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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배당 겨냥 주식투자 활기/폐장 1개월앞… 어떤 종목이 유망한가

    ◎최근 배당·영업실적 좋으면 “큰몫”/구주와 가격차 큰 신주구입 유리 해마다 연말이 가까워지면 증권시장에서는 주식및 현금 배당을 노린 투자가 활기를 띠게 된다.올해도 주식시장의 폐장을 1개월 가량 앞두고 12월결산법인의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연말을 앞두고 배당투자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상장사들의 거의 대부분(83%)이 12월 결산 법인들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배당보다는 단기간의 시세차익을 노리고 주식투자를 하는게 사실이지만 시세차익과 배당수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종목도 적지 않다. 배당투자를 위해서는 최근 몇년간의 배당실적과 영업실적을 살펴봐야 한다.지난해의 배당금을 현재의 주가로 나눈 배당수익률이 높고 올해 영업실적이 좋은 종목을 선택하는게 일반적인 방법이다.지난해의 배당실적과 올해의 영업실적에 의한 예상배당능력을 고려한다는 뜻이다. 과거 배당률이 높다고 해서 올해도 반드시 높은 배당을 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올해의 실적이 지난해와 비슷할 경우는 높은 배당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최근 배당실적을 고려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업들은 주주들의 불평을 무마하기 위해 영업실적이 다소 나쁘더라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배당을 하는 경우가 많다.럭키증권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배당을 한 12월결산법인 92개사 가운데 40개사는 2년연속,25개사는 3년연속 배당을 했다. 배당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노리는 전략으로는 신주와 구주의 가격차가 큰 종목을 골라 신주를 선택하는 방법이 있다.신주와 구주는 각 주권에 따라 배당을 계산하는 최초 배당기산일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차가 있게 마련이다.즉 구주는 회계연도 개시일을 배당기산일로 하는 반면 신주는 주금 납입일을 배당기산일로 한다.따라서 신주와 구주는 배당기산일의 차이만큼 가격차이가 생기게 마련인데 이론적인 가격차이보다 실제 가격차이가 큰 종목이 많다.이러한 종목중 영업실적이 좋은 것을 사면 배당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신주와 구주는 내년 증시개장일에 보통 구주가격을 기준으로 병합되지만 신주의 유통물량이 구주보다많은 경우 신주가격을 기준으로 병합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또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에 대한 배당률은 보통주보다 1%포인트가 높다는 점도 알아두어야 한다.그러나 거래가 많지 않은 우선주나 일부 중소형 종목은 환금성에 문제가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높은 배당을 노리려면 이밖에 자본금대비 이익잉여금 비율이 높은 종목,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은 종목,유보율이 높은 종목을 골라야 한다. 배당에는 주식배당과 현금배당이 있지만 주식배당이 인기가 높다. 주식배당은 액면배당이 아닌 시가배당의 성격이 있고 무상증자와 비슷하기 때문에 관련종목의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기업들은 현금배당을 할 경우의 부담을 덜기 위해 주식배당을 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일부 기업들은 영업실적이 크게 악화되었거나 특히 현금배당 능력이 없을 때 주식배당을 하는 경우가 있다.이런 기업은 장기적으로 볼때 성장성이 낮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주식배당을 실시하려는 기업은 다음달 15일까지 증권거래소에 공시해야 하며 투자자들은 올해 증시 폐장일인 다음달 28일 현재 관련종목 주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 주주명부에 오른 투자자들은 내년 2∼3월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 배당금을 4∼5월중 받게 된다. 배당소득(주식배당도 액면가로 계산)에 대한 세금은 실명인 경우는 소득세와 주민세 21.5%를,가명인 경우는 64.5%를 원천징수한다.
  • 21개 생보사/「무배당보험」 첫선/주요 새 상품 어떤것이 있나

    ◎암·성인병 등 대상 납입료 9∼18% 저렴/최고 2억까지 보장… 개인·가족형 등 다양 보험 계약자에게 배당금을 주지 않는 대신 보험료를 깎아주는 무배당보험 신상품이 최근 21개 생명보험사에서 판매되고 있다. 무배당 상품은 기존의 상품과 달리 이자배당금이나 확정배당금·사차배당금(예정 사망률과 실제 사망률의 차이에서 생기는 이익 배당)·장기유치 배당금등이 없으나 보험료는 9∼18%나 싸다.반면 다른 상품과 마찬가지로 재해를 당하거나 질병이 생겼을 때는 보장을 받을 수 있다.각 생보사들의 무배당 상품을 알아본다. ▷새생활 암보험◁ 처음 암 진단을 받았을 때 가입금액의 50%를 지급하고 교통사고 및 재해등으로 심하게 다쳤을 때도 고액을 보장해 준다.암으로 인한 고도 장해나 사망시에도 보험금을 지급하며 암으로 입원하면 입원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가족계약으로 가입하면 배우자와 자녀까지 보장해 준다.만기환급형은 계약기간이 끝났을때 납입한 보험료 전액을 돌려받고 그동안 냈던 보험료의 이자만으로 고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기간은 10년과 20년만기,80세만기등 3종류이고 가입한도액은 5백만∼3천만원이다.삼성생명. ▷새가족 안심보험◁ 재해를 당했거나 일반 사망시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까지 고액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가족 보장성이다.대부분의 보장성 보험이 일반사망보다 재해사망시 더 많은 보험금을 주지만 이 상품은 재해뿐 아니라 질병·일반사망 때도 최고 3천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평소에 건강관리 자금으로 쓰도록 일정기간마다 가족건강 설계자금도 지급한다.보험료의 납입은 월납·3개월납·6개월납·연납이 있고 가입연령은 18∼50세이다.삼성생명. ▷재해부 21세기 암치료보험◁ 암에 걸렸을 때 치료·수술 및 완치를 위한 비용을 최고 1천만원(가입금액 1천만원 기준)까지 보장한다.배우자가 암진단을 받았을 때는 6백만원,자녀는 4백만원까지 보장한다.암으로 인한 사망 또는 1급 장해시에도 주보험자는 1천만원,배우자는 6백만원의 보험금을 타고 사망급여금(1종 2백만원,2종 2백만원+이미 납입한 보험료 전액)도 지급된다.대한교육보험. ▷21세기 평생안심보험◁ 활동기 연령에 재해로 사망했을 때 최고 1억원을 보장받고 일반사망시에도 5천만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노후에는 2년마다 81만원의 건강관리금이 나온다.성인병으로 1백21일 이상 입원하면 매년 3백65만원씩 간호급여금이 지급된다.보험료 납입 기간중 2∼3급 재해 장해를 당한 이후에는 보험료가 전액 면제된다.30세 남자가 노후보장 혜택을 60세부터 받으려는 경우의 월 보험료는 3만5천1백원.대한교육보험. ▷리빙헬스보험◁ 암과 재해를 중점 보장하고 가입금액에 따라 최고 2억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10년 만기의 1천만원짜리에 가입했을 때 계약 5년후에 건강관리금으로 2백만원이 나온다.20년 만기는 5년후 1백만원,10년후 1백50만원,15년후 2백만원의 건강관리금이 각각 지급된다.질병으로 입원할 경우 입원일수 31일이상 30일마다 50만원의 생활급여금이 추가로 보장돼 최대 6백만원을 지급한다.제일생명. ▷간치료보장보험◁ 기존의 유배당 보험보다 보험료가 4·1∼19·9%쯤 싸다.각종 간질환및 재해를 보장하고 만기때 보험료 전액을 돌려받는다.간암진단 확정시는 가입금액 전액을 지급받고 간질환으로 인한 입원 또는 치료시 비용이 나온다.37세 남자가 20년 만기의 1천만원짜리에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1만5천5백원이다.이 가입자가 간암 진단을 받으면 1천만원이 일시금으로 지급된다.수술시는 2백만원을 받고 4일 이상 계속 입원시는 3일 초과 1일당 10만원씩 최고 1백20일까지 보장된다.흥국생명. ▷암보험◁ 순수보장형(1종),생존시 5년마다 건강 진단자금 30만원과 만기 생존시 50만원을 지급하는 중도급부형(2종),만기시 보험료를 돌려주는 환급형(3종)이 있다.가족형 계약이면 주 피보험자나 배우자중 누가 사망하더라도 그 이후의 보험료가 면제된다.사망특약및 입원특약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유배당보다 월보험료가 13∼30%정도 싸다.35세 남자가 10년 만기 가족보장형에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2만3천1백원.한덕생명. ▷특별보장보험◁ 각종 재해와 암·일반사망등을 종합 보장한다.보장금액을 매년 10%씩 체증시켜 물가상승에 따른 실질보장이 되도록 했다.10년과 20년 만기가 있고개인형과 부부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가입금액은 5백만∼3천만원이고 가입연령은 21∼60세이다.35세 남자가 부부형으로 가입금액 1천만원,간병입원특약 1천만원짜리에 들면 월보험료가 4만8천4백원이다.태평양생명. ▷한가족보장◁ 보험교통사고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고 연령에 비례해서 보험금이 지급된다.만기까지 피보험자가 생존하면 주보험료 전액을 돌려준다.주보험은 1천만원까지,특약은 2천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교통사고로 사망했을때 최고 1억1천만원,장해시는 3천1백만원까지 보장된다.교통사고로 입원하면 3일 초과 1일당 2만원씩의 입원급여금이 나온다.부부형은 배우자도 주피보험자의 60%를 보장해준다.대신생명.
  • “차입의존 줄여야 금리자유화 성공”/금융산업개편 민간협의회 중계

    ◎“대기업의 독과점·비효율적 투자관행/만성적 초과자금수요·왜곡배분 초래” 『기업의 자금수요와 금리는 그렇게 밀접한 관계가 없다.또 자금수요가 금리에 비탄력적이기 때문에 금리자유화가 시행되더라도 금리의 가격기능이 살아나기 어렵다. 따라서 성공적인 금리자유화를 위해서는 금리의 경기조절기능을 가로막는 비효율적인 기업투자와 대기업의 차입의존적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5일 열린 산업금융 민간협의회에서 산업연구원(손상호 부연구위원)은 「산업조직과 자금수요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기업들의 비효율적인 투자관행과 독과점적인 시장구조,차입의존적 경영이 고쳐지지 않고는 만성적인 초과자금 수요와 자금배분의 왜곡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연구원은 『최근 국내기업들의 과잉·중복투자는 독과점적 시장구조에서 시장점유율을 극대화하려는 대기업 집단의 투자경쟁에서 비롯되고 있다』며 『이같은 과잉·중복투자에 따른 자원배분의 비효율성은 하도급기업과 전후방 연관산업에까지 확산돼 경제전반의 자금수요를 과다하게 증대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차입금에 대한 이자비용은 손비처리가 되는 반면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법인세및 개인소득세 측면에서 이중과세돼 기업이 자기자본보다 타인자본을 선호하게 된다』며 『배당지급액의 일정비율을 법인소득에서 공제하거나 법인주주의 경우에는 배당금액을 기업수준에서 과세하지 말고 개인에게 배분될 때 개인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법인세율은 경쟁국과 비슷한 수준이나 산업발전단계를 고려할 때는 상대적으로 높아 내릴 필요가 있다며 법인세율 인하에 따른 조세부담경감액을 일정기간 기업의 유보이익에 포함시켜 내부자본으로 축적시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부동산투기에 따른 자금수요의 구조적 악순환을 제거할 수 있도록 부동산 임대소득에 대한 소득세와 부동산 시세차익에 대한 자본이득세를 중과,부동산가격을 안정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산업용지의 안정적공급을 위해 토지안정증권을 발행,소요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이밖에 공정거래법과 도급법의 강화를 통해 산업조직의 비효율을 제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철규 서울시립대교수와 양원근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도 이날 「대기업집단 자금수요의 구조적 개선」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자금배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기업집단의 자기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나 정부로서도 비효율적 사업 다각화를 억제하고 전문화를 유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상호지급보증 제한등을 통해 부채자본수요를 억제하고 부동산투자와 부채자금과의 연결을 차단,기업이 부채로 부동산을 사고 그 부동산을 담보로 다시 빚을 내는 악순환을 끊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사설마권 불법판매 2개파 6명에 영장

    서울경찰청은 18일 임영수씨(45·무직·경기도 광주군 도척면 진우1리 258) 등 사설경마조직 2개파 6명에 대해 한국마사회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김학선씨(41·무직)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임씨 등은 지난 1월 초부터 서울 송파구 석촌동 281 엄마손백화점 2·3층의 마사회직영 송파장외발매소에서 경마를 하러온 손님들을 상대로 『당첨되면 마사회 배당금과 동일한 배당을 해주겠다』며 사설마권을 불법판매하는등 지금까지 모두 10억4천여만원의 사설경마(속칭 마때기)를 해 8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혐의다.
  • 증안기금 조합원 상대/출자금 반환소 첫 제기/뉴월드공업

    부도를 낸 상장사의 채권자가 증시안정기금의 조합원을 상대로 출자금및 배당금 반환소송을 처음으로 제기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부도를 낸 상장사인 미우의 채권자인 뉴월드공업은 6백52개 증시안정기금의 조합원에 대해 미우가 증시안정기금에 출자한 4억원과 배당금 2천만원등 4억2천만원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지난 7월 서울민사지방법원에 냈다.
  • 대한교육보험 김영석씨(새사장)

    ◎“전문인 양성·좋은 상품 개발에 온힘” 『1년 10개월만에 다시 사장을 맡았지만 회사를 중흥시켜야 한다는 책임감과 주위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하라고 무언의 채찍질을 하는 것같아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낍니다』 새로 취임한 대한교육보험사의 김영석사장(52)은 취임이후 전국 영업국을 돌아보고 경영계획등을 새로 세우느라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난 89년부터 1년 8개월간 사장을 지내고 그동안 부회장으로 있다가 두번째 다시 사장을 맡은 그는 69년 영업소장으로 보험계에 발을 들여 놓은 뒤 23년간 전무·부사장·사장·부회장등을 고루 역임하는등 줄곧 보험 한길만을 걸어온 「보험전문경영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보험분야에 관한한 무슨 얘기를 하더라도 막힘이 없어 보험업계에서는 「보험의 산 증인」이라는 꼬리가 늘 붙어다닐 정도로 실무와 이론에 밝다. 『첫번째 사장이 됐을때는 그저 배워가면서 열심히 해보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지요.그러나 두번째 이 직책을 맡고보니 틀림없이 잘 해내야 한다는 강박감 때문에 더 큰 책임감을느끼고 있습니다』 「사랑과 보호」를 실현한다는 보험의 이념에 매료돼 평생 보험인의 길을 걷게 됐다는 김사장은 이제 보험산업을 제대로 한번 일으켜 보자는 일념밖에 없다고 한다. 김사장은 지난 90년 8월 노사분규가 일어나자 이를 수습한뒤 책임을 지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났었다.그러나 그동안 부회장직에 있으면서 공식적인 책임자는 아니었지만 한 걸음 뒤에서,한 차원 높은 곳에서 회사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기 때문에 첫번째 사장을 맡았을 때보다는 잘할 자신이 있다고 말한다. 『보험산업은 무엇보다 보험설계사를 정예화하고 능력있는 일선 영업소장을 양성해야 제대로 발전할수 있습니다.그 다음은 질적으로 좋고 고객의 욕구에 따르는 상품을 개발하는데 힘써야지요』 김사장은 보험업의 자유경쟁시대를 맞아 인적자원 육성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보험본래의 기능인 중장기보장성 상품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한다. 또 고객들에게 배당금과 보장금을 더 많이 주는등 인보험의 본질적인 서비스에 보다 힘을 쏟아 「고객이 선택하는 회사」를만들겠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김사장은 이와함께 교보의 창립이념인 「국민교육진흥」을 위해 벌이고 있는 교보문고등 문화사업과 대산농촌문화재단을 통한 첨단 농업 발전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한다.
  • 선진국의 「환경기술」 이전 촉구/리우회담

    ◎군비삭감 통해 재원 충당을/갈리 유엔총장 연설/삼림보호등 7개의제 논의 시작 【리우데자네이루 연합】 지구환경보호라는 인류의 대과제를 토의 하기 위해 지난 3일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막된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일명 지구정상회담)는 환경보존의 획기적 협약마련을 위한 12일간의 마라톤 회의에 들어갔다. 이날 회담장인 리우센트루 컨벤션 센터에서 모인 전세계 1백85개국 참가자들은 지구를 위한 2분간의 묵념을 올린 뒤 『미래 세대를 위해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자』는 요지의 부르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 사무총장의 개막연설을 경청했다. 부트로스 갈리 사무총장은 연설을 통해 『환경이 지탱가능한 개발』이 동서,남북모두의 문제이며 이번 회의는 미래 세대의 운명을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서는 군사지출을 줄여 재원을 마련하고 환경보존과 외채상환을 연결시키는 외에 기술이전이 원활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노르웨이의 그로 브룬트란트 총리는 군비경쟁의 축소와 이에 따른 평화배당금을 오늘날 가장시급한 「환경안보」체제구축을 위해 사용할 것을 제의하는 동시에 GATT(관세무역일반협정)에 「환경 지속 가능한 개발」문제를 장차 협상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요구했다. 지구 정상회담에 참가하는 각국 대표단은 개막식 행사후 바로 의장단을 선출한뒤 삼림보호 등 7개 분야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에는 1백31명의 정상이 이미 도착했거나 회담도중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인류 역사상 최대의 회의가 되고 있다.
  • 현대,창립 45년만에 최대위기/주거래은,어제부터 여신제제 시작

    ◎13개 계열사 대출길 막혀 자금난 심각/신용도 추락… 해외건설입찰등 치명타 외환은행은 1일 정주영씨등 대주주가 빌려간 가지급금을 현금으로 회수하지 못한 현대건설등 13개 계열사에 대한 신규대출금지등의 제재조치에 들어갔다. 외환은행은 현대건설등 18개계열사가 정씨등 15명의 대주주에게 빛려준 총2천25억5천8백만원의 가지급금중 지난달말까지 1백37억3천9백만원밖에 회수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지급금이 남아있는 회사에 대해 당초 통보대로 제재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대산업개발80억7천만원 ▲금강개발 6억3천만원 ▲고려산업개발 2억6천만원 ▲현대미포조선1억9천만원 ▲선일상선1억5천만원등 5개계열사들은 정몽구씨와 몽윤씨등에게 빌려준 93억2천6백만원을 전액회수했기 때문에 제재조치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들5개사외에도 안소승현대백화점사장등 임직원들이 빌려쓴 대여금 31억9천만원을 갚았으며 현대정공등 9개 계열사도 비록 일부 액수이지만 총 62억2천만원을 회수함으로써 미회수 가지급액은 5월말 현재 1천8백38억원으로줄어들었다. 외환은행이 현대그룹에 대해 강력한 금융제재를 내린것은 주거래은행이 거래기업에 대해 재무구조개선등의 경영지도를 할수있는 여신관리규정에 따른 것이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10월 국세청의 조사결과 현대정공이 정몽구회장에게 가지급금을 빌려준 것을 적발한 이후 지금까지 현대측에 8차례나 공문을 보내 가지급금의 조기 회수를 독촉해왔다. 이는 대주주들이 영업목적에 관계없이 빌려 쓴 돈을 하루빨리 회사에 상환,90년말 현재 30대재벌의 평균자기자본비율 20.8%에 크게 못미치는 17.6%의 취약한 재무구조를 개선하라는 뜻에서 였다. 또 지난해 이후 주식매각 대금과 배당금 등으로 정주영씨등 대주주가 3천억원이상을 갖고 있으면서도 8백억원만 가지급금상환에 충당한것은 「가지급금의 1년내 상환원칙」이라는 회계원리를 무시한 것이고 상도의에도 어긋난다는 것이 외환은행측의 지적이다. 특히 정주영씨는 정치에 참여,3·24총선 전후 현대그룹과의 인적·물적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공언해온 것과는 달리 1천억원 가량을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번에 5백20억원의 가지급금중 단지 1천7백만원만을 갚는데 그쳤다. 현대측은 이번 제재대상에 모기업인 현대건설과 자동차·정공등 주요 계열사가 망라됨으로써 극심한 자금난을 겪을것으로 보인다. 가뜩이나 자금부족에 시달려온 현대건설은 신규대출중단과 지급보증및 대환금지에 따라 해외신용도 추락과 해외의 신규공사 입찰에 참여할 수 없게돼 가장 큰 타격이 우려된다. 현대건설은 1일 만기도래한 4천7백만달러의 해외차관에 대해 외환은행이 지급보증을 거절하자 국내 외환시장에서 자체조달,상환했으며 이달말까지 추가로 1천3백만달러를 갚아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또 매달 돌아오는 2천억∼3천억원대의 여신연장이 불가능해져 직접 금융시장에 이어 은행권등 간접금융시장에서의 자금조달이 더욱 어렵게 됐다. 현대그룹은 지난 3월말 현재 현대자동차의 4천26억원을 포함,모두 2조원에 달하는 은행빚을 비롯,제2금융권에서 총10조원을 웃도는 돈을 끌어다 쓰고 있다. 현대그룹은 창립45년만에 최대위기를 맞고 있는 셈이다.현대의 부도가 국민경제의 파탄을 초래한다는 것을 담보로 버티는 정주영씨가 과연 얼마나 빨리 가지급금을 갚을지 궁금하다.
  • 상장 증권사 주총/동시개최 “담합”

    ◎“투자가들의 「영업부진 질타」 피하자”/사전 각본따라 일사천리 진행/25개사 작년 462억 적자/대신·동서등 5사 2년연속 무배당/임기만료 임원 대부분 유임·승진 27개 전상장증권사의 주주총회가 22일 상오10시 일제히 열렸다. 상장증권사들은 증시의 장기 침체에 따른 영업부진으로 일반주주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같은날 같은시간에 동시에 주총을 열고 91회계연도(91년4월∼92년3월)를 마무리 했다. 90회계연도에 2백96억원의 흑자를 보였던 25개 기존 증권사는 91회계연도에는 4백62억원의 적자로 돌아섰다.증안기금 출연에 따른 배당금을 1천억원이나 받은 것을 고려하면 실제 실적은 더 형편없는 셈이다.상업증권등 6개 신설증권사의 영업실적 호조에 따라 31개 전증권사의 실적이 겨우 6억원의 흑자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25개 증권사의 배당률도 지난해의 2%에서 올해는 1·6%로 떨어졌으며 대신·동서·쌍용투자·현대·제일등 5개 증권사는 2년연속 무배당 기록을 남겼다.기존 증권사 가운데 배당을 못한 회사는 지난해 7개사에서올해 11개사로 늘어났다.특히 10대 증권사 가운데는 대우와 동양만이 배당을 했다. 영업실적이 이처럼 최악임에도 주총은 별다른 충돌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각사마다 사전에 짜놓은 각본에 따라 우리사주조합직원과 총회꾼을 동원,잇따른 「동의」와 「제청」으로 20∼30분만에 끝냈다. 2년연속 무배당에 따라 주주들의 불만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던 대신및 동서증권도 25분만에 원안대로 주총을 마쳤다.대신과 동서증권의 일부주주들은 『영업실적이 나쁜 것은 정부의 증권정책 때문이며 임원진의 책임은 없다』며 임원진을 두둔하는 발언을 해 야유를 받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사장 8명을 포함,임기가 만료된 임원 53명중 30명이 퇴임하는 인사태풍이 있었으나 올해는 81명의 임기만료임원중 15명만 증권사를 떠났으며 나머지는 유임되거나 승진했다.이사대우·부장급에서도 이사로 승진한 경우가 많았다.임기만료된 6명의 사장 가운데 한일증권사장만 이범학전한일은행 상무로 교체됐을뿐 대우·쌍용·고려·동남·한양증권사장등 5명은 모두 유임됐다.임원문책이 적은 것은 지난해에 이미 임원들을 대폭 교체한데다 현재의 증시침체상황에서는 누구도 뾰족한 수가 없다는 판단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중국·일본 패권주의 우려/아주미군 주둔 긴요”

    ◎아·태안보협서 말연사령관 강조 【콸라룸푸르 로이터 연합】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중국 일본 인도 등이 힘의 공백을 메우는등 탈냉전시대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미군사력의 계속 주둔이 필요하다고 이 지역 국방관계자들이 30일 주장했다. 콸라룸푸르에서 29일 개막된 아시아­태평양 안보협력회의에서 말레이시아의 방위군 사령관인 야코브 자인장군은 『우리는 동서냉전 해소에서 나오는 평화배당금을 바라고 있지만 이 지역의 안보환경은 여러가지 불안요인이 잠재해 있다』고 지적,『힘의 공백이 중국 일본 인도 등에 의해 채워지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호주의 국방전문가 팀 맥도널드도 『미국이 이 지역에 정치적·군사적 재산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경우 신속배치가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싱가포르처럼 다른 국가들도 미국이 이 지역 기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축성보다 보장성” 보험 선호도 변화

    ◎선진국 패턴 정착속 인기끄는 종목 안내 교통사고와 질병등 불의의 사고위험성이 증대됨에 따라 보험에 대한 인식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최근 보험감독원이 집계한 우리 국민의 보험가입률은 지난해 37.8%로 지난 76년 20.8%보다 17%나 증가했다.또 보험금액은 연간 19조6천억원으로 국민총생산(GNP)의 11.7%에 이르고 국민 1인당 보험료도 46만원으로 늘어났다.보험상품에 대한 선호도도 예전에는 주로 만기때 이자와 함께 되돌려 받는 저축성 상품이 주종을 이루었으나 지금은 원금을 되돌려 받지 못하더라도 교통사고·질병등 각종 재해발생시 보험계약 금액의 몇십배까지 보장받는 보장성 상품의 인기가 크게 높아져 미국 일본등 선진국처럼 보험 본연의 목적으로 가는 추세에 있다.현재 국내 보험회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저축및 보장성 보험상품의 종류와 특성등을 알아본다. ◎국내선 첫 개발… 노후 간병비등 지급/에버그린/최고 20배 보장,비흡연자엔 할인도/대형안심/첫돌 축하금서 대졸 독립자금까지/한아름/윤화때 가족도 혜택/파랑새/정년∼종신까지 연금/장수축하 ▷새가정복지보험◁ 연이율 13.5%의 높은 수익률로 목돈 마련이 쉽다.재해사고·암 등 각종 위험보장도 겸비하고 있다.35세 남자가 5년 만기의 1천만원짜리 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7백59만8천9백원을 납부하고 만기 때 1천3백14만원을 찾을 수 있다. ▷에버그린보장보험◁ 국내에선 처음으로 개발된 개호보험으로 나이가 들어 활동이 부자유스러울 때 간병비도 지급받는다.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질환 등 3대 질병을 중점 보장하고 발병시 치료비로 가입금액의 50%씩을 각각 받는다.질병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될 때는 매년 간호비로 가입금액의 50%를 10회까지 받고 활동시기의 재해,일반사망시도 보장된다.삼성생명이 취급하고 있다. ▷체증식보장보험◁ 물가상승률에 따라 매년 체증된 보험금을 받는다.가입대상은 위험 직종 근로자도 포함되며 생존시 보험료 이자 상당액을 건강설계자금으로 받을 수 있다.예상물가상승률은 7%와 9%가 있고 계약자의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하다.역시 삼성생명 상품이다. ▷21세기종합안전보험◁ 1천만원 가입시 1억원까지 지급되며 교통재해사고를 중점 보장한다.저렴한 보험료로 각종 재해사고를 보장하고 배우자도 함께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이다.대한교육보험이 취급한다. ▷간치료보장보험◁ 간암을 비롯한 모든 간질환에 대해 보장을 해준다.간암진단 확정시는 가입금액의 1백%와 수술비를 별도로 받을 수 있다.간질환 외에 일반재해사고를 당했을 때도 보상이 가능하다.흥국생명의 상품이다. ▷대형안심보험◁ 싼 보험료로 재해사고시 가입금액의 최고 20배까지 보장된다.비흡연자가 가입할 때는 할인혜택도 있다.보장 기간이 끝나고 다시 계약할 경우 이미 납입한 보험료는 전액을 되돌려 받는다.제일생명 상품. ▷파랑새보장보험◁ 본인및 타인에 의한 교통재해시 보장을 받는다.개인·부부·가족등 계약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가족계약시는 배우자를 비롯,만22세 이하 미혼자녀까지 보험혜택이 가능하다.동아생명이 취급한다. ▷무지개보험◁ 재해사망시 가입금액의 최고 20배까지 보장되며 생존시 만기가 되면 납입 보험료 원금을 되돌려 받고 남은 이자만으로 고액을 보장해 준다.흥국 등 10개사가 취급하고 있다. ▷새희망건강가족보험◁ 전가족을 대상으로 암발생시 보장해주며 교통사고시 등에도 가족 모두가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순수보장 생활자금체증지급,만기시 축하금 지급 등의 종류가 있다.삼성올스테이트생명의 상품이다. ▷노후설계연금보험◁ 은행의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보다 1.5% 높은 이자로 적립된다.확정연금·종신연금·상속연금 등이 있어 목적에 따라 연금선택이 가능하다.목돈 마련에도 유리하며 사고시 등 위험 보장도 함께 해준다.모든 보험사가 취급하고 있다. ▷장수축하연금보험◁ 정년이후 종신까지 노후연금이 지급된다.활동기에는 교통사고·질병 등에 대한 위험도 보장해 준다.확정 배당금을 생존시 연금으로 지급한다.삼성생명 상품. ▷삼성영재교육보험◁ 자녀의 돌축하금을 시작으로 국민학교 입학시부터 대학졸업 때까지 매년 학자금이 지급된다.학부모에 대한 위험보장도 병행,자녀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자녀의 돌날에 6만원,유치원 입학시 24만원,국민학교 입학시30만원이 지급되며 국민학교 재학중에는 매년 12만원씩 보험금을 탄다.중고생은 매년 36만원,대학생은 매학기마다 1백20만원이 지급되고 대학졸업시 3백만원 등 모두 1천5백96만원이 나온다.자녀가 입원하거나 재해를 당했을 때도 보험금을 탈 수 있다.삼성생명 상품. ▷한아름교육보험◁ 자녀가 태어났을때부터 12년간 매월 9만3천9백50원씩 납입해야 한다.가입자에게는 돌축하금 10만원,유아원때 10만원씩 3회,유치원입학시 10만원,국민학교때는 매년 30만원씩 지급된다.중학생은 매년 40만원,고등학생은 50만원,대학생은 학기마다 1백만원씩 8차례 지급.대학 졸업시는 대학원진학및 사회진출자금 1천만원과 가산 학자금 87만원을 받는다.학부모의 재해사고및 입원시도 보장해 준다.대한생명이 취급한다.
  • UNDP 인간개발지수 보고서

    ◎한국인 「삶의 질」 세계 34위… 북한은 75위/캐나다 1위차지… 일·노르웨이·스위스순/상위권 20% 소득이 하위권 20%의 60배 전세계 각국 국민들의 삶의 질을 수치화한 인간개발지수(HDI)를 조사한 결과 캐나다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노르웨이가 각기 2,3위를 차지했다고 유엔발전계획(UNDP)이 23일 「92년도 인간개발연례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인간개발지수의 산출방식은 국민개인의 예상수명,성인의 문자해득수준,평균수학기간,국민1인소득및 임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한국은 지난해 35위에서 올해 한등급 올라 34위가 되었으나 북한은 작년의 74위에서 한등급이 오히려 내려 75위를 나타냈다. 전세계 1백6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 보고서는 또 4위 부터는 스위스,스웨덴,미국,호주,프랑스,네덜란드,영국순이라고 밝혔다.최하위는 기니아이고 다음이 시에라리온,아프가니스탄,브루키나 파소,니제르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시아권에서는 지난해 1위에서 올해 2위로 물러난 일본과 함께 홍콩과 한국,싱가포르등이 각기 24위,34위,40위를 기록해 상위권에 포함되었다. 90년도의 각국통계를 기초로 하여 작성된 이 보고서는 남북한주민들의 평균수명은 각기 70·1세,70·4세이고 평균수학연도는 8·8년,6·0년이며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6천1백17달러,2천1백72달러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각국의 국내총생산에 대한 군비지출비율도 밝히고 있는데 한국은 86년의 5.2%에서 89년엔 4.4%로,북한은 동년비교 10.0%에서 8.8%로 절대비율은 남북한이 모두 낮아졌다. UNDP당국은 이번 보고서를 내면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국가간의 빈부격차를 지적,지난 60년대는 전세계인구의 상위권 20%의 소득이 하위권 20%의 소득의 30배가 되었으나 80년대말엔 60배로 확대되었다고 밝히고 이같은 격차의 확대는 세계금융이나 무역구조,노동시장이 개발도상국가들에게 불리하게 되어있는 것도 그 원인의 하나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특히 각국이 90년대중에 군비를 매년3%씩만 줄여나갈 경우 1조5천억달러의 「평화배당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하고 매년 5백억달러규모의 돈이 개발도상국으로부터선진산업국으로 이전되고 있는 것을 일단 중지시키기위해 전세계적인 부채협상을 시작해야할 것이라고 제의했다.
  • 4월 자금사정 빠듯할듯/한은,통화 최고 5천억 환수방침

    4월중 시중 자금사정은 3월보다 어려워질 전망이다. 한은은 6일 4월중 총통화(M□)증가율을 18%대로 운용,평잔기준으로 시중통화량을 1천5백억∼5천억원 가량 환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심훈 한은자금부장은 『지난해 4월의 총통화 수위가 매우 낮았기 때문에 지난해 4월대비 총통화증가율을 18%대로 유지하려면 시중 통화의 환수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4월중 총통화증가율을 18.99%로 유지할 경우 1천5백억원을 환수해야 하며,18.5%로 유지할 경우에는 5천억원을 환수해야 한다. 지난해 4월중 총통화는 평잔기준으로 1천8백60억원이 감소했다. 4월중 기업의 자금수요는 부가세·법인세등 세금납부 3조5천억원,12월 결산법인의 배당금 지급 4천억원 등이 있다. 한은은 올 2·4분기(4∼6월)중 통화공급 규모를 8천억원으로 설정,분기말인 6월의 평잔증가율을 18.5%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한은은 그러나 이 기간중 단자사 업무개편 등에 따라 통화증가 압력이 예상보다 클 경우 통화를 다소 신축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월중 총통화는 평잔기준 83조6천3백32억원으로 2월보다 7천3백28억원이 늘었으며 지난해 같은달보다는 18.8%가 증가했다. 총통화증가율은 지난 1월에 18.2%,2월 17.6%로 통화억제목표 18.5% 이내로 운용됐으나 3월들어서는 총선에 따른 영향으로 목표치를 0.3%포인트 초과했다.
  • 정씨는 도덕적 책임져야(사설)

    현대그룹의 은행대출금이 현대그룹의 실질적 지배자인 정주영씨가 대표로 있는 국민당의 선거자금으로 흘러들어갔다는 은행감독원의 발표는 정경일체를 드러낸 상징적 사건이 아닐 수 없다.현대그룹의 주력업체인 현대전자가 은행에서 대출받은 34억원을 여러 과정을 거쳐 정치자금용으로 정씨와 국민당에 입금시켰다는 것이 은행감독원의 발표내용이다.현대측은 이 돈이 대출금이 아니라 정씨 소유지분의 매각대금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현대측의 해명이 신빙성이 없다는 것을 도처에서 찾아볼 수 있다.그 대표적인 것이 돈의 복잡하고 교묘한 유출경로다.1∼2개 은행창구만을 거쳐 입금돼야 마땅할 돈이 당좌예금,어음관리구좌,자기앞수표 등 형태를 달리하면서 5개은행이나 거쳐 정씨와 국민당 통장에 들어갔다. 이같은 자금경로는 지하경제나 떳떳치 못한 자금을 합법적인 돈으로 가장시키기 위한 전형적인 돈세탁과정과 하나도 다를것이 없다.국내 최대의 재벌그룹이 그 돈이 정씨의 주식매각대금이었다면 어째서 이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는가.이에 대해서는 현대측의 이렇다할 변명도 없다. 그렇지 않아도 정경유착에 대한 비판은 많다.특히 재벌그룹을 배경으로한 국민당의 창당과 이번 총선과정에서 나타난 현대그룹의 선거활동 참여는 정경유착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켰다.이에 대해 정경유착의 생리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는 정씨는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어 부패를 척결하겠다』고 거듭 밝혀왔다.우리는 우려가 사실로 드러난 이상 정씨의 정경유착 단절 발언이 한낱 구두선에 지나지 않음을 알게 됐다. 기업자금을 유용한 현대전자에 대해서는 대출금회수,주력업체자격의 박탈등 법적인 제재조치가 내려질 것이다.그러나 그보다는 정씨 자신과 국민당에게는 어떤 책임과 도덕률이 가해져야 할 것이냐가 더욱 중요한 관심사가 돼야 한다.현대전자에 대한 응분의 법적조치와는 관계없이 이제 떳떳한 공인이 된 정씨 자신과 국민당은 적어도 국민의 따가운 비판만 벗어나려 해서 될일이 아니다. 정씨는 때마침 정경유착 단절차원에서 자신이 소유한 현대그룹의 주주권행사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이는 단순한 의결권의 포기이지 소유권과 배당권의 포기까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현대전자자금의 국민당 입금사건이 아니더라도 그 실효성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적지 않은게 사실이다.그의 일가가 현대그룹을 경영하고 있다는 인정적 차원이 아니더라도 비록 주주권을 포기했을망정 당연히 받아야 하는 배당금은 커지기를 바랄것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보더라도 정씨와 현대그룹과의 관계는 단절될 수가 없다.현대와의 실질적인 정·경관계를 끊기 위해서는 정주영씨로서는 가슴 아픈 일일지 모르나 획기적인 단안을 이번 기회에 내려야 한다.그렇게 함으로써만이 정경분리가 실현되는 것이다.이와함께 이번 사건에 대한 솔직한 사죄의 변과 함께 무거운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 현대에서 빌린돈중 1,947억원/정주영씨등 “주식으로 갚겠다”

    ◎은행에 승인 요청 현대그룹은 16일 현대중공업등 10여개 계열사가 정주영전명예회장등 일가 10명에게 빌려준 가지급금 2천4백83억원중 1천9백47억원을 주식으로 대불변제하겠다고 밝혔다. 또 나머지 5백36억원은 배당금과 종업원들에게 주식을 팔아 현금으로 상환하기로 하고 이같은 상환계획을 승인해달라고 주거래 은행인 외환은행과 은행감독원등에 요청했다. 현대그룹 김호일종합기획실 상무는 이날 『현행 공정거래법상에는 현금이 아닌 주식등 대물변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거래은행등에서 이를 승인만 하면 즉시 상환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주식의 대물변제로 공정거래법상 허용된 상호출자(40%)를 초과하는 부분및 여신관리규정상의 자구노력을 해당 은행에서 1년간 유예해주지 않는다면 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며 특례를 요청했다. 여신관리규정상 자구노력은 다른기업의 주식을 취득하거나 부동산을 매입할 경우 해당금액의 2∼3배에 해당하는 은행빚을 미리 갚아야 하는 것으로 현대의 경우 2천억원에 가까운 자금을 주식으로 회수하려면 6천억원 가량의 은행빚을 갚아야 한다. 현대는 현금으로 갚을 5백36억원은 ▲배당금 1백96억원 ▲종업원지주제 3백33억원 ▲기타 7억원등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이날 현대그룹이 밝힌 주식 대물변제액은 정주영씨 6백45억원을 비롯,▲정세영 2백12억원 ▲정몽구 3백45억원 ▲몽헌 3백56억원 ▲몽준 84억원 ▲몽윤 61억원 ▲몽일 88억원 ▲장정자 70억원 ▲김영주씨 85억원 등이다. ◎타기업과 형평고려/자구노력 면제안돼/환은,현금상환 촉구 한편 외환은행측은 『현대측이 주식으로 가지급금을 갚기 위해 자구노력을 면제해달라는 것은 다른기업과의 형평을 고려해 받아들일수 없다』며 조속한 시일내 현금으로 상환하라는 종래의 입장을 거듭 밝혔다.
  • “정씨일가 빌려준 2천4백억/현대그룹은 1년내 회수하라”

    ◎환은,상환계획서 재제출 요구 현대그룹의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은 13일 현대그룹이 대주주인 정주영씨일가에 대한 가지급금 2천4백83억5천만원을 오는 95년까지 회수하겠다고 통보해온 것은 받아들일수 없다며 구체적인 가지급금내역과 1년안에 상환받을 계획서를 다시 제출토록 요구했다. 은행측은 이같은 내용의 공문을 현대측에 보내고 가지급금을 조기회수하지 않을경우 불요불급한 부동산취득이나 기업투자승인을 불허하는 등의 제재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외환은행 김연상상무는 『현대가 최근 통보해온 가지급금규모 및 상환계획을 검토한 결과 취약한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노력에 미흡했다』면서 『계열관련인별 배당금명세·주식매각내역·자산처분내역·가지급금 사용용도 및 출처등을 담은 구체적인 상환계획서를 조기에 회신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은행측은 정씨등 대주주의 주식매각대금이 지난90년1월이후 2천4백91억원에 달하고 대주주배당금과 부동산등의 처분금을 고려할때 가지급금의 조기상환능력이 충분히 있기때문에 새로운 기업의 기업공개 및 주식매각자금으로 95년까지 이를 갚겠다는 현대의 계획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 국영업체 작년 경영/한전이 “최우수”/24개기관 결산 분석

    ◎순익 7,190억원 올려/2위 한국통신 4,756억,3위 토개공 3,516억원/전체외형 9.9%,순익 4%증가/석공·근로복지공사는 각각 80억·75억 순손실 지난해 24개 정부투자기관의 경영은 외형(총수익)이 늘어난데 비해 실속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재무부가 발표한 24개 정부투자기관의 91회계연도 결산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투자기관의 총수익은 25조4천8백55억원으로 90년보다 외형이 9.9% 증가했으나 이중 비용과 세금을 제외한 당기순이익은 2조2천1백93억원으로 90년보다 4.1%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24개 정부투자기관의 매출액대비 순이익률은 9.1%,납입자본금대비 이익률은 16.9%로 각각 90년에 비해 0.4%포인트와 1.9%포인트가 떨어졌다. 정부투자기관의 경영성과를 기관별로 보면 가장 많은 이익을 낸 기관은 한전으로 7천1백9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고 그다음으로는 한국전기통신공사(4천7백56억원)·한국토지개발공사(3천5백16억원)·한국담배인삼공사(2천7백9억원)등의 순이다. 또 납입자본대비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관은 한국조폐공사로 1백52.2%를 기록했으며 한국주택은행(55.2%)·국민은행(52.4%)·한국토지개발공사(33.5%)등의 순으로 납입자본대비이익률이 높게 나타났다.그러나 대한석탄공사와 근로복지공사는 각각 80억9천7백만원과 75억4천1백만원의 순손실을 냈다. 24개 정부투자기관중 산업은행등 법률상 배당이 제한된 기관과 석탄공사등 결손으로 인한 무배당기관을 제외한 15개 정부투자기관의 총국고배당금은 1천2백32억원으로 90년보다 1백72억원이 늘어났다. 기관별배당실적을 보면 한전이 3백53억9천2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담배인삼공사(3백45억1천4백만원)·한국토지개발공사(2백42억1천2백만원)·국민은행(41억8천1백만원)등의 순으로 많았으며 배당률은 조폐공사가 12%로 가장 높았다.
  • 정주영씨 일가가 현대서 빌린돈/“올해 195억밖에 못갚겠다”

    ◎주거래은에 통고 현대그룹은 오는 93년에 현대상선과 고려산업개발 등 2개사,94년에는 현대중공업 현대산업개발 현대엘리베이터등 3개 계열사를 각각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현대그룹은 이같은 기업공개로생기는 1천6백74억원과 정주영 전현대그룹명예회장 일가가 소유하고 있는 계열사 주식매각자금 6백13억원으로 정씨 일가가 그룹 계열사들로부터 빌려쓰고 있는 가지급금 2천4백83억원을 내년부터 갚기 시작,95년에 상환을 완료하겠으나 올해는 1백95억원밖에 갚지 못하겠다고 주거래 은행인 외환은행과 금융당국에 통고해 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정씨가 그룹에서 완전히 손을 떼겠다고 선언했고 또 작년이후 개인소유 주식을 팔고 배당금 등을 받아 수천억원의 여유자금이 생겼는데도 가지급금을 제때에 갚지 않으려는 것은 기업자금을 사금고화하려는 발상』이라며 가지급금의 정밀실태조사와 강력한 상환독려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식구느는 록펠러가/재산지키지 안간힘(특파원 코너)

    미국에서 「록펠러」란 이름은 부의 정상을 뜻하는 동시에 「손이 큰」자선사업가로 통한다.록펠러가는 박물관·대학·자선기금을 설립했고 여러 곳에 미국 최대의 국립공원을 만들었다. 이 록펠러가가 매 세대마다 쪼개진 재산으로 인해 후손들은 지금과 같은 가문의 부와 위세를 누릴 수 없게 될지 모른다는 걱정에서 50억∼1백억달러로 추산되는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활발한 노력을 시작했다. 「석유왕」존 D 록펠러1세가 미국 최초의 10억만장자로 록펠러가를 일으킨 후 그 후예들은 축재보다 「수재」에 힘썼다.지난 수십년동안 이들은 수십억달러의 신탁재산에서 나오는 이자를 조용히 받아서 이 가운데 수억달러를 사회에 희사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문중의 신탁수혜자 수가 1백명에 육박,이자배당이 적어지자 일부 후손들은 자신의 수입을 늘리기 위해 핵심재산에 대한 접근을 요구하는가 하면 재산분배를 주장하는 소리도 높아졌다. 경리사원으로 정유업에 4천달러를 투자해 일약 거부가 된 록펠러1세가 1914년까지 모은 재산은 당시금액으로 10억달러(현재의 1백30억달러상당)가 넘으며 1917년에 그는 4억6천만달러(현 금액으론 50억달러)를 외아들인 록펠러2세에게 물려주었다. 록펠러2세는 1934년에 보유주식과 부동산을 투입,딸 하나와 아들 다섯을 위한 신탁기금을 설립했다.그는 타계하기 8년전인 1952년엔 손자들,즉 록펠러가의 제4세대들을 위한 신탁기금도 만들었다. 최근 3년간 록펠러가는 새로운 전문 금전관리팀을 고용했다.이들은 이 문중의 자회사로 지칭되는 「록펠러 금융서비스」를 감독하면서 록펠러가와 더불어 투자하기를 원하는 공공단체와 부자들을 위한 금전관리 업무를 개발하고 있다. 록펠러가 재산의 대부분은 이 가문에서 손을 대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 각종 신탁에 묶여 있으며 후손들은 이 신탁에서 나오는 이자에 의지해 살고 있다.그러나 1934년 신탁의 일부가 제4세대 사망과 더불어 종료되면 제5세대 후손 가운데 일부는 즉시 막대한 재산을 소유하게 된다. 이를 염두에 두고 록펠러가는 제4,제5 세대들에게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며 조언해 주는 조직을 만들어 21세기에대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그리고 록펠러가의 모든 투자는 「록펠러 금융서비스」의 감독을 받도록 했다. 수년전 뉴욕소재 록펠러센터 건물매각은 록펠러가가 배당금이 나오지 않는 핵심재산을 환금화한 좋은 실례였다.대주주의 지분을 일본의 미쓰비시 부동산에 넘긴 이 거래에서 록펠러가는 20억달러를 챙겼고 이 돈은 신탁에 맡겨져 문중의 이자수입을 크게 증대시켰다. 록펠러가 사람들은 문중재산을 관리하는 2백명의 전문가가 있는 곳을 가리켜 「문중사무소」또는 「5600호실」이라고 부른다.5600호실이란 이들이 근무하고 있는 빌딩내의 방 번호를 지칭하는 것이다. 록펠러가를 위해 이 회사는 아시아·라틴아메리카·유럽에 소재한 14개 합작기업의 자산 약 8%를 소유하고 있다.애플 컴퓨터사의 장비를 아시아에 공급하는 한국의 「일렉스 컴퓨터」도 이 14개 합작기업 가운데 하나다.록펠러가는 앞으로 수십년간 가장 좋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곳을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의 개발도상국으로 보고 있다.또 하나의 유망회사는 실리콘 밸리와 뉴 잉글랜드에서 70개이상의 소규모 기술업체를 상대로 투자를 하고 있는 모험기업이다.
  • 모집광고 63% “불법·과장”/인신매매·탈세 등에 악용 가능성

    ◎공보처,신문·잡지 광고 분석 신문·주간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내·모집광고의 63.2%가 규정을 무시한 위법광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공보처가 지난해 11월 한달동안 종합일간지와 전문지·주간지에 게재된 각종 안내·모집광고 분석결과 밝혀졌다. 이에 따라 공보처는 8일 신문윤리위원회등 관련단체와 광고심의단체·광고관련단체 등에 결과를 통보,시정협조를 촉구했다. 모집광고의 위법·부당한 표현을 유형별로 보면 일간지의 경우 총 4백91건의 모집광고중 상호나 인허가번호를 게재하지 않은 소재가 불분명한 광고가 75%,3백72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상식선 이상의 배당금이나 가상수입액 또는 이익금을 약속한 표현이 20.6%(1백1건),취업을 확약하거나 허황된 보장을 공언한 표현이 3.6%(18건) 순으로 나타났다. 주간지의 경우에는 상식선이상의 이익금을 약속한 표현이 75건,81.5%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보처는 이같은 위법,부당한 안내·모집광고가 인신매매·탈세·금융사기사건 등 범죄행위에 악용될 소지가 높다고 보고 관계법규개정등을 검토키로 했다. 이와 관련,공보처의 한 고위당국자는 『조사분석의 토대가 된 규정은 신용카드업법 제25조,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 인쇄출판물 광고심의기준,신문광고윤리강령,도서잡지주간신문 광고심의규정,광고윤리강령 등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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