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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플러스] 전남 주요사찰 방화선 구축

    전남도내 주요 사찰에 방화선이 구축된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11개 사찰 주변의 칡덩굴과 잡목 등을 제거해 폭 15m 이상의 방화선을 만든다. 산불이 날 경우 사찰과 문화재 등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방화선이 구축되는 곳은 ▲여수 흥국사 ▲구례 천은사 ▲나주 다보사 ▲화순 쌍봉사 ▲장성 백양사 ▲곡성 도림사·태안사·관음사 ▲보성 대원사 ▲해남 대흥사 ▲강진 백련사 등이다.
  • 범죄 피해자에도 ‘권리고지’ 의무화

    2004년 12월 경남 밀양에서 한 중3 여학생이 1년간 수십명의 남학생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가해 남학생 40여명은 경찰에 붙잡혔고 피해 여중생은 수사기관이 억울함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피해 여중생은 ‘피해자 권리’에 대한 어떤 정보도 얻지 못했다. 오히려 언론에 신원이 노출되고, 성폭력 남학생을 세워놓고 가해자를 지목하라고 아홉 차례나 요구받았다. 피해 여중생은 정신과 입원치료를 받고 자살까지 기도했다. 경찰청은 9일 “사건을 담당하는 경찰관이 피해자에게 의무적으로 권리를 알릴 수 있도록 진술조서와 함께 권리고지 확인서에도 서명하도록 하는 ‘피해자 권리고지 제도’를 도입해 10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럴 경우 ‘밀양 여중생 사건’처럼 수사과정에서 피해자의 2차 피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지금까지 피의자에게 진술거부권, 변호사선임권 등을 알리는 ‘미란다 원칙’을 비교적 충실하게 지켰지만 정작 피해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는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시범운영되는 경찰관서는 서울 관악서와 서대문서, 보라매병원 원스톱지원센터 등 세 곳이다. 대상 범죄는 살인·강도·방화·조직폭력·성폭력·교통사고 뺑소니 등이며 ▲수사기관에 피해를 진술하거나 관련 자료를 제출할 권리 ▲수사 진행을 통지 받을 권리 ▲경제·상담 지원을 신청할 권리 ▲개인정보를 보호받을 권리 등을 안내한다. 경찰은 이 제도를 두 달 정도 시범운영한 뒤 법무부나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이르면 7월부터 전국의 경찰관서에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전북 휴양림에 숲 해설가 배치

    전북도가 자연휴양림과 도립공원 등에 숲 해설가와 생태관리인 등을 배치했다. 도는 숲 해설가 28명, 생태관리인 14명 등 42명을 배치해 숲 탐방과 체험활동을 하는 방문객에게 산림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숲 해설가는 임실 성수산휴양림에 6명, 완주 고산휴양림과 남원 지리산 숲길에 각각 4명, 장수 와룡·방화동휴양림에 각각 3명이 배치됐다. 도내 12개 자연휴양림의 지난해 이용객은 36만 2000명으로 2008년 23만 4000명에 비해 50% 이상 급증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中 관광객 지갑속 필수품 ‘은련카드’

    中 관광객 지갑속 필수품 ‘은련카드’

    4일 서울 명동의 화장품 상점 ‘미샤’ 앞. 중국인 장링(33·여)은 양손 가득 종이가방을 들고 매장을 나서고 있었다. 그녀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하려고 2만원짜리 BB크림 15개와 4만원짜리 기초화장품세트 10개를 샀다.”고 말했다. 장링은 모두 70만원어치의 화장품을 사면서 중국 최대 신용카드인 은련(은행연합카드사) 카드를 썼다. 중국 관광객들이 골든위크(4월29일~5월5일) 기간 동안 일본 관광객을 밀어내고 유통업계의 큰손 고객으로 등장하면서 중국 국내용 카드로 인식돼온 은련카드가 ‘국제카드’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5일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 면세점 등에 따르면 신용카드로 쇼핑을 하는 중국 관광객의 90%가 은련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들이 은련카드를 선호하는 이유는 비자·마스타카드와 달리 해외 결제금에 추가 수수료를 물지 않기 때문이다. 비자·마스타카드는 해외 결제금액에 1%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외국계 카드 대신 국산 카드를 사용하자는 애국 심리도 크게 작용했다. 지난 5년간 한국 내 은련카드 가맹점이 2만여개로 늘어나 카드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점도 매력이다. 이에 따라 중국인이 한국에서 은련카드를 사용한 실적은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1·4분기에는 82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분기(459억원)보다 2배가량 증가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한방화장품, 보석류, 시계 등 수백만원대 고가 제품을 구입하는 중국 고객의 70%가 은련카드를 쓴다.”고 말했다. 미샤 명동 1호점의 방소혜(29) 점장은 “골든위크 기간 동안 하루 100~200명의 중국 고객이 매장을 찾는데 10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의 90%가 은련카드로 결제한다.”면서 “100만원 넘게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도 하루 10명 정도 된다.”고 전했다. 의류타운이 집중된 동대문도 비슷한 상황이다. 현금으로 구입하면 흥정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온 중국 관광객은 환전을 해오지만 신용카드 결제도 활발하다. 동대문 두타 관계자는 “중국 관광객의 20% 정도가 신용카드로 계산 하는데 이들의 90%가 은련카드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은련카드 사용 고객을 잡기 위한 국내 업체들의 프로모션도 파격적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지난 4월부터 석달동안 의류·신발 등 24개 브랜드에서 은련카드로 구매하면 10%를 할인해 주고 있다. 현대백화점도 오는 6월까지 은련카드 결제고객에게 특정 브랜드를 10~30% 할인해 준다. 두타, 정관장, 서울 강남의 KIES.U 성형외과도 은련카드를 사용하면 사은품을 주거나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그리스 시위·파업 확산… 도시기능 마비

    그리스 시위·파업 확산… 도시기능 마비

    그리스가 급격한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정부의 강도 높은 재정긴축 프로그램에 반발하는 그리스 시민들의 대규모 시위와 파업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도시 기능의 상당 부분이 마비상태에 놓였다. 5일(현지시간)에는 시위 와중에 발생한 화재로 3명이 사망하는 불상사도 벌어졌다. ●의회 긴축대책법안 오늘 표결처리 200만명에 이르는 조합원을 보유한 노동자총연맹은 이날 24시간 총파업을 벌였다. 이와 별개로 전날 48시간 총파업을 선언한 공공노조연맹(조합원 50만명)도 이틀째 총파업을 이어갔다. 공항 관제사들이 파업에 동참하면서 아테네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 국제공항을 비롯한 전국 공항은 이날 하루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 운항이 완전히 멈춰 버렸다. 파업 여파로 지하철, 시내버스, 철도, 여객선 등 대중교통은 물론이고 정부기관과 세관·세무서, 국·공립 학교까지 문을 닫았다. 자영업자 조직인 상인연맹, 전문직과 영세제조업체 조직인 전문직·영세제조업연맹도 6시간 동안 철시했다. 국회의사당 앞에는 시민 10만여명이 몰려들어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최루탄을 쏘는 경찰에 맞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시위 와중에 한 은행 건물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건물 안에 있던 3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사망자 중 2명은 여성이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광범위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집권 사회당이 다수를 차지한 의회는 6일 긴축대책 법안을 표결에 부쳐 처리할 전망이다. 프랑스 하원도 전날 그리스 지원법안을 통과시켜 상원에 넘겼다. 독일은 7일 의회에서 표결할 예정이다. 그리스 정부는 오는 2014년까지 재정적자를 300억유로(국내총생산의 11%) 감축하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특히 공무원 특별보너스 폐지·감축, 복지수당 추가 삭감, 민간부문의 월별 해고상한선 확대(2%→4%), 부가가치세 인상(21%→23%), 유류·주류·담뱃세 10% 추가 인상, 여성 연금수령 연령 상향(60→65세) 등을 담고 있다. ●메르켈·IMF “위기 확산 경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그리스 재정위기가 유럽 내 취약 국가로 퍼질 수 있다며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한목소리로 경고했다. 메르켈 총리는 의회에 출석해 유로화 출범 이후 유럽이 가장 심각한 위기에 당면했고, 국제 사회의 그리스 지원 노력이 실패한다면 유로존의 다른 국가들도 그리스와 같은 운명을 맞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트로스칸 총재도 프랑스 일간 르 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그리스) 위기가 퍼질 위험이 상존해 있다”면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리스 구제금융과 관련해 지원 계획을 분기마다 감사할 예정이라고 밝힌 뒤, 그리스의 현 상황이 “부도 일보 직전이며, 얼마 안 가 공무원 급여 지급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토요 포커스] 진화하는 산림청 산불상황실 24시

    [토요 포커스] 진화하는 산림청 산불상황실 24시

    지난 30일 낮 12시 20분 정부대전청사 1동 15층 산림청 산불상황실. 적막을 깨는 사이렌이 울리면서 대전 산림청의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이 작동했다. 상황실 화면에는 산불이 발생한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 인근 산불발생 현장이 떴다. 분석 요원이 현장의 기상상황과 묘·도로·인가 등 상황을 확인한 후 이현복 산불방지과장에게 보고했다. 주변에 산림이 많지 않아 30분 단위로 산불확산 상황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큰불로 번질 위험은 적었지만 250m 떨어진 지점에 공장이 있고 바람이 그 방향으로 향하고 있어 자칫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무선 중계기로 진천산림항공소에 헬기 2대 이륙 명령이 내려졌다. 명령이 접수되고 오후 1시 8분 이륙한 헬기가 진화를 마무리한 시간은 오후 1시 30분이었다. ●GPS단말기 9064대 보급 산불 감시·진화시스템이 첨단·과학화되면서 산불상황실이 한결 여유를 찾았다.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이 4월 20일 종료되나 올해는 절기가 늦어지면서 5월 15일로 연장됐지만 자신감마저 엿보인다. 지난해 잦은 산불로 고초(?)를 겪으면서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감시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다. 올들어 가장 큰 변화는 지방자치단체에 산불 발생 및 피해에 대한 책임을 따지지 않기로 한 것. 축소·지연 보고로 자칫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대신 은폐하려다 적발될 시 강력한 페널티를 부과한다. 산불 신고가 잇따르면서 헬기가 이륙했다 중간에 진화돼 회항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산불감시시스템도 구축됐다. 산불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산불 발생 30분 이내면 확산 면적이 100㎡ 이내로 헬기가 한번 출동해 진화 가능하다. 그러나 1시간을 넘기면 상황이 완전히 달라진다. 산림청과 지자체는 올해 산불감시요원들에게 ‘산불신고단말기’ 9064대를 공급했다. 위성위치파악시스템(GPS)기반 단말기는 산불 발견시 누르면 상황실에 현장과 신고자 현황 등이 올라온다. 전화신고가 접수되면 지자체에 확인하고 사람이 나가서 재보고하는 예전 방식에서 진일보했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이 작동하면 지자체로 자동 통보되고 담당 공무원들에게는 휴대폰문자서비스(SMS)가 발송돼 즉각 출동이 가능해졌다. ●IT 접목 헬기운항 실시간 확인 전국 578개 무인감시카메라도 보이지 않는 눈으로 활용하고 있다. 헬기운항정보시스템은 무선 중계기로 헬기 출동을 명령하면 이륙에서 비행장소, 도착시간 등이 실시간 확인가능하다. 예전처럼 무전으로 어디쯤 비행하는지, 언제 현장에 도착할지 등을 물을 필요가 없어졌다. 기장과의 통화는 현장에 도착한 후 추가 헬기 투입과 단독 진화 등이 가능한지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최소화됐다. 이현복 산불방지과장은 “IT기술이 접목되면서 상황실에서 효율적인 현장지휘와 진화대책 수립이 가능해졌다.”면서 “상황요원은 정확한 분석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고 말했다. ●진화시간 2시간→1시간 단축 산불도 달라졌다. 봄철 산불은 연중 발생건수의 77%, 피해면적의 98%를 차지한다. 올해는 산불통계를 작성한 1960년 이후 피해가 가장 적다. 산불 1건당 피해면적이 0.26㏊로 최근 10년평균(7.1㏊)과 비교해 크게 감소했다. 산불진화시간도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됐고 감시원들의 활동반경이 확대되면서 방화자 검거율이 20%에서 44%로 높아졌다. 이 과장은 “산불은 3대 산림재해 중 유일하게 인위적 재해로 예방이 가능하다.”면서 “올해부터 산불피해액 산정 기준이 개정돼 방화자의 보상 책임이 강화됐다.”고 경고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SK텔레콤, 서울 대부분 지역에 무료 와이파이 구축

    SK텔레콤, 서울 대부분 지역에 무료 와이파이 구축

    SK텔레콤이 SK텔레콤 고객 뿐 아니라 타사 스마트폰 이용 고객도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WiFi 존’ 을 1만 국소에 우선 구축하는 등 개방을 통한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SK텔레콤은 구축할 WiFi 존 이용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사의 스마트폰 이용 고객의 무선인터넷 이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구축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멤버쉽 가맹점 등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구축해 왔다고 29일 밝혔다.특히 SK텔레콤이 WiFi를 개방형으로 구축함에 따라 SK텔레콤 고객 뿐 아니라 타사 스마트폰 이용 고객도 최소한의 인증만으로WiFi를 통해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SK텔레콤은 WiFi존을 개방키로 결정하고 지방자치단체 등도 공공의 이익을 위해 WiFi존을 구축키로 함에 따라 국내에서 WiFi존 개방화 추세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SK텔레콤이 구축할 주요지역은 ◆극장(CGV, 롯데시네마, 시너스 등) ◆대형 쇼핑몰(코엑스몰, 동대문의류상가 등) ◆교통시설(공항, 터미널, 철도역사 등) ◆주요 Street(신촌, 명동, 홍대 등) ◆레저시설(에버랜드, 동물원, 야구장 등) ◆패밀리레스토랑(베니건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롯데리아, VIPS등) ◆카페(엔제리너스,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등) ◆헤어샵(박승철헤어, 이철 헤어커커 등) 등이며 이 외에 SK텔레콤은 백화점, 할인점, 병원 등에도 협의를 통해 WiFi존을 구축키로 했다.특히 신촌, 이대, 대학로, 명동 등 젊은 고객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는 Street개념으로 WiFi존을 구축해 보다 넓은 지역에서 고객들이 쾌적하게 WiFi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정형인 WiFi 존 구축과 함께 이동성이 보장되는 WiBro망을 백홀(Backhaul)로 사용하는 ‘개인용 이동형 WiFi 서비스’를 도입, 고객들이 이동하면서도 스마트폰은 물론 노트북, e-book, PMP, 게임기 등 Wi-Fi 기능을 탑재한 디지털 기기를 최대 7개까지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개인용 이동형 WiFi 서비스’는 주로 데이터 중심의 다량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WiBro 신호를 WiFi 신호로 변환해주는 무선공유기 ‘브릿지’를 보급하는 형태로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동물원 등 테마파크에서는 WiFi존 구축과 함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을 활용, 놀이시설 및 동물관련 동영상ㆍ사진ㆍ오디오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놀이공원 안내 및 행사 정보 등을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SK텔레콤은 WiFi존에서의 무선인터넷 이용 혜택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주요 단말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고객의 무선 Nate WiFi접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5월 중에 갤럭시 A, 모토로이, 시리우스 등에 펌웨어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WiFi를 통한 무선 Nate 접속을 지원할 예정이며, 6월 이후 출시되는 갤럭시S 등은 출시 시점부터 WiFi를 통한 무선 Nate 접속을 지원키로 했다.또한, 국내 최대 모바일 오픈마켓인 T스토어에서도 일반폰 대상 WiFi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어서, 고객들은 데이터 통화료 부담없이 T 스토어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한편, SK텔레콤은 고객들이 스마트폰 상에서 WiFi존을 쉽게 찾을 수 ‘WiFi존 찾기 어플리케이션’과 WiFi 이용 고객들간에 의사소통 할 수 있는 SNS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며, WiFi존을 고객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SK텔레콤 WiFi존 스티커도 부착키로 했다. (스티커 이미지 첨부화일 참조)SK텔레콤 하성민 MNO CIC 사장은 “SK텔레콤은 시장 선도 사업자로서 SK텔레콤 고객 뿐 아니라 전체 이동전화 고객의 편익 제고를 위해 WiFi를 개방형으로 구축하기로 결단을 내렸다고 밝히고, 무선인터넷을 보다 쾌적하고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장소를 선별하여 WiFi를 구축함은 물론, WiFi를 응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무선인터넷 시장에서도 질적 경쟁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야후의 꽃피는 5월, 야심찬 신 성장동력은 무엇?

    야후의 꽃피는 5월, 야심찬 신 성장동력은 무엇?

    “5월 간담회 新성장동력 ‘모범답안’ 제시 관심 집중”신(新) 성장전략을 위해 ‘열공모드’에 몰두해있는 김대선 야후코리아 사장에게 5월은 어떤 의미로 다가설까. 내달 야후코리아의 공식 간담회를 앞두고 국내 포털업계가 김대선 사장의 입을 주시하고 있다.국내 주요 포털사가 최근 검색 경쟁력과 모바일 리더십 강화라는 기치를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포털업계 ‘빅4’의 하나인 야후 코리아의 움직임도 최근 분주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대선 사장이 내달 간담회에서 내놓을 모범답안의 핵심 키워드는 개방과 공유다. 이는 최근 주요포털들이 가진 것을 서로 내놓고 공유하면서 개방화 물결에 동참하는 분위기와 궤를 같이 한다.해외에서는 이미 페이스북이 거대한 플랫폼으로 성장해 콘텐츠, 서비스, 개발자 간의 생태계를 일궈내는 촉매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이와 관련 야후의 한 고위 관계자는 “그 동안 야후가 타 포털에 비해 이렇다할 비전이나 전략을 아직 내놓지는 못한 상태” 라며 “이번 야후 개편의 큰 그림은 현재 나와 있는 상태로 개방과 공유라는 점에서 다른 소셜 네트워크와 연계해 한층 강화된 엔진을 선보이는 것”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자리는 야후의 구체적인 방향성과 신성장동력에 필요한 핵심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야후코리아가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인 페이스 북이나 트위터 등과 함께 연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려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전망했다.하지만 또 다른 관계자는 “대세가 SNS라고 하더라도 야후코리아가 갖고 있는 뚜렷한 포지셔닝 전략과 실추된 아이덴티티의 솔루션(Identity Solutions)을 좀 더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액션플랜이면 지금의 경쟁을 넘어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기도 했다.김 사장은 지난해 1월 21일 선임돼 야후와 함께 오버추어코리아의 통합 사장으로 경영의 밑그림을 그려왔다.김 사장은 야후사단의 선두주자 가운데 한사람으로 그만큼 본사의 신뢰가 두텁다는 것이 안팎의 평가다. 실제로 제일기획 마케팅 세일즈 전문가를 거쳐 야후의 영업본부장으로 입사, 2007년 한국비즈니스 영업부문 총괄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문제는 현재의 대내외 환경이 녹록치 않다는 데 있다. 정면 돌파하기에는 너무 많은 위험요소들이 복병처럼 숨어있고 야후!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도 불투명한 상태여서 야후코리아가 스스로 풀어가야 할 숙제가 많은 시점이다.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번에 삼성전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운영체제(OS)를 갖춘 스마트폰에 야후 모바일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점등을 들어, 해외 서비스를 상당수 가져와 국내에 맞게 모양을 갖춘 혁식적인 아이템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갖게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사진=야후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도시와 길] 가족과 걷다보니 수원8경 즐기고… 보물 만나고…

    [도시와 길] 가족과 걷다보니 수원8경 즐기고… 보물 만나고…

    제주에 ‘올레길’이 있다면 수원에는 ‘화성 성곽순례길’가 있다. 화성 성곽순례는 걷는 재미와 함께 200년전 역사가 살아 숨쉬는 성곽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녀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제격이다. 성곽순례는 경기도청 후문앞 팔달산 진입로에서 시작해 서남암문(화양루)~서장대~화서문(서문)~장안문(북문)~화홍문~방화수류정~동장대(연무대)~창룡문(동문)~봉돈~동남각루까지 5.4㎞ 이어진다. 성을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제주 올레길 1개 코스의 절반 가량인 2~3시간 정도. 길이 험하지 않아 노약자들도 부담없이 걸을 수 있다. 성곽 가운데 팔달산(143m) 정상에 있는 서장대는 군사지휘소로 동서남북 모든 방향에서 벌어지는 전투나 군사훈련을 지휘하던 곳이다.정조대왕이 능행차시 이곳에서 직접 군사훈련과 불꽃놀이를 참관한 것으로 전해진다. 서장대에서 성곽을 따라 내려가면 다산 정약용이 설계한 화서문(보물 403호)을 만난다. 문 옆에는 공격하는 적들을 삼면에서 저격할 수 있도록 지은 서북공심돈이 자리하고 있다. 장안공원을 지나면 화성의 북쪽 대문인 장안문을 만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성문으로 문루의 높이가 13.5m, 너비가 9m에 달한다. 국보 1호인 서울 숭례문보다도 크다. 이어 일곱개의 아치형 수문을 거느린 화홍문이 나타난다. 화홍문은 7칸의 홍예위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누마루 형식의 문루를 세웠다. 옆에 있는 방화수류정 주변은 경치가 아름다워 수원8경 중 하나로 선정됐다. 화홍문을 지나면 연무대가 나타난다. 동장대로도 불리는 이곳은 당시 군사들이 활을 쏘며 무예를 연습하던 군사 훈련장이다. 현재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국궁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화성의 동문인 창룡문과 봉돈을 지나 계속 걷다보면 동남각루에 이른다. 여기서 팔달문 사이는 성곽이 한국전쟁 때 파괴돼 아직까지 복원되지 못했다. 보물 402호인 팔달문은 사통팔달로 통한다는 의미로 지었다. 서울의 남대문이나 동대문과 모양은 비슷하지만 문루의 네귀에 높은 기둥이 없는 것이 다르다. 김민서(47·주부·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씨는 “이렇게 아름다운 성곽이 도심 한복판에 보존돼 있다는 게 놀랍다. 구불구불한 성곽길을 따라 걸으면 조선시대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등 제주 올레길 못지 않은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문화재 화재 ‘꼼짝마라’

    서울 동작구 ‘용양봉저정’에는 조선 정조 임금이 수원에 있는 아버지 장조(사도세자)의 묘를 찾을 때마다 들러 한강을 보면서 쉬어 갔다는 얘기가 전해 내려온다. 목조건물인 이곳에 갑자기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자동불꽃감지기에 화재가 감지되자 119자동속보장치를 통해 119에 신고가 이뤄졌다. 문화재관리인이 신속히 초기 진압을 시도하고, 곧이어 출동한 119 진압대원들이 소방차와 각종 장비를 동원해 본격적인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는 5분여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동작구가 숭례문 방화사건 2년을 맞이해 지난 13일 실시한 모의 훈련 장면이다. 구는 문화재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고 문화재 침입 및 화재에 대한 실전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모의훈련을 실시해 왔다. 이날 훈련에는 구청,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 등에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실제 방화를 가상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문화재를 훼손하는 침입자에 대한 대처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문화재 관리인 김창현(61)씨는 20일 “실제 훈련을 해보니까 이론으로만 교육받았을 때보다 더 실감나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구는 문화재 관리인 4명을 별도 고용해 용양봉저정을 1일 4교대 24시간 경비하고 있으며 적외선 감지센서, 폐쇄회로(CC)TV, 경광등 및 자동불꽃탐지기 등을 설치해 다각적인 문화재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해빙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는 지역내 서울시 지정 유형문화재 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 정비할 계획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안방극장까지 점령한 ‘게이의 활약’ 이유는?

    안방극장까지 점령한 ‘게이의 활약’ 이유는?

    ‘동성애=기피 코드’ 시절은 갔다! 동성애와 그들의 사랑이야기가 TV와 드라마 등 대중매체에서 ‘왕따’를 당하는 시절이 갔다. 이제는 꽃미남 배우가 공중파와 연극 등 다양한 곳에서 또 다른 꽃미남 배우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내러티브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기피 코드라는 고정관념을 깬 첫 번째 사례는 영화 ‘왕의남자’다. 당시 신인인 이준기를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하게 한 이 작품은 ‘동성애 영화는 껄끄럽다’는 인식을 단번에 깨면서 대한민국 영화 흐름을 바꿔놓았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정일우는 연극 무대 첫 데뷔 역으로 ‘게이‘를 선택했다. 달콤한 눈웃음으로 누나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정일우는 부드러우면서도 남성다운 모습을 잃지 않는 동성애자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한달넘게 연속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또 ‘홍대얼짱’으로 유명한 모델 겸 배우 천영래도 브라운관으로 화려하게 데뷔하리라는 주위의 기대를 여지없이 꺾고, 연극 속 게이 역할로 신고식을 치른다. 무엇보다도 동성애를 금기시 해 온 안방극장에서의 ‘게이의 활약’이 눈에 띈다. 손예진과 브라운관 복귀로 화제를 모은 ‘꽃남’ 이민호도 (가짜)게이로 활약 중이고, 김수현 작가의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는 30대 훈남 의사 양태섭(송창의 분)과 사진작가 경수(이상우 분)의 사랑이 그려진다. ‘시청제한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안방극장에 동성애 코드가 웬 말이냐.’는 비난으로 시작한 ‘인생은 아름다워’는 후반으로 갈수록 “리얼한 동성애 연기에 감탄”이라는 소감이 나올 만큼 호감으로 돌아섰다. 문화평론가 이동연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는 이같은 현상을 “우리 사회의 편견이 이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증거”로 풀이했다. 이 교수는 “드라마 이전에 영화와 연극에서 1차적으로 다뤄지면서, 시청자들이 부담없이 수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여과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반감이 줄어든 것”이라면서 “다원화·개방화 된 우리 사회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성(多性), 양성 등 금시시된 것들이 트렌드가 되는 것은 우리 시대가 가진 특성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전문가의 이런 평가는 동성애자와 이성애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동성애 페스티벌과 인권운동으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국내에는 한국남성동성애자 인권운동모임인 ‘친구사이’와 한국여성 성적소수자 인권모임인 ‘끼리끼리’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섹슈얼리티 문화계간지인 ‘버디’등도 동성애 및 소수인권을 보장하자는 목소리에 힘을 더한다. 그러나 소수의 취향이 여과없이 불특정다수에게 전달되는 것을 우려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특히 청소년들이 성장과정에서 겪을 성 정체성의 혼란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또한 게이를 소재로 한 작품이 쏟아지는 반면, 레즈비언에 대한 인식과 노출이 상대적으로 낮은 게 아니냐는 ‘동종’(同種)의 지적도 있다. 배척받고 소외받는 성적 소수자들의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는 동시에, 스스로 성 정체성을 깨닫고 떳떳하게 고개를 들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세대 뿐 아니라 내 아이의 세대를 위해서라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사안이 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청·구민 정보유출 막는다

    강북구가 개인 정보와 각종 행정 정보를 담고 있는 행정 PC의 보안강화에 나섰다. 구는 네트워크접근제어시스템(NAC:Network Access Control)을 구축하고 6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네트워크접근제어시스템은 안정성이 검증된 컴퓨터만이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보안제품으로 지난해 Ddos 대란의 주 원인인 좀비 PC 차단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가 보유한 보안제품은 네트워크 보안 위주로 각각 PC에 대해 제품 설치를 강제화할 수 없어 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높다. 하지만 이 제어시스템을 활용하면 네트워크 접근을 막을 수 있다. NAC시스템이 가동되면 바이러스 백신 미설치, 방화벽 미설정, 불법소프트웨어 설치, 패스워드 미설정 등 보안이 제대로 되지않은 PC는 인터넷 접근이 어려워 내부정보 유출을 막게 된다. 또한 행정인턴, 희망근로, 유지보수 용역 직원 등 외부 인원이 사용하는 컴퓨터는 일상적인 인터넷 사용은 가능한 대신 행정포털, 전자결제 등 행정망 접근 권한에 차등을 둬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구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 현황을 자동으로 통계·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도 없앨 수 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17일 청소년 교류사업 워크숍

    여성가족부는 17일 2010년 국가간 청소년 교류사업 대상으로 뽑힌 청소년 276명에 대한 사전 워크숍을 서울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연다. 국가간 청소년 교류사업은 1965년 말레이시아와의 교류로 처음 문을 열었다. 올해는 이스라엘, 아제르바이잔, 모로코 등 22개국을 대상으로 상호 초청·파견 사업이 실시된다. 교류 협약을 체결한 국가는 30개국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안동, 원격 문화재 방재…임청각 등 10곳에 시스템 구축

    국내 처음으로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원격 문화재 방재시스템이 구축됐다. 경북 안동시는 14일 일직면 망호리 소호헌(보물 제475호)에서 문화재청과 시·도 문화재 방재 관계자들을 초청해 문화재 방재 시스템 구축 사업 시연회를 가졌다. 시가 이번에 구축한 방재 시스템은 최첨단 IT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으로서 통계적 기법에 의한 정상치 예측은 물론 화재, 침입, 습해 등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담당자나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문화재지킴이)에 상황 정보를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는 기능도 갖췄다. ‘아이폰’을 활용한 원격 동보 단말기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손안에 놓고 관찰할 수도 있다. 안동시는 도산서원과 임청각, 화회마을 충효당 등 목조 건축 문화재 10곳에 이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2008년 2월 숭례문 방화 사건 이후 문화재 방재 시스템 개발에 나섰으며, 최근 10개월간 시범 운영해 왔다. 안동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노원, 한국판 빌 게이츠 키운다

    서울 노원구가 한국판 빌 게이츠를 키우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노원구는 14일 삼육대와 영재교육원 설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는 영재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고 대학은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원 운영을 맡는다. 이를 위해 구는 삼육대와 초등학교 5~6학년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재교육원 설립을 추진한다. 올해 안에 설립허가를 받아 2011년에 개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9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서울산업대 노원영재교육원 설치 및 승인통보를 받았다. 지난달 노원구와 서울산업대 간에 체결된 ‘서울산업대 노원영재교육원 설립지원협약’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번에 승인된 서울산업대 노원영재교육원은 중학생이 대상이다. 오는 5월 개원 예정이다. 한반에 20명씩 수학 2개반, 과학 2개반으로 구성된다. 산업대 교수 4명과 30여명의 전문 인력이 지도한다. 선발인원은 총 80명이다. 교육은 주말과 방학을 이용하여 연간 100시간 이상씩 진행된다. 올해는 기초반을, 내년에는 기초반 졸업생을 대상으로 심화반, 사사(師事)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광운대와도 로봇 제작 등 정보통신 분야 영재교육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구는 앞으로 5년 동안 서울산업대 노원영재교육원에 4억원을, 삼육대와 광운대 영재교육원에는 각각 2억 500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노근 구청장은 “글로벌화, 지방화 시대에 발맞춰 우수 인재를 지역사회에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면서 “최고의 인재를 뽑아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처럼 급변하는 세상을 이끌어갈 영재를 반드시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공항동 버스차고지에 공원 조성

    공항동 버스차고지에 공원 조성

    버스 매연과 소음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서울 강서구 공항동 버스차고지가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5월말까지 방화동 산85 일대 공항버스 차고지를 이전하고, 도레미어린이공원 조성 2단계 공사를 끝낸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은 1976년 도시계획시설 어린이공원으로 지정된 후 장기 미 집행된 지역이다. 그동안 도레미어린이공원부지의 절반은 공항버스 차고지, 나머지는 중소 제조업체가 사용해왔다. 이 업체들이 인근 주택가 정서와 어울리지 않고, 매연과 소음 등으로 주거환경을 열악하게 한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구는 2004년 말 서울시와 협의한 끝에 본격적인 공원조성을 하게 됐다. 2006년 10월31일 사용해 왔던 곳에 1단계 도레미어린이공원을 조성했다. 2단계 공원화사업도 사업비 8억원을 투입, 지난 1월에 시작해 5월에 마칠 예정이다. 이번에 만들어질 어린이공원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통돌분수, 실개천, 지압보도, 정자, 물레방아, 운동기구 등으로 꾸며진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화곡동 주민복지 한단계 업그레이드

    화곡동 주민복지 한단계 업그레이드

    연립·다가구주택이 즐비한 강서구 화곡동 지역에 거점별 노인 복지센터가 줄줄이 들어서게 된다. 강서구는 오는 6월 화곡6동 연지노인복지센터에 이어 11월엔 화곡본동 봉제산노인복지센터(조감도)가 잇달아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화곡8동 공영주차장 터에 이달 착공하는 화곡노인복지센터가 내년 말 들어서는 등 화곡동 지역을 노인복지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사업을 잇달아 매듭지을 예정이다. 구는 화곡본동 39억여원, 6동 25억여원, 8동 25억여원을 합쳐 모두 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앞서 지난해 12월엔 옛 화곡7동청사에 복지센터가 문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 의료·복지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강서구에서도 영구임대지역이 밀집한 등촌·가양·방화지역에는 복지관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반면, 주택밀집 지역인 화곡동 지역엔 자생적으로 마을이 조성된 지 40년 동안 복지시설이 전무하다시피했다. 이러한 복지시설의 불균형적인 요소와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노인복지센터를 4개 건립하기로 한 것이다. 화곡6동에는 노후 경로당을 철거, 그 자리에 ‘연지노인복지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오는 6월 완공된다. 또 오는 11월 화곡본동 근린공원 내에 ‘봉제산노인복지센터’가 지어진다. 이달 착공하는 화곡8동 ‘공영주차장 및 문화복지센터’ 내에도 노인복지센터가 들어선다. 옛 화곡7동 주민센터는 지난해 12월 리모델링을 거쳐 1~2층에는 보건분소, 3~5층엔 화곡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곡동 1211 일대에 들어서는 연지노인복지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대지면적 335㎡, 연면적 771㎡)이다. 또 화곡본동 산 41일대에 공사 중인 봉제산노인복지센터는 연면적 1288㎡에 지하1층, 지상3층, 화곡8동 890의 공영주차장 터에 들어서는 노인복지센터는 연면적 700㎡이다. 특히 연지노인복지센터와 봉제산노인복지센터에는 질병으로 고생하는 노인들과 그 가족을 위해 최신 낮에는 요양보호 등을 받을 수 있는 ‘데이케어 센터’가 들어서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최신 시설을 갖추게 된다. 봉제산센터는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근린공원 내에 들어서는 노인 복지센터이다. 김재현 구청장은 “그동안 화곡동지역의 복지센터 건립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다.”면서 “지역 노인들이 거점별 노인복지센터에서 보다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시 석면 환경영향평가제 도입

    서울시가 건축물 철거공사 때 석면제거 계획을 제출토록 하는 석면 환경영향평가제를 도입한다. 또 2014년까지 지하철 1~4호선 전체 역사에 있는 석면을 제거하나 안정화한다. 서울시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0 서울시 석면관리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감시단·4등급제 관리기준 구성 시는 이를 위해 석면 환경영향평가제를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다. 뉴타운이나 재건축 재개발 등의 사업자에게 건물 철거공사때 석면제거 계획을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고 이를 사전에 심의한다. 현재 환경영향평가는 대기 수질 폐기물 소음진동 자연환경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석면은 제외된 상태다. 시는 석면환경평가위원에 석면 관련 전문가를 위촉해 석면 제거 계획을 심의하는 한편 철거대상 건축물의 50% 이상에 대해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석면지도를 만들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시 소유 공공건축물의 석면함유 자재 사용여부도 단계별로 조사하고 있다. 1단계로 지난해 12월부터 2000년 이전 건축물 중 연면적이 1000㎡ 이상의 건물 152개에 대해 석면실태조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2·3단계로 올해 말까지 1000㎡ 이하 건축물 552개소를, 2001년 이후 건축물에 대해서는 내년 말까지 실태조사를 끝낼 예정이다. 민간 건축물에 대해서는 2013년부터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시설물을 관리하는데 건축물의 석면관리 상태에 따라 무석면·양호·부분훼손·심한 훼손의 4단계로 등급별 관리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2014년까지 지하철역 석면 제거·고정 특히 2014년까지 전 지하철 역사의 석면을 제거하거나 안정화 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역사의 석면 관리를 강화하고자 ‘석면 뿜칠재’가 설치된 지하철 1~4호선의 17개 역사 가운데 냉난방화공사가 안 된 9곳 중 서초ㆍ낙성대ㆍ봉천 등 3개 역은 올해 상반기 석면 제거공사를 끝내고, 문래ㆍ상왕십리ㆍ성신여대ㆍ숙대입구 등 4개 역은 연내 석면을 해체 제거한다. 나머지 신설동 2곳과 한양대역은 내년부터 2014년까지 석면을 제거할 계획이다. 또 2014년까지 냉방화가 완료된 선릉ㆍ시청ㆍ교대 등 8개 역사는 석면이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고정하는 안정화 공사를 실시하며 석면함유가 거의 없는 100개 역사는 단계적으로 석면 함유 자재를 교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5대 석면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해 시내 뉴타운과 재개발ㆍ재건축 지역을 대상으로 모든 철거 건물의 석면지도를 만들고 현장을 감독하는 감리자 지정을 의무화하기로 한 바 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강남구 개방화장실 대폭 늘린다

    ‘더 이상 강남에서 화장실을 찾아 헤매는 일은 없다’ 강남구가 11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대대적인 개방화장실 확충·정비 사업에 나선다. 구는 현재 115개소인 지역 내 ‘개방 화장실’을 오는 7월까지 250개소로 확대하고 ‘화장실 모니터링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개방화장실은 도시 곳곳의 업무시설, 의료시설, 주유소, 대규모 점포 등의 화장실을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열어 놓은 곳을 뜻한다. ‘개방 화장실’로 지정되면 건물주는 개방시간에 따라 월 4만~6만원의 소모품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우선 ‘G-20정상회의’ 개최 유력후보로 거론되는 삼성동 코엑스 주변의 개방화장실을 현재 18개에서 70개소로 늘린다. 이어 대로변 주요 건물 및 강남시티투어 노선 주변에도 현재 97개소를 18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개방 화장실을 운영하는 건물주와 협의해 각 시설의 특성에 맞도록 액자, 화분 등 환경개선용 소품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환경관련 시민단체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모니터요원들이 개방화장실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시정을 지도하는 ‘개방화장실 모니터링제’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분기당 1회 실시하는 모니터링제는 9월부터 월 1회, 10~11월에는 주 1회로 횟수를 늘린다. 이문기 구 청소행정과장은 “개방화장실의 확대 운영 및 지원을 통해 시민들은 물론 구를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서울플러스] 자연·짚공예·국궁 체험교실 운영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이달부터 다양한 공원 이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궁산과 우장산에서 탐방 코스를 둘러보고 숲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자연체험교실을 운영하고 방화근린공원에서는 전통문화를 배워볼 수 있는 전통 짚 공예체험교실을 실시한다. 우장근린공원 국궁장에서는 국궁의 기본자세, 발사훈련, 사대예법 등을 가르치는 주몽 활쏘기교실이 운영된다. 공원녹지과 2600-4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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