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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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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념의 객장 “바닥 어디냐”,미국발 악재 덮친 증시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폭락하자 정부는 22일 주식 장기수요기반 확충대책을 발표했다.그러나 개장직후 주가는 무서운 기세로 미끄럼을 타기 시작했고 낙폭은 시간이 갈수록 깊어만 갔다. ◇낙폭 갈수록 확대- 거래시작 10여분만에 719.38포인트까지 35포인트 가까이 밀렸던 주가가 오전 10시 730대를 회복한뒤 오전장 한때 740 턱밑까지 치솟아 오르자 투자자들 사이에선 성급한 안도의 한숨이 새어나왔다.지난주 미국의 ‘검은 금요일’이 뚜렷한 펀더멘털 요인보다는 신뢰붕괴 탓이 컸고,우리시장의 실적은 훨씬 좋은 만큼 차별화가 가능한 것 아니냐는 희망섞인 관측도 새어나왔다.한 증권사에서 오전장 한때 각 증권사 투자전략팀장,증권관련 기자와 브로커 등 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오후장 들어 반등한다는 의견이 20명으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하지만 DDR-D램 가격하락 소식이 퍼진 정오를 고비로 730선이 무너지면서 시세판이 초록빛(하락종목)일색으로 굳어져가자 객장을 지키던 고객들도 자포자기한듯 털고 일어나 하나씩 자리를 떴다.◇업계,폭락장에서의 생존비법 마케팅- 이날 한 투신사의 e메일 홍보문구에는 꼬리표처럼 따라붙던 펀드 고수익률 얘기는 찾아볼수가 없었다.대신 성장형 펀드들의 기준가격이 최근 3개월간 16% 하락할 때 자사 펀드는 3%밖에 떨어지지 않았다는 궁색한 얘기가 따라붙었다.동원증권 역시 폭락장세에서 살아남는 투자종목들을 소개했다.이 증권사는 정부가 이날 발표한 시가배당확대정책과 관련,발빠르게 고배당주식을 소개했다. ◇증안대책의 실효성 높여야- 정부의 증안대책의 효험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는 가운데 증안대책이 오히려 주가를 더 끌어내린다는 주장도 나왔다.한화증권 홍춘욱(洪春旭)팀장은 “증안대책은 시장이 그만큼 악화됐다는 지표로작용,주가 상승에 기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 정부는 종합주가지수 600선에서 4대연기금 주식투자비율 확대를 발표했지만 두달도 못돼 주가 500선이 무너지는 바람에 4월 증시안정대책을 재탕해야 했다. 9.11 테러당시엔 연기금 조기집행 등을 천명했지만 5일후 주가는 더 떨어졌다. 한 증시전문가는 “증안대책이 이익주체들간 조율도 안된 상태에서 발표하는 점에서 입법화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며 “무엇보다 발표된 대책을 반드시 실시하는 등 정책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손정숙기자 jssohn@
  • 고배당 주식에 눈돌려라

    “고금리 저축상품을 원하면 증권사 창구로 오세요.” 바닥권을 헤매는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불만인 고객이라면 증권시장 고배당 종목군에 눈을 돌려볼 필요가 있다.현재 은행권의 12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4.8∼5.3%(시중 13개 은행기준),6개월짜리 예금금리는 4.5∼4.8% 수준.공격적인 투자자라면 도무지 성에 차지 않는 수치다. 위험을 조금만 부담할 용의가 있다면 주식시장으로 뛰어드는 게 낫다.주가가 단기간에 많이 뛰긴 했지만 아직도 더 오를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지금 들어가서 연말까지 6개월만 들고 있으면 10%를 넘나드는 배당수익을 챙길 수 있다.1년으로 환산하면 20% 안팎.은행권 6개월짜리의 4배는 된다.많은 증시전문가들이 입을 모으는 것처럼 하반기 지수가 1000포안트대까지 상승하면 투자 차익도 챙길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6개월 이상 인내심을 갖고 주가등락을 견뎌낼 수 있는 장기투자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시세차익을 챙겨 배당수익을 포기하고 뜨겠다는거야 어쩔 수 없지만 잠시잠깐 주가가 빠지는 걸 못견뎌 손절매해버린다면 죽도밥도 안되기 때문. 장기투자를 목표로 한다면 영업실적이 좋고 건실한 회사를 고르는 것은 기본.여기에 배당성향도 높아야 한다.‘옥석’을 골라내려면 고배당 종목군 리스트를 작성해놓고 자주 배당수익률을 체크해보는 게 좋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의 배당 총액은 1999년 6936억원,2000년 1조 669억원에서 지난해 1조 1361억원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났다.이들의 투자패턴도 연말 배당투자에 관심을 갖고 실적좋은 고배당주를 미리 사두는 쪽으로 흐르고 있다. 손정숙기자
  • 성장형 펀드 수익률 ‘비상’

    한때 수익률 50%에 육박하던 성장형 펀드(주식비중 100%)의 수익성이 10%대로 급락하고 있다.3·4월에 설정된 펀드 중에는 벌써 원금손실을 본 것도 나오고 있다. 1일 펀드평가회사인 ‘제로인’이 수익률 상위 10개 성장형 펀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펀드는 지난 1월20일부터 4월20일까지 3개월간 27∼31%의 수익률을 유지했다.이후일주일만인 27일에는 수익률이 15% 가량 떨어진 11∼16%였다.종합주가지수가 일주일동안 약 6%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수익률의 낙폭은 훨씬 더 크다. 반면 안정형(주식 30∼40%,채권 60∼70%)은 5∼6% 하락에그쳤다.주식 하락에 따른 손해를 채권투자로 흡수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안정형의 수익률은 6∼8%대로 은행예금 금리를 약간 웃도는 정도다. 삼성투신운용 김영준(金永駿) 주식1팀장은 “4월 들어 상승종목보다 하락종목이 많아 시장평균보다 펀드수익률이 더 많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920선 전후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몇몇 종목만 상승하는 등 차별화가 극심해진 것도 한 원인이다. 펀드에는 보통 30∼40개 종목을 편입시키는데 차별화가 심할 때는 지수를 따라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손실이 난 펀드들] 지난달 17일 설정된 대한투신의 ‘갤롭파이팅코리아’와 3월30일 설정된 미래에셋의 ‘미래솔로몬성장주식’은 손해가 났다.설정시기가 지수 900선 전후였기때문이다.세이에셋의 ‘세이고배당주식형펀드’도 손실이 났다.한국투신의 ‘탐스그랜드슬램코스닥펀드’는 설정시기가4월1일인데,코스닥지수가 87에서 73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손실폭이 컸다. 현재 수익률이 가장 높은 펀드는 LG투신운용의 ‘LG인덱스플러스장기1’이다.이 펀드의 수익률은 16%다.지난해 장기증권저축판매 때 설정된 펀드로 지난 3월 수익률이 45%대까지치솟았었다. [환매할까] 주식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현재수익률에 만족하고 환매할까.’하고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미래에셋의 이종우(李鍾雨) 실장은 “추세적인 하락이냐,일시적 조정이냐를 잘 살펴야 한다.”며 “아직은 재상승을 위한 조정국면으로 보고 지그시 기다리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삼성투신운용의 김 팀장도 “환매시점은 지수 920선인데 지금은 한박자 늦었다.”며 지금은 재가입할 시점인만큼 연말까지 보유하는 게 좋다고 했다. 문소영기자 symun@
  • 3월 결산법인 배당투자에 관심 증폭

    ‘3월 결산법인을 노려라.’ 3월 결산법인에 대한 배당투자 시즌이 다가오면서 실적이 좋은 업종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증시전문가들은 실적이 개선되지 않고서는 배당금을 많이 지급할 수 없기 때문에 고배당종목에 대한 투자는 실적호전주에 대한투자를 의미한다고 말한다. ◆배당주,어떤 게 있나=대우증권에 따르면 3월결산때 배당금을 줄 것으로 알려진 법인은 하나증권 신흥증권 대신증권 대한재보험 등 모두 31곳이다.이 가운데 증시 활황세에 힘입어 실적이 급속히 좋아지고 있는 증권주들이 배당수익률면에서 가장 유리하다.보험이나 제약업종보다 덜 올랐다는 점도 매력이다. 증권주 가운데 하나증권의 예상배당수익률이 13.3%로 가장 높다.대신증권(3.4%) 서울증권(2.0%) 교보증권(28%) 등을 제외한 증권사 대부분의 배당수익률은 5∼10%가량 될것으로 예상된다.우선주로는 유통물량이 많은 대신증권 우선주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말한다.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았던 LG투자증권도 올해 실적호전으로 배당금을 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매수시점은=우리나라는 ‘3일결제제도’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3월결산 법인의 경우 결산인 3일(거래일 기준)전인 3월27일까지 주식을 사야 배당받을 수 있다.28일과 29일에는 주식을 사도 배당받을 권리가 없다. 대우증권 한요섭(韓堯燮)연구위원은 “주가가 많이 오른뒤의 배당투자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없다.”면서 “결산월 직전 달에 추가상승하는 전례가 있었던 만큼 2월이 배당투자의 적기”라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 연말증시 배당주를 노려라

    현금 또는 주식배당을 챙기기 위한 주식매입 시한이 26일로 다가옴에 따라 일반투자자들의 종목 선정이 최대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최근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어 고배당 수익을 노리는 일반투자자들에게는 좋은 매수기회라고 말한다.특히 현금배당의 경우 시가(현재 가격)가 아닌 액면가격으로 배당하는 만큼 주가가 낮을수록 배당수익률이 높다. 대신증권 정윤제(鄭允濟)책임연구원은 “최근 주가가 하락하는 추세여서 26일까지 기다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며 “그러나 연초 휴장일이 사흘에서 하루로 단축됨에 따라 27일 전에 주식을 사야 배당락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금배당 종목들] 주가배당을 하려는 기업들은 이미 배당을 예고해놓았다.공시의무사항이기 때문이다. 반면 현금배당의 경우 어느 기업이 배당할 지 알 수 없다. 다만 지난 3년간 계속 배당한 기업의 경우 올해도 배당 가능성이 높다.특히 3분기까지의 누적순이익이 높으면 올해도 기대해 볼만 하다. 대신증권은 SK가스,LG칼덱스가스 등 지난 3년간 연속배당한 기업 36개사를 추천하고 있다.현금배당 기업에 투자할 경우는 주가가 액면가에 가까운 종목의 수익률이 높다. [주가배당 기업은] 주식배당 기업은 거래소 22개사,코스닥 25개사에 불과하다.전문가들은 “내년 경기 전망이 불투명함에 따라 주식배당을 하는 기업들이 줄었다”고 분석하고 있다.주가배당률이 같을 때는 주가가 높을수록 투자수익률이높아진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거래소 기업중 주가가 높고 배당률도 높은 기업으로는 동일고무벨트,다함이텍,천일고속,유성기업,국민은행,이구산업,경농,청호전자통신,대덕전자 등이 꼽힌다.코스닥 기업은 삼화기연,코위버,파인디앤씨,아즈텍WB,국순당,정원엔시스템 등이다.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어느 쪽이 유리한가] 기업이 배당을하면 주식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투자자들에게 돌아가는 이익은 없다.전문가들은 그러나 배당락으로 인한 주가 하락은 곧바로 회복되는 만큼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분석한다.내년 주식시장이 강세가 될 것으로 볼때는 고가의 주식배당이 훨씬 수익률이 좋다.반면 내년 시장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라면 현금배당기업을 잡는 것이낫다. 현금배당 수익률은 액면가에 현금배당률을 곱해서 전일 종가로 나누면 된다.주식배당 수익률은 보유주식수에 주식배당률을 곱한 뒤 다시 배당권리락가격을 곱해 전일 종가로 나눠 구한다. 문소영기자 symun@
  • 주식 직접투자 상품 선택 “고민되네”

    일반투자자가 주식투자를 직접할 경우 근로자주식저축과 장기증권저축 중 어느 것이 유리할까. 두 상품 모두 한시판매인데다 연말정산 혜택까지 있어 증시활황기인 요즘 근로자들로서는 관심을 가져볼 만한 상품이다.근로자주식저축은 올 연말까지,장기증권저축은 내년 3월말까지가 가입시한이다. 삼성증권을 중심으로 대부분 증권사들이 장기증권저축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삼성증권은 “장기증권저축이 주식비중 70%와 주식 회전율 400%로 제한한 것은 선진국형 투자 형태”라며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판매할 것을 권하고 있다.그러나 대신증권은 “일반 직접투자자가 그 조건을 유지하기가쉽지 않다”며 “주식비중 30%에 매매 횟수(회전율) 제한이없는 근로자주식저축에 가입하라”고 말한다. [세액공제는 장기증권저축이 유리] 근로자주식저축은 세액공제가 가입금액의 5.5%로 올 연말까지가 가입시한이다.반면장기증권저축은 올해 가입금액의 5.5%,2년간 가입할 경우 추가로 7.7%를 세제혜택(세액공제)받는다.가입한도도 근로자주식저축이 3,000만원인 반면장기증권저축은 5,000만원으로가입액만큼 세제혜택 폭이 크다.전자는 근로자임을 증명할수 있는 사람으로 제한했지만,후자는 자영업자도 가입할 수있어 수혜자의 폭이 확대됐다. [장기 투자자인가,단기 투자자인가]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한달 평균 2회 이상 주식을 사고파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데이트레이더도 적지 않다.때문에 주식매매를 자주 하는 단기투자자의 경우 근로자주식저축이 다소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회전율 제한없이 주식편입비중 30%만 맞추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량주 및 배당주 등을 위주로 3개월 이상 장기투자하는 개인은 장기증권저축도 나쁘지 않다는 분석이다.주가상승기에는 종목을 골라 묻어두기만 해도 시장수익률을 따라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문소영기자 symun@
  • 증시 ‘늦가을 랠리’ 시작될까

    “주가는 올라갈 일만 남았다.” 증시전문가들은 11월 증시를 전망하면서 비관보다는 낙관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유동성이 풍부해지고 실물경제가서서히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으로 일부에서는 종합주가지수 600선까지도 예샹했다.7일째 상승세를 탔던 종합주가지수가 30일 14포인트 떨어져 530대로 내려앉았지만 ‘일시적 조정’으로 여기고 있다. 동양증권 박재훈(朴在勛)투자전략팀장은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선행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5개월째 올라가고 있고,수출원자재 수입액도 다소 느는 등 국내외 경기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며 경기회복을 예상했다.시중의 풍부한 자금과 대기 매수세도 유동성 장세에 힘을 보탤 것으로 봤다. 굿모닝증권 홍춘욱(洪椿旭)팀장은 “이달들어 1조5,000억원을 순매수한 외국인이 30일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현금이 풍부한 기관이 순매수를 할 경우 주가는 곧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연말까지 국민연금(6,000억원)과 15개 연기금(7,000억원),정보통신부 기금 등 2조원 가량이 대기중인 것도 긍정적인 신호다. 다음달 6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올들어 10번째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이는데다,한국은행이 콜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높은 점도 호재다.3%대의 초저금리시대가 열리면 은행에 몰렸던 시중자금이 증시로 몰려들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음달 초 발표되는 주요 경기관련 지표가 나빠지면 증시는 한차례 요동칠 가능성도 있다.잇따라 발표될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전미구매자관리협회(NAPM)지수,실업률 등이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테러보복전쟁의 불확실성이 커지면 주가지수는 500선까지 내려갈 수도있다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전문가들은 550선에서 박스권을 이루며 상승흐름을 유지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매수 추천종목으로는 배당주와경기방어주,제약·보험·건설·음식료주 등을 꼽는다. 문소영기자 symun@
  • 안정혼합 펀드 400억 돌파

    ◆한국투자신탁증권은 24일 배당주 전용 투자펀드인 ‘탐스늘푸른 안정혼합펀드’가 발매 1개월 만에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의 수익률은 1호가 연 25.7%,2호 23.5%,3호 11%다. 배당 유망주와 실적 우량주 등에 30% 정도를 투자하고,수익률이 8%에 도달하면 채권이나 유동성 자산으로 운용하는 만기 6개월짜리 안정형 상품이다. ◆국민카드는 25일부터 롯데월드,서울랜드 등 전국 6개 놀이공원 무료입장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국민패스카드,국민이퀸즈카드,아시아나국민카드,무버스클럽카드회원들이 대상이다. ◆LG투자증권이 26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본사 지원부서를 시작으로 여의도 트윈빌딩 서관으로 이전한다고 24일 밝혔다.전화번호는 그대로다.
  • 연말 高배당주 노려라

    ‘약세장에서는 역시 고(高)배당주를 노려라’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연말을 앞두고 기업들의 배당 정책에 관심을 가지라”고 주문한다.주식시장이 좀처럼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 배당투자를 차선책으로 고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경영진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주가관리에 신경을 쓴다.경영성과와 직결되기 때문이다.경영진은 주가관리 방법으로 고배당 정책과자사주 매입을 많이 활용한다. 삼성증권은 30일 “기업은 자사주 매입을 통한 유통물량 축소보다는고배당 정책을 이용,주가관리와 배당소득 증대라는 두가지 혜택을 동시에 누리려고 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또 “배당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이 지수에 대한 영향력이 높아진 상황에서 경영진은 배당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면서“배당예고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동원경제연구소는 “기업들이 연말 배당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면서 “배당계획을 발표한 기업들은 올해 실적이 다른 기업들보다상대적으로 좋다는 반증이 될 수 있다”고분석했다. 김균미기자
  • 명의개서 안한 주식 배당금 찾아가세요

    증권예탁원은 주주들의 명의개서 미비로 발생한 ‘실기주 찾아주기캠페인’을 실시한다. 증권예탁원은 27일 99년 12월 결산 기준으로 투자자들이 증권사에서주권을 반환받은 뒤 자신의 이름으로 명의개서를 하지 않아 발생한실기주식이 2,246만여주에 이르며 이들 주식에서 발생한 실기주 과실이 현금배당 70여억원,배당주식이 72만여주에 달한다고 밝혔다. 실기주란 증권예탁원에서 예탁주권을 반환받거나 타인으로부터 주식을 양도받고도 주권에 명의개서를 하지 않아 기준일 현재 주주명부상에 증권예탁원 명의나 양도한 주주의 명의로 등재된 주식이다.실기주과실은 예탁원 명의의 실기주에 배정 또는 교부된 주식 및 현금이다. 실기주 과실 반환방법은 주권의 입.출고 증권사가 같은 경우 증권사에 직접 반환 청구하고 다른 경우에는 한 쪽 증권사에 증빙서류를 첨부,반환받고자 하는 증권사에 반환신청을 하면 된다.또 실기주권을입고하지 못하는 경우 거래 증권사에 문의,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김균미기자
  • 주인모르는 「미아주」/예탁원 찾아주기 전개

    증권예탁원은 27일 자기 앞으로 발행된 사실을 모르고 찾아가지 않은 주식에 대한 「주인 찾기」에 나섰다.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무상주,배당주 등을 찾아가지 않은 주주는 94년말 현재 3만6천5백88명이며 이들이 찾아가지 않은 주식수는 2백49만4천3백35주이다. 이중 1년이상 주식을 찾아가지 않은 주주와 주식수도 3만4천7백9명,1백27만4천7백46주(시가 약2백80억원)로,1인당 평균 81만원어치의 주식(37주)을 1년이상 방치하고 있는 셈이다. 자신 명의의 주식을 확인하려면 증권예탁원 명의개서부 주권교부 담당(02­785­5311)에게 확인한 뒤 주식이 있으면 인감과 신분증을 갖고 가면 주식을 교부받을 수 있다.
  • 배당주식 상장 급증/기업공개 감소와 대조적

    ◎올 4천만주 넘을듯 현금대신 주식을 배당하는 상장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 상장되는 배당용 신주가 4천만주를 넘어설 전망이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2개사 3천3백만주 규모로 실시했던 주식배당이 올해에는 실시 기업수가 1백개사를 넘어서면서 그 규모도 4천만주를 웃돌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새로운 주식이 시장에 상장되는 길은 기업공개 신규상장 등 7가지이나 지난해의 경우 주식배당 신주상장만이 유일하게 전년대비 증가세를 기록했었다. 89년 통틀어 2천만주(54개사)에 그쳤던 주식배당 신주는 지난해 상장규모에서 67%의 증가를 나타냈다. 반면 기업공개(8천5백만주) 부문에서 91%가 감소한 것을 비롯,▲유상증자(2억3천만주) 47% ▲전환사채 전환주식 37% ▲신주인수권부 사채 인수권행사 5% 등 각부문이 모두 전년보다 줄어들었다.
  • 결산주총 시즌…얄팍한 배당주머니

    ◎12월결산512개사 18일부터“총회”/작년평균 10.5%보다 낮아질듯/현금 아닌 주식배당은 5.7%선 상장법인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정기주주총회가 오는 18일부터 잇따라 열린다. 총 상장사(12일 현재 6백77사)중 4분의 3을 넘는 5백12개사가 12월말을 사업(회계)연도를 결산기로 채택하고 있고 이들은 상법에 따라 3월말까지 주총을 열어야 한다. 주식시장에 상장된 주식(48억5천만주)의 81%인 39억주가 12월 결산법인 주식인만큼 이들 기업의 주총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현재 이사회를 거쳐 주총일자를 확정,규정대로 증권거래소에 보고한 기업들은 1백23개사이며 이 가운데 1백12개사의 주총이 이달에 열린다. 주총 2주일전까지 주주들에게 이사실을 서면으로 통보해야 하는데 주총 일자는 해마다 3월 중순에 몰리는 추세였다. ○…주총은 주주들이 경영진으로부터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과 차기사업연도의 사업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이나 핵심은 배당에 있다. 지난해의 12월법인 주총에서는 4백69개사 가운데 4백23개사가 이익금을 주주에게 골고루 나눠주는 배당을 실시했고 평균배당률은 10.5%였다. 액면가(5천원)에 대한 비율이므로 한주당 5백25원의 배당금이 주어진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는 경기가 전반적으로 나빠졌기 때문에 올해의 배당률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2% 포인트가 낮아졌던 89년보다는 그 폭이 작을 것이란 추정이다. ○…국내기업의 배당 형태는 외국보다 다양하지 못해 현금과 주식배당 2종류 뿐이다. 85년부터 시작된 주식배당이 점점 일반화되는 추세로 12월 법인중 주식배당사는 88년 23개사에서 89년에는 53개사로,90년에는 61개사로 늘어났다. 주총 당일 결정되는 현금배당과 달리 주식배당은 결산기 직전에 사전 발표하도록 되어 있다. 주식배당 평균치는 5.7%이나 액면가의 서너배가 되는 싯가로 팔수 있어 투자자들의 기댓거리이다. ○…재무제표 승인 및 임원선임 등 통상적인 안건 외에 90년 주총의 특이한 현안은 「종류」 주총 개최 문제이다. 당국이 우선주 발행을 억제했기 때문에 증자시 우선주 보유자에게도 보통주를 배정할 수밖에 없는데 이를 위해선 정관 개정이 불가피하다. 또 이같은 개정은 별도로 우선주 주주들만 모이는 종류주총을 통해 승인받도록 상법에 규정돼 있는 것이다. 12월 법인중 1백5개사가 우선주를 발행했으나 소수 기업만이 종류주총 개최를 확정지었을 따름이다.
  • 증안기금에 주식출자 기피/증권사 대주주들,약속 어겨

    증권사 대주주들이 배당금대신 받은 주식을 증시안정기금에 출자하겠다는 약속을 하고도 명확한 출자시한이 없는 것을 빌미로 출자를 미루고 있다. 27일 증권업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증권사들의 배당주식이 상장되기 시작,이날 현재 6개사에 달하고 있으나 증권사 대주주들의 배당주식이 증안기금으로 출자된 예가 단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5개 상장 증권사들도 내달 11일까지 주식배당용으로 발행된 주식의 상장을 마칠 예정이나 증권사 대주주들은 아직까지 증안기금에 출자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증권사들은 지난 5월 하순 주총에서 상장 21개사 모두가 주식배당을 실시했으며 당시 증권사 사장들은 배당주식이 상장된 이후 시장에서 곧바로 매물화,주가하락을 초래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주주 배정분을 현금이나 현물(주식)로 증안기금에 출자하기로 결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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