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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소민 연인 윤현민 언급 “예쁘다는 말 자주한다” 여전히 달달

    전소민 연인 윤현민 언급 “예쁘다는 말 자주한다” 여전히 달달

    전소민 연인 ‘택시’에 출연한 배우 전소민이 연인 윤현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국민 썸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전소민과 손수현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연인 윤현민에 대해 “예쁘다는 말을 자주 해준다. 그게 진심이 아니라도 내가 ‘이거 진짜 예쁘다’고 하면 ‘네가 더 예뻐’라고 해준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또한 전소민은 “윤현민과 알고 지낸지는 6개월 됐다. 교제한 건 5개월 됐다”면서 “예전엔 다정하고 세심하고 배려 깊은 사람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의리 있고 양심적이며 자기가 한 말은 지키는 사람이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한 커뮤니티에는 “친구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 윤현민이랑 전소민이 왔다고 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전소민과 윤현민이 커플 신발과 커플링을 하고 와서 마스크 팩을 사갔다”고 적혀 있었다. 두 사람의 맥주 데이트 장면도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소민과 윤현민은 최근 야외 테이블에 앉아 생맥주를 즐기는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다정한 분위기가 무르익자 윤현민은 전소민의 볼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신’ 정주리 웨딩화보 공개, 머메이드 라인 몸매+청순 미모 ‘대박’

    ‘임신’ 정주리 웨딩화보 공개, 머메이드 라인 몸매+청순 미모 ‘대박’

    ’임신’ 정주리 웨딩화보 공개, 머메이드 라인 몸매+청순 미모 ‘대박’ 정주리 웨딩화보 정주리의 임신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6일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촬영한 웨딩화보 속에서 정주리는 슬림한 머메이드 라인 웨딩드레스로 몸매 라인을 한껏 드러냈으며 청순하면서 아름다운 외모를 뽐냈다. 옆모습으로 살짝 보이는 예비 남편 역시 훤칠한 키에 깔끔한 인상을 남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앞서 25일 한 매체는 정주리의 측근의 말을 빌어 “정주리가 현재 임신 3개월이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임신 사실을 알게돼 정주리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모두 기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주리는 임신 초기 단계로 몸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으며 가족, 동료들의 든든한 지원과 배려를 받고 있다. 또한 임신 초기여서 웨딩앨범의 촬영도 수월하게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정주리는 오는 31일 서울 종로 AW컨벤션센터에서 7년간 교제해 온 한살 연하의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친척 지인들이 함께하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정주리는 tVN ‘코미디 빅리그’ 이번 쿼터를 마친 뒤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현민 전소민, 달콤한 키스 순간 포착 “누가 봐도 귓속말” 왜?

    윤현민 전소민, 달콤한 키스 순간 포착 “누가 봐도 귓속말” 왜?

    윤현민 전소민 윤현민 전소민, 달콤한 키스 순간 포착 “누가 봐도 귓속말” 왜? ‘택시’에 출연한 배우 전소민이 연인 윤현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국민 썸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전소민과 손수현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연인 윤현민에 대해 “예쁘다는 말을 자주 해준다. 그게 진심이 아니라도 내가 ‘이거 진짜 예쁘다’고 하면 ‘네가 더 예뻐’라고 해준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또한 전소민은 “윤현민과 알고 지낸지는 6개월 됐다. 교제한 건 5개월 됐다”면서 “예전엔 다정하고 세심하고 배려 깊은 사람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의리 있고 양심적이며 자기가 한 말은 지키는 사람이면 된다”고 말했다. 또 전소민은 윤현민과 공개연애에 대해 “타인에 의해 밝혀졌는데 우리가 만나는 걸 일부러 숨기려 하지 않았다. 처음에 사진이 찍혔다. 치킨집에 있던 분이 사진을 찍으셔서 제보했나 보다”고 말했다. 이어 전소민은 “그 사진이 뽀뽀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누가 봐도 귓속말이었다. 그땐 사귀고 있는 시기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 아닌 이웃의 아픔 위해 등을 밝힐 때”

    “나 아닌 이웃의 아픔 위해 등을 밝힐 때”

    불기(佛紀) 255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25일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의 사찰과 암자 2만여 곳에서 봉축 법요식이 일제히 봉행돼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을 축하하고 ‘향기로운 세상’을 위해 앞장설 것을 서원했다. 조계사 법요식에는 원로의장 밀운,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종단 대표자와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박남수 천도교 교령 등 이웃 종교 대표 등 정·관계 인사, 주한 외교사절, 신자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은 봉축 법어에서 “나를 위해 등을 밝히는 이는 어둠에 갇히고 남을 위해 등을 밝히는 이는 부처님과 보살님께 등을 올리는 것”이라며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등 이웃의 아픔을 같이하는 등을 밝혀 다 같이 부처님 오시는 길을 아름다운 등으로 장엄하자”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봉축사에서 “분단의 아픔을 걷어 내고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길 기원했다. 조계사 법요식에는 성소수자인 김조광수 감독,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위원장, 유흥희 금속노조 기륭전자 분회장도 초청됐다. 특히 남북통일과 평화를 기원하는 남북공동발원문이 4년 만에 다시 채택돼 조계사와 평양 광법사에서 동시 봉행된 ‘남북 불교도 법회’를 통해 낭독됐다. 중앙종회의장 성문 스님은 공동 발원문에서 “우리는 불살생의 계율과 평화의 이념을 지켜 한반도에서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웃 종교 지도자들도 이날 잇따라 봉축 메시지를 발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자비’와 ‘사랑’이 이 땅에 가득 울려 퍼져 평화로운 세상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도 의장 명의의 메시지를 통해 “기쁜 마음으로 온 세상의 모든 불자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또 佛 붙은 ‘칸의 논란’

    프랑스 감독 자크 오디아르(63)의 ‘디판’이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8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최고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올해 칸영화제는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고자 여성의 삶과 가족관계, 인간애를 성찰하는 영화가 대거 초청됐다. 또한 최근 집중됐던 할리우드 영화를 지양하고 유럽 영화를 상당수 포함시켰다. 하지만 개·폐막작을 프랑스 영화에 내주고, 프랑스 감독을 대거 황금종려상 후보에 올려 자국 영화에 대한 배려가 지나쳤다는 눈총을 받았다. 황금종려상은 물론 여우주연상(에마뉘엘 베르코)과 남우주연상(뱅상 가 랑동)도 프랑스에 몰아줬다. 경쟁 진출작 19편 중 5편이 프랑스 감독의 영화였고 그 중 3편이 수상에 성공했다. 다만 이러한 비판을 의식한 듯 2등상인 심사위원대상(그랑프리)은 홀로코스트를 주제로 한 헝가리 감독 라슬로 네메스의 ‘사울의 아들’에 돌아간 것을 비롯해 감독상은 대만(‘섭은낭’)에, 심사위원상은 그리스(‘더 랍스터’)에, 각본상은 멕시코(‘크로닉’) 등 지역적으로 안배한 기색이 역력했다. ‘디판’은 프랑스로 건너온 스리랑카 출신 이민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새로운 터전에서의 또 다른 전쟁을 감독 특유의 디테일한 묘사로 그려 나간다. 2009년 ‘예언자’로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바 있는 오디아르 감독은 ‘러스트 앤 본’, ‘디판’ 등을 통해 죽음, 전쟁 등 가장 어두운 곳을 그리면서 결국에는 인간성 및 사랑을 찾아내는 드라마를 선보여왔다. 여우주연상은 마이웬 감독의 ‘몽 루아’에 나온 프랑스 배우 에마뉘엘 베르코와 함께 토드 헤인스 감독의 ‘캐롤’에 출연한 미국 배우 루니 마라가 공동 수상했다. 올해 한국 영화는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무뢰한’과 ‘마돈나’, 비평가 주간에 ‘차이나타운’, 미드나잇 상영 부문에 ‘오피스’ 등이 초청됐지만 무관에 그쳤다. 4편의 초청작이 적은 수는 아니나 2012년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와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을 마지막으로 3년 연속 경쟁작을 배출하지 못하면서 인재 풀이 작은 국내 영화계의 체질 개선 등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영화제 지원금 삭감을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는 영화진흥위원회와 부산국제영화제가 칸에서 ‘한국영화의 밤’ 행사를 따로 개최하는 등 영화계가 갈등 양상을 보여 아쉬움을 더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정주리 임신, 결혼 D-6 “임신 3개월” 겹경사..예비신랑 직업 보니 ‘반전’

    정주리 임신, 결혼 D-6 “임신 3개월” 겹경사..예비신랑 직업 보니 ‘반전’

    정주리 임신, 결혼 D-6 “임신 3개월” 겹경사..예비신랑 직업 보니 ‘반전’ ‘정주리 임신’ 개그우먼 정주리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한 매체는 정주리의 측근의 말을 빌려 “정주리가 현재 임신 3개월이다. 결혼을 앞두고 임신을 하게 돼 본인은 물론 가족들과 큰 기쁨을 나눴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정주리는 임신 초기 단계로 몸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으며 가족, 동료들의 든든한 지원과 배려를 받고 있다. 임신 소식을 전한 정주리는 오는 31일 서울 종로 AW컨벤션센터에서 1세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정주리 결혼은 7년 열애의 결실. 정주리 소속사 관계자는 “예비남편은 한 살 연하의 일반인이며, 현재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회사원이다. 정주리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정주리는 결혼 후에도 방송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정주리 임신, 결혼 소식에 정주리 과거 발언도 다시 화제에 올랐다. 정주리는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서 “집에 남자를 숨겨놔 가족들과 친구들을 집에 못 오게 한다”는 소문에 대해 “3년 전에 이사를 했는데 부모님도 내가 어디사는지 모르신다”고 애매한 답변을 내놨다. 김구라가 “남자는 온 적 있냐”라고 돌직구를 날리자 정주리는 의미심장한 미소만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방송 캡처(정주리 임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도자의 변화 과정과 다양한 스펙트럼 보여줄 것”

    [명인·명물을 찾아서] “도자의 변화 과정과 다양한 스펙트럼 보여줄 것”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이천, 여주, 광주 등 세 지역의 도자 특색을 부각하고 도자의 미래와 현재, 과거를 조명한 게 특징입니다.” 지난달 24일부터 열린 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도자재단 이완희 대표이사는 24일 “이번 행사가 ‘색’을 주제로 열린 만큼 전 세계의 도자가 이들 세 도시에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나눠 보여주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자가 성공적으로 변화해 온 과정과 흐름을 보여주기 위해 전시, 체험, 학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였다고 말했다. 도자비엔날레가 끝나면 순회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생업 때문에 행사장을 찾지 못한 도민들을 위한 배려 차원이다. 이 대표는 특히 “2001년부터 시작된 세계도자비엔날레가 매회마다 성공을 거두고 다양한 도자 관련 지원 사업을 추진한 덕분에 이천·여주·광주를 중심으로 한 경기도가 세계 도자의 메카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까지 모두 8회의 비엔날레를 개최하는 동안 모두 2700여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또 매회 행사마다 70개국 1000여명 이상의 해외 작가가 참여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얻었다. 그는 이어 “경기도는 우리나라 도자산업의 75%를 차지하는 도자 중심도시”라면서 “이 같은 인프라와 경기도의 문화적인 역량이 도자비엔날레가 대한민국 대표 도자문화행사로 자리잡게 하는 자양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행사를 치를 때마다 2242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나타나는 등 경기 동남부 경제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이사는 “이 같은 성과는 역사적으로 도자와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는 이천, 여주, 광주와 이곳에서 활동하는 도예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광주곤지암도자공원을 잇는 ‘도자투어라인’을 기반으로 도자 여행시대를 열고 도자문화 대중화와 도자문화산업 저변 확대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與, 차기 예결위원장 교통정리 ‘골머리’

    차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놓고 김재경(54·경남 진주을)·주호영(55·대구 수성을·이상 3선) 의원이 맞붙은 가운데 새누리당이 막판 ‘교통정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전날 두 의원과 가까운 이재오 의원에 이어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까지 중재에 나섰지만, 양측 모두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아 경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홍문표 예결위원장의 임기는 29일 종료된다. 유 원내대표는 22일 두 의원을 국회 원내대표실로 불러 중재를 시도했지만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했다. 유 원내대표는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경선을 위한 의원총회 개최 여부에 대해 “26일에 할지 27일에 할지는 몰라도 경선하기 직전까지만 중재하면 되는 것”이라며 계속 중재할 뜻을 내비쳤다. 김 대표도 회동 뒤 “이 일은 원내대표 소관인데 조정이 안 된다”고 전했다. 앞서 21일에도 이 의원이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두 의원과 식사를 겸한 회동을 갖고 “친이계끼리 경선을 하면 안 된다”며 중재를 시도했지만 성과가 없었다. 현재 윤리위원장인 김 의원은 ‘관례’를 내세우고 있다. 당내에서 3선 의원이 임기 2년의 상임위원장을 맡지 못하면 관행적으로 임기 1년인 윤리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차례로 맡았다는 것이다. 반면 주 의원은 정무위원장 경선에서 떨어진 김 의원을 배려했고, 이번에는 윤리위원장과 예결위원장 순서가 관례가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다. 주 의원은 지난 2일 정무특보직 사임 의사도 밝혔다. 두 의원은 각각 동료 의원들에게 자신의 주장을 담은 친전까지 돌렸다. 당내에서는 “PK 대 TK 구도가 되면서 의원들이 부담스러워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당은 28일 5월 국회 마지막 본회의 표결을 앞둔 26일 의원총회 소집을 공고했다. 두 의원 간 조율이 되지 않으면 예결위원장은 의총에서 경선을 거친 뒤 본회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긍정 에너지 전도사’ 선플운동본부 민병철 이사장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긍정 에너지 전도사’ 선플운동본부 민병철 이사장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국대 경영학과 201호실. 강의실 밖으로 유창한 영어가 새어 나온다. 능수능란한 발음의 주인공은 이 대학 국제학부 민병철(64) 교수였다. 학생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영어로 진행하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강좌를 마련했다는 민 교수는 1980년대 초반 우리나라에 생활영어 열풍을 불러일으킨 ‘민병철 생활영어’의 주인공이다. 현재 사단법인 선플운동본부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7년 선플운동본부를 조직,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선플 달기 운동에 이어 선플을 통한 한류 확산에도 열심인 민 이사장을 건국대 연구실에서 만났다. →선플운동을 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2005년 무렵이다. 잘 아는 재미한인회장이 있었다. 이분 이야기가 회장 선거를 하는데 서로 투서가 있어 검찰에 불려갔다 왔다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걸핏하면 고소고발하는데 그런 것은 지양해야 하지 않느냐. 우리말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데 쓸데없이 딴지 걸지 말고, 발목 잡지 말자는 차원에서 상대방 얘기에 귀 기울여 주고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추임새 운동을 했다. 그러다 2007년 1월 가수 유니가 악플에 시달리다가 세상을 떠났다는 기사를 접했다. 너무나 충격을 받았다. 당시 중앙대 교수로 영어 수업 중이었는데,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자 570명에게 과제를 내주었다. 각자 연예인 10명의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찾아가서 선플을 달도록 했다. 단순히 ‘좋아요’ ‘힘내세요’ 가 아니라 악플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악플에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힘이 될 수 있는 댓글을 달도록 했다. 일주일 만에 5700개의 선플이 달렸다. 이 과제를 통해 학생 자신들이 악플의 폐해와 선플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변화됐다. 여러 언론에서도 좋은 취지의 운동이라고 소개했다. 내가 선플운동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 동기다. →서울이 아닌 제주도에서부터 이 운동을 시작했다고 들었다. 이유가 있나. -개인적으로 제주에서부터 올라오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제주도는 국내 다른 지역에 비해 지역적으로 인터넷 이용 빈도가 높은 지역이다. 제주도의 중앙중학교 컴퓨터실에 ‘선플방’을 만들고 학생들이 선플을 달게끔 유도했다. 양성언 당시 제주교육감을 만나 ‘선플 달기’ 활동을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해 달라고 부탁했다.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활동도 봉사활동 시간에 포함해 달라는 것이었다. 학생들이 선플을 달려면 우선 악플을 분석하고, 어떤 말을 써야 할지 고민하게 돼 시간이 많이 걸린다. 독거 노인 방문이나 쓰레기 줍기만큼 선플을 다는 행위도 중요한 사회적 활동 아닌가. 제주교육감이 그 제안을 수락했고, 제주도를 비롯해 전국 6000여곳의 학교가 선플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물론 이 학교들에서는 학생들의 선플 달기 활동을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하고 있다. →국회에서도 선플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가정에서도 어른이 잘해야 하듯 정치권에서도 국회의원들이 정치를 잘해야 한다. 국회의원이 국민들의 질타를 받는 이유는 정책과 비전 대신 막말과 고성이 오가서다. 그런 의미에서 국회의원들이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현재 국회의원 98%인 294명의 의원이 서명을 끝냈다. 물론 서명을 했다고 막말 등의 현상이 바로 사라질 것이라고는 보지 않는다. 하지만 서명을 한 의원들은 “발언 시 좋은 언어를 사용하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의미 있는 변화 아닌가. 선플운동본부에서는 지난해 11월 아름다운 말을 쓰는 국회의원 22명을 선정해 선플상을 수여했다. 새누리당 강길부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심재권 의원이 대상을 받았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104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직접 뽑았다. →지금까지 성과를 정리해 본다면. -현재 인터넷상에 청소년들이 올린 선플이 600만개를 넘어섰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1000만개, 아시아 전역에서 1억개의 선플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50만명인 선플회원을 100만명으로 늘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100만 선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중국에서도 선플 달기 운동을 펼친다고 들었다. -배경부터 설명할 필요가 있다. 2008년 중국 스촨성 대지진으로 7만여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고, 2013년에 쓰촨성 야안시에서 또다시 대지진이 발생했다. 그때 희생자와 피해자 가족들을 위한 추모의 글 1만개를 모아 추모 책자를 만들었다. 중국어가 서툰 학생들이 많아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의 도움을 받아 교정 작업을 거쳤다. 지난해 1월 베이징에서 이 추모 책자를 중국 공영방송 CCTV를 통해 전달했다. 그리고 쓰촨성 야안시에 청소년 문화센터 기금을 전달했다. 이것이 계기가 돼 선플 운동이 중국에 소개됐고, 그해 2월 소치 동계올림픽 때 한국과 중국 네티즌들이 양국 선수들을 동시에 응원했다. 최초의 동반 응원이었다. 또 세월호 사건 때는 중국인 5만여명이 추모의 뜻을 전해 왔다. 중국에는 모든 인터넷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이 있다.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장관을 만났더니 “중국에도 선플 달기 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하더라. 그 산하에 인민일보와 인민망 뉴스 포털이 있는데, 지난해 4월 인민망 TV에서 선플운동을 소개했다. 지난해 11월에도 중국 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베이징 어언대학교에서 선플 강연을 했다. 어언대 강의를 마치자 한 학생이 내게 다가와서 이렇게 말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주창하는 것이 긍정 에너지 전파로 중국인의 꿈을 실현하는 것인데, 선플운동도 강의를 들어 보니 같은 맥락이라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우연의 일치이긴 하나 이를 통해 중국에서 선플운동을 전파하면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중국에서의 활동 계획은. -지난해 11월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에서 100만명 선플자원봉사단 발대식을 한다고 하자 판공실 측의 담당 국장이 중국에서는 1000만명 봉사단 발대식이 가능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베이징 자금성에서 1000만 선플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져 보자고 의견을 낸 상태다. 발대식을 하게 되면 케이팝 스타들과 함께하고 싶다. 한국과 중국은 가까운 나라다.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문화가 필요하다. 우리가 하는 건 긍정의 힘을 전파하는 것이다. 선플 달기 운동은 새로운 한류가 될 것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힘을 얻기 위해서도 응원과 배려의 선플 운동 확산이 반드시 필요하다. →‘선플이 한류’라는 인식은 독특하다. -선플은 한류 3.0이다. 선플 문화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응원해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배려는 남이 어려울 때 돕는 것이다. 우리 국민은 배려의 힘을 갖고 있다. 지난 외환위기 때 금 모으기 운동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했다. 당시 나도 장롱에 있는 금붙이를 방송사에 전달했다. 자신이 가진 귀금속을 기꺼이 내놓는 국민은 전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다. 한국인에게만 그런 정신문화가 있다. 또 하나가 응원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많은 사람들이 붉은악마 티셔츠를 입고 시청 앞 광장에 나와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이러한 배려와 응원의 문화가 바로 한류다. 이를 세계에 알림으로써 역한류, 반한류 감정을 없앨 수 있다. 최근 들어 중국에서 우리나라 드라마 수입을 제한하는 등 규제가 적지 않다. 하지만 선플은 중국에서 관심이 많다. 한국인의 DNA인 배려와 응원이 선플 운동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정신문화 운동으로서 배려와 응원을 근간으로 하는 것이 선플 운동이다. 앞으로 일본에서도 선플 달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중·일 청소년 선플 평화 선언식을 갖는다고 들었다. -그렇다. 2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3000명의 선플 청소년이 참가하는 ‘한·중·일 청소년 선플평화선언 및 선플응원 문자 보내기’를 한다. 3국은 역사 문제, 위안부 및 독도 문제 등 정치적으로 긴장 관계에 있으나 이는 정부 간 문제이고,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은 우호를 도모하자는 것이다. 중국의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수석국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문자는 “한·중·일이 사이 좋게 지냈으면 좋겠다”, “싸우지 말자”, “사랑합니다” 등의 평화와 우호 증진을 도모하는 내용이다. 국내 청소년들은 이런 문자를 친구나 가족들에게 보내게 된다. 중국 현지에서는 어언대학교 학생들이 같은 행사를 하는데 행사 내용을 중국 인민망 TV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일본 현지에서는 규수대학교 학생들이 우호를 다지자는 문자를 우리 선플 사무국으로 보내게 된다. 또 이날 세계 최초의 걷기대회도 한다. 핸드폰을 보느라 목이 휘어지는데 이를 바로 펴는 걷기운동이다. →선플이 확산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삼성경제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갈등 비용이 국가의 1년 예산에 임박하는 300조원이라고 한다. 그런 비용을 줄이면 경제 성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 사회는 초연결 사회로 가고 있다. 스마트폰 등으로 어느 곳에서나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다. 나쁜 글도 빠르게 퍼진다. 중국도 최근에 여자친구와 헤어진 한 청년이 SNS상에서 자살 생중계를 했다고 한다. 댓글의 절반은 이 청년이 장난하는 것이라고 믿지 않는 내용이었다. 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도 있었다. “네가 죽으면 아이폰을 달라”는 내용의 글도 있었다. 결국 그 청년은 자살했다. 만일 “너는 죽어선 안돼. 살 가치가 있어. 더 좋은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어”라고 긍정적인 댓글을 달았더라면 그는 자살하지 않았을 것이다. 인터넷에서 좋지 않은 것 대신 좋은 것을 많이 퍼트려야 한다. 비판은 하되 근거 없는 말로 비방하는 것은 심장에 못을 박는 일이다. 좋은 것을 빨리 퍼트리는 방법이 선플 운동이다. →선플 확산을 위해 보완할 점이 있다면. -우선 연예인들이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 청소년들에게는 연예인이 부모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런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 사회 공헌 차원에서 선플운동에 동참하면 좋겠다. 현재 서경석과 유동근, 정준호, 사유리, 알리 등이 참여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연예인들이 함께해 주면 좋겠다. 정부에서도 선행을 실천하는 착한 기업인들에게 ‘착한 기업인상’을 줘서 격려하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선플운동의 확산 속도가 더 빨라질 것 같다. 박현갑 편집국 부국장 eagleduo@seoul.co.kr ■ 민병철 이사장은 ‘선플 전도사’로 나선 민 이사장은 원래 방송 영어강사로 더 유명했다. 1980년대 초반 문화방송에서 ‘굿 모닝 에브리원. 하우 아 유’(Good morning everyone. How are you?)라는 인사말로 시작하는 생활영어 방송을 했는데 당시 문법과 독해 위주의 국내 영어교육에 일대 파란을 일으킨 강좌였다. 이 강의를 계기로 ‘민병철=영어교육’이라는 공식까지 생겼다. 그는 이후 민병철교육그룹이라는 교육 기업까지 세운다. 현재는 명예회장으로 있다. 민 이사장은 중앙대를 졸업하고 미 노던 일리노이대에서 교육학 석·박사를 했다. 건국대에서 언어교육원장을 거쳐 지금은 국제학부 교수로 있으면서 선플운동을 이끌고 있다. 배려와 응원의 에너지가 넘치는 선플의 소중함을 다룬 ‘결국 착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책 출간을 앞두고 있다.
  • 김상환 부장판사, 조현아 집행유예 선고 “원세훈 정치댓글, 김어준 판결은?”

    김상환 부장판사, 조현아 집행유예 선고 “원세훈 정치댓글, 김어준 판결은?”

    김상환 부장판사 김상환 부장판사, 조현아 집행유예 선고 “원세훈 정치댓글, 김어준 판결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22일 집행유예를 선고한 김상환 부장판사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지난 2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해 국정원법 및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 바 있다. 재판부는 원세훈 전 원장이 정치에 개입을 지시한 것은 물론, 대선 등의 선거에도 개입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또, 김상환 부장판사는 평소 원칙에 입각한 엄중한 판결과 법적 피해자들에 대한 깊은 배려로 눈길을 끌었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2012년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돼 복역한 박형규 목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심 판결문에서 “부디 이 판결이 피고인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우리 사법에 대한 안도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언급했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또 지난해 10월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사건 항소심에서 유족들을 향해 “고귀한 생명이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나갔다. 진심으로 슬픔을 이해하고 마음을 다해 애도한다”고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과거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을 보도했다가 기소된 주진우 기자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에게 무죄를 선고하기도 했다. 당시 김 부장판사는 “언론의 자유는 민주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권 중 하나이고, 헌법적 법익을 침해하지 않는 한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상환 부장판사, 조현아 집행유예 “원세훈 징역 3년, 주진우·김어준 무죄 선고”

    김상환 부장판사, 조현아 집행유예 “원세훈 징역 3년, 주진우·김어준 무죄 선고”

    김상환 부장판사 김상환 부장판사, 조현아 집행유예 “원세훈 징역 3년, 주진우·김어준 무죄 선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22일 집행유예를 선고한 김상환 부장판사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지난 2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해 국정원법 및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 바 있다. 재판부는 원세훈 전 원장이 정치에 개입을 지시한 것은 물론, 대선 등의 선거에도 개입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또, 김상환 부장판사는 평소 원칙에 입각한 엄중한 판결과 법적 피해자들에 대한 깊은 배려로 눈길을 끌었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2012년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돼 복역한 박형규 목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심 판결문에서 “부디 이 판결이 피고인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우리 사법에 대한 안도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언급했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또 지난해 10월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사건 항소심에서 유족들을 향해 “고귀한 생명이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나갔다. 진심으로 슬픔을 이해하고 마음을 다해 애도한다”고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과거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을 보도했다가 기소된 주진우 기자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에게 무죄를 선고하기도 했다. 당시 김 부장판사는 “언론의 자유는 민주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권 중 하나이고, 헌법적 법익을 침해하지 않는 한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집행유예, “항로변경 무죄” 반성문 보니 “구치소에서 사람에 대한 배려 배웠다”

    조현아 집행유예, “항로변경 무죄” 반성문 보니 “구치소에서 사람에 대한 배려 배웠다”

    조현아 집행유예 석방 “항로변경 무죄+진심어린 반성” 반성문 보니 “구치소에서 배운 사람에 대한 배려” 조현아 집행유예 석방 “항로변경 무죄” 반성문 보니 “구치소에서 배운 사람에 대한 배려..” ‘조현아 집행유예, 조현아 석방, 조현아 엄벌 탄원’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석방됐다. ‘땅콩회항’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년형을 받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항로변경 혐의에 대해 무죄로 인정받으며 조현아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30일 구속된 이후 143일 만에 석방됐다.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는 22일 “피고인의 항로변경 혐의는 무죄”라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쟁점에 된 항로변경죄 적용 여부에 대해 “항로에 대해 법령에서 정의를 두지 않고 있으며 그 사전적 의미가 변경·확장됐다고 볼 뚜렷한 한 근거가 없는 한 문언 내에서 의미를 확정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항로는 적어도 지상 계류장에서의 이동은 배제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계류장에서의 비교적 자유롭게 허용되는 특수성을 감안하면 이 사건의 지상 이동을 항로 변경으로 보는 것은 죄형법정주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양형에 관해서는 “피고인의 행위는 같은 법령 위반 사례들에서 확인되는 유형력 행사 정도에 비해 비교적 경미한 정도”라며 “범죄행위 자체에 대한 비난가능성은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이 이 사회에서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격리된 채 5개월간 구금돼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행위와 피해자의 상처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피고인의 이런 진심을 의심할 수 없다고 봤다”고 말했다. 또 “피고인은 2살 쌍둥이 자녀의 엄마이고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이며 대한한공 부사장 지위에서도 물러났다. 엄중한 사회적 비난과 낙인을 앞으로 의식하면서 살아갈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삶을 살아갈 한 차례의 기회를 더 주는 것을 외면할 정도의 범죄행위가 아니라면 이런 처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작년 12월 5일 미국 뉴욕 JFK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KE086 일등석 탑승 후 승무원의 견과류 서비스를 문제 삼아 사무장 등에게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해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로 올 1월 구속기소됐다. 조현아 집행유예 석방으로 앞서 지난 2월 법원이 공개한 반성문도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1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는 조현아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하면서 반성문을 공개했다. 조현아는 지난해 12월 30일 구속된 이후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생활했다. 당시 조현아 전 부사장은 수감자 4명이 함께 사용하는 혼거실에 수용됐다. 미결수이기 때문에 노역은 하지 않았으며, 변호인을 접견하는 시간 외에는 다른 수감자들과 시간을 보냈다. 조현아는 반성문에서 “12월 30일에 구치소 입소했을 때 작은 박스에 담긴 그릇, 칫솔, 내의, 양말이 제가 가진 전부였다. 생필품 사는 날짜도 정해져 있는데다. 물품 구매조차 쉽지 않았다. 제 주위 분들은 스킨과 로션 빌려주고 과자도 선뜻 내어줬다. 이 사건에 대해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이게 사람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한다. 제게는 이게 많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조현아는 이어 “식사시간이면 4인분의 밥이 들어오고 수감자들과 양껏 나눠 먹는다. 근심으로 말수가 적어지자 12살 많은 입소가 언니가 특식을 만들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현아는 또 “언론이 저를 미워하고 제가 더 이상 같은 길 갈 수 없음을 안다. 피해자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저로 인한 상처들이 재빨리 낫기를 소망한다”고 반성한 바 있다. 한편 조현아 항소심을 하루 앞두고 땅콩회항 사건의 발단이 된 여승무원이 조현아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서울신문DB(조현아 집행유예 석방, 조현아 엄벌 탄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상환 부장판사, 조현아 집행유예 선고 “주진우·김어준 무죄 선고”

    김상환 부장판사, 조현아 집행유예 선고 “주진우·김어준 무죄 선고”

    김상환 부장판사 김상환 부장판사, 조현아 집행유예 선고 “주진우·김어준 무죄 선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22일 집행유예를 선고한 김상환 부장판사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지난 2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해 국정원법 및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 바 있다. 재판부는 원세훈 전 원장이 정치에 개입을 지시한 것은 물론, 대선 등의 선거에도 개입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또, 김상환 부장판사는 평소 원칙에 입각한 엄중한 판결과 법적 피해자들에 대한 깊은 배려로 눈길을 끌었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2012년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돼 복역한 박형규 목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심 판결문에서 “부디 이 판결이 피고인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우리 사법에 대한 안도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언급했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또 지난해 10월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사건 항소심에서 유족들을 향해 “고귀한 생명이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나갔다. 진심으로 슬픔을 이해하고 마음을 다해 애도한다”고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과거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을 보도했다가 기소된 주진우 기자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에게 무죄를 선고하기도 했다. 당시 김 부장판사는 “언론의 자유는 민주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권 중 하나이고, 헌법적 법익을 침해하지 않는 한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상환 부장판사, 조현아 집행유예 “원세훈 징역 3년 선고” 피해자 유족 위로하기도

    김상환 부장판사, 조현아 집행유예 “원세훈 징역 3년 선고” 피해자 유족 위로하기도

    김상환 부장판사 김상환 부장판사, 조현아 집행유예 “원세훈 징역 3년 선고” 피해자 유족 위로하기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22일 집행유예를 선고한 김상환 부장판사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지난 2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해 국정원법 및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 바 있다. 재판부는 원세훈 전 원장이 정치에 개입을 지시한 것은 물론, 대선 등의 선거에도 개입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또, 김상환 부장판사는 평소 원칙에 입각한 엄중한 판결과 법적 피해자들에 대한 깊은 배려로 눈길을 끌었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2012년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돼 복역한 박형규 목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심 판결문에서 “부디 이 판결이 피고인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우리 사법에 대한 안도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언급했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또 지난해 10월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사건 항소심에서 유족들을 향해 “고귀한 생명이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나갔다. 진심으로 슬픔을 이해하고 마음을 다해 애도한다”고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과거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을 보도했다가 기소된 주진우 기자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에게 무죄를 선고하기도 했다. 당시 김 부장판사는 “언론의 자유는 민주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권 중 하나이고, 헌법적 법익을 침해하지 않는 한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상환 부장판사, 조현아 집행유예 선고 “유족 위로하는 따뜻한 마음씨”

    김상환 부장판사, 조현아 집행유예 선고 “유족 위로하는 따뜻한 마음씨”

    김상환 부장판사 김상환 부장판사, 조현아 집행유예 선고 “유족 위로하는 따뜻한 마음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22일 집행유예를 선고한 김상환 부장판사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지난 2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해 국정원법 및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 바 있다. 재판부는 원세훈 전 원장이 정치에 개입을 지시한 것은 물론, 대선 등의 선거에도 개입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또, 김상환 부장판사는 평소 원칙에 입각한 엄중한 판결과 법적 피해자들에 대한 깊은 배려로 눈길을 끌었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2012년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돼 복역한 박형규 목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심 판결문에서 “부디 이 판결이 피고인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우리 사법에 대한 안도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언급했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또 지난해 10월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사건 항소심에서 유족들을 향해 “고귀한 생명이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나갔다. 진심으로 슬픔을 이해하고 마음을 다해 애도한다”고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상환 부장판사, 누구인 지 봤더니 “원세훈 징역 3년, 주진우·김어준 무죄 선고”

    김상환 부장판사, 누구인 지 봤더니 “원세훈 징역 3년, 주진우·김어준 무죄 선고”

    김상환 부장판사 김상환 부장판사, 누구인 지 봤더니 “원세훈 징역 3년, 주진우·김어준 무죄 선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22일 집행유예를 선고한 김상환 부장판사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지난 2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해 국정원법 및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 바 있다. 재판부는 원세훈 전 원장이 정치에 개입을 지시한 것은 물론, 대선 등의 선거에도 개입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또, 김상환 부장판사는 평소 원칙에 입각한 엄중한 판결과 법적 피해자들에 대한 깊은 배려로 눈길을 끌었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2012년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돼 복역한 박형규 목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심 판결문에서 “부디 이 판결이 피고인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우리 사법에 대한 안도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언급했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또 지난해 10월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사건 항소심에서 유족들을 향해 “고귀한 생명이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나갔다. 진심으로 슬픔을 이해하고 마음을 다해 애도한다”고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과거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을 보도했다가 기소된 주진우 기자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에게 무죄를 선고하기도 했다. 당시 김 부장판사는 “언론의 자유는 민주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권 중 하나이고, 헌법적 법익을 침해하지 않는 한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4시간 무료 메르세데스-벤츠 렌탈로 럭셔리 남해 여행 완성

    24시간 무료 메르세데스-벤츠 렌탈로 럭셔리 남해 여행 완성

    럭셔리 디자인 호텔 예약 사이트 ‘에바종’은 힐링 리조트 ‘사우스 케이프 스파 & 스위트’를 예약하면 24시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SLK 모델을 무료로 렌탈 해주는 단독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우스 케이프 스파 & 스위트는 리조트 전체를 관통하는 컨셉 ‘얼티메이트 힐링’에 충실한 골프 리조트다. 리아스식 해변을 따라 만들어진 코스에서 즐기는 골프, 트레킹, 인피니티풀, 낚시 등에서 얻을 수 있는 동적인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테라피 스파와 요가 등이 가능한 차움 스파, 와인과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는 뮤직 라이브러리, 조용한 남해의 자연에서 경험하는 명상, 신선한 남해의 음식이 주는 정적인 힐링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자유로운 오픈 탑 드라이빙이 가능한 벤츠 SLK를 직접 체험해 남해의 자연환경을 즐기고 싶어하는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솝의 신제품 프로텍티브 바디로션 SPF 50까지 차량에 배치돼 오픈 탑 드라이빙을 즐기고 싶어하는 여행자들을 배려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 휴가기간을 맞아 바다와 섬, 산, 골짜기가 어우러진 남해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사우스 케이프를 특가에 판매한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해 남해를 찾는 여행자들이 불편함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후 12:00까지 총 24시간(차량 정비시간 2시간포함)동안 메르세데스-벤츠 SLK를 무료로 렌탈 해주는 패키지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에바종’의 사우스 케이프 & 메르세데스-벤츠 패키지는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에바종’ 공식 사이트에서 단독 판매된다. ‘에바종’(http://www.evasion.co.kr/)은 ‘Escape’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전 세계 하이 퀄리티의 디자인 부티크 호텔, 럭셔리 리조트만을 엄선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여행 환경을 제공하는 프라이빗 트래블 클럽(Private travel club)이다. 단기간에 상품을 판매하는 플래시 세일즈 모델의 선구주자로 지난 2012년 2월 첫 런칭 후 매월 20%가 넘는 성장을 거듭해 여행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회원 가입은 무료고, 매주 7일 동안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만 30~70%의 파격적인 할인 가격을 멤버들에게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에바종’의 모든 파트너 호텔들을 상시 예약할 수 있는 ‘에바종 컬렉션’을 오픈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에코특화단지, 여자공감아파트 장유 덕산아내 에코캐슬 분양

    에코특화단지, 여자공감아파트 장유 덕산아내 에코캐슬 분양

    33년 건설외길을 걸어오며 경남지역에서만 2만여세대를 공급해 온 향토기업 덕산이 장유신도시에 에코의 가치를 품은 ‘장유 덕산아내 에코캐슬’ 998세대를 분양한다. 덕산은 이미 검증된 시공력을 바탕으로, 품질 하나만큼은 인정받고 있는 건설 중견기업으로 지난 1983년 창업 이래 2011년 거제에서 덕산아내 프리미엄 1, 2차 1,286세대 100% 분양에 성공한 바 있으며, 또한 2012년 30주년 기념작으로 선보인 창원감계 에코프리미엄은 2014년 하반기에 입주를 시작하면서부터 현재까지 품질과 주거가치에 대한 만족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오는 5월 말 선보이는 ‘장유 덕산아내 에코캐슬’은 살아본 사람들이 인정하는 덕산에 대한 신뢰와 에코생활에 대한 기대수요가 맞물려 또 한 번 지역 분양시장의 핫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덕산다운, 덕산만이 할 수 있는 브랜드 방향 설정덕산은 이번에 분양하는 ‘장유 덕산아내 에코캐슬’의 브랜드 방향성을 에코특화단지의 완성과 여자공감아파트로 잡았다. 브랜드 네이밍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여자공감아파트는 덕산아내 브랜드 철학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 장유 에코명당에 짓는 998세대 에코특화단지 장유 덕산아내 에코캐슬은 장유신도시의 삶을 드높일 마지막 한 수라고 평가된다. 장유 도심인프라와 불모산자락 푸른 숲에 인접하여 지금까지 장유에 없던 최고의 힐링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37% 높은 녹지율과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고 단지 경계의 한 면을 황사나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해 주는 완충녹지로 구성하였으며 단지 바로 옆에는 소공원이 위치한다. 또한 단지와 설계에도 에코과학을 담아 동서 ․ 남북으로 조망통로와 바람길을 확보하였고 다양한 테마파크를 단지 안에 들였으며 단차를 이용한 지하주차장 설계로 자연채광을 들여 더 쾌적한 지하공간을 연출하였다. 풍부한 일조와 채광을 위해 4Bay 및 광폭 3Bay를 적용하였으며 전 세대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를 특화했다. 또한 건강친화형 건설기준을 적용하고 태양광 발전기등 및 빗물이용시설 등의 설치, 대기전력차단, 실별온도제어 등의 에코시스템으로 에코특화단지를 완성했다.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특화 시스템 장유 덕산아내 에코캐슬은 여자의 삶을 더 편하고 똑똑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집 안팎에서 원격제어와 정보조회, 안전한 생활까지 다 누리는 스마트 홈네트워크시스템과 휘트니스, GX룸, 작은도서관, 키즈카페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를 만들었으며, 필요한 세대만 이용할 수 있는 입주민 대여창고는 중소형의 수납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준다. 200만 화소의 초고화질 CCTV를 단지 곳곳 설치하여 24시간 완벽하게 모니터링 하고 무인택배시스템과 차별화된 수납시스템을 적용하여 주부의 수납고민을 덜었으며 욕실 바닥난방 같은 세세한 부분까지 배려함으로써 진정한 여자공감아파트를 실현한다. 교통 ․ 교육 ․ 생활을 위한 완벽한 도심인프라 덕산아내 에코캐슬이 들어서는 김해시 장유면 삼문동 산128-1번지 일원은 자연과 도심이 만나는 곳으로 생활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다. 14번 국도, 경부 ․ 남해고속도로를 통한 김해 및 부산 접근성이 용이하며 창원터널, 불모산터널을 이용해 창원, 마산, 진해 출 ․퇴근이 편리하며 능동초, 능동중, 김해삼문고와 수준 높은 학원시설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롯데마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시설이 가깝고 의료 ․ 금융 ․ 관공서가 인접하였으며 예술회관, 워터파크 등이 가까이 있어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장유 덕산아내 에코캐슬은 998세대 대단지이며 높은 입지적 특성으로 같은 층이라도 더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다. 69㎡, 84㎡A, 84㎡B, 100㎡ 등 다양한 평면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델하우스는 5월중 오픈 예정이며 위치는 김해 서부경찰서 인근이다. 문의 055) 311-83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박현빈 결혼 “5년간 비밀연애” 예비신부는 누구?

    박현빈 결혼 “5년간 비밀연애” 예비신부는 누구?

    박현빈 결혼 “5년간 비밀연애” 예비신부는 누구? 박현빈 결혼 가수 박현빈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H.I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박현빈이 오는 8월 8일 1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4살 연하 김모양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박현빈의 피앙세로 알려진 김모씨는 한국무용을 전공한 재원으로, 박현빈과 5년 동안 비밀스럽게 사랑을 키워왔다. 이번 결혼식은 아이웨딩에서 진행하며 축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주례는 전진국 KBS 아트비전 사장이 맡는다. 소속사 측은 “박현빈이 5년 동안 비밀리에 사랑을 키워온 것은 오로지 예비신부에 대한 배려였다”며 “두 사람이 앞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현빈은 2006년 싱글 앨범 ‘빠라빠빠’로 데뷔 후 ‘곤드레 만드레’,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등을 발표하며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이 들어가면서 금실 좋은 부부로 사는 법’

    ‘나이 들어가면서 금실 좋은 부부로 사는 법’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말고 부부의 날도 있다. 부부의 날은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자는 취지로 제정되었다. 평생을 같이 하는 반려자로서, 부부 모두 건강하게 삶을 누리는 것은 모든 사람의 바람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기혼자가 배우자와 함께 사는 평균 기간이 남자 35.1년, 여자 34.2년으로, 부부의 연을 맺으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 의지하며 30년 이상의 긴 시간을 함께 하는 셈이다. 이처럼 인생의 동반자로 오랜 시간 행복한 부부 관계를 유지하는데 있어 근간이 되는 것은 바로 부부 스스로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주치의가 되어 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대목동병원은 행복한 부부 생활의 기본이 되는 건강을 위해 서로가 챙겨야 할 연령대 별 4가지 건강 수칙을 제시했다.    ■30대 부부=건강한 2세 위한 계획 세우기  결혼과 출산 연령이 점점 늦어짐에 따라 30대 중·후반 이상의 고령 임산부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는데도 1년 이내에 아기가 생기지 않는다면 난임을 의심해 봐야 한다. 난임 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함께’ 노력하는 것이다.  진단을 통해 난임 판정 받았다면 이로 인한 상실감이 크지만, 부부가 함께 다독이며 마음을 추스르고 원인에 따른 치료 방법을 찾아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계획이 있다면 최소 3개월 전부터 엽산을 복용하는 등 부부가 함께 준비를 시작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며 체중 관리와 기초 대사량의 증진을 도모해야 한다. 또, 심리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와 초조함, 불안감을 피하고, 밝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위해 둘만의 특별한 시간을 자주 갖는 등의 노력도 중요하다.    ■40대 부부=서로의 수면 습관 살피기  건강한 수면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부부 관계에도 영향을 준다. 수면 질환 중 가장 흔한 것은 코골이로, 국내 성인의 30% 이상이 겪고 있으며, 40대 이후 유병률이 더욱 증가한다. 영국에서는 코골이가 이혼의 세 번째 원인이 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코골이가 이혼사유가 된다는 법원의 판결과 함께 이로 인한 이혼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코골이는 결혼 생활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 이향운 교수는 “코골이는 단순한 버릇이 아닌 수면 질환의 하나로 인식해야 한다”면서 “이를 방치하면, 수면무호흡증을 초래, 저산소증으로 고혈압, 심장병이나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부부가 서로의 수면 습관을 체크하여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50대 부부=갱년기 증상 서로 이해하기  갱년기란 인체가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들면서 호르몬 체계의 변화로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 시기를 뜻한다. 여성의 경우,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중단되면서 월경이 멈추고, 남성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기 시작해 성기능이 감퇴한다.  특히 폐경이라는 생리적 변화로 시작되는 여성 갱년기와 달리, 남성 갱년기는 40대 중반 이후 서서히 나타난다. 흔히 갱년기를 여성만의 문제로 생각하지만, 남성들도 이 시기에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나타나는 갱년기를 겪는다. 여성 갱년기 증상과 비슷하게 짜증, 우울, 초조함이 늘어나고, 의욕이 떨어지며, 자존감이 낮아지는 등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무기력해지는 현상이 그것이다.  이 시기에는 배우자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에 대해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대화를 통해 서로의 감정 상태를 공유하고, 조깅, 등산, 수영 등의 취미 생활을 함께 하면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심봉석 교수는 “갱년기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육체적·심리적으로 크게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부부는 서로의 변화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갱년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60대 부부=행복한 성생활 유지하기  성욕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로, 당연히 60세 이상의 노년에도 향유해야 하는 권리에 해당한다. 노년기의 규칙적인 성생활은 호르몬 작용을 활성화해 건강한 신체 리듬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신체 노화와 성기능의 퇴화를 지연시키는 역할도 한다. 뿐만 아니라 우울감을 완화하고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등의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기도 한다.  노년의 행복한 성생활을 위해서는 60세 이후가 되면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몸에 대해 자신감을 갖는 자세가 필요하다.  심봉석 교수는 “노년의 부부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 간의 정서적인 안정과 친밀감”이라며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성생활이 부끄러운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보다 적극적인 대화와 노력을 통해 성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정신적인 교감을 공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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