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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시대] 한류의 시작, 한글이다/정희섭 마크로젠 해외 게놈사업본부 이사

    [글로벌 시대] 한류의 시작, 한글이다/정희섭 마크로젠 해외 게놈사업본부 이사

    태국 방콕에 있는 유명한 쇼핑 몰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비명 섞인 환호성이 터진다. 환호성과 함께 족히 1000여명이나 되는 학생들과 젊은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다른 쪽으로 급하게 뛰어 간다. 순식간에 경비원 복장의 사람들이 통로를 통제하고, 운영요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신속하게 움직인다. 큰 일이 벌어진 것 같아 옆에 있던 사람에게 물어봤더니 한국에서 가수가 왔다고 한다. 옆에 교복을 입은 학생에게 한국 가수의 이름을 물으니 ‘샤이니’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부리나케 무리 속으로 뛰어든다. 한글로 온갖 인사말을 적은 큰 종이를 들고 바쁜 걸음을 옮기는 사람들도 보인다. 한 달 전 태국에서 직접 목격한 광경이다. 샤이니가 한국에서 2008년에 결성된 5인조 남성 그룹이라는 사실은 한국에 돌아와서야 알았다. 9월 초부터 중순까지 약 2주간 태국, 베트남, 타이완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이들 세 나라에서만 신종플루로 사망한 사람이 200명 가까이 된다는 사실이 짐짓 두려웠고, 비즈니스 상담을 앞두고 으레 신종플루에 대한 걱정으로 말문을 열었으나 현지인들의 반응은 영 딴판이었다. 신종플루에는 태평했고, 이구동성으로 한국의 TV 드라마와 배우, 가수들에 대한 얘기로 대화를 시작했다. 한국의 가수나 배우들의 이름을 정확히 발음했을 뿐 아니라 그들이 요즘 한국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아주 구체적으로 물어왔다. 그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 턱이 없는 나로서는 당황할 수밖에.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한국에 있을 때부터 알고 지내던 독일 외교관 친구의 초대를 받아 그의 집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이 독일 친구 역시 베트남에서의 한국 드라마와 연예인에 대한 인기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국어 열풍과 한국 음식, 한국에서 온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다고 강조하며 한국은 정부 차원에서 이런 베트남 내의 우호적 분위기를 십분 활용해야 한다는 뼈있는 말도 했다. 적어도 베트남에서는 독일보다는 한국이 훨씬 우위에 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사실 그 친구뿐이 아니다. 베트남에 있는 외국인들이라면 대부분 한류를 부러워하는 눈치다. 서구인들에게는 중국과 일본으로 대변되던 아시아 문화. 그러나 동남아 국가에서 식을 줄 모르는 한류 열기가 한국 문화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했다. 타이완에서는 매년 겨울 한국에 스키를 타러 간다고 말하는 거래선도 있었고, 한국음식 중 불고기와 비빔밥을 좋아한다는 사람도 있었다. 내가 알지 못하는 한국 노래 제목을 줄줄이 늘어놓는 이도 있었고, 이제 막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이도 있었다. 열흘 이상의 해외출장 일정 중 현지에서 주말을 맞이하게 되면 모국어가 아닌 언어 사용으로 인한 정신적 긴장감, 다른 음식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으로 심신이 지쳐 숙소에서 쉬게 되는데, 이번 출장은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인지 이런 피로감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 한류의 가치를 몸소 실감하니 한국인으로서의 책임감이 느껴졌다. 내 스스로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함은 물론, 우리 것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아야겠다는 작은 다짐도 했다. 드라마, 영화, 노래도 중요하지만 결국 모든 한류의 시작은 우리말인 한글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제 막 지난 한글날, 정부 차원에서 한글을 차세대 한류의 시작점으로 선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출장 기간 내내 체감했던 한류의 가치 중심에는 이 세상 모든 언어를 자유자재로 표현해 낼 수 있는 한글이 있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와 지금 동남아인들이 열광하는 모든 콘텐츠가 기록되고 표현되는 한글이야말로 한류의 본질일 것이다. 정희섭 마크로젠 해외 게놈사업본부 이사
  • 번지 점프하다 끈 풀려… ‘아찔’ 황당 사고

    번지 점프하다 끈 풀려… ‘아찔’ 황당 사고

    세상에 이런 일이… 번지점프를 즐기던 한 남성이 뛰어내리는 순간 다리를 묶은 끈이 풀어져 물로 곤두박질 친 사고가 발생했다. 리시 바베자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영국 웨스트요크셔에 살고 있으며, 휴가차 방콕을 방문했다 번지점프 체험에 나섰다. 그는 보통 체험자들처럼 다리에 끈을 묶고 들뜬 마음으로 뛰어내렸다. 수면에 닿을 듯 말듯 한 높이까지 내려갔다가 위로 퉁겨져 오르기를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그의 체험은 달랐다. 50m 위 플랫과 수면 중간쯤에서 끈이 풀어졌고, 결국 그는 다이빙을 하듯, 물로 곤두박질 치고 말았다. 그는 이 사고로 비장이 파열되고 간장이 찢어지는 등 중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목숨은 건졌다. 리시는 “주위 사람들이 모두 ‘100% 안전하다.’고 말해 번지점프를 결심했다. 하지만 이런 의외의 사고가 발생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끈을 헐겁게 묶어서 중간에 풀어진 것으로 보인다. 머리와 수면이 부딪혔다면 더 큰 상처를 입었을 것”이라며 “다시는 번지 점프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한항공 편법 운항취소 물의

    대학교수인 정모(42)씨는 지난달 15일 태국 방콕 출장 때문에 29일 출발해 이달 6일 돌아오는 대한항공 왕복편을 예약했다. 며칠 뒤 좌석 승급을 문의하자 항공사는 “모두 만석이라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정씨는 예약한 지 일주일 뒤에 갑자기 귀국 항공편이 취소됐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당황한 정씨는 “만석인 항공편이 왜 취소됐느냐.”며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항공사가 임의로 전산을 조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대한항공 측에서 예약률이 높지 않은 항공편을 전산상 만석으로 표시해 승객들이 예약을 못하게 한 뒤 운행을 취소하는 방법을 쓴 것이다. 대한항공 측은 이에 대해 “만석이라고 답한 것은 콜센터 직원의 실수다. 실제로는 예약을 못하도록 전산을 막아놨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승객이 일시적으로 감소할 경우 다른 승객의 피해를 막기 위해 사용하는 관행”이라면서 “취소시 승객 동의를 구한 뒤 인접 항공편으로 인계하거나 환불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건형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의적 일지매·우뢰매… 추억의 영웅들 만나보세요

    의적 일지매·우뢰매… 추억의 영웅들 만나보세요

    민족 대명절 추석에도 ‘방콕’하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 무료함을 걱정하는 이들에게 추억의 영웅들을 만날 것을 권한다. 한국영상자료원이 10월 한달 간 마련한 ‘한국의 수퍼히어로전’을 통해서다. 이번 기획전에는 ‘의적 일지매’, ‘외계에서 온 우뢰매’ 등 수퍼히어로를 소재로 한 6편의 영화가 준비됐다. 온라인 VOD 사이트(www.kmdb.or.kr/vod/)를 통해 누구라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당쟁과 탐관오리의 횡포가 극심하던 조선 중후기, 서민의 벗으로서 ‘사람 구하는 활인검’의 매력을 보인 영웅들을 ‘의적 일지매’(1961년), ‘암행어사와 흑두건’(1969년)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의적 일지매’는 사회 비판적 시각, 멜로와 코미디의 결합, 볼거리 넘치는 액션 활극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오락영화로서 빼어나다. 임정규 감독이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1977년)의 후속작으로 만든 ‘전자인간 337’(1977년)은 악당을 물리치는 태권신동 마루치의 활약이 흥미로운 작품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신병기 로봇에는 무려 33억 7000만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30대들의 유년시절을 사로잡은 ‘우뢰매’ 시리즈도 빼놓을 수 없다. ‘우뢰매’ 시리즈는 한국 최초의 특수촬영물이자 실사·애니메이션의 합성으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고 평가받는다. ‘외계에서 온 우뢰매’(1986년), ‘우뢰매 4탄 선더브이 출동’(1987년), ‘뉴머신 우뢰매 제5탄’(1988년) 등 3편이 목록에 올랐다. 한국의 대표 수퍼히어로가 된 히어로 ‘에스퍼맨’과 그의 파트너 ‘데일리’를 만날 수 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제주~방콕 새달 전세기 운항

    제주와 태국 방콕을 잇는 하늘길이 처음으로 열린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21일 방콕발 제주행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세기는 이날 밤 12시50분(현지시간) 방콕을 출발, 4시간50여분의 비행을 거쳐 오전 7시50분(한국시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어 4일간의 일정을 마친 여행객의 수송을 위해 24일 오후 9시30분 제주공항을 출발, 방콕으로 향한다. 이번 전세기 운항은 지난 6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가 제주에서 열린 이후 아세안 국가들이 제주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뤄지게 됐다고 제주항공은 설명했다. 제주와 동남아시아를 잇는 항공편은 지난해 3월 에어필리핀이 마닐라 노선에 전세기를 띄웠으나 한 달여 만에 운항이 중단됐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25일 TV 하이라이트]

    ●한밤의 문화산책(KBS1 밤 12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거리의 박물관, 인사동. 대금 연주자이자 인터넷 만화가로 활동 중인 차승민이 인사동의 숨은 매력을 보물찾기하듯 하나씩 꺼내서 들려준다. 사진작가 김한준과 함께 ‘20세기 사진의 거장 전, 파리 아방가르드-빛의 세기를 열다’전을 통해 일상 속 새로운 여행을 떠나본다. ●스펀지 2.0(KBS2 오후 9시) 태국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155㎞ 떨어진 마을, 롭부리에는 사람의 머리카락으로 이빨 청소를 하는 원숭이가 있다. 사실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태국으로 한 걸음에 달려간 제작진. 이빨 사이에 머리카락을 끼우고 양 끝을 잡은 채 이쪽저쪽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영락없이 우리가 치실로 치아를 청소하는 모습과 똑 닮았다. ●희망특강 파랑새(MBC 오후 6시50분) 한국의 가발공장 직공에서 하버드 박사가 된 서진규 박사. 파란만장했던 그녀의 삶은 희망의 상징이자 절망 끝에 선 사람들에게 한 가닥 꿈을 주고 있다. 죽음을 각오하고 살아온 그녀의 오뚝이 인생, 온갖 역경을 이겨낸 삶을 통해 세상에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서진규 박사의 희망 메시지를 들어본다. ●대결 스타셰프(SBS 오후 8시50분) 국민요정 바다의 요리 실력이 공개된다. 그녀의 한우요리는 ‘한우미트볼파스타’. 스타 셰프 최고 요리사 권오중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그녀의 한우요리, 그 맛은? 소문난 미식가 박화요비, 한우부위 맞추기 강자로 새롭게 떠오른다. 연예계 최고 미식가 오영실과 한판 붙은 화요비의 요리지식은? ●EIDF 붉은 경쟁 (EBS 오전 11시40분) 예닐곱 살 아이들이 끊임없이 달리고, 뛰고, 구르고, 아슬아슬한 평균대에 올라서야 하는 중국의 루완 청소년 체육학교. 목표는 올림픽 금메달이지만, 현실에서 혹독한 훈련의 보상은 사탕 하나다. 몇 년간 길러온 꽁지 머리를 포기하고 매일 눈물을 흘리면서도 아이들은 철봉을 놓지 않는다. ●YTN 초대석(YTN 낮 12시35분) 신종플루 확산 속도가 점점 빨라져 하루에 많게는 700명까지 감염자가 나오고 있고 전체 환자수도 1만 5000명이 넘어선 상황이다. ‘신종플루와의 전쟁’을 지휘하고 있는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을 초대해 추석연휴 신종플루 예방 대책과 언제쯤 예방접종이 가능할 것인지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본다.
  • 나카야마 미호 주연 韓日합작영화 내년 초 개봉

    나카야마 미호 주연 韓日합작영화 내년 초 개봉

    영화 ‘러브레터’로 유명한 나카야마 미호(39)가 주연을 맡은 한일합작영화 ‘사요나라 이츠카’(サヨナライツカ·국내 개봉명 미정)가 내년 1월 23일 일본 개봉을 확정했다. 나카야마의 남편인 인기작가 츠지 히토나리의 동명소설 ‘안녕 언젠가’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연출한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현지 배우를 기용한 것은 일본 시장 흥행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영화는 1975년 태국 방콕을 배경으로 결혼을 앞둔 회사원 ‘유타카’가 부유한 미모의 여성 ‘토우코’와 불같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그렸다. 마이니치 신문 등 현지 언론은 나카야마가 영화 ‘도쿄 맑음’(1997년)으로 일본아카데미상 우수여우주연상을 받은 이후 12년 만에 영화 주연을 맡았다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TV드라마 ‘홈 & 어웨이’(2002년)를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쉬며 프랑스 파리에서 육아에 전념하던 나카야마가 복귀작으로 선택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나카야마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랫동안 쉬고 있었기에 생각지 못한 출연요청에 당황했다.”면서도 “하지만 직접 ‘토우코’를 연기하고 싶었기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카메라 앞에 섰을 때 12년이라는 (스크린 공백의) 세월을 느낄 수 없었다.”며 일본 최고의 여배우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 영화의 메인투자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일본 개봉일과 비슷하거나 그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뉴스플러스] 뱃속 마약 운반중 터져 병원행

    생활고에 시달리던 윤모(22)씨는 “눈 한번 딱 감으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우모(23)씨의 꼬임에 빠져 지난달 15일 헤로인을 뱃속에 넣어 운반하기로 했다. 5g, 10g씩 콘돔으로 포장한 헤로인을 건네받아 이를 삼키거나 대장에 밀어 넣어 밀수입하는 것이었다. 우씨는 타이완 마약조직의 요청을 받아 일을 꾸몄다. 윤씨는 태국 방콕의 한 호텔에서 마약 114덩어리(590g)를 뱃속에 넣고 타이완으로 향했다. 무사히 도착한 윤씨는 호텔에서 헤로인 덩어리를 52개 배출했지만, 뱃속에 남아 있던 10g이 터져 혼수상태에 빠졌다. 인근 병원에서 응급처치한 후 X-레이를 찍던 의사가 남은 마약 덩어리 60개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타이완 경찰은 마약을 압수하고 윤씨를 구속했다.
  • 샤이니, 亞 프로모션 대성황…2만 팬 열광

    샤이니, 亞 프로모션 대성황…2만 팬 열광

    그룹 샤이니(SHINee)가 아시아 프로모션을 2만여 아시아 팬의 환호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샤이니는 지난 14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태국 방콕, 타이완 타이베이 등 아시아 3개 도시에서 프로모션을 펼쳤다. 첫 프로모션으로 일본을 방문한 샤이니는 오사카 후생연금회관에서 ‘SHINee JAPAN 2nd미니라이브 & 팬미팅’을 개최하고 일본 각지에서 온 2500여명 팬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어 태국을 방문한 샤이니는 17일 방콕에 위치한 ‘파크 파라곤’ 야외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 ‘한국-태국 우정 콘서트’에 참석했다. 한국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과 태국 상무부가 공동 주최한 이 공연에서 샤이니는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18일에는 태국 방콕 시암 그랜드 EGV극장에서 하이터치 이벤트 ‘SHINee meets juliettet in Bangkok’을 열고 1000여명 태국 팬들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특별한 추억도 나눴다. 마지막으로 19일 타이완을 방문해 타이베이에 위치한 브리즈 센터(Breeze Center)에서 ‘SHINee 여름 만남회’를 열고 현지 팬 1500명을 만났다. 라이브 공연을 펼치고 게임으로 팬들과 함께한 이 자리에는 자유시보, 대만연합보, 중국시보 등 30여개 타이완 매체들이 취재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샤이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해외 팬 여러분과 만나 정말 즐거웠고,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숙제 힘들어도 한국어 정말 재밌어요”

    “숙제 힘들어도 한국어 정말 재밌어요”

    │방콕 박현갑특파원│#1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좋아요. 기회가 되면 한국에 가서 본격적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싶습니다.” 태국 방콕 시내에 있는 국립 마타욤 왓 마쿠트카삿 중ㆍ고교의 중학교 1학년인 존리칸 프라답캐우(14)양의 시원시원한 우리말 솜씨다.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선택해서 배운 지 3개월이 됐다.”는 존리칸양은 슈퍼주니어의 노래를 즉석에서 불러 보기도 했다. 이 학교는 지난 5월부터 제2외국어로 한국어 과정을 개설했다. 태국 내 중·고교 중 최초다. 현재 중 1학년 43명과 고 1학년 20명이 한국어를 선택했다. 내년부터는 모든 학년으로 확대된다. #2 “숙제가 많아 힘들지만 한국어 배우기가 너무 재미있어요. 이번에 한국어능력시험 중급과정도 봤고요. 앞으로 한국 지역전문가가 돼 서울에서도 근무하고 싶어요.” 삼성전기 태국법인이 현지에서 채용한 태국인 어라완(31·여)교육담당 과장의 느리지만 또렷한 우리말 표현이다. 어라완 과장 등 이 회사의 관리자급 태국인 직원 170여명은 지난해부터 근무시간 중에 일주일에 3시간씩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태국에서 한국어 배우기 붐이 한창이다. 방콕시내 서점에서는 이영애, 이민호,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의 한국 연예인들의 얼굴이 담긴 잡지나 비디오 등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태국내 최고 대학인 출라롱곤대학은 학부에 이어 석사과정에도 한국어학과를 개설했다. 이같은 한국어 인기를 반영하듯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응시하는 지원자들도 2007년 450명에서 지난해 636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는 911명으로 늘어났다. 내년에는 방콕 시험장에서만 1000명이 넘어설 전망이다. 평가원과 방콕 한국국제학교는 현재 방콕과 송클라 두곳에서만 치르는 시험을 내년에는 치앙마이에서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 일대에서 불고 있는 뜨거운 한국어의 인기를 지속시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삼성전기 노승환 태국법인장은 “기업차원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정부에서도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재를 만드는 등 좀 더 체계적으로 한국문화를 보급시킬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서종 태국 총영사는 “전통문화 공연을 현지에서 기획해 한국문화를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2011년에는 방콕에 한국문화원을 개원하는 등 문화관광부를 중심으로 정부에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eagleduo@seoul.co.kr
  • ‘안전도시 송파’ 벤치마킹 열풍

    송파구의 안전도시 프로그램이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도시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안전도시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 지난 2006년 이후 송파구를 찾는 국내외 도시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세계 141번째 안전도시로 공인받은 이후 벤치마킹을 위한 행렬이 더욱 길어지고 있다. 14일 구에 따르면 지금까지 중국 베이징시 차오양(朝陽)구, 일본 오이타 유니버시티, 베트남·인도의 보건복지부 등 무려 120여개의 세계 주요 도시와 정부 기관이 구를 방문했고,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와 태국 방콕시 등 안전도시 프로그램을 소개해 달라는 내용의 공식 초청도 10차례를 웃돌았다. 그도 그럴 것이 구가 다른 자치단체에 앞서 도입한 안전사업만 무려 120개다. 1보육시설별 1세이프티 닥터제는 2009년 서울형 어린이집 사업을 추진하는 기초가 됐고, 셋째 아이를 위한 송파다둥이안심보험은 강남구 등 인접구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05년 도입한 영유아 건강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부터 모든 영유아에 대해 취학 전 5차례 건강검진을 시행토록 하는 밑거름이 됐고, 보행자 우측보행 실천운동은 지난 4월 국가경쟁력위원회의 국민보행문화개선을 이끈 시발점이 됐다. 이외에도 어린이보호차량 인증제, 안심놀이터, 어린이공원 및 학교 주변 안전보안관, 초보 엄마의 안전사고 지침서인 안전동화책과 스티커북 등은 그동안 구를 찾은 세계 주요 도시 관계자들로부터 ‘21세기형 안전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 이같은 안전 시책을 추진하면서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손상 사망률도 크게 줄었다. 지난 2006년 인구 10만명당 40명에 이르렀던 손상 사망자수는 2007년 35.3명으로 대폭 줄어든 데 이어 매년 감소세를 보이는 추세다. 이같은 추세라면 2017년엔 32명 선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7~12세 어린이 손상 사망률은 2003년 7.8명에서 2.2명으로 크게 줄었다. 이는 서울시 평균 4.8명의 절반 수준이다. 구 관계자는 “국내 도시뿐 아니라 세계 주요 도시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각종 안전 시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국제 안전도시의 리더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저가항공사 높이 날았다

    저가항공사 높이 날았다

    저비용항공사들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저비용항공사들은 올해에만 309만 2039명을 수송, 승객 수송률(국내·국제선)이 25.4%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용객 167만 4956명을 훌쩍 넘겼다. 지난해 수송분담률은 9.7%에 불과했다.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진에어는 10일 탑승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취항한 지 1년 2개월만이다. 진에어는 올 4, 5월 저비용항공사 가운데서 수송객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면서 영업이익 흑자를 내기도 했다. 대한항공으로부터 항공기 4대를 장기간 임대하고, 조종사를 파견받는 등 모회사의 지원에 힘입은 바가 크다. 아시아나항공과 부산시가 공동설립한 에어부산도 오는 16일쯤 탑승객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진에어보다 3개월 늦게 띄웠지만 100만명 돌파는 비슷한 시기에 달성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코드셰어)을 통해 부산~제주, 김포~부산 노선에서 올해 평균 탑승률 각각 58%, 82%를 기록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상반기에 매출 273억원을 기록했고, 하반기에 국제선 취항이 이뤄지면 연간 매출 733억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비용항공사들의 수익이 크게 좋아진 데에는 각종 악재가 이들에게는 호재로 작용한 덕이 컸다. 경제위기, 신종 플루 등이 대형항공사들에는 악재로 작용했지만 이때문에 많은 여행객이 국내로 발길을 돌리거나, 저렴한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취항 5년으로 접어들면서 저비용항공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된 것도 한몫했다. 제주항공은 김포·부산·청주~제주노선에서 평균 82%의 높은 탑승률을 내고 있다. 특히 오사카, 기타큐슈, 방콕 등 국제선은 7~8월 성수기동안 평균 77%(인천~방콕 90%)의 탑승률을 보여 국제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진에어와 에어부산도 각각 올 10월, 내년 3월 국제선을 띄우면 수익성이 보다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발주자인 이스타항공도 하반기 국제선 취항을 위해 중국 춘추항공과 공동운항(코드셰어) 협정을 체결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2013년 시티넷 총회 서울 유치

    유엔(UN)의 도시간 국제기구인 시티넷의 차기 총회가 2013년 서울에서 열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시티넷 제6차 총회에 참석, 2013년 시티넷 총회를 서울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총회 유치 수락연설에서 “2013년 총회를 시티넷이 도약하고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는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시는 시티넷 사무국과 차기 총회를 유치함으로써 도시의 경제발전, 환경보전,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해 주도적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각종 회의를 개최해 컨벤션 및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티넷은 유엔이 1987년 설립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도시간 국제기구로 116개 도시 및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해 4년마다 총회를 연다. 역대 총회는 중국 상하이·인도 뭄바이·일본 요코하마·태국 방콕·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으며 그때마다 1000명 이상의 도시대표단이 참석했다. 올해 총회는 지난 7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요코하마에서 회원·비회원 도시 시장 등 대표단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미래를 위한 조화로운 도시’를 주제로 열리고 있다.현재 요코하마에 있는 시티넷 사무국은 서울시가 예산 편성과 인력 구성 등을 완료하면 2013년 서울로 옮겨져 8~12년간 운영된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2PM, 태국서 광고 모델 발탁…현지 최고 대우

    2PM, 태국서 광고 모델 발탁…현지 최고 대우

    인기그룹 2PM이 태국 과자 광고 모델로 발탁돼 지난달 31일 오전 출국했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2PM이 태국 과자 ‘하나미’의 광고모델로 낙점돼 CF, 지면 등의 광고 촬영을 하며 앞으로 18개월간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PM의 이번 광고 모델 선정은 태국 내 뜨거운 인기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계 미국인 멤버 닉쿤이 있는 2PM은 데뷔 전부터 태국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해 왔다.데뷔 곡 ‘10점 만점에 10점’과 ‘어게인&어게인’(Again & again)이 태국 MTV와 채널V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지난 6월에는 스페셜 패키지 음반을 출시하는 등 태국 내 한류를 이끌고 있다는 평이다.2PM은 지난달 31일 오후 태국 방콕의 파투남호텔(Pathumwan Hotel)에서 하나미의 새로운 광고 모델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1일부터 3일까지 TV광고와 지면광고의 촬영을 마친 후 4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다.2PM은 “해외에서 처음으로 광고 촬영을 하게 되어 모든 멤버들이 많이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다시 한번 태국 팬 분들을 뵙게 되어 기쁘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는 2PM이 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한편, 2PM은 하반기 발매되는 후속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사진=JYP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태국서 ‘亞 최고 아티스트’ 수상

    동방신기, 태국서 ‘亞 최고 아티스트’ 수상

    그룹 동방신기가 ‘아시아 최고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해 냈다. 동방신기는 지난 22일 태국 방콕 시암 파라곤홀에서 열린 ‘채널 V 2009년 뮤직비디오 시상식’(Channel V Music Video Awards 2009)에서 아시아 최고의 인기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동방신기는 ‘아시안 인기 아티스트’(Popular Asian Artist)부문에서 빅뱅과 원더걸스, 슈퍼주니어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약 48%에 이르는 지지율을 얻어 1위의 영광을 누렸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2006년에 같은 부문에서 수상 이력이 있어 한국 아이돌로서는 유일하게 2회 수상의 기록을 남기게 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p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6일걸려 서울 왔는데… 30분만에 패배

    ‘6일 만에 서울에 도착했는데….’ 2009대한항공배 코리아 오픈탁구대회에 참가한 콩고민주공화국 남자 선수 3명의 눈물겨운 출전기가 화제다. 콩고의 베니 루카티키수와 조너선 비자쿠, 조조 은쿤다 등 3명은 지난 14일 한국으로 출발, 대회 개막일인 19일 이전 한국에 도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출발 당일부터 험난한 여정이 이어질 것이라고는 꿈에도 몰랐다. 경유지인 케냐 공항에 도착했지만 케냐의 국적 항공사가 14일 파업에 들어가면서 발이 묶였다. 이들은 16일 파업이 풀리면서 나흘 만에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두 번째 경유지 태국 방콕에서 다시 발목이 잡혔다. 비자 문제로 입국을 거부당한 것. 결국 한국행 비행기를 타는 데는 이틀이 더 걸렸다. 이들이 인천공항에 도착한 날은 콩고에서 출발한 지 무려 6일 만인 20일 오전.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부랴부랴 택시를 잡아탄 이들은 코리아오픈이 열리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가까스로 도착했다. 예선 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열리기 불과 15분 전. 여장을 풀지도 못한 채 우유와 바나나로 겨우 허기를 달랜 뒤 황급히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남은 경기에 참가했다. 19일 열린 예선 두 경기에 참가하지 못해 기권패를 당한 루카티키수와 비자쿠는 남은 20일 경기에서마저 프랑스 선수들에게 각 0-4로 패해 3전 전패를 기록했다. 은쿤다는 20일 경기에서 부전승을 거뒀으나 1승2패로 예선통과에 실패했다. 결국 3명 모두 천신만고 끝에 출전한 경기에서 30여분만에 패배의 아픔만 경험한 채 짐을 싸야 했다. 딱한 사연을 전해 들은 탁구협회는 ‘콩고 삼총사’가 한국에서 특별한 추억을 새길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했다. 이유성 협회 부회장은 경기담당관과 협의해 경기장 테이블이 남는 저녁 시간대를 활용, 탈락한 한국 대표 상비군 선수들과 번외 경기를 하도록 주선했다. 협회 관계자는 “국제탁구연맹 경기담당관도 콩고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나와 경기를 하는 걸 근래 처음 봤다고 했다. 게다가 이들은 코리아오픈에 참가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때문에 번외 경기를 허락받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대회가 끝난 뒤 탁구협회의 도움으로 서울 관광에 나선 뒤 26일 고향으로 돌아간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玄통일 오늘 北조문단과 면담 고급임대 ‘한남 더힐’ 20대 당첨자 쏟아져 신종플루 우리 동네 거점 병원 어디? 한국에서 학부모가 된다는 것 서울 ‘당일치기’ 여행가기 좋은 곳 중·노년들 ‘백수탈출’ 캐머런 신작 ‘아바타’ 끝내줬다
  • ‘서울 6景’ 하루에 만끽

    ‘서울 6景’ 하루에 만끽

    매년 여름이 되면 이런저런 이유로 휴가를 가지 못하고 집에 머무는 ‘휴가포기족’이 적지 않다. 서울 시민이라면 아까운 휴가기간을 ‘방콕남(방에 틀어박혀 지내는 남성)’이나 ‘건어물녀(집안에서 오징어 등을 먹으며 지내는 여성)’로 허비하는 것보다 잠시 외출해 가까운 명소에서 역사와 문화의 향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듯하다. 지방에 산다면 “서울에도 이런 관광지가 있구나.”라고 느낄 만한 곳도 많다. 서울시는 21일 ‘당일치기 서울여행 코스’로 봉은사와 화계사, 서울성곽,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추천했다. 지하철 등을 타고 서둘러 코스를 돈다면 6곳 정도에서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다음은 서울시가 추천한 주요 코스다. ●봉은사·화계사 사찰생활 체험을 통해 긴장과 스트레스를 털어내는 ‘템플스테이’는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산사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화계사는 이미 템플스테이로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곳이다. 23m 높이의 미륵대불이 잘 알려진 봉은사는 794년 연회국사가 창건한 도심 속 천년고찰로, 템플스테이 외에도 공개특강, 캠프, 학습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성곽 옛 한성 4대문을 연결하던 성곽은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곳. 전체 길이는 18.2㎞로 현존하는 전 세계 성곽 중 만리장성 다음으로 길다. 교통편과 기호 등에 따라 각각 5~6㎞ 길이의 4개 구간으로 나눌 수 있다. 1구간(숭례문∼남산 N서울타워∼장충 성곽탐방로)은 남산, 2구간(장충체육관∼옛 동대문운동장∼혜화문)은 패션의거리, 3구간(혜화문∼창의문)은 북악산, 4구간(한국사회과학도서관∼숭례문)은 인왕산을 각각 가로지른다. 각 구간은 도보로 3∼4시간이면 충분하다. ●국립중앙박물관 우리나라의 대표 박물관이라 할 수 있는 이곳은 연중 열리는 상설전시 외에도 다양한 기획전시와 이벤트로 유명하다. 매주 토요일에는 음악회·패션쇼·영화감상회 등이 열리며 수요일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시물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박물관 주변에 호수와 산책로, 인근에는 용산가족공원도 있어 휴식을 원하는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창덕궁·도산공원 자연과 건축물의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는 창덕궁은 한국을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궁궐 훼손을 막기 위해 자유관람이 허용되는 목요일 외에는 모두 가이드가 동행하는 제한관람만 할 수 있다. 옥류천, 낙선재 등도 보고 싶다면 미리 특별관람 신청을 해야 한다. 독립운동에 몸바친 안창호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신사동의 도산공원도 연중 형형색색의 꽃을 만날 수 있는 산책로로 인기가 높다. 시내 다른 관광코스에 대한 정보는 ‘컬처노믹스 블로그(culturenomicsblo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玄통일 오늘 北조문단과 면담 고급임대 ‘한남 더힐’ 20대 당첨자 쏟아져 신종플루 우리 동네 거점 병원 어디? 6일 걸려 서울 왔는데… 한국에서 학부모가 된다는 것 중·노년들 ‘백수탈출’ 캐머런 신작 ‘아바타’ 끝내줬다
  • 中· 아세안, 내년부터 7000여품목 무관세

    │베이징 박홍환특파원│내년 1월1일부터 중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10개국 간에 거래되는 7000여개 품목에 대해 무관세 혜택이 주어진다. 또 양측 투자자들에게는 자국민 대우가 부여된다. 중국과 아세안이 명실상부한 자유무역지대로 묶여지는 것이다.중국의 천더밍 상무부장과 아세안 10개국 무역 관련 장관들이 15일 태국 방콕에서 ‘중국-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 A)’과 관련된 투자협정에 서명했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중국과 아세안은 지난 2004년과 2007년 각각 상품 및 서비스 교역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투자협정 체결로 중국과 아세안은 사실상 FTA 협상을 마무리했다. 내년 1월1일부터 발효되는 투자협정은 모두 27개항으로 이뤄져 있으며 ▲상호 투자 보호 ▲이익송금 보장 ▲토지소유 등에 대한 제한 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측 투자자들에게 서로 자국민 대우를 하는 것은 물론 세제 및 입지 등의 각종 특혜를 제공함으로써 상호투자가 획기적으로 촉진될 전망이다. 아세안의 대(對) 중국 직접투자액은 지난해 말까지 모두 520억달러(약 64조 5000억원)에 이른다. 아세안에 대한 중국 기업들의 직접투자 규모도 매년 100% 이상씩 확대되고 있다.중국과 아세안 간에 상품의 90% 이상이 무관세로 교역되는 FTA가 발효되면 19억 인구에 6조달러의 국내총생산(GDP)을 가진 거대한 자유무역지대가 탄생하게 된다. 중국은 현재 아세안 이외에 호주, 뉴질랜드, 파키스탄, 페루 등 전 세계 31개 국가 및 지역과 FTA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stinger@seoul.co.kr
  • 美 해외뇌물 엄벌… 할리우드 불똥

    미국 정부가 해외부패방지법(F CPA)에 대한 단속을 강화, 불똥이 할리우드까지 튀었다. 해외 촬영이나 영화제 개최 등을 위해 해당국 관리들에게 일정액을 지불하는 것은 일종의 관행이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0일 태국 관리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영화제작자 제럴드 그린과 그의 아내 패트리카가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1977년 만들어진 FCPA는 미국 내 기업이나 상장기업들의 관계자들이 외국 정부 관리들이나 국영 기업 직원들에게 비현금성 선물을 포함, 일체의 뇌물을 주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FCPA에 대한 단속이 강화돼 왔는데 연예 관련 사업이 대상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린은 방콕국제영화제 개최를 포함, 1400만달러(약 172억원) 상당의 계약을 따내기 위해 관광청 관리에게 180만달러 상당의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독일 기업 지멘스가 전 세계 정부관리들에게 10억달러의 뇌물을 준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지멘스는 뇌물혐의는 인정하지 않은 채 8억달러의 벌금을 내는 것으로 사건을 종결시켰다. 반부패론자들은 FCPA의 활동을 반기지만 비판의 목소리도 없지 않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회사가 FCPA로 신흥개발도상국에 투자를 꺼릴 경우 부패에 대해 보다 관대한 다른 나라들이 투자, 그 공백을 메울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부고]

    ●신현재(CJ 사업총괄 부사장)승재(사업)씨 부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410-6901 ●이우영(전 현대산업개발 토목사업본부장·부사장)씨 부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410-6917 ●노만우(아트헌터 상무)만영(아트헌터 회장)만수(노만수외과 원장)만택(만택정형외과 원장)씨 부친상 안재헌(충북도립대 총장)정태성(정이비인후과 원장)씨 빙부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30분 (02)3410-6915 ●곽노성(동국대 교수·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부담금개혁자문단장)노창(KBS 영상제작부장)노훈(한약제사)씨 부친상 차경애(한국외대 TESOL대학원장)씨 시부상 신동재(사업)최종하(〃)문일영(〃)씨 빙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295 ●최규진(전 보람제약 이사)씨 별세 재원(학생)지현(단국대 교수)씨 부친상 김현준(디자인스톰 연구소장)이상언(삼성 유럽본부 차장)씨 빙부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227-7544 ●정경미(서울 진선여고 교사)원준(승진EMC 차장)재준(KBS창원 보도국 기자)씨 부친상 8일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30분 (055)270-1955 ●전문석(숭실대 정보과학대학원장)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294 ●안주현(자유아시아방송 방콕특파원)씨 별세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2227-7599 ●성낙중(KSR인터내셔널 디자이너)원경(우송대 교수)씨 부친상 안덕호(충무병원 부원장)홍동원(글씨미디어 대표)씨 빙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2 ●김용구(강구성결교회 당회장)용성(중일산업)씨 모친상 김민식(우리은행 부지점장)씨 빙모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227-7563 ●최승제(동경성형외과 원장)씨 별세 승진(전 가톨릭의대 교수)승호(치과 의사)씨 동생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1 ●변종문(부산 사상경찰서)종후(LG파워콤 부산지사장)씨 부친상 오세용(자영업)강석윤(〃)씨 빙부상 8일 부산 부민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51)342-7982 ●강경원(동인내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최용호(건원엔지니어링 상무)이갑중(함내과외과의원 원장)이원식(에프아이엘 대표)씨 빙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후 2시 (02)3010-2293 ●김윤혜(KBS 청주총국 아나운서)씨 부친상 9일 충북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43)269-7212 ●박영규(사업)준규(회사원)씨 부친상 윤석원(대구일보 편집국장)씨 빙부상 9일 대구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53)560-9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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