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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출구 없는 매력 ‘깨알 웃음 선사’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출구 없는 매력 ‘깨알 웃음 선사’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시청자들을 유백이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극중 유아독존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유백 역을 맡아 열연중인 김지석. 밉상, 진상 톱스타임에도 싫지 않은 대체불가 연기로 극을 이끄는 한 축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지석은 도도하기 그지 없는 자아도취 끝판왕 유백이의 성격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상대에 대한 배려심은 조금도 없는 못된 행동으로 자칫 시청자들에게 짜증을 유발할 수 있지만, 김지석의 뻔뻔한 연기는 적정의 선을 지키며 이야기 전개를 흥미롭게 만든다. 얄밉지만 얄밉지 않은 김지석의 매력이 통한 것. 특히 여즉도로 유배된 후에는 허당기 가득한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때로는 건방지지만 밉지 않고, 점차 섬 생활에 적응하며 순수함에 동화되는 유백이는 인간적이며 심지어 귀엽기까지 하다. 이는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된 듯한 김지석의 안정적인 연기력이 뒷받침 돼 있기 때문. 그렇기에 김지석의 매력에 빠져들 수 밖에 없다. 이와 동시에 지난 2화에서는 본격적으로 유백이의 유배기가 시작되며 오강순(전소민 분)에게 점점 마음이 향해가는 장면으로 심쿵을 부르는 김지석표 로코가 펼쳐질 것을 예고,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유백 홀릭’으로 물들이고 있다. 그간 다양한 로코 장르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탄탄한 내공을 쌓은 김지석의 설렘포인트가 여실히 드러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김지석은 예민한 몸을 가진 톱스타의 자태를 선보이기 위해 촬영 전부터 몸 만들기에 돌입, 무려 6kg을 감량하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먼저 비주얼 적으로 대중이 가지고 있는 톱스타의 판타지를 충족시키며 김지석만의 톱스타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렇듯 ‘톱스타 유백이’는 그야말로 김지석의 무한 매력 총집합이다. 김지석은 각고의 노력을 담아 김지석이라는 색을 입힌 톱스타 캐릭터로 자신만의 공고한 영역을 구축, 매 회 70분을 순삭하는 하드캐리 열연을 선보이며 극중 단연 돋보이고 있다. 누가 봐도 진상 톱스타지만 이를 그려내는 김지석의 팔색조 연기향연이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끌어당기고 있는 만큼, 주인공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며 드라마의 인기 상승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바. 로맨스, 코미디, 휴먼드라마 모든 장르를 담아낸 ‘톱스타 유백이’ 속 김지석이 그릴 유백이의 서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톱스타 유백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톱스타 유백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뷰티인사이드’ 이다희이기에 가능했던 ‘강사라’

    ‘뷰티인사이드’ 이다희이기에 가능했던 ‘강사라’

    배우 이다희가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도도하고 시크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원에어 대표 사라로 분한 이다희가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으며 역대급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이다희는 연기면 연기, 비주얼이면 비주얼, 로맨스면 로맨스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함으로 매회 매 장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결과들이 모여 ‘인생 캐릭터’라는 찬사로 이어진 것. 그렇다면 이다희가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20일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이다희=강사라’ 공식을 만들어낸 순간들을 세 가지 포인트로 짚어봤다. ▶ 캐릭터 감정에 따른 ‘패션&메이크업’ 이다희는 다채로운 패션과 메이크업으로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원에어 대표로서 ‘커리어우먼’ 면모가 드러나는 순간에는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페미닌룩을 선보였고, 맑고 깨끗한 은호(안재현 분)로 인해 감정의 변화를 맞은 후부터는 점차적으로 파스텔톤과 밝은 의상을 많이 선택하게 됐다. 메이크업에도 변화가 있었다. 극 초반,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야망 가득한 캐릭터의 심경을 표현했다면,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낀 후로는 핑크빛과 누드톤의 메이크업으로 생기를 불어넣으며 사랑스러움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다희는 인물의 심리 상태에 따른 패션과 메이크업 변화로 보는 재미를 더했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높이며 매주 핫한 반응을 얻었다.▶ 강사라식 ‘돌직구’ 멘트 이다희의 거침없지만 온기를 머금고 있는 돌직구 대사들은 은호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저격했다. 11회에서는 약혼자 기호(김영훈 분)와 은호 사이에서 갈등을 겪던 중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의 메리골드가 눈에 들어오자 단호한 얼굴로 은호에게 전화를 걸었고 “어디에요. 어디냐고요. 세 번 묻게 하지 마요”라고 말하더니 바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망설임이라곤 모르는 ‘직진녀’ 면모가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또한 13회에서는 기호와의 관계를 끊어내는 모습을 일부러 은호에게 보여주면서 “내가 뭘 버리는지 보여주고 싶어서. 그래서 오라고 했어요”라고 말해 안방극장에 설렘과 통쾌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역시나 돌려서 말하는 법이 없는 사라의 성격이 고스란히 반영된 장면이었고, 이는 ‘걸크러시’ 매력으로도 작용했다. ▶ ‘얼음공주’→‘따도녀’ 인간美 장착 극 초반 이다희는 오빠 도재(이민기 분)를 뛰어넘고자 하는 야망으로 똘똘 뭉친 도도하고 시크한 얼음공주였다. 그러나 그런 얼음공주를 서서히 녹게 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우연인 듯 운명처럼 계속해서 엮이게 된 은호. 사랑도 사람도 외면한 채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온 이다희는 따뜻하고 배려심 넘치는 은호로 인해 질주하던 걸음을 멈추게 됐고, 살아남기 위해 차가워질 수밖에 없었던 지난날들을 뒤로한 채 따뜻한 인간미를 장착하는 변화를 보였다. 도회적인 외모와 분위기 탓에 차가워 보이기도 하지만 내면은 그 누구보다도 따뜻한 캐릭터의 이중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다희는 마지막까지 인물의 이유 있는 변화를 섬세하고 촘촘하게 그려내 호평을 끌어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 마지막회는 2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화이브라더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선아♥정재용 웨딩사진 공개 ‘말끔 턱시도X순백 드레스’ 자태 눈길

    이선아♥정재용 웨딩사진 공개 ‘말끔 턱시도X순백 드레스’ 자태 눈길

    DJ DOC 정재용(45)과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의 이선아(26)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18일 정재용 이선아 커플의 모바일 청첩장이 유포되며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웨딩화보 속 정재용은 말끔한 턱시토 차림으로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이선아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짓거나 이마에 입을 맞추며 행복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재용 이선아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30분 강남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재용은 앞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는 나이는 어리지만 배려심은 저보다 많은 듯 하다”면서 “모든 일에 열정적인 면도 여자친구의 매력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이선아는 현재 임신 중으로 내년 6월 출산 예정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트시그널’ 장천, 디모스트와 전속 계약 “지원군 생겨 든든”

    ‘하트시그널’ 장천, 디모스트와 전속 계약 “지원군 생겨 든든”

    ‘하트시그널’로 얼굴을 알린 장천 변호사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소속사 디모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장천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장천은 연예인 못지않은 훈훈한 비주얼과 변호사라는 직업을 가진 신선한 캐릭터의 인물이다. 장천의 다양한 가능성, 매력과 자사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만나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장천의 방송활동을 비롯한 각종 활동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천은 연애 관찰 프로그램인 채널A ‘하트시그널’을 통해 훈훈한 외모와 젠틀한 매너로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방송 당시 다정하고 배려심 넘치는 이미지와 변호사라는 직업으로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하트시그널’ 이후에도 MBC every1 ‘비디오스타’, JTBC ‘착하게 살자’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장천은 현재 KBS Joy ‘코인 법률방’에 출연하며 명쾌한 생활 법률정보와 함께 훌륭한 입담을 선사하는 등 앞으로의 방송활동 행보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천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 기쁘다. 또한, 저에게 동반자이자 지원군이 생긴 것 같아 든든하다. 저 역시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큰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디모스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성광 ‘제 2회 한중국제영화제’ 단편감독데뷔상 수상 “영화인 인정”

    박성광 ‘제 2회 한중국제영화제’ 단편감독데뷔상 수상 “영화인 인정”

    개그맨 박성광이 ‘제 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단편감독데뷔상을 수상했다. 어제(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제 2회 한중국제영화제’에 박성광이 신인감독자격으로 참석, 수상의 기쁨을 거머쥐며 또한번 영화인으로서 인정받았다. 최근 재치 있는 예능감과 남다른 배려심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대세의 반열에 오른 박성광이 이번에는 방송인이 아닌 영화인으로서의 쾌거를 전했기에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박성광은 첫 연출작인 ‘욕’이 독일 ‘지하철 영화제’에 출품해 상영된 바 있고, 지난해에는 단편 영화 ‘슬프지 않아 슬픈’으로 ‘제 1회 미추홀 필름 페스티벌’에서 연출상을 받으며 감독으로서 재능을 인정 받아 왔다. 그런 그가 ‘슬프지 않아 슬픈’으로 연출상을 받은데 이어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단편감독데뷔상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 영화인으로서 자신의 입지를 탄탄하게 굳혔다. 이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방송인이자 영화 감독으로서 활발한 활약을 전하고 있는 박성광이 앞으로 또 어떤 분야에서 활약을 전하게 될 지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윤지연 결혼, 러블리 웨딩화보 공개 ‘행복한 미소’

    윤지연 결혼, 러블리 웨딩화보 공개 ‘행복한 미소’

    윤지연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웨딩컨설팅 (주)와이즈웨딩 측은 KBS 연예가중계 리포터이자 토크멘터리 전쟁史 진행을 맡고 있는 윤지연 아나운서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윤지연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5살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오는 12월 그 결실을 보게 된다. 와이즈웨딩 측은 “지혜롭고 세련된 신부의 이미지가 돋보일 수 있는 헤리티크 뉴욕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상체는 시어한 소재에 레이스와 비즈를 레이어드하여 세련되게, 스커트는 몸에 내려앉는 사뿐한 실크 소재로 신부님의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강조했다. 웨딩메이크업의 경우, 미소가 아름다운 신부를 잘 표현하기 위해 사랑스러운 컬러감과 부드러운 헤어라인을 강조하였다. 이에 맞게 신랑님은 블랙& 화이트에 모던하고 클래식함으로 훈훈함을 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웨딩촬영 내내 현장 스텝들을 챙기는 배려심 많은 신랑님과 사랑스러운 애교와 밝은 에너지의 신부님 덕분에 현장 분위기는 따듯한 기운이 가득했다. 지인들도 끊임없이 방문해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복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 = 그가 사랑하는 순간 스튜디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같이걸을까’ 손호영, god 멤버들이 잠든 사이에 몰래 한 일은...

    ‘같이걸을까’ 손호영, god 멤버들이 잠든 사이에 몰래 한 일은...

    손호영이 모두가 잠든 사이 홀로 빨래를 말리는 배려심을 보였다. 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같이 걸을까’ 3회에서는 함께 걸을수록 더욱 깊어지는 god의 우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고단한 일과를 마친 멤버들은 땀에 젖은 옷을 세탁기에 돌리고 개인 정비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피곤한 나머지 멤버들은 빨래가 채 끝나기도 전에 모두 곯아떨어지고 말았다. 그런 멤버들의 뒤를 챙긴 건 바로 손호영. 그는 명실상부 god의 살림꾼답게 빨래가 모두 끝날 때까지 홀로 자리를 지키고 잘 마르지 않은 옷들을 새벽 내내 자신의 방에서 건조하며 밤을 꼬박 새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야 깜짝 놀라 빨래를 찾느라 분주한 멤버들 사이로 손호영은 “다 내 방에 있다!”며 소리쳤다. 멤버들은 빨래를 건조 시키지 않고 잠든 이유를 “손호영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영은 “나도 다른 데선 이렇게 헌신적이지 않다”며 멤버들을 향한 ‘웃픈’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왕엄마’에서 ‘손데렐라’까지 배려심 넘치는 손호영의 활약은 이날(2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같이 걸을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북한행 비행기 속 대통령 뒷얘기…‘드라마’ 되지 않을까요”

    “북한행 비행기 속 대통령 뒷얘기…‘드라마’ 되지 않을까요”

    이·팔 협정 다룬 작품… 한반도 상황과 닮아 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상황 담아” 전 “서로 총 겨눈 아이들을 보며 모성애”“김대중 전 대통령이 방북할 때 만남이 이뤄지는지도 확실치 않았다고 하죠. 북한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그것만 해도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요.”(손상규) 지난 19일 서울 명동 국립극단에서 만난 연극 ‘오슬로’의 주연배우 손상규·전미도는 실제 모습에서도 무대 위 캐릭터가 살짝 겹쳐 보였다. 1990년대 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평화회담인 ‘오슬로 협정’의 뒷얘기를 다룬 작품에서 두 배우는 협상의 다리를 놓는 노르웨이 부부 ‘티에유 로드라르센’과 ‘모나 율’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이른바 ‘하드뉴스’라고 불리는 딱딱한 국제정치 이슈를 소재로 한 ‘오슬로’는 공연시간만 3시간에 달한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연대표’, ‘용어설명’ 등이 담긴 프로그램북은 세계사 교과서를 보는 듯하다.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 ‘먼나라 이웃나라’ 같은 이야기였다는 전미도는 “작품을 하기로 하고 관련 영화나 정보를 찾아보기도 했다”며 “연습에 들어가기 전에 연출부 차원에서 두 나라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자료를 준비해 배우들이 다 함께 공부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실제 관객들은 극의 전개를 큰 무리 없이 따라간다. 적절한 유머와 무대 위 인물이 수시로 바뀌고 투입되면서 작품에 속도감을 불어넣기 때문이다. 전미도는 “누구나 갈등을 겪고 분쟁하는 것은 (정치·외교와 같은) 큰 사이즈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개개인이 겪는 문제일 수도 있다”며 “사실 보편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감정,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재는 묵직하지만, 한꺼풀 벗겨 보면 인간 본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손상규는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작품을 통해 제 실제 삶에서도 영감을 받았다”고 소회했다. 그는 또 “오슬로 협정에서 쓰인 협상 모델이 남북 관계나 중·미 관계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것 아니냐”고도 했다. 무대 위에서 두 배우의 캐릭터는 좋은 대비를 이룬다. 사회학자인 ‘티에유’는 열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서로 만나 보니 상상했던 괴물은 아니지 않으냐”며 이·팔 양국을 어르고 달랜다. 이 역에 대해 손상규는 “솔직하고 과감하고 뒤끝도 없는 캐릭터”라며 “그것이 진심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도 불편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성적이고 냉철한 성격의 외교관 ‘모나’는 극 중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아이들이 서로 총을 겨누는 모습을 보고 일종의 모성애를 느끼며 협상에 뛰어든다. 전미도는 “이성적인 성격의 ‘모나’는 점점 협상에 몰입하며 본인도 모르게 감정적으로 변하는 과정을 보여 준다”고 했다. 대학 때 딱 한 번 뮤지컬에 출연한 이후 연극 무대에만 매진해 온 손상규와 종횡무진으로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전미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들은 연출을 맡은 이성열 국립극단 예술감독과의 작업도 처음이다. 손상규는 전미도에 대해 “함께 일하게 됐다고 하니 주변에서 ‘스타 배우와 출연하냐’고 깜짝 놀라더라”며 “작품을 대하는 태도가 훌륭하고 집요한 면이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에 대한 배려심도 깊은 배우”라고 평가했다. 이에 전미도는 “본인 장점을 말씀하는 것 아니냐”며 “저보다 선배이지만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사람처럼 열정적이고, 의문점은 거침없이 질문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라고 화답했다. ‘오슬로’는 지난해 토니상 최우수연극상 등을 수상한 영미권 화제작으로, 현재 영화 ‘라라랜드’, ‘스파이 브릿지’, 뮤지컬 ‘위키드’ 등을 만든 제작진에 의해 영화화가 진행 중이다. 아시아 초연인 이번 무대는 11월 4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계속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열정과 냉정’의 두 배우...손상규·전미도

    ‘열정과 냉정’의 두 배우...손상규·전미도

    “김대중 대통령이 방북할 때 만남이 이뤄지는지도 확실치 않았다고 하죠. 북한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그것만 해도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요.”(손상규) 지난 19일 서울 명동 국립극단에서 만난 연극 ‘오슬로’의 주연배우 손상규·전미도는 실제 모습에서도 무대 위 캐릭터가 살짝 겹쳐보였다. 1990년대초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평화회담인 ‘오슬로 협정’의 뒷얘기를 다룬 작품에서 두 배우는 협상의 다리를 놓는 노르웨이 부부 ‘티에유 로드-라르센’과 ‘모나 율’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이른바 ‘하드뉴스’라고 불리는 딱딱한 국제정치 이슈를 소재로 한 ‘오슬로’는 공연시간만 3시간에 달한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연대표’, ‘용어설명’ 등이 담긴 프로그램북은 세계사 교과서를 보는 듯하다.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 ‘먼나라 이웃나라’ 같은 이야기였다는 전미도는 “작품을 하기로 하고 관련 영화나 정보를 찾아보기도 했다”며 “연습에 들어가기 전에 연출부 차원에서 두 나라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자료를 준비해 배우들이 다함께 공부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실제 관객들은 극의 전개를 큰 무리 없이 따라간다. 적절한 유머와 무대 위 인물이 수시로 바뀌고 투입되면서 작품에 속도감을 불어넣기 때문이다. 전미도는 “누구나 갈등을 겪고 분쟁하는 것은 (정치·외교와 같은) 큰 사이즈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개개인이 겪는 문제일 수도 있다”며 “사실 보편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감정,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재는 묵직하지만, 한꺼풀 벗겨보면 인간 본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손상규는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작품을 통해 제 실제 삶에서도 영감을 받았다”고 소회했다. 그는 또 “오슬로 협정에서 쓰인 협상 모델이 남북관계나 중·미관계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것 아니냐”고도 했다.무대 위에서 두 배우의 캐릭터는 좋은 대비를 이룬다. 사회학자인 ‘티에유’는 열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서로 만나보니 상상했던 괴물은 아니지 않으냐”며 이·팔 양국을 어르고 달랜다. 이 역에 대해 손상규는 “솔직하고 과감하고, 뒤끝도 없는 캐릭터”라며 “그것이 진심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도 불편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성적이고 냉철한 성격의 외교관 ‘모나’는 극중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아이들이 서로 총을 겨누는 모습을 보고 일종의 모성애를 느끼며 협상에 뛰어든다. 전미도는 “이성적인 성격의 ‘모나’는 점점 협상에 몰입하며 본인도 모르게 감정적으로 변하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했다. 대학 때 딱 한 번 뮤지컬에 출연한 이후 연극 무대에만 매진해온 손상규와 종횡무진으로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전미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들은 연출을 맡은 이성열 국립극단 예술감독과의 작업도 처음이다. 손상규는 전미도에 대해 “함께 일하게 됐다고 하니 주변에서 ‘스타 배우와 출연하냐’고 깜짝 놀라더라”며 “작품을 대하는 태도가 훌륭하고, 집요한 면이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에 대한 배려심도 깊은 배우”라고 평가했다. 이에 전미도는 “본인 장점을 말씀하는 것 아니냐”며 “저보다 선배이지만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사람처럼 열정적이고, 의문점은 거침없이 질문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라고 화답했다.‘오슬로’는 지난해 토니상 최우수연극상 등을 수상한 영미권 화제작으로, 현재 영화 ‘라라랜드’, ‘스파이 브릿지’, 뮤지컬 ‘위키드’ 등을 만든 제작진에 의해 영화화가 진행중이다. 아시아 초연인 이번 무대는 11월 4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계속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정글의 법칙’ 정세운 “나에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 출연 소감

    ‘정글의 법칙’ 정세운 “나에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 출연 소감

    정세운이 ‘정글의 법칙’ 출연 소감을 전했다. 정세운은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인 라스트 인도양’을 마지막으로 정글 생존을 종료했다. ‘정글의 법칙’ 막내로서 풋풋하고 순수한 매력을 뽐내며 팀의 사랑을 독차지한 정세운은 평소 애니메이션 캐릭터 포뇨를 닮아 ‘포뇨세운’이라는 별명답게 귀여운 모습으로 팀원들에게 웃음을 줬다. 또한 마땅한 식량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도 이상화와 함께 머리에 꽃을 꽂아 장식해주는 등 팀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끄는 노력도 잊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막내다운 귀여움 모습과 또 다른 따뜻한 배려심으로 누나와 형들에게 다정한 말을 건네며 살뜰히 챙기는 반전매력을 보여줬다. ‘정글의 법칙’을 위해 미리 서울에서 생선 손질법과 파이어 스틱 사용법을 배우며 철저한 준비성을 드러냈다. 정세운은 방송 종료 후 “나에게 ‘정글의 법칙’에서 함께한 모든 것이 새로웠고 생각과 마음을 어떻게 가지냐의 중요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정말 자유로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러한 시간을 함께 해주신 팀원분들과 제작진,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많은 영향을 끼칠 것 같다. 소중함을 느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많은 의미가 있다. 내 인생에 있어서 꼭 필요한 순간이 아니었나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뿐 걸음 송’으로 층간소음 예방

    ‘사뿐 걸음 송’으로 층간소음 예방

    광고대행사 이노션이 KCC, 핑크퐁과 손잡고 만든 디지털 동요 `사뿐 걸음 송’을 16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사회문제로 대두된 층간소음의 주원인인 아이들의 뜀박질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건축자재 제조기업이자 광고주인 KCC, 어린이 캐릭터 브랜드 핑크퐁과 손잡은 것이다. 아이들이 동요와 율동을 따라 하며 자연스레 층간소음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이웃에 대한 배려심을 키우도록 제작됐다.약 1분 20초 분량 영상에서는 다양한 핑크퐁 캐릭터가 등장해 멜로디에 맞춰 율동과 노래를 선보인다. ‘사뿐사뿐 나비·구름처럼 걸어요’, ‘예쁘게 사뿐 걸을까? 아랫집 야옹이 새근’ 등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는 가사, 율동으로 올바른 습관 교육을 꾀했다. 이노션 관계자는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이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CC 관계자는 “동요 제작을 통해 어린이들의 생활습관 개선에 기여하는 한편, 소음 저감형 PVC 바닥재 등으로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계명대 다양한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진행

    계명대가 다양한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계명대 외국인 유학생 60명과 한국학생 40명 등 100명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안동과 영덕 등지를 돌며 한국의 문화를 직접체험하고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혼상제 등의 행사 문화, 축제문화, 일상생활문화, 언어문화, 사회·제도문화 등을 주제로 참가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매주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탐방 이전에 한국문화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을 통해서는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김병일 이사장님의 선비정신 특강을 시작으로 종가음식 체험, 퇴계 이황 선생의 심신수양법 활인심방 체험, 한국 전통 예절 체험, 도산서원 퇴계 선생 유적지 탐방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방기간 중에는 그동안 수행해온 팀별 프로젝트의 성과발표와 함께 우수팀을 선발하기도 했다. 1위를 차지한 팀은 부이 티 수안 히엡(23, 베트남), 응웬 티 녹 칸(19, 베트남), 프레치 보네치(22, 캄보디아), 석제(22, 중국), 박세진(22, 한국)으로 구성된 팀으로 ‘관용어’를 주제로 언어문화를 연구해 발표하며 팀 프로젝트 전체 20개 팀 중 1위의 성과를 냈다. 2014년 계명대서 한국어 연수를 시작으로 현재 계명대 경제금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프레치 보네치 학생은“교수님의 추천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됐는데, 한국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참가한 학생들과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한국에 온지 4년 정도 되는데 아직도 배울게 많고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문화를 가진 나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통음식’을 주제로 의식주 문화를 연구한 1조, ‘국가별 생일과 관련된 잔치 문화’를 주제로 ‘축제문화’를 연구한 15조, 등이 2위와 3위에 선정됐다. 민경모 계명대 국제사업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외국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의 원류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한국 생활에 필요한 문화적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며, “한국 청소년들에게도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고 외국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해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간의 교류활동을 지원하고, 우리나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적으로 계명대를 비롯해 경성대, 공주대, 광주여대, 군산대, 명지대, 상명대, 전북대, 제주국제대, 평택대, 한국영상대, 한국외대, 한양대, 호산대 등 14개 대학이 최종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김수현 아나운서 “우왁굳 한결같은 모습에 결혼 결심”

    김수현 아나운서 “우왁굳 한결같은 모습에 결혼 결심”

    유명 게임 스트리머 우왁굳과의 결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스포티비 게임즈 김수현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15일 스포티비 게임즈 측은 “전속 아나운서 김수현은 지난 13일 한 살 연상의 스트리머 우왁굳(오영택)과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해 소수의 지인만 초청하여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정해진 방송 일정을 소화한 뒤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수현 아나운서는 스포티비 게임즈를 통해 “생각지도 못한 큰 관심을 주신 점 우선 감사드린다. 사전 결혼 공개로 인해 각자의 분야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조심스러워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미리 팬분들께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짧지 않은 기간 가까이에서 함께 하며 서로의 길을 묵묵히 응원해주고 지원해줬다. 이해심과 배려심이 너무나 큰 사람이었기에 힘든 상황에서도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옆을 지켜주었고 그로 인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수현 아나운서는 “저희의 새로운 출발에 보내주신 큰 관심과 축하의 말씀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겠다. 저는 아나운서로서, 신랑은 스트리머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왁굳은 트위치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1인 방송인으로 독특한 화법과 특유의 유머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수현 아나운서는 스포티비 게임즈 소속 아나운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중계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빼어난 외모와 안정적인 진행으로 ‘안경누나’, ‘안방마님’ 등의 별명을 갖고 있다. 사진=스포티비 게임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전 688명 선발…튀는 언행보다 성실성·배려심 보여줘야

    한전 688명 선발…튀는 언행보다 성실성·배려심 보여줘야

    인기 많은 금융권 공기업 680명 채용 LH, 2차 면접 점수로만 합격자 뽑아고용을 늘리라는 정부의 방침 속에 올해 하반기 공공기관 채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정부가 목표로 내세운 공공기관 채용 인원은 2만 8000명인데, 이미 상반기 1만 5347명을 뽑았기 때문에 산술적으로는 1만 2653명을 더 충원해야 한다. 그러나 정부가 여력이 되면 채용 인원을 늘리라고 독려하고 있어 충원 규모는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주요 공기업들의 하반기 채용 일정과 합격에 필요한 팁을 체크해 봤다. 2일 공공기관 등에 따르면 가장 눈에 띄는 공공기관 공채는 한국전력공사다. 한전은 전국권 347명, 지역전문 341명 등 총 688명을 선발한다. 오는 27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국농어촌공사도 이달 중 일반전형(221명)과 농어촌전형(155명), 보훈전형(10명) 등 386명에 대한 채용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채용 절차에 돌입한다. 상반기에 252명을 뽑았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반기 156명을 신규 채용한다. 4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11월 필기·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최종 합격자를 공개한다. 지난해는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때 필기·면접 점수를 합산해 뽑았지만 올해는 2차 면접 점수로만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취업 준비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는 금융권 공기업 9곳도 일제히 채용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에 부응해 올 하반기 210명의 인원을 채용한다. 또 수출입은행(하반기 30명), 금융감독원(63명), 주택금융공사(50명), 자산관리공사(84명), 산업은행(65명) 등 9곳의 채용 인원은 680명 안팎으로 추산된다. 이들 기관들의 필기시험 날짜는 이달 20일로 몰려 있다. 무역보험공사도 올 하반기 19명의 신입 사원을 뽑는다. 올해 공공기관 취업에선 필기시험 못지않게 면접의 중요성이 강화되는 분위기다. 서류에서 출신 학교 등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는 ‘블라인드’ 방식이 일반화되고 있다면, 본 시험에서는 ‘허들’(각 단계를 통과하면 이전 단계 점수는 반영하지 않음) 방식이 확산되고 있어서다. 한 공기업 인사 담당자는 “자신의 생각과 장점을 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도 “보수적인 공기업의 특성상 너무 튀는 언행이나 태도를 보이는 것은 유리하지 않고, 성실함이나 배려심을 보여 주면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서울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서주원 김민영 결혼 “‘하트시그널’이 이어준 인연♥”

    서주원 김민영 결혼 “‘하트시그널’이 이어준 인연♥”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카레이서 서주원과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아이웨딩 측은 28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주원, 김민영 커플이 오는 11월 11일 오후 서울의 한 모처에서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고 밝히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서주원은 “’하트시그널 시즌1’ 종영 이후 슈퍼주니어 신동 형과 작사가 김이나 누나와의 술자리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구체적으로 한 명이 있다고 말했고 그 이상형이 바로 김민영이었다”며 “고등학생 때부터 SNS 팔로우를 하며 팬으로서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이 형과 이나 누나가 김민영과 친분이 있다고 해서 운 좋게 소개 시켜주었고 몇 번의 만남 이후 2017년 마지막 레이싱 대회에 초대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깊은 연인 사이가 되었다”며 “원래 듣던 성격과 반대로 정말 나에게 따뜻함으로 다가왔고, 내 못난 성격도 모두 맞춰주는 배려심 깊은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계기를 밝혔다. 김민영은 “예비신랑이 연하였기 때문에 결혼을 할 것이라는 기대는 없었다. 결혼을 하게 되더라도 아주 먼 미래에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서로 깊게 사랑하며 양가부모님의 사랑과 응원으로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좋은 아내가 되고 싶고, 늘 재미있고 행복하게 함께 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주원은 2008년 카트레이스 데뷔 후 2010년 코리아카트챔피언쉽 최연소 챔피언을 거머쥐고 2013년 한국인 최초 일본 카트 시리즈 챔피언 등 큰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10년 동안 카레이서로 활동 해오고 있다. 김민영은 10년차 뷰티, 피팅 모델로 SBS 유희낙락, 온게임넷의 하스스톤, 게임플러스 등 다수 게임프로그램에 출연해왔다. 두 사람은 결혼 전후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 서주원은 카레이서 활동을 하면서 오는 10월 초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묘미’를 오픈할 예정이며, 김민영은 꾸준히 모델활동을 하면서 체형관리센터 오픈 및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세일의 건축이야기] 션샤인을 따라간 안동의 두 정자

    [최세일의 건축이야기] 션샤인을 따라간 안동의 두 정자

    드라마에서 눈에 익숙한 풍경이 어딘지 궁금하던 차에 역사 다큐에서 연산군과 무오사화 이야기를 보고 있자니 만휴정이라는 이름이 번뜩 떠올랐다. 스마트폰으로 ‘만휴정’을 검색해 보니 ‘미스터 션샤인’ 촬영 장소라는 제목으로 우르르 정보가 쏟아진다. 같은 안동의 고산정도 함께 나온다. 실제로 그 경치가 신선놀음하기 딱 좋은 곳이라 두 정자를 소개하는 것도 괜찮다 싶어 엉덩이가 들썩거린다.평일 낮에 갑자기 가려니 동행을 못 구해 혼자 청승을 떨었다. 우리 전통 조경은 마치 바람이 씨를 뿌린 듯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 그 대표적인 곳이 창덕궁의 후원이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이 순리라 분수를 만들지 않았다. 나무와 꽃은 땅에 뿌리를 내리는 것이 제 위치라 분재를 만들지 않았다. 우리 건축물 중 자연 속에 있는 정자는 조경에서 나무의 위치가 그렇듯 그렇게 자연스러운 위치에 지어졌다. 자연과 완벽하게 조화돼 마치 처음부터 그곳에 있었을 듯한 위치에 앉아 있다. 그래서 그 정자에 못 가고 멀리서 봐도 큰 아쉬움이 없다. 안동에 있는 두 정자 역시 산을 오르다 멀리서 보고 지나쳐도 자연 속의 일부라는 느낌을 주는, 마치 화룡점정을 찍은 듯하다. 만휴정(晩休亭)은 글자 그대로 느지막이 쉬는 정자다. 무오사화로 친구 김종직과 제자들을 잃은 후 청렴과 강직함으로 많은 정적이 생겨 각종 모함으로 출사와 파면을 반복하던 보백당 김계행이 낙향해서 70이 넘어 지은 정자다. 이이와 이황의 계보를 따라가면 김종직이 있고, 김계량은 김종직과 뜻이 제일 잘 통하는 친우며 학문적 교류도 많았으니 서로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고, 이이와 이황에게도 그의 영향이 있었으리라. 소나무와 바위가 많아 송암계곡이고 만휴정 아래의 폭포 이름 또한 송암폭포다. 폭포의 아래쪽에서 보면 마치 낙수장(미국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설계한 폭포 위의 집)을 연상시킨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5분 후에 송암폭포를 만난다. 멀리서 보기 아까워 계곡으로 내려가면 폭포 위에 떠 있는 듯 정자가 하나 보인다. 그 순간 관심은 폭포에서 정자로 옮겨 간다. 50여 미터를 더 오르니 만휴정으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소박하게 숨어 있다. 푯말이 없어도 폭포와 너럭바위가 궁금해 들어가 볼 수밖에 없는 진입로다. 진입로를 지나면 나무에 가려졌던 풍경이 나와 절로 탄식한다. 예쁜 또 하나의 폭포가 보이고 폭포 아래 계곡을 건너는 날렵한 다리와 건너편 정자가 한눈에 들어온다. 누구라도 영화를 찍고 싶을 만한 경관이다. 다리 앞에 서니 난간도 없이 겨우 한 사람 지나갈 만한 반듯한 통나무 다리는 마치 대문에 꽂힌 듯 방향성이 뚜렷해 망설임 없이 발을 내딛게 한다. 좀 여유가 생기는 것은 다리의 끝이 대문과 살짝 비껴 있고 몇 단을 올라서서 문이 있기 때문이다. 의도적으로 여유를 만들었지 싶다. 드라마 속 유진 초이가 고애신에게 “나와 같이 러브하지 않겠느냐”는 대사가 너무 잘 어울리는 곳이라 화면 속에 잘 녹아들어 있다. 좁고 높은 다리는 물러서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에 대한 암시가 있는 듯하다. 김계량 선생이 내려다보며 두 젊은이의 사랑이 시작되는 걸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겠다 싶다. 정자 자체는 소박하다. 소박한 주인공이 예뻐 보이는 걸 방해하지 않을 만큼 간결한 다리를 만든 사람은 참 배려심이 많은 사람일 듯하다. 정자는 정면이 여덟자 세 칸 합이 스물네자 7.2m에 측면 역시 여덟자 두 칸 열여섯자 4.8m의 소박한 정자다. 여섯 칸 중 뒤 협간 두 칸이 방이고 네 칸은 마루며 정면 세 칸은 기단 없이 기둥을 지반에 직접 내려 누각의 효과를 높였다. 뒤로 돌아가 정자에 오르니 물소리 새소리에 주변은 온통 녹색이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폭포가 보이고 왼쪽에는 폭포에서 떨어지기 직전 겁에 질린 물줄기가 바위 뒤로 숨는 것이 보인다. 뒤의 양쪽 협간에 방을 꾸몄다. 앞뒤간 두 개 대들보에 동자주를 얹어 가운데 기둥을 건너지르는 종보를 건 조금 색다른 양식이다. 평일 낮시간에도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것을 보니 이제 방 안에 비가 새어 흉한 모습은 곧 고쳐지겠지 싶다.
  • 미스터 션샤인을 따라간 안동의 두 정자

    미스터 션샤인을 따라간 안동의 두 정자

    드라마에서 눈에 익숙한 풍경이 어딘지 궁금하던 차에 역사다큐에 연산군과 무오사화 이야기를 보고 있자니 만휴정이라는 이름이 번뜩 떠올랐다. 스파트폰으로 “만휴정”을 검색해보니 ‘미스터 션샤인’ 촬영장소라는 제목으로 우르르 정보가 쏟아진다. 같은 안동에 ‘고산정’도 함께 나온다.실제로 그 경치가 신선놀음하기 딱 좋은 곳이라 두 정자를 소개하는 것도 괜찮다 싶어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평일 낮시간에 갑자기 가려니 동행을 못 구해 혼자 청승을 떨었다. 우리 전통조경은 마치 바람이 씨를 뿌린 듯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 그 대표적인 곳이 창덕궁의 후원이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이 순리라 분수를 만들지 않았다. 나무와 꽃은 땅에 뿌리를 내리는 것이 제 위치라 분재를 만들지 않았다. 우리 건축물 중 자연 속에 있는 정자는 조경에서 나무의 위치가 그렇듯 그렇게 자연스러운 위치에 지어졌다. 자연과 완벽하게 조화되어 마치 처음부터 그곳에 있었을 듯한 위치에 앉아있다. 그래서 그 정자에 가지 못해도 멀리서 보는 것만으로도 큰 아쉬움이 없다.안동에 있는 두 정자 역시 산을 오르다 멀리서 보고 지나쳐도 자연 속의 일부라는 느낌을 주는, 마치 화룡점정을 찍은 듯하다. 만휴정(晩休亭)은 글자 그대로 느지막이 쉬는 정자다. 무오사화로 친구 김종직과 제자들을 잃은 후 청렴과 강직함으로 많은 정적이 생겨 각종 모함으로 출사와 파면을 반복하던 보백당 김계행이 낙향해서 70이 넘어 지은 정자다.이이와 이황의 계보를 따라가면 김종직이 있고 김계행은 김종직과 뜻이 제일 잘 통하는 친우며 학문적 교류도 많았으니 서로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고 이이와 이황에게도 그의 영향이 있었으리라. 소나무와 바위가 많아 송암계곡이고 만휴정 아래의 폭포이름 또한 송암 폭포다. 폭포의 아래쪽에서 보면 마치 낙수장(미국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가 설계한 폭포위의 집)을 연상시킨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기 5분 후에 송암폭포를 만난다. 멀리서 보기 아까워 계곡으로 내려가면 폭포 위에 떠 있는 듯 정자가 하나 보인다. 그 순간 관심은 폭포에서 정자로 옮겨간다. 50여 미터를 더 오르니 만휴정으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소박하게 숨어있다.만휴정이라는 푯말이 없어도 폭포와 너럭바위가 궁금해서 들어가 볼 수밖에 없는 진입로다. 진입로를 들어선지 얼마 되지 않아 나무에 가려졌던 풍경이 드러나면 절로 탄성이 나온다. 예쁜 또 하나의 폭포가 보이고 폭포 아래 계곡을 건너는 날렵한 다리와 건너편 정자가 한눈에 들어온다. 누구라도 영화를 찍고 싶을 만한 경관이다. 다리 앞에 서니 난간도 없이 겨우 한 사람 지나갈만한 반듯한 통나무 다리는 마치 대문에 꽂힌 듯 방향성이 뚜렷하여 망설임 없이 발을 내딛게 한다. 좀 여유가 생기는 것은 다리의 끝이 대문과 살짝 비켜있고 몇 단을 올라 서서 문이 있다. 아마도 의도적으로 여유를 만들지 않았을까 싶다.드라마속 유진초이가 고애신에게 ‘나와 같이 러브하지 않겠냐’는 대사가 너무 잘 어울리는 곳이라 화면 속에 잘 녹아들어 있다. 좁고 높은 다리는 물러서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에 대한 암시가 있는 듯하다. 김계행이 내려다보며 두 젊은이의 사랑이 시작되는걸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겠다 싶다.정자 자체는 소박하다. 소박한 주인공이 예뻐 보이는 걸 방해하지 않을 만큼 간결한 다리를 만든 사람은 참 배려심이 많은 사람일 듯하다. 정자는 정면이 여덟자 세 칸 합이 스물네자 7.2m에 측면 역시 여덟자 두 칸 열 여섯자 4.8m의 소박한 정자다. 여섯 간 중 뒤 협간 두 간이 방이고 네 간은 마루며 정면 세간은 기단 없이 기둥을 지반에 직접 내려 누각의 효과를 높였다. 뒤로 돌아가 정자에 오르니 물소리 새소리에 주변은 온통 녹색이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폭포가 보이고 왼쪽에는 폭포에서 떨어지기 직전 겁에 질린 물줄기가 바위 뒤로 숨는 것이 보인다. 뒤의 양쪽 협간에 방을 꾸몄다. 앞뒤 간 두 개의 대들보에 동자주를 얹어 가운데 기둥을 건너지르는 종보를 건 조금 색다른 양식이다. 평일 낮시간에도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것을 보니 이제 방안에 비가 새어 흉한 모습은 곧 고쳐지겠지 싶다.고산정은 이황의 제자 금난수가 지은 정자로 그 절경에 시가 저절로 나오는 곳이라 스승인 이황을 비롯한 많은 학자가 이곳을 찾아 함께 시를 짓고 학문적 교류를 하던 곳이다. 가송마을을 지나니 작은 다리가 하나 놓여 있다. 다리를 건너 왼편으로 하천을 따라 가다보면 고산정의 왼쪽 면이 보인다. 정자 옆의 절벽과 강의 풍경에 정자가 살짝 파고들어 제 집인양 앉아있다. 가송마을과 낙동강 가송협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으며 청량산을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다. 자연석 축대를 높이 쌓아 정자를 만들었다. 전면 세 칸에 측면 두 칸의 정자에 왼쪽 후면은 처마 밑을 달아내었다. 정자의 마루는 높지 않고 마루의 모든 변을 판문으로 막았다. 강 건너 적벽바위 옆 정자는 그 풍경을 더 아름답게 한다. 자연 속에 짓는 건축은 이런 것이다. 자연경관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 녹아들어 하나가 되는 건축이어야 한다. 많은 화가가 고산정의 풍경을 그렸으며 정자 안에는 이황을 비롯한 당시 내 노라 하는 문호들이 이곳에서 쓴 시들이 걸려 있다. 이 정자 역시 같은 드라마에 종종 등장하는 곳이다. 강 건너 나루터에서 애신과 유진이 배를 타고 가마로 출발하는 곳이다. 이곳과 가마터로 나오는 만휴정은 실제 한 시간 거리지만 드라마에서는 마치 고산정이 만휴정인 듯 보인다.칸 수는 전면 세 칸에 측면 두 칸이라 멀리서 보면 만휴정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한 간의 폭이 조금 넓고 뒤 간의 한쪽 방을 처마 밑으로 달아내었다. 전면의 판문을 열면 강이 보이지만 문이 없는 만휴정에 비하면 개방감이 떨어진다. 두 정자를 보면서 우리 건축문화유산이 현대의 문화를 만나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니 고마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드라마의 장소를 찾아낸 제작진의 심미안에 박수를 보낸다. 안동에 있는 이황의 묘역을 찾아 인사하는 것으로 두 정자의 기행을 마친다.글: 최세일 한건축 대표
  • 영남이공대학교 두드림 캠프 진행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지난 1~2일 교직원 및 학생 70명이 참여한 2018 두드림(Do Dream) 인성강화캠프를 울릉도와 독도에서 실시했다. 두드림 캠프는 영남이공대학교의 대표적인 학생 참여행사로 단체활동을 통해 강한 정신력과 협동심을 양성하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울릉도와 독도 방문으로 진행하였다. 행사 일정은 첫째날 울릉도 행남해안산책로 탐방과 울릉경찰서장, 독도경비대장의 특강 등으로, 둘째날은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경비대에 위문품 전달과 기념촬영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은 “매년 진행되는 두드림캠프는 대학의 대표 행사로서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조국 수호의 상징 독도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애국심은 물론 힘든 환경 속에서 국가 수호에 최선을 다하는 독도경비대의 노력과 열정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전참시’ 선미, 6년 지기 매니저와 등장..아기새와 어미새 빙의

    ‘전참시’ 선미, 6년 지기 매니저와 등장..아기새와 어미새 빙의

    ‘전참시’ 선미가 매니저 껌딱지에 등극했다. 이어 선미는 매니저와 서로를 다정하게 챙겨주는 어미 새와 아기 새에 빙의한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서로를 향한 역대급 배려심을 뿜어내는 선미와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선미가 광고 촬영 현장에서 섹시미를 한껏 뽐내던 것도 잠시 쉬는 시간을 맞아 흥이 폭발하고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매니저는 그녀가 쉽게 지칠까 걱정하며 흥을 자제시키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서 선미가 매니저에게 찰싹 달라붙은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6년 지기답게 스스럼없는 스킨십을 선보이면서 역대급 친밀함을 뽐냈다고 전해져 이들의 일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매니저는 광고 촬영에 앞서 아무것도 못 먹은 선미를 위해 초콜릿부터 수프까지 어미 새처럼 무한 공급하는 특급 케어를 시전했다고. 선미 또한 “언니 뭐 좀 먹어~”라며 매니저를 살뜰하게 챙기며 마치 친자매와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MBC ‘전참시’는 1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이 연장전까지 진행될 경우, 결방될 가능성이 있다. 사진제공=MBC ‘전참시’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생술집’ 정애연, 15살 연상 배우 김진근과 결혼한 결정적 이유

    ‘인생술집’ 정애연, 15살 연상 배우 김진근과 결혼한 결정적 이유

    ‘인생술집’ 배우 정애연이 남편과 결혼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인생술집’에는 배우 홍지민, 소이현, 정애연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애연은 배우이자 남편 김진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첫 드라마 때 (김진근을) 처음 만났다”며 “드라마 팀끼리 회식을 하러 가던 중이었는데 남편이 이미 술에 취해서 빠지겠다고 하더라. 그 모습을 보고 ‘무슨 저런 아저씨가 다 있어?”라고 생각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그때 내 나이가 23살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첫 미니시리즈였던 ’홍콩 익스프레스‘라는 작품을 촬영할 때 (김진근이) 매일 팩스로 편지를 보냈다. 나한테 공을 많이 들였다“고 전했다. 정애연은 ”남편이 정말 많이 노력했다“며 그의 배려심에 15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애연 남편 김진근의 집안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진규 집안에는 연예인만 10여 명이 넘는 것. 김진근 아버지는 원로배우 故 김진규이고, 어머니는 한국 최초 화장품 모델로 알려진 배우 故 김보애다. 지난 2014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누나 역시 배우로, 故 김진아다. 이외에도 배우 이덕화는 이모부, 원로가수 현인은 사돈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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