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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 남성, 한밤중 조계사 방화…대웅전 외벽 일부 훼손

    만취 남성, 한밤중 조계사 방화…대웅전 외벽 일부 훼손

    술에 취한 남성이 조계사에서 불을 지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일반건조물 방화미수 혐의로 A(35)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쯤 술에 취한 채 조계사 대웅전 건물 북측에서 휘발성 물질로 자신의 가방에 불을 붙였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검거됐다. 가방이 불에 타면서 대웅전 건물 외벽 벽화 일부도 그을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훼손된 벽화가 문화재인지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수사 중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수갑 풀어줘”…연행 중 경찰차에 불붙인 50대 집행유예

    “수갑 풀어줘”…연행 중 경찰차에 불붙인 50대 집행유예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허경호 부장판사)는 순찰차에 불을 지른 혐의(공용자동차 방화미수)로 구속기소된 공모(53)씨에게 징역 1년의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공씨는 지난 2월 서울 강북구의 한 주택가에서 술에 취한 채 벽돌을 집어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우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순찰차에 오른 공씨는 수갑을 풀어달라고 요청했지만, 거부당하자 라이터로 순찰차 발판에 있던 신문지에 불을 붙였다. 이를 발견한 경찰관이 불붙은 신문지를 재빨리 밖으로 던져 차에 옮겨붙지는 않았다. 이후 그는 파출소에서도 수갑을 풀어달라며 화분을 발로 차 깨뜨리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에 불을 지르려 하고 파출소 집기를 부순 범행으로 공권력을 경시하는 태도가 두드러진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봤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 일체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공용물 훼손이 가벼운 점,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씨에게 보호관찰 2년과 알코올중독 치료 강의 12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아내 갈비뼈 부러지도록 구타한 경찰…2심 ‘집유’ 파기하고 징역형

    아내 갈비뼈 부러지도록 구타한 경찰…2심 ‘집유’ 파기하고 징역형

    아내의 목에 전깃줄을 감고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폭력을 가해놓고, 이를 제보한 신고자 색출까지 나선 현직 경찰관에 대해 항소심 법원이 1심의 집행유예 선고를 파기하고 징역형을 선고했다. 재범 가능성이 높고 폐쇄성이 높은 가정폭력 특성상 가해자를 피해자들과 분리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이균용)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특수상해, 특수협박 등 6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정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에게 원심의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4월 10일 오전 9시쯤 자택에서 부부 싸움을 하던 중 아내 B씨에게 “네가 죽어야 내가 살 수 있다”면서 B씨의 목을 전깃줄로 감고, 온 몸을 구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내 B씨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전치 5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A씨는 아내의 지인 C씨가 자신의 가정사에 대해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지난 5월 21일 A씨는 아내에게 “왜 내 욕을 하고 다니냐”면서 드라이버로 폭행과 협박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때 A씨는 자신을 말리려던 아내와 딸을 밀쳐, 전치 4주의 새끼발가락 골절상을 입힌 혐의도 받았다. 일주일 뒤인 29일에는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것을 가족들이 발견하고 이를 말리자 A씨는 가족들을 폭행하고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동네 주민이 신고하면서 미수에 그쳤다. A씨는 바로 다음날, 신고자를 색출하기 위해 자신의 사무실에서 신고자를 찾아내 번화번호를 카메라로 찍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를 가족들에게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그 밖에 A씨는 지난 6월 2일 자택 거실에서 가족들의 옷을 쌓아두고 살충제와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도 받고 있다. 1심 재판부는 A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죄를 예방하고, 수사해야 할 경찰관임에도 불구하고 의무에 위반해 각종 범죄를 저질렀다”며 “피고인의 아내는 4주 이상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해를 두 차례 입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방화미수 범죄는 피고인의 거주지뿐 아니라 인접한 다른 아파트에도 불이 옮겨붙을 수 있어 위험이 매우 높다”며 “다만 피고인이 피해자와의 갈등으로 여러 차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며 상당 기간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은 점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A씨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사건은 서울고법으로 넘어왔다. 2심에서 A씨는 “평소 습관에서 비롯된 우발적인 범행에 불과하다”면서 “고령이고, 형사 처벌이 없었던 점을 참작해 달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심도 1심의 판단이 옳다고 봤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가정폭력 특성상 재범의 우려가 높기 때문에 A씨를 가족으로부터 분리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피해자들에 대한 접근금지 등을 명하는 임시조치결정이 있었음에도 반성하지 않고 범행을 또 저질렀다”면서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으며, 가정폭력에 지친 피해자들이 구금 등의 엄벌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형법 제 283조 1항 ‘존속협박’에 따르면 본인 혹은 배우자의 직계존속에 대해 협박 등의 범죄를 저지른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처해질 수 있다. 이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는 ‘협박’보다 무겁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아파트 계단·놀이터에 잇단 방화시도 20대 집행유예

    아파트 계단·놀이터에 잇단 방화시도 20대 집행유예

    아파트 계단과 놀이터 미끄럼틀에 마른 풀을 가져와 거듭 방화를 시도한 20대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2부(이진관 부장판사)는 6일 아파트 등에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로 기소된 A(21)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80시간 사회봉사를 명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방화는 무고한 다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중대한 범죄이지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범죄가 미수에 그쳤고 피고인 부모가 계도를 다짐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7일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 1층과 2층 사이 계단에 마른 풀을 가져가 불을 지르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연기가 나는 것을 본 주민이 물을 부어 진화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A씨는 지난 4월 9일에도 동구의 다른 아파트 놀이터 플라스틱 재질 미끄럼틀에도 마른 풀을 놓은 다음 불을 붙여 미끄럼틀 일부를 훼손하기도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헌금한 돈 돌려 달라” 종교단체 건물에 방화 시도 20대 집유

    대구지법 형사12부(이진관 부장판사)는 헌금한 돈의 일부를 돌려달라며 다니던 종교단체 건물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현존건조물방화미수 등)로 기소된 A(26)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경북의 한 종교단체 치성방에 준비해간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붙은 신문지를 던져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신도들은 방에서 재빨리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진화됐다. 강박증·우울증 등을 앓고 있던 A씨는 길거리에서 이 종교단체 신도들을 만나 종교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수입의 대부분인 7000여만원을 헌금했으나 건강이 나아지지 않자 돈의 일부를 돌려달라고 요청했다가 거부당하자 범행해 참작할 만한 동기가 있는데다 피해가 크지 않고 종교단체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A씨 참여재판에는 7명의 배심원이 참여해 전원 유죄 평결을 했다.이 중 6명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1명은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의견을 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9살 딸 때려놓고 “왜 신고해”…딸 학교 찾아가 불 지른 아빠 징역형

    9살 딸 때려놓고 “왜 신고해”…딸 학교 찾아가 불 지른 아빠 징역형

    학생 결석하자 교사들이 학대 파악하고 신고접근금지 조치 내려지자 학교 찾아가 불 질러법원 “학교에 950명…제지 없었으면 큰 피해” 아동학대 신고를 했다는 이유로 9살 딸의 학교에 찾아가 불을 지르려 한 50대 남성이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 표극창)는 현존건조물방화미수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A씨에게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하고 아동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A씨는 올해 6월 3일 오전 3시 30분쯤 딸 B(9)양이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때려 멍들게 하는 등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같은 달 18일에는 오전 7시 30분쯤 B양이 다니는 인천시 부평구의 한 초등학교 건물에 등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B양이 매 맞은 다음날 학교에 나오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교사들이 폭행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학교 측 신고를 받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은 B양을 보호시설에 보냈으며, 이후 법원은 A씨에게 딸에 대한 접근금지 조치를 했다. 이에 A씨는 학교에 찾아가 방화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학교 관계자들이 소화기로 불길을 바로 잡아 큰 화재로 번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아버지로서 딸을 보호하고 양육할 책임이 있음에도 오히려 폭력을 행사하며 학대했다”면서 “이후 학교 측 신고로 접근금지 조치가 내려졌음에도 반성하지 않고 학교에 불을 지르려고 시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학교는 950명의 어린 학생과 관계자들이 있던 공간으로 만약 범행이 제지되지 않았다면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면서 “이미 피고인은 폭력 범죄로 벌금형과 징역형 선고를 받는 등 전력도 있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언론에 알리겠다” 재판 앙심 도봉구청 방화 시도 60대 집행유예

    “언론에 알리겠다” 재판 앙심 도봉구청 방화 시도 60대 집행유예

    민사소송에서 패소하자 억울하다며 구청에 불을 지르려고 한 60대가 법정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강혁성 부장판사)는 현존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기소된 여성 이모(63)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받을 것을 명령했다고 17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 12일 오후 3시쯤 서울 도봉구 도봉구청 7층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휴지통에 미리 준비한 석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구청에 방화를 시도했다가 진화에 나선 구청 공무원들에 의해 미수에 그친 혐의다. 이씨는 자신이 살고 있던 무허가 건물 일부를 철거하라는 내용의 민사재판 판결이 확정되고, 해당 토지에 대한 주위토지통행권확인 소송에서도 토지사용권을 인정받지 못하자 ‘언론에 알려야겠다’며 구청에 불을 지르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구청 직원의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무고한 다수의 생명과 재산에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며 “범행의 동기와 수법, 위험성 등에 비춰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범행 직후 119와 112에 직접 신고한 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물적 피해도 경미한 점, 동종 범죄 전력이나 이전에 받은 7회의 벌금형을 초과하는 전력이 없는 점, 100만 원을 도봉구 측에 공탁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법원, 말다툼하다 홧김에 아내 살해한 울산 30대에게 징역 13년 선고

    법원이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 격분해 흉기로 아내를 살해하고 자신의 아파트에 불을 지르려 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 정재우)는 20일 살인과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9)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2일 정오쯤 울산 동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B(38)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격분,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범행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집에 불을 지르려 했으나 연기 때문에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미수에 그쳤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2015년 2월 B씨와 재혼해 가정을 꾸렸으나 불화를 겪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격리만 했어도… 살인 부른 가정폭력

    격리만 했어도… 살인 부른 가정폭력

    구속영장이 기각돼 풀려난 상습 가정폭력범이 결국 살인을 저지르고 말았다. 지난 4일 서울 관악구에서 발생한 동거녀 살해 사건 얘기다. 피해자가 아무리 처벌을 원치 않았다 해도 사법당국이 가해자를 격리 조치만 취했다면 피해자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10일 경찰청에 따르면 동거녀 살해범 유모(39·구속)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간 총 5차례에 걸쳐 가정폭력, 방화미수 등의 혐의로 입건됐다. 하지만 현행 가정폭력에 관한 법·제도는 피해자의 진술 거부 및 가해자 처벌 불원 의사, 임시 조치 거부 앞에서 철저하게 무력했다. 지난 1월 24일 유씨는 동거녀 A씨의 복부를 걷어차는 등 상해를 입힌 현행범으로 체포됐지만 A씨가 “유씨가 구속되면 자살하겠다”고 하는 등 가해자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해 경찰은 결국 유씨를 풀어준 뒤 불구속 수사를 했다. 현행법상 경찰은 가정폭력범을 검거해도 폭행, 협박 등의 혐의에 대해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불기소 처분을 한다. 이후에도 반복되는 가정폭력에 경찰은 지난 3월 22일 유씨를 체포하고, 다음날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이번에는 법원이 유씨를 풀어줬다. 당시 법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최초 가정폭력 신고 접수 때부터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A씨에게 쉼터 등 전문기관으로 옮길 것을 권했지만 A씨가 거부해 보호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 현행 가정폭력처벌특례법에 따르면 피해자가 동의한 경우에만 상담소 또는 보호시설로 보낼 수 있다. 경찰은 영장이 기각된 이후 가해자 접근금지 등 임시 조치와 A씨에 대한 신변 안전 조치를 취하려 했으나 A씨는 이마저도 완강하게 거부했다. 결국 경찰은 A씨 가정을 사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두 시간에 한 차례씩 주변을 순찰하는 것으로 일단락했다. 지난 2일 경찰은 알코올 중독자였던 A씨에게 치료 상담을 권하려고 A씨의 집을 찾았지만 만나지 못했다. 그로부터 이틀 뒤 A씨는 쓸쓸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한영선 경기대 교수는 “최소한의 격리 조치가 아쉬운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흥인지문 방화미수범 검찰 송치... 범행 동기는 횡설수설

    흥인지문 방화미수범 검찰 송치... 범행 동기는 횡설수설

    흥인지문(동대문)에 불을 내려다 미수에 그친 40대 장모 씨가 13일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서울 혜화경찰서는 보물 1호인 흥인지문(동대문)에 불을 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 공용건조물 방화미수)를 받는 장모(43·구속) 씨에 대해 구속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13일 송치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장씨가 과거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구체적 동기를 횡설수설하고 있어 범행 동기를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장 씨는 지난 9일 오전 1시 49분쯤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의 잠긴 출입문 옆 벽면을 타고 몰래 들어가 미리 준비해간 종이박스에 불을 붙인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관리 사무소 직원들이 장씨를 제압하고 4∼5분 만에 불을 꺼 큰불로 번지지는 않았다. 이 불로 흥인지문 1층 협문 옆 담장 내부 벽면 일부가 그을렸다. 경찰은 불이 흥인지문에 옮겨붙지는 않아 방화 혐의가 인정되기 어렵다고 보고 장씨에게 방화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당초 장씨는 경찰 조사에서 교통사고 보험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홧김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했으나 이후 수차례 진술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러 이동하면서는 취재진에 “밥을 먹으려고 불을 피웠다”고 말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흥인지문 방화미수’ 40대 구속…법원 “도망 염려”

    ‘흥인지문 방화미수’ 40대 구속…법원 “도망 염려”

    보물 1호인 흥인지문(동대문)에 불을 내려다 미수에 그친 40대가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문화재보호법 위반, 공용건조물 방화 미수 혐의로 체포된 장모(43)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허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가족과 주거 관계, 기존 전과 등에 비춰볼 때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영장을 발부한 이유를 설명했다. 장씨는 지난 9일 새벽 1시49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의 잠긴 출입문 옆 벽면을 타고 몰래 들어가 미리 준비해간 종이박스에 불을 붙인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관리 사무소 직원들이 장씨를 제압하고 4∼5분 만에 불을 끄면서 큰불로 번지지 않았다. 이 불로 흥인지문 1층 협문 옆 담장 내부 벽면 일부가 그을렸다. 경찰은 불이 흥인지문에 옮겨붙지는 않아 방화 혐의가 인정되기 어렵다고 판단, 장씨에게 방화 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장씨는 경찰 조사에서 교통사고 보험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홧김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날 영장심사를 받으러 이동하면서 기자들에게는 “밥을 먹으려고 불을 피웠다”고 말했다. 장씨는 과거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진술했으며 구체적 동기에 대해 횡설수설하고 있어 경찰은 정확한 동기를 계속 파악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밥 먹으려고” 흥인지문 방화미수 40대, 취재진 향해 ‘OK’

    “밥 먹으려고” 흥인지문 방화미수 40대, 취재진 향해 ‘OK’

    보물 1호인 흥인지문(동대문)에 불을 내려다 미수에 그친 40대가 “밥 먹으려고 불을 피웠다”고 말했다.10일 오후 1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선 피의자 장모(43)씨는 마스크와 모자를 쓴 채 나와 “불을 지른 게 아니라 불을 피운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왜 동대문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동대문이 제가 사는 구역”이라면서 ‘왜 그곳에서 밥을 먹는가’라고 묻자 “돈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그는 법원으로 호송되며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손으로 OK 표시를 했다. 장씨는 9일 새벽 1시 49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의 잠긴 출입문 옆 벽면을 타고 몰래 들어가 2층 누각에서 미리 준비해간 종이박스에 불을 붙인 혐의(공용건조물 방화 미수, 문화재 보호법 위반)를 받는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관리 사무소 직원이 장씨를 붙잡고 4∼5분 만에 불을 끄면서 큰불로 번지지 않았다.이 불로 흥인지문 1층 협문 옆 담장 내부 벽면 일부가 그을렸다. 장씨는 경찰 조사에서는 교통사고 보험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홧김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장씨가 과거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진술하고, 구체적 동기에 대해 횡설수설하고 있어 경찰은 정확한 동기를 계속 조사 중이다. 경찰은 불이 옮겨붙지는 않아 방화 혐의가 인정되기 어렵다고 판단, 방화 미수 혐의로 전날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흥인지문 방화미수 피의자 “밥 먹으려고 불 피웠다”

    흥인지문 방화미수 피의자 “밥 먹으려고 불 피웠다”

    보물 1호인 흥인지문(동대문)에 불을 내려다 미수에 그친 40대가 “밥 먹으려고 불을 피웠다”고 말했다.10일 오후 1시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선 피의자 장모(43)씨는 마스크와 모자를 쓴 채 나와 “불을 지른 게 아니다. 불을 피운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왜 동대문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동대문이 제가 사는 구역”이라면서 ‘왜 그곳에서 밥을 먹는가’라고 묻자 “돈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장씨는 9일 새벽 1시 49분쯤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의 잠긴 출입문 옆 벽면을 타고 몰래 들어가 2층 누각에서 미리 준비해간 종이박스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장씨는 경찰 조사에서는 교통사고 보험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홧김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장씨가 과거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진술하고, 구체적 동기에 대해 횡설수설하고 있어 정확한 동기를 계속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연녀 집 엿보려다 불 낸 60대 입건

    내연녀의 집을 들여다보려고 우유 투입구 앞에서 라이터를 켰다가 불을 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A(60)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 20분쯤 인천시 동구에 있는 내연녀 B(62·여)씨의 빌라를 찾아가 현관문에 있는 우유 투입구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우유 투입구를 통해 남자 신발이 있는지를 보려고 라이터 불을 켰다가 플라스틱으로 된 투입구에 불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투입구에 불이 났다는 B씨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일단 현주건조물방화미수죄로 체포했지만 실수로 불을 낸 것으로 보여 죄가 성립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며 “주거 침입죄를 적용할 수 있을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국회 담장에 방화한 70대 “최순실 처리에 화 나”

    국회 담장에 방화한 70대 “최순실 처리에 화 나”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를 처리하는 데 불만을 품고 국회 방화를 시도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엿장수 김모(73)씨에 대해 공용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 2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과 남문 사이 담장 안쪽 두 곳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화재는 경찰과 소방대원의 진화 작업으로 20여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씨 사건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화가 나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국회에 불을 지르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찰청을 지을 때 굴착기 기사로 일한 경력이 있던 김씨는 당초 대검찰청에 불을 지르려 했지만 붙잡힐 수 있다는 생각에 국회로 대상을 바꿨다. 김씨는 지난 4일부터 국회의사당역 입구에서 엿을 팔면서 ‘로보트 국회는 사라져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김씨는 국회 담장을 따라 걷다 담장 밖에서 휘발유를 안쪽으로 부었고, 플라스틱 재질로 된 약통에 불을 붙여 휘발유를 부은 곳에 약통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 등을 통해 7일 강원 강릉의 김씨 주거지에서 그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특정 단체 소속이 아니고, 공범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민중궐기 ‘경찰버스 방화범’ 구속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달 제1차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복면을 쓰고 경찰버스 의자에 불을 붙인 화물연대 소속 구미지회장 이모(46)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현존자동차방화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버스 지붕 위에 올라 있는 경찰관에게 의자와 돌을 던진 것으로 드러난 화물연대 포항지회 소속 노조원 김모(40)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6시 15분쯤 서울 종로구청 사거리에서 도로를 점거하고 경찰버스에 올라 뒷좌석을 뜯어낸 뒤 경찰버스 밖으로 던져 의자 시트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또 경찰관들을 향해 돌멩이를 15차례, 부러진 각목을 3차례 던지기도 했다. 이씨는 범행 당시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있어 특정이 어려웠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300여대를 샅샅이 살펴본 결과 이씨가 구미에서 올라온 버스에 탑승한 사실을 파악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청와대 폭파’ 협박범 구속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국회의장 전 보좌관 아들 강모(22)씨가 29일 경찰에 구속됐다. 수원지법 김희철 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죄로 집행유예 및 보호관찰 중에 있음에도 무단 출국해 계획적, 순차적으로 범행을 도모했고 지속적으로 강한 반사회적 성향을 보이고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씨는 앞서 이날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경찰 호송차량을 타고 형사들과 법원에 도착한 뒤 모자를 눌러쓰고 목도리로 얼굴을 가린 채 곧바로 법정으로 향했다. 범행 동기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다산콜센터 방화 시도 택시기사 항소심서 ‘유죄’

    승차거부로 인해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에 항의해 다산콜센터에 불을 지르려 한 택시기사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국민참여재판으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뒤집고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 김기정)는 공용건조물방화미수와 집단·흉기주거침입,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운전기사 봉모(46)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봉씨는 지난해 8월 승차거부 시비로 승객이 다산콜센터에 전화해 서울시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이에 격분한 봉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신설동 다산콜센터에 찾아가 담당자를 직접 만나겠다며 소란을 피웠다. 경비원에게 출입을 제지당한 봉씨는 근처 주유소에서 휘발유 1ℓ를 구입해 자신의 몸에 뿌린 뒤 “나도 죽고 건물도 태워버리겠다”며 불을 붙이려 했지만 라이터에서 제대로 불꽃이 일지 않아 실패했다. 이후 봉씨는 공용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라이터 불을 점화하려는 행동을 했을 뿐 결국 불이 붙지 않았다면 방화죄 실행에 착수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해당 재판에서 배심원 9명도 전원 만장일치로 무죄 평결을 내렸다. 하지만 항소심에서는 검찰이 주거침입,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추가해 공소장을 변경함에 따라 봉씨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봉씨가 항의하려는 목적으로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를 소지한 채 다산콜센터에 침입한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개인적 불만으로 화를 참지 못하고 공적업무를 수행하는 다산콜센터를 찾아가 질서를 어지럽혔다”고 판단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차노아 성폭행 처벌해달라”…피해女 모친, 청와대 탄원

    “차노아 성폭행 처벌해달라”…피해女 모친, 청와대 탄원

    영화배우 차승원(45)의 아들 전직 프로게이머 차노아(26)를 미성년자 성폭행 및 방화미수 등의 혐의로 고소한 A(19)양의 어머니가 차노아의 처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 A양의 어머니 K씨는 10일 스포츠서울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경찰 수사 결과 차노아의 특수강간, 협박, 방화미수, 강간, 강간미수, 재물손괴 혐의에 대해 대부분 기소의견이 나왔지만 검찰은 차노아를 검사의 지휘에 의거해 불구속으로 송치했다”면서 “피해자는 정신적 피해로 정상적인 생활도 못하고 있는데, 차노아는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지난 8일 청와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K씨는 또 “내 딸이 심한 충격을 받고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데, 검찰이 2~3주가 넘도록 차노아를 불구속 수사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우선 차노아의 구속수사를 원하고, 두 번째 차승원·노아 부자가 내 딸과 우리 가족에게 직접 사과하고 반성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차승원이 아들의 성폭행 사건 직후 직접 연락을 해왔다며 “아들에게 ‘수습하자’는 내용으로 전화했다. 두 번 정도 했다고 하더라. 또한 우리 측 변호사 사무실로 소속사 관계자라며 전화 한 통이 왔다”면서 “그러나 난 합의는 절대 안 한다. 딸에게 정신장애까지 오게 한 차노아는 법으로 처벌 받아야 하지 않겠는가”라고도 말했다. K씨는 “이후 차승원에게는 연락이 없었다. 대질 심문에서도 차노아가 변호사만 대동하고 나타났을 뿐 차승원은 안 온 것 같았다”면서 “유명한 사람의 자식은 불구속 수사가 가능하고, 힘없는 사람은 그냥 죽으라는 식의 이런 상황이 정말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차승원도 자식을 키우는 처지에 이럴 순 없다. 전 국민에게 사과하면서 왜 정작 피해자인 A에게는 아무 말도 안 하느냐”며 “용서할 수 없다. 너무 억울해서 끝까지 싸울 생각”이라고 강경하게 말했다. 앞서 매체는 A양의 외삼촌과의 인터뷰를 통해 A양이 지난 4월 아는 지인의 소개로 차노아를 만나 사귀다 차노아가 대마초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결별을 선언했고, 이를 참지 못한 차노아가 서울 삼성동에 있는 A양의 오피스텔을 찾아와 성폭행하고 불을 지르려다가 실패했다고 전했다. A양의 외삼촌은 “차노아는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남녀 사이의 일’이라며 이들을 돌려보낸 뒤 A양을 경기도 인근 할아버지 소유의 별장으로 데려가 3일간 감금하고 성폭행했다”면서 “이 사실을 뒤늦게 한 A양의 어머니 K씨가 지난 8월 6일 서울중앙지검에 직접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주장했다. 차승원측은 K씨의 주장에 대해 현재 해명을 하고 있지 않고 있다. 매체는 “변호사 사무실을 통해 답변하겠다”는 대답이 돌아왔을뿐, 지금까지 그 어떤 분명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차노아의 성폭행 사건은 지난달 29일 검찰에 송치돼 수사 중이며 곧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차노아는 성폭행 혐의 외에도 지난달 17일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6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대문 방화미수 50대 실형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 이원범)는 14일 보물 1호 흥인지문(동대문)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박모(55)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600여년 전 선조들의 손길이 스며 있는 중요 문화재에 방화를 시도한 것은 죄질이 매우 무겁다.”면서 “다른 방화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출소한 지 20여일 만에 또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하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6월 29일 흥인지문에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다는 데 불만을 품고 신문지에 불을 붙인 뒤 흥인지문 주변 화단에 던져 불을 내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지숙기자 truth17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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