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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쓰오일 고액배당 ‘곱지않은 눈길’

    에쓰오일(S-oil)이 22일 열리는 주총에서 액면가(2500원) 75%의 고율배당을 배당하기로 해 곱지않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배당총액은 1500억원으로 2001년 회계연도 당기순이익(191억원)의 7.8배나 된다.이로써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가 91년 최대주주가 된 이후 벌어들인 배당수익만 무려 3400억원으로 초기 투자액(3200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아람코의 지분은 배당이 안되는 자사주를 제외하면 보통주 기준으로 50%.즉 보통주 주주에게 100억원을 배당할 경우 아람코가 50억원을 가져가는 셈이다. 이에 대해 에쓰오일측은 “지난해 9·11테러로 환차손이발생하는 등 당기순이익이 일시적으로 나빠졌지만,지난해주총에서 75%의 현금배당을 약속한데다 사내유보금이 6500억원이나 돼 배당여력이 충분하다.”며 “고액배당 성향은 주주이익을 극대화하려는 노력”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배당은 당해연도에 발생한 이익범위에서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당기순이익을 뛰어넘는 수준의 고액을 현금으로 배당할 경우장기적으로 기업가치가 떨어지는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지적한다. 문소영기자
  • 담배인삼공 민영화 촉진

    한국담배인삼공사는 15일 주총을 열고 민영화 촉진을 위해 외국인 소유한도를 35%에서 49%로 상향조정하는 내용의 정관변경안을 승인했다.또 주주에게 28% 현금배당(주당 1400원)을 하고 중간배당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담배인삼공사 주식매각을 위한 해외매각담당 증권사로는현대·동원증권,UBS 워버그,골드만삭스가 선정됐다.국내매각 담당사는 현대·동원·삼성·LG증권이다. 올해 매각되는 담배인삼공사 주식은 국내 19%(3700만주,6500억원),해외 14%(2600만주,3억 4000만달러)다. 박정현기자 jhpark@
  • 경제 뉴스라인

    ◆삼성화재는 13일부터 치매와 활동불능 상태가 180일이상 계속될 경우 최고 3000만원의 간병비를 일시에 지급하는‘무배당 삼성의료간병보험’을 개발해 판매한다. 상품의 종류는 최고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실버플랜’과 40∼50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중년플랜’2가지다. ◆하이트맥주가 ‘신호등 병맥주’에 이어‘눈금계 캔맥주’를 내놓았다.캔 바깥에 눈금자를 부착,캔속의 맥주가 얼마 남았는 지를 알려준다.시판은 14일부터.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특수잉크를 사용해 맥주마시기에 적당한 온도를 알려주는 기존 ‘신호등 표시’는 병제품에 사용된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위해 1조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 전용 ABS(자산유동화증권)를발행키로 하고 한양증권,대신증권,한누리증권 등 3개사를주간사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웅진코웨이개발은 업계 최초로 정수기 렌탈 회원이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98년 4월 렌탈제도 도입 이후 4년여만으로 회사측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달말까지 총상금 7000여만원이 걸린 ‘웅진코웨이 또또사랑페스티발’을 실시한다. ◆종근당 자회사인 종근당바이오는 일본의 발효신약개발전문회사인 NMR사의 의뢰를 받아 항생제 내성병원균 감염질환과 탄저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신약원료에 대한 생산연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종근당바이오는 이를 위해 생산연구계약을 체결하고 NMR사로 부터 계약금으로 15만달러를 받았으며 앞으로 상품화에 성공하면 국내 판매권을 갖게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13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빗전시회에서 컬러휴대폰 SGH-S100을 선보인다. 삼성은 20일까지 계속될 이번 전시회에 GPRS(유럽형) 휴대폰,세계 최대 63인치 PDP TV,40인치 TFT-LCD TV 등 500여점을 전시한다. ◆KT는 오는 9월 국내 관광명소와 호텔,여행사등의 전산시스템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한국관광표준예약망’을 구축,중소기업용 포털사이트인 ‘비즈메카’를 통해 관광명소 검색과 숙소예약 등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밝혔다.
  • 경매 포인트

    ■상계동 주공아파트 17평형.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 1204동 403호(17평형)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북부지원 경매3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는 ‘2001-21342’.1739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88년에 지었다.미도파,건영옴니,이마트,한신코아 등 생활편의 시설이 많다.상원·청원초,노원·청원중,청원고를 걸어다닐 수 있다.지하철 7호선 마들역이 걸어서 5분 거리.근린공원이 많고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수익성=최초감정가는 7800만원이었으나 1회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6240만원으로 떨어졌다.주변 아파트 거래가는 8000만∼8800만원.전세가는 6500만∼7000만원.7500만원이하로 낙찰받으면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정성=임차인 한명이 살고 있으나 후순위다.법원에 배당요구를 한 상태여서 명도에 따른 어려움은 없다.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납부와 동시에 자동 말소된다. ■양평동 벽산아파트 29평형.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2가 벽산 102동 1303호(29평형)가오는 18일 오전 10시 남부지원 경매6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는‘2001-22014’.90년에 지어진 417가구의단지.버스정류장과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걸어서 10분거리.롯데,신세계,경방필 등 큰 백화점이 몰려 있다.방3개욕실1개인 남향 복도식 아파트.당중·문래초,문래·양화중,관악고가 가까이 있다. ◆수익성= 최초감정가는 1억3000만원이었으나 1회 유찰돼최저입찰가는 1억400만원으로 떨어졌다. ◆안전성=등기부등본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을 완납하면 모두 소멸된다.소유자가 살고있어 주택을 명도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생보사 상장 물건너가나

    ‘생명보험 상장의 봄은 멀었나?’ 증시가 활황세를 보이자 생명보험사의 상장문제에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종합주가지수 830포인트 언저리는 생명보험사 상장이 거론되던 시점.금융당국과 업계 관계자들은“시장상황을 보면 보험사 상장여건은 성숙됐다.”고 진단한다. [여건은 성숙됐지만] 생보사 상장은 90년에 처음 추진됐으나 시장 상황이 안좋아 미루어졌다.생보사 상장문제는 주가가 850포인트를 오르내리던 99년 삼성측이 삼성자동차 부채2조 4500억원을 해결하려고 삼성생명 주식 350만주를 채권단에 넘기면서 다시 부각됐다.하지만 당시에는 계약자에 대한 주식배당 여부를 놓고 결론을 내지 못해 연기됐다. 당시 주당 70만원씩으로 평가됐기 때문에 상장한뒤 주가가70만원(현재는 장외시장에서 30만원 안팎에서 거래)을 밑돌면 삼성 계열사들이 주식을 추가로 내놔야 할 판이다.따라서 주식시장과 주당가격이 상장에 주요 변수가 돼왔다.지수로만 보면 현재 상장여건은 성숙돼 있다. [선거정국때문에 상장 난망] 생보사 상장의 최대 변수는 올해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다.금융당국 관계자는 “99년 생보사 상장문제가 거론됐을 때도 이듬해 총선거를 앞두고 있던 민감한 시기였기 때문에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말했다.결론의 핵심은 주식배당이다. 계약자들과 시민단체는 상장에 따른 차익을 계약자들에게나눠줘야 한다고 주장한다.차익의 20∼30% 수준을 돌려줘야한다는 연구보고서도 있다. 하지만 주식회사인 생보사의 상장차익은 법적으로 모두 주주들의 몫이라고 생보사들은 맞서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누구 편을 드는 지가 표와 직결될 수있기 때문에 선거를 앞두고 결론내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업계 관계자들도 “특혜시비가 일어날 수도 있고 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번 정권에서는 어려울 것”이라고 조심스런 전망을 내놓는다. [다른 변수도 많아] 상장 가능성이 있는 생보사는 삼성·교보·동양 정도다.3년연속 흑자를 기록한 동양생명은 상장에기대를 걸고 있다. 그러나 교보생명은 삼성생명보다 고민을하나 더 안고 있다. 예금보험공사가 갖고 있는 35%의 지분이 상장뒤에 잠재적인 경영권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박정현 문소영기자 jhpark@
  • 삼성물산 등기임원 선임

    삼성물산은 9일 주주총회에서 정우택(鄭遇澤·57) 상사부문 사장과 지성하(池成河.49) 건설부문 경영실장을 등기임원으로 선임했다. 또 배당을 보통주 1주당 150원,우선주 200원으로 승인했다. 아울러 배종렬 총괄사장에게 20만주 등 모두 45명에 89만주의 주식매수 선택권을 주고 이사보수 한도를 85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 SKT·LG 화학 주총

    SK텔레콤은 8일 서울 보라매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열어 윤재승 ㈜대웅제약 사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임기 만료된 이상진 사외 이사를 재선임했다. 최태원 SK㈜ 대표이사 회장을 이사로 재선임하고,김신배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과 김영진 SK텔레콤 부사장을 신임이사로 선임했다.SK텔레콤은 이익 배당금을 배당률 138%인 1주당 690원으로 결정했다. SK글로벌도 임기 만료된 손길승 회장 등 2명을 재선임하고 김장욱 벨모어 파트너즈 대표를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했다.SK㈜ 지분 처분에 따른 특별손실로 지난해 당기 순손실이 발생,주주 배당을 하지 않기로 했다. LG화학도 제1기 정기 주총을 열고 강유식 LG 구조조정본부장과 조한용 LG화학 부사장을 신임 등기이사로 선임했다.또 임원 8명에 대한 승진인사도 발표했다. 강 본부장이 LG화학 이사회 멤버로 참가한 것은 화학과전자 부문 지주회사 통합 등 LG그룹의 사업구조 개편 작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체제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LG화학은 이날 주총에서 보통주 15%(750원),우선주 16%(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박대출 강충식기자 chungsik@
  • 이재관 前새한부회장 불법대출 소환

    ‘공적자금비리 특별수사본부’(본부장 金鍾彬 검사장)산하 ‘공적자금비리 합동단속반’은 8일 분식회계를 통해 1000억원대를 불법 대출받은 혐의로 새한그룹 전 부회장이재관(李在寬·39)씨를 11일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동단속반은 이씨가 지난 98∼99년 자본잠식과 대규모적자가 우려되자 ㈜새한 전 사장 한형수(韓亨洙)씨,새한미디어 전 사장 김성재(金成材)씨 등 고위 간부들과 공모,차입금 누락 또는 가공채권 조작 등의 수법으로 98년에 500억원대,99년에 1000억원 규모의 분식회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한씨와 김씨는 12일 소환될 예정이다. 새한과 새한미디어는 분식회계로 조작한 장부를 이용해 4∼5개 금융기관에서 1000억여원을 불법 대출받았으며,금융기관은 아직 700억∼800억원 가량을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또 새한그룹의 주주들에게 흑자가 난 것처럼 속이고 20억여원을 불법으로 배당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합동단속반은 또 550억원 규모의 분식회계를 하고 회사돈 13억원을 횡령한 노방현(59)전 서울차체 회장을 특경가법상 사기 등 혐의로,회사돈 60억원을 임의로 사용한 고대원(37) 전 세풍그룹 부사장을 특경가법상 배임 등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소로스 배당금 267억 챙겼다

    세계적인 펀드운용자 조지 소로스가 대주주로 있는 서울증권이 고액배당을 결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증권은 2001회계연도 배당률을 액면가(2500원)의 60%인 주당 1500원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서울증권 최대주주인 조지 소로스가 운용하는 퀀텀 인터내셔널펀드는 267억 1500만원을 챙기게 됐다.퀀텀 인터내셔널펀드는 서울증권 지분 31.96%(1781만 548주)를 갖고 있다. 퀀텀 인터내셔널펀드와 함께 주요주주인 슬론 로빈슨 인베스트먼트펀드(지분율 6.95%)와 슬론 로빈슨 글로벌펀드(0.26%)도 각각 58억원과 2억 1000만원을 배당받는다.50만주를 보유한 강찬수(康燦守)사장도 7억 5000만원을 받게됐다. 서울증권은 현재 가용현금이 1000억원에 달하며 자회사인 한일투자신탁도 400억원대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배당에 어려움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증시 일각에서는 조지 소로스의 투자원금 회수를돕기 위해 서울증권이 상식을 벗어난 무리한 배당을 실시,회사가치를 훼손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서울증권은 원소유자인대림산업이 99년 1월 조지 소로스의 퀀텀펀드에 경영권을 넘겼었다. 문소영기자
  • 배당수지 적자 커 국부 유출 우려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가져가는 배당수입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배당수지가 큰 폭의 적자로 돌아서 국부유출 우려가제기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6일 낸 ‘최근의 배당수지 동향’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가 외국인에 지급한 배당액은 20억달러로 2년전에 비해 두배로 불어났다.반면 우리나라가 외국에서 벌어들인 배당액은 5억달러에 불과해 배당수지는 15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배당수지 적자 가속화] 외국인에 대한 배당지급은 90년대초반까지만 해도 2억달러 안팎에 머물렀다.그러던 것이 외환위기 직후인 97년(6억달러)을 기점으로 급증하기 시작해▲99년 10억달러 ▲2000년 18억달러 ▲2000년 20억달러로급격히 늘어났다.반면 배당수입은 98∼99년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2000년(4억달러)에 흑자로 전환됐으나 배당지급액을 따라잡기에는 턱없이 모자랐다.이로 인해 배당수지 적자폭은 97년 2억 5000만달러에서 4년만에 6배인 15억달러로 벌어졌다. [배당지출 왜 급증했나] 외환위기 이후 외국인 투자를 적극유치하면서 외국인 직접투자 및 주식투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다.98년부터 3년간 이뤄진 외국인 직접투자금액은 240억달러로 이전 8년간(90년∼97년) 투자금액(110억달러)의 배가 넘는다.같은 기간 외국인 주식투자자금도 171억달러에서221억달러로 늘어났다. [‘국부유출’ ‘생산기여’ 평가 엇갈려] 배당지급이 늘면경상수지가 악화된다. 올해 증시가 살아나면서 배당지급도증가,배당수지 적자폭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다.경제통계국 김성환 조사역은 “경상수지 방어와 국부유출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그러나 “외국인투자는 국내 생산 및 고용증대에 기여하는 긍정적 측면도 있다.”고지적했다. 안미현기자 hyun@
  • 경매 포인트

    ◆ 마장동 현대아파트 49평형. 서울 성동구 마장동 818 현대 아파트 109동 1801호(49평형)가 11일 오전 10시 동부지원 경매 3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1-15235’.98년에 지어졌으며 단지규모는 1017가구.한국전력공사 서울자재관리소 북동쪽에 있다.지하철 5호선 마장역,버스정류장이 걸어서 5분거리.공기가 맑고 주변이 깨끗한 편.마장동 농수산물시장이 가깝다.동명초등,한양여중,한대부속여중,한양여고가 있다.내부순환도로 이용도 쉽다. [수익성] 최초감정가는 3억원이었으나 1회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2억4000만원으로 떨어졌다.매매가격은 3억∼3억3000만원.전세가는 1억9000만∼2억원.3억원 이하로 낙찰받으면 투자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을 납부하면바로 말소된다.임차인 1명이 있으나 후순위이므로 집을 비우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 일산 일신아파트 38평형.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햇빛마을 일신 2402동 302호(38평형)다.3월14일 오전10시 의정부지원 경매 11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 ‘2001-50763’.97년에 지어진 대규모 아파트 단지.행신·선신초등,가람·신능중,무원·가람고가 있다.능곡사거리에서 행주대교로 이어진다.주변에 쇼핑센터,근린시설이 많다.버스정류장이 걸어서 10분거리. [수익성] 감정가는 1억9000만원이었으나 1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1억5200만원으로 내렸다.매매가는 1억9500만∼2억4000만원.전세가는 1억1500만∼1억3000만원.1억9000만원 정도에 낙찰받을 경우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전성] 선순위 임차인 1명이 거주하고 있다.그러나 법원에서 배당해줘 집을 비우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나머지 권리관계는 경락대금을 납부하면 자동 말소된다.
  • ‘재산공개 10년’ 정치인 財테크 변천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의원 재산등록 및 변동내역’에는 93년 첫 공개 이후 10년간 정치인의 재테크 변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첫 공개때는 대규모 투기성 토지 보유로 국회의장이 사퇴하는 파동을 겪었고,재산증식 수단이 부동산에서 금융자산으로 바뀌면서 주가변동으로 명암이 엇갈린 경우가 특히 많았다. ♣정치인 재산변동=올해 재산내역을 공개한 국회의원 268명 가운데 82명만이 첫 공개때인 93년 국회의원과 행정부·사법부 고위 공직자로서 재산을 공개했다. 93년과 지난해말 이 82명의 재산액을 비교하면 54명(66%)이 증가한 반면 28명(34%)은 감소했다.1억원 이상 증가한의원은 44명이고,1억원 이상 줄어든 의원은 19명이다. 10년 동안 1인당 재산 증가액은 평균 11억 7900만원이었다.이는 정몽준 의원의 재산이 799억여원에서 1720억여원으로 워낙 큰 액수(921억여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이어김무성(74억 700만원)·유흥수(35억 9500만원·이상 한나라당) 의원의 재산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주류업체를 운영했던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은 65억9600만원이 감소해 정 의원과 대비됐다.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93년 9억 1300만원에서 올해 12억 4500만원으로 증가했다.반면 이인제 민주당 고문은 8억 3000만원에서 4억 6800만원으로 줄었다.이만섭 국회의장은 13억 3500만원에서 3억 4500만원 늘었다. ♣재테크 변천사=정치인과 고위 공직자의 재산증식 수단은 최초 공개때인 93년엔 부동산이 단연 1위였다.이후에는주식·채권 등 금융자산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졌다. 93년 첫 공개때는 엄청난 파장을 겪었다.상당수 의원이본인과 미성년 자녀의 이름으로 투기성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나 당시 박준규 국회의장이 책임을 지고 의장직과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는 곡절을 겪었다. 이후 비연고지 부동산 매각현상이 나타났고 95년의 부동산실명제 실시는 땅값 폭락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이때부터 재산증식 수단은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옮겨가게 된다. 97년 공개때는 주가변동으로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의 재산을 얻거나 날리는 등 명암이 엇갈리는 경우가 많았다.더욱이 외환위기가닥친 98년에는 주식이 휴지 조각이 되면서손실을 입은 의원이 속출한 반면,예금을 많이 한 의원은금리 덕분에 이자소득이 크게 늘었다. 예컨대 한나라당 김진재 의원은 97년 공개때는 주식배당과 유상증자,비상장주식 상장 등으로 100억원의 재산이 늘었다가 이듬해에는 25억여원이 줄었다.반면 한나라당 신영균 의원은 98년 공개 당시 금융기관 20여곳에 분산 예치한 예금과 채권 소득 증가분이 10억여원에 달해 재산증가 1위를 차지했다. 정권 교체 이후인 99년에는 국민회의와 한나라당의 입지가 바뀐 것이 특징이다.또 지난해에는 벤처열풍을 타고 코스닥주식 보유나 벤처기업 장외거래 등으로 재미를 본 의원이 눈에 띄었다.그러나 올해는 벤처비리에 대한 비난여론으로 벤처기업 주식을 줄이는 대신 채권과 거래소시장,부동산 등에 골고루 분산투자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정기홍기자 hong@
  • LG전자 등기이사 구본준사장 새달 주총서 확정

    LG전자는 27일 구본준(具本俊) LG필립스LCD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등기이사로 선임하고 주당 750원(우선주 800원)을 배당하는 방안 등을 다음달 14일 열릴 주주총회의 주요안건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사장은 LG전자가 오는 4월 지주회사인 LGEI와 사업자회사인 LG전자로 분할된 후 LGEI의 등기이사로 선임될 예정이어서 양사의 임원을 겸직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이기준(李基俊)·구자정(具滋正) LGCI 사외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임원보수 한도도 31억원에서 35억원으로 늘릴 방침이다. 김성수기자 sskim@
  • 사설경마도박 33명 적발

    서울지검 강력부(부장 金圭憲)는 27일 경마 중계방송을시청하며 경마 도박을 한 사설경마꾼 33명을 적발,방모(43)씨 등 11명에 대해 한국마사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이모(40·여)씨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방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강원도 원주시 D기원등 3곳에 ‘경마하우스’를 차린 뒤 이씨 등 마권구매자를 모집,텔레비전과 인터넷을 통해 중계되는 경기 결과에 따라 베팅 금액별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등 사설경마 영업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적발된 33명은 모두 20억원 이상을 베팅금으로 걸고 경마도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홍환기자 stinger@
  • 3월 결산법인 배당투자에 관심 증폭

    ‘3월 결산법인을 노려라.’ 3월 결산법인에 대한 배당투자 시즌이 다가오면서 실적이 좋은 업종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증시전문가들은 실적이 개선되지 않고서는 배당금을 많이 지급할 수 없기 때문에 고배당종목에 대한 투자는 실적호전주에 대한투자를 의미한다고 말한다. ◆배당주,어떤 게 있나=대우증권에 따르면 3월결산때 배당금을 줄 것으로 알려진 법인은 하나증권 신흥증권 대신증권 대한재보험 등 모두 31곳이다.이 가운데 증시 활황세에 힘입어 실적이 급속히 좋아지고 있는 증권주들이 배당수익률면에서 가장 유리하다.보험이나 제약업종보다 덜 올랐다는 점도 매력이다. 증권주 가운데 하나증권의 예상배당수익률이 13.3%로 가장 높다.대신증권(3.4%) 서울증권(2.0%) 교보증권(28%) 등을 제외한 증권사 대부분의 배당수익률은 5∼10%가량 될것으로 예상된다.우선주로는 유통물량이 많은 대신증권 우선주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말한다.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았던 LG투자증권도 올해 실적호전으로 배당금을 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매수시점은=우리나라는 ‘3일결제제도’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3월결산 법인의 경우 결산인 3일(거래일 기준)전인 3월27일까지 주식을 사야 배당받을 수 있다.28일과 29일에는 주식을 사도 배당받을 권리가 없다. 대우증권 한요섭(韓堯燮)연구위원은 “주가가 많이 오른뒤의 배당투자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없다.”면서 “결산월 직전 달에 추가상승하는 전례가 있었던 만큼 2월이 배당투자의 적기”라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 신간 맛보기/ 聖 미켈란젤로

    ■聖 미켈란젤로(제임스 벡 지음,박혜수 옮김,이룸 펴냄). 화가이자 조각가,건축가,시인이었던 미켈란젤로는 과연 알려진 대로 편집광에다 우울증에 빠진 동성애자였을까.미국의 저명한 르네상스 예술 전문사가인 지은이는 미켈란젤로의 생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3인을 집중 조명함으로써천재 예술가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씻어준다.그의 청소년기에 물질적·정신적 원조를 아끼지 않았던 피렌체의 유력한 은행가 로렌초 데 메디치,친아버지 로도비코 부오나로티 시모니,불후의 명작인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화를 만들게끔 이끌어준 교황 율리우스 2세 등과의 관계가 전기처럼 세세히 묘사됐다.엄격했던 생부와의 갈등을 극복하기까지 평범한 한 인간으로서의 미켈란젤로를 만나는 대목은 특히나 인상깊다.1만3000원. ■중국인,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 참는다(리니엔꾸 지음,조경 옮김,예문 펴냄). 중국 유학 열풍 등 ‘차이나 드림’이 일고 있는 이즈음한번쯤 읽어 둠직한 ‘중국인 교섭문화 해부서’. 책에는중국인들의 교섭력과 협상기술, 비즈니스에 있어서의 대인관계 및 관행 등이 다양한 실례를 통해 밝혀져 있다. 예컨대,중국인인 저자는 중국인들이 유별나게 양보를 싫어하는 습성을 5000년 역사를 거치면서 깊이 뿌리내린 독특한교섭문화의 하나로 해석한다. 또 중국인들이 타 민족의 교섭스타일을 어떻게 보는지도 흥미롭게 기술돼 있다.중국인들은 일본의 교섭문화에 대해 “정보수집에는 뛰어나지만보수적이고 폐쇄적이며 인간성이 결여돼 있다.”고 꼬집는다.베이징인,상하이인,광둥인 등의 교섭스타일까지 세세히비교분석하고 있어 비즈니스 실용서로도 손색없다.1만원. ■안동의 해학(김원길 지음,현암사 펴냄). ‘선비의 고장’ 안동에서 해학과 골계의 상징인 하회탈이등장할 수 있었던 까닭은? 책은 엄격함과 해학, 두 상반된이미지가 어떻게 한 문화권에서 사이좋게 엮일 수 있었는지를 이해하게만든다.“정신적인 긴장이나 물질적인 빈곤이 심할수록 사람들은 해학으로 그것을 완화하고 극복해나간다.”는 것이 지은이의 주장.타 지방의 해학에는 저자거리의 상민이나 중인들이 지배계급을 풍자하고 고발하는것이 주류라면,안동의 해학에는 농경 제사 풍류 등을 골자로 한 시골선비의 실수담이 많다는 해석도 흥미롭다. 그것은 안동의 해학과 골계를 만들어내는 주체가 대부분 유가의 후손이기 때문이라고 지은이는 풀이한다. 현암사가 기획한 ‘내 고향 명품 명물’ 시리즈의 첫 작품.9800원.
  • 건교부 이상한 업무분장

    건설교통부가 차관보,광역교통정책실장 등 일부 1급 고위공무원들의 업무를 기형적으로 조정,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건교부는 20일 그동안 차관보가 총괄해온 주택·도시와국토 관련 정책을 광역교통정책실장에게 맡기고 광역교통정책실장이 담당하던 도로·수자원·건설기술 등을 차관보가 총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1급 업무 조정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역교통정책실장은 주택·도시와 국토,광역교통 관련 정책을 한꺼번에 맡게 돼 업무 부담이 가중됐다. 주택·도시 및 국토 관련 업무가 광역교통정책실장에게 배당되기는 처음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건교부의 현안은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주택난 해소와 판교·천안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이라며 “이같은 이유로 주택·도시·국토 관련 업무를 최재덕(崔在德) 광역교통정책실장에게 배당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건교부 1급은 차관보를 비롯해 기획관리실장·수송정책실장·광역교통정책실장·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등모두 다섯 자리다. 지금까지는 건설행정직이 차관보,교통행정직이 수송정책실장,기술직이 광역교통정책실장을 주로 맡아 나름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같은 인사 관례로 보면 추병직(秋秉直) 차관의 승진 발령으로 공석이 된 차관보는 건설행정 출신의 권오창(權五昌) 기획관리실장이 맡아야 했지만 기술직인 박동화 전 광역교통정책실장이 전보 발령됐다.그간의 관례가 무너진 셈이다. 권 실장의 경우 건설행정 업무를 주로 해오긴 했지만 건설경제 및 토지·국토 관련 업무를 주로 해왔다.반면 최실장은 주택·도시 및 국토 관련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탓에 광역교통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겼음에도 전문 분야를떠날 수 없게 됐다는 후문이다.건교부 관계자는 “그간의관례를 깬 업무 분담이긴 하지만 박 차관보와 최 광역교통정책실장의 전문성을 감안해 불가피하게 각자의 업무를 맞바꿀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稅風사건 전면 재수사

    ‘세풍(稅風) 사건’의 주역 이석희(李碩熙) 전 국세청 차장이 미국에서 체포됨에 따라 검찰은 17일 이 사건을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에 배당,수사를 재개했다. 검찰은 이씨에 대한 수사 자료를 재검토하는 한편 이씨가송환되면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의 개입 여부 등을수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씨가 97년 9월부터 12월 초까지 24개 대기업에서166억 7000만원의 대선자금을 모금하면서 일부 기업에 세금징수를 유예해줬는지 여부도 캐기로 했다.이씨가 서상목(徐相穆) 전 한나라당 의원 등과 함께 한국종합금융 등으로부터 70여억원을 추가로 모집한 혐의에 대해서도 재수사한다는 방침이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15일 오후 3시(한국 시간 16일 오전 6시)쯤 미시간주 오크모스시의 한 임대주택에 은신 중이던 이씨를 검거했다.지난 98년 8월 이씨가 미국으로 도피한 지 3년6개월여 만이다. 이에 따라 법무부와 검찰은 이씨의 신병을 조기에 넘겨받을 수 있도록 외교 채널을 동원하기로 했다.법무부는 여권이 무효화된 이씨가불법 체류자 신분 상태에서 검거됐을것으로 추정,정식 인도 절차가 아닌 추방 형식으로 조기송환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통상 미국의 인도 절차 규정상 5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나 미 현지 법원의 인도심리 재판과국무부의 승인 절차를 2∼3개월 내로 단축시킬 수 있도록협조를 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씨에 대한 미국 법원의 인도심리 절차는 빠르면 19일 착수될 것으로 알려졌다.법무부에 따르면 이씨는 미 미시간주하급 법원에서 이번주 중 인정신문 절차를 밟고 이후 미 연방법원이 본격적인 인도 재판에 들어간다.법무부는 “미 연방법원의 인도 여부 결정이 내려지는 것과 별개로 미 국무부의 송환 결정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어서 송환 시기를특정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박홍환 장택동기자 stinger@
  • 외국인 지분한도 49%로 상향

    한국담배인삼공사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어 외국인 지분소유 한도를 현행 35%에서 49%로 올리기로 결정했다.중간배당제 실시와 자사주 200만주 매입도 의결했다.
  • 코리아나화장품 36% 현금배당

    코스닥 등록업체인 코리아나화장품은 올해 36% 현금배당을 한다고 15일 밝혔다.안정적인 현금배당이 장기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고 판단,지난해와 같은 배당률을 적용했다.이 회사는 지난해 3450억원의 매출과 235억원의 순익을 올렸으며,올해는 각각 3950억원과 280억원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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