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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 못얻은 40대 홧김에 트럭에 불질러

    일자리 못얻은 40대 홧김에 트럭에 불질러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홧김에 트럭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고창경찰서는 1일 트럭에 불을 놓은 혐의(일반건조물방화)로 검거된 전모(4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0시 30분쯤 고창군 고창읍 한 마트 앞에 주차돼 있던 1t 화물트럭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트럭이 전소되고 불이 마트 건물로 옮겨붙어 3400여만원(경찰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조사 결과 전씨는 자신의 라이터로 트럭 적재함에 있던 폐지에 불을 붙인 뒤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전씨를 붙잡았다. 전씨는 “겨울철이라 공사장 일도 없고, 일자리를 구하려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 홧김에 술을 먹고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World 특파원 블로그] 대만 총통 SNS는 왜 양안 누리꾼의 전쟁터가 되었나

    중국과 대만의 누리꾼들이 춘제(春節·음력 설) 연휴에 ‘댓글 전쟁’을 벌이고 있다. 양안 누리꾼의 전쟁터가 된 공간은 대만 총통 차이잉원(蔡英文)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이다. 트위터보다 페이스북을 즐겨 사용하던 차이 총통은 지난 15일 남미로 가던 중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트위터 본사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2년여 만에 트윗을 재개했다. 페이스북에는 중국어로, 트위터에는 영어로 글을 올리고 있다. 차이 총통의 영어 트윗을 못마땅해하던 대륙의 누리꾼이 폭발한 것은 춘제를 하루 앞둔 지난 27일. 총통은 영어로 “닭의 해를 맞이해 모든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한다”고 덕담을 올린 뒤 일본어로 “일본의 모든 분도 행복한 한 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썼다. 중국 누리꾼들은 ‘만리장성 방화벽’으로 불리는 중국의 검열 시스템을 뚫고 차이 총통의 트위터에 들어와 “미국과 일본에 아첨하는 꼴을 눈 뜨고 볼 수 없다”며 맹비난했다. ‘매국노’, ‘주구(走狗·앞잡이)’라는 욕설도 난무했다. 총통이 공격당하자 이번에는 대만 누리꾼이 반격에 나섰다. “살짝만 건드려도 깨지는 ‘유리창’ 같은 소인배들”이라는 글이 트위터에 올라왔다. 한 대만 누리꾼은 “새해 벽두부터 벽(방화벽)을 넘어오느라 고생했다”며 “중국인은 역시 ‘벽 나라’ 사람들”이라고 비꼬았다. 일본 누리꾼도 대만 누리꾼을 응원하고 있다. 양안 누리꾼의 ‘댓글 전쟁’이 좀처럼 식지 않자 대만 총통부는 해명 자료를 내놓았다. 차이 총통의 트위터 팔로어는 대부분 영어와 일어를 쓰고 페이스북 친구는 중국어를 많이 쓰기 때문에 언어를 골라서 쓰고 있다는 것이다. 차이 총통은 지난 1일 페이스북 새해 인사에서 “새해에는 매일 전전긍긍(戰戰兢兢)하자”고 쓴 것 때문에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중국어의 ‘전전긍긍’은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매우 조심스러워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뜻한다. 중국 누리꾼은 “끝까지 진중하게 일하는 모습을 뜻하는 ‘긍긍업업’(兢兢業業)을 잘못 쓴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미국 코넬대 법학석사, 영국 런던 정경대 법학박사 출신인 차이 총통은 대만국립대와 미국 하버드대에서 강의한 대만의 대표적인 엘리트다. 차이 총통의 빈번한 ‘중국어 실수’는 민족주의 정서가 강한 대륙의 누리꾼에게는 더없이 좋은 공격 목표가 되고 있다. 반면 독립을 꿈꾸는 대만 청년들은 중국어보다 유창한 총통의 영어와 일어 실력에 대리 만족을 느끼고 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中 인터넷 통제 강화… 구글·페북 등 통로 차단

    중국 당국이 구글·페이스북 등 중국 내에서 접속되지 않는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상사설망(VPN) 서비스를 불법화하며 강력한 인터넷 통제에 나섰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4일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최근 통지를 통해 중국 내 VPN 서비스 업체에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고 미승인 업체의 단속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구글과 페이스북 등 서방의 검색 엔진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물론 뉴욕타임스(NYT), BBC, SCMP 등 자국에 비판적인 전 세계 언론의 접속을 ‘만리방화벽’(Great Firewall)이라는 감시시스템으로 차단하고 있다. 이를 우회하는 게 가상사설망 서비스다. 이번 단속은 2018년 3월 31일까지 14개월간 실시된다. 14개월 동안이나 단속하는 것은 올가을 제19차 당 대회를 맞아 중국 누리꾼이 서방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지난해 3월에도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간 VPN 단속을 벌였다. 중국 당국은 이번 단속에 “긴급한 통제가 필요로 할 정도로 급격하게 무질서해지고 있는 중국 인터넷 연결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SCMP는 “인터넷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의 인터넷검열 총괄 기관인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이 지난 5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공산당에 대한 절대 충성을 맹세한 점도 이 같은 분석을 뒷받침한다. 이번 조치로 7억 3000만여명에 이르는 중국 누리꾼에게 가상사설망 서비스를 제공해 온 업체는 대부분 불법 업체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중국의 온라인검열 모니터링 기구인 그레이트파이어에 따르면 중국은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세계 상위 1000개 사이트 중 135개에 대한 접속을 차단하고 있다. 중국에 상주하고 있는 해외 기업과 언론도 VPN을 이용해 접근이 금지된 사이트에 접속해 왔기 때문에 기업 활동과 언론의 취재 활동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 조치와 관련해 워싱턴포스트(WP)는 “시 주석이 다보스 포럼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를 겨냥해 ‘어두운 방 안에 자신을 가두지 말라’고 지적했는데 중국이 인터넷 사용자를 어두운 방안에 가둬버렸다”면서 “겉과 속이 다르다”고 비판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설 연휴 화재원인 1위는 흡연…“담뱃불 조심하세요”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 상당수는 담배를 피우다 부주의로 생긴 불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62%로 가장 많고, 전기적 요인(20%), 원인 미상(7%), 방화(6%), 기계적 요인(5%) 등의 순이었다. 부주의 화재 가운데 담배꽁초로 발생한 화재가 42%로 가장 많았고, 음식물 조리 중 화재가 33%로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41%로 가장 많았고, 야외·도로 18%, 음식점 11%, 차량 7%, 업무시설 6% 순이었다. 최근 3년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198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했다. 연도별로는 2014년 45건, 2015년 49건, 지난해 104건으로 작년에 화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맨몸의 소방관’ 이준혁, 실제 소방관 포스 ‘남성미 철철’

    ‘맨몸의 소방관’ 이준혁, 실제 소방관 포스 ‘남성미 철철’

    배우 이준혁의 활력 넘치는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19일 KBS 2TV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에서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화재 현장에 뛰어드는 용맹한 소방관이지만 욱하는 성질 탓에 빈틈도 많은 ‘허당’ 캐릭터 강철수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이준혁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5장의 사진 속 이준혁은 방화복을 입고 듬직한 소방관 포스를 품어내고 있다. 소방차 안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하고, 와이어 액션을 직접 소화해내기 위해 촬영 스태프들과 소통하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특히 와이어 하나에 의지해 높은 곳에서 과감하게 뛰어내리는 모습은 이준혁의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방화복을 입고 대본에 집중하는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이준혁은 촬영 쉬는 시간에도 대본과 동선 등을 확인, 또 확인하며 극 중 강철수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이런 노력 끝에 탄생한 강철수 캐릭터이기 때문일까, 이준혁은 첫 등장부터 안방극장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회를 거듭할 수록 캐릭터의 매력을 200% 발산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2, 3회가 연이어 방송된 지난 18일, ‘맨몸의 소방관’에서 이준혁(철수 역)은 정인선(진아 역)을 곤란하게 만드는 학교 선배 이두석(승재 역)을 불길에서 기꺼이 구해내며 소방관 본능을 발휘했다. 정인선은 이준혁의 어수룩하지만 듬직한 모습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되지만, 정인선의 부모님을 죽인 진범으로 이준혁이 누명을 쓰게 되면서 둘 사이뿐만 아니라 이준혁의 인생에도 빨간 불이 켜질 것을 예고해 긴장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맨몸의 소방관’은 총 4부작으로, 19일 오후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시의회 황준환의원 “올 강서구 9개분야 예산 1880억 배정”

    서울시의회 황준환의원 “올 강서구 9개분야 예산 1880억 배정”

    2017년 서울시 예산편성 결과 강서구에 배정된 예산은 교육청 예산390억여원 포함 총 1880억여원에 이른다고 서울시의회 황준환 의원(강서3)이 밝혔다. 황의원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23일에 확정된 서울시 예산가운데 강서구의 예산은 1880억여원으로 9개 분야에 걸쳐 편성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편성된 강서구의 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환경보전 사업분야에 총 658억여원이 편성되었는데,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 서남물재생센터 시설 지하화 및 지상공원화 사업 510억원 ▲ 강서구 방화동 일대 건축물폐기장 이전을 위한 자원순환단지 조성 추진사업 20억 ▲ 꿩고개 근린공원 조성사업 11억원 ▲ 개화산 재래식 화장실 정비 및 둘레길 정비사업 6억원 ▲ 김포경전철 지하용수활용 개화산 급수전설치 및 생태계류 조성사업 타당성 용역비 1억원 등이 편성됐다. 도로‧교통 부문의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 9호선 전동차 증차 사업비 597억원 ▲ 9호선 마곡나루역 급행역 전환 사업 18억원(재정지원 15억원 포함) ▲ 5호선 연장 타당성 분석 용역사업 2억원 ▲ 방화터널 방화대교 연결 및 김포방향 진출입 타당성 조사 용역사업 2억 등 총 620억여원이 편성됐다. 또 도로안전관리 분야에 ▲ 강서구 일대 하수관로 정비사업비 90억원 ▲ 하수암거 정비사업 33억원 ▲ 방화대로일대 등 원형관로 보수 정비사업 9억4천만원 등 147여억원이 포함됐다. 교육복지 분야에는 공항고 이전 및 관내 17개교 교육환경개선사업비를 포함 총 240억여원이 배정됐다. 또한 주택도시관리 분야를 살펴보면 ▲ 소외‧낙후지역 도시경관 개선사업 13억원 ▲ 강서구 공항고도제한 완화 국제세미나 개최사업 1억원 등 23억여원이 편성됐다. 이밖에도 중소기업청 국비 18억원을 지원받아 방신시장 현대화 및 고객지원센터 설립비로 1억8천1백만원 확보 등 문화관광진흥, 산업경쟁력제고, 사회복지, 일반행정 분야에 걸쳐서도 고루 예산이 편성됐다. 2017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황준환 의원은 “강서구 지원 예산 확보로 지역의 여건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강서구의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황의원은 “그 동안 오랜 지역의 민원이자 숙원사업이었던 건축물폐기장이전을 위한 자원순환단지 조성추진 예산, 공항고 이전 및 교육환경개선사업예산, 9호선 마곡나루역 급행역 전환사업, 9호선 전동차 증차사업, 서남물재생센터 지하화 및 지상공원화 사업 예산 등을 확보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덧붙이면서, “이러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서울시 관계기관,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치의 정신으로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부작·6부작… 안방극장, 틀을 깨다

    4부작·6부작… 안방극장, 틀을 깨다

    네이버·MBC 공동제작 등 웹·TV 결합 천편일률적이던 안방극장에 다양한 연작 드라마들이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국내 드라마 시장은 해외 수출을 위해 16부작 또는 20부작 미니시리즈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 4부작, 6부작 등 다양한 형태의 드라마들이 나오고 있는 것. 우선 KBS가 지난 12일 첫선을 보인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 작품은 열혈 소방관에서 뜻하지 않게 누드 모델이 된 강철수(이준혁)와 차갑고 수상한 상속녀 한진아(정인선)가 서로를 속고 속이면서 10년 전 방화 사건의 범인을 찾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스릴러 드라마. 18일 밤 10시에 2회와 3회가 연속 방영되며 19일 밤 10시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4부작 드라마는 지상파 방송사가 단막극을 없애면서 신인 작가와 PD의 등용문이 사라진다는 문제점이 제기된 가운데 단막극의 진화된 형태로 출발했다. 그러다 지난해 KBS에서 선보인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와 ‘베이비시터’가 신선한 소재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더이상 ‘대체용 드라마’가 아닌 새로운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과 TV의 결합으로 다양한 드라마의 제작이 활발해지고 있다. MBC는 오는 26일 밤 11시 10분에 6부작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를 방송한다. 100% 사전 제작되는 이 드라마는 세명의 젊은 PD가 각기 다른 색의 판타지 스토리를 보여 주는 미니드라마로 1편 ‘우주의 별이’, 2편 ‘생동성 연애’, 3편 ‘반지의 여왕’으로 구성된다. 각 편당 6부작으로 매주 2회씩 총 9주간 방송된다. 아이돌 그룹 엑소의 수호가 주연을 맡은 ‘우주의 별이’는 저승사자 별이와 이승의 스타 우주의 순수한 사랑을 그렸고 ‘생동성 연애’는 노량진 고시촌의 적나라한 일상과 생동감 넘치는 판타지를 조합한 작품으로 윤시윤이 ‘낙방 전문가’ 고시생으로 출연한다. ‘반지의 여왕’은 가문의 비밀을 간직한 황금반지를 물려받은 난희(김슬기)의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네이버와 MBC가 공동 제작에 참여했으며 사전에 네이버에 웹버전이 일부 선공개되고, 본방송 직후 네이버에서 결말이 공개된다. 앞서 KBS는 네이버에서 공개된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를 5부작 드라마로 재구성해 방송했다. 이 같은 다양한 시도는 최근 위기를 맞은 지상파 방송사들의 자구책이기도 하지만 규격화된 드라마 시장이 다양화되는 단초가 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건준 KBS 드라마국 CP는 “드라마는 16부작 이상이 돼야 수출 등으로 손익분기점을 맞추기 때문에 16부작이나 20부작으로 주로 제작됐지만 최근 인터넷과의 결합을 통해 실험적인 소재의 드라마 형태가 가능해졌다”면서 “일본에서도 11, 12부작 등 다양한 드라마가 제작되는 만큼 우리도 4부작, 8부작 등 다각적인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도봉구 미용실 화재, 2명 사망…“18ℓ짜리 시너 통 발견”

    도봉구 미용실 화재, 2명 사망…“18ℓ짜리 시너 통 발견”

    도봉구 한 미용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미용실 주인 등 2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9일 오후 5시 12분쯤 서울 도봉구 한 건물 1층 H 미용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고 10일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2분쯤 불은 모두 진화됐지만, 주인 박모(53·여)씨와 신원을 알 수 없는 50대 남성은 숨진 채 발견됐다. 미용실 안에서는 18ℓ짜리 시너 통이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누군가가 뿌린 시너로 발생한 유증기에 불이 붙으며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 집 중 한 집꼴…수도권만 100만채 ‘빈집 쇼크’ 덮치나

    열 집 중 한 집꼴…수도권만 100만채 ‘빈집 쇼크’ 덮치나

    2050년 우리나라에 사람이 살지 않은 채 방치되는 빈집이 모두 302만 가구로 전국 가구수의 10%가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8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통계청의 인구 자료 등을 토대로 2050년 우리나라의 주거 문화를 예측한 ‘대한민국 2050 미래 항해’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택수는 2010년 1762만 가구에서 2030년 2496만 가구, 2050년에는 2998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따라 주택보급률은 2010년 101%에서 2050년 140%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2050년 서울의 주택보급률은 147%, 경기도는 141%로 예측됐다. ●전국에 방치되는 빈집 302만 가구 우리나라 빈집 수는 2010년 73만 가구(빈집 비율 4.1%)에서 지난해 84만 가구(4.3%), 2030년 128만 가구(5.1%), 2050년에는 302만 가구(10.1%)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보고서는 “사람이 살기에 적합지 않은 폐가를 포함하면 실질적인 빈집은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50년 수도권에서만 100만 가구가 빈집이 될 것으로 봤다. 경기도는 55만 가구, 서울 31만 가구, 인천도 14만 가구가 빈집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집값 하락 등 경기침체 도미노 우려 LX는 빈집 증가가 집값 하락 등 지역경기 침체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가 줄면서 입지가 좋지 않고 노후된 주택들은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결국 범죄나 방화, 청소년 탈선 등 사고가 잦은 우범 지대로 전락하거나 부동산 가격을 하락시켜 지역 경제를 어렵게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주택금융공사 측은 “주택의 소비 단위는 인구가 아닌 가구인데, 가구 증가는 2035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면서 “1인 가구 등 가구 분화가 가속화되면서 적정 수준의 주택 수요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1인 가구의 확산으로 빈집이 예상보다 빨리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우병우 처가 소유 화성 골프장서 원인 모를 불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 소유인 경기 화성시 소재 골프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잔디 1만평(3만 3000㎡)이 불에 탔다. 8일 오전 6시 35분쯤 경기 화성시 동탄면 소재 기흥컨트리클럽(기흥CC) 페어웨이 8번과 9번 홀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불은 골프장 잔디 3만 3000여㎡와 소나무, 잡목 200여 그루를 태워 소방서 추산 5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첫 티업은 오전 9시 55분이어서 불이 날 당시 골프장에는 손님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방화 여부를 수사하고 있으나 인화물질 등이 나오지 않아 방화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판단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우병우 처가 소유 기흥CC서 불…“인명 피해는 없어”

    우병우 처가 소유 기흥CC서 불…“인명 피해는 없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처가 소유인 경기 화성시 소재 골프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잔디 1만여㎡가 불에 탔다. 기흥CC는 우 전 수석 장모 측이 지분 51%를 소유한 사실상 우 수석 처가 소유 골프장으로,국정농단 주범인 최순실이 유명인들과 자주 골프 회동을 한 장소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곳이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전 6시 35분 경기 화성시 동탄면 소재 기흥컨트리클럽(기흥CC) 페어웨이 8번, 9번 홀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자체진화됐다. 기흥CC 직원은 불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잔불 정리 등 현장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오전 8시 15분 현장에서 철수했다. 이 불로 골프장 잔디 1만6000여㎡가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첫 티업은 오전 9시 55분이어서 불이 날 당시 골프장에는 손님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방화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현장을 감식해 인화성 물질이 있는지,발화지점은 어딘지 등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 화재 발생 최다 원인은 ‘담배꽁초’

    부천 화재 발생 최다 원인은 ‘담배꽁초’

    지난해 경기 부천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소방서는 지난해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전체 화재 출동건수는 1616건으로 하루 평균 4.4건 출동했고, 화재 발생은 376건으로 하루 평균 1건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화재원인 가운데 담배꽁초가 72건으로 가장 많았다. 노후화된 제품 및 전선피복 손상 등 절연열화가 29건으로 2위, 트레킹 24건으로 3위, 음식물 조리 중 냄비 과열에 의한 화재가 20건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건수는 전년에 비해 5.3% 증가했다. 인명피해는 28명(사망 3, 부상 25)이 발생해 전년(13명) 대비 115.4% 늘었다. 재산피해는 27억 7700만원으로 전년보다 8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별로는 인적요인에 의한 부주의가 163건, 43.3%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그다음으로 전기적 요인 90건, 23.9%, 기계적 요인 77건, 20.4%, 방화 ·화학적 요인 순으로 일어났다. 신임 김권운 부천소방서장은 “앞으로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주택가 밀집지역에 화재예방 활동과 소방시설을 보강하겠다”며 “기초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든든한 소방, 안전한 시민

    든든한 소방, 안전한 시민

    소방지휘관과 의용소방대장들이 4일 서울 도봉구 서울소방학교 구조구급센터에서 열린 ‘서울소방재난본부, 시민 안전 지키기 다짐대회’에서 방화복과 공기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서울포토] ‘시민안전 지키자’… 대형재난, 부조리, 안전사고 3無 기원

    [서울포토] ‘시민안전 지키자’… 대형재난, 부조리, 안전사고 3無 기원

    4일 오전 서울 도봉구 서울소방학교 구조구급훈련센터에서 열린 ’서울소방재난본부, 시민안전 지키기 삼무실천 다짐대회’에서 소방지휘관 및 의용소방대장들이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등을 착용 하고 구보를 하고 있다. 이 대회는 대형재난, 부조리, 안전사고가 없는 삼무를 기원하기 위해 열렸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시장 면담하겠다” 안성시청서 시너들고 난동 부린 50대 노점상

    “시장 면담하겠다” 안성시청서 시너들고 난동 부린 50대 노점상

    경기 안성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시장과 면담을 요구하며 시너를 들고 경찰과 대치한 50대 노점상이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30일 공용건조물 방화예비 등 혐의로 권모(50)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권 씨는 이날 오후 1시 55분쯤 안성시청 시장 접견실에 시너를 담은 1.5ℓ짜리 페트병과 라이터를 갖고 들어갔다. 그는 시장과 면담을 요구하며 난동을 피웠다. 그러나 당시 접견실 내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포함해 권씨 외에 아무도 없었지만, 그는 문을 잠그고 경찰과 대치했다. 권씨는 안성에서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노점상으로, 시에서 포장마차 등을 철거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이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1시간 30분여분 대치하던 권씨는 경찰 설득 끝에 문을 열었고, 시청으로 돌아온 황 시장 등 시청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장 접견실 내에는 피의자 홀로 있는 상태여서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 밀양 주택에서 방화 추정 불로 80대 부부와 아들 등 3명 사망

    경남 밀양시 초동면 1층짜리 한 단독주택에서 28일 오전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80대 부부와 60대 아들 등 함께 살던 일가족 3명이 숨졌다. 경남 밀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50분쯤 밀양시 초동면 김모(89)씨 소유 단독주택에서 김씨와 치매를 앓던 부인(88), 김씨 아들(60) 등 3명이 불에 타거나 연기에 질식해 숨진 상태로 발견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현장은 치매를 앓던 할머니를 돌보기 위해 날마다 김씨 집을 방문하는 요양보호사가 불이 거의 꺼진 상황에서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대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할머니는 안방에서 심하게 탄 상태로 발견됐다. 거실에서 발견된 김씨와 아들은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 아들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거실에서 발견했다. 유서에는 “빚이 있어 살기 힘들다”는 신세를 한탄하는 내용과 “어머니 사랑한다. 미안하다”는 등의 글이 적혀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조사와 주변에 따르면 김씨 아들은 서울에서 사업하다 실패해 수천만원의 빚을 지고 부인과 헤어진 뒤 몇년 전 귀향해 부모와 함께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빚 때문에 힘들어 죽고 싶다”며 처지를 비관하는 이야기를 주변에 자주 해왔으며 전날 오후에도 요양보호사에게 “스스로 죽겠다”는 말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씨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모시는 신세를 비관해 불을 질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밀감식과 함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밀양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신영복 교수 1주기… ‘만남’의 장 열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으로 널리 알려진 신영복 교수의 1주기 추모 행사가 내년 1월 10일부터 열흘 동안 ‘만남’을 주제로 다채롭게 열린다. 성공회대는 1주기 당일인 15일 오후 3시 학교 내 성미가엘성당에서 추도식을 엄수한다. 교내에 마련된 더불어숲 추모공원 표지석 공개 및 추모 공원 조성의 의미와 취지를 소개하는 등 더불어숲 추모 사업 계획 발표가 곁들여진다. 앞서 10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인사동 동산방화랑에서 추모 전시회가 열린다. 고인이 생애 마지막으로 쓴 ‘더불어숲’ 작품을 비롯한 유작 서화 14점과 고인과 ‘만남’을 가진 이야기가 담긴 서화 16점 등 30점이 전시된다. 이철수 화백이 고인의 글씨를 넣은 작품 2점을 새로 창작했다. 고인이 서울시에 기증한 ‘서울’, 동물보호 단체 카라의 임순례 감독에게 선물한 ‘더불어숨’, 한학자 이구영 선생에게 선물한 ‘춘향전 병풍’ 등 사람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던 고인의 모습을 보여 주는 귀중한 작품들도 전시된다. 19일 오후 8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는 추모 콘서트가 열린다. 고인의 동료이자 제자였던 성공회대 교수 밴드 ‘더숲트리오’를 비롯해 성공회대 제자이자 방송인인 김제동과 가수 윤도현, 성공회대 인문학습원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가수 이은미 그리고 작곡가 김형석, 퓨전 에스닉 밴드 두번째달이 무대에 오른다. 배우 문소리·권해효, 아나운서 고민정이 각자의 사연과 고인의 글귀를 낭송한다. 공연 연출은 성공회대 제자인 탁현민 교수가 맡았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추모 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최근 고인의 뜻에 따라 그간 유료 판매되던 컴퓨터용 폰트(서체)인 신영복체가 비상업적 용도에 한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현장 행정] 주택 절도 절반 ‘뚝’ 안전 노원 성과 ‘쑥’

    [현장 행정] 주택 절도 절반 ‘뚝’ 안전 노원 성과 ‘쑥’

    주택가 60개 구역 전체 벽화 등 디자인·CCTV 보강… 1000여명 주민 자원봉사… 2년 새 주택 침입 범죄 52% 급감 서울의 대표적 ‘베드타운’(주거밀집지)인 노원구는 한때 다세대주택 등 일반주택가에서 들끓는 좀도둑 탓에 골머리를 썩었다. 황선의 노원구마을안전팀장은 “2~3년 전까지만 해도 일반 주택가에서 발생하는 절도 범죄가 아파트촌과 비교해 약 14배나 많았다”고 말했다. 경비원이 있고, 주거 환경이 잘 정비된 아파트에 비해 낡은 주택에 침입하기가 쉬운 탓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과 공무원들은 어려운 숙제를 풀기 위해 2014년 획기적인 정책을 시작했다. 일반주택 전 지역에 벽화 등 디자인을 입혀 마을 분위기를 밝게 하고 폐쇄회로(CC)TV 등 장비를 보강한 것이다. 이후 2년, 지역에 적지 않은 변화가 나타났다. 22일 노원구에 따르면 이 지역 일반주택 주택 침입 절도 범죄건수는 ‘범죄제로화 사업’ 이후 2년 새 52.4%나 감소했다. 또 6대 범죄(살인·강도·성폭력·폭력·방화·절도) 발생 건수도 같은 기간 21.0% 줄었다. 이런 결과는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가 구의 의뢰로 진행한 연구용역보고서에 담겼다. 또 지역 주민이 사업에 대해 얼마나 잘 아는지 묻는 인식조사에서는 5점 척도 기준 1.59가 나왔다. 수치가 낮을수록 사업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의미로 주민들이 사업 목적, 내용 등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 분석을 맡은 강용길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은 “많은 지자체가 마을의 블록 1~2곳 정도에서만 범죄예방사업을 진행하는 것과 달리 노원구는 일반 주택가 60개 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 2년 동안 주택가에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한 것은 물론 고화질 CCTV 559대와 비상벨 248개,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 522개 등을 설치해 인프라를 대폭 늘렸다. 황 팀장은 “자치구들이 범죄예방사업을 전폭적으로 하고 싶어도 예산 제한 탓에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우리 구는 막힌 골목에는 360도 회전형이 아닌 값싼 고정형 CCTV를 설치하는 등 상황에 맞는 인프라를 설치해 비용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지역 주민 1000여명이 자원봉사 형태로 담장 도색에 힘을 보태는 등 주민 참여도 이끌었다. 강 연구관은 “전체 범죄를 줄이겠다는 목표 대신 침입절도에 초점을 맞추기로 한 방식도 좋았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올해 국민안전처가 공개한 ‘지역별 안전지수 등급’에서 우리 구가 서울 자치구 중 지난해와 비교해 가장 많이 향상됐다”면서 “안전하게 살고 싶은 욕구는 주민들이 공평히 누려야 할 권리인 만큼 내년에도 관련 사업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질병관리본부에 버럭 “컨트롤타워가 왜 이래!”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질병관리본부에 버럭 “컨트롤타워가 왜 이래!”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가 메르스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질병관리본부 직원에게 거침없이 화를 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한석규(김사부 역)가 돌담병원을 방문한 메르스 의심 환자에 대한 조치를 고심하는 부분이 그려졌다. 이날 돌담병원에는 메르스 의심 환자 가족 세 명이 찾아왔다. 이들 중 한 명이 지난 두 달 간 메르스 발병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출장을 갔다 4일 전 한국으로 돌아왔다. 가족들은 그 한 명에게서 메르스를 옮은 것으로 추정됐다. 응급실에 있던 강동주(유연석 분)는 세 명의 환자를 격리 조치 했지만 감염 의심 환자들의 확진 및 후속 조치에 대한 지시를 김사부에게 부탁했다. 김사부는 보건소에 전화해 방화복을 전달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보건소에는 직원이 아무도 없었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환자를 지정 병원으로 옮기라는 말만 했다. 이에 김사부는 “말도 안 되는 소리 좀 작작해. 메르스 환자를 이송하려면 이송하는 사람한테도 전신 방호복이 필요한데, 장비도 부족한데 무슨 일반 구급차를 불러? 이송 자체가 문제가 된다잖아. 중앙 컨트롤타워가 왜 이렇게 말귀를 못 알아 들어?”라며 화를 냈다. 돌담병원에 감염 질병 메르스가 퍼진 가운데 이날 방송 말미에는 윤서정(서현진 분)이 응급실로 들어가겠다고 말해 다음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시의회 최판술의원 “지하철 안전박물관 17일 개장”

    서울시의회 최판술의원 “지하철 안전박물관 17일 개장”

    국내 최초로 지하철 안전 박물관이 문을 연다. 13일 최판술 서울시의원(국민의당, 중구1)은 시민에게 지하철 위기 상황 시 행동 요령과 비상용품 사용법 등 지하철 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지하철 안전 박물관』이 오는 17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태호) 본사(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소재) 6층에 위치한 지하철 안전 박물관은 전시관과 체험관을 갖추고 있다. 우선 전시관에는 우리나라의 지하철 역사를 보여주는 자료들이 관람객을 맞는다. 74년 8월 15일 우리나라 최초로 지하철이 개통될 당시 자료와 1,3,4호선 전동차 실물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외에도 수기로 지하철 사고 및 조치 사항을 빼곡하게 기록해 놓은 30년이 넘은 책임사고대장과 2014년 지하철 3호선 도곡역 열차 내 방화 사고를 설명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지하철 안전에 대한 역사를 한 눈에 보여준다. 체험관에는 실제 지하철 전동차 출입문을 똑같이 구현해 놓았다. 관람객들은 열차 내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수동 레버를 사용해 전동차 출입문을 직접 열 수 있는 방법과 역사와 전동차에 비치된 비상 용품의 올바른 사용법도 익히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움직이는 2호선 열차 모형은 첫 차가 차량 기지에서 출고해 운행 종료 후 다시 입고되기까지 지하철의 하루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메트로는 이번에 개관한 『지하철 안전 박물관』을 시작으로『지하철 박물관』건립도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정차량기지에 보관된 1‧2호선 최초 전동차의 문화재 등록을 추진 중이며, 지축차량기지 수장고에도 지하철 3‧4호선 건설 당시 자료와 승차권, 의류 등 970종 2,919점의 자료를 보관하고 있다. 메트로는『지하철 박물관』건립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자료 수집과 보존을 위해 노력 중이다. 메트로는 지난 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를 통해『지하철 안전 박물관』관람 신청을 받고 있다. 관람은 매주 토요일 2회(1차 9:30~10:40, 2차 11:00~12:10)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는 1회 15명까지 관람할 수 있지만 참가 신청이 많으면 추후 확대 운영 해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 신청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메트로 공식 홈페이지 및 담당자(02-6110-5346)에게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판술 의원은 “지하철 안전박물관 건립으로 직원들에게는 자부심을, 시민들에게는 교통안전 테마 문화 공간 제공으로 국내외 최고 지하철 운영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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