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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핀도 뚫렸다

    아이핀도 뚫렸다

    내년부터 국내 모든 인터넷 사이트에서 본인실명확인 수단으로 의무 도입 예정인 ‘아이핀’(I-PIN, 주민등록번호 대체 실명인증 수단)이 이미 유출된 주민등록번호로 불법적으로 만들어진 뒤 국내외에서 밀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당국 관계자는 6일 “해킹 등으로 유출된 개인정보(주민번호 등)를 이용해 아이핀을 불법 발급받아 중국 게임업체 등에 팔아넘긴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해킹된 주민번호가 인터넷 사이트에서 금융범죄 등에 악용되는 것을 막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정보통신부(현 방송통신위)가 2006년 도입했으나 명의도용을 통한 발급이 실제로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하지만 정부 당국은 명의도용 아이핀의 실태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내년 의무도입에 비상이 걸렸다. 수사당국 관계자는 “아이핀은 신원 확인을 거친 뒤 발급되기 때문에 모든 인터넷 사이트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범죄조직들이 신종범죄 수단으로 선호하고 있다.”면서 “아이핀이 금융기관까지 적용되면 통장계좌번호, 카드거래 및 입·출금 내역 등 전 금융정보 조회가 가능하고, 신용카드 불법 발급·사용 등 개개인의 금융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적발된 이들은 서울신용평가정보, 한국신용정보, 한국신용평가정보, 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 등 아이핀 발급기관들의 발급시스템의 허점을 노렸다. 아이핀은 주민번호를 입력한 뒤 휴대전화, 신용카드 등으로 신원확인을 거친 뒤 발급된다. 이들은 지난해 9월까지 가능했던 대리인 인증과 현재도 가능한 타인 명의의 대포폰 또는 무기명 선불카드(5000원, 1만원권 등 상품권을 카드화한 것으로 일반 신용카드처럼 카드번호, CVC 등이 기재돼 있음)로 인증을 받아 아이핀을 발급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인권시민행동 김영홍 사무처장은 “정부가 이미 유출된 개인정보를 활용해 아이핀에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다.”면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의 불법 금융거래는 약과다. 금융 분야에 아이핀이 적용되면 불법예금인출 등 개개인의 금융 피해는 엄청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대포폰 등으로 발급된 명의도용 아이핀 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없다.”면서 “신고가 들어와야 파악이 가능한데 지금까지 신고가 접수된 게 없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핀 가입자 수는 2006년 1만 7193명에서 올해 4월말 현재 206만 1430명으로 급증했다. 아이핀 이용 가능한 사이트도 같은 기간 23개에서 4496개로 늘어났다. 백민경 김승훈기자 white@seoul.co.kr ■용어클릭 ●아이핀(I-PIN)이란 인터넷 개인 식별번호(Interne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 만든 용어로, 인터넷 상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해 본인 확인을 하는 수단이다. 아이핀을 발급받으면 식별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인터넷 사이트 회원 가입이나 인터넷에서 이뤄지는 상거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 “몰래 요금제 가입시키다니” 올레 KT? 몰래 KT! ‘일침’

    서울YMCA는 KT가 소비자 몰래 가입시켜 정부의 시정권고를 받은 ‘정액요금제’와 관련, ‘2010 통신요금 제대로 내기 소비자 캠페인’을 시작,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YMCA의 이 캠페인은 KT가 시정권고에도 불구하고 피해보상에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KT는 가입자 동의없이 ‘맞춤형 정액제’ ‘LM더블프리’ 요금제를 가입시켜 지난 4월 29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시정권고를 받았다.  ‘맞춤형 정액제’는 최근 1년간 월평균 시내·외 통화료에 따라 월 1000~5000원을 추가한 요금을 정액으로 납부하면 무제한 통화를 할 수 있는 상품. 2002년 9~12월 3개월간 한시적으로 도입된 상품으로 488만 1000여명이 가입됐다. 방통위는 이 요금제 가입자 중 90% 이상이 가입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LM더블프리’ 요금제는 최근 6개월간 월 평균 ‘집전화로 이동전화에 건 통화료’에 30%를 추가한 요금을 납부하면 2배 더 통화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자 141만여명 중 60~70% 가량이 본인의 가입 의사를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는 10월까지 그동안 부당하게 받은 요금을 소비자에게 돌려주거나 명시적 동의를 받도록 조치했다.  서울YMCA는 가입자 1인당 10만~50만원 가량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르면 KT는 최대 4000억원에서 많게는 1조원까지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계산된다.  서울YMCA는 한달이 지나도록 KT에서 별다른 조치가 없다고 판단하고 지난 1일부터 ‘2010 통신요금 제대로 내기 소비자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단체는 “KT는 피해보상에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정액요금제 가입자에게 무단가입 사실을 숨기면서 다른 요금제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를 확산시키고 있다.”며 “다른 요금제로 전환하면 피해 기록이 소멸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서울YMCA는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7일 서울 세종로 KT 광화문사옥 앞에서 무단가입 행태를 비판하고 부당이득 반환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특히 KT의 CI인 ‘올레(Olleh)’를 ‘몰래’로 바꿔 ‘몰래 KT송’을 부르며 관심을 끌기로 했다.  이후 8일부터 새달 6일까지 30일 동안은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한다.  KT 홍보담당 김철기 차장은 4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당시 가입자들이 실제 본인의 뜻으로 가입했는지 확인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가 권고한 10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소비자에게 보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스마트폰 이용한 고액 전자결제 가능해진다

    지난 4월 부터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30만원 미만의 소액결제가 가능하게 된 데 이어 올 하반기 부터는 e-뱅킹과 30만원 이상의 전자결제에도 공인인증서 이외의 인증방법이 적용될 수 있게 됐다. 31일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무총리실,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전자금융거래시 공인인증서와 병행해 사용할 수 있는 인증방법에 대한 안전성 가이드라인을 확정 발표했다. 이는 현행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규제가 스마트폰 등 새로운 인터넷 환경에 적용되기 어렵고 사용절차도 복잡해 다른 보안기술도 병행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31일 정부와 한나라당이 합의한 ‘전자금융거래시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규제완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방통위는 이와 같은 내용과 관련 당정협의 이후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기준제정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했으며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이날 ‘전자금융거래 인증방법의 안전성 가이드라인’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전자금융거래시 적용될 인증방법이 갖추어야 할 기술적 안전성 요건을 규정한 것으로 이용자 확인, 서버인증, 통신채널 암호화, 거래내역의 위변조 방지, 거래부인방지 기능 등 5개 항목이 제시됐다. 또 금융기관과 전자금융업자가 각자의 거래유형이나 보안위험 등을 고려해 안전한 인증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기술적 요건을 자율적으로 적용하도록 선택권을 부여했다. 따라서 금융기관 또는 전자금융업자는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고도 이용자 인증, 서버인증 및 통신채널 암호화 요건을 갖춘 경우에는 인증방법평가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안전성 평가를 거쳐 다양한 전자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위원회는 금융감독원에 설치하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고 세부 평가기준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금감원이 지정한 공인기관에서 기술검증을 받은 경우에는 위원회의 평가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평가를 거친 인증방법에 대해서는 금감원의 보안성 심의를 간소화한다. 금감위와 금감원은 6월중에 전자금융감독규정 및 전자금융 시행규칙의 개정을 마무리하고, 7월부터 금융기관 등이 요청하는 인증방법을 구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G 이동전화는 SKT·초고속 인터넷은 KT·업로드는 통합LGT

    이동통신사 중 3세대(G) 이동전화 음성과 영상통화 서비스의 품질은 SK텔레콤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고속인터넷의 경우 KT가 전국적으로 고른 품질을 자랑했고, 업로드 및 다운로드 속도는 통합LG텔레콤이 가장 빠른 것으로 측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3G 이동전화,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휴대인터넷(와이브로) 등 4개 통신서비스 품질을 측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품질평가는 40억원의 예산을 투입, 4개 통신서비스에 대해 전국 읍·면·동 단위까지 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결과 3G 이동전화 음성통화 서비스의 통화성공률은 SK텔레콤이 97.8%, KT가 96.3%로 ‘양호’(기준 95%)했다. 3G 이동전화 영상통화 서비스의 통화성공률은 SK텔레콤이 96.9%로 가장 높았고 KT도 95.3%를 기록했다. 반면 통합LG텔레콤은 88.4%로 측정돼 ‘미흡’ 판정을 받았다. 이동전화 데이터통신 서비스의 다운로드 속도는 SK텔레콤 876.6kbps, KT 855.8kbps였고 통합LG텔레콤은 671.7kbps에 그쳤다. 반면 업로드 속도는 통합LG텔레콤이 248.7kbps로 SK텔레콤(95.5kbps)과 KT(88.3kbps)를 앞섰다. KT는 전국 평가대상 읍·면·동 494개 중 품질 미흡 지역이 없어 전국적으로 가장 고른 품질을 자랑했다.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전송속도는 통합LG텔레콤이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모닝 브리핑] 종편·보도채널 선정 기준 등 8월말 확정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과 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용 사업자 선정 심사기준 등 구체적인 절차가 오는 8월 확정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종편 및 보도채널 사업자 선정에 관한 일정(로드맵)을 확정·발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방통위는 사업자 선정을 연내에 마무리한다는 기존 방침에 따라 8월 초 선정 방식, 심사 방법, 심사 기준, 세부 추진 일정 등이 포함된 ‘종합편성·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용 사업자 승인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방송사업정책 태스크포스(TF)의 실무검토 내용과 업계·학계의 의견 및 자문단 조언을 바탕으로 마련되는 기본계획은 온라인·오프라인 공청회를 거쳐 8월 말 확정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통합LG텔레콤, 방통위 평가에 ‘발끈’

    방통위가 실시한 3G 이동전화 관련 SK텔레콤, KT에 비해 낮은 품질평가를 받은 통합LG텔레콤에 해명에 나섰다. 18일 통합LG텔레콤은 ‘방통위 통화 품질평가에 대한 통합LG텔레콤의 입장’이라는 자료에 따르면 통합LG텔레콤은 인구를 기반으로 하는 경우 99%에 해당하는 커버리지와 세계 수준의 통화품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의 경우에는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로 평가받았다. 통합LG텔레콤은 지역에 기반한 통화품질 조사로서 그 결과, 당사는 도심지역의 통화품질은 타사와 대등한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통합LG텔레콤은 향후 고객에게 보다 높은 통화품질 및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통화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로 고객의 품질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할당받은 800MHz 저주파 대역에 2011년 하반기부터 차세대 이동통신의 투자에 적극 나서 가장 앞선 초고속 데이터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최상의 통화품질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도 밝혔다.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통3사 ‘마케팅비 규제’ 신경전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3일 통신사업자들의 마케팅 비용을 규제하는 조치를 내놓은 뒤 통신사들의 신경이 날카롭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무선 시장을, SK텔레콤은 유선 시장을 걱정하고 있다. 통합LG텔레콤은 이 틈바구니에서 비교적 자유롭지만 규제 조치의 실효성에 의문을 던졌다. KT는 유·무선을 별도로 구분한 것 자체에 불만을 표시하며 “유·무선 융합시대에 맞지 않는 조치”라고 반발했다. 유·무선을 나눠 마케팅비 한도를 각각 묶어버리면 SK텔레콤이 무선 시장에서 더 유리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반면 SK텔레콤 관계자는 “KT가 지난 3년간 유선 시장의 90%를 독점하면서 매출액의 약 9%를 마케팅비로 썼는데 이를 22%로 확대하면 파괴력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견줘 무선 시장은 현재 5·3·2 구도에 불과할 뿐이라고 했다. 1000억원 한도에서 유·무선 교차지원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도 “무선(SK텔레콤)과 유선(SK브로드밴드)이 별도 사업자로 나뉜 상황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고개를 저었다. 통합LG텔레콤은 방통위의 조치를 적극 환영하는 입장이다. 두 통신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돈(보조금)으로 승부하는 통신시장’의 경쟁 구도를 탈피해 서비스로 각축을 벌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이런 신경전 속에서도 이번 조치가 통신사들의 전열 정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돈을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 가입자를 유치하려면 저렴한 요금제 상품이나 서비스 정책을 도입하는 것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스마트폰 요금 싸진다

    올해 KT와 SK텔레콤, 통합LG텔레콤의 마케팅비가 전체 매출액의 22% 이내로 제한된다. 이로써 일반 휴대전화에 대한 보조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대한 요금 할인은 이번 규제 대상에서 제외됨으로써 더 싼 요금제가 휴대전화보다 스마트폰에 집중적으로 도입될 가능성이 높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요 통신사업자 대상 마케팅비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유·무선을 구분해 매출액 대비 22% 이내로 마케팅비 제한 ▲마케팅비 총액한도에서 1000억원까지 유·무선 이동 지출 가능 ▲매출액은 단말기 매출액 제외·광고선전비는 제외 ▲유·무선 분리는 회계분리 기준 적용 등 4가지다. 가이드라인에 비춰볼 때 소비자들은 앞으로 스마트폰을 더 싼 가격에 구입할 가능성이 높다. 마케팅비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휴대전화 보조금은 줄어들 전망이지만 통신사들이 ‘전략폰’에 집중하는 추세로 볼 때 휴대전화 보조금 경쟁이 스마트폰으로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일반 휴대전화 사용자에 대한 보조금 액수는 줄어들어 불공정 논란이 예상된다. 방통위는 올해 통신업체들의 마케팅비를 약 7조 300억원으로 추정, 가이드라인이 적용되면 지난해 8조 200억원보다 약 9900억원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고 관측했다. 신용섭 방통위 통신정책국장은 “통신업체들이 줄어든 마케팅 비용을 망이나 콘텐츠 투자에 쓰지 않고 주주배당 등에 투입할 경우 요금 인하를 유도함으로써 소비자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방통위, ‘방송통신 미래 전략 컨퍼런스’ 개최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4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방송통신 미래 서비스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송통신 미래서비스 전략을 공유해 사업 추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부 분야별 로드맵 수립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와 서남표 KAIST 총장, 한욱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의 축사이후, 방송통신 6개 분야의 PM(Project Manager)의 미래 서비스별 기술 기획을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통위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방송통신 미래 서비스의 모습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세부적인 기술 개발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미래 서비스의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종편로드맵 보류… 19일 재논의

    종편로드맵 보류… 19일 재논의

    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종합편성채널(종편) 로드맵 확정안을 보류하고 19일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로드맵 조기 확정을 요구하는 일각의 압박과 6·2 지방선거 이후 확정을 원하는 정치권 사이의 절충으로 풀이된다. 방통위는 ‘조인트 발언’으로 사퇴한 김우룡 전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 후임에는 김재우(65) 전 아주그룹 부회장을 임명 의결했다. 김 신임 이사의 임기는 김 전 이사장의 잔여임기인 2012년 8월까지다. 방문진 이사장은 이사 가운데 연장자가 맡기 때문에 김 신임 이사가 이사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방통위, 방송통신재난 안전 훈련 실시

    방송통신위원회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방송통신재난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계획’에 따라 시행되는 방송통신재난 대비 훈련으로 매년 발생하는 태풍 등 풍수해와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지진 및 해일, 그리고 국제행사장 등 대형건물의 피해로 인한 방송통신장애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 및 KBS, MBC, SBS 등 5개 방송사와 KT, SKT 등 8개 주요기간통신사업자가 합동으로 상황 전파 $복구 및 지휘 $협력체계 등을 점검한다. 또한, 국가재난 발생시 방송 $통신분야의 체계적인 위기 관리능력과 소방방재청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대응체계 확립으로 통신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하고 통신사업자의 통신망 다원화와 긴급통신수단 확보 등 통신서비스의 생존성 강화를 위한 훈련을 중점 시행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런 훈련을 통하여 방송통신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하여 국민의 편익이 증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방통위, ’미래융합 IT서비스 보안 연구회’ 출범

    방통위, ’미래융합 IT서비스 보안 연구회’ 출범

    방송통신위원회는 11일 오전 11시에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클라우드, 스마트그리드, 미래인터넷 등 미래융합 IT서비스 분야의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잠재적인 보안위협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미래융합 IT서비스 보안연구회’를 공식으로 출범시켰다. 클라우드컴퓨팅은 사용자가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의 IT자원을 빌려 쓰고, 사용한 만큼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뜻하며 대표적 그린IT 구현기술로 탄소배출량 감소, 비용절감, 공간제약 없는 서비스 제공 등의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그러나 국내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촉진을 위한 보안 침해대응 체계, 품질평가 기준, 인증체계, 보안서비스 표준화 등이 미비한 실정이다. 스마트그리드는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고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인프라다. 기존 전력망은 보호된 구역 내에서 폐쇄된 망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인터넷보안이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했지만, 스마트그리드는 전력데이터의 효율적 활용과 소비자에게 개선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점차 광대역 정보통신망에 연계될 것이며, 이에 따라 사이버공격·개인정보유출 등의 위험이 상존하여 스마트그리드의 설계 및 구축 단계부터 보안문제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미래인터넷(Future Internet)은 통신 $방송 $컴퓨팅 $센서망이 모두 융합돼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특성 및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를 끊임없이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국외에서 네트워크 자체가 신뢰성·보안성을 가지도록 활발히 연구가 진행 중이다. ’미래융합 IT서비스 보안연구회’는 클라우드, 스마트그리드, 미래인터넷 등 융합형 신규IT서비스들의 활성화 및 보안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산 $학 $연 $관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함으로써 전문가 회의체로 발족됐다. 보안연구회 회장은 고려대학교 임종인 교수(54)가 맡기로 하였으며, 각 분야의 전문 위원들은 클라우드 $스마트그리드 $미래인터넷 $법제 4개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연계하여 새로운 보안위협에 대한 이론적, 체계적 연구와 선제적 보안대책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본 보안연구회는 오늘 출범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그리드, 미래인터넷 분야의 보안이슈 연구, 침해대응 방안, 보안관리 방안, 보안기술 R&D방향, 법제도 개선점 등을 담은 ‘미래융합 IT서비스 보안전략’ 수립하여 정부 정책을 지원할 예정이다.사진=방송통신위원회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휴대전화 무선 충전 울트라HD 실감방송

    앞으로 휴대전화를 선 없이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개발되고, 현실이 눈앞에 펼쳐진 듯한 초고화질(울트라HD) 실감 방송이 시작된다. 전자파를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서비스도 등장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방송통신미래 서비스 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10대 미래유망 서비스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연구·개발(R&D)에 연간 3600억원 이상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먼저 현재보다 4~16배 선명하고 촉각과 후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울트라HD 실감 방송을 2013년 시범 서비스하기로 했다. 무안경 3차원(3D) 입체영상 방송도 2017년 시험 방송할 방침이다. 또 현재 보급된 초고속인터넷에 비해 전송 속도가 10배 이상 빠르고 다양한 인터넷 응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1기가(1G) 인터넷 서비스가 2013년 상용화된다. 드라마와 교육 콘텐츠 등을 집에서 TV로 보다가 출근길에는 휴대전화로, 회사에서는 PC로 끊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스크린 서비스도 2012년 시범 서비스하기로 했다. 여기에 방통위는 2015년까지 방사능(CT)과 자기장(MRI)을 이용하지 않고 인체에 무해한 전파로 암을 진단·치료하는 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미래 방송통신 서비스, ‘10대 전략’ 청사진

    미래 방송통신 서비스, ‘10대 전략’ 청사진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방송통신미래서비스 전략’을 9일 발표했다.방송통신 서비스는 단말기, 장비, 콘텐츠 등 전후방 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촉진하는 핵심 Key로 10대 미래 유망 방송통신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R&D에 집중 투자해 GDP 4만 불 시대를 견인할 첨병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이에 10대 전략은 ▲4G 방송(3DTV, UHDTV) ▲터치 DMB(와이브로, DMB) ▲ 가장 빠르고 편리한 무선인터넷 ▲ 사물지능통신 ▲ 미래 인터넷 ▲ K-스타(방송통신위성) ▲스마트 스크린 서비스 ▲ 넥스트웨이브 서비스(미래전파 응용) ▲ 인지형 통합 보안 서비스 ▲ 통합 그린 ICT 서비스 등이다.이번에 발표한 전략은 우리 ICT 산업이 시장 성숙 단계에 접어들고 민간의 역량도 세계 수준으로 성장함에 따라 과거 일부 시스템, 제품 개발 등 단품위주의 H/W 성장 전략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ICT 육성 정책으로 전환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정부 측은 설명했다.이를 위해 방통위는 미래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기초·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이에 기반을 둔 서비스를 조기에 도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앞선 유·무선 인프라를 글로벌 테스트 베드로 활용함으로써 혁신적인 미래서비스, 기기, S/W가 결합된 선단적인 해외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러한 미래서비스는 ICT 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ICT를 활용하여 일자리, 에너지, 고령화 등 사회적 현안 해결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방통위는 “금번 미래서비스 전략 수립을 위해 방송통신 분야의 PM(Project Manager)을 중심으로 미래 기술 트렌드를 분석하고 수차례의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실시해 왔다.”며 “약 6개월의 작업을 통해 10대 미래 서비스를 포함한 전략을 발표하게 됐다.”고 전했다.사진=방송통신위원회 로고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자의 탄생’, ‘시청자에 대한 사과’ 징계

    ‘부자의 탄생’, ‘시청자에 대한 사과’ 징계

    지난 4일 인기리에 종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 이하 방통위)로부터 간접광고 규정위반에 대한 징계를 받았다. 방통위는 지난 4일 열린 전체회의를 통해 ‘부자의 탄생’에게 ‘시청자에 대한 사과’ 처분을 내렸다. 합법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협찬주의 상호와 로고를 일부 변경해 반복적으로 노출하고 해당 업체가 홍보하는 특장점을 반복적으로 언급했다는 것이 그 이유.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6조 제1항과 3항을 위반한 데 따른 이와 같은 조치 중 ‘시청자에 대한 사과’는 그 수위가 가장 높은 징계다. ’부자의 탄생’ 말고도 이날 회의에서는 케이블 채널 Mnet의 ‘러브 파이터’에 ‘방송중지’라는 중징계가 내려지기도 했다. ‘러브 파이터’는 개인의 사생활 침해와 욕설, 비속어의 잦은 사용으로 논란이 돼 왔다. 사진=드라마 ‘부자의 탄생’ 포스터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패드 개인은 그냥 통관된다”

    “아이패드 개인은 그냥 통관된다”

    논란이 됐던 아이패드 국내 반입이 별다른 절차없는 반입 허용이 확정됐다.방송통신위원회는 국내에 반입되고 있는 아이패드에 대한 전파연구소 시험결과 국내 기술기준에 적합하다고 6일 밝혔다.방통위는 이용자들이 아이패드를 사용해도 통신망 위해 및 전파 혼신 $간섭 등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이러한 사실을 관세청에 알려줄 계획이며, 앞으로는 개인이 판매목적이 아닌 경우 1대에 한하여 반입 및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개인사용 목적으로 반입시 세관 단속의 어려움과 개인이 인증을 받기에는 절차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점을 고려 이용자의 편익도모를 위해 취해진 조치라고 방통위는 밝혔다단 판매를 목적으로 한 반입은 엄격한 단속을 통해 처벌된다. 방통위는 “우편배송 등을 통해 판매를 목적으로 수입할 경우 처벌 대상된다.” 면서 “온라인 사이트 등 철저하게 조사해 단속 및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방통위는 “일반인들의 문의가 많은, 인증이 면제되는 시험·연구용(5대) 기기에 대해서는 전파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면제 절차에 대한 세부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사진=애플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T·LGT도 12월부터 초당과금제

    SK텔레콤의 뒤를 이어 KT와 통합LG텔레콤도 휴대전화 통화요금을 초단위로 부과하기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일 KT와 통합LG텔레콤이 12월부터 초당과금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통위 관계자는 “SK텔레콤이 초당과금제를 도입한 뒤 분석한 요금인하 효과를 보면 10초 과금 때보다 1인당 연간 8000원 감액돼 연간 1950억원의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면서 “나머지 두 이동통신사가 도입하게 되면 KT는 약 1250억원, 통합LGT는 약 690억원 등 이동통신 3사를 합하면 연간 3900억원의 요금인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모닝 브리핑] 방송3사 월드컵 중계협상 타결 실패

    KBS, MBC, SBS 지상파 방송 3사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 중계권 협상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막판 극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한 시청자들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이어 남아공 월드컵도 SBS를 통해서만 보게 됐다. 방송 3사는 이 같은 내용의 협상결과를 3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보고했다. 그러나 KBS와 MBC 측은 “(방통위가 정한) 협상 마감시한인 3일까지 이견을 접히지 못한 것은 사실이나 월드컵 전까지는 협상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혀 극적 타협 가능성도 열어 놓았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방송통신위, 집전화 정액요금제 멋대로 KT에 시정조치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가입자의 동의 없이 유선전화 고객들을 정액요금제에 가입시킨 KT에 시정권고를 내렸다. 방통위는 KT의 ‘맞춤형 정액제’, ‘LM더블프리’ 요금제에 가입의사를 확인할 수 없는 가입자가 있어 권고키로 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정액제’는 최근 1년간 월평균 시내·외 통화료에 따라 월 1000~5000원을 추가한 요금을 정액으로 납부하면 무제한 통화를 할 수 있는 상품. 2002년 9~12월 3개월간 한시적으로 도입된 상품으로 488만 1000여명이 가입돼 있다. LM더블프리 요금제는 최근 6개월 월평균 ‘LM’(집전화로 이동전화에 거는 것) 통화료에 30%를 추가한 요금을 납부하면 2배 더 통화할 수 있는 상품이다. 방통위는 현재 맞춤형 정액제 가입자 중 90% 이상이 가입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LM더블프리 요금제 가입자 141만 3000여명 가운데 60~70%가량도 본인의 가입 의사를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삼성전자·서울시·구글 위치정보 사업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갖고 삼성전자와 서울시, 구글코리아 등 13개 신청 사업자에 위치정보 사업을 신규 허가했다고 밝혔다. 13개 사업자는 앞으로 통신사업자를 거치지 않고 이동통신 가입자의 위치정보를 이용해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애플과 유사한 이동경로 조회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구글코리아와 NHN은 위치기반 검색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버스 및 마을버스의 위치정보를 민간업체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국스마트카드는 운수회사 대상 관제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현재 위치정보 서비스 허가 사업자는 이들을 포함해 모두 70여곳이다. 한편 방통위는 저주파수 대역 중 900㎒ 대역은 KT를, 800㎒ 대역은 통합LG텔레콤을 각각 할당대상 사업자로 확정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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