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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리설주, 40일 만에 공식석상 모습 드러내

    北 리설주, 40일 만에 공식석상 모습 드러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2월 16일)을 맞아 열린 해군 지휘부와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부 군인들의 체육경기를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리설주가 공식석상에 등장한 것은 지난달 8일 방북한 데니스 로드먼과 전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선수의 경기를 관람한 이후 40일 만이다. 이번 체육경기에서는 항공 및 반항공군 군인으로 구성된 ‘제비’팀이 배구경기와 밧줄 당기기 경기에서 모두 해군으로 구성된 ‘갈매기’팀을 이겼다. 중앙통신은 “(경기 관람 후) 김정은 동지께서는 온 나라에 체육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 데서 인민군대가 앞장서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김정은의 체육경기 관람에는 리영길 군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김명식 해군사령관, 리병철 항공 및 반항공군 사령관 등이 함께했다. 중앙통신은 또 이날 “김정일 대원수님 탄생 72돌에 즈음해 공훈국가합창단의 광명성절 경축공연이 인민극장에서 진행됐다”며 김정은 제1위원장과 리설주가 이 공연도 관람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KGC인삼공사-KT(오후 7시·안양체) ■농구 봄철남자중고대회(오전 11시·상주체) ■프로배구 ●KGC인삼공사-현대건설(오후 5시) ●삼성화재-한국전력(오후 7시·이상 대전 충무체)
  • [하프타임] 우리카드 하루만에 3위 탈환

    우리카드가 16일 LIG손해보험과의 프로배구 구미 경기에서 3-0(25-23 25-20 25-19) 완승을 거뒀다. 승점 3을 추가한 우리카드(승점 39)는 대한항공(승점 38)에 뺏겼던 3위 자리를 하루 만에 되찾았다. 센터 신영석, 박진우(이상 11득점)가 22점을 합작했다.
  • [주말의 경기]

    15일(토) ■프로농구 ●오리온스-KCC(고양체) ●전자랜드-LG(인천 삼산체 이상 오후 2시) ●삼성-동부(오후 4시 잠실체) ■프로배구 ●러시앤캐시-대한항공(오후 2시 안산 상록수체) ●IBK기업은행-흥국생명(오후 4시 화성종합체) 16일(일) ■프로농구 ● KT-SK(부산 사직체) ●KGC인삼공사-모비스(안양체 이상 오후 2시) ●삼성-KCC(오후 4시 잠실체)■프로배구 ●LIG손해보험-우리카드(오후 2시 구미 박정희체) ●GS칼텍스-도로공사(오후 4시 평택 이충문화체)
  • [여의도 블로그] ‘한 지붕 세 노조’ 국민銀 속사정

    지난 11일 KB국민은행에 세 번째 노조가 탄생했습니다. 단일노조가 대부분인 금융권에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사례입니다. 2011년 복수노조 설립이 허용된 뒤 몇몇 시중은행에서도 노조 추가 설립 시도가 있었지만 번번이 좌절됐습니다. 새 노조가 밝힌 설립 취지는 이렇습니다. 윤영대 초대 노조위원장은 “낙하산 인사들이 회장, 행장으로 선임된 이후 초단기 성과 지상주의가 만연해 대형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건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지점 부당대출, 국민주택채권 위조, KB국민카드 개인정보 유출까지 잇따른 KB금융의 위기는 결국 주인의식 없는 낙하산 인사 때문이라는 문제의식입니다. 회장과 행장에 대한 퇴진운동을 벌일 뜻도 밝혔습니다. 한 꺼풀을 더 들어가서 보면 국민은행 새 노조 출범 배경에는 국민은행이 내부적으로 안고 있는 여러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기존 노조에 대한 불신이 그중 하나입니다. 새 노조는 금융노조 국민은행지부가 낙하산 인사를 방치한 ‘공범’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황영기·어윤대 전 회장, 임 회장 등이 선임될 때마다 기존 노조가 ‘관치 금융·낙하산 인사 반대’를 외치며 출근 저지 투쟁을 벌였지만 결국 기득권에 안주해 적당한 선에서 투쟁을 멈췄다는 것입니다. 인사제도도 한몫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실적 평가 하위 5~10%에 해당하는 지점장급 행원들을 업무추진역으로 배치해 개인별 영업 실적을 내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실상의 좌천 인사 제도에 회의를 느낀 관리자급 직원 가운데 다수가 새 노조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노조는 임금피크직원, 기능직원, 부지점장 이상 비조합원 등 은행 내 소외계층을 통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지붕 세 노조’ 체제가 됐지만 규모면에서는 선발과 후발주자 간 격차가 큽니다. 1만 7255명의 조합원이 가입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에 비해 2011년 출범한 KB노동조합은 171명, 갓 탄생한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은 300여명 규모입니다. 새 노조의 출범이 침체된 국민은행의 분위기를 쇄신하는 기회가 될지, ‘찻잔 속 태풍’이 될지 안팎의 관심이 큽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전자랜드-동부(인천 삼산체) ●LG-오리온스(창원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우리은행-KB스타즈(오후 7시 춘천 호반체) ■프로배구 ●KGC인삼공사-도로공사(오후 5시) ●삼성화재-LIG손해보험(오후 7시 이상 대전 충무체)
  • [하프타임] 현대캐피탈, 우리카드에 진땀승

    현대캐피탈이 1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프로배구 경기를 3-2로 이겼다. 승점 49점(17승7패)을 확보한 현대는 선두 삼성화재(승점 51점)에 바짝 따라붙었고 반면 우리카드는 승점 36점(13승10패)으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선두 IBK기업은행이 2위 GS칼텍스를 3-0으로 꺾었다. 승점 53을 찍은 기업은행은 GS와의 승점 차를 13으로 벌렸다.
  • [하프타임]

    체육공단, 노진규 암치료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암 투병중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노진규(22·한국체대)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공단은 11일 “체육인 복지사업 운영 규정에 의거해 최대 5000만원 한도에서 노진규의 치료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진규는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계주팀 일원으로 뛸 예정이었만 지난달 훈련 도중 뼈암의 일종인 골육종이 발견돼 제거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다. SK 3차 연장 끝에 오리온스 제압 SK가 1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오리온스와의 5라운드를 3차 연장(역대 여섯 번째)까지 치른 끝에 94-87로 이겨 오리온스를 8연승에서 멈춰 세웠다. 오리온스는 올 시즌 SK와 다섯 차례 대결해 모두 지는 수모를 안았다. SK는 모비스에 0.5경기 앞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흥국생명, 현대건설 완파 흥국생명이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홈경기에서 현대건설을 3-0(25-22 25-20 25-15)으로 꺾고 10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54일 만의 짜릿한 승리. 외국인 주포 바실레바가 22득점했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에 3-1(20-25 25-21 25-13 25-23)로 역전승했다.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삼성-KT(잠실) ●모비스-KCC(울산 동천체 이상 오후 7시) ■ 여자농구 ●KDB생명-삼성생명(오후 7시 구리시체) ■ 프로배구 ●GS칼텍스-IBK기업은행(오후 5시 평택 이충문화체) ●우리카드-현대캐피탈(오후 7시 아산 이순신체)
  • [하프타임]

    러시앤캐시, 삼성 완파 ‘이변’ 정규리그 6위에 처져 있는 신생팀 러시앤캐시가 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선두 삼성화재를 3-0(25-22 25-19 25-23)으로 완파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창단 후 정규리그 네 번째 맞대결 만에 거둔 꿀맛 같은 승리. 5위 LIG손해보험도 구미 경기에서 2위 현대캐피탈을 3-2(25-27 23-25 25-23 25-17 15-10)로 이겨 22개월 만에 9연패에서 탈출했다. 모비스, 전자랜드 잡고 공동선두 모비스가 9일 전자랜드와의 프로농구 울산 경기에서 81-77로 이겨 2연패에서 탈출했다. 30승(13패)째로 SK와 공동 선두. 전자랜드는 모비스전 4연패와 함께 6위로 떨어졌다. 3위 LG는 안양에서 KGC인삼공사를 74-63으로 따돌리고 역시 30승(14패)째를 신고해 선두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삼성은 잠실에서 동부를 67-62로 제치고 3연패 및 홈 7연패를 마감해 공동 7위로 올라섰다.
  • [주말의 경기]

    8일(토) ■프로농구 ●오리온스-모비스(고양체) ●SK-KT(서울잠실학생체·이상 오후 2시) ●KCC-동부(오후 4시·전주체) ■여자농구 ●삼성생명-하나외환(오후 7시·용인체) ■프로배구 ●우리카드-한국전력(오후 2시·아산 이순신체) ●GS칼텍스-현대건설(평택 이충문화체) ●흥국생명-KGC인삼공사(인천 계양체·이상 오후 4시) 9일(일) ■프로농구 ●KGC인삼공사-LG(안양체) ●모비스-전자랜드(울산 동천체·이상 오후 2시) ●삼성-동부(오후 4시·잠실체) ■여자농구 ●KDB생명-KB스타즈(오후 7시·구리체) ■프로배구 ●LIG손해보험-현대캐피탈(구미 박정희체) ●삼성화재-러시앤캐시(대전 충무체·이상 오후 2시) ●도로공사-IBK기업은행(오후 4시·성남체)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러시앤캐시 또 울렸다

    현대캐피탈이 ‘막내’ 러시앤캐시를 울렸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현대가 6일 적진인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러시앤캐시를 3-0(25-20 25-22 25-2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승점 46)는 선두 삼성화재(승점 51)를 향한 추격의 고삐를 조였다. 지난 1일 강적 우리카드에 3-1 승리의 이변을 연출한 러시앤캐시는 현대에 져 기세가 꺾였다. 특히 러시앤캐시는 올 시즌 현대를 상대로 4전 전패했다. 러시앤캐시는 현대전에서 단 1세트만을 따냈다. 현대의 외국인 선수 아가메즈는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1점을 퍼부었다. 토종 주포 문성민도 14득점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윤봉우(9득점), 최민호(8득점)는 결정적인 순간 블로킹으로 2점씩 올리는 등 승리에 힘을 보탰다. 1세트에서 러시앤캐시를 여유 있게 따돌린 현대캐피탈은 1점 승부를 펼치던 2세트 막판 윤봉우의 블로킹으로 21-21 동점을 만든 뒤 상대 외국인 선수 바로티의 공격 범실 덕에 22-21로 역전했다. 이어 문성민의 블로킹으로 점수를 벌린 현대는 아가메즈의 공격으로 2세트도 따냈다. 3세트에서는 임동규, 문성민, 윤봉우 등 토종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고비마다 러시앤캐시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차단해 추격의 불씨를 껐다. 러시앤캐시 송명근(14득점·공격 성공률 63.64%)은 바로티(13득점·35.14%) 이상의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檢, 체육단체 10곳 수사… 공공개혁 신호탄

    검찰이 각종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체육단체 10곳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수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 1, 2부와 일선 청의 특수수사 전담 부서가 대거 투입돼 박근혜 대통령이 주문한 ‘공공부문 개혁’의 신호탄으로 분석된다. 대검찰청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체육단체 비위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등 일선 검찰청의 특별수사 전담부서에 배당했다고 5일 밝혔다. 수사 대상 단체 중 대한배구협회와 대한야구협회 관련 사건은 각각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와 특수2부(부장 임관혁)에 배당됐다. 대한배구협회는 부회장 2명이 회관 매입 과정에서 건물 가격을 부풀린 뒤 횡령하는 등 예산을 불투명하게 집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한야구협회는 전직 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2012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사업비를 중복해 정산하는 수법으로 모두 7억 13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고발당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대한공수도연맹, 대한복싱협회 비위 사건은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최창호)에 배당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직원들이 5억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고, 대한공수도연맹은 회장의 아들인 상임 부회장이 대표선수의 훈련 수당 1억 4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이 밖에 수원지검은 경기도태권도협회, 울산지검은 울산시태권도협회에 대한 수사에 들어가는 등 일선 검찰청 특수라인이 동시다발적으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문체부의 고발 내용을 중심으로 비정상적인 단체 지배구조와 각종 회계 비리를 광범위하게 살펴볼 방침이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시도 체육회, 시도 생활체육회, 시도 장애인체육회 및 중앙 시도 경기단체 등 체육단체 2099개를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문체부는 조직 사유화, 단체 운영 부적정, 심판 운영 불공정, 회계 관리 부적정 사례 등 모두 337건의 비위 사실을 적발해 10개 단체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관련자 19명을 고발했다. 체육계를 비롯한 공공기관들은 이번 수사를 전국 검찰의 특수수사 부서가 맡았다는 점에서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박 대통령이 공기업과 공공기관 개혁을 강도 높게 주문한 만큼 체육계 비리 수사를 마친 검찰의 칼끝이 공기업 개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달 초 신년 구상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비정상적인 관행을 정상화하는 개혁을 통해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겠다”며 “먼저 공공부문 개혁부터 시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동부-모비스(원주 종합체) ●KCC-SK(전주체·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신한은행-삼성생명(오후 7시·안산 와동체) ■프로배구 ●러시앤캐시-현대캐피탈(오후 7시·안산 상록수체)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대명 상무-일본제지 크레인스(오후 7시·전주빙상장)
  • [프로배구] 대한항공 ‘우리카드 징크스’ 깼다

    [프로배구] 대한항공 ‘우리카드 징크스’ 깼다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우리카드 징크스’에서 벗어났다. 대한항공은 5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14 프로배구 V리그 원정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1∼3라운드에서 우리카드에 모두 패한 대한항공은 포스트시즌 진출 싸움이 치열해진 4라운드에서 마침내 징크스를 탈출했다. 대한항공은 승점 32로 우리카드와 승점 차를 없애며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키웠다. 반면 최근 4경기에서 승점 1도 추가하지 못한 우리카드는 대한항공에 세트득실률에서만 앞선 불안한 3위가 됐다. 올 시즌 프로배구는 3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만 남자부에 한해 3위와 4위의 승점이 3점 차 이내면 단판 대결로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대한항공 마이클은 1세트에서11득점하더니 2세트에서도 8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3세트에서는 김형우의 높이가 빛났다. 김형우는 20-22로 뒤진 상황에서 우리카드 외국인 선수 루니의 공격을 연속 블로킹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연이어 최홍석의 오픈 공격까지 막아내 23-22 역전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듀스에서 마이클의 백어택과 신영수의 블로킹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로 눌렀다. GS칼텍스는 승점 38로 두 경기를 더 치른 3위 KGC인삼공사와의 격차를 승점 4로 벌리며 2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프로배구] ‘6연승’ 삼성화재 1위 독주

    [프로배구] ‘6연승’ 삼성화재 1위 독주

    이변은 없었다. 프로배구 남자부 최강 삼성화재가 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최하위 한국전력에 3-1로 역전, 6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삼성(승점 51)은 2위 현대캐피탈(승점 43)과의 승점 차를 8로 벌렸다. 레오(쿠바·삼성)는 ‘브라질산 거포’ 레안드로 비소토(브라질·한국전력)와의 첫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레오는 44점을 퍼부었다. 양팀 통산 최고 득점이었다. 공격 성공률도 58.33%에 달했다. 반면 비소토는 26득점에 그쳤다. 공격 성공률도 45.28%로 기대에 부흥하지 못했다. 삼성은 그러나 한국전력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삼성은 듀스 접전 끝에 29-31로 1세트를 내줬다. 삼성은 2세트에서도 한국전력에 듀스를 허용했다. 전열을 가다듬고 2세트를 겨우 따낸 삼성은 이어진 3, 4세트를 잇달아 가져갔다. 4세트 막판 한국전력이 22점까지 따라붙었지만 레오가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로 경기를 끝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를 3-0으로 완파했다. 현대는 올 시즌 인삼공사와의 5차례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방송 이슈’에 발목 잡힌 창조경제법안

    정부 핵심 현안인 창조경제 관련 법안 및 민생법안이 공영방송지배구조개선 등 방송 관련 이슈에 밀려 국회에서 상정조차 안 된 것으로 나타났다. 3~28일 임시국회가 열리지만 KBS 수신료 인상, 통신비밀보호 등 또 다른 쟁점들이 산적해 있어 법안 통과는 난항이 예상된다. 국회와 관련 부처 등에 따르면 3일 현재 19대 국회의 법안 처리율은 28.0%다. 그 가운데 창조경제 관련 법안을 주로 다루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의 법안 처리율은 5.4%로 가장 낮았다. 한 자릿수 처리율은 미방위가 유일하다. 350건의 법안이 접수됐지만 통과된 법안은 19건에 불과한 것이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13.6%),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15.2%), 법제사법위원회(16.1%)도 처리율이 낮았다. 미방위의 경우 지난해 말 국회에서 KBS·MBC·EBS 등 공영방송의 이사회 구성방식 개선을 놓고 여야 간 이견이 큰 탓에 상임위 자체가 열리지 않았다. 이 때문에 우주개발진흥법, 클라우드 컴퓨터산업진흥법 등 창조경제 관련 법안이나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등 민생 관련 법안 처리가 뒤로 미뤄졌다.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은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서 국무총리로 격상시키고(송영근 새누리당 의원안), 현재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에 국제적인 추세에 맞춰 ▲위성정보 활용기술 개발 및 산업촉진 ▲우주공간의 환경 보호 ▲우주위험 예보 등의 내용을 포함(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안)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은 박근혜 정부 140대 국정과제 중 하나(118번)이기도 하다. 업계 관계자는 “법안 통과가 계속 미뤄진다는 것은 기업 입장에서는 불확실성이 더 커지는 것”이라면서 “미방위가 창조경제와 기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철한 경실련 시민권익센터 국장도 “정치권이 민생법안을 볼모로 삼아 쟁점 법안을 협상하는 것이 관례화돼 있다”면서 “2월 국회에서도 법안 통과가 미뤄지면 3월부터는 국회가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되기 때문에 7~8월이 돼서야 법안이 다뤄질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삼성-전자랜드(오후 7시·잠실체) ■프로배구 ●현대건설-KGC인삼공사(오후 5시) ●한국전력-삼성화재(오후 7시·이상 수원체)
  • ‘연패 탈출’ 현대캐피탈

    ‘연패 탈출’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상대 주전 세터의 공백을 틈타 연패에서 탈출했다. 현대는 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1세트 중반까지 1점차 박빙 승부를 펼쳤던 현대는 상대 세터 강민웅이 부상으로 코트를 떠난 기회를 십분 활용, 대한항공의 상승세를 꺾었다. 1세트 문성민의 스파이크에 얼굴을 맞은 강민웅은 왼쪽 눈이 부어올라 2세트 중반 조재영과 교체됐다. 2연패의 사슬을 끊은 현대(승점 43)는 선두 삼성화재(승점 48)와의 승점 차를 5로 줄였다. 아가메즈(24득점), 윤봉우(13득점), 최민호(10득점) 등 현대 공격진은 세터 권영민의 안정적인 토스를 바탕으로 고르게 점수를 올렸다. 현대는 블로킹에서도 9-4로 상대를 압도했다. 1, 2세트를 따낸 현대는 3세트 심기일전한 대한항공을 상대로 두 차례 듀스를 허용하는 등 고전했다. 그러나 현대의 블로킹 벽은 높았다. 26-26에서 현대는 최민호와 문성민의 잇단 블로킹으로 경기를 매조지했다.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선두 IBK기업은행이 최하위 흥국생명을 3-0으로 제쳤다. 카리나(18득점)-김희진(15득점)-박정아(12득점)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는 도합 45점을 퍼부어 승리를 이끌었다. 흥국생명은 8연패 늪에 빠졌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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