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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 할머니 찾아낸 교포 캄보디아 경찰에 구금

    ◎국내서 부도내 수배중 【방콕 연합】 훈할머니를 찾아내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프놈펜거주 교포 사업가 황기연씨(43)가 부정수표 단속법 위반 등 혐의로 한국에서 수배돼 캄보디아로 이주했으나 20일 캄보디아 경찰에 체포돼 유치장에 구금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황씨는 서울경찰청에서 파견된 경찰이 데려갈 때까지 유치장에 갇혀 있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국내에서 1억5천만원 상당의 어음을 부도내 수배를 받아오다 캄보디아로 이주했다.
  • 태 군용헬기 1대 추락/왕비 수행원 14명 사망

    【방콕 AFP 연합】 시리키트 태국 왕비 일행을 수행중이던 군용 헬리콥터 1대가 19일 하오 태국 남부 나라티와트주에서 추락,탑승자 21명중 14명이 사망했다고 관리들이 20일 밝혔다. 생존자 7명도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말레이시아 국경지대 정글 마을을 방문했던 시리키트 왕비는 사고 발생 직전 다른 헬기에 탑승,먼저 출발해 사고를 모면했다.
  • 돈세탁방지 협력 합의/ASEM 재무장관 회의

    아시아·유럽(ASEM) 재무장관들은 19일(현지시간) 두 지역의 점증하는 의존관계를 감안,거시경제 정책분야에서 각국의 협조를 강화하고 돈세탁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또 동남아 통화하락 등 외환시장 위기를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외환제도 등 금융감독기관간 협력도 공고히 하기로 했다. 동남아 지역의 외환시장 혼란과 99년 예정의 유럽통화동맹(EMU) 발족 등 두 지역에서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19일 태국 방콕에서 하루 일정으로 열린 제1차 아시아·유럽(ASEM) 재무장관 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은 이같은 내용의 의장성명서를 채택했다.
  • 금융시장 개방 본격 추진/감독체계 개편 등 인프라 구축뒤

    ◎강경식 부총리 밝혀 강경식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금융감독체계 등 우리나라 금융산업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면 자본 및 금융시장 개방이 보다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부총리는 19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유럽(ASEM)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국내 금융기관이 외국 금융기관과 본격적인 경쟁할 수 있도록 금융인프라 구축 등 자본시장 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정리와 금융감독체계 개편,물가체계 안정,기업공시제도 확립 등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이같은 금융개혁 문제가 잘 풀리면 자본시장 개방도 더욱 진척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자본시장 개방을 앞두고 금융개혁을 한층 가속화하겠다는 뜻이지만 금융개혁 실적 등 경우에 따라서는 자본시장 자유화 일정을 조정할 수도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 남북 항로개설 협의/항공회담 새달 7일 열어

    건설교통부는 대구·평양 비행정보구역(FIR)을 통과하는 항로개설을 협의하기 위한 남·북한 항공 당국자간 회의가 국제 민간항공기구(ICAO) 주재로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남·북한은 그동안 ICAO 주재로 지난해 9월과 올 3월 두차례 회의를 개최,대구·평양 FIR을 통과하는 항로개설을 위해 모든 민간 항공기에 대한 개방원칙과 통과 항공기의 안전보장 조치 등에 관해 합의했으나 안전운항의 핵심사항인 관제소간 직통 통신망 구성방식에 대해서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항로가 개설되지 못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구와 평양 관제소간 가장 적절한 관제직통 통신망 구성방식과 연결방법 등 세부사항을 재협의하게 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만일 남·북 양측이 이번 회의에서 합의하면 연내에 국적 항공기 및 미국·동남아 항공기들이 동해 먼바다 상공을 지나 동아시아 지역과 러시아 동북부 미주간을 단축운항할 수 있게 된다”며 “항로에 따라 20∼47분의 단축 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말했다.
  • 제5차 한일포럼 토론자료·한영포럼 주제발표 요지

    한국과 일본간의 관계발전을 위한 제5차 한·일포럼이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신라,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며 한국과 영국간 현안을 토의하기 위한 5차 한·영 미래포럼도 5,6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한일포럼에서는 ‘북한문제와 한일협력’,한영포럼에서는 ‘유럽정상회의(ASEM)를 통한 아시아와 유럽의 협력’ 등을 주제로 토론이 벌어졌다. ◎한·일 혀력의 새로운 차원­이서환 외교안보연 교수/동북아 전환기 한일 공동 대응을 한·일 양자관계에 있어서는 과거사문제,영역권(독도),어업문제,무역역조 등 서로 이해가 상충하는 분야가 광범위하다.지역적 차원에서 한·일 양국이 상호 협력해야 할 첫번째 문제는 경제와 관련된 해상교통로의 보호다.냉전종식이후 아·태지역의 해로를 위협하는 대표적 요소들은 첫째 해양영토분쟁에 의한 무력충돌 및 전쟁에 따른 항로의 봉쇄,둘째 연안국의 해양관할권 확대 또는 국내적 사정에 따른 공해대의 잠식 및 항해자유의 제한,셋째 유류수출 및 대형해양오염 사고에 의한 통행제한 등을 들 수 있다.이에따라 말라카해협·남중국해를 지나는 동남아·태평양해로를 공동으로 이용하는 한·일은 이 위협요인들에 대해 협력적 자세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 범세계적 차원에서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야할 문제 중 하나는 핵·화학무기같은 대량살상무기의 확산방지다.특히 핵무기개발을 추진한 바 있으며 생물 및 화학무기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과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한국으로서는 이들 무기의 확산방지를 위한 일본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핵무기의 경우 양국이 협력해야 할 분야는 핵무기확산금지조약(NPT),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CTBT),국제원자력기구(IAEA)내에서의 협력이다.한편 화학무기의 경우 양국은 화학무기금지협약(CWC)의 보편성 증대와 CWC의 이행을 담당한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할 수 있다.생물무기분야의 경우 생물무기금지협약(BWC)의 검증의정서 채택을 포함한 협약의 강화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공동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처럼 지역적·범세계적 수준에서의 한일협력은 앞으로 한반도통일에 요구되는 한·미·일 협력체제 구축의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이와관련,한국은 동북아질서 개편의 전환기를 맞아 정치적 체제를 달리하는 국가보다는 정치·경제적 가치를 공유하는 지리적 인접국을 협력의 동반자로 삼아야 한다는 제3자의 충고를 새겨보아야 할 것이다. ◎ASEM 통한 아·구주 협력/아·구주 구체적 이익으로 연대를 ASEM은 정치,문화,경제 등 넓은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여기서는 ASEM의 경제적 의제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ASEM은 김치처럼,숙성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특히 ASEM과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필수적인 사항은 지난해 방콕 첫회의의 수사들을 현실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는 27,28일에는 일본에서 경제장관회의가 열려 경제관계자들은 양 대륙간의 진전을 기대한다.이 회의의 의제는 ▲아시아와 유럽간 일반적 경제관계 ▲세계무역기구 관련 주제 ▲무역과 투자 ▲사회간접자본 개발 ▲지속적 경제성장 등이다.이들 의제는 앞으로 무역촉진조치와 투자증진계획 등을 포함,실질적 이익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이와 함께 ASEM은 고위급에서 정치적 연대를 가져야 한다.ASEM이 그동안 이룩한 성공은 대부분 지난해 첫회의때부터 쌓은 정치적 자극에 의한 것이다.정치연대성만으로는 ASEM의 미래성공을 보장하기에는 충분치 않지만 정상간의 만남을 이용해 ASEM의 이상을 소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명백하다.다음세기까지 ASEM의 전략적 발달을 입안하는데 도움이 되는 ‘비전그룹’을 만드는 것은 중요한 단계가 된다. ASEM은 또 비공식적이어야 한다.국제회의의 의식적 성격을 누그러뜨리면서 대신에 재킷은 벗어던지고 넥타이는 푸는 등 실제적 환경을 조성해야한다.이런 상황에서 여러 아이디어들이 표현되고 자유토론이 가능해진다. 물론 이처럼 ASEM의 경제적 측면을 강조하는 것은 ASEM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ASEM의 경제적 부문은 구체적 이익의 제시에 의해 유지되는 것이 필요하다.이는 모든 ASEM 26개국가들이 이해관계를 갖는 임무인 것이다.특히 영국과 한국이 주목해야할 임무다.내년 런던정상회의와 2000년 서울회의개최간의 2년은 ASEM의 미래성공에 결정적인 기간이기 때문이다.
  • 아세안협력기금 조성 추진/재무장관 19일 회동

    ◎외환불안정 회원국에 지원/태 바트­비 폐소화 또 최저치 경신 【방콕 연합】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재무장관들은 환투기에 대처하기 위한 지역기금 설치를 포함,외환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달 중순께 방콕에서 회동할 것이라고 방콕의 영자지 네이션이 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로베르토 데 오캄포 필리핀 재무장관의 말을 인용,이 재무장관회의에서는 외환불안정에 영향을 받고 있는 회원국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아세안기금을 설치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세안재무장관회의는 오는 19일 방콕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피싯 팍카셈 국가경제사회개발청(NESDB) 전 청장은 지역통화 안정을 돕기 위한 아시아통화지대의 결성을 제의한 바 있다. 그러나 태국과 인도네시아,필리핀 등 아세안의 통화들은 2일과 3일 각기 자국내 기업들의 달러수요 폭주로 다시 폭락,주식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선 것과는 정반대의 양상을 보였다. 태국바트화는 2일 정치·경제의 불안정을 반영,국내시장에서 달러당 35.20바트로 최저기록을갱신했다.또 필리핀 페소화도 3일 달러당 31.70페소에 거래돼 종전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 태 인플레 10% 초과 예상/하원 경제위원장

    【방콕 연합】 태국의 인플레는 현 경제침체가 극적으로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내년까지는 10%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원 경제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예측했다. 부총리를 역임한 수파차이 파닛팍 위원장은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채택한 조치들이 이미 상품과 용역 가격의 인상을 촉발했다고 지적했다.
  • 추석연휴 동남아항공권 매진/주말연결 5일휴무

    ◎괌 120% 예약… 여전히 ‘황금노선’ 경기불황에도 불구,올 추석연휴 동안의 단거리 해외항공권이 대부분 바닥났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 일본의 도쿄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와 태국의 방콕,괌 사이판 등 동남아 휴양지 항공권이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13일부터 10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9월 13일 출발하는 피지·시드니·파리행 항공권의 예약이 이미 끝난 상태다.일본을 비롯,홍콩 괌 사이판 뉴욕 시드니 취리히 등의 14일 출발 항공권이 동이 났다. 15일부터는 방콕과 하와이 밴쿠버 런던 프랑크푸르트 노선이 매진됐다. 특히 서울∼괌 노선은 대한항공기 추락사고에도 아랑곳없이 9월14일부터 120%의 예약률을 보여 황금노선임이 드러났다. 아시아나항공도 일본과 동남아지역의 예약률이 9월14일부터 대부분 100%를 넘어섰다.브뤼셀과 빈 등 유럽과 이스탄불 등 중동노선도 연휴기간 동안의 예약이 이미 끝났고 12일부터 재개되는 괌 노선도 모두 매진됐다. 항공업계는 나흘간의 추석연휴가 사실상 주말인13일부터 시작돼 5일이나 되면서 지난해보다 해외여행자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여행사 관계자는 “명절 연휴기간에는 이중 예약이 많아 예약 취소률이 높다”며 “매진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캄 난민 3만여명 태 피란/훈센군,라나리드측 최후 거점 총공세

    【방콕 연합】 라나리드에 충성하는 군대가 18일 밤부터 그들의 마지막 보루인 태국과의 접경 오스맛을 훈 센 군대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필사의 저항을 계속하면서 새로운 난민이 발생,20일 현재 3만5천명의 캄보디아인들이 태국 접경으로 몰려들어온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태국군은 캅 청 지구의 총촘 통로를 개방,오스맛으로부터 탈출한 난민 1만명을 받아들인데 이어 전투가 격화되면서 또 다른 2만명이 수린으로 밀려들었다고 밝혔다. 이는 프놈펜정부가 파일린을 점령하기 위해 크메르루주 게릴라와 전투를 벌여 약8만명이 피난길에 올랐던 지난 94년 이래 태국으로 들어온 최대규모의 캄보디아 난민이다. 이같은 대량 난민 유입사태는 태국과의 접경에서 3∼4㎞ 떨어진 삼롱지구 올 폭마을의 교량부근에서 양적대 세력들이 야포와 기관총을 동원,교전을 개시하면서 발생했다. 훈 센 군대는 밤새 이 마을을 점령하고 이어 오스맛이 내려다 보이는 프놈 스루압에 공세를 가했다.
  • 동남아국 통화·주가 동반 폭락/태­인니통화 또 사상 최저치 기록

    ◎홍콩 항생지수 반환이후 최대폭 【싱가포르·방콕 AP AFP 연합】 태국 바트화,인도네시아 루피아화 가치가 19일 다시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으며,홍콩·태국 등 동아시아지역 국가의 주가가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태국 바트화는 이날 한때 달러당 32.72바트로 거래,태국내 외환거래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32.65바트로 장을 마감했다.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는 전날 폐장가인 달러당 2천9백85루피아에서 전장 한때 3천10루피아까지 폭락하면서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으나,당국이 금리 인상을 전격 단행하는 등 시장개입에 나서자 후장들어 2천8백80루피아로 약간 올랐다. 이와 함께 홍콩·태국의 주식시장도 통화 불안을 반영,주가가 하락했다.홍콩 주시시장은 이날 지난 주말 미 다우지수의 급락세와 동남아 통화위기를 가져온 환투기꾼들이 홍콩 외환시장을 공격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3.9% 하락했다. 홍콩의 항생지수는 6백19.60포인트 하락,1만5천4백77.26으로 마감됐다.이같은 하락폭은 지난 87년 이후 5번째로 큰 것이며 특히 지난달 1일 홍콩반환이후로는 가장 많이 떨어진 것이다.이외에도 ▲태국 2.3% ▲인도네시아 1.5% 등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가 주가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 태,수출업자 관세 줄여/담보예치금 관세의 5%로

    【방콕 연합】 태국 경제장관회의는 18일 원자재 수입에 대한 담보예치금을 관세의 50%에서 5%로 대폭 낮추는 것을 포함,수출업자들에 대한 관세부담을 완화시켜 주는 일련의 조치를 승인했다. 수출업자들에 대한 이같은 담보예치금 경감조치로 당국은 연간 1백억바트(약3천1백억원)의 세수감소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이같은 예치금 경감은 약 5백개 최우수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 태 위라퐁 전 재무장관 통화담당 부총리 내정

    【방콕 연합】 차왈릿 용차이윳 태국총리는 전 재무장관 위라퐁 라망쿤과 텔레콤 재벌 탁신 시나왓을 내각에 영입키로 결정했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밝혔다. 위라퐁은 프렘 틴술라논 정부 시절 국제통화기금(IMF)과의 협상을 주도했던 경제통으로 통화금융담당 부총리직을 맡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탁신은 나롱차이 아크라사니 상업장관의 후임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경제문제담당 부총리직을 겸임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북,이산가족을 공작원 포섭/해외 외교관통해

    ◎친·인척 상봉 미끼 사상교육 북한이 해외주재 외교관을 통해 북한에 친인척을 둔 이산가족과 접촉,공작원으로 포섭한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지검 공안1부(김재기 부장검사)는 11일 국가보안법 위반(잠입·탈출)혐의로 지난달 25일 구속한 중소무역업체 대표 송유진씨(52)를 국가안전기획부로부터 송치받아 보강수사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송씨는 93년 10월 태국 방콕에서 인도주재 북한대사관 1등 서기관 이진우씨(44)와 접촉,6·25때 헤어진 어머니와 남매 등의 생사를 확인한 뒤 중국 북경을 거쳐 평양에 들어갔다. 송씨는 가족들을 만난뒤 10일동안 김일성주체사상 등 사상교육을 받고 귀국,북한의 지령에 따라 10여차례에 걸쳐 대통령 선거전망 등 국내정세를 북한측에 보고하는 등 간첩활동을 해왔다.
  • 태,아주 첫 항공모함 보유

    【방콕 AP DPA 연합】 최근 동남아국가들의 군비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태국이 10일 항공모함 ‘HTMS 차크리 나루에텟’을 스페인으로부터 인수받아 취역식을 가짐으로써 아시아 최초의 항공모함 보유국이 됐다. 길이 182.6m에 1만1천485t급인 이 항공모함은 항속거리 1만해리,평균속도12노트로 수직 이착륙 해리어 전투기 9대와 대잠함 및 수색·구조용 SH­70B 헬리콥터 6대를 탑재하고 있으며 탑승승무원이 600명에 달한다. 태국은 정부 대 정부 구매협정에 따라 지난 92년5월 스페인 브라산사에 항공모함을 71억바트(미화 2억2천5백만달러)에 주문했었다.
  • 태국 경제재건책 발표/42개 부실금융사 폐쇄

    【방콕 연합】 태국정부는 휘청거리는 경제를 재건하고 금융부문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시키기 위해 42개 부실금융사의 추가 폐쇄와 부가가치세 3% 인상 등을 포함한 일련의 긴급 경제재건 대책을 5일 발표했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1백20억∼1백50억달러의 차관 제공을 조건부로 약속한 국제통화기금(IMF)의 건의를 수락한데 따른 것이다.
  • 말련 ‘스왑거래’ 강력 규제/오늘부터 2백만불로 제한

    【콸라룸푸르·방콕 AFP 연합】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3일 링기트화에 대한 환투기를 차단하기 위해 강력한 스왑거래 규제조치를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스왑거래는 서로 다른 금리 또는 통화로 표시된 부채를 상호교환하는 거래를 말하는 것으로 기업들이 보유통화와 필요한 타국통화를 교환하는데 이용된다. 중앙은행은 이날 각 은행에 대해 미결상태인 비상업적 링기트화 매도 스왑거래의 한도를 외국고객 1명당 2백만달러로 제한토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 동남아 최악의 물난리 위기/계절성 호우·태풍 겹쳐

    ◎인·홍콩·베트남 등 주민소개·학교 휴교령 【방콕·홍콩·뉴델리 AFP DPA DPA 연합】 동남아 전역을 비롯,홍콩과 인도 등지에 최악의 계절성 호우가 엄습해 1일 각국 정부가 위험지역 주민들에게 긴급대피령을 내리고 학교가 임시휴교에 들어가는 등 피해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인도정부는 이날 1백여년만의 대홍수로 수몰위기에 처한 우타르 프라데시주 테리시 주민 2만여명에 대해 긴급소개령을 내렸다.인도에서는 지금까지 몬순성 호우로 4백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홍콩에서는 대형태풍 빅터가 접근해옴에 따라 이날 모든 학교가 문을 닫고 외해 도서지방을 연결하는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최근 완공된 홍콩의 명물 칭­마교 통행도 부분 통제됐다.대만에서도 빅터호의 접근에 따라 이날 하오 전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베트남에서는 지금까지 내린 비로 이미 메콩강 삼각주유역 등 강물 수위가 크게 높아짐에 따라 농민 수만명이 동원돼 제방 높이기 공사를 벌이는 등 침수대책에 나섰다.
  • ‘폴 포트 재판’ 중 문화혁명식 진행/생존확인 기자 목격담

    ◎옛 부하들 “잔인한 도당” 비판에 눈물/병으로 거동 못해 부축받아 입·퇴정 【홍콩·방콕 AP AFP 연합】 캄보디아 ‘킬링 필드’의 주범 폴 포트는 재판을 받으면서 눈물을 글썽거렸으며 이동을 위해 다른 사람들의 부측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고 외국인으로서는 18년만에 그를 목격한 크메르 루주 전문가인 네이트 테이어 기자가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안롱 벵에서 진행된 재판을 목격한 테이어기자는 이 재판이 “전형적인 60년대 중국 문화혁명식”이었다면서 이 재판에는 그의 측근 인사들도 동시에 심판을 받았다고 홍콩에서 발행되는 파이스턴 이코노믹리뷰지에 기고한 기사에서 밝혔다. 잡지에 따르면 약 500여명의 크메르 루주 민간인과 게릴라들이 참석한 이 재판에서 검은 바지에 회색 셔츠를 입고 목 둘레에 푸른 크메르 스카프를 두른 폴 포트는 재판정에서 침묵한 채 과거 부하들이었던 사람들의 계속되는 비판발언을 들었으며,대부분 캄보디아 내전에서 눈이나 다리,손 등을 잃은 참석자들은 폴 포트를 “잔인한 폴 포트와 그의 도당들”이라고 외쳤다. 재판을 진행한 7명의 크메르 루주 지도자들은 폴 포트와 그의 측근들이 살인,국가 조화 파괴,당자금 도용 등의 죄가 동료 부인들을 강간한 죄를 적용,종신형을 선고했다. 폴 포트는 지난 79년 마지막으로 서방 언론인들과 접촉한 이후 그를 목격한 취재진은 거의 없었다. 한편 그를 취재한 테이어 기자는 전 싱가포르주재 미대사의 아들로 죽음을 무릅쓴 취재로 유명하며 80년대 말 크메르 루주 장악지역을 유일하게 드나들수 있는 서방기자로 알려질 정도로 캄보디아지역에 정통하다.
  • “4자회담 평화 기여”/전기침 중 외무

    【방콕 연합】 전기침 중국 외교부장은 뉴욕에서 열린 한반도문제 관련 예비 4자회담 개최와 관련 “한반도에서 긍정적 상황진전이 있어왔다”고 말하고 “앞으로 열리는 4자회담은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부장의 이같은 발언은 예비4자회담의 실무급회의 개최 하루전인 27일 말레이시아의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ARF 21개국 회의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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