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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통위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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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광고총량제 도입 바람직하지 않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입법 예고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은 방송소비자의 시청권을 결정적으로 침해한다는 점에서 올바른 방향이 아니다. 미디어 시장을 바람직스럽지 않은 구도로 재편하는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개정안처럼 지상파 방송에 광고총량제를 허용하면 60분짜리 프로그램의 최대 광고 시간은 현재의 6분에서 9분으로 50%나 늘어난다. 스포츠 중계 프로그램만 가능했던 가상광고는 교양·오락·스포츠 보도에도 허용하고, 법에 따라 7가지로 제한하고 있는 가상광고의 유형도 방통위 고시로 정해 무엇이든 가능해진다고 한다. 간접광고도 가상광고 상품의 기능 등을 허위·과장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국민 대다수가 불편해지고 일부 방송사만 혜택을 받는 조치를 규제 완화라고 할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개정안이 국민에게 미치는 악영향은 최근 열린 공청회에서도 명확하게 드러났다. 시청자 단체들은 개정안 방송의 공적 책임과 시청권 보호, 프로그램의 독립성을 지키고 있는 핵심 규제를 푸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섣부른 광고규제 완화는 광고 시간 확대뿐 아니라 프로그램의 상업화를 심화시킬 우려가 큰 만큼 공공성을 크게 퇴보시킨다는 것이다. 광고시장의 전체 규모가 늘어나기 어려운 현실에서 광고총량제의 도입이 다른 매체의 광고물량을 지상파 방송으로 몰아주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도 적지 않았다. 실제로 한국신문협회는 광고총량제가 시행되면 신문 매출의 10~20%가 지상파로 옮겨 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송 법규를 정비한다는 것이 자칫 일간신문, 지상파, 유료방송, 잡지 등 국내 미디어 시장 전체의 지각변동이라는 예기치 못한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는 뜻이다. 모든 정책의 최종 수혜자는 국민이어야 한다. 규제 완화도 궁극적인 수혜자가 국민일 때만 의미 있는 것이다. 방통위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이 누구를 위한 규제 완화인지 자문(自問)해 보기 바란다. 수혜자인 지상파 방송사 말고는 누구도 수긍하지 않는 개정안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철회해야 할 것이다. 새로운 방송 광고 정책의 틀이 필요하다면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미디어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은 반드시 미디어산업의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야 한다.
  • “박창신 신부 생방송 인터뷰 방통위 제재 조치는 위법”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 반정우)는 22일 CBS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제재 조치 명령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 중 생방송 인터뷰로 진행되는 부분은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도하는 뉴스 프로그램보다는 해설, 논평 프로그램에 더 가깝다”며 “인터뷰 부분의 공정성, 균형성, 객관성은 뉴스 프로그램보다는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고 판시했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2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서 진행자가 박창신 신부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박 신부의 발언 내용이 방송의 공정성 및 균형성, 객관성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주의’ 제재를 내렸다. 박 신부는 당시 인터뷰에서 ‘18대 대통령 선거는 국가정보원과 정부의 모든 기관이 합작해서 개입한 부정 선거’, ‘북방한계선(NLL)은 독도보다 예민한 분쟁지역인데 거기서 한·미 군사훈련을 하면 어떻게 되겠느냐’, ‘NLL에서 훈련하니까 연평도 포격 사건이 발생한 것’이라는 등의 말을 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김재원 세금도둑 발언 “세월호 진상규명위 방통위보다 크다. 세금도둑”

    김재원 세금도둑 발언 “세월호 진상규명위 방통위보다 크다. 세금도둑”

    김재원 세금도둑 김재원 세금도둑 발언 “세월호 진상규명위 방통위보다 크다. 세금도둑”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16일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에 따라 설치되는 특별조사위 구성과 관련, 규모가 지나치다면서 “세금도둑”이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원내현안대책회의에서 “세월호 진상규명(특별조사)위가 출범했다. 현재 사무처를 구성하고 있는데 특별법에서는 사무처 정원을 120명 이하로 규정하고 있는데 사무처 구성과정에서 나오는 얘기는 정원을 125명으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위공무원이 4명, 3∼4급 2명, 4급 15명, 4∼5급 2명, 5급 38명 등을 두면서 기획행정국, 진상규명국, 안전사회국, 지원국을 두고 다시 과를 무려 13개나 두게 돼 있다”면서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보다 더 큰 부서, 부처를 만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진상규명위원장(특별조사위원장)이 왜 3급 정책보좌관을 둬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면서 “저는 이 조직을 만들려고 구상하는 분이 아마 공직자가 아니라 ‘세금도둑’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형태의 세금도둑적 작태에 우리 국회가 절대 용서하지 말아야 한다. 조사를 해야 하는데 실무자는 없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불법 보조금’ 유통점 첫 과태료

    ‘아이폰6 보조금 대란’을 일으킨 휴대전화 판매·대리점들에 대해 처음으로 과태료가 부과됐다. 또 이통 3사는 지난 2일 회사 영업담당 임원이 형사고발 된 데 이어 모두 24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최성준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아이폰6에 대해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22개 판매·대리점에 대해 각각 100만~1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 가운데 위반 건수가 한 건인 3개 유통점은 100만원, 두 건 이상인 나머지 19개는 50%를 가중해 150만원을 부과했다. 이 대리점들은 10월 1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 시행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10월 31일부터 약 3일간 아이폰6에 대해 보조금 상한액을 넘긴 과다 보조금을 지급했다. 이어 방통위는 이통 3사에 대해 각각 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방통위는 “위반 행위로 인한 매출을 산정하기 어려워 정액으로 기준금액 최고 한도까지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단통법상 이통사에 대한 과징금은 위반 관련 매출액의 4%까지 매길 수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이통3사·임원 첫 형사고발

    방송통신위원회가 ‘아이폰6 보조금 대란’을 유발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관련 임원을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방통위가 휴대전화 보조금과 관련해 이통사와 임원을 형사 고발하는 것은 처음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최성준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이통 3사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위반 행위에 대해 20조, 21조에 따라 이통 3사 및 이통사 영업담당 임원을 형사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고발 대상 임원은 구체적인 인물을 특정하지 않고 장려금 지급에 책임이 있는 임원으로 정했다. 단통법 20조는 부당하게 차별적인 지원금을 지급하지 못하도록 한 조항이고, 21조는 법적 상한선(30만원)을 초과한 보조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한 조항이다. 이통사가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3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이통 3사와 임원을 형사 고발하면 강제 수사할 권한이 있는 검찰이 방통위가 챙기지 못한 부분까지 폭넓게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과징금이나 과태료 부과는 의견 진술 절차를 밟아야 하지만 형사 고발을 해야 일 처리가 더 효율적으로 진행되리라는 생각에 먼저 논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통 3사는 신규 출시된 아이폰6 등에 대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당하게 차별적인 단말기 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로 인해 출고가 78만 9800원의 아이폰6 16GB 모델이 10만원대에 판매되는 등 대란이 발생했다. 방통위가 대리점·유통점·판매점 44개를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통 3사가 아이폰6 16G 모델의 판매 장려금을 41만∼55만원까지 상향 조정해 대리점에 시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위는 34개 유통점에서 가입한 1000여건 중 540여건에서 위반 사례가 발생했고 공시 지원금보다 27만 2000원이 초과 지급됐다고 밝혔다. 이 중 아이폰6 가입 건수는 452건으로, 공시 지원금보다 28만 8000원이 초과 지급됐다. 이동통신 3사는 “방통위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며 추가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방통위, ‘아이폰6 대란’ 이통사·임원 첫 형사고발

    방통위, ‘아이폰6 대란’ 이통사·임원 첫 형사고발

    방송통신위원회가 ‘아이폰6 보조금 대란’을 유발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관련 임원을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방통위가 휴대전화 보조금과 관련해 이통사와 임원을 형사 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최성준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이통 3사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위반 행위에 대해 20조, 21조에 따라 이통 3사 및 이통사 영업 담당 임원을 형사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고발 대상 임원은 구체적인 인물을 특정하지 않고 장려금 지급에 책임이 있는 임원으로 정했다. 단통법 20조는 부당하게 차별적인 지원금을 지급하지 못하도록 한 조항이고, 21조는 법적 상한선(30만원)을 초과한 보조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한 조항이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이통 3사와 임원을 형사 고발하면 강제 수사할 권한이 있는 검찰이 방통위가 챙기지 못한 부분까지 폭넓게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과징금이나 과태료 부과는 의견 진술 절차를 밟아야 하지만 형사 고발을 해야 일처리가 더 효율적으로 진행되리라는 생각에 먼저 논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최고경영자(CEO)에게까지 책임을 지울 수 있을지는 회의적이나 만약 이러한 일이 반복된다면 CEO도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통 3사는 신규 출시된 아이폰6 등에 대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당하게 차별적인 단말기 지원금을 지급해 출고가 78만 9800원의 아이폰6 16GB 모델이 10만원대에 판매되는 등 대란이 발생했다. 이에 방통위는 대리점·유통점·판매점 44개를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조사했고 이들이 모집한 1298명의 가입자 중 540명에게 공시 지원금 27만 2000원이 초과 지급됐다고 밝혔다. 이 중 아이폰6 가입자는 452명으로, 공시 지원금 28만 8000원이 초과 지급됐다. 방통위 관계자는 “판매 장려금이 30만원을 초과하면 불법지원금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큰데, 이통3사 장려금 지급 추이를 보면 여러 차례 30만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난다”면서 “면담조사 때도 이통 3사는 장려금 상향 조정이 경쟁사 판매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불가피하는 취지라고 진술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방통위는 형사 고발 외 제재 수단인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에 대해서는 다음달 3일까지 사업자 의견 진술을 받은 후 다음 회의 때 논의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1000만명 사용하는 앱도 포함” 내가 받은 앱도?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1000만명 사용하는 앱도 포함” 내가 받은 앱도?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1000만명 사용하는 앱도 포함” 도대체 어떤 앱? 일부 손전등 어플리케이션(앱) 개발사가 앱에 개인 정보를 빼가는 명령어를 몰래 심어 정보를 유출한 사실이 밝혀졌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제재 조치 검토에 나섰다. 지난 6일 방통위 관계자는 손전등 앱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일부 손전등 앱이 개인정보를 빼간다는 것에 대해 조사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필요하면 과태료 및 과징금의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고 밝혔다. 방통위 관계자는 “통상 앱에서 개인정보를 수집할 때는 사전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이번 건은 사전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가져가는 형태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유명 손전등 앱에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 유심칩 고유번호, 개인일정 등 각종 개인정보를 빼가는 명령어가 심어져 있다고 보도했다. 이 어플리케이션이 유출한 개인정보는 해외 광고 회사로 넘어갔다. 국내 사용자가 1000만명으로 가장 인기있는 앱도 위치정보를 몰래 빼낸 사실이 드러났다. 사용자가 140만 명인 다른 앱 역시 지난해 개인 정보를 몰래 빼돌린 사실이 밝혀져 미국 정부의 제재를 받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정말 무섭다”,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개인정보 빼내가지 않는 곳이 없네”,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파동 “1000만명이 받아봤다는 그 앱?” 충격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파동 “1000만명이 받아봤다는 그 앱?” 충격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파동 “1000만명이 받아봤다는 그 앱?” 충격 일부 손전등 어플리케이션(앱) 개발사가 앱에 개인 정보를 빼가는 명령어를 몰래 심어 정보를 유출한 사실이 밝혀졌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제재 조치 검토에 나섰다. 지난 6일 방통위 관계자는 손전등 앱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일부 손전등 앱이 개인정보를 빼간다는 것에 대해 조사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필요하면 과태료 및 과징금의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고 밝혔다. 방통위 관계자는 “통상 앱에서 개인정보를 수집할 때는 사전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이번 건은 사전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가져가는 형태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유명 손전등 앱에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 유심칩 고유번호, 개인일정 등 각종 개인정보를 빼가는 명령어가 심어져 있다고 보도했다. 이 어플리케이션이 유출한 개인정보는 해외 광고 회사로 넘어갔다. 국내 사용자가 1000만명으로 가장 인기있는 앱도 위치정보를 몰래 빼낸 사실이 드러났다. 사용자가 140만 명인 다른 앱 역시 지난해 개인 정보를 몰래 빼돌린 사실이 밝혀져 미국 정부의 제재를 받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이런 앱이 있었다니 무섭다”,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정보 도대체 유출 안 하는 곳이 어디냐”,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이런 기술을 개발하다니 정말 어이가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위치+개인 일정+유심칩 번호까지? ‘상상초월 수법’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위치+개인 일정+유심칩 번호까지? ‘상상초월 수법’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일부 스마트폰 손전등 어플리케이션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빼가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제재 조치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5일 MBC는 손전등앱이 유심칩 번호 등 개인정보를 훔쳐갔다며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전등 인기 앱들이 프로그램 속에 교묘히 사용자의 정보를 빼가는 명령어를 가지고 있었다. 이 손전등 앱을 켜면, 동시에 명령어가 작동하면서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나 개인 일정, 유심칩 번호까지 서버로 전송됐다. 이렇게 빠져나간 정보들은 여러 해외마케팅 회사 서버로 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사용자가 1000만명으로 가장 인기있는 앱도 위치정보를 몰래 빼낸 사실이 드러났으며, 사용자가 140만 명인 다른 앱 역시 지난해 개인 정보를 몰래 빼돌린 사실이 밝혀져 미국 정부의 제재를 받기도 했다. 사실상 악성코드나 마찬가지인데도 구글은 물론 일부 국내 통신사 앱스토어에도 올라와 있고 심지어 추천앱으로까지 꼽히고 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6일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일부 손전등 앱이 개인정보를 빼간다는 것에 대해 조사해보겠다”며 “필요하면 과태료 및 과징금의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우선 손전등앱 개발자에게 개인정보 수집 동의 조항을 넣도록 권고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요건을 갖춰 과태료나 과징금 형식으로 처벌을 내릴 계획이다.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소식에 네티즌은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어떻게 이런 일이”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황당”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무서운 세상이다”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소름돋아”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앱도 함부로 실행 못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뉴스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뉴스팀 chkim@seoul.co.kr
  •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나도 털렸다?” 도대체 어떤 앱이길래 이런 문제가?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나도 털렸다?” 도대체 어떤 앱이길래 이런 문제가?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나도 털렸다?” 도대체 어떤 앱이길래 이런 문제가? 일부 손전등 어플리케이션(앱) 개발사가 앱에 개인 정보를 빼가는 명령어를 몰래 심어 정보를 유출한 사실이 밝혀졌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제재 조치 검토에 나섰다. 지난 6일 방통위 관계자는 손전등 앱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일부 손전등 앱이 개인정보를 빼간다는 것에 대해 조사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필요하면 과태료 및 과징금의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고 밝혔다. 방통위 관계자는 “통상 앱에서 개인정보를 수집할 때는 사전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이번 건은 사전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가져가는 형태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유명 손전등 앱에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 유심칩 고유번호, 개인일정 등 각종 개인정보를 빼가는 명령어가 심어져 있다고 보도했다. 이 어플리케이션이 유출한 개인정보는 해외 광고 회사로 넘어갔다. 국내 사용자가 1000만명으로 가장 인기있는 앱도 위치정보를 몰래 빼낸 사실이 드러났다. 사용자가 140만 명인 다른 앱 역시 지난해 개인 정보를 몰래 빼돌린 사실이 밝혀져 미국 정부의 제재를 받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이런 앱이 있었다니 무섭다”,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정보 도대체 유출 안 하는 곳이 어디냐”,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이런 기술을 개발하다니 정말 어이가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T 아이폰6 대란 “79만원 제품 10만~20만원에 샀더니 죄다 취소” 도대체 무슨 일?

    KT 아이폰6 대란 “79만원 제품 10만~20만원에 샀더니 죄다 취소” 도대체 무슨 일?

    KT 아이폰6 대란 “79만원 제품 10만~20만원에 샀더니 죄다 취소” 도대체 무슨 일? KT가 지난 주말 벌어진 아이폰6 보조금 대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KT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단통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전 예약 가입자 위주로 영업을 하고 유통 채널에서 페이백 등 불법 영업을 하지 않도록 강력한 지침을 전달했으나 일부 유통점이 경쟁 대응 과정에서 시장 혼탁에 동조하게 된 점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KT는 이어 “방통위의 사실 조사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관련자 문책과 재발 방지 교육을 병행해 단통법 준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KT는 또한 “모든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차별화된 요금제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장 구도를 서비스와 품질 경쟁으로 전환해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주말 79만원 상당의 아이폰6 16GB 제품을 10만~20만원에 판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 판매점에 스마트폰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그러나 이후 방통위의 징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판매점이 구매자에게 연락해 예약을 취소하는 사태까지 빚어졌다. 네티즌들은 “KT 아이폰6 대란, 정말 대단하네”, “KT 아이폰6 대란, 이게 무슨 일이람”, “KT 아이폰6 대란, 제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할 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2seoul.co.kr
  • KT-SKT-LG유플러스 이통사 아이폰6 대란 사과 “단통법 준수에 만전 기할 것”

    KT-SKT-LG유플러스 이통사 아이폰6 대란 사과 “단통법 준수에 만전 기할 것”

    ‘KT 이통사 아이폰6 대란 사과’ KT S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지난 주말 벌어진 아이폰6 보조금 대란에 대해 일제히 공식 사과를 전했다. 이통사 KT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단통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전 예약 가입자 위주로 영업을 하고 유통 채널에서 페이백 등 불법 영업을 하지 않도록 강력한 지침을 전달했으나 일부 유통점이 경쟁 대응 과정에서 시장 혼탁에 동조하게 된 점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통위의 사실 조사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관련자 문책과 재발 방지 교육을 병행해 단통법 준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KT는 또한 “모든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차별화된 요금제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장 구도를 서비스와 품질 경쟁으로 전환해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T에 이어 이통사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도 뒤이어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폰6 대란에 대해 사과했다. LG유플러스는 “본사의 뜻과 지침에 상반되게 일부 유통점이 시장을 혼탁케 해 고객에게 혼란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SK텔레콤 또한 “이통시장 선도사업자로서 상황 변화에 충분히 대비하지 못하고 일부 판매점에서 발생한 편법영업으로 이용자에게 불편과 혼란을 끼친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KT-SKT-LG유플러스 이통사 아이폰6 대란 사과, 방통위가 무섭구나”, “KT-SKT-LG유플러스 이통사 아이폰6 대란 사과, 결국 단통법에 지는 건가”, “KT-SKT-LG유플러스 이통사 아이폰6 대란 사과, 단통법 이렇게 자리를 잡아갈 듯”, “KT-SKT-LG유플러스 이통사 아이폰6 대란 사과, 결국 단통법에 무릎 꿇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애플스토어(KT-SKT-LG유플러스 이통사 아이폰6 대란 사과)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통3사 아이폰6 대란 사과 “시장 혼탁 유감”

    이통3사 아이폰6 대란 사과 “시장 혼탁 유감”

    KT S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지난 주말 벌어진 아이폰6 보조금 대란에 대해 일제히 공식 사과를 전했다. KT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단통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전 예약 가입자 위주로 영업을 하고 유통 채널에서 페이백 등 불법 영업을 하지 않도록 강력한 지침을 전달했으나 일부 유통점이 경쟁 대응 과정에서 시장 혼탁에 동조하게 된 점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통위의 사실 조사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관련자 문책과 재발 방지 교육을 병행해 단통법 준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KT는 또한 “모든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차별화된 요금제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장 구도를 서비스와 품질 경쟁으로 전환해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T에 이어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도 뒤이어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KT-SKT-LG유플러스 아이폰6 대란 “심히 유감” 공식 입장

    KT-SKT-LG유플러스 아이폰6 대란 “심히 유감” 공식 입장

    이동통신사 3사가 지난 주말 벌어진 아이폰6 보조금 대란에 대해 일제히 공식 사과를 전했다. KT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단통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전 예약 가입자 위주로 영업을 하고 유통 채널에서 페이백 등 불법 영업을 하지 않도록 강력한 지침을 전달했으나 일부 유통점이 경쟁 대응 과정에서 시장 혼탁에 동조하게 된 점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통위의 사실 조사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관련자 문책과 재발 방지 교육을 병행해 단통법 준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KT는 또한 “모든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차별화된 요금제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장 구도를 서비스와 품질 경쟁으로 전환해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T에 이어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도 뒤이어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폰6 대란에 대해 사과했다. LG유플러스는 “본사의 뜻과 지침에 상반되게 일부 유통점이 시장을 혼탁케 해 고객에게 혼란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SK텔레콤 또한 “이통시장 선도사업자로서 상황 변화에 충분히 대비하지 못하고 일부 판매점에서 발생한 편법영업으로 이용자에게 불편과 혼란을 끼친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소비자들 “싸게 파는데 정부가 왜 막나”

    소비자들 “싸게 파는데 정부가 왜 막나”

    지난 주말(1~2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한 달 만에 불법 보조금 ‘대란’이 재현되자 정부가 과징금 등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애초 가입자 급감으로 시장원리에 안 맞는다는 비판을 받았던 단통법은 이번엔 실효성 시비로 논란에 휩싸였다. ‘모든 소비자에게 균등한 혜택을 주자’는 기본 취지조차 못 살린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장 정부의 엄중 대응 방침에 이동통신사들이 급하게 발을 빼느라 3일 개통취소 통보를 하자 전날 새벽부터 긴 줄을 서서 기다렸던 소비자들만 또다시 골탕을 먹었다. “싸게 판다는데 정부가 왜 막냐”고 불만을 터뜨리는 소비자들도 상당수였다. 서울신문이 이날 서울시내 한 판매점에서 입수한 시간대별 이통 3사 리베이트 지급 내역을 보면 이번 ‘아이폰 대란’은 자연스럽게 발생했다. 각 사업자가 상대방 리베이트 지급 내역을 항시 모니터링하고 있기 때문에 한 사업자의 도발은 연쇄 도발로 이어지는 구조다. 지난 1일 먼저 보조금 과열 경쟁의 포문을 연 건 KT였다. KT는 아이폰 판매 첫날인 지난달 31일 번호이동 건수가 3720명 순감으로 3사 중 성적이 가장 안 좋았다. 1일 낮 12시 KT는 아이폰6(16GB)에 대한 판매점 리베이트를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렸다. 여기까지는 ‘불법 보조금 조장’이라는 딱지를 붙이기 어렵다. 40만원 중 법정 보조금만 고객에게 지급하고 나머지는 판매점이 수익으로 가져가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30만원이라는 균형이 깨지자 이통3사의 경쟁에 금세 불이 붙었다. 이날 오후 2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각각 40만원으로 리베이트를 높였고, KT는 50만원으로 상향했다. 결국 같은 날 오후 11시까지 이통 3사의 리베이트는 50만~70만원까지 올라갔다. 판매점이 기기당 수익금을 15만원씩 남긴다고 해도 아이폰6를 10만원대에 팔 수 있게 된 셈이다. 이런 보조금은 2일 오후 2시 방통위가 ‘엄중 대응하겠다’고 경고한 뒤 3사 임원들을 소집하면서 다시 30만원대가 됐다. 문제는 일부 소비자들만 선의의 피해자가 됐다는 사실이다. 2일 아이폰6를 구매했으나 주말 개통 숫자가 밀려 월요일에 개통하기로 예약한 소비자들은 모두 개통 취소 처리됐기 때문이다. 방통위가 ‘대란’의 주범으로 지목하는 이통사들도 할 말은 있다. 이통사 관계자는 “한 사업자가 리베이트를 올리고 그에 따라 가입자가 이동하는 것이 눈에 보이는데 그냥 무시하고 두고 보기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번 아이폰 대란에 대해 “일종의 시장 역습”이라면서 “법이 현실과 따로 돌고 있으면 그 법을 고쳐야 하는데 정부는 오히려 법 개정 움직임이 시장혼란을 부추긴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통법 문제가 지적될 때마다 제조사, 이통사, 국회만 탓하는 정부의 행태를 꼬집은 것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아이폰6 대란 후폭풍, 단통법 무시에 뿔난 방통위 “개통 취소-기기 회수” 멘붕

    아이폰6 대란 후폭풍, 단통법 무시에 뿔난 방통위 “개통 취소-기기 회수” 멘붕

    ‘아이폰6 대란 후폭풍’ ‘아이폰6 대란’의 후폭풍이 거세다. 지난 3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아이폰6의 불법 보조금 대란에 대해 엄정하게,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출고가 78만 9800원인 아이폰6 16GB 모델이 이날 새벽 10만∼20만 원대에 판매됐다. 일부 판매점은 현금완납(개통할 때 현금을 내고 단말기 할부금을 없애는 방식), 페이백(일단 할부원금을 정상적으로 책정하고 나서 소비자에게 현금을 내주는 방식) 등의 수법으로 소비자들을 유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6 대란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인 단통법이 시행된 뒤 처음으로 발생한 불법 보조금 사태다. 이 가운데 정부의 강력한 조치에 아이폰6 대란을 주도했던 일부 판매점들이 과징금을 피하기 위해 예약자들의 아이폰6 개통을 취소하거나 이미 지급한 판매 기기 회수에 나서면서 후폭풍이 일었다. 그러나 한 통신사 관계자는 “일단 수령한 아이폰6는 개통 철회가 어렵다. 포장을 뜯은 아이폰6를 처리할 방법도 없을뿐더러 대부분 번호 이동이기 때문에 기존 통신사 해지도 다시 돌려야하는데, 모든 고객들의 해지를 돌리는 일은 사실상 힘들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아이폰6 대란 후폭풍, 여기 자유경쟁국가 맞는지”, “아이폰6 대란 후폭풍, 단통법 철회부터 해라”, “아이폰6 대란 후폭풍, 단통법 때문에 휴대폰 시장 엉망이 됐다”, “아이폰6 대란 후폭풍, 어떤 법이 나와도 호갱님은 존재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뉴스 캡처, 애플스토어(아이폰6 대란 후폭풍)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아이폰6 대란, 어제 친구가 줄 서서 샀다는 그 곳 ‘알고보니 아이폰6 10만원?’

    아이폰6 대란, 어제 친구가 줄 서서 샀다는 그 곳 ‘알고보니 아이폰6 10만원?’

    ‘아이폰6 대란, 단통법’ 단통법이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폰6 대란이 벌어졌다. 2일 새벽 서울 시내 곳곳의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아이폰6를 10만∼20만원대에 판매해 소비자들이 긴 줄을 늘어서는 등 아이폰6 대란이 일어났다. 이들 판매점은 현금완납(개통할 때 현금을 내고 단말기 할부금을 없애는 방식), 페이백(일단 할부원금을 정상적으로 책정하고 나서 소비자에게 현금을 내주는 방식) 등 수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6 대란은 단통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불법 보조금 사태로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판매점의 위치 등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단통법을 비웃듯 아이폰6 대란을 일으킨 제품은 아이폰6의 16GB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6는 16GB 모델은 출고가가 78만9천800원이므로 현행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상 보조금 상한선인 34만5천원(대리점 재량 보조금 포함)을 적용해도 44만4천800원이 최저가다. 이동통신사들이 31일 공시한 보조금인 25만원대를 적용하면 대리점 재량 보조금을 추가하더라도 보조금이 30만원을 넘을 수 없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6 대란에 대해 “새 아이폰은 64GB와 128GB로 예약이 몰려 이들 모델은 품귀 현상을 빚지만 16GB 모델은 재고가 많이 남았다. 일부 판매점들이 16GB 모델을 많이 확보했다가 물량이 남자 이를 처분하고자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1일 저녁부터 2일 새벽 사이 발생한 ‘아이폰6 보조금 대란’과 관련해 이동통신3사 관계자를 긴급 호출해 강력 경고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날 “지난달 1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처음 발생한 이번 불법 보조금 사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면서 “이통 3사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엄중 경고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라고 밝혔다. 방통위와 미래부는 일부 판매점에서 과도한 페이백 등으로 지원금 공시 및 상한제를 위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방통위는 현장에 시장조사관을 파견해 보조금 지급 방식과 규모 등을 파악하는 한편, 조사결과에 따라 이통사 과징금 부과나 대리·판매점 과태료 부과 등 후속 조처를 검토하기로 했다. 네티즌들은 “아이폰6 대란, 허탈하다. 단통법 무용지물이네”, “아이폰6 대란, 또 호갱님 됐네. 단통법 뭐야”, “아이폰6 대란, 단통법 빨리 폐지해라”, “아이폰6 대란, 뛰는 단통법 위에 나는 대리점이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애플스토어(아이폰6 대란, 단통법)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아이폰6 대란 후폭풍 “16GB 10만~20만 줄서서 구했는데 취소 날벼락”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아이폰6 대란 후폭풍 “16GB 10만~20만 줄서서 구했는데 취소 날벼락”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아이폰6 대란 후폭풍 “16GB 10만~20만 줄서서 구했는데 취소 날벼락”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아이폰6 대란이 화제다. 3일 주요 커뮤니티와 SNS에는 “아이폰6를 예약구매 했는데 개통 취소해달라고 판매점에서 전화가 왔다”는 내용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불법 보조금을 붙여 아이폰6를 판매했던 일부 판매점들이 뒷수습에 나섰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이들은 예약 신청만 하고 아직 기기를 받지 않는 소비자들에게 연락해 개통 취소를 요구하거나, 이미 판매한 기기를 회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가 1일 저녁부터 2일 새벽 사이 발생한 ‘아이폰6 보조금 대란’과 관련해 이동통신 3사 임원을 긴급 호출해 강력 경고한데 따른 것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지난달 1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처음 발생한 이번 불법 보조금 사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이통 3사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엄중 경고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고 말했다. 방통위와 미래부는 일부 판매점에서 과도한 페이백(정상가로 휴대전화를 개통해준 뒤 해당 가입자의 통장으로 보조금 성격의 돈을 송금해주는 것) 등으로 지원금 공시 및 상한제를 위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최근 이통 3사에서 유통망에 내려 보내는 단말기 장려금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일부 유통점이 이를 불법 지원금 지급에 활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통 3사의 경우 공시 지원금 상향 등의 합밥적인 조처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유통점 장려금을 높여 불법을 방조한 책임이 있다고 봤다. 방통위는 현장에 시장조사관을 파견해 보조금 지급 방식과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이통사 과징금 부과나 대리·판매점 과태료 부과, 이통사 임원에 대한 형사고발 등 후속 조처를 검토하기로 했다. 단통법은 불법 보조금 살포 행위에 대해 이통사 매출액의 3%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일이 이용자 차별 해소라는 단통법 입법 취지를 정면으로 거스른 첫 사례라는 점에서 방통위가 가볍게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통사 관계자는 “아이폰6 출시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며 “방통위 차원에서 이통사 임원까지 소집해 재발 방지를 당부한 만큼 다시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복수의 스마트폰 관련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서울 시내 곳곳의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아이폰6 16GB 모델을 10만∼20만원대에 판매, 소비자들이 한꺼번에 몰려나와 긴 줄을 늘어서는 등 소동을 빚었다. 해당 모델은 출고가가 78만 9800원으로, 이통사가 지난달 31일 공시한 보조금 25만원에 판매·대리점이 재량껏 지급할 수 있는 보조금 15%를 추가하더라도 판매가가 50만원선이다. 네티즌들은 “아이폰6 대란 후폭풍, 휴대전화 사는 것도 이젠 안되겠네”, “아이폰6 대란 후폭풍,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아이폰6 대란 후폭풍, 앞으론 새 제품 사기도 힘들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통위 “아이폰 대란, 모든 수단 강구해 후속 조치 할 것”

    방통위 “아이폰 대란, 모든 수단 강구해 후속 조치 할 것”

    지난 3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아이폰6의 불법 보조금에 대해 엄정하게,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출고가 78만 9800원인 아이폰6 16GB 모델이 이날 새벽 10만∼20만 원대에 판매됐다. 정부의 강력한 조치에 아이폰6 대란을 주도했던 일부 판매점들이 과징금을 피하기 위해 예약자들의 아이폰6 개통을 취소하거나 이미 지급한 판매 기기 회수에 나서면서 논란이 일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아이폰 대란, 방통위 강력 조치 나서

    아이폰 대란, 방통위 강력 조치 나서

    지난 3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아이폰6의 불법 보조금에 대해 엄정하게,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출고가 78만 9800원인 아이폰6 16GB 모델이 이날 새벽 10만∼20만 원대에 판매됐다. 정부의 강력한 조치에 아이폰6 대란을 주도했던 일부 판매점들이 과징금을 피하기 위해 예약자들의 아이폰6 개통을 취소하거나 이미 지급한 판매 기기 회수에 나서면서 논란이 일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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