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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플러스] 태국, 이라크 철군 시작

    |방콕 연합|태국은 1년 일정으로 이라크에 파견한 자국 군대를 예정보다 일찍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군 대변인이 10일 밝혔다.피사누 우라일럿 대장은 이날 애초 9월20일까지 태국으로 귀환할 예정이던 443명의 이라크 파견군이 8월말까지 이라크를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군 대변인인 팔랑군 클라한 소장은 “이 조치는 단계적 철수 절차일 뿐 조기 철군은 아니다.”라며 이라크를 벗어난 태국군은 9월20일 귀국할 때까지 중동지역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 [클릭 아테네 2004 D-7] “北女 일냅네다”

    ‘바르셀로나의 영광을 다시 한번’ 북한이 ‘우먼 파워’를 앞세워 아테네올림픽에서 명예회복을 노린다.이동호 국가체육지도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 선수단은 마라톤(남 1·여 3) 유도(남 1·여 5) 역도(남 1·여 3) 등 9개 종목에 36명이 출전한다.임원까지 포함하면 69명으로 역대 최다였던 바르셀로나 대회(105명)에는 못 미치지만 시드니 때보다는 8명이 늘었다. 북한은 지난 1972년 뮌헨 대회를 시작으로 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와 88년 서울 대회를 제외하고 모두 6차례 출전했으며,그동안 금 8개 은 7개 동 15개를 낚아 올렸다.특히 첫 출전한 뮌헨 대회 당시 사격에서 이호준이 금메달을 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92년 바르셀로나 대회가 최고 성적.금 4·동 5개로 종합 16위에 올랐다.그러나 2000년 시드니 대회에서는 노 골드(은 1·동 2)에 그치며 60위로 추락했다. 올 여름 목표는 바르셀로나 대회 성적을 뛰어넘는 것.‘월드 스타’ 계순희(25)가 건재한 여자 유도가 금메달 0순위.96년 애틀랜타 대회 48㎏급에 17세의 어린 나이로 출전,세계 최강 다니(전 다무라) 료코를 꺾고 금메달을 따내며 혜성처럼 등장했다.시드니에서는 한 체급 올려 52㎏급으로 출전했지만 동메달에 머물렀다.그러나 2001년 세계선수권(52㎏급)과 다시 한 체급을 올린 2003세계선수권(57㎏급)을 연속 재패하며 청신호를 켰다. 비운의 ‘여자 헤라클레스’ 이성희(26)도 다시 금메달에 도전한다. 98방콕아시안게임과 99아시아선수권,2000아시아선수권대회 58㎏급 용상에서 연이어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최고 역사로 떠올랐으나 막상 시드니에서는 경기장에 늦게 도착해 제한시간을 넘기는 바람에 실격,금메달을 놓쳤다.두번 다시 어이 없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 여자 마라톤에서는 2002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함봉실(30)이 월계관에 도전한다.함봉실은 지난 5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34)와 중국 고지대 쿤밍(해발 1800m)에서 훈련을 하며 금빛 의지를 함께 다지기도 했다. 지난해 세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뜀틀에서 은메달을 딴 강윤미(16)와 부산아시안게임 탁구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움켜쥔 김현희 김향미(이상 25) 김윤미(23)도 다크호스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왜떠나? 조용한 도시서 즐기자!

    왜떠나? 조용한 도시서 즐기자!

    모두 떠났다.나만 남겨두고…. 그러나 휴가의 맛이란 떠나기 앞서 들뜸과 설렘인지도 모른다.뙤약볕이 내리쬐는 고속도로에 들어서면 달리는 것보다 서 있는 시간이 더 길다.힘겹게 피서지에 도착해도 자연을 즐기기보다 ‘사람구경’에 지치기 마련이다. 휴가철엔 차라리 도심이 더 조용하다.떠난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텅빈 도시에 남겨진 우리도 상쾌하게,시원하게,화끈하게 즐겨보자.“이 방면에는 내가 고수”라는 4명의 ‘마니아’를 따라가며 도심에서 더위를 쫓는 비법을 알아본다. 한준규 최여경 나길회기자 hihi@seoul.co.kr ■첨벙첨벙… 몸도 시원 눈도 시원 인터넷 ‘선탠마니아’카페의 이규원(30)씨는 요즘 야외수영장에서 선탠과 수영을 즐기느라 정신없다.“물론 여름에는 이글거리는 태양과 눈부신 모래사장,파란 파도가 있는 바닷가가 좋지만 돈과 시간을 절약하고 싶은 우리들에게는 수영장이 최고”라며 “다른 사람들이 해외로,제주도로 피서간다고 실망하지말라.즐길 수 있다면 장소가 어디든 바캉스론 손색없다.”라고 말했다.서울에 있는 모든 수영장을 섬렵한 그가 추천하는 수영장은 어딜까? ●리버파크 한적하며 럭셔리한 분위기의 수영장을 원한다면 당연히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야외수영장을 권한다. 이용요금은 다른 곳보다 비싸지만 한가롭고 깨끗한 수영장과 250개의 선베드를 갖추고 있다.또 풀 사이드 레스토랑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안창살 소시지 바비큐,스파게티 등 다양한 음식과 아이스크림 과일까지 포함하는 런치뷔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바비큐 뷔페를 포함, 성인 요금 4만 5000원,어린이 3만 1000원.단 수영장만 이용할 수는 없다.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차무료.(02)455-5000. ●롯데월드 스위밍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이용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 롯데월드 내에 위치한 실내 수영장이다.유리돔으로 통하여 들어오는 햇빛과 야자수 모양의 실내장식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4000여 평의 실내에 100m짜리 슬라이더와 코뿔소,제트보트,통통배,돌고래 등 바람넣은 120평 규모의 대형풍선 놀이터 에어바운스는 아이들에게 인기다.또한 유아용 수영장과 미끄럼틀 등 유아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평일은 낮 12시부 오후 6시(일요일,공휴일 오전 6시부터 저녁8시).어른 9500원,어린이 7500원.(02)411-4506.주차는 3시간 무료. ●드림랜드 야외수영장 경치좋기로는 여기가 으뜸.강북구 번동 드림랜드 내에 위치한 수영장은 풀장 바로 옆에 계단으로 연결된 아담한 산림욕장이 있어 수영하면서 동시에 피톤치드까지 느낄 수 있다.선탠장이 별도로 마련돼 젊은 여성들이 특히 좋아한다.개장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어른 7000원,어린이 5000원.슬라이더 사용료는 1회 500원.음식물 반입이 가능한 것도 장점.(02)982-6805. ●해밀턴호텔 야외수영장 가히 선탠족의 천국이라 할 만하다.규모가 작아 음식점이나 샤워장까지 이동거리가 짧고 외국인들이 많아 여느 선탠장보다 자유로운 분위기다.입장객을 70명에서 제한한다.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어른 1만원,어린이 7000원.(02)6393-1247. ■발 담그고 칵테일 카~ 이번 휴가때만은 음식맛,술맛만 좋고 허름한 곳은 잊자.같은 먹을거리라도 조금은 특별한 곳에서 즐긴다면 멀리 떠난 휴가가 전혀 부럽지 않다.어지간한 레스토랑과 카페는 다 섭렵했다는 박성희(27·대학원생)씨가 추천하는 올여름 도심 속 휴가 기분 느낄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평범한 패밀리 레스토랑이 지겹다면 카후나빌을 찾아보자.매장 전체가 ‘열대의 낙원’이라는 테마로 꾸며져 이국적이다.화려한 열대의 꽃,나무들,바위,백사장 등으로 장식해 열대 휴양지를 찾은 듯한 기분을 준다.신나는 음악과 함께 보여주는 직원들의 춤사위와 함께하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음식 역시 이국적.캐리비안 연안과 지중해,열대 아시아,남태평양의 특색을 담은 열대요리,‘카후나빌’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조리된 각종 스테이크,해산물요리,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센트럴시티점(534-8700)등 서울 시내 3개의 매장이 있다. 갑갑한 구두를 벗고 공짜바(557-7897)에서 술 한잔 걸쳐도 좋을 일이다.강남역 시티극장 뒤편에 자리잡은 이곳에선 더운 여름,찰랑이는 물 속에 발을 담그고 시원한 술 한잔 기울이는 직장인들의 소박한 꿈을 쉽게 이룰 수 있다.지난해 9월 문을 연 이곳에서는 공짜 풋스파를 즐기면서 음료나 술을 마실 수 있다.테이블에는 항상 보송보송한 타월을 마련해 손님들을 한번 더 배려하는 모습. 주문하는 주류에 따라 안주와 담배가 공짜다.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마니아가 형성돼 있고 벌써 체인점을 모집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시원한 분위기 레스토랑의 대명사는 역시 코엑스의 딥 블루 씨(6002-6199).벽 한쪽이 대형 수족관이라 마치 바다 한가운데서 식사하는 기분이다.가족과 연인들에게 인기가 좋다.주말에 가고자한다면 2주전에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평창동에 있는 스위스(394-5003)에서는 별장에 가지 않고도 나만의 파티를 열 수 있다.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2백평 규모 정원에서의 바비큐 파티는 생각만해도 흐뭇하다.5인 이상,1인당 3만원(주류 비포함)으로 하루 전에 예약 필수. 성수대교 남단 사거리에 있는 일식 퓨전 레스토랑 옌(542-3186)도 자주 찾는다.산호석 등 자연재료로 편안함을 주는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곳은 퓨전 음식계에서 이름난 남경표씨가 운영해 맛으로도 유명하다. ■찜질방서 얼음찜질 “뭐니뭐니 해도 여름철에는 찜질방입니다.” 주부 정윤연(38)씨는 1주일에 두번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찜질방에 들른다.인터넷동호회 ‘사조사’(사우나를 사랑하는 사람)의 운영자 중 한 명인 그는 “‘가만히 있어도 더운 여름철에 찜질방이라니?’라고 한다면 그건 ‘찜질방을 두번 죽이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첨단 찜질방에는 얼음방,눈오는 거리,야외수영장까지 갖추고 있어 저렴하게 무더위를 피하기에는 딱이다.”라며 찜질방 예찬이 끝이 없다. 수도권 찜질방을 모두 섭렵했다는 정씨가 자신있게 추천한 찜질방을 공개한다. ●한독 스파밸리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찜질방으로 4000여 평에 12개의 각종 사우나와 5개의 극장,공연무대를 갖추고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또한 여름철에 인기있는 눈오는 거리에는 매일 아침에 만든 눈이 수북하게 쌓여있어 한 여름에도 눈싸움을 한다. 또 야외에 설치된 24개의 텐트에는 가족끼리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대여료 하루1만원) 중앙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월·토요일 저녁 8시30분에는 가수 전영록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주중에 4번 진행되는 에어로빅과 요가 강의도 인기 만점이다.헬스클럽,PC방,게임방에서도 무더위를 피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입장료는 어른 7000원,어린이 5000원이다.주차 무료 3시간.(02)971-7000,www.handokspa.com ●스포랜드 가족들과 찜질방에서 땀을 빼고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며 무더위를 잊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암동 월드컵경기장내 쇼핑몰에 4000여 평 규모의 찜질방과 스포츠센터가 오픈했다.2000평의 찜질방에는 4개의 남녀공용 찜질방과 PC방,영화관,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다.스포츠센터에는 최신 설비의 정수기능을 갖춘 7레인의 25m 규격 스위밍 풀과 워터 슬라이더,버블베스등 놀이시설을 갖춘 유아용 풀 등이 있다.토요일 오후 1시부터,일요일과 공휴일은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어른 6000원,아이 4000원.(02)302-7002 이밖에도 김포 황토옥천탕(031-989-8925,www.hwangtook.com).시흥 귀빈사우나(03-491-0831)는 야외에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가족끼리 하루를 보내기에 좋다. 또한 옥상에 여성전용 노천탕과 옥상공원이 있는 장위동 우리랜드(02-912-5522,www.woorisauna.com),얼음방에서 눈장난을 할 수 있는 이태원랜드(02-749-5115)도 가 볼만한 찜질방이다. ■리듬에 흔들흔들 흥겨운 한여름밤 가뜩이나 무더운 여름,사방은 건물들로 꽉 막혀 답답하다.그렇다고 마냥 시원한 곳만 찾아다니면 ‘이열치열’의 묘미는 언제 느낄 것인가.땀으로 젖은 몸에 닿는 한줄기 바람이 얼마나 시원한지 진정 모르는가.친구들과 클럽에서 한주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는 이은희(31·탑피알)씨를 따라 도시의 여름밤을 땀 좌악∼빠지도록 화끈하게 보낼 수 있는 클럽에 따라갔다. 대부분의 클럽이 10대,20대를 겨냥하고 있지만 ‘마음이 젊은’사람들이 입장할 수 있는 곳도 있다. 클럽 스카는 30대 은희씨가 가장 추천하는 곳.홍익대 클럽 앞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은 클럽으로 무려 13년이나 된 단골도 있다.20대부터 3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팝,록,가요(가끔씩) 등 거의 모든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작고 아담한 규모에 ‘DJ갑’,‘DJ권’을 비롯한 인기 DJ들이 편안하지만 격조있는 음악을 틀어 클럽 초보도 어렵지 않게 클러버(클럽을 즐기는 사람)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힙합 스타일을 즐기고 싶다면 실력있는 인기DJ ‘DJ엉클’이 운영하는 엠아이(MI)가 딱이다.블랙네온의 내부 조명과 천장에 달린 레이저로 환상적인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디디(DD)와 엔비(NB)도 힙합스타일.엔비는 YG엔터테인먼드의 양현석씨가 운영하는 클럽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가끔씩 화끈한 옷차림의 클러버를 볼 수 있다는 소문.아늑한 힙합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디디를 추천한다. 새단장을 끝내고 홍대앞에서 가장 큰 규모의 클럽으로 거듭난 흐지부지와 엠투(M2)도 은희씨가 가끔씩 찾는 곳이다.흐지부지는 스카와 비슷한 분위기의 음악을 틀어줘 친근함이 느껴진다.‘마트마타’에서 이름을 바꾼 엠투는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곳으로 다양한 하우스 음악을 경험할 수 있다. 힙합,가요,테크노 등 귀에 익은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후퍼(Hooper)도 좋겠다.클럽을 처음 경험한 사람들도 즐겁게 놀 수 있다. 여기서 잠깐,이렇게 많은 클럽 중 내게 맞는 클럽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홍대앞 클럽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클럽데이를 노리는 것이 좋다.모두 가보고 몸으로 부딪힌 뒤에 내 몸이 느끼는 곳을 찾는 게 최고의 방법이다.”열혈 클러버 전성환(27·스카매니저)씨의 조언이다. ■꺄~아악! 더위까지 혼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에어컨 조차 기운을 잃은 이즈음 놀이동산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시원하고 재미있는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을 유혹하기 때문이다.생수 한 병 얼려서 놀이동산으로 가면 어떨까. ●브라질 미녀들과 삼바를 롯데월드는 이달 29일까지 ‘시티 바캉스 축제’를 열고 있다.브라질의 리오 삼바 축제를 그대로 옮겨놓은 ‘리오 삼바 카니발’이 돋보인다.아슬아슬한 옷차림에 정열적인 춤을 추는 브라질 미녀,화려한 무대의상과 춤이 무더위를 잊게 한다. 삼바 댄서들이 화려한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뮤지컬 ‘위드 삼바’와 50명의 브라질 댄서들이 펼치는 ‘삼바 퍼레이드’도 인기. ‘쿨 썸머 뮤직 페스티벌’은 일요일 오후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살수차가 내뿜는 인공비를 맞으며 즐기는 이색 ‘레인 콘서트’를 비롯 라틴,댄스,락,힙합 등 요일을 달리해 밴드들이 흥겨운 음악을 들려준다. 매일 생맥주 빨리 마시기,소시지 빨리 먹기 등 고객 참여하는 이벤트가 다양하다.(02)411-2000 ●다이빙 쇼 보고 물벼락도 맞고 서울랜드는 오는 22일까지 ‘물’을 주제로 한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그중에서도 하루에 4차례 펼쳐지는 ‘해적 다이빙 쇼’가 압권. 해적들이 보물섬을 찾아 항해하며 겪는 유쾌한 해프닝을 다이빙,스턴트와 함께 보여주며 재미와 짜릿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대포 속에 해적이 들어가 인간 탄환이 되기도 하고 관람객들에게 물대포와 물세례를 퍼 부어 시원함은 물론 동심으로 돌아간듯 마음껏 웃을 수 있다.또 매일 오후 3시30분에 하는 퍼레이드는 수정 얼음을 나눠주는 ‘수정 얼음차’,거대한 물줄기를 관람객들에게 뿜어내는 ‘물벼락차’,시원한 바람을 선사하는 대형 ‘바람돌이차’ 등이 등장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서울랜드 제휴 신용카드 회원에게 1만원으로 자유이용권을 제공하는 할인 서비스를 8월말까지 실시한다.(02)504-0011 ●아름다운 동화 속으로 초대 에버랜드는 무더운 여름밤 사람들을 아름다운 동화 속으로 초대한다.9월말까지 진행하는 ‘올림푸스 나이트 페스티벌’은 27가지의 아름다운 이벤트로 우리를 동화 속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준다. 올림푸스 환타지는 제작비 100억원이 투입된 국내 최고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쇼.지난 2002년 진행된 같은 이름의 이벤트를 대폭 개편했다.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등장하는 대형 용의 크기를 16m짜리로 전격 교체했으며 7개의 스피커를 추가 도입해 마치 극장에서 듣는 듯한 음향 효과를 준다.공연시간은 평일 저녁 9시,주말엔 저녁 9시30분. 또한 달빛이 비추는 밤에 마법과 동화 속의 주인공들이 펼치는 모험과 환상의 세계를 보여 주는 ‘문 라이트 퍼레이드’는 놓치면 후회할 것같다.10대의 퍼레이드 차량과 150개의 전구가 사용되어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또 행진 도중 멈춰서 아이들과 사진을 찍기도 하고 춤도 추는 체험형 퍼레이드로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준다.(031)320-5000 ■여긴 더위 없~~다 이밖에 고수들이 전하는 다양한 여름즐기기­. ●얼음을 지치며 요즘처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는 겨울의 칼바람 생각이 간절해진다.실내아이스링크로 가보자.30도를 웃도는 외부와 달리 10도 이하의 서늘한 링크에 들어서면 계절을 잊게 된다.한기까지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국내 최대의 아이스링크로 트랙의 길이가 130m.동시에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빙판 위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천장의 유리돔을 통해 들어온 햇빛이 떨어진다. 링크 주변에 설치된 ‘무빙 라이트’18대가 오후 5시부터 아이스링크 위에 다양한 빛과 그림으로 조명쇼를 연출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30분에서 밤9시30분(주말 밤 10시30분).입장료는 중학생 이상 6500원,어린이 5500원(3시간 기준).스케이트 대여비(3500원) 별도.(02)411-4592. 목동 아이스링크 1989년 개장할 때부터 국제대회를 염두에 두고 지어서 지금도 국내외 빙상경기가 자주 열리는 곳이다.하지만 일반인들도 소외되지 않는 곳.지상과 지하,두 곳에 링크가 있어 국제경기가 열려도 한 곳은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입장료(2시간 기준)는 어른 4000원,어린이 3000원.오는 22일까지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에서 걸어서 5분쯤 걸린다.(02)2649-8454.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 아이스링크 스포츠센터 지하 1층에 있으며 1000여평 규모로 동시에 6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4000원,어린이 3000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분당선 서현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15분.(031)708-7485. ●물벼락을 맞으며 경쾌한 음악과 함께 춤추는 분수를 보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찾아보자.보는 것만으로 부족하다면 분수안으로 뛰어들어가 시원한 물줄기를 맞아보자.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다.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기둥,우산,터널 등 다양한 모양의 물줄기를 뿜어내며 흥겨운 음악에 맞춰 신나는 율동과 화려한 조명으로 무더위를 잠시 잊게 만든다. 바닥분수대 서울광장 개장과 함께 선보인 분수대로 보호대나 울타리가 따로 없는,누구나가 분수에서 뿜어나오는 물줄기를 맞으며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개방형 분수대다. 오전 7시30분,낮 12시,오후 4시에 두 시간씩 가동한다.오는 9월까지는 밤 8시에도 1시간 운영한다. 분수터널 양쪽의 수천개 구멍에서 뿜어나오는 물줄기가 40m의 터널을 만든다.보기만 해도 시원하다.그 사이를 지나가면 옷도 적당히 젖는다. 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능동 어린이대공원 정문을 지나면 바로 만날 수 있다. 노래하는 분수대 멋진 분수쇼를 보려면 일산호수공원으로 가면된다.지름이 50m,높이 4m에 달하는 초대형 분수대로 500가지의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1주일 단위로 선곡한 노래 8∼9곡이 흘러나온다.각 곡의 하이라이트마다 분수 안에서 화려한 불꽃 연출과 안개를 형성하는 특수 효과까지 곁들여져 멋진 한여름 밤의 공연을 선사한다.분수 공연은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자동차야,영화야 노∼올자 한여름 열대야가 우리를 괴롭힌다면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 놓고 자동차극장으로 가보자.음향은 라디오 주파수(FM)를 맞추어 듣고 앞에 펼쳐져 있는 커다란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한다. 가장 큰 장점은 자유로움.의자를 눕히고 편안한 자세로,휴대전화가 울려도,과자를 먹어도,시끄럽게 떠들며 영화를 보아도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없다. 서울에 있는 주요 자동차극장 ▲살곶이자동차극장:성동구 (02)3444-8290 ▲잠실자동차극장:송파구 (02)3431-0564 ▲칼마21:서초구 (02)508-3828 ▲씨네드림:강북구 (02)985-6263 ▲Club EOE4:남산극장 (02)2236-2024 ■90%까지 할인… 쿠폰으로 놀러가자 ‘저렴하고 알뜰하게 즐기기’를 빼고 어찌 제대로된 여가를 논할 수 있으랴. 집에 콕 박혀있는 ‘방콕족’이 아닌 다음에야.밥을 저렴하게 먹어야겠고,알뜰하게 게임도 하고 싶고,가끔은 돈 많이 들이지 않고 놀이공원에서 즐기고 싶다면 할인쿠폰을 노려보자. 쿠폰미디어 코코펀(www.cocofun.co.kr)은 서울 강남역·대학로·종로·신촌·분당 등 5개 지역에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코코방’ 부스를 설치해 할인쿠폰 책자를 무료로 나눠준다. 할인율은 최하 10%에서 최고 90%까지.지역 음식점,술집·카페,뷰티,오락 등 500여종 매장을 아우르는 쿠폰과 시기별로 놀이공원,수영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들어있다.책자가 발행되는 매달 말에는 LG25,롯데리아,프레스코,TGI프라이데이스 등 900여개 가맹점에서도 책자를 얻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을 더욱더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책자에서 쿠폰을 쓴 뒤에는 반드시 영수증을 챙기자.코코방에 가져가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쿠폰지갑을 쓰는 것도 좋다.쿠폰을 챙겨놓기 불편하다면 모바일 쿠폰을 다운받자.SK텔레콤 고객은 ‘**333+통화’,KTF 고객은 ‘**9494+통화’를 누르면 된다. 할인율에 현혹돼 매장을 찾는 것보다 코코펀 사이트에서 매장 정보,사용자의 평가점수 등을 미리 확인한 뒤 매장을 선택하면 더욱 기분 좋게 쿠폰을 쓸 수 있다.
  • [남규철의 DVD폐인] ‘방콕’하며 즐기는 세계여행

    여름이 한창인 이맘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은 어디론가 휴가를 떠날 계획을 세웁니다.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때론 해외로.지도를 펴놓고 인터넷을 뒤지며 어디로 갈까,무얼 가지고 갈까 하고 여행준비를 하는 것만으로도 벌써 행복해 지셨을 겁니다.그러나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여행은커녕,휴가도 못 가시는 분들도 계실 테고,“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생각으로 대문 밖 나서길 꺼리는 분도 계실 겁니다.이번 주에 소개해 드리는 타이틀들은 바로 이런 분들께 딱 어울리는 타이틀입니다.대문 밖을 벗어나지 않고서도 전세계의 아름다운 풍광과 우리나라의 여러 문화유산 등을 편안하게 감상하실 수 있는 타이틀들입니다. ●기차로 떠나는 세계여행 누구나 세계여행을 꿈꾸지만 모두들 떠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그러나 이 타이틀만 있으면 낭만이 가득한 기차에 앉아 전세계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모두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이 타이틀은 전세계의 유명한 관광지와 아름다운 경승지들을 부드러운 음악선율과 함께 소개하는 작품으로,모두 5장의 디스크에 지구상의 거의 모든 관광지를 담고 있습니다.넓은 화면으로 보고 있으면 마치 실제 기차를 타고 여행중인 착각이 드는,무척 즐거운 타이틀로 교육용으로도 사용되는 타이틀입니다. ●세계한국문화유산 종묘와 창덕궁,팔만대장경과 경주,고인돌 등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여러 문화유산을 담고 있는 타이틀입니다.평소 무심히 지나치기 쉬웠던 우리의 문화유산을 멋지고 아름답게 보여주는 영상과 친절한 설명이 담겨 있어 교육용으로도 손색이 없으며,영어와 일본어 더빙도 되어 있어 외국 친구에게 선물용으로도 좋은 타이틀입니다.거실에 편안하게 앉아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우리 선조들의 다양한 유산들을 해설과 함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계의 문화유산-북한 시리즈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관서 제일의 산 묘향산 그리고 천하절경 금강산.반세기 넘도록 가볼 수 없었던 북녘산하의 아름다운 자연을 이제 DVD로 보실 수 있습니다.총 7장으로 구성된 북한의 문화유산 시리즈는 각 도별로 손꼽히는 명승지와 역사적인 유물을 깨끗한 화면위에 담고 있는 타이틀로,남녘의 산하와는 또 다른 멋을 가진 북녘의 산하를 감상하실 수 있는 유일한 작품이기도 합니다.고향을 떠난 실향민들에게 눈물을 짓게 할 그립고도 아름다운 영상을 부모님,아이들과 함께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인류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세계의 문화유산’이나 자연의 위대함과 경이로움을 담고 있는 ‘위대한 자연’같은 시리즈물도 추천할 만합니다.어느 작품이나 인간과 인간이 창조해낸 세계,그리고 위대하고 신비한 자연의 신비를 아름다운 영상과 친절한 설명으로 들려주는 다큐멘터리의 수작들입니다.
  • [AFC 아시안컵] 동국·두리 “우린 찰떡궁합”

    ‘이란을 넘어 우승까지 간다.’ 이동국(25)과 차두리(24)가 44년만의 정상 탈환 선봉에 섰다.‘이-차’ 듀오는 31일 중국 지난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선수권 이란과의 8강전에서도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한국의 고공비행을 이끌 예정이다. 이들에게 이란전은 설욕의 무대.이동국은 2002부산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서 이란에 져 우승컵과 함께 개인적으론 병역혜택 기회를 날려버렸다.차두리에겐 아버지 차범근 수원 감독의 패배를 32년 만에 되갚을 수 있는 기회.지난 1972년 차 감독은 당시 방콕아시안컵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그러나 한국은 결승전에서 이란에 1-2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이들은 이미 한국대표팀 부동의 투톱을 굳힌 상태.조별리그 첫 경기 요르단전에서 이동국-안정환을 출격시켰지만 무득점에 그치자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전부터 이동국-차두리를 내세우는 변화를 꾀했다.예상은 적중해 UAE전 승리(2-0)에 이어 3차전 쿠웨이트전에서도 4-0의 대승을 거뒀다.물론 ‘조커’로 변신한 안정환도 UAE전과 쿠웨이트전에서 각각 1골씩을 뽑아내는 등 전체적인 전력상승 효과를 가져왔다. ‘돌아온 라이언킹’ 이동국은 본프레레호 ‘황태자’ 자리를 굳힐 참이다.본프레레 감독의 데뷔전인 바레인전(10일)에서 선취골을 뽑아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아시안컵에서도 UAE전 1골,쿠웨이트전 2골 등 3골로 현재 득점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동국에겐 이번 대회가 재기의 무대.19세에 국가대표로 발탁,98프랑스월드컵 네덜란드전에서 교체멤버로 투입되며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그러나 2000년 아시안컵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2001년 독일 분데스리가 브레멘에 진출했지만 6개월 만에 되돌아오는 수모도 겪었다.거스 히딩크와 움베르투 코엘류 전 감독 시절에도 부상 등으로 거푸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한 이동국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각오다. 차두리는 조커에서 주전으로의 화려하게 변신했다.2002년 4월 코스타리카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성공시켰고 2년 동안 국제무대에서 무득점에 그쳤다.그러나 올들어 2월 레바논전을 시작으로 벌써 3골째를 뽑아냈다.본격적으로 골맛을 본 이후 킬러로서의 본능이 되살아났다는 평가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방콕족이 왕입니다요”

    “더위야,고맙다!”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되자 더위를 쫓는 상품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인터넷 쇼핑가에 웃음꽃이 피고 있다.인터넷 쇼핑몰 업계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하루 평균 방문자수와 구매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찜통더위 식혀주는 제품 판매 늘어 인터파크는 장마가 끝나고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지난 19일부터 1주일간 매출이 전월 같은 주에 비해 15% 늘었다.디앤샵도 7월 넷째주 하루 평균 페이지뷰가 전주에 비해 19.8% 증가했다.G마켓 마케팅팀 김미영(26·여) 대리는 “폭염에 지쳐 외출을 피하고 책상 앞에서 간편한 인터넷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 클릭수가 증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무더위 관련 상품들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우리닷컴 이창현(32) 대리는 “에어컨 매출이 폭발적인 신장세를 보여 장마가 끝난 7월 19일부터 일주일간 판매량이 전주대비 225% 늘어났다.”고 말했다.제로마켓에서는 여름 패션의류와 목걸이,귀걸이 등 장신구,아동용 물놀이 용품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구매건수가 80% 증가했고,LG이숍은 선풍기와 에어컨,모시러닝 등이 인기를 끌면서 7월 넷째 주 주문이 전주에 비해 15% 늘었다. ●아이스크림 제조기등 상품전 한창 네티즌들의 ‘후원’에 힘입어 인터넷쇼핑몰들이 앉은 자리에서 더위를 훨훨 날려버릴 수 있는 ‘방콕족을 위한 더위퇴치 상품전’을 한창 진행 중이다. 신세계닷컴에서 7월말 현재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시원한 맥주 한잔에 제격인 쥐포.부드럽고 담백한 맛의 순살쥐포 500g을 2만 1800원에,1㎏들이를 3만 8200원에 판매 중이다.KT몰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과일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정용 아이스크림 제조기를 4만 8000원에 판매한다. G마켓에는 얼음을 이용한 아이디어 상품이 다양하게 나와 있다.얼음방석(5800원)과 얼음조끼(8만 8000원)는 내장된 얼음이 다 녹으면 냉장고에 얼려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옥션에 있는 ‘얼음스카프(2개 한 세트 8000∼9000원대)’는 2∼3시간 동안 냉동실에 얼린 후 목이나 팔에 두르면 최대 1시간까지 시원하다.하루 120여개씩 팔려나가고 있는 죽부인은 추가 비용을 내면 고객의 키에 맞게 제작해 주고 있다. CJ몰은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플레이스테이션2 서머페스티벌’을 열고,플레이스테이션 패키지를 구매하면 소니 정품 수직받침대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콘솔 패키지 29만 5000원,철권4 콘솔 패키지 31만 9000원,솔울 칼리버2 콘솔 패키지는 31만 9000원이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방콕족이 왕입니다요”

    “방콕족이 왕입니다요”

    “더위야,고맙다!”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되자 더위를 쫓는 상품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인터넷 쇼핑가에 웃음꽃이 피고 있다.인터넷 쇼핑몰 업계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하루 평균 방문자수와 구매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찜통더위 식혀주는 제품 판매 늘어 인터파크는 장마가 끝나고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지난 19일부터 1주일간 매출이 전월 같은 주에 비해 15% 늘었다.디앤샵도 7월 넷째주 하루 평균 페이지뷰가 전주에 비해 19.8% 증가했다.G마켓 마케팅팀 김미영(26·여) 대리는 “폭염에 지쳐 외출을 피하고 책상 앞에서 간편한 인터넷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 클릭수가 증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무더위 관련 상품들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우리닷컴 이창현(32) 대리는 “에어컨 매출이 폭발적인 신장세를 보여 장마가 끝난 7월 19일부터 일주일간 판매량이 전주대비 225% 늘어났다.”고 말했다.제로마켓에서는 여름 패션의류와 목걸이,귀걸이 등 장신구,아동용 물놀이 용품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구매건수가 80% 증가했고,LG이숍은 선풍기와 에어컨,모시러닝 등이 인기를 끌면서 7월 넷째 주 주문이 전주에 비해 15% 늘었다. ●아이스크림 제조기등 상품전 한창 네티즌들의 ‘후원’에 힘입어 인터넷쇼핑몰들이 앉은 자리에서 더위를 훨훨 날려버릴 수 있는 ‘방콕족을 위한 더위퇴치 상품전’을 한창 진행 중이다. 신세계닷컴에서 7월말 현재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시원한 맥주 한잔에 제격인 쥐포.부드럽고 담백한 맛의 순살쥐포 500g을 2만 1800원에,1㎏들이를 3만 8200원에 판매 중이다.KT몰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과일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정용 아이스크림 제조기를 4만 8000원에 판매한다. G마켓에는 얼음을 이용한 아이디어 상품이 다양하게 나와 있다.얼음방석(5800원)과 얼음조끼(8만 8000원)는 내장된 얼음이 다 녹으면 냉장고에 얼려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옥션에 있는 ‘얼음스카프(2개 한 세트 8000∼9000원대)’는 2∼3시간 동안 냉동실에 얼린 후 목이나 팔에 두르면 최대 1시간까지 시원하다.하루 120여개씩 팔려나가고 있는 죽부인은 추가 비용을 내면 고객의 키에 맞게 제작해 주고 있다. CJ몰은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플레이스테이션2 서머페스티벌’을 열고,플레이스테이션 패키지를 구매하면 소니 정품 수직받침대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콘솔 패키지 29만 5000원,철권4 콘솔 패키지 31만 9000원,솔울 칼리버2 콘솔 패키지는 31만 9000원이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42.195km 무한질주] “마라토나스 평원서 월계관 쓰고 쓰러지겠다”

    ■ ‘봉달이’ 이봉주 마지막 승부 “그리스 병사 필리피데스처럼 마라토나스 평원에서 쓰러지겠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34·삼성전자)가 아테네올림픽에서 마지막 승부수를 띄운다.기원전 490년 페르시아와의 전쟁에서 승전 소식을 전하기 위해 40여㎞를 단숨에 달려온 뒤 “이겼다.”는 한마디를 남기고 죽은 필리피데스.그 옛날 전설이 서린 클래식코스에서 치러지는 이번 올림픽에서 이봉주는 머릿속에 항상 필리피데스의 모습을 간직할 참이다. 우리나라 나이로 35세.다른 종목보다 선수생명이 긴 마라톤이지만 그래도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적어도 올림픽은 그렇다.때문에 더 절실하다.이번이 32번째 완주 도전이다.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답게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묵묵히 훈련에 임할 뿐이다. 이봉주의 금메달 작전은 지난 4월7일부터 시작됐다.대전에서 짧은 국내훈련을 소화한 뒤 5월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쿤밍 고지대훈련으로 2단계훈련을 마무리했다.이어 6월3일부터 40일간 강원도 횡계에서 막바지 지옥훈련을 했다.지난 15일 출국,이탈리아 브레시아를 거쳐 지금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적응훈련중이다. 8월초 그리스로 입성해 아테네 북쪽 100㎞ 떨어진 시바에서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최종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레이스 3일전 선수촌에 들어간 뒤 29일 오후 6시(현지시간) 스타트라인에 선다. 이번 레이스 최대의 관건은 체력.따라서 웨이트트레이닝과 함께 고갯길을 오르내리는 반복훈련으로 체력과 지구력을 극대화시켰다.오인환 감독은 오르막이 끝나는 32㎞지점까지의 승부가 중요하다고 본다.18㎞지점부터 시작되는 오르막은 무더위와 함께 선수들의 체력을 철저히 고갈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32㎞지점까지 뒤처지지 않고 선두그룹을 유지하는 게 우선 과제다. 이봉주로서도 마지막이라는 마음이다.“마라톤 인생 전부를 걸었다.”는 말로 비장한 각오를 내비쳤다.“나이가 많아 체력적인 부담도 있지만,반대로 경험이 많다는 것이 이번 레이스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오는 12월엔 둘째가 태어날 예정이어서 ‘큰 선물’을 주고 싶은 욕심도 있다.이봉주는 현재 동갑내기 부인 김미순씨와 아들 우석(2)이가 있다.“2002부산아시안게임 우승때도 아내가 우석이를 임신하고 있었는데 이번엔 둘째를 임신하고 있어 느낌이 좋다.”고 말했다.물론 공인으로서의 역할도 잊지 않았다.“마라톤 우승이 국민들의 염원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면서 “물론 부담감은 있지만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덧붙였다. 96애틀랜타올림픽 준우승,2001보스턴마라톤 우승,아시안게임 2연패(98방콕·2002부산) 등으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이봉주.그러나 마지막 남은 한가지 꿈인 올림픽에서의 금메달을 위해 인생 전부를 걸었다.2000시드니올림픽에선 옆선수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불운으로 24위에 그쳤다.그래서 절치부심 다시 4년을 기다렸다.그리스 병사 필리피데스처럼 결승지점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꼭 월계관을 쓰겠다며 결전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 소속사인 삼성전자는 우승 포상금으로 2억원을 내걸었다.목표를 달성한다면,육상경기연맹에서 약속한 1억 5000만원을 포함해 최소 3억 5000만원을 움켜쥐게 된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마라톤 코스 어떤가 기원전 490년 벌어진 페르시아와의 전쟁(마라톤전쟁)에서 승전보를 전하기 위해 그리스의 병사 필리피데스가 마라톤평원에서 아테네까지 달려온 바로 그 전설의 코스.마라톤은 원래 그리스 마을 이름으로 마라토나스(Marathonas)라고 불리는데,아테네 북동쪽으로 40여㎞ 떨어져 있다.1896년 제1회 근대올림픽 마라톤도 바로 이 코스에서 펼쳐졌다.여기서 매년 마라톤대회가 열리지만 코스가 어렵고 상금이 적어 규모는 크지 않다.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지만 그만큼 어려운 코스다.전문가들은 모두 올림픽사상 최고의 난코스로 꼽는다.일부에선 ‘완주가 곧 우승’이라는 말까지 나돈다.표고차가 무려 250여m.32㎞까지 계속되는 오르막,그리고 섭씨 35도를 웃도는 기온,마지막으로 70% 이상의 습도.완주가 가능할지 의문을 품게 하기에 충분하다. 마라톤 평원의 마라토나스 경기장 출발 이후 5㎞ 지점부터 시작되는 오르막 경사는 20∼25㎞ 구간에서 심해진다.25∼30㎞ 구간은 중간에 약간의 평지로 위안을 주지만 30∼32㎞ 구간에서는 오르막이 최고도에 달한다.여기서 마지막 승부가 예상된다.이후는 내리막으로,제1회 근대올림픽이 열린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월계관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1997년 아테네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에 참가,올림픽코스를 직접 달려본 삼성전자 백승도 코치도 혀를 내둘렀다.오르막 코스를 좋아하는 백 코치는 당시 20㎞까지는 비교적 편안하게 달렸지만 30㎞를 넘어서 탈진으로 26위(2시간22분40초)에 머물렀다.올림픽코스 최고기록은 남자는 2시간11분7초,여자는 2시간29분48초.현재 남자최고기록(2시간4분55초·폴 터갓),여자최고기록(2시간15분25초·폴라 래드클리프)과 엄청난 차이가 난다. 마라톤이 그리스인들에게는 역사적인 의미가 담긴 자랑거리지만 반대로 당시 그리스에 패한 페르시아의 후예인 이란은 치욕스러운 일.그래서 이란은 마라톤을 금지하는 유일한 나라.1974년에 열린 테헤란 아시안게임에서도 마라톤이 제외됐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남자마라톤 금메달은 누가 난코스인 만큼 기록보다는 치열한 순위경쟁이 예상된다.따라서 스피드보단 지구력이 좋은 선수에게 유리하다.우승 가능 시간대가 2시간12∼13분 정도로 예측될 만큼 기록은 큰 의미가 없다.따라서 머리싸움이 어느 대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상대를 견제하면서 앞으로 치고 나갈 시기를 호시탐탐 노리는 눈치싸움이 코스 내내 전개될 듯하다. 이번 대회도 역시 아프리카의 강세속에 아시아의 추격 양상으로 전개될 공산이 크다. 이봉주도 우승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지구력이 좋고 더위에 강하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좋은 기회다.세계기록(2시간4분55초) 보유자인 폴 터갓(35·케냐)이 최근 아테네올림픽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이봉주를 꼽았을 정도. 그러나 함께 출전하는 지영준(23·코오롱) 이명승(25·삼성전자)은 아직 세계 철각들과 맞대결을 펼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 이봉주와 우승을 다툴 선수로는 역시 터갓이 꼽힌다.지난해 9월 베를린마라톤에서 마의 5분벽을 돌파하면서 마라톤의 스피드화를 절정에 올려놓았다.그러나 지구력을 요하는 아테네코스에서 얼마나 힘을 발휘할지는 미지수다. 또 케냐는 세계기록 랭킹 2위 새미 코릴(33·2시간4분56초)도 출전시켰다.문제는 ‘올림픽징크스’ 극복여부.케냐는 항상 우승후보 0순위 선수를 갖고 있었지만 지난 대회까지 단 한번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예상을 깨고 모로코의 가립 아오우드(32)가 우승후보로 이름을 올렸다.최근 상승세는 따라올 선수가 없을 정도.지난해 파리세계육상선수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뒤 올 3월 하프마라톤에서 59분56초의 호기록을 냈다.한달 뒤 열린 런던마라톤에선 레이스도중 넘어졌음에도 2시간7분2초로 3위를 차지했다. 일본도 아시아기록(2시간6분16초) 보유자인 타카오카 도시나리를 제외시킬 정도로 냉정한 선발과정을 거쳤다.아부라야 시게루(27)가 경계대상이다.일본내 선발전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2001·200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이어 5위에 오른 점이 인정됐다.전통강호 에티오피아도 금메달 후보임엔 틀림없다.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게자헹 아베라(26)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국내 마라톤팀 삼성전자 소속 용병 존 나다사야(26)도 탄자니아 대표로 올림픽에 나선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여자마라톤 금메달은 누가 여자 마라톤은 세계 1·2위인 영국의 폴라 래드클리프(31)와 케냐의 캐서린 은데레바(32)의 싸움으로 압축된다.여기에 일본의 거센 도전이 예상된다. 여자 세계기록(2시간15분25초) 보유자 래드클리프가 마라톤과 1만m를 놓고 저울질하다 결국 두 종목 모두 출전키로 마음을 굳혔다.래드클리프는 ‘도로레이스 기록제조기’로 불릴 정도로 지난 시즌 5㎞,10㎞,하프마라톤,마라톤 등 4개 부문에서 세계기록을 세웠다.아테네코스가 스피드보다는 지구력을 필요로 함에도 불구하고 래드클리프를 우승후보 0순위에 올려놓는 것은 크로스컨트리 실력 때문.산길을 달리는 크로스컨트리에서도 빼어난 실력을 자랑한다.지난해 12월 스코틀랜드 홀리루드파크에서 열린 유럽선수권대회 6.595㎞ 레이스에서 22분4초로 우승했다.또 크로스컨트리 2001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등 스피드와 지구력을 모두 지녀 마라톤계에서는 ‘문무’를 겸비했다는 찬사를 받는다. 래드클리프의 경쟁자는 은데레바.2시간18분47초(2001년 시카고마라톤)의 개인최고기록으로 래드클리프에 이어 역대 2위.지난해 파리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고,올 보스턴마라톤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특히 대회 때마다 코치인 남편과 세 살난 딸이 함께해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있다. 역시 케냐의 마가레트 오카요(28)도 지난 4월 런던마라톤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최고기록을 세우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일본도 금메달에 도전한다.2000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다카하시 나오코를 탈락시키는 아픔을 겪으면서 선발한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특히 일본은 아테네올림픽 코스에서 열린 97아테네세계선수권 여자마라톤에서 스즈키 히로미가 우승해 자신감도 있다. 선봉에 지난해 파리세계선수권에서 2위에 오른 노구치 미즈키(26)를 내세웠다.함께 출전하는 도사 레이코(28)와 사카모토 나오코(24)도 다크호스.파리선수권 3위 지바 마사코(28)를 후보에 올린 것에서 출전선수의 실력이 만만치 않음을 느낄 수 있다. 2002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북한의 함봉실(30)도 복병이다.지난 3월 중국에서 열린 한 대회에서 2시간28분32초로 3위에 입상,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세계기록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아테네 코스가 지구력을 요하는 만큼 함봉실에게는 유리하다.2002부산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이봉주와의 동반 우승으로 ‘봉봉남매’의 위력을 또 한번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그러나 아시아 최고기록(2시간19분39초) 보유자 중국 쑨인제(25)는 마라톤을 포기,1만m 출전을 결정했다. 이에 견주면 한국의 전력은 한참 뒤떨어진다.이은정 최경희 정윤희 등 3명이 출전한다.이은정이 올 서울국제마라톤에서 2시간26분17초를 기록해 1순위로 선발됐지만 경험이 적어 세계 철녀들과의 맞대결에서 얼마나 선전할지가 관심거리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국제플러스] 泰 조류독감 의심환자 또 발생

    |방콕 AFP 연합|태국 정부는 수도 방콕으로부터 북쪽으로 약 335km 떨어진 핏사누록 주에서 조류독감 사례가 새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달 초 태국에서 조류독감이 다시 확인된 이래 지금까지 조류독감 감염이 확인된 지역은 모두 16개주로 늘어났다. 태국 보건 당국은 이와 함께 북동부 농카이 주에서 14세 소년 한 명이 조류독감 감염 사례로 의심된다고 밝혔다.차랄 트린웃티퐁 질병통제청장은 이날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금주 초 농카이 주에서 고열을 호소,병원에 입원한 14세 소년이 “그 고장에서 사육되는 닭과 접촉한 전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하프타임] 올림픽 여자배구 쿠바에 역전패

    한국 올림픽여자배구대표팀이 22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벌어진 그랑프리대회 3차 예선 첫경기에서 노장 장소연과 구민정이 분전했지만 쿠바의 월등한 높이와 파워에 밀려 1-3(25-21 23-25 14-25 22-25)으로 역전패했다.지난 1차(방콕),2차(마닐라) 예선에서 단 1승밖에 올리지 못한 한국은 이로써 중간 성적 1승6패로 12개팀 가운데 5개팀이 나서는 결승라운드(이탈리아) 진출이 사실상 무산됐다.
  • [세상에 이런일이]콘돔 탐지견

    |방콕 연합|열성적인 에이즈 퇴치 운동으로 유명한 태국의 정치인이 콘돔 소지 여부를 캐낼 수 있는 ‘콘돔 탐지견(犬)’을 시중에 풀어 놓자고 제의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제적인 콘돔 사용 장려 운동을 주도해 ‘미스터 콘돔’,‘콘돔 킹(King)’ 등으로 불리는 메차이 위라와이디야 상원의원은 이러한 구상이 현실화되면 “안전한 섹스”를 위한 풍토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차이 의원은 ‘콘돔 탐지견’을 동원하면 길가는 남성들이 콘돔을 상비하고 다니는지 아닌지를 금방 알아낼 수 있을 거라며,이 프로젝트는 정부와 지원이나 자금이 없어도 당당 시작할 수 있을 거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콘돔 탐지견’으로 동원될 개를 몇 마리 골라 콘돔 냄새를 맡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시키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들 ‘콘돔 탐지견’은 콘돔을 소지하지 않은 사람이 지나가기만 하면 마구 짖는 훈련도 받을 필요가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메차이 의원은 ‘콘돔 탐지견’ 프로젝트에 개를 기부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서슴지 말고 기부해달라고 호소했다.그는 지난 16일 방콕에서 폐막된 제15차 국제 에이즈 회의 기간에 경찰의 ‘마약 탐지견’이 현장에 투입된 것을 보고 ‘콘돔 탐지견’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 [세상에 이런일이]콘돔 탐지견

    |방콕 연합|열성적인 에이즈 퇴치 운동으로 유명한 태국의 정치인이 콘돔 소지 여부를 캐낼 수 있는 ‘콘돔 탐지견(犬)’을 시중에 풀어 놓자고 제의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제적인 콘돔 사용 장려 운동을 주도해 ‘미스터 콘돔’,‘콘돔 킹(King)’ 등으로 불리는 메차이 위라와이디야 상원의원은 이러한 구상이 현실화되면 “안전한 섹스”를 위한 풍토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차이 의원은 ‘콘돔 탐지견’을 동원하면 길가는 남성들이 콘돔을 상비하고 다니는지 아닌지를 금방 알아낼 수 있을 거라며,이 프로젝트는 정부와 지원이나 자금이 없어도 당당 시작할 수 있을 거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콘돔 탐지견’으로 동원될 개를 몇 마리 골라 콘돔 냄새를 맡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시키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들 ‘콘돔 탐지견’은 콘돔을 소지하지 않은 사람이 지나가기만 하면 마구 짖는 훈련도 받을 필요가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메차이 의원은 ‘콘돔 탐지견’ 프로젝트에 개를 기부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서슴지 말고 기부해달라고 호소했다.그는 지난 16일 방콕에서 폐막된 제15차 국제 에이즈 회의 기간에 경찰의 ‘마약 탐지견’이 현장에 투입된 것을 보고 ‘콘돔 탐지견’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 [하프타임] 그랑프리 여자배구, 결승리그 진출 불투명

    김철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이 아테네올림픽 전초전 격으로 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04그랑프리대회 2차 예선라운드 폴란드와의 1차전에서 구민정 한송이 등이 분전했지만 수비 불안을 극복하지 못하고 0-3(21-25 22-25 21-25)으로 무릎을 꿇었다.역대전적 1승4패.세계랭킹 8위 한국은 지난 태국 방콕 1차 예선라운드 3연패에 이어 이날 패배로 4연패에 내몰리며 결승라운드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 호텔서 즐기는 여유로운 휴가

    멀리 떠나야만 휴가일까. 재충전을 위한 여유로운 휴식도 필요하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만들고 싶지만 교통체증이 무섭다.그러나 올 여름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란 전망에 따라 ‘방콕’도 부담스럽다.이럴 때는 도심의 호텔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조용히 쉬면서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가격도 큰 폭으로 할인된데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패키지가 다양해져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호텔들이 ‘방콕족’을 유혹하는 키워드는 웰빙이다.우아한 객실과 식사,수영장·피트니스센터 이용 무료,사우나와 피부관리 할인 등이 공통된 혜택이다.여기에다 마음의 웰빙까지 추구하는 문화 패키지도 마련했다. 웨스틴조선호텔은 다음달 말까지 덕수궁 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하는 샤갈의 그림 100여점을 관람하는 샤갈 패키지를 내놓았다.인터컨티넨탈호텔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지킬&하이드’ 20% 할인권을 준비했다.그랜드힐튼은 이달 말까지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 관람권을,서울프라자호텔은 모노드라마 ‘우리가 애인을 꿈꾸는 이유’의 관람권을 각각 포함하고 있다. 레포츠형 여름패키지도 준비돼 있다.김포공항옆 메이필드호텔은 실외골프연습장과 9홀 골프장(파3),아쿠아짐,스킨스쿠버까지 가능한 여름 패키지를 19만 5000원에 선보였다.수영장·헬스클럽·스쿼시 등도 이용할 수 있다.춘천 세종호텔은 사격강습과 실탄 25발을 쏘는 ‘클레이 사격 패키지’를 11만 4000원에 준비했다. 호텔아미가는 슈페리어 룸에서 하루 요금을 내면 이틀째는 무료로 숙박할 수 있다.프라자호텔도 불시에 객실을 방문,무료 숙박권과 와인세트 등을 제공하는 게릴라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 [세상에 이런일이]아기야 ‘돌’쇠야

    |방콕 연합|만 3살밖에 안 된 태국 여아의 뱃속에 50개가 넘는 돌이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져 의료진을 놀라게 했다. 태국의 사캐우에 있는 솜뎃 프라유파라자 병원 의료진은 심한 영양실조에 걸린 생후 38개월된 여아 뱃속을 X레이로 촬영해 50개가 넘는 돌이 들어 있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TNA통신이 7일 보도했다. 판프룩사라는 이름의 이 여아가 밥 대신 돌로 연명해왔다는 사실을 안 동네 유지들이 그녀를 급히 병원으로 옮겨 진찰을 받게 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 여아의 어머니는 돌을 먹지 말라고 계속 야단을 쳤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며 야단을 맞을 때마다 딸아이는 돌을 한줌씩 숨겨 아무도 보지 않을 때 몰래 먹곤했다고 말했다.그녀는 딸이 돌을 먹고도 아무 탈이 없어 결국 그냥 돌을 먹도록 놔두기로 했었다고 밝혔다. 이 여아의 건강을 진단한 병원측은 그녀의 체중이 표준치에 크게 미달하고 적혈구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라고 말했다.병원장인 순톤 박사는 이 여아가 빈혈과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다며 외견상 징후는 없다고 하더라도 그냥 방치했다면 극히 위험할 뻔 했다고 설명했다.
  • 호텔서 즐기는 여유로운 휴가

    호텔서 즐기는 여유로운 휴가

    멀리 떠나야만 휴가일까. 재충전을 위한 여유로운 휴식도 필요하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만들고 싶지만 교통체증이 무섭다.그러나 올 여름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란 전망에 따라 ‘방콕’도 부담스럽다.이럴 때는 도심의 호텔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조용히 쉬면서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가격도 큰 폭으로 할인된데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패키지가 다양해져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호텔들이 ‘방콕족’을 유혹하는 키워드는 웰빙이다.우아한 객실과 식사,수영장·피트니스센터 이용 무료,사우나와 피부관리 할인 등이 공통된 혜택이다.여기에다 마음의 웰빙까지 추구하는 문화 패키지도 마련했다. 웨스틴조선호텔은 다음달 말까지 덕수궁 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하는 샤갈의 그림 100여점을 관람하는 샤갈 패키지를 내놓았다.인터컨티넨탈호텔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지킬&하이드’ 20% 할인권을 준비했다.그랜드힐튼은 이달 말까지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 관람권을,서울프라자호텔은 모노드라마 ‘우리가 애인을 꿈꾸는 이유’의 관람권을 각각 포함하고 있다. 레포츠형 여름패키지도 준비돼 있다.김포공항옆 메이필드호텔은 실외골프연습장과 9홀 골프장(파3),아쿠아짐,스킨스쿠버까지 가능한 여름 패키지를 19만 5000원에 선보였다.수영장·헬스클럽·스쿼시 등도 이용할 수 있다.춘천 세종호텔은 사격강습과 실탄 25발을 쏘는 ‘클레이 사격 패키지’를 11만 4000원에 준비했다. 호텔아미가는 슈페리어 룸에서 하루 요금을 내면 이틀째는 무료로 숙박할 수 있다.프라자호텔도 불시에 객실을 방문,무료 숙박권과 와인세트 등을 제공하는 게릴라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세상에 이런일이]새우장난에 고래등 터져

    |방콕 연합|태국의 핏사눌록주(州)에 사는 14세의 중학생이 친구들과의 ‘담력 싸움’에서 지지 않으려고 동네 식당에 직접 수류탄을 던졌다고 자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태국 TNA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핏사눌록주 최고 명문학교에 다니는 이 소년은 친구들과 누가 더 담력이 센지 겨루는 과정에서 도로변의 한 레스토랑에 수류탄을 투척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싯티퐁 푼노톡 핏사눌록주 경찰청장은 이 소년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친구 1명과 함께 7일 체포된 후 자기가 레스토랑에 수류탄을 던진 사실을 시인했다고 밝혔다.경찰에 체포된 이 소년들은 친구들이 수류탄을 던질 용기가 있느냐며 자극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친구가 경찰관 아버지로부터 훔친 수류탄을 구입했다고 밝혔다.한편 핏사눌록 경찰은 한 민가에서 M67 및 M26 수류탄을 압수했다.
  • [세상에 이런일이]새우장난에 고래등 터져

    |방콕 연합|태국의 핏사눌록주(州)에 사는 14세의 중학생이 친구들과의 ‘담력 싸움’에서 지지 않으려고 동네 식당에 직접 수류탄을 던졌다고 자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태국 TNA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핏사눌록주 최고 명문학교에 다니는 이 소년은 친구들과 누가 더 담력이 센지 겨루는 과정에서 도로변의 한 레스토랑에 수류탄을 투척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싯티퐁 푼노톡 핏사눌록주 경찰청장은 이 소년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친구 1명과 함께 7일 체포된 후 자기가 레스토랑에 수류탄을 던진 사실을 시인했다고 밝혔다.경찰에 체포된 이 소년들은 친구들이 수류탄을 던질 용기가 있느냐며 자극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친구가 경찰관 아버지로부터 훔친 수류탄을 구입했다고 밝혔다.한편 핏사눌록 경찰은 한 민가에서 M67 및 M26 수류탄을 압수했다.
  • [세상에 이런일이]아기야 ‘돌’쇠야

    |방콕 연합|만 3살밖에 안 된 태국 여아의 뱃속에 50개가 넘는 돌이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져 의료진을 놀라게 했다. 태국의 사캐우에 있는 솜뎃 프라유파라자 병원 의료진은 심한 영양실조에 걸린 생후 38개월된 여아 뱃속을 X레이로 촬영해 50개가 넘는 돌이 들어 있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TNA통신이 7일 보도했다. 판프룩사라는 이름의 이 여아가 밥 대신 돌로 연명해왔다는 사실을 안 동네 유지들이 그녀를 급히 병원으로 옮겨 진찰을 받게 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 여아의 어머니는 돌을 먹지 말라고 계속 야단을 쳤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며 야단을 맞을 때마다 딸아이는 돌을 한줌씩 숨겨 아무도 보지 않을 때 몰래 먹곤했다고 말했다.그녀는 딸이 돌을 먹고도 아무 탈이 없어 결국 그냥 돌을 먹도록 놔두기로 했었다고 밝혔다. 이 여아의 건강을 진단한 병원측은 그녀의 체중이 표준치에 크게 미달하고 적혈구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라고 말했다.병원장인 순톤 박사는 이 여아가 빈혈과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다며 외견상 징후는 없다고 하더라도 그냥 방치했다면 극히 위험할 뻔 했다고 설명했다.
  • [국제플러스] 태국, 조류독감 2개주 추가발생

    |방콕 연합|태국 농무부는 방콕 인근 파툼타니,나콘사완 등 중부 2개 주(州)에서 조류독감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3일 발표했다.이로써 태국의 76개 주 가운데 7개주에서 조류독감이 재발한 것으로 확인됐다.또 이들 외에 4개 주에서 조류독감 의심 사례가 보고됐다.솜삭 테프수틴 태국 농무부 장관은 “특히 오리와 야생조류에 의해 조류독감이 널리 퍼지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태국 일간 영자지 방콕포스트는 이날 아유타야주에서 황새가 조류독감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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