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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여름에 만나는 겨울”…15~17일 ‘강릉 윈터아레나’

    “한여름에 만나는 겨울”…15~17일 ‘강릉 윈터아레나’

    강원 강릉시가 아이스링크 위에서 겨울스포츠를 즐기며 한여름 더위 쫓는 ‘윈터아레나’를 오는 15~17일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한다. 윈터아레나는 화려한 조명과 DJ음악이 어우러진 아이스링크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뮤직 스케이팅과 어린이가 얼음썰매·팽이·스케이팅을 체험하는 아이스그라운드, 인간 컬링 등으로 꾸며진다. 피겨국가대표 이시형과 아이스하키국가대표 박종아·박예은이 강습하는 원포인트레슨도 마련된다. 피겨 레슨은 15일, 아이스하키레슨은 16~17일 각각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이스하키 초보체험·입문수업과 아이스하키 유망주 시범경기도 열린다. 피겨·아이스하키 원포인트레슨과 아이스하키 초보 체험·입문수업은 사전에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인원은 각 회당 20명이다. VR로 겨울스포츠를 체험하는 체험부스와 빙상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플리윈터마켓도 운영된다. 별도 취식 공간이 마련되고, 배달애플리케이션 ‘땡겨요’를 통한 음식 주문도 허용한다. 최용규 강릉시 체육과장은 6일 “한여름에 겨울스포츠를 즐기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다”며 “올해 프로그램은 실외 없이 모두 실내에서 진행된다”고 말했다.
  • 사적 복수는 해답이 아니다…서로 향한 방아쇠 내려놔야

    사적 복수는 해답이 아니다…서로 향한 방아쇠 내려놔야

    총기 사망 사고에 마음 무거워사적 복수가 자기 자신도 파괴다음 세대 위해 총 들지 말아야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 양보를 놓아 버리면 어떤 지옥이 펼쳐지는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트리거’는 극단적 대립과 분노가 만연한 한국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드라마다.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 출처를 알 수 없는 총기가 유포된다는 상상이 펼쳐지면서 고시원, 경찰서, 학교 등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한다. 경찰 이도(김남길)는 사회적 혼란과 파국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김남길은 “한국은 인구의 절반이 군 경험을 통해 총을 다룰 수 있는 나라”라면서 “전 세계에 총기를 합법화한 국가도 있지만 다음 세대를 위해서 절대로 총을 들지 말아야 한다는 작품의 주제에 공감해 출연했다”고 말했다. 총 10부작인 이 작품에는 학교폭력, 부동산 전세 사기, 비정규직 노동자 착취 등 법의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억울한 일을 당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등장한다. 그들 앞에 총기가 배달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김남길은 “이 작품은 법이 심판해 주지 않아서 사적으로 복수를 하는 사람들을 정당화하지 않는다”면서 “사적 복수에 어떤 서사나 정당성을 부여한다고 해도 다른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극중 자신의 정체를 숨긴 의문의 남자 문백(김영광)은 “강자가 약자를 집어삼키는 세상에서는 자기 스스로의 정의를 실행할 수 있는 총이 답”이라고 말한다. 이에 이도는 “총기가 허용되면 서로가 죽고 죽이는 상황들이 반복되는 지옥만 있을 뿐”이라고 맞선다. 그는 최근 국내에서 벌어진 총기 사망 사건과 관련해 “너무 안타깝고 여러 가지로 이 작품을 대하는 자세가 좀더 무거워진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누구나 억압된 분노와 욕망이 있지만 총이라는 도구가 나타났을 때 절제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할지, 이기적으로 자기만 생각할 것인지 많이 고민하면서 촬영했습니다. 하지만 사적 복수를 한 사람도 처벌을 받고 결국 자신을 파괴하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드라마 ‘열혈사제’를 비롯해 정의로운 캐릭터를 자주 연기한 김남길은 문화예술 비영리단체(NGO) ‘길스토리’ 대표로 자립 준비 청년 창작가를 후원하고 어르신 주거 안전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회운동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비담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김남길은 그 작품을 계기로 봉사에 눈을 떴다. 그는 “종영 후 해외 봉사 활동을 갔는데 처음엔 반감을 가졌다가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생각이 변했다”면서 “내가 착해서가 아니라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 사람이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시민단체 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열정적인 어르신들이 계신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고, 돈 때문에 꿈을 펼치지 못하는 자립 준비 청년을 사회적으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희 직업은 누군가 봐 주는 사람이 있어야 그다음이 있잖아요. 대중문화 예술을 하는 사람은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 관악, 30억원 더 ‘땡겨요’

    관악, 30억원 더 ‘땡겨요’

    서울 관악구가 오는 8일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악땡겨요상품권’을 3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포스터)한다고 5일 밝혔다. 관악구는 지난 1월과 6월 두 차례 5억원씩 총 10억원어치 땡겨요상품권을 완판하는 기록을 세웠다. 구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달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관악구는 올해 총 40억원어치 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인당 구매 한도는 월 20만원까지다. 최대 보유 한도는 100만원으로 제한된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2개월이다. 서울시 공공배달앱 활성화 시범 자치구인 관악구는 실제 할인 폭이 30%까지 커질 수 있는 환급(페이백) 행사도 하고 있다. 땡겨요 앱에서 주문하면 결제금액의 10%는 다음달 20일 서울페이 플러스 앱에서 ‘배달전용상품권’으로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결제금액의 5%는 ‘땡겨요 포인트’로 적립된다. 구매 금액 등에 따라 추가 혜택도 있다. 땡겨요 앱에서 2만원 이상의 음식을 2번 주문하면 농림축산식품부의 1만원 소비쿠폰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8일부터 땡겨요상품권으로 관악구 가맹점을 이용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서울사랑상품권 1만원을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상품권 추가 발행이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우고 소비자에게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골목상권을 비롯한 관악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배민-홈플러스 ‘퀵 점포’ 41곳…네이버·다이소도 속도전 참전

    배민-홈플러스 ‘퀵 점포’ 41곳…네이버·다이소도 속도전 참전

    배송 경쟁력 강화가 유통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주문 상품을 1~2시간 이내 배송해 주는 ‘퀵커머스’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대형 마트는 배달 플랫폼과 손을 잡았고 네이버와 다이소도 올해 뛰어들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시간 내 주문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홈플러스 매장을 기존 6곳에서 41곳으로 순차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 홈플러스 강동점·신도림점·상봉점·부산 동래점 등 4곳에서 시작한 배민 배달 서비스는 현재 합정점·월드컵점 등 34곳으로 확장됐고 이달 말까지 7곳이 추가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2021년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통해 ‘즉시배송’을 운영해 왔는데, 이와 비교하면 대형 마트를 통한 퀵커머스는 배달 가능 상품 수가 크게 늘었다. 치킨·초밥·베이커리 상품도 주문 후 1시간 안팎으로 받아 볼 수 있다. 기업 회생 절차를 밟으면서 매출 확대가 시급한 홈플러스로서는 배민의 배달 인프라를 활용해 매출 성장을 꾀할 수 있게 된다. 배민은 퀵커머스 확장에 따른 효과를 누리고 있다. 배민은 이마트, GS더프레시, CU 등과 손잡은 것은 물론 자체 퀵커머스인 ‘배민B마트’도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배민의 커머스 사업 연간 거래액은 처음 1조원을 넘어섰다. 만년 적자였던 B마트도 지난해 처음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를 냈다.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많은 업체가 뛰어들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5월 반경 1.5㎞ 내에서 빠르게 배달받는 ‘지금배달’을 시작했다. 지난 3월부터 다이소도 서울 강남·송파 등 일부 지역에서 ‘오늘배송’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6월 서울 서대문·마포·은평에서 시작한 ‘컬리나우’를 강남 권역까지 확대한 바 있다.
  • 커지는 퀵커머스…배민·홈플러스 손잡고 네이버·다이소도 참전

    커지는 퀵커머스…배민·홈플러스 손잡고 네이버·다이소도 참전

    배송 경쟁력 강화가 유통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주문 상품을 1~2시간 이내 배송해 주는 ‘퀵커머스’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대형 마트는 배달 플랫폼과 손을 잡았고 네이버와 다이소도 올해 뛰어들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시간 내 주문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홈플러스 매장을 기존 6곳에서 41곳으로 순차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 홈플러스 강동점·신도림점·상봉점·부산 동래점 등 4곳에서 시작한 배민 배달 서비스는 현재 합정점·월드컵점 등 34곳으로 확장됐고 이달 말까지 7곳이 추가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2021년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통해 ‘즉시배송’을 운영해 왔는데, 이와 비교하면 대형 마트를 통한 퀵커머스는 배달 가능 상품 수가 크게 늘었다. 치킨·초밥·베이커리 상품도 주문 후 1시간 안팎으로 받아 볼 수 있다. 기업 회생 절차를 밟으면서 매출 확대가 시급한 홈플러스로서는 배민의 배달 인프라를 활용해 매출 성장을 꾀할 수 있게 된다. 배민은 퀵커머스 확장에 따른 효과를 누리고 있다. 배민은 이마트, GS더프레시, CU 등과 손잡은 것은 물론 자체 퀵커머스인 ‘배민B마트’도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상품군 확대, 주문금액 상승 덕에 배민의 커머스 사업 연간 거래액은 처음 1조원을 넘어섰다. 만년 적자였던 B마트도 지난해 처음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를 냈다.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많은 업체가 뛰어들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5월 반경 1.5㎞ 내에서 빠르게 배달받는 ‘지금배달’을 시작했다. CU, GS25,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와 제휴를 맺었다. 지난 3월부터 다이소도 서울 강남·송파 등 일부 지역에서 ‘오늘배송’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6월 서울 서대문·마포·은평에서 시작한 ‘컬리나우’를 강남 권역까지 확대한 바 있다. 퀵커머스는 전통적인 유통업체들의 전략이기도 하다. 퀵커머스 전용 행사를 여는 등 일찌감치 퀵커머스를 성장 동력으로 삼은 GS리테일은 관련 매출이 2023년 85.0%, 지난해 87.2% 성장했다. 이마트도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빠른 배송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면서 퀵커머스를 동력 삼아 2027년까지 매출 34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 관악, 8일부터 ‘땡겨요상품권’ 30억원 더 푼다

    관악, 8일부터 ‘땡겨요상품권’ 30억원 더 푼다

    서울 관악구가 오는 8일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악땡겨요상품권’을 3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포스터)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관악구는 지난 1월과 6월 두 차례 5억원씩 총 10억원어치 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해 완판하는 기록을 세웠다. 구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달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관악구는 올해 총 40억원어치 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인당 구매 한도는 월 20만원까지다. 최대 보유 한도는 100만원으로 제한된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2개월이다. 서울시 공공배달앱 활성화 시범 자치구인 관악구는 실제 할인 폭이 30%까지 커질 수 있는 환급(페이백) 행사도 하고 있다. 땡겨요 앱에서 주문하면 결제금액의 10%는 다음달 20일 서울페이 플러스 앱에서 ‘배달전용상품권’으로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결제금액의 5%는 ‘땡겨요 포인트’로 적립된다. 구매 금액 등에 따라 추가 혜택도 있다. 땡겨요 앱에서 2만원 이상의 음식을 2번 주문하면 농림축산식품부의 1만원 소비쿠폰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8일부터 땡겨요상품권으로 관악구 가맹점을 이용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서울사랑상품권 1만원을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상품권 추가 발행이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우고 소비자에게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골목상권을 비롯한 관악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울 강서구 “누구나 디지털 기기 맞춤형 무료 교육”

    서울 강서구 “누구나 디지털 기기 맞춤형 무료 교육”

    서울 강서구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실생활 중심 교육 프로그램 ‘2025년 스마트한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20회로 진행된다. 수준별로 스마트폰 기본 기능부터 온라인 쇼핑,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활용,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까지 폭넓은 분야를 배울 수 있다. 기초 2개반에서는 스마트폰 기본 기능이나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 카카오톡 활용법, 대중교통 앱, 사진 검색, 키오스크 이용, AI 입문 등 일상에서 자주 쓰는 기능부터 익히게 된다. 심화 1개반에서는 길 찾기 앱, 모바일 뱅킹, 온라인 쇼핑, 사진 편집, 숏폼 영상 제작 등 보다 복잡한 내용을 강의한다. 강의는 서울시 우수 강사 수상 경력이 있는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반마다 20명씩 총 60명이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이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지참하면 된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민이라면 오는 11일부터 강서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북 경주시, APEC 손님 맞이 분주…TF 가동해 빈틈없는 준비

    경북 경주시, APEC 손님 맞이 분주…TF 가동해 빈틈없는 준비

    경북 경주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5일 경주시는 세계 각국 방문객을 맞이할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APEC 서비스향상TF’를 꾸리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TF는 숙박·식당·교통·관광·경관 등 손님맞이와 밀접한 10개 부서와 APEC준비지원단 소속 숙박·교통지원팀으로 꾸려졌다. 각 정부대표단 숙소가 밀집된 보문관광단지 외에도 시내권과 외곽 지역 숙소 등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서비스 보완책과 환경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거점 숙소에는 외국어 통역 인력과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를 배치할 예정이다. 음식점 발굴 및 영업시간 연장, 외국어 안내 책자 배포, 인공지능(AI) 번역기와 지역 배달앱 연계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할랄 및 다문화 음식점 운영, 종사자 친절 교육, 자원봉사 인력 배치,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전 분야에 걸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방침이다. 시는 향후 TF 회의를 수시로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및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설 방침이다. 송호준 부시장은 “세계 손님을 맞이할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점검해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전북경찰청, ‘소상공 예산 가족에 몰아주기’ 전주시 전윤미 의원 내사

    전북경찰청, ‘소상공 예산 가족에 몰아주기’ 전주시 전윤미 의원 내사

    경찰이 소상공인에게 돌아갈 예산을 가족과 지인 업체에 몰아준 전윤미 전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 사건을 전주완산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에 배당했다. 경찰 내사는 수사의 전 단계로 이 과정에서 범죄 혐의점이 드러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한다. 경찰은 당초 고발장이 접수되면 사안을 들여다보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정계와 시민·사회단체의 수사 촉구 목소리가 높아지자 첩보를 통한 인지수사로 선회했다. 경찰은 “법리 검토 등을 거쳐 대상자 입건 내지는 불입건 결정 여부를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문 미용인 출신인 전 시의원과 그의 가족·지인은 전주시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돕고자 진행한 ‘전주맛배달’ 할인 구독 행사 지원금 1억 800만원 중 65%인 7000만원을 지원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전 의원은 2023년 당시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해당 사업을 심의하는 상임위에 속해 있었다. 전 의원은 언론보도를 통해 의혹이 불거지자 “이번 일은 결코 사익을 취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게 아니다”라면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제게 있으며 향후 법적 판단을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 공공배달앱 ‘땡겨요’ 상품권 5억원 발행…최대 30% 혜택

    도봉구, 공공배달앱 ‘땡겨요’ 상품권 5억원 발행…최대 30% 혜택

    서울 도봉구가 오는 8일 총 5억원 규모의 ‘도봉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권은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의 자치구 배달 전용 상품권이다.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15%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월 2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보유 한도는 100만원까지다. 땡겨요 모바일 앱뿐만 아니라 서울페이플러스 앱, 신한은행 쏠뱅크 앱과 연동해 쓸 수 있다.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할 경우, 결제 금액의 10%를 다음 달에 상품권으로 돌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결제 시 5%의 땡겨요 포인트도 적립되기 때문에, 최대 중복할인 금액은 30%에 달한다. 또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배달앱 소비쿠폰을 중복으로 적용하면 2만원 이상 음식을 2회 주문할 때 1만원의 쿠폰이 제공된다. 소상공인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 땡겨요 가맹점주는 민간 배달플랫폼 중개 수수료보다 훨씬 저렴한 중개 수수료 2%가 적용된다. 광고 비용도 별도로 들지 않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땡겨요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허리까지 차오른 폭우 뚫은 라이더…“배달비 많이 받았냐”는 댓글에 한 말

    허리까지 차오른 폭우 뚫은 라이더…“배달비 많이 받았냐”는 댓글에 한 말

    광주에 하루동안 400㎜가 넘는 ‘괴물 폭우’가 쏟아진 지난달 17일 허리까지 차오른 물살을 뚫고 배달할 음식을 건네받아 배달에 나선 기사의 모습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다. 이 기사는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라면서도 “개인의 무모함이 아닌 구조적 문제”라고 꼬집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광주에서 샐러드 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자신의 SNS에 “7월 17일 오후 5시 물이 허리까지 찼는데 배달 픽업해가신 전설의 기사님을 찾는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매장 앞 폐쇄회로(CC)TV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에는 쏟아지는 폭우로 매장 앞 도로가 침수된 상황이 담겼다. 배달 기사는 도로 맞은편에 오토바이를 세워둔 뒤 허리까지 차오른 물살을 뚫고 매장 앞으로 찾아왔다. 매장 직원 역시 허리까지 빗물에 잠긴 상태로 배달 기사에게 비닐봉투에 담긴 음식을 건넸다. 기사는 한 손에 휴대전화, 한 손에 비닐로 포장된 음식을 들고 물길을 헤치며 걸어갔다. 몇 차례 휘청거리기도 했지만 무사히 도로를 건너가 오토바이로 향했다. 가게 사장 영상 공개 “감사해서 찾고 싶다”이날 광주에는 하루 동안 일 강수량이 426.4㎜를 기록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7월 일 강수량으로 집계됐다. 영산강과 소태천, 광주천, 서방천 등 강과 하천의 수위가 높아졌고 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와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이어 “너무 감사해서라도 꼭 찾고 싶다”면서 영상 속 기사를 VIP로 모시겠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이 화제를 모으자 A씨는 재차 글을 올려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에 따르면 당시 매장에 빗물이 들이닥쳐 침수됐고, 물이 빠져 상황이 수습된 뒤 배달 영업을 재개했다. 그러나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불과 20~30분 뒤에 재차 폭우가 쏟아져 매장이 침수됐다. 이에 A씨는 접수된 배달 주문을 취소하기 시작했지만 앞서 들어왔던 주문의 배달을 맡은 기사가 도로 건너편에 도착한 상황이었다. A씨는 “설마 했는데 강(?)을 건너오셨고, 나도 음식을 들고 내려갔다”면서 “위험을 무릅쓰고 배달해주셨던 기사님이 계속 마음에 남았다”고 설명했다. A씨의 이같은 글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달 기사의 직업 의식이 투철하다”는 찬사가 쏟아지는 한편 폭우가 쏟아져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도 배달앱으로 주문이 가능한 상황에 의문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았다. 이에 자신이 영상 속 배달 기사라고 밝힌 B씨가 댓글을 달아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B씨는 “(음식) 픽업은 해야 하는데 도로 침수와 통제로 오토바이 통행이 아예 불가능해 허리까지 물이 차오른 도로를 건너는 수밖에 없었다”면서 “물살이 세서 정신을 못 차리면 쓸려갈 정도였고 경찰도 건너오지 말라고 했지만, 고객님께 음식을 전달하기위해 다시 건너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B씨는 “당연히 할일을 한 것 같은데 영상을 보고 놀랐다”면서 “난 무사히 살아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배달비를 많이 받으니 위험을 무릅쓴 것”이라는 댓글에 대해서는 “당시 배달비가 7000원밖에 되지 않았다”고 응수했다. “배달비 고작 7000원…최선 다 한 것일 뿐”“무모한 일”, “사고가 나면 어쩌려고 했나” 등의 댓글이 달리자 B씨는 재차 댓글을 달아 해명했다. B씨는 “도로가 침수된 줄 모르고 콜을 잡은 것”이라며 “도로에 물이 빠져 청소까지 진행되는 것을 직접 보고 정상화된 줄 알고 콜을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도로가 침수된 것을 알면서도 무리하게 콜을 잡은 게 아니라는 것이다. B씨는 이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도로가 갑자기 다시 물에 잠긴 상태였고, 이미 통행은 막힌 상태였다”라면서 “이미 멀리서 콜을 잡고 온 상황에서 배달을 포기할 수 없었다”고 돌이켰다. B씨는 이처럼 배달 기사가 위험을 무릅쓸 수밖에 없는 상황을 “플랫폼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B씨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콜이 배정되고, 취소 시 페널티가 부과되는 시스템이 여전히 존재한다”면서 “이런 구조 안에서 일하는 라이더가 겪는 현실도 함께 봐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행동이 목숨 걸 만큼의 대가가 아닌 것을 잘 알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플랫폼과 고객 사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 영상이 단순한 화제거리로만 소비되지 않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상기후로 예상치 못한 폭우와 폭설, 폭염 등이 잦아지면서 배달 기사들의 노동 환경은 배달 플랫폼을 둘러싼 각종 사회적 논의에서 중요한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배달 플랫폼들은 폭우나 폭염 등의 상황에서 배달 운임에 할증을 부과한다. 또한 폭우나 폭설 등의 상황에서는 ‘기상 악화로 배달이 늦어질 수 있다’고 이용자들에게 안내하는 한편, 기상 상황이 크게 악화할 경우 배달 서비스 범위를 축소 운영하기도 한다. 그러나 배달 기사들은 “배달 운임이 줄면서 기상이 악화돼도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고 호소한다. 배달의민족은 지난 4월 기본 배달료를 서울의 경우 3000원에서 2500원으로 삭감하고 기본 배달료가 적용되는 거리는 675m에서 1400m로 늘렸는데, 기본 배달료가 줄어든 탓에 최소한의 수입을 얻기 위해 기사들이 무리한 배달에 나서야 한다는 이야기다. 배달앱들이 ‘무료배달’ 경쟁을 벌이며 배달 운임이 삭감됐고, 이로 인해 라이더들이 폭우 등 악천후에도 ‘무모한 주행’에 나서게 된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있다. 배달 라이더 노동조합인 라이더유니온이 지난해 11월 라이더 2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71%는 “지난해에 비해 근무시간이 늘어났다”고 응답했으며, “수입이 줄었다”는 답변은 90%에 달했다. 이들 중 44.2%는 월 평균 61만원에서 90만원가량 수입이 줄었다고 답변했다. 이로 인해 눈이나 비가 내리는 기상 악화 상황에서 높은 운임을 위해 일하게 된다는 문항에는 79.6%가 “영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 중랑, 배달앱 ‘땡겨요상품권’ 2억어치 더 푼다

    서울 중랑구가 오는 8일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중랑땡겨요상품권을 2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중랑구는 이에 따라 올해 중랑땡겨요상품권을 총 12억원 규모로 운영하게 됐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됐고, 최대 보유 한도는 100만원까지다. 구매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사용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적용된다. 또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에서 사용할 경우 10% 환급과 5% 포인트 적립 등 추가 할인으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소상공인은 기존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중개수수료 2%와 결제수수료 0.5%만 부담하면 된다. 광고비·입점비·월 이용료가 모두 없는 ‘3무(無) 혜택’도 받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땡겨요상품권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가치 있는 소비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 상황과 주민 수요를 면밀히 살펴 상품권 추가 발행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섬속의 섬은 처음이야”… 우도 아이들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배달강좌’ 선물

    “섬속의 섬은 처음이야”… 우도 아이들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배달강좌’ 선물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첫 섬 나들이로 우도 아이들에게 문화예술강좌 선물을 배달했다.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우도 아이들에게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전하며 도서지역 문화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우도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설문대 문화예술 배달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2015년부터 진행해온 맞춤형 문화예술 배달강좌 프로그램이 이번에 처음으로 섬 속의 섬 지역까지 확대됐다. 그동안 강사 섭외와 이동 문제 등 현실적 제약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우도지역 교육이 실현됐다. 올해는 3월 공모로 총 15개소(179명)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중이다. 연극놀이, 무용, 공예, 목공예, 건강체조 등 5개 분야의 교육이 각 시설 특성에 맞게 진행된다. 오는 8월 7일까지 2주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우도지역아동센터 아동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아이들은 자개와 칠보유약을 활용한 액세서리, 키링, 그립톡 등을 만들며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있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은 물론, 감정 조절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과 지역 주민들은 “좋은 프로그램을 멀리 우도까지 와서 해줘서 고맙다”며 큰 호응을 나타냈다. 우도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도서지역 아동들이 직접 만들고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 프로그램이 우도 아이들에게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경험이 제한된 섬 지역과 소외지역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모든 도민이 지역에 상관없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우, ‘빅딜 승부사’ 이진국∙윤소연 변호사 영입

    화우, ‘빅딜 승부사’ 이진국∙윤소연 변호사 영입

    ‘기업자문 톱티어’ 도약 위해 인재 확보 강화 지속 법무법인(유한) 화우가 국내외 M&A 및 자본시장 분야에서 다수의 성공 사례를 써 내려간 이진국 변호사와 ‘차세대 에이스’ 윤소연 변호사를 영입하며, M&A 분야를 포함한 기업자문 역량을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화우 관계자는 “앞서 지난 5월 ‘M&A 구루’ 윤희웅 대표변호사와 해외 인수합병 ‘스타플레이어’ 류명현 선임외국변호사(뉴욕)를 영입한 데 이어 이번에 국내외 전략형 협상 역량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들로 M&A 자문 전열을 한층 강화했다”면서 “이로써 M&A 및 자본시장, 기업자문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톱티어’ 진용을 꾸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M&A·자본시장 분야서 20여년간 대형 거래 수행 화우에 따르면 이진국(사법연수원 30기) 변호사는 국내외 M&A 및 자본시장 분야에서 20여년간 다양한 분야의 대형 거래를 수행해 왔다. 서울대에서 법학을 전공(1997년 졸업)했으며, 이듬해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육군법무관으로 복무했다. 2004년 율촌에 입사해 20여년간 C&F그룹에서 M&A 핵심전력으로 활약해 왔다. 지난 1일 화우에 합류했다. 국내 변호사로서는 드물게 인∙아웃바운드 M&A 거래 자문은 물론 IPO를 포함한 자본시장 거래 자문까지 포괄하는 기업법무 자문 역량을 보유했다. 롯데그룹의 롯데렌탈 매각,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및 HDS엔진(현 한화엔진) 인수, 네이버의 미국 Poshmark 인수, 배달의 민족 경영권 매각, 롯데그룹의 미니스톱 인수 등 M&A 거래뿐만 아니라 SK아이이테크놀로지 IPO, 롯데쇼핑 리츠 IPO, 현대오토에버 IPO, 한화시스템 IPO 등의 자문을 성사했다. 특히 거래규모가 7조 2000억원으로 현재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PE) M&A로 기록된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 자문도 그의 손에서 시작됐다. 글로벌 법률 평가기관인 Chambers Asia-Pacific, Legal 500, IFLR1000 등에서 M&A 및 자본시장 분야의 리딩 변호사(Leading Individual/Highly Regarded)로 연속 선정됐다. ●로펌·대기업 실무에 상법 전문성까지 갖춰 윤소연(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는 로펌에서 빅딜을 수행하며 쌓은 역량과 플랫폼기업 법무임원으로서 실무에 대한 이해와 상법 분야의 전문성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서울대 공과대학 건축학과를 수석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심리학 석사를 취득했고, 2012년 서울대 로스쿨을 차석으로 졸업한 후 율촌에서 10년 이상 M&A, 기업지배구조 자문 역량을 쌓아왔다. 한화갤러리아와 타임월드의 포괄적 주식교환, KT그룹의 미디어콘텐츠 지주회사 설립 프로젝트, Hillhouse Capital의 마켓컬리 투자, 롯데캐피탈 지분 매각 거래,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 SK 아이이테크놀로지 IPO 등의 주요 거래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2018년에는 미국 하버드 로스쿨LL.M. 과정 수료 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글로벌 대형로펌 설리번 앤 크롬웰 뉴욕 사무소에서 글로벌 거래 실무도 경험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네이버 법무이사로서 네이버의 최대 규모 M&A인 미국 Poshmark 인수 등 전략적 투자자문뿐만 아니라 TMT, AI, ESG, 소송 등의 법적 이슈에 대한 대응 전략을 총괄하며 네이버 법무조직을 이끌었다. 2025년에는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 PSU(성과조건부주식) 등 주식연계보상에 관한 논문으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박사학위(상법 전공)를 취득했다. ●화우, M&A 풀라인업 완성 수순… 고객 만족 중심 전략자문 강화 화우는 이번 영입을 통해 새 정부의 상법 개정 등으로 복잡해진 기업환경과 M&A 지형에 발맞춰 전방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기업자문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변호사의 크로스보더 전방위 거래 실적과 IPO 자문 역량을 통해 빅딜의 수임 경쟁력을 높이고, 윤 변호사의 IT·플랫폼 산업 기반의 자문 역량을 바탕으로 신사업 분야 자문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 시너지를 더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명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복잡해진 거래 구조와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험과 고객 중심의 전략적 사고를 겸비한 전문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화우는 ‘고객 중심주의’를 바탕으로 기업자문 분야가 국내 톱티어로 자리 잡을 때까지 인재 영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마트도시협회·동성아이텍·모토브, 대구시에서 AI 기반 탄력주차 위한 3자간 업무협약으로 미래 전략 본격화

    스마트도시협회·동성아이텍·모토브, 대구시에서 AI 기반 탄력주차 위한 3자간 업무협약으로 미래 전략 본격화

    동성아이텍(탄력주차)가 스마트도시협회가 주관한 모토브와 함께 공공서비스의 AI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 스마트도시협회, 동성아이텍(탄력주차), 모토브 세 기관은 3자간 업무 협약을 통해 도시 주차 문제를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로 해결하는 미래 지향적 전략을 본격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협업을 넘어 주차장을 스마트 인프라로 재정의하며 도시 전반의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 노상주차장은 아날로그적 운영의 대표적 사례였지만, 동성아이텍의 SaaS 플랫폼 ‘탄력주차’는 공간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 데이터(입차, 출차, 정산)를 분리하고 네비게이션 등 지도 기반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CCTV와 정산기 설치 및 인력이 불필요한 혁신적 디지털 운영 방식으로 구현된다. 모토브의 도시 데이터 수집 장치는 택시와 배달 라이더 등 다양한 모빌리티에 설치돼 실시간으로 환경 정보와 주차 상황을 분석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탄력주차’ 통합 시스템과 자동으로 연동된다. 이를 통해 노상주차장의 아날로그적 운영 구조가 디지털 운영의 표준으로 전환되고 있다. ‘탄력주차’의 디지털화 프로젝트는 ‘One Source & Multi App’ 구조를 기반으로 하나의 주차장 정보가 도시 내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동시에 제공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동성아이텍의 플랫폼은 주차장 위치, 이용 가능 면수, 요금, 혼잡도 등 실시간 주차장 정보를 집약하고 이를 T맵, 카카오내비, 네이버지도 등 주요 내비게이션 앱에 API 형태로 연동한다. 시민은 별도의 주차 앱 없이도 운전 중 네비게이션을 통해 가장 가까운 빈 주차장과 요금, 환경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도심 내 배회 차량 감소와 불법주정차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이러한 데이터 공유 구조는 도시 안전망과 환경 데이터와도 연계돼 범죄 예방, 응급 대응, 탄소 저감까지 실현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확장 가능하다. 대구광역시 대상 탄력주차 시범사업은 국토교통부 표준 정보화 사업인 ‘국토교통 데이터 협력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기존 노상주차장은 인력과 하드웨어 관리에 많은 비용이 소요됐지만, SaaS 기반 디지털 주차장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세출이 감소하고 예산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AI 기술을 활용한 수요 기반 탄력 운영으로 주차 회전율과 이용률이 상승해 세수 증가라는 직접적 수익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절감된 예산은 도시 안전 강화, 환경 정비, 시민 편의 향상과 같은 추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되며, 인프라 중심이 아닌 디지털 기술 기반의 대시민 서비스 중심 스마트도시 전략 실현으로 이어진다. 또한 ‘탄력주차’ 시범사업은 교통 편의 개선을 넘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 기여하는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실시간 입·출차 및 정산 정보 제공으로 도심 내 불필요한 차량 배회가 줄어들면서 대구시는 연간 약 1,56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내 최초로 주차장 디지털화를 통해 NDC 목표 달성에 직접 기여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디지털화된 주차장은 도심 내 도로와 유휴지 활용도를 높이고 불법주정차와 교통 혼잡을 줄이며 이동 편의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대구공항과 동대구·서대구역 등 주차 수요가 폭증하는 교통환승지역에서 특히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인력 중심의 기존 주차 관리 체계를 SaaS 기반 디지털 인프라로 전환하면서 하드웨어 생산·관리 축소와 인력 의존도 감소에 따른 친환경 효과도 나타난다. 대구시는 이번 탄력주차 사업을 통해 낙후된 노상주차장을 AI 데이터 기반으로 재편하며, 친환경·저탄소·고효율이라는 도시 운영 철학을 구현하는 스마트도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디지털화는 단순한 편의 기능을 넘어서, 도시 곳곳을 더 깨끗하게, 더 안전하게, 더 똑똑하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꺼져” 욕설에 후추 스프레이까지…고양이 향한 미국 집배원의 충격 행동

    “꺼져” 욕설에 후추 스프레이까지…고양이 향한 미국 집배원의 충격 행동

    미국 연방 우정청(USPS) 소속 배달원이 집 앞에 앉아있던 15살 고양이에게 후추 스프레이를 뿌리는 모습이 CCTV에 찍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 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코로드바 지역에서 한 집배원이 노령 고양이에게 후추 스프레이로 추정되는 물질을 뿌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지만, 남성은 이를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7월 발생했다. 크리스 커맨더(35)는 거실에 앉아 있다가 자기 고양이가 문 앞에서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현관문 앞에 달린 카메라로 실시간 영상을 확인했다. 영상에는 집 앞에 앉아있는 고양이에게 우편 배달원이 욕설을 하며 고양이를 향해 액체를 분사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액체를 맞은 고양이가 꿈쩍하지 않자 두 번째로 스프레이를 분사했고, 위협을 느낀 고양이가 자리를 피했다. 고양이를 쫓아낸 배달원은 우편물을 현관 앞에 두지 않고 차량 위에 올려두며 황급히 현장을 떠났다. 이를 본 커맨더는 즉시 밖으로 나가 배달원에게 항의했지만, 우편 배달원은 “나는 고양이를 좋아한다”며 스프레이를 뿌린 사실을 부인했다. 이후 고양이 털에서 기름지고 강한 냄새가 나는 액체가 묻어 있는 걸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다행스럽게도 고양이는 건강에 큰 이상 없이 무사하다고 알려졌다. 사건 이후 남성은 USPS 측에 공식 민원을 제기했다. USPS 대변인은 “직원의 행동이 조직의 가치와 어긋날 경우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USPS는 매년 수천 건 반려견 물림 사고로 직원들이 상처를 입고 있다고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연간 3000~5300건 이상의 개 물림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물림 사고 등 비상시를 대비해 후추 스프레이를 휴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직접적인 공격이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무차별적인 사용은 징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 고양이 향해 후추 스프레이 직격탄…미국 우편 배달원 만행

    고양이 향해 후추 스프레이 직격탄…미국 우편 배달원 만행

    미국 연방 우정청(USPS) 소속 배달원이 집 앞에 앉아있던 15살 고양이에게 후추 스프레이를 뿌리는 모습이 CCTV에 찍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 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코로드바 지역에서 한 집배원이 노령 고양이에게 후추 스프레이로 추정되는 물질을 뿌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지만, 남성은 이를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7월 발생했다. 크리스 커맨더(35)는 거실에 앉아 있다가 자기 고양이가 문 앞에서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현관문 앞에 달린 카메라로 실시간 영상을 확인했다. 영상에는 집 앞에 앉아있는 고양이에게 우편 배달원이 욕설을 하며 고양이를 향해 액체를 분사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액체를 맞은 고양이가 꿈쩍하지 않자 두 번째로 스프레이를 분사했고, 위협을 느낀 고양이가 자리를 피했다. 고양이를 쫓아낸 배달원은 우편물을 현관 앞에 두지 않고 차량 위에 올려두며 황급히 현장을 떠났다. 이를 본 커맨더는 즉시 밖으로 나가 배달원에게 항의했지만, 우편 배달원은 “나는 고양이를 좋아한다”며 스프레이를 뿌린 사실을 부인했다. 이후 고양이 털에서 기름지고 강한 냄새가 나는 액체가 묻어 있는 걸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다행스럽게도 고양이는 건강에 큰 이상 없이 무사하다고 알려졌다. 사건 이후 남성은 USPS 측에 공식 민원을 제기했다. USPS 대변인은 “직원의 행동이 조직의 가치와 어긋날 경우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USPS는 매년 수천 건 반려견 물림 사고로 직원들이 상처를 입고 있다고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연간 3000~5300건 이상의 개 물림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물림 사고 등 비상시를 대비해 후추 스프레이를 휴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직접적인 공격이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무차별적인 사용은 징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 강기정 시장, “돌봄, 정부는 지원하고 지자체가 주도해야”

    강기정 시장, “돌봄, 정부는 지원하고 지자체가 주도해야”

    광주시가 도입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전국 돌봄정책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강기정 시장이 국회 토론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돌봄국가책임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강 시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의 재탄생, 지금 왜 어떻게’를 주제로 한 국회토론회 발표에서 “국가는 돌봄을 위한 예산과 인력을 지원해 주고, 시민의 삶에 가까운 지자체가 돌봄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지난 2023년 4월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을 도입했다. 소득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보편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해 광주시는 가정방문 5만6000여 건(신청 3만3000건, 의무방문 2만2000건)을 실시했으며, 총 2만3000명이 돌봄서비스를 받았다. 특히 광주시는 정부 지원 없이 연간 100억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 기존 정부 돌봄정책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가사지원, 방문목욕, 병원동행, 식사배달, 간호사 방문간호, 대청소, 방역·방충 등 13종의 새로운 서비스를 신설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부산·제주 등 지자체와 국회의원연구모임, 보건복지부 등에서 47회에 걸쳐 벤치마킹했으며, 일본케어매니지먼트학회와 한국사회복지학회 등 각종 학회에서 34회에 걸쳐 연구주제로 채택됐다. 지난 2023년에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의 국제도시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성과를 계기로 지난해 지역돌봄통합지원법이 통과, 내년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강 시장은 돌봄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했다. “돌봄은 민주의 다른 이름이며, 그래서 민주도시 광주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와 권리를 지키고, 인간존엄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돌봄”이라며 “오늘날 시민의 자유는 돌봄을 통해 지켜지며, 돌봄에 대한 투자는 민주주의와 경제를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 역직구 3분기째 증가…K뷰티·음식료품↑

    역직구 3분기째 증가…K뷰티·음식료품↑

    국내 사업체가 해외로 상품을 판매하는 역직구 거래액이 3개 분기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6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역직구 거래액은 7388억원으로 1년 전보다 7.5% 늘었다. 지난해 3분기에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6440억원을 기록한 후, 같은 해 4분기(7005억원), 올해 1분기(7333억원)에 이어 3분기 연속 증가세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347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본(1768억원), 미국(1382억원) 등 순이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중국(11.0%), 일본(23.1%), 유럽연합(10.1%) 등에서 증가했고, 아세안(-27.1%)에서 감소했다. 상품군별로는 화장품(446억원), 음반·비디오·악기(874억원),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844억원) 순이었다. 화장품(6.7%), 음·식료품(49.8%), 음반·비디오·악기(6.9%) 등은 늘었고,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7.6%)에서는 줄었다. K콘텐츠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K뷰티, K푸드, K팝 관련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2분기 해외 직접 구매액은 5.6% 늘어난 2조 1762억원이었다. 2023년 1분기 이래 10분기 연속 증가세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1조 466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3580억원), 일본(1461억원) 등 순이었다. 중국(16.0%), 일본(6.1%), 아세안(38.0%) 등에서 증가했고, 미국(-17.9%) 등에서는 감소했다. 상품군별로는 의류 및 패션 관련(9645억원), 음·식료품(3962억원), 생활·자동차용품(2130억원) 순으로 많았다.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7%로 늘어난 66조 772억원이었다. 이중 모바일 거래액은 4.1% 증가한 51조 2458억원이었다. 음식 서비스(13.9%), 음·식료품(8.6%), 농축수산물(12.0%) 부문이 증가세를 주도했다. 통계청은 배달 플랫폼 간 경쟁 심화와 음식 배달, 신선식품 온라인 장보기 수요 등이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6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1조 8977억원으로 1.8% 늘었다. 2017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로 6월 기준 최대치다. 온라인 쇼핑액 중 모바일 쇼핑액은 17조339억원으로 4.6% 증가했다.
  • 전쟁터에 택배가?…우크라 병사, 드론으로 배달된 자전거 타고 탈출

    전쟁터에 택배가?…우크라 병사, 드론으로 배달된 자전거 타고 탈출

    전투 중 상처를 입고 홀로 고립된 우크라이나 병사가 자전거를 타고 기적적으로 탈출하는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1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전투 중 우크라이나의 한 병사가 드론으로 배달된 전기 자전거를 타고 적진에서 무사히 탈출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시베르스크에서 한 병사가 적진 앞에 홀로 고립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러시아군에 맞서 싸우던 우크라이나군 병사 3명이 숨진 사이 홀로 남는 병사 1명이 자리를 사수하고 있었던 것. 문제는 전투 중 부상까지 입은 병사가 1.5㎞ 떨어진 가장 가까운 진지까지 스스로 탈출이 불가능하다는 점이었다. 구출 작전을 펼친 우크라이나 루비즈 여단 관계자는 “적은 사방을 완전히 포위한 상태였다”면서 “이 병사를 구출하기 위해서 다른 군인들도 위험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고민 끝에 나온 아이디어가 바로 드론으로 전기 자전거를 이 병사에게 배달하자는 것이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군은 약 42㎏에 달하는 전기자전거를 드론에 실어 배달하는 작전에 들어갔으나 첫 번째는 격추되고 두 번째는 모터가 타버리며 추락했다. 그러나 세 번째 시도에서 무사히 자전거가 고립된 병사에게 배달됐다. 이후 병사는 자전거를 타고 400m를 이동했으나 지뢰에 부딪히며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천만다행으로 치명상을 피한 그는 절룩거리며 이동하다 또다시 배달된 자전거를 타고 무사히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여단 관계자는 “이 작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간대와 날씨 등 모든 것을 계산해야 했다”면서 “무사히 자전거가 배달된 순간 이를 지켜보던 모든 병사가 환호성을 질렀다”고 밝혔다.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전쟁터에서 드론을 사용해 병사를 탈출시킨 최초의 사례 중 하나”라면서 “드론이 공격이나 정찰 용도를 넘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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