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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교통상황 안방서 한눈에

    앞으로 가정에서도 인터넷TV(IPTV)로 서울시내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출·퇴근길이나 귀성길에 도로 정체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서울시설공단 및 IPTV 3사와 지난해 체결한 교통정보 서비스 제공 협약에 따라 31일부터 IPTV에서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통상황 안내서비스는 KT가 쿡TV 채널 706번을 통해 31일부터 시작하며 SK브로드밴드와 통합LG텔레콤도 5월 중에 시작할 예정이다. 서비스되는 내용은 내부순환로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남산 1~3호 터널 등 144개 폐쇄회로(CC) TV가 설치된 도로의 정보와 구간별 소통·사고 및 돌발 상황, 경로검색, 기상 정보 등이다. 교통정보 채널에서 이용자가 교통상황을 알고 싶은 지역을 선택하면 그곳의 교통상황을 ‘원활·지체·정체’ 정도에 따라 색상별로 표현한 지도를 볼 수 있다. 이어서 다시 구역별 CCTV 위치를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실시간 교통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출발 전 TV를 통해 목적지까지 교통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막히지 않는 경로를 선택해 통행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이로써 도로의 교통정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방통위는 “디지털케이블 TV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재 논의 중에 있다.”면서 “이번 서비스로 교통량의 분산, 차량운행시간 단축 등 도로운영의 효율성을 가져와 국민들의 생활편익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지난해 12월 방통위로부터 IPTV 교통정보 채널 운영권자로 선정됐다. 이후 IPTV 3사(SK브로드밴드·myLG TV·쿡TV)와 협약을 체결한 뒤 공급시스템 구축 및 장비개발을 추진해왔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휴대전화 부가서비스제 확 바뀐다

    오는 8월부터 휴대전화 부가서비스를 신청하고도 3개월 이상 연속 사용하지 않았다면 이용료를 낼 필요가 없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가입 후 2개월치 이용료만 내고 사용하지 않은 부가서비스에 대해서는 3개월차부터 요금이 청구되지 않아 애꿎은 피해가 줄어들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휴대전화에 가입할 때 단말기 보조금 지급을 명목으로 반강제로 가입하게 되는 부가서비스의 요금제도를 대폭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휴대전화에 가입할 때 대리점에서 “단말기 보조금을 받으려면 1개 이상의 부가서비스를 3개월 동안 가입해야 개통된다.”며 가입을 강권해 필요하지도 않은 부가서비스를 가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이용자는 약정한 부가서비스 이용기간이 지나도 해지하는 것을 깜빡 잊고 매월 불필요한 이용료를 부담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방통위는 “이용량을 파악할 수 있는 460여개 부가서비스에 대해 가입한 달을 제외하고 연속 3개월간 사용실적이 없는 경우 3개월차부터(이용자는 2개월치 요금만 부담) 요금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방통위는 아울러 이통 3사와 협의를 통해 대리점이 권유하는 의무 이용기간에도 언제든지 부가서비스를 해지할 수 있도록 하고, 가입 이후 3개월간 매월 부가서비스 가입 내역을 이동통신사가 문자메시지(SMS)로 가입자에게 통보하도록 할 방침이다. 부가서비스는 의무사용 기간이 없어 언제나 해지할 수 있는데도 사용하지 않은 부가서비스 요금까지 내 피해를 보는 이용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민주당 변재일 의원은 지난 2월 국회에서 휴대전화 부가서비스 오과금이 연간 954억원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정부,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지원

    정부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컴퓨팅 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총 16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와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제1차 범정부 클라우드 컴퓨팅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부처마다 독립적으로 운영해 오던 클라우드 컴퓨팅 정책을 통합하기로 했다. 행안부 등은 또 임종태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을 협의회 의장으로 선임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우선 행안부는 올해 총 1362억원을 투입해 범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정부통합전산센터 통합자원풀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클라우드 핵심기술 연구개발(R&D)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인프라·플랫폼 기술 및 신뢰성 보장기술 개발, 응용시스템 개발 등에 149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민·관 공동의 클라우드 서비스 테스트베드와 법제도·인증·보안체계 구축, 플랫폼 통합 IPTV 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등 총 66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행안부 등은 올해 하반기 공동 콘퍼런스를 개최해 정부 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세계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한 이슈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각종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용어클릭] ●클라우드 컴퓨팅 사용자가 PC·휴대전화·스마트폰 등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다른 컴퓨터나 서버에 저장돼 있는 정보들을 이용, 시간과 장소 등에 구애받지 않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뜻한다. ‘구름(Cloud)’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IT 자원에 접속한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 방문진, 김우룡 후임 선임 요청… MBC노조 사장퇴진 요구 농성

    방송문화진흥회는 22일 MBC 인사관련 인터뷰 파문으로 사퇴한 김우룡 전 이사장의 후임 이사 선임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김 전 이사장의 후임 이사에 대한 임명권은 방통위에 있다. 후임 인선까지는 대략 1~2주일 정도가 걸릴 전망이다. 한편, MBC 노조는 22일부터 사장의 집무실 앞에서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인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스마트폰 전자결제 ‘엇박자’

    스마트폰 전자결제 ‘엇박자’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자결제 방식을 두고 부처 간 엇박자가 나오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이 국내에만 통용되는 공인인증서 방식을 표준 방안으로 선택하자 방송통신위원회, 총리실 등은 국내 전자기술이 세계적 흐름에서 고립되는 것을 자초하고 있다며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부 부처 간 협의가 끝나지 않은 상태라는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행안부는 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모든 금융기관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뱅킹이나 전자결제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1월 스마트폰 금융거래 기준안에서 공인인증서 사용을 규정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 ●“안전한 온라인 금융거래 강점” 스마트폰용 공인인증서는 새로 내려받을 필요가 없고 현재 PC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을 그대로 복사해서 쓰면 된다. 이용방법도 PC를 이용한 인터넷뱅킹과 유사하다.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웹브라우저인 익스플로러 체제를 채택하지 않은 일부 스마트폰은 공인인증서를 활용한 금융거래를 할 수 없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행안부는 익스플로러가 아닌 다른 웹브라우저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강성주 행안부 정보기반정책관은 “안전한 온라인 금융거래를 위해서는 거래자 신원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는데, 공인인증서 방식이 가장 적절하다.”고 말했다. 공인인증서가 해킹으로 유출된 사고가 지난 5년간 총 7건에 불과했고, 금융 이용자가 스스로 거래내역이 변경되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는 부인방지 기능을 지닌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하지만 모바일 환경에서의 결제방식은 공인인증서 말고도 다른 다양한 대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모바일 결제 결정은 유관부처 논의해야” 방통위 관계자는 “공인인증서로만 전자결제를 허용해 온 데 대한 문제 제기가 많았던 만큼, 외국과 마찬가지로 웹브라우저에서 이뤄지는 암호통신기술(SSL)이나 인터넷뱅킹에서 공인인증서와 같이 쓰는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방식의 필요성 등도 같이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3000여개의 공인인증서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태에서 부인방지의 장점이 무색하다고 지적한다. 또 SSL과 OTP가 서버인증과 사용자 인증을 모두 수행하기 때문에 거래 당사자가 거래 내용을 부인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한편 방통위는 “스마트폰에서의 모바일 결제는 행안부 단독이 아닌 방통위와 총리실 등 유관 부처가 함께 논의해서 결정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두걸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SBS 월드컵 단독중계할 듯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이어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도 SBS가 단독중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SBS의 단독중계에 법적 문제가 없다며 방송사 간 자율중재를 권고했기 때문이다. 방송 3사간 극적 타협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게 지배적 관측이다. 방통위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SBS 단독중계’ 안건과 관련, “SBS의 수신 가능한 시청가구 수가 유료방송을 포함해 92.1%로 ‘국민 90% 이상이 시청할 수 있어야 한다.’는 보편적 시청권 보장 조건을 충족했다.”며 SBS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보편적 시청권 보장을 위한 금지행위인 중계권의 판매·구매 거부 또는 지연 여부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에 월드컵과 올림픽이 공동 중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권고안에서 방통위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국민적 관심행사는 가능한 한 많은 국민이 시청할 수 있도록 보편적 시청권이 보장돼야 한다.”면서 “월드컵이 공동 중계될 수 있도록 이에 관한 협상을 우선 진행해줄 것”을 방송 3사에 주문했다. 방통위는 자율협상 시한을 정하지 않았지만 협상 의지가 부족할 경우 추후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제재 가능성을 열어 뒀다. 하지만 ‘책임 회피성’ 결정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방통위의 중재 능력 부족을 드러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방송 3사는 18일부터 협상에 들어갈 방침이지만 주변 시선은 회의적이다. 공동 중계가 성사되려면 늦어도 개막 10주 전인 26일쯤에는 결론을 내야 해 협상시한이 촉박한 데다, 단독중계권을 갖고 있는 SBS가 그동안의 손실 보전 등을 KBS와 MBC에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SBS 측은 “남아공 월드컵의 경우 이미 회선 배정 등이 끝난 상태여서 현실적으로 공동 중계가 어렵다.”며 단독 중계 의지를 재확인했다. 다만 “KBS와 MBC의 제안을 일단 들어 보겠다.”고 말해 협상 여지를 남겨 놓았다. KBS와 MBC 측은 “(비용 보전 문제 등을 포함해) 열린 마음으로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010번호 강제통합 6월까지 결론

    010번호 강제통합 6월까지 결론

    정부가 휴대전화 010번호 강제통합 여부를 오는 6월까지 결론내기로 했다. 통합시점으로 적절한 시기는 010 번호 사용자가 90%가 넘는 2012년 3분기쯤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일방적 번호통합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뺏는 처사라며 반발하는 기류가 강해 정부의 최종 선택이 주목된다. 16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주최한 ‘010번호 통합정책 추진방안 토론회’에서 김봉식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책임연구원은 “010 번호 통합시점은 사용자들의 자발적 전환이 중단되거나 사업자들이 2세대(2G) 운영을 중단할 때가 될 것”이라면서 “010 번호 전환율 상승폭이 1% 미만이면 강제 통합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010 번호 사용자들이 2012년 3분기에 90%를 돌파하고, 이 때 010 번호로 전환하는 사용자 비율은 0.9%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는 당초 010 가입자가 전체 가입자의 80%를 넘어서는 시점에 010번호 통합정책의 구체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난 2월 말 현재 010 가입자는 3902만명으로 전체가입자 4858만명의 80.3%를 차지했다. 하지만 박준선 방통위 통신자원정책과장은 “010 사용자가 80%를 넘는다고 해서 강제통합을 추진한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사실”이라면서 “종합적인 환경을 감안해 세부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민단체 등 일각에서는 강제적 번호통합은 소비자의 권익을 해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연구원 측이 서울과 6대 도시 이동통신서비스 이용자 1800명(010 가입자 720명, 01X 가입자 108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011, 016 등 기존 ‘01X’ 번호 이용자들의 90% 이상이 정부의 010 번호 통합 정책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011, 016 등 01X 번호 이용자의 93%가 현재 이용하는 번호를 바꾸지 않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특히 SK텔레콤의 017 번호 이용자들의 번호 애착이 강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방통위 ‘SBS 단독중계’ 중재

    방송통신위원회가 15일 전체회의에 KBS·MBC·SBS 등 방송3사 사장단을 출석시켜 SBS 밴쿠버 동계올림픽 단독 중계를 계기로 첨예하게 불거진 주요 스포츠 경기 중계권 문제를 논의한다. 최종 결론은 17일 전체회의 때 내릴 전망이다. 결론에 따라 SBS가 단독 중계권을 갖고 있는 오는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 2012년 런던올림픽 등도 영향받게 돼 주목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14일 “각 사별로 의견 개진 기회를 준 뒤 방통위원들이 최종 결론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co.kr
  • 인도, 와이브로 주파수 새달 할당

    세계 최대의 모바일 와이브로(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무선 휴대인터넷) 시장으로 꼽히는 인도가 와이브로 주파수(2.3㎓)를 할당한다. 10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삼성전자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3G와 와이브로 용도로 각각 2.1㎓와 2.3㎓ 주파수를 할당하기로 했다. 3G 주파수 경매는 4월9일에, 와이브로 주파수 경매는 4월26일에 개시한다. 5월7일까지 와이브로 경매를 종료하기로 했다. 인도 통신사업자들은 오는 19일까지 주파수 경매 입찰 제안서를 내야 한다. 2.3㎓ 대역에서 사업자당 20㎒가 할당되며 권역별로 2개 사업자를 선정한다. 인도는 인구가 12억명에 이르지만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0.6%인 700만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방통위 측은 인도에 와이브로망이 구축될 경우 시장 규모가 한국의 최소 40배 이상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우결’ 이선호-황우슬혜 하차… “선정성 논란과 무관”

    ‘우결’ 이선호-황우슬혜 하차… “선정성 논란과 무관”

    MBC 결혼버라이어티 ‘우리결혼 했어요’(이하 ‘우결’)의 담당PD가 이선호-황우슬혜 커플의 하차를 둘러싼 의혹을 밝혔다. 10일 ‘우결’ 의 정윤정 PD는 서울신문NTN과의 통화에서 “이번주(13일) 방영분이 마지막이다.” 면서 “캐릭터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그 연령대가 만족할만한 얘기를 했다. 이선호와 황우슬혜는 시트콤, 연극, 영화 등의 스케줄로 ‘우결’에서 하차하게 됐다.” 고 말했다.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의 징계와 이들 커플의 하차관련 여부를 묻자, 장 PD는 “방통위의 결정과 이들 커플의 하차는 100% 아무 관련이 없다.” 며 “방통위에서 내린 결정에 대해 할 말은 없지만 패션화보를 찍는 상황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고 설명했다. 방통위는 지난 1월 30일 방송된 이선호-황우슬혜 커플의 화보촬영 편과 관련,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많아 논의 끝에 ‘우결’ 제작팀에 ‘의견제시’ 를 의결했다고 전한 바 있다. 장 PD는 특히 “더 보여드릴 게 있을 법한데 다 보여드리지 못해 이들 둘과 제작진 모두 아쉬워하고 있다.” 며 “당분간 두 커플에 치중돼 방송된다.” 고 덧붙였다. 한편 이선호-황우슬혜 커플은 지난 12월 첫 만남을 시작으로 4개월째 가상 결혼생활을 유지해왔었다. 출연기간동안 황우슬혜의 나이 논란을 비롯해 몇 번의 구설수에 휘말리기도 했다. 앞으로 이선호는 MBC ‘지붕뚫고 하이킥’ 의 차기작 ‘볼수록 애교만점’ 에 훈남 의사로 또 연극 ‘옥탑방 고양이’ 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황우슬혜는 개봉을 앞둔 영화 ‘폭풍전야’ 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9만원 디지털TV 5월 시판

    오는 5월부터 21인치 디지털TV를 10만원대에 살 수 있게 됐다. 특히 일부 지역의 저소득층은 정부의 보조금을 받고 10만원 이하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12년까지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LG전자, 대우디스플레이, ㈜MOTVCNC 등 4개사의 9개 제품을 저렴한 보급형 디지털TV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평가위원회가 지난달 22일까지 6개 분야에 공모 신청을 받아 응모한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보급형 디지털TV는 액정표시장치(LCD) TV가 7개 제품, 브라운관(CRT) TV 2개 제품이다. 공모 가격은 LG전자의 21인치 제품(모델명 21FU5DA)이 19만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최고가는 84만 9000원인 대우디스플레이 42인치 제품이다. 그럼에도 시중가격보다 2만~13만원 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방통위는 이번에 선정된 제품의 가격을 시장 가격에 연동, 3개월마다 심사를 거쳐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보급형 디지털TV는 5월부터 전국 판매점과 할인점 등을 통해 공급된다. 아울러 정부는 경북 울진, 충북 단양, 전남 강진 등 전국 3곳의 ‘디지털전환 시범지역’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의 지상파 직접수신가구가 보급형 디지털TV를 구매할 때 1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이통사 마케팅비 매출액의 20%로

    이통사 마케팅비 매출액의 20%로

    앞으로 이동통신업체들이 마케팅 비용을 매출액의 20% 이하로 낮추지 않으면 과징금을 물고 영업정지 등 제재를 받는다. 다만 올해는 국내 단말기 시장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 제한선이 22%로 높게 조정됐다. 아울러 이통사들은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앱스토어를 통합 운영하기로 하고 다음달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KT·SK텔레콤·통합LG텔레콤 등 통신3사 최고경영자(CEO)들은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주재로 열린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한 CEO 간담회’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석채 KT 회장,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이상철 통합LG텔레콤 부회장,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이정준 LG전자 부사장, 김상헌 NHN 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내 임기가 남아 있는 동안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과다한 마케팅 경쟁만은 해결하겠다.”면서 “이통사들은 소모적인 마케팅 비용에 사용되는 자금을 기술개발과 투자로 전환해 달라.”고 요청했다. 통신 3사는 지난해 9조원에 이르는 돈을 경쟁사 고객 빼앗기라는 ‘제로섬 게임’에 쓰면서 정작 필요한 서비스 개선이나 설비투자는 미진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미국과 일본 등 외국 통신사업자의 마케팅 비용을 고려해 유선과 무선을 구분해 각각 매출액 대비 20%로 제한하기로 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현재 국내 이통사들의 마케팅 비용은 8조 6000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24.5%나 된다.”면서 “2004년 이동통신업 성장기 때 19~20%와 비교하면 과도한 비율”이라고 말했다. 미국 15%, 일본 19.5%,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16.5%와 비교했을 때도 비중이 높은 편이다. 마케팅 비용의 비중을 20%로 제한하면 2조 4500여억원이 절감될 것이라고 방통위 측은 내다봤다. 방통위 관계자는 “절감된 마케팅 비용을 투자 확대 등에 투입하지 않는 경우에 대비해 마케팅 비용 가이드라인의 준수 여부를 분기별로 현장을 찾아 조사하고, 위법 행위가 적발된 사업자에는 과징금 부과, 영업정지 등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 3사 등 CEO들은 이날 ‘이동통신시장의 건전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과도한 수준의 단말기 보조금 및 현금지급은 물론 현금이나 경품 이외의 우회적인 보조금(요금할인 등) 제공행위도 근절하기로 합의했다. 실효성 있는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점검하기 위한 실무전담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신3사는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사업자별로 구축·운영하고 있는 T스토어(SK텔레콤)와 쇼앱토어(KT) 등 앱스토어를 통합운영한다. 다음달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후임 방통위원 신경전

    야당 추천 인사이던 이병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의 사퇴 이후 방통위와 민주당, 언론단체 등이 후임 인사 선정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방통위와 통신업계 측은 전문가를 원하는 입장이다. 이 상임위원은 사퇴 직전 “(후임은) 정치인보다 통신 전문가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면 ‘미디어행동’을 비롯한 언론단체는 후임 인사가 현 정부의 미디어 관련 정책에 대한 독주를 차단해야 한다는 데 우선순위를 뒀다. 언론단체들은 최근 회동에서 양문석 언론연대 사무총장을 적임자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희 전 방송위원회 부위원장도 같은 관점에서 거론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후임 방통위 상임위원은 현 정권이 언론 장악을 밀어붙이는 상황에서 뒤로 물러서지 않아야 한다.”면서 “방통위의 정치적 독립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전문성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런 관점에서는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공동대표인 강상현 연세대 교수가 꼽힌다. 3일 문광위원들의 회동에서 총괄적인 의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모닝 브리핑] 이병기 방통위 상임위원 임기 1년 앞두고 사퇴

    이병기(59)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임기 1년을 남겨 두고 사의를 밝혔다. 이 위원은 최근 최시중 위원장에게 모교인 서울대로 돌아가 후학 양성에 전념하겠다는 의사를 전하고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이 위원은 2008년 이경자 방통위 부위원장과 함께 민주당 몫으로 추천됐으며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이 위원은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기보다 통신기술 분야의 전문성에 무게중심을 두고 활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올해 KBS 수신료 인상 문제와 종편 사업자 선정 등 민감한 현안을 앞둔 상태에서 이 위원의 사퇴가 방통위 내부 갈등은 물론 정치적 파문으로 번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는 이 위원의 사퇴 배경을 둘러싼 논란과 무관치 않다. 민주당 관계자는 “지난해 미디어법 파동 과정과 방통위 회의록 비공개 문제 등 중요 현안에서 이 위원이 야당 추천 인사 역할에 미흡했고 이로 인한 압박감이 컸을 것”이라고 평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모바일벤처에 3700억 지원

    방송통신위원회가 무선 정보통신기술 강화를 위해 모바일 벤처기업에 3700여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통신 서비스·제조사·콘텐츠 기업들이 참여하는 개방형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한편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 C)에서 이같은 내용의 ‘무선 IT 강국 도약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최 위원장은 “세계적 모바일 혁명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IT 산업은 외국의 글로벌 기업에 지배될 우려가 있다.”면서 “무선인터넷에서도 네이버나 엔씨소프트 같은 기업이 나와야 하며 모바일 분야에서 제2의 벤처 붐을 일으키려 한다.”고 발표의 배경을 밝혔다. 방통위는 이를 위해 2002년 결성된 코리아IT펀드(KIF) 및 방송통신발전기금을 모바일 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KIF 규모만 3700억원 수준이다. KIF는 통신3사가 IT 분야의 투자를 위해 결성한 것으로 올해 12월 해산될 예정이지만 방통위는 모바일 생태계 육성을 위해 운용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날 배석한 설정선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부회장은 “통신3사 임원과 방통위 추천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KIF 투자운영위를 통해 유능한 초기 벤처기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회에서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제정안이 통과되면 방송통신발전기금을 무선 IT 수요에 투자할 방침이다. 방통위는 다음달 5일 이동통신업체와 제조업체, 인터넷업체의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국내 앱스토어 발전 등 동반성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세종시 부처이전 고시 미이행 새달 국회보고”

    김황식 감사원장은 18일 “세종시 부처 이전 변경고시 미이행에 대한 감사결과를 3월6일 국회에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면서 “(세종시와 관련된) 정부 방침 변경과 사회적 논의를 지켜보자는 속내가 있었다.”며 보고가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김 원장은 “고시변경 미실행이 잘못됐다면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느냐의 문제도 있다.”고 덧붙였다. 국회는 지난해 9월 말 본회의에서 현 정부가 부처를 통폐합한 것에 맞춰 세종시로 옮겨가야 할 부처명을 변경고시해야 하는데 하지 않았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감사원은 국회법에 따라 3개월 이내에 결과를 보고해야 하며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면 국회의장의 승인을 얻어 2개월 연장할 수 있다. 추가 연장은 안 된다. 감사대상은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등이다.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발표되면 세종시 추진 지연 기관에 대한 징계 문제가 대두될 전망이다. 하지만 현재 정부가 세종시 수정을 추진 중이어서 징계 문제를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의 농촌 지역에 대한 정책적 감사가 필요하다는 이한성(한나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서 김 원장은 “하반기에 농업정책자금 집행실태에 대한 감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공무원의 노조활동, SB S의 동계올림픽 독점방송 등 일부 현안에 대해 모니터링 중이며 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감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공무원 노조 활동에 대해서 감사가 가능하지만 주무 부처인 행안부와 노동부의 대응을 일단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전파의 공공성 측면에서 SBS의 독점중계가 문제가 있다는 홍일표(한나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위원회에 해당 사항이 계류 중인 것으로 안다.”면서 “방통위의 처리결과를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답했다.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감사를 둘러싼 여야의 논쟁에 대해서는 “20 09년 10월 공익감사청구가 들어왔으나 기각한 것은 시간을 두고 모니터링을 한 뒤에 감사계획에 반영하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방문진 이사진은 지난해 8월 새롭게 구성됐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방통위, 위성방송 과도한 해지방어 철퇴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위성방송의 과도한 해지방어 행위로 많은 시청자 불만을 초래한 건에 대해 중징계를 취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방통위에 따르면 스카이라이프는 해지를 원하는 고객에게 무료서비스(2개월)를 제공하고 나서 고객 동의 없이 다시 유료화로 바꾸거나 약정이 종료돼 해지를 원하는데도 해지접수를 기피하는 등 시청자 불편을 초래하는 예가 많았다. 앞서 시청자불만처리위원회는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지난해 7월 1차 시정을 촉구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재조사 실시 결과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방통위에 스카이라이프 에 대한 법정 제재인 ‘경고’ 조치를 건의하기로 지난 17일 의결했다. 지난해 스카이라이프는 방통위의 시정요구에 따라 ’09년 하반기부터 온라인으로도 해지접수를 받도록 하고, 무료서비스 종료 시 문자서비스를 통해 가입자에게 알리는 등의 노력을 시도했으나 불만건수는 줄어들지 않았다. 방통위 시청자불만처리위원회 관계자는 “경고 조치를 취하게 되면 시청자불만처리 관련 최초의 법정 제재조치에 해당돼 앞으로 유사사례의 재발방지와 시청자권익 강화에 있어서도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특임장관실 ◇서기관 승진 및 전출 △대구시 심임섭 ■방송통신위원회◇과장급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오광혁△국제협력〃 김재철△대변인실 신승한△방통위 본부대기 이용석 송정수 윤혜주 양동모<과장>△방송운영총괄 김재영△디지털방송정책 유대선△편성평가정책 권병욱△지상파방송정책 이영미△이용자보호 이재범△시청자권익증진 양한열△네트워크기획보호 허성욱△인터넷정책 홍진배<전파연구소>△이천분소장 김정태△지원과장 이진수<중앙전파관리소>△전파관리과장 김창현△지원〃 임정규 ■대법원 ◇지법 부장판사 전보 <사법연수원>△교수 성수제 이승택 손봉기 최성배 엄상필 사봉관 이용구 여운국 김현룡 윤승은<서울중앙지법>△김대웅 신광렬 이상훈 이창형 정선재 김우진 노만경 이은애 최복규 김성곤 성지호 이승호 최승욱 한창훈 배준현 서창원 이재영 임병렬 김소영(법원행정처 정책총괄심의관) 김정학 장진훈 강성국 손지호 염기창 이승련(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 정준영 김상환 심준보(법원행정처 기획총괄심의관) 오기두 전광식 정한익 최동렬 한규현 김현석(법원행정처 정책총괄심의관) 임영호<서울가정법원>△임채웅 이태수 김귀옥<서울행정법원>△박정화 오석준 이인형 하종대<서울동부지법>△이성철(수석) 여상원 김승표 박관근 소영진 설범식<서울남부지법>△양재영(수석) 이영동 손왕석 강인철 이은신 함상훈<서울북부지법>△김필곤(수석) 이응세 김익현 박순관 안승호 강을환 최영헌 최종두<서울서부지법>△이병로(수석) 임복규 배기열 이인규<의정부지법>△조휴옥 박연욱 이재희 김종원 양사연 이재권(대법원장 비서실 판사)△고양지원 오선희 심우용<인천지법>△김학준 서경환 안정호(법원행정처 사법등기국장) 김수일 송경근 정창근 반정우 김양규 윤종수 최주영(헌재 파견) 김진형 배현태 김종문 최규현△부천지원 이내주(지원장) 박정수 김상배<수원지법>△김종호 윤종구 전주혜 박성수 김성수 김재환(사법연구) 위현석 지영난 연운희 전병관(헌재 파견) 박태준(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 조규현 최철환 백강진 이우룡 이준상△성남지원 홍준호 황현찬△평택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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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최한돈 최희준 박정수 김강대 백승엽 소병석 정문성 정준화(법원행정처 정책심의관) 조성필 최기영 홍성욱 권창영 김진철 박성인 반정모 오덕식 정계선(헌재 파견) 최병률 한경환 한애라 김동규 김춘호(법원행정처 정책심의관) 박용우 박준민 김래니 김승정 김유성(헌재 파견) 김종우 김주식 신종오 심연수 이성용 손흥수 신동훈(법원행정처 홍보심의관) 이준희(헌재 파견) 최영락(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강성수 김연학(법원행정처 인사제1심의관) 송인우 이승엽(헌재 파견) 이현수(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 정재우 김일연 문병찬 문보경 박형순 전우진 하태흥 권성우 이영풍 홍승구 이호재(법원행정처 기획제2심의관) 김익환 차영민(법원행정처 형사심의관) 심경(법원행정처 인사제2심의관) 원호신(법원행정처 정보화심의관) 변성환 신권철 이한일 전휴재 채동수(법원행정처 윤리감사제1심의관) 손동환 이승원 임정엽(법원행정처 정책심의관) 김경수 김동국 이재근(법원행정처 민사심의관) 김동현<대전고법>△나경선 김성률 이용균 조영범 방이엽△대구고법 강경호 김경대 차경환<부산고법>△김종수 김헌범 채시호 박운삼 조현철 박찬호 김진욱(창원지법 소재지 근무) 손호관(〃)<광주고법>△남해광 위인규 장정희 박상국(전주지법 소재지 근무) 송선양(〃)<특허법원>△김승곤 박민정◇지법 판사 전보 <서울중앙지법>△강병훈 나상용 노태헌 손병준 이환승 신숙희 김도현 김상우 김은성 박주현 배인구 신상렬 신헌석 이관용 이숙연 이영한 임성철 정재훈 조정현 황기선 황병헌 김형식 이명철 김정환 박정길 박판규 방태경 오병희 이경민 정진원 서보민 윤화랑 이종문 정성균 정지은 최은경 홍순욱 김형배 박사랑 박희근 심현주 유현정 정헌명 허상진 허일승 곽부규 김용민 당우증 윤지숙 정인재 최윤정 강란주 강주리 김미경 김은엽 남준우 문성호 서동칠 송혜정 권양희 정원석 조정래 황보승혁 권성수 김동규 김세종 김용희 박경열 박연주 박재형 박종환 배정현 서삼희 소병진 안석 이준민 이진재 임은하 전경호 황영희 박민준 권오석 김대규 김진만 도훈태 염경호 유성희 윤웅기 이재찬 이진웅 이탄희 임민성 조수연 조영은 조웅 진광철 허윤 현진희 김형석 이미주 이상우 전재혁 정은영 정재헌 황혜민 정현석 김병국 박소영 최항석 공도일 최형표<서울가정법원>△김양희 김태의 윤종섭 김지혜 신용무 임수정 김정중 이주영 마은혁 이재은 장성훈 이은정<서울행정법원>△최기상 김영식 배예선 유환우 김강산 성원제 이재홍 조민석 최영각 김우현 이춘근 곽형섭 김종범 이승원 민달기 조기열<서울동부지법>△김용철 박광우 이종광 최석문 김우정 김태흥 도형석 박혜진 왕지훈 원정숙 이동식 임정윤 정영식 최준규 우관제 이진화 정원 김동현 이관형 이원학 정하정 유성근 김상호 김태훈 황의동<서울남부지법>△이재욱 이지현 이현우 한정훈 고은설 구태회 김희진 남기주 남선미 박강준 박기쁨 석준협 설정은 이용호 임해지 주채광 한지형 홍진영 최의호 박상현 박석근 손주철 송영환 이세창 이의진 정인섭 황승태 조찬영 한성진 김동빈 신영철 이은정 우인성<서울북부지법>△권희 은택 이상윤 이화용 김병찬 박창제 박희정 서기호 안민영 임효량 정인영 권오천 김경희 김진혜 윤태식 조규설 송승우 염호준 조중래 정경근 정우영 강동혁 이태웅<서울서부지법>△이우철 문수생 박남천 진철 김남일 김예영 문성관 박미선 박은주 장재용 홍기찬 송명호 강민호 이훈재 이창열 김영수 박지원 서정현 표극창 정철민<의정부지법>△정지원 장승혁 진세리 문성준 이상엽 하효진 안희길 나청 박현정 이민영 류연중 장수영 김대현 문현정 장욱 진현민△고양지원 박상길 권기백 김기현 장윤석 김동건 장윤선 김태은 남신향 이경호 김현순 최보원 유창훈<인천지법>△김현철 표현덕 김선일 김재령 김상현 박원철 이차웅 변지영 이진관 김국식 김상훈 김성식 신혜성 최욱진 이은명 강순영 정성균 김지선 이경훈 이규영 이숙미 김영아 이상덕 최수진 임수희 김현곤△부천지원 박옥희 박영수 김성원 전국진 원용일<수원지법>△최규일 엄상섭 장용범 이진석 이현복 이민수(사법연구) 박노수 김태형 이형석 조현락 이수민 강수정 구민승 황인경 강희경 류재훈 박나리 허익수 현의선 강재원 이종민 권태관 신영희 노미정 노연주 이현석 유지원 장세영 김이경 신명희 임혜원△성남지원 문준섭 이은빈 임효미 나진이 맹준영 박현경 송백현 김수영 남수진 이수정 박은영 윤남현 고승일△여주지원 허경무 이탁순 엄기표 진재경 김도형△평택지원 김정곤 윤진규 곽윤경 심재광 김유진 이기리 오권철△안산지원 남현 강문경 이준영 김유랑 노유경 이누리 차승환 이준규 김용찬 김현정 이영욱 고준우 이진규 황순현 이현주 최현종 김영현 홍지영 고범석 이계정<춘천지법>△김민수 이진희△강릉지원 최인화 이진희 이승계△원주지원 이국현 이지혜 김수영△속초지원 유성욱△영월지원 박민우<대전지법>△이준명 이현우 최형철 이혜진 정택수△홍성지원 강길연 조준호△논산지원 김신△서산지원 구창모 김형작 윤혜정<청주지법>△윤영훈 정선오 방선옥 박형건 빈태욱△충주지원 이지영△제천지원 지윤섭<대구지법>△손현찬 한재봉 김지영 박상언 윤삼수 정재수 박정대 김청미 박정우 황형주△서부지원 김종혁 김상윤 성경희 이규철 최운성△안동지원 이혜란 임재화△경주지원 성기준 이영철△포항지원 오현석 안종열 강기남△김천지원 이현오 차은경 김춘화 양진수△상주지원 송민경 이상헌△의성지원 조희찬△가정지원 이은정 정성욱<부산지법>△윤성열 조세진 박상준 송미경 이금진 장우영 송유림 김여경 권순남 임상민 신헌기 이미정 임경섭△동부지원 김문희 김한철 이은상 천지성 이봉수△가정지원 남기용 김영하 정영태 주은영<울산지법>△박신영 신원일 예혁준 정현미 진민희 류승우<창원지법>△이진수 천종호 노갑식 김정일 나윤민 박준섭 이수연 김희수 홍성욱 홍예연 강부영 최상수 김종운△진주지원 이장형 이효선△통영지원 김유진 송병훈 박재억△밀양지원 홍은숙△거창지원 조형우 최치봉<광주지법>△김주석 양영희 곽민섭 김효진 정혜은 김진환 강완수 한종환△목포지원 박상재 최지영 강문희 안영화△장흥지원 김용중△순천지원 고승환 김영민 신지은 김경배 김승휘 김지후 모성준<전주지법>△최두호 김희진 임형태 김광수 이영호△군산지원 정의정 조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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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통사 마케팅경쟁 갈수록 뜨겁다

    이통사 마케팅경쟁 갈수록 뜨겁다

    이동통신업체와 초고속인터넷업체들의 마케팅 경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아이폰이 출시된 후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 규모가 커지는 데다 초고속인터넷업체들도 가입자 유치를 위해 전화·현금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초고속인터넷업체들의 경우 고객 정보를 유출해 마케팅에 활용하는 사례가 계속되면서 혼탁 양상을 빚고 있다. ●방통위, 보조금 가이드라인 검토 이동통신업체들의 지난해 마케팅 비용만 약 8조원대.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보조금 지급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2000여억원의 보조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금 규모가 커질수록 소비자들은 싼 값으로 휴대전화를 구입할 수 있고, 이 때문에 시장이 확대된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막대한 출혈 경쟁으로 재투자와 서비스 향상 등 조치가 뒤따르지 않는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방송통신위원회가 현재 단말기 보조금 규제 가이드라인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단말기 보조금 제재의 실효성 논란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보조금은 이동통신사가 소비자들의 높은 단말기 구입비용을 낮춰 신규·전환 가입을 촉진시키기 위해 단말기 가격의 일정 부분을 부담하는 것이다. 번호이동 시장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2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집계한 ‘휴대전화 번호이동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아이폰 출시 이후 번호이동 가입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가 뚜렷하다. 아이폰 출시 이전인 지난해 10월과 11월엔 각각 30만 9407명과 32만 6301명이던 것이 12월엔 65만 504명으로 2배 정도 뛰었다. 올 들어서는 48만 1123명이다. 지난해 빅3 이동통신업체들의 마케팅 비용은 KT 2조 7499억원, SK텔레콤 4조 2000억원대, LG텔레콤 8000억원대(3·4분기까지)이다. ●규제정책 실효성 의문도 시중에 출시된 스마트폰의 경우 출고가가 80만원을 웃돌지만 2년 약정기간 동안 30만~60만원대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단말기 보조금 지급 경쟁에 대해 업계는 ‘동전의 앞뒤’와 같다고 판단한다. 이 때문에 규제정책으로 실효를 거둘 수 있겠느냐는 의문도 뒤따른다. 보조금 지급이 신규 가입자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기존 가입자들이 역차별을 받는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보조금 때문에 허리가 휘는 것은 사실이지만 소비자들이 더 싼 단말기를 찾아다니는 상황인데 우리가 이를 외면할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반면 다른 관계자는 “(보조금 용도가) 철마다 이동통신사를 옮겨다니며 휴대전화를 새것으로 바꾸는 사람들의 구입비용을 기존 가입자들이 대신 지급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방통위는 보조금의 상한선을 정하고 특정연령대 가입자나 특정 이동통신사로부터 번호이동하는 가입자에게만 보조금을 많이 주는 등 이용자를 차별하는 보조금 마케팅에 제재를 가하는 가이드라인을 검토 중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현재 보조금 지급 차별행위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차별적 기준과 보조금 지급 현황 등을 조사한 뒤 이를 제재하는 가이드라인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KBS ‘음주방송’에 방통위 ‘주의’ 조치

    KBS ‘음주방송’에 방통위 ‘주의’ 조치

    지난해 12월 음주 방송 물의를 빚었던 KBS 1라디오 ‘7시 저녁종합뉴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27일 방통심의위 측은 지난해 12월 16일 방송된 ‘7시 저녁종합뉴스’에서 서기철 아나운서가 술을 마신 채 뉴스를 진행한 방송 사고에 대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방통심의위 측은 “뉴스 프로그램 진행자가 시종 부정확한 발음과 수시로 말을 중단하는 내용을 방송해 청취자들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않았고, 방송의 품의를 저해한 내용을 방송했다.”며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 27조 제 1항을 어겼다.”고 이유를 밝혔다.한편 KBS는 사고 발생 당시 진행자를 즉각 교체하고 청취자에게 공식 사과한 바 있다. 사진 = 6시 내고향 방송 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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