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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진성형외과, 인테리어 리뉴얼로 글로벌 고객 공간 조성… 해외 환자 유치 확대

    원진성형외과, 인테리어 리뉴얼로 글로벌 고객 공간 조성… 해외 환자 유치 확대

    원진성형외과가 해외 환자 유치 규모 확대를 목적으로 원내 인테리어 리뉴얼을 실시하고 관련 시설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병원 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인테리어 리뉴얼은 해외 이용객 유입과 K-뷰티 수요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공간 구성의 핵심 주제는 ‘글로벌 허브(Global Hub)’로 설정됐다. 원진성형외과 관계자는 “국내외 환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고객 라운지, 쁘띠 시술 센터, WJ코스메틱 체험존 등을 원내에 새로 조성했다”며 “회복 기간이 단기적이고 일상생활 유지가 가능한 쁘띠 시술 부문의 수요가 제기되면서 외국인 환자의 내원 빈도도 변동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원진성형외과의 자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인 WJ코스메틱 체험존은 국내외 소비자에게 브랜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공간이다. 체험존 내 인테리어는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하는 구조로 연출됐으며, 동선에 맞춰 휴식 공간이 배치됐다. 또한 외국인 이용객을 고려해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글로벌 고객의 접근 경로를 정비했다. 강문석 원진성형외과 대표원장은 “K-뷰티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면서 의료관광과 미용 수술, 시술을 함께 경험하려는 해외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시설 리뉴얼과 서비스 정비를 통해 국내외 이용객의 공간 만족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마실 나온 방문객 잡아라…다시 불 켜지는 ‘야시장’

    마실 나온 방문객 잡아라…다시 불 켜지는 ‘야시장’

    온화한 날씨에 저녁 시간대 거리로 나오는 사람이 늘면서 ‘야시장’이 문을 열고 있다. 경북 포항시는 ‘대해불빛시장 만발 야시장’이 최근 개장해 본격 운영되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대해불빛시장 상인회가 운영하는 야시장은 ‘불빛이 만발하는 포항의 전통시장’과 ‘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콘셉트로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펼쳐진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해 고물가 시대에 시장 경쟁력과 긍정적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시장 내 야간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전통시장 먹거리와 야간 감성 콘텐츠를 결합해 쇼핑을 넘어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야간 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10회, 하반기 10회(9월 예정) 등 총 20회 규모의 정례형 야시장으로 운영을 추진한다. 야시장이 열리는 대해불빛광장 일대에서는 시장 대표 먹거리와 상인들이 직접 개발한 특화 메뉴를 선보이고, 버스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함께 운영한다. 지역 축제와 인근 관광 코스와 연계해 관광객 유입 효과도 높인다. 강원 강릉시는 대표 야간 관광 명소인 ‘월화거리야시장’을 5월부터 개장해 운영 중이다. 월화거리야시장은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중국과 베트남 다문화와 청년층이 포함된 식품 매대(21명)와 프리마켓(20명) 등 총 41개의 매대가 운영된다. 특히 6월 열리는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와 10월 열리는 강릉 ITS 세계총회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영문 메뉴판을 비치하고, 취식 공간도 확대해 이용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충남 공주시는 원도심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을 연다. 먹거리 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요소를 확대해 운영한다. 마술 공연과 국악·해금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현숙 포항시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이번 야시장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포항의 밤을 밝히는 포항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상인회의 자생력 강화 노력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온어스링크잇, 일반 라이더 대상 ‘모터사이클 로드케어 서비스’ 공식 출시

    온어스링크잇, 일반 라이더 대상 ‘모터사이클 로드케어 서비스’ 공식 출시

    - 보험출동 운영 경험 기반으로 개인 대상 B2C 이륜차 출동 서비스 영역 확대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온어스링크잇이 일반 라이더를 대상으로 한 B2C 이륜차 출동 서비스 ‘모터사이클 로드케어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온어스링크잇은 보험사와 이륜차 출동 특약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자체 플랫폼 및 인프라를 활용해 보험 출동 서비스를 운영해 온 기업이다. 이번 서비스 출시는 기존 보험 가입자 중심의 출동 서비스를 넘어 일반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는 개인 대상 출동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는 조치다. 기존 이륜차 출동 서비스가 보험 특약 가입 고객을 위주로 제공됐던 것과 달리, 새로 출시된 ‘모터사이클 로드케어 서비스’는 보험 특약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이륜차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온어스링크잇은 그동안 축적해온 보험 출동 운영 경험과 전국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일반 라이더들도 보다 쉽고 신속하게 이륜차 출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터사이클 로드케어 서비스’는 전국 단위 운영을 기반으로 하며 출동 전문 상담, 배터리 충전(점프), 타이어 펑크 수리, 견인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방전, 타이어 파손, 시동 불가 등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상시 구동한다. 온어스링크잇 관계자는 “기존에는 보험 특약 가입 여부에 따라 서비스 이용 가부가 결정되는 제약이 있었다”라며 “이번 서비스는 일반 이륜차 운전자도 필요 시점에 출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마련한 것이 골자”라고 밝혔다. 이어 “이륜차는 자동차와 비교해 출동 대응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이라며 “전국 출동 네트워크와 디지털 플랫폼 기반 운영 체계를 통해 운전자의 긴급 상황 대응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어스링크잇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6월 말까지 평일 주간 접수 건에 한해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수리, 기본 견인 서비스를 각각 9,900원에 제공하는 항목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보험 특약 중심이던 이륜차 출동 서비스의 이용 경험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한편 온어스링크잇은 보험사 협력 기반 이륜차 출동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출동·정비·보험·리스 플랫폼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라이더 편의성 확대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故김새론 음성조작·김수현 명예훼손 혐의’ 가세연 김세의 구속심사 출석

    ‘故김새론 음성조작·김수현 명예훼손 혐의’ 가세연 김세의 구속심사 출석

    “부당한 영장청구로 업무 못 봐”수사 담당자들 고소 방침 밝혀 배우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때부터 배우 김수현과 교제했으며 사망 원인은 김수현의 채무 압박 때문이라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김세의(49)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가 26일 오전 구속 심사에 출석했다. 김 대표는 이날 열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명예훼손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오전 10시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남색 정장 차림으로 법원에 나타난 김 대표는 “영장이 명백한 허위 사실로 범벅돼 있다”며 “자세히 다 반박하겠다. 자신 있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어 “부당한 구속영장 청구로 제가 오늘 업무를 못 보는 것도 심대한 업무 방해 손해를 입는 것”이라며 관련 수사 담당자들을 법왜곡죄, 허위사실유포죄, 직권남용감금죄로 27일 서울경찰청에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했다는 경찰 측 수사 결과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AI 조작으로 판정이 불가하다고 했다”며 “지금 대한민국 경찰은 국과수를 부정하고 김수현 측이 의뢰한 민간 업체를 믿겠다는 거냐”고 반문했다. 김 대표는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고, 김새론이 사망한 직접적인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이라는 허위 사실을 유튜브 방송 등으로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AI를 활용해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해 “김수현과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처음으로 성관계했다”는 식의 허위 사실을 꾸며내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적용됐다.
  • 스퀴드, 6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크로스체인 자산 이동 인프라 고도화

    스퀴드, 6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크로스체인 자산 이동 인프라 고도화

    크로스체인 인프라 기업 스퀴드(Squid)가 6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확보하고 멀티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부문 확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은 노스 아일랜드 벤처스가 주도했으며 리플(Ripple), 다이얼렉틱, 보더리스, 시니어스 캐피털, 아치 캐피털 등이 투자 참여사로 명단에 올랐다. 이와 함께 업계 관계자 및 생태계 파트너들도 개인 투자자 형태로 참여했다. 스퀴드는 이종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 자산 이동을 간소화하는 인프라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이더리움, 비트코인, 솔라나, 코스모스, XRP 레저를 포함한 100개 이상의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으며, 누적 거래량은 60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다수의 체인과 토큰을 개별적으로 전환하는 절차 없이 단일 환경에서 자산 이동과 거래를 완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스테이블코인 및 토큰화 자산(RWA) 시장의 확장에 연동되어 크로스체인 결제와 정산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스퀴드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활용해 일반 사용자용 서비스와 개발자 대상 도구를 고도화하고, 기관 중심의 블록체인 인프라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할 방침이다. 크리스티나 루드 스퀴드 공동창업자는 “스퀴드는 거래 처리 기술과 개발자 도구, 실제 사용자 제품 전반을 직접 구축·운영하고 있다”며 “개발자와 블록체인 프로젝트, 일반 사용자 모두가 다양한 체인과 토큰을 보다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제품-시장 적합성(PMF)과 매출 기반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도 파트너십과 생태계 확장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고개 숙인 정용진 회장…필터링 없이 AI 돌린 스타벅스 마케팅

    고개 숙인 정용진 회장…필터링 없이 AI 돌린 스타벅스 마케팅

    신세계그룹이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논란 8일 만에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해당 마케팅이 사전에 고의로 기획됐다는 명확한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조사 과정에서 스타벅스코리아의 부실한 의사 결정 과정 등이 밝혀지면서 그룹이 전면 쇄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세계그룹은 26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용진 회장의 직접 사과문 발표에 이어 담당 임원들이 논란이 된 해당 마케팅의 진상 조사 결과 발표 등을 진행했다. 그룹 경영전략실 감사팀은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마케팅 관련 스타벅스코리아 실무진과 결재 라인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포렌식 검증과 교차 심문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해당 마케팅은 이커머스팀에서 제안돼 팀장·본부장·대표이사에 이르는 4단계 결재 라인을 거쳤으나, 이 과정에서 내부 필터링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결재자는 디자인 시안이 담긴 메일의 첨부파일조차 열어보지 않고 관행적으로 승인했으며, 마케팅의 즉시성을 이유로 과거 존재했던 법무팀 검증 프로세스도 건너뛴 것으로 확인됐다. 핵심 쟁점이었던 ‘5·18 폄훼 사전 모의’ 등 고의성 여부에 대해 그룹 측은 판단을 유보하고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사 과정에서 사태 직후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일부 직원의 부적절한 언행은 확인됐으나, 실무자들은 “기존 텀블러 홍보 문구였던 ‘가방에 쏙’과 라임을 맞추는 데 급급했다, AI에 물어봤다, 5·18은 생각지도 못했다”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특히 네이밍을 제안한 직원을 포함한 커머스팀 팀원 3명이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개인 휴대폰 제출을 거부하고, 사내 메신저 기록이 일주일 만에 삭제되는 보안 규정 탓에 초기 기획 단계의 구체적인 대화 내용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그룹은 사안의 엄중함을 감안해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와 담당 임원을 즉각 해임하고, 마케팅에 관여한 실무진 5명 전원을 직무배제 및 대기발령 조치했다. 향후 경찰 조사에서 고의성이 입증될 경우 즉각 해고 및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한편 온라인에서 제기된 ‘탱크 텀블러 용량(503㎖)의 특정인 수인번호 암시’, ‘출시일(4월 16일)의 세월호 참사 조준’, ‘할인율(21%)의 5·21 집단발포 상징’ 등의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텀블러를 제작한 해외 제조사가 물탱크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고, 출시일은 행사 대행업체와의 일정 조율 과정에서 대행사가 제안한 날짜라는 설명이다. 이번 사태로 미국 스타벅스 글로벌 본사도 상황을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신세계와 대응 등을 공유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미 본사의 콜옵션(지분 매수권) 행사 가능성에 대해 “현재는 계약상 귀책사유에 따른 의무 불이행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본사와도 이 부분에 대해서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전상진 신세계그룹 경영총괄 부사장은 “이번 사안은 실무자의 과실 여부를 넘어서 스타벅스코리아 내부의 사회적, 역사적 민감성 부재를 드러냈으며 마케팅 검증 및 리스크 관리 체계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사실도 함께 확인했다”면서 “고의성 여부를 불문하고 해당 마케팅 관련자와 결재 라인 전체에 대한 엄중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그룹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매출도 굉장히 많은 감소가 있지만, 그 부분보다는 어떻게든 이번에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치유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세종시, 산업단지 공장 ‘경관심의’ 개선으로 기업 부담 완화

    세종시, 산업단지 공장 ‘경관심의’ 개선으로 기업 부담 완화

    세종시가 산업단지 건축물의 경관심의 절차를 개선해 기업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공장 건축물에 대한 경관심의 운영방식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 경관계획과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현재 산업단지 내 공장 건축물은 일반 건축물과 같은 기준과 절차를 적용하고 있다. 공장 건축물은 생산 공정과 물류 동선, 설비 배치 등으로 디자인 개선에 구조적인 한계가 있어 개선의 목소리가 높았다. 더욱이 인허가 기간 증가와 반복적인 보완, 설계변경 비용 발생 등 기업 부담이 뒤따라 산업단지 투자 장애 요인으로 지적됐다. 시는 법령과 조례 범위 내에서 즉시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경관계획과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우선 경관심의를 서면심의·수시 검토 체계로 전환하고 경관심의 전 사전검토 절차를 한시적으로 생략하기로 했다. 경관 가이드라인 준수확인서 제도 등의 도입도 추진한다. 경관 가이드라인 준수확인서는 건축주와 설계자가 색채·외장재·옥상 시설·간판 등 경관 기준 여부를 자가 진단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처리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된다. 시는 경관 자문 처리 기간은 평균 25일에서 15일 이내로, 경관심의는 평균 30일에서 20일 이내로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경관 협의는 접수일로부터 5일 이내 결과 통보를 원칙으로 정해 처리 기간 단축이 기대된다. 아울러 건축허가 부서와 협조체계를 강화해 심의 결과가 확정되면 관련 부서와 공유해 기업이 결과 통보 당일 후속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송인호 세종시 도시주택국장은 “단순 심의 완화가 아닌 법적 기준을 유지하면서 기업이 체감하는 불편 사항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기업 투자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산업단지 공장 건축물 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완도군, ‘의료·요양 통합 돌봄 사업’ 우수기관 선정

    완도군, ‘의료·요양 통합 돌봄 사업’ 우수기관 선정

    전남 완도군이 지난 21일 전라남도 주관 ‘2026 의료·요양 통합 돌봄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군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의료, 요양, 돌봄, 주거, 복지 등 지역 기반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돌봄 모아 완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의료기관과 읍면 사무소, 통합지원협의체, 민간 복지 기관 등 다양한 지역 자원과 협력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 돌봄 욕구, 주거 환경, 가족 지지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맞춤 통합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완도대성병원, 고금의원, 보건의료원과 협력해 ‘권역별 장기 요양 재택 의료 센터’를 운영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 주민에게 방문 진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했다. 군은 앞으로 퇴원 환자, 장기 요양 진입 전후 대상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돌봄 필요도가 높은 군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돌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대상자 발굴부터 상담, 통합지원회의, 서비스 연계, 사례 관리,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현장 중심의 통합 돌봄 운영 체계를 고도화해 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요양, 돌봄, 복지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완도형 통합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서울 중구, 노후 CCTV 75대 ‘800만 화소 AI 카메라’로 바꾼다

    서울 중구, 노후 CCTV 75대 ‘800만 화소 AI 카메라’로 바꾼다

    서울 중구는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스마트 관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노후 방범용 폐쇄회로(CC)TV 75대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CCTV로 교체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도입하는 장비는 중구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800만 화소 초고화질 카메라다. 해상도를 기존 200만 화소보다 대폭 개선해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명확히 식별할 수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특히 원거리 영상을 확대해도 화질 저하가 발생하지 않아 하나의 기기로 더 넓은 구역을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치될 CCTV에는 AI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가 탑재된다.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폭행이나 쓰러짐 등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에 즉각 알림을 표출한다. 이를 통해 경찰이나 소방 등 유관 기관과 한층 신속한 초동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중구에 설치된 CCTV는 총 3522대(지능형 909대 포함)다. CCTV는 방범이나 공원 관리, 주정차 단속, 쓰레기 단속, 문화재 관리, 재난 재해 대응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구는 “앞으로 노후 장비 교체와 성능 개선으로 빈틈없는 스마트 관제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믹순, 글로벌 엠버서더 엔하이픈과 다시 한번…‘실패없는 수분 커넥트’ 캠페인 전개

    믹순, 글로벌 엠버서더 엔하이픈과 다시 한번…‘실패없는 수분 커넥트’ 캠페인 전개

    K-뷰티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믹순(mixsoon)이 글로벌 K-pop 아이콘 엔하이픈(ENHYPEN)과 다시 한번 손잡고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믹순은 엔하이픈과의 협업을 통해 수분 라인 제품군인 ‘히알레배’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실패 없는 수분 커넥트, Hydration Connect, Like Never Before’를 메인 메시지로 내세워, 누구나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믹순만의 섬세한 수분 솔루션을 담아냈다. 특히 엔하이픈은 지난해 믹순과 함께한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자연스럽고 건강한 이미지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와 아티스트가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더욱 확장하고, 글로벌 팬들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믹순 관계자는 “엔하이픈은 글로벌 영향력과 트렌디한 감성을 동시에 갖춘 아티스트로, 믹순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높은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믹순만의 차별화된 K-뷰티를 더욱 폭넓게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엔하이픈과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층 더 확장된 브랜드 메시지를 선보이며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엔하이픈과 함께하는 믹순의 다양한 콘텐츠는 믹순 공식 SNS 및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난임 가정 지원 위한 ‘한의약 육성 조례 개정안’ 대표발의

    윤영희 서울시의원, 난임 가정 지원 위한 ‘한의약 육성 조례 개정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은 지난 22일 난임 가정에 한의약적 보건의료 선택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는 ‘서울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2024년 지방자치단체가 한의약 난임치료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신설한 ‘모자보건법’의 개정 취지를 반영한 결과다. 윤 의원은 이를 통해 서울시 자치법규의 완결성을 높이고, 관내 난임 가정에 대한 다각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도적으로 더욱 확고히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대한한의사협회 등 한의계가 저출생·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서울형 한의약 정책 패키지(산후 모성관리 및 한의 난임치료 지원 강화)’를 정계에 공식 제안하는 등 정책적 요구가 높아지는 시점이다. 윤 의원의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를 자치법제 내에 선제적으로 안착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시장이 한방의료와 한약을 이용한 건강증진 및 치료 시책을 마련할 때, ‘모자보건법’에 따른 난임 극복을 위한 한방 난임치료 지원 사업을 포함해 추진할 수 있도록 명시한 점이다. 실제로 서울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사업은 임신 성공률이 23.3%, 한의·의과 병행 치료군의 경우 42.8%에 달하는 등 고령 산모 비중이 높은 서울 지역에서 전인적인 산전·산후 관리 대안으로 꼽혀왔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시가 시행 중인 지원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 의원은 “한의사 출신 시의원으로서 난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이 난임 가정의 간절한 마음에 따뜻한 대안이 되고, 아이를 바라는 가정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시민 곁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 ‘50·60대 전용 헬스케어리츠’ 개발 추진

    경기도 ‘50·60대 전용 헬스케어리츠’ 개발 추진

    경기도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주거와 돌봄, 의료·생활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50·60대 전용 주거모델인 ‘경기도형 헬스케어리츠(REITs)’ 개발에 나선다. 도는 사업 추진에 앞서 도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30일까지 온라인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형 헬스케어리츠는 도민과 민간 투자자가 함께 참여해 50·60대 전용 주거시설과 의료·문화·복지시설 등에 투자하고, 임대수익 등을 배당받는 부동산투자회사(REITs) 방식의 사업모델이다. 도는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를 중심으로 사업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공공의 신뢰성과 민간의 전문성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주거단지 조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 민간 실버타운은 수억 원대 보증금과 높은 생활비 부담으로 일부 고소득층 중심의 주거모델에 머물렀고, 민간 운영사의 재무 상황에 따라 서비스 품질과 운영 안정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헬스케어리츠를 통해 공공성과 사업성을 함께 확보하고, 은퇴를 준비하는 50·60대가 보다 안정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대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번 사업의 기본 방향을 ‘도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헬스케어 복지자산 모델’로 설정했다. 주요 검토 내용은 ▲건강 중심 도시 조성 ▲돌봄·의료·생활서비스가 연계된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도민 투자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투자 실현 등이다. 도민 인식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패널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도민이 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노후 희망 주거환경을 비롯해 50·60대 헬스케어 주거단지 입주 의향, 부담 가능한 보증금·임대료·생활비 수준, 희망 부대시설, 투자 참여 의향, 수익 환원 방식 등이다. 경기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입지와 서비스 수준, 사업구조, 도민 투자 참여 방식 등을 구체화하고, 향후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수정 경기도 신도시기획과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의료·돌봄·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주거모델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경기도형 헬스케어리츠 모델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 AI 인재양성 국비 311억원 확보

    성남시, AI 인재양성 국비 311억원 확보

    경기 성남시는 가천대와 함께 교육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AI) 분야 국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총 31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AI 실무인재 양성과 대학 중심 연구·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국가 핵심 사업이다. 먼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추진하는 ‘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돼 가천대는 5년간 약 7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성남시는 매년 5000만원씩 5년간 총 2억 5000만원을 지원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AI 인재 양성을 돕는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AI 중심대학’ 사업에도 선정돼 가천대는 8년간 약 24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AI 실습환경과 교육 인프라 개선, 산학협력 과제와 인턴십 운영, 해외 교육프로그램 개발, 우수 교수진 확보, 장학금 지원 등이 추진된다. 성남시도 매년 5000만원씩 8년간 총 4억원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그동안 지역 대학과 협력해 AI 인재 양성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현재 판교에 조성 중인 KAIST 김재철AI대학원과 정자동 킨스타워 내 성남연구센터에서는 AI 기술설명회와 산학협력 인턴십,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균관대 분당캠퍼스 팹리스AI성남연구센터, 서강대 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 가천대가 운영하는 성남 피지컬AI 인재양성 아카데미 등 대학 협력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기존 대학 협력 프로그램을 연계해 교육·연구·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AI 혁신도시 성남’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 전문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채용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는 성남시의 대학 협력형 AI 인재양성 정책이 성과를 낸 사례”라며 “앞으로도 판교를 중심으로 한 AI 혁신도시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산업용 고출력 레이저 클러스터 조성

    전남도가 국내 유일의 레이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도는 이를 위해 2035년까지 산업용 고출력 레이저 원천기술 확보와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전남테크노파크와 협업하고 한국광기술원, 레이저 관련 기업의 자문을 거쳐 산업용 고출력 레이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총사업비 1620억원 규모의 10개년 중장기 기본계획을 세웠다. 고출력 레이저는 우주·방산, 조선, 철강, 반도체, e모빌리티, 세라믹 등 첨단 제조 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핵심 요소 기술이다. 국내 레이저 산업은 광학 핵심 부품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기술 수준도 선진국의 50%에 불과해 국가 차원의 산업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 우주방산용·정밀제조용·원전제염용 고출력 레이저 실증 센터와 테스트베드 구축, 핵심 광학 부품과 시스템 국산화 기술 개발, 전문 인력 양성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조성 등이 도의 목표다. 광주·전남은 국내 최대 광산업 집적지로 불린다. 광기술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고등광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세계 수준의 광융합 연구 인프라가 집적해 있다. 현재 국내 레이저 관련 기업 50여 개사가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 도는 이를 기반으로 기업 집적화와 기술 협력 생태계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조영진 도 미래에너지산업과장은 “고출력 레이저는 미래 첨단 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이라며 “연구 개발과 실증, 기업 지원이 연계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고출력 레이저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거점 연내 구축

    경북도가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커머스 진입을 위한 거점 공간을 구축한다. 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거점인 ‘소담스퀘어 경북’을 구축·운영한다. 사업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 구축과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선정으로 국비 42억원을 포함해 총 74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시설 구축을 완료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소담스퀘어 경북은 구미시 송정동 구미상공회의소에 전용면적 152평 규모로 조성된다. 스튜디오와 교육장, 커뮤니티 라운지 등을 갖춘 디지털커머스 복합 지원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북은 인구 대비 자영업자 비율이 높아 소상공인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하지만 고령 소상공인 비율이 높고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도는 소담스퀘어 경북을 중심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부터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입점까지 온라인 판로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 상품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판로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이재훈 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소상공인이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정원오 “민간·공공 병행 착착” vs 오세훈 “규제 풀어 공급 압도”[6·3 지방선거-서울시장 공약대해부]

    정원오 “민간·공공 병행 착착” vs 오세훈 “규제 풀어 공급 압도”[6·3 지방선거-서울시장 공약대해부]

    정, 소규모 정비 지정권 자치구에청년 위한 월세·분양 지원 확대도동부선 신설 ‘30분 통근도시’ 실현오, 핵심구역 8.5만가구 집중 관리무주택자 공공임대·분양 13만 가구교통카드 기후동행·K패스 통합도한국 정치지형에서 서울시장의 무게는 남다르다. 930만명(4월 기준)의 삶과 연결된 광역단체장이란 의미를 넘어 소속 정당에겐 선거 승패를 가늠하는 척도이고, 개인에겐 잠룡으로 올라설 디딤돌이 된다. 이재명 대통령의 ‘원픽’이자 ‘순한맛 이재명’으로 불리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헌정사 최초의 서울시장 5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경합 양상이다. 3회에 걸쳐 주택·교통, 도시 계획 및 개발 공약과 쟁점 현안을 집중 분석한다. 서울시장 선거판을 뒤흔드는 불변의 상수는 부동산 이슈다. 갈수록 서울의 유권자 지형이 보수화하고 자산에서 차지하는 부동산 비중이 커지면서 중앙정치의 ‘거대 담론’보다 민감하게 작용한다. 서울 집값이 치솟은 원인부터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시각은 엇갈린다. 정 후보는 오 후보가 4년 전 약속한 공급 계획을 지키지 않았다고 말한다. 연간 8만 가구를 약속했지만, 구역만 지정했을 뿐 병목 현상이 심화하면서 2022~2024년 착공 물량은 연평균 3만 9000가구에 그쳤다. 반면 오 후보는 민주당 박원순 시장 때 해제된 389개 정비구역에서 재앙이 초래됐다고 지적한다. 본인의 복귀 이후 신속통합기획으로 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단축해 공급 회복 물꼬를 텄다는 입장이다. 두 후보 모두 적극적인 공급을 외치지만, ‘진단’이 다른 만큼 ‘처방’도 다르다. 정 후보는 병목을 해소하기 위해 500가구 미만 정비구역 지정 권한을 자치구로 넘긴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그동안 소속 정당에 관계없이 다수 구청장이 요구했던 점이다. 정 후보는 정비사업 시작부터 입주까지 밀착 지원하는 ‘착착개발’로 현재 15년이 걸리는 절차를 10년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다. 반면 오 후보는 실무자들이 1년마다 보직 이동을 하는 상황에서 자치구로 권한을 넘기면 더 늦어질 수 있다고 본다. 대신 신통기획에 ‘쾌속통합’을 통해 사업시행계획,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동시에 처리함으로써 정비사업 기간을 12년까지 단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3년 내 착공 가능한 ‘핵심전략정비구역’ 8만 5000가구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정비사업 이주비는 주택진흥기금으로 저리 융자한다. 공급 규모는 비슷하지만, 무게 중심은 다르다. 정 후보는 민간·공공정비 병행을, 오 후보는 민간 정비사업의 규제 완화를 강조한다. 정 후보의 ‘착착 포트폴리오’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민간·공공 정비사업 30만 2000가구, 빌라·오피스텔 신축매입임대 등 6만 가구 착공을 담고 있다. 정부의 도심주택 공급 계획에도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압도적 주택공급’을 내세운 오 후보는 2031년까지 31만 가구 착공을 목표로 한다. 공공정비 활성화는 유효하지 않은 해법이라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대상지 55곳 중에서 21곳이 정부 주도에 반해 신청을 철회했기 때문이다. 무주택 비율이 높은 30대를 겨냥한 공약도 적극적이다. 정 후보는 청년 월세 지원 규모를 2.5배 확대하고 신혼부부를 위한 실속형 분양주택 1만 가구와 공공임대주택 3만 가구 공급을 약속했다. 성동구 사례를 바탕으로 ‘서울형 청년상생학사’도 도입한다. 오 후보는 무주택자를 위해 공공임대 12만 3000가구, 공공분양주택(바로내집) 6500가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임대주택 바로입주제 1만 가구를 약속했다. 상대의 실현 의지에 대한 공방도 이어지고 있다. 정 후보는 “6년째 시장을 한 분이 전임 잘못이라고만 한다”며 “본인 약속만 지켰어도 현재 주거난은 없다”고 지적했다. 반면 오 후보는 정 후보의 구청장 시절 행당7구역 사업 지연을 들어 “재개발·재건축의 기초도 모르는 분”이라고 비판했다.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교통 공약도 관심이다. 정 후보는 ‘메가서울 교통혁명’, 오 후보는 ‘출퇴근은 더 빠르게, 교통비는 더 가볍게’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정 후보는‘30분 통근도시’ 실현을 위해 4·19민주묘지에서 성수, 청담, 종합운동장역까지 잇는 ‘동부선’을 신설하고 서울 전체를 격자로 연결하는 철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10분 역세권, 집에서 5분 거리에 버스정류장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또한 만남의광장에 광역 환승거점을 조성하고 서북부도시고속화도로 신설,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를 통합한 ‘K-모두의 기후동행카드’ 도입도 약속했다. 오 후보는 2037년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 완공 등 도시철도 7개 노선을 조기 완공하기 위해 9조 20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 서울 구간 탑승자에게 적용하는 안도 내놨다. 기후동행패스 월 6만 2000원 정액제로 연신내-서울역 GTX A 구간도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2035년 남부순환지하고속도로 등 도시고속도로 지하화 조기 이행도 약속했다.
  • 속도제한 장치 푼 대형 화물차에 사망자 급증…특별단속 나선 경찰

    속도제한 장치 푼 대형 화물차에 사망자 급증…특별단속 나선 경찰

    경찰청이 속도제한 장치를 해제한 채 과속으로 달리는 대형 화물차 집중단속에 나선다. 경찰청은 오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두 달간 화물차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3.5t 초과 대형 화물차에 의무 설치된 속도제한 장치를 무단으로 해제한 차량이다. 경찰은 고속도로 무인 단속 자료를 토대로 위반 차량을 특정한 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 점검으로 장치 해제 사실을 확인할 예정이다. 무단 해제가 확인된 운전자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에는 위반 차량 점검 및 원상 복구를 요청한다. 아울러 이 기간 화물차가 주로 통행하는 요금소 등에서 주 1회 이상 불법 구조변경(튜닝) 단속도 실시한다. 지정차로 위반, 적재물 추락 방지 조치 위반 등을 적발하기 위해 드론·캠코더 등 장비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사망사고는 빠르게 늘고 있다. 관련 사망자는 지난해 총 93명으로, 2024년 89명, 2023년 71명을 뛰어넘었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19일까지 관련 사망자는 43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3명)과 비교해 30.3% 증가했다. 지난 19일에는 상주영천고속도로를 달리던 25t 트레일러가 전방에 급정거한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승용차에서 불이 나 일가족 4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서영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직무대리는 “화물차 운전자는 본인과 다른 운전자를 위해서라도 안전운전을 생활화해달라”고 당부했다.
  • 서남권 찾은 정원오 “강북·서남권 교통 격차 해소…교통 공약 발표”

    서남권 찾은 정원오 “강북·서남권 교통 격차 해소…교통 공약 발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5일 “강북·서남권처럼 버스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지역의 이동권부터 확실히 바꾸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대중교통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서울 강서구, 양천구, 금천구, 영등포구 등 서남권 4개 지역을 잇달아 찾으며 첨단 산업 육성 비전, 교통 인프라 구축, 주거 환경 ‘착착 개선’ 등을 통한 ‘서남권 대도약’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심야 ‘서브웨이 팔로워 버스’와 서울형 공공셔틀버스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서울 시내 교통혁명’ 공약을 발표하면서 “교통 불평등은 단순한 이동 문제를 넘어 시민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고 했다. 정 후보는 버스노선을 지하철 중심 체계에 맞춰 재편하는 ‘심야 서브웨이 팔로워버스’와 서울형 공공셔틀버스를 도입해 ‘30분 통근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환승 체계와 버스 인프라를 개선해 지하철 역사 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버스 의존도가 높은 강북·서남권의 교통 불균형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정 후보는 강서구 마곡나루역 앞 지역유세에서 “민주주의하에서 선거는 일 잘하는 사람은 계속 잘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것이고 일 못하는 사람은 투표로 심판해서 바꿔서 새롭게 일할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 잘하는 대통령 뽑았듯이 이제는 서울 차례”라면서 “일 잘하는 서울시장 뽑아서 우리도 효능감 좀 느껴보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후 양천구 현대백화점 목동점 앞 지역유세에선 “저는 ‘착착 개발’로 목동 아파트 재건축 그리고 신월동, 신정동, 목동 재개발을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추진해서 노후화된 주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삼성역 부실시공이 언론에 공개됐음에도 지금까지 한 번도 찾아가지도 않았다”면서 “지금까지 가지 않은 것은 오세훈 시장의 안전불감증”이라고 비판했다. 정 후보는 금천구 씨티렉스쇼핑몰 앞 지역유세에서 “교통이 불편한 사각지대마다 마을버스와 공공셔틀버스를 투입해서 여러분들의 출퇴근길을 집에 나와서 5분 내에 만날 수 있도록 교통이 편한 금천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 잘하는 대통령, 일 잘하는 시장, 일 잘하는 국회의원, 일 잘하는 구청장이 힘을 합치고 시의원, 구의원들이 같이 힘을 뭉친다면 금천구 발전에 날개를 달 것”이라고 했다. 정 후보는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앞 집중 유세에서도 “상습 수해 지역이던 성수동을 예방 위주로 해서 최근 5년 동안 침수 사고 제로를 만들었고, 최근 5년 동안 대형 인명 사고, 안전사고 제로를 만들었다”면서 “이런 실력으로 서울을 안전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인천 영종 버스차고지 식당서 버스 기사,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

    인천 영종 버스차고지 식당서 버스 기사,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

    인천 영종도 버스 공영차고지 내 식당에서 식사를 한 버스 기사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는 신고가 들어와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중구 운북동 소재 영종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식당에서 식중독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보건소에 접수됐다. 지난 21~22일 식당을 이용한 4개 운수업체 버스 기사 등 수십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으로 입원 또는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게 신고 내용이다. 운수업체 측은 안내문을 통해 식중독 발생 사실을 알리고 “예기치 못한 일로 입원하신 운전원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공영차고지는 시가 지난 2020년 조성을 완료한 곳으로 버스 80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다. 시와 보건당국은 26일 역학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 “자연재난에 요행 없다”…인천시, 3중 방어벽 구축

    “자연재난에 요행 없다”…인천시, 3중 방어벽 구축

    인천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 등 기후재난에 대비해 농축수산 분야 전반에 걸친 ‘3중 방어벽’ 구축에 나섰다. 시는 농업용 저수지와 방조제, 축산·수산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재해보험 지원, 24시간 상황실 운영 등을 포함한 농축수산 재해예방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우선 지난 한 달간 관내 농업용 저수지 56곳과 방조제 114곳, 시설하우스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전수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총저수량 20만 ㎥ 이상 대형 저수지 20곳에 대해서는 3년 주기의 실전형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해 집중호우와 제방 붕괴 등 극한 상황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수산 분야 대응도 강화된다. 시는 오는 6월까지 낚시어선과 양식장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지역 내 13개 지방어항의 안전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 기상특보 발효 시 즉시 어선 출항을 통제하고 양식시설 결박 조치에 들어가는 등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축산농가 지원과 재해보험 확대도 추진된다. 시는 폭염 피해에 취약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냉방시설 설치를 긴급 지원하고, 총 54억 원 규모의 농·축산업 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고 영농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재해대책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시와 군·구 간 실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현장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과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시는 이번 대응체계를 시설 점검과 현장 대응, 사회적 안전망을 결합한 ‘3중 방어벽’으로 설명했다. 사후 복구보다 사전 예방 중심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전환하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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