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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전대는 ‘錢대’?

    오는 8월 9일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중앙당에 내야 하는 기탁금이 15일 발표되면서 ‘돈 선거’라는 비판을 받아 왔던 전당대회 비용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고위원 출마자도 5000만원 내야 새누리당 박명재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날 전당대회 후보자 기탁금으로 당대표 1억원, 최고위원 5000만원, 청년최고위원 1000만원을 납부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김무성 의원이 당대표로 뽑혔던 2014년 전당대회에서는 9명의 후보에게 8000만원씩을 받았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당선된 2011년엔 7명이 1억 2000만원을 냈다. 후보들은 기탁금 외에도 수억원의 비용을 선거에 쓴다. 선거 홍보 문자메시지는 한 차례 보내는 데 1000만원이 든다고 계산하면 된다. 이번 전당대회엔 투표권을 가진 당원이 약 33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장문 문자메시지는 건당 30원이다. 새누리당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문자메시지 전송 횟수를 5회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선거 공보물도 기획사나 제작 업체, 발행 쪽수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지만 30여만부를 제작, 발송하려면 수천만원이 들어간다. 최근엔 동영상 홍보물을 제작하는 데도 수천만원이 필요하다. 선거캠프 운영비도 큰돈을 잡아먹는다. 일반 사무실 건물을 임대할 경우 2~3개월 단위로만 계약을 할 수 있어 짧은 전당대회 준비 기간을 제외한 1~2개월분을 낭비하게 된다. 한 달 단위로 임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의 경우 서울 여의도 일대의 월세 시세는 1평(3.3㎡)당 5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홍보 문자 한 번에만 1000만원 선거를 돕겠다고 찾아오는 사람들의 인건비와 권역별로 4차례 예정돼 있는 합동토론회에 동원되는 지지자들의 식대 등 비공식 비용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형국이다. 특히 합동토론회 지지자들이 사용하는 손팻말 등 선거용품 비용도 만만찮다. 한 후보자 캠프의 관계자는 “손팻말 제작 비용은 개당 1만~2만원이다. 300개 정도 만드는 데 막대풍선, 현수막 비용까지 계산하면 부담스럽다”면서 “당대표에 출마하려면 3억~5억원이 든다는 얘기가 있지만 많이 쓰면 10억원이 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스키니 진은 과연 몇살까지 입어야 하는 걸까

    스키니 진은 과연 몇살까지 입어야 하는 걸까

    흘러가는 세월을 잡을 수는 없다. 서서히 다가오는 노화를 막아낼 재간도 없다. 지구에 발을 딛고 사는 모든 생명체에 단 하나의 예외도 없이 적용되는 원칙이다. 젊은 시절 즐겨 입곤 했던 몸에 달라붙는 청바지, 긴 머리 등을 나이가 들며서도 고집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누군가는(물론 대부분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들이겠지만) 이러한 모습에 눈살을 찌푸릴 수도 있다. 스스로 나이를 의식해 위축되기도 한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의 은퇴자커뮤니티인 '리타이어 새비'(Retire Savvy)가 조사한 '나이별로 하지 말아야할 패션과 행동'에 대해 보도했다. '리타이어 새비'는 영국인 2000명에게 물었다. 응답 결과는 경로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서구사회임을 감안하더라도 '좀 많이' 가혹하다. 아래와 같다. 어디까지 동의할 수 있나. 34세 셀카찍기를 멈춰라. 36세 채팅창을 닫아라. 38세 배꼽 피어싱이나 문신은 그만 하고, 사람들 많은 데서 술에 취하지 마라. 39세 미니스커트를 입지 마라. 40세 클럽에 발길을 끊어라. 42세 축구클럽 저지를 입고 돌아다니지 마라. 43세 레깅스는 안 입는 것이 좋다. 45세 축제 쫓아다니는 건 그마 할 때가 됐다. 46세 비키니 입지 말고 머리도 이제 짧게 잘라라. 47세 스키니 진 입지 말고 트위터도 멀리 해라. 49세 페이스북도 멈추고, 트레이닝복도 이제 그만 입도록 하라. 사람에 따라 동의하는 부분도 있지만 나이 먹어가는 이들에게는 너무 가혹한 결과일 수도 있다. 이 응답 결과에 대해 클래르 매후드 '리타이어 새비' 대변인은 "우리 사회가 나이 든 사람들에게 없는 듯이 조용히 지내기를 바라는 것 같다"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실제 (나이 먹어가는) 꽤 많은 사람들은 실제로 그렇게 할 의사가 전혀 없는 것 또한 확인했다"면서 "우리 커뮤니티에 있는 40대, 50대 혹은 60대조차도 뭇 사람들이 하지 않았으면 하는 축제, 클럽에 가기, 익스트림 스포츠, 활발한 SNS 등을 실제 적극적으로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도끼-동호-주우재-김보성, 예능패치 장착 ‘라디오스타’ 통해 “턴 업”

    도끼-동호-주우재-김보성, 예능패치 장착 ‘라디오스타’ 통해 “턴 업”

    각자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도끼 김보성 동호 주우재가 ‘라디오스타’에서 가식 없는 순도 100% 토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내 인생 턴~업!’ 특집으로 도끼 김보성 동호 주우재가 출연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8.8%의 높은 시청률로 변함없는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끼는 데뷔 14년간 숨겨왔던 예능감을 아낌없이 표출해 스웨그 넘치는 그의 반전 매력을 톡톡히 보여줬다. 그는 금목걸이가 무겁지 않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문신을 가리기 위해 붙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파스 붙였잖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음악 토크에서 ‘스틸 온 마이 웨이(Still On My Way)’를 선곡한 이유로 “심의에 통과되는 게 이것밖에 없어요”라고 말하는 등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안겨줬다. 이어 도끼는 토크를 통해서도 시청자들에게 쉴 새 없이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그는 미국에 갈 때마다 외모 때문에 입국심사를 한 번에 통과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도끼는 “(제가) 필리핀계 갱들이랑 똑같이 생겼어요”라며 토크를 이어갔고 자신의 손에는 ‘알로하(Aloha)’, ‘피스(Peace)’가 새겨져 있다고 밝혀 전혀 예상치 못한 문구에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도끼는 4MC와 게스트들이 부탁하는 모든 것에 긍정적으로 답해 쿨내를 풀풀 풍겨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김구라의 차 바꾸기 제안, MC그리에게 곡 선물뿐만 아니라 김보성 아들과의 식사 자리, 김보성의 격투기 데뷔전 등 다양한 초대에도 응하는 모습을 보여 ‘프로 참석러’에 등극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했다. 특히 작년에 갑작스럽게 결혼해 한 집안의 의젓한 가장이 돼 돌아온 동호는 아내와 아들에 대한 이야기로 토크를 시작했다. 그는 아빠가 된 후 책임감이 생겨 ‘라디오스타’를 통해 다시 브라운관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사기를 당한 후 아내에게 사랑에 빠졌던 사연을 공개했다. 동호는 연이은 아내와 아들 관련 사연을 공개해 연예계 새로운 ‘사랑꾼+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동호는 아들의 탯줄을 자신이 잘랐다고 밝히며 아들 출산의 순간을 공개했다. 그는 공개된 영상을 통해 아내가 출산의 고통으로 너무 아파하자 눈물을 뚝뚝 흘리며 아내를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태어난 아들을 안고 연신 “아빠야~”라며 아들에게 말을 걸며 아빠미소를 지었다. 브라운관을 뚫고 나오는 동호의 부성애에 시청자들은 뭉클함을 느꼈다. 그런가 하면 김보성은 방송 내내 ‘대인배 의리남’으로 보이기 위해 했던 노력들이 수포로 돌아가게 하는 목격담 제보에 당황해 결국 마시던 물을 뿜고 말았다. 그는 부대찌개 집에서 천원을 깎아달라고 했던 제보를 한참이나 부정하다가 결국 수줍은 표정으로 “그런 적은 좀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고백했고 이에 화룡점정으로 김구라와 윤종신은 나훈아의 ‘사내’를 부르려는 김보성에게 “천원을 깎은 사내!”라고 외쳐 시청자들의 배꼽을 강탈했다. 뿐만 아니라 윤종신의 매력에 푹 빠진 주우재는 ‘윤종신 노래 전주만 듣고 제목 맞히기’에서 윤종신보다 윤종신 노래를 더 잘 아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진짜 팬이 아니면 모르는 노래의 제목만 맞추는 것이 아니라 그 곡의 상세한 정보까지 막힘 없이 말해 ‘윤종신 능력자’에 등극했다. 주우재의 신통방통한 능력 검증에 시청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시의회 우미경의원 “경술국치 현장에 ‘기억의 터’ 건립 큰 의미”

    서울시의회 우미경의원 “경술국치 현장에 ‘기억의 터’ 건립 큰 의미”

    서울시의회 우미경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지난 6월 29일 남산 옛 통감관저 터에서 열린 ‘기억의 터’ 기공식에 추진 위원으로서 참석하였다. 기공식에는 일본군 위 안부 피해자 김복동·길원옥 할머니, 박원순 서울시장, 여성단체를 비롯한 각계 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감관저 터는 1910년 이완용과 조선 통감 데라우치가 한일강제합병 조약을 비밀 스럽게 체결했던 장소로 일제 식민 역사가 시작되는 공간이다. 이곳에 조성될 ‘기억의 터’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영원히 기 억하자는 취지로 현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들에게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 실을 알릴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예정이다. ‘기억의 터’는 지난 6월 21일 서울시 도시공원심의위원회에서 조성계획이 통과됨에 따라 2016년 8월 15일 완공 예정이며, 위안부 피해자인 故 김순덕 할머니가 남긴 그림이 벽화로 만들어지고 ‘세상의 배꼽’이라는 평화의 의미를 담은 조형물도 세워질 예정이다. 우 의원은 기억의 터 조성 추진 위원회에서 추진 위원을 맡아 활동해왔으며 이날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역사적인 순간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며 서울시 의원으로서, 같은 여성으로서 깊은 슬픔과 책임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또한 ”일제 치하에서 인권을 유린당한 할머니들의 뼈아픈 아픔을 우리 모두가 보듬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기억의 터’는 경술국치의 현장인 통감관저 터에 세워질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고, 이제 마흔한 분밖에 남지 않은 피해자 할머니들의 한을 위로해드릴 수 있는 공간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다시는 이러한 역사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능력자들’ 이경규, 사극덕후 등장에 ‘신들린 숙종 연기’ 최민수 의문의 1패?

    ‘능력자들’ 이경규, 사극덕후 등장에 ‘신들린 숙종 연기’ 최민수 의문의 1패?

    ‘예능 대부’ 이경규가 ‘연기 대부’ 최민수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7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서는 21살의 나이에 대한민국 사극을 모두 섭렵한 ‘사극 덕후’가 출연해 남다른 덕력을 뽐낸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MC 이경규가 미친 연기력으로 최민수에게 연기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사극 배우들로 조선의 27대 왕들을 자동으로 외웠다는 사극 덕후는 1대 왕 태조 이성계를 연기한 故(고)김무생부터 18대 왕 현종을 연기한 한상진까지 술술 이야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서 덕후는 최근 숙종을 연기한 최민수의 연기를 극찬하며 존경심을 드러냈다고. 그러나 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패널과 게스트들, 방청객들은 이경규 때문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갑자기 안경을 벗은 이경규가 최민수의 표정과 몸짓, 말투를 그대로 재연하기 시작한 것. 특히 주름의 미세한 떨림마저 연기하는 ‘갓경규’의 미친 연기력에 촬영장은 초토화가 되었다는 후문.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김성주는 “역시 연기파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오늘(7일) 방송되는 능력자들에서 신들린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루팡 할 이경규의 활약이 어떠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민수에게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이경규를 만나볼 수 있는 ‘능력자들’은 오늘(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능력자들’, SBS 영상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경규, 이윤석-윤형빈 진심 고백에 “멘탈 붕괴”

    ‘라디오스타’ 이경규, 이윤석-윤형빈 진심 고백에 “멘탈 붕괴”

    ‘라디오스타’에서 이경규가 충성심 높기로 유명한 규라인 충신들 이윤석-윤형빈의 진심을 듣고 ‘멘탈붕괴’에 빠졌다. 김구라의 폭로에 “’라디오스타’ 나와서 이런 진실을 다 알고 가게 되네!”라며 흥분과 너털웃음을 지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29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 연출 황교진)는 ‘킹경규와 네 제자들’ 특집으로 이경규-이윤석-윤형빈-유재환-한철우가 출연한다. 입만 열면 웃음이 폭발하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인터넷 검색어까지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출연 소식만으로도 이슈가 되는 그가 스튜디오를 쉴새 없이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는 김구라로부터 자신과 함께 코미디공연을 앞둔 이윤석-윤형빈의 진짜 속마음을 알게 됐다. 김구라는 “지난 겨울쯤에 굉장히 표정이 안 좋더라구요. ‘갑자기 경규 형이요 공연을 하자 그래가지구요’”라고 말했다며 뒤이어 “그런데 윤형빈도 똑같은 얘기를 했어요”고 폭로한 것. 이경규는 이윤석과 윤형빈이 사실은 자신과 함께 공연하는 것을 내켜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돼 순간 멘탈이 붕괴됐고, 한참을 특유의 ‘호통 세례’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그에게 이윤석과 윤형빈은 “사실은 개그계의 입지가 좁아져 있어요. 제일 큰 형님이 먼저 움직여주신 것이 대단한 일이다”라며 급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고, 이경규는 이 같은 호통의 진원지인 김구라를 지목하며 “날씨 외에는 얘기 안 해야겠다”라고 새침하게 말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경규는 술 마실 때면 쏟아져 나오는 자화자찬 명언을 공개했다. 그는 이윤석과 윤형빈에게 유명 철학자의 제자들처럼 자신의 어록을 작성해두라고 당부했고, 이윤석과 윤형빈에 의해 공개된 명언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로 변했다. 그런가 하면 이경규는 과거 김국진-윤형빈과 함께 출연했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호주 촬영 당시 공황장애 증상이 처음 나타나 촬영 도중 돌발행동을 했던 사연을 고백할 예정이다. 그는 당시 심각했던 공황장애의 아픔마저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뼛속까지 예능인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이처럼 원조 독설 캐릭터 이경규를 쓰러지게 만든 무한 폭로 열전과 이경규의 입만 열면 배꼽을 쥐게 하는 웃음 폭탄 토크는 오늘(29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킹경규와 네 제자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제는 배꼽 명상 시대’

    ‘이제는 배꼽 명상 시대’

    ‘제1회 배꼽명상대회’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 ‘치타여사’ 소환...민효린 드레스룸 패션쇼

    ‘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 ‘치타여사’ 소환...민효린 드레스룸 패션쇼

    ‘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이 민효린의 옷장에서 ‘치타여사’를 소환시켜 눈길을 사로 잡는다. 매회 뜨거운 호평 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11회에서는 민효린의 집들이 현장이 공개된다. 민효린의 집들이 현장에서 소리 소문도 없이 홀연히 사라진 라미란은 강렬한 표범 무늬가 돋보이는 코트를 입고 멤버들 앞에 깜짝 등장했다. 센 언니 느낌이 가득 풍기는 화려한 표범 무늬 코트와 새초롬한 표정은 단번에 쌍문동 ‘치타여사’를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낸다. 라미란의 변신에 멤버들은 웃음을 빵 터트렸고 “치타여사다!”라며 뜨겁게 환호했다. 이에 라미란은 오른손을 엣지있게 들고 모델 포즈를 취해 보이며 “옷 방에 치타 옷이 있더라고”라며 민효린의 드레스 룸이 스타일 변신의 근원지임을 능청스럽게 밝혔다. 이어 라미란은 여사님 포스를 풍기며 김숙을 향해 “아주머니, 먹은 거 깔끔하게 치워주세요”라며 깨알 상황극까지 연출해 안방 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라미란을 시작으로 김숙-홍진경-제시-티파니의 기절초풍 ‘민효린 드레스 룸 패션쇼’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자석에 이끌리듯 하나 둘 민효린의 드레스 룸으로 향했고, 이내 파격 변신을 하고 나와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집주인 민효린은 “오늘 패션쇼하는 날이에요?”라며 졸지에 패션쇼 현장이 된 광경에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민효린의 드레스 룸에서 탄생한 패션왕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라미란의 ‘표범 패션’ 스틸을 접한 네티즌은 “라미란 대박! 치타여사 반가워요”, “라미란 매력 또 터지겠네”, “민효린 옷장에서 나온 패션이라니 웃기다”, “여사님 포스 철철”, “요새 언니들의 슬램덩크 덕분에 배꼽 빠진다”, “이번 주 민효린 집들이 완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해피투게더 바다, 유재석 혀 내두른 ‘미친 예능감’ S.E.S 외모경쟁 고백

    해피투게더 바다, 유재석 혀 내두른 ‘미친 예능감’ S.E.S 외모경쟁 고백

    바다가 유재석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의 미친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옛날 언니 요즘 동생’ 특집으로 걸 그룹 언니라인 바다-박정아-제아와 새내기 걸 그룹 I.O.I의 임나영-정채연-최유정이 출연해 세대를 넘나드는 핵꿀잼 걸 그룹 토크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이 가운데 1세대 걸 그룹 S.E.S의 바다는 왕 언니다운 독보적인 예능감을 뽐내는 동시에, 후배들을 아끼는 따뜻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다는 등장부터 본인의 솔로 히트곡인 MAD(매드)를 열창하며 숨길 수 없는 에너지를 발산했고, MC 유재석이 시작부터 필요이상으로 과열된 바다를 자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유재석은 “바다 씨는 힘을 실어드리는 게 아니라 힘을 빼드려야 한다”며 평소와는 다른 진행 스타일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바다는 그야말로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그는 “나는 1997년도 데뷔”라면서 스스로 걸 그룹 ‘시조새’임을 쿨하게 인정했다. 이어 “내 밑으로 다 눈 깔아”라고 외치며 밉상 전현무 마저도 쥐락펴락해 절로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또한 바다는 S.E.S 내에서 홀로 외모 경쟁을 펼쳤음을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사실 나도 참 예쁜데 유진과 슈가 워낙에 예뻐서 제가 평범하게 보였을 뿐”이라며 외모 상대성 평범화론을 설파했다. 이어 바다는 “(내가) 아직 젖살이 남아있어서 그룹의 외모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유진과 슈에게 탄수화물 위주로 먹였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바다는 “유진과 슈는 살찌우고 나는 청담동 에스테틱에서 돌려깎기 마사지를 받았다. 결국 중간에서 만났다”고 밝혀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바다는 온몸으로 열정을 불태웠다. 무대 공연 중 끼의 강약을 조절했을 때를 비교하며 ‘매드’의 무대를 다시 꾸민 것. 바다는 세트장을 종횡무진하며 그야말로 ‘매드’의 ‘매드버전’을 선보였고 화끈한 무대에 안방극장 역시 후끈하게 달아올랐다. 나아가 바다는 남다른 애교로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나 꿍꼬또 기싱 꿍꼬또’라는 애교 멘트를 ‘나 꿍꺼또 귀순 꿍꺼쪄”라고 발음 한 것. 생각지도 못한 ‘귀순’ 발언에 MC들이 폭소를 금치 못하자 바다는 “나는 남한이 좋아”라고 덧붙이는 센스까지 발휘해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바다는 새내기 걸 그룹 I.O.I의 멘토를 자처하며 든든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 10억 계약금을 받고 슈퍼카를 구매했었다. 심지어 면허도 없었다. 3일간 세워만 뒀다가 환불했다”며 세상물정을 몰랐던 철부지 시절의 이야기를 고백했고 I.O.I를 향해 “너희는 절대 따라 하면 안돼”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바다는 녹화 쉬는 시간에도 시간을 쪼개 I.O.I에게 조언을 해주고 “힘들 때는 언제든 상담을 해주겠다”고 약속하는 등 따뜻한 선후배의 정을 드러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가맨 이예린 잼 윤현숙, 90년대 ‘원조 센 언니들’ 출격 “롤러장 다녀”

    슈가맨 이예린 잼 윤현숙, 90년대 ‘원조 센 언니들’ 출격 “롤러장 다녀”

    ‘슈가맨’에 잼 윤현숙 이예린이 출연해 원조 ‘센 언니들’의 매력을 과시했다. 1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그룹 잼과 이예린이 추억의 가수로 소환됐다. 이날 잼은 신나는 댄스음악으로 90년대 최초 혼성그룹의 위엄을 뽐냈다. 특히 정체를 밝히기 전 결정적 힌트였던 한 명의 여성멤버 윤현숙은 화려했던 과거를 자랑했다. 윤현숙은 압구정동을 배꼽티에 반바지, 슬리퍼 차림으로 친구와 누비고 다녀 ‘압구정 쌍 슬리퍼’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윤현숙은 ‘잘 나가는 친구들’이라 소문난 잼 멤버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다. 윤현숙은 롤러장 다니는 것을 좋아했다며 유희열과 공감대를 형성해 웃음을 안겼다. 도도한 고양이 외모의 소유자 이예린은 예상 외의 시원한 가창력과 돌직구 입담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예린은 히트곡 ‘늘 지금처럼’ 외에 노래로만 알려진 자신의 곡들을 부르며 섹시 여가수의 역량을 발휘했다. 이예린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무엇이든 숨기지 않는 화끈한 성격이었다. 이예린은 옆에 앉은 유재석을 유심히 보더니 입체적인 코 때문에 이태리 남자같다고 평했다. 또 생방송 무대에서 크레인 카메라와 충돌해 피를 흘리며 노래한 사고를 담담히 밝히기도 했다. 이예린은 당시 카메라 감독이 현재 부사장이 됐다며 자신이 무대에서 버틴 덕이라고 했다. 윤현숙은 미국에서 패션 사업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방송 활동을 계획 중이다. 이예린은 현재 자리에서 팬들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사진=JTBC ‘슈가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가맨 이예린, 섹시 콘셉트의 시초 “일부러 가슴 튕겨서 옷 찢었다”

    슈가맨 이예린, 섹시 콘셉트의 시초 “일부러 가슴 튕겨서 옷 찢었다”

    ‘슈가맨’에 출연한 가수 이예린이 과거 노출 사고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가수 이예린이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이날 ‘슈가맨’ MC 유재석은 “이 분은 청순에서 섹시한 콘셉트로 바꾼 분이다”라며 ‘늘 지금처럼’의 이예린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이예린에 “그 당시에 배꼽티 같은 걸 많이 입으셨다”며 과거 방송 심의에 대해 물었고 이예인은 “지금은 카메라 리허설 때 무대 의상을 안 입는데 그때는 미리 입으라고 했다. 그래서 입고 나가면 검열에 걸렸다. 걸리면 바늘과 실을 가져다주시는데 가슴 부분을 꿰매라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희열은 이예린에 “꿰매고 그러면 무대에서 사고는 안 났냐”고 물었고 이예린은 “사고를 쳤다. 손을 들고 가슴을 튕기면 찢어지지 않냐. 일부러 그랬다”며 “음악 자체의 섹시함을 의상이 줘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 하려고 한 거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이나는 이예린에 “이예린 씨는 의상의 노출 문제가 아니라 얼굴에서 풍기는 거 자체가 섹시하다”고 말했고, 이예린은 “고양이라는 별명도 많이 가지고 있었다. ‘포퓰러 나무 아래에서’를 부를 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서옵SHOW’ 비투비 이창섭, ‘좀비’ 변신 과정 공개..“충격”

    ‘어서옵SHOW’ 비투비 이창섭, ‘좀비’ 변신 과정 공개..“충격”

    ‘어서옵SHOW’ 비투비 이창섭이 ‘좀비’로 변신해 가는 과정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고 있다. 오늘(10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6회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세 번째 재능기부자로 나선 홍경민&차태현-박나래-김소희 셰프와 함께한 재능 기부 홈쇼핑 생방송 현장이 그려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비투비의 멤버인 이창섭이 점차 좀비로 변해가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얼굴 전체에 팩을 바르고 한쪽에 가쓰오부시를 붙인 데 이어, 페트병뚜껑으로 만든 눈까지 장착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이는 이서진-박나래가 소개한 ‘박나래의 개그교실’ 생방송에 함께하게 된 게스트 이창섭의 모습으로, 이창섭이 등장하자 박나래는 “오늘 진지한 분장을 해드려도 될까요?”라며 좀비 분장을 제안한 뒤 그의 얼굴에 팩을 펴 바르기 시작했다. 이어 박나래는 “너덜너덜한 피부는 어떻게 표현하느냐~ 냉장고에 가쓰오부시 있죠?”라며 가쓰오부시와 페트병뚜껑으로 디테일을 더해 좀비 분장을 완성시켜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이창섭은 좀비 분장을 마친 후 자연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 절뚝거리는 좀비의 걸음을 흉내 내며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서진 또한 박나래의 분장 비법으로 달마대사-시커먼스 등으로 완벽 변신해 모두를 배꼽 쥐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박나래의 개그교실’이 큰 웃음을 자아내자 불안감을 느낀 김종국-차태현은 “비투비 창섭이한테 이러면 안 되지~”라며 무대에 난입하는가 하면, “저희는 포기하겠습니다”라며 포기선언을 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어떤 분장들이 이어질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비투비 이창섭이 좀비로 변해가는 풀 과정과 박나래의 비법이 담긴 폭소유발 분장쇼는 오늘(10일) 금요일 밤 9시 35분 방송되는 ‘어서옵SHOW’ 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어서옵SHOW’는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신개념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이다. 사진= ‘어서옵SHOW‘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옥중화’ 6人6色, 캐릭터별 명대사 BEST 6

    ‘옥중화’ 6人6色, 캐릭터별 명대사 BEST 6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가 11회 연속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주말 왕좌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 같은 탄탄한 시청층의 비결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에 있다. 이 가운데서도 특히 주연부터 조연에 이르기까지, 인물 하나하나가 살아 숨쉬는 캐릭터는 70분을 10분으로 만드는 몰입감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던 ‘옥중화’의 캐릭터별 명대사를 꼽아보았다. # 옥녀(진세연) “이 모든 것이 윤원형 대감의 계획된 음모라 했습니다” 옥에서 태어나고 자란 천재소녀 ‘옥녀’의 최고의 매력포인트는 영특한 두뇌와 당차고 야무진 성격에 있다. 이 같은 옥녀의 매력이 제대로 폭발한 포인트는 10회 ‘사이다 엔딩씬’이었다. 10회, 박태수(전광렬 분)의 죽음에 대해 누명을 쓴채 도망자의 신세가 됐던 옥녀는 박태수의 죽음에 의혹을 품고 있던 문정왕후(김미숙 분)과 어렵사리 조우한다. 이에 진실을 요구하는 문정왕후에게 “(박태수가) 이 모든 것이 윤원형 대감의 계획된 음모라 했습니다”라며 윤원형(정준호 분)의 모든 악행을 고발한다. 윤원형과 정난정(박주미 분)이 서슬퍼런 눈으로 옥녀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고, 모든 진실을 털어놓는 옥녀의 통쾌한 한 방은 시청자들의 환호를 자아내며 사이다의 아이콘 ‘갓옥녀’의 탄생을 알렸다. # 윤태원(고수) “한양에서 제일 잘생긴 왈패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면 내 이름 석자는 바로 알지” 태원의 매력은 조각 같은 외모와 능청스러우면서도 은근한 츤데레 성격의 조화라 할 수 있다. 태원의 넉살좋은 매력은 지난 5회를 통해 폭발했다. 5회, 태원은 송도에서 온 기녀 이소정(윤주희 분)에게 관심을 보이며 그에게 인사를 건넨다. 태원은 새침하게 “뉘신지요?”라고 묻는 소정을 향해 “여기 소소루 기생들 아무나 붙잡고 한양에서 제일 잘생긴 왈패 이름이 뭐냐고 한 번 물어보슈. 그럼 내 이름 석자는 바로 알지”라며 장난끼어린 답변을 내놓는다. 자기 자랑을 늘어놓으면서도 마냥 해맑은 태원의 태도와 반박할 수 없는 잘생긴 외모의 콜라보레이션은 여성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 문정왕후(김미숙) “닥치게” 문정왕후는 단 한 마디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0회, 문정왕후는 옥녀로부터 옛 정인인 박태수의 죽음이 아우 윤원형의 계략 때문이라는 사실을 듣는다. 같은 장소에 있던 윤원형과 박주미는 옥녀의 고발이 말도 안된다며 극구 부인하지만, 이미 윤원형과 정난정에게 신뢰를 잃고 크게 노한 문정왕후는 두 사람의 변명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이 과정에서 문정왕후는 윤원형과 정난정을 핏발이 선 눈으로 노려보며 “닥치게. 닥치라니까”라며 불호령을 내린다. 문정왕후는 “닥치게” 한 마디로 한 겨울 서릿발보다 차가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 윤원형(정준호) “나 윤원형이야” 기존 사극 속에서 자주 다뤄졌던 인물인 윤원형이지만 ‘옥중화’ 속 윤원형은 달라도 많이 다르다. 냉철하고 악랄하기만한 기존의 윤원형과 달리 다혈질적이고, 허당스러운 면모가 더해진 것. 이 같은 윤원형의 캐릭터가 단적으로 드러나는 대사가 1회부터 심심치않게 등장하는 “나 윤원형이야~”라는 허세 충만한 대사다. 11회, 윤원형의 찌질한 죄수 버전은 압권이었다. 윤원형은 박태수의 죽음을 사주해 문정왕후의 심기를 거슬렀다는 죄로 전옥서에 하옥된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자랑하던 천하의 윤원형의 몰락은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더욱이 금세 전옥서 라이프에 적응한 윤원형은 특유의 경박한 면모를 폭발시켰다. 감방 동기 공재명(이희도 분)과 사식을 함께 먹고 기분이 좋아진 윤원형이 식욕 앞에 체면을 접어두고 “난 윤원형이라고 하네”라며 커밍아웃을 한 것. 그러나 불행히도 이를 헛소리라 여긴 재명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원형에게 발길질을 했고, 이에 윤원형은 처절하게 “나 윤원형이야~”를 반복해 안방극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 정난정(박주미) “심장하고 제일 먼 사지부터 조금씩 잘라내야 고통이 오래가는 법이지” 희대의 악녀 정난정이 본격적인 악행에 시동을 걸자, 시청자들의 손에서 땀이 마르질 않는다. 8회, 정난정은 태원이 자신이 몰아낸 윤원형의 전첩의 자식이며, 자신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한층 더 독을 품는다. 이에 정난정은 ‘태원을 처리하라’는 수하 민동주(김윤경 분)에게 “그 놈이 감히 날 겨냥했으니 나도 되갚아줘야지. 내가 지금껏 살면서 나와 등을 진 년놈들은 모두 제거를 했어. 때론 병신을 만들고 때론 죽이고 별의별 짓을 다했지. 그리고나서 터득한 제일 잔혹한 복수가 뭔 줄 아나? 그놈하고 제일 가까운 주변사람부터 하나 둘 씩 쳐내는 거야. 심장을 직접 찌르는 것 보다 심장하고 제일 먼 사지부터 조금씩 잘라내야 고통이 크고 오래가는 법이지”라며 섬뜩한 눈빛을 빛낸다. 잔혹하기 그지없는 정난정의 한 마디에 시청자들은 혀를 내둘렀다. # 지천득(정은표) “새대가리 새대가리~ 우리 주부(나리) 새대가리~” 지천득은 명실상부 ‘옥중화’ 최고 감초다. 기회주의적인것 같으면서도 사람냄새가 흘러 넘치는 지천득이 등장할때마다 안방극장에는 웃음 꽃이 핀다. 9회, 지천득은 최고의 코믹 명대사를 탄생시켰다. 지천득은 전옥서 주부 정대식(최민철 분) 몰래 지하감옥에 있던 옥녀를 탈옥시킨다. 윤원형이 지하감옥에 있는 옥녀를 살해하려하며 정대식 역시 윤원형의 공모자라는 사실을 안 것. 옥녀의 탈옥으로 인해 허탕을 친 윤원형이 분노해 정대식을 마구잡이로 폭행했고, 이에 된통 당한 정대식은 지천득에게 “옥녀 어딨냐”며 화풀이를 한다. 이 과정에서 지천득은 오히려 “옥녀가 없어지다니 어디로 갔다는 이야기입니까? 옥녀가 지하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라고는 주부 나으리와 저 딱 둘 뿐인데, 주부 나으리가 모르면 누가 안다는 말입니까”라며 적반하장으로 정대식에게 혐의를 뒤집어 씌운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급 연기로 위기에서 벗어난 지천득은 정대식의 집무실을 빠져나와 숨을 고르는데 이 상황에서 “성질만 더럽지 새대가리네 새대가리”라며 정대식의 아둔함을 조롱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새대가리 새대가리~ 우리 주부(나리) 새대가리~”라며 깨알 같은 라임을 살려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이다. 오는 11일(토) 밤 10시에 12회가 방송된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
  • 계명대 동산병원, 단일공 로봇시스템 직장암 수술 성공

    계명대 동산병원이 세계 최초로 단일공 로봇시스템을 이용한 직장암 수술에 성공했다. 동산병원은 대장항문외과 백성규 교수팀이 지난달 80세 여성 직장암 환자에게 단일공 로봇시스템으로 직장절제술을 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로봇수술은 대개 배에 구멍 5∼6개를 내지만 단일공 로봇수술은 배꼽 위에 3㎝ 미만 구멍을 1개만 뚫기 때문에 통증과 후유증이 덜하고 흉터도 거의 남기지 않는다. 백 교수팀은 2014년 8월 결장암 단일공 로봇수술을 대구에서 처음 한 이래 지금까지 30차례 이상 수술을 했다. 직장은 수술 범위가 넓은 데다 좁은 골반에서 정교하게 림프절을 절제하는 작업이 어려워 그동안 결장에만 제한적으로 이 수술을 적용했다. 그러나 직장암에 대해서도 미용상 장점과 로봇수술의 정교함을 모두 살린 새로운 단일공 수술기법을 고안해 이번 수술에 성공했다. 새 수술기법은 오는 11월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 백 교수는 “새 수술기법이 대장암 환자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해피투게더3’ 박태준, 호감형 프로관종 “출연 목표는 인기몰이”

    ‘해피투게더3’ 박태준, 호감형 프로관종 “출연 목표는 인기몰이”

    웹툰 작가 박태준이 ‘해피투게더3’에서 격하게 솔직한 입담과 그 속에 묻어나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호감형 관종’에 등극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1 특집’으로 AOA의 설현-찬미, 웹툰 작가 이말년-박태준, 개그맨 남창희가 출연해 쉴 틈 없는 웃음 세례를 선사했다. 특히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인기리에 연재하며 대세 웹툰 작가의 반열에 오른 박태준은 이날 넘치는 끼와 화끈한 입담을 제대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태준은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섭외전화가 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동안 케이블 방송은 나갔었는데 전국민이 아는 메이저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연락이 온데 이어 심지어 설현 씨가 나온다더라. 내가 이 정도구나 싶었다”며 기쁨을 드러내 시작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이어 그는 “솔직히 해투에 나온 이유는 인기를 얻고 싶어 나왔다”고 밝히며 솔직한 입담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박태준은 ‘프로관종’이라는 신개념 직업군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박태준은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말년을 향해 “솔직히 나는 이해가 안 간다. 내가 만화를 그려서 봐주면 내 이름을 알아야 하는데 필명을 지으면 나를 모를 것 아니냐. 나는 그냥 내가 유명해지고 싶어서 내 이름을 쓴다”며 유명세를 향한 강렬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해피투게더3 MC 박명수가 “이미 잘나가는데 왜 유명해지고 싶은 거냐?”고 묻자 그는 “요즘 신조어 중에 나와 맞는 게 있는데 바로 ‘관심종자’라는 말이다. 내가 뭔가를 해서 거기에 사람들이 반응을 해주는 게 즐겁다. 내가 좀 변태인가보다”며 깜짝 커밍아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박태준은 “연예인이 꿈이었냐”는 해피투게더 MC 전현무의 질문에 “아니다. 나는 관심종자가 꿈이었다”고 굳건한 가치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해피투게더 MC 유재석이 “그런 직업이 따로 없지 않냐”고 반문하자 박태준은 “직업은 만들면 되는 거다. 내 과거 직업은 얼짱이었다. 관심종자란 관심을 받는 것을 계속 만들어내는 사람”이라며 묘하게 설득력이 있는 ‘관심종자론’으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박태준의 과하게 솔직한 입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성형을 많이 했다”고 털어 놓은 것. 그는 “예전에 방송에 출연해 성형을 많이 했다고 말했더니 내가 전신성형을 한 줄 알더라. 성형은 눈, 코 딱 두 군데 했다. 그런데 코를 네 번 했다. 나중에는 성형외과 선생님이 귀에 연골이 없다고 하시더라”고 말해 ‘웹툰계의 광희’로 거듭났다. 뿐만 아니라 박태준은 “얼짱 시절 내가 원빈인 줄 알았다. 얼짱시대에 나갔더니 모두 다 자신이 원빈인 줄 알더라. 저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깨달았다”며 연예인 병에 걸렸던 과거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태준의 매력은 화끈한 입담만이 아니었다. 박태준은 “’외모지상주의’는 자전적 이야기다. 어렸을 때 집안 환경이 안 좋아서 자존감이 굉장히 낮았다. 고3 때부터 외모를 꾸미기 시작하니 자신감이 조금 생겼다. 그때 깨달았다. 내가 누군가를 대할 때 상대방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 다르더라. 그런데 그것은 상대방이 달라진 것이 아니라 내가 달라져서 상대방이 나를 다르게 대하는 거였다. 그걸 만화로 그리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태준은 “소재를 구하기 위해 직접 연락을 해서 (사례자 들을) 만난다”며 1등 웹툰 작가로서의 성공이 결코 운이 아니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박태준은 거침없는 입담을 바탕으로 핵폭탄급 발언들을 쏟아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가벼운 어투 속에서 묻어나는 결코 가볍지만은 진정성은 박태준을 호감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한편 매회 꿀잼을 선사하며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해피투게더3’는 이번에도 상승세를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피투게더3’의 전국 시청률은 지난 회 대비 0.7%P 상승한 5.4%, 수도권 시청률은 0.2%P 상승한 5.9%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한 상승세이기도 하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5월 ‘3색 축제’…당신의 봄날은 어떤 색인가요

    5월 ‘3색 축제’…당신의 봄날은 어떤 색인가요

    봄날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오지만 이를 공평하게 즐기기란 쉽지 않다. 여태 만개한 철쭉꽃 한번 못 본 사람도 있고, 봄에만 난다는 우어회가 그림의 떡이었던 이도 있을 터다. 시간이 없어서, 일이 많아서 봄을 놓쳤다면 이런 축제를 찾는 건 어떠실지. 화사하고 맛있는 늦봄과 마주할 수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사진 GNC21 제공 ■꽃에 취하리고산준령 속 연분홍 화원…충북 단양 ‘소백산철쭉제’ 소백산의 1000m급 봉우리들인 연화봉, 비로봉, 국망봉의 능선을 따라 연분홍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그야말로 ‘천상의 화원’을 보는 듯하다. 연분홍 철쭉 만개 시기에 맞춰 소백산 철쭉제도 열린다. 26~29일 충북 단양읍과 소백산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소백산철쭉제는 우리나라에서 첫손 꼽히는 철쭉제다. ‘꽃구경’ 중심의 여느 철쭉제에 견줘 다양한 공연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철쭉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철쭉테마관과 꽃차 시음, 철쭉 향기 테라피 등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남한강 수변무대에서는 강변음악회, 철쭉가요제, 전국 다문화경연대회 등 개성 넘치는 공연들이 이어진다. 철쭉 산행은 단양읍 천동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해 고사목 지대를 지나 비로봉에 오른 다음 연화봉이나 국망봉 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산 아래서는 6월에 피는 야생화를, 중턱에서는 5월에 피는 야생화를, 능선에서는 4월에 피는 야생화를 각각 감상할 수 있다. →맛집:단양 읍내 경주식당(043-423-4367)은 속풀이에 좋은 ‘해장’ 복국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복매운탕을 시원하고 맛깔스럽게 끓이는 집으로 유명하다. 매운탕 나오기 전 콩나물과 미나리를 삶아 양념에 무쳐 주는데,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수리수리봉봉(422-2159)은 오리한방백숙으로 이름났다. 두릅과 곰취 등 다양한 산나물을 맛볼 수 있는 산채정식도 맛있다. 대강면 도예로에 있다. ■흥에 겨워라 “배꼽은 잘 챙기셔유”…충북 음성 품바축제 우리나라에서 가장 ‘웃기는’ 축제로 꼽힌다. 26~29일 충북 음성 설성공원에서 열린다. ‘품바’는 각설이, 또는 각설이들이 부르는 타령을 일컫는 표현이다. 그런데 축제에 왜 ‘품바’란 이름이 붙게 됐을까. 음성품바축제는 ‘거지 성자’로 불리는 고 최귀동씨가 남긴 사람과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고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시작됐다. ‘거지 성자’ 최씨는 원래 부잣집 출신이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때 징병으로 끌려갔다가 심신이 피폐해져 돌아온 뒤에는 고향 음성의 무극천 다리 아래서 거적을 치고 살았다. 그는 40여년 동안 동냥조차 할 수 없는 걸인들에게 밥을 빌어다 먹였고, 이를 본 오웅진 신부가 오늘날의 ‘음성꽃동네’를 조성했다고 한다. 걸쭉한 입담과 유쾌한 웃음 속에 ‘사랑’과 ‘나눔’이란 큰 뜻을 담은 축제가 바로 음성품바축제다. 최고 인기 프로그램은 ‘품바왕 선발대회’다. 그야말로 다양한 ‘스타일’의 품바들과 만날 수 있다. ‘관광객과 함께하는 품바공연’ ‘품바체험’ 등 이벤트도 준비됐다. →맛집:초향기(872-4410)는 올갱이(다슬기의 사투리) 매운탕을 잘하는 집이다. 올갱이로 육수를 내고 된장과 고추장을 섞어 매운탕을 끓여낸다. 다섯 가지 곡물로 면을 뽑아 장국 육수에 끓여내는 오곡 칼국수도 인기다. 박병장낙지아구부대찌개(873-0098)는 부대찌개로 입소문 난 집이다. 칼칼한 맛이 일품이다. ■멋에 빠지네 ‘백제왕의 별미’ 우어회는 덤…충남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우리의 전통 여름옷감인 한산모시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 6월 3~6일 충남 서천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열린다. 한산모시는 백제 때 한 노인의 현몽에서 우연히 발견됐다고 한다. 유래를 따지자면 무려 1500년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셈이다. 이후 임금님 진상품으로, 또 지역 특산품으로 현재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축제장은 한산모시 길쌈과정 등을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주제영상관, 한산모시 쪽빛전시 등 다양한 모시제품과 모시작품을 만날 수 있는 한산모시 웰빙관 등으로 꾸려진다. 한산모시자수체험, 한산모시 조각보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필모시와 모시옷, 모시공예품 등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알뜰 모시장도 열린다. 모시차 등 모시를 소재로 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산모시짜기 경연대회, 임벽당 김씨 전국자수대회 등이다. 상설 패션쇼장도 축제 기간 내내 운영한다. 전문모델 패션쇼 외에도 외국인과 관광객, 주민 등이 참여하는 패션쇼를 연다. →맛집:바닷가횟집(041-953-7000)은 김굴해장국으로 이름났다. 서천의 특산품인 김과 굴에 청양고추를 풀어 시원하게 끓여낸다. 금강식당(951-1152)에서는 우어(웅어)회를 맛볼 수 있다. 백제 의자왕이 즐겼다는 우어는 금강 하구의 기수역에서 초봄에 나는 생선이다. 익히면 맛이 없어 돌미나리 등을 넣고 초무침으로 즐겨 먹는다.
  • 中의 마른몸매 인증샷 놀이’손목 가리는 동전’ 등장

    中의 마른몸매 인증샷 놀이’손목 가리는 동전’ 등장

    마른 몸매가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요즘 중국에서는 다양한 방법의 마른 몸매 인증샷이 유행이다. 인증방법도 다양하다. 앞서 중국에서는‘쇄골에 동전 쌓기', '손을 등 뒤로 돌려 배꼽 만지기', 'A4 세로종이로 허리 가리기’, ‘아이폰 6로 무릎가리기’ 등의 인증방법이 유행처럼 번졌다. 이것만으로는 부족했을까? 최근에는 ‘1위안 동전 손목’이 새롭게 등장했다. '1위안 동전손목'이란, 1위안 짜리 동전을 손목에 올려두고 손목이 가려지면 ‘합격’이다. 중국의 1위안 동전은 직경 25mm로 우리나라의 100원 동전보다는 크고, 500원 동전보다는 작다. 물론 매우 가녀린 손목만이 가능하다. 네티즌들은 “마른 몸매를 과시하려는 창의력이 참으로 무궁무진하구나!”, “이런 방식의 아름다움이 유행하면 평범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라는 거지?”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의사들은 과도하게 마른 몸매는 건강에 좋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지만, 이렇듯 중국의 마른몸매 인증샷 유행은 나날이 새로운 방식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해피투게더’ 이제훈, 잔망 캐릭터 ‘끼부림계 뉴페이스’ 예능 욕망 폭발

    ‘해피투게더’ 이제훈, 잔망 캐릭터 ‘끼부림계 뉴페이스’ 예능 욕망 폭발

    이제훈이 끼부림계의 뉴페이스에 등극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올킬 남녀 특집’으로 배우 이제훈-김성균-문희경, 에이핑크 정은지-김남주가 출연해 목요일 밤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올킬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영화배우 이제훈은 순수한 얼굴 뒤 치명적인 잔망매력을 드러내며 ‘해투’를 ‘이제훈 입덕방송’으로 만들었다. 이날 이제훈은 시작과 함께 끼를 부려(?) 웃음을 터뜨렸다. 자신의 자리가 아닌 MC 전현무의 무릎에 앉기를 시도한 것. 4년 전 ‘해투’에 출연해 험난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던 이제훈의 작정한 예능 욕망이 드러난 대목이었다. 끼부리기와 함께 폭발한 이제훈의 예능감은 갈수록 활활 타올랐다. 이제훈은 함께 영화를 찍은 김성균이 “이제훈은 현실에서 노잼”이라고 폭로하자 “저는 핵노잼인 것 같다”며 셀프 디스를 감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제훈은 ‘미담 제조기’ 유재석의 자리를 위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제훈은 “촬영 중 스태프가 배탈이 난 것을 알았다. 모두들 신경을 안 쓰는데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 그래서 홍콩에서 사온 만병 통치약을 건넸다”며 훈훈한 미담을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가 “몰래 한 일이 왜 이렇게 알려졌나?”고 의문을 제기하자, 이제훈은 능청스러운 미소와 함께 “그러게요?”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이제훈은 에이핑크 정은지-김남주, 박명수, 문희경을 들었다 놨다 하며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제훈은 “에이핑크를 아냐?”는 질문에 “두 분을 안다. 정은지 씨랑, 그 누구더라”라며 뜸을 들이다 천연덕스러운 얼굴로 “김남주씨?”라고 답하며 밀당을 펼쳤다. 또한 이제훈은 “요즘 EDM 음악을 자주 듣는다”면서 ‘EDM 공장장’ 박명수를 급 방긋하게 만들자마자 “그런데 시끄러운 것은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해 박명수에게 굴욕을 안긴데 이어 “박명수의 노래는 너무 좋아한다. 그치만 쥐팍 음악은 못 듣겠더라”며 박명수를 쥐락펴락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나아가 이제훈은 문희경의 악녀연기 상황극에서는 ‘따귀’를 피하기 위해 포옹과 애교로 무마하는 농익은 스킬을 선보여 여심을 뒤흔들었다. 한편 이제훈은 입담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능력까지 드러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그는 버스커 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를 달달하게 소화한 데 이어 “힙합 댄스 동아리 출신”이라고 밝히며 숨겨왔던 수준급 댄스 실력까지 뽐냈다. 그러나 곧 김남주-엄현경과의 커플댄스에는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몸치 댄서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핵노잼을 핵꿀잼으로 바꾼 이제훈의 전천후 활약에 네티즌의 반응 역시 폭발했다. SNS 등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이제훈 잔망미 폭발! 덕통사고 제대로 당했음”, “이제훈에게 이런 매력이 있는 줄 몰랐음! 누가 핵노잼이래요 이렇게 재밌는데”, “이제훈씨 예능 자주 나와주세요!”, “오늘 내 마음 저격 제대로 당했네! 아 심장 아파”, “이제훈 별로.. 내 맘 속의 별로”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안산 하반신 사체 발견 이틀째…경찰, 상반신 찾기에 주력

    안산 하반신 사체 발견 이틀째…경찰, 상반신 찾기에 주력

    안산 대부도 하반신 사체 유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2일 무인비행장치(드론)와 900여명의 경찰력을 동원해 나머지 사체를 찾기 위한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개 중대 경력 900여명을 수색에 투입하고, 한국드론산업협회 소속 드론 2대을 투입해 전날 하반신 사체가 발견된 대부도 불도방조제 인근 배수로 일대를 집중 수색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발견된 배수로는 바다와 이어지는 곳”이라면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갯벌로 시신이 유기됐을 가능성이 있어 드론 투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평택해경도 경비정 1척, 순찰정 2척 등 해경 26명을 투입해 대부도 앞 해상 수색에 동참하고 있다. 경찰은 또 하반신 사체와 함께 사체를 감싸고 있던 이불에 피의자 DNA가 묻어 있을 수도 있다고 보고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및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만약 이불 등에서 머리카락이나 체액 등의 DNA가 검출되고 피의자가 경찰에 입건된 전력이 있다면 경찰은 범인을 곧바로 특정할 수 있다. DNA조사 이외 안산·시흥·화성 일대 실종자와의 대조, 도로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에도 주력하고 있다. 앞서 전날 오후 3시 50분쯤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내 불도방조제 입구 근처 한 배수로에서 관광객이 마대자루에 담긴 남성 하반신 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체가 발견된 곳은 불도방조제 삼거리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방향 50m 지점이다. 배꼽 아래 하반신은 알몸상태로 이불에 둘러싸여 쌀을 담는 비닐 마대에 담겨 있었고, 예리한 흉기에 잘린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사건발생 직후 이재홍 안산단원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수사본부를 구성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안산 방조제 인근서 男시신 발견

    1일 오후 3시 50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방조제 입구 배수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성인 남성의 하반신 시신이 마대 속에 든 것을 관광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은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이불에 싸여 마대에 담겨 있었으며 속옷 등 의류나 나머지 시신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발견된 하반신에서는 사망 원인으로 볼 만한 추가훼손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신은 배꼽 허리 아래 부위로, 예리한 흉기에 의해 잘린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변사자 신원 확인을 위해 시신에서 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는 한편 나머지 사체 부위를 찾기 위해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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