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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공영방송법’ 단독 의결

    민주 ‘공영방송법’ 단독 의결

    과방위 소위서… 새달 속전속결국민의힘 “영구장악법 날치기”더불어민주당이 29일 KBS·MBC·EBS 이사회의 규모를 확대하고 방송 관련 직능단체의 추천권을 확대하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관련 법안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에서 단독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민노총 언론노조 공영방송 영구장악법을 날치기 처리했다”며 반발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법안소위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일방적 의사진행에 항의하며 퇴장한 후 단독으로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 등 4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입법 절차의 첫 단계를 넘은 것으로 민주당은 정기국회 회기 종료(12월 9일)까지 과방위 전체회의 의결을 완료하겠다고 예고했다. 민주당 소속인 정청래 의원이 과방위원장을 맡고 있고, 의석 우위를 점하고 있어 국민의힘의 반대에도 속전속결 의결이 가능하다. 민주당이 이날 처리한 4개 법률 개정안의 핵심은 기존 9~11명인 공영방송 이사회를 21명으로 확대해 이사회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 정치권의 입김을 줄이는 내용이다. 국회 5명, 시청자위원회 4명, 지역방송을 포함한 방송 관련 학회 6명,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PD연합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등 직능 단체가 2인씩 6명을 추천한다. 또 공영방송 사장은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해 100명의 사장후보국민추천위를 구성해 사장 후보를 추천하도록 한다. 이사회는 추천된 후보를 재적 이사 3분의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해 임명제청하도록 규정돼 있다. 민주당 과방위원들은 법안 처리 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법적 근거 없이 여야 정치권이 임의로 공영방송 사장과 이사를 추천해 정권이 방송을 좌지우지한다는 비판을 계속 받아 왔다”며 “공영방송을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강력 반발했다.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맞불 회견을 열고 “운영위원을 추천하는 방송 및 미디어단체, 시청자위원회, 노조 등 방송 직능단체는 친민주당, 친민노총 언론노조인 것이 주지의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민주당은 이렇게 문제가 많은 법안을 졸속으로 갑자기 수정안을 제시하고, 사실상 논의도 없이 날치기 통과시켰다”며 “반헌법적, 반민주적으로 통과시킨 방송법 개정안으로 인해 대한민국 공영방송은 지금보다 더 심각한 노영방송으로 될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여당 때는 손 놓고 있더니 야당이 되자 현행 공영방송 이사회를 대체할 25인으로 구성되는 운영위원회 설치 방송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며 “그 내용은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 즉 정치적 후견주의를 탈피하자는 명분을 내세웠으나 민노총 언론노조 후견주의로 변질된 법안”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국민의힘은 의석수 열세로 과방위 내에서 마땅한 입법 저지 수단이 없다. 이에 과방위 이후 단계인 법제사법위에서 제동을 건다는 방침이다. 법사위는 국민의힘 소속 김도읍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 영등포, CSR 확산 앞장… 온라인 아카데미 운영

    영등포, CSR 확산 앞장… 온라인 아카데미 운영

    서울 영등포구가 28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4주간 기업, 공공기관 대상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 책임) 온라인 아카데미’(포스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CSR 온라인 아카데미는 사회적 책임경영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CSR,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역량과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각 20분 분량의 동영상 강의 5회차, 총 100분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CSR, ESG의 흐름과 관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 등이다. 강좌는 관내·외 기업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경영, ESG 경영 관련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28일 열리는 ‘2022 영등포 CSR 아카데미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각종 질의를 하거나 수료증 발급도 가능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과 공공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경영과 ESG 경영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조력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탄소가 비용이다…SK이노, 경영에 내부 탄소가격제 도입

    탄소가 비용이다…SK이노, 경영에 내부 탄소가격제 도입

    ‘탄소 배출은 비용이다. SK이노베이션이 미래 탄소가격을 경영 의사 결정에 반영하는 ‘내부 탄소 가격’ 제도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도는 이달 중순 이사회에 보고됐고,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내부 탄소 가격 제도는 미래 탄소 가격 변화를 반영해 투자 안건 심의 시 적용하는 것이 골자다. 경제적 가치 중심의 기존 투자 안건 평가 방식에 더해 미래 탄소 가치까지 반영한 종합적인 관점에서 투자 경제성을 검토하고 동시에 신규 사업 추진 시 탄소를 더욱 적극적으로 감축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제도가 시행되면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투자에는 ‘가치’로, 증가시키는 투자에는 ‘비용’으로 각각 반영해 종합적인 관점에서 투자 경제성을 검토하게 된다. 즉,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투자는 경제성이 상승하고, 반대로 신규 공장 증설에 따라 탄소를 더 배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투자는 경제성이 하락하게 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점에서 실행 우선순위를 판단할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다양한 글로벌 전문 기관이 예측한 미래 탄소 가격 시나리오를 고려, 내부 탄소 가격을 설정했다. 2030년 이전까지는 유럽연합(EU)과 미국, 한국 등 글로벌 사업장이 위치한 주요 권역별 가격을 다원화해 2025년 톤당 40∼95달러, 2027년 60∼105달러로, 중장기 가격은 2030년 120달러, 2040년 200달러로 설정했다.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글로벌 탄소 배출권 가격을 유가, 환율 등과 같이 경영 성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핵심 지표에 포함해 관리할 계획이다. 김태진 SK이노베이션 이사회 ESG위원장은 “내부 탄소 가격의 도입은 기업의 경영 의사결정에 미래 탄소 가격을 비용으로 반영하고, 그 도입 여부를 공개하라는 외부 이해관계자의 기대에도 부합하는 것”이라며 “현재의 탄소 감축과 ESG 전반에 걸친 성과를 지속하는데 이사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고] K-water ESG 경영, 뉴노멀의 게임 체인저/남덕현 한국수자원공사 언론홍보부장·(사)한국ESG협회 이사

    [기고] K-water ESG 경영, 뉴노멀의 게임 체인저/남덕현 한국수자원공사 언론홍보부장·(사)한국ESG협회 이사

    팬데믹과 기후변화는 우리 삶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물질적 이익보다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자주 언급되는 ‘미닝아웃’(소비를 통해 신념을 드러내는 행동)과 ‘그린슈머’(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 등은 새로운 흐름이 됐고, 기업들은 가치를 전하기 위한 브랜드 마케팅에 전력을 쏟고 있다. 그렇다면 이에 핵심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 ‘ESG 경영’이라는 데 반기를 들기는 어려워 보인다. ESG 경영이란 기업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중시하는 경영 전략을 뜻한다.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와 경제 양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팬데믹 이후 ESG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날로 커지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해 3월 ESG 경영을 선언하고 새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11월 공기업 최초로 기후위기 경영과 RE100 참여를 선언하며 신재생에너지 1위 기업으로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자연성 회복 중심의 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홍수 및 가뭄 등 물 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며, 친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도시모델을 구축함으로써 기후위기에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하·폐수 재이용 등을 통해 국민 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며 물로 나누는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 공정·상생사회를 이루기 위한 노력도 추진 중이다. 수도사용량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 산업 유망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펀드를 조성하는 등 상생사회를 위한 체계를 다잡고 있다. 또한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환경 데이터 활용 편의성을 높이고 국민참여 플랫폼 ‘단비톡톡’을 통해 국민 아이디어에 귀 기울이며 국민 공감 정책 및 서비스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역상생협력위원회, 주민참여형 댐 홍수관리 소통회의 등 소통과 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모두 국민이 중심이 되는 사회, 공공성 강화를 위한 한수원의 ESG 경영 전략이다. ESG 내재화를 위해 이사회 내 ESG 경영을 정착시키는 방안 역시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열정과 집념이 있는 끈기는 성공한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보이는 특징이다. 하지만 이제 기업에도 필요한 특징이 아닐까. 뉴노멀 시대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한 ESG 경영을 꾸준히, 진정성 있게 실천하는 기업만이 결국 살아남을 테니 말이다. 대한민국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길에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
  • 공영방송 지배구조법 충돌… 與 “악법 중의 악법” 野 “언론탄압서 독립”

    공영방송 지배구조법 충돌… 與 “악법 중의 악법” 野 “언론탄압서 독립”

    여야가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에서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바꾸는 법안 개정 방향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권의 방송장악 시도가 날로 노골화되는 오늘, 공영방송 독립을 위한 방송법 개정은 시대적 소명이 됐다”며 정기국회 회기(12월 8일 종료) 내 과방위 의결을 마무리하겠다고 압박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악법 중의 악법”이라고 비판했다. 여야 과방위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법안소위를 앞두고 선제적인 여론전에 나섰다. 민주당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MBC 관련 논란을 언급하며 “여당은 대통령 심기를 거스른 기자에게 ‘불경죄’를 물어 십자포화를 퍼붓고, 대통령실은 이를 빌미로 도어스테핑을 중단했다. 앞으로 더욱 언론 탄압에 골몰하겠다는 선전포고”라며 “더는 두고 볼 수 없다. 오늘부터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 개혁에 착수한다”고 했다. 민주당은 지난 4월 당론으로 ‘공영방송 운영위원회 설치법’을 발의했다. 이는 KBS·MBC·EBS 이사회를 운영위로 변경하고 정당뿐 아니라 관련 학회와 단체, 광역단체장협의회 등이 운영위원을 추천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정청래 의원은 KBS 이사와 사장을 국민과 방송사 구성원들이 선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국민의힘 과방위원들도 즉각 성명을 내고 “민주당의 개정안은 ‘공영방송 영구장악 법안’으로 악법 중 악법”이라고 반박했다. 민주당이 당론 발의한 ‘운영위법’에 대해선 “운영위원을 추천하는 방송 및 미디어 단체, 시청자위원회, 노조 등 방송 직능단체는 친민주당, 친민주노총 언론노조”라고 했다. 이날 과방위 법안소위에서도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면서 입장 차만 확인됐다. 회의 후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다시 한번 내부 토론을 거쳐 별도로 구성해 (개정안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라며 당론을 마련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미 발의된 공영방송 이사진을 여야 7대6 추천 비율로 구성하는 방안 등을 거론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과방위에서 단독 처리를 강행하더라도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법제사법위 단계에서 저지하겠다고 예고했다.
  • 野 “공영방송 독립은 시대적 소명”…與 “방송 영구장악 악법”

    野 “공영방송 독립은 시대적 소명”…與 “방송 영구장악 악법”

    여야가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에서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바꾸는 법안 개정 방향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권의 방송장악 시도가 날로 노골화되는 오늘, 공영방송 독립을 위한 방송법 개정은 시대적 소명이 됐다”며 정기국회 회기(12월 8일 종료) 내 과방위 의결을 마무리하겠다고 압박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악법 중의 악법”이라고 반대했다. 여야 과방위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법안소위를 앞두고 선제적인 여론전에 나섰다. 민주당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MBC 관련 논란을 언급하며 “여당은 대통령 심기를 거스른 기자에게 ‘불경죄’를 물어 십자포화를 퍼붓고, 대통령실은 이를 빌미로 도어스테핑을 중단했다. 앞으로 더욱 언론 탄압에 골몰하겠다는 선전포고”라며 “더는 두고 볼 수 없다. 민주당은 오늘부터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 개혁에 착수한다”고 했다. 민주당은 지난 4월 당론으로 ‘공영방송 운영위원회 설치법’을 발의했다. 이는 KBS·MBC·EBS 이사회를 운영위로 변경하고 정당뿐 아니라 관련 학회와 단체, 광역단체장협의회 등이 운영위원을 추천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정청래 의원은 KBS 이사와 사장을 국민과 방송사 구성원들이 선출하도록 하는 개정안도 발의했다. 국민의힘 과방위원들도 즉각 성명을 내고 “민주당의 개정안은 ‘공영방송 영구장악 법안’으로 악법 중 악법”이라고 반박했다. 민주당이 당론 발의한 ‘운영위법’에 대해선 “운영위원을 추천하는 방송 및 미디어 단체, 시청자위원회, 노조 등 방송 직능단체는 친민주당, 친민주노총 언론노조”라고 했다. 이날 과방위 법안소위에서도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면서 입장차만 확인했다. 회의 후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다시 한 번 우리 내부 토론을 거쳐 별도로 구성해 (개정안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라며 당론 법안을 마련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미 발의된 공영방송 이사진을 여야 7대6 추천 비율로 구성하는 방안 등을 거론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과방위에서 단독 처리를 강행하더라도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법제사법위 단계에서 법안을 저지하겠다고 예고했다.
  • CSR 확산 앞장서는 영등포…온라인 아카데미 운영

    CSR 확산 앞장서는 영등포…온라인 아카데미 운영

    서울 영등포구가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4주간 기업, 공공기관 대상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 책임) 온라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CSR 온라인 아카데미는 사회적 책임경영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는 가운데, CSR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CSR, ESG 경영 역량과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각 20분 분량의 동영상 강의 5회차, 총 100분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CSR, ESG의 흐름과 관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 ▲K-ESG 가이드라인 및 평가, 공급망 대응 ▲지속가능 금융의 이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CSR·ESG 활동 및 민·관협력 추진 사례 공유 등을 다룬다. 이론과 실제 사례를 접목한 내용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강좌는 관내·외 기업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경영, ESG 경영 관련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28일 오픈되는 ‘2022 영등포 CSR 아카데미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각종 질의를 하거나 수료증 발급도 가능하다. 해당 사이트는 구청 홈페이지 게시글의 링크 또는 포스터 하단 QR코드로도 접속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과 공공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 경영과 ESG 경영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조력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SK㈜, 최태원 찾은 세포배양 연어 회사에 100억 투자..지속가능식품 사업 키운다

    SK㈜, 최태원 찾은 세포배양 연어 회사에 100억 투자..지속가능식품 사업 키운다

    최태원 회장이 직접 방문해 소개했던 미국의 세포배양 연어 생산 기업 와일드타입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차세대 식품 시장으로 주목받는 지속가능식품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대폭 늘려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개선(ESG) 사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려는 행보다. SK㈜는 세포배양 연어육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와일드타입에 100억원 투자하고 대체 유(乳)단백질 생산기업인 미국 퍼펙트데이, 매일유업과 지속가능식품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가 투자한 네덜란드 지속가능식품 기업 미트리스팜도 최근 아주IB투자로부터 1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회사 측은 기존 식물성 고기(미트리스팜), 미생물 발효 단백질(퍼펙트데이, 네이처스 파인드)에 이어 세포배양 식품(와일드타입)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식품 포트폴리오를 짜임새 있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와일드타입은 지난 8월 최 회장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방문했다고 소개한 바 있는 기업이다. 당시 최 회장은 회사가 생산한 세포배양 연어로 만든 초밥, 샐러드 등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며 “물고기의 생명을 뺏지 않고도 지속가능하고 맛과 영양은 같은 생선을 먹을 수 있다면 이난의 삶과 지구 환경은 어떻게 달라질까요”라는 화두를 던진 바 있다. 예일대 심혈관내자 전문의인 아리예 엘펜베인과 저스틴 콜백이 지난 2016년 샌프란시스코에 세운 와일드타입은 세포배양 기술로 실제 연어와 유사한 식감?맛?형태 등을 구현하는데 성공해 내년을 목표로 연어 스테이크, 필렛 등 상업화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와일드타입은 아직 상업화 생산 전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제품력으로 포케웍스 등 미국 주요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SK㈜는 또 앞으로 미국 퍼펙트데이, 매일유업과의 협력을 통해 대체 유단백질 기반 제품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의 전략적 투자 역량에 매일유업의 제품화?유통?판매 전문성, 퍼펙트데이의 대체 유단백질 개발?제조 경쟁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관련 인허가를 획득한 후 퍼펙트데이가 생산하는 원료를 한국에 들여와 매일유업이 완제품 생산, 유통, 판매 등을 맡는 형태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무환 SK㈜ 그린투자센터장은 “기후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과정이 곧 미래 가치를 포착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지속가능식품 등 그린 산업의 폭발적 성장에 대비해 주도권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30억 유치, ‘아기 유니콘’... 삼성이 키운 스타트업 오늘 졸업

    230억 유치, ‘아기 유니콘’... 삼성이 키운 스타트업 오늘 졸업

    삼성전자가 스타트업을 직접 육성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의 졸업식인 ‘2022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갖고, 스타트업의 성과를 알려 사업 협력·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다. 24일 열린 행사는 C랩 아웃사이드 4기 스타트업의 발표와 전시, 졸업 기념패 증정, 자문위원단과 질의·응답 및 관계 형성 등으로 구성됐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의 경험과 노하우를 외부 스타트업 대상으로 확장하기 위해 2018년 신설한 제도다. 이날 데모데이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웰니스(웰빙·행복·건강), 친환경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 새 시장을 개척하는 스타트업 20곳이 참가했다.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도심형 배달 서비스 업체 ‘뉴빌리티’, 데이터 클리닝 기반의 AI 개발 및 관리 솔루션 ‘렛서’, 개인 맞춤형 영양제 자동 배합 디바이스 플랫폼 기업 ‘알고케어’, 근골격계 질환 디지털 운동치료 솔루션 ‘에버엑스’, 디지털 맞춤형 정신건강 케어 솔루션 기업 ‘포티파이’, 기업에게 필요한 법·규제·정책 모니터링 서비스 ‘코딧’ 등이다. 이 중 뉴빌리티는 올해 23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렛서의 경우 창업 1년 만에 5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했다. 알고케어는 ‘아기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포티파이는 월 매출을 5배 성장시키는 등 사업자 간 거래(B2B) 사업을 본격 확산시켰다.C랩에 참여하는 기간 중 20개 스타트업의 직원은 모두 108명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프로그램의 핵심 취지인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했다. 윤찬 에버엑스 대표는 “C랩 기간 동안 연구개발·홍보·인사 등 다양한 경험과 동기들과 네트워킹으로 사업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훌륭한 구성원들이 합류해 조직 규모가 2배 이상 커졌다”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7월부터 공모전을 진행해 스타트업 20개를 새로 선발, C랩 아웃사이드 5기를 구성했다. 3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개의 스타트업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고품질 3D 모델을 생성해주는 ‘리빌더에이아이’, 이종 블록체인 간 연결을 지원하는 ‘턴파이크’, 수면 습관과 수면 환경을 개선해주는 ‘에이슬립’, 크리에이터를 위한 소셜미디어 분석과 광고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어웨이크코퍼레이션’ 등이다. 특히 이번엔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ESG) 강화 차원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배출되지 않는 생분해성 친환경 흡수체를 개발하는 ‘이너시아’, 굴 껍데기를 이용한 친환경 수질 정화제 개발 ‘블루랩스’ 등 환경 분야 스타트업도 다수 발굴했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은 “C랩 아웃사이드 졸업 이후에도 스타트업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투자와 사업 협력 등을 지속할 것”이라며 “혁신과 성장을 이어나가 삼성전자 파트너사로서 다시 만나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 부산시, 벤처·창업기업 ESG 경영 도입위한 지원 협의체 본격 가동

    부산시, 벤처·창업기업 ESG 경영 도입위한 지원 협의체 본격 가동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 등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벤처·창업을 지원할 민관학 협의체가 본격 가동된다. 부산시는 23일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장에서 ‘부산 벤처·창업기업 ESG 경영 활성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가 내년부터 시작하는 ‘벤처·창업기업 ESG 인증 시스템’의 중심 역할을 할 ESG 경영지원 협의체 발족을 기념하고, 협의체의 임무와 비전을 선포함으로써 지역 내에서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선포하는 행사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첫 글자를 따온 단어다. 기업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투명한 경영을 해야 지속가능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많은 투자자와 금융기관이 ESG를 기업 평가지표로 삼아 투자 여부를 결정하고, 정부도 2025년까지 ESG 항목을 공시하라고 기업에 요구하고 있다. 그런만큼 창업·벤처기업에도 ESG경영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기업 규모가 작아 인력과 비용 측면에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협의체는 ESG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됐다. 부산시와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부산대학교, 부산상공회의소, BNK부산은행, KB국민은행 등 22개 기관이 협의체 구성원이다. 이들은 벤처·창업기업의 ESG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분과, 자금지원을 위한 대출분과, 투자분과로 나눠 각자 역할을 정했다. 특히 이들은 내년부터 부산시가 시작하는 벤처·창업기업 ESG 인증 시스템의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기술보증기금이 추천한 기업을 시가 평가해 ESG 우수기업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ESG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으면 시가 지역 모태펀드 투자를 받을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기업이나 지역이전 공공기관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연계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협의체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용하면서 벤처·창업기업이 ESG 우수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벤처·창업기업이 ESG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탄소중립수준진단 참여할 수 있도록 우대하는 식이다. 시는 인증기업에 사업화 자금 1000만~3000만원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기후 변화 위기에 직면한 현재 세계 모든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체계를 전환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투자자·소비자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부산에서 지자체 최초로 벤처·창업기업 ESG인증시스템을 구축해 선도기업을 육성함으로써, 기업의 ESG경영 역량 강화와 저변 확대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 치어리더 박세아, ‘미스 투어리즘 인터내셔널’ 참가… 한국의 미 전파

    치어리더 박세아, ‘미스 투어리즘 인터내셔널’ 참가… 한국의 미 전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인 박세아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2022 미스 투어리즘 인터내셔널’에 출전해 한국의 미를 전파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박세아는 지난 5월 열린 ‘2022 미스코리아 부산’ 선발대회에서 미(美)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박세아는 현지에서 전통의상, 비키니, 이브닝드레스 촬영을 소화하며 한국 미녀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대경대 모델학과를 졸업한 박세아는 경희대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화려한 용모는 물론 춤에도 빼어난 솜씨를 자랑해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배구에 이르기까지 여러 프로 스포츠의 전문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박세아는 2019년 삼성 라이온즈,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서 치어리더 일을 시작했다. 2021년에는 부산 BNK 썸,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활동했다. 올해는 프로축구 대구 FC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치어리더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모델, 미스코리아, 치어리더 등 다양한 경력을 갖춘 박세아가 올해 ‘2022 미스 투어리즘 인터내셔널’에서 세계 최고의 미녀로 등극할지 오는 25일 열리는 본선 대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임수길 SK이노 부사장 ‘올해의 PR인’ 선정

    임수길 SK이노 부사장 ‘올해의 PR인’ 선정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부사장이 올해의 PR인으로 선정됐다. 한국PR협회는 22일 ‘2022 PR인의 날 및 제30회 한국PR대상 시상식’을 열어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협회는 임 부사장이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을 맡아 친환경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새로운 가치로 내세우며 회사를 ESG 선도 기업으로 알리는 데 힘써 왔다며 상을 안겼다. 32년째 PR 전문가로 활동해 온 임 부사장은 경영 활동에 대한 소통 역할을 넘어 사전 기획과 실행에도 참여하는 등 기업 경영 성과를 가시화하고 소통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PR기업상은 리앤컴, 올해의 홍보대사상은 한복 홍보대사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친 가수 송가인에게 각각 돌아갔다.
  • 경총 ESG 경영위 “저탄소 경제위한 정부 지원 확대를”

    경총 ESG 경영위 “저탄소 경제위한 정부 지원 확대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2년도 제2차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ESG) 경영위원회에서 손경식(앞줄 오른쪽 네 번째) 경총 회장 등을 비롯한 삼성, LG, 롯데 등 주요 그룹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산업계는 저탄소·순환 경제 전환을 위한 정부의 지원 확대와 합리적 규제 개선을 요청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제공
  • 전문경영인 명노현·도석구 LS그룹 부회장으로 승진

    전문경영인 명노현·도석구 LS그룹 부회장으로 승진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LS그룹의 안정적인 실적을 이끈 전문경영인 최고경영자(CEO) 명노현(왼쪽) ㈜LS 사장과 도석구(오른쪽) LS MnM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LS그룹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부회장 승진 2명을 비롯해 총 27명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그룹 지휘봉을 잡은 구자은 회장의 취임 후 첫 번째 임원인사다.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명노현, 도석구 사장은 ‘재무통’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명 사장은 LS전선에서, 도 사장은 지주사 ㈜LS에서 각각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낸 바 있다.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낼 수 있었던 배경이라는 후문이 있다. 명 사장은 1987년 LS전선에, 도 사장은 1986년 현재 GS리테일인 LG유통에 입사하면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LS 오너 일가 3세 경영인인 구본규 LS전선 부사장과 구동휘 LS일렉트릭 전무가 각각 사장, 부사장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안원형 ㈜LS 부사장이 그룹 차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를 위해 경영지원본부장의 직책을 맡으며 사장으로 승진했다. LS그룹 관계자는 “위기 속에서도 ‘전기화 시대’를 과감히 이끌 내·외부 전문가를 통해 미래 성장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총 ESG 경영위 “저탄소 경제위한 정부 지원 확대를”

    경총 ESG 경영위 “저탄소 경제위한 정부 지원 확대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2년도 제2차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ESG) 경영위원회에서 손경식(앞줄 오른쪽 네 번째) 경총 회장 등을 비롯한 삼성, LG, 롯데 등 주요 그룹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산업계는 저탄소·순환 경제 전환을 위한 정부의 지원 확대와 합리적 규제 개선을 요청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제공
  • 5년 만에 또 ‘삼성생명법’ 그룹 지배력 변화에 촉각

    5년 만에 또 ‘삼성생명법’ 그룹 지배력 변화에 촉각

    국회가 22일 5년 만에 ‘삼성생명법’으로 불리는 보험업법 개정안 논의에 재착수했지만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그룹 지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안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과 땐 24조 전자 지분 처분해야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법안심사제1소위를 열고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상정해 논의했다. 삼성생명법은 보험사가 보유한 주식 평가 기준을 취득원가가 아니라 시가로 평가하고, 총자산의 3%를 초과하는 지분은 매각하도록 하고 있다. 특정 투자 대상에 자산이 쏠리는 걸 제한해 보험금 지급에 문제가 생기는 걸 막자는 취지다. 법안 통과로 시가평가가 도입되면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평가액은 총자산의 3%를 초과하기 때문에 삼성생명은 24조원에 이르는 전자 지분을 처분해야 한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험이나 은행 등 금융회사들은 고객의 돈을 가져다가 장사를 하는 곳”이라면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만 예외적으로 보유한 주식을 금융당국의 감독규정을 통해 취득원가로 계산하고 있어 공평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금융당국의 감독 규정상 은행과 증권 등 다른 금융회사들은 보유한 계열사 주식을 시가로 평가하도록 돼 있지만, 보험회사만 예외적으로 취득원가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반면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보험업이 100년 정도는 내다보고 자산을 운용해야 하는데, 시시각각 변하는 주가를 반영하면 오히려 경영 안정성을 해친다는 취지로 반대 의견을 냈다. ●“삼성 혜택” vs “경영 안정 해쳐” 특히 재계에서는 삼성생명법이 통과되면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전자’로 이어지는 이 회장의 지배구조가 타격을 입게 돼 삼성가의 지배구조가 약화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 8.73%를 갖고 있다. 이 회장은 삼성생명의 대주주인 삼성물산 지분을 통해 삼성전자에 대한 간접적인 지배력을 행사 중이다. 해당 법안이 통과돼 삼성생명이 주식을 처분하게 되면 총수 일가 입장에서는 삼성전자 지분의 7.07%에 대한 지배력을 잃게 된다. 이 때문에 삼성생명법은 결국 ‘삼성그룹 저격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금융위원회는 시가평가가 세계적 추세라는 데는 공감을 표하면서도 삼성생명이 24조원에 이르는 물량을 처분할 시 생기는 시장 혼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금융위에 시장 영향에 대한 시뮬레이션과 대안 마련을 주문하고, 오는 29일 다시 논의를 이어 가기로 했다.  
  • 5년만에 재논의 되는 ‘삼성생명법’...여야 간 이견 커

    5년만에 재논의 되는 ‘삼성생명법’...여야 간 이견 커

    국회가 22일 5년 만에 ‘삼성생명법’으로 불리는 보험업법 개정안 논의에 재착수했지만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그룹 지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안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법안심사제1소위를 열고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상정해 논의했다. 삼성생명법은 보험사가 보유한 주식 평가 기준을 취득원가가 아니라 시가로 평가하고, 총자산의 3%를 초과하는 지분은 매각하도록 하고 있다. 특정 투자 대상에 자산이 쏠리는 걸 제한해 보험금 지급에 문제가 생기는 걸 막자는 취지다. 법안 통과로 시가평가가 도입되면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평가액은 총자산의 3%를 초과하기 때문에 삼성생명은 24조원에 이르는 전자 지분을 처분해야 한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험이나 은행 등 금융회사들은 고객의 돈을 가져다가 장사를 하는 곳”이라면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만 예외적으로 보유한 주식을 금융당국의 감독규정을 통해 취득원가로 계산하고 있어 공평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금융당국의 감독 규정상 은행과 증권 등 다른 금융회사들은 보유한 계열사 주식을 시가로 평가하도록 돼 있지만, 보험회사만 예외적으로 취득원가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반면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보험업이 100년 정도는 내다보고 자산을 운용해야 하는데, 시시각각 변하는 주가를 반영하면 오히려 경영 안정성을 해친다는 취지로 반대 의견을 냈다. 특히 재계에서는 삼성생명법이 통과되면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전자’로 이어지는 이 회장의 지배구조가 타격을 입게 돼 삼성가의 지배구조가 약화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 8.73%를 갖고 있다. 이 회장은 삼성생명의 대주주인 삼성물산 지분을 통해 삼성전자에 대한 간접적인 지배력을 행사 중이다. 해당 법안이 통과돼 삼성생명이 주식을 처분하게 되면 총수 일가 입장에서는 삼성전자 지분의 7.07%에 대한 지배력을 잃게 된다. 이 때문에 삼성생명법은 결국 ‘삼성그룹 저격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금융위원회는 시가평가가 세계적 추세라는 데는 공감을 표하면서도 삼성생명이 24조원에 이르는 물량을 처분할 시 생기는 시장 혼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금융위에 시장 영향에 대한 시뮬레이션과 대안 마련을 주문하고, 오는 29일 다시 논의를 이어 가기로 했다.
  • 고성희, 오늘 결혼했다...드레스 자태 보니

    고성희, 오늘 결혼했다...드레스 자태 보니

    배우 고성희가 결혼식을 올렸다. 고성희는 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비연예인인 신랑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식에는 배구선수 김연경과 모델 출신 배우 강승현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절친으로 알려진 와썹 출신 송다인은 고성희의 결혼식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입은 고성희는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드러냈다. 송다인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신부”라며 고성희의 미모에 감탄했다. 고성희는 결혼식 2부에서는 가냘픈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밀착 롱 드레스를 착용했다. 한편 고성희는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해 드라마 ‘미스코리아’, ‘야경꾼 일지’, ‘스파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 ‘마더’, ‘슈츠’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 전자’에서는 코믹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 “나무 심는 게 탄소중립”… 1000만그루 심기 운동 전국 확산

    “나무 심는 게 탄소중립”… 1000만그루 심기 운동 전국 확산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한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북도는 대형 산불 등으로 잃어버린 산림을 미래 세대에 물려주는 것을 목표로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지난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SK E&S, SK증권, 소울에너지, 대구경북기자협회, 대구경북녹색연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기업인 SK E&S, SK증권, 소울에너지가 조성한 기금 1000억원으로 산불 피해지 복구, 도시 공원 조성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벌이고 경북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기업의 사회공헌 실현에도 기여한다는 내용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나무 심기가 탄소중립이다’라는 비전 아래 함께 ▲공동 홍보 ▲사업 추진 협력 ▲정보 교환 등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 기금을 조성하고 1000만 그루를 심는 등 탄소중립을 위해 지속해서 나무 심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 충주시도 지난해부터 품격 있는 푸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나섰다. 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 열섬현상,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의 문제에 대응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2030년까지 이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시는 우선 생활권 녹색 휴식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시민의 숲과 옛 공설운동장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민의 숲은 내년까지 호암근린공원에 조성한다. 울산시도 울산상공회의소 및 민간 단체 등 11개 단체와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다. 시는 협약에 참여한 단체들과 나무 심기 홍보는 물론 생활권과 사업장 주변에 녹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식목일 행사와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등을 통해 나무 심기·가꾸기에 심혈을 쏟고 있다. 이 운동은 2028년까지 추진된다. 전북 전주시도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 2300억원을 들여 공원 조성을 비롯해 가로수, 녹지 등에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전남 순천시도 2026년까지 반려나무, 입학·졸업 기념나무 등 시 전역에 민관이 협력해 1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이 밖에 서울시, 부산 기장군, 경북 구미시, 전남 광양시·보성군 등도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추진했거나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 조사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는 성인 4명이 하루 24시간 숨을 쉬는 데 필요한 양의 산소를 공급한다.
  • 하나증권, 불려주고 물려주는 ‘증여랩’

    하나증권, 불려주고 물려주는 ‘증여랩’

    증시 혼조세 속 장기투자를 통한 금융자산 증여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이 등장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지속 가능한 글로벌 기업에 장기투자해 가족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한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계좌) ‘증여랩’을 16일 추천했다. 증여랩은 미국 경제매체 포천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가운데 펀더멘털과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투자한다는 설명이다. 포트폴리오 선정 시 재무 상태의 건전성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점수 등 사회적 책임 부담 정도도 고려한다. 상품은 우수 기업을 매수해 장기보유하는 ‘장기보유형’과 시장 상황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는 ‘자산배분형’ 두 가지로 나뉜다. 최저 가입 한도는 장기보유형과 자산배분형이 각각 1000만원, 2000만원이다. 기본 수수료는 선취 1.0%에 후취 연 1.2%이며, 후취 수수료는 시간이 지나면서 단계적으로 내려간다. 후취 수수료의 경우 5년 갱신 시 장기보유형은 최대 0.5%까지, 자산배분형은 최대 0.6%까지 하향 적용된다. 계약 기간은 기본 1년으로 만기에 해지를 하지 않을 경우 연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특히 종합 솔루션 제공 차원에서 가입하는 고객에게 증여세 신고 서비스 대행을 해 준다. 투자일임계약이지만 고객이 요청 사항을 전달하면 운용에 반영할 수도 있다. 다만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고,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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