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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개 손해보험료 자유화/회사별로 최고 30% 차이/오늘부터

    ◎차책임보험료 3천만원까지 배상/내년 8월부터 1일부터 화재보험과 보증보험·수출입 적하 보험 등 18개 손해보험 상품의 보험료가 자유화돼 보험사 별로 최고 30%까지 차이가 나게 된다.생명보험 가입자에 대한 보험사들의 위험률차 배당(보험사가 보험료 책정시 예상하는 위험률과 실제 발생위험률의 차이를 계약자에게 배당하는 것) 비율도 완전 자유화된다. 재정경제원은 지난 해 4월1일 1단계로 보험상품의 가격 자유화를 단행한 데 이어,1일부터 이같은 내용의 2단계 자유화를 시행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화재보험과 해외여행의 보험료가 ±5% 범위에서,신원보증보험과 수출입 적하보험은 ±10%에서 자율화되는 등 18개 손해보험 상품의 보험료가 ±5∼15%에서 자유화됐다. 위험률차 배당률을 자율적으로 결정할수 있는 보험사는 대한생명과 제일,흥국,삼성,교보,한일,영풍 메뉴라이프,네덜란드 생명 등 8개 보험사이다.그러나 올 사업연도의 위험률차 배당용 재원을 미리 적립하지 못한 동아생명과 대신,국민,태평양,한덕,한국,신한,동부생명 등25개 생보사에는 위험률차 배당률을 연간 위험보험료의 15% 이내로 제한키로 했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이 날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개정령을 입법예고,교통사고 피해자에 대한 책임보험 배상 한도액을 내년 8월과 97년 8월 두차례에 걸쳐 최고 6천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자동차 사고로 숨지거나 후유 장해가 있을 경우의 책임보험 배상 한도액이 현행 1천5백만원에서 내년 8월1일 3천만원,97년 8월1일 6천만원으로 높아진다.부상자에 대한 배상 한도액도 현 6백만원에서 내년 8월 1천만원,97년 8월 1천5백만원으로 오른다.
  • 고도기술 도입/외국인 기업/조세 감면·금융 지원

    ◎7개분야·2백61개 대상/전용공단 우선입주권 제공/국내기업 도입대금 법인세 면제 1일부터 전자·정보·전기 등 7개 분야의 2백61개 고도기술을 들여오는 외국인투자 기업에는 조세감면과 금융지원 및 공장부지 공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국내 기업이 이 분야의 2백88개 고도기술을 해외에서 도입할 때 지급하는 기술도입 대가에 대해서는 법인세 또는 소득세가 면제된다. 재정경제원은 31일 선진국의 고도기술을 국내로 끌어오기 위해 외국인투자 및 기술도입에 대해 조세감면 등의 혜택을 주는 고도기술의 범위를 이같이 조정했다. 지원 대상인 고도기술의 범위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업종별 분류 방식을 택하지 않고 세부기술 단위로 분류했으며,산업구조 개편과 국제수지 개선을 촉진하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품·소재 관련 기술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고도기술을 들여오는 외국인투자 기업에는 법인세와 배당소득세 및 지방세(취득·재산·종합토지세)를 최초 이익이 나는 해로부터 5년간 1백%,그 후 3년간 50% 감면해 준다. 금융면에서도 만기 3년 이상인 시설재용 상업차관과,만기가 3년 이내인 운전자금을 외국인 투자금액의 범위에서 해외에서 차입할 수 있다.광주·천안의 외국인 전용공단 우선 입주권도 준다.
  • 조중훈 회장 올배당 71억으로 1위/증권거래소 30대그룹회장 분석

    ◎270% 증가… 2위 이건희·3위 김우중 회장/김중원·김현철·장진호 회장 3년째 “제로” 재벌의 회장들 사이에도 빈부 차가 존재한다. 30대 그룹 회장 가운데 한진그룹 조중훈 회장은 올해 가장 많은 배당금을 챙겼다.반면 한일그룹의 김중원 회장과 삼미그룹 김현철 회장,진로그룹의 장진호 회장은 3년째 한푼도 배당을 받지 못했다. 31일 증권거래소가 발표한 「30대 그룹 회장이 12월 결산 상장사로부터 받은 배당금 현황」에 따르면 조중훈 회장의 배당금은 전년(19억3천3백만원)보다 2백70%가 늘어난 71억6천1백만원으로 작년 4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전년 2%의 현금 배당에 그쳤던 대한항공이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3%의 주식 배당을 해 배당금이 50억원 정도 늘어난 덕분이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상장기업 중 최대의 호황을 누린 삼성전자의 배당(현금 5%,주식 2%)에 힘입어 총 68억8천9백만원을 받았으나 1위 점령에는 실패했다.대우의 김우중 회장은 상장사인 대우중공업이 비상장 기업인 대우조선을 합병함으로써 배당금이 작년(9천만원)보다 무려 35배인 32억3천5백만원으로 늘어나 21위에서 3위로 도약했다. 쌍용의 김석원 회장과 한보그룹의 정태수 명예회장은 배당금이 전년과 거의 비슷한 29억4천2백만원과 25억1천1백만원으로 각각 1,3위에서 4,5위로 내려앉았다. 한일 김중원 회장과 삼미 김현철 회장,진로의 장진호 회장은 내리 3년 째 무배당의 설움을 곱씹었다.전년에 1천9백만원을 받았던 기아그룹 김선홍 회장도 기아자동차가 적자를 내는 바람에 올해 빈 손이 됐다.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과 해태그룹의 박건배 회장,금호그룹의 박성용회장은 각각 7억3천8백만원,8천2백만원,1백만원의 배당을 받아 가까스로 무배당의 대열에서 벗어났다.
  • 순이익 GE사 2년연속 1위/작년 미기업 영업성적

    ◎비즈니스위크지 발표/매출액 최고 1천5백억불 GM사/코카콜라사 시장가치 가장 좋아져 미국의 기업 가운데 지난해 가장 나은 영업성적을 올린 기업은 제너럴 일렉트릭(GE)사로 2년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AT&T,엑슨,코카콜라,월마트,머크(의약),필립모리스,프록터 갬블,IBM,듀폰 등이 10위안에 랭크됐다. 미국의 경제주간지 비지니스위크 최신호는 지난 1년간 미국내 1천개 우수기업들의 시장가치(마켓밸류),매출액,순이익,자산평가,배당금,주식보유 등 6개항에 걸쳐 종합평가해 전체순위를 매겼다. 이들 1천개 기업들은 전반적인 경기활황에 힘입어 순이익 면에서 전년보다 34%가 증가,10년내 최고의 이익증가를 누렸으며 매출액도 90년대 최고수준인 9%증가로 나타났다.그러나 주식시장과 관련된 시장가치는 88년이후 가장 낮은 5% 증가,4.3조달러에 그쳤다. 또한 전체순위에서 1∼10위의 최상위 기업들을 보면 지난해 7위였던 제너럴모터스(GM)가 18위로 밀리고 15위였던 IBM이 9위로 오르는 변화를 제외하고는 9개사가 1위부터 10위까지의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시장가치의 경우 GE가 9백34억달러로 1위,AT&T(8백10억달러),엑슨(7백93억달러)의 순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자동차회사들의 호황으로 GM이 1천5백50억달러로 1위,포드모터는 1천2백84억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그 다음은 엑슨(1천11억달러),월마트(8백26억달러)가 랭크됐다.순이익에 있어서는 GE가 59억달러로 1위에 올랐고 다음은 GM(57억달러),포드모터(53억달러),엑슨(51억달러)순을 기록했다. 자산에서는 전체 랭킹 36위의 금융회사인 패니 매가 2천7백25억달러로 최고를 기록했고 이어서 시티코프은행(2천5백5억달러),포드모터(2천1백94억달러),뱅크 아메리카(2천1백55억달러)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시장가치가 지난해에 비해 가장 좋아진 회사는 코카콜라로 1백40억달러가 올랐으며 반면 월마트는 1백10억달러의 시장가치 하락을 기록했다.
  • 한전 10% 현금배당/민간주주에 5월께

    한전은 20일 상오 서울 삼성동 대강당에서 정기 주총을 열고 민간주주에는 10%,정부와 한국산업은행에는 2%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한전은 지난 해 8조8천6백46억원의 매출을,8천8백18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냈다.
  • 작년 4분기 성장 제조·서비스업 주도/한은발표 국민계정 요약

    ◎유통 등 급신장… 서비스부문 비중 39%/경기활황 여파,원자재수입 29%나 늘어 작년 4·4분기의 성장은 생산 부문에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이,지출 부문에서는 설비투자와 수출입이 주도했다. 산업별로는 가뭄으로 격심한 어려움을 겪었던 농림어업은 벼 재배면적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곡생산량이 6.5%나 늘고 연근해 어업과 양식업이 호조를 보인 덕에 전 분기의 마이너스 3.4%에서 4.3%의 성장으로 돌아섰다. 광공업은 금속광물과 석탄생산은 크게 줄었으나 경공업이 4·2%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중화학공업이 내수호조로 15.3%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함에 따라 12.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작년 2·4분기와 3·4분기에 마이너스로 떨어졌던 건설업은 토목공사가 활기를 띠면서 6.3%까지 회복했다. 작년 3·4분기 15.4%의 높은 신장세를 기록했던 전기가스 및 수도사업은 수선유지비 등 발전비용의 상승으로 전기업의 생산증가율이 1.6%에 그치면서 전체적으로 5.6%로 떨어졌다. 서비스업은 실물생산의 호조에 힘입어 도소매·운수·창고·통신 등 물류와 유통부문이 높은 신장세를 기록했다.특히 통신업은 이동전화·무선호출기·정보통신·FAX·국제전화의 이용이 크게 늘며 22.3%나 성장했다. 이에 따라 광공업의 비중은 93년 27.3%에서 27.2%로,건설업은 13.9%에서 13.5%로 낮아진 반면 서비스업은 38.9%에서 39.5%로 높아져 경제의 서비스화 현상이 지속됐다. 지출 부문에서는 내구소비재와 오락 비용 등이 크게 늘어나며 가계소비(7.9%)가 소비 증가세를 주도했다.설비투자는 기계류투자가 27.7%,운수설비투자가 36.5%나 늘어나는 등 15년만에 가장 높은 30.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건설투자는 주택과 상업용 건물의 건설은 부진했으나 도로·공항·전력시설 등 사회간접자본(SOC)투자가 크게 늘어나며 6·3% 증가했다. 수출은 엔화 강세 및 선진국의 경기회복 등에 힘입어 중화학공업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화섬직물·플라스틱제품·타이어 등 일부 경공업제품까지 가세하며 22·9%나 늘었다. 그러나 국내 경기의 활황으로 자본재·원자재·소비재의 수입도 크게 늘어,상품수입은 29·5%나 증가했다.◎가파른 성장 과열 주의보/작년 국민계정에 담긴 뜻/설비투자 급증·수출호조가 견인차/지속되면 물가상승·국제수지는 악화 우리 경제의 상태가 적색 신호등으로 바뀌기 직전이다.서서히 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멀잖아 사고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작년도 국민계정이 이를 반증한다.작년 4·4분기의 성장률이 한은의 수정 전망치(9%)보다 0.3%포인트 높다.기준 연도(93년)의 낮은 성장률을 감안하더라도 성장수준이 잠재성장률 이상으로 치솟았다.수출이 호조임에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설비투자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수입도 급증하고 있다. 제조업의 가동률(85.5%)은 사상 최고 수준이고 실업률은 2.2%로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인력난이 심각하다는 뜻이다.또 철강·석유화학 등 일부 업종은 수입을 늘려야 할만큼 공급애로를 겪고 있다. 이같은 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임금상승으로 인한 물가상승 압력과 국제수지의 악화는 명약관화하다. 게다가 경기의 후행성 지표인 소비도 심상치 않다.개인용 컴퓨터(PC),승용차,TV,VTR 등 내구소비재가 소비 증가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의복·오락서비스·해외여행 등의 지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속 성장에 취해 흥청거리는 향락문화가 확산되는 셈이다. 그렇다고 우리 경제가 회복할 수 없는 중증을 앓는 것은 아니다.80년대 중반에 비하면 성장의 내용이 지극히 견실하다. 건설 등 내수가 성장을 주도했던 80년대와 달리 설비투자와 수출이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 92년과 93년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했던 경공업과 93년에 마이너스로 떨어졌던 농림어업도 4.3%의 성장률을 보였다. 또 소비증가율(7.4%)도 아직까지는 GDP 성장률(8.4%)을 밑돌고 있다.1∼2월의 물가 상승률도 1.1%로 작년 동기의 2.4%보다 안정적이다. 이강남 한국은행 조사 2부장은 통화안정을 통한 설비투자 속도 조절,재정 긴축 등 총수요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면 과거의 평균 경기상승 기간인 31개월보다 경기상승세가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왜 GNP서 GDP로 바꿨나/GNP보다 국내동향 정확/국내생산자 부가가치 총액 한국은행은작년 4·4분기 국민계정부터 성장의 지표를 국민총생산(GNP)에서 국내총생산(GDP)으로 바꿨다. 선진국들의 모임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을 앞두고 국제적인 추세에 따르면서 국내 경기동향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유럽의 OECD 가입국들은 지난 70년대 중반부터,미국은 91년 3·4분기부터,일본은 93년 3·4분기부터 GDP로 바꿨다. GDP는 국내에 거주하는 생산자(외국인 투자기업 포함)가 생산한 부가가치의 총액인 반면 GNP는 소득의 총액으로,GDP에서 해외에 지불한 요소소득(임금·이자·배당·로얄티)을 공제하는 대신 해외로부터 들어온 요소소득을 더한 것이다. 따라서 GNP는 국내 생산활동과는 무관한 해외 이자와 배당 등이 포함되고 국내 생산활동과 직결된 대외 송금 등은 빠지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더구나 국제간의 자본이동 규모가 커지면서 GDP와 GNP간의 격차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 흥청망청병(외언내언)

    먹고 마시고 질주하고 노름하는 증세가 도지고 있다고 한다.그래서 경제안정 기조가 흔들릴까 걱정이라고 한다.재정경제원의 소비동향 분석이 그렇게 입증하고 있다. 자고로 먹고 마시고 유흥에 흥청거리는 일로 망하지 않고 결딴나지 않은 집단이나 개인이 없다.삶의 질을 고상하게 유지하고 국민소득이 높은 이른바 선진국은 하나같이 국민들이 인색할만큼 절제의 체질을 지니고 있다.작고 사소한 일에 근검하고 크고 좋은 일에 쓸 줄 안다.그러기위해 얼마든지 「째째해지는」것이 특징이다.페니를 쓸 줄 알아야 뉴요커가 되고 실링을 아끼는 것이 런던의 신사다. 거기 비하면 우리는 하루만 살고 도망갈 사람들처럼 희떱고 무분별한 기질을 유전인자처럼 지니고 있다.끊이지않는 외세침략과 식민지통치,분단과 전쟁등 지속적인 「난리의 공포」에 지배당해온 경험들이 만든 인자일 것이다.「내몫」이 늘 불안했으므로 『먹는 게 남는 것』이고 『쓰는 게 내 것』이라는 생각에 인박혔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그런 나라가 아니다.스스로 절제하며 성숙해가야 할 선진의 문턱에 와 있다.날림 체질을 극복하고 이 문턱을 넘어야 한다.이 문턱은 흥청거릴 여유는 커녕 옛날의 어려움보다 멀리 굴러떨어질 불안이 더 크게 남아있는 높이의 것이다. 과소비의 도짐은 「실명제 파동」같은 것을 겪느라고 감춰놓았던 재산을 들킨 일부 사람들에게서 생긴 일시적인 현상인지도 모른다.그러나 사치병이란 것은 한번 걸리면 낫기가 쉽지 않고 매우 전염력이 빠른 증세다.특히 유흥병은 마약중독과 같다.탕진의 끝이 범죄유혹과 연결되는 점까지 유사하다. 특히 유혹의 변수가 너무도 많은 오늘과 같은 세월에는 부모들의 절제가 가장 효험있는 자녀의 약이다.다소 흥청거려도 끄떡없는 힘을 축적한 사회가 못되는 우리에게는 그것만이 또한 살아남는 지혜다.
  • KEDO(한반도 에너지 개발기구)설립 협정 전문

    대한민국정부,일본국정부 및 미합중국정부는 1994년10월21일 제네바에서 서명된 미합중국과 북한과의 기본합의문(이하 「기본합의문」이라 한다)에 명시된 북한핵문제의 전반적 해결이라는 목적을 확인하고,기본합의문의 이행조건으로 기본합의문에 명시된 북한이 취하여야 할 비확산 및 기타조치의 결정적인 중요성을 인식하며,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유지의 최상의 중요성에 유념하고,국제연합헌장,핵무기의 비확산에 관한 조약,그리고 국제원자력기구규약과 부합하여,기본합의문의 이행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데 협력하기를 희망하며,기본합의문에 상정된 바와 같이 관련국간 협력을 조정하고 기본합의문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의 재원조달과 수행을 촉진하기 위한 기구설립의 필요성을 확신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이하 「기구」라 한다)는 다음에 명시된 규정 및 조건에 따라 설립한다. 가.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⑴기구와 북한간에 체결될 공급협정에 따라 각각 약 1천Mw 용량의 2기의 한국표준형 원자로로구성되는 북한에서의 경수로사업의 재원조달과 공급 ⑵제1호 경수로가 건설될 때까지 북한의 흑연감속로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를 대신하는 대체에너지의 공급 ⑶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또는 기본합의문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으로 간주되는 기타조치의 이행 나·기구는 기본합의문에 명시된 북한의 의무사항의 완전한 이행확보를 목표로 하여 그 목적을 수행한다. 상기 목적을 이행하는 데 있어서 기구는 다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가.기구의 목적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의 평가 및 관리 나.기구의 목적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의 재원조달을 위하여 기구의 회원국 또는 기타국가나 단체로부터의 자금수령,그러한 자금의 관리와 지출 및 동자금에 대한 이자의 기구의 목적을 위한 보유 다.기구의 목적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을 위하여 기구의 회원국 또는 기타국가나 단체로부터의 현물기여의 수령 라.기구가 제공하는 경수로사업과 기타재화 및 용역의 상환으로서 북한이 제공하는 자금 및 기타보상의 수령 마.기구가 수령하거나기구의 사업을 위하여 지정된 자금의 관리를 위하여,합의된 바에 따라 적합한 금융기관과 협력하거나 협정·계약 또는 기타 약정의 체결 바.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재산·시설·장비 또는 재화의 취득 사.기구의 목적을 달성하고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국가·국제기구 또는 기타 적절한 단체와의 차관협정을 포함한 협정·계약,또는 기타약정의 체결 아.원자력 안전성 증진활동을 포함하여 기구의 목적을 추진하는 활동의 수행을 위하여 국가·지방당국 및 기타공공단체,국내 및 국제기관,그리고 사적 당사자등과의 조정과 이들에 대한 지원 자.기구의 수령액·자금·재정 또는 기타자산의 처분 및 이로 인한 수익의 기구의 재정적 의무에 따른 분배,그리고 기구의 결정에 따른 잔여자산과 그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의 기구의 각 회원국 기여정도에 상응하는 균등한 방식의 분배 차.이 협정과 일치하는 범위내에서 기구의 목적과 기능수행에 필요한 기타권한의 행사 가.기구의 활동은 국제연합 헌장,핵무기의 비확산에 관한 조약및 국제원자력기구규약과 일치하여 수행되어야 한다. 나.기구의 활동은 북한이 북한과 기구간의 모든 협정규정을 준수하고 기본합의문과 일치하는 방법으로 행동할 것을 조건으로 한다.이러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기구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다.기구는 기구가 수행하는 사업과 관련되어 북한에 이전되는 핵물질·장비 또는 기술이 전적으로 동사업을 위해서만,평화적 목적을 위하여,그리고 원자력의 안전한 이용을 보장하는 방법으로 사용될 것임을 북한으로부터 공식적으로 보장받아야 한다. 가.기구의 원회원국은 대한민국·일본국 및 미합중국(이하 「원회원국」이라 한다)이다. 나.기구의 목적을 지지하고 자금·재화 또는 용역과 같은 지원을 기구에 제공하는 기타국가도 집행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제14조 나항의 절차에 따라 기구의 회원국(이하 원회원국과 함께 「회원국」이라 한다)이 될 수 있다. 가.기구의 기능을 수행하는 권한은 집행이사회에 있다. 나.집행이사회는 각 원회원국의 1명의 대표로 구성된다. 다.집행이사회는 집행이사회 대표 중에서 2년 임기의 의장을 선출한다. 라.집행이사회는 집행이사회가 채택한 의사규칙에 의거하여 집행이사회 의장·사무총장 또는 집행이사회 대표의 요청에 따라 언제든지 필요한 경우 소집된다. 마.집행이사회의 결정은 모든 원회원국 대표의 합의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바.집행이사회는 기구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요하거나 적합한 규칙과 규정을 승인할 수 있다. 사.집행이사회는 기구의 기능에 관련된 모든 사안에 대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가.총회는 모든 회원국 대표로 구성된다. 나.총회는 제12조에 규정된 연례보고서를 심의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된다. 다.총회의 임시회의는 집행이사회가 제출한 사안을 토의하기 위하여 집행이사회의 지침에 따라 개최된다. 라.총회는 권고사항을 포함한 보고서를 집행이사회에 제출하여 그 심의를 받을 수 있다. 가.기구의 직원은 사무총장이 대표한다.사무총장은 이 협정이 발효된 후 가능한 한 조속한 시일내에 집행이사회에 의하여 임명된다. 나.사무총장은 기구의 최고행정책임자로서 집행이사회의 지휘와 감독을 받는다.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가 위임한 모든 권한을 행사하며,본부 및 직원의 조직과 지휘,연례 예산안의 준비,재원조달,그리고 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계약의 승인,작성 및 집행을 포함한 기구의 일상적인 업무수행을 담당한다.사무총장은 상기 권한을 그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다른 직원에게 위임할 수 있다.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가 승인한 모든 규칙 및 규정에 따라 자신의 임무를 수행한다. 다.사무총장은 2명의 사무차장으로부터 보좌를 받는다.2명의 사무차장은 집행이사회에 의하여 임명된다. 라.사무총장 및 사무차장은 2년의 임기로 임명되며,재임명될 수 있다.이들은 원회원국의 국민이어야 한다.급여를 포함한 이들의 고용조건은 집행이사회에 의하여 결정된다.사무총장 및 사무차장은 집행이사회의 결정에 의하여 그들의 임기만료 이전에 해고될 수 있다. 마.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가 채택한 지침과 승인된 예산의 범위내에서 기구를 대신하여 사업을 승인하고 계약을 작성하며기타 재정적 의무를 부담할 권한을 가진다.단,그러한 사업·계약 및 재정적 의무가 기구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필요성에 기초하여 집행이사회가 결정할 특정가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집행이사회의 사전승인을 받는다. 바.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의 승인하에 직원의 직책과 급여를 포함한 고용조건을 수립한다.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가 승인한 규칙 및 규정에 따라 유자격자를 그러한 직책에 임명하고 필요한 경우 직원을 해고한다.사무총장은 최상수준의 성실성·효율성 및 기술적 능력확보의 중요성을 고려하고,원회원국 국민이 공평하게 채용될 수 있도록 직원을 임명한다. 사.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 및 총회에게 기구의 활동과 재정에 관하여 보고한다.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의 조치를 요하는 사안은 집행이사회가 즉시 주지하도록 한다. 아.사무총장은 사무차장의 조언을 받아 이 협정과 기구의 목적에 부합되는 규칙 및 규정을 준비한다.규칙 및 규정은 시행이전에 집행이사회에 승인을 위하여 제출된다. 자.사무총장과 직원은 그들의 직무를 수행함에있어서 어느 정부나 또는 기구 이외의 어떠한 기관의 지시도 구하거나 받지 아니한다.그들은 오로지 기구에 대해서만 책임을 지는 국제공무원으로서의 지위를 손상시키는 어떠한 행동도 삼가야 한다.각 회원국은 사무총장과 직원의 직무의 국제적 성격을 존중하고 그들의 직무수행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도록 한다. 가.집행이사회는 기구가 수행중이거나 수행하도록 제의된 특정사업에 대하여 사무총장과 집행이사회에 적절한 조언을 제공할 자문위원회를 설치한다.자문위원회는 경수로사업,대체에너지의 공급사업 및 집행이사회가 결정하는 기타사업을 위하여 설치된다. 나.각 자문위원회는 동위원회의 설립목적이 되는 사업을 지원하는 원회원국과 다른 회원국 대표를 포함한다. 다.자문위원회의 소집시기는 각 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라.사무총장은 각 자문위원회가 소관사업에 관련된 사항을 충분히 인지하도록 하며,집행이사회와 사무총장은 자문위원회의 권고에 유념한다. 가.각 회계연도의 예산은 사무총장이 준비하며 집행이사회의 승인을 받는다.기구의 회계연도는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로 한다. 나.각 회원국은 자국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자금을 제공하거나 이용하게 하도록 함으로써 기구에 자발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이러한 기여는 기구에 대한 직접적인 기여나 기구의 계약자에 대한 지불을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다.기여는 현금예치·조건부증서·신용장·약속어음,또는 기구와 기여자간 합의하는 기타 법적 수단과 통화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다.기구는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공공 또는 사적 재원에서의 기여를 구할 수 있다. 라.기구는 회원국이나 기타 재원으로부터 자금을 수령하기 위하여 계정을 설치한다.동계정은 특정사업과 기구운영을 위하여 확보된 자금을 위한 독립계정을 포함한다.그러한 계정에서 발생하는 이자 또는 배당은 기구의 활동을 위하여 재투자된다.잉여자금은 제3조 자항에 규정된대로 분배된다. 가.회원국은 기구의 목적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재화·용역·장비 및 시설을 기구나 기구의 계약자가 이용가능하도록 할 수 있다. 나.기구는 자신의목적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재화·용역·장비 및 시설을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공공 또는 사적 재원으로부터 수령할 수 있다. 다.사무총장은 기구에 대한 직접적 또는 간접적인 현물기여의 가치산정업무를 담당한다.회원국은 현물기여에 관한 정기보고서 제출과 동기여의 가치확인에 필요한 기록에 대한 접근허용 등을 통하여 가치산정과정에서 사무총장과 협조한다. 라.현물기여의 가치에 관하여 분쟁이 발생할 경우에는 집행이사회가 사안을 심의하고 결정을 내린다. 사무총장은 기구의 활동에 관한 연례보고서를 집행이사회에 제출하여 그 승인을 받는다.동보고서는 경수로사업 및 기타사업의 현황에 관한 기술,활동계획과 집행실적의 비교,기구의 계정에 대한 회계감사보고서 등을 포함한다.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의 승인을 얻어 회원국에게 연례보고서를 배포한다.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가 요구하는 기타보고서를 집행이사회에 제출한다. 가.기구는 그 목적과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법적 능력,특히 ⑴계약의 체결 ⑵부동산의 차용과임차 ⑶동산의 취득과 처분 및 ⑷법적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회원국은 자국의 법령에 따라 기구가 그 목적과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법적 능력을 기구에 부여할 수 있다. 나.어떤 회원국도 회원국으로서의 지위나 기구참여를 이유로 기구의 작위·부작위 또는 의무에 대한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한다. 다.회원국이 기구에 제공하는 정보는 전적으로 기구의 목적을 위해서만 사용되어야 하며 동회원국의 명시적인 동의 없이는 공개되지 아니한다. 라.회원국 영역에서의 이 협정의 이행은 각 회원국의 예산배정을 포함하여 관련 법령에 따라 이루어진다. 가.이 협정은 원회원국들이 서명함과 동시에 발효한다. 나.제5조 나항에 따라 집행이사회가 회원국 가입을 승인한 국가는 사무총장에게 이 협정 수락서를 제출함으로써 회원국이 될 수 있다.이 수락서는 사무총장의 접수일자에 발효한다. 다.이 협정은 원회원국의 서면합의에 의하여 개정될 수 있다. 라.이 협정은 원회원국의 서면합의에 의하여 종료되거나 정지될 수 있다. 회원국은 사무총장에게 서면으로 탈퇴통보를 함으로써 언제든지 이 협정으로부터 탈퇴할 수 있다.탈퇴는 사무총장이 탈퇴통보를 접수한 지 90일후부터 유효하다. 1995년3월9일 뉴욕에서 영어로 3부씩 작성하였다.
  • “인구·지세·교통 종합적 고려를”/선거구획정 국회공청회…전문가의견

    ◎강형기 교수/후보자 평가 쉽게 비례대표제 가미/이광우 교수/의석비율 고려… 지역대표성 보장을/김성수씨/전국구 의석은 1대2로 상향조정 국회의장 자문기구인 국회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최종률)는 10일 국회에서 선거구 획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선거제도의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발표내용을 간추려 본다. ▲강형기 교수(충북대·행정학)=국회의원 선거구는 시도의 인구뿐 아니라 행정구역이나 지세,교통및 기타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획정해야 한다.인구기준은 국토의 불균형 개발을 고려,원칙적으로 4대1을 초과하지 않는 게 바람직스럽다.전국구 비례대표제와 관련,전국구가 정당의 자금줄이 되고 있고 투표할 때 전국구 후보자를 평가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므로 지역구에 비례대표제를 가미하는 것이 좋다.소선거구제는 40%의 득표로 70%의 의석을 획득할 수 있는 것으로 지역당 출현의 기반이 되고 있으므로 규제중심의 선거운동 관계법을 개선해야 한다. ▲윤정석 교수(중앙대·정치학)=외국에서는 선거구의 인구차가 4배를 넘을 때는 선거구를 재조정하도록 최고법원이 지시하고 있다.선거구 재조정을 위해서는 두가지의 원칙이 필요하다.우선 투표의 등가성을 보장해 도시나 농촌을 불문하고 하나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예를 들어 농촌은 최소한 유권자의 수가 8만명이고 도시는 10만명이어야 한다는 2중기준은 「1인1표」의 공정성에 저촉된다.둘째 기본적으로 지지자의 비율과 의회의 의석비율이 같아지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기준이 된다.「1인1표」는 정치적 슬로건이지 정치학 이론은 아니다.인구의 절대적 평등성 원칙은 사실상 이루기 어렵고 때로는 게리맨더링에 이용되기도 한다. ▲이광우 교수(전남대·정치학)=14대 총선을 기준으로 할 때 선거구의 인구수는 최대 39만2천명(인천 북을)에서 최소 6만5천명(전남 장흥)으로 그 차이가 30만명 이상이다.인구편차가 5대1을 넘어선 것으로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정치의 민주화를 위해 인구기준이 가능한 한 하향조정될 것이 요망된다.선거구획정을 공정하게 하기 위해서는 행정부의 명령으로 할 것이 아니라 국회의의결을 요하는 법률로,중립적인 제3자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외국은 각 선거구의 인구와 그 선거구에 배당되는 의원정수와의 비율을 같게 하는 인구대표주의 원칙을 채택하고 있다.그러나 우리는 지역패권주의라는 특수한 사정을 안고 있어 인구대표주의를 일관되게 적용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즉 선거에서 지역패권주의가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정치전체를 왜곡시키고 있는 것이다.따라서 대국적 견지에서 이를 해소할 때까지 영호남의 의석비를 고려,어느 정도의 지역대표성을 보장해 주는 방향으로 선거구를 획정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 ▲김원석 전경남지사=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하면 국론분열과 시간적 낭비가 우려되므로 조정요인이 생긴 지역만을 대상으로 선거구 조정을 최소화하는 것이 효율적이다.지역간 인구등가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시와 농촌 인구기준을 달리하되 도시지역은 상한 32만명,하한 8만명의 4대1 수준이 적당한 것으로 판단한다.농어촌지역은 이보다 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35개 시군통합지역에 대해서는 지역적 불이익을 줄이고 지역주민들의 정서를 고려해 통합전의 상황을 인정하는 수준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또 행정구역과 교통,지세등 기타 일반적 기준은 지역여건과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시·도,시·군·구등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들어서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6월 지방선거를 차질없이 치르기 위해서는 현행 국회의원 선거구를 기준으로 시도의회 의원선거구를 조정하는 것이 좋다. ▲신낙균 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국회의원 정수는 현행 2백99명을 유지하되 지역구의원수를 2백명선으로 줄이고 전국구를 1백명으로 늘려야 한다.표의 등가성도 중요시돼야 하지만 국민이 같은 공동체 의식을 갖는 생활환경중심의 지역대표성이 인정돼야하므로 인구편차의 탄력성있는 운용이 불가피하다.서울중심,광역도시중심의 발전으로 야기된 인구편차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소도시와 농어촌이 소외돼서는 안된다.따라서 광역도시 30만명,그외 지역 20만명,농어촌 10만명등으로 3중기준을 둬야 한다. 중선거구제나 대선구제를 채택하면 선거구간 인구편차를 줄이면서 사표도 줄이고 자질높은 정치인을 배출할 수 있으며 지역갈등도 해결할 수 있다.국회의원과 단체장 위상문제를 볼 때 선출되는 지역을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 ▲김성수 (YMCA정책기획국장)=인구기준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현재의 선거구는 다수대표제의 정신에 부합하도록 그 편차를 줄이고 선거구간 유권자수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대표성을 높여야 한다.이와함께 지방의 대표성,특히 농촌지역에 대해서는 신중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 현행 선거구를 대폭 줄여 한 선거구에서 1∼4인을 선출하는 혼합형이 바람직하다.아울러 과다한 사표를 방지하기 위해 정당투표제를 도입,득표율에 따른 비례대표제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또 국회의 전문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전국구 의석의 비율을 현재의 1대4에서 1대2로 높이는 것이 좋다.
  • 최빈국 외채경감무산/유엔사회개발회의/한국제안「가족책임」실천계획채택

    【코펜하겐=이도운 특파원】 사회개발정상회의에 참석중인 각국 대표단은 9일 전체위원회 실무협의를 갖고 개발도상국측이 요구해온 「20.20계약」과 외채경감안을 사실상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 정상회의에서 채택할 선언과 실천계획의 문안을 논의한 이날 실무협의에서 각국 대표단은 개발도상국의 예산 20%를 사회개발에 투자하고,선진국의 대외원조의 20%를 사회개발에 배당하자는 「20.20계약」은 관심국에서만 추진하기로 결정,사실상 효력을 상실케 했다. 또 외채의 경감과 탕감문제도 최빈국 가운데 외채가 많은 국가 가운데서 선택적인 경감만 이루어지도록 합의됐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가족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제안한 「사회통합과 가족의 책임」항은 가족의 정의에 대한 논란 끝에 전체회의에서 실천계획 81항으로 채택됐다. 한편 이날 총회는 이번 회의의 부의장으로 우리나라의 박수길 주유엔대사등 27개국의 대표를 선출했다.
  • 「억대증가」 투기·재테크와 “무관”/고위공직자 재산변동의 특징

    ◎거액증감/주식­부동산 처분·빚청산 주류/“의원사퇴” 이기택 총재 세비1억 「낮잠」 ▷입법부◁ 입법부의 재산공개 대상자는 국회의원 2백99명을 비롯,국회사무처와 의정연수원,국회도서관의 1급 이상 직원등 모두 3백31명이다. 지난 15일 전국구 의원직을 승계한 김사성 의원을 제외한 3백30명의 재산변동사항이 이번에 공개됐다. ○…지난해 한햇동안 1억원 이상의 재산변동이 있었다고 신고한 의원은 증가가 36명,감소가 35명으로 모두 71명.이는 지난해 증가 9명,감소 21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 재산증가 1위는 53억1천4백만원을 신고한 김진재 의원(민자),재산감소 1위는 52억2천3백만원의 김효영 의원(민자). ○정몽준 의원 16억 김진재 의원은 부친이 회장으로 있는 동일고무벨트의 주식 1만9천여주를 배당받은데다 보유주식의 평가차익까지 발생,유가증권평가액이 무려 65억9천8백여만원 증가. 김효영 의원은 장남의 부도로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있던 대지 2백80여평,건물 1천여평짜리 빌딩을 52억여원에 매각.김의원은 그러나 93년에는 2억8천3백만원이 전재산이라고 등록. 지난해 재산증가 1위를 차지했던 정주영 현대명예회장의 6남 정몽준 의원(민자)은 주식배당금을 위주로 16억1천8백여만원 증가.정의원은 5천만원짜리 청전 이상범의 산수화등 2점의 미술품도 신고. 지난 93년 재산공개 때 민자당을 탈당한 정동호 의원(무소속)은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25억원짜리 연립주택 7채를 사들이는 등 11억3천9백만원의 재산을 증식. 김용환 의원(무소속)은 경기도 남양주군 화도읍에 있는 임야 2천5백여평을 8억4천5백만원에 팔아 재산증식 4위를 기록.이 땅에 대한 93년 평가액은 3천3백여만원. 30억7천9백만원이 줄어든 김원길 의원(민주)은 삼성동 땅 1백80여평을 29억여원,용산구 이촌동의 64평짜리 장미아파트를 7억9천만원에 매각해 빚을 갚았다고 신고. 배명국 의원(민자)은 직접 운영하던 장복건설이 부도가 나는 바람에 비상장주식 38만7천5백주의 재산가치가 크게 떨어져 19억3천2백만원 감소. 이승무 의원(민자)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대지 2백여평짜리 단독주택을 25억여원에 파는등 18억7천4백만원이 줄었다고 신고. ○황의장 1억 늘어 ○…국회의장단과 여야대표들은 대부분 재산이 증가. 황낙주 의장은 봉급 1천26만원을 저축하고 부인명의 예금 7천6백74만원등 1억8백44만원이 증가.홍영기 부의장은 봉급과 판공비 8천7백60만원을 저축,이한동 부의장은 그러나 부인의 92년식 그랜저를 94년식 포텐샤로 바꿨을 뿐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무변동. 민자당의 이춘구 대표는 6천5백9만원의 예금이 늘었고 민주당의 이기택총재는 의원직사퇴서를 낸뒤 통장에 들어간 1억82만원의 세비가 고스란히 남아있다고 신고. ○…주요당직자 가운데 민자당의 김덕룡 사무총장은 장학재단에 2천만원을 출연하는등 본인의 재산은 줄었으나 의사인 부인의 재산은 늘어 전체적으로는 4백11만원 증가. 이승윤 정책위의장은 임야를 공시지가보다 낮은 값에 팔아 4억7백8만원 줄어들었고 현경대원내총무는 1천8백28만원을 저축. 민주당은 한광옥 부총재가 8천5백만원,유준상 부총재가 5천5백만원,권노갑 부총재가 4천9백만원,신순범 부총재가 3천만원 늘어났으나 유독이부영 부총재만은 은행빚으로 재산이 5백만원 감소. ○…김종필 의원은 92년식 3천㏄짜리 그랜저를 큰아들에게 물려주고 3천5백㏄짜리 뉴 그랜저를 새로 구입,박영옥여사도 90년식 그랜저를 팔고 아카디아를 새로 샀으나 전체 재산은 무변동. ○동료차 물려받아 박계동 의원(민주)은 그동안 타고 다니던 88년식 스텔라를 폐차처분하고 92년식 슈퍼살롱을 같은 당의 박정훈의원으로부터 물려받는 근검절약을 실천. 재미교포 출신인 민주당의 박지원대변인은 89년식 캐딜락과 83년식 벤츠,90년식 지프등 외국산 승용차를 모두 팔아치우고 소나타를 구입. ▷행정부◁ 행정부에서 1억원 이상 재산이 늘었다고 신고한 공직자는 모두 24명으로 증가액에서는 김무성 내무부차관이 18억64만4천원으로 수위를 차지. 2위는 3억7천7백27만9천원이 늘어난 신성오이란대사이며 김광식인천지방경찰청장(3억4천8백33만9천원) 김석우대통령의전비서관(2억2천6백2만1천원) 유직형건설교통부기획관리실장(2억1천8백20만4천원) 한만청서울대병원장(2억9백26만6천원)이승환외무부특2급대사(2억원) 황창평국가보훈처장(1억8천3백92만1천원) 성락승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1억7천9백42만9천원) 신명호재정경제원2차관보(1억7천8백62만5천원)의 순. ○주식차액 21억원 ○…전방그룹 창업자인 김용주씨를 아버지로 둔 김무성내무부차관은 최초 재산등록때 형제들이 운영중이던 새한상호신용금고의 주식 7만9천2백주를 비상장주식 신고규정에 따라 액면가인 주당 5천원씩 3억9천6백만원으로 신고했으나 지난해 4월 주당 3만1천5백54원씩 24억9천여만원에 팔아 21억여원의 차익이 발생했다고 설명. ○…반면 1억원 이상이 줄어든 사람은 5억2백8만1천원이 줄어든 서상기한국기계연구원장등 모두 8명. 다음은 1억8천1백35만원이 감소한 이방호수협회장이고 장승우 재정경제원1차관보(1억4천1백1만8천원) 정경일 외교안보연구원연구위원(1억3천8백93만8천원) 이양호 국방부장관(1억3천7백25만원) 변승봉 한국전기연구소장(1억2천9백50만원) 이정빈 외교안보연구원장(1억2천4백34만6천원) 김중수 외무부1급상당(1억1천38만5천원)의 순. 서원장은 상속재산인 대구 산격동의 밭 8필지등을 대구시 종합유통단지에 수용당하면서 모두 34억8천만원의 보상비를 받아 은행등에 예탁했으나 세금 납부로 재산이 감소. ○김 대통령 24억원 ○…김영삼 대통령은 지난 93년말 20억8천6백만원에서 3억9천6백만원이 늘었다고 신고했는데 김대통령의 재산증가는 봉급적금으로 인한 예금증가 4천2백만원에 지나지 않는 반면 부친 김홍조옹은 수산업 수익금을 포함해 1억8천8백만원이 증가. 이홍구 국무총리는 본인 및 배우자등의 예금 및 유가증권 매각에 따른 증감으로 지난해 6월 신규 공개한 30억3천만원에서 3천5백만원이 줄었으며 이시윤 감사원장은 18억1천4백만원에서 4천4백만원,홍재형 경제부총리는 8억7천4백만원에서 4천만원,나웅배 통일부총리는 65억8천8백만원에서 6천3백만원이 각각 증가. 청와대는 한승수비서실장이 21억1천5백만원에서 8백만원,이원종정무수석비서관이 아파트를 팔아 2억6천5백만원에서 1억4천9백만원이 늘었고 박관용정치특보와 김영수민정수석비서관은 각각 8백만원과 4천4백만원이 감소. ○…공직자들의 재산변동은 예금 주식 부동산등 3개 재산변동 사유 가운데 대부분 주식과 예금으로 발생. 일부 공직자는 다른 사람의 명의로 돼 있던 부동산을 실제 소유주인 자신의 이름으로 등기하거나 이름을 빌려주었던 문중재산을 문중 이름으로 이전등기하는등의 방법으로 오해의 소지를 차단. ▷사법부◁ 대법원 공직자 윤리위원회가 27일 발표한 재산공개 대상 고위법관 1백4명의 재산변동 신고결과 윤관 대법원장을 비롯,75명의 법관이 지난해 2월의 재산공개 변동신고 당시에 비해 재산이 늘어났으며 지홍원 광주고법원장 등 24명의 경우 감소했고 나머지 6명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신고됐다. ○“고의누락 없었다” ○…윤 대법원장의 경우 예금 및 채권등을 포함,3천6백50여만원이 늘어나 총재산규모는 6억1천9백여만원으로 증가했다.윤 대법원장은 자신 명의의 채권 및 은행예금이 1천8백40여만원 증가했으며 부인 예금이 1천2백80여만원,차남은 1천5백90여만원이 증가했으나 장남과 삼남은 합계 1천70여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서울고법의 박용상부장판사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팔면서 생긴 시세차익 2억여원등 모두 2억4천9백여만원이 증가했다고 신고,재산증가액이 가장 많았다.신성택 대법관·지홍원 광주고법원장·박보무 광주지법원장·권성 서울고법부장·이상현 서울고법부장 등 6명의 고위법관은 재산증감액이 1억원을 넘었다.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재산변동 신고를 한 공개 대상자들 가운데 고의적인 재산누락이나 편·탈법적인 재산 증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지난 21일자 인사로 인해 지법부장에서 고법부장으로 승진,추가 공개대상이 된 이창구 부산고법부장판사 등 4명의 경우 오는 3월말까지 재산공개를 위한 등록을 마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1억이상 재산증가 64명/94년/김진재의원 53억원 늘어 1위

    ◎공직자 재산 변동사항 공개 김영삼 대통령을 비롯한 입법·사법·행정부의 1급이상 고위공직자와 공직유관단체 상근임원등 모두 1천63명에 대한 재산변동사항이 27일 관보·공보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됐다. 지난 93년 재산공개제도가 도입된 뒤 두번째인 이번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 공개는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재산증감내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각급 공직자윤리위는 오는 5월까지 3개월동안 재산변동사항에 대한 실사를 벌여 허위등록 또는 불성실 등록사실등이 드러나면 경고·시정,과태료부과,신문공표등의 징계조치를 내리도록 해당기관장에게 요청한다. 이번 공개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빼고 재산이 1억원 이상 늘어난 공직자는 입법부 35명(김윤환 정무1장관 제외),사법부 5명,행정부 24명 등 모두 64명이다. 행정부 재산 증액규모 1위는 김무성 내무부차관으로 93년말 18억8천2백만원에서 유가증권 매각매입에 따른 수익증대로 18억1백만원이 늘어났으며 가장 많이 재산이 준 공직자는 서상기 한국기계연구원장으로 5억2백만원이 감소했다. 입법부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의원은 재산가인 김진재 의원(민자당)으로 주식배당 등으로 53억1천4백만원이 늘었으며 정몽준 의원(무소속) 16억1천8백만원,정동호 의원(무소속) 11억3천9백만원,김용환 의원(무소속) 7억2천3백만원,정재문 의원(민자당) 5억3천9백만원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 깨끗한 공직자상 뿌리 내렸다/공직자 재산변동 내역 분석

    ◎부동산·회원권 매입 등 「투기 증식」 사라져/“공직이용 치부땐 발못붙인다” 의식 정착 이제 더이상 공직을 이용한 치부는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발표된 입법 사법 행정부의 1급이상 공직자들의 94년 한햇동안 재산변동 내역을 살펴보면 이유없이 부동산이나 회원권을 매입하는등 투기성 재산증식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물론 이들이 공개한 재산변동 내역에 대한 성실성 여부는 오는 5월까지 부동산 자료나 금융거래자료를 통해 실사된다.그러나 지난해의 예로도 볼때 깨끗한 공직자상이라는 성숙되어 가는 전체의 분위기를 흐리는 사례는 없을 것이라는 것이 각 윤리위원회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따라서 93년 김영삼 대통령의 첫 재산공개로 시작된 공직자들의 재산공개는 금융실명제 실시와 함께 2년이라는 시간을 거치면서 일단 뿌리를 내린 것으로 여겨진다.여기에다 오는 7월1일부터 부동산실명제가 실시되면 더이상 검은 공직자가 기생할 토양은 없어지게 된다. 이번 재산변동 내역의 두드러진 특징는 예금,주식,부동산등 3대 재산변동 사유가운데 부동산에 의한 재산변동은 거의 없고 대부분 주식과 예금에 의해 발생됐다는 점이다.일부 공직자들은 부동산실명제실시를 앞두고 타인명의로 되어있던 부동산을 실제 소유주인 자신의 이름으로 등기를 했거나 이름을 빌려줬던 문중재산을 문중이름으로 이전 등기하는등 오해의 소지를 예방하는 조치를 취했다. 행정부 공직자 가운데 김대통령과 이홍구 국무총리등 장관급 이상의 평균 재산총액은 16억6천1백만원이었으며 94년 한해 늘어난 재산 평균은 6천1백만원으로 집계됐다.그러나 증가액도 대부분 그동안 가지고 있던 액면가의 유가증권을 매도했거나 적금만료등으로 늘어난 예금이지 공직과 관련한 부정한 돈의 흔적은 찾아볼수 없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따라서 장관등 고위공직을 거치면 일생 쓸수 있는 재산을 증식한다는 과거의 의혹들은 사라졌다고 볼수 있다. 특히 고위공직자들의 재산변동 가운데에는 부동산이나 유가증권을 매각,예금을 늘린 예가 두드러 졌다.이원종 청와대정무수석은 소유하고 있던 아파트를 팔아 예금등 1억4천여만원의 재산이 늘었다.또 지난 1년동안 18억여원이나 늘어나 행정부 공직자 가운데 1위를 기록한 김무성 내무부차관은 상속받은 주식을 고위공직자가 특정회사의 주식을 보유할수 없다고 이를 팔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국회의원들의 재산변동도 대부분의 의원들이 부동산투기에 대한 여론을 의식,땅이나 주택 건물들을 매각했으나 일부의원은 여전히 부동산거래를 계속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93년 재산공개파동때 투기의혹으로 민자당을 탈당했던 정동호 의원이 지난해 부인명의로 강남구 논현동에 연립주택을 7채나 사들인것으로 신고,눈살을 찌푸리게도 했다.그러나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김진재 민자당의원이 주식배당 등으로 53억원이 늘어났고 무소속의 정몽준 의원이 16억원이 늘어나는 등 몇몇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은 상식선에서의 재산증감으로 그쳤다. 결과적으로 이번 공직자들의 재산변동은 성실한 신고를 했다고 가정한다면 대부분의 공직자들이 1년동안 원래 있는 재산의 형태변경이나 이자,봉급저축 정도의 재산만 불린 것으로 나타난다.따라서 2년째 접어든 재산공개는 비록 불법으로 재산증식을 하지 않았더라도 부동산투기등 문제있는 재산을 늘리면 공직사회에 발붙일 수 없다는 의식개혁이 뿌리내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고소인 즉일조사제」 도입/검찰/고소장 제출 즉시 검사배정

    서울지검은 26일 고소인이 원하면 고소장을 제출한 날 즉시 조사를 받을수 있는 「고소인 즉일조사제」를 도입,시행에 들어갔다. 검찰은 고소인들의 편의를 위해 고소장을 제출하는 즉시 수사검사에 사건을 배당,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거나 고소인이 조사받기를 희망하는 날짜에 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소인조사는 그동안 수사검사가 사건을 배당받은 날로부터 일정기간이 지난뒤 조사일정을 고소인과 협의해 왔다.
  • 총청은행장 윤은중씨/전북은행장 박찬문씨

    25일 충청은행과 충북은행의 주총을 끝으로 26개 은행의 정기주총이 모두 끝났다. 충청은행은 이날 임기가 끝次 윤은중 행장과 박충빈 전무,지치본洪무唄 모두 유임시켰덛.배당률 8%. 충북은행은 박동순 전무를 유임시킨 반면 윤창근 상무를 퇴임시켜 임원수를 6명에서 5명으로 줄였다.배당률 1%. 전날 노조의 방해로 주총이 무산된 전북은행은 이사회를 열어 박찬문 전 금융결제원장을 행장으로 선임하는 한편 주총무산으로 임기가 자동만료된 이규선 전무와 권의방감사의 재선출문제는 임시주총을 열어 결정하기로 했다.
  • 노조서 “낙하산 인사” 반발 주총장 봉쇄/전북은 행장 선임못해

    전북은행은 24일 주총에서 행장후보에 추천된 박찬문 전 금융결제원장을 새 행장으로 선임할 예정이었으나 노조의 반대로 무산됐다.박 행장후보는 이 날 주총에서 이사에는 선임이 됐으나 임기가 만료된 이규선 전무와 권의방 감사의 유임안은 노조의 방해로 상정되지 못했다.이에 따라 이사회 구성도 무산돼 박 행장후보는 행장으로 선임되지 못했다.노조원 3백여명은 하오 10시까지 주총장인 본점 강당출입문을 봉쇄하고 박 행장후보가 「낙하산 인사」라며 후보사퇴를,이 전무와 권 감사는 중임포기를 요구했다. 전북은행은 앞으로 임시 주총을 열어 이 전무와 권 감사의 중임여부와 박 행장후보의 행장선임 문제를 재론할 계획이다. 대구은행은 서덕규 전무와 김홍우 상무를 유임시키고 임성지 영업3본부장과 노균 융자부장을 새 임원으로 선임했다.이종소·장종의 상무는 퇴임했다.배당률 10%. 제주은행은 임기가 끝난 이교훈 감사와 고문옥 이사를 유임시키고 김창호 상무를 퇴임시켰다.새 임원에는 정태봉 서울지점장을 뽑았다.배당률 10%.
  • 임기만료 임원 65% 세대교체/한일 등 9개시은 주총

    ◎임기도중에도 물러나… 「물갈이」 사흘째/“행장친정 강화” 「2인자」 전무 잇단퇴임 은행 정기 주총 사흘째인 23일 한일은행은 임기가 끝난 임원 5명 중 4명이 물러나고 1명은 임기 도중 퇴임하는 등 세대교체 바람이 크게 불고 있다.지금까지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자동적으로 보장되던 임원의 중임 전통이 무너지는가 하면 「2인자」인 전무들이 행장의 친정체제가 강화되면서 줄지어 옷을 벗고 있다. 한일은행은 전 날 임원된 지 1년 만에 퇴임한 이정호 상무와,임기가 끝난 5명 중 장기팔 전무·이요섭·김해도·김재곤 상무 등 4명이 물러나고 신동혁·오광형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새 임원에는 김술기 업무통할·박근식 인력개발·이철주 국제·문규석 외환업무·정용익 신탁부장,정인호 대한유화 부사장 등 6명이 선임됐다.박재경·허호기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다.배당률 6%. 이종연 행장의 3연임 포기로 우찬목 전무를 새 행장에 선임한 조흥은행은 서열대로 장철훈 상무를 전무,채병윤 상무를 감사로 승진시켰다.새 임원에는 송승효 종합기획·변병주 고객·김학수 수신업무부장과 최종근 여신통할·구영치 국제업무팀장 등 5명을 선임했다.신임 김학수 이사는 지난 79년 이후 16년만에 상고 출신 임원이 됐다.또 이원순·이용원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단임이 만료된 허종욱·유병인·위성복 상무는 유임된 반면 조남용·문희창 상무는 퇴임했다.임기를 1년 앞둔 이균섭 감사도 물러났다.배당률 6%. 제일은행은 이세선 상무를 전무에,홍태완 상무를 감사에 승진 기용했다.임기가 끝난 김종덕 전무는 물러난 반면 이종선 상무는 유임됐다.새 임원에는 박해용 호남영업본부장·신문식 영업2부장이 선임됐다.배당률 6%. 신한은행은 임기가 끝난 유량상 전무와 임숙제 감사를 퇴임시키고 강신중 전무대우를 전무로,권령진 은행감독원 검사 1국장을 감사로 선임했다.새 임원에는 최영휘·정해성 이사대우를,한동우·예병걸 이사는 상무로 승진시켰다.배당률 10%. 올해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국민은행은 오는 5월 임기가 끝나는 장창권 상무를 유임시키고 장희진 남부지역 본부장·김경희 동부지역본부장 등 2명을새로 임원으로 선임,임원의 수를 12명에서 시중은행 수준인 14명으로 늘렸다.배당률 6%. 동남은행은 3연임을 포기한 김정규 행장 후임으로 허한도 은행감독원 부원장을 선임하고 최민환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새 임원에는 강용민 광화문지점장·강재모 영업부장·장수철 비서실장을 선임했다.
  • 법원직원­집달관 “공생관계”/인천사건서 드러난 비리 커넥션

    ◎뇌물받고 횡령 묵인… 내부정보 제공/브로커와 짜고 경매 유찰 시키기도/법원·검찰 퇴직자 임용제가 범죄여건 조성 인천지법 집달관 횡령사건의 수사가 급진전되면서 그동안 법원주변에서 소문으로만 나돌던 경매비리의 실체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번 인천지법 경매계장들의 구속으로 집달관사무소측과 법원 경매담당직원간의 끈끈한 공생구조가 확연히 드러났다. 인천지법 경매8계장 이동범(37)씨 등은 집달관사무소 직원 김기헌(48·구속)씨가 오랫동안 거액의 경매입찰보증금을 횡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김씨로부터 뇌물을 받고 이를 묵인해온 것으로 검찰수사 결과 밝혀졌다. 또 집달관 최영범(60)씨가 김씨의 뒤를 이어 같은 방법으로 입찰보증금을 횡령했을 때도 경매담당 직원들은 고발은 커녕 경매사건 배당기일을 알려주는 등 편의를 제공해왔다. 더욱이 지난해 4월 불어나는 횡령액으로 사건이 표면화되기 시작하자 김씨와 최씨,경매계장들이 모여 「대책회의」까지 갖고 수습책을 논의했다는 사실은 이들이 공모관계를 넘어 독특한 범죄집단을 구성해왔다는 것을 입증시켜준 대목이다. 나아가 이들은 경매브로커와도 연계돼 고의유찰 등 일반적인 경매비리도 저질러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브로커들과 담합,고액의 부동산경매를 고의로 유찰시켜 입찰예정가를 떨어뜨린 뒤 특정인에게 싼값에 경락시켜 이득액을 나눠갖는 행위를 자행해온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집달관­경매계직원­경매브로커로 이어지는 「한지붕 세가족」의 뗄래야 뗄수 없는 끈끈한 연결고리가 형성돼 있다는 것이 검찰의 시각이다. 이같은 범죄환경이 조성된 것은 현행 경매제도의 불합리성 때문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지적이다. 경매법정에서 경매행위를 주관하는 중대한 역할을 하고 거대한 이권이 걸려 있는 집달관을 법원,검찰의 일반직 퇴직공무원들로 임명하는 제도 자체가 결과적으로 집달관의 이익집단화를 초래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소양보다는 전관예우 성격으로 임명된 집달관들은 경매전후의 절차를 담당하는 경매계 직원들과 과거 상하관계로 쉽게 유착될수 있어 부정의 소지르 안고 있다. 따라서 일반인도 그리고 공무원 신분도 아닌 집달관들에게 경매업무를 맡길 것이 아니라 이 분야의 전문공무원을 육성해 업무를 전담케 하는 제도적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 10개은 임원 대폭 물갈이 인사단행/어제 일제히 주총…결산안 의결

    ◎상은,복수전무체제… 영업력 강화 초점/보람은 우선주 10%­평화·동화 1% 배당/부장7명 임원으로 선임/상은/「서울은행」으로 이름바꿔/탁은/동화은/임기만료 3명 전원 퇴임/평화은/박종대 행장 등 모두 유임 상업·서울신탁·외환·동화·장기신용은행 등 10개 은행은 22일 주총을 열고 임원 개선 및 94년 결산안을 의결했다. 주총에서는 동화은행이 임기가 만료된 임원 3명 전원을,상업은행이 5명을 퇴임시키는 등 대폭적인 물갈이 인사가 단행됐다. 상업은행은 신삼규 감사 등 5명을 퇴임시키고 윤강석 종합기획부장 등 7명의 부장을 임원으로 선임했다.또 구자용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켜 유임된 배찬병 전무와 함께 복수 전무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신인식 상무를 감사로 승진 발령했다.신임 임원은 윤부장 외에 김동환 여신기획부장·구철서 영업2부장·이종경 영업추진부장·이원섭 영업1부장·이지수 국제부장·정기영 영업3본부장 등 7명이다.배당률 2%. 서울신탁은행은 감사에 김영휘 상무를 승진시키고 여현동 상무를 유임시켰다.고재훈 영업1부장·강금중 융자2부장·이동만 영업2부장·김영태 종합기획부장을 새 임원으로 선임했다.정관도 개정,행명을 서울은행으로 바꾸었다.이동대 감사와 구선회·김인철 상무는 퇴임했다.배당률 2%. 외환은행은 박준환·조성완 상무를 전무로,유종섭 상무를 감사로 승진시키고 유영설 상무를 유임시켰다.새 이사에는 신억현 영업지원부장·최남규 서소문지점장을 선임했다.이장우 전무와 노재학 감사는 퇴임했다.배당률은 대주주 3%,소액주주 6%. 한미은행은 박진석 감사를 퇴임시키고 송병익 한국은행 발권부장을 감사에 ,신임 이사에 신광철 인력지원팀장을 선임했다.엄한섭 상무는 유임됐다.배당률 8%. 하나은행은 임기가 만료된 김영상 감사,윤교중·천진석 상무를 유임시키고 비상근 이사에 김석준 쌍용자동차 회장을 선임했다.또 김경태·김형배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켰다.배당률 주식 4%,현금 4%. 보람은행은 남진감사를 유임시키는 대신 이용호 상무를 퇴임시켜 상임 임원 수를 8명에서 7명으로 줄였다.배당률은 보통주 9%,우선주 10%. 장기신용은행은 봉종현 행장과 박기대 상무를 유임시키고 오세종 감사를 전무로,김명준 상무를 감사로 각각 승진시켰다.또 김창권 런던현지법인 사장과 김준섭 자금운용부장·정종화 종합기획부장을 이사로 선임했다.배당률 주식 5%,현금 4%. 동화은행은 임기가 만료된 김두현·정일훈·장진명 상무 3명을 모두 퇴임시키고 황웅현 영업부장·이재황 종합기획부장·이종선 서무부장을 새로 이사로 선임했다.배당률 1%. 평화은행은 박종대 행장과 박태규 전무,노상고 상무를 모두 유임시켰다.배당률 1%. 부산은행은 초임이 만료된 김의태 상무를 유임시켰다.배당율 5%.
  • 농협 「알찬 모아신탁」 내일 시판(경제 뉴스라인)

    농협은 오는 20일부터 새 상품인 「알찬모아 신탁」을 판다.수수료를 기존 상품보다 1%포인트 낮춤으로써 배당률이 연 14% 이상,최고 15%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가입할 때 1백만원 이상을 불입해야 하나 그 이후에는 1만원 이상이면 불입할 수 있다.계약기간은 1년 이상 월 단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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