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방충망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한혜진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89
  •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지카’는 아직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경남, 제주지역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전국에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일본뇌염 주의보는 최근 10년새 연중 가장 빠른 시기에 발령됐다. 지난해에는 4월 8일, 2014년에는 4월 21일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렸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최초로 발견될 때 발령된다.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발견됐을 때, 매개모기의 밀도가 일정 기준 이상 높아졌을 때는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려도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는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에서는 긴 바지, 긴 소매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줄이고 신발이나 양말에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가정에서는 방충망을 쓰고 모기가 좋아하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은 쓰지 않는 게 좋다. 질병관리본부는 생후 12개월~만12세 아동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생하 소두증의 원인으로 알려진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흰줄숲모기’ 성충은 아직 국내에서 채집되지 않았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힐링을 품다!!! 최첨단 명품 김해 부곡 지역주택조합아파트

    - 아파트 위의 아파트!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김해 부곡 서희스타힐스 프리미엄’- 사업 안정성 확보는 기본! 1년 동안 무상으로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예정 최근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는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가 등장했다. 이들 아파트는 입주민을 위한 심부름과 청소, 인력지원, 구매대행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하여,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컨지어지는 보통 호텔에서 고객을 맞이하며 객실 서비스를 총괄하는 서비스나 그 사람을 의미하는 말인데 컨시어지 서비스는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모든 것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 서비스를 아파트에 도입해 입주민들에게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한 차원 높은 주거만족을 선사한다는 것이 주된 의도다. 최근 일반 아파트와 차별화된 특화평면을 적용한 아파트를 비롯해 다양한 방면에서 한 단계 진화된 주거문화를 선보이는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경남 김해시 부곡동 482-1번지에 들어서는 ‘김해 부곡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입주민을 위해 1년 동안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세대 청소서비스와 함께 부분청소 서비스(화장실, 거실, 냉장고)는 물론 방충망, 세대 창문에 대한 계절별 클린서비스, 가사 지원 서비스와 세차 서비스, 세탁물 배달에 애완견 산책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단지 내 프런트를 설치하는 등 입주민에게 편리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해 부곡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관계자는 “고급 단지에만 적용되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일반 아파트에 적용해 입주민들의 편리성 증진 및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계획하게 됐다”며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는 생활보호와 보안을 중요시 하는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로 인식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해 부곡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7개동 643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59㎡ 497세대, 74㎡ 91세대, 84㎡ 55세대로 총 세 가지 면적타입으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설계된다. 특히 김해시의 경우 향후 입주예정단지 중 60㎡이하 면적이 불과 약 7% 정도여서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김해 부곡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입지도 뛰어나다. 인근에 롯데마트가 차량 5분 거리에 있고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김해시청 장유출장소가 도보거리에 있어 각종 행정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죽곡소류지와 장유체육공원이 가까워 여가를 즐기기 편리하다. 그리고 남해고속도로 장유IC가 5분 거리에 있어 쾌속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김해일반산업단지, 김해유통관광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산업단지 배후 수요층이 두터울 것으로 기대된다. 뛰어난 입지여건에 더해 단지 내에는 어린이 분수 놀이터, 실내 놀이터 등을 설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특화시켰다. ‘김해 부곡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현재 시공예정사인 ‘서희건설’의 주도 아래 토지매매계약서를 작성하여 확보해둔 상태다. 토지를 확보한 후 조합원을 모집하는 경우에는 사업진행 속도가 빠르고 안정성도 높은 장점이 있다. 자금은 아시아신탁에서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한다. 특히, 시공 예정사인 서희건설은 김해시 지역주택조합 사업경험이 풍부한 전문건설업체로 알려졌다. 이미 서희건설은 장유, 율하, 삼계 등 김해지역에서 3번이나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김해 부곡 서희스타힐스’는 4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미 앞선 3개 지역의 아파트는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김해 부곡 서희스타힐스 프리미엄’은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시세차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택청약통장 소유 여부나 청약 경쟁 순위에 관계없이 선착순으로 조합원 모집이 이루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문의 : 1600-0668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밤 야외활동 자제를”

    질병관리본부(질본)가 6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질본은 “올해 처음으로 부산 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하루 평균 개체 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의 50%를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질본이 부산에서 채집한 모기 가운데 작은빨간집모기는 80.0%나 됐다. 질본은 현재 채집한 모기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리면 일부 뇌염이 발병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나,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두통·복통·경련·혼수·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난다. 여름철 일본뇌염 감염을 예방하려면 가정에서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에서 야외 활동을 가능한 한 자제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야외활동을 해야 하면 긴소매와 긴바지를 입고 모기기피제 등을 사용하는 게 좋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고맙다 한마디에 집수리 고단함 잊어요”

    “고맙다 한마디에 집수리 고단함 잊어요”

    “집수리를 해준 분들이 고마움을 표시하면 힘든 것도 싹 잊어버려요.”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의 ‘사랑의 집수리’ 활동이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부경대 학생 및 직원으로 구성된 부경에코봉사단은 ‘사랑의 집수리’ 등 실천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06년 출범 이후 10년 동안 모두 63채의 집을 수리하는 등 봉사를 해왔다. 올해도 봉사단 소속 학생 43명과 직원 10명은 21일부터 4일간 대학 인근의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5곳을 찾아 집을 수리해준다. 봉사단은 이들 가구의 도배, 장판 교체, 페인트칠, 방충망 설치, 대청소 등을 실시한다. 부경대 조경실, 변전실, 설비실, 목공실 직원들이 나서 관련 분야 기술을 지원하고, 부산 남구청은 유니폼, 청소용구, 차량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아시아공동체학교(부산 문현동)를 방문해 페인트칠 및 시설물 보수, 잡초 제거, 대청소 활동도 펼친다. 봉사단장 이재광(26·제어계측공학과 4학년) 학생은 “방학 동안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어 봉사단에 지원했다”면서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섭 총장은 “저마다 귀한 시간을 내어 이렇게 힘든 일에 봉사하는 청춘들을 진심으로 격려한다”면서 “이 경험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경대는 지난 20일 오후 동원장보고관 2층 세미나실에서 ‘부경에코봉사단’발대식을 열고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른 더위에 극심한 가뭄도 힘든데… 해충까지 기승… 강원의 시름

    이른 더위에 극심한 가뭄도 힘든데… 해충까지 기승… 강원의 시름

    이른 더위와 가뭄으로 강원 지역에서 깔따구와 꽃매미 등 각종 해충이 예년보다 일찍 기승을 부려 방역에 골치를 앓고 있다. 18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도심지에 깔따구 등 각종 해충이 복개천이나 하천변 일대에 창궐하고, 농촌 지역에는 꽃매미 떼가 예년보다 일찍 나타나 과수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 원주혁신도시 주변인 반곡동 일대는 가뭄으로 수량이 줄어든 하천이 해충 서식지로 전락하면서 극심한 해충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혁신도시 인근 아파트에서는 밤마다 불빛을 찾아 몰려드는 각종 해충 때문에 주민들이 창문을 열지 못하는 등 생활 불편이 속출하고 있다. 일부 아파트는 이 같은 피해로 주민 민원이 잇따르자 자체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지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해충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우산동 주민들도 해충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일부 가정집 창문과 벽에는 날파리 등 해충들이 달라붙어 도심 미관을 해치고 음식점들도 밤마다 출몰하는 날벌레 떼에 가게문을 닫은 채 영업을 벌이는 등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 지역은 복개공사로 인해 보건 당국의 방역 활동도 쉽지 않아 골치를 앓고 있다. 주민들은 “가게문을 닫아 놓고 영업을 해도 창문에 새까맣게 벌레들이 달라붙는다”며 “방충망도 설치하고 입구에 비닐 차단막까지 설치해 봤지만 날벌레 떼가 너무 달려들어 영업 손해가 크다”고 말했다. 해충 피해가 늘어나자 보건 당국은 주간과 야간 등 두 차례에 걸쳐 소독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방역 인력을 추가 투입해 해충 서식지 등에 대한 정밀 방역도 진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극심한 가뭄과 때 이른 더위로 아열대 외래 해충인 꽃매미 부화가 빨라져 농촌 지역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꽃매미는 포도나무 등 각종 과수의 수액을 빨아 먹어 나무를 말라 죽게 하거나 잎과 과실에 달라붙어 그을음병을 일으켜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해충이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올 들어 높은 기온에 꽃매미 부화 시기가 예년보다 1주일 정도 앞선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춘천, 원주 등 강원 지역 과수원 6곳의 꽃매미 월동 밀도를 조사한 결과 절반인 3곳의 과수원에서 꽃매미 알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이는 2013년 발생과 비교해 20~30%가 늘어난 수치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정태성 농업연구사는 “최근 도내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 돌발 해충은 토착종에 비해 농약 연구가 부족해 방제가 더욱 까다로운 편”이라며 “5~6월 부화 시기에 맞춰 철저한 방역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사랑을 실천하는 숭실사이버대 연합동아리 ‘따스아리’ 화제

    사랑을 실천하는 숭실사이버대 연합동아리 ‘따스아리’ 화제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정성이 더욱 절실한 계절이다. 서울시민의 기부액이 3년 연속 줄어들 정도로 불황의 여파로 기부 문화나 봉사 문화가 위축되고 있지만, 학생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는 교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숭실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학과장 조문기 교수. 노인복지 분야의 석학인 조 교수가 숭실사이버대학교의 연합봉사동아리 ‘따스아리’의 지도교수까지 맡으며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게 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조 교수는 “한센병 환자를 치유하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던 중 사회복지 특히 노인복지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들과 함께 소록도에서 3박 4일간 지내면서 복지의 신념을 세우게 됐다”며 “ 돌림병으로 오인 받기도 하고 무차별 낙태 및 모든 차별의 원인으로 그분들의 삶을 보면서 복지와 나눔, 봉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조문기 교수가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따스아리’는 숭실사이버대학교의 노인복지, 사회복지, 소방방재, 상담심리, 법학과 학생들의 연합동아리다. ‘따스아리’는 최근 소방방재학과의 이창우 교수님의 조언으로 화재경보기도 무상으로 지원받아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가구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위한 소방방재학과 재학생들이 구로노인종합복지관과 협조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돌며 취약점을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화재경보기 외에도 각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도움을 확인하고, 5가정에 말벗, 가사지원, 복지정보제공, 간식제공, 방충망설치 등의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정용 뽁뽁이도 설치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도왔다. 조 교수는 “아직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 몇 가정 뿐이지만, 독거노인의 생애주기에 맞춰 작은 일들을 실천하고, 구로구와 동작구로 자원봉사의 영역을 넓혀 나갈 생각”이라며 “숭실사이버대학의 특성에 맞추어 본 대학의 중심지인 동작구의 복지기관과 연합하여 좀더 많은 어르신을 마주하며 자원봉사 영역을 넓혀서 어르신들의 생애주기에 맞춘 탄력있는 자원봉사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다양한 인재들의 신•편입을 돕기 위해 저렴한 등록금과 다양한 장학혜택 제공 등의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입학 지원자 중 특별장학 대상자는 직장인, 개인사업자, 주부, 전문계 고등학교 졸업자 등을 비롯해 현역군인 및 예비역 이르는 군장학제도, 목사, 전도사 등 그 가족까지 포함한 교역자 장학제도까지 도입하는 등 다양한 전형별 장학혜택을 제공한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201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12월1일부터 진행한다. 자세한 입학전형 및 상담은 전화(02-828-5501) 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홈페이지(http://go.kcu.a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유진, 3년 만에 이혼.. 과거 방송에서 고백한 사연보니

    이유진, 3년 만에 이혼.. 과거 방송에서 고백한 사연보니

    배우 이유진이 이혼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29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이혼사유는 성격차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이유진은 “실수로 방충망을 건드려 하루살이 수만 마리에 포위된 적이 있는데 남편은 내 비명 소리를 듣고도 나를 외면했다”고 고백하며 남편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는 미추홀] 인천이 평창에게

    7년 동안 준비한 인천아시안게임이 막을 내린다. 빛의 속도로 변하는 세상에 이 시간은 길기만 하다. 지난달 17일부터 대회 메인프레스센터를 거점 삼아 경기장들을 오가며 대회 안팎을 살펴봤다. 생업을 제쳐두고 대회 성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자원봉사자들은 환한 미소로 선수단, 취재진, 관중들을 맞았다. 중앙정부의 지원을 27%만 받고도 성공적으로 치러 내겠다는 대회의 취지에 공감했기 때문일 것이다. 개회식에 출연한 시민 연기자들의 노고도 위로받아 마땅하다. 한국 선수단은 5개 대회 연속 종합 2위란 성과를 거뒀다. 세계신기록도 3일 오전까지 17개나 쏟아져 기록 면에서도 풍족한 대회였다. 그러나 이런 성취를 잠식한 것은 7년이라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는데도 대회가 시작되자마자 연달아 노출된 시스템상의 문제들이었다. 늘 잘못은 빚어지게 마련이다. 다만 그걸 고치고 기민하게 움직이며 설득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 움직임을 찾아보기도 어려웠다. 국민들은 올림픽도 치렀고 월드컵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는데 왜 다시 아시안게임이냐고 시큰둥했다. 그런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이렇게 7년을 결과적으로 허송하게 만든 건 유치한 시장 다르고 준비한 시장 다르고 개최한 시장이 다른 데 있었다. 요시다 겐이치 지지통신 서울지국장은 “중앙정부의 힘을 적게 빌리고 치러 내려면 더욱 정밀한 설계가 필요했을 텐데 그렇지 못한 것 같다”면서 “준비하는 주체가 일관되게 시스템을 꾸려 나가지 못한 데 근본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진단했다. 돈을 아낀답시고 선수촌 방은 숨 쉴 틈조차 없게 지었고, 방충망을 달지 않아 선수들은 곤충 쫓느라 시간을 허비했다. 아랍에미리트연합 걸프뉴스의 알라릭 고메스 기자는 “우리 선수의 경기 모습을 3분 남짓 지켜보려고 3시간 넘게 셔틀버스로 왕복했다”며 대회 경기장들을 더욱 근접시켰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한 중국 기자는 광저우대회 때보다 적은 돈을 들인 대회치고는 무난했다며 100점 만점에 70점을 주고 싶다고 했다. 요시다 지국장은 “한국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 대회 운영의 잘못이 더욱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고도 했다. 대회가 끝나면 정치적 계산으로 4800억원을 들여 건설을 강행한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새로 지어진 경기장 16곳에 대한 활용 방안이 논란이 될 것이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정치적 목적 때문에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무리하게 유치하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이번 대회가 잘 보여줬다”며 “인천시는 2018년까지 매년 4500억~5000억원의 원금과 이자를 상환해야 하기 때문에 시의 가용 재원이 ‘0’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아울러 “4년 뒤 동계올림픽을 치러야 하는 강원 평창은 중앙부처 출신이 요직을 점령한 인천의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손님을 맞으려면 최소한…/임병선 체육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손님을 맞으려면 최소한…/임병선 체육부 전문기자

    대회가 시작된 지 엿새밖에 안 됐는데 한참이 흐른 것 같다. 지난 19일 막을 올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가을 태풍만큼 가파른 파도에 시달리고 있다. 여느 국제종합대회의 초반보다 사뭇 길게 느껴지는 건 경기 외적인 문제들에 마음 아파하는 이들이 많은 탓일 게다. 한국선수단은 비교적 선전하고 있는데 그 성과를 깎아 먹는 것들이 주위엔 너무도 많다. 경기와 관련된 소식에 집중해야 할 국내외 취재진이 대회 운영의 문제점을 질타하는 데 더 열중하는 것처럼 비치는 건 개최국 국민으로서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개회식이 학예회 같았다’, ‘아시안게임이 아니라 초등학교 운동회 같다’는 일본 매체의 비아냥에 마냥 고개를 도리질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분하지만 어느 정도 맞는 얘기다. 대회 조직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24일 “이렇게 문제가 될 줄은 어느 정도 짐작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털어놓았다. 평소 그는 조직위의 인적 구성에 문제가 있으며 이를 빨리 수술하지 않으면 대회 운영 전반에 커다란 문제점이 노출될 것이라며 갑갑해 했었다. 기자가 처음 인천에 도착한 지난 17일, 남동구 구월동 아시아드선수촌 옆 미디어 빌리지 관리사무소에서 들은 얘기가 떠오른다. 한 여성 직원이 이곳 숙소에 막 여장을 푼 국내 취재진의 항의에 꽤나 시달렸던 모양이었다. 그녀는 거의 울먹이는 목소리로 상급자에게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물었다. 상급자는 이렇게 답했다.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잖아요. 그런데 뭘 어떻게 해요?” 예상하고 걱정했던 일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연일 터지고 있는 마당에 우리가 놓치는 점은 없을까. 이번 대회는 애초부터 ‘작게 설계된’ 대회란 점이다. 아주 오래 전부터 대회조직위는 작고 약한 나라도 아시안게임을 개최하겠다고 마음먹을 정도로 이번 인천대회를 작고 조용하게 치러내겠다고 공언했다. 4년 전 광저우대회를 으리으리하게 치러낸 중국이나 올해 초 소치겨울올림픽을 요란 번쩍하게 개최한 러시아를 떠올리지 않게 하겠다는 것이었다. 개회식 직후 이런저런 지청구가 쏟아질 것을 예상했는지 임권택 감독이 취재진에게 꺼낸 첫마디도 거의 같은 맥락이었다. 그런데 작고 조용하게 치르면서도 손님을 맞는 최소한은 갖출 수 있다. 미디어 빌리지나 선수촌 아파트 창문에 방충망을 달아놓지 않아 마음껏 창문도 못 연다면 어떨까? 기자가 옥련 국제사격장 기자회견장에서 겪은 일이다. 좁디좁은 회견장은 각국 취재진이 기사 작성하고 송고하는 곳으로도 쓰이고 있었다. 중국과 몽골 메달리스트들의 회견이 시작됐다. 60여석이나 될까 말까 한 자리의 3분의2를 국내 취재진이 채우고 있었으니 그녀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이도, 그들의 답변에 귀 기울이는 이도 없었다. 기사를 작성하다 고개를 들면 그녀들의 민망한 미소, 눈길과 마주쳐야 했다. 참, 손님 불러놓고 이럴 일은 아니다 싶은 것이다. bsnim@seoul.co.kr
  • 일본 뇌염모기 경보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 개체 수가 전체 모기의 53.5%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8~29일 부산에서 모기를 채집한 결과 2마리 중 1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였고, 개체 수도 500마리 이상 발견돼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모기 활동이 활발한 10월까지 가정에서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외에서는 긴소매, 긴바지를 착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또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1~12세 어린이는 표준 일정에 맞춰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뇌염은 고열·두통·구토·보통 등의 초기 증상을 보이다 급성기에는 의식장애·경련·혼수·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언어장애·판단능력저하·사지운동저하 등의 후유증이 생길 수도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전국 일본 뇌염 경보 발령 “모기 물린 일부 고열·두통·복통·의식장애 등 경험”

    전국 일본 뇌염 경보 발령 “모기 물린 일부 고열·두통·복통·의식장애 등 경험”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매개 모기의 개체수가 늘어남에 따라 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 뇌염 경보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38개 지역에서 진행하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 채집되고, 전체 채집 모기의 50% 이상을 차지할 때 발령된다. 이번 경보는 부산에서 지난달 28∼29일 채집된 모기를 바탕으로 내려진 것으로, 총 채집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3.3%를 차지했다. 바이러스 보유 여부는 현재 검사 중이며, 부산 이외 37개 조사 지역에서는 매개 모기의 밀도가 아직 50% 미만이라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앞서 매개 모기가 처음 발견된 4월 21일에는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진 바 있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 가운데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 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매개 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두통, 복통,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에 따라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10월 하순까지는 가정에서 방충망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가능한한 자제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불가피하게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 소매, 긴 바지를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까지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접종을 할 것을 권고했다. 표준 일정에 따르면 사백신의 경우 생후 12∼35개월에 세 차례 접종 후 만 6세와 12세에 각각 한 차례씩 총 5회, 생백신의 경우 생후 12∼35개월에 두 차례 접종해야 하며, 생백신과 사백신의 교차 접종은 바람직하지 않다. 네티즌들은 “전국 일본 뇌염 경보 발령, 무섭다”, “전국 일본 뇌염 경보 발령, 백신을 미리 맞는 게 가장 좋겠네”, “전국 일본 뇌염 경보 발령, 모기가 10월까지 활발하게 활동한다니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섶에서] 밀짚 매미집/정기홍 논설위원

    창가의 매미 소리에 아침잠을 깼다. 소리 나는 곳으로 다가갔더니 베란다 방충망에 한 녀석이 딱 붙어 앉았다. “허허, 요놈 봐라. 영락없이 그대로네”. 갓 뜬 눈을 비비며 파브르 곤충기와 같은 관찰이 시작됐다. 튀어나온 꼬리를 실룩샐룩하며 울어대는 모습이 우스꽝스럽다. “이름을 무어라 불렀지? 왕매미는 아닌데”. 생각이 날 리 없다. 잡힌 그대로 갖고 놀기만 했으니…. 도심의 매미 소리가 유별나다고 하지만 바로 옆에서 들으니 소싯적의 소리 크기와 별반 다르지 않다. 밀짚과 보릿대로 만들던 ‘매미집’ 생각이 문득 떠올랐다. 보통 ‘여치집’이라 부른다. 그 안에 여치와 메뚜기를 잡아다 넣었지만 매미도 넣곤 했었다. 탑 모양의 밀짚 매미집에 매미를 가두고 방안에 걸어두면 운치는 물론 우는 소리도 아주 정겨웠다. 만드는 게 몹시 재미있다. 하지만 수월치 않다. 밀짚 가닥을 차근차근 엮는데, 밀짚을 구멍에 꽂은 뒤 꺾어 돌리지만 틀이 잘 안 잡힌다. 손놀림이 서툴러 ‘공사’ 내내 애간장을 태운 게 한두 번 아니다. 녀석은 한 시간여 울어대다 어디론가 사라졌다. 오랜만에 매미 소리가 정겨운 아침이었다. “맴~맴~맴~”.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전국 일본 뇌염 경보 발령 “일단 뇌염 발병하면 회복돼도 신경계 합병증 위험 높아”

    전국 일본 뇌염 경보 발령 “일단 뇌염 발병하면 회복돼도 신경계 합병증 위험 높아”

    전국 일본 뇌염 경보 발령 “일단 뇌염 발병하면 회복돼도 신경계 합병증 위험 높아”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매개 모기의 개체수가 늘어남에 따라 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 뇌염 경보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38개 지역에서 진행하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 채집되고, 전체 채집 모기의 50% 이상을 차지할 때 발령된다. 이번 경보는 부산에서 지난달 28∼29일 채집된 모기를 바탕으로 내려진 것으로, 총 채집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3.3%를 차지했다. 바이러스 보유 여부는 현재 검사 중이며, 부산 이외 37개 조사 지역에서는 매개 모기의 밀도가 아직 50% 미만이라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앞서 매개 모기가 처음 발견된 4월 21일에는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진 바 있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 가운데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 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매개 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두통, 복통,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에 따라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10월 하순까지는 가정에서 방충망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가능한한 자제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불가피하게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 소매, 긴 바지를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까지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접종을 할 것을 권고했다. 표준 일정에 따르면 사백신의 경우 생후 12∼35개월에 세 차례 접종 후 만 6세와 12세에 각각 한 차례씩 총 5회, 생백신의 경우 생후 12∼35개월에 두 차례 접종해야 하며, 생백신과 사백신의 교차 접종은 바람직하지 않다. 네티즌들은 “전국 일본 뇌염 경보 발령, 뇌염 안걸리도록 조심해야겠다”, “전국 일본 뇌염 경보 발령, 뇌염 모기 무섭네”, “전국 일본 뇌염 경보 발령, 백신 접종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일본 뇌염 경보 발령 “모기에 물려 뇌염 발병하면 심각한 합병증” 도대체 어느 수준이길래?

    전국 일본 뇌염 경보 발령 “모기에 물려 뇌염 발병하면 심각한 합병증” 도대체 어느 수준이길래?

    전국 일본 뇌염 경보 발령 “모기에 물려 뇌염 발병하면 심각한 합병증” 도대체 어느 수준이길래?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매개 모기의 개체수가 늘어남에 따라 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 뇌염 경보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38개 지역에서 진행하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 채집되고, 전체 채집 모기의 50% 이상을 차지할 때 발령된다. 이번 경보는 부산에서 지난달 28∼29일 채집된 모기를 바탕으로 내려진 것으로, 총 채집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3.3%를 차지했다. 바이러스 보유 여부는 현재 검사 중이며, 부산 이외 37개 조사 지역에서는 매개 모기의 밀도가 아직 50% 미만이라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앞서 매개 모기가 처음 발견된 4월 21일에는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진 바 있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 가운데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 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매개 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두통, 복통,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에 따라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10월 하순까지는 가정에서 방충망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가능한한 자제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불가피하게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 소매, 긴 바지를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까지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접종을 할 것을 권고했다. 표준 일정에 따르면 사백신의 경우 생후 12∼35개월에 세 차례 접종 후 만 6세와 12세에 각각 한 차례씩 총 5회, 생백신의 경우 생후 12∼35개월에 두 차례 접종해야 하며, 생백신과 사백신의 교차 접종은 바람직하지 않다. 네티즌들은 “전국 일본 뇌염 경보 발령, 백신을 맞는 게 가장 좋은 방법”, “전국 일본 뇌염 경보 발령, 야외로 나갈 때 모기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전국 일본 뇌염 경보 발령, 100% 막을 순 없으니 조심하는 수 밖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밤 열대야 이기고 숙면 취하는 6가지 방법

    오늘밤 열대야 이기고 숙면 취하는 6가지 방법

    최근 고기압의 영향으로 한밤에도 온도가 25℃를 훌쩍 넘는 열대야(熱帶夜) 현상이 지속되면서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열대야는 주로 농촌보다는 도심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수많은 건물, 공장 등에서 발생한 인공 열이 기온이 한풀 꺾이는 한밤중까지 온도를 상승시키기 때문이다. 때문에 무더위로 잠을 설친 사람들은 심한 피로와 집중력 저하를 호소하며 직장·학교에서 맥을 못 추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열대야에도 기분 좋은 숙면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이와 관련해 미국 여성전문매체 팝 슈거닷컴은 수면전문가들의 조언에 기반, 한여름에도 ‘단잠을 잘 수 있는 방법 6가지’를 최근 소개했다. 1. 취침 2시간 전에는 뱃속을 비워라 더운 날씨 때문인지는 모르나 저녁 8~9시 무렵 TV를 보며 아이스크림, 팥빙수 같은 고열량 식품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10시나 11시 쯤 잠을 자보려고 하지만 계속 뒤척이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고열량 식품을 먹게 되면 수면 중에도 소화기관 운동이 활발해 좀처럼 깊은 잠에 이르지도 못하게 된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은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나 적어도 수면을 취하기 2시간 전에는 뱃속을 비워두도록 노력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2. 알코올 섭취를 줄여라 한여름 밤, 스포츠 경기나 영화를 보며 차가운 맥주나 칵테일을 들이키는 것이 상징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정작 이는 숙면에 도움이 안 된다. 알코올 성분이 신경계를 자극시켜 잠시간을 조각조각 쪼개기 때문에 깊은 숙면이 어려운 것이다. 정 갈증해소가 필요하다면 약간의 과일 조각, 아이스 카모마일 차 또는 탄산수(탄산음료가 아닌)를 섭취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3. 물을 충분히 마셔라 더위로 인한 열이 높아질수록 체내 수분성분이 땀으로 배출되기에 여름에는 특히 탈수증상이 심해진다. 하루에도 수차례에 물을 마셔주지 않으면 당신의 몸은 피곤에 찌들게 되고 자연히 숙면에도 도움이 안 된다. 즉, 수면을 취하기 전 여러 차례 물을 마셔주면 신진대사가 편안히 유지돼 숙면에 도움이 되며 자연히 아침 변비예방에도 도움이 돼 하루를 쾌적하게 시작 할 수 있다. 단, 잠들기 직전에 물을 너무 많이 마셔주면 소변 때문에 잠에서 깨기 쉽기에 양과 시간을 적절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 4. 창문을 자주 열어라 겨울과 달리 여름이 좋은 것은 온도 때문에 창을 닫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때때로 창을 활짝 열어(방충망이 설치된 상황에서) 방 안 공기를 순환시켜주고 여름 소나기나 귀뚜라미 소리와 같은 자연 소리를 들어주면 신경이 정화돼 한층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단, 도로 옆이나 도심 한복판에 거주할 경우에는 이 방법보다는 에어컨이나 소형 선풍기를 살짝 틀어놓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5. 수면 전 찬물 샤워를 하라 햇볕에 달아오르고 땀으로 끈적끈적 해진 몸 상태 그대로 침대에 눕게 되면 기분 상 숙면에 들기 어렵다. 귀찮더라도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해주고 알로에 물질이 함유된 보습제로 피부를 간단히 마사해준다면 한층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6. 저녁 스트레칭을 습관화 하라 기본적으로 요가나 각종 운동 전 스트레칭 동작들은 근육을 적절히 이완시켜 몸 상태가 최대환 안정화 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침대에 바로 닿는 어깨와 엉덩이 위주로 스트레칭을 가볍게 해주는 것을 저녁에 습관화한다면 숙면을 취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때, 가볍게 눈을 감고 수 분간 명상을 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한여름 열대야에 ‘숙면’ 취하는 방법 6가지

    한여름 열대야에 ‘숙면’ 취하는 방법 6가지

    최근 고기압의 영향으로 한밤에도 온도가 25℃를 훌쩍 넘는 열대야(熱帶夜) 현상이 지속되면서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열대야는 주로 농촌보다는 도심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수많은 건물, 공장 등에서 발생한 인공 열이 기온이 한풀 꺾이는 한밤중까지 온도를 상승시키기 때문이다. 때문에 무더위로 잠을 설친 사람들은 심한 피로와 집중력 저하를 호소하며 직장·학교에서 맥을 못 추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열대야에도 기분 좋은 숙면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이와 관련해 미국 여성전문매체 팝 슈거닷컴은 수면전문가들의 조언에 기반, 한여름에도 ‘단잠을 잘 수 있는 방법 6가지’를 최근 소개했다. 1. 취침 2시간 전에는 뱃속을 비워라 더운 날씨 때문인지는 모르나 저녁 8~9시 무렵 TV를 보며 아이스크림, 팥빙수 같은 고열량 식품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10시나 11시 쯤 잠을 자보려고 하지만 계속 뒤척이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고열량 식품을 먹게 되면 수면 중에도 소화기관 운동이 활발해 좀처럼 깊은 잠에 이르지도 못하게 된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은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나 적어도 수면을 취하기 2시간 전에는 뱃속을 비워두도록 노력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2. 알코올 섭취를 줄여라 한여름 밤, 스포츠 경기나 영화를 보며 차가운 맥주나 칵테일을 들이키는 것이 상징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정작 이는 숙면에 도움이 안 된다. 알코올 성분이 신경계를 자극시켜 잠시간을 조각조각 쪼개기 때문에 깊은 숙면이 어려운 것이다. 정 갈증해소가 필요하다면 약간의 과일 조각, 아이스 카모마일 차 또는 탄산수(탄산음료가 아닌)를 섭취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3. 물을 충분히 마셔라 더위로 인한 열이 높아질수록 체내 수분성분이 땀으로 배출되기에 여름에는 특히 탈수증상이 심해진다. 하루에도 수차례에 물을 마셔주지 않으면 당신의 몸은 피곤에 찌들게 되고 자연히 숙면에도 도움이 안 된다. 즉, 수면을 취하기 전 여러 차례 물을 마셔주면 신진대사가 편안히 유지돼 숙면에 도움이 되며 자연히 아침 변비예방에도 도움이 돼 하루를 쾌적하게 시작 할 수 있다. 단, 잠들기 직전에 물을 너무 많이 마셔주면 소변 때문에 잠에서 깨기 쉽기에 양과 시간을 적절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 4. 창문을 자주 열어라 겨울과 달리 여름이 좋은 것은 온도 때문에 창을 닫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때때로 창을 활짝 열어(방충망이 설치된 상황에서) 방 안 공기를 순환시켜주고 여름 소나기나 귀뚜라미 소리와 같은 자연 소리를 들어주면 신경이 정화돼 한층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단, 도로 옆이나 도심 한복판에 거주할 경우에는 이 방법보다는 에어컨이나 소형 선풍기를 살짝 틀어놓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5. 수면 전 찬물 샤워를 하라 햇볕에 달아오르고 땀으로 끈적끈적 해진 몸 상태 그대로 침대에 눕게 되면 기분 상 숙면에 들기 어렵다. 귀찮더라도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해주고 알로에 물질이 함유된 보습제로 피부를 간단히 마사해준다면 한층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6. 저녁 스트레칭을 습관화 하라 기본적으로 요가나 각종 운동 전 스트레칭 동작들은 근육을 적절히 이완시켜 몸 상태가 최대환 안정화 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침대에 바로 닿는 어깨와 엉덩이 위주로 스트레칭을 가볍게 해주는 것을 저녁에 습관화한다면 숙면을 취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때, 가볍게 눈을 감고 수 분간 명상을 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안전한 여름나기, 우리 자치구에서는…] 무더위에 기승… 하루살이 퇴치작전

    [안전한 여름나기, 우리 자치구에서는…] 무더위에 기승… 하루살이 퇴치작전

    기온이 30도를 넘나들자 동양하루살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몸길이 10~20㎜(날개를 폈을 때 50㎜)인 대형 하루살이다. 입이 퇴화해 물지 못하기 때문에 감염병을 옮기지 않지만 아토피 등 민감한 피부를 가진 주민들은 알레르기 증상을 앓을 수 있다. 오후 8시 30분~9시 집중 출몰한다. 수명이 3~4일이지만 워낙 단시간에 기하급수로 증식하기 때문에 불빛을 따라 주택가에 떼 지어 날아들며 불편을 끼친다. 서울 강동구는 동양하루살이 피해를 줄이기 위해 퇴치 대책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2급수 이상 하천이나 계곡에 서식하며 한강 모래 속에서 유충으로 자라 5~6월 성충이 된다. 유충으로 서식하는 한강 광나루지구는 상수원 보호구역인 데다 각종 조류와 곤충이 서식하는 생태환경 보전구역이어서 화학적 방역소독이 불가능하다. 구는 이에 따라 한강변 가로등을 동양하루살이가 좋아하는 밝은 메탈 조명으로 교체해 상가나 주택가 유입을 막을 예정이다. 모터보트를 이용해 유생 서식지도 교란시킨다. 아울러 전격살충기를 설치해 성충을 포획한다. 구 관계자는 “동양하루살이는 한번 자리를 잡은 뒤엔 거의 활동하지 않기 때문에 오후 8시 이후에는 조명 밝기를 낮추고 방충망을 설치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정이품송 위기… 솔잎 70% 솔잎혹파리 감염

    정이품송 위기… 솔잎 70% 솔잎혹파리 감염

    충북대 수목진단센터 연구원들이 지난 9일 크레인을 이용해 보은군 속리산 입구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의 병해충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센터는 정이품송 솔잎의 60∼70%가 성장을 멈추게 하거나 광합성을 막아 생육에 치명적인 솔잎혹파리에 감염됐다고 11일 밝혔다. 600여년 전 조선 세조의 행차 때 어가행렬이 걸리지 않도록 스스로 가지를 들어올려 ‘정이품’ 벼슬을 받은 소나무는 1979년에도 솔잎혹파리에 감염돼 3년 넘게 방충망을 씌우고 수간주사를 놓는 치료 끝에 겨우 살아났다. 충북대 수목진단센터 제공
  • 구로구, 저소득층 가정에 ‘시원한 방 만들기’

    서울 구로구가 다음 달부터 저소득 취약 가정에 대해 ‘시원한 방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여름철을 대비해 곰팡이가 생긴 낡은 벽지나 장판을 교체하고 방충망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가구, 장애인 가구 등이다. 최근 2년 내 집 수리를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구는 도배와 장판 80가구, 방충망 120가구 등 모두 200가구를 정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의 재능 기부와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벽지와 장판은 개나리벽지, 한화L&C, KCC, TUVAN 등의 민간업체가 지원한다. 동 주민센터 자원봉사협력단 등 자원봉사자가 교체 작업을 맡아 의미를 더한다. 아울러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90가구에 대해 주택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한국에너지재단과 구로구노인종합복지관이 지원한다. 가구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단열, 창호, 바닥 공사 등 난방 효율을 높이기 위한 개·보수와 보일러 교체 작업이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대상자를 추천받으면 동 주민센터의 검토를 거쳐 민관 협력으로 지원이 이뤄진다”며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은 연중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나노방진망, 황사·미세먼지 효율적으로 걸러줘

    나노방진망, 황사·미세먼지 효율적으로 걸러줘

    예전에는 주로 봄철 황사가 불어오는 시기에 미세먼지가 문제가 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수시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이로 인한 천식 등의 발병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공기청정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필터를 제 때 관리한다고 해도 공기청정기가 모든 오염물질을 100% 정화시키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다. 신소재 전문 벤처기업 ㈜아담스컴퍼니(대표 하태영 www.adamscompany.co.kr)는 4월 24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5회 MBC건축박람회를 통해 가정용 나노방진망인 ‘미세먼지 키퍼’를 선보인다. 미세먼지 키퍼는 중국발 황사 및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방충망 형태의 가정용 나노방진망이다. 반도체·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최첨단 소재인 나노화이버기술이 적용돼 자연 통풍 및 환기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기존 방충망이 설치된 자리에 교체 또는 추가로 설치하는 간편한 방식을 채택했다. 바깥 날씨에 상관없이 문을 열어 환기를 해도 황사, 미세먼지, 매연 등 오염물질과 꽃가루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막아줄 수 있다. 이 밖에도 자외선 차단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반투과성이기 때문에 외부의 시선에도 자유롭다. 또 빗물에 의해 표면에 붙어 있는 오염물질이 자연적으로 씻겨 내려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유지보수 및 청소가 간편하며, 한번 설치만으로 그 효과가 반영구적으로 지속된다. 아담스컴퍼니 관계자는 “미세먼지 키퍼는 생화학방어복, 의료섬유, 미세먼지필터 등에 적용되는 항균 및 방진 기능을 갖춘 초극세사 섬유를 채택, 미세먼지 및 황사는 차단하고 공기순환은 가능하다”며 “비슷한 기능의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있지만 자연 통풍 및 환기에 필요한 공기흐름이 원활하면서 미세먼지까지 완벽히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은 전무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담스컴퍼니는 MBC 건축박람회에 미세먼지 키퍼외에도 국내외 유수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산업용 무기항균제(EVERVACC)를 적용한 항곰팡이 페인트, 항균 인조대리석, 항균 목재 등의 다양한 기능성 건축자재를 출품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