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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기장에 국내최대 나비생태공원

    부산에 사계절 내내 나비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파리형 나비생태공원이 들어선다.부산시와 기장군은 오는 23일 기장군 일광면 청광리 나비생태공원 조성부지 현장에서 기공식을 하고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부산시와 기장군에 따르면 나비생태공원은 관람객들이 살아 있는 나비 수천 마리를 바로 옆에서 관찰할 수 있는 실내 사파리형 전시관으로, 수백 종의 각종 식물을 심어 실제로 나비가 사는 자연환경 속에 들어온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국내 최대 규모로, 사업비 975억원은 ㈜버터플라이랜드부산이 전액 투자하고 30년간 운영하고 기부할 계획이다. 또 나비생태공원에는 세계 각 지역의 새를 자연상태로 관찰할 수 있는 조류관, 세계의 희귀 곤충을 전시하는 곤충관과 생태영화관 등도 함께 조성된다. 나비생태공원은 전 세계에 50여곳이 있으며 세계적인 생태 교육장 및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기장군은 나비생태공원이 문을 열면 861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9524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기장군의 지방세 수입도 연간 25억원이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나비생태공원 옆에는 월드컵빌리지와 군민체육공원도 함께 만든다. 국제규격의 축구장 4면,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실내 씨름판, 국민체육센터, 농구, 배구, 족구장, X-게임장을 조성하고 휴양시설로는 유스호스텔, 야외공연장, 자연학습원을 갖춘 종합 레저 스포츠 단지로 조성된다.기장군은 월드컵빌리지와 군민체육공원이 완공되면 국내외 각종 축구대회는 물론, 프로축구팀 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유소년 축구교육 및 연수를 통한 축구 꿈나무 육성, 축구협회와 초·중·고교 축구팀 연습지원을 할 계획이다. 최현돌 기장군수는 “나비생태공원에는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1000억원 이상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FA 도입” 프로배구 선수 무기한 훈련 거부

    자유계약선수(FA) 제도 도입을 둘러싸고 구단 측과 마찰을 빚고 있는 남자 프로배구 선수들이 무기한 훈련을 거부하기로 했다. 프로배구 발전을 염원하는 선수모임(이하 선수모임)은 15일 “선수들의 최소한의 요구를 철저히 무시하고 구단들 간의 이해다툼만으로 또다시 FA 도입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선수들은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14일부터 소속 구단의 훈련을 무기한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선수모임 소속 30여명은 이날 오전 훈련에 불참한 뒤 지방 모처에 모여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들은 FA제도를 2009~10시즌부터 즉각 도입할 것과 FA 자격 취득 요건을 4시즌으로 줄일 것, 이적동의서 제도 폐지, 현행 드래프트 제도 개선 등을 촉구했다.이에 한국배구연맹(KOVO)과 구단들은 이날 긴급 실무위원회를 열고 17일까지 선수들이 팀 훈련에 복귀할 것을 설득하는 한편, 훈련을 계속 거부할 경우 연맹과 구단 규정에 따라 처리하기로 했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문성민 한국 배구 이끈다

    문성민(23·할크방크)이 한국 배구의 대들보로 우뚝 섰다. 독일 프로배구 분데스리가에서 소속팀 프리드리히샤펜의 5연패를 이끌어 ‘월드스타’로 발돋움한 문성민이 고국에서 펼쳐진 2009월드리그 아르헨티나와의 2연전에서도 간판 공격수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것. 앞으로 문성민의 활약에 따라 한국이 14년 만에 월드리그 본선에 진출할지 여부도 가려질 전망이다. 한국은 1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대회 B조 1차전에서 서브득점 3개를 포함, 16득점을 몰아친 문성민을 앞세워 2001년 그랜드챔피언컵 이후 8년 만에 아르헨티나를 3-2로 꺾었다. 14일 2차전에서 한국은 풀세트 접전 끝에 아르헨티나에 2-3으로 분패했지만, 문성민은 서브득점 2개를 포함해 17득점을 올리며 코트를 펄펄 날았다. 문성민은 독일에서 빠른 공격을 구사했던 경험을 살려 상대의 블로킹 타이밍을 교란시켰다. 또 아르헨티나 선수들 못지않은 강서브를 구사했고, 파워 넘치는 강타로 상대 블로커들을 완벽하게 따돌리며 주포로 자리매김했다. 문성민은 경기대 4학년 재학 중이던 지난해 월드리그 무대에 처음 섰다. 그러나 그해 한국은 1승11패로 전체 16개팀 중 13위를 기록하는 아픔을 겪었다. 문성민은 지난해 예선에서 득점 1위, 서브 1위를 차지해 깜짝스타로 떠올랐었다. 그러나 문성민은 올해 대회에서 한국이 결승 라운드에 진출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문성민은 “그동안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져서 아쉬움이 많았다.”면서 “(월드리그) 최종 목표는 결선 진출이다. 한국이 결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아르헨티나와 한 경기씩 주고받으며 예선 전적 1승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14일 승점 1점을 추가해 3점을 확보했다. B조 세르비아(5위)와 프랑스(17위)는 아직 한 경기만 치른 상태로 프랑스가 승점 3점을 얻었다. 한국은 20~21일 전주에서 강호 세르비아와 예선 3·4차전을 펼친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SK(잠실) ●삼성-두산(대구) ●KIA-한화(광주) ●롯데-히어로즈(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야구 대통령기 대학대회(목동구장) ■축구 내셔널선수권(오후 2시 양구종합운) ■근대5종 코리아오픈(오전 8시30분 국군체육부대) ■배구 대학여름철대회(낮 12시 서귀포 동홍체)
  • 스크린에 담은 33개국 10대들의 성장통

    스크린에 담은 33개국 10대들의 성장통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새달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극장과 씨너스 단성사에서 열리는 영화제는 ‘귀를 기울이면’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의견과 주장은 넘치지만 귀 기울여 듣기에는 소홀한 소통 문화에 대한 반성을 담은 글귀다. 김종현 집행위원장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아시아권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청소년영화제로, 부산과 부천, 전주영화제를 포함해 한국의 4대 국제영화제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캐치프레이즈 ‘귀를 기울이면’ 올해 청소년영화제는 총 56개국 914편이 출품됐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해보다는 4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상영 확정된 작품은 모두 33개국 124편. 경쟁부문 시상은 13~18세 청소년들의 작품 15편을 모은 ‘발칙한 시선 1’과 19세 이상 일반인들의 작품 18편을 모은 ‘발칙한 시선 2’로 나뉘어 진행된다. 손소영 프로그래머는 “국내외 출품작이 대폭 증가해 국제영화제로서의 위상을 넓혔다고 본다.”면서 “특히 올해는 청소년, 일반인이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화들로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총 124편 상영 확정 청소년 문제들을 다룬 장편을 소개하는 ‘아름다운 청춘’ 섹션에서는 총 10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성에 눈뜬 남고생을 다룬 ‘가슴 배구단’, 거식증 여자와 고도비만 여자의 우정을 담은 ‘외모’가 눈에 띈다. 7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즐길 수 있는 ‘천국의 아이들’ 섹션은 11편을 준비했다. 축구선수를 꿈꾸는 고아 소년 이야기 ‘칼리토, 드디어 축구하다’, 귀여운 엄마를 황당하게 생각하는 아들을 보여주는 ‘홍당무 맥스’ 등이 볼 만하다. 또 국내외 다큐멘터리 7편을 선보이는 섹션 ‘낯설지만 괜찮아’에서는 가난 때문에 노동현장에 뛰어든 아이들을 그린 ‘또 다른 행성’, ‘상속자’, ‘신의 아이들’을 챙겨보길 권한다. 특별전으로는 ‘한국성장영화회고전’, ‘감독특별전’, ‘사전제작지원작’ 등이 마련됐다.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한국성장영화회고전’에서는 ‘진짜 진짜 좋아해’ 등 1970년대 붐을 일으켰던 하이틴 영화 8편을 상영한다. 또 일본의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 특별전에서는 50편의 필모그래피 중 대표작 8편을 선정해 상영한다.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영화제작을 장려하고자 시작된 제작비지원프로그램으로 7편이 상영된다. ●영상미디어 교육포럼 등 진행 국제영상미디어교육포럼과 국제청소년영화캠프도 진행된다. 집행위원인 권칠인 감독은 “영화제 기간 중 6박7일 동안 펼쳐지는 캠프에서는 10개국 80여명이 직접 영화를 만들고 폐막식날 상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개막작은 영국 저스틴 케리건 감독이 연출한 ‘아이 노 유 노’이다. 스릴러와 휴먼드라마가 결합된 이 영화는 올 베를린영화제에서도 상영됐다. 사업에 망한 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점점 이상하게 변해가는 아버지와 그를 바라보는 아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제 개막식은 새달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IPTV만의 스포츠 전문 채널 7월 서비스

     KT는 11일 IB스포츠가 제공하는 실시간 스포츠 채널을 IPTV 3사가 함께 수급해 7월부터 쿡(QOOK)TV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PTV 사업자들은 스포츠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이에 따라 IPTV 고객들은 기존 유료방송의 인기 채널인 스포츠 채널을 시청할 수 없었다. 그러나 IB스포츠가 개발한 IPTV 전용 스포츠 채널을 수급함에 따라 7월부터는 IPTV에서도 스포츠 채널 시청이 가능해졌다.  IB스포츠는 국내외의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케이블 채널 및 지상파 방송사에 공급하는 스포츠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이번 IPTV 전용 스포츠 채널 런칭에 따라 IB스포츠가 제공하는 MLB(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프로배구, 올림픽 및 월드컵 축구 최종 예선 등 다양한 인기 스포츠 종목을 모두 IPTV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향후 국내외 인기 스포츠 콘텐츠 및 IPTV 전용 콘텐츠 등을 추가해 IPTV 전용 스포츠 채널로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은 “IPTV에 스포츠 채널을 제공함으로써 IPTV로서 1차적인 채널 라인업이 완성돼 기존 유료방송사업자들과의 시장경쟁이 가능해졌으며,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장르별로 경쟁력 있는 채널을 계속 확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는 양방향 채널 등 진정한 IPTV 차별화가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방송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안젤코 삼성 떠나 日 도요타로 이적

    프로배구의 ‘크로아티아 특급’ 안젤코(29)가 일본으로 전격 이적했다. 지난 시즌 삼성화재에서 연봉 16만유로(약 2억 8100만원)를 받았던 안젤코는 두배인 30만유로의 몸값으로 일본 도요타로 팀을 옮겼다.
  • “배구 월드리그 14년만에 본선 조준”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14년 만에 2009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13일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첫 대결로 시작되는 월드리그는 새달 26일까지 남자 국가대표팀 간 대륙간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최국 세르비아를 포함, 각 조에서 최고성적을 낸 6개팀이 진출하는 결승라운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한국은 지난해까지 총 10차례 참가했다. 최고 성적은 결승라운드(본선)에 단 한 차례 진출했던 1995년에 기록한 6위. 이후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7년간 불참하다 2006년부터 다시 참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한국은 12전1승11패(13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올해도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하다. 한국(세계 18위)이 속한 B조에는 세르비아(5위), 아르헨티나(12위), 프랑스(17위)가 속해 있다.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다. 역대 전적에서는 아르헨티나에 11승10패로 앞서 있지만 2000년 이후에는 1승3패로 밀린다. 세르비아에는 8전 전패했다. 프랑스에도 8승11패로 열세다. 게다가 9년간 대표팀 주전세터로 활약해온 최태웅(삼성화재)이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부상선수들이 많은 것도 큰 걸림돌. 신영수(대한항공)는 부상이고, 센터 고희진(삼성화재)과 하현용(LIG)도 무릎이 안 좋다. 특히 수비리시브를 전담할 레프트 임시형(현대캐피탈)이 빠지면 교체 선수가 마땅치 않다.하지만 김호철 감독은 9일 “세르비아는 이미 결승 진출권을 따놓은 상태라서 예선에서 주전들을 내보내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주말 맞수 아르헨티나와의 2연전에서 승리한다면 결승라운드 진출도 기대해볼 만하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주목할 만한 선수는 지난해 월드리그 예선에서 득점 1위, 서브 1위를 차지한 문성민이다. 또 지난해 부상으로 뛰지 못했던 박철우(현대캐피탈)도 프로배구 공격 1위를 차지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월드리그는 변수가 많은 만큼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LG(잠실) ●히어로즈-KIA(목동) ●SK-삼성(문학) ●롯데-한화(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야구 대통령기 대학대회(오전 9시30분 신월구장) ■농구 대통령기 고교대회(오후 1시30분 잠실학생체) ■배구 대학여름대회(오후 1시 서귀포 동홍체)
  • [부고]

    ●오수용(전 청주서부경찰서 초대서장)씨 별세 재헌(전 충북도청 자치행정과장)재만(충북 진천경찰서 상산지구대 팀장)재권 재혁(사업)재현(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재혜 재란씨 부친상 이석(서울신문 사회부 기자)씨 조부상 김진희(코레일 연구원 부장)이연희(해솔에어텍 대표)씨 빙부상 7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10-6415-5929●이병준(전 서울신문 전산국 편집제작부 부장)씨 상배 승열(자영업)씨 모친상 현진수(LG전자 팀장)최경모(3D시스템 과장)씨 빙모상 5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11-9060-5110●황상철(한겨레신문 경제부 기자)씨 모친상 7일 전남 해남종합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61)536-4440●윤영관(사업)영조(〃)영석(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관)준학(아시아경제신문 광고국장)씨 부친상 6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30분 (062)231-8901●김태철(한국경제신문 사회부 차장)씨 빙부상 6일 대구의료원, 발인 8일 오전 9시 (053)560-9573●이웅교(삼성코닝정밀유리 부장)상교(현대자동차 장안지점 과장)씨 모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3010-2237●구승모(경동대 교수)씨 별세 30일 미국 캘리포니아,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5●김광호(전 한국배구연맹 부총재)길호(KBL 재정위원)씨 모친상 6일 한양대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30분 (02)2290-9443●라상채(전남 친환경농업인연합회 감사)씨 상배 선규 선영 잎새씨 모친상 6일 광주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62)260-7275●구본범(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씨 모친상 6일 충남 당진군 송악면 중앙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041)358-3000●권영찬(전 연합뉴스 정보통신국장)씨 빙부상 6일 의정부도립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30분 (031)836-4140●이승(야베스 대표)촉 흥(소풍아이 개발실장)은실(전 인천대 교수)씨 부친상 이완기(전 MBC울산 사장·미디어오늘 대표)씨 빙부상 6일 인하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30분(032)890-3191●고영수(삼성토탈 기획담당 상무)씨 부친상 7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9시 010-5408-4173
  • 프로배구 선수모임 FA반발

    남자 프로배구 선수들이 FA(자유계약선수) 제도에 대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프로배구 발전을 염원하는 선수들의 모임’(이하 선수모임)은 4일 “최근 한국배구연맹(KOVO)이 도입하기로 한 FA 제도가 구단의 이해관계만 반영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선수모임에는 KOVO 등록 선수 101명 중 70명이 동참했다.구단들의 합의 사항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FA 취득기간이다. 프로배구 출범 이후에 입단한 선수는 6시즌, 이전에는 7시즌, 고교졸업 후 바로 입단한 선수는 11시즌(대학 재학기간 4년 포함)이 끝나야 자격이 주어진다. 선수모임은 “배구선수는 다른 프로스포츠에 비해 선수생명이 짧다.”면서 “FA 자격을 취득하려면 남자 선수들은 군대를 포함해 8시즌 이상이 지나야 한다. 현행 드래프트 제도는 대학 졸업 예정자만 대상에 포함해 대부분의 선수들이 은퇴하는 31세가 돼야 자격이 주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은퇴 시기를 고려할 때 4시즌 정도가 적절하며, 최소한 농구처럼 5시즌 이후에는 자격이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토토 전자카드제 도입… 스포츠계 “재정감소” 반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사행산업에 ‘전자카드제’ 도입을 추진하자 스포츠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스포츠스타 모임인 ‘함께하는 사람들’은 3일 스포츠토토 산업에 대한 전자카드제에 “실망과 우려를 금치 못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배구 선수 출신인 장윤창(49·경기대 교수) 대표 등 회원 30명은 “스포츠토토 기금은 후배 체육인들에게 젖줄과 같은 역할을 해왔다. 특히 최근 김연아와 박태환은 체육진흥기금의 혜택을 받아 스포츠를 통해 국가 브랜드와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데 큰 공헌을 했다.”고 주장했다.앞서 지난달 21일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유영구 총재 등 4대 프로스포츠 수장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전자카드제 도입에 반대 의견을 낸 바 있다.사감위가 2011년부터 시행하려는 전자카드제는 카지노·경마·경륜·경정·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등에 현금 이용을 금지하고 의무적으로 전자카드를 사용하도록 한다는 게 골자다. 현재 경마장, 스포츠토토 판매점 등에서 현금 베팅이 가능하지만 전자카드제가 도입되면 신원 확인 후 카드를 발급받고 일정 금액을 충전한 뒤 사용할 수 있다. 투표권 사업 등으로 조성된 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는 스포츠계는 전자카드제를 도입하면 개인정보 유출과 번거로운 절차를 우려한 이용자들의 이탈로 발매액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연간 1500억원가량의 기금이 축소될 것으로 추산한다. 2006년 전자카드제를 도입한 독일 바이에른주에서는 2005년 5억 1000만유로에 달했던 발매액이 지난해 2억 5800만유로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결국 프로스포츠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지원금 감소로 이어져 체육 전반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스포츠계는 우려한다.사감위를 관할하는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사행성 짙은 베팅에 대한 미성년자의 참여를 막고 한꺼번에 많은 돈을 베팅하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전자카드제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며 “매출이 줄겠지만 사감위에서 잘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남자배구 내년 FA 도입

    남자프로배구에도 FA(자유계약선수) 제도가 도입된다.남자프로배구 구단들은 2일 한국배구연맹(KOVO)에서 2차 FA실무위원회를 열고 2009~10 시즌이 끝나는 대로 FA제도를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구단들은 프로배구 출범(2005년) 이후 입단한 선수들에게 6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영수(대한항공) 등 2005년 입단한 선수들은 2009∼10시즌이 끝나면 FA자격을 얻는다. 반면 프로배구 출범 이전에 입단한 선수들은 7시즌이 끝나야 FA 자격이 주어진다. 석진욱(삼성화재)·이경수(LIG)·후인정(현대캐피탈) 등은 2011년이 돼야 FA 자격이 된다. 프로배구 이전과 이후에 입단한 선수들에 차등을 두는 이유는 이전에 입단한 선수들에게 이미 계약금을 지급했기 때문.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문성민 터키배구리그 이적

    독일프로배구 분데스리가 프리드리히샤펜의 5연패를 이끈 문성민(24)이 터키에 새 둥지를 튼다. 문성민의 에이전트인 이카루스스포츠는 29일 “문성민이 터키리그 할크방크로 이적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계약서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기본 연봉은 19만유로(약 3억 3000만원)다. 옵션을 포함하면 최고 연봉은 25만유로(약 4억 4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독일에서 받은 금액(약 1억 5000만원)의 두 배를 뛰어넘는 금액. 문성민이 이적할 할크방크는 터키의 수도 앙카라를 연고지로 하는 팀. 총 10개팀이 속한 1부리그에서 5회 우승, 터키 컵 대회 3회 우승을 차지한 명문 팀이다. 지난 시즌 4위 할크방크는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문성민을 주전 레프트로 영입했다. 문성민은 “다양한 리그를 경험하고 싶었다. 독일보다는 상위인 터키리그 입성이 이탈리아 진출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카루스스포츠는 “(문성민이) 마지막까지 폴란드와 터키를 두고 고민했다. 하지만 폴란드 팀은 문성민을 라이트 포지션으로 기용하기를 원했다. 할크방크는 무엇보다도 우승권에 있는 팀이며 문성민의 빠른 적응을 위해 주변환경 역시 고려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스포츠 라운지] 배구국가대표 발탁 중앙여고 김희진

    [스포츠 라운지] 배구국가대표 발탁 중앙여고 김희진

    “높이뛰기 선수를 해서 점프에는 자신 있어요.”다른 선수들보다 머리 하나는 족히 넘는 큰 키(186㎝)임에도 체격이 다부져 보인다. 자신감 넘쳐보이는 강렬한 눈빛은 상대를 압도하기에 충분하다. 파워 넘치는 스파이크는 ‘제2의 김연경’(일본 JT마베라스 입단)이라고 불러도 손색 없을 듯하다. 2010년 세계 여자배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엔트리 최종 12명에 전격 발탁된 김희진(18·중앙여고) 얘기다. 서울 북아현동 중앙여고에서 훈련 중인 그를 만났다. “주말에는 거의 게임에 빠져 살아요.”라며 웃는 모습이 영락없는 여고생이다. 언제까지 키가 자랄 것 같으냐는 질문에 “요즘에도 조금씩 자라는 것 같아요. 190㎝까지는 크고 싶은데….”라며 멋쩍은 표정을 짓는다. 김희진이 처음부터 배구를 시작한 건 아니었다. 부산 상리초교 시절에는 주목받는 높이뛰기 선수였다. 4학년 때 운동을 시작해 5학년 말 두각을 나타냈다. 육상선수였던 아버지와 테니스 선수였던 어머니에게서 이어받은 핏줄을 숨길 수는 없었다. 그러나 부모님은 운동을 하겠다는 딸을 말렸다.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죠. 운동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아시니까요. 몰래 운동을 하다가 들켰는데 6학년 때까지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관두기로 했죠.” 그는 2003년 소년체전에서 높이뛰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계는 김희진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는 “그렇게 뜯어 말리던 엄마도 금메달을 따면서부터는 아무 말 안 하시더라고요.”라며 웃었다. 높이뛰기에서 우승한 뒤 갑자기 배구·농구 쪽에서 러브콜이 쇄도했다. 6학년 때 이미 165㎝까지 자란 데다, 점프력이 검증된 그를 배구와 농구 지도자들이 스카우트에 나선 것. 육상계의 반발이 컸지만 결국 6학년 말 배구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중앙여중·고 배구팀 심재호 총감독은 키가 175㎝까지 자란 김희진에게 잔뜩 눈독을 들였고, 부산에서 아버지 정돈(54) 씨 설득에 공을 들인 끝에 서울로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부산에서 정든 친구들을 떠나 객지 생활을 하려니 힘들었죠. 하지만 적응되고 나니 배구가 생각보다 재밌더라고요.” 심재호 총감독은 중앙여중에 갓 입학한 김희진에게 기초 훈련을 시키는데 힘과 정성을 쏟았다. 김희진이 “점프에 자신 있다.”며 의욕을 보였지만, 남들보다 배구 입문은 2~3년 늦었기 때문. 혹독한 훈련 끝에 김희진은 중학교 3학년이던 2007년 봄철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데 이어 아시아·세계유스선수권 청소년대표로 뽑히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중앙여고에 진학한 뒤에는 신만근 감독(현 프로배구 도로공사 감독)에게 지도를 받았다. 김희진은 “두 감독님께서 항상 ‘너는 꼭 성공할 것이다. 운동에만 전념해라.’며 늘 격려해 주셨어요. 특히 경기에서 기복이 심한 저를 정신적으로 많이 잡아 주셨죠. 배구 말고 인성교육에도 힘써 주셨어요.”라며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심 총감독은 “희진이는 높이와 파워에서 프로선수들 못지않다. 체력도 남자 못지않다.”면서 “앞으로 김연경 같은 재목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희진은 지난 4월 충북 단양에서 열린 봄철중고연맹전에서 중앙여고를 대회 2연패로 이끌었다. 이 때 눈부신 활약 때문일까. 지난 18일 그는 라이벌 박정아(16·남성여고)와 함께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어 28일 발표한 최종 엔트리 명단에는 박정아를 제치고 김희진만 포함됐다. 어리지만 높이와 파워를 겸비한 김희진의 가능성을 배구계가 인정한 것. 김희진은 “최종 12명 안에 들 것으로 상상도 못했어요. 프로 언니들하고 같이 뛰게 돼 너무 설레요.”라며 기뻐했다. 이어 “국가대표로 코트에 설 기회를 준 만큼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고 싶어요.”라며 기대감을 부풀렸다. 글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김희진 프로필 ▲출생 1991년 4월29일 부산 ▲체격 186㎝, 몸무게는 비밀 ▲학력 부산 상리초·서울 추계초-중앙여중-중앙여고 ▲가족 아버지 김정돈(54) 씨와 어머니 김성호(53)씨, 오빠 김홍준(28)씨 ▲닮고 싶은 선수 일본 JT마베라스 입단이 결정된 김연경(흥국생명) ▲취미 추리소설 읽기, 게임 ▲경력 봄철중고연맹전 여중부 최우수선수(MVP), 아시아유스선수권·세계유스선수권 청소년대표(이상 2007년), 주니어아시아선수권 청소년대표(2008년)
  • 프로축구 도핑검사 한번도 안했다

    프로축구 도핑검사 한번도 안했다

    1994년 미국월드컵에서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는 흥분제의 일종인 에페드린 복용이 적발돼 월드컵에서 영구 퇴출됐다. 신이 내린 천재도 덫에 걸릴 만큼 금지약물의 유혹은 치명적인 셈. 프로야구 스타 출신 마해영의 회고록 출간 이후 국내도 금지약물의 청정지대가 아니란 것이 새삼스럽게(?) 확인됐다. 국내 스포츠 전반의 반(反)도핑 실태를 점검해 봤다. ●아마추어는 WADA 코드 적용 금지약물의 유혹은 짧은 시간에 힘을 쏟는 종목과 극도의 지구력을 요구하는 종목을 가리지 않는다. 육상과 수영, 역도가 전자라면 사이클은 후자에 해당한다. 육상에선 서울올림픽 남자 100m에서 세계기록으로 우승했지만 금메달을 박탈당한 벤 존슨과 시드니올림픽 3관왕 매리언 존스 등 굵직한 별들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아직 국내에선 적발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 백분의 일초를 다투는 수영도 곧잘 도마에 오른다. 2007년 전국체전 때 국가대표 A의 시료에서 스테로이드계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양성 반응이 나왔다. A는 “부상으로 한약을 복용했을 뿐”이라고 소명했지만 2년 자격정지를 당했다. 1967년 레이스 도중 약물 과다 복용으로 선수가 사망했던 최고 권위의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는 최근 수년 동안 한 해도 약물 파문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아마추어의 경우 한국반도핑위원회(KADA·Korea Anti-Doping Agency)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World Anti-Doping Agency)의 금지약물 규정인 이른바 ‘WADA 코드’를 적용해 철저하게 도핑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반도핑행정관리시스템(ADAMS·Anti-Doping Administration & Management System)에 따라 국제대회 메달리스트는 물론 대상자 명부에 오른 선수는 3개월 단위로 훈련 소재지 등을 기록하게 돼 있다. WADA나 KADA 요원들이 경기 기간 외에도 주소지를 불시에 방문, 도핑 테스트를 하기도 한다. ●4대 프로 스포츠 ‘도핑과의 전쟁’ 금지약물 파문의 한가운데에 선 프로야구는 의혹의 눈초리를 벗기 힘들다. 국내에서 ‘초인적인(?)’ 성적을 내던 다니엘 리오스(전 두산)와 펠릭스 호세(전 롯데)가 외국 리그에서 금지약물 사용이 적발돼 철퇴를 맞았기 때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팀당 무작위로 3명씩 추첨해 8회가 끝난 뒤 소변검사를 실시한다. 하지만 전수조사가 아닌 데다 2군 선수들은 포함되지 않는 등 빈틈이 많다는 지적이다. 지난 네 차례의 도핑 테스트에서 적발된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하지만 도핑 테스트 도입 이전인 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했던 투수 P는 근육강화제 성분이 검출됐다. 이들에겐 2년간 국제대회 출전금지 제재가 내려졌다. 프로축구 K-리그에는 ‘금지 약물 복용이 판정된 경우 6~10경기 출장 정지 및 경기당 100만원 벌금을 내린다.’는 규정이 있지만 지난 26년 동안 한번도 도핑검사를 실시한 적이 없다. 시범 실시를 계획하던 연맹은 최근 분위기를 감안해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연맹 관계자는 “새달 4일부터 16일까지 5개 권역으로 나눠 K-리그 선수들에게 약물 복용 금지 교육을 하고 구단별로 2명을 무작위 차출, 도핑 테스트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물복용이 확인되면 해당 구단과 선수에게 비공개 경고조치를 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 주로 용병들의 약물의혹이 거론되던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도 2009~10시즌부터 도핑 테스트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마해영 회고록에서 비롯된 파문에 대해 ‘프로야구 열기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란 시선도 있다. 하지만 저자의 의도가 무엇이었든 근본적인 금지약물 대책을 세울 계기가 된 것만은 분명하다. 1998년 마크 맥과이어와 새미 소사의 홈런 레이스 과정에서 일찌감치 스테로이드 논란이 제기됐다. 하지만 쉬쉬하면서 넘어갔다. 결과는 참담했다. 1990년대 후반 이후 대기록의 진실성과 명예의 전당 자격에 대해 누구도 선뜻 답하기 힘들게 됐다. 메이저리그가 금지약물 천국이 된 과정은 국내에서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대목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4대 단체장 “프로 스포츠, 오락 아닌 독립 장르로”

    국내 4대 프로 스포츠 수장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유영구 총재와 한국프로축구연맹 곽정환 회장, 한국농구연맹(KBL) 전육 총재, 한국배구연맹(KOVO) 이동호 총재 등은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프로 스포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4대 단체장들은 이날 ▲체육진흥 투표권(스포츠토토)에 가해지는 매출총량규제에 이은 전자카드 추가 도입 반대 ▲스포츠 중계 확대의 걸림돌인 방송법 개정 ▲프로스포츠 단체 공동 프로덕션 설립 ▲스포츠 시설 개선 해결방안 도출 위해 정부 당국과 적극 협의 등 4개항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회동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사행산업감독위원회가 20일 밝힌 ‘스포츠 토토’ 전자카드제 도입 추진 방침이었다. 이 제도가 시행될 경우 스포츠토토를 통해 조성된 체육진흥기금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4개 단체장은 “스포츠가 오락 장르에 포함돼 스포츠중계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방송법 개정을 통해 스포츠가 별도의 독립 장르가 되도록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프로배구 선수들 “FA제도 즉각 도입해야”

    남자 프로배구 5개 구단 선수 46명은 가칭 ‘프로배구 발전을 염원하는 선수들의 모임’(임시대표 석진욱)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FA 제도 도입 ▲현행 드래프트제 개선 ▲다년 연봉계약제 도입 ▲선수가 구단에 일방적으로 종속되는 보류제도 개선 등 4개항을 각 구단과 한국배구연맹(KOVO)에 요구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성민, 터키 할스방크 이적 유력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국내 프로배구 KEPCO45 복귀와 유럽 잔류 여부로 관심을 끈 문성민(23·프리드리히샤펜)이 조만간 터키행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문성민의 매니지먼트사인 이카루스의 방호석 팀장은 19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터키의 할스방크 팀으로부터 공식 제안서가 왔다. 폴란드에서는 1팀, 그리스에서 2팀이 공식 제안서를 보내주기로 한 상태다. 문성민에게는 터키에서 온 제안서를 보여줬고, 이번 주 내로 문성민과 구체적인 얘기를 나눈 뒤 최종 결정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지난해 신인드래프트 1차 1순위로 문성민을 지명한 KEPCO45의 임대환 단장과 이카루스 진정완 대표는 전날 만나 문성민이 유럽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가 강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들은 문성민의 거취에 대해 논의한 결과 국내 복귀는 추후에 논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 단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문성민 본인의 뜻인 만큼 그 결정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해 KEPCO45 영입을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터키의 할스방크 팀은 터키 수도 앙카라에 연고를 두고 있으며, 총 10팀이 소속된 1부리그에서 5차례 우승한 명문팀. 연봉도 올해 문성민이 받았던 1억 5000만원보다 훨씬 더 높아질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민의 터키행이 유력한 이유는 수도인 앙카라에 한국 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어 독일에서도 시골인 프리드리히샤펜에서 홀로 고생했던 문성민이 적응하는 데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계산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카루스 방호석 팀장은 “만약 성사되지 않으면 러브콜을 보낸 그리스와 폴란드 쪽 구단과 협상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김연경 JT마베라스 입단 “日서 인정 받고 유럽으로 나갈 것”

    “일본 무대를 디딤돌로 유럽으로 진출하고 싶다.” 한국 여자프로배구 최고의 공격수 김연경(21·192㎝·흥국생명)이 일본 무대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흥국생명은 18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연경이 2년 임대계약으로 일본 프로배구 1부리그 JT마베라스에서 뛰게 된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1년 동안 활약한 뒤 흥국생명과 JT마베라스의 재협상에 따라 1년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30만달러(약 3억 7000만원) 수준이라고 흥국생명은 전했다. 이로써 김연경은 여자 프로배구 첫 해외 진출 선수가 됐다. 흥국생명 김현도 사무국장은 “챔피언결정전이 끝난 뒤 일본 등 여러 구단에서 접촉이 있었다. 그중 국가대표 선발과 특급 대우를 보장한 JT 마베라스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여자선수로는 처음으로 해외에 나간다는 부담도 있지만,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 주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일본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아시아에서 인정을 받고 유럽에 나가야 앞길에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일본에서 열심히 하면 이탈리아에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JT마베라스는 일본 최고의 세터 다케시다 요시에(31)를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인 선수의 공격력 부족으로 지난 시즌 10개 팀 중 9위에 그쳤다. 김연경은 “세계적인 선수와 같이한다는 것만으로도 흥분된다. 세터가 잘 받쳐줄 것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한다.”며 웃었다. JT마베라스의 유지 다케다 단장은 “2년 전부터 김연경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공격력에서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선수다.”면서 “우리 팀에서 부족한 공격력을 잘 채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경이 세계적인 선수로 활약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기대했다. 김연경은 오는 9월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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