큐라코’의 기술이 빛날 시간이다. 큐라코는 배변케어로봇이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다리 사이에 기저귀 대신 채워 놓으면 된다. 대소변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국부를 씻어 준다. 오물은 그대로 흡입돼 필터와 살균을 거쳐 최대한 깨끗한 상태로 보관한다. 간병인들은 나중에 와서 오물통만 처리하면 된다. 간병인과 환자의 접촉을 최대한 줄일 수 있어 코로나19 사태에서도 눈길을 끄는 기술이다.큐라코 1세대는 2012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2세대 제품을 내놨다. 1세대가 제품의 기능에만 충실했다면 2세대에서는 인간공학적인 설계에 중점을 뒀다. 지난 1월 국제가전박람회(CES)에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큐라코를 이끄는 이훈상 대표가 처음 큐라코를 개발했을 때부터 지금껏 사업을 이어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아버지다. 5년간 와상환자로 투병생활을 하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옆에서 지켜보며 이 사업을 시작한 것이라서다. 이 대표는 “큐라코는 청결함은 물론 환자의 사생활 보호, 존엄성 유지에도 커다란 역할을 한다”면서 “앞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과 연계해 콘텐츠와 플랫폼을 동시에 소유한 ‘실버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충주시 “성숙한 펫티켓 이벤트 참가하세요”

    충주시 “성숙한 펫티켓 이벤트 참가하세요”

    충북 충주시가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펫티켓 지켜 주라 주라~’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참가 희망자는 반려견과 산책 시 목줄 사용, 배변 봉투를 이용한 배설물 처리 등 펫티켓을 실천한 후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충주시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oodchungju) 이벤트 게시물에 ‘펫티켓 인증샷’을 댓글로 올리면 된다. 타 지역 거주자도 참가할 수 있다. 시는 5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온라인상품권을 주기로 했다. 시는 배설물 방치 등 반려견 민원이 끊이지않아 올해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준비했다. 그런데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모두 취소되자 비대면으로 진행할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 이정남 시 바이오산업과장은 “바람직한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반려인들이 자신의 의무를 잘 지키고 이웃을 배려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 해소 및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내가 고통받으며 살까봐”…6살 딸 살해한 친모 2심도 징역 25년

    “내가 고통받으며 살까봐”…6살 딸 살해한 친모 2심도 징역 25년

    ‘유전병으로 인한 고통을 끊어주겠다’며 6살 난 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가 2심에서도 징역 2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 정준영)은 24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최모(43)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평소 활발하고 밝게 유치원 생활을 했고 고모 등과 함께 거주하면서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환경에 있었다”면서 “그럼에서 친어머니인 피고인은 범행을 며칠에 걸쳐 철저히 계획하고 다른 가족들이 집을 비운 사이 딸을 목 졸라 살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방비 상태인 딸은 친모에게 이유로 모른 채 육체적 고통을 겪으며 숨을 거뒀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 날은 딸의 여섯 번째 생일 바로 다음 날이기도 했다”고 질타했다. 최씨는 지난해 5월 15일 인천 서구 자택에서 만 6세인 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 3시간 뒤인 당일 오후 인근 경찰서 지구대를 찾아 자수했다. 경찰 조사 당시 최씨는 “아이가 배변을 잘 못하고 이기적인 성격이라 자신이 계속 고통받으며 살 것 같아 살해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가 추가 조사에서는 “딸이 소화기 계통 질환을 유전으로 물려받아 고통스러워해서 고통을 끊어주려고 죽였다”고 말을 바꿨다. 재판부는 스스로 고통을 받을 것 같아 살해했다는 최씨의 진술에 대해서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최씨는 자신이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임을 참작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재판부는 이 또한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최씨는 사건 수일 전 휴대전화로 범행 방법과 폐쇄회로(CC)TV 등을 검색한 것을 종합하면 정신적 판단력이 결여된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면서 “딸의 아버지를 비롯해 유족들에게 용서받지 못했고 오히려 아버지는 엄벌을 내려달라 탄원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최씨는 휴대전화로 포털사이트에서 ‘사람 쉽게 죽이는 법’ ‘딸아이 죽이기’ ‘아동학대’ ‘인천 외진 곳’을 검색하는 등 범행을 미리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최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으나 1심 법원과 2심 법원 모두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청년·반려동물 보금자리 제공… 서대문구 끝없는 ‘청년 사랑’

    청년·반려동물 보금자리 제공… 서대문구 끝없는 ‘청년 사랑’

    “한 자치구에서 500개가 넘는 청년 주택을 공급(공급 예정 포함)했는데, 전국 지방정부가 모두 지속해서 관심을 둔다면 청년들이 집 걱정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청년도시’ 서울 서대문구가 또 일을 냈다. 전국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 사는 청년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만든 것. 지난 17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북가좌동에 있는 반려동물 친화형 청년주택인 ‘견우일가’ 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달 말 준공을 앞둔 만큼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었다. 문 구청장은 한층 한층 돌아보며 공사 현황을 살폈다. 문 구청장은 “‘반려 인구 1500만 시대’라는 말이 있듯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점점 늘어나지만, 반려동물과 주인이 공생할 수 있는 적합한 주거 환경이 갖춰져 있고, 이웃과 마찰이 발생하지 않는 주택을 찾기란 쉽지 않다”며 “특히 청년의 경우 더욱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서대문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다. 견우일가는 대지면적 238㎡, 연면적 475.69㎡의 지상 5층 건물로 1층에는 주차공간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2층부터 5층까지 1인 청년 가구 총 12가구가 거주한다. 4층과 옥상에는 반려동물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된다. 반려견 주택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주택 설계부터 구조, 자재, 커뮤니티 공간 등을 적절하게 배치했다. 주택 입구에는 산책 후 반려견을 씻길 수 있는 세족 공간, 애견 욕조, 국내 최초 반려견 배변 처리기 등이 설치돼 있다. 각 가구에는 소리에 민감한 반려견을 위해 소리 대신 빛을 이용한 초인등을 설치했다. 화장실 출입문 하단에는 펫도어가 따로 설치되며 개를 위한 깜박임이 없는 ‘플리커 프리’ 조명을 사용한다. 이미 서대문구에는 2016년 북가좌동에 문을 연 이와일가 청년주택 1호 이후 2018년에 남가좌동에 건립한 셰어하우스 ‘청년누리’ 청년주택 2호, 지난해 공급한 청년미래공동체주택 청년주택 3호, 홍은동 청년주택 4호 등이 있다. 이번 견우일가가 청년주택 5호가 되고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신촌 스타트업 청년주택이 6호가 된다. 문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집 걱정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주거 제공은 물론 청년들의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하는 다각적인 방식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모델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서울대 바이오비옴 더리얼신바이오틱스, NS홈쇼핑 3차 방송 확정

    서울대 바이오비옴 더리얼신바이오틱스, NS홈쇼핑 3차 방송 확정

    서울대 바이오비옴 업그레이드 유산균 ‘더리얼신바이오틱스’가 NS홈쇼핑 3차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바이오비옴은 ‘더리얼신바이오틱스’를 지난 3월 NS홈쇼핑을 통해 선보였으며, 지난 4월 2차 앵콜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두차례 모두 성공적인 론칭을 기록함에 따라 오는 15일 저녁 6시 35분 3차 방송을 진행한다. ‘더리얼신바이오틱스’는 한국인 장내 존재하는 락토바실러스파라카제이 KBL382 균주 포함 특허받은 마이크로 캡슐공법으로 제조된 유산균 4종을 함유하고 있다.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식약처 개별인정형 프리바이오틱스 ‘락추로스파우더’를 주원료로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주는 진정한 업그레이드 유산균이다. 한국인 토종유산균 ‘락토바실러스파라카제이 KBL382’는 SCI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검증된 균주이며 ‘락추로스파우더’는 장내 유익균인 비피도 박테리아 증가를 돕는 기능성 프리바이오틱스다. 서울대 바이오비옴 더리얼신바이오틱스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온가족 유산균이다. 휴대가 간편한 3g스틱 포장의 레몬맛 분말 제형으로 하루 1회 1포를 직접 또는 물과 함께 섭취하면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한편,한국인 토종유산균 더리얼신바이오틱스 구매 및 제품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느 가족이 기르는 거대 토끼 화제…식탁에 앉아 식사까지

    어느 가족이 기르는 거대 토끼 화제…식탁에 앉아 식사까지

    미국의 한 가족이 기르고 있는 커다란 토끼 한 마리가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일반적인 토끼보다 훨씬 큰 이 토끼가 아이와 함께 식탁 앞에 나란히 앉은 모습은 판타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보인다. 호주 채널7의 아침방송 ‘더모닝쇼’는 2일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30만 명에게 주목받고 있는 ‘코코아 퍼프’라는 이름의 커다란 토끼 한 마리를 소개했다.현재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사는 스미스 가족의 집에서 지내고 있는 코코아 퍼프는 콘티넨털 자이언트라는 대형 품종으로, 몸무게가 8.5㎏에 달한다. 사진을 보면 이 토끼가 얼마나 큰지 가늠할 수 있지만, 이는 사실 같은 품종 중 몸집이 작은 편이다. 이들 토끼는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로도 유명한데 다 자랐을 때 몸무게는 최대 12㎏에 달한다. 생후 2년6개월 된 코코아 퍼프는 2년 전쯤 막내딸 메이시(4)의 두 번째 생일 소원으로 반려동물로써 이 집에 왔다. 이들 가족은 이 토끼가 실내에서 살 수 있도록 화장실에서 배변하는 훈련을 시켰다. 성공하는 데 6, 7개월이 걸렸다고 두 아이의 어머니인 린지는 밝혔다.덕분에 코코아 퍼프는 집안 곳곳을 뛰어다니며 메이시나 소녀의 오빠인 헌터(7)와 주로 어울린다. 스미스 가족은 또 코코아 퍼프를 데리고 숲으로 산책을 가는 데 이때 리드 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이 토끼에게 야생성이 전혀 없고 가족과 딱 붙어 다녀 길을 우려도 없기 때문이라고 린지는 설명했다. 그렇지만 개와 같이 토끼를 공격할 우려가 있는 동물과 마주할 가능성이 있어 그럴 위협이 전혀 없는 곳으로만 산책한다고 이 어머니는 덧붙였다. 코코아 퍼프는 커다란 덩치답게 상당한 양의 먹이를 먹는다. 커다란 전용 접시에는 이 토끼가 좋아하는 녹색잎채소부터 건초나 전용 사료가 가득하다. 게다가 이 토끼는 간식도 좋아하고 건조해둔 바나나와 망고를 즐겨 먹는 것으로 전해졌다. 흥미로운 점은 코코아 퍼프가 이들 집에 처음 왔을 때부터 유독 메이시에게 손길을 허용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린지는 “메이시는 처음 온 코코아 퍼프를 이리저리 쫓아다니며 꼭 껴안았다. 그런데 이 토끼는 귀찮아하지 않으며 내 딸을 다정하게 받아들였다”면서 “이들의 유대는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소중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코아 퍼프는 우리 가족의 일원”이라고 덧붙였다.사진=코코아 퍼프/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인공항문’으로 살고 싶지 않아”…30대 남성의 죽음 허락한 英법원

    “’인공항문’으로 살고 싶지 않아”…30대 남성의 죽음 허락한 英법원

    영국 법원이 질병으로 인한 심리적 고통으로 인해 생을 이어갈 수 없다며 ‘죽을 권리’를 요구한 남성에게 죽음을 허락했다. BBC 등 현지 언론의 4일 보도에 따르면 30대로 알려진 이 남성은 잉글랜드 사우스요크셔에 있는 한 병원에서 10년 가까이 대장 질환과 관련한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증상이 악화됐고 결국 큰 수술을 받아야 했다. 의료진은 그가 수술 후 생존 가능성이 60~70%로 비교적 높다고 말했지만, 대장과 항문 기능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영구적으로 인공항문에 배변주머니를 차고 다녀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수술 결과가 좋지 않아 평생 배변주머니를 착용해야 하는 결과가 생길 것을 대비해 일종의 유언을 남겼다. 그는 “(인공항문과 배변주머니를 단 상태로) 어떻게 일자리를 구하고 연애를 할 수 있을까”라면서 배변주머니를 평생 달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삶을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러한 내용을 밝힌 그의 부모는 “아들의 뜻을 존중한다. 아들은 영구적으로 인공항문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삶을 원치 않는다”면서 현지 법원에 아들의 죽음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했다. 병원 측을 통해 법적 판결을 맡은 헤이든 판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의료진으로부터 이 남성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동시에 부모를 통해 남성이 남긴 메시지를 전달받았다. 그리고 이틀 후인 3일, 판사는 “(평생 배변주머니를 차야 하는 상황은) 이 남성에게 그저 간단하지 않았을 것이다. 특히 30대의 젊은 남성에게는 더더욱 그러했을 것이며 인공항문을 단 자신의 삶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 어떤 지지나 사랑, 또는 이해도 그의 마음을 변화시키기 어려웠다”면서 “이미 10년 동안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견뎌내야 했고 삶의 질이 떨어진 상태였다. 자신감과 자존감은 낮아지고 인간관계도 점차 좁아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판사는 이 남성의 요청에 대해 “이 케이스는 단순히 죽음을 택하는 것에 대한 사건이 아니라, 삶의 끝을 구상하고 통제하는 성인의 능력에 대한 사건”이라고 표현했다. 이후 의료진은 환자의 바람대로, 현재 집중치료실에 있는 환자에게 영양제와 산소 공급을 중단하고, 삶을 마감할 때까지 말기 환자들이 모인 요양센터 등에 머물게 하도록 명령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크론병 및 대장암 환자를 지원하는 자선단체 측은 우려의 뜻을 내비쳤다. 인공항문이나 배변주머니를 찬 환자들도 수술 후 생존율이 높은데, 이번 사례가 같은 질병을 앓는 환우들에게 도리어 절망감을 줄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현지의 한 전문가는 “영국에서만 약 20만 명의 사람들이 인공항문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으며, 일부는 인공항문 등을 통해 목숨을 건지고 살아남았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고 가족을 이루고 꿈을 이루는 등 충실한 삶을 위한 지원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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