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방콕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 정책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 퇴사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 승리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460
  • 시린도른 태국공주/막사이사이상 수상

    【마닐라 UPI 연합】 태국의 마하 차크리 시린도른공주(36·사진)가 8일 아시아의 노벨상인 라몬 막사이사이상의 91년도 공공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시린도른공주가 태국의 문화보존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방콕의 고아·농아와 맹인들을 위한 자선재단을 설립한 공적으로 수상자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 “나라망신” 추태관광/장수근 국제부부장급(오늘의 눈)

    요즘들어 나라체면에 먹칠을 하고 돌아다니는 어글리 코리언들이 부쩍 늘어나 우리를 부끄럽게 만들고 있다. 살림형편이나 나아지고 여행 자유화가 이뤄진 터에 해외나들이를 많이 하는 것은 시비거리가 못되지만 문제는 해외에 나가 나라를 욕먹히는 추내와 망동이 빈발하고 있는데 있다. 최근 태국언론들이 한국관광객들의 「망동」을 계속 호되게 비판하고 있다고 한다. 영자지 방콕 포스트는 태국경찰이 지난 3일 방콕 근교의 한 야생동물사육장을 급습했을 때 40∼50명의 한국관광객들이 뱀탕과 곰발바닥요리,곰쓸개를 먹고 있었다며 창피스런 모습을 낱낱이 보도했다고 한다. 이 신문은 이어 곰이나 뱀등 야생동물이 이들을 찾는 고객들때문에 무참히 도살되고 있는만큼 이들에게 야생동물보호법을 적용,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콕 포스트 말고도 성섬일보등 여타 태국언론들도 한국인은 대만·홍콩사람들과 함께 곰발바닥요리나 뱀탕이 정력을 증진시켜 주는 불로장생약 또는 만병통치약으로 알고 있는것 같다며 비웃었다고 한다. 참으로 낯 뜨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뱀탕과 곰발바닥요리로 보신한 뒤 방콕 뒷골목의 마사지 집을 찾는게 많은 한국관광객들의 정통 코스란걸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한동안 우리는 「××각」이니 「××원」이니 하는 요릿집으로 몰려가 기생파티를 즐기는 일본인들을 「섹스 애니멀」이라며 흉을 보았었다. 그게 불과 얼마전의 일인데 이제 그 못된 짓거리를 한국인들이 흉내내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얼굴을 붉히게 하는 일은 중국의 연변이나 길림 등지에서도 저질러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리의 피붙이들끼리 모여 사는 조선족촌을 찾아간 관광객들이 1백달러를 흔들어 보이며 『이거면 당신들 몇년치 월급이오』라며 유세를 부리고 있다는 것이다. 더러는 숙소에 들어 『여자를 데려오라』고 생떼를 쓰기도 한다니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질 않는다. 건전한 관광과 해외여행은 사정이 허락하는 한 권장돼야 한다. 그러나 아까운 외화를 써가며 외국에까지 나가 추태를 벌이는 일은 제발 없어져야 하겠다.
  • 한국인의 해외관광 망신(사설)

    한국인의 해외관광이 또 국제적 망신을 당하고 있다.미·일·서구등지에서의 「사재기 내지는 과소비 관광」에 이어 중소등지에서의 「졸부관광」이 말썽을 부리더니 이번엔 동남아에서의 「정력관광」이 욕을 먹고 있다. 태국경찰이 한국인 3명을 판촉매니저로 두고 있는 야생동물사육및 요리전문집을 단속한 결과 많은 한국관광객들이 그곳에서 정력에 좋다는 뱀탕과 곰 발바닥요리 및 쓸개 등을 먹고 있었다는 것이다.태국에서의 뱀탕 등 정력강장요리 이야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방콕을 찾는 한국관광객 치고 먹든 안먹든 뱀탕집 한번쯤 안 들러본 사람이 없을지도 모르며 그것이 비판적 화제에 오른 것도 한두번은 아니다.그러나 이번에는 종래와는 좀 다르고 심하다 싶은 충격을 받는 것은 태국언론들이 연사흘동안이나 집중적인 비판을 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여행의 들뜬 기분에 호기심으로라도 한번쯤 들러보고 먹어볼 수 있는 일인지도 모른다.그리고 관광회사가 안내계획에 뱀탕집을 필수로 포함시키고 현지 교포안내자들의 극성스런 안내에도 문제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이다.사재기도 문제고 졸부행세도 그만두어야 하겠지만 정력관광도 이제는 사양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도 치르고 선진개발도상국대열에 들어선 나라의 국민이 아닌가. 한때 이웃 일본인들의 정력관광,섹스관광을 우리는 얼마나 경멸하고 비웃었는가.우리나라에서 기생관광을 즐기는 그들을 보며 분통을 터뜨린 적도 많았다.동남아를 여행하는 한국관광객의 모습이 그런 일본인을 닮았다니 보통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수 없다.그런 한국인 관광객들을 보면서 태국신문들은 분노하고 있다는 소식이다.한국인은 대만·홍콩사람들과 함께 곰발바닥요리나 뱀탕을 정력과 성행위 능력을 증진시켜주는 불로장생의 만병통치약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하고있다는 것이다. 나라 망신이고 한국인 망신이 아닐수 없다.89년1월1일자로 우리의 해외여행도 완전자유화되었다.이런사람 저런사람 할것 없이 너도나도 해외여행붐이 불어왔다.관광회사들의 부채질도 가세하여 작년의 해외여행자는 89년에 비해 42.5%가 늘어난 1백72만8천7백명이었다.이중 순수관광목적자만도 47만7천명이었고 이중 많은 사람들이 경비가 싼 동남아를 찾고 있다.해외여행자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 틀림없다. 국민적 반성이 있어야 하겠고 당국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계도가 필요할 것같다.마음 푹놓고 쉬면서 즐기자는 것도 중요한 목적의 하나지만 많은 것을 보고 생각하고 배우며 모르는 가운데 코리아를 선전할 수 있는 것도 비싼 돈을 내고 하는 해외여행의 중요한 소득의 하나다.그것이 낭비와 빈축에 욕먹고 나라망신시키는 것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해외여행자는 물론 관광당국과 회사가 모두 반성하고 개선에 나서야 할것이다.좀더 건전하고 유익한 해외여행의 문화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해야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 캄 내전종식회담 매듭/유엔 평화안 수용실패

    【파타야 UPI AP 연합】 캄보디아,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한 프놈펜 당국과 3개 저항세력간의 회담이 3일간의 공식일정을 마무리짓고 26일 태국 파타야에서 끝났다. 각 파벌은 이번 회담에서 12년간 계속된 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해 많은 부분에서 합의를 보았으나 휴전과 무기반입 중단을 감시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결국 견해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저항세력의 지도자 노로돔 시아누크공은 이날 회담을 끝내면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유엔 안보리가 마련한 평화안을 프놈펜 당국이 전면적으로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오는 8월 방콕에서 열리는 회담에서 이 문제가 다시 거론될 것이라고 밝혔다.
  • 베트남 새 서기장에 무오이/정치국원 7명 퇴진

    【방콕 AP 연합 특약】 구엔반린 베트남공산당서기장이 26일 열린 제7차 당대회에서 퇴진하고 도무오이 총리가 후임으로 선출됐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정치국원 12명 가운데 구엔반린 서기장 등 7명이 퇴진했으며 비밀투표를 통해 후임자들이 선출됐다고 말했다. 이 통신은 이어 사퇴한 정치국원들 중에는 보치콩 국가평의회의장,구엔 코탁 외무장관,마이치토 내무장관 등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으나 그 후임에 누가 결정됐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베트남공산당은 이에 앞서 새로운 당중앙위원회위원 1백48명을 비밀투표로 선출했다.
  • 다당제 도입 거부/베트남 당대회

    【방콕·하노이 AP 로이터 연합】 베트남 집권 공산당은 24일부터 속개된 제7차 전당대회에서 종래의 경제개혁정책을 재확인했으나 정치적 다원주의는 거부했다고 관영 베트남 라디오방송이 보도했다. 방콕에서 청취된 이 라디오방송은 이날 린 서기장이 당대회 연설을 통해 사회주의가 현재 여러 방면에서 전례없이 강도높은 비난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베트남정부는 경제개혁과 함께 정치체제를 점진적으로 쇄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에 관한 더 이상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 인도 휴화산도 폭발/5차례 연속… 피해는 안 밝혀져

    ◎비 피나투보화산도 또 분화/미얀마 남부선 진도 5.5강진 【방콕·뉴델리 로이터 DPA 연합】 인도 히마찰 프라데시주 캉그라 인근에서 11일 한 휴화산이 5번이나 연속 폭발,히말라야 저지대의 산들을 뒤흔들었으며 짙은 연기가 한 마을을 뒤엎고 있다고 인도의 UNI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강력한 폭발이 있은 후 4차례의 폭발이 잇따라 발생했으며 원인을 알 수 없는 짙은 구름으로 방글리 마을의 시계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이 화산이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화산폭발 후 고위급 경찰관들과 민간 관계자들이 현장에 도착,주민들의 접근을 막았다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 한편 미얀마 남부지방에서는 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5.5를 기록한 강진이 12일 발생했으나 아직 인적·물적 피해상황은 접수되지 않고 있다고 태국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의 한 관리는 태국수도 방콕의 고층건물을 흔들리게 할 정도로 강력한 이번 지진이 이날 상오 10시5분(한국시간 낮 12시5분)께 발생했다고 말하고진영은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 남서쪽으로 80㎞ 가량 떨어진 피안폰이라고 전했다. 미얀마 남부지역은 지난 4월1일에도 진도 5.5도의 강진을 기록한 바 있는데 진도 5는 인구밀집지역에 상당한 피해를,진도 6은 극심한 피해를 유발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닐라·워싱턴 AP AFP 로이터 연합】 필리핀의 피나투보 화산이 12일 아침 대규모 폭발을 일으켜 화산재와 용암이 뒤엉킨 버섯모양의 구름이 화산상공으로 치솟고 있으며 인근 클라크 미 공군기지에 남아 있던 수백명의 미국인 병사들이 긴급대피하고 있다. 필리핀 화산연구소의 라이문도 푸농바얀 소장은 『피나투보 화산에서 오늘 상오 8시51분쯤(한국시간 상오 9시51분)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현재 긴급대피하고 있다』고 전한 뒤 『화산으로부터 반경 30㎞ 이내는 안전하지 못하다』고 경고했다. 한편 미 국방부는 태평양 지역의 주요 미군기지인 필리핀의 클라크 공군기지가 인근지역 화산의 재차 폭발가능성에 대비해 폐쇄되고 있는데 따른 단기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피트 윌리엄스 국방부 대변인이 11일 말했다.
  • 태국 수친다사령관/차기 총리 취임 시사

    【방콕 연합】 지난 2월23일의 태국 군부쿠데타를 사실상 주도했던 수친다 크라프라윤 육군사령관(사진)을 차기 총리로 추대하려는 새로운 친군부정당이 서서히 태동하고 있는 가운데 수친다 사령관은 쿠데타 후 처음으로 12일 차기 총리를 맡을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특히 친군부인사들이 주축이 돼 추진하고 있는 새 정당이 자신을 총재로 옹립하려 하고 있다고 밝혀 이를 뒷받침했다.
  • 태,최대 반정시위/군사정권 퇴진 요구

    【방콕 연합】 일단의 태국 학생들은 9일 방콕에서 지난 2월23일의 쿠데타 후 군부 수뇌들에 대항하는 최대의 시위를 벌이고 군사혁명위원회인 국가평화유지위원회(NPKC)의 즉각 해체 및 연말까지의 총선 실시 등을 요구했다.
  • 캄보디아 휴전 와해/크메르파 전투 재개

    【방콕 로이터 연합】 크메르 루주는 6일 자파 게릴라들에게 전투를 계속할 것을 명령,캄보디아 12년 내전사상 첫 휴전을 공식적으로 종식시켰다. 크메르 루주는 이날 자체 라디오방송을 통해 프놈펜정부와 이를 지원하고 있는 베트남이 유엔의 캄보디아 평화안을 파괴하는 한편 지난달 1일 발효된 첫 휴전조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유엔 평화안이 받아들여져 실행될 때까지 게릴라전을 통해 베트남 군대와 꼭두각시들에 맞서 계속 투쟁하라고 명령했다.
  • 태서 추락한 오기/엔진고장이 원인

    【방콕 AFP 로이터 연합】 지난 26일 밤 태국 상공서 추락해 2백23명의 목숨을 앗아간 라우다항공 소속 보잉 767기 사고는 오른쪽 엔진 고장이 원인이었으며 사고기 조종사는 비행기가 폭발하기 직전에 비상착륙을 시도했었다고 태국의 한 고위관리가 31일 밝혔다. 솜분 라홍 공항관리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사고기의 오른쪽 엔진이 불에 심하게 탄 채 추락지점에서 3∼4㎞ 떨어진 곳에서 오른쪽 날개와 함께 발견됐다고 밝히면서 『파괴행위에 의해 사고기가 추락했을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 “오 여객기 폭발사고 폭탄테러는 아닌듯”/태 공항당국·오 경찰

    【방콕 AP 연합】 공중폭발한 오스트리아 라우다항공 NG040 편 보잉767 여객기의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태국경찰은 27일 수백명의 구조대를 동원,밀림지대를 샅샅이 뒤졌으나 생존자는 발견하지 못했다. 한편 사고원인을 조사중인 태국공항 당국은 폭발물에 의한 공중폭발 가능성을 배제했으며 오스트리아경찰도 태국측의 견해를 뒷받침했다.
  • 블랙박스 발견

    【빈·단창(태국) AFP AP 연합】 지난 26일 태국 영공에서 폭파된 오스트리아의 라우다항공사 여객기는 폭탄에 의해 폭발했다는 증거가 『증가하고 있다』고 27일 방콕 주재 오스트리아 대사관의 한 외교관이 말했다. 라우다항공사의 세일즈 담당부장도 홍콩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여객기 폭발원인은 분명히 폭탄테러라고 말했다. 한편 사고 여객기가 추락한 현장 부근의 한 태국 경찰관은 수색대원들이 이날 하오 블랙박스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사고가 난 지 2시간 후 신원미상의 한 남자가 독일에서 빈공항당국에 전화를 걸어 폭파된 라우다항공사의 여객기는 공격 목표물이 아니었으며 실수로 폭탄이 사고 여객기 안으로 반입됐다고 주장했었다.
  • 오 여객기 태 상공서 폭발/승객등 223명 몰사

    ◎시신 1백40구 회수/“미기로 오인 폭파” 전화… 테러 추측도 【방콕 로이터 UPI AFP AP 연합】 오스트리아 라우다항공 소속의 한 여객기가 26일 자정무렵 태국 영공에서 폭발한 뒤 방콕 북서쪽 산림지역에 추락,탑승자 2백23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태국 경찰과 목격자들이 27일 밝혔다. 태국 경찰과 군경채널7방송은 26일 하오 11시6분 방콕공항을 출발,오스트리아 빈으로 향하던 라우다항공 소속 보잉767기가 방콕에서 북서쪽으로 약 2백20㎞ 떨어진 수판 부리주 단 창 지구의 산림지역에 추락했다고 밝히면서 지금까지 1백40여 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사고가 발생한 단 창 지구 경찰도 이 여객기가 26일 하오 11시30분경(현지시간) 폭풍우가 몰아친 직후 추락했다고 밝혔는데 사고장면을 목격한 차란 팔룽이라는 한 경찰관은 이 여객기가 거대한 화염에 휩싸인 채 폭발한 뒤 곧바로 추락했으며 그 폭발장면이 마치 성대한 불꽃놀이 같았다고 말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 2백13명과 승무원 10명 등 2백2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방콕의라우다항공 직원들은 홍콩에서 1백25명의 승객이 탔고 다시 방콕에서 88명이 탑승했다고 말했다.
  • 한국인 탑승객 없어

    【파리 연합】 지난 26일 밤 승객 및 승무원 2백23명을 태우고 빈으로 향하던 중 방콕 근교의 상공에서 폭발한 오스트리아 라우다항공 소속 보잉767기에는 한국인 탑승자가 없었던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 외국기업 지사 설치요건 강화/베트남,새달부터

    베트남정부가 최근 외국기업의 베트남내 지사설치 규정을 대폭 강화할 움직임을 보여 국내 중소업체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21일 무공 방콕무역관에 따르면 베트남정부는 최근 홍콩 등 해외거주 베트남인들이 베트남에 지사를 설치한 뒤 이를 통해 밀수·외화도피 등 음성적 상행위를 자행,지하경제의 주범으로 등장하고 있어 이를 규제할 새로운 규정을 만들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베트남 상품을 연 2백만달러 이상 수입하거나 5백만달러 이상 규모를 가진 프로젝트에 참여한 외국업체에 대해 지사설치가 허용된다. 또 예전에 1회 허가로 3년 상주가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1년으로 단축,재심사를 받아야만 상주기간 연장이 가능케 된다. 베트남정부는 오는 6월 개최되는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이 같은 규정을 확정,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베트남에는 코오롱·현대·삼성 등 국내 10개 업체의 지사가 진출해 있다.
  • 북한간척지 공동개발 추진/정부

    ◎서해안 14만정보 대상 자금·기술 제공/북,FAO회의서 비공식 협조요청 남북한은 앞으로 북한지역내 14만여 정보의 서해안 간척지에 대한 공동개발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세계식량기구(FAO) 산하 아태지역 식량안보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식량증산을 목적으로 그들이 추진중인 간척사업에 대한 기술지원 및 협조를 우리측에 비공식으로 요청해온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정부는 이에 따라 지난 4월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해 외무부 산하기관으로 발족한 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 우리의 서해안 간척사업 경험 및 기술을 가진 전문가를 북한에 파견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장기저리차관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도 제공할 방침이다. 정부의 한 고위소식통은 이날 『지난 10일 폐막된 아태지역 식량안보위 회의에서 북한측 대표가 위원회측에 서해안 간척사업에 대한 기술지원 및 협력을 비공식 요청해왔다』고 밝히고 『북한의 이같은 요청은 지리적 여건과 간척지 개발 경험 등을 고려해볼 때 사실상 우리측에 해온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정부는 국제협력단을 통해 북한에 전문가를 파견하고 대외경협자금도 지원할 계획인데 전문가 파견은 위원회 차원의 간접적 방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북한은 농경지 부족 등으로 인한 식량난 타개를 위해 제3차 7개년개발계획(87∼93년) 동안 평북 가도지역 등 13개 지역에서 14만여 정보를 목표로 간척사업인 「새땅찾기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 네팔,12일 첫 총선/32년 독재에 종지부

    【방콕 연합】 네팔은 오는 12일 32년 무정당 왕정독재에 종지부를 찍을 새로운 입헌민주 군주 정부수립을 위한 자유총선을 실시한다. 지난해 4월 비렌드라 국왕이 국민의 거센 민주화 요구에 굴복,다당제에 의한 자유총선을 약속함에 따라 11월 공포된 새 헌법에 의해 실시되는 이번 총선은 44개 정당 중 20개 정당에서 1천3백45명이 후보로 출마한 가운데 2백5명의 의원을 뽑게 되는데 정당별로는 현 과도 연정에 참여하고 있는 중도의 네팔 의회당과 좌파의 네팔 공산당이 각각 가장 많은 2백4명과 1백77명의 후보를 내세웠다.
  • 캄보디아 배치 유엔평화군에/일,자위대 파병 검토/정부대변인 밝혀

    【방콕 로이터 연합】 일본정부는 유엔의 캄보디아 내전종식 계획에 따라 캄보디아에 배치될 유엔평화유지군에 인원을 파견하는 문제를 진지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누마타 사다아키 일본정부 대변인이 1일 하오 밝혔다. 누마타 대변인은 이날 동남아국가를 순방하고 있는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 일본총리와 캄보디아 반정부 게릴라 지도자들간의 회담이 끝난 뒤 기자브리핑에서 『일종의 인적 지원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히고 『우리는 어떤 방식이 가장 적절할지를 조심스럽게 타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일본이 평화유지군에 일본인들을 파견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우리는 적절한 방식으로 유엔과 같은 기구의 활동에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매우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이 문제가 일본에서 집중적으로 고려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위대 요원들이 평화유지군에 참여할 경우 이는 2차대전 이후 일본군인이 해외 평화유지 임무에 파견되는 첫번째 사례가 될 것이라고말했다.
  • 태국,계엄령 해제

    【방콕 로이터 연합】 아난 판야라춘 태국 과도내각 총리는 지난 2월23일 군사쿠데타 이후 실시돼 온 계엄령을 2일 해제했다. 아난 총리는 이날 서명한 훈령을 통해 『일부 지역에서의 상황은 계엄령을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계엄령 해제를 발표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