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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진 부장판사 “법관 19년째, 이런 구속적부심 석방 본 적 없다”

    김동진 부장판사 “법관 19년째, 이런 구속적부심 석방 본 적 없다”

    법원이 최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여론조작 의혹 등과 관련한 사건 핵심 구속 피의자들을 잇따라 석방한 데 대해 현직 부장판사가 “납득할 수 없다”며 공개 비판했다.김동진(48·사법연수원 25기) 인천지법 부장판사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서울지법 형사수석부의 3회에 걸친 구속적부심 석방 결정에 대해 동료 법관들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납득하는 법관을 본 적이 없다”며 “법관 생활이 19년째인데 구속적부심에서 이런 식으로 하는 걸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법관의 권한 행사가 서울시 전체의 구속 실무를 손바닥 뒤집듯 바꿔 놓고 있는데 이걸 비판하는 게 왜 정치 행위라는 식으로 폄훼돼야 하는가”라면서 “법조인들은 알고 있다. 그러면서도 벌거숭이 임금님을 향하여 마치 고상한 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일종의 위선이다”라고 비판했다. 앞서 서울지법 형사합의51부(수석부장 신광렬)는 서울지법 영장 전담 판사가 구속 사유를 인정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던 김관전 전 국방부 장관과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을 구속적부심을 통해 석방했다. 또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공범으로 구속된 조만수 e스포츠협회 회장대행도 석방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 혼자 산다’ 한혜진, 트럼프 대통령과 만찬 언급 “SNS에 못 올린 이유는..”

    ‘나 혼자 산다’ 한혜진, 트럼프 대통령과 만찬 언급 “SNS에 못 올린 이유는..”

    모델 한혜진이 최근 방한한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내외의 국빈 만찬에 초대된 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한혜진은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멤버들과 근황을 나눴다. 이날 전현무는 “청와대를 다녀오지 않았냐.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나랏일이라 SNS에 올리기가 좀 그랬다”면서 “집에 초청장이 와 있더라. 대통령 이름이 적혀 있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나도 ‘왜 나를 초대하신 거냐’고 물었다. 멜라니아 여사의 직업이 모델이어서 예우 차원에서 나를 부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은 “장윤주 씨도 있지 않느냐”고 깐족대 한혜진을 욱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의 뉴욕 방문기 2탄이 전파를 탔다. 한혜진은 과거 3년간 살았던 뉴욕의 아파트를 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설] 구속적부심에서 줄줄이 풀려난 ‘적폐’ 피의자들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의 측근으로 알려진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 조모씨가 법원의 구속적부심에서 석방됐다고 한다. 조씨는 전 전 수석의 전 비서관 윤모씨 등이 협회로 들어온 롯데홈쇼핑 협찬금을 자금 세탁해 빼돌리는 데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 더불어 윤씨에게 협회 법인카드를 넘겨줘 거액을 쓰게 했다는 의심도 사고 있다. 앞서 법원은 전 전 수석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도 기각한 바 있다. 검찰 수사에 문제가 있지 않으냐는 의구심이 시중에 번져 가고 있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 아닐 수 없다. 이 사건은 새 정부 핵심 인사가 연루됐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검찰이 전 정권에서 벌어진 적폐에 강력한 청산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청와대 고위 인사에 대한 수사와 구속영장 청구는 “검찰의 정치적 의도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여권의 반발을 사기조차 했다. 하지만 검찰이 설명하는 이 사건의 얼개는 홈쇼핑 업체들이 재허가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정치인이 회장을 맡고 있던 단체에 거액의 후원금을 제공했다는 것으로 압축된다. 최순실씨 사건과 매우 닮아 있다는 점에서 당사자가 어떤 정파에 속해 있건 구(舊)시대의 적폐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구여권이건 신여권이건 이른바 적폐 인사에 대한 검찰 수사는 꼬여만 가고 있다. 앞서 법원은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댓글 사건으로 구속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을 구속적부심에서 석방하기도 했다. 이때도 일부에서는 법관들의 지연(地緣)과 인맥(人脈)을 들먹이면서 ‘정치적 판단’이라는 주장을 서슴지 않았다. 검찰도 같은 재판부가 세 피의자를 잇따라 석방한 것을 두고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해당 법관들의 개인적 정치 성향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에 두 사건의 성격은 너무나도 다르다. 이른바 적폐 사건의 피의자를 석방한 법원의 판단에 일단 정치적 시선은 거두기 바란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정치적 판단으로 몰아붙이고 만다면 개선 방안 도출은 불가능할 수밖에 없다. 다시 강조할 필요도 없겠지만, 당사자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인신 구속은 신중에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안 된다. 검찰은 사회적 관심이 높은 피의자라고 구속영장 청구에 다른 잣대를 들이댄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법원도 영장실질심사에서는 구속을 결정하고 구속적부심에서는 다시 풀어 주는 자가당착을 반성하면서 제도적 개선점은 없는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 [씨줄날줄] ‘메이커 시티’ 세운상가/이순녀 논설위원

    [씨줄날줄] ‘메이커 시티’ 세운상가/이순녀 논설위원

    서울 청계천로 세운상가 851호. 열린 문틈으로 흘러나오는 은은한 클래식 음악이 발길을 붙든다. 안으로 들어서니 진공관 앰프와 스피커 제작에 필요한 부품들이 가득하다. 주인 류재용(72)씨는 50년 경력의 오디오 제작·수리 전문가다. 20여개의 특허를 갖고 있다. 그는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앰프를 만들면서 젊은이들과 같이 일하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세운상가에서는 류씨처럼 ‘살아 있는 맥가이버’로 불리는 기술장인 16명이 창업 새싹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로 활약하고 있다.5층에 위치한 ‘팹랩 서울’. 제조업 예비 창업자에게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법을 알려 주고 개발 장소를 제공해 주는 곳이다. 우주인 후보에서 3D프린팅 스타트업 사업가로 변신한 고산 에이스벤처팀 대표가 2013년에 문을 열어 4년째 운영하고 있다. 고 대표는 “누구나 상상 속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종로에서 청계천, 을지로를 이어 주는 보행데크를 따라 펼쳐진 창작·개발 공간 ‘메이커스 큐브’에는 20여개의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 입주해 있다. 지하 공간도 특별하다. 방치됐던 보일러실을 리모델링해 서울시립대가 로봇기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산업용 로봇, 수십대의 컴퓨터 사이에 낡은 보일러 시설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스크린 골프장을 지어 수익사업을 하겠다는 상가회를 설득해 공공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1990년대 초반까지 ‘이곳에 없으면 대한민국에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자·전기 제품의 메카였던 세운상가. 이후 쇠락의 길을 걷던 세운상가가 서울시의 도시재생사업인 ‘다시·세운 프로젝트’로 단장해 재개장한 지 70여일이 지났다. 종묘와 바로 연결되는 ‘다시세운 광장’, 사방이 확 트인 도심을 한눈에 조망하는 ‘서울옥상’, 청계천을 발아래 둔 ‘공중보행교’ 등 확 달라진 외양은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이는 세운상가 변화의 일부일 뿐이다. 4차 산업혁명의 전진 기지로서 ‘메이커 시티’를 표방한 세운상가의 진짜 혁신은 사람이다. 기술의 역사를 지켜 온 토박이 장인과 미래의 기술을 이끌어 갈 청년의 협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변모한 이곳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날지 벌써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대를 한 바퀴 돌면 탱크도 만들고 잠수함도 만들 수 있다”는 세운상가의 오랜 자부심이 흘러간 옛 명성으로 사라지지 않고 화려하게 부활하길 기대해 본다. coral@seoul.co.kr
  • “쌍둥이 엔진·다탄두 탑재 가능… ‘화성15형’은 새로운 ICBM”

    “쌍둥이 엔진·다탄두 탑재 가능… ‘화성15형’은 새로운 ICBM”

    옛 소련 RD250 트윈엔진 모방… ‘화성14형’보다 직경 2m 늘어 탄두부도 뾰족 → 뭉뚝해져… “北, 7월 말부터 큰 노력 흔적” 군과 정보당국은 북한이 지난 29일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발사 장면 등의 사진을 토대로 ‘화성15형’을 신형 미사일로 평가하고 제원 등을 분석 중인 것으로 30일 알려졌다.합동참모본부 노재천 공보실장은 “초기 분석을 통해서 확인된 내용을 보면 현재 단계에서는 화성15형은 신형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외형상 탄두의 모습과 1·2단 연결부분, 전반적인 크기 등에서 이전에 공개한 화성14형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전문가들은 화성15형의 1단 추진체는 화성14형에 사용한 백두산 엔진 2개를 결합시켜 직경이 커졌고 2단 추진체도 주엔진에 보조 엔진(버니어 엔진) 4~6개를 단 것으로 분석했다. 북한은 80tf(톤포스: 80t 중량을 밀어 올리는 추력)의 옛 소련제 RD250 트윈엔진을 모방한 쌍둥이 엔진을 개발한 것으로 평가된다. 장영근 한국항공대 교수는 “1단에 RD250을 모방 생산한 쌍둥이 엔진을 달았다”며 “1단 엔진의 추력은 80tf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쌍둥이 엔진의 터보 펌프는 공유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1단과 2단의 직경이 동일해 추진체 양도 동일하게 많이 넣었을 것이다. 이 때문에 추력이 2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둥이 엔진은 단시간에 연소해 추력이 높고 중력과 마찰력을 극복해 대기권을 빨리 벗어나도록 하는 데 유리하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선임분석관도 “1단에 백두산 계열의 엔진 2개를 결합했다”며 “1단과 2단 엔진이 모두 변화됐고 이동식 발사차량(TEL)의 차축도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9축으로 제작한 것을 볼 때 완전히 새로운 미사일”이라고 평가했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지금껏 논란이 되어온 탄두 중량을 줄여서 가볍게 해 사거리를 늘린 것이 아니냐는 논란만큼은 잠재울만 하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2단 로켓의 엔진도 바뀐 것으로 보인다”며 “추진체 양을 늘리고자 연료통을 키웠고 버니어 엔진도 6개를 달았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북한이 7월 말부터 엄청나게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며 “두 달간 새로운 엔진을 개발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화성14형을 베이스라인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화성15형은 동체 길이가 화성14형(길이 19m)보다 2m 늘어난 21m로 분석됐다. TEL의 차축이 9개로 늘어난 것도 그만큼 동체 길이가 커졌기 때문이다. 중국제 TEL을 모방해 북한이 새롭게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화성15형의 둥글고 뭉툭해진 탄두부에 대해선 향후 다탄두 장착까지 염두에 둔 설계일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지난 7월 두 차례 발사된 화성14형이 뾰족한 탄두부를 가진 것과는 대조적이다. 장 교수는 “탄두 부분의 뭉툭한 형상 자체는 다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형상”이라며 “화성15형이 다탄두를 탑재한 것은 아닌 것 같고 다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는 블러핑”이라고 관측했다. 반면 김 교수는 “탄두 첨두 부분이 둥근 것은 (대기권) 재진입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지 다탄두와는 무관하다”고 평가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지상거치대 위에 수직으로 세워져 발사되는 화성15형의 단 분리 모습을 비롯한 영상 4분 47초가량을 공개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무패 복서’ 메이웨더, 내년 1월 한국서 무대에 오른다

    ‘무패 복서’ 메이웨더, 내년 1월 한국서 무대에 오른다

    ‘무패 복서’이자 살아있는 전설인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가 내년에 한국 무대에 선다.메이웨더는 세계 최고의 복서로 한 경기 대전료만 3000억원에 육박해 국내 복싱팬들은 벌써 메이웨더의 방한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메이웨더가 한국에서 링 위에 오르는 것은 아니다. 30일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공연 관계자들에 따르면 메이웨더가 내년 1월 27일 방한해 미국 인기 래퍼 릴웨인과 함께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내한 콘서트무대를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메이웨더가 링이 아닌 힙합 공연 무대에 올라 지금까지 보여줬던 것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태원 SK회장 둘째 딸 최민정 중위 ‘전역’…향후 행보에 관심

    최태원 SK회장 둘째 딸 최민정 중위 ‘전역’…향후 행보에 관심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 딸 최민정(27) 해군 중위가 30일 전역했다. 최 중위는 이날 오전 인천 중구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서 전역신고를 했다. 최 중위는 전역식을 마치고 전역 동기의 차를 타고 부대를 떠났다. 최 중위는 지난 2014년 9월 재벌가의 딸로는 처음으로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같은 해 11월 초급 장교로 임관했고, 2015년 청해부대 19진에 속해 아덴만에 파병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을 방어하는 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했다. 2014년 임관식 때는 어머니 노소영 씨와 최태원 회장의 사촌 형인 최신원 SKC 회장 등 가족이 참석한 바 있다. 최 중위가 전역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최태원 회장의 장녀 윤정 씨는 SK바이오팜에서 근무하고 있고,아들 인근 씨는 미국 브라운대에 유학 중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최 중위의 향후 계획에 대해 “전역 이후 계획에 대해서는 최종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릭 e상품] 120여종의 영웅 캐릭터를 내 손안에

    [클릭 e상품] 120여종의 영웅 캐릭터를 내 손안에

    넥슨은 모바일 RPG ‘오버히트’를 선보였다. 지난 28일 정식 출시된 오버히트는 앞서 26일 사전 오픈 서비스에 돌입해 사전 오픈 당일 오후 애플 국내 앱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1위, 최고 매출 게임 순위 2위를 기록했으며 다음 날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1위 및 최고 매출 4위까지 올라섰다.넥슨 관계자는 “오버히트는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풀(Full) 3D 모바일 게임을 표방한다”면서 “특히 시네마틱한 스킬 연출을 보유한 개성 넘치는 120여 종의 영웅 캐릭터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컷 장면 등 기존 수집형 RPG가 보여주지 못한 하이퀄리티 품질로 무장해 ‘다크어벤저 3’ ‘액스(AxE)’에 이어 흥행 신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버히트는 오픈필드 콘텐츠를 담았다. 두 진영 간 대립과 진영전을 핵심 콘텐츠로 하는 오픈형 필드 ‘미지의 땅’은 최대 200명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몬스터 사냥과 PvP를 비롯해 필드에서 유저들끼리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업계소식] 한성기업, 유엔군 전몰장병 추모 음악회

    [업계소식] 한성기업, 유엔군 전몰장병 추모 음악회

    제11회 ‘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가 지난 1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한·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한 터키 전몰장병 유가족과 전후 복구 지원국인 독일 의료지원단 및 가족, 유엔참전용사·가족, 주한 외교사절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보훈처와 호국문화진흥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 음악회는 6·25전쟁 당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 임우근 호국문화진흥위원회 이사장(한성기업 회장)은 “지금의 우리는 호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으로 지금과 같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한 - 스리랑카 정상, 北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한 - 스리랑카 정상, 北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은 29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양 정상은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의무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면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북한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데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날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국빈 방한 중인 시리세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스리랑카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해 2019년까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 규모를 현재 3억 달러에서 5억 달러로 늘리기로 하는 등 양국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한반도와 동북아를 넘어 서남아·인도양, 동남아 지역으로 외교 지평을 넓혀 ‘신남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리랑카의 메가폴리스 도시개발, 인프라·플랜트 등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용허가제를 통한 스리랑카 근로자의 한국 취업이 양국 관계의 가교 역할을 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국빈만찬에는 불교신자이자 채식주의자인 시리세나 대통령을 배려해 카레를 더해 만든 카레향 고구마 부각과 전복구이, 금태양념찜, 비빔밥과 함께 사찰음식의 대가인 선재 스님이 만든 ‘사찰 후식’ 등 맞춤형 메뉴가 제공됐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인도적 대북 지원 당분간 힘들 듯

    유니세프 등 800만弗 지원 차질 평창 ‘평화 올림픽’에도 찬물 통일부 “무모한 선택 즉각 중지” 북한이 75일간의 침묵을 깨고 29일 다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도발을 감행하면서 남북 교류·협력 재개에 대한 기대감도 한풀 꺾이게 됐다. 전반적 여건을 고려하겠다던 대북 인도적 지원은 한동안 집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의 제전’으로 만들겠다는 정부의 계획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스스로를 고립과 몰락으로 이끄는 무모한 선택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대변인은 이번 도발이 남북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강도 높은 제재와 압박을 시행하는 한편 북핵 문제와 남북 관계의 선순환구조를 만들고 남북 간 현안 해결을 위해 남북 관계를 복원시키기 위한 노력을 병행해 왔다”면서 “지금 상황이 굉장히 어렵지만 이런 원칙과 일관성을 견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5월 출범 직후부터 남북 교류·협력 재개에 적극성을 보였지만 북한은 비협조적인 모습만 보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에 따라 제안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군사 당국 회담 등에도 북한은 답을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정부는 지난 9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과 유니세프를 통한 800만 달러(약 88억원) 규모의 대북 인도적 지원을 결정하며 정부의 교류·협력 의지가 건재하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북한이 이날 도발을 재개하면서 대북 인도적 지원은 조만간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당시 정부는 지원을 결정하면서도 지원 시기에 대해서는 “남북 관계 등 전반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며 결정을 미뤘다. 통일부는 이미 국제기구를 통한 인도적 지원을 위한 실무 작업까지 대부분 마무리하고 지원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에는 데이비드 비즐리 WFP 사무총장이 직접 방한해 인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하지만 북한이 도발을 재개한 시점에 인도적 지원에 나서기는 국내외 여론의 부담이 크다. 베를린 구상의 4대 제안 중 하나인 북한 선수단의 평창올림픽 참가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까지 북한이 잠잠하자 정부 안팎에서는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해 평창이 한반도 평화 상징의 장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었다. 구체적인 수속을 밟고 있진 않지만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처럼 북한이 막판에 참가를 결정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이에 한·미 군 당국이 패럴림픽 기간과 겹치는 연합훈련 일정을 조정 검토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면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평창올림픽 휴전 결의조차 의미 없는 약속으로 남을 가능성도 있다. 백 대변인은 “평창올림픽이 안전한 평화올림픽이 돼야 한다는 정부 입장은 확고하다”면서 “범정부적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 등 국제기구와 긴밀히 협력해 만반의 준비와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스리랑카 대통령 위한 국빈 만찬 메뉴는? “고기 없이, 사과주스 건배”

    스리랑카 대통령 위한 국빈 만찬 메뉴는? “고기 없이, 사과주스 건배”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국빈 방한 중인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을 위해 준비한 국빈만찬은 시리세나 대통령을 위한 ‘맞춤형 만찬’이다.청와대는 시리세나 대통령이 불교 신자이자 채식주의자인 점을 고려해 한국 전통 음식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메뉴 선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전부리로는 스리랑카를 대표하는 향신료인 커리를 더해 만든 커리향 고구마 부각과 귤을 얇게 잘라 만든 귤칩, 산청 곶감 안에 호두를 넣어 말린 곶감말이, 대추부각, 호두튀김 등이 나온다. 전채요리로는 밀전병에 채소와 대게살을 넣은 밀쌈말이와 완도산 전복을 쪄내 간장 소스를 더해 구워낸 전복구이, 호박죽, 제주산 금태 양념찜이 비빔밥, 두부 콩나물국을 준비했다. 후식으로는 사찰음식의 대가 선재 스님이 만든 ‘사찰 후식’이 나올 예정이다. 측백나무 열매와 토종꿀로 숙성한 가평 잣으로 만든 백자인다식, 완도산 김에 간장과 죽염 등을 넣어 만든 김재피자반, 능이버섯 찹쌀구이, 양평 소나무와 약수로 숙성시킨 송차가 제공된다. 식사와 함께 백포도주, 적포도주가 나오는데 시리세나 대통령이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점을 고려해 건배는 사과주스로 할 계획이다. 양국 정상은 한-스리랑카 수교 40주년 기념하는 의미로 떡 케이크를 함께 자른 뒤 문화 공연을 관람한다. 이날 공연은 한국과 스리랑카의 전통 음악과 문화를 접목하는 데 초점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민속음악을 바탕으로 탱고, 재즈, 왈츠 등의 장르를 소화하는 밴드 ‘두 번째 달’이 드라마 ‘궁’의 테마곡과 스리랑카 곡을 연주하고 소리꾼 고영열 씨가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부른다. CBS 소년소녀합창단은 율동과 함께 스리랑카 노래인 ‘수랑거니’, ‘진도아리랑’ 등을 부를 예정이다. 만찬에는 우리 측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비롯한 양국 장관급 인사들 외에도 조계종의 설정 총무원장, 진각종의 회성 통리원장 등 불교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스리랑카와 인연이 있는 인사들도 만찬에 초대됐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문철상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김해성 지구촌사랑나눔 대표 등은 인도적 지원 등으로 스리랑카와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선수 출신으로 2015년 스리랑카 국가대표팀을 지도한 바 있는 박철순 알룩스포츠 회장, 산악인으로 2011년 스리랑카 현지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엄홍길 코이카 홍보이사도 참석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탄소년단 진, 한복 차림으로 공항 등장한 이유

    방탄소년단 진, 한복 차림으로 공항 등장한 이유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한복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싹쓸이 했다.방탄소년단은 29일 오전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7 MAMA)’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단연 눈에 띄는 건 멤버 진이었다. 진은 연한 보랏빛을 띠는 두루마기와 함께 갓을 착용한 모습으로 선비 느낌을 물씬 풍겼다. 진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자유분방한 평소 패션을 뽐냈다. 진의 파격 공항패션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촬영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더 파이널’ 콘서트를 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포토] 어린이들과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포토] 어린이들과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한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 공식환영식장에서 만난 어린이들과 인사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유통 총수들 ‘동남아 구애작전’

    유통 총수들 ‘동남아 구애작전’

    롯데, 해외매출의 절반 이상 차지 印尼 공략 속도전… 12억弗 투자 신세계, 말레이시아行 본격 채비 합작법인 설립… 한식 라면 출시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폭풍이 지나간 자리를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대체하고 있다. 국내 유통기업들이 총수들의 전두지휘 아래 본격적으로 ‘포스트 차이나’ 전략을 추진하는 모양새다. 베트남, 미얀마 등 동남아 주요 국가들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는 롯데그룹은 최근 인도네시아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한·아세안센터 초청으로 방한 중인 밤방 브로조네고로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장관을 만나 양국 사업 현안 및 투자 증진 문제를 논의했다. 신 회장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신남방정책’으로 많은 국내 기업들이 아세안으로 주요 투자처를 옮길 것을 검토 중”이라며 “아세안 국가 중 가장 큰 시장과 발전 가능성을 가진 나라는 인도네시아”라고 강조했다. 롯데는 현재까지 인도네시아에 약 12억 달러를 투자해 유통, 화학, 관광 등 12개 계열사를 진출시켰다. 지난달에는 현지 최대 기업인 살림그룹과 손잡고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에도 진출했다. 지난해 말 기준 롯데의 동남아 시장 매출은 5조 9870억원으로, 전체 해외 매출(11조 6000억원)의 51.6%를 차지했다. 롯데의 동남아 매출이 전체 해외 매출의 절반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그런가 하면 정용진 부회장이 이끄는 신세계는 말레이시아를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본격적인 사업 채비를 하고 있다. 브랜드와 상품을 동시에 내세우는 ‘투 트랙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 부회장이 최근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키우겠다고 밝힌 신세계푸드는 첫 해외 진출 국가로 말레이시아를 선정했다. 신세계푸드는 현지 식품업체 마미더블데커와 50%씩을 출자해 합작법인 ‘신세계마미’를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세계푸드가 라면, 소스 등 한식 제조 기술과 외식, 베이커리 사업의 노하우를 전하고, 마미는 제조 및 운영, 현지 판매 지원을 맡는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 중 할랄 인증 소스를 활용한 한식 라면을 현지에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5월부터 말레이시아 최대 유통기업 GCH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17곳에 이마트 자체브랜드(PB) 상품인 ‘e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이마트는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 수출 비중을 10%에서 올해 말 약 20% 수준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수출 규모를 1000억원까지 확대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현장행정]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유기견 새 삶 찾는 카페

    [현장행정]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유기견 새 삶 찾는 카페

    150평 규모에 20여 마리 수용 분양센터·커피숍·놀이터 갖춰 주민들 차 한잔하며 교정 상담 새 주인과 다시 묶는 ‘리본’ 염원“유기동물 보호소 설치가 쉽지 않아 카페 형식을 빌려왔습니다.”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유기동물 입양카페 리본(Reborn) 센터.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개소식을 맞이해 센터를 방문한 주민 100여명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센터 설립의 취지와 경과를 설명했다. 센터는 카페를 표방한 만큼 기존의 유기동물보호소와 달리 예쁜 조명들이 반짝였다. 주민들은 마음 편히 푸들, 프렌치 불도그 등 자신들의 강아지들을 데리고 와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겼다. 이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과 적극적으로 운영해서 유기동물의 입양률을 높이도록 하겠다. 주민들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서울 강동구가 전국 최초로 유기동물 입양카페인 강동 리본 센터를 개소했다. 이전에도 유기동물 보호소는 있었지만 지역 주민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것은 강동구가 처음이다. 리본에는 입양을 통해 유기동물이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뿐 아니라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과 주인을 다시 묶어준다는 뜻도 함께 담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유기동물의 반환 및 입양률을 높이는 동시에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만 유기동물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한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연 면적 494.96㎡(약 150평) 규모다. 카센터로 이용되던 건물을 지난 9월부터 구가 리모델링했다. 1층에는 20~25마리의 유기견을 수용하는 강동구 유기동물 분양센터와 반려견 놀이터, 커피숍이 있고, 2층에는 입양 및 교육 상담이 이뤄지는 공간이 있다. 3층과 옥탑은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인 ‘서당개’와 반려견 행동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사용한다. 주민들의 반응도 좋다. 천호동에 거주하는 조은보람(26·여)씨는 “강동구가 다른 구보다 앞서 유기견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구가 길고양이 급식소도 전국에서 최초로 만들고 동물복지 정책에 앞장서고 있는데 구의 정책들이 전국으로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강동 리본 센터는 기존 동물보호센터의 편견을 걷고 지역주민 누구나 즐겨 찾는 카페처럼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면서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유기견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성숙하고 건강한 반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한국·스리랑카 정상 조계사서 첫 만남

    한국·스리랑카 정상 조계사서 첫 만남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이 수교 40주년을 맞아 28일 국빈 방한했다. 현 정부 들어 외국 정상의 국빈 방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다.시리세나 대통령은 민항기 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2박 3일 일정에 돌입했다. 스리랑카 정상이 방한한 것은 2012년에 이어 5년 만이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다섯 번째 방한이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조계사를 방문해 먼저 와 있던 문재인 대통령과 만났다. 두 정상은 대웅전을 참배하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최근 취임한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과 환담을 나눴다. 설정 스님과 두 정상은 평화와 행복, 평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고 배석자들이 전했다. 대웅전 앞 사리탑이 1917년 스리랑카에서 들어왔다는 이야기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환담이 끝난 뒤 시리세나 대통령은 진신사리탑을 친견했다. 인구의 70%가 불교를 믿는 스리랑카는 한국과 1000년 넘게 불교 교류를 이어 왔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29일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스리랑카에 대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약정금액을 3억 달러에서 5억 달러로 증액하는 내용의 양해각서 등에도 서명하게 된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서울포토] 조계사 스님들과 마주앉은 한-스리랑카 정상

    [서울포토] 조계사 스님들과 마주앉은 한-스리랑카 정상

    28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과 조계사에서 첫 만남을 가지고 있다. 양국 정상은 대웅전을 참배하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최근 취임한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을 예방해 환담을 나눴다. 청와대 제공
  • [서울포토] 설정 스님과 인사 나누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포토] 설정 스님과 인사 나누는 문재인 대통령

    28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취임한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빈 방한한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과 조계사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청와대 제공
  • [서울포토] 조계사 방문한 한-스리랑카 정상…설정 스님과 기념촬영

    [서울포토] 조계사 방문한 한-스리랑카 정상…설정 스님과 기념촬영

    28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과 조계사에서 첫 만남을 가지고 있다. 양국 정상은 대웅전을 참배하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최근 취임한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을 예방해 환담을 나눴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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