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방콕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위치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산불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짠맛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세제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413
  • 태 시위대 발포자 사면령 전격 번복/하원 결의

    【방콕 AP 로이터 연합】 지난 5월 민주화 유혈사태 이후 새로 출범한 태국 하원은 7일 민주화요구 시위대에 발포할 것을 명령한 당시 수친다 크라프라윤 총리를 비롯 군장성들에 대한 사면령을 번복하는 결의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투표에서는 수친다 총리가 재임할 당시 그를 지지했던 친군부 정당 소속의원들도 사면령을 반대했다. 그러나 법률 전문가들은 이번 하원의 사면령 번복 투표결과의 효력에 대해 상반된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 한­베트남대표부 설치/9일 하노이서 현판식

    【방콕 연합】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설치된 한국 연락대표부가 오는 9일 상오10시(현지시각)현판식을 갖는다. 한국 연락대표부는 박로수대표가 지난 3일 현지에 도착,부임함에 따라서 하노이 시내 중심가의 보스호텔에 마련된 대표부에서 9일 현판식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은 금년말이나 내년초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태 새 내각 승인/푸미폰국왕

    【방콕 로이터 AFP 연합】 푸미폰 아둔야데트 태국 국왕은 29일 은행 총재등 3명의 금융인을 부총리및 재무장관에 임명하고 친민주주의 성향의 군장성을 국방장관에 기용하는 것을 골자로한 새 내각 명단을 승인했다. 태국 관영 라디오 방송은 푸미폰 국왕이 지난 13일 총선에서 승리한 추안 리크파이 신임 총리가 제출한 48명의 새 내각 명단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 미얀마,계엄령 해제/수도 등 3개지역 3년만에/국영라디오 보도

    【양곤·방콕 AFP AP 연합】 미얀마 군사정권은 26일 국가치안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89년 이후 3년여만에 계엄령을 부분 해제했다고 국영라디오 양곤이 보도했다. 군사정권은 야당 지도자인 아웅산 수지여사의 가택연금 수일전인 지난 89년 7월 지역 군사령관들에게 포괄적인 계엄령집행권을 부여했던 관련 명령을 취소하고 약식군사법정제도도 폐지했다고 이방송은 전했다. 미얀마 군부는 당시 10개 군관구 가운데 수도 양곤과 중부의 퉁구 및 북서부 소재 만달레이 등 3개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했었다.
  • 태 새 총리에 추안 임명/내일께 내각 각료 지명

    【방콕 AFP 로이터 연합】 추안 리크파이(54) 태국 민주당 당수가 23일 제20대 총리에 임명됐다. 이에 앞서 푸미폰 아둔야데트 국왕은 추안 리크파이당수의 총리지명을 공식 재가하고 그에게 내각 구성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리크파이 당수는 지난 총선에서 최다의석을 얻은 민주당 및 다른 4개당이 참여한 신임 연립내각 각료를 오는 25일쯤 지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립정부에 참여하고 있는 민주당을 비롯,신여망당·팔랑탐당·사회행동당·연대당의 5개당은 지난 13일 실시된 총선에서 전체의석 3백60석중 총 2백7석을 확보했다.
  • 민주세력 승리한 태 선거는 아주모델(해외사설)

    13일 태국 선거에서의 민주적 정당들의 승리는,지난 5월 중순 방콕의 장군들에게 적대적이었던 시위에 희망을 걸고 따랐으며 유혈 억압 앞에서 분노했던 사람들을 기쁘게 했다.사실 여론조사에서는 부패로 평판나쁜 전직 수상이자 군벌의 귀염둥이인 전장군 샤티샤이의 승리가 유망했었다. 정치적으로 군부 세력과 거리를 두려는 정당들이 의석의 51%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수위를 차지한 정당도 그들 가운데 하나인 민주당이다.이 당의 당수인 슈안 리크파이가 총리로 지명될 것이 확실하다.이 결과는 태국은 물론,앞으로 선거운동과 투표를 치러야 하는 이웃나라들에게 더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본받을 모델이 없는 아시아에 정말 본보기가 되었다.아시아 지역에는 최후순간 국민의 심판에 맡겨야 한다는 것을 등한시하는 정부가 많이 남아 있다.아시아 대륙 동부의 5-6개국에서는 오늘날 태국과 같은 식의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즉 가속된 경제 개발로 도시 중산층이 형성됐으며 이들은 점점 군부 집권의 권위주의적 통치를 불만스러워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동아시아에서 뚜렷한 사례가 된다.여기서는 수하르토 장군이 4반세기가 넘게 통치하고 있다.심각한 국가 격동기(19 65년 공산주의자 폭동 진압)때 집권하여,가끔은 피의 대가를 치르며,지리적 종족적 문화적인 어려움이 상존하는 이 나라의 국민 단결을 굳게 다졌다.분명히 그에게는 국민의 머리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없었다.그러나 가속된 경제 발전은 심각한 정치적 사회적 긴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수하르토는 재빨리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좀더 나은 국민 주권의 길로 제법 나아갔다고 하는 나머지 나라들도 조만간 닥칠 미래의 트러블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못하다.「아시아의 네마리 용」이라고 불리는 싱가포르·타이완·한국 그리고 가까운 장래에 중국에 반환될 홍콩이 그렇다. 중국을 거론하자면 이 또한 간단치 않다.올해초부터 시장경제정책(올 가을 전인대에서 아마 공식화될 듯하다)이 새로운 부르주아 계층의 형성을 불가피하게 촉진하면서 재추진되고 있는데 격동없이 잘 나아갈는지 모른다.그 결과가 인권및 중국 시민의 권리라는 것에 전적으로 부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할 수는 있겠다.
  • 한­태,범인인도협정 곧 체결/태 경찰부청장 방한

    【방콕 연합】 한국과 태국이 범인 인도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경찰청의 퐁암마트 부청장은 한국과 범인 인도협정을 체결키위해 외무부와 법무부 관계자를 대동하고 21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20일 영자지 방콕 포스트가 보도했다. 태국은 미국 영국 독일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여섯 나라와 범인 인도협정을 체결하고 있으며 한국과는 7번째이다. 한편 퐁암마트 부청장은 이번 방문기간중 한국경찰의 시위진압 노하우를 연구,태국 경찰의 시위진압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이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태 반군부야당 연정구성 합의/1백85석 확보

    ◎민주당 추안 총리로 지명키로 【방콕 UPI 로이터 연합】 지난 13일 실시된 태국총선 결과 과반수를 넘는 의석을 확보한 민주당을 비롯한 반군부 4개정당은 14일 연립정부 구성에 합의하는 한편 79석을 확보해 제1당으로 부상한 민주당의 추안 리크파이(54) 당수를 차기 총리에 지명키로 했다고 이들 4개 정당의 한 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와 함께 각당의 지도자들이 연정의 지지기반을 보다 공고히 하기위해 여타 민주 정당들의 연정 참여를 모색중에 있다고 밝히고 새로운 정부가 『1∼2일 이내로』 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의 정치분석가들은 반군부 4개 정당이 빠른 시일내로 국왕에게 추안 민주당당수의 총리 임명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오는 21일께 추안 당수가 총리직에 취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이번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79석을 확보한 것을 비롯,신여망당이 51석, 전방콕시장 잠롱 스리무앙의 팔랑탐(진리의 힘)당이 47석,단합당이 8석을 차지해 반군부4개정당이 과반수(1백81석)를 넘는 1백85석을 확보해순수민간 정부의 구성이 가능하게 됐다. 정계 소식통들은 또 8석을 확보한 세리탐당이 연정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연정참여 정당의 의석수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13일 실시된 태국총선에서 지난 5월의 유혈민주화시위를 주도했던 민주당을 비롯한 반군부 5개야당이 승리함으로써 태국은 군출신인 수친다총리를 퇴진시킨데 이어 이제 순수한 민간정부 출범을 위한 확고한 기반을 다지게됐다. 이번 선거결과 민주화에 앞장섰던 민주당과 신여망당,팔랑탐(진리의 힘)당,단합당등 야당세력이 3백60명의 하원의석 가운데 과반수인 1백85석을 차지,군부의 입김이 배제될 계기를 맞았다. 이른바 친군부정당과 민주세력이 맞붙은 이번 선거에서 법률가 출신의 온건인사 추안 리크파이(54)당수의 민주당이 방콕 9석을 비롯,지난 3월 총선(44석)당시보다 2배에 가까운 79석을 얻어 제1당으로 부상한 것은 태국 국민의 민주화 열망을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반면 5월 민주화시위를 주도했던 잠롱 스리무앙 전방콕시장이 이끌고있는 팔랑탐당은 47석을 차지해 약간의 세확장에는 성공했으나 지난번 총선때 35석중 32석을 석권했던 방콕 아성을 지키지 못하고 22석에 머물러 이번 선거의「이변」으로 지적되고 있다.태국 국민들은 이유야 어떠하는 5월 유혈사태에 관한한 군부는 물론 잠롱의 팔랑탐당에도 일단의 책임을 묻는 한편으로 중도·온건노선의 민주당을 더 선호했던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따라서 군부와 심한 갈등을 빚어온 차왈리트 당수의 신여망당의 의석수가 51석으로 줄어든 것도 친·반군부 여부를 떠나 극단주의적 성향을 기피한 것으로 이번 선거결과 나타났다. 이와함께 정계개편이 이뤄진후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가난한 농촌에 기반을 둔 친군부정당인 차티타이당이 77석을 확보,저력을 과시한 점도 앞으로 정국 향방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번 선거결과 제1당으로 부상,연정을 주도할 민주당의 추안당수가 차기 총리직을 차지하겠지만 태국의 민주화가 금방 이뤄질 것으로 보는 현지관측통들은 많지않다.친군부 정당이 여전히 건재하고 군부가 임명한 2백70명의 상원의원이 그대로 자리를 고수하고 있을 뿐아니라 태국사회 각 분야에 포진한 친군부성향 인사들이 민주화 과정에서 기득권을 포기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5월 민주화 유혈사태이후 수친다전총리가 물러나고 지난해 쿠데타 핵심인물들이 군요직에서 한직으로 밀려나기는 했지만 과거 60여년간 태국정계를 주물러온 이들이 막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다만 그 행사방법은 종래와는 달리 정치전면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해줄 정당이거나 간접적인 형태를 띨 것으로 보인다. 우선 새로 구성될 신정부는 5월 유혈사태 「청산」이라는 무거운 과제를 안고있다.수친다 전총리를 포함한 발포책임자들에 대한 사면령의 적법성 여부를 놓고 한차례 진통을 겪을 것이고 이 과정에서 민주화세력과 군부가 치열한 힘겨루기를 벌일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태국의 민주화는 이번 총선을 통해 이제 겨우 걸음마를 시작했을 뿐이다.
  • 한국∼대만 항공로 오늘부터 끊겨/대북행 6개외국항공편 이용해야

    ◎한국기 대만영공 통과도 금지 한국과 대만의 단교에 따라 양국간의 항공노선이 15일부터 끊긴다. 대만정부는 이날부터 중화항공과 에바항공의 서울 취항중단조치와 함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타이베이 취항을 거부함에 따라 양국 4개항공의 서울∼타이베이노선 운항이 전면 중단된다. 이번조치로 타이베이를 경유해온 서울∼홍콩·방콕·싱가포르·마닐라·콸라룸푸르·자카르타 등 6개노선은 타이베이를 거치지 않고 직항하며 제주∼부산∼오사카∼타이베이노선은 단축운항된다. 이와함께 우리나라 항공기의 대만영공통과도 금지돼 그동안 이쪽으로 비행하던 모든 비행기는 전보다 6∼24분이 더 걸리는 상해 또는 오키나와∼마닐라상공을 이용해야 한다. 노스웨스트항공은 디트로이트∼서울∼타이베이노선을,유나이티드항공은 호놀룰루∼도쿄∼서울∼타이베이노선을,델타항공은 포틀랜드∼서울∼타이베이노선을 각각 매일 운항하고 있다.이밖에 캐세이퍼시픽·싱가포르·말레이항공이 이 구간을 경유하는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 외언내언

    선진국 대도시문제로만 보여졌던 대기오염 문제는 어느샌가 전세계 농촌의 문제로까지 확대되었다.특히 인식의 감도가 느린 제3세계국가들에선 위험한 속도로 악화되고 있다고 말해 진다.예컨대 봄베이에서 숨쉬는 행위는 지금 매일 담배 10개비를 피우는 것과 같다고 본다.멕시코시티에서 근무하는 외국의 여성외교관들은 임신기간동안 귀국을 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다.멕시코시티에서 출산을 하면 보통성인의 인체함량 5배이상의 납성분을 가지고 신생아가 태어난다.◆90년 방콕에서는 1백만명이 호흡기질환으로 치료를 받았다.타지역보다 폐암의 발생빈도가 갑자기 3배로 늘기도 했는데 이는 아직 공식평가를 내리지는 않았다.그러나 이 모든 증상들이 화석연료의 탄소방출때문이라는 것에 이견을 달 사람은 없다.그래서 또 탄소방출의 중심에 있는 자동차사용이 문제가 된다.전기사용자동차개발이 선진국들의 새 경쟁과제가 되는 것도 이때문이다.◆GM은 90년에 가정용 콘센트로 6시간 충전하면 2백㎞를 달릴수 있는 차를 개발했다.차명은 임팩트,시속은 1백76㎞.일본은 다이하쓰공업이 시속 90㎞,1회 충전 2백㎞차를 만들자 이어 동경전력이 1회충전 5백48㎞까지를 성공시켰다.우리도 정부프로젝트로 96년 시판을 목표로 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이 일이 급한것은 기후협약때문이기도 하다.지구전체 탄소방출량을 금세기내에 25%이상은 감소시키자는 것이 1차적인 공동의 목표이다.◆환경처가 내년 1월1일부터 자동차연료의 저공해강화방안을 내놓았다.자동차용 유연휘발유는 전면적으로 무연으로 대체하고,경유까지 포함해 벤젠·황등 함유성분에도 함량의 규제를 하기로 했다.탄소발생량의 총량점검을 아직 우리는 공식화하고 있지 않지만,서울의 광화학스모그 현상이 위험수위에 와 있다는 것만은 공인하고 있다.저공해휘발유 쓰기는 소비자의 부담이 늘더라도 할 수밖에 없고,이보다는 아예 자동차덜쓰기 단계로 갈 수밖에 없다는 것도 미리 결심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 태 반군부정당 압승전망/유혈사태후 첫 총선

    ◎360석중 과반수이상 차지할듯/민주당 등 4개야당 연정구성 추진 【방콕 로이터 AFP 연합 특약】 13일 실시된 태국총선에서 지난 5월 민주화시위를 주도했던 반군부정당인 민주당이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의 채널9방송과 네이션지는 이날 컴퓨터 예상집계결과(한국시간 하오 11시),추안 레크파이가 이끄는 민주당이 하원의석 3백60석가운데 80석을 획득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주요 반군부정당중 하나로 태국 민주화의 영웅 잠롱 스리무앙이 이끄는 팔랑탐당은 예상보다 저조,50석정도이며 차발리트 용차이유드 전육군사령관이 주도하는 신여망당은 55석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4개 반군부정당들이 연정체제를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 태국 오늘 총선

    【방콕 로이터 연합】 태국은 지난 5월 민주화 유혈시위사태이후 4개월만인 13일 민주주주의의 장래를 가름할 중대한 시험대로 평가되는 총선을 실시한다. 모두 3백60석의 하원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총선에서는 민주정당들이 생활및 교육수준이 높은 방콕과 남부 지역에서 강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되나 빈곤한 북동부지역은 이번에도 친군부정당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 UR협상 조속타결 촉구/APEC 페막/싱가포르에 사무국 설치키로

    【방콕=문호영특파원】 아태 경제협력(APEC) 제4차 각료회의는 11일 하오 싱가포르에 APEC 사무국을 설치하는 문제를 골자로한 공동성명을 채택,발표한 뒤 이틀간의 회의 일정을 마쳤다. 15개 APEC 회원국 각료들은 또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의 조속한 타결을 촉구하는 별도의 UR관련 APEC 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각국 대표들은 이날 발표된 공동성명과 「방콕선언」에서 ▲사무총장·사무차장등을 포함한 사무국의 싱가포르 유치와 ▲사무국설치 첫해인 93년도분 APEC 예산은 2백만달러(한화 16억여원)이하로 하고 ▲재정분담률은 최고 18%,최저 2.5%로 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미일등이 18%의 예산을,태국·말레이시아등이 2.5%를 각각 분담케 됐으며,한국과 대만의 분담률은 6.25%로 결정됐다. APEC 국가대표들은 이날 UR관련 별도성명을 발표,▲현재 장외로 나간 UR협상이 제네바에서 신속히 재개될 것 ▲둔켈 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사무총장의 최종협상안을 주요 문서(The Key Document)로 삼을 것등을 천명했다.
  • “한·베트남 연내 수교”/이 외무

    【방콕 연합】 한국과 베트남이 오는 12월이나 내년초까지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4차 아태 경제협력 각료회의에 참석한 이상옥 외무장관은 11일 『국교수립의 준비단계로 하노이에 연락대표부가 이미 설치돼 영사업무를 비롯한 외교업무를 개시한 만큼 공식외교관계 수립은 시간문제』라면서 『그 구체적인 시기는 박노수 연락대표부 대표가 오는 10월초 부임하면 베트남측과 협의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아태국 실질경협 토대 구축/APEC 4차각료회의 결산

    ◎교역량·투자규모 급속확대 가능성/일부 민감사안 의견 갈려 비관론도 11일 방콕에서 끝난 제4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각료회의는 역내 국가간 경제협력의 형식과 규모가 구체성을 띠게 됐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회의에서 15개 회원국 외교및 통상관계 장관들은 앞으로 1년이내에 싱가포르에 사무총장과 사무차장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사무국을 설치키로 결정,그동안 협의의 장에 지나지 않던 APEC,즉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간의 경제협력에 실체를 부여했다. 또 APEC의 상설기구화와 함께 내년에 1차적으로 협력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2백만달러 정도의 재원을 마련키로 합의함으로써 실질 경제협력의 기초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밖에 역내 무역자유화를 위해 시급한 ▲관세통계 전산망구축 ▲통관절차 간소화 ▲시장접근에 대한 행정조치 개선 ▲투자규정 안내책자 발간등을 서두르기로 합의하는 한편 APEC의 향후 진로와 중장기 계획을 연구,검토하는 「저명인사그룹(EPG)」을 설치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같은 결정들은 조속한 시일내에어떤 형태로든 실질적 경제협력의 틀을 갖추어야 한다는 역내 국가들의 필요성에 근거한 것으로 앞으로 태평양을 넘나드는 교역량과 투자규모가 상당히 증대될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들이다. 그러나 APEC가 보다 명료성을 갖고 의욕적인 첫발을 내디디기는 했지만 UR협상의 조기 타결을 촉구하는 별도선언 채택과정과,사무국 설치·멕시코의 신규 회원가입등 일부 민감한 사안에서 의견이 나뉘어져 APEC가 과연 EC나 북미자유무역지대(NAFTA)와 같은 통합적인 성격을 갖는 기구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의구심을 던졌다.그리고 설사 통합적인 성격을 띠게 되더라도 그 과정에서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지 않는 이상 실질적 기능발휘에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리라는 전망이다. 우선 UR협상관련 별도선언 채택과정에서 회원국들은 둔켈 GATT 사무총장이 제시한 최종협상안을 아무런 이의나 수정없이 그대로 받아들이자는 쪽과 「협상타결의 관건」정도로 수용하자는 쪽으로 크게 나뉘어졌다. 그리고 둔켈안을 「협상타결의 관건」정도로 인정하자는 그룹도 「여러 관건중의 하나」로 보자는 입장과 「유일한 관건」으로 보자는 입장으로 다시 갈렸다. 결국 「유일한 관건」으로 수용하는 방향으로 합의가 이루어졌지만 미국과 캐나다,태국등 농산물 수출국과 한국과 일본등 농산물 수입국간의 의견에 상당한 괴리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사무국 위치에 있어서도 ASEAN(동남아국가연합)과 비ASEAN간에 명확한 선이 그어지는 양상이 나타났다.ASEAN 특히 말레이시아는 사무국 설치장소가 비ASEAN국가로 결정될 경우 ASEAN이 APEC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는 우려 때문에 사무국을 ASEAN국가내에 설치할 것을 회의 막바지까지 주장,결국 관철시켰다.이같은 배경에는 ASEAN국가들의 반백인주의 심리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돼 APEC가 벌써부터 분열조짐을 보이는 것이 아니냐는 성급한 불안감마저 불러일으켰다. 멕시코의 신규 가입문제에서도 멕시코는 태평양연안국가로 미국,캐나다와 함께 NAFTA 당사국이므로 당연히 APEC 회원국이 돼야한다는 미국의 주장과,멕시코가 새로운 회원국이 돼야하는 당위성은 인정하지만 지금은 APEC가 양적인 면보다는 질적인 향상을 모색할 단계라는 ASEAN의 반박이 맞섰다. 또 미국,일본,캐나다등 주요무역국들이 특별한 책임을 갖고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는 입장과 주요무역국과 나머지 국가로 구별하려는 발상은 비주요무역국들이 UR협상에 소극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증거라는 주요무역국들의 주장이 대립,한때 회원국 각자의 기본입장을 재검토하기까지에 이르기도 했다. 이처럼 주요 의제가 있을 때마다 발견되는 APEC 내부의 소규모 재그룹화 현상은 APEC가 완전한 골격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비롯되는 일과성마찰음 정도로 보아 넘길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APEC의 전도가 낙관적이지만은 않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것이다.
  • 미,「제2이통」 재추진 요구/“자국기업 피해많다” 주장

    【방콕 연합】 미국은 한국정부의 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백지화와 관련,이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제4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각료회의에 미국대표로 참석중인 마이클 모스코 미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는 지난 10일 한봉수 상공부장관을 숙소인 샹그릴라호텔로 예방한 자리에서 『한국정부가 제2 이동통신사업 추진을 오래 지연시킬 경우미국기업들의 손해가 클 것』이며 이같이 요구했다. 한장관은 이에대해 『제2 이동통신사업은 국내사정을 감안해 처리될 것』이라고 말하고 『미국측의 요구를 관계부처인 체신부에 전달하겠다』고 답변했다.
  • 경제블록화 우려 표명/이 외무/오늘 APEC개막 기조연설

    【방콕=문호영특파원】 한국을 비롯한 아태경제협력(APEC)소속 15개 회원국외무·경제장관들은 10일 상오 태국의 방콕에서 제4차 각료회의 첫날회의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측 수석대표인 이상옥외무장관은 주최국인 태국에 이어 EC및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동아시아 등 세계경제의 블록화경향 등에 대한 우려를 담은 기조연설을 행할 예정이다.
  • 대북행 아시아나·대한항공기/15일부터 운항중단/대만정부 통보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5일부터 서울∼타이베이간의 운항을 잠정적으로 중지한다. 이는 대만 교통부 민용항공국이 당초 방침대로 한·대만 국적기의 이 노선 운항을 15일부터 중지한다고 이들 항공사에 9일 통보해온데 따른 것이다. 앞으로 서울∼타이베이간의 직항편은 모두 운항이 중단되며 서울∼타이베이∼홍콩 및 서울∼타이베이∼방콕간은 타이베이를 거치지 않고 각각 홍콩과 방콕으로 직항하게 된다. 또 제주∼부산∼오사카∼타이베이는 제주∼부산∼오사카간으로 단축 운항되며 화물전용기의 운항도 전면 중단된다.
  • 한·중 무역협정 정부차원 격상

    【방콕 연합】 한·중 양국은 수교이전에 민간차원에서 체결됐던 무역협정을 정부간 협정으로 격상시킬 예정이다. 제4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APEC)각료회의에 참석중인 한봉수 상공부장관은 오는 11일상오 이람청 중국 대외경제무역부장과 한·중 수교 이후 처음으로 양국 통상장관 회담을 갖고 정부간 무역협정체결을 위한 구체적 일정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담에서 한장관과 이부장은 오는 27∼30일로 예정돼 있는 노태우대통령의 중국방문 기간중에 다시 한·중통상장관회담을 열어 정부간 무역협정에 서명하는 한편 양국간 교역및 경제협력증진을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키로 합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장관과 이부장은 이와 함께 지난 8월말 서울에서 열린 「한·중 통상실무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상공부와 대외경제무역부간의 협조체제를 보다 긴밀히 하기 위해 「한·중 통상장관회담」을 연례화하기로 합의할 전망이다. 한·중 통상장관회담의 연례화를 위한 세부적인 사항은 노대통령의 중국방문 기간중에 협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 본사 문호영기자 APEC취재 출국

    서울신문 정치부 문호영기자는 태국방콕에서 열리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각료회의 취재차 8일 출국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