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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문화체육과 ‘돈 쓰는 부서서 돈 버는 부서로’

    서울 도봉구(구청장 林翼根) 문화체육과는 더 이상 돈을 쓰는 부서가 아니다.돈을 버는 부서다. 문화체육과는 각종 행사를 개최하느라 예산을 집행하기만 하는 부서라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영 딴판인 셈이다. 구 문화체육과는 각종 수익사업을 통해 올해 3억6,000만원을 벌어들일 계획이다.수익사업은 반상회보에 광고 유치,문화교양강좌 및 체육시설 유료화,자동차 전용극장 운영 등이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반상회보 ‘도봉뉴스’에 광고를 유치하기 시작,3월말까지 2,272만6,000원의 수익을 올렸다.올해는 3,600만원의 광고수익을 챙길예정이다. 지난해까지 무료로 운영해왔던 각종 문화강좌도 올해부터 유료화해 올해 1억4,000만원의 수익을 올릴 계획이다.44개 과목 63개 반의 문화강좌를 운영하는 구는 단전호흡과 요가는 월 2만2,500원,에어로빅은 3만7,500원,나머지과목은 1만5,000원의 저렴한 수강료를 받는다. 지난해 10월 관내 도봉산 환승주차장에 설립한 자동차 전용극장에서 올해 4,000만원의 수익을 예상한다.차 1대당 1만2,000원의 입장료를 받아 900원의이익을 남긴다. 이밖에 창동운동장의 배드민턴장과 테니스장을 유료화해 올 한해 1억5,000만원을 벌어들일 계획이다. 구가 이처럼 수익사업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서울 25개 자치구중 재정자립도가 38.3%로 꼴찌이기 때문.변변한 공연장과 체육시설이 없는 실정을 감안,저렴한 가격에 문화예술강좌와 스포츠시설을 제공하고 재정수익도 올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화섭(鄭和燮) 문화체육과장은 “반상회보인 도봉뉴스의 경우 광고단가는낮지만 발행부수가 9만부로 광고효과가 높아 광고 의뢰가 밀려 있다”고 말했다.
  • 김동문-하태권조 日오픈배드민턴 우승

    ?도쿄AP연합?김동문-하태권조가 일본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총상금 18만달러)에서 우승했다. 김-하조는 11일 밤 도쿄 요요기 국립체육관에서 끝난 남자복식 결승에서 이동수-유용성조를 2-0(15-6 15-4)으로 완파,1만2,960달러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 서귀포 감동시킨 ‘얼굴 없는 선행’

    제주도 서귀포 시민들 사이에 요즘 ‘얼굴 없는 선행’ 이야기가 화제다. 신분을 감춘 한 독지가가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회관 서귀포분관(분관장 金福萬)에 쥐도 새도 모르게 돈과 물품들을 갖다놓고 있기 때문이다. 이 독지가의 선행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시작됐다. 12월30일 10만원권 수표 1장과 2만1,000원의 현금을 분관 우편함에 몰래 갖다놓았다.지난달 20일에는 적은 돈이지만 1만1,200원을 역시 우편함에 놓고갔다. 지난 26일에는 10만원짜리 수표 18장과 현금 20만2,800원 등 200만2,800원과 바둑판,배드민턴 용구,돼지저금통,농구공 등이 검정 비닐봉투에 담겨 우산으로 가려진 채 우편함 곁에 놓여 있었다. 직원들 모두 깜짝 놀랐다.남 모르게 보내기에는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닌 돈과 물건이었기 때문이다. 분관측은 이 고마운 독지가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즉시 우편함에 ‘신분을 알려 달라’는 안내문을 붙였으나 29일 현재까지 소식이 없다.은행을 통해 수표번호를 추적해봤으나 허사였다. 金분관장은 “그동안 감귤이나 반찬류등을 보내주는 사람들은 종종 있었지만 이렇게 남모르게 돈과 물건을 갖다놓는 일은 처음”이라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장애인들을 위해 성금·품을 보내준 이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돋보기]‘간판’혹사…예견된‘탈락’

    한국 배드민턴의 남녀 간판인 김동문(삼성전기)과 나경민(대교)이 혹사당하고 있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혼합복식 세계 최강인 김동문과 나경민은 지난해 12월 방콕 아시안게임 우승이후 각종 대회에 잇따라 출전하면서 체력이 급전직하,15일 폐막된 전영오픈대회에서 8강 탈락이라는 충격의 결과를 낳았다.그것도 한수아래로 평가되던 영국의 사이먼 아처-조엔 구드조에 0-2로 패해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들의 이번 패배는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다.대한배드민턴협회가 선수관리는 뒤로 한 채 눈앞의 성적을 올리는데 급급해 각종 대회에 빠짐없이 출전시키는 상식에 벗어난 선수단 운영을 폈다는 지적이다. 이들의 대회 행보를 보면 가히 철인적인 강행군이었다.이들은 지난해 12월방콕아시안게임 혼복에서 우승한 뒤 코리아오픈(1월12∼17일)에 참가했다.이 때 김동문과 나경민은 새 파트너인 유용성(삼성전기)과 박영희(대교)를 맞아 남복과 여복에도 출전,피로는 가중됐다.폐막 이틀뒤 김동문은 곧바로 대만 오픈(19∼24일)에 나갔다.이들은이어 소속팀의 명예를 위해 설연휴도 반납한 채 20∼21일 첫 투어대회인 최강전에 투입됐고 불과 이틀뒤에는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스에 참가차 브루나이로 날아갔다. 28일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현지에서 비행기에 올라 스웨덴 오픈(3월 3∼8일)과 전영 오픈(3월 10∼15일)에 잇따라 출전,숨돌릴 틈없는 일정에 시달렸다.게다가 이들이 귀국하면 일본 오픈(4월6일),봄철연맹전(4월14일),세계선수권대회(5월10일)가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내년 시드니올림픽에서 강력한 금메달후보인 김동문-나경민이 협회의 무리한 행정 탓에 부상마저 우려되고 있다.
  • 全英오픈배드민턴‘금1개’부진

    한국이 제89회 전영 오픈배드민턴대회에서 금 1개의 부진을 보였다. 한국은 15일 버밍엄 국립체육관에서 벌어진 각종목 결승전에서 여자복식의나경민(대교)-정재희(삼성전기)조만 이기고 남자복식의 이동수-유용성조와혼합복식의 하태권-정재희조(이상 삼성전기)가 모두 져 금 1,은 2,동 1개에그쳤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나-정조는 지난주 스웨덴 오픈결승에서 맞붙었던 후앙수이-루잉조(중국)를2-0으로 다시 눌러 시즌 2관왕이 됐다.그러나 2연패를 노리던 이동수-유용성조는 인도네시아의 2진 구나완-위자야조에 0-2,하태권-정재희조도 홈코트의아처-구드조(영국)에 0-2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 열기 더해가는 3·30재보선戰

    ‘3·30 재보선’의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5일 여야 후보들은 아침일찍부터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한 표를 호소했다.여야 후보들은 이번 선거 당락에 결정적으로 작용할 조직표 관리에 주력하는 한편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부,자영업자들을 주 타깃으로 득표활동을 펼쳤다. 여야는 당 지도부를 대거 투입,초반부터 전력투구하는 모습이었다. ●구로을 재선 ‘힘있는 여권중진’을 표방하는 국민회의 韓光玉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선거체제를 구축했다.이른 아침 신도림역,남부인력시장을 시작으로 인구밀집지역을 돌며 표훑기에 나섰다. ‘동정론’을 앞세운 야당의 공세에 대비,‘저인망’을 구축해 지역구 구석구석을 파고들고 있다.韓후보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있는 여당후보를 밀어달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한나라당 趙恩姬후보는 남편인 李信行전의원에 대한 ‘동정론’을 최대의무기로 삼고 있다.趙후보는 이날 갈릴리교회 봉사회와 바른선거실천 시민이어달리기 등에 참석,한 표를 부탁했다. 趙후보는 “남편의 구속은 ‘표적사정’의 결과”라면서 “구로구민의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나를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시흥 보선 ‘환경전문가’를 내세운 자민련 金義在후보도 지역내 배드민턴장을 비롯,아파트단지,시장 등 인구밀집지역을 잇따라 방문했다.조직표를 겨냥,張泰玩재향군인회장단,이용사 월례회의,푸른교통봉사대 등 직능단체 대표들도 만났다. 金후보는 “30여년간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서민들을 대변하는 참일꾼이 되겠다”면서 “철새 정치인보다는 힘있는 여당후보를 뽑아야 한다”고강조했다. ‘토박이’를 주장하는 한나라당 張慶宇후보는 출근길 시민,아파트 주민,시장상인 등을 상대로 득표활동을 펼쳤다.張후보는 “시흥지역을 누구보다도잘 아는 사람이 당선돼야만 효율적으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면서 ‘150년 토박이’임을 강조했다.또 “고(故) 諸廷坵전의원의 뜻을 받들어 파벌정치 타파와 지역주의 청산에 앞장서겠다”면서 ‘諸廷坵정서’에 호소하기도했다. ●안양시장 보선 국민회의 李俊炯후보는 새벽 약수터를 찾은시민을 상대로득표활동을 벌였다.무의탁노인 무료급식단체인 ‘봉연회’에서 봉사활동을하며 한 표를 부탁했고 관광협회,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직능단체를 찾았다.李후보는 “중앙정부와 도지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안양을 발전시키는데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당후보의 ‘프리미엄’을 부각시켰다. 한나라당 愼重大후보는 안양역,남부시장,평촌중앙공원 등을 찾아 안양 부시장 출신임을 강조하며 표를 모았다.愼후보는 “안양발전을 위해 안양을 잘알고 행정능력이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朴峻奭 pjs@
  • 全英오픈배드민턴 복식 전종목 은메달 확보

    한국이 제89회 전영 오픈배드민턴대회(총상금 12만5,000달러)에서 복식 전종목 석권을 바라보게 됐다. 한국은 14일 버밍엄 국립체육관에서 벌어진 4강전에서 여자복식의 나경민(대교)-정재희(삼성전기)조와 남자복식의 이동수-유용성조(삼성),하태권(삼성)-정재희조가 승리,복식 3종목 은메달을 확보했다. 2연패를 노리는 이동수-유용성조는 치춘엥-리완와(말레이시아)조를 2-0으로 완파,김동문(삼성)-하태권조를 2-1로 누른 라이벌 구나완-위자야(인도네시아)조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여자복식의 나경민-정재희조도 요르겐센-올센(덴마크)조를 2-1로 꺾고 결승에 나갔다. 또 정재희는 하태권과 짝을 이룬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소고르-올센(덴마크)조를 2-1로 제압,8강전에서 김동문-나경민조를 눌러 파란을 일으켰던 아처-구드(영국)조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 ‘셔틀콕 드림팀’ 김동문-나경민組 50연승

    셔틀콕 ‘꿈의 복식조’ 김동문-나경민 짝꿍이 50연승 고지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 조는 12일 오전 버밍엄 국립체육관에서 벌어진 제89회 전영오픈배드민턴대회 혼합복식 2회전에서 세계 30위인 헌트-켈로그 조(영국)를 2-0으로 눌러 하태권-정재희 조(삼성전기)와함께 8강에 진출했다. 대회 2연속 패권을 노리고 있는 김-나 조는 이날 승리로 지난 97년 9월 US오픈부터 국제대회 50게임 무패행진을 계속했다. 한국은 또 김동문-하태권,이동수-유용성 조(삼성전기)와 나경민-정재희,이순득(한체대)-이효정(삼성전기) 조 등 남녀 복식 4개조가 8강에 진출,복식싹쓸이를 향해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갔다. 여자복식에선 무적의 게페이-구준 조(중국)가 부상을 이유로 기권,나경민-정재희 조의 우승이 유력하다.
  • 김동문-나경민조 全英오픈 배드민턴 16강 진출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조가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배드민턴대회(총상금 12만5,000달러)에서 2연패를 향한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세계랭킹 3위 김-나 조는 11일 새벽 영국 버밍엄 국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1회전에서 세계 39위 사이디-줄리엔조(캐나다)를 2-0으로 완파하고 하태권-정재희 조(삼성전기)와 함께 16강에 진출했다.97년 9월 US오픈부터 이달 스웨덴오픈까지 국제대회 11연속 우승 행진을 하고 있는 김-나 조는 이날 승리로 49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경이적인 50연승 고지를 눈앞에 뒀다. 또 나경민은 정재희와 짝을 이룬 여자복식에서도 세계 4위 요르겐센-반게조(덴마크)를 2-0으로 꺾고 이순득(한체대)-임경진(삼성전기)조와 함께 16강에 나갔다.
  • 全英오픈배드민턴 오늘 개막

    진정한 승부를 가린다-.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89회 전영 오픈배드민턴대회가 10일 영국 버밍엄 국립체육관에서 개막된다. 올해로 출범 100주년을 맞은 전영 오픈은 오는 5월 세계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5개 전종목에 걸쳐 톱랭커들이 총출동,잇단 명승부로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번 대회 관심은 한국의 간판종목인 복식 우승 여부.혼합복식 세계 최강인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조와 남자복식의 이동수-유용성,김동문-하태권조(이상 삼성전기),여자복식의 나경민-정재희(삼성전기)조가 정상급 선수들과 한판승부를 벼르고 있다. 이들은 지난 주 전초전격인 스웨덴 오픈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지만 세계정상을 인정받기위해서는 이번 대회의 벽을 넘어야한다.특히 나경민-정재희조가 애틀랜타올림픽 우승이후 무패가도를 질주중인 최강 게페이-구준조(중국)를 격파할 수 있느냐가 최대의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 셔틀콕 최강전 내일 개막

    삼성전기컵 99배드민턴 순회최강전이 오는 20일 수원대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마산-충주-공주-전주-김천-인천-대전-화순의 순으로 지방을 쇠하며 9차례 투어로 열린다.이 대회는 삼성전기(사장 이형도)가 국내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총상금 1억원을 내걸고 창설한 첫 국내 투어대회.대회 방식은 남녀단식과 복식 8강,혼합복식 4강이 출전,토너먼트로 정상을 가린다. 이번 투어는 5월을 제외한 매월 3번째 주말에 치러지며 오는 12월 투어우승자가 출전하는 ‘한국 최강전’을 벌인다.각 투어 우승상금은 남자복식이 100만원,여자복식및 혼합복식이 90만원,남녀단식이 65만원이다. 20∼21일 삼성전기체육관에서 열리는 수원대회의 하일라이트는 이동수-유용성,김동문-하태권조(이상 삼성전기)가 나서는 남자복식.이들 조는 지난달 코리아오픈대회이후 내년 시드니올림픽에 대비해 이달초 새로 구성된 태극전사.지난해 전영 오픈 우승팀 이-유조는 방콕 아시안게임 참패이후 갈라섰다 이번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고 김-하조는 처음 짝을 이룬 시험무대인 셈이다.김민수 kimms@
  • ‘셔틀 퀸’방수현 1년 더 뛴다

    ‘셔틀 퀸’방수현(27 대교)이 1년간 더 뛴다-.서명원 대교 여자배드민턴팀 감독은 13일 전화통화에서 “은퇴를 결심했던 방수현이 아직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아쉬워 한 주위 사람들의 간곡한 만류를 받아들여 올 한해동안 선수생활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현재 미국 뉴욕에 머물고 있는 방수현은 다음달 21일 귀국,팀 훈련에 합류한 뒤 4월14일 개막되는 봄철 배드민턴리그부터 팬들앞에 서게 된다. 방수현은 “국내 선수생활로 인해 미국에서 의사로 일하는 남편(신헌균)과정상적인 가정생활이 불가능하다”며 올해 봄철대회를 끝으로 코트를 떠나겠다고 여러차례 말해왔었다.그러나 그는 한번도 라이벌 삼성전기를 꺾지 못한 앙금도 씻을 겸,‘1년만’이라는 단서를 달고 남편의 양해를 받아냈다. 방수현의 코트 잔류는 올시즌 국내 여자 배드민턴 판도에 파란을 예고한다.사실 방수현이 없는 국내 코트는 삼성전기의 무풍지대나 마찬가지. 92바르셀로나올림픽 단식 은메달,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96애틀란타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방수현은 현역 최고참에 주부선수라는타이틀이 붙었지만 예전의 ‘금라켓’이 아직도 빛을 발하고 있다. 게다가 ‘만년 2위’대교는 방수현의 선수생활 연장과 함께 한체대를 졸업하는 ‘포스트 방수현’나경민의 입단으로 더욱 고무돼 있다. 나경민은 김동문(삼성전기)과 짝을 이룬 혼합복식에서 최근 국제대회 9연속 우승을 일뤄낸 명실상부한 간판스타.게다가 큰 키(170㎝)와 유연한 몸놀림으로 애틀랜타올림픽이후 뛰지 않던 단식에서도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여 삼성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대교는 또 김지현(삼성전기)과 함께 단식 쌍두마차를 이루던 이주현과 박영희 박진현 등이 뒤를 받쳐 97년 창단이후 한차례도 맛보지 못한 ‘삼성 제압,정상 등극’의 꿈에 부풀어 있다. 삼성전기는 예 자오잉(중국)을 꺾고 애틀랜타올림픽 4위를 차지했던 단식간판 김지현이 건재하고 정재희·임경진 이효정 등 현역 국가대표가 포진하고있어 대교와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가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 나경민 짝은 역시 정재희

    나경민의 파트너는 결국 정재희로 낙점됐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2일 여자복식의 나경민-정재희,남자복식의 김동문-하태권,이동수-유용성조를 확정짓는등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 대비한 국가대표 상비군 12명을 선발,오는 7일부터 합숙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배드민턴협회는 그동안 혼복·남복과 함께 올림픽 금메달 획득이 가능한 여복의 나경민(대교) 파트너를 찾기위해 박영희(대교) 정재희 이효정(이상 삼성전기) 등을 놓고 고심했으나 결국 지난 1년여동안 짝을 이뤘던 정재희를낙점했다. 남자복식은 지난 코리아오픈대회에서 짝을 이뤘던 김동문-유용성조(삼성전기)를 해체하고 김동문-하태권,이동수-유용성조(이상 삼성전기)로다시 짝을 맞췄다. 김민수 kimms@
  • 복식 ‘펄펄’ 단식 ‘쩔쩔’-대만오픈배드민턴대회

    한국이 99대만 오픈배드민턴대회(총상금 17만달러) 복식에서 강세를 보인반면 단식에선 부진했다. 한국은 2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복식의 김동문(삼성전기)-김용현(원광대)조,혼합복식의 하태권-정재희(삼성전기)조 등 복식 4개조가 1회전을 통과,16강에 올랐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그러나 단식에서는 이경원(삼성전기)이 약체 메이 메이찬(홍콩)을 2-0으로누르고 16강에 올랐을 뿐 남자단식의 안재창(동양화학)과 박태상(동의대)은2회전에서 졌고 여단의 이순득(한체대)은 1회전에서 탈락했다.
  • ‘경기인 출신 촌장1호’ 김봉섭 태릉선수촌장

    “경기인 출신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태릉선수촌장이 돼 더 없는 영광입니다.전임자들보다 더 잘 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지만 자신있습니다” 김봉섭 신임 태릉선수촌장(50)은 ‘경기인출신 촌장 1호’라는 이유로 쏟아지는 주위의 관심을 부담스러워 하면서도 선수촌 운영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지난 66년부터 13년동안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로,이후 2년간은 대표팀 코치로 선수촌 생활을 했다는 김촌장은 시설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지금 선수촌은 제가 선수생활을 할 때보다 숙소만 조금 나아졌을 뿐 운동장이나 체육관 시설은 거의 그대로입니다.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스포츠강국이라는 점에 비해 시설이 너무 낙후돼 있습니다” 과거엔 강인한 정신이 경기력을 좌우하는 주요인이었다는 그는 “정신력이필수라는 점은 지금도 같지만 이제는 훈련과 투자가 병행돼야 합니다”며 선수촌 변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촌장은 “선수촌내 국제스케이트장과배드민턴 핸드볼 전용구장의 건설이 예산 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며 “당장 예산확보를 위해 뛰어야 한다”고 말해 선수촌의 발전을 위한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였다.박해옥
  • 나경민 ‘시드니金 파트너’ 찾아라

    나경민의 파트너를 찾아라-.배드민턴협회가 한국 여자배드민턴의 간판 나경민(한체대)과 짝을 이뤄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사냥할 선수를‘낙점’하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해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조가 무난히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나 시드니올림픽 전략종목인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에서 참패하자 대표팀에 메스를 가한 뒤 17일 폐막된 삼성 코리아오픈대회를 시험무대로 삼았다.특히 여자복식은 황혜영-정소영조가 92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금,길영아-장혜옥조가 95세계선수권 우승과 96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전통의 강세 종목.그러나 길영아의 은퇴와 장혜옥의 고질적인무릎부상 이후 추락을 거듭했다. 나경민은 1년이상 정재희(삼성전기)와 호흡을 맞춰왔지만 이렇다할 성적을내지 못해 이번 코리아오픈에서 나경민의 대학 3년선배인 장신 박영희(대교·175㎝)를 파트너로 전격 기용,가능성을 타진했다.그러나 나경민-박영희조는 2회전 관문도 넘지 못하고 탈락했고 대표팀은 나-박조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박영희는 장신을 이용한 네트플레이를 강점으로 평가받았으나 국제경험 부족과 드라이브에 약해 세계 정상탈환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정재희의 복귀와 지난해 독일 주니어오픈대회 3관왕 이효정(삼성전기·173㎝) 등 신장이 좋은 주니어급을 파격 기용하는 방안을 놓고 부심하고 있다.대표팀의 한 관계자는 “어린 장신 선수를 나경민의 짝으로삼으려했지만 올림픽을 불과 1년 앞둔 상황에서 정상급 기량을 기대하기 어렵다”면서“현재로서는 정재희의 파트너 복귀가 가장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 김동문-나경민조 세계 최강 확인…9연속 제패 영광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한체대)조가 9연속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동문-나경민조는 99삼성 코리아오픈배드민턴대회(17일 장충체) 혼합복식결승전에서 최강의 기량을 과시하며 지난 대회 챔피언인 리우용-게페이조(중국)를 2-0(15-6 15-8)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김-나조는 97년 9월 US오픈에서 첫 우승(39연승)을 차지한 이후 98방콕 아시안게임과 이번 대회까지 9개 국제대회를 연속 제패,세계 최강임을 입증했다.나경민은 96년 대회에서 스승인 박주봉과 짝을 이뤄 혼복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두번째 영예를 안았다. ‘환상의 복식조’ 김동문과 나경민의 첫 만남은 97년부터.96애틀랜타올림픽에서 방수현(대교)이 단식,김동문-길영아조가 혼복에서 정상을 차지한 이후 대표팀이 세대교체되면서 짜여졌다.그러나 이들의 결합은 당시 어색했다.애틀랜타올림픽 결승에서 나경민은 ‘셔틀콕 황제’ 박주봉과,김동문은 길영아(당시 삼성전기)와 파트너로 금메달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벌인‘적’이었다.당시 배드민턴계에서는 박-나조의 우승을 점쳤으나결과는 정반대였다.나경민은 울음을 터뜨렸고 박주봉은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채 은퇴했다.그러나 이들은 국내 최고의 테크닉을 지녀 결합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이른바 ‘적과의 동침’인 셈이다. 두 선수의 궁합은 예상을 뛰어넘어 출전하는 대회마다 정상에 올랐고 배드민턴 최강국 중국도 혼복에서만은 한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김동문-나경민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도 한국에 금메달을 선사할 것으로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김동문-나경민조 4강 진출

    세계최강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조가 4강에 올랐다. 지난 97년5월 처음 짝을 이룬 뒤 방콕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 8연속 우승자 김동문-나경민조는 15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99삼성코리아오픈 배드민턴대회(총상금 25만달러) 혼합복식 8강전에서 세계 10위 로버트슨-데이비스조(영국)를 2-0(15-5 15-6)으로 꺾었다.
  • 全斗煥전대통령 셔틀콕경기장 나들이 ‘감회’

    전두환 전대통령이 15일 오후 99삼성코리아오픈배드민턴대회가 열리고 있는 장충체육관을 찾아 배드민턴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본부석에 자리한 전두환 전대통령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배드민턴대표팀 코치들과 함께 ’옛날‘을 회고하면서 선수들의 묘기가 나올 때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그는 지난 93년1월부터 매년 코리아오픈때마다 체육관을 찾았으나 지난 96년대회에는 구속 수감되는 바람에 ‘결근’했었다. 체육계에서 ‘5공은 곧 스포츠’라는 말이 아직도 회자되듯 대통령 재직중체육에 큰 관심을 나타냈던 전 전대통령은 특히 배드민턴에 남다른 애정을보인 것으로 유명하다. 퇴임후에도 박주봉(영국대표팀 코치),방수현(대교)등 국가대표들을 자택으로 초청,한 수 지도를 받았는가 하면 지금도 선수 및 코치들의 애경사를 빠짐없이 챙겨 배드민턴인들사이에 인기가 높다. 전씨가 구속중이던 지난 96년10월 방수현의 부모가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연희동을 찾은 것은 유명한 일화다.
  • 체육계 새해설계-엄삼탁 국민생활체육협회장

    “국민들의 건강 유지와 취미 생활 확대가 우리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할일입니다.따라서 올해는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해로 삼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생활체육 활성화가 국정 100대 과제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것은 이런 점에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엄삼탁 국민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은 신년 목표를 “IMF로 시름에 빠진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지역중심의 소규모 생활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그가 생각하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 방안은 지역별·계층별·연령별 참여 기회의 확대다.때문에 그가 구상하는 계획 중에는 생활체육 정보서비스 체제의 구축과 프로그램의 질적인 향상이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생활체육 관련 홍보를 다양화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겠다는 게그의 설명이다. 엄회장은 우선 일반인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종목별연합회의 결성을 지원하고 아침생활체육광장,장수체육대학,동네생활체육대회,‘가족운동날’ 등을 계획하고 있다.생활체육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공급은 크게 못미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작업의 하나다. 물론 이같은 구상을 현실화하는데는 비용과 인력이 필수적이지만 ‘생체협’에서 이같은 부담을 감당해낼 능력이 없다는 게 그의 고민이다.올해는 특히 전세계 동포들이 한데모여 벌이는 99한민족축전이 열리는 해로 더 많은관심이 필요하다는 것. “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입니다.올해 우리가 구상중인 기본적인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는 많은 비용과 인력이 필요한데 아직까지 협의회 예산은 90여억원에 머물고 있습니다.국정 100대 과제라는 말뿐이 아닌 실천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그는 내년에는 전국 478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탁구대와 배드민턴용품을 지원하고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나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형편임을 감추지 않는다.무엇보다 생활체육 정보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만 수십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예산 증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먼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수탁관리 등을 통해 협의회의 자립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엄회장은 특히 생활체육 활동을 하고 싶어도 관련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겪고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서는 공익광고협의회,공중파 TV,케이블 TV 등과범국민적인 캠페인을 펼치는 것은 물론 ‘국민생활체육지’ 발간 등을 통해홍보를 다양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를 위해 “‘건강한 생활,활기찬 사회,생활체육 실천으로!’라는 슬로건을 제정했다”며 “국민건강과 복지국가를 위한 생활체육이 되도록 열심히 일 하겠다”고 다짐했다.엄회장은 생활체육활성화는 고질적인 지역감정을 해소하는데 첨병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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