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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얼굴 보호구’ 착용하고 춤추는 태국 무용수들

    [포토] ‘얼굴 보호구’ 착용하고 춤추는 태국 무용수들

    태국 전통 무용수들이 3일(현지시간) 방콕 에라완 사원에서 코로나19 에방용 얼굴 보호구를 착용하고 공연을 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이동 및 영업 제한 조치를 완화해 일부 업종의 영업 재개를 허용했다. AFP 연합뉴스
  • “집엔 돈뭉치가…” 사이버범죄 대부, 태국서 압송·구속

    “집엔 돈뭉치가…” 사이버범죄 대부, 태국서 압송·구속

    430억대 사이버범죄조직 총책 태국서 송환14년간 불법도박·투자사기 등 저지르고 도피국내외 재산 111억 원 몰수보전 14년간 불법도박이나 투자사기 등 430억 원대 규모의 사이버범죄를 저지른 조직의 총책이 태국에서 국내로 압송돼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도박 개장,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범죄단체조직 등의 혐의로 이모(56·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씨 조직은 2005년부터 중국·태국·베트남 등 해외에 기반을 두고 불법도박 사이트, 허위주식, 선물투자 사기, 해외 복권 거짓 구매 대행 등 각종 사이버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개발팀, 광고팀, 운영팀, 환전팀, 자금관리팀 등으로 철저히 역할을 나눠 운영된 해당 조직의 범죄 규모는 약 431억 원, 피해자는 약 6천500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이 수사 중 실제 확보한 피해자는 312명이다. 경찰은 부동산과 현금 등 111억 원(국내 50억 원, 해외 61억 원)에 대해 ‘기소 전 몰수보전’ 조치를 했다. 또 법인 계좌에 있는 약 5억2200만 원에 대한 환수 절차를 추가로 진행 중이다.이씨는 태국에서 호화 별장 생활을 했으며, 이씨의 국내 가족 집에서는 달러 뭉치가 굴러다닐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기간 호화 도피 생활을 하며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온 이들의 꼬리가 밟힌 것은 2016년 한 수사관이 우연히 받게 된 복권 판매 내용의 스팸 문자 한 통부터다. 이씨의 경우 조직 내에서도 구체적인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을 정도였으며, 지난해 2월 태국 방콕에서 다른 사건으로 검거된 이후 태국 교도소에 수감 됐다가 제3국으로의 도피를 시도했다. 그러나 결국 이달 14일 국내로 송환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또 태국 교도소에서 장기간 지낸 이씨의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라 수사관들은 인천공항에서 이씨를 압송해올 때부터 방호복으로 무장했으며, 조사할 때도 방호복을 벗지 않았다. 송환 당일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이씨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새끼는 어미 뒤 졸졸…50마리 코끼리 가족 대이동에 도로 마비

    새끼는 어미 뒤 졸졸…50마리 코끼리 가족 대이동에 도로 마비

    코끼리 가족의 대이동에 태국 도로가 마비됐다. 1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태국 방콕에서 코끼리 50여 마리가 한꺼번에 이동하면서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9일 방콕 차층사오 지역 고속도로에 한 무리의 코끼리가 나타났다. 덩치 큰 우두머리를 필두로 한 코끼리떼는 건너편 숲으로 향하는 중이었다. 중간중간 어미 뒤를 졸졸 쫓는 새끼들도 눈에 띄었다.코끼리떼 등장에 도로를 달리던 차들은 일제히 멈춰 섰고 경찰이 양쪽 도로를 막고 통제에 나섰다. 그 사이 코끼리 가족은 무사히 도로를 통과해 숲으로 이동했다. 수십 명의 구경꾼이 몰려들었지만, 전혀 의식하지 않는 눈치였다. 코끼리 가족의 대이동을 촬영한 남성은 “50마리가 넘는 야생 코끼리가 고속도로를 건넜다. 건너편 정글로 이동하는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며칠 동안 이 코끼리 가족을 따라다닌 야생동물 관리 당국이 급히 경찰을 불러 도로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또 “주변에 많은 구경꾼이 있었지만 코끼리들은 다행히 동요하지 않았다. 갓길에 차를 대고 나온 구경꾼들도 마지막 한 마리까지 모두 길을 건널 동안 숨죽여 기다렸다. 덕분에 아무 사고 없이 상황이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태국 전역에 서식하는 야생코끼리는 약 1000마리 정도다. 도로나 민가에서 야생코끼리와 마주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그러다 보니 사고도 잦다. 이번에 코끼리떼가 목격된 차층사오 지역에서는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 3명이 코끼리떼에 짓밟혀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농장에서 휴식을 취하다 밤사이 코끼리떼의 습격을 받은 노동자들의 시신은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짓이긴 상태로 수습됐다. 10월에는 태국 카오야이 국립공원에서 야생 코끼리가 관광객이 탄 차량을 공격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특히 번식기인 겨울이 되면 민감해진 야생코끼리가 차량이나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야생코끼리를 만나면 놀라게 하지 말고 천천히 뒤로 물러나 현장을 빠져나오라고 조언한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경기도, 코로나 피해 문화예술관광 분야에 103억원 지원

    경기도, 코로나 피해 문화예술관광 분야에 103억원 지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타격을 입은 문화예술관광 업계와 종사자들의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각종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13일 긴급 활동 지원, 취약근로자 보호, 공공시설 입주단체 임대료·사용료 감면 등 3개 분야에 총 103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경기도형 문화뉴딜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전업 예술인, 도예인, 영화종사자, 인디뮤지션, 프리랜서 강사 등 2413명과 예술단체, 관광업체 및 관광식당·펜션, 서점, 콘텐츠기업, 공공시설 입주업체 등 1732곳이다. 우선 위기에 처한 예술인 1000명을 대상으로 ‘100만원의 기적’ 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공공예술 프로젝트 공모에서 지원 여부만 결정하고 결과물은 영상으로 대체하는 등 심사·정산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한 집행이 이뤄지게 한다는 것이다. 도민들이 유료 관광지와 펜션 숙박권 가격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구매하는 ‘착한 여행 캠페인’, 도예업체에 특례보증을 통해 업체당 최대 1000만원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도예인 상생특례 지원’, 경기아트센터 공연장을 활용한 공연단체의 무관중·온라인 공연 ‘방방콕콕, 예술방송국’ 등도 진행한다. 활동이 중단된 프리랜서 913명과 500개 단체에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 참여 등을 지원한다. 방문 고객이 감소한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 300곳을 대상으로는 총 1억1000여만원의 배송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립 박물관·미술관, 경기상상캠퍼스, 경기문화창조허브, 임진각 평화누리 등 공공시설에 입주한 186개 업체에 1~6개월분 임대료 3억3000여만원을 감면해준다.지원할 재원은 경기문화재재단 5개 기관이 자본금을 포함한 기본재산 활용, 사업 재편, 사용료 감면 등을 통해 분담한다. 도내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이은 코로나19로 박물관·미술관·공연장 문화시설 92%가 휴관해 공연·전시 활동이 거의 중단되고 주요 관광지 입장객 수 감소해 관련 업계가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장영근 경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나눠 주기식 지원보다는 분야별 경쟁력 확보와 생태계 유지에 초점을 맞췄다”며 “”시급성을 고려해 공공기관별로 TF를 꾸려 실행계획이 수립되는 대책부터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코로나로 ‘방콕’ 영향?…경북지역 교통사고 줄었다

    대구·경북을 강타한 코로나19 쓰나미로 자동차 운행이 대폭 줄어든 탓일까? 올 들어 경북지역 교통사고와 사망자 발생 건수가 전년 동기보다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 22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교통안전 100일 계획’을 추진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005건으로, 전년 동기 2349건보다 14.6% 감소했다. 또 사망자 발생 수는 71명에서 50명으로 29.6% 줄었다. 경찰은 100일 계획 기간 야간까지 이동식 과속단속을 실시해 단속 건수가 전년 동기대비 40%나 늘었다. 특히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행위는 집중 단속을 벌여 적발 건수가 전년 8건에서 150건으로 대폭 늘어났다. 이러한 단속 노력이 교통사고와 사망자 발생 건수를 감소시킨 요인이라고 경찰은 분석했다. 하지만 다른 해석도 있다. 지난 2월 19일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하면서 이동이 줄어 사고도 준 게 아니냐는 것이다. 경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 단속과 홍보에 더욱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일몰 시간대 집중 근무와 이동식 과속단속, 캠코더 단속을 지속 시행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예방 활동, 국도 및 지방도 암행순찰차 활용 단속도 펼쳐 나간다. 특히 농기계와 전동차 뒤쪽에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보행자 우선 등 사람 중심의 교통 문화 정착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미국이 마스크 가로챘다” 독일 보도에...제조사 “사실무근”

    “미국이 마스크 가로챘다” 독일 보도에...제조사 “사실무근”

    독일 베를린 당국이 중국에서 주문한 마스크가 미국에 가로채기 당했다는 독일 언론 보도가 나온 가운데, 관련 제조사인 3M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6일 독일 방송 n-tv에 따르면, 제조사 3M은 성명에서 “베를린 경찰이 중국으로부터 마스크 주문을 했다는 어떤 기록도 없다”면서 “3M 생산품이 빼앗겼다고 추정할 만한 어떤 증거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보도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추측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독일 일간 타게스슈피겔은 베를린시(市) 안드레아스 가이젤 내무장관을 인용해 베를린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나선 의료진을 위해 주문한 3M 마스크를 미국이 가로챘다고 보도했다. 베를린 경찰이 유럽의 마스크 등급인 FFP2, FFP3 마스크 20만 개를 3M의 중국 공장에서 수입하기로 했는데, 태국 방콕에서 행선지가 변경돼 미국으로 향했다는 것. 이에 가이젤 장관은 타게스슈피겔에서 “우리는 이것을 현대판 해적행위로 간주한다”면서 “비인간적이고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미국을 비판했다. 이후 해당 보도는 코로나19 여파로 한정된 수량의 마스크를 놓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진 사례로 논란이 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퉤’ 의문의 승객에게 침 뱉고 열차서 숨진 남성, 사후 확진…불어나는 접촉자

    ‘퉤’ 의문의 승객에게 침 뱉고 열차서 숨진 남성, 사후 확진…불어나는 접촉자

    태국 열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3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는 지난달 30일 태국 방콕에서 나라티왓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사망한 57세 남성이 사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숨진 남성은 30일 밤 10시 15분쯤 열차가 프라추압 키리 칸 지역을 지날 무렵 화장실 앞에 쓰러져 있던 것을 다른 승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태국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사후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을 보였으며,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밝혔다.사후 확진자와 같은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해당 열차에 방역을 실시한 보건당국은 숨진 남성의 동선 파악에 주력했다. 그 결과 29일 오전 5시50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숨진 남성과 함께 타이항공 TG350편을 타고 귀국한 승객 279명 중 학생 13명이 발열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철도청 직원 11명과 출입국관리소 직원 6명, 택시기사 등이 밀접접촉자로 확인돼 검사 후 격리시켰다. 숨진 남성은 입국 당시 수완나품 공항 검역에서는 물론, 방콕 방쓰역에서 열차에 오르기 전 체온측정에서도 발열 증세는 보이지 않았다. 26일 날짜로 파키스탄에서 발급받은 건강진단서 상에도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적혀 있었다. 그러나 기차 안에서부터 두통과 구토 증세를 보여 승무원이 신분증을 확인하고 증거사진을 채취한 뒤 귀가를 권고했으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문제는 그가 열차에 오르기 전 매우 기이한 행동을 보였다는 데 있다. 태국 철도청 관계자는 사망한 남성이 열차 탑승 직전 방쓰역 매표소에서 발권 중이던 다른 승객에게 침을 뱉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역에 설치된 CCTV에는 30일 오후 2시 55분쯤 다리에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은 남성이 마스크를 한 쪽 귀에 건 채 매표기 앞으로 다가와 다른 승객에게 침을 뱉는 장면이 찍혀 있다. 이후 태연하게 매표소 다른 줄로 이동한 남성은 표를 끊어 열차에 올랐다. 태국 당국은 필사적으로 피해 승객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매달리고 있다. 자신에게 침을 뱉은 이가 코로나에 걸렸으리란 사실을 알 리가 없는 피해 승객이 ‘슈퍼 전파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다. 미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5일 현재 태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169명, 사망자는 23명이다. 최근 일주일 사이 두 배 가량 폭증했다. 이에 따라 태국은 야간 통행금지령을 발령했다.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2일 태국 전역에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통행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의료 물품 수송, 격리 작업, 의료진 이동, 소비재 수송 등에 대해서는 예외가 적용된다. 통행 금지를 어길 경우, 최장 징역 2년 또는(및) 최대 4만 밧(약 148만원)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정부 성명은 전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다급해진 미국, 독일과 프랑스 주문한 마스크 가로채는 해적”

    “다급해진 미국, 독일과 프랑스 주문한 마스크 가로채는 해적”

    독일 베를린주(州) 정부가 해외에서 주문한 마스크가 미국에 의해 가로채기를 당했다고 분개하고 있다. 현지 일간 타게스슈피겔이 3일(현지시간) 맨먼저 보도했는데 영국 BBC는 베를린주 의회 내무위원회의 안드레이스 가이젤의 “우리는 이것을 현대판 해적행위로 간주한다”란 발언을 전했다. 베를린주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에 나선 의료진을 위해 유럽의 등급인 FFP2, FFP3 마스크 20만개를 제조사 3M의 중국 공장에서 수입하기로 주문했는데 태국 방콕에서 갑자기 행선지가 변경돼 미국으로 향했다는 것이다. 가이젤은 “비인간적이고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미국을 비판했다. 전날에는 프랑스가 중국에서 주문한 마스크 수백만장이 상하이 공항에서 3배의 가격을 제시한 미국 업자들에게 빼앗겼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프랑스 정부의 한 관리는 마스크를 가로챈 이들이 미국 정부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브리핑을 통해 중요 의료용품의 수출을 막기 위해 국방물자생산법(DPA)을 발동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부족한 보건 및 의료용품이 부도덕한 행위자들과 폭리를 취하는 사람들에 의해 수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방물자생산법을 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의 비인간적인 방식 등을 통해 이번 주에 연방 정부가 약 20만개의 인공호흡기와 13만개의 수술용 마스크, 60만개의 장갑 등을 확보했다고 자랑했다. 3M은 이날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마스크를 캐나다는 물론 다른 중남미 국가들에 수출하는 일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BBC는 트럼프 행정부가 다른 나라의 마스크를 가로채는 근거로 든 DPA가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했을 때 발효된 낡은 법이란 점을 잊지 않았다. 앞의 ‘현대판 해적행위(Modern Piracy Act)’ 표현이 DPA를 비꼬는 것임은 물론이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다른 사람에게 침뱉고 코로나19로 사망한 태국 열차 승객 파문

    다른 사람에게 침뱉고 코로나19로 사망한 태국 열차 승객 파문

    태국 열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된 가운데, 그가 열차에 오르기 직전 다른 승객에게 침을 뱉은 사실이 드러나 비상이 걸렸다. ‘더 타이거’ 등 현지언론은 1일(현지시간) 보건당국 발표를 인용해 지난 달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57세 남성이 열차 내에서 사망했으며, 이후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30일 태국 방콕에서 나라티왓으로 가는 기차에 오른 남성은 밤 10시 15분쯤 열차가 프라추압 키리 칸 지역을 지날 무렵 화장실 앞에서 다른 승객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시신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숨진 남성이 26일 날짜로 파키스탄에서 발부받은 건강진단서 상에는 코로나19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적혀있었다. 입국 당시 수완나품 공항 검역에서도 아무런 이상이 감지되지 않았으며, 방콕 방쓰역에서 열차에 탑승하기 전 발열체크에서도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기차 안에서 두통과 구토 증세를 보여 승무원이 신분증을 확인하고 증거사진을 채취한 뒤 귀가를 권고했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이후 태국 보건당국은 같은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0명과 승무원 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역무원과 철도청경찰 등 11명을 자가 격리시켰다. 시신이 발견된 열차에는 방역을 실시했다.문제는 숨진 남성이 열차에 오르기 전 매우 기이한 행동을 했다는 데 있다. 태국 철도청 관계자는 사망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남성이 열차 탑승 직전 방쓰역 매표소에서 발권 중이던 다른 승객에게 침을 뱉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역에 설치된 CCTV에는 다리에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은 남성이 마스크를 한 쪽 귀에 건 채 매표기 앞으로 다가와 다른 승객에게 침을 뱉는 장면이 찍혀 있다. 이후 태연하게 매표소 다른 줄로 이동한 남성은 표를 끊어 열차에 올랐다. 태국 당국은 필사적으로 피해 승객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매달리고 있다. 자신에게 침을 뱉은 이가 코로나에 걸렸으리란 사실을 알 리가 없는 피해 승객이 ‘슈퍼 전파자’가 될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미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3일 현재 태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875명이다. 사망자는 15명이다. 최근 일주일 사이 확진자는 60%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3배 이상 늘었다. 확진자 중에는 20대 남성 2명과 여성 1명 등 한국인 3명도 포함됐다. 여성 확진자는 재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 한국으로 귀국한 상태다. 확진자가 급증하자 태국은 야간 통행금지령을 발령했다. 31일 모든 도심 공원의 출입을 금지하고, 편의점과 식당 등은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문을 닫도록 강제한 것에 이은 추가 조치다.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2일 태국 전역에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통행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의료 물품 수송, 격리 작업, 의료진 이동, 소비재 수송 등에 대해서는 예외가 적용된다. 통행 금지를 어길 경우, 최장 징역 2년 또는(및) 최대 4만 밧(약 148만원)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정부 성명은 전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그의 팬은 웃지않았다” 뉴욕타임스 김재중 코로나 거짓말 보도

    “그의 팬은 웃지않았다” 뉴욕타임스 김재중 코로나 거짓말 보도

    한국의 인기 가수 김재중이 만우절인 1일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뉴욕타임스도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JYJ 김재중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에 걸렸다고 만우절 거짓말을 했지만 그의 팬들은 웃지 않았다고 전했다. 약 200만명의 김재중 인스타그램 팔로어들은 충격에 빠져 가수의 안위를 걱정했다고 뉴욕타임스 기사는 설명했다. 이어 김재중은 한 시간도 안 되어 만우절 장난이라고 해명했지만 팬들은 분노했다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는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것이었다는 김재중의 사과와 함께 한국을 비롯한 각 국 정부가 바이러스에 관한 거짓 정보를 처벌하고 있다는 사실도 소개했다. 태국 경찰은 만우절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거짓 정보를 퍼뜨리면 최대 5년의 징역형과 3000달러(약 300만원)에 이르는 벌금형에 처한다고 방콕포스트는 보도했다. 대만, 인도, 독일 정부도 코로나 관련한 만우절 장난을 처벌하겠다는 비슷한 경고를 했다. 김재중이 만우절 장난으로 처벌받을 지는 불확실하다고 뉴욕타임스는 덧붙였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인생도 건강 관리도 스텝 바이 스텝”

    “인생도 건강 관리도 스텝 바이 스텝”

    “인생은 스텝 바이 스텝이에요. 건강 관리도 마찬가지죠.” 1970년대 사자머리를 휘날리며 당시로서는 보기 드문 파워 플레이로 농구 코트를 주름잡을 때 별명이 ‘탱크 가드’. 모두 합쳐 12시즌(278승 257패·역대 승률 7위)을 소화한 프로농구 감독 시절과 해설자 시절에는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기품 있는 언행으로 농구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얼마 전부터는 20대 리즈 시절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추억을 되살리고 있다. 한 농구 유튜브 채널이 ‘한국 농구 사상 가장 멋진 남자’로 표현했다고 전하니 중저음 목소리로 “그거 마음에 든다”며 미소 짓는다. 김동광 한국농구연맹(KBL) 경기본부장이다. 내년이면 일흔. 그렇지만 몸과 체력은 청년 못지않다. 31일 서울 강남구 KBL 사무실에서 그를 만나 60년에 가까운 농구 인생과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선수로, 지도자로, 해설가로, 그리고 행정가로 60년 가까이 농구 외길을 걸어오고 있는데. “송도중 입학식 때 운동장에서 농구부 연습을 구경하다가 돌아가신 전규삼 선생님의 권유로 농구에 입문하게 됐다. 혼혈에 대한 편견이 매우 많을 때라 인생을 걸다시피 하며 굉장히 열심히 했다. 사실 고려대(70학번) 입학 때만 해도 고교 랭킹에 들었던 송도고 동기(김인진)에게 업혀 들어갔다. 그때부터 목표를 세우고 개인 연습에 매진했다. 첫 목표는 고려대 베스트5였는데 2학년 때 달성했다. 그다음은 국가대표로 목표를 업그레이드했다. 대학 4학년 때 태릉선수촌에 들어가서는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몸을 만들기 시작하며 대한민국 베스트5를 목표로 삼았다. 그렇게 대한민국 톱, 아시아 톱까지 해봤다. 스텝 바이 스텝으로 목표를 세우고 연습을 거듭하며 덤벼들었다. 장기인 비하인드 백드리블도 부단한 연습으로 갖추게 된 거다. 은퇴하기 반년 전까지 연습을 거르지 않았다.” -농구 인생에서 가장 아쉬운 순간이 있다면. “중국, 당시 중공이 1977년부터 국제 무대에 나오기 시작했는데 키 240㎝에 체중 180㎏의 무톄주라는 선수가 있었다. 높이에서 안 되니까 도무지 이길 방법이 없었다. 그 선수 때문에 중국에 한 번도 이겨 보지 못하고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게 된 게 아쉽다. 내가 은퇴하니 얼마 안 있어 무톄주도 은퇴하더라. 그래서 한국 농구가 1982년 뉴델리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 그런데 무톄주가 이듬해 다시 복귀했다(웃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1978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북한과 경기했을 때다. 경기 시작 직전 센터서클에서 북한 선수가 내뱉던 험한 말이 아직도 기억 난다. 분단 이후 첫 남북 농구 대결이라 서로 긴장했다가 우리가 먼저 경기가 풀렸다. 후반 7분을 남기고 13점 정도 이기고 있었는데, 북한이 판정에 시비를 걸며 보이콧해 경기를 끝까지 마무리하지는 못했다.” -‘하프 코리안’으로 성장했는데. “내가 한창 현역으로 뛸 때는 함중아, 정동권, 윤수일, 인순이 정도가 어려운 조건을 딛고 성공한 경우였다. 지금도 어렵긴 어렵지만 편견은 많이 없어진 것 같다. 내가 (기업)은행에 들어갈 때만 해도 혼혈이라는 점 때문에 입사가 늦어지기도 했다. 술도 먹고 남 몰래 울기도 했는데 나중에 자연스럽게 풀렸다. 운동을 열심히 한 것도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나 싶다. 어린 시절을 견뎌낸 것은 나를 홀로 키우신 어머니의 힘이 크다. 나를 강하게 키우려고 애를 많이 쓰셨다. 초등학교 때는 밖에서 맞고 집에 들어오면 오히려 벌을 설 정도였다. 놀리는 걸 참지 못해 싸움도 많이 했다. 초등학교 때 싸움으로 1등이었다. 중학교에서 운동을 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놀림의 대상에서 벗어났다. 송도중·고 농구부 선배들 덕을 많이 본 것이다.-농구계에서는 오빠부대 1세대라고 들었다. “장발에다가 운동도 폭발적인 파워 농구를 해서 조금은 인기가 있지 않았나 싶다. 경기 뒤 숙소에 돌아오면 ‘오빠, 수고했어요’라며 봉봉 주스를 건네며 유니폼이라도 한 번 잡아 보려는 여학생들이 많았다(웃음). 기업은행에 들어갔을 때는 신입직원 오리엔테이션 자리가 있었는데 은행에서 여직원들에게 제일 원하는 게 무엇이냐고 물으니 ‘김동광 보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앞에 나가 인사를 하기도 했다. 결혼식 때도 팬들이 많이 찾아와 식장이 가득 찼다.” -웨이트트레이닝의 원조로도 유명한데. “지금이야 선수들이 웨이트의 필요성을 다 알고 있지만, 내가 처음 감독할 때만 해도 선수들에게 하라고 하면 잘 안 했다. 내가 현역이었을 때는 농구 선수 대부분 비쩍 말랐다. 슛 감각 떨어진다고 팔 근육도 만들지 않던 선배도 있었다. 나도 고교 졸업 당시만 해도 체격이 왜소한 편이었다. 힘을 기르고 싶어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체육관 구석에 있는 역도 기구로 조금씩 운동을 시작했다. 태릉선수촌에 들어가서 10㎏짜리 모래 재킷을 입고 불암산 산행을 하고 최경덕 선배를 따라서 웨이트를 본격적으로 하게 되며 당시로서는 보기 드문 파워 농구를 할 수 있게 됐다.” -요즘도 꾸준히 웨이트트레이닝을 한다고 들었다. “2, 3일 안 하면 근육이 풀리니까 지금도 일주일에 닷새는 아침 일찍 출근해 1시간 정도 웨이트를 한다. 보통 윗몸일으키기 50회 3세트, 옆구리 운동 60회 2세트 등 가장 하기 싫은 것을 먼저 하고 어깨 풀고 아령으로 팔 풀고. 암컬도 조금 하고 숄더프레스, 벤치프레스로 이어 간다. 사실 2년 전 KBL 경기본부장을 맡기 전에는 아파트 헬스장에서 하루 2시간 상하체 운동을 꾸준히 했다. 현역 때는 벤치프레스를 120㎏까지 들었다. 선수촌에서도 역도 선수를 제외하면 일반 선수로는 꽤 드는 축이었다. 지금은 무리하지 않고 50, 60, 70㎏까지 가고 더이상 올리지 않는다.” -운동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언한다면. “운동 시작 전 셀프 사진을 찍은 뒤 운동을 하면서 2주 정도에 한 번씩 다시 사진을 찍어 전후 몸의 변화를 비교하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감정은 운동을 꾸준히 이어 가는 힘이 된다. 요즘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많이 늘어났는데 실내에서 적당한 운동으로는 윗몸일으키기가 좋을 것 같다. 다리를 세우면 혼자서도 할 수 있다. 꾸준히 하면 몸에 힘이 생기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한 10년 전에 허리가 아파 꾸부정한 자세로 다녔는데, 하루 윗몸일으키기 50회 4세트를 꾸준히 해서 나았다.” -KBL 선수들이 과거에 견줘 하드웨어는 좋아졌지만 경기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쓴소리도 나온다. “백보드 자유투를 하는 선수들에 대한 지적도 있는데 림 앞쪽과 백보드 사이가 60㎝ 정도라 백보드는 정확하지 않으면 안 들어간다. 사실 림을 겨냥한 일반적인 자유투(통슛)가 기본인데 대표 형들이 백보드 자유투하는 걸 보면 유소년 후배들이 따라한다. 유소년 지도자들이 성적 압박 때문에 5대5 위주의 기술을 많이 가르치는데 수비 자세 등 기본기를 디테일하게 숙지시켜야 한다. 기본기가 잘 닦여 있지 않으면 선수들이 프로에서 크지 못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강남, 코로나 피로 날릴 ‘케이팝 댄스 배우기’

    서울 강남구가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연령별 맞춤형 주민활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학 연기, 복지시설 휴관 등에 따른 구민 피로와 스트레스를 덜어 주기 위해서다. 강남구는 개학 연기에 외부활동까지 제한된 청소년들을 위해 집안에서 따라 할 수 있는 ‘케이팝 스타들의 댄스 배우기’ 동영상을 25일부터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돌그룹 뉴키드·공원소녀·디크런치·써드아이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동영상을 제작했으며, 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공개한다. 구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분 영상 공모전’도 다음달 3일까지 개최한다. 공모전은 ‘방콕 챌린지 나는야 감독!’, ‘우리 가족 소통 일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담아 영화·다큐·뉴스·드라마 등 자유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태국서 ‘의무 자가격리’ 어기고 쇼핑 다닌 한국인 적발

    태국서 ‘의무 자가격리’ 어기고 쇼핑 다닌 한국인 적발

    한국에서 태국에 입국한 뒤 의무 자가격리 지침을 지키지 않고 쇼핑 등을 다닌 한국인이 이웃 주민 신고로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24일 일간 방콕포스트와 주태국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북동부 부리람주의 탓차꼰 하타타야꾼 주지사는 전날 밤 기자회견을 열고 46세 한국인 남성이 자가격리 의무를 지키지 않고 쇼핑 등을 하며 돌아다니다 당국에 적발됐다고 밝혔다. 태국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침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한국에서 태국으로 들어오는 입국자는 입국 즉시 14일간 집 또는 숙소에서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시행해야 한다. 신문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9일 방콕 수완나품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파타야로 가 하룻밤을 머문 뒤 다음날 렌터카를 이용해 태국인 부인이 사는 부리람주 주도인 부리람시의 한 아파트에 도착했다. 그 뒤 그는 부인과 함께 여러 곳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행적에 이 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에 머무는 한국인이 14일간의 의무 자가격리 지침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역 보건당국에 신고했다. 주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이민국 경찰과 함께 이 남성이 머무는 아파트를 찾아가 자가격리 위반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탓차꼰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이 남성이 명백히 ‘14일간 의무자가 격리’ 지침을 무시했다면서 당장 이날(24일)부터 이를 지키지 않으면 법적 처벌을 받게 될 것임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남성의 부인은 관계기관에 알리지 않고 외국인에게 주거지를 제공한 혐의로 1600밧(약 6만원)의 벌금을 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집에서 K-POP 스타 댄스 배워볼까

    서울 강남구가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연령별 맞춤형 주민활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학 연기, 복지시설 휴관 등에 따른 구민 피로와 스트레스, 무료함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강남구는 개학 연기에 외부활동까지 제한된 청소년들을 위해 집안에서 따라할 수 있는 ‘K-POP 스타들의 댄스 배우기’ 동영상을 오는 25일 제작·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돌그룹 뉴키드·공원소녀·디크런치·써드아이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동영상을 제작했으며, 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개된다. 구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분 영상 공모전’도 내달 3일까지 개최한다. 공모전은 ‘방콕 챌린지 나는야 감독!’, ‘우리 가족 소통 일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담아 영화·다큐·뉴스·드라마 등 자유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27일부터 국선도·라인댄스 등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영상을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트로트 경연대회’를,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은 안부확인·응원메시지·일상을 담은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미미위 챌린지’를 진행한다.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이 노래·미술·뜨개질 등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이달 말부터 ‘이불 밖은 위험해! 방구석 솜씨자랑 대회’를 연다. 청음복지관은 이달 말부터 청소년 장애인 120명에게 4개 국어 배우기, 온라인 퀴즈대회 등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많아지는 요즘, 강남구가 준비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시길 바란다”며 “나(Me)와 너(Me), 우리(We)가 함께하는 강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짐 싸서 서둘러 한국으로… 돌아오는 외국인 선수

    짐 싸서 서둘러 한국으로… 돌아오는 외국인 선수

    코로나, 이젠 한국이 안전하다고 판단 개막 연기된 MLB 최지만 오늘 귀국 롯데 1군 선수 미열… 최종 음성 판정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한국을 바라보는 외국인 선수들의 시각이 180도로 변했다. 지난달 26일 프로농구 부산 KT 소속이던 앨런 더햄의 자진 퇴출을 시작으로 국내 농구와 배구 리그에서 활약하던 외국인 선수들이 코로나19를 이유로 줄지어 이탈해 한국을 떠났지만 지금은 오히려 상대적으로 미국이나 유럽이 한국보다 위험한 상황이 되면서 외국인 선수들이 줄지어 입국하고 있는 것이다. 한 달 만의 극적인 반전이라 할 만하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23일 “벤 라이블리, 데이비드 뷰캐넌, 타일러 살라디노 등 (외국인 선수) 3명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다 지난 8일에 귀국했지만 외국인 선수 3명은 미국으로 떠나 개인 훈련을 이어 갔다. 연고지인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했던 만큼 삼성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개막일을 결정하면 개막 2주 전 외국인 선수들의 입국을 추진할 예정이었지만 미국의 상황이 더 위험해진 데다 세계 각국의 입출국 금지·제한 조치가 강화되는 탓에 선수들을 조기 입국시키기로 했다.한화도 미국에 있는 제러드 호잉과 채드 벨이 25일 입국하기로 했고, 호주에 머무는 워윅 서폴드도 태국 방콕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통해 26일 들어올 예정이다. LG는 타일러 윌슨이 지난 22일 입국했고 로베르토 라모스(23일), 케이시 켈리(25일)도 한국에 들어와 국내 선수들과 함께한다. kt도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멜 로하스 주니어, 윌리엄 쿠에바스가 23일 입국했다. 키움은 제이크 브리검과 에릭 요키시, 테일러 모터가 27일 입국한다. 앞서 두산, SK, NC, KIA, 롯데 등 5개 구단 외국인 선수들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국내 선수단과 동행한 상태여서 전체 10개 구단 외국인 선수들이 이번 주 안에 모두 한국에 들어오는 셈이다. 특히 메이저리거로서 굳이 한국에 들어올 필요가 없는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도 24일 입국한다. 최지만은 지난 20일 탬파베이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곳에서 운동할 곳을 찾지 못해 고국으로 돌아가려 한다”며 “한국의 코로나19 확산 문제는 좋아지고 있다. 그동안 비시즌마다 한국에서 훈련했기 때문에 문제없이 시즌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는 1군 선수 중 미열 증세를 보고한 선수가 발생함에 따라 23일 예정돼 있던 훈련을 긴급 취소했다. 검진 결과 해당 선수는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선택은 결국 ‘한국’ 외국인 선수 이탈 없는 프로야구

    선택은 결국 ‘한국’ 외국인 선수 이탈 없는 프로야구

    코로나19 공포에 우려되던 엑소더스 없어해외 머물던 외국인 선수들 모두 조기 귀국10개 구단 용병 모두 한국서 시즌개막 준비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외국인 선수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달 26일 프로농구 부산 KT 소속이던 앨런 더햄의 자진 퇴출을 시작으로 국내 농구와 배구 리그에서 활약하던 외국인 선수들이 줄지어 이탈해 한국을 떠났지만 지금은 오히려 그들이 떠난 곳이 코로나19 사태가 더 심각해지는 반전 상황이 됐다. 한국이 위험하다는 판단 하에 미국 등에 머물며 입국을 미루고 있던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들이 한국에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누구 하나 이탈하지 않고 한국행을 선택했다. 삼성은 23일 “벤 라이블리, 데이비드 뷰캐넌, 타일러 살라디노 등 3명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가 끝나고 외국인 선수 3명이 미국으로 떠나 개인 훈련을 이어갔다. 연고지인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했던 만큼 삼성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개막일을 결정하면 개막 2주 전 외국인 선수들의 입국을 추진할 예정이었지만 미국의 상황이 더 위험해진 데다 세계 각국의 입출국 금지·제한 조치가 강화되는 탓에 선수들을 조기 입국시키기로 했다. 한화도 미국에 있는 제러드 호잉과 채드 벨이 25일 입국하기로 했고, 호주에 머무는 워윅 서폴드도 우여곡절 끝에 태국 방콕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통해 26일 들어올 예정이다. LG는 타일러 윌슨이 지난 22일 입국했고 로베르토 라모스(23일), 케이시 켈리(25일)도 한국에 들어와 국내 선수들과 함께한다. kt도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멜 로하스 주니어, 윌리엄 쿠에바스가 23일 입국했다. 키움은 제이크 브리검과 에릭 요키시, 테일러 모터가 27일 입국한다. 두산, SK, NC, KIA, 롯데 등 5개 구단 외국인 선수들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국내 선수단과 동행한 상태여서 이번 시즌 프로야구에서 뛰게될 10개 구단 외국인 선수는 단 한 사람도 예외 없이 한국에 있게 됐다. 지난 18일 캐나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더 안전하다”는 견해를 밝혔던 로맥은 지난 22일 자체 청백전을 마치고 취재진에게 “그게 사실이니까”라며 다시 한 번 한국의 안전을 강조하기도 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포토] ‘도르래 배달 갑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서비스

    [포토] ‘도르래 배달 갑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서비스

    직원이 2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카세타트 대학 내 커피숍에서 사람들 사이의 사회적 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도르래 시스템을 사용해 음료을 전달하고 돈을 받고 있다. EPA 연합뉴스
  • 사진으로 본 코로나19 ‘정지된 세계’

    사진으로 본 코로나19 ‘정지된 세계’

    코로나19로 전세계가 홍역을 앓은 13일 세계 곳곳의 풍경은 을씨년스러웠다. 그냥 오는 봄은 없다지만 유난히 힘든 시기다. 4년마다 열리는 도쿄올림픽 연기 논란이 커졌고, 각국 주식은 급락했다. 존스홉킨스대의 집계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으로 확진자는 12만 8343만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4720명이었다. 말레이시아의 대규모 이슬람 행사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이 우려스럽다. 그나마 많은 이들의 즐길거리였던 스포츠나 문화 공연도 멈췄다. 코로나19 대응책으로 미국의 대유럽(솅겐 조약 26개 회원국) 봉쇄가 13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되지만 효과는 미지수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UN)은 국제공조를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양심이 희망이다. 다른 이에게 영향을 주지 않도록 자가 방역에 힘을 쓰고, 힘든 이에게 구호물품을 보내고,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쓰며 더 급한 곳에 양보하기도 한다. 사진으로 오늘 코로나19 세태를 둘러봤다.(사진 출처는 AP통신) 1. 무너진 증시13일 일본 닛케이 증시가 크게 하락한 것을 나타내는 전광판 앞으로 한 여성이 길을 지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태국 방콕의 한 사설 증권거래소에서 급락한 증시 현황이 나타난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지수는 전날보다 10% 하락해 1987년 이후 33년 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9.5%가 내렸고 장중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15분간 거래가 정지됐다. 유로 Stoxx 50 지수도 전날보다 12.4% 급락한 2545.23로 장을 마감해 역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일본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지수는 전날의 1만 8559.63보다 1128.58포인트(6.08%) 낮아진 1만 7431.05로 장을 마감했다. 32년 5개월 만에 최대 낙폭이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89포인트(3.43%) 떨어진 1,771.44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012년 7월 25일 이후 7년 7개월여만에 가장 낮았다. 2. 일본 도쿄올림픽 연기?두 명의 여성이 12일 도쿄의 오다이바에서 오륜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리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와의 회담에 들어가며 도쿄올림픽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이것은 단순히 내 생각인데 어쩌면 그들은 1년간 연기할 수도 있다”고 밝히자 일본이 화들짝 놀랐다. 하시모토 세이코 일본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담당상,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 등은 바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대회 조직위원회도 연기나 취소는 일절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며 진화에 나섰다. 더 나아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50분간 긴급 전화회담을 했다. 코로나19 확산 대응, 세계 경제 상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도쿄올림픽 개최 문제도 테이블에 올랐다. 아베 총리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이겨 도쿄올림픽을 성공시키고 싶다”고 밝혔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3. 쇼는 끝났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 경기장에서 프리미엄리그 축구 경기를 기다리는 두 사람 주위에 모든 좌석이 텅 비어 있다. 또 뉴욕주가 500명 이상 모이는 행사를 금지하면서 12일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의 라이온킹 뮤지컬극장에 ‘연기 공지문’이 붙어 있다. 같은 날 아르헨티나 브에로스아이레스의 축구 구장이 텅 비어 있다. 미국 프로농구 NBA도 중단되면서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LA레이커스 홈구장 앞마당에 인적이 없다. 이외 프랑스 정부는 사흘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연기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에 들어갔다. 이슬람 신정일치 국가인 이란은 이슬람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금요 대예배를 13일(현지시간)에 3주째 취소했다. 4. 대규모 감염 공포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국가 모스크에서 13일(현지시간) 금요예배를 드리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지난달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쿠알라룸푸르 스리 페탈링 이슬람사원에서 열린 종교 행사 참석자 가운데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돼 비상이 걸렸다. 이 집회에는 1만 6000명이 참석했고, 이중 1만 2500명이 말레이시아인이었다. 중국 외 가장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이탈리아에서는 이날 누적 사망자가 1016명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누적 확진자는 1만 5113명으로 전날보다 2651명(21.2%) 늘었다. 5. 냉동식품도 품절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에 있는 트레이더조 마켓의 냉동식품 코너가 거의 비어 있다. 오른쪽 사진은 이날 미국 위스콘신 남동부 케노샤의 우드맨스 마켓에 위생용품 코너가 텅 빈 모습. 호주, 홍콩, 영국 등에서는 마스크에 이어 휴지 대란도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각국은 휴지의 펄프가 마스크의 재료(폴리에틸렌)와 같다는 건 잘못된 정보라는 입장이다. 또 각국 언론들은 중국의 휴지 공장이 멈춰 중국에서 수입되는 휴지가 부족할 것이라는 소문 역시 틀렸다고 전했다. 대부분 세계 각국이 휴지를 자국 내에서 생산한다는 것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승무원에게 고의로 기침하며 난동 부린 중국 女승객 논란

    승무원에게 고의로 기침하며 난동 부린 중국 女승객 논란

    최근 태국 국적 항공사인 타이항공의 한 여객기에서 한 중국인 여성승객이 객실승무원에게 고의로 기침을 하는 등 난동을 피우다 제압을 당했다고 영국 미러닷컴 등 외신이 9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태국 방콕에서 중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에 도착한 타이항공 TG664편 기내에서 한 중국인 여성 승객이 기내에서 내리지 못하자 위와 같이 난동을 부렸다. 당시 이 승객은 몇 시간이 지나도 기내에서 내릴 수 없자 승무원에게 내려달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하지만 승무원은 요구에 응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하며 최대 6~10시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해당 승객은 팔을 크게 휘두르고 승무원을 향해 기침하며 날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런 난동에 곧 남성 승무원 몇 명이 뛰어와 자리에서 일어나 날뛰는 승객을 앉히려 했다. 하지만 여성은 계속해서 저항하며 고성을 지르는 바람에 총 6명의 승무원이 투입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고나서 한 승무원이 여성의 머리를 누르고 다른 승무원에게 수갑을 채우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문제의 승객은 끝내 수갑을 차지 않았다. 다른 승무원의 계속된 설명 끝에 안정을 되찾았고 자리에 앉아 내려도 된다는 당국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데 동의한 것이다. 문제의 승객을 비롯한 모든 승객은 그 후로도 몇 시간을 더 기다린 끝에 기내에서 내릴 수 있었다. 이후 이들 승객은 검역 당국 관계자들과의 일대일 인터뷰, 체온 측정, 입국 심사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해서 공항을 빠져나가는 데만 최소 10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중국 당국이 코로나19의 역유입을 막기 위해 검역 절차를 최고 수위로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한편 중국의 이런 검역 절차 강화는 태국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 그리고 전 유럽 국가발 항공편 승객을 대상으로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태국행 노선 탑승자 11일부터 발열검사

    태국행 노선 탑승자 11일부터 발열검사

    11일부터 태국행 노선 탑승 승객들은 발열검사 거쳐야 항공기 탑승이 가능해진다. 10일 국토교통부는 태국 정부의 공식적인 요청에 따라 항공기 탑승 전 게이트에서 태국행 노선 승객에 대해 발열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시 시점은 11일 0시부터다. 이에 따라 태국 국적 항공사 포함한 한국발 태국 노선에 취항 중인 모든 항공기 탑승자는 체온이 37.5℃ 이상인 경우 탑승이 거부 될 수 있다. 3월초 기준 운영되고 있는 태국 노선은 인천-방콕(대한항공·아시아나·타이항공) 김해-방콕(타이항공) 인천-돈무앙(타이에어아시아엑스) 등이다. 신윤근 국토부 국제항공과장은 “태국행 노선에서의 출국 전 발열체크 우리 국민의 국가 간 항공이동 편의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출국 시 발열체크 등으로 인해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 평소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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