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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웨더 파퀴아오 계체량 통과…도박사들이 점친 우승자는?

    메이웨더 파퀴아오 계체량 통과…도박사들이 점친 우승자는?

    ‘메이웨더 파퀴아오’ ‘계체량 통과’ 메이웨더 파퀴아오가 ‘세기의 대결’을 하루 앞두고 계체량을 통과한 가운데 암표 가격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치솟고 있다. AFP를 비롯하여 다수 매체들에 따르면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계체랑 행사에서 각각 146파운드(약 66. 22kg)와 145파운드(약 65.77kg)를 기록했다. 이로써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웰터급 기준 몸무게인 147파운드(약 66.68kg)에 근접, 계체량을 통과했다. 이날 계체량 행사는 유료로 진행됐음에도 약 1만 1500명의 관중들이 찾아 분위기를 달궜다. 세기의 대결에 걸맞은 인기다. 한편 지난달 24일 폭스스포츠 등에 따르면 오는 2일(현지시간) 열리는 매니 파퀴아오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복싱 경기 입장권이 발매와 동시에 매진됐다. 경기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호텔의 수용 인원은 1만 6500명이지만 일반인들에게 판매된 입장권은 500장에 불과했다. 나머지 1만 6000장의 입장권은 양측 관계자와 VIP, 스폰서와 그 가족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최고액 입장권의 암표 값이 25만 달러, 한국 돈으로 약 2억 7000만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세기의 복싱 대결’이라 불리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대결은 대전료만 2700억원을 훌쩍 넘기며 복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지난달 29일 영국 베팅정보 사이트 ‘오드체커’에 따르면 대부분의 도박사이트들이 파퀴아오가 승리할 경우 2, 메이웨더가 이길 경우 1/2 내외의 배당률을 적용했다. 이는 파퀴아오가 승리할 경우 더 많은 돈을 받기 때문에 메이웨더의 승리를 점친 것이다. 8체급을 석권한 ‘살아있는 전설’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와 47전 47승 ‘무패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는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기구(WBO)·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 통합 타이틀을 놓고 3일 정오(한국시간) 맞붙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근로장려금 1일부터 신청 시작 “자녀장려금 1인당 50만원”

    근로장려금 1일부터 신청 시작 “자녀장려금 1인당 50만원”

    근로장려금 근로장려금 1일부터 신청 시작 “자녀장려금 1인당 50만원” 소득이 낮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근로장려금과 부양 자녀가 있는 서민층에 제공되는 자녀장려금 신청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국세청은 다음달 1일부터 6월 1일까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신청을 받아 오는 9월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신청 기한이 지나더라도 12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산정액의 90%밖에 받지 못한다. 근로장려금은 올해 지급대상이 자영업자로 확대됐고, 자녀장려금은 올해 처음 도입됐다. 근로장려금의 경우 지난해 총소득이 ‘단독가구’는 1300만원(최대 지급액 70만원), ‘홑벌이가구’는 2100만원(최대 지급액 170만원), ‘맞벌이가구’는 2500만원(최대 지급액 210만원) 미만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독가구는 배우자와 부양자녀가 없는 60세 이상인 경우다. 맞벌이가구는 배우자의 소득이 3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총소득에서 근로소득은 총급여액, 사업소득은 수입에서 업종별 조정률을 곱한 금액, 기타소득은 필요경비를 차감한 금액, 이자·배당·연금소득은 총수입금액을 모두 합산은 금액을 의미한다. 자녀장려금은 만 18세 미만의 부양자녀가 있을 경우 자녀 1인당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은 모두 지난해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전원이 합쳐서 주택을 1채만 보유하거나 무주택자여야 받을 수 있다. 재산도 가구원 재산 합계가 1억원 미만이면 장려금을 전액 받을 수 있지만 1억원 이상∼1억4000만원 미만이면 50%만 받을 수 있다. 재산에는 주택과 토지, 자동차, 전세금, 금융자산 등이 포함된다. 국세청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253만 가구를 추려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근로장려금 대상자 확대로 안내 대상자는 지난해 124만 가구에서 63만 가구가 늘어난 187만 가구다. 안내 대상자는 신청 조건에 해당하는 지 판단하고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ARS 전화(1544-9944)를 걸어 안내문에 기재된 개별인증번호를 입력해 할 수 있다. 국세청의 홈택스 애플리케이션도 이용할 수 있다. 안내문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홈택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인증을 한 뒤 신청하면 된다. 서면이나 세무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본인이나 배우자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의무자일 경우, 신청 전에 종합소득세를 반드시 확정신고해야 한다. 다만 종합소득금액이 150만원 이하의 소규모 자영업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없이도 지급받을 수 있다. 김세환 국세청 소득지원국장은 “장려금은 추석 명절에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9월에 지급될 것”이라며 “신청 대상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 근로자의 날, 근로장려금 신청 시작 “자녀장려금 1인당 50만원” 대박

    오늘 근로자의 날, 근로장려금 신청 시작 “자녀장려금 1인당 50만원” 대박

    오늘 근로자의 날, 자녀장려금 오늘 근로자의 날, 근로장려금 신청 시작 “자녀장려금 1인당 50만원” 대박 소득이 낮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근로장려금과 부양 자녀가 있는 서민층에 제공되는 자녀장려금 신청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국세청은 다음달 1일부터 6월 1일까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신청을 받아 오는 9월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신청 기한이 지나더라도 12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산정액의 90%밖에 받지 못한다. 근로장려금은 올해 지급대상이 자영업자로 확대됐고, 자녀장려금은 올해 처음 도입됐다. 근로장려금의 경우 지난해 총소득이 ‘단독가구’는 1300만원(최대 지급액 70만원), ‘홑벌이가구’는 2100만원(최대 지급액 170만원), ‘맞벌이가구’는 2500만원(최대 지급액 210만원) 미만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독가구는 배우자와 부양자녀가 없는 60세 이상인 경우다. 맞벌이가구는 배우자의 소득이 3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총소득에서 근로소득은 총급여액, 사업소득은 수입에서 업종별 조정률을 곱한 금액, 기타소득은 필요경비를 차감한 금액, 이자·배당·연금소득은 총수입금액을 모두 합산은 금액을 의미한다. 자녀장려금은 만 18세 미만의 부양자녀가 있을 경우 자녀 1인당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은 모두 지난해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전원이 합쳐서 주택을 1채만 보유하거나 무주택자여야 받을 수 있다. 재산도 가구원 재산 합계가 1억원 미만이면 장려금을 전액 받을 수 있지만 1억원 이상∼1억4000만원 미만이면 50%만 받을 수 있다. 재산에는 주택과 토지, 자동차, 전세금, 금융자산 등이 포함된다. 국세청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253만 가구를 추려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근로장려금 대상자 확대로 안내 대상자는 지난해 124만 가구에서 63만 가구가 늘어난 187만 가구다. 안내 대상자는 신청 조건에 해당하는 지 판단하고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ARS 전화(1544-9944)를 걸어 안내문에 기재된 개별인증번호를 입력해 할 수 있다. 국세청의 홈택스 애플리케이션도 이용할 수 있다. 안내문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홈택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인증을 한 뒤 신청하면 된다. 서면이나 세무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본인이나 배우자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의무자일 경우, 신청 전에 종합소득세를 반드시 확정신고해야 한다. 다만 종합소득금액이 150만원 이하의 소규모 자영업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없이도 지급받을 수 있다. 김세환 국세청 소득지원국장은 “장려금은 추석 명절에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9월에 지급될 것”이라며 “신청 대상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근로장려금 1인당 최대 210만원 “자녀장려금 50만원” 대박

    근로장려금 1인당 최대 210만원 “자녀장려금 50만원” 대박

    근로장려금 근로장려금 1인당 최대 210만원 “자녀장려금 50만원” 대박 근로자의 날(5월 1일) 은행과 병원, 공공기관 휴무 여부에 네티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학교와 관공서, 주민센터는 평상시와 동일한 업무를 진행한다. 다만,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은행과 주식시장은 문을 닫는다. 단 일부 은행은 법원, 검찰청 및 시·도 금고 업무에 한해 정상 영업한다. 반면 우체국은 휴무가 아니다. 하지만 타 금융기관과 거래 및 일반 우편은 제한될 예정이다. 택배 서비스도 평일과 같이 정상 영업한다. 의료기관은 개인병원은 자율이고, 종합병원은 쉬지 않는다. 근로자의 날은 노동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각국의 노동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로 매년 5월 1일로 지정됐다. 한편 소득이 낮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근로장려금과 부양 자녀가 있는 서민층에 제공되는 자녀장려금 신청이 1일부터 시작됐다. 근로장려금은 최대 1인당 210만원을 제공한다. 국세청은 다음달 1일까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신청을 받아 오는 9월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 기한이 지나더라도 12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산정액의 90%밖에 받지 못한다. 근로장려금은 올해 지급대상이 자영업자로 확대됐고, 자녀장려금은 올해 처음 도입됐다. 근로장려금의 경우 지난해 총소득이 ‘단독가구’는 1300만원(최대 지급액 70만원), ‘홑벌이가구’는 2100만원(최대 지급액 170만원), ‘맞벌이가구’는 2500만원(최대 지급액 210만원) 미만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독가구는 배우자와 부양자녀가 없는 60세 이상인 경우다. 맞벌이가구는 배우자의 소득이 3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총소득에서 근로소득은 총급여액, 사업소득은 수입에서 업종별 조정률을 곱한 금액, 기타소득은 필요경비를 차감한 금액, 이자·배당·연금소득은 총수입금액을 모두 합산은 금액을 의미한다. 자녀장려금은 만 18세 미만의 부양자녀가 있을 경우 자녀 1인당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은 모두 지난해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전원이 합쳐서 주택을 1채만 보유하거나 무주택자여야 받을 수 있다. 재산도 가구원 재산 합계가 1억원 미만이면 장려금을 전액 받을 수 있지만 1억원 이상∼1억4000만원 미만이면 50%만 받을 수 있다. 재산에는 주택과 토지, 자동차, 전세금, 금융자산 등이 포함된다. 국세청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253만 가구를 추려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근로장려금 대상자 확대로 안내 대상자는 지난해 124만 가구에서 63만 가구가 늘어난 187만 가구다. 안내 대상자는 신청 조건에 해당하는 지 판단하고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ARS 전화(1544-9944)를 걸어 안내문에 기재된 개별인증번호를 입력해 할 수 있다. 국세청의 홈택스 애플리케이션도 이용할 수 있다. 안내문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홈택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인증을 한 뒤 신청하면 된다. 서면이나 세무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본인이나 배우자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의무자일 경우, 신청 전에 종합소득세를 반드시 확정신고해야 한다. 다만 종합소득금액이 150만원 이하의 소규모 자영업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없이도 지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 근로자의 날,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 “어떻게 하는 지 살펴보니…” 아하

    오늘 근로자의 날,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 “어떻게 하는 지 살펴보니…” 아하

    오늘 근로자의 날 오늘 근로자의 날,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 “어떻게 하는 지 살펴보니…” 아하 근로자의 날(5월 1일) 은행과 병원, 공공기관 휴무 여부에 네티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학교와 관공서, 주민센터는 평상시와 동일한 업무를 진행한다. 다만,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은행과 주식시장은 문을 닫는다. 단 일부 은행은 법원, 검찰청 및 시·도 금고 업무에 한해 정상 영업한다. 반면 우체국은 휴무가 아니다. 하지만 타 금융기관과 거래 및 일반 우편은 제한될 예정이다. 택배 서비스도 평일과 같이 정상 영업한다. 의료기관은 개인병원은 자율이고, 종합병원은 쉬지 않는다. 근로자의 날은 노동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각국의 노동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로 매년 5월 1일로 지정됐다. 한편 소득이 낮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근로장려금과 부양 자녀가 있는 서민층에 제공되는 자녀장려금 신청이 1일부터 시작됐다. 국세청은 다음달 1일까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신청을 받아 오는 9월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 기한이 지나더라도 12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산정액의 90%밖에 받지 못한다. 근로장려금은 올해 지급대상이 자영업자로 확대됐고, 자녀장려금은 올해 처음 도입됐다. 근로장려금의 경우 지난해 총소득이 ‘단독가구’는 1300만원(최대 지급액 70만원), ‘홑벌이가구’는 2100만원(최대 지급액 170만원), ‘맞벌이가구’는 2500만원(최대 지급액 210만원) 미만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독가구는 배우자와 부양자녀가 없는 60세 이상인 경우다. 맞벌이가구는 배우자의 소득이 3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총소득에서 근로소득은 총급여액, 사업소득은 수입에서 업종별 조정률을 곱한 금액, 기타소득은 필요경비를 차감한 금액, 이자·배당·연금소득은 총수입금액을 모두 합산은 금액을 의미한다. 자녀장려금은 만 18세 미만의 부양자녀가 있을 경우 자녀 1인당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은 모두 지난해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전원이 합쳐서 주택을 1채만 보유하거나 무주택자여야 받을 수 있다. 재산도 가구원 재산 합계가 1억원 미만이면 장려금을 전액 받을 수 있지만 1억원 이상∼1억4000만원 미만이면 50%만 받을 수 있다. 재산에는 주택과 토지, 자동차, 전세금, 금융자산 등이 포함된다. 국세청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253만 가구를 추려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근로장려금 대상자 확대로 안내 대상자는 지난해 124만 가구에서 63만 가구가 늘어난 187만 가구다. 안내 대상자는 신청 조건에 해당하는 지 판단하고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ARS 전화(1544-9944)를 걸어 안내문에 기재된 개별인증번호를 입력해 할 수 있다. 국세청의 홈택스 애플리케이션도 이용할 수 있다. 안내문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홈택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인증을 한 뒤 신청하면 된다. 서면이나 세무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본인이나 배우자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의무자일 경우, 신청 전에 종합소득세를 반드시 확정신고해야 한다. 다만 종합소득금액이 150만원 이하의 소규모 자영업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없이도 지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근로자의 날 은행 문 닫는다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신청 이렇게 하세요”

    근로자의 날 은행 문 닫는다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신청 이렇게 하세요”

    근로자의 날,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신청 근로자의 날 은행 문 닫는다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신청 이렇게 하세요” 소득이 낮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근로장려금과 부양 자녀가 있는 서민층에 제공되는 자녀장려금 신청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국세청은 다음달 1일부터 6월 1일까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신청을 받아 오는 9월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신청 기한이 지나더라도 12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산정액의 90%밖에 받지 못한다. 근로장려금은 올해 지급대상이 자영업자로 확대됐고, 자녀장려금은 올해 처음 도입됐다. 근로장려금의 경우 지난해 총소득이 ‘단독가구’는 1300만원(최대 지급액 70만원), ‘홑벌이가구’는 2100만원(최대 지급액 170만원), ‘맞벌이가구’는 2500만원(최대 지급액 210만원) 미만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독가구는 배우자와 부양자녀가 없는 60세 이상인 경우다. 맞벌이가구는 배우자의 소득이 3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총소득에서 근로소득은 총급여액, 사업소득은 수입에서 업종별 조정률을 곱한 금액, 기타소득은 필요경비를 차감한 금액, 이자·배당·연금소득은 총수입금액을 모두 합산은 금액을 의미한다. 자녀장려금은 만 18세 미만의 부양자녀가 있을 경우 자녀 1인당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은 모두 지난해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전원이 합쳐서 주택을 1채만 보유하거나 무주택자여야 받을 수 있다. 재산도 가구원 재산 합계가 1억원 미만이면 장려금을 전액 받을 수 있지만 1억원 이상∼1억4000만원 미만이면 50%만 받을 수 있다. 재산에는 주택과 토지, 자동차, 전세금, 금융자산 등이 포함된다. 국세청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253만 가구를 추려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근로장려금 대상자 확대로 안내 대상자는 지난해 124만 가구에서 63만 가구가 늘어난 187만 가구다. 안내 대상자는 신청 조건에 해당하는 지 판단하고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ARS 전화(1544-9944)를 걸어 안내문에 기재된 개별인증번호를 입력해 할 수 있다. 국세청의 홈택스 애플리케이션도 이용할 수 있다. 안내문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홈택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인증을 한 뒤 신청하면 된다. 서면이나 세무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본인이나 배우자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의무자일 경우, 신청 전에 종합소득세를 반드시 확정신고해야 한다. 다만 종합소득금액이 150만원 이하의 소규모 자영업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없이도 지급받을 수 있다. 김세환 국세청 소득지원국장은 “장려금은 추석 명절에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9월에 지급될 것”이라며 “신청 대상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근로자의 날 은행 문 닫는다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신청 어떻게?”

    근로자의 날 은행 문 닫는다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신청 어떻게?”

    근로자의 날,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신청 근로자의 날 은행 문 닫는다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신청 어떻게?” 소득이 낮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근로장려금과 부양 자녀가 있는 서민층에 제공되는 자녀장려금 신청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국세청은 다음달 1일부터 6월 1일까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신청을 받아 오는 9월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신청 기한이 지나더라도 12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산정액의 90%밖에 받지 못한다. 근로장려금은 올해 지급대상이 자영업자로 확대됐고, 자녀장려금은 올해 처음 도입됐다. 근로장려금의 경우 지난해 총소득이 ‘단독가구’는 1300만원(최대 지급액 70만원), ‘홑벌이가구’는 2100만원(최대 지급액 170만원), ‘맞벌이가구’는 2500만원(최대 지급액 210만원) 미만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독가구는 배우자와 부양자녀가 없는 60세 이상인 경우다. 맞벌이가구는 배우자의 소득이 3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총소득에서 근로소득은 총급여액, 사업소득은 수입에서 업종별 조정률을 곱한 금액, 기타소득은 필요경비를 차감한 금액, 이자·배당·연금소득은 총수입금액을 모두 합산은 금액을 의미한다. 자녀장려금은 만 18세 미만의 부양자녀가 있을 경우 자녀 1인당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은 모두 지난해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전원이 합쳐서 주택을 1채만 보유하거나 무주택자여야 받을 수 있다. 재산도 가구원 재산 합계가 1억원 미만이면 장려금을 전액 받을 수 있지만 1억원 이상∼1억4000만원 미만이면 50%만 받을 수 있다. 재산에는 주택과 토지, 자동차, 전세금, 금융자산 등이 포함된다. 국세청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253만 가구를 추려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근로장려금 대상자 확대로 안내 대상자는 지난해 124만 가구에서 63만 가구가 늘어난 187만 가구다. 안내 대상자는 신청 조건에 해당하는 지 판단하고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ARS 전화(1544-9944)를 걸어 안내문에 기재된 개별인증번호를 입력해 할 수 있다. 국세청의 홈택스 애플리케이션도 이용할 수 있다. 안내문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홈택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인증을 한 뒤 신청하면 된다. 서면이나 세무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본인이나 배우자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의무자일 경우, 신청 전에 종합소득세를 반드시 확정신고해야 한다. 다만 종합소득금액이 150만원 이하의 소규모 자영업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없이도 지급받을 수 있다. 김세환 국세청 소득지원국장은 “장려금은 추석 명절에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9월에 지급될 것”이라며 “신청 대상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짧고 강한 핵펀치냐…상상초월 방어력이냐

    짧고 강한 핵펀치냐…상상초월 방어력이냐

    대전료 2억 5000만 달러(약 2750억원)의 ‘세기의 대결’을 펼치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키아오(37·필리핀)의 경기가 임박하면서 누가 승리할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두 사람은 다음달 3일 낮 12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기구(WBO)·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66.7㎏) 통합 타이틀전을 갖는다. 파키아오는 플라이급에서 시작해 라이트미들급까지 18㎏을 증량해 가며 무려 8체급을 석권한 복싱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전적은 64전 57승(38KO승) 2무 5패다. 5체급을 평정한 메이웨더는 47전 전승(26KO승)을 이루며 ‘무패 복서’로 이름을 떨쳤다. 도박사들은 메이웨더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29일 여러 베팅업체의 현황을 정리해 보여 주는 사이트인 ‘오즈체커’에 따르면 13개 베팅업체 전부가 파키아오의 승리에 더 높은 배당률을 매겼다. 대부분이 파키아오가 승리할 경우에 2, 메이웨더에게 2분의1 내외의 배당률을 적용하고 있다. 파키아오에게 1만원을 베팅할 경우 2만원을, 메이웨더에게 1만원을 걸면 1만 5000원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승리 방식에 대한 베팅에서는 ‘아웃복서’인 메이웨더의 판정승 가능성이 가장 컸다. 이어 ‘인파이터’인 파키아오의 KO승, 메이웨더의 KO승 순이었다. 국내 복싱계에서는 파키아오의 우세를 전망하고 있다. 1980년대 한국 복싱의 전성기를 이끈 장정구(52) 전 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은 “메이웨더의 디펜스는 보통 선수가 할 수 있는 수준을 한참 넘어선다”며 메이웨더의 판정승을 예상했다. 반면 유명우(51) 전 WBA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은 “파키아오의 왼손 펀치는 짧으면서도 굉장히 강하다”며 파키아오의 KO승을 점쳤다. 1977년 WBA 주니어페더급 챔피언결정전에서 ‘4전5기’의 신화를 쓴 홍수환(65)씨는 “파키아오는 KO로 지고도 2년 만에 복귀에 성공한 선수”라며 역시 파키아오의 KO승을 전망했다. 한편 대전료는 메이웨더가 1억 5000만 달러, 파키아오가 1억 달러를 받아 판정(12라운드)으로 갔을 경우 대전료는 1초당 1억 2000만원에 이른다. 경기는 SBS와 스포츠 전문 채널 다음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주목! 이 상품] 한화생명 ‘플랜UP 변액 적립 보험’ 연금으로 교체 가능

    [주목! 이 상품] 한화생명 ‘플랜UP 변액 적립 보험’ 연금으로 교체 가능

    한화생명이 최근 출시한 ‘플랜UP 변액 적립 보험’은 카멜레온 같은 상품이다. 중간에 연금으로 바꿀 수도 있고, 보험 대상자도 바꿀 수 있다. 변액 비율 등도 고객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다. 가입한 지 2년 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변액 또는 금리연동형 연금 보험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가입 5년부터는 전환 후 바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즉시연금으로도 바꿀 수 있다. 이때 변액과 금리연동형 상품의 비율도 가입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변액 보험은 성장주식형, 배당주식형, 글로벌주식형, 이머징주식형 등 11종의 펀드를 갖추고 있다. 가입 후 10년부터는 만 15~65세 자녀 앞으로 보험 대상자의 명의를 변경할 수 있다. 이 경우 자녀에 맞는 보장성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납입기간 5년에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가 적용된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비과세 통장처럼 활용할 수도 있는 것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애플 1분기 순익 33% 수직상승

    애플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내놓은 아이폰6의 판매 호조에다 중국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7일(현지시간) 애플이 발표한 2015 회계연도 2분기(1~3월) 실적에 따르면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한 135억 7000만 달러(약 14조 5293억원)이다. 매출액도 27%가 늘어난 580억 1000만 달러로 집계돼 시장의 전망치 560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애플은 지난 1분기(지난해 10~12월) 연말 성수기를 맞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중국 춘절 연휴기간 동안 아이폰6 판매가 급증하면서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중국의 아이폰 사랑은 선풍적이다. 중국 시장에서 아이폰 2분기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98억 4000만 달러)보다 71%나 폭증한 168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애플 매출액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루카 마에스트리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중화권(홍콩, 대만 포함)의 아이폰 판매량이 미국 시장을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말했다. 애플 주주들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애플은 이날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2017년 3월 말까지 2년여에 걸쳐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 확대 등을 통해 주주들에게 무려 2000억 달러를 돌려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래도 애플의 곳간에 쌓인 현금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애플이 현금, 유가증권 등을 통해 보유한 현금 규모는 지난해 12월 말 1780억 달러에서 지난 3월 말 1935억 달러로 증가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공정위, 오라클 ‘제품 끼워팔기’ 조사

    글로벌 대형 정보기술(IT) 기업인 오라클이 한국 시장에서 ‘제품 끼워 팔기’를 했다는 의혹이 포착돼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 신영선 공정위 사무처장은 28일 “오라클 미국 본사의 100% 자회사인 오라클 한국법인이 제품 끼워 팔기를 하면서 경쟁을 제한한 혐의가 있어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신 처장은 “오라클 한국법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오라클 본사가 개입됐다면 본사도 조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정위는 올 초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집중 감시하기 위해 구성한 특별전담팀(TF)의 첫 번째 과제로 오라클 사건을 배당했다. 오라클은 주로 공공기관이나 은행·증권사 등을 상대로 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다. 주력 상품인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의 한국 시장 점유율은 60% 정도다. 지난해 한국 오라클의 매출액은 8000억원으로 유지·보수 수수료가 매출액의 60%였다.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과징금(관련 매출액의 2%)이 최대 수백억원에까지 이를 수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오라클은 자사 DBMS에 대한 오작동이나 장애를 관리하는 유지·보수 서비스를 판매하면서 해당 소프트웨어의 차기 버전을 끼워 팔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유지·보수 서비스를 판매할 때 인사·재무·고객관리 등 다른 오라클 제품군 가운데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부분까지도 함께 구매하도록 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더 받은 연말정산 새달 신고하세요

    회사가 망했거나 개인 사정으로 연말정산을 못한 직장인은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연말정산을 할 수 있다. 잘못 신고해서 세금을 더 많이 돌려받은 근로자는 이 기간에 고쳐서 신고해야 최대 51%의 가산세를 물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국세청은 27일 다음달 1일부터 6월 1일까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맞아 연말정산 정정 신고와 함께 지난해 소득에 대한 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0일까지 연말정산을 못한 직장인은 이 기간에 연말정산을 하면 된다. 부양가족, 의료비, 교육비 등 공제를 빠뜨려 세금을 덜 돌려받은 근로자도 다시 신고할 수 있다. 이 기간을 또 놓쳐도 2020년 3월 10일까지 정정 신고를 하면 세금을 돌려받는다. 연말정산을 뻥튀기해 세금을 더 받은 직장인은 6월 1일까지 반드시 고쳐서 신고해야 한다. 이 기간을 넘기면 단순 착오로 잘못 신고한 경우 덜 낸 세금에 대해 과소신고 가산세(10%)와 신고불성실 가산세(연 10.95%)를 물어야 한다. 기부금 영수증을 허위로 발급받는 등 고의적으로 탈세한 경우라면 과소신고 가산세가 40%나 붙는다. 정정 신고는 직장인이 세무서에 직접 가서 해야 한다. 하지만 연말정산 보완 대책이 담긴 소득세법 개정안이 4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되면 회사에 신청해 쉽게 할 수 있다. 어차피 회사가 5월에 연말정산을 다시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근로소득 외에 사업소득이 있는 근로자는 6월 30일까지로 정정 신고 기간이 연장된다. 지난해 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이 있는 개인은 6월 1일까지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를 마쳐야 한다. 세무서를 직접 방문할 경우 신분증과 소득 및 비용 처리를 증명할 서류를 갖고 가야 한다.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나 모바일 앱으로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전자신고를 하면 세금을 2만원 공제받는다. 세금은 은행, 우체국 등에 내거나 홈택스에서 계좌이체 방식으로 내면 된다. 지난해까지 1000만원 이하로 묶였던 신용카드 납부 한도가 없어져서 전액 카드로 낼 수 있다. 국세청은 자발적인 성실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탈세 가능성이 있는 53만명에게 세금 내역서를 보냈다. 2013년과 지난해에 세금계산서를 일부러 덜 끊거나 비용으로 처리되는 복리후생비 등을 실제보다 많이 신고한 사업자 등이다. 국세청은 170만명의 영세 납세자에게는 내야 할 세금을 미리 계산한 종이 및 홈택스 신고서를 주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불성실하게 신고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사후 검증이나 세무조사를 하고 가산세까지 물릴 방침이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 “1박하는 데 얼마나 받나 봤더니…” 대박

    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 “1박하는 데 얼마나 받나 봤더니…” 대박

    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 “1박하는 데 얼마나 받나 봤더니…” 대박 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 바다 한복판의 요새 호텔이 화제다. 21일 외신에 따르면 호텔은 영국 와이트 섬에서 약 2킬로미터 떨어진 바다 요새 자리에 건설됐다. 1867년 군사 목적으로 건설된 요새를 최고급 호텔로 개조해 눈길을 끈다. 4층 규모의 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에는 22개의 객실이 있다. 객실 내에 스파 게임룸 외부 테라스 등을 갖췄다. 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은 헬리콥터나 보트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결혼식장으로도 이용 가능하며 영화에서나 볼 법한 파티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월 말 개장 예정인 이 호텔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1박 비용은 약 500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동시에 카이트 서핑, 카약 등의 해상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수천t의 얼음, 영하 37도의 기온, 그리고 멋진 오로라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얼음호텔’이 있다고 보도해 마찬가지로 화제가 됐다. 북극에서 200㎞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스웨덴의 작은 도시 유카스야르비의 명소 ‘얼음 호텔’이 바로 그곳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속 엘사의 성을 연상케 하는 얼음 호텔은 객실이 55개이지만 하루에 80커플 이상이 예약을 신청해 항상 방이 부족하다. 투숙객에게는 순록 가죽에 보온침낭을 제공한다. 호텔의 규모는 약 5500㎡에 달한다. 호텔을 짓기 위해 필요한 얼음은 유카스야르비로 흘러 들어오는 토르네 강에서 추출되며 그 양은 연간 2000t가량 된다. 호텔 객실이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 필요한 스나이스(눈과 얼음을 합친 것)의 양은 대략 3000t에 달한다. 얼음 호텔은 안내 데스크, 레스토랑, 바, 예배당뿐만 아니라 침대까지 얼음으로 만들어진다. 레스토랑에서는 순록 고기와 핫초콜릿을 제공한다. 얼음 호텔 객실은 2~3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1박에 약 420파운드(약 70만원)부터 시작해 사우가가 달린 고급스러운 객실은 680파운드(약 112만원)까지 다양하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절벽 레스토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논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스토랑은 이탈리아 풀리아에 있는 그로타 팔라체제 호텔의 시설로 알려졌다. 씨 케이브(Sea Cave)라는 이 레스토랑은 고객들이 바닷바람과 함께 파도소리를 들으며 식사하는 이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절벽에 건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테이블 옆으로 깎아져 내린 절벽이 있어 방문객들을 아찔하게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떠오르는 NPL, 투자 한 번 똑 소리 나게 해보자

    최근 일반인들에게 투자 상품인 ‘NPL’이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투자 상품에 대해 생소한 일반인들에게 NPL이 주목 받고 있는 이유가 따로 있다. NPL은 경매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데다가 다른 투자상품에 비해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상처음으로 기준금리가 1%대로 떨어지면서 NPL의 매력은 더욱 높아지고 잇다. 투자자들은 NPL을 투자한 때는 대체적으로 은행이 확보하고 있는 선순위채권(근저당 등)을 매입하게 되므로 안전하다. 또, 이미 관련업체에서 권리관계 등을 파악해주거나 컨설팅을 제공해주므로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경매처럼 복잡한 법률지식이 필요치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다. NPL은 부동산을 담보로 채무자가 금융회사로부터 3개월 이상 이자를 납부하지 못해 생긴 부실화 된 채권을 말한다. 투자자들은 NPL을 사들인 뒤 담보 물건을 경매에 넘겨 배당 받거나 낙찰 받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일반적으로 은행에서 여신건전성을 위하여 NPL을 자산유동화회사에 매각하게 된다. 금융감독원에서 은행들에게 BIS(국제결제은행)의 자기자본비율 8%이상을 맞추도록 강제하고 있어서다. 이런 이유로 은행들은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해 NPL이 수익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각하고 있는 상황이다. NPL은 투자상품으로써 장점이 풍부하므로 잘만 활용하면 수익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NPL은 크게 4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배당금 효과'가 있다. 배당금이란 경매 물건이 매각된 후 매각대금에서 일정기준에 따라 채권자들이 받는 돈을 말한다. 이는 투자 초보라 하여도 법원에서 매각대금을 판단 후 지급해 주기에 크게 걱정할 것이 없다. 둘째 '직접 낙찰의 효과'가 있다. 경매의 한가지 방법인 NPL은 경매와 동일하게 제일 높은 가격으로 입찰하는 사람이 물건을 구입하게 된다. 정상적인 경매 투자자라면 일반적으로 급매물의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입찰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NPL보유자는 채권자로써 단순 경매 입찰자보다 훨씬 유리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낙찰 가능성도 높다. 셋째 '상계처리 효과'이다. NPL을 매입한 투자자가 직접 낙찰 받는 경우 배당 받을 금액의 범위 내에서 낙찰 대금을 내지 않고 상계(商界)처리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합법적 업(UP) 계약서 효과”이다. 고가 낙찰을 받는다 해도 손해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매각 잔금 대출을 높게 받을 수 있으며, 일반 시세로 매각할 시 양도세를 감면 받음으로써 절세에 매우 유리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NPL의 장점만을 맹신해서 섣부르게 투자한다면 원금마저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실제 NPL로 손실이 발생한 경우도 있다. 일반인도 아니고 전문성을 갖춘 채권추심업체가 피해를 입게 됐다. 최근, ‘S’저축은행이 NPL을 추심업체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SBI저축은행이 시장에 내놓은 NPL의 87%가량(차주수기준)이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으로 사실상 추심이 불가능한 채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소멸시효는 상당기간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 경우 법률의 규정에 의거해 그 권리를 소멸시켜버리는 것을 말한다. 곧, 권리 위에 잠자는 자까지 국가가 보호하지 않기 때문. 사실상 판매한 NPL은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가 되어 버렸다. 결국, 채권추심업체는 NPL 매수계약을 포기하는 바람에 계약금 250억원의 손실을 발생하게 됐다. 만약, 이 추심업체가 저축은행으로 NPL을 매입해 일반인들에게 판매했다면 일반인들도 상당한 손실을 입게 된다. 이 사례는 ‘전문기업들도 방심하면 상당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 준다. 자산관리업체 전문가들도 ‘NPL’의 매력에 취해 섣부르게 투자했다가는 오히려 손실을 볼 가능성이 크다고 입을 모았다. NPL도 투자상품의 일종으로써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이기 때문. NPL전문 투자컨설팅업체 ‘㈜현준 F&I’ 김택현 대표에 따르면 “경매를 오랫동안 참여했던 사람들도 치열해진 경매경쟁률과 높은 낙찰가로 인해, NPL이라는 새로운 경매 방식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지만, NPL에 관한 전문지식부족으로 인해 고배를 마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NPL에 대한 경매 낙찰가가 채권가격보다 낮게 될 경우나, 스스로 낙찰 받은 경우 채권가격보다 당해 부동산의 시세가 낮으면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이러한 실패를 피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를 통한 상담 및 조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주)현준F&I컨설팅은 매주 수요일 오후1시에 NPL투자를 위한 무료세미나와 상담을 하고 있다. 관심 있는 분들은 1899-7667 또는 홈페이지 http://www.hyunjun.co.kr 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슬람의 파괴속에도…카이로서 ‘파라오의 예배당’ 발견

    이슬람의 파괴속에도…카이로서 ‘파라오의 예배당’ 발견

    12세기 이슬람교도가 파괴한 고대신전에서 고고학적 가치 높아 2300년 전쯤 이집트 파라오(왕)가 사용했던 예배당 일부가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 있는 고대신전 유적에서 발견됐다고 AFP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유적은 고대 이집트 왕조의 수도로, 현재는 카이로의 노동자와 중산층이 사는 주택이 늘어서 있는 헬리오폴리스에 있다. 발굴된 예배당은 고대 이집트 제30왕조 파라오 네크타네보 1세(재위 B.C. 380~363)가 사용했던 것이다. 이집트 유물부 고대유물보존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더 큰 성전에 있는 이 예배당은 현무암을 조각한 것으로 건축돼 있으며, 파라오 메르넵타의 모습과 상형문자인 카르투슈(왕의 이름)가 새겨진 동상 일부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동상은 제19왕조 제3대 파라오인 람세스 2세의 아들이자 제4대 파라오인 메르넵타가 신께 예물을 바치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유적을 발굴한 이집트와 독일 공동 고고학 연구팀은 이번 작업 동안 진흙벽돌로 된 이 신전의 나머지 부분도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헬리오폴리스에서는 12세기 당시 이슬람교도인 아랍인들이 이 지역에 있던 신전들을 파괴해 이슬람도시 카이로를 건축하기 위한 석재로 활용했기에 이런 발견은 매우 드문 경우이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열린세상] 기업 개혁은 왜 안 하나/이상일 호원대 초빙교수·언론인

    [열린세상] 기업 개혁은 왜 안 하나/이상일 호원대 초빙교수·언론인

    요즘 보도되는 기업 뉴스를 보면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높아져 심지어 ‘반(反)기업적’인 정서가 확산될까 우려될 정도다. 이런 뉴스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백화점식 기업의 비리에 관한 것이다. 정치권에 돈을 줬다는 기업 회장의 자살 직전 메가톤급 폭로가 나오는가 하면 비리의 온상으로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지목되고 있다. 탈세, 회계 조작과 비자금 조성은 물론 오너가 횡령한 자금을 오너 가족에게 주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비리의 덩어리를 들어내야 하는’ 대상에 이런저런 기업들이 집중 거론되고 있다. 건설사들이 서로 짜고 대규모 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사실은 걸핏하면 적발돼 온 단골 비리 중 하나다. 게다가 어느 기업주는 해외 도박판에서 거액의 카지노 도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부정적인 뉴스는 경영진과 오너들의 행태에 관한 것이다. 직원은 감원하면서 회장 연봉을 올린 금융지주사가 세간에 비난의 대상이 됐다. 기업 오너들은 보유 주식의 엄청난 가치 상승에 더해 엄청난 배당금과 수십, 수백억원의 연봉을 챙겼다. 기업들은 흑자가 나도 근로자들을 적게 채용하고 장시간 근로로 혹사시키고 있어 비판의 도마에 올라 있다. 그런데 오너가 경영 성과에 따른 주가 차익도 벌면서 그렇게 많은 연봉을 챙기는 것에 대한 근로자들과 서민들의 상대적인 박탈감은 작지 않을 것이다. 한국은 빈부격차가 확대되고 있고 기업들이 조기에 방출한 대량의 인력들이 자영업자로 전업해 생사의 기로에서 허덕이고 있다. 보도된 한국 기업들의 부정적인 면은 기업 자체의 위기를 조장하는 것은 물론 사회 분노를 촉발시킬 가능성도 없지 않다. 기업의 첫째 목표는 장사를 해서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칼같이 이익을 챙기고 수익을 기반으로 근로자를 채용해 고용에 이바지하는 것이 기업의 존재 목적일 것이다. 기업의 목표는 이에 그쳐서는 안 된다. 이른바 ‘사회적 책임’이 있다. 장사를 하되 그 영업 활동이 법과 규제를 준수하고 탈법하지 않아야 할 뿐 아니라 윤리적 기준에 어긋나지 않아야 한다. 사회공헌과 자선활동도 하도록 선진국에서는 기업들에 요구하고 있다. 비자금, 탈세와 담합은 사회질서와 법을 위반한 점에서 처벌받을 뿐 아니라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 해도 직원 감원 후 회장 연봉을 올린 행동이 비난받는 이유다. 한국 기업들은 국제적 기준에서 볼 때 사회적 책임 수준이 낮다. 툭하면 나오는 기업들의 비리를 단순히 정치적인 사정 탓만으로 돌릴 수 없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장사한다’는 의식이 한국 기업들에는 깔려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물론 이는 기업인들이 정치인이나 관료들과 유착관계를 가질 경우 얻을 수 있는 반대급부, 즉 ‘떡’이 크기 때문일지 모른다. 로비로 나눠 줄 수 있는 기업 보조금이나 혜택이 너무 많은 것은 아닌가 검토해 이를 줄여 나가야 한다. 기업 지배구조에서 회장이나 사장을 견제하는 장치가 허술한 것도 문제다. 사외이사는 들러리 수준이고 감사의 위치는 약하다. 법적으로는 감사가 사장에 준하는 지위를 갖는 것으로 돼 있지만 대부분 기업에서 감사 위치는 실제 ‘상무급 이하’ 수준이다. 감사에게 영업 등 실적을 요구하는 기업들도 적지 않다. 오너가 엄청난 연봉을 받는 것을 아무도 견제할 수 없다. 오너가 받을 연봉 수준을 스스로 정하게 돼 있다. 오너가 계열사 여러 곳에서 월급을 타 가도 누가 막을 수 없다. 그렇지 않아도 오너들의 전횡이 심하고 자식들까지 경영진으로 끌어들여 부사장이나 상무 자리를 차지한 상황에서 기업 내부의 견제 세력은 전혀 없다고 봐야 한다. 이는 대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다. 중견 기업들도 오너의 2, 3세까지 끌어들여 재벌처럼 세습경영을 하고 있다. 정부는 공공, 노사, 금융, 교육 등 4대 구조개혁의 성공적 추진을 강조했다. 요즘 분위기로 보면 기업 개혁을 추가해야 할 것 같다. 내부로부터 개혁을 않거나 게을리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응징하고 허술한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 ‘경제 기여도’ 운운하며 슬슬 넘어가니 한국 기업 비리는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 기업의 탈법, 비윤리적인 경영이 국민들의 끓어오르는 분노를 촉발해 사회문제화되는 것을 미리 막아야 한다.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부영그룹] 임대주택으로 재계 27위 도약… 레저사업 새 성장동력으로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부영그룹] 임대주택으로 재계 27위 도약… 레저사업 새 성장동력으로

    임대주택사업을 기반으로 한 부영그룹의 성장은 가히 혜성 수준에 가깝다고 재계는 평가한다. 10년 전만 해도 부영그룹은 재계의 주목을 받는 회사가 아니었다. 1990년대 후반 부영그룹의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70~80위권 밖에 머물렀다. 1983년 자본금 5000만원에서 시작한 그룹의 자산은 4월 현재 16조 8050억원으로 커졌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재계 서열은 27위(순수 민간기업 16위)까지 도약했고 지난해 부영주택의 시공 순위는 16위까지 뛰어올랐다. 신흥 기업의 출현에 뒷말도 무성했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부영그룹 역시 숱한 부침과 위기의 역사를 넘어 왔다. 전남 순천 출신인 창업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어린 시절은 가난했다. 중학교를 마치고 서울로 상경한 이 회장은 고교를 졸업한 후 대학(건국대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했다가 바로 군 입대를 했다. 이 회장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31세 되던 1972년 우진건설산업을 설립하면서다. 중동 특수로 순풍을 타던 회사는 국내 업체 간 과열 경쟁과 세계 경기 침체 속에 1978년 부도를 맞게 된다. 다행히 지인들의 도움으로 이 회장은 1983년 3월 부영그룹의 모태라 할 수 있는 삼신엔지니어링 인수 설립에 성공,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회장은 당시 임대아파트 단지가 저소득층의 집단 주거지라는 편견 때문에 대부분의 건설업체들이 기피했던 임대주택 건설 사업을 움켜잡았다. 1984년 경기 부천의 부영아파트 280가구가 시작이었다. 1993년 부영으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본격적인 주택개발사업이 진행됐다. 해마다 3000~1만 5000여 가구의 임대주택이 공급됐다. 건설업계에 엄청난 타격을 입혔던 1997년 외환위기는 부영에도 충격을 줬다. 하지만 건설업계의 도산으로 신축 아파트 물량 부족이 전국적으로 전세난 해소를 위한 정부 정책으로 연결되면서 임대주택 공급 수를 오히려 늘리는 호재가 됐다. 건설사들이 분양 위주 물량을 줄일 때 부영은 임대아파트 공급 물량을 늘린 셈이다. 그 결과 1998년에는 일반분양 120가구, 임대용 9813가구 등 총 9933가구를 공급해 국내 민간 주택 건설 실적 1위로 올라서게 됐다. 1위는 2002년까지 5년간 계속됐다. 지금까지 4000억원을 기증한 교육부문 사회공헌사업에 탄력이 붙은 것도 이때부터다. 하지만 연 매출 80억원에 불과한 부영의 존재는 그다지 부각되지 않았다. 이 회장은 왜 임대주택사업에 집중했던 것일까. 이는 이 회장의 경영 철학인 ‘세발자전거론’과 관련이 깊다. 달리지 않으면 쓰러지는 두발자전거보다는 느리지만 잠시 멈춰도 쓰러지지 않는 세발자전거의 안전성을 더 높이 산 셈이다. 이 회장은 “기업은 성장보다 존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무리하게 확장하다 도산하면 직장 잃은 직원들과 가족들의 생계는 누가 책임지느냐”고 되묻는다. 일반분양처럼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무주택 서민들이 항상 존재해 미분양 위험이 적은 임대주택은 사업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안전하게 사세를 확장해 갈 수 있었다. 부영은 김대중 정부가 들어선 1998년부터 불법 대선 자금 사건이 터지기 전인 2004년까지 급속도로 팽창했다. 6년간 벌인 사업 지역 수는 모두 115곳(7만 8000여 가구)으로 30년간 진행된 전체 사업 지(274곳)의 41.9%를 차지했다. 부영은 당시 전국 임대주택의 80%가량을 건설했다. 그러자 국민주택기금 지원금을 독식한다는 비판이 나오기 시작했다. 임대아파트를 지을 경우 한 가구당 필요한 공사비의 35%(3500만~4000만원)를 정부의 국민주택기금으로부터 지원받게 되는데 한동안 전체 지원금의 절반 이상을 부영이 가져갔다. 실제로 1999년 부영이 받은 사업자금은 5033억원으로 다음 순위인 R건설(464억원)보다 10배나 많았다. 당시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는 특혜 시비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2004년 검찰이 협력업체의 공사 대금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며 이 회장을 구속시키면서 파장이 커졌다. 특히 2000년부터 4년간 이 회장이 한국주택협회장을 맡고, 이희호 여사가 초대이사장을 맡았던 자선단체 ‘사랑의 친구들’의 후원회장을 하면서 불법 대선자금 논란이 증폭돼 곤욕을 치렀다. 최근에도 부영은 분양원가 소송 등 전국적으로 120여건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오너 일가의 과도 배당 논란도 뜨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영의 업무 성적표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지난해 부영그룹 전체 매출액은 2조 4832억원으로 전년보다 15% 올랐고 영업이익도 5260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핵심 계열사인 부영주택의 영업이익은 1378억원으로 전년보다 두 배 이상 껑충 뛰었다. 지난해 5월에는 직원들의 연봉을 일제히 1000만원가량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부영은 현재 부영주택, 부영CC, 대화도시가스,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15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부영은 공공임대아파트 분양 전환 시기가 도래하면서 매출이 대기업 반열에 올라섰다. 이 회장은 오는 5월 문을 여는 제주도 중문단지의 대형 복합리조트를 비롯해 호텔관광레저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이 회장이 여러 논란을 극복하고 25만 6000가구의 임대·분양에 더해 부동산개발·금융·해외주택사업으로 부영그룹을 더 키워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캐디와의 ‘케미’ 10일만 같아라

    캐디와의 ‘케미’ 10일만 같아라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막 하루 전에 열리는 ‘파3 콘테스트’의 의미는 특별하다. 이벤트이긴 하지만 이 대회에서 선수들은 자신의 아내나 애인, 자녀나 지인들을 ‘일일 캐디’로 동반하고 긴장감을 푼다. 올해 대회에서도 타이거 우즈(미국)가 두 자녀를 캐디로 데려왔고, 배상문(29·캘러웨이)은 영화배우 배용준에게 골프백을 맡겼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영국의 인기 남성 그룹 ‘원 디렉션’의 멤버 나일 호란을 대동하는 등 어떤 선수가 누구를 일일 캐디로 세웠는지가 갤러리에게는 마스터스대회 또 하나의 볼거리다.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올해 파3 콘테스트. 5언더파로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와 공동 1위를 이룬 뒤 연장 승부 끝에 우승한 케빈 스트릴먼(미국)은 뇌종양을 앓고 있는 골프 선수 지망생인 이선 카우치(13)를 일일 캐디로 채용했다. 이 소년의 평생소원은 마스터스대회장에 서 보는 것이었는데 스트릴먼이 그의 소원을 풀어 준 것이다. 스트릴먼은 “카우치와 함께해 더욱 즐거운 하루였다”며 “본 대회를 잘 치르는 일만 남았다”고 즐거워했다. 그러나 파3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선수가 본 대회인 마스터스까지 석권한 예는 아직 없었던 터라 선행 뒤의 보상이 실제로 뒤따를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잭 니클라우스(75·미국)는 이 대회 4번홀(파3·240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 노익장을 과시했다. 티샷이 그린에 두 번 튄 뒤 역스핀이 걸린 공이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니클라우스는 마스터스대회 우승 6차례를 포함해 메이저대회 18승을 거둔 골프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추앙받는다. 한편 ‘그린 재킷’의 주인공을 가리는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이날 오후 8시 45분 브라이언 하먼-찰리 호프먼의 첫 티샷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배상문이 11시 30분에, 지난해 US아마추어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 티켓을 받은 양건은 오후 10시 24분 각각 1번홀에서 티샷을 날렸다. 우즈도 9일 오전 2시 48분 재기의 티샷을 시작으로 10년 만의 다섯 번째 그린 재킷을 향한 행보를 시작했다. 미국 최대의 베팅업체인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은 지난주 50대1이었던 우즈의 우승 배당률을 이번 주 25대1까지 내렸다. 이 업체는 지난 화요일에 연습라운드를 펼친 우즈의 배당률을 40대1로 책정한 데 이어 파3 콘테스트가 열린 이날 오후 당초보다 두 배 높게 우승 가능성을 점친 것. 연습라운드 당시 우즈의 티샷은 다소 불안했지만 ‘입스’ 의혹까지 나왔던 칩샷은 비교적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성완종 前회장 숨진 채 발견] ‘자원비리’ 핵심고리 끊겨… 공기업 향하던 칼날 길 잃나

    [성완종 前회장 숨진 채 발견] ‘자원비리’ 핵심고리 끊겨… 공기업 향하던 칼날 길 잃나

    자원외교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핵심 피의자의 사망으로 암초를 만났다. 9일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 향후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은 지난 2월 정기인사 직후 한국광물자원공사·석유공사·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에 대한 고발 사건을 특수부에 재배당하며 본격 수사에 돌입했다. 지난달 18일에는 석유공사와 경남기업을 가장 먼저 압수수색했다. 정부융자금 유용 혐의를 징검다리 삼아 자원외교 관련 의혹 전반을 샅샅이 들여다본다는 게 검찰 복안이었다. 특히 검찰은 지난 6일 800억원대 사기 대출과 회사 돈 250억원 횡령, 9500억원대 분식회계 혐의로 성 전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며 민간기업 수사에서 공기업 수사로 무게중심을 이동할 채비를 마쳤다. 수사팀 관계자가 “성 전 회장 구속 여부와 상관없이 광물자원공사 등에 대한 여러 의혹을 파헤칠 것”이라고 언급할 정도였다. 하지만 성 전 회장의 자살로 기업 비리 혐의는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될 전망이다. 핵심 연결고리가 끊어졌기 때문에 향후 공기업과 금융권 등에 대한 수사도 난관에 봉착하게 됐다. 당장 비자금 사용처 규명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니켈광산 지분 매각 과정 의혹과 경남기업 3차 워크아웃 당시 특혜 의혹, 이와 관련한 외압 및 로비 의혹 수사도 불투명해졌다. 전 정권 주변에서 이는 표적수사 논란도 한층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고인과 관련된 부분은 수사를 더 진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차근차근 정리할 것”이라면서 “다른 부정부패 수사는 흔들림 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규모 수색 작업에도 성 전 회장은 끝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성 전 회장이 오전 5시 11분 검은색 패딩 점퍼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흰 모자를 쓴 채 자택을 나서는 모습과 인근 호텔 앞에서 택시를 타는 모습을 확인했다. 경찰은 성 전 회장의 휴대전화 두 대의 위치를 추적한 끝에 오전 8시 40분쯤 종로구 평창동 인근에서 신호를 포착했다. 또 평창파출소에서 서울예고 방향으로, 북악터널에서 형제봉 능선으로 이어지는 성 전 회장의 동선을 파악해 뒤를 쫓았다. 이날 오전까지 성 전 회장을 발견하지 못한 경찰은 낮 12시 30분쯤 인근 군부대의 도움을 받아 수색인원을 1400여명으로 늘렸다. 특히 평소 성 전 회장이 북한산 형제봉과 비봉 등반을 즐겼다는 첩보를 입수, 헬기를 이용해 일대를 이 잡듯이 뒤졌다. 경찰특공대 수색견 4마리와 공항수색대 탐지견 1마리도 투입했다. 하지만 4개조로 나뉜 수색대가 비봉·향로봉·비로봉·형제봉에 각각 다다른 오후 2시까지 성 전 회장의 행방은 묘연했다. 결국 성 전 회장은 오후 3시 32분쯤 경찰 수색견에 의해 형제봉 매표소에서 200m가량 떨어진 지점 인근의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성 전 회장이 자택 침실 책상에 남긴 A4용지 한 장 분량의 자필 유서에는 자신의 결백과 검찰 수사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는 내용과 함께 가족에 대한 미안함, 장학사업과 검소한 장례 절차, 어머니 곁에 묻어 달라는 당부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은 경찰에도 유서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檢, 박범훈 내주 소환해 구속영장 방침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8일 박범훈(6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직권남용 의혹과 관련, 이모(61) 전 청와대 교육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이 압축한 피의자 4명 가운데 박 전 수석만 소환 조사를 받지 않았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주 박 전 수석을 조사한 뒤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비서관은 중앙대가 2011∼2012년 서울 흑석동 캠퍼스와 안성 캠퍼스 통합, 적십자간호대 인수, 단일 교지 승인 등을 추진할 당시 중앙대 총장 출신인 박 전 수석의 청탁을 받고 교육부에 압력을 넣어 업무가 부당하게 처리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전 비서관을 상대로 중앙대에 특혜를 제공하게 된 과정 등을 추궁했다. 검찰은 또 박 전 수석의 외압 행사 과정에 중앙대와 두산그룹 측이 관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중앙대 재단 상임이사를 지낸 이모(63) 두산 전 사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했다. 지난 6일에 이어 두 번째다. 검찰은 이와 함께 SK이노베이션에 대한 감사원의 수사 의뢰를 받아 사건을 특수1부에 배당했다. 옛 지식경제부 공무원들이 해외 자원 개발 관련 SK이노베이션의 성공불융자금을 회수하며 로비를 받고 1300억원가량을 불법 감면해 줬다는 게 수사 의뢰 내용이다. 이에 대해 SK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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