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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내년 5월 용산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내년 5월 용산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사옥을 확장 이전한다. 빅히트는 2일 “내년 5월 지금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용산구 한강대로로 사옥을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빅히트가 새로 입주할 사옥은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신축 건물(현 건물명 용산트레이드센터)로, 지하 7층부터 지상 19층까지의 건물 전체를 빅히트와 빅히트 관계사가 임대해 사용하게 된다. 빅히트에 따르면 사옥 이전은 인력 규모 급성장과 필요 시설 확충에 따른 변화에 따라 결정됐다. 빅히트는 신사옥을 근거지로 본격적인 톱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빅히트 관계자는 “최고의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신사옥으로 이전하게 됐다”며 “최근 신사옥 건물의 계약을 마쳤으며 곧 본격적인 이전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단아한 삶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단아한 삶

    마쓰이에 마사시 소설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를 읽었다. 그 책을 추천한 친구는 나처럼 추리소설을 좋아해서 종종 재밌게 읽은 책을 소개해 주는데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는 추리소설이 아니다. 건축과 건축가들을 소재로 펼치는 수려하고 단아한 소설. 책을 읽으면서 친구의 취향이나 삶을 더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가 건축과 건축물에 대한 관심이 각별했다는 생각을 새삼 떠올리기도 하고. 누군가 소개하거나 선물한 책을 읽을 때면 그 사람이 그 책의 어느 부분에 반했는지, 나 역시 혹할 거라고 왜 생각했는지 더듬어 보는 맛이 있다. 취향이 겹칠 때의 즐거운 연대감과 엇갈릴 때의 살짝 실망스러움. 그가 권한 책은 거의 내게 재밌었는데, 내가 권한 책은 그에게 이따금 ‘노잼’인 듯. 추리소설의 경우 피차 적중률이 높다. 하지만 그가 퍽 좋아하는 레이먼드 챈들러가 나는 그저 그렇다.미국 사는 언니가 서울에 다녀간 게 지난달 일이다. 남자친구가 동행했고, 내 조카인 작은아들이 뒤에 합류했다. 혼자 왔더라면 언니는 내 집에 묵고 싶어 했을 테다. 모골이 송연하다. 전에는 내 거처의 남루함에 대한 자의식이 전혀 없어서 되는 대로 집에 사람을 들였었다. 그런데 우리 집에 들어와서 경악을 금치 못하는 무례(?)한 표정을 두어 번 본 뒤로 나도 태연하지 못하게 됐다. 남이 그럴진대 언니한테는 상처가 되리라. 뭐, 집 자체는 내게 과분하게 훌륭하다. 살뜰한 손질을 받는다면 멋진 루프톱 공간으로 빠지지 않을 테다. 십오 년 만의 체류인 데다 기간이 짧기도 해서 언니가 우리 집에 들를 시간을 피차 만들지 않은 게 부자연스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우리 고양이들을 찍은 사진들을 보여 줄 때 언니가 유심히 본 건 고양이가 아니라 그 배경이었을 테다. 항상 나 때문에 가슴 아파하고 마음 졸이는 언니. 내가 너무 살이 찌고 늙어서 충격받았지. 10년쯤 전 내가 언니네 갔을 때는 함께 다니다 언니 지인을 우연히 만나기라도 하면 내 꼴이 부끄러운 듯 쓸데없는 말을 붙였다. “오, 마이 갓! 내 동생인데 이렇게 늙고 못생겨졌네.” 듣고 있자니 어색해서 한번은 나도 한마디 했다. “그만해! 내가 클레오파트라였는 줄 알겠네.” 이번에는 서글픈 얼굴로 차마 입을 못 열더라. 직관이 뛰어난 언니니까 내 사는 정황을 꿰뚫어 봤을 테다. 정신이고 육체고 추스를 힘이 남아 있지 않은 삶. 가진 에너지를 다소 남기고 살아야 하는데, 바닥에 바닥까지 싹싹 태우게 되는 나날. 미국에 돌아간 뒤 첫 전화 통화에서 언니가 말했다. “너 그동안 미국 다녀가라 해도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안 온 게 고양이들 때문이지?” “꼭 그렇지는 않아.” “너를 말릴 수 없다는 건 알겠어. 그러니까 반으로 줄여. 응? 제발 부탁이야.” 기가 팔팔한 언니가 슬픈 목소리로 애원하니 “어, 응, 그래” 말고 무슨 대답을 하나. 고양이들 욕 먹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내가 정신 바짝 차리고 잘 살아야지. 요즘 내 모토는 ‘단아하게 살자’다. 그러기 위해 우선 밤새 자다 깨다 하면서 책 읽고 군것질하는 짓을 끊으려고 한다. 오늘까지 실행 나흘째다.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를 읽으면서 내가 이 소설처럼 살면 언니가 얼마나 행복해할까 서글픈 망상을 했다. 조카한테 선물하려고 아끼던 오르골을 서랍에서 꺼냈다. 손가락만 한 수동식인데, 앙증맞은 손잡이를 돌리면 멜로디가 가냘픈 소리로 흘러나온다. 플라스틱 CD 케이스 위에 놓고 돌리면 낭랑하고 크게 소리가 울린다. 그래서 이 또한 내가 아끼는 코니 프랜시스 더블재킷을 같이 줬는데 언니가 핀잔했다. “얘는 무슨 그런 옛날 가수를 애를 주니? 얘는 코니 프랜시스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해.” 마치 내가 가요 ‘두만강’으로 유명했던 김정구 선생 노래를 중학생한테 권하기라도 한 듯했다. 제 엄마 말에 겸연쩍게 고개를 끄덕이던 조카가 나를 위해서 옛날 가수를 떠올려 낸 듯 “이모, 비틀스 좋아해요?” 물었다. “아, 비틀스! 좋아하고말고. 너도 비틀스 좋아하니?” 내 반색에 조카는 애매하게 미소 지었다. 그리고 대화가 이어지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조카가 언급한 가수는 비틀스가 아니었다. 비티에스(BTS), 방탄소년단이었는데 내 귀에 비틀스로 들렸던 것이다. 아는 만큼 들린다.
  • 소녀시대 콘셉트 만든 민희진, BTS 소속사서 걸그룹 키운다

    소녀시대 콘셉트 만든 민희진, BTS 소속사서 걸그룹 키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민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이사를 브랜드 총괄(CBO)로 영입하고 레이블 확장과 걸그룹 론칭 계획도 공개했다. 빅히트는 1일 “민 전 SM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등기이사가 오늘부터 빅히트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2002년 SM 공채로 입사한 민 CBO는 ‘비주얼 디렉팅’과 ‘콘셉트’라는 키워드를 아이돌 산업의 수면 위로 끌어올린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걸그룹의 정석으로 여겨지는 소녀시대의 콘셉트 기획을 시작으로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등에 독특한 시각적 이미지를 부여했다. 민 CBO는 레이블 확장, 사업영역별 구조 개편을 추진 중인 빅히트와 빅히트 관계사 전반에 대한 브랜딩을 총괄하게 된다. 또 빅히트 레이블을 제외한 여러 레이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을 맡아 새 걸그룹 론칭을 주도할 예정이다. 민 CBO는 “빅히트와 논의를 하면서 제가 바라본 업계의 미래와 궤를 같이하고 있어 놀랐다”며 “빅히트 및 관계사들과 펼쳐 나갈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방시혁 대표는 “빅히트에 업계를 리드하는 능력자가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방탄이 머물면 명소가 된다

    방탄이 머물면 명소가 된다

    뮤비 촬영지 등 ‘방탄투어’로 인기 1위는 강릉 향호해변 버스정거장외국인들에게 방탄소년단(BTS)의 흔적을 좇아 가장 가고 싶은 곳 1위로 강원 강릉의 ‘향호해변 버스정거장’이 꼽혔다. ‘라인 프렌즈 이태원점’(서울 용산 이태원동)은 40대 외국인들, 전남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은 50대 이상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방탄소년단이 뮤직비디오와 앨범 재킷 등을 촬영했던 국내 여행지를 찾아가 인증샷을 남기는 이른바 ‘방탄투어’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새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홍보 8개 외국어 사이트를 통해 ‘BTS 발자취를 따라 가고 싶은 한국 관광명소 톱 10’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앨범 재킷 촬영지인 강릉 주문진해수욕장 내 ‘향호해변 버스정거장’(21.8%)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 다대포해수욕장’(12.2%), ‘담양 메타세쿼이아길’(12.1%), ‘서울 라인프렌즈 이태원점’(11.8%), ‘경기 양주 일영역’(7%) 순으로 조사됐다. 참여자 성별은 여성이 94.8%를 차지했다. 한류 팬들이 여성층이라는 점을 반영한 결과라고 관광공사는 풀이했다. 연령별로도 10~30대는 강릉 주문진, 40대는 라인프렌즈 이태원점, 50대 이상에서는 전남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을 가장 가보고 싶은 장소로 선택했다. 제상원 관광공사 해외스마트관광팀장은 “투표에서 인기를 끌었던 장소들을 소재로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관광상품도 다양하게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일 공식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Weverse)를 개설했다. ‘BTS 위버스’는 방탄소년단과 팬클럽 아미(ARMY)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류의 장으로 방탄소년단과 팬이 서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기고,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영상과 이미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방탄이 머물면 명소가 된다

    방탄이 머물면 명소가 된다

    뮤비 촬영지 등 ‘방탄투어’로 인기 1위는 강릉 향호해변 버스정거장외국인들에게 방탄소년단(BTS)의 흔적을 좇아 가장 가고 싶은 곳 1위로 강원 강릉의 ‘향호해변 버스정거장’이 꼽혔다. ‘라인 프렌즈 이태원점’(서울 용산 이태원동)은 40대 외국인들, 전남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은 50대 이상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방탄소년단이 뮤직비디오와 앨범 재킷 등을 촬영했던 국내 여행지에 대한 한류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촬영 장소들을 찾아가 인증샷을 남기는 이른바 ‘방탄투어’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새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홍보 8개 외국어 사이트를 통해 ‘BTS 발자취를 따라 가고 싶은 한국 관광명소 톱 10’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앨범 재킷 촬영지인 강릉 주문진해수욕장 내 ‘향호해변 버스정거장’(21.8%)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 다대포해수욕장’(12.2%), ‘담양 메타세콰이아길’(12.1%), ‘서울 라인프렌즈 이태원점’(11.8%), ‘경기 양주 일영역’(7%) 순으로 조사됐다. 참여자 성별은 여성이 94.8%를 차지했다. 한류에 열광하는 팬들이 압도적으로 여성층이라는 점을 반영한 결과라고 관광공사는 풀이했다. 연령별로도 10~30대는 강릉 주문진, 40대는 라인프렌즈 이태원점, 50대 이상에서는 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아길을 가장 가보고 싶은 장소로 선택했다. 제상원 관광공사 해외스마트관광팀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투표에서 인기를 끌었던 장소들을 소재로 SNS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방한 관광상품도 다양하게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0~24일 총 137개국 2만 2272명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일 공식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Weverse)를 개설했다. ‘BTS 위버스’는 방탄소년단과 팬클럽 아미(ARMY)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류의 장으로 방탄소년단과 팬이 서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기고,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영상과 이미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m
  • ‘3억뷰’…BTS ‘상남자’ 뮤비까지 총 11편 돌파

    ‘3억뷰’…BTS ‘상남자’ 뮤비까지 총 11편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3억뷰를 돌파했다. 또 지난 5월 한 달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투어 수익을 올렸다. 30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14년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 타이틀곡 ‘상남자’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4시 23분 유튜브 조회수 3억 건을 넘겼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7억뷰를 올린 ‘DNA’를 비롯해 ‘불타오르네’, ‘페이크 러브’, ‘마이크 드롭’ 리믹스, ‘쩔어’, ‘피 땀 눈물’, ‘아이돌’, ‘세이브 미’, ‘낫 투데이’,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이어 ‘상남자’까지 3억뷰 돌파 뮤직비디오 11편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한국 가수 최다 3억뷰 뮤직비디오 돌파 기록으로, 지난 5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이후 이 부문 자체 기록도 경신했다. 이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Boxscore) 정상에도 올랐다. 빌보드는 지난 27일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이 5월 한 달간 5000만 달러를 넘기며 월간 투어 최고 수익을 올렸다”며 방탄소년단이 월간 박스스코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5월 한 달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 시카고 솔저 필드,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 등 4개 도시 8회 공연을 통해 38만 4498장의 티켓을 판매하며 모두 5166만 6038달러(약 6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빌보드가 2019년 발표한 월간 투어 수익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빌보드는 “이렇게 빠르게 미국을 휩쓴 것은 외국어를 하는 아티스트로서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이정수의 B-Side] LGBT 꺼리는 케이팝… BTS 유엔 연설 한국에선 언제쯤

    [이정수의 B-Side] LGBT 꺼리는 케이팝… BTS 유엔 연설 한국에선 언제쯤

    지난 29일(현지시간) 열린 중화권 최고 권위의 음악시상식 대만금곡장은 대만의 톱가수 차이이린을 위한 자리가 됐다. 차이이린이 지난해 말 발표한 앨범 ‘어글리 뷰티’와 수록곡 ‘장미소년’(Womxnly)은 대상 격인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노래’를 모두 휩쓸었다. ‘장미소년’은 여성스러운 행동 때문에 오랫동안 괴롭힘을 당하다 학교에서 사망한 15세 소년을 추모하는 노래다. 지난 5월 17일 아시아 최초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대만 분위기와 맞물려 ‘올해의 노래’ 수상작으로 일찌감치 점쳐졌다. 서구권에서는 6월을 ‘프라이드 먼스’(LGBT 인권의 달)로 기념한다. 미국 대중음악산업의 상징 중 하나인 빌보드는 6월 들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식 계정 로고를 LGBT 인권을 의미하는 무지개색으로 바꿨다.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던 테일러 스위프트는 신곡 ‘유 니드 투 캄 다운’에서 호모포비아들의 LGBT 혐오를 조롱했다. 인기 토크쇼 진행자 엘런 디제너러스, 팝 가수 애덤 램버트 등 커밍아웃한 유명인들이 뮤직비디오에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됐다. 세계 곳곳에서 대중가요가 성소수자를 포괄하는 LGBT 인권 향상에 앞장선다. 하지만 케이팝 산업은 스스로 세계화를 자처하면서도 LGBT 등 젠더 이슈와는 최대한 거리를 두려는 모습이 역력하다.지난달 5일 가수 선미의 폴란드 공연 사진이 화제가 됐다. 선미는 공연 도중 한 팬이 건넨 커다란 무지개 깃발을 들고 춤을 췄다. 이 사진이 ‘커밍아웃’ 오해를 받자 선미는 SNS 메시지로 이를 부인하면서도 “LGBT를 지지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 행동이 ‘지지’로 비쳐지는 것을 경계하면서 “다양성 존중 차원으로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 트와이스는 유닛 무대 중 하나로 레이디 가가의 ‘본 디스 웨이’를 선보였다. 2011년 발매된 ‘본 디스 웨이’는 전 세계 퀴어 퍼레이드에서 주제가처럼 불린다. 이 곡을 직접 선곡한 채영은 나연, 정연, 미나와 함께 LGBT 관련 가사까지도 개사 없이 원곡대로 불렀다. 이와 관련,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색다른 무대 연출’을 강조하면서 “LGBT 지지는 아니었을 것”이라며 조심스럽게 선을 그었다. 젊은층의 LGBT에 대한 우호적 인식 변화는 아이돌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 RM이 유엔 연설에서 “여러분이 어느 나라 출신이든, 피부색이 어떻든, 성 정체성이 어떻든, 여러분 자신에 대해 말하면서 여러분의 이름과 목소리를 찾으세요”라고 말한 것이 대표적 예다.밖에서는 자신의 목소리를 낼 줄 아는 아이돌들이 소속사의 엄격한 관리 아래 사회적 이슈에 대해 말 한마디 못하는 상황이 언제까지 계속될까. 최근 만난 홍석천에게 대만 동성결혼 합법화 얘기를 하면서 한국에서는 언제쯤일지 묻자 “가능하겠나”라고 반문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가 커밍아웃을 한 지 20년 가까이 흘렀지만 유명인의 LGBT 지지 발언조차 찾아보기 쉽지 않다. 여러 선진국에서 LGBT 인권이 부상한 데에는 대중문화를 통한 인식 개선이 큰 역할을 했다. 방탄소년단이 유엔 총회장에서 그랬던 것처럼 국내에서도 LGBT 인권을 직접 말할 수 있을 때쯤에야 조금 더 열린 세상에 대한 희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tintin@seoul.co.kr
  • [이정수의 B-Side] LGBT 꺼리는 케이팝… BTS 유엔 연설 한국에선 언제쯤

    [이정수의 B-Side] LGBT 꺼리는 케이팝… BTS 유엔 연설 한국에선 언제쯤

    지난 29일(현지시간) 열린 중화권 최고 권위의 음악시상식 대만금곡장은 대만의 톱가수 차이이린을 위한 자리가 됐다. 차이이린이 지난해 말 발표한 앨범 ‘어글리 뷰티’와 수록곡 ‘장미소년’(Womxnly)은 대상 격인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노래’를 모두 휩쓸었다. ‘장미소년’은 여성스러운 행동 때문에 오랫동안 괴롭힘을 당하다 학교에서 사망한 15세 소년을 추모하는 노래다. 지난 5월 17일 아시아 최초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대만 분위기와 맞물려 ‘올해의 노래’ 수상작으로 일찌감치 점쳐졌다. 서구권에서는 6월을 ‘프라이드 먼스’(LGBT 인권의 달)로 기념한다. 미국 대중음악산업의 상징 중 하나인 빌보드는 6월 들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식 계정 로고를 LGBT 인권을 의미하는 무지개색으로 바꿨다.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던 테일러 스위프트는 신곡 ‘유 니드 투 캄 다운’에서 호모포비아들의 LGBT 혐오를 조롱했다. 인기 토크쇼 진행자 엘런 디제너러스, 팝 가수 애덤 램버트 등 커밍아웃한 유명인들이 뮤직비디오에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됐다. 세계 곳곳에서 대중가요가 성소수자를 포괄하는 LGBT 인권 향상에 앞장선다. 하지만 케이팝 산업은 스스로 세계화를 자처하면서도 LGBT 등 젠더 이슈와는 최대한 거리를 두려는 모습이 역력하다.지난달 5일 가수 선미의 폴란드 공연 사진이 화제가 됐다. 선미는 공연 도중 한 팬이 건넨 커다란 무지개 깃발을 들고 춤을 췄다. 이 사진이 ‘커밍아웃’ 오해를 받자 선미는 SNS 메시지로 이를 부인하면서도 “LGBT를 지지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 행동이 ‘지지’로 비쳐지는 것을 경계하면서 “다양성 존중 차원으로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 트와이스는 유닛 무대 중 하나로 레이디 가가의 ‘본 디스 웨이’를 선보였다. 2011년 발매된 ‘본 디스 웨이’는 전 세계 퀴어 퍼레이드에서 주제가처럼 불린다. 이 곡을 직접 선곡한 채영은 나연, 정연, 미나와 함께 LGBT 관련 가사까지도 개사 없이 원곡대로 불렀다. 이와 관련,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색다른 무대 연출’을 강조하면서 “LGBT 지지는 아니었을 것”이라며 조심스럽게 선을 그었다.젊은층의 LGBT에 대한 우호적 인식 변화는 아이돌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 RM이 유엔 연설에서 “여러분이 어느 나라 출신이든, 피부색이 어떻든, 성 정체성이 어떻든, 여러분 자신에 대해 말하면서 여러분의 이름과 목소리를 찾으세요”라고 말한 것이 대표적 예다. 밖에서는 자신의 목소리를 낼 줄 아는 아이돌들이 소속사의 엄격한 관리 아래 사회적 이슈에 대해 말 한마디 못하는 상황이 언제까지 계속될까. 최근 만난 홍석천에게 대만 동성결혼 합법화 얘기를 하면서 한국에서는 언제쯤일지 묻자 “가능하겠나”라고 반문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가 커밍아웃을 한 지 20년 가까이 흘렀지만 유명인의 LGBT 지지 발언조차 찾아보기 쉽지 않다. 여러 선진국에서 LGBT 인권이 부상한 데에는 대중문화를 통한 인식 개선이 큰 역할을 했다. 방탄소년단이 유엔 총회장에서 그랬던 것처럼 국내에서도 LGBT 인권을 직접 말할 수 있을 때쯤에야 조금 더 열린 세상에 대한 희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영상] 방탄소년단 ‘상남자’ 뮤비 3억뷰 돌파

    [영상] 방탄소년단 ‘상남자’ 뮤비 3억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뮤직비디오가 3억뷰를 돌파했다. 30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14년 발표한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 타이틀곡 ‘상남자’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전 4시 23분쯤 유튜브 조회수 3억 건을 넘겼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DNA’, ‘불타오르네’, ‘페이크 러브’(FAKE LOVE),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쩔어’, ‘피 땀 눈물’, ‘아이돌’(IDOL), ‘세이브 미’(Save ME), ‘낫 투데이’(Not Today),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에 이어 ‘상남자’까지 3억뷰 돌파 뮤직비디오 11편을 보유하게 됐다.이는 한국 가수 최다 3억뷰 뮤직비디오 돌파 기록으로, 이들은 지난 5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이후 이 부문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솔로 데뷔 임박” 강다니엘, 평점랭킹 66주 연속 최다득표

    “솔로 데뷔 임박” 강다니엘, 평점랭킹 66주 연속 최다득표

    강다니엘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66주 연속 최다득표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7일까지 집계된 6월 3주차 평점랭킹에서 강다니엘은 131167명의 참여를 받아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최근 강다니엘은 자신의 SNS에 녹음실을 배경으로 ‘끝’이라고 적힌 사진을 올리며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강다니엘이 최근 미니 앨범 수록곡 녹음을 마무리하고 솔로 데뷔 시점을 7월 말로 확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뒤를 이어 지민(방탄소년단, 58302명), 뷔(방탄소년단, 33900명), 정국(방탄소년단, 20331명), 하성운(17244명), 라이관린(11160명), 박우진(AB6IX, 10993명), 진(방탄소년단, 8575명),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 4787명), 박지훈(4422명)이 높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스타의 호감도를 알아볼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강다니엘은 18031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지민(방탄소년단, 7330개), 뷔(방탄소년단, 4743개), 하성운(2580개), 정국(방탄소년단, 2572개), 라이관린(1518개), 박우진(AB6IX, 1416개), 진(방탄소년단, 1326개), 방탄소년단(763개), 박지훈(744개)이 많은 좋아요를 받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방탄소년단 콘서트, 안방극장 1열에서 즐기세요 [공식]

    방탄소년단 콘서트, 안방극장 1열에서 즐기세요 [공식]

    JTBC가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이 담긴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LOVE YOURSELF IN SEOUL)‘의 단독 편성을 확정지었다. 7월 20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돼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편성된 시간대는 JTBC의 금토드라마가 고정적으로 방송되는 프라임타임이다. 10부작 금토드라마 ‘보좌관’이 종영된 직후라 이 시간대 고정 시청자층까지 끌어들이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방탄소년단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던 서울공연 실황을 보여준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20개 도시에서 42회에 걸쳐 진행된 방탄소년단 월드투어의 출발점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화로 지난 1월 국내 극장가에 공개됐으며, TV를 통해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오는 7월 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넷마블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 월드‘ OST 28일 오후 6시 발매

    넷마블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 월드‘ OST 28일 오후 6시 발매

    넷마블은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월드의 OST앨범(사진)을 28일 오후 6시(한국시간) 전 세계 발매한다. 방탄소년단이 최초로 참여한 게임 OST 앨범으로 ‘BTS 월드’에 사용되는 배경 음악과 테마곡 등 총 14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함께 부른 BTS WORLD OST 앨범 타이틀곡인 ‘Heartbeat’는 미국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한 프로듀서이자 엔지니어 ‘디제이 스위블’이 프로듀싱한 팝 록 장르 곡이다. 이 곡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최고의 아티스트로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곡으로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과 하모니, 아련한 정서와 호소력 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함께 공개되는 타이틀곡 ‘Heartbeat’의 뮤직비디오는 BTS월드의 게임 콘텐츠인 ‘어나더 스토리’를 테마로, 현실과 다른 평행 우주에서 각자의 꿈을 갖고 살아가는 평범한 일곱 멤버의 이야기를 그린다. BTS WORLD OST 앨범에는 진, 지민, 정국이 부른 ‘Dream Glow’, 제이홉과 뷔가 부른 ‘A Brand New Day’, RM과 슈가가 호흡을 맞춘 ‘All Night’ 등 3개의 유닛곡도 포함된다. 또하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일곱 멤버 개개인의 테마곡 등이 추가로 수록되다. 지난 26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 BTS월드는 방탄소년단의 데뷔를 비롯해 세계적인 아팃트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어 문자 메시지, SNS, 음성 및 영상 통화 등 멤버들과 1대 1로 교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멤버들의 모습과 목소리가 담긴 ‘방탄소년단 카드’를 수집 및 성장시켜 더욱 다양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각 멤버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추가 콘텐츠인 ‘어나더 스토리’도 경험하게 된다. 이 게임은 글로벌 출시(일부 국가 제외) 14시간 만인 27일 오전 9시(한국시간)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주요 33개 국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 인기 1위를 차지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방탄소년단, 5월 전 세계 투어 매출 1위… 빌보드 “슈퍼스타 중 엘리트 클래스”

    방탄소년단, 5월 전 세계 투어 매출 1위… 빌보드 “슈퍼스타 중 엘리트 클래스”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Boxscore)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27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이 5월 한 달간 5000만 달러를 넘기며 월간 투어 최고 수익을 올렸다”는 기사를 게재하고, 방탄소년단이 월간 박스스코어 1위를 차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빌보드 5월 박스스코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5월 한 달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 시카고 솔저 필드,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 등 4개 도시 8회 공연을 통해 38만 4498장의 티켓을 판매해 모두 5166만 6038달러(약 6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빌보드가 2019년 발표한 월간 투어 수익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최근 개최한 콘서트로 슈퍼스타들 중 엘리트 클래스로 도약했다”며 “이렇게 빠르게 미국을 휩쓴 것은 외국어를 하는 아티스트로서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로즈볼 2회 공연 수익은 이전의 비욘세와 제이지, 에미넴과 리한나의 합동 공연, 테일러 스위프트, U2의 기록을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빌보드 박스스코어는 전 세계에서 진행된 콘서트 및 음악 페스티벌 관련 이벤트에 대한 매출액을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6~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같은 달 13~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스타디움 투어를 이어간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방탄소년단 슈가, 헤이즈 신곡 프로듀싱… 공동 작사·작곡

    방탄소년단 슈가, 헤이즈 신곡 프로듀싱… 공동 작사·작곡

    헤이즈가 방탄소년단 슈가가 프로듀싱한 신곡 ‘위 돈트 토크 투게더’(We don’t talk together)를 발표한다. 헤이즈의 소속사 스튜디오블루는 27일 “헤이즈가 오는 7월 7일 새 디지털 싱글 ‘위 돈 토크 투게더’를 발매한다”며 “방탄소년단 슈가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헤이즈, 슈가가 작사를 했고 슈가, 헤이즈, 엘 캐피탄이 작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슈가와 헤이즈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슈가는 앞서 수란의 ‘오늘 취하면’, 에픽하이의 ‘새벽에’ 등 여러 아티스트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발휘한 바 있다. ‘믿고 드는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두 사람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냈을지 기대가 쏠린다. 헤이즈와 슈가가 공동 작사·작곡한 ‘위 돈 톡 투게더’는 다음달 7일 여러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다시 시작” 강다니엘, 솔로 데뷔 7월 말 확정 “녹음 마무리”[공식]

    “다시 시작” 강다니엘, 솔로 데뷔 7월 말 확정 “녹음 마무리”[공식]

    가수 강다니엘이 7월 말 솔로로 데뷔한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강다니엘이 최근 미니 앨범 수록곡 녹음을 마무리하고 솔로 데뷔 시점을 7월 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강다니엘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녹음실을 배경으로 ‘끝’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려 컴백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그는 “다시 시작”이란 글과 함께 안무 연습실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작업에는 히트 작곡팀 디바인채널의 CEO이자 대표 프로듀서인 임광욱(Kei Lim)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해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에 힘을 실었다. 임광욱을 필두로 한 프로듀싱 레이블 디바인채널은 한국 및 LA에서 활동하고 있다. 래퍼 닙시 허슬(Nipsey Hussle) 등 해외 뮤지션과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태연 동방신기 빅스 등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돌의 유명 히트곡에 참여해왔다. 디바인채널은 이번 앨범을 위해 비욘세 에드시런 트레이송즈 니키히튼 등과 작업하고 그래미를 수상한 바 있는 세계적인 작곡팀 지오프로(Geoffrocause)와도 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은 조만간 타이틀곡을 확정하고 안무 및 프로모션 콘텐츠에 대한 준비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그룹 워너원 출신으로 올해 1월 그룹 활동을 마치고 솔로 활동을 계획해왔다. 최근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에 나섰다. 회사 설립 후 부산시 홍보대사로 선정되는 등 높은 관심과 수많은 러브콜 속에 데뷔를 준비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다니엘 솔로 데뷔 7월 말로 확정

    강다니엘 솔로 데뷔 7월 말로 확정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7월 말 솔로로 데뷔한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7일 “강다니엘이 최근 미니 앨범 수록곡 녹음을 마무리하고 솔로 데뷔 시점을 7월 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음실을 배경으로 ‘끝’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컴백을 예고했다. 강디니엘은 또 ‘다시 시작’이란 문구를 붙인 안무연습실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에는 작곡팀 디바인채널의 대표 프로듀서인 임광욱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임광욱을 필두로 한 디바인채널은 래퍼 닙시 허슬 등 해외 뮤지션과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태연, 동방신기, 빅스 등 한류 대표 아이돌의 히트곡에 참여해왔다. 강다니엘은 조만간 타이틀곡을 확정하고 안무 및 프로모션 준비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워너원 활동을 마친 뒤 솔로 활동을 계획해왔지만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의 법적 분쟁 등 갈등으로 데뷔가 미뤄져왔다. 강다니엘은 최근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아이돌과 손잡은 게임… “해외·여성 유저 잡아라”

    아이돌과 손잡은 게임… “해외·여성 유저 잡아라”

    넷마블, BTS 키우는 게임 176개국 출시 NC소프트, 몬스타엑스와 웹 예능 내놔게임 업계와 아이돌 그룹의 ‘컬래버’가 진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광고주와 모델의 관계에만 머물렀다면 이제는 아이돌 그룹이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하고, 게임 회사를 홍보하는 ‘웹 예능’을 찍으며 협업의 방향이 다양해졌다. 여성이나 해외 게임 소비자의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다. 넷마블은 26일 7인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전면에 내세운 모바일 게임 BTS월드를 전 세계 176개국에서 동시에 출시했다. 직접 매니저가 돼 BTS를 육성하는 게임이다. 게임 속에는 BTS와 관련한 1만여장의 사진과 100여편의 영상이 들어 있고, BTS 멤버들이 부른 4곡도 게임 중에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으로 등장한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BTS이기 때문에 넷마블에서는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BTS월드처럼 대대적이지는 않더라도 아이돌 멤버가 게임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하는 일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넷마블은 모바일 보드게임인 ‘모두의 마블’ 출시 5주년을 맞아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캐릭터를 추가했으며, 올해 초에는 컴투스가 춤과 음악을 소재로 한 게임인 ‘댄스빌’에 아이돌 그룹 위너를 딴 게임 캐릭터를 집어넣었다. 상대적으로 게임을 등한시해 왔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NC소프트는 자사를 대표하는 캐릭터 브랜드인 ‘스푼즈’의 홍보 모델로 뉴이스트를, 또 다른 캐릭터 브랜드인 ‘투턱곰’의 홍보 모델로는 몬스타엑스를 내세웠다. 몬스타엑스는 이날부터 유튜브에 예고편이 공개된 NC소프트의 웹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업계에서는 같은 엔터테인먼트 계통인 아이돌 그룹을 게임 쪽으로 끌어오면서 시너지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트럼프 30일 ‘방탄유리’ 오울렛 초소 갈 듯

    화살머리고지·판문점 방문은 제외된 듯 오는 29일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튿날 비무장지대(DMZ)의 오울렛 초소(OP) 등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26일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DMZ 방문은 의미뿐 아니라 경호도 매우 중요하다”며 “판문점 인근이고 군사분계선(MDL)에서 매우 가까우며 이미 방탄유리로 경호상의 장치를 해둔 오울렛 초소 등이 유력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오울렛 초소는 역대 미국 대통령이 DMZ를 찾을 때마다 공히 방문한 곳이다. 트럼프 대통령도 2017년 11월 헬기를 타고 방문하다 짙은 안개 때문에 회항했다. 당시 오울렛 초소에 방탄유리 등 경호시설이 설치됐는데, 이 시설은 여전히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OP에는 대대지휘소가 있지만 이곳은 오롯이 관측을 위한 시설이다. 적대적 경비 대신 비무장 민사 경찰들이 공동 근무하는 공동경비구역(JSA)의 급변한 풍경 등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메시지를 전달한다면 의미, 공간, 경호 면에서 큰 문제가 없다. 일각에서는 남북 공동유해발굴 작업이 진행되는 화살머리고지를 직접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경호 때문에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난 5일 미군 또는 프랑스군으로 추정되는 완전 유해가 화살머리고지에서 첫 발견돼 현재 서울에서 감식 중인데 트럼프 대통령 방문에 맞춰 한국전쟁 때 전사한 미군으로 판명된다면 전달식이 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화살머리고지에서 현재까지 미군 방탄복 5점이 발견됐다. 또 다른 소식통은 “지난 25일 백악관 경호팀 선발대가 들어와 트럼프 대통령의 동선과 위험 요인 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아직 최종 결론은 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7월 23일 데뷔 확정’ CIX, 배진영 소속 그룹 데뷔

    ‘7월 23일 데뷔 확정’ CIX, 배진영 소속 그룹 데뷔

    신인 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가 데뷔 일자를 확정 지었다. 26일 0시 CIX(BX·승훈·용희·배진영·현석) 공식 SNS를 통해 CIX의 정식 데뷔일과 1st EP앨범을 함께한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공개됐다. 게재된 이미지에 따르면 CIX는 오는 7월 23일 첫 번째 EP앨범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디딘다. 이와 함께 공개된 하나의 원과 세 개의 직선을 시작으로 만들어진 CIX 정식 로고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CIX의 첫 데뷔 앨범인 만큼 화려한 프로듀서 라인업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엑소, 방탄소년단, NCT 등을 프로듀싱한 미국 출신 프로듀서 마즈뮤직(MZMC)을 비롯해 해외 유명 작곡가 스타일즈 푸에고(Styalz Fuego), 라이스 앤 피스(Rice N’ Peas), 핑크 슬립(Pink Slip), 안소니 루소(Anthony Russo), 앤드류 바지(Andrew Bazzi), 스코트 퀸(Scott Quinn), 안소니 파벨(Anthony Pavel)이 CIX를 위해 적극 지원사격에 나선 것. 안무 팀 역시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아티스트들이 힘을 보탰다. 지난 2016년 미국에서 열린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댄스 경연 대회 ‘바디 락(Body Rock)’ 1위를 차지하고 세계 최고의 얼반 댄스 퍼포먼스 크루로 인정받은 저스트 절크(Just Jerk)의 대표 안무가 영제이(Young J)와 절크 패밀리(Jerk Family)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더해 국내 최고의 실력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표 댄스팀 와와(WAWA), 워너원(Wanna One)의 ‘에너제틱’과 ‘뷰티풀’의 안무를 창작한 국내 최고의 안무가 최영준도 합류했다. 또한 박보검, 트와이스, 워너원 등의 국내 아티스트들과 다수의 작품을 진행한 실력파 포토그래퍼 이수진이 자켓 촬영을 맡았고, 샤이니, 태연, NCT, 세븐틴 등의 감각적인 영상 연출로 유명한 ETUI 김우제 감독이 CIX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았다. 초호화 프로듀서진을 공개하며 업계 안팎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CIX가 어떤 콘셉트와 안무, 곡들로 세상을 놀라게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CIX는 ‘Complete In X’의 줄임말로, 미지수의 완성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는 다섯 명의 미지수인 멤버들이 다 함께 모였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지난 2월 배진영을 필두로 비주얼을 겸비한 실력파 멤버들의 합류 소식을 잇따라 발표하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데뷔 전부터 매거진 및 광고계로부터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CIX는 현재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네이버 V라이브 V오리지널을 통해 방송되는 데뷔 리얼리티 10부작 ‘HELLO CIX(헬로 씨아이엑스)’를 론칭해 데뷔까지의 리얼한 여정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방탄소년단, 한국 최다 음반 판매량 ‘기네스’ 기록

    방탄소년단, 한국 최다 음반 판매량 ‘기네스’ 기록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뷔, 지민, 정국)이 한국 최다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기네스에 또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월드레코드는 2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이 한국에서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다”는 제목의 기사를 올리고 “방탄소년단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가 339만 9302장 판매고를 올렸다”며 “1995년 김건모가 세운 330만 장을 한국 최다 음반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 공개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케이팝 그룹 가운데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란 타이틀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갖고 있다. 기네스는 이 같은 기록을 소개하면서 “방탄소년단은 거대한 팬 ‘아미’를 이끌며 가장 많은 트위터 활동(평균 리트윗) 등 다수 소셜미디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들이 새 기록을 세울 가능성을 기대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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