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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60명… 지역 감염 닷새 만에 20명대 껑충

    코로나19 신규 확진 60명… 지역 감염 닷새 만에 20명대 껑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명대를 기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제주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제기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명 늘어 누적 1만 36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해외 유입이 39명, 지역 발생 21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 가운데 2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14명은 경기(10명), 서울·경남(각 2명) 거주지와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이후 이날까지 22일째 두 자릿수 증가를 이어갔다.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 증가는 입항한 러시아 선박 선원(19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은 영향이 크다. 지난달 부산항에 입항해 최근 영도 수리조선소로 옮긴 러시아 선박 레귤호(REGUL·825t)에서 선원 17명, 감천항 3부두 러시아 냉동운반선 K호(2461t)에서 1명, 감천항 2부두 러시아 원양어선 M호(2083t)에서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지역 발생 21명은 서울 7명, 경기 5명 등 수도권이 12명이고 광주 5명, 제주 3명, 대전 1명 등이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지난 13∼16일 나흘연속 10명대를 유지했지만 이날 다시 20명대로 증가했다. 확진자는 수도권 24명을 포함해 전국 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경기 시흥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에서는 전날 낮 12시까지 입원 환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의정부 집단발병과 관련해선 헬스장 확진자 지인의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금까지 총 32명이 양성 판정됐다. 서울 관악구 사무실 감염은 방문자 2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광주 방문판매 모임 집단감염과 관련해 광주고시학원 1명, 배드민턴클럽 2명이 각각 추가돼 지금까지 총 144명의 환자가 나왔다. 대전 서구 일가족과 관련해선 지난 6일 첫 확진자(지표 환자)가 나온 뒤 1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7명이 됐다. 제주에서도 확진자가 3명 나왔는데, 이들은 최근 5박 6일간 제주를 방문한 뒤 서울 광진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 접촉자들이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 2명 늘어 총 293명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초등학생 자매 등 3명 추가...누적 176명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초등학생 자매 등 3명 추가...누적 176명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환자가 176명으로 늘었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베드민턴 동호회 관련 172·173번 확진자 부부와 함께 사는 초등학생 손녀 2명이 양성 판정됐다. 이들 자매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광주 북구 관내 초·중·고 휴교령에 따라 지난 2일부터 현재까지 등교하지 않고 원격수업을 했다. 그러나 동생인 175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20분부터 10시 40분까지 부모의 자가용을 이용해 문화초등학교에 들러 교과서를 챙겨왔다. 당시 마스크를 착용했고 열화상 카메라로 확인한 체온도 정상이었다. 또 이들 자매는 지난 14일 오후 7시 첨단오션스파를 방문했고, 175번 확진자는 다음날인 15일 오후 4시 50분께 에덴병원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 176번 확진자(80대 여성)는 한울요양원 입소자로 격리 중 확진돼 별다른 이동은 없었다. 그는 특별한 증상이 없었지만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등을 통해 이들의 동선을 파악한 뒤 방역을 마쳤다. 광주지역 2차 확산기인 지난달 27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143명이 확진 판정됐다.감염 장소별로는 ▲금양오피스텔 32명 ▲일곡중앙교회(T월드 대리점 포함) 28명 ▲광주사랑교회 16명 ▲광주고시학원 14명 ▲한울요양원 12명 ▲스포츠클럽(배드민턴) 13명 ▲광륵사 8명 ▲아가페실퍼센터 7명 ▲SM사우나 6명 ▲해외 유입 5명 ▲미상 2명 등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금양오피스텔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지역사회 n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16일 오후 현재 2명 추가 발생…누적 173명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16일 오후 현재 2명 추가 발생…누적 173명

    사흘째 1명에 머물렀던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누적 환자가 173명으로 늘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6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172·173번째 확진자로 각각 분류됐다. 172번 확진자는 배드민턴 생활체육 동호회 관련 감염자인 150번 환자가 방문했던 ‘초록다방’(북구 두암동)을 방문한 이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173번은 172번 환자의 아내로 가족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두 환자 모두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났다. 시 방역당국은 재난 안전문자 검사 안내를 통해 150번 환자의 방문지인 ‘초록다방’을 다녀간 5명을 확인, 검사하는 과정에서 172·173번 환자가 확진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또 해당 다방 방문자 명단(27명)도 확보, 검사를 의뢰했다. 방문자 명단 내 27명 중 26명은 음성으로 판명됐고,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로써 지역사회 2차 확산기인 지난달 27일 이후 발생한 확진자는 140명이다. 발생 장소별로는 ▲금양오피스텔 32명 ▲일곡중앙교회(T월드 대리점 포함) 28명 ▲광주사랑교회 16명 ▲광주고시학원 14명 ▲한울요양원 11명 ▲스포츠클럽(배드민턴) 11명 ▲광륵사 8명 ▲아가페실퍼센터 7명 ▲SM사우나 6명 ▲해외 유입 5명 ▲미상 2명 등이다. 한편, 이날 90대 여성인 광주 112번 확진자가 격리 병상에서 치료 도중 숨졌다. 지역 첫 코로나19 감염 사망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자칫 방심하면 다중 이용시설 집단 감염을 일으키고 다시 수많은 n차, 집단 감염을 연쇄적으로 일으킬 수 있다”며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코로나19 확산세 진정세 돌입했나...14일 오후 현재 1명 추가에 그쳐

    광주코로나19 확산세 진정세 돌입했나...14일 오후 현재 1명 추가에 그쳐

    광주에서 13일 하루동안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진자가 처음으로 “0명”을 기록했다. 14일 오후 현재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으나 확산세가 꺾이는 양상이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북구 오치동 티월드 관련자 1명(50대 남자)이 확진 판정되면서 누적 17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차 확산기로 분류된 지난달 27일 이후 18일 동안 모두 13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해외입국자를 제외한 지역 내 확산 사례는 132명이다. 지난 1일 하루 동안 최고 22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한때 지역사회가 초긴장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이후에도 매일 10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증감을 반복했다. 그러나 13일 처음으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고, 하루만인 14일에는 1명이 추가 양성 판정받는데 그쳤다. 광주시는 지난달 27일 광륵사 신도인 광주 34번(60대 여성) 확진자 발생 이후 광륵사를 감염 원점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를 폈다. 그러나 머지 않아 34번의 지인인 광주 37번이 금양오피스텔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다단계 판매원으로 특정됐다. 특히 37번과 83번이 방판발 확진자가 급증했던 지난달 중순 대전을 방문했던 사실을 밝혀냈다. 방역 당국은 동선과 접촉자를 속였던 37번 확진자를 감염병예방관리법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했다. 이후 금양오피스텔을 중심으로 광륵사, 광주사랑교회,일곡중앙교회,광주고시학원,배드민턴동호회 등으로 퍼져나간 연결고리를 찾았다. 37번 등 일부 확진자들이 동선을 속이면서 확산세를 막을 수 있는 ‘골든 아우어’를 놓쳤다.이는 지역사회 감염자 급증으로 이어졌다. 시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확진자가 22명으로 폭증하자 다음날인 2일부터 방역체계 대응단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고 실내 50인이상,실외 100인이상 모임을 금지했다. 확진자 발생 유형별로는 금양오피스텔 32명, 광주사랑교회 40명,일곡중앙교회 28명,광주고시학원 13명,배드민턴 동호회 9명, 광륵사 8명,해외유입 5명 등으로 나타났다. 광주 161·168번 등 감염원이 불분명한 2명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확진자가 줄고 있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닌 만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 코로나 일단 진정세.. 2차 확산기 이후 지역감염자 첫 ‘0’

    광주 코로나 일단 진정세.. 2차 확산기 이후 지역감염자 첫 ‘0’

    광주에서 17일만에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2차 확산기인 지난달 27일부터 매일 3~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왔으나 13일 하루 동안 처음으로 “0명”을 기록했다. 지역사회 확산세가 꺾이지 않느냐는 조심스런 전망이 나오는 대목이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키르기스스탄 입국자 1명(40대 여성)이 양성 판정된 것을 제외하고 코로나19 지역 내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누적 확진자는 169명이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 이후 17일 동안 모두 13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해외입국자를 제외한 지역 내 확산 사례는 131건이다. 지난 1일 하루 동안 최고 22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한때 지역사회가 초긴장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이후에도 매일 10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증감을 반복했다. 그러나 이날 처음으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광주시는 지난달 27일 광륵사 신도인 광주 34번(60대 여성) 확진자 발생 이후 광륵사를 감염 원점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를 폈다. 그러나 머지 않아 34번의 지인인 광주 37번이 금양오피스텔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다단계 판매원으로 특정됐다. 특히 37번과 83번이 방판발 확진자가 급증했던 지난달 중순 대전을 방문했던 사실을 밝혀냈다. 방역 당국은 동선과 접촉자를 속였던 37번 확진자를 감염병예방관리법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했다. 이후 금양오피스텔을 중심으로 광륵사, 광주사랑교회,일곡중앙교회,광주고시학원,배드민턴동호회 등으로 퍼져나간 연결고리를 찾았다. 37번 등 일부 확진자들이 동선을 속이면서 확산세를 막을 수 있는 ‘골든 아우어’를 놓쳤다.이는 지역사회 감염자 급증으로 이어졌다. 시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확진자가 22명으로 폭증하자 다음날인 2일부터 방역체계 대응단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고 실내 50인이상,실외 100인이상 모임을 금지했다. 노인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포함해 3만920건을 검사를 실시,135명의 확진자를 가려냈다. 이 가운데 2만9608건은 음성으로 확인했고, 1177건은 조사 중이다. 확진자 발생 유형별로는 금양오피스텔 32명, 광주사랑교회 40명,일곡중앙교회 27명,광주고시학원 13명,배드민턴 동호회 9명, 광륵사 8명,해외유입 5명 등으로 나타났다. 광주 161·168번 등 감염원이 불분명한 2명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연령대별로는 50~70대가 85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80~90대 11명, 10~40대 36명,10대 미만 3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확진자 가운데 89명이 빛고을전남대병원에 입원했고, 나머지는 경중에 따라 전남대·조선대병원과 강진의료원·천안생활치료센터 등지로 분산됐다. 지역내 감염병 전담 병상은 전체 161실 중 47실이 남아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확진자가 줄고 있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닌 만큼 이날 관계기관대책회의를 거쳐 15일 예정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해제 여부에 대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확진자 가운데 무증상 감염자(58명)가 절반에 가깝고,지역 확산세 지속 여부가 아직은 불투명한 상황이라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 누적 확진자 168명…배드민턴동호회 등 6명 추가

    광주 누적 확진자 168명…배드민턴동호회 등 6명 추가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6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68명으로 집계됐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배드민턴 동호회 2명, 해외입국 1명 등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광주 163번(40대 남성·광주 남구)과 164번 확진자(60대 여성·광주 남구)는 배드민턴 동호회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165번 확진자(30대 남성·광주 남구)는 해외입국자로, 지난달 29일 일본에서 입국해 2주간의 격리를 해제하기 전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66번 확진자(60대 여성·광주 북구)와 167번 확진자(70대 남성·광주 북구)는 11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168번 확진자(60대 남성·광주 서구)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일곡중앙교회 관련자로 확진 판정을 받은 남자 어린이를 포함해 지난 12일 하루 동안 7명이 확진됐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박능후 “코로나 집단면역 어렵다… 1~2년 장기전 대비해야”

    박능후 “코로나 집단면역 어렵다… 1~2년 장기전 대비해야”

    방역당국은 코로나19가 1~2년 안으로는 완전종식이 힘들 것으로 보면서 본격적인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2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은 유용한 백신이 나오기까지 1∼2년 이상 장기화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코로나19 중화항체 형성 여부를 조사한 중간 결과를 보면 검사 대상자 3055명 중 0.033%인 1명만이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리 사회가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신규 확진환자는 이달 들어 하루 40~60명대를 오가다가 전날 35명으로 떨어졌지만 이날 다시 40명을 넘어 44명으로 늘었다. 주말인데도 지역발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해외유입과 함께 지역발생도 이어져 우려를 키운다. 최근 2주간(6월 28일~7월 11일) 집단감염은 7건으로 그전 2주간(19건)보다는 줄었지만 일일 평균 지역발생 환자는 31.7명으로 그전 2주간(28.8명)보다 다소 늘었다. 방대본은 이날 낮 12시 기준 광주 방문판매 모임 환자가 4명 늘어 총 135명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소모임, 종교시설, 방문판매업체 등의 경우 방역당국의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곳에서 작은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박 차장은 “방문판매의 경우 최근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이후 시설 초대 대신 가정방문설명회로 전환하여 판매를 지속하는 사례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광주 배드민턴 클럽 집단감염에 대해서는 추가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박 차장은 “탁구장이나 배드민턴 같은 생활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아직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은데, 좀더 전반적인 추이를 보면서 추가적인 조치의 필요성 여부를 판단하도록 하겠다”면서 “광주에서는 배드민턴장에서 다수의 확진 사례가 나왔기 때문에 25일까지 전면적으로 실내 집단운동을 못 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린 상태”라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줌바·태보·스피닝 등 격렬한 단체운동을 하는 실내운동시설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했다. 방역당국은 장기전 준비를 위해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임상시험에 필요한 혈장 확보가 완료돼 이번 주부터 제재 생산이 시작되고 임상시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코로나19 치료제로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투여한 27명 중 9명의 상태가 나아졌는데, 상태 호전이 렘데시비르 효과 덕인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정부는 해외유입도 지역발생을 넘어서는 등 지속되자 입국자 관리 강화를 위해 13일부터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방역 강화 대상 4개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입국 시 출발일 기준으로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음성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항만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선원 역시 13일부터 부산과 전남 여수에 마련한 임시생활시설에서 14일간 지내야 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2주 동안 128명…확산세 멈추지 않아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2주 동안 128명…확산세 멈추지 않아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방판업소가 밀집한 금양오피스텔에서 지역 2차 확산이 시작된 지 2주 이상 소규모 집단 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배드민턴 클럽 관련 감염자 등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61명으로 늘었다. 배드민턴 클럽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60∼80대 남녀 3명이 전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광주 157∼15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157번 확진자는 북구 문흥동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으로 14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158·159 확진자는 각각 동구 용산동과 북구 매곡동에 거주하는 60·70대로 두 사람 모두 광주 15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또 금양오피스텔 관련 4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던 60대 남성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160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161번 확진자는 광산구 소촌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감염원은 조사 중이다. 이로써 광주 누적 확진자는 161명, 2차 유행이 시작된 6월 27일 이후로는 128명이 됐다. 감염 경로는 금양 오피스텔 관련 32, 일곡 중앙교회 24명,광주 사랑교회 16명,광주 고시학원13명,한울요양원11명,광륵사 8명,아가페 실버센터 7명,SM 사우나 6명,배드민턴 클럽 7명,해외 유입 3명, 파악 중 1명 등으로 나타났다. 방문 판매 관계자들이 활동한 금양 오피스텔에서 비롯된 n차 감염이 교회,사찰,요양원,사우나,동호회 등으로 확산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확진자 중에는 무증상 감염자가 상당수 포함돼 있어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외출과 모임을 삼가고 불가피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집단감염 여파 계속”...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명

    “집단감염 여파 계속”...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명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4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해외유입 사례가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나면서 확진자 규모가 커지게 됐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늘어 누적 1만341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40∼6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전날 35명을 기록하며 보름 만에 30명대로 떨어졌으나 하루만에 다시 40명대로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23명으로, 지역발생 21명보다 2명 많다. 해외유입 사례의 경우 23명 가운데 절반 정도인 12명이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입국 후 경기(9명), 경남·전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 21명을 시도별로 나눠보면 경기 8명, 서울 7명 등 수도권이 15명이다. 또 광주에서 5명, 대전에서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과 광주에서는 앞서 발생한 집단감염의 여파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수도권·광주서 집단감염 여파 계속 수도권에서는 기존 집단감염 시설인 경기 안양시 주영광교회와 관련해 2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전날 12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6명으로 늘었다. 또한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 경기 의정부 집단발병, 서울 롯데 미도파 광화문 빌딩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광주에서는 사찰과 요양원, 고시학원, 병원 등으로 연결된 방문판매 집단감염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27명이 됐다. 광주 북구 배드민턴 클럽에서도 지난 8일 지표환자(첫 환자)가 나온 뒤 3명이 추가로 확진을 받았는데 방역당국은 현재 방문판매와의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서구 더조은의원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어 지금까지 총 1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89명이 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배드민턴 클럽 관련” 코로나19 광주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배드민턴 클럽 관련” 코로나19 광주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전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광주 지역 누적 확진자는 161명이 됐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배드민턴 클럽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60∼80대 남녀 3명이 전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광주 157∼15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157번 확진자는 북구 문흥동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으로 14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158·159 확진자는 각각 동구 용산동과 북구 매곡동에 거주하는 60·70대로 두 사람 모두 광주 15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 외에도 광주 47번 확진자(금양오피스텔 관련)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던 60대 남성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160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161번 확진자는 광산구 소촌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감염원은 조사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배드민턴 클럽발 코로나19 확산 우려...당국 “동호회 활동 중단해달라”

    배드민턴 클럽발 코로나19 확산 우려...당국 “동호회 활동 중단해달라”

    배드민턴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이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 중단을 요청했다. 11일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생활체육 관련 동호회 활동, 친선·리그 경기 등 중단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광주에서는 지난 10일 배드민턴 클럽 회원 3명(광주 149∼151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금양 오피스텔과 관련해 확진된 76번과 같은 클럽 소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클럽은 지난달 30일 전남대 스포츠센터에서 대항전을 했으며 상대방 클럽에서는 137번 확진자도 참여했다. 30명씩 두 클럽 관계자 60명을 검사한 결과 5명은 양성, 50명은 음성이 나왔으며 5명은 검사 중이다. 신규 확진자들의 동선에는 사우나, 대학병원 등 다중 이용시설도 포함돼 배드민턴 클럽을 고리로 한 감염원이 또 생기지 않을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당국은 확진자 일부가 무증상인 점을 고려해 해당 시설 방문일 전후로 범위를 넓혀 접촉자들을 검사하기로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광주서 확진자 9명 추가…배드민턴 클럽 관련 3명

    광주서 확진자 9명 추가…배드민턴 클럽 관련 3명

    배드민턴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잇따라 나와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76번 확진자와 접촉한 70∼80대 남성 3명이 전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광주 149∼15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 당국은 76번, 137번 확진자가 지난달 30일 광주 북구에 있는 한 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동호회 대항 경기에 참여한 것을 확인했다. 76번은 금양 오피스텔과 관련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137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불분명하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같은 장소에서 다른 동호회 소속으로 행사에 참여한 사실을 파악하고 역학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이 겹친 상황에서 서로 감염이 될 만큼 밀접한 접촉이 있었는지 등을 분석하고 있다. 배드민턴 클럽 관련 3명뿐 아니라 광주 고시학원 관련 2명(148·156번), 한울요양원 관련 2명(152∼153번), 광륵사 관련 1명(154번), 해피뷰병원 관련 1명(155번) 등 기존 감염원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해 10일 하루 광주에서 9명이 늘었다. 광주 누적 확진자는 156명, 2차 유행이 시작된 6월 27일 이후로는 123명이 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선수 폭행했는데 “성실한 교육자”라며 정상 참작하는 법원

    선수 폭행했는데 “성실한 교육자”라며 정상 참작하는 법원

    충북 청주의 한 중학교 태권도부 코치를 지낸 A씨는 2012년 2월~2016년 12월 훈련 중에 13~15세의 태권도부 학생 7명이 힘없이 밀려나자 학생들을 바닥에 엎드리게 한 다음 학생들의 허벅지를 하키채와 걸레자루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런데 법원은 2018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형을 선고했다. A씨가 “오랜 기간 태권도 교육자로 아이들을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지도해 왔다고 보이는 점” 등이 유리한 사정으로 참작됐다. 이 사건 판결문에는 A씨에게 유리한 사정만 적혀 있었다. 고 최숙현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선수의 사망 사건으로 우리나라 체육계의 폭력적 환경·구조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그동안 한국 체육계는 ‘무한 경쟁’과 ‘승리 지상주의’라는 가치만을 강조했고, 그 과정에서 폭력과 성폭력, 폭언, 욕설, 괴롭힘 등의 심각한 인권침해가 발생해 왔다. 하지만 이런 인권침해는 지도자들의 훈육 차원의 행동으로 합리화됐고, 성공과 국위선양을 위해 선수들이 치러야 할 대가로 여겨졌다. 그런데 법원마저 체육계 지도자들의 폭행을 ‘훈육 목적에서 비롯됐다’고 보거나 가해자가 ‘범행 전까지 성실한 지도자였다’는 식으로 판단해 형을 정할 때 이를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 사이에서 “피고인의 평소 직무 태도가 훌륭하다고 해서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 없다”면서 법원이 양형 사유 참작에 신중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스포츠 분야 성폭력·폭력 사건 판례 분석 연구를 진행한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도자로서 책임감 있게 선수들을 지도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책무”라면서 “체육계에 만연한 성폭력·폭력 문제가 성과주의, 메달 지상주의 아래 은폐되는 현실에서 가해자의 오랜 지도 경력을 양형 사유로 고려하는 것은 ‘성과가 있으면 폭력은 부차적인 문제’라는 것을 선언하는 것과 같다. 이러면 체육계 폭력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오랜 경력’, ‘뛰어난 성과’가 감형 사유라니 다른 사례를 보면, 경남 밀양의 한 고교 체육교사 B씨는 이 학교 배드민턴부 감독으로 근무하던 중 2018년 2월 피해 학생이 훈련을 성실히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가 나 줄이 없는 배드민턴 채를 피해 학생 목에 걸어 잡아당기고, 배드민턴 공 보관상자로 피해 학생의 허리와 허벅지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2018년 11월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이전에는 아무런 처벌 전력 없이 30년 간 성실히 교직에 종사해 온 점”을 양형 사유로 참작해 지난해 6월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심석희 등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재범 전 코치에게 2018년 9월 징역 10개월형을 선고한 1심 재판부도 “폭력 행사를 제외한 피고인의 지도 노력 등에 따라 피해자들이 나름의 성과를 거두기도 한 점”을 양형 사유로 참작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아직도 피고인처럼 폭력을 선수 지도의 한 방식으로 삼고 있는 체육계의 지도자들이 있다면 그런 지도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하고, 이를 통해 선수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향후 폭력 사태의 재발을 근원적으로 방지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면서 지난해 1월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조 전 코치에게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했다. 판례 분석 연구에 참여한 김현아 한국여성변호사회 인권이사는 “폭력 가해자가 그 체육 분야에서 이룩한 기존 업적에 따라 처벌의 정도가 달라지는 것이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고, 체육계 폭력을 억제하고자 하는 측면에서 이런 양형 사유를 고려하는 것을 지양할 필요가 있다”면서 “피고인이 체육계에서 영향력이 있는 경우에는 피고인에 대한 처벌이 피해자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 의한 사건 은폐, 피고인에게 유리한 진술과 증언 등으로 피해자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 표시도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검도 종목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낸 C씨는 2017년 10월~2018년 5월 자세를 교정해준다는 명목 등으로 피해 선수 10명을 상습적으로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월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해 지난해 6월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 8개월로 형을 감형했다. C씨는 2017년부터 대한체육회 소속 대한검도회 경기력강화위원장을 지내면서 국가대표 선수를 추천하는 권한을 갖고 있었다. 김 인권이사는 “체육 분야에서 피해자가 운동을 계속하기 위해서, 또는 함께 운동하던 동료들이 운동을 계속 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는 주위 상황 때문에 처벌 불원 의사를 표시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결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법원조사관의 양형조사를 통해 진실한 피해자의 피해 상황과 의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처벌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는 진실일까 고교 야구부 감독이었던 D씨는 2016년 9월 야구부원 학생 3명이 식사를 하면서 큰소리로 떠들었다는 이유로 피해 학생들을 운동장에 집합시켜 바닥에 머리를 박게 하고, 부러진 야구 방망이를 거꾸로 잡아 피해 학생들의 머리를 때린 등의 혐의로 기소돼 2017년 12월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피해 학생 3명 중 2명과 그 부모는 사건 발생 직후인 2016년 11월 ‘시간이 흘러 지금 생각을 돌이켜 보건대 감독님의 훈계를 폭행이라고 했다’면서 ‘본의 아니게 일이 커진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감독님은 아무 잘못이 없다. 아울러 사법부의 선처를 바란다’는 내용의 사실확인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여러 양형 조건들을 종합해 2018년 8월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면서도 항소심 재판부는 “위 각 사실확인서는 그 제목이나 본문 어디에도 피해자들이 피고인과 합의를 했다거나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문언이 명확하게 기재돼 있지 않다”면서 “사실확인서가 제출된 것만으로 피해자들이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희망하지 않는다는 진실한 의사가 명백하고 믿을 수 있는 방법으로 표현되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박 선임연구위원은 “체육계 폭력이 엄격한 위계 관계에서 발생한다는 점, 피해자가 체육계를 떠나기 어려운 현실, 피해자의 피해 회복이 어렵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범행을 저지른 체육 지도자의 선처를 탄원하는 것은 스포츠계 생태계에서는 자연스러울 수 있다. 팀에 균열이 생기면 ‘우리 아이의 장래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질 수밖에 없고, 주위의 압력도 크게 작용할 것”이라면서 “스포츠 폭력·성폭력 사건에서 탄원을 유리한 양형 사유로 참작하기 위해서는 스포츠계 생태계에 대한 지식에 기초해서 탄원의 진실성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코로나19 확산에 포항지역 수영장 개장 연기

    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수도권에서 코로나19이 확산함에 따라 일부 시설 개장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애초 오는 22일부터 포항수영장, 여성문화관수영장, 장량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열기로 했으나 개장을 미뤘다. 7월 1일 열기로 한 형산강 야외물놀이장도 당분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개장 일정을 정할 방침이다. 실내체육시설인 포항체육관, 만인당, 장량국민센터 체육관, 오천체육문화타운은 탁구, 배드민턴만 할 수 있도록 부분 개장한다. 공단 관계자는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일정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단지 앞 미추홀 공원… 도심 속 쾌적한 환경

    단지 앞 미추홀 공원… 도심 속 쾌적한 환경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서 공원을 품은 아파트가 분양돼 눈길을 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미추홀구 주안3구역 재개발 단지인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을 공급한다. 단지 바로 앞에 미추홀공원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축구장 약 5.5개 크기 대형 근린공원으로 게이트볼 경기장과 다목적 운동장을 비롯해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휴식시설 등을 갖췄다. 인천남부종합시장과 신기시장 등 전통시장이 있고 주안역과 구월동 중심상권 편의시설을 공유한다. 인천대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과 경기도 이동이 편리하고 미추홀대로를 이용하면 송도국제도시로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인천 2호선 시민공원역과 수인선 인하대역이 인접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36~84㎡, 13개동, 총 20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327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견본주택은 미추홀구 인하로 일대에 마련되며 이달 중 개관 예정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이용대 vs 유연성 ‘짝’에서 ‘적’으로

    이용대 vs 유연성 ‘짝’에서 ‘적’으로

    세계 최강 배드민턴 남자복식 듀오였던 이용대(오른쪽·요넥스)와 유연성(왼쪽·당진시청)이 적(敵)으로 만나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28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인천의 한 체육관에서 열리는 ‘요넥스 슈퍼매치’에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열리는 대신 네이버TV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 요넥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요넥스는 17일 “코로나19로 배드민턴 경기가 전면 중단된 상황을 아쉬워하는 배드민턴 팬들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남자단식, 여자복식, 남자복식 등 총 3경기가 열린다. 남자복식은 이용대·김기정(삼성생명) 대(對) 유연성·최솔규(요넥스)가 맞붙는다. 이용대와 유연성은 2014년 8월 둘째 주부터 2016년 11월 첫째 주까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지만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8강전에서 탈락하고 2016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우승한 이후 대회 참가 실적이 없어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둘은 이후 2017년, 2019년 재결합했다가 다시 헤어졌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적으로 만나는 전 세계랭킹 1위 이용대 유연성

    적으로 만나는 전 세계랭킹 1위 이용대 유연성

    세계 최강 배드민턴 남자복식 듀오였던 이용대(요넥스)와 유연성(당진시청)이 적(敵)으로 만나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28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인천의 한 체육관에서 열리는 ‘요넥스 슈퍼매치’에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열리는 대신 네이버TV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 요넥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요넥스는 17일 “코로나19로 배드민턴 경기가 전면 중단된 상황을 아쉬워하는 배드민턴 팬들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남자단식, 여자복식, 남자복식 등 총 3경기가 열린다. 남자복식은 이용대·김기정(삼성생명) 대(對) 유연성·최솔규(요넥스)가 맞붙는다. 이용대와 유연성은 2014년 8월 둘째 주부터 2016년 11월 첫째 주까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지만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 복식 8강전에서 탈락하고 고별 경기인 2016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우승한 이후 대회 참가 실적이 없어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둘은 이후 2017년, 2019년 재결합했다가 다시 헤어졌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와우! 과학] ‘제3의 팔’로 사용? 벽 뚫는 파괴력 지닌 로봇 팔 나온다

    [와우! 과학] ‘제3의 팔’로 사용? 벽 뚫는 파괴력 지닌 로봇 팔 나온다

    지금까지 나온 ‘로봇 팔’은 대개 움직임이 느리고 제한적이어서 간단한 작업밖에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원하는 수준은 그보다 높은 실제 사람 팔에 가까운 것이다. 그런데 최근 캐나다 셔브룩대 연구진이 이런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사람 팔에 가까운 로봇 팔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전기전자학회(IEEE) 운영 웹진 ‘IEEE 스펙트럼’에 따르면, 이 로봇 팔은 관절이 비교적 자유롭고 팔 끝부분에 손 역할을 하는 집게가 있어 착용자의 다양한 작업을 도울 수 있다.특히 로봇 팔은 섬세한 움직임이 가능해 착용자와 함께 과일을 수확하는 작업을 하거나 사다리에 올라간 상황에서 손이 부족한 착용자 대신 페인트칠을 하는 등 작업을 대신할 수도 있다. 따라서 건물 외벽이나 창문을 청소하는 작업도 지원할 수 있다.또 로봇 팔은 최대 5㎏까지 물건을 들어 올릴 수 있어 전동드릴과 같이 무거운 공구도 착용자에게 쉽게 건넬 수 있다. 따라서 작업 동료에게 부탁할 필요도 없다.로봇 팔은 이런 섬세한 작업뿐만 아니라 힘이 필요한 작업도 도울 수 있다. 집게 부분을 철구로 교체하기만 하면 공개 영상에서처럼 벽을 때려 부술 수도 있다.게다가 이 로봇 팔은 라켓을 쥐고 배드민턴을 할 수도 있다. 날아오는 셔틀을 치려면 타이밍을 가늠해 빠르게 팔을 움직여야 하는데 로봇 팔은 움직이는 속도가 최고 3.4m/s에 달해 베드민턴이 가능하다는 것이다.다만 이 모든 기능을 수행하려면 현재 기술로는 로봇 팔을 조작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들 연구자의 과제는 인공지능(AI)을 사용해 로봇 팔을 자율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카트린 베로노 박사는 “지금도 문을 여는 것과 같이 간단한 작업은 자율화할 수 있지만, 우리가 원하는 수준은 그보다 높은 것”이라면서 “만일 사람의 의도를 읽는 AI 기능이 도입된다면 로봇 팔은 사람에게 ‘제3의 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연구 성과는 현재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2020년 국제 로봇·자동화 콘퍼런스’(ICRA 2020·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 2020)에서 지난 2일 발표됐다. 사진=셔브룩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한라, 경기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6월 분양

    ㈜한라, 경기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6월 분양

    ㈜한라는 경기 광주시 초월읍 쌍동 1지구(쌍동리 300-5번지)에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1108세대를 6월 중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2층, 13개 동에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62~84㎡) 1108세대로 조성된다. 규모별로는 62㎡형 167세대, 75㎡ 387세대, 84㎡ 554세대로, 선호도가 높은 84㎡가 전체 물량의 50%를 차지한다. 특히 광주 초월읍에서는 13년 만에 분양하는 1108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인데다 쌍동 사업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커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가 지난달 11일 발표한 수도권 분양권 전매금지지역 확대 조치에서도 제외된다. 이 아파트는 수도권 전철 경강선(판교~여주)의 초월역에서 1㎞ 정도 떨어져 있어 사통팔달의 철도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강선 초월역은 아파트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초월역에서 4정거장 떨어진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서울 강남역까지 50분 만에 갈 수 있다.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다. 2025년 개통 목표로 2021년 착공될 월판선(인천 월곶~판교)이 개통되면 과천 안양 시흥 등을 거쳐 인천 송도신도시까지 오가기가 편리해진다. 도로망도 좋은 편이다. 성남~장호원 간 지방도로와 광주~원주 고속도로(초월IC)에도 인접해 있어 판교와 성남, 분당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풍부한 일조량과 실내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아파트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했다. 단지에는 보행 약자를 위한 보행육교와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카드키 하나로 공용 현관까지 한 번에 출입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과 동별 무인택배 시스템도 갖춰진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 확보를 위해 단지 주출입구 주변과 부출입구 주변에 통학버스 승차장 및 대기공간도 배치된다. 홈네트워크와 결합한 IOT, LED 조명도 설치된다. 실내 모든 공간에서 미세먼지를 케어하고 실시간 실내 공기 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공기청정환기 시스템은 유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절수형 수전과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줄이고, 열효율은 높인 친환경 보일러도 설치된다. 84㎡ 아파트 일부 세대에는 개인의 취향을 담을 수 있는 알파룸과 팬트리도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신설된 쌍동초등학교(가칭) 출입구와 연결하는 통학로 및 엘리베이터도 설치될 예정이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서쪽으로 단지를 감싸고 있는 백마산과 동쪽으로 곤지암천이 자리하고 있다. 남동 방향의 경사지에 위치해 채광에 유리한 지형을 갖췄다. 아파트 입주 시점에 맞춰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도 준공될 예정이어서 백마산과 함께 풍부한 녹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공동시설 출입구 전면에 삼림욕장이, 잔디광장과 연계한 숲속도서관은 파고라형 오픈 북카페가 각각 설치된다. 단지 곳곳에 쉼터와 연계한 유실수를 집중 식재하고 단지 내 텃밭인 ‘비타 가든’도 조성된다. 단지 조경면적은 법정 기준인 대지면적 기준 10%를 훌쩍 뛰어넘는 약 35.8%로 높여 단지 쾌적성도 확보했다.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수험생 및 입주민의 자기 계발을 위한 공부방이 남녀 분리 방식으로 조성하고, 개인실도 제공된다. 각종 정보 열람 및 독서를 위해 도서관도 만들어진다. 실내 운동시설로는 스크린골프와 퍼팅연습장을 갖춘 골프연습장과 농구 배드민턴 등 실내스포츠 및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한 다목적 강당도 들어선다. 휘트니스, GX 룸을 갖춘 체력단련실과 사우나실도 운영된다. 입주는 2023년 2월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역동 28-30번지에 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변수미 “한미모 주장 사실 무근, 명예훼손으로 법적대응”

    변수미 “한미모 주장 사실 무근, 명예훼손으로 법적대응”

    BJ 한미모에게 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검찰 고발을 당한 여배우가 변수미로 알려진 가운데, 변수미가 “한미모의 주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9일 변수미는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미모가 주장하는 성매매 알선은 조금도 사실이 아니며 소설과 같은 이야기”라고 밝혔다. 앞서 BJ 한미모 측은 “변수미가 내게 ‘1000만원을 손에 쥐게 해주겠다’며 평소 친분이 있던 한 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를 소개해줬다”고 말하며 “성매매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변수미의 권유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A씨를 만났고, 이후 성적 학대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한미모는 “A씨가 떠난 뒤에는 변수미의 지배 아래에 있었다”며 변수미의 상습 도박 행위가 있었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지난 28일 한미모는 서울중앙지검에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변수미를 고발했다. 앞서 변수미가 고발당한 사실은 익명으로 보도됐으나,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의 전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변수미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변수미는 인터뷰를 통해 “아프리카TV에서 영구정지를 당해 곤경에 처한 한미모가 해당 문제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 달라기에 소개해주는 등 도움을 줬다“며 ”좋은 일자리를 소개시켜주고 좋은 사람 소개도 해주는 등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줬는데 사실관계를 완전히 짜깁기해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변호사 선임을 마쳤다.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적극 법적대응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변수미는 영화 ‘쓰리 썸머 나잇’, ‘내 연애의 이력’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7년에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인 이용대와 결혼했지만 약 1년 만에 이혼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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