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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즈 위더스푼, 연인 짐토스와 재혼 임박

    리즈 위더스푼, 연인 짐토스와 재혼 임박

    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34)의 재혼이 임박했다. 5일 미국 연예주간지 ‘인터치’에 따르면 5일 리즈 위더스푼과 그녀의 매니저이자 남자친구인 짐 토스가 현재 결혼 준비를 위한 전문가들의 상담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즈 위더스푼의 측근은 “리즈와 짐은 서로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들은 교회에서 두 사람이 파트너로서 갖춰야 할 사랑과 배려심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위더스푼은 1999년 톱스타 라이언 필립과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으나, 2008년 공식적으로 이혼했다. 이어 2009년 11월 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3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이후 2개월 만에 현재 연인인 짐 토스와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사진 = 리즈 위더스푼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정용진, 한지희와 열애설 트위터 통해 심경고백 ▶ 티아라 지연 “무대에서 춤추다 바지 터져” 굴욕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블랙 “미르 따돌림은 본인 소심한 성격탓”

    엠블랙 “미르 따돌림은 본인 소심한 성격탓”

    ‘엠블랙’ 멤버들이 미르가 팀 내에서 왕따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무한걸스’에서 관련 사연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관련해 방송에서 먼저 입을 연 이는 이준이다. “아직도 멤버들 중에 어색한 사람이 있느냐?”는 MC 현영의 질문에 “미르가 저희 팀에서 살짝 따돌림을 당하고 있어 왕따”라고 공개한 것. “우리는 뒷담화를 안하고 앞담화는 한다. 나와 안 친하다는 것을 미르도 안다”며 “친해지기 위해 말도 많이 해봤지만 말할 때 입이 잘 안 붙는다. 서로 눈을 못 쳐다본다”고 털어놓았다. 멤버 천둥은 “미르와 나이차이가 제일 적게 나기 때문에 외국에 나가면 같은 호텔방에서 머문다. 늘 대화를 시도하려고 하면 미르가 잠을 자거나 전화통화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미르는 “대화를 하려고 하지만 잘 이어지지 않는다”고 천둥의 말에 응수했다. 지오의 경우는 “미르가 거절을 잘 못한다. 어떻게 보면 배려심이 깊지만 그게 더 나를 불편하게 한다. 내가 영화를 보러가자고 하면 못들은 척을 한다”고 미르의 소심한 성격을 폭로했다. 미르가 멤버들의 이야기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어딜 가나 막내인데 거절을 하면 ‘와 변했다. 막내가~’이런 말이 나와 거절을 못한다. 이제는 거절을 하고 있다"는 것. 변화된 모습을 드러내려고 노력중임을 공개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수근 “정용화, 결혼했는데 왜 애 안 낳냐” 막말

    이수근 “정용화, 결혼했는데 왜 애 안 낳냐” 막말

    개그맨 이수근이 정용화에게 “가상결혼은 왜 애 안 낳냐”고 막말을 던져 화제다.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출산 장려프로그램 ‘해피버스데이’에는 씨엔블루의 정용화, 이정신이 출연해 결혼과 출산, 자녀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수근은 게스트로 출연한 정용화에게 “정용화씨는 저희 프로그램에 어울리는 게 결혼을 하셨잖아요”라고 말하며 소녀시대의 서현과 가상 결혼생활 중인 것을 언급했다.이어 이수근은 “가상결혼도 진짜 애 낳고 하면 참 좋을 텐데”라며 “왜 못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막말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정용화는 “가상부인이지만 서현을 보면 설레냐?”는 물음에 “촬영 할 때만큼은 단 둘이 있기 때문에 ‘오늘은 뭘 할까?’라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서현에 대해 “배려심도 깊고 저보다 어리지만 생각이 깊다”라며 은근슬쩍 부인 자랑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한편 이날 정용화, 이정신은 첫 키스와 야동(야한 동영상)에 대한 생각과 과거 사진 등을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사진 = KBS 2TV ‘해피버스데이’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무면허’ 닉쿤, 논란 해명으로 ‘천사닉쿤’ 입증

    ‘무면허’ 닉쿤, 논란 해명으로 ‘천사닉쿤’ 입증

    그룹 2PM 닉쿤이 무면허 운전 논란과 관련해 팬들에 대한 남다른 배려로 ‘천사닉쿤’임을 증명했다. 닉쿤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차에 탈 때마다 안전벨트를 해야한다. 아주 중요하다.”는 글과 함께 자신이 직접 안전벨트를 착용한 사진을 개제했다. 이에 팬들은 지난 1일 운전면허 기능시험에서 떨어진 닉쿤이 운전을 했다고 오해하고 “무면허 운전은 위험하다.”고 닉쿤의 안전을 걱정하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닉쿤은 “오해다. 내가 운전한 게 아니고 뒤쪽에 앉아있었다. 그래도 안전벨트는 꼭 착용해야한다.”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팬들을 걱정하는 마음이 돋보인다.”, “팬들이 오해 할까바 직접 해명하는 모습이 소탈하고 보기 좋다. 역시 ‘천사닉쿤’이다.”, “닉쿤을 위해서라도 안전벨트는 꼭 메고 다녀야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의 배려심을 칭찬했다. 한편 닉쿤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빅토리아와 가상부부로 출연중이다. 사진 = 닉쿤 트위터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음식을 노래하다… 안도현 동시집 ‘냠냠’

    음식을 노래하다… 안도현 동시집 ‘냠냠’

    백석(1912~1995)의 시를 읽다 보면 배가 고파온다. ‘꼿꼿이 지진 달재 생선’이며, ‘시커먼 맨 메밀국수’, 무를 숭덩숭덩 썬 ‘무이징게국’, 산꿩고기 등 백석의 음식 사랑은 하염없다. 그는 월북 뒤 자의반 타의반으로 동시(童詩) 창작에 흠뻑 빠져들었다. 안도현(49)의 행보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2년 전 펴낸 시집 ‘간절하게 참 철없이’에서 음식을 통한 총체적 감각과 추억을 백석 못지않게 지극히 풀어냈던 그다. 읽는 이로 하여금 ‘두어근 끊어온 돼지고기’와 ‘햇볕 묻은 시래기로 끓인 갱죽’ 등 정제된 시어(詩語)를 타고 지난 시절의 가난과 정겨움의 정서로 훌쩍 건너가게 했다. 안도현이 이제 동시를 쓴다. 이미 ‘연어’, ‘관계’ 등 어른을 위한 동화를 여러 차례 펴냈으니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 두 번째 동시집 ‘냠냠’(비룡소 펴냄)은 음식을 노래한 동시 40편으로 이뤄져 있다. 주변에 있는 단무지, 라면, 누룽지, 김치, 물김치, 깻잎장아찌 등 온갖 음식들에 대한 애정을 몽땅 쏟아냈다. 때로는 소박한 시선으로, 때로는 익살스럽게 어린 욕망을 드러낸다. 안도현에게는 음식이 그저 ‘먹고 소화시키는 것’ 이상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밥 한 숟가락’에서 결식아동에 대한 배려심을, ‘된장국’에서 식구의 의미로 심화되는 민족의 정서를 노래한다. 그는 “다른 시인들 또한 동시 창작에 많이 참여해 동시의 외연을 넓히기를 바란다.”며 각별한 동시 사랑을 드러냈다. 1984년 등단한 뒤 소월문학상, 윤동주문학상, 이수문학상 등 여러 문학상을 휩쓴 그가 지난해 백석문학상을 받았다는 사실은 이래저래 의미심장하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박용하가 남긴 故장진영 애도 메시지 새삼 눈길

    박용하가 남긴 故장진영 애도 메시지 새삼 눈길

    배우 겸 가수 박용하의 자살소식이 전해져 연예계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생전 故 장진영에게 보냈던 애도의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박용하는 지난해 9월 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위암 투병 중 고인이 된 장진영을 추모하며 “이젠 더 아프지 말고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서 더 행복하고 자유롭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글을 남겨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그의 측근에 따르면 같은 배우이자 동료이기도 하지만 박용하와 장진영은 생전 함께 작품에 출연한 적도, 사석에서 따로 본 적도 없었지만 박용하는 장진영의 빈소에 직접 조화를 보낼 정도로 장진영의 죽음에 가슴 아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같은 언행에서 알 수 있듯이 박용하는 생전 지인들 사이에서 ’배려심 많고 따뜻한 사람’으로 통했던 것으로 알려져 그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 30분쯤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 돼 서울 강남성모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다. 경찰은 현재 유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독자의 소리] 대학생 위협하는 선후배 관계/서울 신촌동 연세대 무악2학사 김혜진

    얼마 전 신문 기사를 읽고 매우 놀랐다. 한 여대생이 선배들의 술 강요로 사망했다는 기사였다. 같은 대학생으로서 정말 끔찍하고 안타까운 일이었다. 나에게도 ‘선배’는 친근하고 의지되기보다는 불편하고 무섭다. 그렇게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니지만 알게 모르게 선배는 권위 있는 존재이다. 선배가 술을 권하면 후배는 거절하기 힘들다. 후배가 선배에게 인사를 하지 않으면 선배의 자존심이 상한다. 선배는 대접을 받는 것을 당연하게 느낀다. 후배는 선배에게 어려움과 부담감을 느낀다. 자유로워야 할 대학에서 권위의식이 당연시되고 있다. 선후배 관계가 하나의 관례가 되어 대학생을 위협하고 있다. 대학생은 자율적으로 판단할 능력이 있다. 진정한 선후배 관계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대학생은 대물림되는 관료제 흉내를 이제 그만둬야만 한다. 서로 존중하는 자세와 배려심이 필요하다. 단지 피상적인 관계가 아닌, 서로 아껴주는 선후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서울 신촌동 연세대 무악2학사 김혜진
  • 서울 시내버스 ‘외국인 암행어사’ 떴다

    “아기와 함께 버스를 타면 자리에 앉기도 전에 출발해서 위험할 때가 많았어요. 버스에 노인분들도 많은데 빨리빨리 문화 때문인지 기사들이 급하게 운전해 겁이 날때가 많아요.” 한국에서 거주한지 4년째인 후쿠시마 아이(31·일본)가 느끼는 서울 시내버스 서비스 수준이다. 19일 서울시는 시내버스 서비스 품질수준을 점검하는 ‘외국인 버스서비스 품질평가단’을 출범시켰다. 시는 한국 거주 외국인 12명에게 미스터리 승객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들을 연남동, 서래마을, 한남동 등 서울의 주요 외국인 집단거주지를 오가는 버스노선 45곳과 70여곳의 버스정류장에 투입했다. 후쿠시마는 시청에서 강남역으로 가는 408번 버스를 탔다. 그는 “운전기사가 여자분이어서 그런지 너무 친절하고 배려심이 깊었다.”며 첫 활동을 평가했다. 이어 “일본보다 시내버스 요금이 매우 저렴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때마다 매일 이용한다”면서 “안전위험만 해결된다면 더없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시가 시내버스 외국인 암행어사를 두게 된 것은 올 뉴욕타임스가 가볼만한 도시 31곳 중 세번째 도시로 서울을 추천하고, G20정상회의와 월드컵 응원전 등 굵직굵직한 행사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다. 이들은 19일까지 일주일간 일반승객으로 가장하는 ‘미스터리 승객(Mystery Passenger)’으로 탑승해 운전자 친절도와 외국어 안내방송 운영상태 등 전반적인 버스 운행실태를 외국인의 시각에서 평가하게 된다. 정화섭 버스정책담당관은 “G20 정상회의를 맞아 제2차 외국인 버스서비스 품질평가단을 10월에 코엑스와 서울시내 주요 호텔을 연결하는 버스노선에 투입해 최종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20일 개봉 ‘내 깡패 같은 애인’으로 컴백 박중훈

    20일 개봉 ‘내 깡패 같은 애인’으로 컴백 박중훈

    박중훈(44)은 역시 간단치 않은 배우였다. 그는 기자가 궁금해하는 것과 자신이 하고 싶은 말 사이에서 묘하게 균형을 잡아갔다. 25년간 40편의 영화에서 쌓은 공력은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었다. 새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20일 개봉)으로 스크린에 돌아온 그를 지난 12일 서울 태평로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이번 영화에서 제대로 웃긴 것 같다. 솔직히 최근 몇몇 코미디 영화에서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한 적도 있지 않았나. 예전의 감을 되찾은 것인가. -이 영화가 꼭 코미디 영화라고 생각지는 않는다. 단지 웃음이 많은 휴먼, 액션, 멜로 영화다. 신인 감독의 데뷔작이지만, 영화의 설계도에 해당하는 시나리오가 워낙 탄탄했다. 의미와 재미를 잘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 →극중에서 삼류 건달 동철(박중훈)이 분식집에서 여학생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고함을 지르거나 옆집 사는 취업준비생 세진(정유미)에게 라면값까지 받아내는 장면에서 코믹 연기가 압권이다. -이번에 짧은 머리에 수염을 기르고, 얼굴도 태우는 등 일단 외양에서 신선함을 주려고 노력했다. 연기가 좀 차지지 않은가.(웃음) 동철은 이 시대의 ‘루저’이자 아웃사이더이다. 현실에서 엘리트들이 권력을 잡지만, 그러지 못한 사람이 대부분이 아닌가. 이 영화는 주인공이 아닌 조연들의 이야기다. ‘주변인 정서’가 공감을 산 것 같다. →그러나 영화 속 동철과 달리 실제 박중훈은 ‘주류’의 삶을 살아 오지 않았나. 20대에 청춘스타 반열에 올라 일찍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이 안 좋은 점도 있었나. -10~20대 때 겸손함과 배려심을 배우고, 중년이 되면 패기와 에너지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며 사는 것이 보통의 삶이다. 요즘엔 10대 때 스타가 되는 친구들도 많은데, 어릴 때 먼저 빛을 봤다는 것은 나중에 그만큼 그림자가 더 길어질 수도 있다는 얘기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충무로의 대표배우로서 위기가 있을 때마다 ‘인정사정 볼것 없다’(1999), ‘라디오스타’(2006) 등 작품으로 돌파했다. 본인이 생각하는 위기는 언제였나. -출연한 영화가 연달아 흥행에 실패할 때 특히 힘들었다. 내 얼굴로 연기한 영화란 상품을 팔면서 결과가 부진할 때 상실감이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오가면서 성패에 흔들리지 않는 굳은살이 박였고, 노하우도 생겼다. →위기를 극복한 ‘박중훈식 노하우’는 어떤 것인가. -잘될 때 기고만장하면 안 되고, 안 될 때 당황하지 않는 ‘평정심’이다. 인생이라는 게 순류와 역류가 있지 않은가. 사람들은 앞으로 나가야 할 순류일 때 헤엄을 치지 않고, 가만히 버텨야 할 역류일 때 발버둥치는 경우가 많다. 나도 아직 멀었다. 마흔 언저리쯤 돼서야 깨달았다. →‘박중훈쇼’를 진행할 때도 그렇고, 여러 토크쇼 게스트로 나올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비유와 상징에 능한 ‘달변가’ 스타일이다. 비결이 따로 있나. -배우는 사람을 연기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평상시에 사람에 대한 성찰을 많이 하는 편이다. 부모님의 권유로 신문을 25년 넘게 꾸준히 읽었다. 시각이 다른 여러 신문을 비교해 가며 읽다 보니 이젠 스스로 균형을 잡고, 편집자로 기사를 조합해 볼 수 있는 능력까지 생겼다. →정치나 시사에 대한 관심은 신문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것인가. 지난 총선 때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선거운동에 적극 참여했는데. -정치는 좋든 싫든 우리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책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노 대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애정이 크고 바르게 사는 것 같아서 도왔던 것이다. 그러나 난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지, 그가 속한 당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다양성 차원에서 정치계에 그런 사람이 한 명쯤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3만명의 팔로워(추종자)를 거느린 ‘트위터 스타’로서 정치권 진출을 염두에 두고 ‘표밭관리’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도 있다. -단언컨대, 난 정치를 할 생각이 전혀 없다. 그냥 3만명과 수다 떠는 것을 즐길 뿐이다. 트위터는 우월적인 지위 없이 누구나 140자 주어진 공간에서 소통한다. 그 광장에서 여과없이 대중에게 내 얘기가 전달되고, 그들의 충언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것이 좋다. →‘박중훈쇼’ 진행 때 톱스타들의 잇단 출연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인맥 관리에 탁월한 것 같다. 인정 많은 휴머니스트 같기도 하고, 자기 관리에 엄격한 스타일 같기도 하고…. -휴머니스트라는 말을 좋아한다. 성공에 여러가지 항목이 있겠지만. 요즘 같은 세상엔 관계를 잘 맺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연기는 관계의 표현이고, 캐릭터도 관계 속에서 나오는 것이다. 한번을 만나도 관계를 소중히 생각하고, 늘 따뜻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진심으로 대하려고 노력한다. →영화 속에서 단련된 근육을 자랑하던데 항상 젊게 사는 비결이 뭔가. -이성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물론 실행에 옮기지 않지만. (웃음) 세상엔 음과 양의 기운이 항상 존재하는데, 배우들은 동성이나 이성에 대한 긴장을 늦추는 순간, 매력을 잃는다고 생각한다. →영화감독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들었다. -내년쯤에 사람 사는 얘기를 다룬 영화로 데뷔할 생각이다. 4~5년 전부터 꿈꿔왔던 일이다. 자신에게 있어 “영화는 종교”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박중훈. 배우는 타인을 연기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선(善)해야 한다는 그의 연기관은 요즘 후배들이 새겨들어야 할 덕목인 듯싶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골미다’ 양정아, 프로골퍼 남영우와 맞선 성공

    ‘골미다’ 양정아, 프로골퍼 남영우와 맞선 성공

    탤런트 양정아가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남영우와의 맞선에 성공했다.양정아는 지난 16일 오후 전파를 탄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태국에서 펼친 남영우와의 맞선 장면을 공개했으며 공식커플 탄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양정아와 남영우는 이날 방송에서 필리핀 세부, 강원도 등지에서 이뤄진 두 번의 만남에 이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지난 한 달여 간 대면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이후 두 사람은 최종 선택을 맞아 각각 “배려심이 몸에 배어있는 사람 같다. 오랫동안 나를 생각하며 선물을 준비한 것에 미안하고 고마웠다”, “양정아의 웃는 모습이 예쁘다” 등의 말을 주고받으며 맞선 성공을 알렸다.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방송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양정아, 맞선男 앞에서 ‘겨땀’ 굴욕

    양정아, 맞선男 앞에서 ‘겨땀’ 굴욕

    탤런트 양정아(39)가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남영우(37)와의 맞선에서 땀 찬 겨드랑이를 보이는 굴욕을 당했다. 양정아는 지난 16일 오후 전파를 탄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태국에서 펼친 남영우와의 맞선 장면을 공개했으며 공식커플 탄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서로의 모습을 그려보는 이색 데이트를 즐겼다. 양정아에게 한 쪽 손을 들어 머리에 올리는 포즈를 요구한 남영우는 곧 웃음을 터트렸다. 양정아의 겨드랑이에 땀이 차서 얼룩이 생겼기 때문이다. 양정아와 남영우는 이날 방송에서 필리핀 세부, 강원도 등지에서 이뤄진 두 번의 만남에 이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지난 한 달여 간 대면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최종 선택을 맞아 각각 “배려심이 몸에 배어있는 사람 같다. 오랫동안 나를 생각하며 선물을 준비한 것에 미안하고 고마웠다”, “양정아의 웃는 모습이 예쁘다” 등의 말을 주고받으며 맞선 성공을 알렸다.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골미다 양정아·프로골퍼와 맞선 성공!

    골미다 양정아·프로골퍼와 맞선 성공!

    배우 양정아가 재미교포 프로골퍼 남영우와 맞선에 성공해 커플이 됐다.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양정아는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남영우와 태국에서 세 번째 만남을 갖고 최후 선택을 통해 서로를 택해 커플로 이루어졌다.프로골퍼 남영우는 미국에서 태어나 10살부터 골프를 시작, 주니어 국가대표를 거쳤고 타이거우즈에게도 골프를 배운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이날 방송에서 이 둘은 배를 타고 전통의상을 입고 그림을 그리는 등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겼으며 세부데이트에서 멀미하던 그녀를 위해 남영우는 멀미약을 준비하는 등 자상함을 내비쳤다.최종 선택에서 서로는 어떤 결정을 할 것이냐는 진행자 물음에 서로 모르겠다며 고민하는 모습이 역력했었다.하지만 남영우는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양)정아 씨에게 잘해 줄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며 속마음을 비쳤고 양정아는 “배려심이 원래 몸에 배어있는 사람인 것 같다.”고 호감을 표했다.한 달여 만의 만남은 최종 결정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 연인됐고 공식 커플로의 초읽기에 들어갔다.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탕 봉지에서 발견된 ‘음란 젤리’ 논란

    아이들이 주로 먹는 사탕에서 음란한 젤리가 발견됐다? 영국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캔디에서 남성의 나체 형상으로 보이는 내용물이 발견, 자녀를 둔 소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사건이 벌어졌다. 문제의 젤리를 발견한 건 미들섹스 주에 사는 회사원 리즈 파커(23). 그녀는 근처 대형 마트에서 산 캔디를 먹다가 내용물을 확인하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파커는 “봉지 속 내용물을 확인하면서 사탕을 먹는데 분홍색 젤리의 형상이 이상했다.”면서 “마치 나체의 남성이 중요 부위를 가리고 있는 모습 같았다.”고 말했다. 문제의 캔디는 매년 영국 전역에서만 8000톤 이상 판매되는 제조사 ‘캔디 킹’(Candy King)의 상품 중 하나인 것으로 전해졌다. 캔디에는 곰, 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갖가지 형상을 한 젤리와 사탕이 들어 있는데, 음란한 형상으로 보이는 내용물이 포함돼 있었다는 것. 그녀는 “주로 어린이들이 먹는 제품이기에 더욱 충격이 컸다. 일부 어른들의 배려심 없는 행동에 순수한 아이들의 동심이 무참히 망가질 수 있다.“고 염려했다. 이에 대해 제조사 측은 “이런 형상을 한 내용물을 만들지 않았다.”면서 어떻게 이런 사탕이 내용물에 포함됐는지 사건의 정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들의 식품과 관련해 음란성 논란이 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아이들 간식으로 사랑받아온 하리보 마오암(Haribio MAOAM)‘이라는 사탕 포장지에 과일 캐릭터의 모습이 성행위를 연상케 한다는 지적이 있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스타’ 비, 연상女가 이상형? “임수정이 좋아”

    ‘월드스타’ 비, 연상女가 이상형? “임수정이 좋아”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배우 임수정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비는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했다. 이날 MC강호동과 이승기 는 “지금까지 비가 여자 연예인을 이상형으로 밝힌 적 없다.”며 비에게 이상형 월드컵에 참가해줄 것을 권했다. 후보에 오른 연예인들은 모두 톱스타였다. 비와 드라마 ‘풀하우스’에서 호흡을 맞춘 송혜교부터 신곡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한예슬, 드라마 ‘이 죽인 놈의 사랑’의 신민아와 영화 ‘사이보그지만 괜찮아’의 임수정 등이 비의 선택을 기다렸다. 최종적으로 임수정을 지목한 비는 “임수정은 유머도 있고 배려심이 많은 배우”라고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주변 출연진들의 권유로 임수정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한 비는 “시간되면 밥 먹자.”라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비 외에도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이채영, 티아라의 지연, 이태곤, 에픽하이, 정찬우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효연 “서현, 정용화 생각에 잠 못 자”고백

    소녀시대 효연 “서현, 정용화 생각에 잠 못 자”고백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씨엔블루 정용화 생각에 잠을 못 이룬다.” 소녀시대 효연이 서현을 비롯해 멤버들의 숨은(?) 비화를 공개했다. 효연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현의 마음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효연은 “서현이가 정용화를 만나고 오는 날이면 잠도 못 잘 정도로 남편 얘기를 한다. 진짜로 연애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서현은 정용화에 대해 “어색할까봐 걱정했던 것과 달리 정용화의 성격이 너무 좋고 배려심이 많아 나에게 많이 맞춰준다.”고 수줍게 말해 소녀시대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외에도 효연은 데뷔 당시 동갑 멤버 태연과 잘 맞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효연은 “태연과 함께 식사를 할 때도 너무 불편해서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알 수 없을 정도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태연 역시 “나도 그랬다.”며 “라디오에 출연해서도 효연이와 제일 어색하다고 공개한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제일 죽이 잘 맞는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효연 “서현, 남편자랑에 잠 못 자”

    소녀시대 효연 “서현, 남편자랑에 잠 못 자”

    소녀시대 서현이 씨엔블루 정용화 생각에 잠을 못 이룬다? 효연이 소녀시대 멤버들의 평소 생활을 소개했다. 효연은 20일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 최근녹화에 참여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현의 마음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효연은 “서현이가 정용화를 만나고 오는 날이면 잠도 못 잘 정도로 남편 얘기를 한다. 진짜로 연애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서현은 정용화에 대해 “어색할까봐 걱정했던 것과 달리 정용화의 성격이 너무 좋고 배려심이 많아 나에게 많이 맞춰준다.”고 수줍게 말해 소녀시대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외에도 효연은 데뷔 당시 동갑 멤버 태연과 잘 맞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효연은 “태연과 함께 식사를 할 때도 너무 불편해서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알 수 없을 정도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태연 역시 “나도 그랬다.”며 “라디오에 출연해서도 효연이와 제일 어색하다고 공개한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제일 죽이 잘 맞는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웃집 웬수’ 최원영-한채아, 극적 재결합

    ‘이웃집 웬수’ 최원영-한채아, 극적 재결합

    갑작스런 결별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던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의 최원영-한채아 커플이 지난 주말 방송에서 재결합해 애정전선에 다시 불을 지폈다. 다시는 만나지 않을 것처럼 결별을 선언했던 기훈(최원영 분)과 하영(한채아 분) 커플은 헤어질 때보다 더 강렬한 재회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하영과 헤어진 뒤 기훈은 결국 작은 누나 영주가 소개시켜 주는 맞선 자리에 나섰다. 맞선 당일, 영실(김미숙 분)은 하영에게 기훈이 맞선 본다는 소식을 귀띔해주고 이를 전해 들은 하영은 기훈이 자기가 아닌 다른 여자를 만나 결혼할 거라는 생각에 발끈하며 맞선 장소로 달려가, 기훈에게 “결혼하자.”고 고백했다. 사실 전 주 방영된 ‘이웃집 웬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기훈이 하영네 집에 결혼 승락을 받기 위해 무작정 찾아가는 대목이었다. 좀처럼 하영에 대한 진심을 내비치지 않았던 기훈은 하영의 결혼 제안에 용기를 내 당장 집에 가서 결혼 승락을 받자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 여기에 최원영은 소주까지 마셔가며 하영에게 강력하게 자신의 진심을 내비치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흥분케 했다. 무엇보다 누나에 대한 각별한 마음 때문에 하영을 놓아주려했던 기훈이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만큼은 그동안 진중하고, 배려심 깊은 기훈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최원영은 오히려 하영보다 더 돌발적이고, 화끈한 태도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쳐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김소연-박시후-한정수 “이것이 액션이다!”

    ‘검사’김소연-박시후-한정수 “이것이 액션이다!”

    ‘검사 프린세스’의 김소연과 박시후, 한정수가 몸을 던지며 거친 액션 연기를 펼쳤다.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마혜리(김소연 분)는 검사가 된 뒤 튀는 의상은 물론이고 배려심이 없다는 이유로 부장검사로부터 야단맞으며 일순간 검사생활이 위태로웠다. 그러다 서인우(박시후)변호사가 불법도박에 대한 정보를 흘리며 도움을 주려 하자 위험한 사건에 끼어들길 자처한다. 화투를 배운 뒤 아줌마분장까지 해 불법도박현장을 수사하기에 이르렀고, 도박일당들과 한판 격전을 벌이게 된다. 촬영은 지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총 3번에 걸쳐 경기도일대에서 진행됐다. 검사 마혜리는 몰래 전화통화하다가 들켜 폭력배들과 싸우는 장면에 이어 검사 윤세준 역의 한정수가 뒤늦게 이를 발견하고는 사내와 일대 격투를 벌이는 장면을 담았다. 이윽고 한정수가 김소연을 들고 뛰는 장면이 시작됐다. 진혁PD은 한정수에게 “한 번에 번쩍 들어서 무작정 달려가시라”는 요청을 했고 이에 한정수는 무려 15차례 이상이나 반복하며 뛰는 열연을 했다. 촬영 직 후 한정수는 “김소연을 들고 뛰기 무겁지 않았느냐?”며 걱정하는 스태프에게 “워낙 긴장감 있는 장면이라 김소연이 무거운지 가벼운지도 몰랐을 정도.”라며 웃었다. 서인우 변호사역 박시후도 거친 연기에 몸을 던졌다. 그는 극중 도박장 사내들이 등에 내리치는 목각에 맞고 또 맞았고 결국 부러진 목각만 10여개 이상이 됐다는 후문이다. 합기도 2단 유단자에다 검도와 복식으로 다져온 박시후는 화려한 발차기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싸움장면을 선보여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 제작진은 “드라마를 위해 일부러 화투를 배운 뒤 불법도박 사건에 잠입한 검사 마혜리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검사가 되어가고, 서서히 사람들 속으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1일부터 첫방송을 시작한 ‘검사 프린세스’는 자신과 명품에만 관심있던 신임 여검사 마혜리가 일련의 사건 에피소드를 겪으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착한 드라마로, 김소연과 한정수, 그리고 박시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일대 격전은 4월 7일과 8일 방송분에 걸쳐 공개된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교복 벗은 이민호 “구준표는 잊어주세요”

    교복 벗은 이민호 “구준표는 잊어주세요”

    이민호(23)가 돌아온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꽃남)로 안방극장을 뒤흔든 지 1년 만이다. 그는 오는 31일 첫방송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에서 세련되고 도회적인 건축설계사로 변신한다. 교복을 벗고 완벽한 성인 연기자로의 발돋움을 앞두고 있는 그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만났다. ●‘꽃보다 남자’ 이후 1년 만에 컴백 ‘개인의 취향’은 연애에 숙맥인 여자와 게이로 오해를 받는 까칠한 남자의 러브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이새인 작가의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원작자가 직접 대본을 썼다. 이민호는 드라마에서 완벽주의적 성격의 건축사사무소장 전진호 역을 맡아 가구 디자이너 박개인 역의 손예진과 호흡을 맞춘다. “극중 진호가 감정 표현에 솔직한 인물이 아니라서 초반에 캐릭터를 잡기가 무척 힘들었어요. 좋아하거나 화가 나도 참고 좀처럼 내색을 안 하는 성격이거든요. 좀 풀어지고 솔직한 인물로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촬영 3일차부터 캐릭터를 살짝 바꿨습니다.” 이처럼 이민호가 캐릭터 설정에 고민하는 데는 그만 한 이유가 있다. 지난해 ‘꽃남’을 통해 무명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는 복귀하기까지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전작으로 아무리 높은 인기를 누렸다지만, 신인에게 다소 긴 공백기간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그동안 해외 팬미팅 등 일정을 소화했고, 2~3개월 정도 쉬었는데 그 사이에 정말 많은 고민을 했어요. 어떤 모습으로 다가가야 좋게 봐주실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아직 나이가 어리고 대중에게 비쳐지는 저는 청년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밝고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를 다시 선택했습니다.” ●‘소포모어(2년차) 징크스’ 넘을 수 있을까 무겁고 강한 역할로 섣불리 이미지 변신을 꾀하기보다 다소 안전한 변화를 택한 이민호. 오랜 고민 끝에 나온 결정인 만큼 큰 무리는 없어보이지만, 그에겐 ‘꽃남’의 구준표 이미지를 벗어야 하는 숙제가 놓여있다. 성공적인 첫 작품에 비해 두번째는 부진하다는 이른바 ‘소포모어 징크스’(2년차 징크스)도 넘어야 할 벽이다. “지금까지 출연작에서 주로 학생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사실상 첫 성인 연기인 셈인데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을지 걱정이 좀 됩니다. 작품에 대한 부담감은 덜하지만, 연기에 대한 고민은 더 늘었죠. ‘꽃남’ 때 연기가 다소 불안정하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안정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싶습니다.” 전진호 역은 적당히 까칠하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지닌 인물. 본의아니게 여자들에게 나쁜 남자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은근히 여자들의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것이 언뜻 보면 ‘꽃남’ 구준표와 닮은 점이 있다. “전진호는 생각이 깊고, 어른스러운 데다 하는 일에 프로의식이 강한 점이 구준표와 달라요. 남에게 간섭받기 싫어하고 간섭하기도 싫어한다는 점은 저 자신과 닮았죠. ‘나쁜 남자’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비슷한 이미지로 굳어질까봐 원작의 못되고 까칠한 점을 많이 줄이고 최대한 배려심을 강조하는 성격을 부각시키려 했습니다.” ●도회적인 건축설계사로 변신 성숙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꽃남’ 구준표의 트레이드마크였던 ‘소라빵 머리’도 차분하게 풀었다. 의상 컨셉트도 강하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파스텔톤으로 골랐다. 극중 진호는 음악 애호가이자 미식가다. 사진, 영화, 와인을 섭렵하는 등 문화 전반에 조예가 깊은 인물이다. 정작 그의 ‘취향’은 어떤 쪽일까. “극중 인물은 주로 클래식을 듣고 인스턴트 커피는 마시지 않지만, 저는 아이돌 댄스 그룹을 좋아하고 인스턴트 커피를 좋아하는 딱 요즘 신세대 스타일이죠. 작품에서 게이 행세를 연기할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제 성격이 남자답고 보수적인 편이라 아직까지 게이 친구는 좀 부담스럽네요.” 드라마에는 ‘추노’의 김지석과 아이돌 그룹 2AM 출신 임슬옹도 출연한다. 쉬는 동안 뱃살이 쪄 걱정이라는 이민호는 몸매 경쟁보다는 인간미로 승부하겠다고 너스레를 떤다. ‘꽃남’이 종영한 지 1년이나 지났지만 팬들의 사랑은 여전하다. 그 매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제가 좀 호감형인가 봐요(웃음). 아무래도 웃음이 많다 보니 상대방이 편안하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만화 ‘오렌지 보이’의 추억에 젖어 계신 30~40대가 ‘꽃남’을 좋아해 주신 것도 팬층을 넓히는 데 큰 힘이 됐고요.”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자신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는 영민한 연기자 이민호. 새봄과 함께 시작되는 그의 새로운 도전이 주목되는 이유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23일 TV 하이라이트]

    ●낭독의 발견(KBS1 밤 12시40분) 촉촉한 꽃잎을 닮은 시, 붉은 빛의 관능적 시어로 문단과 독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김선우 시인. 최근 소설 ‘캔들 플라워’로 다시 한번 화제가 된 김선우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숨겨진 면모를 재발견한 원재훈 시인. ‘관능의 시어로 생을 노래하다’ 시인 김선우, 시인 원재훈이 낭독의 발견 한 무대에 선다. ●이야기쇼 락(KBS2 밤 12시45분) 2002년 ‘안되나요’로 데뷔, 가요계의 빛나는 별로 떠오른 휘성. 별 다른 프로모션도 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콘서트를 열 때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중인 휘성이 이번에는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틱한 노래 인생 스토리와 휘성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라이브 무대를 만나본다. ●볼수록 애교만점(MBC 오후 7시45분) 논리적이고 깐깐한 성격 때문에 본의 아니게 비만클리닉 환자들에게 상처를 주는 지원. 환자들의 발길이 끊어지자, 옥숙은 평판 좋고 이력 화려한 의사 선호를 새로 영입한다. 배려심 깊고 친절한 성품으로 병원에 오자마자 인기 최고인 선호, 하지만 그런 그가 여진만 보면 나쁜 남자로 돌변하기 시작하는데…. ●문화가중계(SBS 낮 12시30분) 악성 베토벤 명곡 제1탄. 베토벤 협주곡 전곡 1일 연주 등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지휘자 김대진이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차이콥스키 콩쿠르 입상의 실력파 피아니스트 임동민이 선보이는 화려한 ‘베토벤’을 감상해 본다. 이번 공연은 2010년 2월 1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된 내용이다. ●60분 부모(EBS 오전 10시10분) 또래보다 말도 늦고 발음도 부족한 여섯 살 은호. 말하는 것도, 숫자세기도 아직 은호에겐 어렵기만 하다. 그래서인지 유난히 둘째 은호에게 더 많이 화를 내게 된다는 엄마. 소아정신과 전문의 손성은 박사와 함께 6살 은호의 문제행동에 대한 원인을 진단하고 은호를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시해 본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 춤출 때 가장 행복하다는 무당엄마 손이화씨와 비보이 아들 김상훈씨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서른여섯의 나이에 무당이 된 이화씨는 나라굿까지 하는 만신이 되었다. 대개 무속인들은 가족과 멀어져 외롭기 마련이지만 이화씨에게는 아들 상훈씨가 있다. 무당엄마와 비보이 아들의 유쾌한 이야기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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