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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배구] “홈 개막으로 상승”

    프로배구 V-리그에서 서울을 연고로 둔 남자부 우리캐피탈과 여자부 GS칼텍스가 드디어 2010~11 시즌 첫 홈경기를 연다. 두 팀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각각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장충체육관에서 마당놀이 공연이 벌어지고 있던 1~2라운드 기간, ‘떠돌이’ 신세로 다른 팀들의 경기장만 돌아다녔던 두 팀은 상대팀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5승7패의 우리캐피탈은 남자부 4위, 2승6패의 GS는 여자부 최하위에 처져 있다. 하지만 두 팀은 홈 개막전을 기점으로 거센 반격에 나선다는 각오다. 우리캐피탈은 대한항공과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졌다. 그런데 잘 나가던 대한항공이 지난 11일 상무신협에 패하면서 삐걱거리고 있다. 반면 우리캐피탈은 12일 KEPCO45와의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2라운드를 기분좋게 마감했다.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GS는 3라운드를 앞두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팀의 재정비를 마쳤고, 흥국생명과의 홈경기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 선두 현대건설의 독주 아래 4팀이 서로 물고 물리는 중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어 아직 GS에도 얼마든지 기회가 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IT도우미’로 설 연휴 즐기세요

    ‘IT도우미’로 설 연휴 즐기세요

    힘차게 시작한 신묘년이 벌써 보름이나 지나고 민족의 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설 연휴는 예년보다 길게 쉴 수 있어 차 안에서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모여 추억을 만들기에도 제격이다. 황금 같은 연휴 동안 다양한 IT제품으로 가족 간의 정을 쌓아보는 것은 어떨까.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귀향·귀성길은 몇 시간이 걸릴지 예상하기 힘들어 차 안에서의 시간이 더욱 지루하다. 이럴 때 아이리버의 전자책 ‘커버스토리’가 큰 도움을 준다. PDF, EPUB는 물론 TXT, PPT, DOC, XLS 등 각종 문서 파일도 변환처리 없이 곧바로 볼 수 있다. 전자잉크 제품이라 오랫동안 봐도 눈이 피로해지지 않으며 MP3, WMA, OGG 등 다양한 파일을 지원해 음악도 즐길 수 있다. 와이파이를 통해 매일 업데이트되는 서적류와 신문을 볼 수 있고, 메일 확인 및 발송도 가능하다. 25만원. 고향 집에 갔을 때 닥치는 가장 큰 문제 가운데 하나가 바로 배터리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게임기 등 다양한 기기의 배터리를 모두 가지고 다니며 충전해야 하는데 각각 충전기를 빠뜨리지 않고 챙기는 게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멀티 충전기인 ‘SP M1000’(2만 9000원)이다. 이것 하나면 휴대용 게임기, 휴대전화, MP3 플레이어 등 다양한 IT 제품들을 한꺼번에 충전할 수 있다. 차량용 시거잭을 이용해 충전할 수도 있다. 장시간 운전으로 졸음이 밀려온다면 졸음방지기가 제격이다. 귀에 끼고 고개를 앞으로 숙이면 알람이 울린다. 앞쪽을 보고 있을 때는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지만 머리를 앞뒤로 꾸벅거리기 시작하면 큰 소리를 낸다. 무게도 10~20g으로 가벼워 귀에 착용하는 데 무리가 없다. 평소 가족과의 나들이 운전 때 사용해도 좋다. 가격도 1만원부터 다양하다. 고스톱과 음주로 시간을 보내기에 설 연휴가 아깝다고 느낀다면 온 가족이 모여 스포츠와 춤추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가 ‘딱’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동작 인식 게임기 X박스 360용 ‘키넥트’는 가족과 친지들과 집에서 여러 가지 몸동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도 사람의 신체와 음성을 감지해 TV 화면에 반영하기 때문에 보트를 타거나 볼링, 배구, 달리기 등의 다양한 육체적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X박스 360(4G)과 키넥트를 묶은 패키지 제품이 45만 9000원.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내일의 경기]

    ■프로농구 ●삼성-오리온스(잠실체)●인삼공사-동부(안양체 이상 오후 3시)●KT-KCC(오후 5시 부산사직체) ■프로배구 ●우리캐피탈-대한항공(오후 2시)●GS칼텍스-흥국생명(오후 4시 이상 장충체) ■여자농구 신한은행-우리은행(오후 5시 안산와동체)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동부-모비스(원주치악체)●전자랜드-오리온스(인천삼산월드체 이상 오후 3시)●LG-SK(오후 5시 창원체) ■프로배구 ●LIG손해보험-KEPCO45(오후 2시 구미 박정희체)●현대캐피탈-삼성화재(오후 3시 천안유관순체) ■여자농구 국민은행-KDB생명(오후 5시 천안KB인재개발원)
  • [프로배구] ‘지는 법’ 잊은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2010-11 프로배구 V-리그 2라운드를 전승으로 마감했다. 현대건설은 1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도로공사에 3-1(18-25 28-26 25-17 25-21)로 역전승했다. 해결사 케니가 24점, 황연주 15점, 양효진 11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지난달 27일 도로공사와의 경기부터 무려 6연승을 달렸고 2라운드 전체 6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9승 2패로 선두도 굳게 지켰다. 반면 도로공사는 지난 6일 인삼공사, 11일 흥국생명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지면서 3연패에 빠졌다. 5승5패로 불안한 2위 자리는 지켰다. 범실이 승부를 갈랐다. 1세트는 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의 범실(8개)에 힘입어 쉽게 가져갔다. 하지만 2세트부터는 도로공사의 범실이 쏟아졌다. 11개의 범실을 저질렀다. 특히 26-26 듀스에서 나온 이보람의 서브 범실과 김선영의 공격 범실로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현대건설 황연주의 맹타에 휘둘려 3세트를 내준 도로공사는 4세트에도 역대 정규 시즌 최다 범실 타이 기록인 13개의 실책을 저지르며 자멸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모비스-SK(울산동천체)●동부-전자랜드(원주치악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신한은행-삼성생명(오후 5시 안산와동체) ■프로배구 현대건설-도로공사(오후 5시 수원체)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하이원-크레인스(오후 7시 고양어울림누리빙상장) ■스키 평창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점프대륙컵대회(오후 2시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 [프로배구]우리캐피탈 4위 복귀

    [프로배구]우리캐피탈 4위 복귀

    프로배구 V-리그. 어차피 프로끼리 대결이다. 세트 중반까지는 대부분 접전을 펼친다. 문제는 20점이 넘어간 뒤의 플레이다. 승부는 대부분 범실 하나, 호수비 하나로 결정된다. KEPCO45. 2010~11 시즌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단 20점 전까지다. 이상하게도 20점만 넘어가면 범실이 많아진다. 1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캐피탈과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우리캐피탈에 세트스코어 0-3으로 졌다. KEPCO45의 ‘좌우쌍포’ 박준범과 밀로스는 각각 18, 14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범실대장’ 밀로스는 이날도 팀 범실(19개)의 절반에 육박하는 9개의 범실을 저질렀다. 고비마다 어이없는 공격범실로 동점과 역전을 허용했다. 우리캐피탈의 주포 김정환과 안준찬은 각각 15, 14득점을 올렸다. 강영준도 12득점으로 골고루 잘했다. 프로 2년 차 세터 김광국의 노련한 공격 배분이 좋았다. 범실도 13개로 KEPCO45보다 적었다. 반면 KEPCO45는 경기 막판 박준범에게 공격을 집중시켜 번번이 블로킹벽에 막혔다. 이로써 전날 상무신협이 선두 대한항공을 격파하면서 5위로 밀려났던 우리캐피탈은 KEPCO45와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이기면서 하루 만에 4위로 복귀했다. 반면 지난 8일 삼성화재를 완파하고 4연패에서 탈출했던 KEPCO45는 범실에 발목을 잡히며 삼성화재와 승차 없는 6위를 유지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오늘의 경기]

    ■ 여자농구 KDB생명-신세계(오후 5시 구리체) ■ 프로농구 ●LG-삼성(창원체)●오리온스-KT(대구체 이상 오후 7시) ■ 프로배구 KEPCO45-우리캐피탈(오후 7시 수원체)
  • [프로배구] 상무, 선두 대한항공도 떨어뜨렸다

    [프로배구] 상무, 선두 대한항공도 떨어뜨렸다

    올 시즌 프로배구판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상무신협이 리그 선두 대한항공까지 격파, 파란을 일으켰다. 상무신협은 11일 성남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대한항공을 3-2로 물리쳤다. 상무신협이 정규리그에서 대한항공을 이긴 것은 2005년 프로배구 출범 이후 4번째다. 첫 시즌이었던 2005년 두 차례 대한항공을 꺾었던 상무신협은 2008년 12월 23일 3년 만에 대한항공을 이겼고, 이날 다시 2년여 만에 통산 4승(35패)째를 거뒀다. 상무신협은 또 벌써 5승(7패)째를 챙기며 우리캐피탈(4승7패)을 제치고 정규리그 4위로 올라섰다. 상무신협이 정규리그 2라운드 이후 4위까지 오른 것은 2005~06시즌 이후 5시즌 만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 삼성화재를 상대로 벌써 2승을 거두고 KEPCO45도 한 차례 덜미를 잡았던 상무신협은 거침없는 연승 행진을 벌이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는 대한항공까지 격파하면서 시즌 최대 ‘복병’으로 우뚝 섰다. 반면 9일 이후 이틀 만에 다시 경기를 치른 대한항공은 체력적인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경기 초반부터 강한 서브로 대한항공 수비진을 뒤흔든 상무신협은 20-20에서 하현용의 속공과 강동진의 서브에이스, 양성만의 백어택으로 23-20으로 앞서더니 홍정표와 강민웅의 연속 블로킹으로 기어코 1세트를 먼저 따냈다. 접전 끝에 2세트를 내준 상무신협은 3세트에서 19-19까지 팽팽한 경기가 펼치다 양성만의 라이트 공격과 황성근의 블로킹, 홍정표의 서브에이스가 거푸 폭발하더니 결국 양성만의 라이트 강타로 다시 앞서갔다. 대한항공도 4세트 들어 김학민이 11점을 뽑으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상무신협의 기세를 완전히 잠재울 수는 없었다. 5세트 9-9에서 양성만의 라이트 공격과 홍정표의 서브에이스로 주도권을 잡은 상무신협은 14-13에서 양성만이 마지막 공격을 터치아웃으로 연결, 명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수원에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3-0 완승으로 GS칼텍스에 5연패를 안겼다. 지난달 27일 도로공사와 성남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면서 2라운드를 산뜻하게 시작한 현대건설은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성남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도로공사에 3-1로 역전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프로배구] 삼성화재 끝없는 추락

    ‘디펜딩챔피언’ 삼성화재가 또 졌다. 삼성화재는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계속된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LIG손해보험에 1-3(22-25 28-26 20-25 21-25)으로 졌다. 가빈 슈미트(35점)가 분전했지만 반대쪽에서 터져줘야 할 박철우가 단 1점에 그치며 대등한 경기를 가져가지 못했다. 프로출범 후 첫 4연패. 배수의 진을 쳤지만 2라운드 1승5패로 최하위(3승9패)를 벗어나지 못했다. LIG손보는 이경수(22점)와 밀란 페피치(29점)의 쌍포를 앞세워 기분 좋은 승리를 낚았다. 8일 우리캐피탈전에서 발목을 다친 ‘축’ 김요한이 빠졌지만 삼성화재에 올 시즌 2연승을 거뒀다. 현대캐피탈과 8승4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점수득실률에서 밀려 3위를 유지했다. LIG손보의 간판 이경수는 이날 22점을 보태 최초로 3000득점을 돌파했다. 후위공격 5개와 블로킹 4점을 포함, 72%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앞세워 고비마다 해결사로 나섰다. 그러나 3세트 중반 블로킹을 하고 내려오다 왼쪽 발목을 삐끗해 들것에 실려나갔다. 1-1로 팽팽했던 3세트. 19-21에서 페피치가 스파이크로 돌파구를 마련했고, 센터 김철홍이 삼성화재 김정훈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23-19로 승기를 잡았다. 페피치는 23-20에서 오픈강타와 속공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흐름을 가져왔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SK-KCC(잠실학생체)●전자랜드-인삼공사(인천삼산월드체 이상 오후 7시) ■ 프로배구 ●도로공사-흥국생명(오후 5시)●상무신협-대한항공(오후 7시 이상 성남체)●현대건설-GS칼텍스(오후 5시 수원체)
  • [프로배구] ‘강서브’ 대한항공 10승 날았다

    배구는 서브가 반이다. 강서브에 장사 없다. 강하고 날카로운 서브를 맞으면 리시브가 흔들린다. 연이어 공격도 단조로워진다. 그래서 강한 서브를 넣을 수 있는 팀은 수비가 편해지고, 공격도 강해진다. 강서브를 앞세운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선두 대한항공이 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위 현대캐피탈을 3-0(25-16 25-21 25-19)으로 완파하고, 가장 먼저 10승(1패) 고지에 안착했다. 4패(8승)째를 당한 현대캐피탈과 승차를 두 경기 반으로 벌렸다. 대한항공은 서브-수비-공격으로 이어지는 배구의 3박자가 딱딱 맞아떨어졌다. 외국인 선수 에반 페이텍과 김학민, 한선수 등 서브에 강한 선수들의 스파이크 서브가 현대캐피탈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다. 코트를 벗어나는 서브가 거의 없었다. 현대캐피탈은 간신히 공을 걷어올려 공격을 시도했지만, 매끄럽지 못했다. 다급한 나머지 공이 대부분 팀의 주포 문성민에게만 연결됐다. 대한항공은 이를 예상하고 문성민이 뛰어 오를 때마다 블로킹으로 막아섰다. 대한항공은 블로킹 방어선이 무너진 뒤에도 보조 레프트 곽승석과 리베로 최부식이 부지런히 몸을 던져 공을 걷어올리며 수비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격과 수비가 모두 완벽했다. 경기 뒤 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은 “블로킹, 수비, 공격, 서브 등 전체적으로 대한항공보다 못한 경기를 했다.”면서 “셧아웃당했다고 생각될 정도로 대한항공이 잘했다.”고 말했다. 24득점을 올린 에반은 서브로만 5점을 챙겼다. 양 팀이 한 점씩 교대로 더해 가는 접전의 상황마다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공격에서도 타점이 높고, 공이 강할 뿐만 아니라 노련했다. 상대 블로킹과 수비 진영의 움직임에 맞춰 직선, 대각 및 페인트 공격까지 섞어가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세터 한선수의 공격 배분도 좋았다. 김학민, 에반에게 공을 넘겨줄 때 각각 공의 속도와 높이가 달랐다. 맞춤형 토스였다. 공격이 잘될 수밖에 없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외국인 거포 소토가 발목 부상으로 빠졌고, 중요한 순간에 범실을 막지 못했다. 문성민은 서브 에이스를 2개 성공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12득점에 그쳤다. 열흘 동안 5경기를 치른 뒤의 피로감이 컸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올 시즌 최다인 7232명의 관중이 입장해 천안의 뜨거운 배구 열기를 반영했다. 천안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오늘의 경기]

    ■ 여자농구 삼성생명-신한은행(오후 5시 용인체) ■ 프로배구 삼성화재-LIG손해보험(오후 7시 대전 충무체)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전자랜드-SK(인천삼산월드체)●인삼공사-KCC(안양체 이상 오후 3시)●삼성-모비스(오후 5시 잠실체) ■여자농구 KDB생명-신한은행(오후 5시 구리체) ■프로배구 ●LIG손해보험-우리캐피탈(오후 2시 구미박정희체)●KEPCO45-삼성화재(오후 2시)●현대건설-인삼공사(오후 4시 이상 수원체)
  • 미리 본 11월 G20 칸회의 의제

    올해 11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는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 완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방침이다. 지난해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는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을 줄이는 방안이 주로 석유를 중심으로 논의됐지만, 올해부터 농산물 등 석유 이외의 원자재로 확대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식량안보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공조 강화 방안도 다뤄질 전망이다. 7일 G20 정상회의준비위원회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회복 과정에서 석유 등 원자재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올해 G20 정상회의 의제로 원자재 가격 변동성 완화가 의제로 추가될 예정이다. 의장국인 프랑스가 올해 가장 공을 들이는 의제는 국제통화체제(IMS) 개혁으로 알려졌다. ●의장국 프랑스 IMS 개혁 올 인 IMS 개혁은 서울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글로벌 금융안전망 이외에 국제 준비통화 다변화 등으로 의제를 확대하자는 것이다. 이 의제에는 급격한 자본 변동성에 대한 대응 방안, 글로벌 불균형의 효과적인 해소 방안, 기축통화에 대한 논의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준비위원회는 오는 13일 세계경제 불균형 해소를 위한 예시적 가이드라인 논의를 시작으로 올해의 G20 회의가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3~4일 프랑스 칸 G20 정상회의를 포함해 올해에는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가 각각 세 차례, 교섭대표(셰르파) 회의가 네 차례 등 총 10회의 공식 회의가 예정돼 있다. 15~16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가 열려 세계경제 동향과 지속 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G20 프레임워크, 국제통화체제 개혁, 2011년 G20 로드맵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1월 말에는 첫 셰르파 회의가 개최된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파리에서 G20 워킹그룹(실무작업반)이 예시적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첫 논의를 시작한다. ●실무 장관회의 내주 본격화 G20 준비위는 “G20은 워킹그룹의 작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안에 글로벌 불균형의 해소를 위한 예시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는 서울 회의의 후속조치로서 매우 중요한 의제”라고 설명했다. G20은 서울 회의에서 합의된 바젤 Ⅲ,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기관(SIFI) 규제 방안 등 금융 규제의 핵심과제를 마무리하고 거시건전성과 신흥국 관점의 규제 개혁 등 새로운 규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서울 개발 컨센서스’로 정리된 개발 의제의 행동계획에 대한 국제기구의 공약 이행도 점검한다. G20 준비위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등의 지배구조 개혁 논의가 일단락됨에 따라 국제노동기구(ILO)와 세계무역기구(WTO) 등 여타 국제기구들로 개혁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며 “기후변화, 혁신적인 개발재원 조달 방안 등으로 의제가 다변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기업은 ‘최대 이익’보다 ‘좋은 이익’에 관심 가져야

    이건희 삼성 그룹 회장은 지난 3일 신년사에서 올해 키워드 가운데 하나로 ‘동반 성장’을 제시했다. 다분히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염두에 둔 것으로, 올 한 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무게를 두겠다는 뜻으로도 읽힌다. 이는 이명박 정부의 집권 후반기 정책기조인 공정사회와 맥이 닿는 화두이기도 하다. 아쉽게 한국의 재벌들에게는 아직 정의나 사회 공헌보다 비리와 특혜란 수식어가 더 어울리는 게 사실이다. 노동과 자본은 여전히 극단적으로 대치하며 해묵은 논쟁에서 한치의 진전도 이루어 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형 사회책임투자’(류영재 지음, 홍성사 펴냄)는 이처럼 ‘단기 성과를 위해서라면 공존과 상생의 가치쯤은 쉽게 저버리는 기업들이 공정 사회와 공동의 행복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게 하는 방법이 무엇일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그 답으로 ‘한국형’ 사회책임투자를 제시한다. 사회책임투자란 돈을 가진 주체들이 투자할 때 이윤만 보는 게 아니라 사회와 환경, 그리고 기업지배구조 측면 등 여러 요소를 심층적으로 고려하는 투자법을 일컫는다. 자본가들이 노동자의 입장과 다른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에서 이익을 추구할 때 장기적으로 자신들에게도 이익이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렇다. 이제까지 생존의 법칙에 따라 ‘최대 이익’ 혹은 ‘이익의 양적 크기’를 추구했다면, 이제부터는 ‘적정 이익’ 혹은 ‘이익의 질적 성격’도 고려하자는 것이다. ‘큰 이익’보다 ‘좋은 이익’이 우선시되는 국민경제를 만들 때 우리 경제도 보다 성숙한 단계로 진전된다는 논리다. 저자는 이에 대해 “자본 시장의 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이끌어 내고 친환경성, 다양한 이해관계자 대응, 경영의 투명성을 가져오는 사회책임투자로 개인 투자자들의 수익과 공익, 사익(私益)이 합치된다면 천민자본주의의 엉킨 실타래가 풀릴 것”이라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사회와 기업과 나의 돈이 같은 길을 가게 해야 한국 사회에 공정한 자본주의가 정착된다.”고 설명한다. 책은 선진국 주류 투자자들의 투자 원칙에 포함된 사회책임투자의 개념과 실천가들, 국내외 경제 이슈와 구체적인 사례를 토대로 한 ‘지속가능한 실용’, 그리고 바람직한 미래 사회를 밝히는 윤리 투자법 등을 체계적인 자료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적으로 이슈가 됐던 영국 정유회사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의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건,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을 향한 경영의 맥(脈) 등 읽을거리도 풍성하게 담았다. 1만 3000원.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내일의 경기]

    ■프로농구 ●SK-KT(잠실학생체)●LG-인삼공사(창원체 이상 오후 3시)●동부-오리온스(오후 5시 원주치악체) ■여자농구 우리은행-신세계(오후 5시 춘천호반체) ■프로배구 현대캐피탈-대한항공(오후 2시 천안유관순체) ■미식축구 김치볼 결승 부산대-대구 피닉스(오후 1시 경북대)
  • [프로배구] 몬타뇨 19점… 생일 자축 승

    ‘디펜딩 챔피언’ 인삼공사가 올 시즌 돌풍의 주인공 도로공사를 완파했다. 인삼공사는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0-11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19득점을 올린 몬타뇨를 앞세워 도로공사에 3-0(25-18 25-21 25-23) 완승을 거뒀다. 1라운드에서 도로공사에 1-3으로 패했던 빚을 깨끗이 갚았다. 인삼공사는 4승(4패)째를 올리고 2위 도로공사(5승 3패)에 한 게임 차로 따라붙었다. 이날 28번째 생일을 맞은 몬타뇨는 무려 70.37%가 넘는 높은 공격성공률을 선보였다. 인삼공사는 도로공사를 맞아 무회전 서브와 엔드라인 끝에 떨어지는 서브를 적극적으로 넣었다. 리시브가 흔들린 도로공사는 공을 넘기기도 힘들어 보였고, 인삼공사 몬타뇨는 이를 놓치지 않고 강타를 퍼부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대전에서는 아마추어 초청팀 상무신협이 삼성화재에 3-1(25-22 25-23 22-25 25-2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상무신협은 올 시즌 삼성화재와 2번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구미에서는 현대캐피탈이 LIG손해보험에 3-1(21-25 25-18 25-13 25-20) 역전승을 거뒀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프로배구] 케니 괴력 덕분에… 현대건설 ‘단독선두’

    현대건설이 단독 1위가 됐다. 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0~11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현대건설은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두고 올 시즌 3차례 가진 흥국생명과의 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6승 2패를 기록해 5승 2패의 도로공사를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사실 현대건설이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경기였다. 현대건설은 무려 38개의 범실을 저질렀고, 흥국생명은 21개에 그쳤다. 지난 1일 맞대결에서도 현대건설은 39개의 범실을 저지르고도 24개의 범실을 기록한 흥국생명을 3-2로 잡았다. 올 시즌 흥국생명의 ‘천적’. 현대건설은 접전 끝에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도 24-21로 앞서갔다. 그런데 연속 범실로 24-24 듀스를 허용하더니, 결국은 2점을 더 내주고 세트를 내줬다. 한점도 못 내고 연속 5실점, 무려 12개의 범실을 저지르면서 세트를 내줬으니 3세트라고 분위기가 좋을 리 없었다. 흥국생명의 주포 한송이와 주예나의 강타를 막을 방법이 없었다. 반면 황연주와 박슬기의 공격은 상대 블로킹에 걸리거나 코트를 벗어났다. 승부는 이미 3세트를 큰 점수 차로 가져간 흥국생명 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그런데 현대건설에는 케니가 있었다. 외국인 선수가 빠지는 3세트, 라인 밖에서 부지런히 몸을 풀고 있던 케니는 다시 코트에 나선 뒤 괴력을 발휘했다. 4세트 듀스에서 강스파이크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5세트 시작과 동시에 서브에이스를 포함해 무려 4연속 득점을 올렸다. 케니가 혼자 올린 득점은 무려 31점. 여자부 사상 두 번째로 2500점을 돌파한 황연주도 23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남자부 1위 대한항공은 최하위 KEPCO45를 3-0으로 완파하고 지난 LIG전 완패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배구 ●인삼공사-도로공사(오후 5시) ●삼성화재-상무신협(오후 7시·이상 대전 충무체) ●LIG-현대캐피탈(오후 7시·구미 박정희체) ■프로농구 ●삼성-인삼공사(잠실체) ●KCC-모비스(오후 7시·이상 전주체 ) ■여자농구 ●삼성생명-우리은행(오후 5시·용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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