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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경 ‘감사 강요’ 논란…文축전엔 “감사합니다” 화답(종합)

    김연경 ‘감사 강요’ 논란…文축전엔 “감사합니다” 화답(종합)

    라바리니 감독도 “영광입니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주역인 김연경(33)이 문재인 대통령 축전에 “감사합니다”고 화답했다. 10일 김연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문 대통령 축전을 캡처해 올린 뒤 “감사합니다”라는 글귀를 적었다. 여자배구 대표팀을 이끈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도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문 대통령 축전과 함께 “It’s an honor”(영광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문 대통령은 8일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여자 배구 선수들이 도쿄올림픽에서 특별한 감동을 줬다”며 여자 배구팀에 축전을 보낸 바 있다. 이어 “원팀의 힘으로 세계 강호들과 대등하게 맞섰고, 매 경기 모든 걸 쏟아내는 모습에 국민 모두 자부심을 느꼈다”며 “아름다운 도전이었다. 아쉬워하지 말기 바란다. 또 하면 된다. 지금까지처럼 자신감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자랑 열두 선수의 이름을 국민과 함께 불러주고 싶다”며 선수들 이름을 하나하나 나열한 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리의 저력을 보여준 선수들과 라바리니 감독, 코치진에게 감사하다. 특히 김연경 선수에게 각별한 격려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김연경에 “대통령 격려에 답변해봐라”…감사 인사 강요한 진행자 지난 9일 여자배구 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하지만 이날 기자회견 사회자였던 유애자 경기 감독관(한국배구연맹 경기운영위원)이 문 대통령을 향한 감사 인사를 강요해 논란을 샀다. 유 감독관은 김연경에게 “문재인 대통령께서 우리 여자 선수들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을 하시면서 격려를 해주셨고, 특히 김연경 선수에 대해서 격려를 해주셨다”며 “그거에 대해 답변 주셨나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연경은 “제가요? 감히 대통령님한테 뭐…”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좋은 얘기들을 많이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니까 앞으로 더 많은 기대와 관심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 감독관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오늘 기회, 자리가 왔다. 거기에 대한 답변으로 한 번 인사 말씀”이라고 물었고, 김연경은 “뭔 답변을요? 했잖아요, 지금 감사하다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배구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연경의 입장을 배려하지 않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무례한 인터뷰다”, “축하하는 자리다. 생색내는 자리가 아니다”, “보여주기식 질문” 등 질타가 이어졌다.
  • “내년 대선 겨냥했나”…이재용 가석방에 관심 보이는 日

    “내년 대선 겨냥했나”…이재용 가석방에 관심 보이는 日

    일본 주요 언론은 10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소식을 주요 뉴스로 다루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가석방 결정이 “내년 대선을 고려해 재계와의 관계 회복에 나선 것”이라고 해석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삼성그룹이 한국 최대 재벌로 한국 경제의 기둥이라고 소개하며 “(가석방 결정 전) 사전 여론 조사 결과가 이 부회장의 가석방에 긍정적이었다는 점이 문재인 정부의 판단을 뒷받침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노동조합 및 시민단체의 반발 등을 지적하며 “문재인 정부는 어디까지나 법무부의 판단에 따랐다고 설명하며 사면보다 부담이 적은 가석방을 선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 부회장의 가석방은 찬성 여론조사를 포함해 내년 봄 예정된 대선을 고려한 것이라고 봤다. 이 신문은 “‘공정’을 내걸며 재벌의 부정에 엄격하게 대처해온 문재인 정권이지만 4월 서울과 부산시장에서 여당이 패하자 대선을 앞두고 재계와 관계 개선을 위해 움직여 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지층을 배려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는 사면이 아니라 경영 복귀에 제약을 거는 가석방이라는 절충안을 택한 것”이라고도 말했다. NHK는 이 부회장 가석방에 대한 찬반 여론을 모두 밝혔다. NHK는 “한국 언론은 한국 경제의 앞날을 우려하는 목소리와 가석방에 호의적인 여론 등을 널리 고려한 결과라는 견해와 함께 ‘재벌에 대한 특혜’라는 시민단체의 비판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 [데스크 시각] ‘건보료 미납자’ 가족, 나는 죄인입니다/정현용 온라인뉴스부장

    [데스크 시각] ‘건보료 미납자’ 가족, 나는 죄인입니다/정현용 온라인뉴스부장

    국민건강보험법 제77조 ‘보험료 납부 의무’ 항목엔 무시무시한 규정이 있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그 가입자가 속한 세대의 지역가입자 전원이 연대 납부한다’는 규정이 그것이다. 2008년부터 개인 대출에 대한 연대보증이 폐지되는 등 금융권의 ‘연대 부담’ 제도는 거의 사라지는 추세이지만, 유독 건보료 제도는 가족이 인간답게 살 권리를 보장하지 않고 있다. 물론 건보 재정 악화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살 날도 얼마 남지 않았고 소득도 거의 없는 노인이 집 나간 아들이 내지 않은 건보료 때문에 은행 예금을 압류당하고 대납 독촉장을 받아든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아들이 보험료를 내지 않은 업보 때문에 덜컥 ‘죄인’이 된 기분일 것이다. 이런 무자비한 제도는 노동시장에 진출조차 못 한 ‘미성년자’도 해당됐었다. 부모가 사망하거나 부모와 오래전 인연이 끊겨도 미납 보험료는 어김없이 자식에게 대물림됐다. 생계를 꾸리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약간의 소득만 올리면 곧바로 저승사자 같은 대납 독촉장이 날아왔다. 지옥 같은 현실을 비판하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2017년 정부는 집과 승용차가 없고 100만원 이하의 소득을 올리는 저소득 미성년자는 연대 납부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법을 바꿨다. 그렇지만 미성년자와 똑같이 힘 없고 돈 없는 노인은 아무런 변화가 없다.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압도적 1위다. 2018년 기준 43.4%로 OECD 국가 평균인 14.8%의 3배다. 노인 자살률 1위라는 멍에도 썼다. 고령화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보다 못한 국가인권위원회가 2019년 저소득 노인의 건보료 연대 납부 의무 규정을 폐지하라고 권고했다. 그러나 정부는 3년째 묵묵부답이다. 폐지는커녕 면제의 ‘면’ 자도 꺼내지 않고 쉬쉬한다. 기본소득, 재난지원금으로 정치권이 들끓는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현금을 줄 수 있을지 골몰한다. 하지만 노인의 ‘건보료 그늘’을 들여다보는 이들은 없다.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한계 상황에 다다르고 가정 해체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잘 알지만, 노인이 이런 고통을 받는다는 사실은 모르는 이가 훨씬 더 많을 것이다. 인권위가 2019년 확인한 통계는 비참한 노인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월 보험료가 5만원 이하인데도 건보료를 못 낸 생계형 체납 가구는 지역가입자 체납 가구의 62.6%인 251만 가구였다. 월 보험료가 2만원 이하이지만 보험료를 못 내 체납한 가구는 154만 가구나 됐다. 보험료 체납자의 40%는 3년 이상 체납이 반복됐다. 그해 5월 6회 이상 보험료를 체납해 건강보험 적용을 못 받는 급여 제한자 중 만 65세 이상이 7만 975명이나 됐다. 만 19∼29세 미만인 청년층은 5만 5558명이었다. 가족이 실종되거나 고령, 장애 등의 이유로 보험료를 ‘결손 처분’하는 제도가 있긴 하다. 하지만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데다 본인이 직접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대상자라는 점을 입증해야 해 노인 가정이 나서기는 쉽지 않다. 정부는 연대 납부 제도의 완전 폐지를 거부했다.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는 것이 이유다. 그럼 경제적 자립이 불가능한 노인만이라도 선별해 저소득 미성년자처럼 보험료 연대 납부를 면제해 주는 건 어떤가. 사회적 공감대를 모아 법 개정을 추진하면 될 일이다. 선진국이 됐다면 노인에게 그 정도 배려는 해야 하지 않을까.
  • 폭탄 테러에 살아 남았지만…20세 英여성, PTSD 앓다 결국 사망

    폭탄 테러에 살아 남았지만…20세 英여성, PTSD 앓다 결국 사망

    2017년 발생한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 테러의 생존자가 4년간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앓다 결국 사망했다.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생존자인 이브 애스턴(20)은 2017년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3집 투어 콘서트에 갔다가 테러 피해를 입었다. 당시 16살이었던 애스턴은 경상을 입고 목숨을 건졌지만, 심리적인 상처는 쉽게 회복되지 않았다. 어린 10대 소녀는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며 공포에 떠는 모습을 눈앞에서 지켜봤고, 이 때문에 PTSD를 호소해왔다. 그러나 지난달 23일, 애스턴의 아버지는 딸이 침실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가족들은 그녀가 맨체스터 아레나 테러 이후 큰 소음을 두려워하고 수면장애를 앓아왔다고 설명했다.애스턴의 가족은 온라인모금사이트 고펀드미에 “애스턴은 재미있고, 아름답고, 배려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녀가 아는 모든 사람을 자신보다 우선시할 줄 알았던 이타적인 사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러 이후 우울증으로 인한 경련을 자주 했고, 체중이 계속 줄어드는 등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하지만 최근 몇 주간은 자주 웃고 말을 많이 하는 등 상태가 호전됐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애스턴의 어머니는 “딸은 평소 우상과도 같았던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에 참석한다고 매우 즐거워했었다. 하지만 테러 이후 심각한 PTSD 증상을 보여왔다”면서 “딸이 고작 스무살 밖에 되지 않았던 만큼, 장례식을 치러야 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한편 2017년 5월 22일 발생한 맨체스터 아레나 테러는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가 끝난 뒤 관객들이 나갈 때 복도에서 테러리스트가 사제 못 폭탄을 터뜨려 자폭하면서 발생했다. 범인 포함 23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다. 관객 중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이 많았던 만큼, 청소년과 어린이 피해자가 상당했다. 사건 직후 출구로 몰려나가는 인파 탓에 아이를 놓쳤다는 부모들의 인터뷰도 이어졌었다. 영국 런던 중앙형사법원은 지난해 8월, 맨체스터 아레나 폭탄테러 사건 주범의 동생인 하심 아베디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하심은 여러 대의 전화와 차량을 이용해 형과 함께 폭발물을 제작하고 옮기는 등 테러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 “장애인도 즐기고 싶다”...요원한 올림픽 ‘배리어프리’

    “장애인도 즐기고 싶다”...요원한 올림픽 ‘배리어프리’

    올림픽 방송에서 시·청각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배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매번 반복되는 지적에도 올림픽 중계 방송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지 않자, ‘장애인을 위한 올림픽은 없다’는 불만이 시·청각 장애인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올림픽 경기에서 스포츠 해설은 경기의 재미를 더하는 필수요소다. 그러나 다수의 청각 장애인들은 이런 해설의 묘미를 즐길 수 없었다. 개·폐막식이 아니면 수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주요 올림픽 중계를 담당하는 지상파 3사에서도 이번 도쿄올림픽 경기에서 수어 통역을 실시간으로 제공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현행 장애인차별금지법 제21조와 방송법 제69조 등에 따르면 방송사업자는 ‘장애인방송’을 의무 제공해야 한다. 장애인방송이란 청각장 애인을 위한 ‘자막방송’과 ‘수어(수화)통역’,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을 이용한 방송 등을 말한다. ●“중계 해설 없어 그림만 본다”개·폐막식 수어 통역도 ‘보일락말락’ 장애인들이 선수로 참여하는 패럴림픽 경기에서조차 청각장애인들은 해설 서비스에서 소외된다. 패럴림픽 경기를 중계하는 지상파 3사 중에서 수어 통역을 제공하는 방송사는 KBS가 유일하며, KBS 또한 일부 종목에 한해서만 통역을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폐막식에서는 수어 통역이 제공됐지만, 통역 화면의 크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앞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수어 통역을 제공하지 않아 장애인 인권단체인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장애벽허물기)이 국가인권위에 진정서를 내기도 했다. 이에 인권위는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과 페럴림픽 개·폐막식에서 수어 통역을 제공하라”는 시정 권고를 내렸고, 패럴림픽 개·폐막식에서 수어 통역이 제공됐다. 이후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도 수어 통역 화면이 나왔다. 그러나 수어 통역 화면이 개막식 화면 한 귀퉁이에 조그맣게 자리한 탓에 청각장애인들의 불편은 여전했다. 애초에 현행 방송법상 수어 통역 화면의 크기는 전체 화면의 16분의 1에 불과해 충분한 크기로 제공되는 통역 화면 자체가 흔치 않다. 때문에 청각장애인들은 수어 통역사의 표정과 몸짓을 완전하게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다. ●해설 없는 퍼포먼스에 시각장애인 ‘답답’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역시 열악하다. 오륜기 게양, 성화 점화 등 시각적인 요소가 많이 부각되는 개막식 특성상 누군가의 설명이 없으면 시각장애인들은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 특히나 개막식 때는 개최국만의 특색 있는 퍼포먼스가 펼쳐지는데, 시각장애인들을 이를 모두 놓치게 된다. 화면 해설 등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서비스가 필요함에도 여전히 이러한 시각장애인의 요구는 반영되지 않는다. 또 시각장애인들은 올림픽 경기 일정을 알기도 어렵다. 뉴스를 통해서 경기 일정을 접할 수 있긴 하지만, 정확한 시간은 자막으로만 제공되다 보니 다른 경로로 경기 일정을 재차 확인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장애인단체는 매년 반복되는 지적에도 큰 변화가 없자 지쳤다는 평가다. 김성연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장은 “수어 통역 얘기는 기본적으로 계속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잘 바뀌지 않는다”면서 “해외에는 수어 통역 화면 크기를 조정할 수 있는 기능도 있는데 우리는 그런 게 없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올림픽처럼 큰 행사의 경우 장애인 해설을 제공하는 게 장애인차별금지법상(장차법) 기본 원칙”이라면서 “계속 장차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영상] 우는 아기를 자신이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달래는 견공

    [영상] 우는 아기를 자신이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달래는 견공

    견주에게 아이가 태어나면 지금까지 자신에게만 쏠리던 관심과 사랑을 빼앗길 것을 염려해 질투하는 개도 있지만, 어느 부부가 기르는 개는 아이를 마치 동생처럼 돌보고 있다는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웨스트서식스주(州) 크롤리에 사는 닉 엘리엇과 헤일리 엘리엇 부부는 지난달 초 갓 태어난 딸 메이시를 반려견 토미에게 소개했다. 토미는 생후 2년 된 수컷 도베르만 핀셔로 호기심이 많지만 온순한 성격을 지녔다.아빠 닉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딸 메이시가 집에 오는 날 나와 아내가 먼저 토미에게 인사시킨 뒤 옷의 냄새를 맡게 하고 ‘친절하게 대해 달라’고 당부했다”면서 “그러자 토미는 금세 아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였다”고 밝혔다.그후로 토미는 메이시와 늘 함께 있고 싶다고 표현하듯 곁에 머물면서도 아이를 건드리지 않았다. 다만 토미는 처음 며칠간 메이시가 울면 자신 역시 슬픈지 울음소리를 냈다. 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메이시의 모습을 확인하고 아이가 괜찮아 보이면 꼬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3주쯤 지난 7월 26일, 엄마는 배가 고파서 우는 메이시를 잠시 유모차에 태워둔 채 주방에 가서 분유를 타고 있었다. 그러고 나서 돌아와보니 유모차 안에 토미가 좋아하는 인형이 놓여있는 것을 발견했다.인형이 왜 여기 있는지 궁금해진 부부는 아이 관찰용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확인했고, 거기에는 토미가 메이시를 위해 인형을 물어다놓는 모습이 고스란히 기록돼 있었다. 이는 토미가 울고 있는 아이를 달래려고 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영상에서 토미는 인형을 메이시 옆에 놓고 그것을 안쪽으로 밀어넣는다. 잠시 뒤 이 개는 아이가 울음을 그쳤는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자리를 떠났다.흥미로운 점은 토미의 이런 행동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개는 그로부터 일주일 뒤인 지난 2일에도 울고 있는 메이시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져다줬고 그 모습 역시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다. 이에 대해 아빠 닉은 “설마 토미가 이런 행동을 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해 놀라웠다”면서 “메이시에게는 친절하게 배려해주는 '오빠'가 항상 옆에 있을 것을 확신했다"며 기뻐했다.
  • 불붙는 윤석열vs이준석 ‘지도부 패싱’ 논란

    불붙는 윤석열vs이준석 ‘지도부 패싱’ 논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야권 1위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기싸움이 가열되고 있다. 윤 전 총장이 지도부와의 사전교감 없이 깜짝 입당에 이어 최근 당 대권주자 행사에 연달아 불참하면서 불거진 ‘지도부 패싱’ 논란이 커지는 모습이다. 이 대표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 대표가 주목받고자 후보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라는 일부의 비판에 “정작 후보들이 주목받지 못하면 ‘대표는 후보 안 띄우고 뭐하냐’고 할 분들이 지금 와서는 ‘대표만 보이고 후보들이 안보인다’ 이런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받아쳤다. 특히 자신의 전당대회 경험을 들어 “당에서 오라는 이벤트에 하나도 안 빠지고 다 가고 해도 선거 치르는 데 아무 문제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 전 총장의 입당식 당시 15분을 기다리게 했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그는 “윤 전 총장 측이 장성민 전 의원과 같이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알려와 오히려 일정을 배려해줬다”며 “장 전 의원 측이 가장 기분이 나빠야 될 상황”이라고 공개하기도 했다. 윤 전 총장 측에서는 크게 불쾌감을 표하고 있다. 윤 전 총장을 지지하는 정진석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경선의 주인공은 당 지도부가 아닌 후보들”이라면서 “지도부가 필요 이상으로 대선 후보들을 관리하려다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특히 당 소속 후보들은 각각 멸치, 고등어, 돌고래 등으로 비유하면서 “우리 당 후보 가운데는 이미 돌고래로 몸집을 키운 분들이 있다”면서 “체급이 다른 후보들을 다 한데 모아서 식상한 그림을 만들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 대표는 “멸치와 돌고래에게 공정하게 대하는 것이 올바른 경선 관리”라고 반격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방학 땐 플로리스트로 변신하는 관악 청소년

    서울 관악구가 지역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꽃이랑 풀이랑! 청소년 원예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직접 원예작품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교육지원 사업의 하나다.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전문적인 강사의 지도 아래 꽃바구니, 폐품 활용 화분, 리스, 센터피스 등 다양한 원예작품을 만든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으나, 올해는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이용해 쌍방향 소통 강의로 운영한다. 각 과정은 5회로, 오전반은 10시, 오후반은 2시부터 각각 2시간씩 운영된다. 재료비는 1만원으로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과정을 모두 마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꽃과 풀을 만지며 직접 창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미도 개발하고 자연 친화적 자세를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과 후 교육을 개발하고 지원해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소노동자 유족 만난 서울대 총장 “서로 존중하는 곳 만들 것”

    청소노동자 유족 만난 서울대 총장 “서로 존중하는 곳 만들 것”

    서울대 기숙사 청소노동자 휴게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청소노동자의 유족과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고인 사망 40일 만에 만나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오 총장은 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행정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조직 문화를 지적하면서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총장은 “이번 사태로 타인에 대한 존중감 등이 사회에서 서울대에 바라는 수준에 비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는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다짐도 나왔다. 오 총장은 “고용부의 조사는 (관리자의 행위가) 근로기준법에 어긋난다는 것인데, 조금 더 넓게 근로자의 인권도 고려하겠다”면서 “관악학생생활관(기숙사)에서 문제가 불거졌지만 관악관만의 문제는 아니다. 고용부에 개선안을 내놓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해 전체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인의 남편이자 서울대 시설관리 노동자로 근무 중인 이홍구씨는 “학교의 판단이 조금이라도 빨랐다면 우리 가족이 우격다짐으로 무언가를 얻어내려는 불쌍한 사람으로 비쳐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2차 가해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이씨는 오 총장에게 서울대 시설관리 노동자로 일하면서 느낀 소회도 전했다. 그는 “2018년 10월 입사한 후 행정실에 계신 분들은 우리가 인사해도 받지 않았다. 학교 측에서 이런 부분을 배려하고, 구성원으로 인정해 줬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간담회에 앞서 서울대 학생 모임 ‘비정규직 없는 서울대 만들기 공동행동’과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조 서울대시설분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연대 서명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처우 개선 요구 연서명에는 개인 8305명과 단체 312곳이 참여했다. 이번 연서명 결과는 청소노동자를 통해 오 총장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날 숨진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인권침해 등을 조사해 달라는 내용의 집단 진정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기됐다.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은 지난달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모집한 일반 시민 1382명과 숨진 노동자의 동료 4명이 인권위에 진정서를 낸다고 밝혔다.
  • 인권위원장에 ‘대북송금 특검’ 송두환… 금융위원장 ‘금융정책통’ 고승범 지명

    인권위원장에 ‘대북송금 특검’ 송두환… 금융위원장 ‘금융정책통’ 고승범 지명

    송, 헌법재판관 출신… 이재명 변호인 역임은성수 사의… 靑, 홍남기 후임론 선그어금감원장에 정은보 한미방위비협상대사문재인 대통령은 5일 장관급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송두환 전 헌법재판관을,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각각 지명했다. 두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또 차관급 인사 6명도 교체했다. 문 대통령은 인권위원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4명의 후보 중 송 후보자를 낙점했다. 송 후보자는 서울대 법학과·사시 22회 출신으로, 판사 생활을 거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회장,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역임했다. 2003년에는 대북송금 사건 특별검사도 맡았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정치적 자유 등 기본권 확대, 약자 인권보호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 인사”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고 후보자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등 금융정책 관련 핵심 보직들을 거쳤다. 또 이날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는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사가 내정되면서 금융 당국의 양대 수장이 동시에 바뀌게 됐다. 임기 말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정책 분야 중심으로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평가된다. 에너지를 전담하는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에는 박기영 산자부 기획조정실장이, 통상교섭본부장에는 여한구 청와대 신남방·신북방비서관이 기용됐다. 행정안전부 차관에는 고규창 행안부 기획조정실장,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는 이승우 행안부 재난협력실장을 승진시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박무익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국립외교원장에는 홍현익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연구실 수석연구위원을 발탁했다. 이날 인선 중 송 후보자와 홍 원장은 여권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송 후보자는 2019년 이 지사의 선거법 위반 재판 변호인단으로 활동했고, 홍 원장은 이 지사 정책자문단에 속해 있다. 순조로운 청문회 등을 위해 이재명계를 배려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지만 청와대 관계자는 “전혀 고려한 사항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먼저 사의를 표명했다고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세계은행 이사, 한국투자공사 사장, 수출입은행장을 거쳐 현재까지 쉼 없이 직무를 수행했다”고 전했다. 이전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 후임으로 은 위원장이 거론돼 경제부총리 교체 가능성을 점치는 시각도 있으나, 여권에선 은 위원장이 더이상 공직을 맡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고 홍 부총리 체제가 계속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 “서로 존중 필요”…청소노동자 유족·서울대 총장 간담회

    “서로 존중 필요”…청소노동자 유족·서울대 총장 간담회

    서울대 기숙사 청소노동자 휴게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청소노동자의 유족과 서울대 오세정 총장이 노동자 사망 40일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유족과 오 총장, 서울대 관계자들은 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행정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어려움과 후속 대책 등에 대해 논했다. 오 총장은 이날 조직 문화를 지적하면서 서로 존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총장은 “이번 사태로 타인에 대한 존중감 등이 사회에서 서울대에 바라는 수준에 비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는 근무지가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숨진 청소노동자의 유족 이모씨는 “학교의 판단이 조금이라도 빨랐으면 저희 가족이 우격다짐으로 무언가를 얻어내려는 불쌍한 사람으로 비춰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또 “직원 중 한 명이 전화가 와서 조의금 돌려달라고 했다.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제가 싫다고 하더라”라면서 “정부에서 직장 내 갑질 부분에 대해 조사해줘서 더 이상의 2차 가해는 없을 거라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이씨는 오 총장에게 서울대 시설관리 노동자로 일하면서 느낀 소회도 전달했다. 이씨는 “지난 2018년 10월 입사한 후 행정실에 계신 분들은 우리가 인사해도 받지 않았다. 학교 측에서 이런 부분을 배려하고, 구성원으로 인정해줬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내와 같이 일한 근로자들이 용기내서 증언했는데 이분들을 보호하기 위한 학교 조치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년 때까지 어떤 불이익도 받지 않고 학교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앞서 서울대 학생 모임 ‘비정규직 없는 서울대 만들기 공동행동’과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조 서울대시설분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연서명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처우 개선 요구 연서명에는 개인 8305명과 단체 312곳이 참여했다. 이번 연서명 결과는 청소노동자를 통해 오 총장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날 숨진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인권침해 등을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집단 진정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기됐다.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은 지난달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모집한 일반 시민 1382명과 숨진 노동자의 동료 4명이 인권위에 진정서를 낸다고 밝혔다.
  • 영진전문대 동물보건 전문인력 양성 협약

    영진전문대 동물보건 전문인력 양성 협약

    영진전문대와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동물보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영진전문대가 내년도에 개설할 ‘펫케어과’는 동물보건과 관련한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과정 개발 상호협력 ▷임상실습과 학술적 교류활동 협력 ▷산학협력기관 상호지원과 공동 활용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영진전문대는 현장 실무형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할 목표로 내년도에 50명 정원의 ‘펫케어과’를 신설한다. 특히 동물의 간호와 진료 보조업무를 수행하는‘동물보건사’라는 새로운 전문직종이 생겨남에 따라 이 분야에 대해서도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최재영 총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추세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펫케어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소유한 프로페셔널 펫케어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DL이앤씨 ‘하이엔드란 이런 것’…북가좌6구역, 진정한 랜드마크의 품격

    DL이앤씨 ‘하이엔드란 이런 것’…북가좌6구역, 진정한 랜드마크의 품격

    DL이앤씨가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최고 수준의 단지 내 조경 계획과 커뮤니티 구축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DL이앤씨는 북가좌6구역 재건축사업 수주 시, 단지 한 가운데에 축구장 크기의 5배에 달하는 초대형 광장 ‘보타닉 파크 플라자’를 조성하겠다고 제안했다. 이는 결국 서울 도심 한복판에 최고 수준의 조경 계획이 가미된 약 40,000㎡(1만2000평)의 크기의 녹지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이어서, 북가좌6구역 조합원은 물론 인근 단지 입주민들까지 프리미엄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보타닉 파크 플라자는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50m 너비의 폭넓은 통경축을 따라 대규모의 녹색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단지 내에서도 생활 속 자연의 감성과 휴양지에서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보타닉 파크 플라자 내에는 곡선형 디자인이 가미된 ‘드레브 전망대’를 조성함으로써 아름다운 단지 경관을 감상하며 주거 프라이드를 향유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보타닉 파크 플라자를 포함, 삶의 힐링을 더해줄 다수의 하이엔드 조경 공간이 조성된다. 영국 중세 시대를 풍미한 고풍스러운 스타일의 ‘에스테이트 가든’, 불광천을 향해 탁 트인 전망과 바닥분수로 이루어진 ‘뷰 라운지 가든’, 불광천의 물결이 꽃과 어우러지는 ‘블라썸 웨이브 가든’과 공원과 연계한 녹지의 흐름을 끊김없이 펼쳐내는 숲 산책로 ‘미스티포레 가든’ 등 다양한 가든 컬렉션이 곳곳에 구성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창의력에 날개를 달아줄 미로공원 ‘메이즈 플레이그라운드’, 자연친화적인 조경철학이 담긴 친환경 놀이시설 ‘포레스트 원더랜드’ 등의 예술적 조형성을 갖춘 색다른 놀이공간도 돋보인다. 이 외에도 다양한 테마 공간들과 연계한 드라마틱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사계절 북가좌6구역의 자부심으로 자리할 전망이다.단지 내 조경계획과 함께, 입주민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최상급 커뮤니티 구축 방안 역시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DL이앤씨는 단지 내 대표적인 커뮤니티 시설로 ▲스카이 커뮤니티 ▲웰니스 커뮤니티 ▲라이프스타일커뮤니티 ▲에듀/키즈 커뮤니티 등을 제안했다. 이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끝없는 하늘 전체를 정원 삼아 누리게 하는 ‘트리플 스카이 커뮤니티’다. 조망을 만끽하며 운동할 수 있는 스카이 피트니스와 한강을 바라보며 피로를 풀 수 있는 스카이 프라이빗 스파, 파노라마뷰가 펼쳐지는 스카이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되어, 로망이 일상이 되는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강조망권을 영구히 누릴 수 있는 스카이 라운지와 탁트인 전망과 예술 작품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스카이 갤러리는 힐링 스페이스로 자리할 전망이다. 지상에서도 하늘 못지않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웰니스 커뮤니티에는 365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워터파크와 사우나, 복층형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실내체육관, 러닝트랙, 암벽등반, 가족운동시설, 프리미엄 스크린 골프 등의 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의 격조높은 여가생활을 돕는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를 위한 컨시어지 라운지와 프라이빗 영화관, 개인 독서실, 실내체육관, 키즈 빌리지 등 자녀를 위한 안전한 시설은 물론 비대면 트렌드에 부합하는 개인 공간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조경과 커뮤니티는 입주민의 실제 주거품질과 삶의 여유를 결정하는 핵심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단지 외관 디자인이나 평면 설계 만큼이나 중요한 컨텐츠이다”라며 “DL이앤씨는 오랜기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축적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가좌6구역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상의 조경과 커뮤니티를 제공하여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고] 자립의 문을 여는 청년을 위한 약속/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장

    [기고] 자립의 문을 여는 청년을 위한 약속/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장

    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은 18세가 되면 살던 곳을 나와 홀로 삶을 꾸려 가야 한다. 그와 동시에 국가의 지원을 받을 자격도 상실하게 된다. 살 집과 생필품은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 먹거리는 어디서 얼마나 사야 하고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은행과 관공서는 어떻게 이용하는지, 직장은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 사소한 일상이 결코 사소하지 않은 무게로 어깨를 짓누른다. 해마다 2500명가량의 ‘열여덟 어른’이 자립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홀로 첫발을 내디뎌야 한다. 이들에겐 이 모든 낯선 ‘처음’에 동행하고 인도해 줄 누군가가 아쉽기만 하다. 정부는 7월 13일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의 지원이 보호종료라는 제공자 중심 시각이었다면 보다 당사자 중심 시각으로 개편한 것이다. 소득과 주거 안전망을 확대해 부족했던 자립기반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진학과 직업 경험 및 특화된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체험도 일상화하며 심리상담 등 지원도 확대한다. 문제는 현장의 이행력이다. 이행력 확보에 필요한 핵심 사항은 조직과 인력, 예산이다. 정부는 자립지원전담기관을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하고 자립지원전담인력을 2022년까지 120명으로 확대해 보호종료 5년 이내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제도 마련도 필요하지만 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길잡이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자립전담인력이 자립준비청년이 목말라하는 자립 여정의 동행자 역할을 하려면 업무 전문성과 자원연계역량은 물론 자립준비청년과의 인간적 신뢰관계를 수립해야 하므로 합당한 처우와 안정적인 장기근무 환경이 지원돼야 한다. 아동권리보장원에서도 현장 방문과 다양한 관련 전문가 및 당사자 청년들과의 간담회와 조사연구를 통해 자립지원전담기관의 운영·관리와 전담인력의 교육훈련 콘텐츠 개발 및 업무 매뉴얼 등을 제안하게 될 것이다. 서비스의 질은 서비스 제공자의 질을 능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멘토링을 제공하는 선배들의 모임인 ‘바람개비 서포터즈’의 활동을 다변화해 자립준비청년이 고립과 소외가 아닌 환영과 배려 속에서 세상에 첫발을 내딛도록 노력할 것이다.
  • 일상이 예술로… 송파엔 청년작가들의 꿈이 자란다

    일상이 예술로… 송파엔 청년작가들의 꿈이 자란다

    서울 송파구가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청년공예가 기획전시 ‘낯선공예: 새로운 일상으로의 초대’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으로 많은 공연·전시가 취소·연기된 청년 작가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알릴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의 문화 욕구를 채워준다는 취지에서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공예작품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석촌호수를 방문하는 주민 또는 관광객들이 공예예술을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예술에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전시에 참여한 청년예술인은 ▲김준성 작가(도자공예) ▲신소언 작가(도자공예) ▲지강(회화·도자공예) ▲스튜디오 리포소(아크릴공예) ▲최슬기(종이공예) ▲안서희(도자공예) 등 총 6팀이다. 청년예술인들의 상상력을 담은 공예작품이 실제로 일상에서 활용되고 있는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25회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라는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전시는 다음 달 9일까지 한 달여 간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방문객 QR확인 및 열 측정 후 관람할 수 있으며, 모든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하면서 사람들이 문화향유의 기회를 많이 잃었다”면서 “청년작가들의 기획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고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도 100% 재난지원금 두고… 또 이재명 감싼 송영길

    경기도 100% 재난지원금 두고… 또 이재명 감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3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경기도 100% 재난지원금 검토에 대해 “지방정부에서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다. 전날 이 지사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정책은 다른 게 정상”이라는 발언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되면서 또다시 ‘이심송심’(이재명·송영길은 이심전심) 논란이 불거졌다. 송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열린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경기도 재난지원금 논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당정청과 여야 합의가 우선이라는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입장과 달리 이 지사의 뜻에 공감을 표한 것으로 해석됐다. 송 대표는 최근 대선주자들과의 현장 동행 일정을 늘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박용진 의원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 방문에 함께한 데 이어 이날 김두관 의원의 자영업자 간담회 일정에 동행했다. 송 대표는 간담회에서 “당대표로서 공정하게 6명 후보를 다 배려하고 경선 관리해 원팀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송 대표의 이런 노력에도 ‘이심송심’ 논란이 불거지면서 각 캠프의 불만은 고조되고 있다. 이 전 대표 캠프의 오영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심이라는 말이 이낙연의 마음인지, 이재명의 마음인지 판단하기 어렵게 선거를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경선 초반에도 당 지도부가 편파적 아니냐는 오해를 샀다”며 “국민이 보기에 잡음이 없는 공정한 심판 역할을 제대로 해 줘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날 2차 선거인단 모집을 마감한 민주당은 4일 본경선 두 번째 TV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총누적 선거인단 수는 185만명을 넘었다. 3차 모집까지 지난 19대 대선 선거인단 규모(217만명)를 넘어서는 게 목표다.
  • ‘방호복 화투’ 주인공 찾았다…“할머니 기운 내시라고”

    ‘방호복 화투’ 주인공 찾았다…“할머니 기운 내시라고”

    삼육서울병원 이수련 간호사 90대 치매 환자 돌보려 ‘화투’“졸기만 하는 할머니 깨워드리려…”최근 방호복을 입은 채 할머니와 화투를 치는 모습으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의료진이 삼육서울병원 간호사 이수련(29)씨로 밝혀졌다. 대한간호협회는 해당 사진이 올해 협회가 공모한 ‘제2차 간호사 현장 수기·사진전’ 출품작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박모(93) 할머니는 코로나19에 확진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삼육서울병원 음압병상에 입원했다. 중등도 치매 환자였던 할머니는 요양원에서 감염돼 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당시 고열로 기운도 뚝 떨어진 상태였다. 고령인 박 할머니가 격리병실에서 적적해하고 힘들어하자 한 간호사가 화투를 이용한 꽃 그림 맞추기와 색연필로 색칠하기 등을 제안했다. 간호사 양소연(33)씨는 “치매에 보호자도 없이 홀로 병실에 계시는 게 위험해 보였고, 입원 이튿날부터 놀이 시간을 만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화제의 사진 속 주인공인 7년 차 간호사 이수련씨는 “격리병상에서 환자가 말을 나눌 사람은 간호사밖에 없지 않으냐”며 “계속 졸기만 하는 할머니를 깨우고 달래 기운을 차리게 하는 방법이 없을지 궁리한 결과였다”고 말했다. 이씨 등 간호사 10여명은 돌아가며 박 할머니를 돌봤다. 그림 치료를 하고,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주선하기도 했다. 할머니의 식사 챙기기부터 기저귀 갈아주기 등 쉽지 않은 일의 연속이었으나 이들은 코로나19 유행 속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 간호사는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는 것은 저도 감염될까 두려운 일이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환자들을 안심하게 배려하고, 잘 치료받고 퇴원하시도록 돌봐주는 것밖에 없다”고 말했다.
  • 윤석열 측, ‘부정식품·페미니즘’ 발언 논란에 “악의적 왜곡”

    윤석열 측, ‘부정식품·페미니즘’ 발언 논란에 “악의적 왜곡”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최근 ‘부정식품’, ‘페미니즘’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윤 전 총장 캠프가 “악의적인 왜곡”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 19일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신자유주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의 ‘선택할 자유’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프리드먼은 먹어서 병에 걸려 죽는 식품이면 몰라도, 없는 사람은 부정식품보다 아래도 선택할 수 있게,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했다. 이거 먹는다고 당장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고”라고 말했다. 식품안전기준치에 못 미치는 부정식품이라도 금지하기보다는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윤 전 총장의 ‘부정식품’ 발언은 뒤늦게 화제가 됐고, 정치권에서는 비판이 쏟아졌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선택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선택할 자유를 주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지적했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가난하면 대충 먹어도 된다는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강병원 최고위원은 “영화 ‘설국열차’에서 꼬리칸에 배급된 단백질 블록을 용인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냐”고 공세를 펼쳤다. 이 같은 정치권의 비판에 대해 윤 전 총장 캠프 정무실장인 신지호 전 의원은 3일 TBS라디오에서 “국무총리까지 하신 이낙연, 정세균 두 분이 부정식품과 불량식품도 구분 못 하고 ‘불량식품을 먹어도 된다’는 식으로 왜곡을 해 비난한다”면서 “불량식품과 부정식품은 다르다. 정치적으로 악의적인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신 전 의원은 부정식품의 사례로 “겉봉지 표시에는 300g이라고 해놨는데 내용물이 한 20g 모자란 것이라든가, 몸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다고 해놓고 실제 그게 덜 들어 있다든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불량식품은 식중독을 유발하고 인체에 구체적인 해악을 가하는 것으로 구분해서 봐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전 의원은 “윤 후보가 아직 정치적 문법에 익숙하지 않아 굳이 다른 표현을 쓸 수 있었던 문제점은 있을 수 있다”면서 전체 발언의 맥락을 봐달라고 강조했다. 전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모임 강연에 나선 윤 전 총장이 저출산 문제를 언급하면서 “페미니즘이 정치적으로 악용돼 남녀 간 건전한 교제도 정서적으로 막는다는 얘기도 있다. 페미니즘도 건강한 페미니즘이어야 한다”고 말한 것도 논란이 됐다. 이 논란에 대해 신 전 의원은 “남성을 적대시하는 극단적 페미니즘을 얘기한 것이지 일반적 페미니즘을 말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건강한 페미니즘은 얼마든지 출산율 제고와 함께 갈 수도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전 총장이 당 지도부를 ‘패싱’하고 기습 입당을 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기습은 적이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치고 들어가는 게 기습”이라며 “6·25 전쟁에서 김일성이 기습 남침했듯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준석 대표와 윤 후보는 무슨 적대적 관계가 아니다”라며 “(입당 날짜와 관련해) 큰 틀이 공유가 돼 있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신 전 의원은 입당 직전까지 이 대표에게 연락이 가지 않았던 데 대해서는 “참모진이 실무적으로 세심하게 배려했어야 했는데 그게 좀 아쉬운 부분”이라며 “결례까지는 아니다. 참모진을 질책해달라”고 했다.
  • 한국과 경기 내내 욕설 외친 中선수…“저질스러운 매너”

    한국과 경기 내내 욕설 외친 中선수…“저질스러운 매너”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경기에서 중국 대표팀 선수가 한국 선수들과의 경기 내내 질렀던 기합소리가 중국어 욕설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복식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김소영-공희영 조와 겨룬 중국의 천칭천-자이판 조의 천칭천은 경기 내내 ‘워차오’라고 외쳤다. 경기가 끝난 뒤 천칭천이 낸 기합소리의 뜻을 알아들은 홍콩과 대만에서 비판이 나오면서 기합소리가 중국어 욕설이었다는 논란이 확산했다. ‘워차오’(我操)는 영어로 ‘f×××’, 한국어로는 ‘씨×’에 해당하는 중국어 욕이다. 천칭천은 경기 당시 득점을 할 때마다 기합소리를 내듯 문제의 단어를 소리쳤다. 대만 네티즌에 따르면 천칭천이 한 욕설 중에는 어머니를 모욕하는 욕설도 포함돼 있었다. 이 네티즌은 “올림픽 역사상 가장 기이한 장면 중 하나”라며 “경기 내내 욕설이 가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콩과 대만 네티즌들은 “저질스러운 매너에 짜증이 난다”, “쓰레기 같은 경기 전략”, “무지하고 타인에 대한 존중도 없고 공격성이 가득하다”고 비판했다.논란이 확산하자 천칭천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해를 불러 죄송하다”면서 “이기려고 스스로를 독려하려고 한 말이다. 내 발음이 나빠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자신이 내뱉은 기합소리가 욕설이 아니라면 어떤 말을 했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해명하진 않았다. 이에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오히려 천칭천을 감싸며 대신 해명에 나섰다. 이들은 천칭천이 외친 말은 ‘워치 아웃’(watch out)이었다며 상대에게 ‘조심하라’고 알려준 배려였다고 주장했다. 문제의 경기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을 꺾고 승리를 이어가 결국 결승까지 진출한 중국은 2일 결승전에서 배드민턴 강국 인도네시아를 만나 21-19, 21-15로 패해 은메달을 땄다. 준결승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들과 다시 맞붙었을 당시에도 천칭천은 비슷한 말을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경기 중 욕설과 관련해 명확한 기준을 정해두진 않고 있다.
  • 文대통령 靑수보회의서 “스포츠기본법 공포”

    文대통령 靑수보회의서 “스포츠기본법 공포”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되는 스포츠기본법에 대해 “스포츠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기본 정신”이라며 “국적, 성별, 인종, 신분, 경제적 상황이나 신체적 조건 등 어떤 이유로도 차별받거나 배제되지 않고 자유롭고 평등하게 향유할 수 있는 기본적 권리”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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