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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이 현장 변화 느끼도록”…호반호텔앤리조트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선언식’

    “고객이 현장 변화 느끼도록”…호반호텔앤리조트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선언식’

    호반그룹의 호반호텔앤리조트가 22일 ‘2026 소비자중심경영(CCM) 실천 선언식’을 갖고 고객 중심 경영 비전을 다짐했다. 이날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선언식은 지난해 12월 획득한 CCM 인증 성과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올해 고객 중심의 경영 비전을 확고하게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1월 CCM 도입 선포식 이후 1년간 전사가 노력을 기울인 끝에 첫 인증을 획득했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선언식은 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 취득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 4대 핵심 전략 공유, 임직원 실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추진 전략으로는 고객 중심 경영 의지 확산을 위한 대외 프로모션 강화, 고객 중심 문화 정착을 위한 직원 교육 및 포상 체계 확립, VOC 기반의 고객 경험 개선, 고객보호 체계 고도화 등이 선정됐다. 이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가 인증 획득의 기틀을 마련한 해였다면 올해는 고객이 현장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실천에 힘써야 할 시기”라며 “모든 접점에서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소비자 관점의 상품 개발과 서비스 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내부 점검을 통해 고객 중심 경영이 기업 문화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제천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덕산 스플라스 리솜, 제주 퍼시픽 리솜 등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고, 강원 고성군 화진포 일대에 프리미엄 복합리조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양우식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한미동맹의 역사적 가치 담은 기념관으로 발전시켜야

    양우식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한미동맹의 역사적 가치 담은 기념관으로 발전시켜야

    양우식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비례)은 지난 21일 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한미동맹 우호기념관 건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주재하며 경기도 내 기념관 건립의 당위성을 파악해 실질적인 추진 계획을 도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70여년 동안 정치·경제·문화·군사 등 전 분야에서 이어온 한미동맹의 상생 역사를 기리는 상징적 공간 조성의 필요성에 따라 2025년 8월 착수됐다. 우호기념관 건립 추진과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건립 적정성 판단을 위한 실무 자료 마련 등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양 위원장은 “한미동맹 우호기념관 사업 계획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의 효율적 활용과 경기 북부 도민들의 균형적 지역 발전에 대한 염원임을 충분히 고려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기념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주한미군이 동맹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돼 한미 장병과 도민, 미래 세대가 함께 동맹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주한미군의 핵심 거점이자 접경지역으로서 한미동맹의 최전선 역할을 수행해 온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역사성과 상징성을 바탕으로 기념관을 국빈 및 주요 외교 사절단의 필수 방문지로 활용할 수 있다면 외교·안보·경제적 파급 효과도 상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전문가 의견과 자료들을 바탕으로 용역을 보완해 향후 최적의 설립 방안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실행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보고회에는 용역 총괄책임자인 김학모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 원장이 한미동맹 발전사 및 건립 필요성, 후보지 선정 기준 및 프로세스(안), 전시관 구성 및 운영 프로그램 등 설립 추진을 위한 핵심 사안들을 보고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이원준 경기도 군협력담당관을 비롯해 계용호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부장, 강승모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실장, 고석구 전 전쟁기념관 전시운영부장 등 국방·전시 분야의 실무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 경북 포항시, 도시재생에 비대면 진료 접목…“의료 접근성 향상”

    경북 포항시, 도시재생에 비대면 진료 접목…“의료 접근성 향상”

    경북 포항시가 쇠락한 마을에 비대면 진료를 도입한 도시재생 사업을 펼친다. 22일 포항시는 ‘의료 접근성 향상(비대면 진료)을 통한 스마트 도시재생’공모에 선정돼 남구 청림·일월동 일대 의료 접근성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업은 이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도시재생 범위를 의료·돌봄 등 생활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증 질환과 만성질환 중심의 상시 건강관리를 통해 의료 공백을 줄이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비대면 진료는 기존 휴대전화 기반 방식과 달리 키오스크를 활용해 운영된다. 모바일 기반 비대면 진료는 화면이 작고 인터페이스가 복잡해 고령층 이용에 한계가 있었다. 키오스크를 통해 넓은 화면과 직관적인 안내가 가능해져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상담에 그쳤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혈압, 체온 측정 등 기초 건강 정보를 연계해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진료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비대면 진료 키오스크는 포항시청 3층에 설치돼 시범운영 중이며, 이용 과정에서 나타난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분석하고 있다. 남·북구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서비스 운영의 안전성과 적정성도 점검 중이다. 추후 보완 사항을 반영해 청림동 도시재생 지역에 도입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스마트 기술 기반 공공의료 서비스의 실증과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생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 울산경찰청, 23일 송환 ‘120억원 로맨스 스캠’ 총책 부부 울산서 조사

    울산경찰청, 23일 송환 ‘120억원 로맨스 스캠’ 총책 부부 울산서 조사

    캄보디아에 본거지를 두고 120억원대 ‘로맨스 스캠’ 사기를 벌인 한국인 총책 부부가 국내로 압송돼 형사 처벌을 받는다. 울산경찰청은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되는 ‘로맨스 스캠’ 사기 한국인 총책 A씨 부부를 23일 오전 법무부로부터 인계받아 수사한다고 22일 밝혔다. 사건을 맡아온 울산경찰청은 인천공항으로 경력을 보내 이 부부가 입국하는 즉시 울산으로 압송해 조사할 계획이다. A씨 부부는 로맨스 스캠 투자 사기로 104명으로부터 12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 현지에 검거와 석방을 반복하다가 1년여 만에 국내로 이송돼 수사를 받게 됐다. 경찰은 부부를 각각 다른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한 후 범죄단체 조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휴대전화 확보 등을 위한 압수 영장도 신청한다. 경찰은 이들이 로맨스 스캠 조직에서 총책을 맡게 된 경위와 조직 운영 방법,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되고도 석방된 과정 등을 들여다본 후 이르면 이달 안에 검찰에 송치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송환이 어렵게 이뤄진 만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A씨 부부는 딥페이크로 가상 인물을 만들고 채팅 앱을 통해 이성에게 접근해 투자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2024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100여명을 상대로 120억원을 가로챈 뒤 가상화폐나 상품권 매매 등을 통해 현금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중에는 장애인이나 중소기업 사장, 주부, 노인 등도 있으며 적게는 200만원에서 많게는 8억 8000만원까지 피해를 봤다. 이 부부는 지난해 2월 초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됐다가 6월 초 한 차례 석방됐다. 이후 법무부가 7월 말 수사 인력을 보내 현지 경찰과 함께 이들을 체포해 가뒀지만 송환 협의가 지연되면서 다시 풀려나기도 했다. 이번에 A씨 부부가 송환된 것은 지난해 8월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고문·살해 사건’ 이후 한국 정부가 캄보디아 정부와 공조를 강화하고 현지에 ‘코리아 전담반’을 설치해 각종 범죄 연루자를 대대적으로 검거하는 등 분위기 변화를 끌어냈기 때문이다.
  • 신안군, ‘신안1004몰’ 설 명절 특별 기획전

    신안군, ‘신안1004몰’ 설 명절 특별 기획전

    전남 신안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어가와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신안1004몰’에서 1월 22일부터 2월 10일까지 설 명절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개장한 신안1004몰은 김, 천일염, 섬초, 홍어, 유기농 쌀 등 신안 청정 지역 특산물 1500여종을 판매하며 지역 대표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외부 쇼핑몰 연계 판매와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판로 개척으로 15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현재 회원 수 3만 9000여명, 누적 매출 52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신안1004몰 입점 전 상품을 대상으로 10~30% 할인 쿠폰을 차등 제공한다. 회원 한명당 최대 3매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 한도는 3만원이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AI 상품 검색·추천 기능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입점 업체 매출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2026년부터 AI 상담, AI 상품 검색·추천, CRM 마케팅 자동화 등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자체 쇼핑몰 최초의 AI 전면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설 기획전을 통해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온라인 유통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신안군, ‘1004 섬 상품권’ 상반기 할인율 12% 유지…설 명절 15% 특별할인

    신안군, ‘1004 섬 상품권’ 상반기 할인율 12% 유지…설 명절 15% 특별할인

    전남 신안군은 2026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1004섬신안 상품권’ 상반기 할인율을 12%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설 명절이 포함된 달에는 특별 할인율 15%를 적용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57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이 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해왔다. 군은 이번 설 명절 특별 할인을 통해 전통시장과 동네 상점 등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명절 기간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을 위해 부정 유통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 상품권 깡, 허위 거래 등 불법 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1004섬신안 상품권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체감 혜택을 지속 확대하고 건전한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폭설 오락가락 제주… 산간도로 꽁꽁·하늘길 일부 지연

    폭설 오락가락 제주… 산간도로 꽁꽁·하늘길 일부 지연

    제주 전역에 폭설과 한파가 이어지면서 도로 통제와 하늘길 지연 등 불편이 잇따르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 40분 현재 제주 산지와 중산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서쪽 해상에서 유입되는 구름대 영향으로 시간당 0.5㎝ 안팎의 눈이 내리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기준 적설량이 산지 2~7㎝, 중산간 1~5㎝, 해안 지역도 1㎝ 안팎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산지와 중산간은 영하권 기온을 보이고 있으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오전 중 대설주의보가 해제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다만 이번 눈과 한파는 오는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항공편 운항에는 일부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국내선 424편, 국제선 55편 등 총 479편이 운항 예정인 가운데 결항은 없으며, 국제선 4편과 국내선 48편 등 총 52편이 지연됐다. 도는 장기간 이어질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도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응에 돌입했다. 도는 이날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설·한파 대비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열고, 분야별 중점 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도는 우선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 자재 비축 상황을 점검하고, 도로 열선과 염수 분사 장치 등 자동 제설 시스템을 적기에 가동해 주요 도로의 소통을 확보하고 있다. 눈이 해안 지역까지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이면도로와 마을 안길까지 제설 작업을 확대하고,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의 참여도 적극 유도하고 있다. 한파에 따른 인명 피해 예방에도 대응 수위를 높였다. 독거노인과 노숙인,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한파 쉼터 운영 상황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농업·수산 분야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농업용 비닐하우스와 축사, 수산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상수도관과 계량기 동파에 대비해 긴급 복구반과 비상 급수 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생활 밀착형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정박·피항 어선 화재 및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과 어업인 대상 안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도는 재난 문자 등 가용한 모든 매체를 활용해 기상 상황과 도로 통제 정보를 신속히 안내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대응에 단 한 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부서가 비상 태세를 유지해 달라”며 “제설 작업을 비롯한 분야별 중점 관리 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과 현장 방문을 강화하고, 농작물 피해와 조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대응과 점검을 이어가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제주해안경비단 해안1경비대 직원들은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해안선을 따라 해안선 순찰을 실시하던 중, 강풍에 연결고리가 떨어져 5m 높이에서 흔들리던 철재 소재의 대형 교통안내표지판(1500×1200)을 떼어내 안전조치를 취했다.
  • HJ필름-로이스커뮤니케이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HJ필름-로이스커뮤니케이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HJ필름은 종합홍보대행사 ㈜로이스커뮤니케이션(대표 황재규)과 국내외 미디어 홍보 및 전략적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재규 로이스커뮤니케이션 대표와 HJ필름의 대표 아티스트 배우 신현준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HJ필름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의 전문적인 홍보 노하우를 결합해 소속 아티스트와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양사는 HJ필름이 제작에 참여한 한국-대만 합작 영화 ‘현상수배’(주연 신현준·레지나 레이)의 성공적인 개봉을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양국 미디어를 아우르는 전략적 홍보를 통해 ‘현상수배’의 성공적인 개봉과 글로벌 배급 판로를 확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배우 신현준은 “이번 협약으로 콘텐츠 제작부터 홍보·마케팅에 이르는 통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상반기 기대작인 ‘현상수배’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는 것은 물론, 국내외 미디어와의 접점을 확대해 HJ필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재규 로이스커뮤니케이션 대표는 “로이스의 홍보 영역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으로 넓히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과 대만이 합작한 영화 ‘현상수배’를 포함해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HJ필름의 공동 파트너사인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4년 연속 한국PR대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은 종합홍보대행사다. 삼양라운드스퀘어, 메가MGC커피, 지평주조, 푸디스트, 구구스, 기원 위스키 등 소비재를 비롯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동해시 및 동해문화관광재단 등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성공적인 PR사례를 이어오고 있다.
  • 경북도, POST-APEC 전략으로 글로벌 관광 거점 도약

    경북도, POST-APEC 전략으로 글로벌 관광 거점 도약

    경북도가 글로벌 관광 거점 도약을 위해 ‘POST-APEC’ 관광 전략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22일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관광 자산을 본격적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 APEC 정상회의장을 재현한 ‘APEC 정상회의장 기념관’을 조성해 경북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는 상징적 랜드마크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화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APEC 유산을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과 지원을 통해 경주를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 명소로 각인시킬 전망이다. 오는 5월 포항과 경주에서 ‘2026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 총회’를 개최해 경북 관광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일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전 세계 관광 기구와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총회를 통해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를 획기적으로 확장한다. 보문관광단지에 대한 대대적인 체류형 거점 전환도 시도한다. 먼저 대한민국 관광산업 50년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집약하는 ‘국립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광역사관 분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보문단지의 새로운 상징이 될 ‘스카이워크 및 전망대’는 올해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단계적 절차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APEC의 유산을 활용한 ‘LED 미디어월’ 설치 사업도 추진한다. 21개 회원국을 상징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담아낼 이 공간은 보문단지만의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며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서의 상징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광역 시·도 간 협력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특히 APEC 개최 도시라는 공통 분모를 활용해 ‘경북-부산 APEC Pass(가칭)’ 도입을 구상 중이다. 충북, 전북 등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광역 관광 벨트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2026년은 APEC의 유산을 미래 가치로 승화시켜 경북이 세계적인 관광 거점으로 우뚝 서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 단양지역 시멘트사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 안한다

    단양지역 시멘트사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 안한다

    충북 지자체들이 수도권 생활폐기물 지역 유입으로 인한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충북 단양군은 관내 시멘트사들이 수도권 종량제 생활폐기물을 반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양군은 전날 한일시멘트와 성신양회 등 관내 시멘트사 2곳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으로 인해 수도권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이 시멘트공장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시멘트공장들은 현재 사업장 폐기물을 연료로 쓰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시멘트사들의 폐기물 반입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등 협약 이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를 둘러싼 비수도권 지역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매우 의미 있는 선제 대응”이라며 “군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책임 있는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시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유입이 예상되는 민간 소각시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벌인다.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 민간 소각시설 4곳 가운데 3곳이 수도권 5개 지자체와 위탁 처리 계약을 체결했다. 청주시는 점검을 진행하며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 자제를 권고하고, 과다 소각 행위 적발 시에는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다. 현행 법령상 생활폐기물은 관할 지자체가 구역 내 시설에서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민간 업체 위탁 처리가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을 확립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법률 개정 등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민간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외부 폐기물 유입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포토] 육군 특전사, 혹한 속 설한지 극복훈련

    [포토] 육군 특전사, 혹한 속 설한지 극복훈련

    육군 특전사는 1월부터 오는 2월까지 부대별 11박 12일 일정으로 강원도 대관령 황병산 일대 동계훈련장에서 영하 30도 한파 속 설한지 극복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해발 1407m 험준한 설산 환경에서 11박 12일간 이어지는 훈련은 세계 유례없는 혹한기 실기동 훈련으로, 특전사의 핵심 기동·생존 역량을 종합 점검하는 혹한기 프로그램이다. 육군은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전술·기술 데이터를 토대로 향후 특수작전 교육체계를 보완하고, 실전 중심의 정예 특전 전력을 지속 육성할 방침이다. 사진은 육군 특전사 장병들이 설한지 극복훈련 중 위장복(길리슈트)을 착용하고 은거지 활동을 하고 있다.
  • 에스더블유엠,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시 로보택시 대중화 및 미래 모빌리티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MOU 체결

    에스더블유엠,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시 로보택시 대중화 및 미래 모빌리티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MOU 체결

    - SWM, 서울 법인택시와 맞손... ‘엔비디아 기술력’에 ‘상생 모델’ 더해 로보택시 앞당긴다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에스더블유엠(이하 SWM)은 지난 21일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시 로보택시 대중화 및 미래 모빌리티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 보유한 공공운송 운영 경험 및 인프라와 SWM의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결합해, 자율주행택시(로보택시)가 공공운송 체계 안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확산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기술 발전과 사회적 수용성, 운영 현실을 함께 고려해 제도권 내에서 안정적으로 융화되고 확산될 수 있는 ‘한국형 로보택시 상생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자율주행 기술과 공공운송 인프라 협력을 바탕으로 단계적 협력 모델을 추진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자율주행택시 운영을 위한 인프라 지원, 차량 관리 및 운영 지원 등 실증 환경 조성을 중심으로 협력하고 이후 시범 차량을 활용한 로보택시 서비스 공동 운영과 관제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 경험을 축적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운행 책임 ▲데이터 관리 ▲관제 운영 등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동운행체계를 확립해 운송사업자와 기술 기업 간 상생 모델을 검증·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택시 상용화 토대를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완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막을 수 없는 흐름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중요한 것은 택시가 그 변화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택시와 자율주행 기술이 공존·상생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혁 SWM 대표는 “서울 강남에서 1년 이상 실도로 기반 로보택시 실증과 운영을 통해 독보적인 데이터와 서비스 신뢰를 축적해왔다”며 “이번 택시업계와의 협력은 자율주행 확장의 핵심인 사회적 수용성을 확보하고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엔비디아·레노버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차세대 VLA(비전-언어-행동) 모델인 ‘알파마요’를 포함한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로보택시 상용화 모델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합천춘란·황토한우… 이색 답례품 통했다

    합천춘란·황토한우… 이색 답례품 통했다

    지난해 경남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6억 3763만원으로 전년보다 130% 늘었다. 총 3471명이 기부에 동참했다.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는 전년 대비 153% 증가했다. 합천군은 특색있는 답례품이 기부 참여를 끌어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군이 제공한 답례품은 총 3451건으로, 농·축산물이 73%를 차지했다. 인기 답례품은 ‘황토한우’, 돼지고기 세트인 ‘힘! 심바우세트’였다. 이어 합천 대표 쌀인 ‘영호진미’와 ‘황토한우 국거리&불고기 세트’가 인기를 끌며 먹거리 경쟁력을 입증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합천사랑상품권’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고액 기부자들이 상품권을 선택한 뒤 지역에 재기부하는 선순환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합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색 답례품도 이목을 끌었다. 전국적으로 명성 높은 ‘합천춘란’, 합천 양파를 활용한 ‘양파라면’, 밤껍질을 넣은 ‘율피 찹쌀떡·율피빵’ 은 희소성과 상징성이 겸비된 답례품이다. ‘밤라떼’도 인기몰이 중이다. 전국 800여개 카페에 납품되며 합천 농산물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보여준다. 앞서 기금을 활용해 노인활동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던 군은 지역 실정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복구 긴급 지정기부로 모은 1억 3000만원은 피해 지역 재건에 쓸 방침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소중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모금액·답례품 규모 전국 1위 ‘우뚝’

    전남도, 모금액·답례품 규모 전국 1위 ‘우뚝’

    지난해 전남 지역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239억 원으로,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전남도는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부금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효능감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 발굴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특히 전남도와 시군이 협업해 추진한 ‘마을 공동 빨래방 운영 사업’, 곡성군의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완도군의 ‘완도BC 유소년야구단 육성 지원’ 등은 지역 주민의 생활 개선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로 주목받는 등 각종 평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모범 운영 사례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인 334개 종류의 답례품을 보유해 기부자 선택 폭을 크게 넓혔다. 지역 농·수·축산물은 물론 가공식품과 지역 공예품, 체험형 서비스까지 아우르며 품질과 지역성,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형 답례품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목포 ‘플레이파크’ 입장권, 광양 도선국사마을의 ‘손두부 만들기 체험’ 등 지역 관광·문화 자원을 접목한 체험형 답례품이 큰 호응을 얻으며, 전남형 콘텐츠 기반 답례품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특색 있는 고품질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답례품 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품질 개선을 통해 기부자의 선택권과 만족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화순팜 카드’로 직접 고르는 재미 더하다

    ‘화순팜 카드’로 직접 고르는 재미 더하다

    전남 화순군의 농특산물 유통 브랜드 ‘화순팜’이 발행한 ‘e-선물카드’가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부금이 지역 농산물 소비로 즉각 환원되는 구조를 정착시키며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주고 있다. 화순팜 e-선물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지급 과정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부자가 받은 카드로 화순팜 온라인몰에서 원하는 농특산물을 즉시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기존의 복잡한 답례품 선정·배송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는 고향사랑기부금이 곧바로 지역 농가 소득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같은 디지털 유통 혁신을 기반으로 화순팜은 2025년 10월 말 기준 매출 52억원을 기록하며 당초 목표였던 50억원을 조기 달성했다. 화순군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B2B2C 융합형 공공 쇼핑몰 모델’을 도입해 민간 수준의 유연한 유통 전략을 펼쳐왔다. 특히 소셜미디어(SNS) 공동구매와 기획 세트 출시 등 다각적인 판로 개척은 농민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했다. 여기에 화순사랑상품권 간편결제 시스템을 연계해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한층 강화한 점도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군은 화순팜을 중심으로 농가·기업·군민이 상생 경제 구조를 확대해 ‘농업이 살아있는 디지털 유통도시, 화순’을 실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민의 노력이 정당하게 보상받고 군민이 우리 농산물을 자랑스럽게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맥도날드도 반했다… 익산 고구마의 힘

    맥도날드도 반했다… 익산 고구마의 힘

    전북 익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인 지난해 14억 8500만원을 모금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전북 지역 14개 시군 가운데 1위다. 지속 가능한 전략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시민 중심의 기부금 활용이 만들어낸 성과다. 익산시는 지난해 여름, 맥도날드의 ‘익산 고구마 모차렐라 버거’ 출시와 함께 기부 연계 이벤트를 기획했다. 버거는 출시 한 달 만에 240만개가 판매되며 전국적 인기를 끌었고, 7~8월 약 2억원의 기부금 유입으로 이어졌다. 시는 전북 최초로 민간 기부 플랫폼 ‘위기브’와 협약을 체결, 10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도 거뒀다. 시는 지난해에만 1만 4000여건의 답례품 판매를 달성하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기부금 활용에서도 ‘눈에 보이는 변화’, ‘누구나 체감하는 복지’를 우선했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사업으로 시행된 ‘어린이·청소년 100원 시내버스 요금제’는 미래 세대를 위한 보편적 복지 모델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향사랑기부금이 실제 시민의 일상을 변화시킨 사례다. 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세액공제 확대에 대응해 5~6만원대 프리미엄 답례품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전국 출향 익산인을 대상으로 고액 기부 유치 전략도 본격화한다. 지난해 아쉬움으로 지적됐던 지정기부사업 발굴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특화형 기부처를 개발해 기부자들에게 보다 명확한 ‘기부 이유’와 ‘지역 연결감’을 제공할 방침이다.
  • ‘생활 밀착 복지’ 북구… 일반·지정기부 큰 몫

    ‘생활 밀착 복지’ 북구… 일반·지정기부 큰 몫

    광주 북구는 지난해 1만 5245건의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15억 37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2024년 5570건 6억 5400만원에 견줘 건수와 금액으로 모두 2.5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모금액 증가에는 일반·지정기부가 큰 몫을 했다. 이에 따라 북구는 올해도 ▲풍수해보험 가입비 지원 ▲장수 축하물품 지원 ▲아이맘 교통비 지원 ▲아픈 아이 돌봄센터 운영 ▲꿈을 키우는 이동장난감 센터 운영 등 5건의 일반기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통약자 살맛 나는 생활편의 로드맵 앱 구축 ▲청년도약 사회주택 조성 ▲누구나 함께 즐기는 ‘빛고을 꿈꾸는 놀이터’ 운영 등 3건의 지정기부 사업도 이어갈 방침이다. 답례품의 경우 북구는 지난해 70개 업체에서 154종의 제품을 제공받아 운영했다. 이 가운데 건우축산삼겹목살 선물세트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축협 한돈세트, 축협 스테이크존, 프리미엄 숯불 수제 떡갈비, 해담촌 포기김치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올 상반기 답례품은 다음 달 공고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북구는 올해 기부제 운영 방향으로 ▲민간플랫폼 업체와 연계한 이벤트 ▲시즌별 특화된 이벤트 연중 진행 ▲기부자 선호도를 반영한 답례품 모집 확대 ▲기부자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지정기부 사업 발굴 등을 제시했다. 북구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이벤트는 추천자와 기부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남도 총각김치, 미국 식탁에 오른다

    남도 총각김치, 미국 식탁에 오른다

    전남도가 20일 나주에 있는 ㈜골든힐에서 ‘전남 김치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김치는 총각김치, 파김치, 포기김치 등 5종 1830박스, 9000만원 규모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등에 있는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중심으로 현지에 유통·판매될 예정이다. 미국 정부의 식단 지침에 김치가 공식적으로 포함되면서 전남도가 전남김치사업협동조합과 손잡고 미국 수출 확대에 나선 것이다. 지난해 전남 김치의 대미 수출액은 184만 달러로 2024년 157만 달러보다 17.2% 증가하는 등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내 한류 확산과 함께 김치의 건강식 이미지 확산과 발효식품에 관한 관심이 맞물리며 현지 소비자들의 김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남 김치의 전략산업 육성에 나선 전남도는 올해도 원료 관리, 제품 표준화 등을 통한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10% 이상의 미국 수출 증가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최근 발표된 미국 연방 식단 가이드라인 개정안은 발효식품이 장내 미생물 다양성 형성에 이바지해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김치가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됐다.
  • 목표 120% 달성… 보성 모금 ‘초록빛’ 결실

    목표 120% 달성… 보성 모금 ‘초록빛’ 결실

    전남 보성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로 총 3억 6000만원을 모금하며 목표액 3억원 대비 120%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봄맞이 이벤트, 연말 이벤트 추진과 더불어 지하철 옥외광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광고, 행사 연계 홍보부스 운영 등 다각적인 전략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다. 연말인 12월에 기부가 집중됐고 10만원 이하 소액 기부가 다수를 차지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가 일상 속 기부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답례품 다양화 전략도 모금 확대에 보탬이 됐다. 군은 기존 농축특산물 중심 답례품에 한우, 낙지, 가리비, 왕새우 등 경쟁력 있는 품목을 새로 추가해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해 기준 인기 답례품은 녹돈, 쌀, 지역상품권, 한우, 키위, 배, 녹차 순으로 나타나는 등 보성 대표 농축산물과 지역경제 연계형 답례품이 고른 호응을 얻었다. 기부금은 지역의 역사·문화 계승, 청년 정책 등 군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에 활용된다. 올해는 ▲보성 열선루와 이순신 학술대회 개최 ▲보성 청년 자원발굴단 운영 ▲보성 청년 드림 업 프로젝트 등 총 3개 기금사업을 추진해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펼친다. 군은 앞으로도 특색 있는 답례품 개발, 비수기(4월~10월) 집중 홍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 고액 기부 증가한 강진… 건강·돌봄 사업 집중

    고액 기부 증가한 강진… 건강·돌봄 사업 집중

    전남 강진군은 지난해 3269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 5억 1000만원을 모금해 누적 합산액 14억 6200만원을 달성했다.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도 2024년 1억 5400만원에서 1억 8600만원으로 20% 가량 증가했다.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2000만원 기탁자도 탄생했다. 이처럼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향우를 비롯해 강진을 방문한 많은 이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음 달 21일부터 열리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 등 지역축제와 각종 행사에서 현장 기부자에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명절·축제 기간에 테마형 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부 참여 이벤트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진 특산물인 호평쌀, 한우, 전복, 농특산물 세트 등은 이미 다른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지역 관광과 연계한 체험형·체류형 답례품 구성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앞서 고향사랑기부금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내도록 기금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독거 어르신을 위한 ‘효심이 빨래방’ 조성과 노후 경로당 환경 개선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기금을 군민 건강과 돌봄 분야에 집중 투입해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 우리 동네 고기밥상데이(DAY), 강진품애 기댄 일상 동행 서비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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