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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술인가 우연인가” ‘1박2일’ 로이킴, 美서 돌발 전화 출연

    “마술인가 우연인가” ‘1박2일’ 로이킴, 美서 돌발 전화 출연

    가수 로이킴의 깜짝 전화 출연이 성사됐다. 더욱이 그의 전화가 최현우 마술에 반전을 선사한다고 전해져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오늘(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김성/이하 1박 2일)는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인턴 이용진이 차수찬-차태은-차수진 ‘차차차 삼남매’와 함께 경기도 양평으로 떠나는 ‘겨울방학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로이킴의 전화 한 통이 촬영장을 혼란에 빠트렸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상승시킨다. 이 날 마술사 최현우가 ‘1박 2일’을 깜짝 방문한 가운데 즉석에서 정준영과 그의 절친 로이킴의 깜짝 전화 연결이 이뤄져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로이킴은 현재 한국이 아닌 미국에 머물고 있는 상황으로 두 사람의 전화 연결이 훗날 촬영장을 혼돈의 카오스에 빠지게 할 것이라는 사실을 아무도 예감하지 못했다. 이후 로이킴은 비몽사몽 자다 깬 상태로 절친 정준영의 전화를 받았고, 그가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가 우연처럼 최현우의 마술에 깜짝 반전을 선사하는 등 모두의 눈을 휘둥그래 만들었다는 후문. 급기야 차태현이 “로이킴은 이거 하려고 미국에 간 거야?”라며 마술이 끝날 때까지 어리둥절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최현우의 마술과 로이킴의 전화 한 통이 야기시킨 상황은 무엇인지 그 배경에 호기심이 모아진다. 이처럼 ‘1박 2일’ 멤버들을 혼란스럽게 만든 로이킴의 깜짝 전화 연결에 얽힌 비밀은 오늘(10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 아파트 가격 13주 연속 하락…지역별 낙폭은

    서울 아파트 가격 13주 연속 하락…지역별 낙폭은

    서울 아파트 가격이 1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설 연휴 영향으로 낙폭은 다소 둔화했다. 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4일 조사 기준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8% 하락했다.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주택 공시가격 인상 등의 여파로 작년 11월 둘째 주 이후 13주 연속 약세다. 그러나 지난주 0.14% 떨어지며 5년 5개월여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한 것에 비해 하락폭은 다소 감소했다. 이번 주 설 연휴가 끼면서 주택시장 거래량이 줄어든 영향이 크다. 강남4구가 포진한 동남권의 아파트값 하락폭이 지난주 -0.36%에서 금주 -0.16%로 둔화했고, 은평·서대문·마포구 등 서북권도 -0.09%에서 -0.05%로 낙폭이 줄었다. 그러나 용산구 아파트값이 0.07% 떨어지며 지난주(-0.01%)보다 내림폭이 커지면서 도심권 아파트값의 평균 하락폭(-0.05%)은 지난주(-0.03%)보다 확대됐다. 전국의 주간 아파트값은 0.06% 하락했다. 경기도(-0.05%)와 지방(-0.07%) 모두 약세가 이어졌지만 지난주보다 낙폭은 둔화했다. 과천의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했고 구리와 남양주시도 보합을 기록했다. 분당(-0.30%)과 광명시(-0.12%)·안양 동안구(-0.13%) 등지는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다. 전셋값은 전국적으로 0.08%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0.18% 내려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컸다.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몰린 강남4구의 전셋값이 -0.40% 하락하는 등 서울 25개에서 모두 전셋값이 내렸다. 또 경기도와 지방의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각각 0.08%, 0.04%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광주시는 방학 이사철 수요가 늘면서 지난주보다 전셋값이 0.02% 올랐다. 반면 의왕시(-0.56%)와 하남시(-0.21%), 용인 수지(-0.08%), 용인 기흥(-0.20%) 등지는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경기도, 올해 소방공무원 911명 채용…전국 최대 규모

    경기도, 올해 소방공무원 911명 채용…전국 최대 규모

    경기도는 올해 소방공무원 911명을 채용한다.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다. 도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소방공무원 신규 채용계획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경쟁 방식으로 513명, 경력 채용으로 398명을 선발한다. 분야별로는 구조 50명, 구급 196명, 항공 3명 등 현장대응 인력과 소방특별조사 78명, 통계조사분석 분야 2명 등 예방 활동 분야 인력이 대거 늘어났다. 앞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공약을 통해 현재 8941명인 경기도 소방인력을 2022년까지 1만 2262명으로 3321명 늘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연도별 충원 계획에 따르면 2020년 872명, 2021년 838명, 2022년 749명이다. 도는 이 계획대로 소방인력이 충원되면 현재 92% 수준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3교대 실시비율이 2022년 100%가 된다고 설명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다. 서류전형과 체력시험, 면접을 거쳐 8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15주 과정의 신규자 현장대응능력교육을 받고 일선 소방관서로 배치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소방재난본부와 도 소방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영남이공대 벤츠 교육프로그램 성과 발표

    영남이공대교와 대구?경북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중앙모터스(주)가 메르세데스-벤츠 교육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영남이공대 자동차과는 매년 1학년 재학생 12명을 선발하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아카데미”를 통해 매주 3시간씩 16주간 메르세데스-벤츠 강사가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강의를 실시하고 평가를 통해 모든 학생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독일벤츠본사견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중앙모터스(주)에서는 별도의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한 15명 학생에게 매주 금요일 3시간씩 모두 16주간 직무기술교육을 하고 여름 방학 기간에도 8시간씩 4주간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영남이공대는 2014년 중앙모터스(주)와 산학협력을 맺은 뒤 지금까지 57명이 이 회사에 취업했다.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은 “수입자동차분야의 선도기업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중앙모터스(주)의 사회맞춤형 교육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서 직무에 적합한 우수한 학생을 발굴 육성하여,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매우 좋은 사례로 인식하고 있다. 대학과 기업이 지역에 가장 큰 기여는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일 것” 이라고 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창업 꿈 키우는 ‘청소년 비즈쿨’ 전면 개편

    창업 꿈 키우는 ‘청소년 비즈쿨’ 전면 개편

    유튜브 콘텐츠 개발 등 청소년들의 예비 창업 활동을 뒷받침하는 비즈쿨 사업의 지정 기간이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된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7일 “기존 비즈쿨 사업이 5~12월 사이에 진행되다 보니 방학 기간을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창업 교육이 연속성을 갖도록 지정 기간을 올해부터 2년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쿨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모의 창업 교육을 진행해 미래의 기업가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2002년부터 진행돼 왔다. 지난해에는 중학생 비즈쿨 동아리에서 출발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기획사인 ‘쿠즈’가 1억 5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교육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고교생이 주축이 된 ‘리마인드 웨딩업’,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 등도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중기부는 또 지정 기간을 확대하는 대신 지정 학교수는 지난해 500곳에서 올해 400곳으로 줄여 학교당 지원액을 늘리기로 했다. 일반 비즈쿨로 지정되면 600만~1200만원, 거점·특화 비즈쿨로 지정되면 7000만~1억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지원 예산은 창업 동아리 운영을 위한 재료비, 전문가 강사비, 체험 활동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학교별 사업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신규 지정 대상은 초교 200곳, 중·고교 각 100곳 등이다. 일반 비즈쿨은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의 서면 심사만 통과하면 되지만 거점·특화 비즈쿨이 되려면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발표 심사를 추가로 거쳐야 한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버스·택시기사 운전 전 음주측정 의무화

    여객자동차법 개정안 15일부터 시행 사업자, 관리 위반하면 사업 정지·과태료 건보 소득 상위 50% 본인부담상한액 가입자 연평균 소득의 10%로 상향 내년부터 환급액 12만~57만원 줄어 오는 15일부터 운전 전 버스·택시 운전기사들에 대한 음주 측정이 의무화된다. 또 건강보험 소득상위 50% 계층의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액이 12만~57만원 오른다. 정부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포함한 법률안 1건, 대통령령안 31건을 심의·의결했다. ●차량 1대 직접운전·개인택시 사업자는 제외 여객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버스·택시 기사들은 운행 전에 호흡측정기로 음주 여부를 측정해야 하고, 사업자는 정기적으로 측정 결과를 출력해 관리해야 한다. 만약 사업자가 운전기사들에 대해 음주 여부를 확인하지 않거나 음주 사실을 알면서도 사업용 차량을 운행하게 했다면 일정 기간 동안 사업을 정지시키고 과징금과 과태료도 부과하도록 했다. 다만 장의 차량 등 자동차 1대를 운송사업자가 직접 운전하는 특수사업자와 개인택시사업자는 제외된다. 소득자의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액을 대폭 올리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도 통과됐다. 본인부담상한제는 1년간 병원 이용 후 각종 비급여를 제외하고 환자가 직접 부담한 금액(법정 본인부담금)이 가입자의 경제적 능력에 따라 책정된 본인부담상한액을 넘으면 그 초과액을 건강보험공단이 전부 환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고소득층인 건강보험 소득상위 50% 계층의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액이 건강보험 가입자 연평균 소득의 10%(12만~57만원) 수준으로 상향 조정된다. 소득 4구간의 본인부담상한액은 기존 260만원에서 280만원, 5구간은 313만원에서 350만원, 6구간은 418만원에서 430만원, 7구간은 523만원에서 580만원으로 크게 오른다. 가령 소득 7구간 가입자가 1년간 590만원의 의료비를 지출했을 때 지금은 67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었으나 내년부터 10만원만 돌려받게 된다.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인 소득 1~3구간은 지난해 본인부담상한액에 물가상승률만 반영됐다. 이에 따라 소득이 가장 낮은 1구간의 본인부담상한액은 올해 80만원에서 내년 81만원으로, 2구간은 100만원에서 101만원으로, 3구간은 150만원에서 152만원으로 소폭 인상된다. 이번에 개정된 본인부담상한액은 연말까지 적용되며, 상한액을 넘긴 의료비는 2020년 8월에 돌려받을 수 있다. ●李총리, 올해 취학아동 29명 소재 파악 당부 이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49만 5000여명 어린이 가운데 29명이 아직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면서 “경찰청과 교육부는 미확인 아동의 소재 파악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일선 학교에 방치된 석면과 관련해서는 “올 겨울방학 동안 전국 936개 학교에서 석면 제거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관계부처와 시·도교육청은 석면 잔재물이 남아 있지는 않은지 학부모와 함께 조사해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되면 시·도지사가 유치원과 학교에 휴업·단축수업을 권고할 수 있는 만큼 일선 교육현장에서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준비하라”고 밝혔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급식 눈칫밥 없앤 작지만 큰 복지

    급식 눈칫밥 없앤 작지만 큰 복지

    서울 서초구가 지역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지급하는 급식카드 금액을 시내 25개 자치구 최고 수준으로 책정했다. 18세 미만 저소득층 가정 아동 267명에게 지급하는 급식카드 한 끼 식사비를 기존 5000원에서 7000원으로 40% 인상한 것이다. 서초구는 7일 “전국 지자체들이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지급하는 급식카드는 한 끼 식사비가 일반 식사를 하기에 부족하고 가맹점도 편의점이 대부분이어서 생기는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조치”라고 밝혔다. 급식카드는 전국 지자체별로 가정환경 여건상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학기 중 하루 한 끼(4000∼6000원), 방학 땐 두 끼 식대를 보조하는 체크카드다. 가맹 계약을 맺은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급식카드 식사비 인상 재원은 100% 구비로 충당했다. 급식카드 예산은 보통 시비와 구비 5대5 비율로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에는 한 끼 식사비 예산이 시비 2500원과 구비 2500원으로 이뤄졌다면 이제 시비 2500원과 구비 4500원으로 구성된다. 서울 자치구 저소득층 가정 아동 급식카드 한 끼 식사비는 평균 5000원 선이다. 구는 또 급식카드 사용 식당을 일반음식점 위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급식카드 가맹점이 지역 내 편의점은 모두 포함되지만 일반음식점이 34곳으로 적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초구 지회와 협의해 한·중·일식 전문점 등이 가맹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구는 또 방과후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9곳에 단체급식소를 열어 저녁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가정에서 식사를 원하는 아동들에겐 주 2회 가정으로 도시락을 배달해 주는 ‘행복도시락’도 운영 중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아동들이 급식카드를 가지고 실제 식사하는 데에는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다”면서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 식당을 더 많이 확보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식사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안양박물관, 봄방학 맞아 ‘지도탐험 & 조선여행’ 운영

    안양박물관, 봄방학 맞아 ‘지도탐험 & 조선여행’ 운영

    경기도 안양박물관은 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박물관 지도탐험 & 박물관 조선여행’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한 전시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하며 한 회당 선착순 30명을 인터넷 예매를 통해 모집한다. ‘박물관 지도탐험’은 유아 단체, 초등학생 대상이다. 참여자에 맞춘 전시 해설과 워크시트, 유물 스티커를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박물관 지도를 갖고 우리 역사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유아단체는 매주 목요일에 초등학생은 매주 화요일에 각 3회 진행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박물관 조선여행’은 전시물 관람과 만들기를 통해 조선 후기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학년을 위한 노리개 장신구 만들기, 고학년 대상 민화 족자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영상강의를 시청하고, 전시실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눠 총 4회 진행한다. 초등학생들이 지역박물관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고 조선 후기 역사를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우리 태극기의 의미를 알아보고 직접 그려보는 시간도 갖는다. 프로그램 홍보물도 함께 제작해 관람객에게 나눠주며 3·1 운동 의미를 되새겨 본다. 박물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지역 박물관에서 우리 역사를 배우며 친해질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1박2일’ 차태현 딸 태은X수진, 양떼소녀로 변신 ‘귀요미 매력’

    ‘1박2일’ 차태현 딸 태은X수진, 양떼소녀로 변신 ‘귀요미 매력’

    ‘1박2일’ 차태현 딸 차태은-차수진 자매가 상큼 발랄한 ‘양떼소녀 차차‘로 분한다. 특히 양떼는 물론 아기 돼지-토끼와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차자매의 모습이 ‘1박 2일’ 삼촌들과 현장 스태프들의 광대를 절로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이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3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김성/이하 1박 2일)는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인턴 이용진이 차수찬-차태은-차수진 ‘차차차 남매’와 함께 경기도 양평으로 떠나는 ‘좌충우돌 겨울방학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양떼몰이에 나선 차태은-차수진 남매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절로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차태은-차수진 자매는 양떼들에게 밥을 먹이고 있는 모습. 자신에게 슬금슬금 다가오는 양에게 조심스럽게 먹이통을 갖다 주는 최수진의 깜찍한 모습과 함께 먹이통을 든 채 자신이 있는 쪽으로 양을 유도하는 최태은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특히 꿀 뚝뚝 떨어지는 하트 눈빛으로 양 한 마리 한 마리와 아이컨택하는 차자매 모습이 촬영장 모든 이들의 광대를 승천시켰다고 전해져 이들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졌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상승시킨다. 이날 차태은-차수진 자매는 자신들보다 2배 이상 몸집이 큰 양과 거리낌없이 교감하는 ‘차차 사랑법’으로 모두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막내 최수진이 “양들이 자꾸 쫓아와요~”라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양떼들을 피해 아빠 차태현의 품에 와락 안겨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는 후문. 차자매는 양떼뿐만 아니라 목장에 있는 아기 돼지-토끼들과도 훈훈한 대화를 나눴고 어느새 모든 동물과 친구가 된 차자매는 ‘양 떼 목장 차차자매’로 불리며 남다른 동물 친화력을 과시했다. 또한 아빠 차태현의 부름도 못들은 듯 양떼들에게 푹 빠져 눈을 떼지 못하는 차자매의 모습이 ‘1박 2일’ 삼촌들에 이어 안방극장 랜선이모-삼촌들의 입꼬리를 절로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상큼 발랄한 양떼 소녀들로 분한 차태은-차수진 자매 모습은 오늘(3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일자리 정부라면서… 사립대들 ‘자해공갈 수준’ 강사 해고사태”

    “일자리 정부라면서… 사립대들 ‘자해공갈 수준’ 강사 해고사태”

    오는 8월 강사법(고등교육법 일부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대학가는 폭풍전야다. 교육부가 조만간 시행령을 내놓으면 사립대의 시간강사 대량해고 사태가 빚어질 수 있는 위기 상황이다. 강사 처우를 개선하자는 강사법이 강사 일자리를 공격하는 역설적 현실인 셈이다. 강사의 교원 지위를 보장하는 강사법 조항이 포함된 고등교육법이 개정된 것이 지난 2011년. 지난해 10월 법안이 통과하기까지 7년이 걸렸건만 넘어야 할 산은 사실상 지금 첩첩이 눈앞으로 다가와 있다. 강사법 시행을 위해 맨 앞줄에서 뛰고 있는 임순광(47) 한국비정규교수노조(한교조) 위원장을 만났다.→강사법 시행을 앞둔 사립대들의 꼼수 행태가 어느 정도로 심각한가. -거의 자해공갈 수준이다. 고등교육 기관인 대학이 스스로 학문의 기반을 파괴하고 있다. 설 연휴가 끝나 대학들이 수강신청에 들어가면 대란이 일어날 거다. 강사를 해고하고 강의를 마구 줄였으니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이 떠안는다. 강의를 사고파는 사태가 빚어질지도 모른다. →구체적인 피해 사례들이 벌써 들린다. -새 학기에 폐강이 되는데도 아직 정식 통보를 못 받은 강사들도 있다. 경기대 사례는 잔인할 정도다. 외국인 학생 대상의 교양과목을 일방적으로 폐강했다. 방학 중 본국에 돌아가 있는 학생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데, 이건 학교의 명백한 횡포다. 숙명여대는 기존 강사한테 초빙대우 교수로 채용하겠으니 서류를 다시 내라고 했다. 성균관대도 기존 강사들에게 겸임교수로 전환채용하겠다고 제안했고, 강사가 계속 강사로 남겠다고 했더니 해고했다. 대학 입장에서는 초빙·겸임교수로 전환하면 4대 보험 면제 등으로 강사법을 적용받지 않는 이점이 있다. 꼼수 횡포들이다. →학생들의 피해를 대학들이 모르지 않을 텐데, 대학이 이렇게까지 무리수를 둬야 하나. -지나치게 이윤을 추구하려는 인식이 이미 뿌리깊어서다. 대학자율화 조치 이후 대학들은 철저히 기업 논리로만 움직인다. 정부는 돈주머니를 쥐락펴락 대학을 길들이고, 돈을 받아낸 대학은 교육이 아닌 자산증식에 몰두한다. 사학 교육의 가장 심각한 적폐다. 교육과 연구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지 않는 데다 교육에 투자하는 것을 비용 개념으로 따진다. 그러니 비용 절감을 위해 언제나 교원 인건비부터 줄인다. 교수직의 비정규직 풍토가 굳어진 결정적 배경이다. 적립금이 있으면 땅부터 사고 본다. 기숙사 부지라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시세가 오르면 팔아서 사학재단의 자산으로 활용한다. 돈이 생기면 땅 사고, 펀드 투기하고, 주식에 투자하는 대학을 대학이라고 할 수 있겠나. →강사법 얘기로 돌아가자. 사립대에서의 강사 처우가 어느 정도로 주먹구구인가. -우리나라 사립대의 교원 명칭이 서른 개가 넘는다. 석좌교수, 외래교수, 특임교수, 임상교수 등 계속 쪼개지만 전부 그냥 강사들이다. 교수 아니면 강사로 분류하면 될 것을 이런 식이니 교묘하게 저임금 처우를 할 수 있는 거다. 알쏭달쏭한 직함을 붙여 놓고는 똑같은 업무에도 임금이 많게는 10배까지 차이 난다. 우리(한교조)는 교수 이외의 모든 강사들을 ‘연구강의 교수’로 통일하자고 제안한다.→이런 사정을 방관한 교육 당국의 책임도 크다고 본다. -대학 내 교원들의 처우 불균형은 교육부가 조장한 셈이다. 2001년 교육부는 ‘비전업강사’ 제도를 만들어 4대 보험을 가진 사람을 채용하면 강의료를 적게 줘도 되도록 했다. 당시는 예산지침일 뿐이었는데 대학들은 이를 악용했다. 일자리가 절박한 강사들에게 ‘4대 보험을 만들어 오면 강의를 주겠다’는 조건으로 헐값 강의를 강요한 사례가 비일비재했다. →손질된 강사법의 가장 큰 의미를 꼽아 본다면. -기존 강사법에 독소조항이 많았다. 가장 고약한 것은 1주일에 한 대학에서 9시간 이상 강의를 전제했던 부분이다. 현재 강사 한 사람의 평균 강의시간이 1주일에 4.1시간이다. 이 독소조항이 그대로 갔다면 강사들은 가만히 앉아서 해고당할 수밖에 없었다. 합의된 시행령안에는 주당 6시간 이하로 낮춰졌으니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 멀쩡한 강사들을 해고하고 그 자리에 겸임·초빙교수로 함부로 대체하지 못하게 한 것이다. 원래 초빙교수는 특수 교과목만 맡아야 하는데, 지금 실정은 대학들 마음대로다. 겸임·초빙교수의 자격 요건과 사용 사유에 관한 규정도 시행령에 넣었다. 고용기간이 1년 이상 3년까지 보장된 것도 강사법의 핵심이다. →지난해 국회 통과된 강사 처우개선 예산이 288억원이다. 강사법에는 방학 중 임금도 임용계약에 따라 지급하도록 새롭게 명시됐다. 이 자체는 대단한 성과 아닌가. -국회 통과된 288억원은 방학 기간 중 임금 450억원과 강의역량지원사업비 100억원 등 당초 계획했던 550억원에서 절반이나 줄어든 액수다. 그렇긴 하지만 사립대가 죽는시늉할 일은 아니다. 방학 중 임금만 해도 사립대는 70%를 정부에서 지원받고 나머지 30%는 사학진흥재단에서 연리 1.5~2%로 대출할 수 있게 돼 있다. 우수강사에게 추가지원비를 주는 정책까지 있는데, 강사 인건비로 마치 대학재정이 결딴날 듯이 엄살을 떨고 있다. →시행령에 방학 중 임금 지침만 주고 구체적인 임금 수준은 담지 않겠다는 게 교육부 입장이다. -대학의 방학이 넉 달인데 4주치만 월급을 준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정부는 추경으로 방학 임금 예산을 1200억원 수준으로 늘려 줘야 한다. 1년에 4주만 방학 중 임금을 주라는 가이드라인만으로는 대학과 강사 간 충돌만 부추긴다. 대단히 무책임한 처사다. →갈등 중재를 위한 교육부의 정책적 노력이 크게 부족한 듯하다. -강사들이 무더기 해고되고 ‘짝퉁 교원’이 양산된다면 강사법만 실패하는 게 아니라 대학 교원정책이 무너지는 것이다. 일자리 정부를 표방하면서 멀쩡한 일자리 몇만 개가 눈뜨고 날아가게 두는 게 말이 되나. 강사들 처우가 계속 엉망이면 앞으로 우리가 치를 사회적 비용도 커진다. 누가 대학원을 가서 강단에 서려고 하겠는가. 국가 학문정책이 와해되는 문제다. 교육부는 비전임교원 제도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편법 운영하는 대학에는 페널티를 엄하게 줘야 한다. 대신 ‘강사 고용 안정지표’를 도입해 잘하는 대학은 재정지원 사업에 연계하는 혜택을 주면 좋겠다. →앞으로 어떤 절차가 남았나. -시행령 태스크포스(TF)팀에서 시행령 세부안까지 진작에 마무리했다. 교육부의 시행령 입법예고가 초읽기에 들어갔는데도 대학들은 끝까지 강사법을 무력화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교육부가 강사법 특별대책팀을 구성하고 대학들의 구조조정 행태도 파악해야 한다. →대학 바깥에서도 강사 일자리가 확대되면 좋을 것이다. -‘공익형 평생 고등교육’ 프로그램을 강사법 개정 작업 중에 우리가 제안했다. 대학에 개설된 강좌를 시민 대상으로도 확대하자는 취지다. 대졸자가 2000만명이 넘는 나라에서 시민사회의 성인 대상 고등교육 프로그램이 너무나 빈약하다. 전국 어디나 넘쳐나는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해 저녁 강좌를 열어 주면 좋겠다. 교육부와 기획재정부가 의지만 있으면 가능하다. 시민들은 전문 강사들에게 고급 강의를 듣고, 강사들은 일자리와 연구능력 확장에 도움이 된다. 임 위원장 자신은 현재 대학 강의를 맡고 있지 않다. “강단에 서지 않는 상황이어서 더 거리낌 없이 강사 생존권을 위해 싸울 수 있다”면서 “공무원 아내 덕분에 ‘등처가’ 소리를 들으면서도 강사로 오래 버틸 수 있었다”고 웃는다.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에 몸담은 그는 경북지역노동조합운동사를 펴낼 계획이다. sjh@seoul.co.kr
  • 시간강사 해고·강의 몰아주기 ‘풍선효과’ 막을까

    시간강사 공개임용·매주 6시간 내 강의 소속기관 정규직만 겸임·초빙교원으로 ‘강사법’(개정 고등교육법) 시행을 앞두고 대학들이 시간강사를 해고하고 겸임교원을 늘리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겸임교원과 초빙교원에 대한 규정이 강화된다. 교육부는 오는 8월 시행되는 강사법과 맞물려 구체적인 시행 지침을 담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1일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은 지난해 9월 대학 강사제도 개선 협의회가 도출한 합의문의 내용을 대부분 계승하고 있다. 개정안은 시간강사들은 매주 6시간, 겸임교원과 초빙교원은 매주 9시간 이내에서 강의를 맡도록 했다. 대학들이 시간강사를 줄이고 겸임교원과 초빙교원에게 강의를 몰아 주는 ‘풍선효과’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또 겸임교원과 초빙교원은 원소속기관에 정규직으로 재직 중이어야 하며 실무와 실기 등 특수 과목을 담당하도록 한다는 규정을 두어 대학들이 겸임·초빙교원을 무분별하게 양산하지 않도록 했다. 개정안은 각 대학이 시간강사들을 공개임용을 통해 임용하도록 했다. 다만 갑작스러운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1년 미만으로 임용되는 강사나 산업체에 3년 이상 정규직으로 소속돼 있으면서 전문대에서 강의하는 경우에는 공개임용에 예외를 두기로 해 제도에 유연성을 부여했다. 그러나 방학 중 임금을 지급하는 기간에 대한 규정이 없다는 점은 한계다. 교육부는 “연간 4개월인 방학 중 강의 준비와 성적 입력 등에 필요한 4주만 지급하면 된다”면서도 “구체적인 사항은 대학에서 임용계약으로 정하라”는 방침을 밝혔다. 강사단체들은 전임교원에 대해서도 강의 시수에 제한을 둬 대학들이 강사를 줄이고 전임교원에게 강의를 몰아 주는 부작용을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지만 개정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시간강사 해고하고 겸임교원 줄이는 ‘풍선효과’ 막을까 … 강사법 시행령 입법예고

    ‘강사법(개정 고등교육법)’ 시행과 맞물려 대학들이 시간강사를 해고하고 겸임교원을 늘리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겸임교원과 초빙교원에 대한 규정이 강화된다. 대학은 강사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칠 수 있도록 공개임용을 통해 강사를 임용하게 된다. 교육부는 오는 8월 시행되는 강사법(개정 고등교육법)과 맞물려 하위 법령인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달 1일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은 지난해 9월 대학 강사제도 개선 협의회가 도출한 합의문의 내용을 대부분 계승하고 있다. 전업 시간강사들은 매주 6시간, 겸임교원과 초빙교원은 매주 9시간 이내에서 강의를 맡게 된다. 학교의 장이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만 각각 9시간, 12시간 이내로 강의를 맡을 수 있다. 대학들이 시간강사를 줄이고 겸임교원과 초빙교원에게 강의를 몰아주는 ‘풍선효과’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또 겸임교원과 초빙교원의 자격기준도 강화된다.겸임교원과 초빙교원은 원 소속기관에 정규직으로 재직중이어야 하며 순수학문이 아닌 실무와 실기 등 특수 과목을 담당해야 한다. 이 역시 대학들이 “사업자등록증을 내오면 겸임교원으로 채용하겠다”는 식으로 겸임·초빙교원을 무분별하게 양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개정안은 각 대학이 시간강사들을 공개임용을 통해 임용하도록 했다. 다만 갑작스러운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1년 미만으로 임용되는 강사나 산업체에 3년 이상 정규직으로 소속돼 있으면서 전문대에서 강의를 하는 경우에는 공개임용에 예외를 두기로 했다. 현장 실무 교육을 위한 겸임교원의 수요가 높은 전문대 등이 강사 임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제도에 유연성을 부여한 것이다. 강사가 교원에 포함됐지만 대학의 교원확보율을 산정할 때 강사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는 강사단체들이 요구한 것으로, 대학들이 교원확보율을 높이기 위해 전임교원이 아닌 강사를 늘리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그러나 방학 중 임금을 지급하는 기간에 대한 규정이 없다는 점은 한계다. 교육부는 “연간 4개월인 방학 중 강의 준비와 성적 입력 등에 필요한 4주만 지급하면 된다”면서도 “구체적인 사항은 대학에서 임용계약으로 정하라”는 방침을 밝혔다. 대학들 사이에서는 “교육부의 지침과는 달리 강사들은 방학 4개월간의 임금을 모두 지급하라고 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역시 “방학 중 임금의 금액은 임용계약으로 정할 수 있다 해도 기간에 대해서는 분명한 기준을 교육부가 제시하지 않으면 법률적 다툼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강사단체들은 전임교원에 대해서도 강의 시수에 제한을 둬 대학들이 강사를 줄이고 전임교원에게 강의를 몰아주는 부작용을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시행령안에는 이같은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 또 대학들이 시행령을 위반했을 경우 제재할 수 있는 방안이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는 점도 한계다. 교육부는 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성과지표에 강사의 고용 안정성을 반영하는 것을 제재 방안으로 내세웠지만 자율성을 요구하는 대학들의 반발이 크다. 교육부는 교육부와 대학·강사대표로 구성한 실무협의체를 꾸려 강사제도 운영매뉴얼을 마련해 이르면 오는 3월에 배포할 계획이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이어왔던 천막농성을 해제했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방학 중 임금 등 2000억원 이상을 강사법 연착륙을 위해 이번 추경에 포함시켜야 한다”면서 “교육부는 추가 경정예산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대학생·취준생·직장인을 위한 스펙 완성 인강, 해커스에서 무제한 수강 가능

    대학생·취준생·직장인을 위한 스펙 완성 인강, 해커스에서 무제한 수강 가능

    해커스 교육그룹의 온라인 교육 전문 브랜드 해커스인강은 영어/공무원/어학/자격증 등 해커스 스타 강사의 모든 인강을 평생 수강할 수 있는 취업 스펙 완성 패키지를 통해 대학생, 취업 준비생, 직장인들의 채용 시즌 준비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밝혔다. 우선, 취업을 위한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하며 수강료 환급까지 받을 수 있는 ‘해커스 스펙완성 평생 0원 패스’가 인기다. 해당 패키지 수강생은 토익(TOEIC) 인강을 비롯해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오픽(OPIc)/텝스(TEPS)/토플(TOEFL) 등 어학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강의와 컴퓨터활용능력,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자격증 인강, 중국어, 일본어를 포함한 11개국 제2외국어 인강, 대기업/공기업 자소서, 인적성, 면접 등 취업 인강까지, 해커스인강의 모든 스펙 완성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특히, 365일 중 120일만 출석해도 평생 무제한 수강하며 취업 후 자기계발까지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나아가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취업만 성공해도 수강료를 100% 환급해주는 것 역시 해당 패키지의 장점이다. (제세공과금, 교재비 본인부담) 수강료 환급을 통해 학습 의지를 높여주기 때문에, ‘취업’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확실한 동기부여가 된다. 이외에도 ‘해커스 스펙완성 평생 0원 패스’에서는 토익, 기초영어회화 실물교재(비매품) 총 8권과 스펙 완성 자료집 30종(pdf)을 무료로 제공하며 빠른 스펙 완성을 돕는다. 또한, 13만 원만 추가하면 27만 원 상당의 ‘해커스탭 2.0’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을 하도록 도와준다. 대학생들에게는 ‘해커스인강 대학생 퍼펙트 패스’의 인기가 높다. 토익, 토스, 오픽, 토플, 아이엘츠, 텝스, 영어회화, 영문법, 영작문, 제2외국어, IT/자격증, 취업 인강을 모두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패키지다. 특히, 재학증명서만 제출하면 최대 6년의 수강기간이 보장되기 때문에 대학교 재학 중 어학연수나 인턴 지원, 졸업 등을 위한 어학점수를 완성할 수 있고, 고학년 때, 혹은 졸업 후 취업 준비까지 모두 한 번의 수강신청으로 할 수 있다. 나아가 토익 적중 교재 5권(비매품)과 토익/스피킹/취업 자료집(비매품)을 모두 제공한다. 여기에 10만 원 추가 시 27만 원 상당의 ‘해커스탭 2.0’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인강을 들을 때뿐 아니라 대학 수업, 대학 과제 등을 할 때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해커스 스펙완성 평생 0원 패스’와 ‘대학생 퍼펙트 패스’ 모두 지금 수강신청 시 ‘2019 해커스 플래너’를 제공한다. 해커스 플래너에는 대학생부터 취업 준비생까지, 해커스가 추천하는 맞춤형 학습 커리큘럼과 나의 강의 수강 현황 체크 등 수강생에게 최적화된 구성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패키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해커스인강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9 겨울방학 남은 토익 시험 일정은 2월 10일, 2월 24일로 예정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북환경단체 석면 제거 가이드라인 준수 요구

    전북 지역 환경단체와 사회단체가 학교 내 석면 해체·제거 작업 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전북환경운동연합과 전북안전사회환경모임은 30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교육청 협조를 받아 석면 해체공사 학교를 방문한 결과 가이드라인이 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전국학교석면학부모네트워크’가 임재훈 의원실로부터 받은 2018 여름방학 전국 시·도교육청 학교석면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북 지역 132개 학교 중 102곳(77.3%)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업체에 공사를 맡긴 것으로 드러났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입자가 초미세먼지보다 작아 소량만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이다. 이들 단체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석면 제거 시 비닐 밀폐 규정과 음압기 설치 등을 지키도록 규정돼 있다”며 “하지만 방문한 학교 대부분에 음압기가 없었고, 음압기가 있더라도 적정 압력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석면 반출 문제도 지적됐다. 단체는 “석면 폐기물 반출시 반출구를 설치하고 석면이 외부로 퍼지지 않도록 비닐 등으로 이중 포장해야 한다”며 “그러나 석면을 싼 비닐이 반출과정에서 뜯기는 등 이 역시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고발했다. 이밖에 작업장 관리·감독 철저, 안전성 검증 업체 선정, 작업 모습 동영상 촬영 등을 요구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명예기자가 간다] 믿고 맡기는 돌봄교실서 공동체보육 싹터요

    [명예기자가 간다] 믿고 맡기는 돌봄교실서 공동체보육 싹터요

    전북 익산시에서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한 건 지난해부터다. 맞벌이 부부나 갑자기 아이 맡길 곳이 필요한 부모들에게도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던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작은 공부방’ 공모 사업에 지원해 3000만원 상당의 리모델링 공사비 지원과 2000여권의 도서를 받아 초등 돌봄교실의 기틀을 마련했다. 인력도 문제였다. 방법을 찾다가 보건복지부의 다함께 돌봄 사업에 공모해 돌봄 관리자 1명과 시간제 돌봄교사 2명을 채용했다. 이렇게 마련한 돌봄센터에서 현재 15명의 아이들이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 앞서 100여명의 아이들이 돌봄센터를 거쳐갔다. 돌봄센터 사업은 크게 주간 초등 돌봄 서비스와 야간 시간제 초등 돌봄 서비스로 나뉜다. 학교 돌봄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오후 2~6시 주간 초등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긴급하게 일시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오후 6~10시 야간 시간제 초등 돌봄 서비스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도 다양화했다. 그저 아이를 맡아 돌보는 것만으론 부모들을 만족시킬 수 없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강사 인력을 활용해 발레, 방송 댄스, 원어민 영어, 요리, 과학 등의 프로그램을 매일 1시간씩 운영하며 특별 활동의 수준을 끌어올렸다. 교사들은 엄격한 인사 관리를 통해 뽑았다. 입소문을 타면서 돌봄센터 이용자가 늘었다. 무엇보다 시에서 운영하니 ‘믿고 맡길 수 있다’는 부모들이 많았다. 시설 내에 빈틈없이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응급처치 동의서, 투약 의뢰서, 개인정보 동의서, 안전관리대장, 돌봄 운영일지 작성을 포함한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학교 돌봄이 이뤄지지 못하는 비상 상황에서 다함께 돌봄센터가 더 빛을 발했다. 최근 인근 학교의 석면공사로 방학기간 돌봄 교실이 운영되지 못해 부모들이 발을 동동 굴렀을 때 다함께 돌봄센터가 나서 겨울방학 특별 운영계획을 수립해 기존에 오후 2시부터 운영하던 초등 돌봄서비스를 오전 9시부터 시작했다. 다함께 돌봄셈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은 부모 없이 처음으로 직접 영화를 선택하고 팝콘을 구매하는 현장 활동 기회도 가졌다. 이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돼 아이를 함께 키우는 공동체 보육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이명희 명예기자 (익산시 아동복지과장)
  • 겨울철 사고 예방 훈련

    겨울철 사고 예방 훈련

    29일 오전 인천 서구 인천소방학교에서 열린 동계 수난사고 대응 훈련에서 인천 서부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언 저수지에 빠진 시민을 구조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수다로 배우는 외국어

    서울 구로구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구로월드카페 톡톡’ 확대에 나선다.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외국어를 학습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한 취지다. 구로구는 지난해 말 리뉴얼해 재개장한 구로동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 1층 ‘구로월드카페 톡톡’이 새롭게 수강생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결혼 이주여성 등 외국인 주민을 수업 보조강사로 채용해 일자리 창출 효과도 노린다. 월드카페 톡톡은 구민들이 외국어도 공부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일종의 글로벌 공부방이다. 2009년 5월 문을 열었다. 2017년에는 개봉동 평생학습관 1관에 2호점을 개관하기도 했다. 월드카페 두 곳에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모두 4기에 걸쳐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수준별 영어회화, 일본어, 중국어 등의 강좌가 개설된다. 기수별로 7개 과정, 12개 반이 열려 선택의 폭을 늘렸다. 수업이 없는 방학 기간에는 수강생들의 자율적인 스터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1기 수강생은 다음달 1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구로구는 올해 수강생이 약 1000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구로구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 입장에서는 사회참여의 기회가 제공되고 수강생 입장에서는 원어민과 수업을 할 수 있어 ‘윈윈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암암리에 ‘김주영쌤’ 컨설팅… 광고 막는다고 안 하나”

    “암암리에 ‘김주영쌤’ 컨설팅… 광고 막는다고 안 하나”

    방학 맞은 학원가 ‘무학년 선행’ 한창 선행학습 자체 규제 못해 단속 무의미 학종 준비·맞춤형 코디 등 전방위 확산 시민단체 “극심한 선행 상품 규제해야”“같은 등급인데도 왜 강남에서 서울대를 더 많이 보낼까요? 가장 큰 차이는 예비 고1 선행학습이었습니다.” “초등 6학년은 중등 문법과 어휘, 중2·중3은 speaking(말하기)과 writing(쓰기) 등 고등 내신 완벽 대비!” 29일 서울 강북권의 대표적인 학원 밀집지역인 노원구 중계동 학원가는 겨울방학을 맞아 선행학습 강의가 한창이었다. 예비 고1(현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 1학년 수학 전 과정을 가르치거나 초등학교 6학년에게 중학 영어 문법을 완성시킨다는 학원은 지극히 일반적이었다. 예비 중3(현 중2) 학생들 중 상위권을 모아 고교 수학 ‘맛보기’를 진행하거나, 아예 학년을 초월해 선행학습을 하는 ‘무학년 선행’을 홍보하는 학원도 있었다. 교육부가 지난 24일 ‘사교육 관계부처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학원 광고를 단속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지만, 길을 걸어다니거나 상가 안에 들어서기만 해도 ‘복습에서 선행까지’, ‘예비 고1 고등수학 대비’ 같은 홍보 문구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 드라마 ‘SKY 캐슬’이 화제에 오르자 교육부는 부랴부랴 드라마에 나오는 ‘김주영쌤’ 같은 고액 입시컨설팅과 영어유치원 등 불법 소지가 있는 사교육을 단속하겠다고 칼을 빼들었지만 중계동 학원가에서는 강 건너 불구경 분위기였다. 고교 내신과 동아리, 소논문 등을 관리해 준다는 한 입시컨설팅 업체는 1~2시간짜리 1회 상담에 10만원을 받고 있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이 규정한 입시컨설팅 교습비 상한선(1시간 30만원)에 한참 못 미치는 금액이다. 한 학원 관계자는 “‘김주영쌤’ 같은 고액의 입시코디에 관한 정보는 부풀려진 점이 많은 데다 극소수의 학부모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공유돼 포착하는 게 어렵다”면서 “선행학습 광고 단속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 단속 때만 조금 조심하면 된다”고 귀띔했다.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선행학습 금지법)에 따라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광고는 단속 대상이 됐지만 선행학습 자체를 규제하지 못한다는 것 역시 단속을 무의미하게 만들고 있다. 학부모 최모(47)씨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1년치 진도를 간단히라도 선행학습하고 있는데 광고를 막는다고 선행학습을 안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지난해 정부의 사교육 단속 결과 가장 수위가 높은 ‘교습 정지’ 처분은 2건에 불과했다. 교육부가 실효성 없는 단속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사이 사교육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중학교 1학년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학원이 있는가 하면 특목고와 국제고 입학을 위해 초등학생 때부터 맞춤형 코디를 해 준다는 학원도 있었다. 올해부터 초등 5, 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에서의 코딩 교육이 의무화되자 코딩 학원들이 덩달아 들뜨기 시작했다. 한 코딩 학원은 초등 1, 2학년 수강생들이 코딩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고 홍보하고 있었다.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선행학습 상품 자체를 규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날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등학생에게 미적분을 가르치는 등 극심한 선행학습 상품을 규제하는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서열화된 고교 체제 개선, 학종 공정성 담보, 학원 휴일 휴무제 등의 대책을 주문했다. 글 사진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아이돌룸’ 신화·비투비·레드벨벳 미방송분 공개..차렷댄스 성공?

    ‘아이돌룸’ 신화·비투비·레드벨벳 미방송분 공개..차렷댄스 성공?

    ‘아이돌룸’에 출연했던 신화, 비투비, 레드벨벳의 미방송분 영상을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은 겨울방학 특집으로 꾸며진다. 신화, 비투비, 위너, 레드벨벳, 세븐틴, NCT 127, 아이즈원 등 ‘아이돌룸’에 함께했던 아이돌들의 시간관계상 전파를 타지 못했던 매력 넘치는 영상이 전격 공개된다. 먼저 신화, 비투비, 레드벨벳의 방송 초기에 만들어진 댄스 코너로 팔을 사용하지 않고 다리로만 안무를 춰야하는 ‘차렷댄스’ 도전기가 공개됐다. 아이돌의 군무는 시원하고 화려한 팔 동작이 포인트가 되는 만큼, 팔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은 굉장히 어려운 일. 여태껏 차렷댄스에 도전했던 아이돌 모두가 대 혼란을 일으키며 기존의 칼군무는 온데간데없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신화, 비투비, 레드벨벳의 차렷댄스 역시 끊임없이 터지는 멤버들의 웃음은 물론, 이제까지 그들에게서 볼 수 없던 신개념 군무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 중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차렷댄스에 완벽히 성공한 팀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즈원의 ‘한국어 신조어’ 배우기, ‘한국어 스피드 퀴즈’ 현장과 위너의 ‘운동돌’ 도전기 등이 전파를 탄다. 한편, JTBC ‘아이돌룸’은 2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영진전문대학교, 일본 단일 기업 협약반 1기 전원 채용

    대구 영진전문대 일본 단일 기업 협약반 1기생 전원이 채용됐다. 영진전문대는 일본 (주)아이에스에프넷(이하 ISFnet)과 협약으로 개설된 일본ISFnet반 올해 졸업예정인 1기생 21명 전원이 이 회사에 채용됐다고 29일 밝혔다. ISFnet은 네트워크 토탈 시스템 구축과 시스템 운용, 유지보수 전문 기업으로 일본 내 전국 영업망과 해외 8개 법인 등을 운영 중인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영진전문대학교 출신 인재들이 일본 IT업계에서 실력이 우수하다는 평을 듣고, 2017년 와타나베 유키요시 그룹 회장 등이 직접 방한, 국제연계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일본ISFnet반은 2017년 2학기에 컴퓨터정보계열 2학년생을 선발 개설됐고, CCNA(Cisco Certified Network Associate) 자격증 등 네트워크 실무분야에 특화된 교육으로 올 졸업예정자 전원이 CCNA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비즈니스일본어 교육에도 집중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JLPT N2이상의 일본어 능력을 취득했다. 특히, 3학년 여름방학에 재학생들이 일본 도쿄 ISFnet 본사를 방문, 2주간 현장실습을 통해 회사 문화를 미리 체험하고, 신입사원 교육까지 사전에 받는 등 회사에서는 요구되는 인재상을 갖췄다. 이 연수에서 학생들의 전공실력과 성실한 모습에 크게 감명 받은 와타나베 유키요시 (주)ISFnet 그룹대표는 지난해 11월 대학을 방문,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하며 협약반 2기 학생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그는 “우리 회사가 의욕적으로 영진과 협력해 시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만족하고, 전공과 일본어 모두 바로 현장에 투입할 실력들이라서 영진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이 반 출신 이도기(26)씨는“일본 협약반서 공부를 시작할 때는 정말 일본취업을 할 수 있을까? 두려움도 컸지만 대학서 일본어 특강은 물론 일본 본사 연수 등을 지원해 준 데 힘입어 일본으로 취업하게 됐다. 1기로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더 많은 후배들이 회사에 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래(24)씨도 “ISFnet 대표 등을 여러 번 만나면서 회사가 추구하는 이념이나 기술적인 측면을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앞으로 내가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김경태 지도교수는“ISFnet협약반은 해외 단일 기업과 첫 시도되는 국제연계주문식교육이고 또한 네트워크는 새로운 분야라서 시작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열의가 높았고, 대학과 협약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덕분에 전원 취업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게 됐다. 향후 2기와 3기반도 더욱 활성화 되도록 성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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