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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줄인 60세 1주택자, 연금계좌에 1억원 추가 납입 한도 부여

    집 줄인 60세 1주택자, 연금계좌에 1억원 추가 납입 한도 부여

    상속세를 문화재나 미술품으로 낼 수 있게 하는 물납은 상속세 납부세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고 상속재산 중 금융재산 가액보다 많을 때 허용한다. 상속세로 물납할 수 있는 품목은 문화재보호법의 유형문화재 또는 민속문화재로 지정·등록된 문화재, 회화·판화·조각·공예·서예 등 미술품이다. 상속세를 물납하려는 납세자가 관할 세무서에 물납을 신청하면 세무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 통보하고, 문체부가 물납 필요성을 인정해 요청하면 세무서가 납세자에게 허가를 내리는 절차를 밟게 된다. 정부는 또 퀵서비스 배달원·대리운전 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나 학습지 방문 강사를 포함한 영세 인적용역 사업자의 단순경비율 적용 기준을 연 수입 2400만원 미만에서 3600만원 미만으로 상향키로 했다. 이렇게 되면 과세 대상 소득이 줄어들어 개인의 세 부담이 낮아지는 효과가 생긴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기업 친화적 세제개편 기조도 유지됐다. 우선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일가 몰아주기 과세에서 제외되는 거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수출 목적의 국내 거래와 지식재산권 임대 등 용역의 국외 공급 목적 거래를 과세 대상에서 배제한다. 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도 지원한다. 정부는 가업상속공제를 통해 증여세 과세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수증자(물려받는 사람)의 가업 유지 요건을 증여일로부터 7년에서 5년으로 완화한다. 가업상속공제는 10년 이상 기업을 운영한 피상속인이 가업을 물려줄 때 상속 재산의 일부를 과세 가액에서 공제하는 제도다. 대표이사 취임 기한은 5년에서 3년으로 줄인다. 정부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해 국가전략기술(반도체·2차전지·백신) 범위에 ‘디스플레이’를 새로 추가한다.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퀀텀닷(QD) 등이 대상이다.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R&D) 비용에 대해서는 30~50% 세액공제율이 적용된다.
  • 월 구독료 아끼는 신한카드 ‘구독 좋아요’

    월 구독료 아끼는 신한카드 ‘구독 좋아요’

    신한카드가 MZ세대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구독 특화 상품인 ‘신한카드 구독 좋아요’(구독 좋아요)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독 좋아요’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디지털 구독 서비스 업체 15곳에 대해 월 할인 한도 내에서 100% 결제일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 디즈니플러스, 티빙, 왓챠, 웨이브가 대상이며 음원 서비스는 멜론과 지니, 전자책 서비스는 밀리의 서재와 리디북스가 포함돼 있다. 쿠팡과 네이버, 요기요, T우주, 세탁특공대도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월 할인 한도는 전월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이면 1만 2000원, 80만원 이상이면 2만원까지 제공된다. 또 통신요금과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전기요금 등 정기성 결제에 대해서도 건당 매월 1000원, 월 최대 2000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GS25와 CU, 올리브영, 다이소, 배달앱(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땡겨요), 스타벅스 자동충전 등 생활 서비스 이용 시 10% 결제일 할인이 제공된다. 생활 서비스 월 할인 한도는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은 2000원, 80만원 이상은 4000원이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 5000원, 해외 겸용(Visa) 1만 8000원이다.
  • 1주택 혜택 늘리고 전세 사기 잡고… 중산층 세부담 확 낮춘다

    1주택 혜택 늘리고 전세 사기 잡고… 중산층 세부담 확 낮춘다

    경기 연천·인천 강화·옹진군 지역 소재 주택을 포함한 2주택자는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상 1주택자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지역 주택들을 양도세상 주택수 산정 때 빼는 농어촌주택 범주에 포함시키며 생긴 변화다. 오는 4월부터는 보증금 1000만원이 넘는 전·월세에 거주하는 임차인은 별도 동의 절차 없이 임대인의 국세 체납액을 열람할 수 있다. 올해부터 문화재나 미술품으로 상속세를 납부하는 물납도 허용된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세제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기업 친화적 세제개편에 더해 중산층이 주로 부담하는 각종 조세 부담을 대폭 낮추는 조치들이 동반됐다. 연천·옹진에 이어 강화 지역 주택을 농어촌주택 범주에 포함시킨 건 기본적으로 수도권을 농어촌주택 소재지로 두지 않는다는 원칙에 예외를 둔 조치다. 정부는 종부세상 주택수 특례가 적용되는 지방 저가주택 적용 범위에 ‘수도권 중 인구감소지역·접경지역’을 추가하기로 했다. 전·월세 거주 임차인이 계약일로부터 임차 게시일까지 전국 세무서 어디서든 임대인의 국세 체납액을 열어 볼 수 있게 하는 시행령 개정은 ‘빌라왕’ 전세 사기 사건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마련됐다. 개정 시행령은 또 고령층이 집을 줄여 이사하는 주택 ‘다운사이징’에 대해 연금계좌 추가 납입 혜택을 주도록 설계됐다. 현재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을 합쳐 연간 1800만원까지만 납입할 수 있는데, 고령층 1주택 가구에 1억원(누적 기준)까지 추가 납입 한도를 부여한다. 부부 중 1명이 60세 이상인 1주택 가구가 기준시가 12억원 이하 주택에 살다가 이보다 낮은 가격의 주택으로 이사할 경우 기존 주택 양도 차익을 연금계좌에 납입하는 방식이다. 상속세를 문화재나 미술품으로 낼 수 있게 하는 물납은 상속세 납부세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고 상속재산 중 금융재산 가액보다 많을 때 허용한다. 상속세로 물납할 수 있는 품목은 문화재보호법의 유형문화재 또는 민속문화재로 지정·등록된 문화재, 회화·판화·조각·공예·서예 등 미술품이다. 상속세를 물납하려는 납세자가 관할 세무서에 물납을 신청하면 세무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 통보하고, 문체부가 물납 필요성을 인정해 요청하면 세무서가 납세자에게 허가를 내리는 절차를 밟게 된다. 정부는 또 퀵서비스 배달원·대리운전 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나 학습지 방문 강사를 포함한 영세 인적용역 사업자의 단순경비율 적용 기준을 연 수입 2400만원 미만에서 3600만원 미만으로 상향키로 했다. 이렇게 되면 과세 대상 소득이 줄어들어 개인의 세 부담이 낮아지는 효과가 생긴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기업 친화적 세제개편 기조도 유지됐다. 우선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일가 몰아주기 과세에서 제외되는 거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수출 목적의 국내 거래와 지식재산권 임대 등 용역의 국외 공급 목적 거래를 과세 대상에서 배제한다. 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도 지원한다. 정부는 가업상속공제를 통해 증여세 과세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수증자(물려받는 사람)의 가업 유지 요건을 증여일로부터 7년에서 5년으로 완화한다. 가업상속공제는 10년 이상 기업을 운영한 피상속인이 가업을 물려줄 때 상속 재산의 일부를 과세 가액에서 공제하는 제도다. 대표이사 취임 기한은 5년에서 3년으로 줄인다. 정부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해 국가전략기술(반도체·2차전지·백신) 범위에 ‘디스플레이’를 새로 추가한다.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퀀텀닷(QD) 등이 대상이다.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R&D) 비용에 대해서는 30~50% 세액공제율이 적용된다.
  • 종로구, 먹거리 지원으로 설 연휴 돌봄 공백 메운다

    종로구, 먹거리 지원으로 설 연휴 돌봄 공백 메운다

    서울 종로구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위해 오는 20일 돌봄SOS센터 ‘설 연휴 식사 지원’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연휴 기간 돌봄 공백에 대응하고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끼니 걱정 없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게 지원하려는 취지다. 기존 식사 배달 서비스 대상자에게 일반 도시락과 주 1회 제공해 오던 과일 도시락에 떡국, 만두, 갈비탕 등의 명절 음식 그리고 약과, 견과류, 식혜를 포함한 각종 간식 꾸러미까지 더해 풍성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명절 음식은 식품 변질 방지를 위해 레토르트 제품을 포함해 구성했다. 각 가정 문 앞으로 배달한 뒤 수령 여부를 전화와 문자로 모니터링한다. 돌봄SOS센터는 긴급·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만 5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병원 퇴원 후 또는 질환으로 건강 회복기에 있거나 다른 중장기 돌봄서비스를 신청·대기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긴급하면서도 일시적인 돌봄 공백에 대비해 ▲일시재가 ▲식사배달 ▲주거편의 ▲동행지원 등 다양하고도 세심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수혜 대상이 만 65세 이상에 집중된 기존 서비스와 달리 사각지대에 노출돼 있는 만 50세 이상 중장년층까지 대상을 넓혔다. 또한 각 가정으로 도시락을 직접 배달해 안부를 묻고, 대면 전달이 어려울 시 수령 여부를 전화와 문자로 확인함으로써 이웃 간 서로를 살뜰히 살피며 돌봄사각지대를 예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돌봄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종로구민들이 이웃 사랑을 온전히 느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이번 설 식사배달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점차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주민들의 돌봄 욕구를 충족시키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종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피자처럼 ‘배달앱’으로 마약 주문…유럽은 지금

    피자처럼 ‘배달앱’으로 마약 주문…유럽은 지금

    유럽 대도시에서는 앱으로 주문해 마약을 수령하는 비대면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유럽 곳곳에 마약 관련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AFP통신 등은 1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같은 유럽의 대도시에서는 마약 구입이 피자 배달을 받는 것처럼 쉬워졌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왓츠앱’이나 ‘시그널’ 같은 메신저 앱으로 마약을 주문하면 약 20분 만에 집으로 배달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 경찰 마약 수사반을 이끄는 버지니 라하이 국장은 “마약 소비자들은 음식배달앱 ‘딜리버루’의 배달원같이 생긴 전달책으로부터 마약을 받는 것을 선호한다”라며 “도시 외곽의 음침한 장소로 찾아가기보다 훨씬 쉽다”고 전했다. 유럽에서 소비되는 코카인의 원산지는 콜롬비아나 볼리비아, 페루 등 남미 국가로 대부분 밀반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세관 정보 분석팀을 이끄는 플로리앙 콜라는 “미국 마약 시장은 포화상태”라고 지적하며, 유럽에서는 코카인이 미국보다 50∼100% 높은 가격에 팔리고, 마약범죄 형량이 상대적으로 덜 무겁고 운반 수단이 다양해 유럽의 마약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럽의 주요 마약 유입 통로인 안트베르펜에서는 길거리에서 총격전이 벌어지는 등 최근 5년간 200건 이상의 마약 관련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유럽 마약·마약중독감시센터(EMCDDA)는 2021년 유럽의 코카인 사용자가 350만 명으로 20년 전의 4배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유럽연합(EU) 경찰 기구인 유로폴은 유럽의 코카인 시장 규모가 76억∼105억 유로(10조1000억∼14조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에릭 스눅 벨기에 연방사법경찰국장은 “2021년 유로폴이 압수한 코카인이 240t으로 10년 전의 5배로 늘었다”며 “유럽이 ‘마약 쓰나미’에 휩쓸리고 있다”라고 했다.
  • 김지민 “♥김준호 발 각질, 치즈가루인 줄 알고 먹을 뻔”

    김지민 “♥김준호 발 각질, 치즈가루인 줄 알고 먹을 뻔”

    김지민이 연인이자 선배 코미디언인 김준호가 너무 더러워서 헤어졌다면서, 싱글 콘셉트에 과몰입한 상황극을 펼쳤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박미선, 조혜련, 김지민, 유아, 미미, 은하, 신비, 홍지윤이 ‘아는여고’ 멤버로 출연해 ‘형님학교’와 동창회를 진행하는 상황극을 그려냈다. 이날 프로필 사진으로 짝꿍을 선택하는 시간을 가진 멤버들. 이때 김지민은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천사로 설정했고, 이 이유에 대해 “전 남자친구가 많이 더러워서 집을 좀 많이 치워주고 관리를 해주다 보니 청소하는 재주가 생겼다”라고 현 남자친구 김준호를 전 연인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친 집에 파르메산 치즈 가루가 있길래 먹으려고 했더니 발 각질이더라”며 “너무 더러워서 헤어졌다”고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김지민은 김준호와 실제 일화로 “조금 감동했던 건 내가 회를 별로 안 좋아했는데, 단체로 횟집에 갈 일이 있을 때 주변의 고깃집을 수소문해서 고기를 내 것만 배달을 시켰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에 박미선은 “연애 때는 다 그래”라며 “나는 옛날에 아프다고 하면 (남편 이봉원이) 어디서 뛰어와서 약을 주고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 승강기 사용료 논란 세종시 아파트 “딴 곳도 받아서…”

    승강기 사용료 논란 세종시 아파트 “딴 곳도 받아서…”

    택배기사에게 엘리베이터 사용료를 부과하려다 논란을 빚은 세종시 A 아파트가 관내에 사용료를 받는 아파트가 있어 참조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연합뉴스, 뉴스1 등에 따르면 A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세종에 몇몇 아파트가 (택배기사에게 엘리베이터 사용료를) 받고 있다. 이를 근거로 우리 아파트도 사용료 부과를 결정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두 곳은 1만원씩 받고, 다른 아파트들은 3000~4000원씩 받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세종시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사용료를 받는 아파트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승강기 사용료 부과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많아 오래 전부터 논란이 됐다”며 “세종시는 거의 고층 아파트에 90%가 지하주차장이어서 ‘택배기사 의무적 지하주차장 이용’을 놓고도 논란을 빚기도 했다”고 말했다. A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12일 ‘2월부터 택배기사마다 공동현관 카드키 보증금 10만원과 엘리베이터 사용료 월 1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은 입주자대표회의가 공용시설물 이용료 부과 여부를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알린 뒤 ‘택배기사님들도 힘든 것은 잘 알지만, 기사님이 모든 층을 다 누르면서 배달하기 때문에 승강기 이용이 불편하다는 일부 주민 민원 제기가 있었다’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공고문은 800여 가구가 사는 아파트 공동현관 게시판 등에 부착됐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주민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쳤고, 일부는 공고문 등을 찍어 맘카페 등에 올렸다. 언론에서 이를 보도하면서 비난이 거셌다. 한 주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민 의견도 묻지 않고 결정된 사안”이라며 “주민 편의를 위해 택배 서비스를 받는데 승강기 사용료를 기사님들한테 부과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보도마다 ‘정말 어이없다’ 등 주로 비난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 결국 A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긴급회의를 열어 엘리베이터 사용료를 받지 않기로 하고, 카드키 보증금만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하하기로 재결정했다. 한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상황이 이렇게까지 돼 매우 송구하지만 정말 갑질은 아닙니다. 우리가 왜 택배기사분들에게 갑질을 합니까. 너무너무 속상합니다”고 울먹였다.
  • 선우은숙♥유영재 좋지 않은 소식 전해졌다

    선우은숙♥유영재 좋지 않은 소식 전해졌다

    선우은숙이 지난 1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이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청국장 명인 서분례는 “나는 선우은숙 같은 며느리 안 본다. 신랑 밥 한 달도 안 해주고 힘들다고 하는데, 이런 며느리 봐서 뭐 하냐”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앞서 출연한 ‘동치미’에서 “결혼 후 밥을 해 먹였는데, 몇 주 차 되니까 지친다. 평생 밖에서 밥만 먹어서 이제 그 밥이 너무 싫은 모양이다. 요즘 배달 음식이 잘 돼 있는데 집에서 밥 먹을 생각을 하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선우은숙은 서분례의 발언에 “사실 밥 해주는 게 저는 힘들었다”며 “그래서 힘들다고 했더니 ‘밥은 네가 해 먹어라’ ‘왜 밥을 해달라고 하느냐’ 등 우리 신랑한테 공격하더라”고 고충을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동치미’ 덕분에 결혼한 것 같은데, 말만 하면 그렇게 되더라. 사실 이 자리에 우리 며느리 안 부른 이유도 걔를 앉혀놓으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못 해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선우은숙은 배우 이영하와 1981년 결혼해 두 아들을 뒀지만 2006년에 이혼했다. 그러다 지난해 10월 4세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했다. CBS 아나운서 출신인 유영재는 현재 경인방송에서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있다. 유영재 역시 재혼으로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취업자 셋 중 하나는단기·초단기 근로자…고용의 질 나빠졌다

    취업자 셋 중 하나는단기·초단기 근로자…고용의 질 나빠졌다

    지난해 주 36시간 미만 단기 근로자와 주 15시간 미만 초단기 아르바이트생의 취업 규모와 비중이 나란히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물가 상승에 따른 인건비 인상과 경기 둔화 여파로 기업과 자영업자 등 고용주들이 안정성이 떨어지는 단기 일자리 중심으로 고용을 확대한 결과로 해석된다.일하고 싶을 때만 일하는 ‘자발적 비정규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20~30대 MZ세대 사이에 확산한 것이 단기 근로자 수를 늘리는 배경이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15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 수는 802만 8000명으로 전체 취업자 2808만 9000명의 28.6%에 달했다. 10명 중 3명꼴로, 198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다. 2021년 670만 6000명(24.6%)에서 1년 새 132만 2000명 급증했다. ‘주 36시간’은 단시간 근로자와 전일제 근로자를 가르는 기준이 된다. 지난해 1~14시간 초단시간 취업자 수도 역대 최다인 157만 7000명을 기록했다.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6%로, 2000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다. 주 15시간 미만 취업자는 주휴수당, 퇴직금, 유급 연차휴가 등을 받을 수 없고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대상도 아니다. 임금이나 근로조건 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단시간 근로자의 증가는 통상 일자리의 질이 떨어졌다는 분석으로 이어진다. 김유빈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단시간 근로자의 증가는 불완전 고용 확대를 의미한다”면서 “기업들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둔화에 따른 불확실성 탓에 단시간 위주의 일자리를 늘렸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최근 배달업계의 고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단기 근로자가 대규모로 양산됐다는 분석도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라이더는 근무 시간이나 근무일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단기 직종으로 떠올랐다. 문재인 정부가 취업자 수를 늘리려고 ‘월 27만원 용돈 일자리’라 불리는 공공부문 직접일자리를 대거 확대한 것도 고용의 질을 떨어뜨린 요인으로 지적된다. 전문가들은 고용 안정성이 높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근본적인 해법으로 ‘신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와 ‘제조업 등 수출 산업 활성화’를 제시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기존 산업의 기술을 고도화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려면 정부가 반도체·전기차 배터리·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인력 육성 지원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 단기 근로자 ‘역대 최다’… 흔들리는 일자리 질

    단기 근로자 ‘역대 최다’… 흔들리는 일자리 질

    지난해 주 36시간 미만 단기 근로자와 주 15시간 미만 초단기 아르바이트생의 취업 규모와 비중이 나란히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물가 상승에 따른 인건비 인상과 경기 둔화 여파로 기업과 자영업자 등 고용주들이 안정성이 떨어지는 단기 일자리 중심으로 고용을 확대한 결과로 해석된다. 일하고 싶을 때만 일하는 ‘자발적 비정규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20~30대 MZ세대 사이에 확산한 것이 단기 근로자 수를 늘리는 배경이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15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 수는 802만 8000명으로 전체 취업자 2808만 9000명의 28.6%에 달했다. 10명 중 3명꼴로, 198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다. 2021년 670만 6000명(24.6%)에서 1년 새 132만 2000명 급증했다. ‘주 36시간’은 단시간 근로자와 전일제 근로자를 가르는 기준이 된다. 지난해 1~14시간 초단시간 취업자 수도 역대 최다인 157만 7000명을 기록했다.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6%로, 2000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다. 주 15시간 미만 취업자는 주휴수당, 퇴직금, 유급 연차휴가 등을 받을 수 없고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대상도 아니다. 임금이나 근로조건 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단시간 근로자의 증가는 통상 일자리의 질이 떨어졌다는 분석으로 이어진다. 김유빈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단시간 근로자의 증가는 불완전 고용 확대를 의미한다”면서 “기업들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둔화에 따른 불확실성 탓에 단시간 위주의 일자리를 늘렸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최근 배달업계의 고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단기 근로자가 대규모로 양산됐다는 분석도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라이더는 근무 시간이나 근무일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단기 직종으로 떠올랐다. 문재인 정부가 취업자 수를 늘리려고 ‘월 27만원 용돈 일자리’라 불리는 공공부문 직접일자리를 대거 확대한 것도 고용의 질을 떨어뜨린 요인으로 지적된다. 전문가들은 고용 안정성이 높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근본적인 해법으로 ‘신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와 ‘제조업 등 수출 산업 활성화’를 제시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기존 산업의 기술을 고도화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려면 정부가 반도체·전기차 배터리·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인력 육성 지원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한끼에 2600만원…법카 ‘펑펑’ 쓴 브라질 전 대통령 논란

    한끼에 2600만원…법카 ‘펑펑’ 쓴 브라질 전 대통령 논란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이 임기 중 업무용 카드인 법인카드를 부적절하게 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보우소나루는 2019년 초부터 4년간 대통령으로 재직하면서 법인 카드로 2760만 헤알(약 67억원)을 썼다. 그는 전임자들과 달리 재임 중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지난해 8월에는 사용내역을 100년간 비공개로 한다는 명령까지 내렸다. 그러나 지난 1일 취임한 루이스 이냐시오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이 같은 비공개 조치를 해제하면서 보우소나루의 재임 시 법인카드 사용내역이 드러났다. 보우소나루는 “(개인 비용을 법인카드로) 단 한 푼도 청구한 적이 없다”고 여러 차례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는 재임 기간 호텔에 가장 많은 돈을 썼다. 4년간 쓴 돈만 1370만 헤알(약 33억원)인데, 한 호텔 지출 비용만 146만 헤알(약 3억원)이다.식사비는 총 1020만 헤알(약 25억원)로, 한 번에 8600헤알(약 240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이나 5만 5000헤알(약 1300만원) 상당의 빵을 구매했다. 그가 한 제과점에서 쓴 비용만 총 36만 2000헤알(약 8800만원)에 달한다.한 번에 가장 많은 돈이 결제된 곳은 한 식당이었다. 그는 지난 2021년 10월 26일 브라질 북부 로라이마주의 보아비스타 시의 한 작은 식당에서 한 번에 10만 9266헤알(약 2600만원)을 썼다. 이 식당의 주인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도시락 659인분과 샌드위치 등 간식 세트 2964개 등 총 3634인분의 식사와 음료를 주문받아 인근 군부대에 배달했으며 항목별 내역이 포함된 견적서도 발행했다고 해명했다. 다만 일부 매체는 식당의 규모로 보아 과연 그 정도의 대량 주문이 실제로 가능했을지는 의문이라고 전했다. 보우소나루는 그 전달에도 두 차례에 걸쳐 이 식당에서 2만 8000헤알(약 680만원), 1만 4000헤알(약 340만원)을 결제했다. 보우소나루의 지지자들은 그가 쓴 법인카드 청구액이 현 대통령인 룰라가 첫 임기인 2003~2006년에 쓴 것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룰라 지지자들은 룰라의 법인카드 사용내역 대부분이 해외 출장 숙박비라고 반박했다. 보우소나루는 지난해 10월 대선에서 패해 재선에 실패한 뒤, 룰라의 취임식 직전에 브라질을 떠나 미국 플로리다주로 가 체류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그는 지난 8일 브라질리아에서 대선 불복 폭동 등 불법 행위를 선동한 혐의로 연방 검찰의 수사 대상에 올랐다.
  • 택배기사에 “승강기 사용료 내라” 세종시 아파트…거센 반대에 무산

    택배기사에 “승강기 사용료 내라” 세종시 아파트…거센 반대에 무산

    세종시 한 아파트단지 입주자대표회의가 택배기사에게 승강기 사용료를 부과하려다 입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다음 달부터 택배기사에게 공동현관 카드키를 발급받아 출입하라며 “카드키 보증금 10만원과 승강기 사용료 월 1만원을 부과하겠다”고 최근 안내했다.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은 공용시설물 이용료 부과 여부를 입주자대표회의가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 아파트 관리규약에는 승강기 사용이 빈번한 비입주민에게 사용료를 부과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아파트 관계자는 “택배기사님들도 힘든 것은 잘 알지만, 기사님이 모든 층을 다 누르면서 배달하기 때문에 승강기 이용이 불편하다는 일부 민원 제기가 있었다”면서 “세종시 다른 아파트단지에서도 이용료를 부과하는 곳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는 주민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주민은 “주민 의견도 묻지 않고 결정된 사안”이라면서 “우리 편의를 위해 택배 서비스를 받는 건데 승강기 사용료를 기사님들한테 부과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세종지역을 담당하는 한 택배업체 관계자는 “카드키를 발급받아 출입해야 하는 아파트단지가 일부 있는데 보증금은 3만원을 넘지 않는다”면서 “보증금 10만원은 너무 과하고, 승강기 이용료를 받는다는 것은 더욱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결국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승강기 사용료 부과 방침을 취소하고, 카드키 보증금도 5만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경기도, ‘배달노동자에 승강기 이용료 금지’ 추진했으나 무산 택배기사의 승강기 이용 논란은 지난 몇년 전부터 여러 차례 제기됐다. 경기도는 지난 2019년 11월 택배를 포함한 배달 노동자에게 아파트 승강기 이용료를 받는 것은 가혹하다며 국토교통부에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요구했다. 현행 시행령은 승강기를 포함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이용료 부과기준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결정하도록 하고 있는데, 건의안은 이를 금지하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당시 국토부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2018년말 기준 도내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4201개단지(267만2937세대) 중 양주 소재 한 아파트에서 택배기사에게 승강기 이용료를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을 법령상 넣는 것은 법체계상 바람직하지 않다며 시·도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통해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후 2020년에는 전남의 한 아파트에서 택배기사가 물건을 배송하면서 엘리베이터를 오래 잡아둔다는 이유로 입주민이 승강기 사용을 금지시킨 일이 발생해 논란이 된 바 있다.
  • 구로, 민관 협력 배달앱 ‘땡겨요’ 새달 운영

    구로, 민관 협력 배달앱 ‘땡겨요’ 새달 운영

    서울 구로구가 민관 협력 방식의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 ‘구로 땡겨요’를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로 땡겨요’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주문 배달 서비스 ‘제로배달 유니온’과 지역사랑상품권을 결합한 배달 앱이다. 구로구는 전날 ‘땡겨요’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최대 15% 할인되는 배달 전용 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배달 앱에 입점한 지역 가맹점에 시중보다 낮은 중개 수수료율 2%를 적용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 줄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제도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들의 매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무료서비스라도… 구글·카카오 등 경쟁사 방해·자사 우대 땐 제재

    무료서비스라도… 구글·카카오 등 경쟁사 방해·자사 우대 땐 제재

    ‘네카쿠배당토’(네이버·카카오·쿠팡·배달의민족·당근마켓·토스)와 구글·페이스북 등 대형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의 독점적 행위에 대한 심사 기준이 구체화됐다. 자사 이용자의 다른 경쟁 플랫폼 이용(멀티호밍)을 직간접적으로 방해하거나 자사 상품·서비스를 경쟁 사업자보다 우대(자사 우대)하는 행위가 명시적으로 금지된다. 특히 플랫폼 기업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무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노출이나 개인정보 수집을 통한 추가 서비스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무료 서비스를 반영하기 어려운 매출액 대신 이용자 수, 이용 빈도 등을 고려해 플랫폼 기업의 독과점 여부를 판단키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지배적지위 남용 행위에 대한 심사지침(온라인 플랫폼 독과점 심사지침)을 제정해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심사지침은 플랫폼 기업의 행위가 공정거래법상 시장지배적지위 남용 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심사하는 데 적용하는 기준이다. 외국 기업이 국외에서 한 행위라도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는 적용된다. 현행 공정거래법과 기존 심사지침이 플랫폼 분야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공정위는 지난해 1월 플랫폼 분야에 적용하는 별도의 심사지침 초안을 행정예고하고 의견 수렴을 거쳐 지침을 확정했다. 공정위는 주요 경쟁제한 우려 행위 유형을 ▲멀티호밍 제한 ▲자사 우대 ▲경쟁 플랫폼 대비 자사 거래조건을 더 유리하게 적용하려는 ‘최혜대우 요구’ ▲다른 상품·서비스를 같이 거래하도록 강제하는 ‘끼워 팔기’로 정했다. 앞서 2021년 공정위는 구글이 삼성 등 스마트폰 제조사에 자사와 경쟁하는 운영체제(OS)의 탑재를 방해한 행위를 제재했는데, 공정위가 이제 지침을 통해 유사 행위들을 ‘멀티호밍 제한’으로 보고 의도·수단·경쟁 제한 정도·소비자 후생 영향력 등을 고려해 심사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공정위는 플랫폼이 기존 산업과 달리 여러 시장에 걸쳐 있는 다면적 특성, 이용자와 데이터의 집중으로 인한 쏠림 효과 등을 통해 독과점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시장을 획정하고 시장지배력과 경쟁제한성을 평가하도록 했다. 플랫폼 기업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더라도 광고 노출, 개인정보 수집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므로 무료 서비스 역시 위법성 판단 시 고려 사항에 포함했다. 공정위는 심사지침이 새로운 규제를 신설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까지 누적된 온라인 플랫폼 분야의 법 집행 사례 등을 토대로 현행 공정거래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독과점 남용 행위의 심사기준을 구체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심사기준이 법적 구속력이 약하거나 없는 만큼 새로운 법을 통해 대형 플랫폼 기업의 독과점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유럽연합(EU)은 플랫폼의 자사 우대, 끼워 팔기 등을 금지하는 디지털시장법(DMA)을 의회에서 통과시켰으며 미국은 대형 플랫폼의 경제력 집중을 견제하기 위한 반독점 패키지 법안을 추진 중이다. 역으로 자사 우대 등은 위법성 시비가 있는데도 공정위가 심사지침에 무리하게 경쟁제한 우려 행위로 규정했다는 지적도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등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오승한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온라인 플랫폼의 자사 우대 행위는 그 자체로 위법이라고 볼 수 없고, 객관적인 경쟁제한 효과가 입증된 경우에만 위법성이 인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외식배달비·체감물가지수 나온다

    외식배달비·체감물가지수 나온다

    통계청이 고물가 시대에 공식 통계와 국민 체감 간 괴리를 줄이고자 외식배달비 지수를 개발하는 등 물가지수를 개편한다. 관세청은 올해를 ‘마약과의 전쟁’ 원년으로 삼고 이달 중 마약밀수 단속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통계청과 관세청은 11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통계청은 올해 12월 외식배달비 지수를 소비자물가지수와 별도로 공표한다. 기존에는 매장별로 판매 비중에 높으면 매장가격, 배달 비중이 높으면 배달가격을 조사했으나 매장가격과 배달가격을 동시 조사해 외식배달비 현황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가구 구성, 연령대 등에 따른 체감 물가 지수도 별도로 계산해 공표한다. 또 소비자물가지수의 품목별 가중치를 2020년에서 지난해 기준으로 최신화한다. 통계청은 인구위기에 대응하고자 저출산 실태 및 원인 진단을 위한 통계지표체계를 2025년에 마련한다. 장래인구추계는 추계 주기를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해 급변하는 인구 구조·지역 특성의 변화를 반영한다. 이주민 정책 지원을 위해 올해 11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통계 및 청년 세대 통계를 인구주택총조사를 기반으로 제공한다. 고령화를 고려해 경제활동인구 조사에서 고령층을 70세 이상에서 70~74세, 75세 이상으로 세분화한다. 관세청은 마약밀수 단속을 위해 통관검사 강화, 단속 인프라 확충, 국내외 공조 활성화, 수사 역량 제고 등을 기본 방향으로 한 종합대책을 이달 중 내놓는다. 무역거래를 가장한 불법외환송금을 근절하고자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외국인 부동산투기자금 상시 단속 체계도 만든다. 아울러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공급망 및 물가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출 기업이 해외에서 신속통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주요 교역국인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통관혜택 상호인정 협약(AEO MRA)을 체결한다. 부당한 가격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수입 가격 공개 대상에 에너지·원부자재 등 18개 이상의 품목을 추가한다. 수입단가 급등 여부를 점검하는 품목은 194개에서 600개로 늘린다.
  • [단독] 고물가에 닫힌 지갑, 지난해 외식 폐업 8만 3000곳…치킨집·분식 눈물

    [단독] 고물가에 닫힌 지갑, 지난해 외식 폐업 8만 3000곳…치킨집·분식 눈물

    작년 폐업 3년 전보다 5000곳↑치킨·분식집 1만 곳 이상 폐업한식점 2만 6970개 폐업 최다치솟는 재료·물류비 감당 못해음식값 올리니 손님까지 끊겨1인 가구·간편식…소비 환경도 변화지난해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기대됐던 소비가 고물가·고금리 속에 맥을 추지 못하면서 외식업체 8만 3000곳이 지난해 끝내 폐업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코로나19 방역으로 원천 봉쇄가 이뤄졌던 2020년보다 5000곳 이상 늘어난 수치다. ‘국민 야식’ 치킨집과 분식집은 폐업이 신규 개업을 뛰어넘으며 1만여 곳이 문을 닫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치솟은 식량난이 식료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며 원가 부담을 키웠고, 원재료 값의 급등과 빠르게 변하는 소비 환경을 따라가지 못한 영향도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치킨집·분식집·주점업·패스트푸드점 위드 코로나에도 개업보다 더 많은 폐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 등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외식업체 수는 8만 2968개로 전년보다 2000여곳(3.0%) 증가,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이 강화됐던 2020년에는 7만 7862개, 2021년에는 8만 583개의 외식업체가 폐업 신고를 했다. 지난해 신규 개업보다 폐업이 더 많은 곳은 치킨, 분식, 주점업, 패스트푸드 등이었다. 치킨집은 지난해 6614곳이 무더기 폐업한 반면 신규로 문을 연 곳은 4623개에 그쳤다. 분식 역시 3742개가 문을 닫아 신규(2892개)보다 폐업이 많았다. 주점업과 패스트푸드점도 각각 2418개, 984곳이 폐업했고 둘다 신규로 내는 점포는 수백개씩 더 적었다. 지난해 신규로 문을 연 외식업체수는 10만 157건으로 위드 코로나 시행 이전인 전년보다 4000개 이상 줄었다. 한식음식점은 2만 7000개 이상이 새로 문을 열었지만 거기에 준하는 2만 6970개가 폐업해 폐업 식당 수가 가장 많았다. 커피·음료점도 1만 5900개 이상이 신규로 생겼지만 못지 않게 두 번째로 많은 1만 1534개가 문을 닫았다.외식 물가 8.2% 고공행진 계속원자재값에 유통비 더해져 식비 껑충  위드 코로나 시행에도 불구하고 외식업체의 폐업이 급증한 데에는 고물가 속에 더딘 소비회복과 식자재값 상승이 결정적 이유로 꼽힌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109.28)는 1년 전보다 5.0% 올라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째 5%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외식 물가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8.2% 올라 여전히 높은 상태다. 그뿐 아니라 식용유지값은 29.4%, 가공식품은 10.3%, 빵·곡물 6.3% 등 식품값이 밀·우유·사료값 등 원자재값이 올랐다는 이유로 물류비·인건비 등 유통비에 더해 껑충 뛰었다. 여기에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마저 23.2% 오르며 소비자와 외식업체를 모두 압박했다. 올 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도 지난달 기준 3.8%로 높은 수준이다. 이와 함께 소비 패턴과 유통 채널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한 것도 가뜩이나 고금리에 허덕이는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은 원인으로 분석된다.소비 패턴·유통 채널 변화 대응 미흡“식재료값 인상→외식값 인상→소비 단절” 정소윤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거리두기가 해제돼 반짝 좋아졌지만 팬데믹 이후 구인난을 겪고 식재료값도 오르면서 오프라인 기반 경영 환경은 더욱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1인 가구가 증가하거나 간편식이나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이 늘어난 점도 타격이 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 수제 버거의 등장 등 이젠 더 이상 저렴하지 않은 패스트푸드 가격은 기존 ‘싸고 빠르고 맛있다’라는 경쟁력이 약화된 영향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치킨·분식점의 경우 이미 경쟁 과다 상태에서 배달앱의 등장으로 배달 업종이 다양해지면서 대표 배달 메뉴로서 영향을 더 크게 받았을 것으로 추정됐다. 치킨의 경우 가격이 크게 오른데 더해 배달 플랫폼 생태계에서의 높은 수수료와 배달비 부담 증가로 ‘팔수록 손해’를 보는 영업 구조로 소비자와 외식업체가 다 불만이 생기는 상황이었다. 장재봉 건국대 식품유통학과 교수는 “소비 회복이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 기간 대출로 버텼던 외식업체들이 식재료값 인상으로 외식값을 올리니 소비자들이 이용을 끊는 악순환으로 이어진 것”이라면서 “치킨·분식·한식업 폐업이 증가한 이면의 숨은 의미를 찾아 소비자 선호 분석부터 다시 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 교수는 “최악의 경기라는 올해도 물가 부담은 계속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코로나 이전으로의 소비 전망이 여전히 불확실한 만큼 외식업계의 불안과 리스크를 줄일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속보] 작년 취업자 81만명 늘었다… 22년만 최대 증가폭

    [속보] 작년 취업자 81만명 늘었다… 22년만 최대 증가폭

    지난해 연평균 취업자 수가 80만명 이상 늘며 2000년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808만 9000명으로 전년보다 81만 6000명 늘었다. 이는 2000년(88만 2000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 폭 증가다. 또한 정부가 2021년 12월 제시했던 2022년 취업자 증가 예상치(28만명)의 2.9배 수준이다. 연평균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21만 8000명 감소했으나 이듬해 36만 9000명 증가로 전환했고, 지난해엔 장기 추세를 상회하는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업(18만명), 제조업(13만 5000명), 숙박·음식점업(8만 4000명), 정보통신업(8만명), 공공행정(7만 1000명), 운수업(6만 9000명), 전문·과학·기술업(6만 9000명), 농림어업(6만 7000명), 교육서비스업(6만 2000명) 등에서 취업자 수 증가가 두드러졌다. 반면 도·소매업(-4만 1000명), 금융·보험업(-2만 6000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전년보다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45만 2000명 늘어 증가분의 55%를 차지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2.1%로 전년보다 1.6%포인트 올랐다. 1963년 통계 작성 이래 최고다. 지난해 실업자 수는 전년 대비 20만 5000명 줄어든 83만 3000명이었다. 실업률은 2.9%로 0.8%포인트 내렸다. 비경제활동인구는 43만 2000명 감소한 1633만 9000명이었다. 코로나19 일상 회복, 방역·돌봄 수요, 배달·정보기술(IT) 일자리 확대, 수출 호황 등이 맞물리면서 이례적인 호조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경기 둔화가 예상되는 올해는 취업자 수 증가 폭도 크게 둔화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 “복지 하면 도봉 떠올릴 수 있도록 역량 집중”

    “복지 하면 도봉 떠올릴 수 있도록 역량 집중”

    ‘누구도 소외받지 않게 빈틈없게’돌봄 등 맞춤형 복지망 구축 심혈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이 민선 8기에 이루고 싶은 것 중 하나는 ‘복지’ 하면 도봉구를 떠올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일이다. 사회적 약자 보호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고자 지난해 11월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 종합계획’도 수립했다. 올해 복지 예산도 전년 대비 200% 늘렸다. 우선 구는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빈틈없는 도봉’이라는 비전 아래 ▲늘 곁에 있는 든든한 도봉 ▲일상을 누리는 안전한 도봉 ▲미래와 성장이 있는 공정한 도봉 ▲몸과 마음이 튼튼한 도봉이라는 4대 정책 목표를 정했다. 특히 아동·청소년, 청년, 1인 가구, 어르신, 장애인, 여성 등 8대 대상별 대표 사업을 정했다. 홀몸 어르신, 1인 가구, 영유아 등을 위한 생활 밀착형 돌봄 서비스부터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이나 일자리를 찾는 여성 등을 위한 각종 지원까지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구청의 손길이 닿을 수 없는 골목에도 ‘도봉형 복지망’이 닿을 수 있도록 주민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명했다. 부동산, 식당, 편의점, 배달업 종사자, 고시원 관리자 등 일상생활에서 이웃을 자주 만나는 생활업종종사자와 지역 주민 860여명이다. 지난해 12월에는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협의체’도 꾸렸다. 이들은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동 주민센터에 알리는 동시에 현장에서 느낀 점을 구와 공유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 구청장은 “1인 가구, 청년, 자살 유족 등 다양한 범주의 사회적 약자를 살피고 이들이 차별 없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의 취지”라며 “지역 구석구석까지 살펴 어려운 이웃을 홀로 두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성북구 정릉시장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도약한다

    성북구 정릉시장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도약한다

    서울 성북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정릉시장이 온라인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도약한다. 10일 성북구에 따르면 정릉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모한 ‘특성화 시장 육성 사업’ 중 ‘디지털 전통시장’ 분야에 선정됐다. 정릉시장이 1차년도 사업비 1억 8500만원을 확보하게 되면서 성북구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중소벤처기업부의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은 평가를 거쳐 발전 가능성과 의지를 고루 갖춘 전통시장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1차년도 사업에 대한 평가를 거쳐 2차년도까지 최대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정릉시장은 성북구의 대표 시장 중 하나로 그동안 자체 배달 앱 ‘배시시’를 구축하고 온라인에 취약한 고령 상인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하는 등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을 쏟아왔다. 구는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정릉시장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대형마트 등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형곤 정릉시장 상인회장은 “정릉시장에는 경쟁력 있는 특화 상품이 많은데도 마땅한 재원이 없어 온라인 판매망을 구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온라인에서도 도약할 계기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대해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정릉시장이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디지털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파리바게뜨, 가루쌀 원료로 활용한 ‘우리쌀 선물세트’

    파리바게뜨, 가루쌀 원료로 활용한 ‘우리쌀 선물세트’

    파리바게뜨는 우리 농산물을 수매해 이를 제품화하는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농가의 생산품을 활용한 ‘우리쌀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우리쌀 선물세트는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신품종인 가루쌀을 원료로 활용했다. 가루쌀은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어 우리 쌀의 새로운 판로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 ▲곱게 빻은 우리쌀로 만든 케이크에 고흥유자의 향과 맛이 어우러진 ‘우리쌀 유자 롤케익’ ▲곱게 빻은 우리쌀과 견과의 고소함이 어우러긴 ‘우리쌀 견과 파운드’ ▲우리쌀·우리찹쌀로 만든 피에 팥·밤·유자의 세 가지 맛 양갱을 넣은 ‘바삭한 우리쌀 모나카’ ▲호두통팥 앙금 속에 우리쌀·우리찹쌀떡을 넣은 ‘떡 하니 행복 찰떡만월빵’ 등이 있다. 또한 미국 화가 루시아 헤퍼넌과 협업을 통해 ‘복(福)토끼는 행복 배달중!’이란 주제로 토끼 일러스트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세잎클로버와 네잎클로버 문양의 카스텔라 빵 속에 팥앙금을 넣은 ‘행복이 껑충! 클로버행운빵’ ▲만주, 모나카, 양갱이 들어 있는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우리벌꿀 카스텔라와 만월빵, 휘낭시에로 구성한 ‘정성의 마음 구움세트’ 등이다. 토끼를 모티브로 행복 기원 메시지를 재치 있게 담아낸 케이크도 출시했다. 특히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 지역 농가가 생산하는 구좌 당근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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