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배구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 소비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 산업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 낙태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 쿡방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018
  • [오늘의 경기]

    ■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울산-베이징 궈안(오후 7시 울산문수) ●수원-상하이 선화(오후 9시 원정) ■프로야구 ●LG-롯데(잠실) ●히어로즈-삼성(목동) ●한화-두산(대전) ●KIA-SK(광주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배구 챔피언결정 2차전 현대캐피탈-삼성화재(오후 7시 천안유관순체)
  •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안젤코 31점… 삼성 먼저 웃다

    ‘크로아티아 폭격기’ 안젤코가 현대캐피탈의 ‘높이’를 가볍게 뛰어 넘으며 소속팀 삼성화재에 기분좋은 첫 승을 안겼다.삼성화재는 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1차전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공격성공률 58%로 무려 31점을 혼자 올린 안젤코의 맹활약을 앞세워 3-0(25-22 25-22 25-22)으로 가볍게 첫 승을 거뒀다. 지난 4번의 챔프전에선 1차전 승리팀이 세 차례 우승했다. 1차전에서 승리한 삼성이 프로배구 2연패를 향한 유리한 고지에 오른 것. 만원 관중의 뜨거운 열기 속에 첫 세트부터 ‘해결사’ 안젤코는 화려한 파상공격으로 현대의 블로킹벽을 무력화했다. 손재홍(10점)은 22-18로 쫓기던 첫 세트서 연속으로 오픈을 성공했고, 최태웅의 정교한 토스를 받은 안젤코는 블로킹벽을 꿰뚫는 백어택 강타로 삼성의 승기를 굳혔다. 2세트에서도 삼성은 신선호(4점)의 서브득점과 안젤코의 백어택 등 5연속 득점으로 현대를 따돌렸다. 마지막 3세트도 23-22 박빙의 리드에서 안젤코의 백어택과 오픈공격이 연이어 폭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현대는 이날 백업멤버를 모두 투입하는 총공세를 벌였으나, 수비 난조로 무너졌다. 안젤코와 치열한 MVP 경쟁을 벌이고 있는 ‘용병급 토종’ 박철우도 8득점에 그쳐 부진했다. 2차전은 7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한편 전날 인천에서 열린 여자부 챔프전 1차전(5전3선승제)에서는 GS칼텍스가 강서브 전략을 앞세워 흥국생명을 3-0으로 완파, 정규리그에 이어 통합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천안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여자부 GS칼텍스-흥국생명(오후 1시 10분 인천도원체) ■ 하키 전국봄철대회(오전 9시 30분 평택하키장) ■ 근대5종 회장배 전국대회(오전 11시 국군체육부대) ■ 소프트볼 회장기 전국여자대회(오전 9시 장충리틀구장) ■ 테니스 대구국제남자퓨처스대회(오전 9시 대구유니버시아드코트)
  • [경기일정]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전북-성남(전주) ●포항-울산(포항 이상 오후 3시) ●서울-수원(서울) ●대전-대구(대전 이상 오후 5시) ●부산-광주(오후 8시 부산)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 GS칼텍스-흥국생명(오후 2시 인천 도원체) 내일의 경기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현대캐피탈-삼성화재(오후 1시30분 천안 유관순체) ■프로축구 ●인천-강원(인천) ●제주-경남(제주 이상 오후 3시) ■하키 봄철대회(오전 9시 평택하키장) ■여자축구 봄철연맹전(오전 10시 강진)
  • [여자배구] 토종이냐 용병이냐 거포 대결

    [여자배구] 토종이냐 용병이냐 거포 대결

    “용병급 토종이냐, 특급 용병이냐.” 프로배구 남자부에 삼성의 박철우-현대의 안젤코가 있다면, 여자부에는 ‘토종 거포’ 김연경(21·흥국생명)과 ‘특급 용병’ 데라크루즈(22·GS칼텍스)가 있다. 흥국생명과 GS칼텍스는 4일부터 열리는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2년 연속 격돌한다. 지난 시즌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직행했지만 50% 승률(당시 14승14패)로 플레이오프(PO)를 거쳐 올라온 GS칼텍스에 챔프전 3연패를 저지당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정규리그에서 우승한 GS칼텍스가 유독 흥국생명전에서 2승5패로 열세를 보였기 때문. PO 2연승으로 분위기를 탄 흥국생명이 왕관을 탈환할 수 있을지는 김연경의 어깨에 달려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시즌 개막 전 무릎 수술로 활약이 불투명했던 김연경은 초반 여자부 역대 최초로 2000득점을 돌파, 주위의 우려를 씻었다. 하지만 지난해 말 황현주 감독의 경질에 이어 새로 부임한 이승현 감독의 사퇴 등 어수선한 팀 분위기가 계속됐고, 흥국생명은 연패 나락으로 떨어졌다. 정규리그 3위로 힘겹게 PO에 진출한 흥국생명을 구한 것은 김연경의 근성 덕분. 흥국생명 어창선 감독대행이 “어려울 때 해주는 게 스타”라며 김연경의 등을 토닥여 줬다. 김연경은 KT&G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시즌 개인최다인 40점을 기록한 데 이어 2차전에서도 양팀 최다인 23점을 뽑아 팀을 챔프전으로 이끌었다. 이에 맞서는 데라크루즈는 공격종합성공률 49.26%로 2위 김연경(47.09%)를 제치고 공격상을 차지한 ‘도미니카 특급’이다. 정규리그 공격상 3연패에 빛나는 김연경을 가볍게 물리친 것. 오픈(47.30%)과 퀵오픈(65.36%), 후위(43.54%) 모두 공격성공률 1위로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한다. 중남미 특유의 탄력으로 좌우를 가리지 않고 터뜨리는 포화가 일품이다. 따라서 데라크루즈와 세터 이숙자의 호흡 여부가 GS칼텍스 2연패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농협, 신용·경제 지주회사로 분리

    농협, 신용·경제 지주회사로 분리

    농협 개혁을 위한 민·관 합동기구인 농협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완배 서울대 교수)는 31일 현재의 농협중앙회를 전국농협경제연합회로 바꾸고 신용(금융)과 경제(농축산물·유통 등) 부문을 별도의 지주회사로 분리하는 내용의 농협 신·경 분리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방안을 토대로 올해 말까지 정부 안을 확정, 농협법 등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한 뒤 이르면 내년 말까지 신·경 분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회 신·경 분리안의 골자는 농협중앙회에서 신용사업, 경제사업, 상호금융 등을 별도 지주회사로 떼어내 독립경영체제로 전환하고 중앙회는 연합회로 전환, 이들 지주회사에 대한 관리·감독을 맡도록 하는 것이다. 은행, 보험 등 기존 중앙회의 금융사업은 경제연합회로부터 출자를 받아 금융지주회사로 분리된다. 지주회사 구조를 택해 외부로부터의 자본 조달을 쉽게 하고 기업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취지다. 다만 회원 조합들이 조합원들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신용사업인 상호금융 부문은 별도로 떼어낸 뒤 조합들이 직접 출자한 상호금융연합회의 감독 아래에 두기로 했다. 쟁점이 됐던 자본금 배분은 올 연말 기준 중앙회 자본 12조 2000억원 중 5조 3000억원을 경제지주회사에 먼저 배정하고 이후 상호금융중앙금고에 8000억원, 나머지인 6조 1000억원을 금융지주회사에 출자하기로 했다. 개혁위의 신·경 분리안은 정부안의 초안이 될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개혁위의 안을 존중하고 이를 토대로 이해당사자와 협의할 것”이라면서 “올해 안에 (신·경분리 관련) 법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걸림돌도 적지 않다. 개혁 대상인 농협은 자체 안 제출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상태다. 특히 중앙회 명칭을 유지하고 상호금융연합회 신설은 현실적 여건이 충족된 뒤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상태다. 국회 움직임도 변수다. 여당은 농협 지배구조 개선 등을 우선 반영한 농협법 개정안을 통과시키자는 입장인 반면 야당은 신·경분리를 함께 다루자고 주장하는 등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프로배구] 삼성화재, 현대캐피탈과 왕중왕전

    삼성화재가 5시즌 연속 앙숙 현대캐피탈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삼성은 2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플레이오프(PO·3전2선승제) 남자부 2차전에서 안젤코(34득점)와 손재홍(12득점) 등 노장의 투혼을 앞세워 대한항공을 3-1로 꺾고 2연승했다. 이로써 2연승의 삼성은 챔피언 결정전(5전3선승제)에 진출, 새달 5일부터 현대와 왕중왕을 가리게 됐다.두 세트를 잇따라 따낸 삼성은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 초반부터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안젤코는 4세트에서만 10점을 뽑았다. 신선호(12득점)는 20-21로 뒤진 상황에서 대한항공 주포 칼라의 오픈 공격을 거푸 막아내 분위기를 반전시킨 뒤 속공 2개를 잇따라 상대 코트에 꽂아 접전을 마무리지었다. 삼성 신치용 감독은 “금년에도 모두가 어렵다고 봤지만 선수들의 팀워크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세트마다 결정적 범실을 쏟아내 세 시즌 연속 PO에서 무릎을 꿇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배구 V-리그] 안젤코 ‘창’, 칼라 ‘방패’ 뚫다

    안젤코의 ‘창’이 칼라의 ‘방패’를 뚫었다.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에 7라운드 패배를 설욕하며 챔프전 진출에 한걸음 다가갔다. 삼성 신치용 감독은 “칼라의 템포를 흔들려고 서브 목적타를 칼라에 집중시킨 게 주효했다.”면서 “선수들이 마음만 바쁘다보니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는데, 이겼으니 모레 경기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2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플레이오프(PO·3전2선승제) 1차전 홈경기에서 포스트시즌 통산1호 트리플 크라운(서브·후위·블로킹 각 3점)을 달성한 ‘크로아티아 폭격기’ 안젤코(38점·서브와 블로킹 각 3점, 후위 15점)를 앞세워 대한항공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22-25 25-23 25-19 23-25 15-11)로 눌렀다. 삼성은 1승만 보태면 챔프전에 올라 ‘앙숙’ 현대캐피탈과 우승컵을 놓고 맞붙게 됐다. 안젤코는 7라운드 신협상무전에서 다친 오른쪽 새끼발가락 때문에 점프력이 예전 같지 않았다. 하지만 첫 세트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보인 칼라가 2세트부터 잦은 범실로 무너진 틈을 타 공격력이 되살아났다. 이날 안젤코의 공격성공률은 47.76%였으나, 칼라는 43.66%에 그쳤다. 첫 세트에서 칼라는 공격성공률 59.09%(안젤코 47.06%)로 역대 한 세트 최다득점 타이인 16점(블로킹 3개)을 올리며 원맨쇼를 펼치는 듯했다. 그러나 2세트부터 기복이 심한 단점을 그대로 드러냈다. 2세트에서 칼라는 안젤코의 오픈에 번번이 뚫렸고 공격성공률은 21.05%로 낮아졌다. 범실은 팀 내 최다인 4개. 덩달아 2세트 범실은 대한항공이 8개로 삼성(3개)의 2배 이상이었다. 3세트는 3개의 블로킹 등 6득점을 올린 신선호에 힘입어 삼성이 가져갔고, 4세트에서 칼라는 55.56%로 9점(블로킹 3점 포함)을 올리며 부활해 승부를 5세트로 몰고 갔다. 승부처가 된 마지막 5세트 6-6에서 안젤코의 백어택과 블로킹이 잇달아 작렬, 삼성이 끝내 웃었다. 대전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전국플러스] 통영-여수시 생활체육대회 열어

    삼도수군 통제영과 전라좌수영 본영이던 경남 통영시와 전남 여수시민들이 충무공의 애국충절을 이어받아 28~29일 여수에서 만나 우의를 다진다. 올해 열두번째인 이번 만남으로 두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 500여명이 진남체육관과 보조경기장 등에서 기량을 겨룬다. 종목은 축구· 배구·테니스·탁구·볼링·배드민턴·패러글라이딩·족구·정구·검도·궁도·게이트볼 등 12개다. 여수시는 여수 석유화학산업단지 진입로인 석창사거리에서 대대적인 환영 행사를 가진 뒤 꽃망울을 터트려 온산을 붉게 만든 영취산 진달래 꽃밭과 한려수도 기점인 오동도, 2012 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 등을 보여준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KCC-전자랜드(오후 3시 전주)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2차전 KT&G-흥국생명(오후 2시 천안유관순체) ■테니스 제1차 한국실업연맹전(오전 10시 의성시립코트)
  • [인사]

    ■서울신문 △전략사업본부장 겸임 홍성추△전략사업본부 기획위원 김경홍△경영전략실 부실장 겸 전략기획부장 백필현△경영전략실 기획위원 강성남 ■대법원 ◇법무관 전역 신임법관 임용 △서울중앙지법 김영진 서호원 유기웅 장정환 차성안 황은규△서울동부지법 이준현△서울남부지법 강지웅 김기수△서울북부지법 이희준△서울서부지법 정기상△의정부지법 임성철 장정태△인천지법 배구민 서영호 유승원 정희엽△수원지법 김유성 손철 양우석 이성율 정선균△춘천지법 김신유△대전지법 강건 김세현 윤지상△청주지법 신정일 안태준△대구지법 김건우 김병진 이진용 조정환△부산지법 김영욱 도정원 어준혁 엄성환 유정우△울산지법 이봉락 장석준△창원지법 송종환 이한상△광주지법 강동극 강효인 김기풍△전주지법 이원호△제주지법 김종석(4.1일자) ■연합뉴스 ◇상무 △편집담당 김성수△기획총무담당 성기준△국제업무담당 김창회 ■한국경제신문 △제작국장(이사) 배성인△관리〃 권해근△제작국장석 김흥식△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이정환△기획조정실 재경국장 차우영<편집국>△정치부장 이재창△사회〃 김상철△오피니언〃 김수찬△문화〃 남궁덕△편집국장석 부장 김형배◇부장대우△경제교육연구소 오춘호 ■아시아미디어그룹 <아시아경제신문>△편집인 겸 부사장 김종현△편집국장 임관호<이코노믹리뷰>△대표이사 사장(광남일보 사장 겸직) 박성태 ■그랜드코리아레저 △모니터실장 홍은미△마케팅전략〃 신경수△서울강남점장 김봉무△밀레니엄서울힐튼〃 김형직(4.1일자) ■한화증권 ◇승진 <부장>△은평지점 김기영△미금지점 김민수△홍보팀 김성훈△금융프라자시청지점 김회만△IB1팀 박병기△신탁연금팀 박용구△중계지점 변동환△Wrap운용팀 사중표△금융프라자서초지점 서용환△청주지점 이동주△인사총무팀 이재만△업무개발팀 이준성△재무관리팀 한순중△법인금융 2팀 황홍순 ■메리츠화재 ◇지점장 △노원 임우택△동래 연명흠△마산 임원일△서광주 기민석△수원 고재현
  • [내일의 경기]

    ■프로야구 시범경기 ●LG-KIA(잠실) ●SK-두산(문학) ●한화-히어로즈(대전) ●롯데-삼성(사직 이상 오후 1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LG(오후 3시 잠실)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화재-대한항공(오후 2시 인천도원체)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시범경기 ●LG-한화(잠실) ●삼성-히어로즈(대구) ●KIA-두산(광주) ●롯데-SK(사직 이상 오후 1시)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삼성화재-대한항공(오후 7시 대전충무체)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삼성-LG(오후 7시 잠실체) ■핸드볼 연맹회장기 대학대회(오전 11시 상무체) ■하키 봄철대회(오전 9시30분 평택) ■테니스 제1차 실업연맹전(오전 10시 의성)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대역전극

    ‘거포’ 김연경(21)이 벼랑 끝에 매달린 흥국생명을 구해 냈다. 김연경은 2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플레이오프(PO·3전2선승제) 1차전 원정경기에서 자신의 정규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37점) 기록에 3점을 더 보태는 맹활약을 펼치며 KT&G를 상대로 한 3-2(21-25 23-25 25-16 25-17 15-8) 대역전승의 주역이 됐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카리나도 22점을 수확하며 손가락 부상으로 빠진 라이트 황연주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다.토종-용병의 쌍포에 힘을 얻은 흥국생명은 챔피언결정전 티켓 한 장을 놓고 겨루는 올해 PO 첫 경기에서 짜릿한 첫 승을 거둬 프로배구 출범 이후 통산 네 번째 챔피언결정전 진출의 희망을 부풀렸다. 여자부 PO에서 첫 승을 올린 팀이 100% 챔프전에 진출한 점을 감안할 때 흥국생명이 일단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김연경은 “이동 공격을 많이 하려고 했는데 잘 맞아 떨어졌다.”면서 “오늘 승리의 분위기를 몰고 가 2차전도 승리하고 싶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흥국생명 어창선 감독 대행은 “카리나를 라이트로 돌리고 한송이를 레프트로 기용한 작전이 들어 맞았다.”면서 “2차전을 앞두고 카리나와 한송이의 수비연습에 치중하면서 상대팀 분석에 더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두 팀 모두 범실에 웃고 울었다. 흥국생명은 1·2세트에만 18개의 범실을 쏟아 내며 ‘영패’의 위기에 몰렸다. KT&G에 견줘 무려 세 배나 많았다. 그러나 3세트부터 상황은 반전됐다. 흥국생명의 범실은 3개로 줄어든 반면 KT&G는 8개를 기록하며 급격히 무너져 내렸다. 4세트에서도 흥국생명은 공격 포인트만 18점을 기록하며 KT&G의 7점을 압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마지막 5세트에서 ‘해결사’ 김연경이 마음껏 상대 코트를 유린해 길고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비빔밥 먹고 아카펠라 보고 풀무원 열린 주총

    “비빔밥 좀 먹고 합시다.”풀무원홀딩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복합문화공간 크링에서 ‘참기업 가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경직된 여느 주주총회와는 달리 토론회, 봄나물 야채 비빔밥 식단 점심, 아카펠라 공연 등이 펼쳐졌다. 주총에는 주주 300여명뿐 아니라 풀무원의 주고객인 주부와 대학생 등이 명예주주로 참석했다. 남승우 대표와 유창하 재무담당 부사장이 답변자로 나선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순수 지주회사 풀무원홀딩스가 출범하면서 변화된 지배구조·국제회계기준(IFRS) 선제적 도입의 득실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남 대표는 “지난해 회사 지배구조가 바뀌면서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기존 회계기준대로 했다면 매출액은 9%, 영업이익은 14.8% 성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과 중국 상하이 진출 등을 통해 2013년까지 해외 매출 2조원, 국내 매출 3조원을 달성하겠다.”고 자신했다.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프로배구]뚫어야 사는 삼성화재 막아야 사는 대한항공

    [프로배구]뚫어야 사는 삼성화재 막아야 사는 대한항공

    대한항공의 ‘방패’가 삼성화재의 ‘창’을 막아낼 수 있을까. 현대캐피탈이 3년만에 정규리그 정상을 탈환하면서 프로배구 정규리그가 막을 내렸다. 이에 따라 챔프전 진출 티켓을 놓고 플레이오프(PO)에서 맞붙게 된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대결이 관심을 모은다. 두 팀은 27일 대전 경기를 시작으로 3전2선승제로 물러설 수 없는 정면 승부를 펼친다. PO 승자는 새달 5일 챔프전(5전3선승제)에서 11일의 휴식을 취한 현대와 격돌한다. 삼성의 ‘창’인 안젤코는 득점(885점)과 서브(세트당 0.37개) 부문 1위로 2년 연속 2관왕을 차지한 특급 공격수다. 그는 상대팀이 ‘알고도 못 막는다.’는 강스파이크로 상대리시브와 블로킹벽을 무력화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규시즌 동안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서른살이 넘은 석진욱과 최태웅, 손재홍 등 노장들의 체력적 열세를 커버해왔다. 이에 맞서는 대한항공의 ‘방패’는 김형우와 이동현 등 막강 센터진과 시즌 막바지 상승세로 돌아서 7라운드 MVP로 선정된 쿠바 용병 칼라. 칼라는 지난 18일 7라운드 삼성전에서 무려 35점을 올리며 그간의 마음고생을 덜어냈다. 칼라 등은 특유의 탄력 넘치는 블로킹으로 안젤코의 고공강타를 차단했다. 이번에도 이들의 블로킹이 안젤코를 봉쇄할지가 최대 관건이 되고 있다. 삼성 신치용 감독은 “젊고 백업요원이 많은 대한항공과의 맞대결에서 누가 더 집중력을 발휘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라면서 “칼라가 최근 살아나고 있어 용병 싸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진준택 감독은 “주공격수인 안젤코를 막으려면 블로킹밖에 없다.”면서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칼라를 맞세울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자부는 26일부터 정규리그 2위 KT&G와 3위 흥국생명이 챔프전 진출 티켓 싸움을 벌인다. 역시 3전2선승제. 승리팀은 새달 4일 챔프전에 직행한 GS칼텍스와 맞붙어 진정한 챔피언을 가린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시범경기 ●LG-한화(잠실) ●삼성-히어로즈(대구) ●KIA-두산(광주) ●롯데-SK(사직 이상 오후 1시)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1차전 KT&G-흥국생명(오후 7시 대전충무체) ■유도 회장기 전국대회(오전 9시 대전도솔체) ■양궁 국가대표 3차선발전(오전 9시 대전)
  • 공원이름에 ‘담배’가 있다고?

    ‘금연시대에 웬 담배공원?’ 충북 청주의 한 근린공원 이름이 ‘연초공원’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 복대1동에 피크닉장, 배구장, 족구장, 화장실 등을 갖춘 1000여평 규모의 공원이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이 공원은 대농지구 민간개발 사업자가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한 것이다. 시는 2006년 9월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공원 이름을 ‘연초근린공원’으로 결정했다. 청주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수십년간 공원부지에 엽연초 생산조합 사무실이 있었기 때문에 공원이름을 연초공원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연초공원이지만 담배와 관련된 시설은 없다. 공원이 준공될 때까지 명칭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이달 초 공원과 접해 있는 1234가구의 대형단지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공원 이름을 알게 된 주민들이 문제를 삼고 나섰다. 이모(40)씨는 “금연분위기가 확산되는데 공원이름이 담배를 의미하는 연초가 뭐냐.”며 “시대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청주시청 인터넷 홈페이지도 시끄럽다. ‘초등학생들도 그런 이름은 생각하지 않겠다.’, ‘금연시대에 어처구니없는 부끄러운 명칭’이라는 비난성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잊혀가는 옛것을 보전하는 차원에서 연초공원으로 이름을 정한 것이다.”라며 “현재로선 명칭변경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AIG발 ‘보너스 스캔들’ 유럽으로 확산

    미국의 보험사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발 ‘보너스 스캔들’이 유럽 등 다른 국가로 번지고 있다. 금융기관들은 직원들에게 이미 지급된 보너스 반납을 촉구하고 있고 각국 정부는 보너스를 법적으로 규제할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일부 간 큰 기업은 보너스 강행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AIG의 일부 임원들은 23일(현지시간) 보너스를 자진 반납하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앤드루 쿠오모 미 뉴욕주 검찰총장은 이날 “AIG에서 보너스를 가장 많이 받은 임원 10명 가운데 9명이 보너스를 반납했고 금융사업 부문의 임직원 20명 가운데 15명이 보너스 반납의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반납될 보너스의 규모는 지급된 보너스 1억 6500만달러(약 2277억원) 가운데 3분의1에 해당된다. 이날 AIG의 금융사업 부문 임원진 일부는 사임 의사까지 밝혔다.네덜란드 ING그룹 역시 직원들에게 보너스 반납을 요청했으며 덴마크의 단스케 은행도 상여금 지급 계획을 취소했다. 피터 쿠러 스위스연방은행 회장은 “경영이 정상화 될 때까지 상여금을 받지 않겠다.”고 자세를 낮췄다. 스톡옵션 반납 움직임도 이어졌다. 정부로부터 50억유로(약 9조 5000억원)의 구제금융을 받았던 프랑스 최대 은행 BNP파리바는 소시에테제네랄(SG) 은행에 이어 스톡옵션 포기를 선언했다. 모두 여론의 뭇매를 사전에 막아보겠다는 취지다.물론 보너스 지급을 고집하는 간 큰(?) 기업도 있다. 미국의 국책 모기지 업체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은 여론의 비난에도 불구, 예정대로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정치전문 온라인매체 폴리티코는 이날 제임스 록하트 연방주택금융지원국(FHFA) 국장이 “핵심 직원들이 직장을 떠날 우려가 있어 보너스 지급을 철회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로이터는 “보너스를 반납하라는 금융기관에 대한 압박은 상당한 수준”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정부들도 ‘보너스 규제’ 발벗고 나서각국 정부와 의회도 보너스 규제책을 앞다퉈 강구하고 있는 모양새다. 프랑스 정부는 경영진의 과다한 보너스를 규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영자 단체인 메데프(MEDEF)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지만 정부의 입장은 완강하다. 메데프가 이를 거부한다면 보너스 제한 법안을 마련, 법제화에 나서겠다는 태세다. 스웨덴 정부도 24일 보너스 지급 금지를 자국 내 모든 기업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자문기구인 ‘유럽기업지배구조포럼’은 성명에서 “성과급 등 가변급여는 경영성과가 일정 조건을 충족했을 때만 부여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미 하원도 19일 정부로부터 구제금융을 제공받은 기업의 직원이 수령한 보너스에 대해 90%의 세율을 적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도 금융산업 정상화를 위해 경영진의 보너스를 포함한 임금체계를 개선할 것이라고 선언했다.하지만 정부의 과도한 규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경제위기 속에서 세금 수혜자인 금융기관이 거액의 보너스를 지급한 것은 불쾌하지만 보너스 문제 때문에 과세 규정 자체를 바꾸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비판했다.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배구 ●KT&G-현대건설(오후 5시) ●삼성화재-KEPCO45(오후 7시 이상 대전 충무체) ●도로공사-GS칼텍스(오후 5시) ●LIG-대한항공(오후 7시 이상 구미 박정희체) ●현대캐피탈-신협상무(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 ■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롯데(잠실) ●SK-히어로즈(문학) ●삼성-LG(대구) ●KIA-한화(광주 이상 오후 1시) ■ 유도 회장기 전국대회(오전 9시 대전도솔체) ■ 양궁 국가대표 3차선발전(오전 9시 대전)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